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경험이 대역전극의 발판이 된 영화의 주된 메시지도 좋았지만 초반 밑도 끝도 없이 바다를 달라 하는 올리비아와 자신 하나로는 대단한 존재도 아닌데 행성 대표로 나와 전지구의 생명이 몰살당하는 걸 볼 수 밖에 없는 헨리의 상황은 인간이 나타나기 전 생명체에게 인간이 나타나 하고있는 말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이런건 같은 체급의 상대가 견제해서 생기는것.. 너가 날로 먹어? 그걸 두고 볼 수 없지.. 서구열강도 제국주의 시대 때 군대는 커녕 상회 수준에서 이길 수 있는 곳도 그냥 안 먹고 권리를 포기하고 넘기는 형식의 계약서에 서약시켰으니 뒤늦게 알게 된 다른 열강이 딴지 못 걸거나 재약탈 못 하도록
지구 바다정도야 그냥 가져갈 수 있는 기술력 혹은 능력을 가졌음에도 대표자 하나 뽑아서 거래절차도 밟아주고 다 해주네... 우린 언제쯤 고라니들하고 막걸리 한잔하면서 배추 쳐 뜯어먹지 말라고 거래해보냐 말은 고사하고 지보다 하등하다 느껴지면 총부터 나가는게 인간인데 역시 고등종족들은 범우주적 유교론이라도 주입받았는지 하등한 것들 말도 잘 들어주고, 조항도 잘 지켜주네.. 저런 문화사회적인 관습 자체부터 이미 인류하고는 넘사벽 차이가 있는듯
생각이 ㅂ신같네 얘는 ㅋㅋㅋㅋㅋ 단편영화상 허구의 존재에 이입 오지게 했냐ㅋㅋㅋ 애초에 포식자 입장에선 절대 불가능한 행동이고 멍청한 건데 단편 영화 하나 봤다고 저게 도덕적으로 무조건 우월한 거라고 생각하고 인간 깎아내리네ㅋㅋㅋㅋ와 이런 애들이 선동도 오지게 잘 당할텐데 진짜 무섭다
@@davidbeckhaification 포식자로서 절대 불가능한 행동일수밖에 없나?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앞으로도 그래야하나? 한걸음 더 내딛고 모든 생명이 다른 생명을 해하지않는 삶을 향하는게 궁극적인 도덕 아닌가? 인간의 도덕은 살기위해 생명을 취하는 과정에서 생명을 취하는것 외의 답을 찾기위한 모순적인 행위와 사상아닌가?
장편으로 만들면 질질 바닥 아스팔트 다 일어나 송수관 드러날 정도로 질질 끌다가 용두사미로 끝날 드라마 소재임.. 자신이 드라마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바로 느낌 올 듯.... 더군다나 이런 SF 장르는 그럴수 밖에 없어서 한정된 떡밥들로 상상하며 즐겁게 단편 하나를 곱씹는게 차라리 더 즐거울거라고 확신함.
컨셉이나 분위기는 참으로 완벽한데..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엔 논리나 트릭이 너무 빈약해서 아쉽네요. 좀 더 치밀한 논리와 계산 끝에 이기는거였다면, 태양계의 대표자로 세우겠다느니 하는 떡밥들도 충분히 납득이 되었을 것 같아요. 항상 지기만 해왔던 헨리의 역전극을 그려냈다고 하기엔 헨리의 노력이나 실력이 너무도 보여지지 않았고요.
