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90년대에 서울의 종합병원 근무하고 지금은 미쿡 간호사입니다. 아직도 스 모든걸 카운트 하는군요.ㅠㅠ 여긴 포셉. 클램프. 슈처셋트 다 한번쓰고 버려요. 그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모든 것들도 쓰고 아낌없이 버려서 카운트 안해요. 그리고 휠체어도 필요한 환자는 퇴원시 새걸로 주문해서 다 주고요.ㅠ 그런 업무 안하면서 한국과 비교하면 노는? 건데도 여기 널스들 일 힘들다고 몇주면 도망가는데, 한국널스들 수퍼우먼들.. 힘내세요~!
우리도 U자 walker 없어져서 찾아보니 환자가 퇴원할때 갖고 가버림ㅋ 당당하게 주차장에서 차에 싣고 가는거 잡아내서 달라고 전화했더니 '걷는 연습하라고 준거 아니였냐'고 ㅈㄴ 당당하게 말함ㅋㅋ 원무과장님(원장님 동생)이 찾아가서 가져옴ㅋ 글고 사서 메꾸는거 진짜 억울;; 아니 간호사가 한두명도 아니고 의사도 얼마나 많이 쓰는데 dressing car에 있는 물품 없어지면 왜 그걸 병동에서 채워야하냐구요!! 많이 써서 손상되서 신청하면 제때 주지도 않으면서!!
진짜.. 카운트하는 신규입장에서 보니 엄청 웃긴데 슬프네요😂 물품 없어지는 것중.. 포셉, 켈리 같은 물품, 듀티마다 뜯어서 비치해둬야 하는 소독물품, 또 포셉같은거 쓰고 오염 안 되게 제대로 꽂아둬야하는데 엉뚱한데 방치되어있음 그런거 다 보면 99%가 의사들이 그래요.. 아는데 그러는게 더 화나요ㅠ 아니.. 컨타컨타!!! 잘도 외치면서 본인들은 그렇게 안 한다는거.. 하ㅠ 정말 웃긴데 슬프네요😂
구슬언니 채널은 진짜 훨씬 훠어어얼씬 더 커지고 유명해져야해요 정말 일반사람들은 모르는 간호사들의 고충들에 대해서 이렇게 컨텐츠를 해주시니까요😢 정말 현직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공감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채널이 더더더더더더더 아주 그냥 1000만 구독자까지 달성하셨으면 좋겠어요❤️🔥 개같은 한국 간호사회 뻑킹 역 먹어라!!!!!!!!!
공감이요 진짜 엄청나게 커지고 유명해져서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병원이 돌아가는지 병원에 간호사를 갈아넣는 이 현실을 알아야해요...ㅠㅠ 전 간호사가 되기 전엔 우리나라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 이런말에 공감도 하고 그럭저럭 자부심 가지면서 살았는데 간호사가 된 이후로 다른건 몰라도 의료계쪽은 우리나라 진짜 아직멀었고 후진국 같다는 생각 많이하네요...
의사들 사이에 간호사 엿 먹이는 방법으로 인계 돌더라고요... 물건 쌔벼가는거 ... 그걸 웃으면서 말해주는데 그게 웃겨?? 싶더라고요. 그리고 의사가 훔쳐가는 거 CCTV로 잡았는데 그 의사가 아니고 다른 의사가 와서 사과하더라고요 . 쪽팔리겠지. ㅋㅋ 또 다른 의사가 가위, 포셉 쓰다 없어졌는데 결국 제가 업체까지 가서 사비로 사서 메꿨어요.(다른업체 안됨,병원에서 브랜드까지 검사함)윗년차가 저를 태워서 물건 관리 똑바로 안하냐고. ㅋ보너스로 미화부 여사님들이랑 친해져요.. 지하 쓰레기장 하도 뒤져서 ... ㅋ.... 카운트 담당한테 뭐라 안하더라도 결국 병동비(간호사들이 월마다 일정금액 병동에 내는 회비)로 사요.
언니 저두 신규 응급실로 시작해서 개 빡세개 생활하다가 지금 다니는 병원 병동서 일하는데 ㅈㄴ짜 너무 좋아요...ㅋㅋㅋ 사람들 너무 좋고...카운트 물론 하긴하지만 그걸 핑계로 사람 안갈궈서 좋고 걍 다 너무 착함 ㅠ 진짜... 거기 나오고 나니까 그곳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좋은곳리 잇었는데 왜 참고 일햇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이사 가야해서 이직할 생각에 벌써 막막합니다 ㅠㅠ 맨날 여기 썰 들을때마다 ptsd 오지구요 ㅋ
ㅋㅋㅋㅋㅋ물품카운트 정말 격공이에요ㅋㅋ 한번은 병동에서 이동식 폴대가 사라진적이 있었는데 환자분이 퇴원하시면서 거동이 불편하다고 지팡이 대용으로 집에 가져가셨어요 cctv로 알아내서 전화했더니 택시에 폴대만 태워서 보내셨더라는..;; 그 분이 나중에 한번 더 입원했는데 병동에 있던 휠체어를 돌아가면서 타시더라구요 그리고 얼마뒤 가장 좋은 새 휠체어 한대가 사라졌죠 며칠동안 휠체어 찾다가 도저히 못찾아서 또 cctv를 돌려봤는데 그 환자분이 휠체어를 타고 나갔다가 걸어서 들어오시는겁니다;;그리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퇴원.. 퇴원할때 가져가면 바로 걸릴거라고 생각했는지 퇴원 전에 미리 집에 가져다놨다는겁니다ㅠㅠ전화해서 다시 받았어요
그래서 제가 다니던 병동은 카운트 제대로 안하는 대신에 기구 사라지면 매달 회비 2만원 내서 모은 돈으로 쓰기러 결정했어요...ㅋㅋㅋㅋㅋ 다들 카운트 피곤하게 하기 싫어서 암묵적 결정.. 그래도 기구가 사라지면 사면 되니까 다행이죠... 환자 잃어버리고 사라져본 적 있으신가요...ㅎ... 심지어 창문으로 탈출해서 돌아가신 분도 있었답니다....
