알코중독 환자 하나 잘못 받아서 공포의 주말 보냈던 적도 있습니다ㅜㅜ금욜날 환자 받았는데 하필 울 수쌤 일이 있어서 연차 써서 그날 안 나오셨거든요 수쌤 계셨음 컷트 했을텐데 없으니 어쩔수 없이 받았고요 그 양반 밤새 안자고 탈출구 찾겠다고 병동 온 곳 헤집고 다녔고요 창문으로 나갈려 시도 했고요ㅜㅜ 여튼 우리 이 사람 절대 못 본다 컨트롤 안된다 이래서 주말 끝나고 수쌤 나오시자마자 푸시해서 퇴원 시켰습니다 NP과 갈 사람이었습니다 요양병원 케이스 아니었어요ㅜㅜ
나는 환자 입장인데도 낙상이 왜 간호사 잘못인지 모르겠음... 카페에서 손님이 커피 먹기도 전에 쏟으면 그거 알바생 잘못임? 알바가 서빙하다 쏟았거나 누가 봐도 쏟아질 가능성 있게 위태위태하게 담아줬으면 몰라ㅋㅋ 간호사가 안전장치 같은 거 알맞게 제대로 다 해놨는데 그렇게 되면 간호사가 뭔 잘못이야 솔직히...
신규 때 혈압 재고 있는데 맞은 편 배드에 계시던 할머니... 양쪽 사이드레일이 올려져 있었음에도 떨어진 핸드폰을 줍겠다며 사이드레일을 타고 올라 손을 뻗었다가 밑으로 주르륵 쾅... ㅋㅋㅋㅋㅋ 대퇴골의 모가지가 떨어져나간 후 응급수술... 같은 병실에 있었다는 이유로 징계까지 먹을 뻔 했다... 전 그 뒤로 핸드폰 떨어지는 소리만 들으면 소리 질러요. 줍지 마세요!!! 제가 주워드릴테니까 줍지 마세요!!! 아주 나이트 라운드 돌 때마다 협박해요. 낙상하시면 저랑 같이 밤새게 될 거라고ㅋㅋㅋㅋㅋ
지금은 잠든 그 자세 그대로 자지만 어릴땐 진짜 방한바퀴를 돌정도로 잠버릇이 심했는데 병원에 입원한적 있는데 난 잘자고 있는데 자꾸 날 깨워 ㅠㅠㅠㅠ올라가 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웃긴건 보호자 침대도 아니규 왜 내 침대 밑에서 자고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낙상보서를 써요? 진짜 그지같네요
간호사가 하는일이 너무 많네요 ㅠ 나이트때 진짜 쾅이라니 미칠것 같아요 관련해서 낙상보고서 경위보고서 같이 쓸 생각하니... 진짜 법적으로 뭔가 체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일이많아 피곤해 우울해 지쳐 너무 힘들어 나는 왜 이렇게 힘들지 라고 하며 일했는데 언니가 정확하게 간호사가 무슨일을 하는지 다시한번 찝어주니까 내가 이렇게 많은일을 하니까 일하면서 노이로제가 걸리는거구나 라고 다시한번 느끼네요
간호학생때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사이드레일이 올려져 있어도 낙상하던 할머니 잊지 못해요. 저도 자다가 그 소리에 깼는데 등골이 오싹해지더라구요ㅠㅠ 사이드레일이 올려져 있음 괜찮을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보고 나서는 근무할 때 올려져 있어도 항상 예민하게 보게 되더라구요ㅠㅠ 우리 선생님들 스테이블 하세용🙏🏼
미친듯이 난간올리는데 계속 난간내리고가는 간호사가있어요 무릎 세우고자다가 무릎이바깥쪽으로 벌어지믄 대퇴가 조금 살짝빠지고아픈데 난각에 다리걸치는데... 간호사가 난간 내리고가서 다리가 침대밖으로 뚝!떨어져서 허리휘고...극악의통증ㅠㅡㅠ 돌아버리는줄 아무리 내가 늘어지는환자여두...ㅠㅡㅠ 몸도못추스르는데... 혈압,혈당떨어지고,링거다들어가 부름 안오고,와서는 난간 양쪽 다내리고(어지러서 앉다가두 휘청쓰러지는데...) 힘들었어요
외과병동에서 실습할 때 여느때처럼 선생님들 뒤에서 숨죽이고 인수인계 듣는데 갑자기 저 안쪽 병실에서 들리는 쾅!! 소리.. 그 순간 데이 이브닝 할 것없이 모든 선생님들이 일제히 일어나서 뛰어가시던 생각이 나네요 ㄷㄷ 갑자기 큰소리에 놀라기도 했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인계하던 것도 멈추고 다같이 뛰어가는 모습이 학생간호사 입장에서는 왠지모르게 너무 멋져서... 경이로웠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ㅋㅋㅋ.. 다행히 폴대가 쓰러진거라 아~~ 심장떨어지는줄 알았네~~~ 하시며 열댓명의 선생님들이 다같이 스테이션으로 돌아오시는데 그 순간만큼은 선생님들이 하루중 제일 멋져보였습니다😶☺
전 실습할때 갓 태어난 신생아 봐달라고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토를 해서 머리가 새하얘지는거에요... 진짜 말도 어떻게 했는지 모를정도로 찌질한 말투로 간호사한테 가서 말까지 더듬으면서 아기 토했다고 하니깐 용케 제 말을 알아들으시고 아무렇지않게 토치우고 가서 좀 민망ㅜ;; 신생아가 토하다가 기도라도 막힐까봐 진짜 아무생각도 안났음.. 신생아 머리를 옆으로해서 토가 기도를 막는걸 방지(?)해야하나 괜히 건드렸다가 아기가 잘 못되면 어떡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네요..