바다를 가져갈 능력이 있는데 많은 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하는가보군요. 문득 어쩌면 내가 사는 이 행성이, 대륙이, 나라가, 사회나 마을이 내가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의 활약이나 희생으로 계속 무사히 유지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의 힘과 노력으로 나의 일상이 지탱되고 있는데 감사함을 모르고 살아왔네요. ...좋은 영화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에 널린게 수소랑 산소인데 은하 단위로 이동하고 회의하는 기술력을 가진 외계인들이 핵융합 기술도 없는건 말이 안됨 그리고 물 가져갈꺼면 사람 안 사는 행성에도 널린게 물인데 태양계만 쳐도 목성 위성 유로파 얼음덩이 아래가 다 바다인데 굳이 사람 사는 행성 와서 가져가는 것도 말도 안됨
이건 영화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실패를 경험으로 삼을 수 있는건 실패로 인해서 얻는 리스크를 감당할수 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그 리스크에는 현실적인 부분(주로 돈이나 명예)도 있지만 정신적인 부분도 있죠(트라우마, PTSD, 자신감저하, 자존감 저하등등) 그렇기에 실패를 마냥 경험삼아서 하라는 건 어느 의미에선 옳지만 어느 의미에선 가혹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실패를 무슨 항상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마냥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실패해도 좋다. 실패해도 경험으로 하면 된다]는건 도전에 대해서 너무 두려워하지마라는 조언일뿐 그에 대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감당할 수 있으면 도전하세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한번쯤 생각해봐야됩니다. 기회가 오더라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안하는게 더 나을정도니까요.(그래서 항상 준비하라는 얘기가 같이 딸려나옴.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니.) ps. 위의 변호사는 실패에 대해서 자조는 하고 있지만 그래도 거기에 가볍든 크든 트라우마를 느낄정도는 아니기에 쓸수 있는 거지 아니였으면 결말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정도의 실패로 트라우마를 느끼냐라고 물을 수도 있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럴 수도 있거든요.(99%가 100%는 아니라는 얘기)
ㅋㅋㅋㅋ 죄송한데 제가 실제로 인터뷰한 수십명의 성공한 사람들은 단 한명도, 준비가 도전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음. 단 한명도. 실패는 "당연" 한거고 운이 아주 좋은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실패보다 큰 성공을 먼저 경험하기 때문에 리스크를 감당해가며 사업을 하는거지 실패하는건 과정에 지나지 않음. 시도하는게 무조건 남는거임. 두세번 하다가 멘탈 나갈 수준이면 당연히 남의 자본에 기생해서 평생 노예로 사는거고.
스페이스 히치하이커 비슷하게 컨셉잡고 주인공은 우주 곳곳 돌아다니면서 클라리언트들이 찾는거를 (예: 공기, 바다, 자원, 지성체) 도와주면서 행성 지성체 하나 납치하고 저런식으로 딜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나옴 재밌겟네요. 그리고 뭐 물건 하나를 도둑맞거나 파손당해서 우주스케일 역전재판같은거 하면...
거래에 응하면 그냥 웜홀로 바다 바로 가져가버림 + 약간의 딜 거래에 응하지 않으면 법원 청문회를 열 권리가 있기때문에 계약 당사자가 여기로 와야하고 여기까지 오는대에는 300만년이 걸린다.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그런데 웜홀로 바다를 가져갈 기술력이 있는 문명이 여기로 오는대에는 300만년이 걸린다는건 의하하네요... 올리비아도 계약 전해듣고 여기로 온걸탠데...
@@김호원-j3v 가져간 바다가 고객에게 전달되는데 몇백만년이고 지구 입장에서 바다는 당장 사라지는 거죠. 고객이 오는 데 몇백만년 걸리는 이유가 고객이 자신이 있는 곳에서 몇백만년동안 웜홀 만들다가 다만들면 워프로 뿅 하고 오는 게 아니라 웜홀을 통과하는 데 몇백만년이라던가. 그게 아니더라도 몇백만년 후 지구 멸망 vs 그냥 안 멸망 중에 후자 선택한 거니 이득이죠.
@@김호원-j3v 웜홀이 두 점의 거리를 0으로 하는 게 아니라 고차원상의 통로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웜홀도 통과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세계관마다 다르지만 같은 우주 내에서 시간이 별로 안걸리는 세계관이더라도 다른 우주에서 오는 걸 수도 있고, 고객이 고차원적인 존재라서 고차원에서 저차원으로의 이동에서 오래 걸리는 걸 수도 있죠.