진심 내가 쓴 체온계, 앰부세트, 인튜베이션 할 때 쓰는 블레이드 등.. 그래 그런거는 진짜 내손 거쳐갔으니 내가 찾는 거 수긍하겠는데.. 다른 직군이 쓰고 카운트 하는 줄 모르고 버려버리는거 찾을 때 진짜 현타 개쎄게 옴... 짜증나 진짜 ㅋㅋ 그리고 연차 쌓일 수록 코난 되는 거 쌉인정. 나 선배 간호사가 딴게 멋있는게 아니라 인사 다하고 집 갈라하는데 다음 듀티가 어?? 야 뭐 없더라! 라고 그제서야 말하면 딥빡치는데 ㅋㅋㅋㅋ 그 때 내 선배가 진짜 코난 빙의해서 이잡듯 뒤져서 5분만에 찾고 퇴근 사수했는데 세상세상.. 물건 찾을 때 우리 선배가 젤 멋있었음. ㅋㅋ 그리도 진짜 올드들이 개태우면서 엿같이 할때는 여기 혈압계랑 체온계 들고 이대로 퇴근하는 상상 한두번 한거 아님.. 응급실 원무과 앞으로 그냥 이대로 나가버릴까 상상 엄청함. 진짜 나 찾지마라...
간호사분은 환자 돌보기도 정신없는데 왜 물건을 수색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암수술하느라 병원 입원하니까 진짜 정신없이 이거저거 하시면서 아침부터 제 피 뽑고 혈압재고 링거봐주시고 또 몇시간있다가 와서 저 체크해주시고 그러시는데 그와중에 베개.... ... 가위.... .... 휠체어... ...이런거 찾고있어야한다니 ㅠㅠㅠ아니이이..ㅠㅠㅠㅠㅠㅠㅠ아니이이~~ㅠㅠㅠ~~~
실습학생 일때 다른 학생이 실수로 실습복 주머니에 체온계 넣고 퇴근한 일이 있었는데 제가 대신 사과 드린 적 있거든요. 그땐 아무리 공동 책임 이라지만 저한테 너무 혼을 내셔서 억울한 적 있었는데 그거때문에 병동 뒤집어 엎고 난리나는 경우 있는걸 생각하니 화가 나실만 하네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셉 사라져서 폐기물 뒤지고 폐기물 버리기전 가져가서 뒤지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알고보니 교대하고 가신 선생님이 가운에 깜빡하고 넣고 옷장에ㅜ그대로 넣어 놨던게 기억나네요ㅠㅠ 진짜 저는 구슬 언니 보면서 언니처럼 간호사로서 경력을 더 쌓아서 멋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ㅠ 대학병원에 2년 3개월 근무하고 현재는소방공무원으로 이직해 구급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어서 이직한거 아니였고 젊을때 다른일도 해보고싶다 해서 이직을 했는데 언니 유튜브 구독하면서 채널보면서 다시 병원에서 일해도 재밌을 것같기도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예전에 PK가 포셉자 주머니에 넣어간 적이 있었는데 왜 가져갔냐고 물어보니까 다음번에 쓰려고 가져갔다고 함ㅋㅋㅋㅋㅋ 자기 주머니에 넣어서 콘타된 포셉자로 베타딘볼 집고 그거 세트에 담아서 인턴한테 주고 인턴은 그걸로 소독하고 시술하고 진짜 봐줄만했겠다 싶었음ㅎ 그렇게 환자 인펙션 돼서 컨디션 나빠지면 죽어나는건 결국 누구다? 간호사다ㅎ HI라서 준무균실 환자들도 있었는데 ANC 바닥을 기는 환자들한테 쓰는 기구를 주머니에ㅋㅋㅋㅋㅋ
제가 응급실 실습 할 때도 휠체어 하나 없어져서 제가 하나하나 찾아다닌 경험이 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응급실에서 갈 만한 병동/검사실 다 가봤는데도 휠체어 못 찾아서 죄송했는데 알고 보니 환자분이 타고 밖으로(집으로)가려고 하던 중이었대요ㅋㅋㅋㅋ 생각보다 병원 물품이 자기 의료 비용에서 나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ㅠㅠ
저희는 ambu bag 가져가신분, IPC 기계 선 가져가신분 등등.. 교수님이 본인 드레싱 하신다고 철드레싱세트 가져가셨다 잃어버리셔서 뭐라하지도 못하고..없는채로 일한 적도 있어요 ㅋㅋ 가끔 환자 자리에 두고와서 보호자나 환자분이 갖다주시는 경우도 있오요 ㅠㅠ ㅋㅋㅋ
아진짜 대부분 그거 세트 안에 시저랑 포셉 바울 이런거 의사가 일하고 갖다 버리거나 가지고간경우가 90프로인데 다 저희가 보고서 쓰고 없다고 눈치보고 도대체 왜그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좀 1회용으로 바꾸던지... 시대가 어느시댄데 아직도 카운트를하고 찾아내고 뒤지고....;;진짜 응급실에서 일할땐 그 쓰레기통을 엑스레이에 찍어서 찾기도했네요ㅋㅋㅋㅋㅋㅋ쓰레기장도 공감...
어느분도 건강공단에서 휠체어를 집으로 가져와서 가정용으로 쓰고 있어요. 그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교편 잡은 아들이 그짓을 하대요.자기 모친이 몸이 편찮으시는데 그 렌탈비도 아까워서 공단에 이용하는 고객들것을 가져와서 자기 가정에서 쓰려고 가져왔대요. 요런 사람들이 교회 열심히 다니고 봉사도하고 어이상실이였어요.
![[지인터뷰] 결혼시장에서 간호사의 인기 ㅣEP.06 구슬언니](/img/1.gif)
OMG.. 90년대에 서울의 종합병원 근무하고 지금은 미쿡 간호사입니다. 아직도 스 모든걸 카운트 하는군요.ㅠㅠ 여긴 포셉. 클램프. 슈처셋트 다 한번쓰고 버려요. 그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모든 것들도 쓰고 아낌없이 버려서 카운트 안해요. 그리고 휠체어도 필요한 환자는 퇴원시 새걸로 주문해서 다 주고요.ㅠ 그런 업무 안하면서 한국과 비교하면 노는? 건데도 여기 널스들 일 힘들다고 몇주면 도망가는데, 한국널스들 수퍼우먼들.. 힘내세요~!
