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커피 배우고 있습니다. 바리스타 2급 시험에서 에스프레소 테스트 추출 시, 18g으로 30ml 추출해서 25초가 나왔습니다. 본 추출에서 분쇄도와 g수를 바꾸지 않고 바로 다른 추출을 했는데 35초가 나왔습니다. 탬핑 강도는 비슷하게 준 것 같습니다. (탬핑강도는 그 세기에 따라 3초 차이 밖에 안 난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급작스럽게 10초가 늘어났는데 아직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시험 전에 연습할 때는 같은 조건으로 계속 추출 시 5초 차이를 넘기는 경우가 없었거든요. 시험 연습 전이나 시험 때에도 동일하게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했습니다. 추출 전 3초간 물 흘리기도 동일하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abrahamcoffee 감사합니다. 테스트 추출, 본 추출 시 이어서 바로 추출했기 때문에 급작스레 습관이 변하지 않는 한 자세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수평 맞춰서 5번씩 돌려줬습니다. 며칠 전, 한파가 있던 오전 10시에 시험봤는데 추운날씨와 새로 바뀐 그라인더 원두 때문에 갑자기 추출이 10초 차이가 날 수도 있나요?
초심자들은 그냥 18그램에 36그램 추출로 시간은 25-30초 잡고 레시피 잡는게 더 쉬울것 같아요 짧은거나 긴거나 맛만 있음된다라는 말씀으로 이해되는데요... 리스트레또나 룽고는 같은 원두 같은 분쇄도지만 시간차에 따라 맛차이는 분명하다라고 느꼈는데요... 시간이 중요하지 않다라고 하시니 혼란 스럽네요.. 아브람님도 커피 배우실때 드립이나 에쏘나 추출시간에 따른 커피맛을 비교해보셨을거고 그게 한잔에 담겼을때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은 아실건데요. 헷갈립니다 ㅎㅎ 암튼 정성스러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초보자는 머리 깨집니다요
네네 감사합니다. ㅎㅎ 현역 바리스타들 중에도 이런 변수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 바리스타도 들물뿐더러.. 요즘은.. 어디서 몇달 배워서 다들 바리스타라고 하시니.. 제대로된 커피 지식늘 찾아볼 수가 없어요..ㅜㅜ 답답하셨던거 다 물어보세요. ㅎㅎㅎ 아는선에서 다 알려드리고 모르는건 알아내서 알려드릴게요 ㅎㅎ
아부대장님 ~ 정주행중에 본 이 영상은 제가 커피맛으로만 맛있고 없고 이런 기초입문자 입장에서 원두도 중요하지만 분쇄도와 압력이 그래도 바춰줘야지 그나마 맛이 괘안네 하지않나 하는 생각이네요 , 기초입문인 제 경험에서는 영상 하나씩 주행할때마다 어렵지만 항상 시간내서 달아주시는 댓글에 무한 감동을 받습니다용 ~^^ 약간의 귀챠니즘에 전자동머산을 쓰고있는데 , 영상을 볼때마다 반자동으로 살걸 하는 후회가 막 ~~밀려오네요 , 엔코도 구압한마당에 ㅠㅠ
커린이로서 추출시간이라는 변수를 기준으로 분쇄도를 맞추지 않을시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어요.... 바로 지금 이 분쇄도가 적절한 분쇄도인가..?라는 거죠...ㅠㅠ 아브라함님도 말씀 하신 분쇄도가 에쏘 내리기에 적당한 분쇄도 이면 추출시간은 다른 변수에 의해 변할 수 있기에 너무 의존 안해도 된다라고 이해했는데... 커린이는...이 분쇄도가 적절한 분쇄도 인가..?어떻게 판단 해야 할지 모르는거죠..ㅠㅠ이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만약에 추출시간이 좀 많이 길어진 에쏘를 에쏘자체로 혹은 아메리카노로 만들어서 먹었을경우 내가 좋아하는 맛이면 괜찮을텐데.... 아닐경우..참 난해해요..)
다르게 생각해 보시면 추출시간으로 분쇄도를 맞추셔도.. 그 분쇄도는 적절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ㅜㅜ 이제 확실히 이해가 되셨을까요...? 제가 기존의 교육 방식을 깨뜨리려는.이유는.. 잘 하고 있는걸 바꿔보려는게 아니에요..ㅜㅜ 잘 못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다고 믿고있기 때문에그래용..ㅜㅜ 시간으로 분쇄도를.맞출 수 없다는것에 촛점을.맞추시고 저를 따라 한걸음씩만 딛어봅시다. ^^ 꼭 이해시켜드릴게요. 좋은 가이드가 될겁니다. !!
홈카페 밤비노 사용중인데, 3초부터 프리인퓨전 시작되고 8초 이후(누르고11초) 딱 추출이 시작되고 3초 머신 시작소리 시작한 이후부터 그 추출시간을 지금까지 총 30초정도안에 되면 좋겠다고 진행을 하는데요! 혹시 추출시간이 추출이 시작되고나서인지 아니면 머신이 시작된 시간부터인지가 헷갈리더라구요,,! 혹시 어떤 기준이 되어야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반자동 머신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일반적인 업소용머신으로는 셋팅값으로는 일정한 추출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울을 놓고 메뉴얼로 추출한답니다. ^^ 원래 이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 아주아주 하이 엔드급 들은 저울기반의 머신들이 한두개 등장해서 예외도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2천후반이라... ^^;;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 분쇄도와 추출시간만이 변수의 전부였다면.. 추출시간이라는것이 의미를 생성할 수 있으나 분쇄도가 같더라도 강배전이냐 약배전이냐 (원두의 볶음 상태에 따라) , 또는 그외의 원인으로 최적의 추출시간이라는 대전제 자체가 흔들리게 되므로 추출시간 자체가 절대적인 기준값이 될 수 없다는 겁니다. 때문에 추출시간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우에서 어느정도시간을 추출해야 됩니까 에 대한 참고값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어려우며 , 추출시간이 절대값이라는 소리는 개소리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결국 이 모든 변수는 최종 시음자가 좋은 맛을 얻기위한 중간 과정일 뿐이므로 , 절대적인 기준은 맛이되며, 그맛을 얻기위한 모든 변수에 일반적인 권장 추출 시간도 가변할 수 있다( 절대값이 아니다)라고 정리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너무 추출시간을 신경을 쓰지는 않아도 되는거군요.! 사실.....저는 그냥 집에서 아메리카노나 에소프레소를 먹고 싶어서 사서 만들어 먹다가 타 유튜버와 아브라함커피님영상보고 조금씩 더 배워가볼려고 합니다. 가정용 에소프레소 기기로는 한계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따라서 하면 그만큼의 맛은 나겠지요!? ㅎㅎ
약배전된 원두(에티오피아 내츄럴)를 쓰고 머신은 페마 e61를 씁니다. 추출이 어려워 로스터에게 같은 배전도지만 열을 더 넣어 달라 부탁드렸고요.바스켓은 순정에서 vst18그람짜리로 바꿔서 좀더 추출이 원할하게 해주었습니다. 추출 시간은 32초를 기준으로 잡고 내리고 있습니다.(제기준 그정도가 맛나더라구요) 정상적으로 추출(시간상)이 이뤄졌지만 가끔 찌르는듯한 산미와 기분나쁜 쓴맛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채널링이 일어났겠지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텀리스 포터필터를 구매 했지만 추출시 에쏘가 여기저기 튀는 현상이 너무 심해 지금은 봉인해 두었습니다. 이럴때 큰바스켓을 사용해서 적은량의 원두를 사용해서 추출하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수있을까요??