6:02 음성: The statue concerning the appropriation of assets The expropriating party will have the right to commence a formal hearing in the jurisdiction of the opposing party. 해석: 자산 유용에 관한 조항 수용당사자는 반대 당사자의 관할에서 정식 심리를 열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 자막작성자님이 쓴 내용에는 자산이 상품으로 잘못 쓰여있는 건 둘째치고, 수용당사자(자산을 받는 자)를 압수대상자(자산을 주는 자)로 잘못 써서 이해가 잘 안 됐습니다. 관할도 관활이라 쓰여있고요. 그래서 이 오류 때문에 제가 이 조항으로 인해서 고객이 거래현장에 왜 있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 했다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원본 음성의 내용조차도 해당 권리 때문에 고객이 거래장소에 있어야 한다는 의무를 설명하지 못 하고 있어요. 원본 영상 제작자도 엉터리고 자막도 엉터리고 돌아버리겠네
아마 원문은 법률용어라 번역이 제대로 안될거임. 영어 Constructive notice는 한국어 건설적 통지로 번역할 수 있지만, 법률용어로 번역해야 한다면 기록적 인지로 바꿔 불러야 하고, 일반인들을 위해 알기쉽게 풀어 쓴다면 등기소에 등기를 치는등의 공공기관의 공인을 받았고, 그 이후 당사자들은 이 사실을 알았을거라고 추정한다는 뜻임.
실패경험이 도움이 된다는 교훈적 주제랄수도 있겠으나, 한편으로는, 미국(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은) 법조계(특히 변호사)의 작태를 얇게 한겹 정도 덮어 보여주는 그다지 깊지 않은 심도의 영화로 보입니다. 겉보기에 그럴듯한 데 기실 괴물의 실체인 변호사 집단이 권한도 없는 상대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다, 실패한 경우에는 일단 물러서되 그 상대방 변호사 까지 매수하려 한다는 현실~ ^^
댓글들 보면 바다 하나만을 보고 가치가 있다 없다 추측하시는것 같은데 애초에 외계인 입장에서 바다는 부수적인 수입원이고 바다가 없는 환경을 원하는 것 일수도 있잔아요. 바다가 없으면 대부분의 지적 생명체가 죽을 것이고 온전히 바다가 없는 환경을 협상없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으니까요.
댓글들 보니 바다에 굉장히 집착하네... 바다는 그저 전개를 위한 소재일 뿐. 이 영화에서 심도있도 비중있게 다루는 모습이 전혀 없는데...무슨 바다를 원하는 이유는 어쩌고 저쩌고...바다를 가져갈 기술이 있으면 어쩌고 저쩌고...ㅋㅋㅋ 비유를 해보자면 맛있게 끓여놓은 라면 보고 흔히 들어가있는 후레이크 팟조각 보면서 이 파는 무슨 파이며 성분은 이렇고 저렇고~ 파맛은 어쩌고 저쩌고 이 팟조각이 라면에 미치는 영향은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
![사랑했던 가족이 알고보니 가장 섬뜩한 존재였다면...[공포영화]](http://i.ytimg.com/vi/ZQwCm0pboLI/mqdefault.jpg)
![[#괴알] 실화라서 더 무서운 오싹한 일본 괴담 #midnight #horrorstory MBC220922방송](http://i.ytimg.com/vi/pZK0x8sC31E/mqdefault.jpg)
영화 제목: Final Offer
풀영상 링크: ruclips.net/video/rv8kOzRZK8g/видео.html
답이없을거라생각했는데 그동안의실패한경험을토대로 답을 찾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우리들도 각자의 인생에서 실패를 경험삼아 답을 도출해내길 바랍니다♡
와우, 고마운 말 땡큐! 😃 😆👍
괜히힘이 되네요😊
올리비아: 언택트 시대라 줌으로 진행합니다.
헨리: 아ㅋㅋ
아 ㅋㅋ 지구인 다죽이게 생겻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펀지밥 브금)
ㅋㅋㅋㅋㅋ
언택트 시대가 아나리더라도 저 여자가 전권을 위임받은 고객의 대리인이라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저 여자가 근무하는 곳이 책임 회피할 구멍을 만든게 오히려 실패의 원인이네..