오 그럼 미국은 CSR이 없나요?
그래서 미국 의료비가 비싼게 아닐까요…
일은 편하겠지만 환경오염 시키는 데에는 미국이 장난 없네요
스테인리스를 망설임 없이 버린다는게 과연 자랑인가요.. 카운트 안하는건 단연 일할때 편한건 맞지만 사용하는 의료기구가 일회용도 아닌데 쓰고 버리는게 길게 봐서 자랑인지는 모르겠네요 …;;;
그래서 의료비가 비싼가…?
병동물품 없어지면 간호사가 돈모아서 사내거나 카운트 담당간호사가 사는 문화는 없어져야할 악습입니다.
아ㅡ진짜 저 체온계랑 가위 포셉 다 사주고 나옴요. 진짜 이런 거지같은문화 누가 만든거여ㅡㅡ
@@와니와니-d9c 돈독오른 병원이..... 니가 잃어버렸으니 니가 채워놓고가란 거임... 진짜 물품이나 신청하면 제때 시가맞춰 잘 주기나 하지.. 에휴..
없어졌다고 계속 인계도니까 숨막혀서 사냄
진짜 이상한 문화 만들어가지고 어이없어요~ ㅋㅋ
한국 간호사 개불쌍하다 진짜로...........
요새 어느 병원에서는 좀 값나가는 물건들은 위치추적을 달아놓는다 하더라구요 전국병원에 도입되었으면!! 그리고 카운트는 간호사 시키지말고 카운트하는 인력 줬으면!! ㅠㅠ
우리도 U자 walker 없어져서 찾아보니 환자가 퇴원할때 갖고 가버림ㅋ 당당하게 주차장에서 차에 싣고 가는거 잡아내서 달라고 전화했더니 '걷는 연습하라고 준거 아니였냐'고 ㅈㄴ 당당하게 말함ㅋㅋ 원무과장님(원장님 동생)이 찾아가서 가져옴ㅋ 글고 사서 메꾸는거 진짜 억울;; 아니 간호사가 한두명도 아니고 의사도 얼마나 많이 쓰는데 dressing car에 있는 물품 없어지면 왜 그걸 병동에서 채워야하냐구요!! 많이 써서 손상되서 신청하면 제때 주지도 않으면서!!
와 ㅋㅋ잡아내서 다행이네요
워커는 정말.. 욕나오네여 ㅋㅋㅋㅋㅋㅋㅋ
하... 간호사 정말 힘들다
모든 물건의 갯수를 다 세는지는 몰랐어요
간호사 처우개선 너무 필요하고,
강심장 아니면 하기 힘든 일인것 같아요
이딴거 진짜 왜 우리같은 인력 시키는지 짜증나네요 ...
아니 간호사들한테 물어내라고 하는거 개어이없네
진짜.. 카운트하는 신규입장에서 보니
엄청 웃긴데 슬프네요😂
물품 없어지는 것중..
포셉, 켈리 같은 물품,
듀티마다 뜯어서 비치해둬야 하는 소독물품,
또 포셉같은거 쓰고 오염 안 되게
제대로 꽂아둬야하는데 엉뚱한데 방치되어있음
그런거 다 보면 99%가 의사들이 그래요..
아는데 그러는게 더 화나요ㅠ
아니.. 컨타컨타!!!
잘도 외치면서 본인들은 그렇게 안 한다는거..
하ㅠ 정말 웃긴데 슬프네요😂
구슬언니 채널은 진짜 훨씬 훠어어얼씬 더 커지고 유명해져야해요 정말 일반사람들은 모르는 간호사들의 고충들에 대해서 이렇게 컨텐츠를 해주시니까요😢 정말 현직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공감되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요🫠 채널이 더더더더더더더 아주 그냥 1000만 구독자까지 달성하셨으면 좋겠어요❤️🔥
개같은 한국 간호사회 뻑킹 역 먹어라!!!!!!!!!
공감이요 진짜 엄청나게 커지고 유명해져서 모든 사람들이 어떻게 병원이 돌아가는지 병원에 간호사를 갈아넣는 이 현실을 알아야해요...ㅠㅠ 전 간호사가 되기 전엔 우리나라 돈만 있으면 살기 좋은 나라 이런말에 공감도 하고 그럭저럭 자부심 가지면서 살았는데 간호사가 된 이후로 다른건 몰라도 의료계쪽은 우리나라 진짜 아직멀었고 후진국 같다는 생각 많이하네요...
내가 잃어버렸으면 할말없는데 내가 쓰지도 않은거 물어내라고하는거 진짜 개오바;;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는데도 간호사 불공정한건 고쳐지지가 않어
내가 쓴거라도 ㅋㅋㅋㅋ 물어내라는거 너무 충격임 대체 어느 직장에서 회사비품을 사비로 채워두라 하냐고요… 간호사 아니라 구슬언니 영상들 보며 매번 놀라는데 이번에 특히 충격적임 ㅋㅋㅋ……
어우... 진짜 별별 카운트를 다 해보셨네요 ㄷㄷ 저희 병동은 그런건 카운트 안했었는데 행복했던거였엌ㅋㅋㅋㅋ 하지만 포셉 없어지는건 진짜 공감... 생각외로 잘 없어져서 진짜 나중가서는 코난 마냥 다 추리해내서 찾아욬ㅋㅋㅋ
아 썰 푸는 거 진짜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병동 샘들 섭외해서 같이 썰 푸는 것도 넘 재밌을 것 같아요!! 구슬언니 말빨 최고 🙌
곧 시작됩니다 ㅋㅋㅋㅋㅋㅋ
의사들 사이에 간호사 엿 먹이는 방법으로 인계 돌더라고요... 물건 쌔벼가는거 ... 그걸 웃으면서 말해주는데 그게 웃겨?? 싶더라고요. 그리고 의사가 훔쳐가는 거 CCTV로 잡았는데 그 의사가 아니고 다른 의사가 와서 사과하더라고요 . 쪽팔리겠지. ㅋㅋ 또 다른 의사가 가위, 포셉 쓰다 없어졌는데 결국 제가 업체까지 가서 사비로 사서 메꿨어요.(다른업체 안됨,병원에서 브랜드까지 검사함)윗년차가 저를 태워서 물건 관리 똑바로 안하냐고. ㅋ보너스로 미화부 여사님들이랑 친해져요.. 지하 쓰레기장 하도 뒤져서 ... ㅋ.... 카운트 담당한테 뭐라 안하더라도 결국 병동비(간호사들이 월마다 일정금액 병동에 내는 회비)로 사요.