@@abrahamcoffee 32초 기준 36그람 추출합니다. 18그람 필터에 18.2그람정도 도징하고요 지금보다 더 가늘게 가면 추출이 안됩니다.디스트리 뷰터사용후 핸들리스 탬퍼로 탬핑 마무리 하고 있어요.기준은 32초로 잡고 있지만 보통 30초에서38초사이에 들어오면 손님에게 나가고 있습니다.
ruclips.net/video/3zGd9Zj_J9c/видео.html 애매하네요. 채널링을 잡아서 불쾌한 쓴맛을 없앤 상태에서 쓴맛이 강해서 추출 시간에 포인트를 둬서 분쇄도를 달리해서 맛을 잡은 예제인데 채널링을 잡았다면 둘 간의 차이가 없어야 한다고 보시는건지요?
@@abrahamcoffee 영상 내용을 요약하면 처음엔 채널링 때문에 과소추출과 과추출이 동시에 일어나서 묽지만 기분나쁜 쓴 맛이 나는 상태의 추출이 있었는데 채널링을 잡았더니 그런 기분 나쁜 쓴 맛은 사라졌지만 추출시간이 45초 가까이로 늘어면서 여전히 쓴 맛이 좀 강한 추출이 되었는데 분쇄도 조절로 추출시간을 30초 정도로 줄이면서 기분좋은 정도의 바디감을 재현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방금 올려주신 최신 영상을 보니 원인에 따라 추출시간을 조절해서 맛을 잡아야 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음.... 아... 음..... 설명해야할게 너무너무 많은데... 절반정도는 맞게ㅡ이해하신건데... 에고ㅜㅜ 정확한 정리는 아닙니다.. 오늘 제가 올린 영상처럼 커피는 변수가 많아서... 과소추출과 과다추출을 잘 이해하려면 성분에ㅡ대해서 이해를 해야하는데.. 제가 차차 영상으로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ㅜㅜ 해야할게 너무 많네용 ㅜ
@@abrahamcoffee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네카페 cbr101이랑 엘리600으로 더치 볶아 먹던게 벌써 십년이 되어가는데 기구 다 정리하고 한동안 잊고 살다가 집에서 아메리카노 정도나 다시 내려볼까해서 머신 리뷰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채널인데 설명하시는 내용이 흥미로워서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에쏘를 마시지는 않아서 맛있는 에쏘를 구별하지는 못하지만 결국 에쏘가 좋아야 희석해도 맛난 커피가 되는거라 틈틈히 올려주신 영상 보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어쩌면 머신보다 그라인더가 중요해 보이기도 하고 홈카페에 5~600만원씩 투자하기도 애매해서 아직도 머신 그라인더를 선택못하고 있네요.ㅎㅎ 나중에 홈로스팅이나 생두별 용도별 로스팅포인드 등에 대한 영상도 올라오면 진짜 많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예가체프나 케냐는 워낙 대중적이라 대충 볶아서 내려도 어느정도 기대했던 맛이 나는데 예멘모카는 진짜 볶기 어렵더군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초보적인 질문일순 있겠으나 하나 여쭤봅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채널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추출시간에 맛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1분안에 임의의 추출시간에 맛의 밸런스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말씀이신가요? 가령 추출초반의 향미와 후반의 쓴맛의 밸런스 추출시간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드네요~
너무 꿀같은 정보를 알려주신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여쭤보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메져 로버s 분쇄도 9+- 1~2칸 정도가 가장 맛이 좋았었는데요 어느 시기부터는 같은 도징량과 비슷한 에이징기간인데 분쇄도 9 에서 -3~4칸 정도까지 분쇄도를 훨씬 가늘게 왔더라구요.. 17~ 30 초 정도의 범위를 벗어나면 안될것 같다라는 생각에(납품처에서 이 시간대를 추천해주시기도 했구요) 계속 가늘게 왔는데 물론 맛이 좋지 않아서 (이게 과다인지 과소인지도 헷갈리는..) 어려운 요즘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맛이 좋았었던 분쇄도의 범위로 굵게 가져가본다면... 목표 추출량에 10초만에 도달한다고 해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걸까요? 같은 원두지만 당연히 이런식으로 추출시간이 변화하는 것이 맞나요??? 물론 직접 시도해 봐야겠지만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옸습니다 그런데요 제가 예멘모카마타리 원두가요 비싸서요 -- 처음에는 21g 으로 추출했더니 물이 옆으로 가늘게 샜어요 -- 카푸치노 만드니라고 맛은 못봤어요 -- 두번째는 분쇄도는2, 양은19.5g, 50초 90g 나왔는데요 -- 먹어보니 드립커피 먹을 떄 보다는 좀 진한 맛인데요 -- 새콤하고 단맛만 느껴졌어요 -- 그런데요 30초 이상 길게 추출하면 카페인 성분이 많이 나온다는데 그런가요?
현재 P사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추출시간은 딱히 신경쓰지 않고, 올바른 분쇄도와 채널링 미발생에 대해 신경씁니다. 가정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는데, 원두 10g에 추출 160~200ml 정도해서 마십니다. 뜨거운 물에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넣는 과정이 귀찮기도 해서.... 이런 방법도 커피 맛&향에 크게 상관없는지 여쭤봅니다ㅠㅠ
크게 상관이 있습니다. 원두 10그람에 160에서 200미리 추출로도 맛있게 하려면 할 방법은 있습니다만.. 저는 그런 희한한 방법으로 추출을 많이 시도해봤었는데, 원리적으로도 10그람의 원두에 물을 200미리를 흘려보내서 일반적인 레시피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카페인 추출량도 많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천드리지 않습니다.ㅜㅜ
@@abrahamcoffee 오우 그렇군요! 카페인이 맞지 않아서 디카페인 원두로 마시고 있습니다. 원두는 12~14g정도에 말씀하신대로 200ml 풀추출과 100ml 뜨물 + 100ml 추출 비교해보니 디카페인 원두임에도 100ml 추출쪽이 더 맛있습니다ㅠㅠ 현재 에스프레소 추출시간이 너무 짧은 문제도 있어요. 아마 분쇄도가 너무 두꺼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머신은 플랜잇 PCM-F15WW (펌프 15bar) 그라인더는 DELKI (5만원대, Flat타입) 최근에 바텀리스 포터필터와 플랜잇 PCM-F14(펌프 19bar)구매해서 내려봤는데, 물총 난리나서 다시 기존에 쓰던 머신 쓰고 있습니다. 바텀리스 사용하면 기존 모델도 물총 난리나긴 합니다. 아마 분쇄도가 에스프레소급이 아니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브라함님 이전 영상보고서 바라짜 엔코 그라인더 구매했습니다! 화요일에 택배 받으면 바텀리스 다시 도전해보려고요. 영상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결국 채널링이 안생기도록 하는것과 적절한 분쇄도가 여러 변수중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특정 분쇄도에 맞는 에스프레소의 추출양만 맞다면 어떻게 레시피를 바꿔도 다 괜찮은 맛을 내어준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예를들어서 보통 20g커피→40g 추출하기에 알맞은 분쇄도가 있을것이고, 또 더 굵은 분쇄도로 20g커피→ 60g추출을 하고, 더 가늘은 분쇄도로 한다면 채널링만 안생긴다면 더 조금만 커피를 뽑아도 농도는 다르겠지만 밸런스가 좋은 커피가 나올 수 있는건가요? 추출되는 커피의 색감이나 여러 가지를 그때그때 판단해서 직감적으로 추출을 끊는게 오히려 낫지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이것외에도 여러가지 에스프레소의 변수가 있는데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고 추출하는게 좋을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
추출시간을 줄이는게 핵심이 아니에요. 원두의 배전도가 약할수록 허니컴은 부족하고.. 베전도가 약하지 않아도 허니컴이 부족할 수도 있고.. 그럼 이유로 흡수배출이 느려서 성분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분쇄도를 줄일 수 밖에 없는데 분쇄도가 가늘어지면 저항이 많아져서 물이 골고루 흐르지못하고 채널링이 생기고 말아요.. 그래서 그 저항을 줄이기위해서 헤드스페이스 공간을 확보하는거에요 ^^ 이런경우라먄 추출이 정말 많이 좋아질 수 있지요 !