예전에 우리가 하던 청소, 폴대 침상 씻기.. 그래도 요즘은 일정부분 미화부에서 맡아하고 있지만, 여전히 오만가지 환경미화 미술 공작 없어지지 않고 있지요. 모의 점검한다고 평가자로서 쑤시고 다니는 것도 … 아아. 괴롭네요. 정년 전까지 세번이나 남음… ㅜㅜ 그리고 할때마다 느끼는.. 간호사들만 열심히 해.. ㅡ.,ㅡ;;;;
일반인 입니다. 예전에 한번 지인 한 분을 하룻동안 간호한 적이 있습니다. 발목 골절에 섬망이 있으셨는데, 새벽 4시에 30분 눈 붙이다 깨어났더니 사이 침대에서 반쯤 내려와 계시더라고요. 놀라서 잠시 굳었다가 바로 스테이션으로 뛰쳐나갔던 게 생각나네요... 결국 당직? 분 도움으로 도로 놉혀드리고... 아이고... 간호사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헉 저 작년에 보호자로 병원 있었을때 밤에 치매 심한 환자가 침대에 끈을 묶인채 응급실에서 병동으로 이동되서 담당간호사가 보호자한테 절대 풀지말라고 당부했는데 그 보호자께서 불쌍해보여서 잠깐 풀엇다가 그 보호자는 잠깐 잠들었고 갑자기 우타타탕 소리나서 불켜보니 링거뽑아서 바닥에 피 투성이에 뇌진탕인지 그 환자가 기절해서 쓰러져있는거 보고 진짜 저도 같이 기절할뻔한 일이 있었어요!!! 이번 영상보니 그 담당간호사분도 낙상 보고서 썼..겟죠?? 시말서같은거 쓰시면 진짜 억울하셨겟다ㅜㅜㅜㅜㅜㅜ 그 보호자가 잘못했는데ㅜㅜㅜㅜ
입원중에ㅜ 잠깐 간병분이 자리 비우셨을때. 제가 그 당시 피 수치가 6.7 밖에 안돼서 너무 숨이 차고 해서 눕는다고 눕는데ㅜ 링거 걸어두고 끌고다니는거 있죠.. 링거 팔에 꼽고 있는데 엉켰는지 링거. 끌고다니는 그게 기울어지면서.. 넘어뜨려진거에요ㅜ 그래서 쾅 소리 났는데.. 간호사님이 뛰어오신게 기억에 나네요ㅜ 간호사님들 고생 진짜 많아요ㅜ
인증이 필요한것도 맞고 병원감염관리차원에서 그정도로 깨끗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따로 전담하는 청소팀이 있어야한다고 봄.... 진짜 미친듯이 청결하게 만드는것만 하는 팀인거지.. 그리고 문 앞에 환자 탈주or진상 관리 등등 가드만 따로 전담하는 사람도 있어야한다.. 환자도 보고 탈주하는것도 막고 청소도하고 어떻게 그래 진짜..!!!!
진심... 인증은 간호사 갈아넣는 일.. 정작 인증이 절실히 필요한 의사들은 회진이다~ 진료다~ 수술이다~ 다 빠저나가고 의사들 질문까지 간호사가 받고 있더라는... 게다가 울 나라 인증이란건 개떡 콩떡.. 실정에도 안 맞고 인력 보충도 없이 일만 들입다 많게 해놓음. 낙상도 애초에 간호사 책임 이란게 웃기는 일.. 적정 간호 인력이면 좀 덜하겠지. 혼자서 방 6개에 환자 21명이나 보는데 난 뭐 슈퍼맨 소머즈냐? 일 안 하고 환자만 쳐다보는것도 아니고.. 30분마다 라운딩가래~ ㅋㅋㅋ 급성기병원이라더니.. 맨~ 70~80대라 온갖 질환에 치매는 옵션으로 끼고 입원해서는 밤마다 소리지르고.. 묶어놔도 빠삐용이야, 뭐야.. 왤케 잘 풀어. 금방 다 풀고 주사, 소변줄 다 잡아뽑고 피투성이 되어 앉아있고.. 환장하지... ㅠㅜ 나도 가끔 환타라서 옛날 ER있을때 하룻밤새 CPR 3번도 해 봄.. 으아아~~ 근데.. 나... 왜 계속 일하고 있냐고... 집보다 일이 더 좋은 건 왜 그러냐고~ ㅠㅜ
구슬 간호사 누나가 간호사의 책임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환자가 멀하다가 잘못을 해도 도망을 가거나 해도 모든 걸 다 간호사의 귀책사유가 된다는 걸 이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그 때까지만 해도 간호사들이 왜 그렇게 바쁘고 정신없어하지? 했거든요 또 구슬 간호사 누나가 환자들이 침대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서 자거나 tv로 야구를 보고 있거나 tv프로그램, 드라마를 보고 있을 때 왜 쓸데없이 혈압재고 하는지 몰라서 좀 화가 나고 짜증이 났었거든요 근데 구슬간호사 누나가 왜 혈압을 재고 하는지 가르쳐주셔서 고마워요
이제 반년차된 신규 간호사입니다.. 하필 인증이 걸린 신규로서 너무 암담해요ㅠㅠ 뭘 그렇게 준비하는지.. 거기다 환타까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ㅠㅠㅠㅜ 매일매일이 지옥이고 힘들어요ㅠㅠ 주변에 간호사 아닌 친구들한테 말하면 공감도 못해주니까 어디가서 속시원하게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요ㅠㅠㅠㅠ흑 사명감이 점점 사라지는 현실입니다..
진짜ㅋㅋㅋ 낙상이 왜 간호사 잘못인지 이해를 할수없음ㅋㅋㅋ 그럼 환자 그만큼 볼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던가. 멘탈 알러트해도 뒤척이다가 낙상할수있는건데 섬망있는 사람들 사지억제대 해놔도 초인의힘으로 풀고 내려오는데 옆에서 어떻게 일일이 보냐고 일은 일대로 많은데
진심 동감합니다....