업체공감요 ㅋㅋㅋ.... 비슷한거 사다 놓고파도 병원표시랑 업체따로 있어서 바늘로 병원표시 비슷하게 해두고 진짜.... 이럴수록 정떨어져서 간호사로 일하는거ㅠㅠ
진짜 하나옶오지면 미칠지경이에요ㅠㅠㅠㅠㅠㅠ 재밌게썰푸셨지만 그땐 얼마나 힘드셨을지...
개욱겨 ㅋㅋㅋ 이분 컨텐츠는 거를게 없음 ㅋㅋㅋ
와...화상병동에서 일할때 사용하는 비급여재료 수십개의 수백개 재고 .. 매번듀티때마다카운트하기진짜힘들었는데 한번은 30만원대 비급여 재료대가 없어져서 온갖 걱정을하고있었는데 친했던 산재환자분이 본인앞으로 처방하나받으라고ㅜㅜ위로해주시던기억이...
언니 저두 신규 응급실로 시작해서 개 빡세개 생활하다가 지금 다니는 병원 병동서 일하는데 ㅈㄴ짜 너무 좋아요...ㅋㅋㅋ 사람들 너무 좋고...카운트 물론 하긴하지만 그걸 핑계로 사람 안갈궈서 좋고 걍 다 너무 착함 ㅠ 진짜... 거기 나오고 나니까 그곳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좋은곳리 잇었는데 왜 참고 일햇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 이사 가야해서 이직할 생각에 벌써 막막합니다 ㅠㅠ 맨날 여기 썰 들을때마다 ptsd 오지구요 ㅋ
지금 일하시는곳 종병이세여 대병이세여??저진짜 이직하고싶음 ㅠ
@@user-wd5ys3ul9o 지금일하는곳은 종병이요 ~ 신규중에 한명이 저 일하던곳에서 세달 못버티고 왓는데 ㅋㅋ 삼년 거기서 일햇다구 하니까 어떻게 버텼냐구 묻더라고요 ㅋㅋㅋ 그 친구 부모님이 지금하고 그때하고 얼굴색이 다르다고 ㅋㅋ
@@Jina_cs 부러워요 어딘지 정보좀 주실수있나여…..
@@Jina_cs 저도 병원 정보 좀 알려주세요
일부로 가져가신 의사쌤 그러시는거 아니에요 아시겠어요?확마!!!!
ㅇㄴ원래 쇼츠가 너무 웃겨서 구독해둔건데ㅠㅠㅠㅋㅎㅋㅎㅋㅋㅋㅋㅋㅋ 롱비디오도 너무 재밌네요...ㅠㅠㅠ 벌써 연속으로 두번째 돌리고있어요ㅠㅠㅠㅠ
저에게 점점 빠져듭니다😵💫😵💫😵💫
아진짜 드레싱세트 물품 없어지는 날엔 퇴근 못하는날^^... 거의 대부분이 인턴쌤이 드레싱하고 폐기물통에 버리거나 다른곳에 놔둬서 맨날 없어져여 ㅠㅋㅋㅋㅋ 쓴 사람 따로 찾는 사람 따로~~~
인턴쌤이 문제에요 유린세트 쓰고 소변컵에 소변 그대로 있는데 싱크대에 그냥 놓고
저 지금 병원에 입원 중인데 구슬언니 유투브 보다가 베개 만져보는데 혈압 재러 온 간호사 쌤이랑 눈 마주쳐서 같이 웃었어요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물품카운트 정말 격공이에요ㅋㅋ
한번은 병동에서 이동식 폴대가 사라진적이 있었는데 환자분이 퇴원하시면서 거동이 불편하다고 지팡이 대용으로 집에 가져가셨어요 cctv로 알아내서 전화했더니 택시에 폴대만 태워서 보내셨더라는..;;
그 분이 나중에 한번 더 입원했는데 병동에 있던 휠체어를 돌아가면서 타시더라구요 그리고 얼마뒤 가장 좋은 새 휠체어 한대가 사라졌죠 며칠동안 휠체어 찾다가 도저히 못찾아서 또 cctv를 돌려봤는데 그 환자분이 휠체어를 타고 나갔다가 걸어서 들어오시는겁니다;;그리고 다음날인가 다다음날 퇴원.. 퇴원할때 가져가면 바로 걸릴거라고 생각했는지 퇴원 전에 미리 집에 가져다놨다는겁니다ㅠㅠ전화해서 다시 받았어요
와...진짜 대단한 도둑이네요 ㅋㅋㅋ 본인돈으로 살 생각은 없고 미리가져가려고 택시로보내다니 와...
와 진짜 간호사 처우개선 시급하다.. 업무 스트레스도 클텐데 외적인 스트레스도 너무 크다.. 아니 무슨 봉합 세트을 가져가서 뭐하게? 또라인가
의료기기는 몰라도 베게 세는거까지 왜 간호사가 해야되는지…같은 의료인인 의사는 저런 일 절대 안시키면서
아니 고급인력들이 카운트 하는 데에 시간을 쓰는 게 너무 아까운데요…..?