란실리오 실비아 쓰고 더블샷 16.6- 17g 을 내리는데 25-35초, 30-34 g 내리는데 PID가 없어서 샷이 계속 대망하다가 감잡으면서 점점 먹을만 나아지고는 있는데 , 바텀리스 포터필터에 3샷 바스켓을 (가격이 나름 있더라고요ㅠㅠ 차라리 조은원두나 사나 계속 고민중이라) 살까 계속 고민중인데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뒤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그동안 분쇄도로 추출 시간 조절하려고 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1년 내내 동일한 원두를 먹는다고 가정할 때(매달 1kg씩 소비), 로스팅 후 3일정도 지난 디개싱 끝난 상태의 원두로 최적의 분쇄도를 잡아도 며칠 지나고, 1주 지나고, 2주 지날때마다 추출이 빠르게 됐다가 느리게 됐다가 속도가 변합니다. 이게 말씀하신 가스의 양 때문인 거 같은데, 가스의 양은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잖아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추출 40ml 라고 치면, 22초 40ml 빠르게 추출된거랑 28초 40ml 느리게 추출된거랑 경험적으로 맛이 다른데 영상에서는 맛이 같다라고 하셔서요. 빠르게 추출된게 항상 신맛이 너무 강한 느낌입니다. 물론 여기서 또 말씀하신 채널링이라던가 뭐 원두 상태,그라인더 추출균일도,미분의 양,추출수 온도,방의 습도 이런거 다 따지면 끝이 없겠지만; 결론은 집에서 동일한 맛을 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ㅠ 초보의 고민입니다.ㅠ
딱 정리해 드릴게요 ㅎㅎ 22초 보다 28초가 오래걸렸는데 그 요지는 이렇습니다. 가스가 많아서 오래걸렸고 오래걸렸지만 채널링이 나지 않아야 22초와 28초 맛이 비슷할 수 있는거에요 ㅎㅎ 하지만 만약에 28초로 느려진 이유가 분쇄도가 더 가늘어서라면 분명이 맛은 다릅니다. 분쇄도가 굵고 가는 것의 차이는 맛으로 바로 직결이 됩니다. 그리고 분쇄도의 차이는 없지만 가스의 양때문에 시간이 길어졌을때에도 다른 요소에 의해서 채널링이 발생한다면 맛은 모두다 다를겁니다. 그래서 채널링을 해결하는게 1차적인 목표가 되어야합니다. 채널링이 해결안된 상태에서 그어떤 변수를 컨트롤 하셔도 채널링이 늘 불규칙하게 난다면 맛은 늘 불규칙하지요..
제가 홈카페머신(플랜잇)을 사용해서 에스프레소를 뽑는데, 동일 그램(15그램)에 분쇄도를 곱게 하더라도 1온스 2샷을 뽑는데 15~17초 내외로 나옵니다. 다른 원두를 사용해도 비슷한 시간대로 추출이 되는데 이것은 가스 때문에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가 곱게 분쇄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일까요? 탬핑의 강도는 마카롱 탬퍼를 사용해서 동일하게 가져갔는데 왜 추출 시간이 더 길게 나오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너무 많은 경우라.. 간단히 설명드리기 어렵네요..ㅜㅜ 질문을 하실때 조금더 구체적으로 해 주시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추출할때 이러이러한 현상이 생기면 가스가 많아서 그런건가요? 이런질문은 간단하게도 진단하고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 방금처럼 가스가 많은걸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물으시면 가스가 많아서 생기는 일이 너무 너무 많기 때문에... ㅜㅜ 엉엉
다들 알람 설정 하셨나요?? 알람 설정을 해야 정기적인 수요일 토요일이 아닌 이렇게 갑자기 뜨는 영상을 빨리 볼 수 있어요.ㅎㅎㅎ
정답이다.
너무 감사합니다 홈바리스타인데 에스프레소 추출로 고민이 좀 있었는데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조금은 어려울 수 있으나 너무 쉬운 컨텐츠만 있는 거 보다 아브라함커피티비를 보고 도움을 받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
😁😁😁잘보고 있습니다.....이번거 보고 많이 배우네요...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파이팅입니당. ^^ 마이 사랑해주이소
이제 홈 카페를 준비하고 있는데...설명이 머리속에 쏙쏙 들어옵니다. ^^
파이팅 ^^ 행커 @!
에스프레소 추출에 대한 원리를 너무 잘 설명해주셔서 늘 감사드리며 영상 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너무 맛있는 커피 먹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커 !!
안녕하세요?
커피 배우고 있습니다.
바리스타 2급 시험에서 에스프레소 테스트 추출 시, 18g으로 30ml 추출해서 25초가 나왔습니다.
본 추출에서 분쇄도와 g수를 바꾸지 않고 바로 다른 추출을 했는데 35초가 나왔습니다.
탬핑 강도는 비슷하게 준 것 같습니다. (탬핑강도는 그 세기에 따라 3초 차이 밖에 안 난다고 하더라구요...)