알코중독 환자 하나 잘못 받아서 공포의 주말 보냈던 적도 있습니다ㅜㅜ금욜날 환자 받았는데
하필 울 수쌤 일이 있어서 연차 써서 그날 안 나오셨거든요 수쌤 계셨음 컷트 했을텐데 없으니
어쩔수 없이 받았고요 그 양반 밤새 안자고 탈출구
찾겠다고 병동 온 곳 헤집고 다녔고요 창문으로 나갈려 시도 했고요ㅜㅜ 여튼 우리 이 사람 절대
못 본다 컨트롤 안된다 이래서 주말 끝나고 수쌤 나오시자마자 푸시해서 퇴원 시켰습니다 NP과
갈 사람이었습니다 요양병원 케이스 아니었어요ㅜㅜ
나는 환자 입장인데도 낙상이 왜 간호사 잘못인지 모르겠음... 카페에서 손님이 커피 먹기도 전에 쏟으면 그거 알바생 잘못임? 알바가 서빙하다 쏟았거나 누가 봐도 쏟아질 가능성 있게 위태위태하게 담아줬으면 몰라ㅋㅋ 간호사가 안전장치 같은 거 알맞게 제대로 다 해놨는데 그렇게 되면 간호사가 뭔 잘못이야 솔직히...
간호사잘못 ❌->병원책임⭕️ 이게 맞는거 같아요!! 왜 메뉴얼대로 일한 직원이 책임을 져야하는지 😤😤😤😤😤
ㅇㄱㄹㅇ 발달려서 돌아다니는 환자들 컨트롤 절대 안되는데
저도 섬망왔을때 데스크안에서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기억은 안나요..
전 환타인데 환자 안타는 쌤과 일한적 있아요.. 그랬더니 정말 딱 제파트만 난리나더라구요....ㅋㅋ 하..... 신환도 제 파트에만 arrange되고 ㅋㅋ 환자 안타는 쌤과 일하게 돼서 혹시? 했는데 이젠 기대도 안합니다😢😢
원래다 그래요 모든.직업이 간호사만.특히.힘든건 아니예요.
환타 Dr.와 환타 RN 두사람이
만나는날 서로를 쳐다보며
" 우린 전생에 나라를 판거야..
그러지 않고는 이럴수 없어..
어째 매일이 이러냐.."
하며 서로에 주먹을 보여주며"화이팅!"
외치고 등을 돌리며 각자 일을 갑니다~ㅋㅋ
진짜 별별일이 다 일어납니다..
와....
상상된다 ㅋㅋㅋ 어흑 ㅠㅠ
ㅋㅋㅋㅋㅋ 웃다가 급슬퍼지네요… 토닥토닥
저이거 보고 가끔응급실 가도 침대 난간 안내려요 첨엔 모르고 내렸다가 ㅎㅎ 저 병원에서 쓰러졌을때 쾅소리 크게 났는데 그래서 의사쌤들 몰려 오신거구낭
쾅이 라니 벌써부터 등이 서늘해지고 식은땀이 줄줄;; 낙상만은 제발~~
내가
진상환자였나보네요
새벽3시넘어
침대서
떨어지구
혼자파스바르구
끝냈는데
@@joojoo2133 새벽에 무슨 일을 하셨길래..
@@노랑색으로물들이겠어 1시넘어.화장실가느라안전바를
내리구다녀와서
안전바올리는것을잊었답니다
안전바가
익숙치않아서요
잠잘때
좀많이움직이는사람입니다
바뻐요
꿈꾸느라
@@joojoo2133 이런 ㅠㅠ 그렇지만 사이드레일 내려가있는걸 두시간 넘게 간호사가 알아채지 못한건 저희 문제에요ㅠ0ㅠ 원래 나이트땐 한시간에 한번씩 병동 순회 하는게 원칙이에용
@@user-ln6vq1jc1p 아ㅡㅡㅡ
저는
간호사님왔다갔다
하는소리에
깨는것이
짜증나서
수술하는것아니면
한방병원으루
입원합니다
한방병원은
자주오시지않드라구요
환자경력15년째인병원단골입니다
심장수술때말구는
한방병원으루입원한답니다
수박 깨지는 소리... 알아요 ㅠㅠ 저희애가 애기때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진짜 빡! 하면서 수박 갈라지는 소리가 났어요.. 머리 깨져서 꼬맸어요 ㅠㅠ
특성화고 보건간호과도 임상 수업때 낙상이 제일 중요하다고 다른거 외울시간에 낙상 예방 의료기관 안전 지침이랑 위험 요인 외우라고 하세요... 슬슬 자퇴가 마려워지는...
인증평가 정말 문제인거 같아요 그 병원의 진짜 모습을 평가하려고 하는거고 문제가 있음 지적 받고 고치려는 노력을 해야하는데 인증 전에 치우고 닦고 하는게 무슨의미가 있는지 😮
간호사 할일 너무 많고 책임져야할 일도 많죠
보면서 공감 많이 얻어갑니다 저희병원도 곧 인증한다고 병원에서 인증 자체평가하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가뜩이나 일도 바빠죽겠는데 인증 준비까지 해야되고
진심 인증준비는 간호사만 하는듯
인증진짜 ㅠㅠ ㅂㄷㅂㄷ 너무 힘듭니다
전 영양사인데 우리도 이정도인데 간호사선생님들은 얼마나 힘들까 맨날 생각했어요ㅠㅠ 화이팅입니다ㅜ
인증 진짜 다시는 하기 싫어요😢
@@10000_du 완전 핵공이요...하..진짜 데이브 출퇴근보다 더 많이 닦고 정리하는 몇년에 한번 사람 영혼속까지 미치는 인증평가 준비기간들..ㅜㅜ
저 어깨 수술후 2일차에 화장실다녀와서 침대올라가다가 어깨가 보호대까지 차서인지 무거웠는데 균형잃어서 뒤로넘어지면서 벽에 수술받은쪽 박으면서 뒤로 빡 넘어 져서..재수술... 하고. 이후 침대 아래로 못내려가게 하셔서 퇴원때까지 복도도 못나갔어요ㅠㅠ
신규 때 혈압 재고 있는데 맞은 편 배드에 계시던 할머니... 양쪽 사이드레일이 올려져 있었음에도 떨어진 핸드폰을 줍겠다며 사이드레일을 타고 올라 손을 뻗었다가 밑으로 주르륵 쾅... ㅋㅋㅋㅋㅋ 대퇴골의 모가지가 떨어져나간 후 응급수술... 같은 병실에 있었다는 이유로 징계까지 먹을 뻔 했다... 전 그 뒤로 핸드폰 떨어지는 소리만 들으면 소리 질러요. 줍지 마세요!!! 제가 주워드릴테니까 줍지 마세요!!! 아주 나이트 라운드 돌 때마다 협박해요. 낙상하시면 저랑 같이 밤새게 될 거라고ㅋㅋㅋㅋㅋ
환타 간호사와 환타 의사가 나가서 병원 차리면 돈많이벌겠네요 환자 많이 몰려서
그사람이 바로 저에요~~~~ ㅋㅋㅋㅋㅋ
우리가 뭘 잘못했다고 환자 낙상. 도주.