카운트 징글징글여
비급여 재료대까지 하는 병원도 있습니다
ㅠㆍㅠ
늘 영상보며 공감과 빵 터지고 갑니다
워킹맘, 14년차 현직인 RN입니다. 알고리즘에 떠서 울고 웃고, 즐겁게 보던중에 응급사직 영상을 보면서 구슬님의 내공이 어디에서 나온건지 알게된 것 같아요 ㅎㅎ 응원합니다 !! 저는 돌고돌아 또 병원신세지만ㅎㅎㅎ 구슬님은 분명 병원에서도 멋진 선생님이셨을 것 같아요!! 늘 건강하세요 !! 😁
크~~~제 내공 진짜 10만랩입니다 ㅋㅋㅋㅋㅋ
호주에서 간호하는데 절대 카운팅하지 않는데 정말 놀랏어요... 한국 간호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와... 진짜 안그래도 바빠 죽겠는데 카운트 지옥 진짜🔥 구슬님 덕분에 현역때 생각 새록 새록 하네요ㅋㅋ
소아병동 극혐이에요. 애기들 토하는 경우 많아서 곡반 주는경우 있는데 보호자들 지들만 쓰려고 다 숨겨놓고 안줌... 개빡침..
이해는가는데 ㅠㅜ 참.. 그렇죠
폴대ㅋㅋㅋㅋㅋㅋ저희도 그르는뎈ㅋㅋㅋ그래서 노란띠같은거로 이동폴대용 / 베드폴대용 다 표시해두고 쓰고 그랬었어욬ㅋㅋㅋ물품카운트는 어느부서든 한번쯤 겪어봤을 국룰이쥬ㅜㅜㅜ신규때 그게 젤 스트레스였었는데 Dressing set가 요즘엔 1회용으로 바뀌어서 카운트 안해서 너무 좋지만 그래도 큐렛,애디슨,포셉같은거 세다 없어지면 후덜덜하죸ㅋㅋㅋ
그래서 제가 다니던 병동은 카운트 제대로 안하는 대신에 기구 사라지면 매달 회비 2만원 내서 모은 돈으로 쓰기러 결정했어요...ㅋㅋㅋㅋㅋ 다들 카운트 피곤하게 하기 싫어서 암묵적 결정.. 그래도 기구가 사라지면 사면 되니까 다행이죠...
환자 잃어버리고 사라져본 적 있으신가요...ㅎ... 심지어 창문으로 탈출해서 돌아가신 분도 있었답니다....
수쌤 어쩔 ㄷㄷㄷ
상상만해도 갑갑하네요 ㅠㅠ
첫 입사하고 충격받은거 내가 쓰지도 않는 가위 찾으라며 휴지통 뒤지던 날…. 충격이 가시질 않음…. 의사들이 잃어버린거 왜 내가 찾냐고ㅠㅠ 그나마 있으면 다행 없으면 사와야 함..
병원이 그렇게 쪼잔한지 이제 알았어요.
아니 없어졌으면 병원입장에서 속은 상하고 아깝겠지만 그걸 또 간호사 개인이 물어내게금 하는 처사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화가 나네요.ㅜ
암튼 간호사샘들 고생 많으십니다!!
ㅋㅋㅋㅋㅋ 실습때 쌤들이 계속 물건찾으러 정신없이 돌아다니셨던게 이것때문이였군여ㅋㅋㅋ
곧 땜땜님의 미래 ㅋㅋㅋ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없어진 물품을 간호사들에게 비용부담 시킨다는게 이해가 가질 않네요… 😡😡😡
꾹꾹이 공감ㅋㅋㅋㅋ 저희는 베개는 카운트 안하지만 샌드백이랑 아이스백 카운트해야하는데, 둘 다 적용할 때 배겟잎 씌우고 사용하는지라 겉으로 보면 구분이 안가서 꾹꾹 눌러봐요ㅋㅋㅋ 눌렀을때 차가우면 아이스백 단단하면 샌드백
눌렀을때 차가우면 아이스백 단단하면 샌드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우리병원도 카운트 빡세다 하는데
샌드백이랑 아이스백도 카운트를 하나요?? 그거까지 왜해요 대체? ,,, 진짜 와
@@OH34580 그마저도 격리방 안에 있으면 그거 한번 눌러보려고 보호구 입고 들어가야 해요😂
아 폴대 넘 공감되서 거의 울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휠체어에 긴거 꼽아져있는경우 가끔있죸ㅋㅋㅋㅋㅋ
응급실은 환자들이 가져가기도 하는군요..물품 가져가는 의사는 또 뭐하는 사람입니까!!! 첨 들어봐요. icu는 그럴 염려 없어서 이런 점에선 그나마 나았네요.
도둑 방지 알람을 물품바다 부착을 해야 할 듯.
무섭네요...아직 입사도 안했건만.........모든 선생님들 존경 또 존경😭😭😭
저도 포셉 몇개 샀쥬 ㅠㅠㅠ없어지면 담 듀티 막내 쌤 한테 내가 사다 두겠다고 말하지 말아달라고 쉬쉬 하고 퇴근하고 중간에 몰래 채워두고 그랬었...나이트 끝나고 의료기 상가 문 열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서 채워두고 온것도 생각 나넹... 배고파서 국밥 먹으면서 기다렸는뎈ㅋㅋ
진짜.. 소독할때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표시 다 해놓으면 가끔 사용하는 의사들이 거슬린다고 뜯어내고... 그 작은 iris 어디에 표시해놔야하나요 그럼.. ㅠ
출근마다 안보이면 다 찾아보고 앞듀티쌤한테 물어보고... 앞듀티쌤 바빠서 확인도 못하면 그날은 재앙이죠ㅠ
입원하는 동안 간호사 님이 후레쉬 놔두고 가셨길래 부모님께 아 이거 후레쉬 하면서 얼굴에 비춰드렸는데 부모님이 간호사님께 전달하러 가셨는데 그 간호사님이 감사합니다라고 했던게 그 이유였군요 ..아직도 그 간호사님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
와 진짜 진상 많이 대해봤다고 생각했는데 병원 물건 가져가는 사람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 이상이네요
진심 내가 쓴 체온계, 앰부세트, 인튜베이션 할 때 쓰는 블레이드 등.. 그래 그런거는 진짜 내손 거쳐갔으니 내가 찾는 거 수긍하겠는데.. 다른 직군이 쓰고 카운트 하는 줄 모르고 버려버리는거 찾을 때 진짜 현타 개쎄게 옴... 짜증나 진짜 ㅋㅋ 그리고 연차 쌓일 수록 코난 되는 거 쌉인정. 나 선배 간호사가 딴게 멋있는게 아니라 인사 다하고 집 갈라하는데 다음 듀티가 어?? 야 뭐 없더라! 라고 그제서야 말하면 딥빡치는데 ㅋㅋㅋㅋ 그 때 내 선배가 진짜 코난 빙의해서 이잡듯 뒤져서 5분만에 찾고 퇴근 사수했는데 세상세상.. 물건 찾을 때 우리 선배가 젤 멋있었음. ㅋㅋ 그리도 진짜 올드들이 개태우면서 엿같이 할때는 여기 혈압계랑 체온계 들고 이대로 퇴근하는 상상 한두번 한거 아님.. 응급실 원무과 앞으로 그냥 이대로 나가버릴까 상상 엄청함. 진짜 나 찾지마라...