이렇게 급작스럽게 10초가 늘어났는데 아직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시험 전에 연습할 때는 같은 조건으로 계속 추출 시 5초 차이를 넘기는 경우가 없었거든요. 시험 연습 전이나 시험 때에도 동일하게 디스트리뷰터를 사용했습니다. 추출 전 3초간 물 흘리기도 동일하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예상하기로는 디스트리뷰터의 사용에 따라 분포도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같은 분쇄도라도 디스트리퓨터로 인해서 미분의 분포가 고르게 퍼지면 저항이 더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노킹을 많이 하면 저항이 올라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abrahamcoffee 감사합니다. 테스트 추출, 본 추출 시 이어서 바로 추출했기 때문에 급작스레 습관이 변하지 않는 한 자세는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수평 맞춰서 5번씩 돌려줬습니다. 며칠 전, 한파가 있던 오전 10시에 시험봤는데 추운날씨와 새로 바뀐 그라인더 원두 때문에 갑자기 추출이 10초 차이가 날 수도 있나요?
@@meccoreen1 원두가 너무 차가우면 추출이 느려집니다.ㅜㅜ
초심자들은 그냥 18그램에 36그램 추출로 시간은 25-30초 잡고 레시피 잡는게 더 쉬울것 같아요 짧은거나 긴거나 맛만 있음된다라는 말씀으로 이해되는데요... 리스트레또나 룽고는 같은 원두 같은 분쇄도지만 시간차에 따라 맛차이는 분명하다라고 느꼈는데요... 시간이 중요하지 않다라고 하시니 혼란 스럽네요.. 아브람님도 커피 배우실때 드립이나 에쏘나 추출시간에 따른 커피맛을 비교해보셨을거고 그게 한잔에 담겼을때 분명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은 아실건데요. 헷갈립니다 ㅎㅎ 암튼 정성스러운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초보자는 머리 깨집니다요
리스트레토와 롱고는 추출양에 있어서 분명한 차이를 보이지요. 도징량, 추출양 그리고 분쇄도를 고정으로 잡고 추출시간만 달라졌을때를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 아직 공부하셔야할 것이 아주아주 많으실거에요...처음엔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몇분짜리 짧은 영상으로 에스프레소 추출에 대해 모든 설명을 담을 수 없습니다. ^^
예쓰 ~ 드디어 올라왔군요 ㅎ ㅎ 역쉬 아브람🖒~~ 깊이가 다르군요.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네네 감사합니다. ㅎㅎ 현역 바리스타들 중에도 이런 변수의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는 바리스타도 들물뿐더러.. 요즘은.. 어디서 몇달 배워서 다들 바리스타라고 하시니.. 제대로된 커피 지식늘 찾아볼 수가 없어요..ㅜㅜ 답답하셨던거 다 물어보세요. ㅎㅎㅎ 아는선에서 다 알려드리고 모르는건 알아내서 알려드릴게요 ㅎㅎ
@@abrahamcoffee 퍄
영상 하나하나가 어디서도 못 들을 내용들이네요 ㅎㄷㄷ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요!
내용 너무 좋았습니다 ^^
저희는 30mm 정도 추출하는데 50초 이상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분쇄도를 조금굵게 조절을 했더니 너무 싱겁고 바디감이 없어서 다시 가늘게 해서 50초를 내렸더니 바디감도 있고 맛있더라고요.
추출시간 보다는 맛을 보고 판단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맞아요 ! 하지만 왜 시간이 길어도 맛있는지.. 또는 시간일 길어도 맛이없을때는 왜 그런지를 알면 더 좋겠죠?? 계속 시청해 주시면 하나하나 같이 한걸음씩 걸어갈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릴게요 ^^
이런 영상 참 재미있습니다. 설명도 참 잘해주셔서 이해하기도 좋습니다. 물론 이해하는 것과 실제로 하는 것은 다르겠지만요.^^
화이팅 ㅋㅋ
당근 완료
번개영상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다 이해했!! 굳굳
저는 원두 한봉지를 사서 1달반 정도 먹는데요..처음 로스팅하고 3일 이내인 가스 상태와 1달반 후의 가스 상태는 많이 다를거 같아요..이런 경우 분쇄도 그대로 두고 추출양을 비슷하게 내리면 비슷한 맛을 만들수 있을까요?
추출방식에 따라서 많이 차이가 날거에요. ^^;;
Gudok and Joayo👌🏻👌🏼👌🏽
행커~
아부대장님 ~
정주행중에 본 이 영상은 제가 커피맛으로만 맛있고 없고 이런 기초입문자 입장에서 원두도 중요하지만 분쇄도와 압력이 그래도 바춰줘야지 그나마 맛이 괘안네 하지않나 하는 생각이네요 , 기초입문인 제 경험에서는 영상 하나씩 주행할때마다 어렵지만 항상 시간내서 달아주시는 댓글에 무한 감동을 받습니다용 ~^^
약간의 귀챠니즘에 전자동머산을 쓰고있는데 , 영상을 볼때마다 반자동으로 살걸 하는 후회가 막 ~~밀려오네요 , 엔코도 구압한마당에 ㅠㅠ
커피를 계속 좋아하시다보면 언젠가는 반자동으로 들어서실거에요 ㅎㅎㅎ
커린이로서 추출시간이라는 변수를 기준으로 분쇄도를 맞추지 않을시 나타나는 문제점이 있어요....
바로 지금 이 분쇄도가 적절한 분쇄도인가..?라는 거죠...ㅠㅠ
아브라함님도 말씀 하신 분쇄도가 에쏘 내리기에 적당한 분쇄도 이면 추출시간은 다른 변수에 의해 변할 수 있기에 너무 의존 안해도 된다라고 이해했는데...
커린이는...이 분쇄도가 적절한 분쇄도 인가..?어떻게 판단 해야 할지 모르는거죠..ㅠㅠ이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만약에 추출시간이 좀 많이 길어진 에쏘를 에쏘자체로 혹은 아메리카노로 만들어서 먹었을경우 내가 좋아하는 맛이면 괜찮을텐데.... 아닐경우..참 난해해요..)
다르게 생각해 보시면
추출시간으로 분쇄도를 맞추셔도.. 그 분쇄도는 적절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ㅜㅜ 이제 확실히 이해가 되셨을까요...? 제가 기존의 교육 방식을 깨뜨리려는.이유는.. 잘 하고 있는걸 바꿔보려는게 아니에요..ㅜㅜ 잘 못하고 있는데 잘하고 있다고 믿고있기 때문에그래용..ㅜㅜ 시간으로 분쇄도를.맞출 수 없다는것에 촛점을.맞추시고 저를 따라 한걸음씩만 딛어봅시다. ^^ 꼭 이해시켜드릴게요. 좋은 가이드가 될겁니다. !!