보고서를 간호사가 작성하냐고... !!!????
인증.. 생각하기도 싫... ;;;;
간호사가 정말 동네북이져..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간호사가 부족하다, 간호사가 없다하는데 간호사라는 직업에 맞는 대우와 인식이 되어있나를 먼저 돌아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나이많은 환자만두고 집에 가겠다는 보호자 극혐ㅠㅠ 낙상할수있다 설명해도 걍 놔두래요.자기들이 책임진데요...그러다 낙상하면 간호사들이 안봤네...어쩌네 할꺼면서! 그리고 책임은 간호사 몫 ㅠㅠ사이드레일 올려놔도 그거 타넘다가 떨어지는경우도 봤어요..하....
도주보고서 -> 탈주보고서ㅋㅋㅋ
그거 아세요..? 환자 중에도 유독 손님 타는 환자가 바로 저에요😂
친한 동생 일하는 응급실에 자주 가는데(얼굴보러x 응급으로o) 접수하고 앉아있으면 환자가 물밀듯이........... 😅
허.. 휠체어타다 식판모르고 떨어떠렸는데 간호사1도 전혀 안나오던데~ㅋ
병원 가면 cva환자분들도 있겠네요!전 작업치료과 학생 입니다
어린이집이랑 병원 인증만 보면 한숨만 나옴 ㅋㅋㅋㅋㅋ 두곳다 원장들이
책임져야지 대체 교사랑 간호사가 왜??
저희할머니 입원하셨는데 어떤 옆에있던분이 할머니 쓰레기통을올려서 침대에서 떨어지셨어요…
와 나 불과 어제 하루에 보고서라는 보고서 다써봄 탈주보고서 CPR보고서 낙상보고서 심지어 그날 파이환자도 나옴
이 정도면....기업이 직원의 권리는 보호해주지 못 하고 책임만 전가하는 딱 그런 느낌이네요...ㅋ
앜ㅋ….제가 그랬는데…
제작년 산모시절 제왕 한후에 병원내를 싸돌아 다녀서 ..
간호사선생님이 저 찾으셨..
다음에는 간호사 샘이 저 움직일때 가기전에 열제고 혈압미리 제더라구요
입원중 일때 밤마다 돌아다니는 분 있었는데
보호자 간호사님 그분 찾을려고 돌아다니심
찾아서 눕히면 또 나가버림
지금은 잠든 그 자세 그대로 자지만 어릴땐 진짜 방한바퀴를 돌정도로 잠버릇이 심했는데
병원에 입원한적 있는데 난 잘자고 있는데 자꾸 날 깨워 ㅠㅠㅠㅠ올라가 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웃긴건 보호자 침대도 아니규 왜 내 침대 밑에서 자고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 낙상보서를 써요? 진짜 그지같네요
전...제가출근하면 오던환자도안와여....
병원이망하지않을까 진지하게고민한적있어요
병동때는 진짜 이벤트하나없고 데이때 막 문제있던분이 저출근하면 스테이블해지고 저퇴근하면 다시안좋아지는경험이있었습니다...ㅎ
동료간호사분들 듀티나오면 쌤이랑 근무 붙는지만 보셨을것같네요ㅋㅋㅋ
@@봄이왔나봄-o5c 전 산부인과인데 진통왔다고 오신다는분이 계시길래 준비다해놨는데 저때 결국안오시고 다음쌤이 출근한지 10분만에 오셨어요 🤣🤣 제 다음스케쥴선생님이 저를 싫어합니다 ㅋ
헉.. 충격이네요 첨알았어요ㅠ 노고가 많으십니다.. 이놈에 보건복지부는 왜이렇게 평가인증을 좋아할까요ㅠㅠ..
실습 중 인계시간에 쾅소리 난 적 있는데 그 때 선생님들이 얼마나 빠르게 일어나셔서 달려 나가시는지...👍 진짜 존경스러웠어요...
와..인증제ㅠㅠㅠ 저희병원 인증제 준비중인데..벽닦고 바닥껌떼고 낙서지우고 무슨 청소업체도 아니고..일끝나고 남아서 청소하고.. 정말 인증제 하기싫어서 퇴사하는 쌤들도 있죠..부럽습니다!
일부 병동은 돈 모아서 청소업체 불렀대요.
너무 힘들어서 일이 안 된다고 차라리 돈 쓰자고😥
전 영양사인데 영양실은 조리실에 물기를 하나도없이 하는게 평가항목 중 하나입니다ㅠ 아예 건식처럼요... 말이 되는 소린지... 인증기간 내내 매끼마다 그 큰 조리실 바닥 물기 제거하느냐고 죽을뻔했어요ㅠㅠ
@@행복나무-s8o
안타까운 현실이내요 ㅜ
폴대 바퀴 머리까락 떼고………🤬
저희병원만 그런게 아니네요~~~내년에 또 인증제 하는데 퇴사각재면서 인증제전에 퇴사할계획입니다
간호사가 하는일이 너무 많네요 ㅠ
나이트때 진짜 쾅이라니 미칠것 같아요
관련해서 낙상보고서 경위보고서 같이 쓸 생각하니...
