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호흡 케이스는 진짜 x같아요... 다시잰 그 n개월 간호사가 과호흡 왔다가 지금은 가라앉아서 40회라고 딱 말해줘야지... 째려보는 쌤도 아무리 신규래도 바이탈정돈 실습생때부터 아는건데 80회를 잘못쟀다고 의심할게 아니라 과호흡 왔냐고 확인을 해야지. 에휴... 내가 다 억울하네 ㅠㅠ
근데 진짜 ㅋㅋㅋ 일하다 보면 그냥 ‘혼내고 싶어서 안달난’ 쌤들 너무 많았음… 1초만 더 생각해봐도 아 얘 눈에 안 보였겠구나 할 텐데 그걸 굳이 제대로 안 찾아보고~ 로 생각하는 건 심보 문제다 진심 ㅋㅋㅋㅋ 아니 평소에 신규 태도가 안 좋으면 몰라.. 그게 아니면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게 그렇게 어려울까? 나도 신규 때 받은 설움과 퇴근 후 흘렸던 눈물들에 너무 한이 맺혀서 내리갈굼? 어림없다 마인드로 후배들 들어왔을 때 진짜진짜 잘 해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한 것 같음. 정말 큰 실수 아닌 이상은 신규가 죄송하다 하면 아 그럴 수도 있죠~ 앞으로 이건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되고 모르겠으면 물어봐요 이 말 입에 달고 살았음..
저희 엄마도 간호사셨는데 비슷한썰 있었어요 ..ㅋㅋㅋ 사람들 많은데서 큰소리로 대답했다가 교수님한테 끌려가 혼나셨다는… 아주 오래전에 그만 두셨지만 요즘 구슬언니썰 들으면서 저희엄마도 저렇게 힘들게 일하셨겠지 라는 생각에 가끔씩 눈물을 훔쳐요..ㅜ 세상에있는 모든 간호사분들 화이팅입니다💪🏻💓
대학병원 사무직인데 간호직 선생님들이랑 부딪힐 일(긍정적 부정적 모두;;)이 많은 차에 알고리즘 영향으로 이렇게 간호직 선생님들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알 수 있어 한층 더 서로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특히 영상에서 나온 변기 같은 의료 소모품(재료) 등은 다 재고자산 처리 하기 때문에 회계 업무시 단돈 천원이라 할지라도 딱 맞아야 감사에도 안걸리고 회계처리에 오차가 없습니다. 병원마다 담당부서는 다르겠지만 간호직 선생님들도 이런 측면에서 마냥 의미없다고 생각 하시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병원같은 곳은 다양한 직종 간 이해하려는 노력도 없고 갈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저에게는 이를 해소하고 서로 간을 이해할 수 있는 방편을 주신 것 같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읽고 궁금해졌는데 질문 좀 해도 될까요? 저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인데 저는 카운트를 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거든요. 그냥 쓰다가 늘상 사라지는 모든 것들은 창고 관리 직원(?)이 정기적으로 (얼마나 자주인지는 기억 안나요. 한 2-3일에 한 번 꼴?) 와서 다 체크 후 부족한 물품을 다시 가득 채워주고 가는데 그 사이에 뭐가 부족하거나 하면 재고 담당 직원한테 전화하면 바로 갖다주거든요. 그래서 환자가 퇴원할 때 뭘 훔쳐가든 말든 사실 신경도 안써요. 여기도 분명 회계처리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따지는거 절대 아니고- 오해하실까봐;;) 댓글 보다가 궁금해져서 남겨요.
이런 환경에서 간호사 활동 하시는 선생님들 참 대단합니다. 구슬언니 선생님의 소중한 경험나눔이 많은 간호사 선생님들께 각자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간호환경을 만들어 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한국간호가 어서 선진화 되어 한국 간호사들이 직무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지길 또한 바랍니다💕.
현재 간호학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당. 요즘 구슬언니님 유튜브 영상을 자주보는데요, 전 정말 의료종사에서 환자와 의료진분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투자 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간호사를 희망하게 된건데 이렇게 별 시답지 않은 이유로 혼나고 또 혼나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학교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 든게 한두번 아닌 것 같아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항상 밝게 영상 제작해주셔서 간호대생 입장에서 너무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 제가 나중에 병원에 입사하게 되면 구슬언니님 같은 선배 한분이라도 있으면 넘 좋을 것 같아요 :D
진짜 간호사들 물품 철저하게 체크하시고 없어지면 찾으러 다니시고..그리고 예전에 더 한게 (요즘은 모르겠지만..) 휠체어도 병동마다 할당되어있어서 없으면 찾으러 다니는경우도..아 진짜 간호사님들 이런거 보면 굳이 교대 근무빼고도 진정 헬업...포디 직종..., 환자입장에서 고마우면서도 어쩔때는 짠해보이는건...당연한듯 ㅠ ㅠ
저도 실습생때 루틴 바이탈 해오라해서 해온적 있는데 환자가 rr이 사십몇인가 그랬는데 스테이션 가서 말씀드리니까 뭔 이상한 사람 보는거마냥 쳐다보면서 rr이 사십몇이라고요? 이러더니 액팅 막내쌤한테 가서 다시재보라고 시킨 기억이.. 다녀오시더니 진짜 사십대던데요? 이래서 속으로 좀 어이없었었죠..