이야 오늘도 오늘도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영상도 기달리고 있겠습니다 ㅎㅎ 좋은하루되세요
저도 신규때 씨저없어져서 프리셉터쌤이랑 의료용폐기물박스 다뜯고 오전에 내려간 박스 찾는다고 지하내려가서 장갑쓰고 다뜯고 뒤집어엎고 그랬는데.. 결국 못찾아서 그냥 사자.. 하고 옷갈아입다가 혹시.. 하고 데이번 고연차선생님 옷장 열어보니 씨저가 거기있더라구요… 하하하…. ㅠㅠ ㅠ 진짜 뭐라하지도 못하고ㅠ
ㅋㅋㅋ 우리 병원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저희는 체온계를 그렇게 많이 환자분들이 쓱싹 하셔서 전 항상 제것을 들고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병원 반창고들도 어찌나 탐을 내시는건지… 🤣
좋아보여서 그랬나봐요
ㅋㅋㅋㅋ저희 병동도 계속 청진기가 사라져서.... 매번 의사들이 자기껀줄알고 가져가는거여가지구 혹시 잘못 가져가도 좀 티나라고 청진기 전체에 파랑,주황 색테이프로 감아놨어욬ㅋㅋ 그 크리스마스때 먹는 지팡이사탕마냥... 그랬더니 안가져가더라구요^^ 창피한지ㅋㅋㅋㅋㅋ 나중에는 병동에 청진기 어딨어요? 안하고 뱀 어딨어요 뱀 파란뱀 주황뱀 이럽니다 ㅋㅋㅋㅋㅋ
간호사분은 환자 돌보기도 정신없는데 왜 물건을 수색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암수술하느라 병원 입원하니까 진짜 정신없이 이거저거 하시면서 아침부터 제 피 뽑고 혈압재고 링거봐주시고 또 몇시간있다가 와서 저 체크해주시고 그러시는데 그와중에 베개.... ... 가위.... .... 휠체어... ...이런거 찾고있어야한다니 ㅠㅠㅠ아니이이..ㅠㅠㅠㅠㅠㅠㅠ아니이이~~ㅠㅠㅠ~~~
구슬쌤❤️ 진짜 완전 좋아요 ㅋㅋㅋ 공감백배 킹정👍🏻👍🏻👍🏻👍🏻
환파해야하는데 물카 안맞으면 진짜 울고싶어요ㅠㅠ 특히 켈리ㅠㅠ 제발 사라지지마....ㅠㅠㅠ
와 진짜 간호사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잘 보고 있어요 ♡ 제가 의료 분야는 문외한이라 조금 어려웠었는데 선생님 영상 덕분에 요즘 올라올 때마다 챙겨보고 있어요! 선생님의 밝은 에너지 덕에 항상 기운 받고 가는 느낌이어서 마음 속으로 감사한 마음 만땅이랍니다 ..>_
감사합니다😆
아니 우리나라 진짜 뭐 좀 가져가지마요....이거 진짜 환자가 가져가면 손해 배상 청구 법안이라도 좀 만들어 주란 말이야.....(물론 돌려달래도 안 돌려주는 진짜 양심 갖다 버린 환자 한정이지만....)
중환자실 아이스팩이랑 가위 폴셉 분실 많아서 신규끼리 몇십개 사서 도저히 못찾으면 없어질 때마다 메꿨어요...병원에서는 독일산 폴셉 가위로 샀는데 중앙공급실에서 매년 파키스탄산이 늘고 있다고 하던데... 다른 병동들도 같았나 봅니다...
저 신규때, 오죽했음 씨져,포셉 등등 자잘한것들 파키스탄 직구함 더 쌀꺼?같다고 동기들끼리 진심 루트 알아봤었던 격있네요, 아우..진짜 실으다ㅡㅡㅋ
실습학생 일때 다른 학생이 실수로 실습복 주머니에 체온계 넣고 퇴근한 일이 있었는데 제가 대신 사과 드린 적 있거든요. 그땐 아무리 공동 책임 이라지만 저한테 너무 혼을 내셔서 억울한 적 있었는데 그거때문에 병동 뒤집어 엎고 난리나는 경우 있는걸 생각하니 화가 나실만 하네요...