진짜 법적으로 뭔가 체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일이많아 피곤해 우울해 지쳐 너무 힘들어
나는 왜 이렇게 힘들지 라고 하며 일했는데
언니가 정확하게 간호사가 무슨일을 하는지
다시한번 찝어주니까
내가 이렇게 많은일을 하니까 일하면서 노이로제가 걸리는거구나 라고 다시한번 느끼네요
2222맞아요. 아니 인계시간에 일어난 낙상사고가 무슨 간호탓인가여ㅜㅠ 경위보고서 쓰라고하니까 기가차더라고요. 인력은 쥐꼬리만큼주고 인계겨우하고있는데 일어난 사고를 ㅠㅜ
맞아요 어쩌다가 외국 간호사분 브이로그 봤는데 한국 분위기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ㅜㅜ 대한민국 간호사샘들 모두 화이팅!
아..진짜공감 아정말힘들겠어요..
드라마에서 환자찾으러 다니는 의사장면들 보면 욕나옴
간호학생때 입원한 적이 있었는데 사이드레일이 올려져 있어도 낙상하던 할머니 잊지 못해요. 저도 자다가 그 소리에 깼는데 등골이 오싹해지더라구요ㅠㅠ 사이드레일이 올려져 있음 괜찮을 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보고 나서는 근무할 때 올려져 있어도 항상 예민하게 보게 되더라구요ㅠㅠ 우리 선생님들 스테이블 하세용🙏🏼
ER서 근무할때 DI환타 였는데 실습생 쌤한테 DI 처치 궁금하면 나랑 근무하라고 시키는 수쌤 기억남.ㅋㅋㅋ
내가 환타인데 중환자만.....
설명만들어도 심장이 쪼이는느낌이😨
저도 집에서 쾅소리나면 깜작놀래는데!ㅠ
이것도 병원 나름 간호사쌤 나름인가봐요. 거동불편한환자가칟대에서내려오다 자빠져서 도와주세요라며 소리질렀더니소리지 른다고 난리 콜벨 눌렀더인계중 이라며 안오길래 직통전화했더니 전화했다고난리. 에휴백의악마예요. 좋았던감정다사라지려해요. 구슬언니님덕에간신히백퍼나빠지려는 감정선을 붙잡고 있어요.
저는 간호사는 아니지만 새벽에 쿵 소리에
깼는데 아닐까 다를까 어머님이 넘어지져서
고관절이 완전 부러지셨어요
간호사분들 쿵 소리는 얼마나 놀래실까요
인증땜에 취업했었지만 진짜 거지같은쇼 한다고 뭔짓인가 싶기도 하고..
제가 환타였습니다ㅠㅜ 진짜 거짓말안하고 출근할때까지 평온했고 인계받아보면 앞듀티때 별거없었어요.. 근대 인계 끝나자마자 멀쩡한 환자가 세튜가 떨어지고 신환이 밀려오는..
기적을 맛보게되요 하하하
미친듯이 난간올리는데
계속 난간내리고가는 간호사가있어요
무릎 세우고자다가 무릎이바깥쪽으로 벌어지믄 대퇴가 조금 살짝빠지고아픈데 난각에 다리걸치는데...
간호사가 난간 내리고가서 다리가 침대밖으로 뚝!떨어져서 허리휘고...극악의통증ㅠㅡㅠ
돌아버리는줄
아무리 내가 늘어지는환자여두...ㅠㅡㅠ
몸도못추스르는데...
혈압,혈당떨어지고,링거다들어가 부름 안오고,와서는 난간 양쪽 다내리고(어지러서 앉다가두 휘청쓰러지는데...)
힘들었어요
저는 실습때 섬망 있는 할머니가 토끼마냥 사이드레일을 뛰어넘더라고요ㅠㅠ
진짜 제때제때 앉아계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간호사 너무 힘들어요 사명감 때문에 버티고 있지만 입사 하고 나서와 전의 제 건강상태가 너무 달라졌어요 입사하고 건강이 너무 안좋아졌어요 그냥 간호사는 말그대로 자기 생명 갈아서 환자한테 그 생명력 불어넣어주는 것 같아요
언니 인증제 진짜 할일많은거 인정합니다 저희가 보건의료정보관리사로써 총괄하는데 일 이렇게 만드는지 몰랐어요😂😂저흰 서류 검토하고 질병분류코드하고 교육하니까
외과병동에서 실습할 때 여느때처럼 선생님들 뒤에서 숨죽이고 인수인계 듣는데 갑자기 저 안쪽 병실에서 들리는 쾅!! 소리.. 그 순간 데이 이브닝 할 것없이 모든 선생님들이 일제히 일어나서 뛰어가시던 생각이 나네요 ㄷㄷ 갑자기 큰소리에 놀라기도 했는데 모든 선생님들이 인계하던 것도 멈추고 다같이 뛰어가는 모습이 학생간호사 입장에서는 왠지모르게 너무 멋져서... 경이로웠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ㅋㅋㅋ.. 다행히 폴대가 쓰러진거라 아~~ 심장떨어지는줄 알았네~~~ 하시며 열댓명의 선생님들이 다같이 스테이션으로 돌아오시는데 그 순간만큼은 선생님들이 하루중 제일 멋져보였습니다😶☺
간호사분들이 참 고생이많다...
나 인생처음 수술하느라 잠시입원했는데 잠시지만 퇴원하면서 샌드위치랑 빵이랑 커피 잔뜩 사다가 간호사분들 드리고 부끄러워서 튀튀함 예전엔 몇일 입원하면서 쉬고싶다이랬는데 한번 입원해보니 단하루도 잠을 제대로못자서 두통이 너무심했음... 아무래도 새벽 내내 왔다갔다 하시고 좀 자려하면 회진오시고 들여다봐주시면 성격상 가만못있고 정신차려서 깨서 인사하고ㅋㅋㅋㅋ 혈관때문에 주사바늘은 팔 접히는부분에 꽂아놔서 팔 구부리지도못하고 괴로웠던 입원의추억...ㅋㅋ 그래도 항상 친절하신 간호사님들..