맞아요. 지금은 애 키우느라 쉬지만 17여년전에 일할때가 생각나네요.여자소변기.남자소변기.폴대갯수.휠체어 갯수까지...카운트하다가 진빠져요. 출근을 근무 한시간전에 해도 수액준비하고 액팅할거 챙기고 카운트하느라 정신없고 카운트라도 비게 되면 그날 근무멘탈 나간상태로 시작하고 연차높은 쌤이랑 근무붙으면 내파트 차팅.액팅에 선배파트 액팅 도와주고 다음 듀티가 또 연차높은 선배면 다음듀티꺼 일 미리 챙겨놔야하고 나이트 둘이 뛰는데. 선배는 자기파트 차팅만 하고 자러가면서 5시에 깨워~깨워서 못 일어나면 양쪽 파트 액팅.랩 모두 내 차지였던게 기억나네요. 내가 안 한것도 내 잘못, 내 밑에 후배가 잘못해도 내잘못, 선배가 일 까먹어도 제때 말 안해준 내 잘못...갈굼당하다 울면 뭐 잘한게 있냐고 혼나고 그래서 탈의실 내 옷장문 열고 얼굴 쳐박고 울었던 게 기억나네요ㅜㅜ
최근 들어 근무가 너무 버겨웠는지.. 한달에 한번씩은 근무중에.. 꼭 오프 다음 데이날 과호흡과 저혈압으로 쓰러져 근무중 er 다녀왔어요.. 안그래도 저희는 2년에 한번 로테이션 하는데 더이상 3교대 근무가 버거울 것 같아 외래로 신청했습니다.. 외래는 첨이라 어디로 내려갈지도 언제 내려갈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제 건강을 위해 내려가기로 했어요ㅠㅠ 간호사들 화이팅!!
와아...구슬언니도 신규때 정말 고생많이하셨군요. ER에서 소변기까지 세다니...병동에선 그럴일은 없어서 몰랐네요. 증말 물품카운트 공감가요ㅜㅜㅜ출근하면서 맨날 물품카운트부터 스트레스받아서 힘들었었는데 헝...갯수 안맞으면 계에속 찾아다니다가 결국 못 찾으면 쭈뼛거리면서 눈치보면서 그 전 듀티한테 물어봤는데 한 번에 뙇 찾는다? 그럼 저는 제대로 찾지도 않고 바빠죽겠는데 물어보는 사람이 되는ㅜㅜㅋㅋㅋㅋㅋㅋ
난 실습할 때 RR 22, 24 이런 식으로 나오는 사람 많아서 그렇게 적어갔는데 어이없다는 말투로 "학생 호흡수 정상 범위가 뭐예요?" 해서 "12~20이요" 이랬더니, 근데 지금 적어온 건 뭐냐 해서 '???' 했음. 환자가 숨을 빨리 쉬는 걸 나보고 어쩌란거임?? 그러더니 "20 넘어가는 건 과호흡이니까 20 밑으로 적어와요" 이럼. 그럴거면 왜 잼? 그래서 그뒤로 재지도 않고 18 19 로만 적어감. 뭔 22,24 이정도로 과호흡 이러는 게 얼탱이가 없었음. 나포함 주변 친구들도 가끔 그렇게 쉬는데 뭔;; 그럴거면 그냥 "우리 병동에서는 호흡수 때문에 크게 좌우되는 건 없어서 20을 살짝 초과하는 건 그냥 20으로 적어오면 돼요." 이러면 아 그렇구나 할텐데 따지듯이, 정상범위도 모르냐는듯이, 내가 잘못한거라는듯이!! 비꼬듯이 말하는 게 진짜 같잖고 빡침.
학생가노때 중환자실로 환자 옮기는데 쌤은 환자분 챙기면서 바로 가시고 장치 가지고 보호자모시고 중환자실로 가라고 해서 모셔다 드리고 병동 올라가려는데 보호자가 환자 상태 이야기 안했다고 중환자실 앞에서 겁나 화내시는데 다들 쳐다보고 눈물 꾹 참고 죄송하다고만 했던 기억이 ㅠㅠㅠㅠ 그때는 진짜 간호학과 온거 후회함 ㅠㅠ
난치병 지병떄매 맨날 아파서 입원하고 퇴원하고 하는 제가 보는 구슬언니는 진짜 대단한거같아요 두달뒤 또 입원하고 검사하고 올 연말쯤 또 수술할지도 모르는데 매번 입원할때마다 간호사쌤들한테 감사하지만 구슬언니보면서 오늘 또한번 감사 ㅠ 하필 이번 추석에 또 아파서 응급실 한번 갔다옴 흑흑...ㅜㅜ
신규때 애살도없고 항상 굳어있어서 선생님들이 절 좋아하지않았고 좀 웃으라고 강요받았네요;웃을 일이 있어야 웃죠ㅠㅠ 독립하지얼마되지않아 일에 휘둘려1번 선생님이 iv를 봐주셨는데 그냥 제가 도와주지도않고 고맙단말도 없이 갔단 이유로 가위를 던지더라구요 그 가위에 아주 손이 날아갔어야하는데 휴 지금은 잘 지내지만 왜 그랬을까요 정말 ㅠ
최근에 다리 골절이 되어서 119를 부른 적이 있었어요 구급대원분이 돌아간 다리를 조금 맞추고 부목을 대주시는데ㅠㅠ 진짜 기절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아팠거든요ㅠㅠ 그 때 저도 모르게 호흡을 빠르게 하고 있었나봐요 구급대원분이 지금 과호흡 상태니까 마스크 내리고 숨 깊게 천천히 쉬셔라 라고 얘기해주셔서 그때 조금이나마 정신차리고 깊게 쉬려고 노력하니 손가락이 오그라들어서 안움직여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손이 굳은 느낌에 순간 또 너무 무서워졌는데 최대한 깊게 숨쉬려고 노력하니 점점 돌아왔어요 실제로 과호흡 경험해보니 혼자서는 진정하기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당사자는 이미 패닉상태라 머릿속이 빙빙 돌거든요ㅠㅠ 구급대원이 숨 깊게 쉬라는 말도 여러 번 듣고 나서야 인지가 됐었어요ㅠㅠ
맞아요.. 거짓말을 해야 안 혼난다니 이 무슨 엿같은 상황이냐 싶지만 진짜 저래요.. 이게 전산에 기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좀 튀는? V/S 기록이 있으면 같은 듀티 올드가 야 이게 뭐야?! 이러고 물어봐요 인계때도 다음듀티가 한번 더 물어보고(라고 쓰고 ㅈㄹ한다로 읽죠 ㅋㅋ) 야 너 똑바로 안해!! ㅇㅈㄹ.. ㅋㅋㅋ 아예 직접 데리고 가서 보여줘도 이런것 좀 눈치껏 알아서 해!! 하면서 짜증짜증.. ㅋㅋㅋㅋ 다들 힘내요~
병동입니다 물품카운트 중 휠체어 카운트 하는데 전듀디도 못 찾고 제 듀티도 못찾아 결국 계속 인계 넘기고 전에 휠체어 사용 환자들까지 뒤져봤더니 그 휠체어 사용하시던 환자가 퇴원 하시면서 가져갔던적 있고.. 일 못하고 거짓말 잘 치던 쌤이 물품 카운트 안하고 전에꺼 똑같이 적어 폴대가 하나가 비어 찾아보니 다른층에 이틀정도 있었다고 한적도 있고..ㅠ 병동도 변기통을 폴리나 필요한 분들때문에 몇개씩 구비해두는데 변기 계속 사용하신 환자분이 이것도 병원에서 주는 서비스인줄 알고 챙겨가서 카운트 안맞아 전화드리니 가져갔다고 한적도 있었죠
이분은 근데 진짜네...