메이저 간호사 유튜버가 생기니까 좋네요
퇴원하면서 침대 메트리스 가져 간 환자도 있었어요ㅜㅜ
대박사건 ㅋㅋㅋ
간호물품은 그러려니 하는데 의사들 쓴 기구까지 간호사가 카운트하는건 넘 억울하더라고요. 레지들이 맘대로 쓰고 가운주머니에 넣고 퇴근하거나 해버리면 그 듀티 막내 간호사는 집도 못가고 쓰레기통 뒤지고 안절부절.. ㅠㅠ
어휴 진짜 간호사 선생님 들도 고생 이 장난 아니네요 ㅜㅜ구술언니 설명도 표현도 넘 재밌어요 ㅎㅎ 영상 잘보고 가용~^^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요즘 큰병원은 위치 추적 센서를 붙여놉니다…ㅋㅋㅋㅋㅋㅋㅋ 자동으로 카운트 되게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포셉 사라져서 폐기물 뒤지고 폐기물 버리기전 가져가서 뒤지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알고보니 교대하고 가신 선생님이 가운에 깜빡하고 넣고 옷장에ㅜ그대로 넣어 놨던게 기억나네요ㅠㅠ 진짜 저는 구슬 언니 보면서 언니처럼 간호사로서 경력을 더 쌓아서 멋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ㅠ 대학병원에 2년 3개월 근무하고 현재는소방공무원으로 이직해 구급대원을 하고 있습니다😂 많이 힘들어서 이직한거 아니였고 젊을때 다른일도 해보고싶다 해서 이직을 했는데 언니 유튜브 구독하면서 채널보면서 다시 병원에서 일해도 재밌을 것같기도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환자가 소독시져가져가서 전화해서 외래올때 가지고온적도있고 인턴쌤이 처치하고 없어져서 폐기물통 다뒤진적도있고 하다못해 신규때는 분실된거 찾을려고 이미 다 꽁꽁싸놓은 폐기물박스 열수가없어서 엑스레이까지 찍은적도있는데 못찾아서 분실보고서 썼습니다…^^… 진짜 없어질때마다 난리난리…심장떨려요
진짜 일하다보면 상상을 초월하는 사람들이 있는건 어느직업이나 다 똑같네요...
그놈의 카운트!!!!! 진짜 신규때 출근하기 싫은 이유중에 하나였어요 카운트할려고 한시간씩 넘게 일찍 출근하고ㅠㅠㅠㅠㅠ
예전에 PK가 포셉자 주머니에 넣어간 적이 있었는데 왜 가져갔냐고 물어보니까 다음번에 쓰려고 가져갔다고 함ㅋㅋㅋㅋㅋ
자기 주머니에 넣어서 콘타된 포셉자로 베타딘볼 집고 그거 세트에 담아서 인턴한테 주고 인턴은 그걸로 소독하고 시술하고 진짜 봐줄만했겠다 싶었음ㅎ
그렇게 환자 인펙션 돼서 컨디션 나빠지면 죽어나는건 결국 누구다? 간호사다ㅎ
HI라서 준무균실 환자들도 있었는데 ANC 바닥을 기는 환자들한테 쓰는 기구를 주머니에ㅋㅋㅋㅋㅋ
수술실 6개월차 간호사인데요,,, 기구카운트 안맞아서 데이퇴근하고 저녁 9시에 병원지하에 의료폐기물 뒤지러 다녀온 적도 있었어욬ㅋㅋㅋ큐ㅠ 아오 그쵸 카운트 중요합니다 아주..🥲
3월달만 되면 포셉이 그렇게 사라집니다...^^ 항상 포셉만 버리시는 인턴쌤들 ㅠㅡㅠ
제가 응급실 실습 할 때도 휠체어 하나 없어져서 제가 하나하나 찾아다닌 경험이 있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응급실에서 갈 만한 병동/검사실 다 가봤는데도 휠체어 못 찾아서 죄송했는데 알고 보니 환자분이 타고 밖으로(집으로)가려고 하던 중이었대요ㅋㅋㅋㅋ 생각보다 병원 물품이 자기 의료 비용에서 나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ㅠㅠ
기본적으로 주의를 하긴 해야 겠지만 쓰레기통 까지 뒤지는건 좀 그렇네요..별의별 환자가 많다 보니 진짜 힘든 직업 같아요.
진짜 카운트지옥...격리병실에 뭐가몇개들어가있는지...폴대부터 휠체어 석션기 산소통에...이케이지랑 온팩부터 안한게읎네ㅋㅋㅋㅋ꼭 항상 물품에 몇병동인지 아씨윤지 이알인지 써놓는거 국룰ㅋㅋㅋ
하 폴대 자꾸 없어져서 찾아다녔는데, 한 환자가 혼자 폴대 3개 가지고 건조대로 쓰고 있는 거 봐버렸지모에요 달라니까 자기건데 특별히 빌려주는 거라고 쓰고 갖다달라고... 할아버지 병원 재산이에요 제발요
한참지나 정확히 기억 안나는데 워커인지 스트레쳐카인지가 없어져서 일주일 넘게 찾으러 다니다가 근처 백화점 주차장에서 누가 봤다고 해서 끌고 온적도 있어요
얼마 전에 알게 되어 영상 쭉 보는 중인데 말을 어떻게 이렇게 재밌게 하셔요 ㅋㅋㅋㅋ 옆집 언니랑 수다떠는 것 같고 시간가는 줄 모르겠네요
공감천배.ㅋㅋㅋ30년전일을 생각하며
아 진짜 의사, PA들 포셉이랑 가위좀 디세트에 숨겨놓고 버리지 좀 마라. 출근하고 카운트 할 때마다 진짜 너무 고통이야...
와 식품행사같은거 하면 샘플로 매대에 놔둔거 스티커묶음까지도 진짜 당당하게 훔쳐가는 할줌마들 많이 봤는데 의료물품을 훔쳐가다니ㅋㅋㅋㅋ 저걸 재고다 재야하는 간호가분들은 진짜 멘붕이겠네요 허미.......;;; 거기다가 피같은거 묻어있으면 감염 위험도 클텐데 으가가가가가ㅏ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거를 타선이 없는 썰ㅋㅋㅋㅋㅋㅋㅋ물카 개극혐ㅠㅠㅋㅋㅋㅋㅋ아니 물카 간호사가 하는게 젤 이해가 안됐음...
환자 입원때 병실 문 열어줬다가 담당간호사가 깜박하고 병실에 놔뒀는지 환자가 퇴원하는데 병실 열쇠뭉치 들고감ㅡㅡ
슬픈현실인데
리얼리티 최고예요
간호사 퇴사하면 편의점도 겁나게 잘해낼듯
인벤토리 머리 아프죠.