ㅠㅠㅠㅠ 간호사분들 정말 존경합니다ㅠㅠ
환자 옆에 앉혀놓는거 약간 어린이집 근무할 때 너무 힘든 아이 옆에 앉혀두는 느낌이네요ㅠㅋ
어린이집도 3년에 한 번 평가인증 후ㅠㅠ 정말 힘들었어요ㅜㅠ
전 실습할때 갓 태어난 신생아 봐달라고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토를 해서 머리가 새하얘지는거에요... 진짜 말도 어떻게 했는지 모를정도로 찌질한 말투로 간호사한테 가서 말까지 더듬으면서 아기 토했다고 하니깐 용케 제 말을 알아들으시고 아무렇지않게 토치우고 가서 좀 민망ㅜ;; 신생아가 토하다가 기도라도 막힐까봐 진짜 아무생각도 안났음.. 신생아 머리를 옆으로해서 토가 기도를 막는걸 방지(?)해야하나 괜히 건드렸다가 아기가 잘 못되면 어떡하나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네요..
간호학과로 수시원서 다 넣은 고3입니다. 처음에는 쇼츠가 재미있어서 보다가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안나오는 간호사의 현실을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할께요 ♡♡
원서를 돌려놔🫢🫢
초치기 싫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돔황챠..
아직... 늦지않았어요
저는 실습나온 3학년에게도 그렇게 말해요
도....망....가......
예전에 우리가 하던 청소, 폴대 침상 씻기.. 그래도 요즘은 일정부분 미화부에서 맡아하고 있지만, 여전히 오만가지 환경미화 미술 공작 없어지지 않고 있지요.
모의 점검한다고 평가자로서 쑤시고 다니는 것도 … 아아. 괴롭네요. 정년 전까지 세번이나 남음… ㅜㅜ
그리고 할때마다 느끼는.. 간호사들만 열심히 해.. ㅡ.,ㅡ;;;;
일반인 입니다. 예전에 한번 지인 한 분을 하룻동안 간호한 적이 있습니다. 발목 골절에 섬망이 있으셨는데, 새벽 4시에 30분 눈 붙이다 깨어났더니 사이 침대에서 반쯤 내려와 계시더라고요. 놀라서 잠시 굳었다가 바로 스테이션으로 뛰쳐나갔던 게 생각나네요... 결국 당직? 분 도움으로 도로 놉혀드리고... 아이고... 간호사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헉 저 작년에 보호자로 병원 있었을때
밤에 치매 심한 환자가 침대에 끈을 묶인채 응급실에서 병동으로 이동되서 담당간호사가 보호자한테 절대 풀지말라고 당부했는데 그 보호자께서 불쌍해보여서 잠깐 풀엇다가 그 보호자는 잠깐 잠들었고 갑자기 우타타탕 소리나서 불켜보니 링거뽑아서 바닥에 피 투성이에 뇌진탕인지 그 환자가 기절해서 쓰러져있는거 보고 진짜
저도 같이 기절할뻔한 일이 있었어요!!!
이번 영상보니 그 담당간호사분도 낙상 보고서 썼..겟죠?? 시말서같은거 쓰시면 진짜 억울하셨겟다ㅜㅜㅜㅜㅜㅜ 그 보호자가 잘못했는데ㅜㅜㅜㅜ
3년차인데 병동에서 cpr보고서,도주보고서,낙상보고서 다써봤습니다...^^ 모두들 내환자...
환타이시군요....😢
😭😭😭😭😭
www.kina-nclex.com
💌미국간호사의 길
국내 최초 필리핀에서
Off Line 으로
수업합니다
6개월만투자하세요
도전하세요
진짜 엄마네요 ... 엄마.. 😂
인증제 할때 퇴사율이 가장 높죠ㅎ 저도 지금까지 두번의 인증을 거쳤습니다ㅋ
입원중에ㅜ 잠깐
간병분이 자리 비우셨을때.
제가 그 당시
피 수치가 6.7 밖에
안돼서 너무 숨이 차고 해서
눕는다고 눕는데ㅜ
링거 걸어두고
끌고다니는거 있죠..
링거 팔에 꼽고 있는데
엉켰는지
링거. 끌고다니는 그게
기울어지면서..
넘어뜨려진거에요ㅜ
그래서
쾅 소리 났는데..
간호사님이
뛰어오신게 기억에
나네요ㅜ
간호사님들
고생 진짜 많아요ㅜ
정말 간호사라는 직업은 왠만한 봉사정신으로도 하기 힘들것같아요
구슬언니 덕에 간호사의 현실을 알게되었어요
상상보다× 30배는 더 극한직업인듯 합니다
구슬언니 더욱더 흥하세요💚
평가인증 망할
유치원 어린이집도 평가인증하는데
애들잘 보고있는지만 평가하지말고
교사들복지라고 해야할까요 원애서 교사들 잘 챙겨주고있는지도 평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일 안하고있지만요😊
인증이 필요한것도 맞고 병원감염관리차원에서 그정도로 깨끗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따로 전담하는 청소팀이 있어야한다고 봄.... 진짜 미친듯이 청결하게 만드는것만 하는 팀인거지..
그리고 문 앞에 환자 탈주or진상 관리 등등 가드만 따로 전담하는 사람도 있어야한다..
환자도 보고 탈주하는것도 막고 청소도하고 어떻게 그래 진짜..!!!!