10만구독자면 댓글도 많을텐데 일일이 다 확인하고 답글 달아주시는거 보면 유투브에 진심이신듯
입담도 재밌으시고 열악한 간호계열 근무여건 사회에 잘 알려주는 매체가 될듯..
보나마나 나중에 떡상할 채널인듯하네요
으흑흑흑🥹 감동이다요ㅠ
다 댓글을 달아드리고 싶지만 그러진 못해요ㅠ
그래도 댓글은 대부분 제가 직접 다 읽고 하트 뿅뿅 누르고 있어요❤️ 제 진심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떡상하겠습니다🍡
학생가노사 하면서 젤 화나는거 ,, spo2 91-92여서 심호흡 시켜도 안되서 쌤한테 얘기하러가면 95까지 올려오라는거 .. 제가 숨쉬는게 아닙니다만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감되고 웃겨요
..8월대금289,000원.8월대금289,000원 ㄷㅈ
과호흡 케이스는 진짜 x같아요...
다시잰 그 n개월 간호사가 과호흡 왔다가 지금은 가라앉아서 40회라고 딱 말해줘야지... 째려보는 쌤도 아무리 신규래도 바이탈정돈 실습생때부터 아는건데 80회를 잘못쟀다고 의심할게 아니라 과호흡 왔냐고 확인을 해야지. 에휴...
내가 다 억울하네 ㅠㅠ
5:39 진심... 완전공감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거짓말하지말라고 하죠 ㅋㅋㅋㅋㅋㅋ 신규때 아무리 사회생활은 부조리함이 뭉쳐있다지만 이건 아니지않나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게 쌓여서 퇴사하고 다른 일 하지만요
근데 진짜 ㅋㅋㅋ 일하다 보면 그냥 ‘혼내고 싶어서 안달난’ 쌤들 너무 많았음…
1초만 더 생각해봐도 아 얘 눈에 안 보였겠구나 할 텐데 그걸 굳이 제대로 안 찾아보고~ 로 생각하는 건 심보 문제다 진심 ㅋㅋㅋㅋ
아니 평소에 신규 태도가 안 좋으면 몰라.. 그게 아니면 ‘그럴 수도 있지’ 라고 생각하는 게 그렇게 어려울까?
나도 신규 때 받은 설움과 퇴근 후 흘렸던 눈물들에 너무 한이 맺혀서 내리갈굼? 어림없다 마인드로 후배들 들어왔을 때 진짜진짜 잘 해주고 이해해주려고 노력한 것 같음.
정말 큰 실수 아닌 이상은 신규가 죄송하다 하면 아 그럴 수도 있죠~ 앞으로 이건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되고 모르겠으면 물어봐요 이 말 입에 달고 살았음..
유명한 간호사 유튜버가 생겨서 너무 좋아용 ㅜㅡㅜ 간호사들 고충 이런거 알려줘서 넘 조아용
그러니까
성격좋아보임
12년차 간호사입니다. 지금이야 웃지만 신규때는 진짜 카운트하다가 시저하나라도 없으면 폐기물 쓰레기통 다 뒤져서라도 찾아야하고 그거 하나때문에 퇴근도 못하고... 하...
간호사는 아니지만 병원에 오래 입원했었는데요…가끔 간호사 선생님들이나 여사님들이 베개가 모자라다고 그렇게 찾아다니셔서 이유가 궁금했었는데 구슬 언니 영상 보고 카운트라는걸 알게 됐어요 ㅋㅋㅋ 일도 힘드실텐데 정말 고생 많으시네요 ㅠ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간호사도 아닌데 구슬언니에 빠져가지고 정주행중이었는데,, 얼른올려줘요 현기증나요 으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앙
하루만 기다려주세요 끄어어엉
내가 너무 일찍 예약했나봐유ㅠ
미안해유 엉엉엉
이거 ㄹㅇㄹㅇ...!
그러니까…저두왜…다 보고 있는거냐구~~
의료진이아닌 환자(?)입장에서 보면 그냥너무재밋슴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요!
빨리 마니 올려줘요 ㅠㅠ
30횤ㅋㅋㅋㅋㅋ이거국룰ㅋㅋㅋㅋㅋㅋㅋㅋㅋ30회갘ㅋㅋㅋㅋㅋㅋ그냥 루틴이라고욬ㅋㅌㅌㅌㅌㅋㅋㅋㅌㅌㅌ28~30ㅌㅌㅌㅌㅌㅋㅋㅋ 그래야 안혼나 ㅠㅠㅠㅠㅠ넘 공감 뒤집어져
요즘 언니 영상에 빠져서 계속 보고 있어요 진짜 웃긴데 웃을 수 없는 웃픈상황이많네요... 동생이 간호사를 한다고 하니까 관심을 가지다가 구슬 언니를 알게 됐는데 진짜 여러모로 대단하셔요...