답변 감사드립니다^^
커피를사러고합니디연락처부탁드립니다
행커 ^^ 아브라함 쇼핑몰이 있습니다. abrahamcoffee.com
홈카페 밤비노 사용중인데, 3초부터 프리인퓨전 시작되고 8초 이후(누르고11초) 딱 추출이 시작되고 3초 머신 시작소리 시작한 이후부터 그 추출시간을 지금까지 총 30초정도안에 되면 좋겠다고 진행을 하는데요! 혹시 추출시간이 추출이 시작되고나서인지 아니면 머신이 시작된 시간부터인지가 헷갈리더라구요,,! 혹시 어떤 기준이 되어야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보통은 버튼 누르고 부터입니다. ^^
이해가 너무 잘 되요^^ 짱이십니다 ㅎㅎ
복잡한 내용이라 촬영하면서도.. 어렵진 않을까.. 나역시도 말만 많은 전문가가 아니어야할텐데.. 하는 마음이었는데, 이해가 잘되신다니 정말 보람을 느낍니다.^^
아브라함커피TV- 진실되게 풀어내는 커피토크 최근에 집에거 커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서 여러 영상들을 봤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Soccervideo984 감사합니다. ^^ 궁금한건 언제든.댓글.부탁해요 ㅎㅎ 전담 코치 해드릴게요 ㅎㅎ
아브라함커피TV- 진실되게 풀어내는 커피토크 wow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머신이 없어서 머신을 사고 싶은데 아내의 눈치가.. 10만원대에는 퓨어말고는 없는건가요...
10만원대라면. 퓨어나.. 가찌아 베이비가 있어요.. 아니면 가찌아 클래식 구형이 간혹 싸게 나옵니다 ^^
선댓글 후감상
감사합니다.^^
하나만 여쭤봐도 될까요?
반자동 머신은 가게 오픈하고 맛세팅할때 잡았던 설정값으로 추출되는 추출량이 장사를 하고 커피를 여러잔 뽑으니까 설정값은 안바뀌는데 추출량이 적어지며 달라지는데 반자동 머신은 어찌할수가 없나요?
반자동 머신이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일반적인 업소용머신으로는 셋팅값으로는 일정한 추출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울을 놓고 메뉴얼로 추출한답니다. ^^ 원래 이게 일반적이었는데 요즘 아주아주 하이 엔드급 들은 저울기반의 머신들이 한두개 등장해서 예외도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2천후반이라... ^^;;
설명을 잘해주셨는데 , 분쇄도와 추출시간만이 변수의 전부였다면.. 추출시간이라는것이 의미를 생성할 수 있으나
분쇄도가 같더라도 강배전이냐 약배전이냐 (원두의 볶음 상태에 따라) , 또는 그외의 원인으로 최적의 추출시간이라는 대전제 자체가 흔들리게 되므로
추출시간 자체가 절대적인 기준값이 될 수 없다는 겁니다.
때문에 추출시간은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경우에서 어느정도시간을 추출해야 됩니까 에 대한 참고값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어려우며 ,
추출시간이 절대값이라는 소리는 개소리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겁니다.
결국 이 모든 변수는 최종 시음자가 좋은 맛을 얻기위한 중간 과정일 뿐이므로 , 절대적인 기준은 맛이되며,
그맛을 얻기위한 모든 변수에 일반적인 권장 추출 시간도 가변할 수 있다( 절대값이 아니다)라고 정리한 내용이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그럼 추출량과 분쇄도가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가스차이 혹은 탬핑차이에의한 추출시간차이는 맛에 영향을 안준다고 받아들여도 되는건가요??
아브대장 짱
땡큐 !
질문으로 자꾸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ㅠ 초반에 아주 잠깐 두줄기나오다가 한줄기로 빠르게 합쳐지면서 걸죽하게 초반에 잘 나오는데 쭉보니 점점 옅어지면서 물처럼 나오더라구요~ 색도 많이 옅어지면서요~ 혹시 묽어지기전에 추출을 멈춰야할까요,,? 맥널티에 바라짜엔코 분쇄도3으로 해서 18그램 담아서 잔2개그림 버튼 눌러서 했거든요! 핸드드립을 아브님껄로 입문하고 아브대장님 영상만 보다보니 ㅋㅋ 믿음가고 질문할수있는곳이 여기뿐이라 ㅠㅠㅠㅠ
원두마다 다르겠지만 총 추출량 30그람 내외로 해보세요. ^^
@@abrahamcoffee 오 감사합니다! 원두는 올드젠틀맨 블랜딩이였습니다! 혹시나해서 제 채널에 영상도 올려봤습니닼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부드러운 성분과 자극적인 성분이라는것을 다룬 자료는 어디서 찾아볼수 있을까요? 원문을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입니다.. 제가 원문 그 자체...
추출 시간이 길어진다는 것이 추출 량이 많아진다와 같은 이야기는 아닌거죠?? 추출 시간이 길어지는것은 추출 속도가 느려서 예를들어 40ml를 뽑는데 1분이걸리는것과 40ml뽑는데 30초걸리는것에 차이가 없다는이야기인거지요?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부정적인 맛이 추출시간이 길어서 생기는 것이 아닐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ㅎㅎ 어려운 내용이니 여러번 집중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간 상관없이 추출 색을보고 조절을 하는 것도 방법인가요~~?
감사합니다. 너무 추출시간을 신경을 쓰지는 않아도 되는거군요.!
사실.....저는 그냥 집에서 아메리카노나 에소프레소를 먹고 싶어서 사서 만들어 먹다가 타 유튜버와 아브라함커피님영상보고 조금씩 더 배워가볼려고 합니다.
가정용 에소프레소 기기로는 한계점이 있겠지만 그래도 따라서 하면 그만큼의 맛은 나겠지요!? ㅎㅎ
충분히.가능합니다. ㅎㅎ 추출시간 중요하긴한데 추출시간이 따구25초에 맞아야 맞있는것은 아니라는 뜻이에요 ㅎㅎ
@@abrahamcoffee넵 그런뜻인것을 알고 있습니다.ㅎㅎ
분명 가스가 많이 찬 원두인데, 쏟아지듯이 굵은 줄기로 짧게 20초 전후로 추출되는 경우는 어떤 걸까요..받는 도징 양을 늘리거나 조금만 가늘게 해도 바로 떫은 맛이 나고..
바텀리스로 채널링 부터 확인해 보시고. 머신 그룹헤드 청소가 안되도 그래요... 그라인더는 뭔가요?? 머신은요??
약배전된 원두(에티오피아 내츄럴)를 쓰고 머신은 페마 e61를 씁니다. 추출이 어려워 로스터에게 같은 배전도지만 열을 더 넣어 달라 부탁드렸고요.바스켓은 순정에서 vst18그람짜리로 바꿔서 좀더 추출이 원할하게 해주었습니다.
추출 시간은 32초를 기준으로 잡고 내리고 있습니다.(제기준 그정도가 맛나더라구요)
정상적으로 추출(시간상)이 이뤄졌지만 가끔 찌르는듯한 산미와 기분나쁜 쓴맛이 나올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채널링이 일어났겠지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텀리스 포터필터를 구매 했지만 추출시 에쏘가 여기저기 튀는 현상이 너무 심해 지금은 봉인해 두었습니다.
이럴때 큰바스켓을 사용해서 적은량의 원두를 사용해서 추출하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수있을까요??
32초를 기준 몇미리 추출하셨나요??
우선 튀는 것은 저항이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분쇄도를 더 가늘게 가거나 도징의 양을 늘려서 저항을 높여야합니다.
@@abrahamcoffee 32초 기준 36그람 추출합니다.