예전에 다른글에 댓 단적있는데, 동기중 하나인 ㅎㄱㅈ..이 친구랑 하면 에네마 겁나 탔어요ㅠㅋㅋ
갸는 에네마 하고도 핑거.. 레전드 였던..ㅜㅜㅋ
저두 실습 한달반정도 됐을때 펑!소리가들렸는데
뭐야? 하고 소리 울리는 병동으로 갔는데 글쎄 휠체어 터진거 있죠...?실습생이였지만 정말 낙상 환자 생긴줄알고 놀랐답니다...
저 장사해야하나봐요ㅋㅋㅋㅋㅋ 환타ㅋ
간호사가 엄마와 같다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근데 사회에서는 필수인력을 무시하니 참 어이가 없네요. 콜센터상담원보다 더 힘든직업인데 말이죠. 솔직히 정치인들 월급떼서 간호사, 청소여사님 월급 더 줘야합니다.
진짜 간호사 선생님들 ㅜㅜ
너무 고생하시네요 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진짜 최악이다..현실이 너무 슬퍼요
동네북 너무 맞는 말씀 같네요
전문직 대우를 해달라!
진심... 인증은 간호사 갈아넣는 일.. 정작 인증이 절실히 필요한 의사들은 회진이다~ 진료다~ 수술이다~ 다 빠저나가고 의사들 질문까지 간호사가 받고 있더라는... 게다가 울 나라 인증이란건 개떡 콩떡.. 실정에도 안 맞고 인력 보충도 없이 일만 들입다 많게 해놓음.
낙상도 애초에 간호사 책임 이란게 웃기는 일.. 적정 간호 인력이면 좀 덜하겠지. 혼자서 방 6개에 환자 21명이나 보는데 난 뭐 슈퍼맨 소머즈냐? 일 안 하고 환자만 쳐다보는것도 아니고.. 30분마다 라운딩가래~ ㅋㅋㅋ 급성기병원이라더니.. 맨~ 70~80대라 온갖 질환에 치매는 옵션으로 끼고 입원해서는 밤마다 소리지르고.. 묶어놔도 빠삐용이야, 뭐야.. 왤케 잘 풀어. 금방 다 풀고 주사, 소변줄 다 잡아뽑고 피투성이 되어 앉아있고.. 환장하지... ㅠㅜ
나도 가끔 환타라서 옛날 ER있을때 하룻밤새 CPR 3번도 해 봄.. 으아아~~
근데.. 나... 왜 계속 일하고 있냐고... 집보다 일이 더 좋은 건 왜 그러냐고~ ㅠㅜ
새벽 라운딩 도중 화장실 간 환자 낙상발생 자리에 있지도 않던 보호자는 간호사가 "빨리 나오라"고 말했고 그 얘기에 환자가 허둥대다가 낙상했다고 거짓말함😅
난 그렇게...경찰서까지 다녀옴 진짜
지금 생각하면 어이상실이다
ㅜㅜ 밤새 침대와 휠체어 태운 환자 3명 이상과 매일 함께하고 있습니다. 밤만되면 그분들이 오십니다.. . .
아...인증얘기 나오니깐 예전에 의자 다리 하나 다 닦은 기억이나네요ㅜㅜ
중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인데 진짜 공감요😂 찐 첨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나이트 때 스테이션으로 환자 데리고 나오는 거 진심 공감... 저희가 스테이션 앞이 좀 넓은데 다섯 명까지 데리고 나와서 재운 적 있어요 ㅜㅠㅠㅠㅠ 응급한 일 생겨서 당직과장님 올라오셨는데 여기는 세 명이서 환자 다 볼 수 있냐함 ㅜ
난간 틈사이로 빠져서 떨어지는 애기들 탄식이 절로 나옵니다^^;;
가장 과학적이고 직관적이며 현실적이여야 하는 병원에서 생각보다 미신 많이 믿더라고요
7:05
와 소름 어린이집 평가인증도 이래요
저 위에 달려있는 교구장의 윗부분도 닦아요
애들 봐야지 서류 해야지 하는 와중에
안그래도 매일하는 청소를 더더욱 꼼꼼하고 심혈을 기울여 해야만하는 평가인증...
저 간호사고, 주변에 어린이집 선생님들 많은데 얘기해보니 진짜 똑같더라구요 ㅋㅋㅋ ...
@@myrakim117 그쵸그쵸 비슷한 부분이 많은것 같아요
교육,의료의 질을 높이는 근본적인 해결책도 같잖아요
교사 한명당 아동수를 줄여야 한다
간호사 한명당 환자수를 줄여야 한다
아주 입이 닳도록 말하지만 반영은 안되는것도 그렇고요ㅋㅋㅠ
완전 공감합니다~~
인정이요 의료보건은 돈이라도 많이받지(노동강도에비해서 턱도없지만) 유치원 보육교사는 최저에요 탈출이 답!
안그래도 신경외과에서 근무하는데, 나이트때 쾅 소리나서 갔는데 뒤통수쪽으로 낙상,, 결국 응급오피 들어갔던,,,,하,,,,,, 안그래도 섬망환자라 낙상판까지 다 해놨는데 침대 발치로 넘어갔던,,, ㅠㅠㅠㅠㅠ뿌엥
저 지금 병원입원해있능데 실습생선생님들도 선생님 영상 보신데요! 화이팅
인증..무서워여ㅠ 뭐물어보면 머릿속이 하얘져서...숨어다니거나..근무를바꾸고..ㅋㅋ 달달외웠지만...왜입이 안떨어지는지...그리고..창문 샷시 창문 다떼서 화장실 가지고가서..물청소했어여..허리아파서 죽는줄..
바닥에 세제뿌려서 거품 없어질때까지 닦아보기도했고 침대 락스희석해서 다닦고...컴퓨터 깨끗하게 만들고...스티커 다떼고 새로 붙이고...냉장고까지 청소하고...ㅠ
입주청소보다 힘든거같네여ㅠ
환자분은;휠체어에서 침대배드로 옮겨주시다가;쌤이 환자분하고같이 낙상을하신경우요!!!!!!!!!!모두다 놀람...근데;그낙상이 그날;2번째였다고 들음.....환자안다치게하려고;쌤이 넘어지셔선은 허리나가심..간호사는;극한직업임요!!!!!!!!!!!!!!