그냥 사람이 사람끼리 부대끼고 하는일자체가 열라리 스트레스받고 힘들어 죽겠는데
여자들끼리 모아서 일하는곳은 더더더 스트레스받고 힘든것같아요ㅠㅠ 물론
남자들끼리 남자들도 일하는것도 힘들구요ㅠ
모든지 적절히 섞여 있는게 그나마 나은듯..ㅠㅠ
저희 엄마도 간호사셨는데 비슷한썰 있었어요 ..ㅋㅋㅋ 사람들 많은데서 큰소리로 대답했다가 교수님한테 끌려가 혼나셨다는…
아주 오래전에 그만 두셨지만 요즘 구슬언니썰 들으면서 저희엄마도 저렇게 힘들게 일하셨겠지 라는 생각에 가끔씩 눈물을 훔쳐요..ㅜ 세상에있는 모든 간호사분들 화이팅입니다💪🏻💓
물품카운트 진짜 모기랑 시저는 귀엽…
잠시 ER근무할때 이브 퇴근전에 휠체어 없어져서
1시간 넘게 병원 오만데, 병원주변 샅샅이 찾았던ㅜㅜ
화장실, 옥상, 병실, 스테이션, 로비, 매점, 병원밖을 3바퀴 돌아도 안나와서 진짜…눈물 그렁그렁하면서 휠체어 찾아 삼만리했음🥲🥲
(시간이 시간인지라 환자들 수면방해될까…병동샘들 눈치도보이고ㅜ)
알고보니,
정형외과 병동에 입원중이던 환자분이 휠체어 모자르다고 몰래가져가서, 같은방 환자분들이랑 일부러 거짓말한거였음!😫
같은방에 계시던 분들이 망(?)봐주시고, 온다온다 숨어! 하면서 휠체어타고 화장실에 숨어서, 볼일본다고 하셨다고…..
한번 없다고하면 안오겠지 했는데, 계속오니까 맘이 불편했다.
아까 땀흘리며 열심히 찾는데 거짓말해서 미안하다.
휠체어때문에 퇴근 못한것같은데 얼른 가라며 뒤늦게 알려주셨던 환자분들😭😭
14년 전인데도 아직도 식은땀나고 아찔+서럽😂😂😂😂
대학병원 사무직인데 간호직 선생님들이랑 부딪힐 일(긍정적 부정적 모두;;)이 많은 차에 알고리즘 영향으로 이렇게 간호직 선생님들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알 수 있어 한층 더 서로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특히 영상에서 나온 변기 같은 의료 소모품(재료) 등은 다 재고자산 처리 하기 때문에 회계 업무시 단돈 천원이라 할지라도 딱 맞아야 감사에도 안걸리고 회계처리에 오차가 없습니다. 병원마다 담당부서는 다르겠지만 간호직 선생님들도 이런 측면에서 마냥 의미없다고 생각 하시지는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병원같은 곳은 다양한 직종 간 이해하려는 노력도 없고 갈등이 생기기 마련인데 저에게는 이를 해소하고 서로 간을 이해할 수 있는 방편을 주신 것 같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맞아요ㅠ 같은 간호사라고 해도 부서별로 부딪히는 일도 많죠ㅠ
제 채널이 이런 거리를 좁힐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는 응원의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고 궁금해졌는데 질문 좀 해도 될까요? 저는 해외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인데 저는 카운트를 해본 적도 들어본 적도 없거든요. 그냥 쓰다가 늘상 사라지는 모든 것들은 창고 관리 직원(?)이 정기적으로 (얼마나 자주인지는 기억 안나요. 한 2-3일에 한 번 꼴?) 와서 다 체크 후 부족한 물품을 다시 가득 채워주고 가는데 그 사이에 뭐가 부족하거나 하면 재고 담당 직원한테 전화하면 바로 갖다주거든요. 그래서 환자가 퇴원할 때 뭘 훔쳐가든 말든 사실 신경도 안써요. 여기도 분명 회계처리하는 사람이 있을텐데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따지는거 절대 아니고- 오해하실까봐;;) 댓글 보다가 궁금해져서 남겨요.
@@misskoala8797 저는 재고관리는 안 해봤지만 얄팍한 회계공부 해봤는데 없는거 있으면 그냥 잡손실로 잡는거 아닐까 싶네요...?
@@misskoala8797 금액 작은 소모품들은 대부분 재고로 안잡고 즉시 비용처리해서 또 사면 그냥 비용만 늘어날 뿐입니다~
@@김연희-b1x 그 비용이 비싼 인건비보다 비싸진 않을텐데요
이런 환경에서 간호사 활동 하시는 선생님들 참 대단합니다. 구슬언니 선생님의 소중한 경험나눔이 많은 간호사 선생님들께 각자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간호환경을 만들어 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한국간호가 어서 선진화 되어 한국 간호사들이 직무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지길 또한 바랍니다💕.
현재 간호학과 재학중인 학생입니당. 요즘 구슬언니님 유튜브 영상을 자주보는데요, 전 정말 의료종사에서 환자와 의료진분들을 위해서 봉사하고 투자 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간호사를 희망하게 된건데 이렇게 별 시답지 않은 이유로 혼나고 또 혼나셨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학교 때려치우고 싶은 생각 든게 한두번 아닌 것 같아요 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항상 밝게 영상 제작해주셔서 간호대생 입장에서 너무 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 제가 나중에 병원에 입사하게 되면 구슬언니님 같은 선배 한분이라도 있으면 넘 좋을 것 같아요 :D
8:46 선배 간호사 지는 수없이 찾아봤으니까 보호자들이 어디에 두는지 잘아니까 바퀴쪽도 눈에 보인거겠지..신입이 바퀴뒤에 설마 숨겨져있을꺼라고 우째 생각힘
진짜 간호사들 물품 철저하게 체크하시고 없어지면 찾으러 다니시고..그리고 예전에 더 한게 (요즘은 모르겠지만..) 휠체어도 병동마다 할당되어있어서 없으면 찾으러 다니는경우도..아 진짜 간호사님들 이런거 보면 굳이 교대 근무빼고도 진정 헬업...포디 직종...,
환자입장에서 고마우면서도 어쩔때는 짠해보이는건...당연한듯 ㅠ ㅠ
ㅋㅋㅋㅋㅋ 나두 학생간호사때 정직하게 1분 다세서 12-14회라고 하니까 ㅋㅋㅋ 쌤들이 그냥 알아서 16-20회 입력하시든뎅 ㅋㅋㅋㅋ 어떤쌤은 니가 잰대로 적어 하시는 분도 ㄱㅖ시구 ㅋㅋㅋ 오래됐지만 기억이 나네욥 ㅎㅎ
저도 실습생때 루틴 바이탈 해오라해서 해온적 있는데 환자가 rr이 사십몇인가 그랬는데 스테이션 가서 말씀드리니까 뭔 이상한 사람 보는거마냥 쳐다보면서 rr이 사십몇이라고요? 이러더니 액팅 막내쌤한테 가서 다시재보라고 시킨 기억이.. 다녀오시더니 진짜 사십대던데요? 이래서 속으로 좀 어이없었었죠..