18그람 필터에 18.2그람정도 도징하고요
지금보다 더 가늘게 가면 추출이 안됩니다.디스트리 뷰터사용후 핸들리스 탬퍼로 탬핑 마무리 하고 있어요.기준은 32초로 잡고 있지만 보통 30초에서38초사이에 들어오면 손님에게 나가고 있습니다.
@@abrahamcoffee 아 업도징으로 테스트할때 20그람까이까지 넣어보기도 했습니다.
아 도징량을 늘리고 헤드스페이스는 핸들리스 탬퍼로 높이를 균일하게 통제하여주었습니다.
ruclips.net/video/3zGd9Zj_J9c/видео.html
애매하네요.
채널링을 잡아서 불쾌한 쓴맛을 없앤 상태에서 쓴맛이 강해서 추출 시간에 포인트를 둬서 분쇄도를 달리해서 맛을 잡은 예제인데 채널링을 잡았다면 둘 간의 차이가 없어야 한다고 보시는건지요?
보내주신 링크가 열어지질.않네요... 무슨 영상을 보내신것 같은데 보이질 않으니 문자만 가지고 이해를 해보려하는데 말이 이해가안되네요.. 불쾌한 쓴맛을 없앤상태에서 쓴맛이강하다는게 문슨 말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쓴맛이 난다먄 불쾌한 쓴맛을 못잡은거 아닌가요..??
@@abrahamcoffee 영상 내용을 요약하면 처음엔 채널링 때문에 과소추출과 과추출이 동시에 일어나서 묽지만 기분나쁜 쓴 맛이 나는 상태의 추출이 있었는데 채널링을 잡았더니 그런 기분 나쁜 쓴 맛은 사라졌지만 추출시간이 45초 가까이로 늘어면서 여전히 쓴 맛이 좀 강한 추출이 되었는데 분쇄도 조절로 추출시간을 30초 정도로 줄이면서 기분좋은 정도의 바디감을 재현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방금 올려주신 최신 영상을 보니 원인에 따라 추출시간을 조절해서 맛을 잡아야 하는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음.... 아... 음..... 설명해야할게 너무너무 많은데... 절반정도는 맞게ㅡ이해하신건데... 에고ㅜㅜ 정확한 정리는 아닙니다.. 오늘 제가 올린 영상처럼 커피는 변수가 많아서... 과소추출과 과다추출을 잘 이해하려면 성분에ㅡ대해서 이해를 해야하는데.. 제가 차차 영상으로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ㅜㅜ 해야할게 너무 많네용 ㅜ
@@abrahamcoffee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네카페 cbr101이랑 엘리600으로 더치 볶아 먹던게 벌써 십년이 되어가는데 기구 다 정리하고 한동안 잊고 살다가 집에서 아메리카노 정도나 다시 내려볼까해서 머신 리뷰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한 채널인데 설명하시는 내용이 흥미로워서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에쏘를 마시지는 않아서 맛있는 에쏘를 구별하지는 못하지만 결국 에쏘가 좋아야 희석해도 맛난 커피가 되는거라 틈틈히 올려주신 영상 보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어쩌면 머신보다 그라인더가 중요해 보이기도 하고 홈카페에 5~600만원씩 투자하기도 애매해서 아직도 머신 그라인더를 선택못하고 있네요.ㅎㅎ
나중에 홈로스팅이나 생두별 용도별 로스팅포인드 등에 대한 영상도 올라오면 진짜 많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예가체프나 케냐는 워낙 대중적이라 대충 볶아서 내려도 어느정도 기대했던 맛이 나는데 예멘모카는 진짜 볶기 어렵더군요^^
@@ponlucy8026 아하 ! 참고할게요 ㅎㅎ 예멘모카는 생두 품질이 매년 많이 차이가 나서.. 좋은 생두라면 중약배전정도가 가장 잘 어울립니다. 산미가ㅡ좋아요 ㅎㅎ
질문 있습니다.
이산화탄소는 기체인데 헤드 스페이스 내에 어떻게 계속 남아서 압력을 유지할까요?
헤드 스페이스로 유입되는 온수를 지나서 빠져나갈 것 같은데요.
헤드스페이스 내부의 압력은 개스가 아니라 꽉 차 있는 수압일 것 같아요.
아래는 원두로 막혀있고 위로는 펌프가 물을 계속 밀어주기 때문에 바스켓 안에서 발생한 가스는 바스켓 안에 갇히게되는 구조입니다. ^^ 이것은 제 개인의 추측이 아닙니다. 이미 검증된 이론입니다.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질문이 있다면 반대로 소비가적은 매장에
호퍼내 원두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추출시간이 20초아래로 빨라지는데 이것도 분쇄도를 크게 조절할 필요가없을까요??
가스가 적어져서 속도가 빨라지는거에요..ㅜ 우선은 도징양으로 조절해 보시다가 도저히 안될때 분쇄도를 조금씩 조절해보세요.
@@abrahamcoffee 감사합니다 ㅠ그럼 도징량을 늘려야하는거죠??? ㅠ 하나 더 질문하면 자동그라인더(안핌 온디메드) 호퍼에 원두가 담긴 양에 따라서도 분쇄도가 달라지거나 추출시간에 영향을 주나요??? ㅠ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초보적인 질문일순 있겠으나 하나 여쭤봅니다. 동일한 조건에서 채널링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추출시간에 맛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1분안에 임의의 추출시간에 맛의 밸런스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말씀이신가요? 가령 추출초반의 향미와 후반의 쓴맛의 밸런스 추출시간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드네요~
너무 꿀같은 정보를 알려주신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여쭤보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메져 로버s 분쇄도 9+- 1~2칸 정도가 가장 맛이 좋았었는데요
어느 시기부터는 같은 도징량과 비슷한 에이징기간인데 분쇄도 9 에서 -3~4칸 정도까지 분쇄도를 훨씬 가늘게 왔더라구요..
17~ 30 초 정도의 범위를 벗어나면 안될것 같다라는 생각에(납품처에서 이 시간대를 추천해주시기도 했구요)
계속 가늘게 왔는데 물론 맛이 좋지 않아서 (이게 과다인지 과소인지도 헷갈리는..) 어려운 요즘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맛이 좋았었던 분쇄도의 범위로 굵게 가져가본다면...
목표 추출량에 10초만에 도달한다고 해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걸까요? 같은 원두지만 당연히 이런식으로 추출시간이 변화하는 것이 맞나요??? 물론 직접 시도해 봐야겠지만요!
도징양을 늘려서 저항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 가스가 빠지면서 저항이 줄어서 그렇습니다. ^^
강의 잘 들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옸습니다
그런데요 제가 예멘모카마타리 원두가요 비싸서요
-- 처음에는 21g 으로 추출했더니 물이 옆으로 가늘게 샜어요
-- 카푸치노 만드니라고 맛은 못봤어요
-- 두번째는 분쇄도는2, 양은19.5g, 50초 90g 나왔는데요
-- 먹어보니 드립커피 먹을 떄 보다는 좀 진한 맛인데요
-- 새콤하고 단맛만 느껴졌어요
-- 그런데요 30초 이상 길게 추출하면 카페인 성분이 많이 나온다는데 그런가요?