구슬언니
구독자 천만되시길~~~
진짜 몰랐던걸 알고나니 더 열일하시는거랑 짠하네요
아니 저게 없어지는걸 간호사가 왜물어요..? 진짜 이해안가네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일 아닌데도 억울해ㅠㅠㅠㅠㅠㅠㅠ 환자들도 이상한환자 진짜 많네요..... 진짜 이 영상 하나만 봐도 가슴이 묵직해져욬ㅋㅋㅋㅋㅋㅋ아 답답하고 화나!ㅜㅡ
언니ㅠㅠ신규라 전화받는거 너무 무서운데 전화공포증 극복방법 알려주실수있나여...
일단 무조건 들리는데로 메모하세요
업무가 익숙해져야 전화도 익숙해져요ㅠㅠ
하... 카운트 얘기하니까 열받네요
쓰레기통, 하차장, 소각장은 기본이지...
뼈깎는 Osteotomy 없어졌는데 소각장가니까 아저씨가 껌떼는 끌로 좋-다고 사용중이셨음 ㅜㅜ
퇴근했다가 물품 안맞는다고 불려올때도 당연히 있었고
수술실에서 펄럭했다간 사라져버리는 9-0, 10-0 니들 .... 아찔하다 정말.
새벽에 응급 C/sec하고 거즈 안맞아서, 뱃속에 없는것만 확인하고 나중에 뒷정리도 못하고 쓰레기통, 복도, 태반 다뒤졌는데 아기 엉덩이에 붙어있었다는..ㅜㅜ 하앙 ㅜㅜㅜ
저희는 ambu bag 가져가신분, IPC 기계 선 가져가신분 등등.. 교수님이 본인 드레싱 하신다고 철드레싱세트 가져가셨다 잃어버리셔서 뭐라하지도 못하고..없는채로 일한 적도 있어요 ㅋㅋ 가끔 환자 자리에 두고와서 보호자나 환자분이 갖다주시는 경우도 있오요 ㅠㅠ ㅋㅋㅋ
앰부백을 왜 가져가요;;;별 사람이 다 있넹 하기사 저희는 요양병원인데 드레싱 하고 켈리 세척해서 나뒀는데 할매 한분이 그걸 본인자리에
떡 하니 두신적도 있네요;;그분이 치매가 있으셔서
아무거나 다 주워가셨던 분이였어요 웃긴건 제가
갖고가도 모르셨어요
Ambu bag이 좋아보였을까요? ㅋㅋㅋㅋ 왜가져가지…;
아진짜 대부분 그거 세트 안에 시저랑 포셉 바울 이런거 의사가 일하고 갖다 버리거나 가지고간경우가 90프로인데 다 저희가 보고서 쓰고 없다고 눈치보고 도대체 왜그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좀 1회용으로 바꾸던지... 시대가 어느시댄데 아직도 카운트를하고 찾아내고 뒤지고....;;진짜 응급실에서 일할땐 그 쓰레기통을 엑스레이에 찍어서 찾기도했네요ㅋㅋㅋㅋㅋㅋ쓰레기장도 공감...
아니 근데 없어진거 사비로 사야되는거 진짜 개열받음 ㅠㅠㅠㅠㅠㅠ
4:24 명탕점 코난 솜씨가 좋나봅니다. 잠실점 코난은 어떨까요? 껄껄껄
제가 신경외과에 경추수술로 입원해잇을 당시 얼굴양쪽에 목을 고정해주는 모래주머니를 주셧어요.
근데 어느날 간호사선생님이 오시더니 모래주머니 개수를 체크하고 다니시더군여? 저는 다쓰고 돌려드렷지만
그날 이후로 몇번이나 개수가 모자랏는지 찾아다니시는 모습을 봤어요...ㅠㅠㅠ
고생이많으세요 정말... 그땐 그걸몰랏는데 알고나서 생각해보니 너무 슬프네요 ㅜㅜ
병원물품은 제발...제자리에돌려놓읍시다..왜가져가는거야..
타병원으로 가실 환자분 휠체어도 우리 병동꺼라고 그 환자분 가실때까지 있다가
사설 구급차 태워드리고 가져왔어요 ㅋㅋ
못된 인턴들 가위 일부러 가져가는사람들 있더라고요..;; 직접 들었음 맘에 안드는 병동은 일부러 훔쳐간댔음
진짜 극한직업...
저도 간호산데 ㅜㅜㅜ진짜 넘 쓰잘데기 없는것도 카운트하는거같아요..베개 ㅠㅠㅋㅋㅋㅋ
신규땐 물품카운트때문에 한시간 일찍 출근했었는데..내 듀티때 없어지면 찾을때까지 퇴근 못하고 ㅠㅠㅠㅠ 예전에 체온계 없어져서 그거때문에 두시간 넘게 오버타임 했는데 알고봤더니 퇴원한 환자가 가져가심..ㅠㅠㅋㅋㅋㅋㅋ
썰 진짜 맛깔나게 푸신닼ㅋㅋㅋㅋ
ㅋㅋ 전 담요도 카운트 해봤어요 갯수 안 맞으면 ㅋ 병실돌아다니면서 세고 ㅋ
안녕하세요! 상의 옷 입으신거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궁금해요!! 그리구 너무 잘 어울리세요ㅜㅜ
리리앤코 라는 인터넷 쇼핑몰 입니당
어느분도 건강공단에서 휠체어를 집으로 가져와서 가정용으로 쓰고 있어요. 그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교편 잡은 아들이 그짓을 하대요.자기 모친이 몸이 편찮으시는데 그 렌탈비도 아까워서 공단에 이용하는 고객들것을 가져와서 자기 가정에서 쓰려고 가져왔대요. 요런 사람들이 교회 열심히 다니고 봉사도하고 어이상실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썰 잘푸시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저두 수술실 실습때 그런적있어용 시져 하나가 없어져서 의료폐기물 수술복 다 뒤집어 엎은적이ㅜㅜ
exfire에 지독한 수쌤이 온 이후로 머리가 지끈합니당 ㅠㅠㅠㅠㅠ 작은거 하나하나 날짜 적어놓으시고 재고조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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