병동에서 앉아있으면 앉아있는다고 혼나고 서있으면 서있는다고 혼나고.. 가만히 있으래서 가만히 있으니 가만히 있는다고 혼나고..
진짜 이런 별것도 아닌걸로 혼나니까 이럴려고 간호사한게 맞나 싶었는데
너무 공감해요...ㅠㅠㅠㅠㅠㅠ
진짜 공감.. 이게 간호계 문제인데
신규인데 환자 바이탈 재갈때 어브노말하면 본인들 일 많아지니까 일차적으로 1. 째려보고 2. 안 믿고 3. 거짓말로 써놓고 사실대로 적은 사람만 이상한 취급함..
저도 처음엔 정직하게 쟀다가 이제는 거짓말로 씀.. 안그럼 혼나니까ㅠ
그거;이해가되네요..
저도 오늘 별것도 아닌걸로 혼나고 울고 그만둬야하나.. 울적해있었는데 선생님 유튜브 보고 기분이 많이 나아졌어요 보기만 했을뿐인데 너무 공감이 되고, 항상 위로가 되는 기분이에요ㅠㅠ 감사합니다💖
저도요.. 전 오늘 한번 웃었다가 면전에 대고 한숨쉰거냐고 혼났어요 ^^;; 정말 별것 아니죠?ㅋㅋㅋㅋㅋㅋㅋㅋ아후 퇴사마렵다..진짜...ㅠㅋㅋㅋ
잘 참아봅시다 ㅋㅋㅋ지금 별것도 아닌걸로 혼낸 그들도 다 이런 시절이 있었던 대단하지 않은 나랑 똑같은 사람이니께
열심히 버텨야죠! 선생님 한마디로 너무 힘이됩니다🥹🫶🏻🫶🏻 힘듦 쏙 들어갔어요 ㅎㅎ
아니 진짜 유치원슨생님이
간호사 썰 보고있따구요유오오❤️
구슬언냐가 때구르루르르 맛깔나게 들려줘서
하나도 빠짐없이 다 보는중!
제조에서 일할당시 목소리크면크다고 작으면작다고 말하면 대든다고혼나고 말안하고있으면 왜또말안하냐고혼나고 역시 어디가나 여자끼리있는곳이면 역시 더힘든거같아요ㅠㅠ어느장단에 맞혀야되는지
아니 아무리 신규라고 해도 맥박도 아니고.. 호흡수는 초등학생도 샐 수 있는 건데 숫자가 이상하면 환자에게 그만큼 문제가 있구나라고 생각해야지 왜 그걸 신규가 바이탈을 잘못 잰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
뒤늦게 간호조무사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알고리즘에 의해 영상이 뜨기 시작해서 몇개 봤는데 너무 입담이 좋으셔서 구독했습니다^^ 저는 간호사 분들과 아예 하는 일이 다르지만 그래도 공부하고 참고하는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생이 간호사예요 가족식사 모임에 안와서 왜 안오냐고 했더니 가위가 없어져서 못가고 있다고 해서 제가 소리를 빽 지르며 "언니가 100개 사준다고 해" 했었는데~~ 에고고 엄청 미안하네요ㅜㅜ
의료기간평가 기간이에요 ㅠㅠㅠ
그때의 우리의 모습도 라방 해주세요~!
아 진짜 죽을것 같네요
이거 주제한번 잡겠습니다~ 우리가 뭐까지 하는지.세상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해!
차트 다시 쓰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요즘엔 종이가 아니라서 괜찮으려나....
그리고 청소 빡시게 시키는거..
이건;실습생인 저까지;같이 죽어나가요!!!!!!피곤하고 힘들다죠.........
친구분들이랑 이 썰 카페에서 얘기하시는 거 듣고서 눈물나게 웃었는데 이렇게 따로 방송해주신거 보니까 또 재밌어요 ㅠㅋㅋㅋㅋ
너무 듣기 재밌어서 정주행 하는 데도 신규 실수 썰 내가 다 작아지고 내가 혼나는 것 같아서 너무 공감되고 슬픔 ㅠㅠㅠㅠㅠㅠ 완전 자책하게 되고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 ㅠㅠㅠㅠㅠㅠ
ㅋㅋㅋ 진짜 너무 재밌음
천상 방송인일세~
ㅋㅋㅋ감사합니다😆
ㅎㅎ 저도 실습할 때 바이탈 정직하게 재서 보고했는데 이게 말이 되냐고 안 믿으시더라구요.. 저는 정말 배운대로 했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건지 의문스러웠던 경험이 기억나네용
그마음;잘알아요..제가;지금 실습생인데;그러고있어요.상황봐서 대충적으래요..제가;몇년차선생도아니구......ㅠㅠ
나중에 경력 좀 쌓이시고 수간호사까지 되시면 선생님은 안그러시길 바래요
우와
대박!!!
간호사 진짜 슬프네요
이런게 현실이라니ㅠ
근데 다 맞는 이야기라는 사실이
더 절망 ~~~~~~
과제하면서 보는 구슬언니 영상은 쵝오😊
꾸르르르르ㅡ잼
꼭 골드버튼 도전하시길... 볼수록 속이 시원해요.