가스가 많을경우 인퓨전을 통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거죠?? 예전 가찌아 클래식 쓸때는 저도 분쇄도로 추출시간을 잡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엘로치오 자르를 쓰면서 느낀점은 프리인퓨전을 통해 추출하니 가스통제가 가능한 느낌이고 예전 30초추출의 고정관념을 깨주었네요
네 인퓨전도 뜸들이기라서.. 가스가 일부는.아래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과도한 압력없이 서서히 조금은 빠집니다. 그리고 인퓨전은 가스가 빠졌다기 보다는 뜸들이기가 잘되서 원두의 조직 내부에 물길로 인해 흐름이 좋아져서 저항이 줄어듭니다. ^^
아브라함커피TV- 진실되게 풀어내는 커피토크 가찌아랑 자르의 차이는 너무크네요..
현재 P사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추출시간은 딱히 신경쓰지 않고, 올바른 분쇄도와 채널링 미발생에 대해 신경씁니다.
가정에서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는데, 원두 10g에 추출 160~200ml 정도해서 마십니다.
뜨거운 물에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넣는 과정이 귀찮기도 해서....
이런 방법도 커피 맛&향에 크게 상관없는지 여쭤봅니다ㅠㅠ
크게 상관이 있습니다. 원두 10그람에 160에서 200미리 추출로도 맛있게 하려면 할 방법은 있습니다만.. 저는 그런 희한한 방법으로 추출을 많이 시도해봤었는데, 원리적으로도 10그람의 원두에 물을 200미리를 흘려보내서 일반적인 레시피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카페인 추출량도 많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추천드리지 않습니다.ㅜㅜ
@@abrahamcoffee 오우 그렇군요!
카페인이 맞지 않아서 디카페인 원두로 마시고 있습니다.
원두는 12~14g정도에
말씀하신대로 200ml 풀추출과
100ml 뜨물 + 100ml 추출 비교해보니
디카페인 원두임에도 100ml 추출쪽이 더 맛있습니다ㅠㅠ
현재 에스프레소 추출시간이 너무 짧은 문제도 있어요. 아마 분쇄도가 너무 두꺼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머신은 플랜잇 PCM-F15WW (펌프 15bar)
그라인더는 DELKI (5만원대, Flat타입)
최근에 바텀리스 포터필터와 플랜잇 PCM-F14(펌프 19bar)구매해서 내려봤는데,
물총 난리나서 다시 기존에 쓰던 머신 쓰고 있습니다.
바텀리스 사용하면 기존 모델도 물총 난리나긴 합니다.
아마 분쇄도가 에스프레소급이 아니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브라함님 이전 영상보고서 바라짜 엔코 그라인더 구매했습니다!
화요일에 택배 받으면 바텀리스 다시 도전해보려고요.
영상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결국 채널링이 안생기도록 하는것과 적절한 분쇄도가 여러 변수중에 가장 중요하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특정 분쇄도에 맞는 에스프레소의 추출양만 맞다면 어떻게 레시피를 바꿔도 다 괜찮은 맛을 내어준다고 이해해도 될까요? 예를들어서 보통 20g커피→40g 추출하기에 알맞은 분쇄도가 있을것이고, 또 더 굵은 분쇄도로 20g커피→ 60g추출을 하고, 더 가늘은 분쇄도로 한다면 채널링만 안생긴다면 더 조금만 커피를 뽑아도 농도는 다르겠지만 밸런스가 좋은 커피가 나올 수 있는건가요?
추출되는 커피의 색감이나 여러 가지를 그때그때 판단해서 직감적으로 추출을 끊는게 오히려 낫지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이것외에도 여러가지 에스프레소의 변수가 있는데 무엇을 우선순위로 두고 추출하는게 좋을지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
와.... 이해력이 엄청 좋으시네요... 제가 아는 분일까요?? 에스프레소 실력도 기대가 됩니다 이해를 되게 잘하셨어요 손봐드릴게없네요
@@abrahamcoffee 감사합니다! 문제는 에스프레소가 잘 뽑힌건지 스스로 잘 판단을 못하겠네요ㅠ 저 가찌아퓨어 점검하고 펌프교체한 사람이에용ㅋㅋㅋ
@@kay9679 아하 ! 그럼 자주 커피마시러 오세요 ㅎㅎㅎ 이야기 나누면 도움이 되어드릴게요 ㅎㅎ
@@abrahamcoffee 감사합니다!!자주 찾아뵙고싶네요
분쇄도가 같다면 가스가 적으면 추출이빨라진다고 이해가되는데.. 왜 빨라질까요? 가스가 많으면 가스의 압력으로 저항값이 커져서 느려진다고는 이해가 된 것 같아요.. 가스가 적으면 입자사이의 공간도 적고 추출이 느려져야되지 않을까요?
아닙니다.. 에스프레소는 밀폐되어있는 공간을 물이 통과해야하기때문에 가스가 압력밥솥처럼 밀폐된공간에서 압으로 차버리면 저항이 생깁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생겼는데, 도징량, 추출량, 디게싱등 모든게 동일한 조건속에서/ 하나는 분쇄도 굵게해서 25~30초에 40g추출과, 다른하나는 분쇄를 얇게해서 30~35초 40g 추출 했다라고 치면 맛에 차이가 어떻게 되나요? 도징량과 추출량은 같은데, 분쇄도에 따른 초가 다른경우 입니다
굵을 수록 바디는 떨어지지만 향미는 살아나고 가늘수록 향미는 줄지만 바디는 올라갑니다. ㅎ
원두 납품상담은 직접 가야 할수있나요? 타지역이라..ㅠㅠ
abrahamcoffee.com 고객센터로 연락주세요 ^^
안녕하세요~똑같은 조건으로 하고 있는데요~제 생각으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추출시간이 30초가 넘어버릴때가 많아요~보통 25전후로 뽑았었는데요~안그래도 요즘 고민이였는데 혹시 온도의 영향도 받기도 하나요?
추출수의 온도는 많이 받습니다. ^^ 추출수 온도가 높으면 분자이동속도가 빨라지고 낮으면 느려집니다.
우왕굿 1등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또다른 팬이.. ㅎㅎㅎ
대장님 분쇄도가 굵을떄 나오는 성분이랑 얇을떄때 나오는 성분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간략하게 설명 해주실수 있나요 ?
가늘수록 바디감 부드러운 성분이 많이 나오며(채널링이 안났을 경우). 굵을 수록 향미 표현에 좋은 자극있는성분들이 잘나옵니다. ^^
@@abrahamcoffee 늘 감사합니다 대장님 !
바스켓을 쓰리샷용으로 사용, 여분의 공간을 만들어줘서 압력을 임의적으로 낮게 만들어주고
그만큼 추출시간을 줄여서 에쏘의 맛이 더 나아질 수 있는건가요?