평가하는거좋고 환자관리해야하는것도맞는데 문제는 한직군에게 너무 많은 일과 책임이 떠맡겨지는게 문제인거같아요 간호사는 진료부와의 협력과 상의하에 환자를 돌보고 케어하는 의료직군이지 침대닦고 청소하는 미화직군이 아닌데요... ㅠㅠ 병원 환경청소/관리는 당연히 미화직군의 업무아닌가요 ㅠㅠ 게다가 환자 20명씩 보라고하면서 이환자가 도망가는지 안가는지 어떻게 일일히 다막습니까... 사이드레일 맨날 올려놔도 돌아서면 내리고... 심지어 올리면 올린다고 화내고... 그러다 낙상하면 욕먹는건 나고 에휴
우린 대학병원이었는데..
주별로 대형 냉장고도 청소함요..ㅠ
Sore발생보고서 ㅜ ㅜ 내가 발견하면 내가 보고서 써야함 ㅜ ㅜ
구슬 간호사 누나가 간호사의 책임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어요? 환자가 멀하다가 잘못을 해도 도망을 가거나 해도 모든 걸 다 간호사의 귀책사유가 된다는 걸 이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제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그 때까지만 해도 간호사들이 왜 그렇게 바쁘고 정신없어하지? 했거든요 또 구슬 간호사 누나가 환자들이 침대라고 해야 하나 거기에서 자거나 tv로 야구를 보고 있거나 tv프로그램, 드라마를 보고 있을 때 왜 쓸데없이 혈압재고 하는지 몰라서 좀 화가 나고 짜증이 났었거든요 근데 구슬간호사 누나가 왜 혈압을 재고 하는지 가르쳐주셔서 고마워요
도주환자하니생각나는게 인지장애가너무심하셔서 수시로 탈출시도하던 어르신한분.. 억제대롤입혀놔도 어떻게든풀고도망가기일쑤라찾으러다니기도 인계만들었던 내용인데
언제한번은 밤에또사라지셨는데 지나가던택시기사님이 환자복입고 어르신이 배회하니 환의에있는병원명보고 본인택시로태워서 보내주시기도 했다고
기사님은기사님대로무서우셨다고
환자가 도망가도 간호사 잘못이라니.... 어쩐지 예전에 요양병원 환자복 입으신 분이 혼자 휠체어타고 돌아다니시길래 이상해서 병원에 연락리고 담당자 오실때까지 졸졸 쫓아다닌적 있는데 간호사님이랑 담당자분이 헐레벌떡 오셔서 진짜 90도로 인사하시더라...
당일 수술 당일 퇴원이라 마취 깨자마자 몸이 뻐근해서 그 링겔 끌고 지하 내려갔다 왔었는데 저도 간호사 선생님을 식겁하게 만들었었겠군요...너무 고생이 많으셔요 ㅠㅠㅠㅠ
8살에 탈수로 하루 입원했는데 새벽에 목말라서 복도에 정수기 물마시러 간 것 뿐인데 간호사 언니 뒤에서 뛰어오더니 가슴 쓸어내리면서 찾았다고 막 그랬던 기억이..
정말 이해 못했었는데 그런 이유가..
인증제..솔직히 말하면 그냥 그병원을 온통 다시 뒤집어 엎는다 생각하면됨..
진짜 있는 없는기구.. 소독일체크.. 매일청소 청소 청소..
내가 우리집을 이정도로 청소했으면.. 집이 호텔될듯..ㅠ
뽝!!!!이라니.....으악 진짜 상상도 싫어요ㅠㅠㅠㅠㅠㅠ
정말 잠깐 병동에서 일했지만 간호사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더라구요. 병원의 모든 일의 한 가운데에는 무조건 간호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엄마라는 표현이 정말 슬프게도 맞네요..ㅠㅠ
..진짜 섬망 환자...ㅜㅜ 뺨도 맞아보고 침도 맞아보고 저는 섬망 환자에게 경찰에 신고도 당해봤어요.. 저보고 주거침입이라고...
이제 반년차된 신규 간호사입니다.. 하필 인증이 걸린 신규로서 너무 암담해요ㅠㅠ 뭘 그렇게 준비하는지.. 거기다 환타까지 다 가지고 있습니다… ㅠㅠㅠㅜ 매일매일이 지옥이고 힘들어요ㅠㅠ 주변에 간호사 아닌 친구들한테 말하면 공감도 못해주니까 어디가서 속시원하게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요ㅠㅠㅠㅠ흑 사명감이 점점 사라지는 현실입니다..
그래도 신규때 한번 하고 넘어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ㅋㅋ저처럼 !!!!
평가 질문지와 답을 줄거에요. 그래서 공부하고 친한 동기와 역할극처럼 질문하고 답하는것 몇번하면 좋아요~
IT평가는 올드만 시키니 그리 스트레스 안받아도됩니다
저희 병원에선 인증때 저희 조무사들이 다 청소하고 실린지랑 바늘 잡동사니들 창고에 다 숨기고 휠체어에 낀 머리카락 빼네고 먼지 쌓일만한 곳은 싹 다 닦고 다니느라 고생했어요…환자들한테도 사이드레일 올려놓고 계셔라고 말하고 다니고…그때 생각하면 정말…
쾅 ..이라니 ... 나이트 근무하며 쾅 소리 듣고 병실 가보니 넘어지며 가슴 부딪혀 기흉 생긴 할머니 생각나네요
10년도 넘은 지금 .. 아직도 등골 서늘 😰😰😰
하ㅠㅠ 저는 간호사는아니고 조무사로 일하고있는데 인증하니 예전에 재활병원에서 인증할때 일한적있었는데 조무사인 저도 짜증났는데 그때생각나네요 ㅠㅠ
그 환타 저예요ㅜㅜㅡㅜㅜㅜㅜㅜㅡㅜㅜㅜㅡ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