시원하고 큰목소리는 중독됩니다.ㅎㅎ
맞아요. 지금은 애 키우느라 쉬지만 17여년전에 일할때가 생각나네요.여자소변기.남자소변기.폴대갯수.휠체어 갯수까지...카운트하다가 진빠져요. 출근을 근무 한시간전에 해도 수액준비하고 액팅할거 챙기고 카운트하느라 정신없고 카운트라도 비게 되면 그날 근무멘탈 나간상태로 시작하고 연차높은 쌤이랑 근무붙으면 내파트 차팅.액팅에 선배파트 액팅 도와주고 다음 듀티가 또 연차높은 선배면 다음듀티꺼 일 미리 챙겨놔야하고 나이트 둘이 뛰는데. 선배는 자기파트 차팅만 하고 자러가면서 5시에 깨워~깨워서 못 일어나면 양쪽 파트 액팅.랩 모두 내 차지였던게 기억나네요. 내가 안 한것도 내 잘못, 내 밑에 후배가 잘못해도 내잘못, 선배가 일 까먹어도 제때 말 안해준 내 잘못...갈굼당하다 울면 뭐 잘한게 있냐고 혼나고 그래서 탈의실 내 옷장문 열고 얼굴 쳐박고 울었던 게 기억나네요ㅜㅜ
최근 들어 근무가 너무 버겨웠는지.. 한달에 한번씩은 근무중에.. 꼭 오프 다음 데이날 과호흡과 저혈압으로 쓰러져 근무중 er 다녀왔어요.. 안그래도 저희는 2년에 한번 로테이션 하는데 더이상 3교대 근무가 버거울 것 같아 외래로 신청했습니다.. 외래는 첨이라 어디로 내려갈지도 언제 내려갈지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제 건강을 위해 내려가기로 했어요ㅠㅠ 간호사들 화이팅!!
왜래는 조무사들만 있는거 아님?
@@devil_995 병바병이요
와아...구슬언니도 신규때 정말 고생많이하셨군요. ER에서 소변기까지 세다니...병동에선 그럴일은 없어서 몰랐네요. 증말 물품카운트 공감가요ㅜㅜㅜ출근하면서 맨날 물품카운트부터 스트레스받아서 힘들었었는데 헝...갯수 안맞으면 계에속 찾아다니다가 결국 못 찾으면 쭈뼛거리면서 눈치보면서 그 전 듀티한테 물어봤는데 한 번에 뙇 찾는다? 그럼 저는 제대로 찾지도 않고 바빠죽겠는데 물어보는 사람이 되는ㅜㅜㅋㅋㅋㅋㅋㅋ
난 실습할 때 RR 22, 24 이런 식으로 나오는 사람 많아서 그렇게 적어갔는데 어이없다는 말투로 "학생 호흡수 정상 범위가 뭐예요?" 해서 "12~20이요" 이랬더니, 근데 지금 적어온 건 뭐냐 해서 '???' 했음. 환자가 숨을 빨리 쉬는 걸 나보고 어쩌란거임?? 그러더니 "20 넘어가는 건 과호흡이니까 20 밑으로 적어와요" 이럼. 그럴거면 왜 잼? 그래서 그뒤로 재지도 않고 18 19 로만 적어감.
뭔 22,24 이정도로 과호흡 이러는 게 얼탱이가 없었음. 나포함 주변 친구들도 가끔 그렇게 쉬는데 뭔;;
그럴거면 그냥 "우리 병동에서는 호흡수 때문에 크게 좌우되는 건 없어서 20을 살짝 초과하는 건 그냥 20으로 적어오면 돼요." 이러면 아 그렇구나 할텐데 따지듯이, 정상범위도 모르냐는듯이, 내가 잘못한거라는듯이!! 비꼬듯이 말하는 게 진짜 같잖고 빡침.
개공감 ㅠㅜ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병원 1주일 입원했었는데 영상보니까 간호사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새벽마다 혈압확인 한다고 깨웠는데 환자 입장에선 죽을맛이였어요ㅋㅋㅋ
진짜 물카 할 때마다 1개 안맞으면 등골이 오싹...전듀티가 동기면 편하지만 선배면 일단 쭈뼛쭈뼛, 서.선생님... 이거 갯수가 안맞아서요...쭈뼛쭈뼛ㅠㅠ
응급실은 물카하기 진짜 어려울 것 같아요...
학생가노때 중환자실로 환자 옮기는데 쌤은 환자분 챙기면서 바로 가시고 장치 가지고 보호자모시고 중환자실로 가라고 해서 모셔다 드리고 병동 올라가려는데 보호자가 환자 상태 이야기 안했다고 중환자실 앞에서 겁나 화내시는데 다들 쳐다보고 눈물 꾹 참고 죄송하다고만 했던 기억이 ㅠㅠㅠㅠ 그때는 진짜 간호학과 온거 후회함 ㅠㅠ
변기통썰은 와.. 이간호사꼰대문화는 진절머리그자체 변기통까지 카운트를시키노 ㅠ
진짜 임상 액팅은 들을때마다 숨막혀욬ㅋㅋㅋㅋㅋㅋ 이제 대학병원 코디로 일하는데 너무 편해요ㅠㅠㅋㅋㅋㅋ
병원에 입원했을때 맞은편 환자분이 밤이나 새벽마다 없어짐....간호사님들 찾으러 다니고 찾아서 눕히면 또 사라지고...엄청 고생하심 ㅠㅠ
신규간호사 썰이 많이 올라오니까 간호 실습생 얘기도 듣고싶어요!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예쁜 짓하는 간호실습생의 행동은 뭐였는지 관련 영상도 올려주세요~!! 항상 잘 보고있어요😊❤️
준비해볼게요~~
실습생은 인사만 잘해도 80은 먹고 들어감..... 질문 많이 하고(근데 자기가 기본 공부하고 질문해야함)
핰ㅋㅋ 진짜 물품카운트 ptsd와요!! 진짜 이상한 걸로 태우는 선배도 개많고ㅋㅋㅋㅋㅋ 임탈했지만 오랜만에 썰 들으니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긴 웨이팅 끝에 드디어 10월에 입산데 요즘 구슬언니 썰 보면서 조심해야겠다 라는게 생겨서 너무 도움돼요 !! 감사합니다 입담 최고에요 😘😘 저두 좋은 쌤 만났으면 좋겠어요 🥹
와우~ 이제 곧이네요! 좋은 선생님 좋은 분위기의 부서로 배정되시길 바래요!