추출시간을 줄이는게 핵심이 아니에요. 원두의 배전도가 약할수록 허니컴은 부족하고.. 베전도가 약하지 않아도 허니컴이 부족할 수도 있고.. 그럼 이유로 흡수배출이 느려서 성분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분쇄도를 줄일 수 밖에 없는데 분쇄도가 가늘어지면 저항이 많아져서 물이 골고루 흐르지못하고 채널링이 생기고 말아요.. 그래서 그 저항을 줄이기위해서 헤드스페이스 공간을 확보하는거에요 ^^ 이런경우라먄 추출이 정말 많이 좋아질 수 있지요 !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혹시 일정한 분쇄도와 양인데도 초수가 계속 똑같아버리면 뭐가 문제일까요? 칼날 문제인가싶어 최근에 교체 했는데도 그러네요ㅠㅠ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세요. ㅎ
@@abrahamcoffee 굵기와 양이 변해도 추출되는 시간이 똑같더라구요.. ㅠㅠ
크레마 색깔이 너무 진한데 가스가 많아서 그런걸까요..?
가스가 많은것과는 상관없습니다. ^^ 원두 자체가 너무 강배전일때 진합니다. ^^
란실리오 실비아 쓰고 더블샷 16.6- 17g 을 내리는데 25-35초, 30-34 g 내리는데 PID가 없어서 샷이 계속 대망하다가 감잡으면서 점점 먹을만 나아지고는 있는데 , 바텀리스 포터필터에 3샷 바스켓을 (가격이 나름 있더라고요ㅠㅠ 차라리 조은원두나 사나 계속 고민중이라) 살까 계속 고민중인데 투자가치가 있을까요?
20그람 ims 바스켓은 투자가치가 있습니다. ^^ 바텀리스 역시 !!. 원두는 abrahamcoffee.com 에서 저렴하면서 좋은 원두를 ^^
@@abrahamcoffee 아 , 계속 고민했는데 그렇다고 하시니 양쪽으로 고민없이 구입해야겠네요.. ㅎㅎ 신선한 원두 역시 빨리빨리 ~~ 아브라함에서~~
원샷은커피양이얼마인가요투샷은얼마이고요
일반적으로 원샷은 30미리. 투샷은 60미리입니다.
추출버튼 누르는 순간부터 시간을재는건가요 에소프레소가 나오는순간부터 재는건가요??
누르는.순간부터가 일반적입니다.ㅎㅎ
뒤통수 맞은 느낌입니다. 그동안 분쇄도로 추출 시간 조절하려고 했습니다 ㅠㅠ
그런데 1년 내내 동일한 원두를 먹는다고 가정할 때(매달 1kg씩 소비), 로스팅 후 3일정도 지난 디개싱 끝난 상태의 원두로 최적의 분쇄도를 잡아도
며칠 지나고, 1주 지나고, 2주 지날때마다 추출이 빠르게 됐다가 느리게 됐다가 속도가 변합니다.
이게 말씀하신 가스의 양 때문인 거 같은데, 가스의 양은 육안으로 확인이 불가능하잖아요?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추출 40ml 라고 치면, 22초 40ml 빠르게 추출된거랑 28초 40ml 느리게 추출된거랑 경험적으로 맛이 다른데
영상에서는 맛이 같다라고 하셔서요. 빠르게 추출된게 항상 신맛이 너무 강한 느낌입니다.
물론 여기서 또 말씀하신 채널링이라던가 뭐 원두 상태,그라인더 추출균일도,미분의 양,추출수 온도,방의 습도 이런거 다 따지면 끝이 없겠지만;
결론은 집에서 동일한 맛을 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ㅠ 초보의 고민입니다.ㅠ
딱 정리해 드릴게요 ㅎㅎ 22초 보다 28초가 오래걸렸는데 그 요지는 이렇습니다. 가스가 많아서 오래걸렸고 오래걸렸지만 채널링이 나지 않아야 22초와 28초 맛이 비슷할 수 있는거에요 ㅎㅎ 하지만 만약에 28초로 느려진 이유가 분쇄도가 더 가늘어서라면 분명이 맛은 다릅니다. 분쇄도가 굵고 가는 것의 차이는 맛으로 바로 직결이 됩니다. 그리고 분쇄도의 차이는 없지만 가스의 양때문에 시간이 길어졌을때에도 다른 요소에 의해서 채널링이 발생한다면 맛은 모두다 다를겁니다. 그래서 채널링을 해결하는게 1차적인 목표가 되어야합니다. 채널링이 해결안된 상태에서 그어떤 변수를 컨트롤 하셔도 채널링이 늘 불규칙하게 난다면 맛은 늘 불규칙하지요..
안녕하세요
혹시 커피교육도하시나요?
네 일대일 레슨만 하고있습니다. ^^
뜸들여 내리는 에쏘가 생각보다 맛이 있어 놀랬습니다!!
ㅎㅎㅎ 경우에.따라서 인퓨전은 에스프레소에서 매우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ㅎㅎ
제가 홈카페머신(플랜잇)을 사용해서 에스프레소를 뽑는데, 동일 그램(15그램)에 분쇄도를 곱게 하더라도 1온스 2샷을 뽑는데 15~17초 내외로 나옵니다. 다른 원두를 사용해도 비슷한 시간대로 추출이 되는데 이것은 가스 때문에 그런걸까요? 아니면 제가 곱게 분쇄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일까요? 탬핑의 강도는 마카롱 탬퍼를 사용해서 동일하게 가져갔는데 왜 추출 시간이 더 길게 나오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둘다 가능성이 있습니다. 로스팅한지 얼마나 된것인지와 그라인더가 무엇인지요??
그라인더는 플랜잇 전동 그라인더를 세트로 구매했고 원두는 함께 사은품으로 받은 원두를 썼습니다. 제조한지 한 달 가량 된 원두네요
전동 그라인더에 따로 분쇄도 조절 기능이 없어 인터넷에 원두의 분쇄도 별 사진을 보고 육안으로 최대한 비슷하게 맞춰서 사용했습니다.
저 뒤에 Jesus 맞나요?
네 맞아요. 창밖에 보이시는게 고신대학교에요.ㅎ
와~ 어렵긴한데요..
가스가 많은지 적은지는 어떻게 판단해야되요?
너무 많은 경우라.. 간단히 설명드리기 어렵네요..ㅜㅜ 질문을 하실때 조금더 구체적으로 해 주시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추출할때 이러이러한 현상이 생기면 가스가 많아서 그런건가요? 이런질문은 간단하게도 진단하고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 방금처럼 가스가 많은걸 어떻게 알 수 있냐고 물으시면 가스가 많아서 생기는 일이 너무 너무 많기 때문에... ㅜㅜ 엉엉
가스로만 2시간 해주세여. 라이브로
.......네...???그정도로 배우시고 깊으시다면... 레슨문의를 주세요...ㅜ
5월달의 아브대장은 너무 얼굴색이 밝고 환하네. 요즘 아브대장 영상보면 얼굴이 먼가 어둡게 나옴. 조명탓인가, 그냥 얼굴이 더 타서 그런것인가
카메라 화질이 좋아져서... 얼굴에 점이 많이 보이는 탓일까요.... 이때는 핸드폰촬영이라 자동 포샵이.... ㅋㅋㅋㅋ
로얄제리 너무 막 퍼주세요^^
^^ ㅎㅎ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