ㅠㅠㅠㅠ맞아요 저도 신규때 맥박 137회라고 적어서 혼났어요ㅠㅠㅠ저희는 100회 넘으면 1시간마다 떨어질때싸지 다시 재오라고 해요ㅠㅠ그리고 진짜로 저희도 변기는 기본이고 플라스타 개수까지세요ㅠㅠㅠ
난치병 지병떄매 맨날 아파서 입원하고 퇴원하고 하는 제가 보는 구슬언니는 진짜 대단한거같아요 두달뒤 또 입원하고 검사하고 올 연말쯤 또 수술할지도 모르는데 매번 입원할때마다 간호사쌤들한테 감사하지만 구슬언니보면서 오늘 또한번 감사 ㅠ 하필 이번 추석에 또 아파서 응급실 한번 갔다옴 흑흑...ㅜㅜ
저도 간호사아닌데 구슬언니한테 빠졌어요ㅜㅜㅎㅎㅎ 스트레스받았는데 구슬언니보고 스트레스 날리고가요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날려드렸다니 뿌듯합니당🤣🤣
어휴 저 5년차인데 왤케 영상만봐도 PTSD오는거같죠 쌤ㅜㅜㅜ 갑자기 그때의 소름돋던 기억들이 떠올라요ㅜ.ㅜ
언뉘 매력터져요 진쯔ㅠㅜㅜㅜㅠ친언니였음 좋겠닼ㅋㅋㅋㅋㅋㅋ간호사는 아니지만 병원인인데 넘나뤼 꿀잼🍑❤️
04:56 급발진하는 거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신규때 애살도없고 항상 굳어있어서 선생님들이 절 좋아하지않았고 좀 웃으라고 강요받았네요;웃을 일이 있어야 웃죠ㅠㅠ 독립하지얼마되지않아 일에 휘둘려1번 선생님이 iv를 봐주셨는데 그냥 제가 도와주지도않고 고맙단말도 없이 갔단 이유로 가위를 던지더라구요 그 가위에 아주 손이 날아갔어야하는데 휴 지금은 잘 지내지만 왜 그랬을까요 정말 ㅠ
20년차 되어가며
지치고 지겹고 또 질리는 순간
알게되 열씨미 구독하며
스트레스 날립니다
감사드려여♡
의사도 비슷함 건반사 안나왔다고 교수님한테 보고하면 니가 못치는거 아니냐 함
바이탈이랑 피지컬은 어쩔 수 없는듯
솔직히 저런 문화는 모든 직종이나 있는 그런게 있는데...
솔직히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의 품질을 보고 고려하면...
우리는 RR 22~24회/분이 국룰이었어요ㅋㅋㅋ작고 소중했던 신규시절이 떠오릅니다ㅋㅋㅋ🤣🤣🤣
재미있으면서도 간호사분들 너무 짠해요ㅠ 한국은 정말 숨이 막히는듯ㅠ ㅠ
아주아주ᆢ다맞는말씀
신규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야말로 극한직업 간호사
극한직업입니다ㅠ
추억돋네요ㅋㅋㅋ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보면 희극이라더니 지금은 추억됨ㅋㅋ
진짜 너무 공감돼요..ㅠㅠㅠ
어쩔수없이 거짓말해야되는 상황..
예전에 실습때는 호흡수 18, 19로만 적어도 혼났어요 우리는 무조건 20 이라고 적어야된다고ㅠㅠ
와…. 저 간호학과 꼭 가고 싶었는데… 간호사 잘 버틸 수 있을지 두렵네요…ㅋㅎㅋㅎㅋ큐ㅠㅠ 그 몇개월 간호사 분 80회였는데 다행히 40회라고 말씀이라도 해주시지…….
인생살기 너무힘드네요...ㅋㅋㅋㅋ
근데 어떻게ㅜㅜ그 무서운곳에서 버티셨나요...
와.. 저도 실습할때 혈압 재서 가져다 드렸는데 좀 낮다고 간호사 선생님보고 다시 재라고 시키시더라고용 .. 간호사 선생님이 재셨을땐 좀 높더라고요.. 학생인데 제대로 안 잰다는 저를 향한 눈빛이... ㅜㅜㅜ전 제대로 쟀는데ㅠㅠ
맞아요 실습 다니는중인데 분명 v/s 정상범위가 아니었는데 고쳐적는 액팅선생님 있었어요ㅠㅠ
최근에 다리 골절이 되어서 119를 부른 적이 있었어요
구급대원분이 돌아간 다리를 조금 맞추고 부목을 대주시는데ㅠㅠ 진짜 기절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아팠거든요ㅠㅠ
그 때 저도 모르게 호흡을 빠르게 하고 있었나봐요
구급대원분이 지금 과호흡 상태니까 마스크 내리고 숨 깊게 천천히 쉬셔라 라고 얘기해주셔서
그때 조금이나마 정신차리고 깊게 쉬려고 노력하니 손가락이 오그라들어서 안움직여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손이 굳은 느낌에 순간 또 너무 무서워졌는데 최대한 깊게 숨쉬려고 노력하니 점점 돌아왔어요
실제로 과호흡 경험해보니 혼자서는 진정하기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ㅠㅠ
당사자는 이미 패닉상태라 머릿속이 빙빙 돌거든요ㅠㅠ 구급대원이 숨 깊게 쉬라는 말도 여러 번 듣고 나서야 인지가 됐었어요ㅠㅠ
남자변기 여자변기 따로 카운트 하는거 ㅋㅋㅋㅋ
간만에 들으니 넘 추억 돋아요 ㅋㅋㅋㅋ
어휴 호흡이 80이면은 엥? 싶어서 궁금해가지고 다른사람한테 시키기 전에 직접 가서 내가 재보겠다.....
정말 구슬쌤 영상 보면 간호학생인게 자랑스러우면서도 또 너무 두려워지고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 느낌이에요 ㅠㅠㅋㅋㅋㅋ
온탕 냉탕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구슬언니가 요즘 저의 힐링포인트예요ㅋㅋㅋㅋ
간호사님이 덕이 많으신거 같아요 ㅎㅎㅎ 항상 환자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간호사님 감사합니다.
근데 째려보는 연기 잘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
첫 문장아 사라져라!
@@구슬언니 첫문장이 핵심인데 사라질 수가 없지요 ㅎㅎㅎㅎㅎ
병동간호사입니다.... 오늘영상 오만프로 공감해요...ㅠㅠ 살짝 울뻔....ㅎ
저도 어제 과호흡환자왔는데 제가 세어보니 분당 110회^^.. 맥박이냐구요? 호흡이요ㅋㅋㅋㅋㅋㅋㅋ
물품찾느라 업무로딩걸리고 저가면 걍 사는게 나을것같은데 ㅋㅋㅋ 별것도아닌거에 사람고생시키는거 진짜 이상한집단같음ㅠㅠ 예전 대병신규때 새록새록 생각나네요ㅋㅋㅋ 휠체어 하나 찾는다고 근무시간끝났는데 병원전체를 간호사 여러명이서 찾아다니고... 환자가 휠체어타고 돌아다닐수도 있는건데 ㅋㅋㅋ진짜 이게 말이되는근무환경일까요? 요즘도 설마 그러려나
8:07 선생님 이리와봐요!! ㅡ ㅎ ㅏ..,, 듣는 제가 가슴이 쿵닥거리네요.....
지금은 웃으면서 보지만 그때는 웃기지 않았던.. 멀리서 보니 희극...
실습때 환자수 많으니까 바이탈할때 호흡수 가라로 적으라는분도 있고 가라로 적으면 뭐라하시는 분도 있고 호흡 수 20이라고 적으면된다해서 적었다가 20이면 빠르다고 뭐라하신분도 있고 했었는데
ㅋㅋㅋ ㅠㅜ 진짜 물품카운트 너무지긋지긋해요
목소리작은사람은
음흉스러워서
실은디
우리샘
목소리
넘좋아요
1,2천명때부터 봤는데 벌써 13만명이시네요!!
간호학과 학생인데 너무 유익하고 너무 재밌어서 좋아요 100만 갑시다!
진짜 차라리 소변기 대변기는 좀 처치피 넣고 버리고 싶어... 벤잘코늄으로 아무리 깨끗하게 한다해도 찝찝...
너무 공감되는 일화인것 같아요
간호사가 꿈이라서 언니 덕분에 간호사 관련된 영상 많아서 너무 좋아요 ㅠㅠ 너무 잘보고 있고 맨날 챙겨봐요 !! 사랑해용 >
맞아요.. 거짓말을 해야 안 혼난다니 이 무슨 엿같은 상황이냐 싶지만 진짜 저래요..
이게 전산에 기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좀 튀는? V/S 기록이 있으면 같은 듀티 올드가 야 이게 뭐야?! 이러고 물어봐요
인계때도 다음듀티가 한번 더 물어보고(라고 쓰고 ㅈㄹ한다로 읽죠 ㅋㅋ) 야 너 똑바로 안해!! ㅇㅈㄹ..
ㅋㅋㅋ 아예 직접 데리고 가서 보여줘도 이런것 좀 눈치껏 알아서 해!! 하면서 짜증짜증.. ㅋㅋㅋㅋ 다들 힘내요~
웃으면 안되는데
과호흡 시뮬레이션에서
저희 콩이(댕댕이) 산책 후 모습이 보였어요..ㅋㅋ
간호사가 아니지만 구슬쌤 쇼츠랑 영상이 재미있어서 늘 보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병동입니다 물품카운트 중 휠체어 카운트 하는데 전듀디도 못 찾고 제 듀티도 못찾아 결국 계속 인계 넘기고 전에 휠체어 사용 환자들까지 뒤져봤더니 그 휠체어 사용하시던 환자가 퇴원 하시면서 가져갔던적 있고..
일 못하고 거짓말 잘 치던 쌤이 물품 카운트 안하고 전에꺼 똑같이 적어 폴대가 하나가 비어 찾아보니 다른층에 이틀정도 있었다고 한적도 있고..ㅠ
병동도 변기통을 폴리나 필요한 분들때문에 몇개씩 구비해두는데 변기 계속 사용하신 환자분이 이것도 병원에서 주는 서비스인줄 알고 챙겨가서 카운트 안맞아 전화드리니 가져갔다고 한적도 있었죠
구슬언니 과호홉환자 헥헥 할때
울집 말티같아 ㅋ왕귀염
쇼츠보다가 구독했어요!!!
진짜 넘 재밌어요👍
뿌에엥 구독 감사합니다😆
과호흡 진짜 무섭더라구요ㅠㅠ앰뷸런스도 어케 실려갓는지 기억도 안나고 술도 안마셧는데 진짜 필름 끊킬랑말랑하는 느낌이고 숨이 막혀서 진짜 괴로움요ㅜㅜ의사선생님이 계속 호흡 봐주셔서 간신히 가라앉앗어요 너무 감사햇어용ㅜㅜ
ㅜㅠㅠㅠㅠ 저도 호흡기병동 실습 중인데 호흡수나 다른 v/s 맨날 샥샥 바꿔적고 있어요.. 안 그러면 자꾸 일이 두배세배되고 선생님들이 구박하시구...,,,,
이러한 현실때문에 간호대 가는 거 포기했어요.. 정말 환경이 많이 열악하고 비전이 있는 훌륭한 직업인데도 안하려고 하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ㅜㅜ
하,, PTSD 올려고해욬ㅋㅋㅋㅋㅋㅠㅠㅠ이제야 웃을수잇지만 그때는 진짜,,
항상 간호사를 동경하는 1인인데요..
정말 일반 신입(직장인) 에 비해 페이가 쎈 이유가 있네요ㅜㅜ
저도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과호흡 오는데 최근에 심하게 와서 2-3일은 가슴통증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