이런거 볼때마다 항상 느끼는건데
1화 또는 프롤로그만 만들고 다음화를 만들지 않는 작가들에대한 원망이 커진다...
1화빌런들..
더달라고ㅋㅋ스토리좋은데 왜 단편인거야ㅋㄱ
어거지로 질질 끄는것보다는 나음
더 가져와!
@@달그락-p6v 미드라서 그럼 ㅋㅋ 미드 특 1기 개흥미진진 갈수록 똥임 그래서 아이디어 부도나기전에 그냥 단편낸거지
제일 허접을 데려온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운둔고수 ㄷㄷ
그러게요 젤 허접한 변호사 데려와서 불공정 거래 쉽게 뺏으려다가 도려 뒤통수 맞았네요
은둔고수라기보단 재치만렙ㅋㅋㅋㅋㅋ
운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좁은공간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도 제작자의 능력이지만 쉽게 이해하게끔 만드는 것도 엠터님 재능인 것 같아요😊😊
비록 단편영화이지만 메인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영화리뷰는 처음이네요! 역시 구독한 보람이 있구만..🤭
역시 엠터님의 단편영화는 항상 신선하고 흥미로움 개꿀잼~!!!!!!
호옹이 단위가 천문학적인거 부터 각 개체가 시간을 다르게 느낀다는거라느니 너무 흥미로운 주제들을 잘 버무려 맛있게 만들어 놓았네요. 재밌게 보았습니다.
실패의 경험이 대역전극의 발판이 된 영화의 주된 메시지도 좋았지만
초반 밑도 끝도 없이 바다를 달라 하는 올리비아와 자신 하나로는 대단한 존재도 아닌데 행성 대표로 나와 전지구의 생명이 몰살당하는 걸 볼 수 밖에 없는 헨리의 상황은 인간이 나타나기 전 생명체에게 인간이 나타나 하고있는 말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올~, 비유 적절하네요. 😯
창의성 있으시다. 😀
거래가 성사 될 때까지
당신은 300만년동안 죽지 못합니다.
당신이 고객을 기다린다고 했으니까요.
개꿀
@@정환-r3o이 방 안에서 기다려 주세요
외계인들 정말 너무 감사하게도 그냥 부당 거래 성사시킬 수도 있는건데 (뭐 엄청난 무언가가 감시하고 있지 않다면) 진짜 정당하게 해주는구나..
보통 이런건 같은 체급의 상대가 견제해서 생기는것.. 너가 날로 먹어? 그걸 두고 볼 수 없지..
서구열강도 제국주의 시대 때 군대는 커녕 상회 수준에서 이길 수 있는 곳도 그냥 안 먹고 권리를 포기하고 넘기는 형식의 계약서에 서약시켰으니
뒤늦게 알게 된 다른 열강이 딴지 못 걸거나 재약탈 못 하도록
@@K단풍 와 이 생각은 진짜 똑똑하다고 생각해요 대단하시다
@@K단풍 명분이 안선다 아임니까 명분이~
@@K단풍 맞음. 외계인 세력에도 여러 가지가 있겠죠. 강탈해서 먹으면 손쉽게 끝날 일이겠지만, 그렇게 되면 타 세력의 적대 관계 외계인들에게 명분을 주게 되어버리는 꼴이 되니
지구 바다정도야 그냥 가져갈 수 있는 기술력 혹은 능력을 가졌음에도 대표자 하나 뽑아서 거래절차도 밟아주고 다 해주네...
우린 언제쯤 고라니들하고 막걸리 한잔하면서 배추 쳐 뜯어먹지 말라고 거래해보냐
말은 고사하고 지보다 하등하다 느껴지면 총부터 나가는게 인간인데 역시 고등종족들은 범우주적 유교론이라도 주입받았는지 하등한 것들 말도 잘 들어주고, 조항도 잘 지켜주네.. 저런 문화사회적인 관습 자체부터 이미 인류하고는 넘사벽 차이가 있는듯
생각이 ㅂ신같네 얘는 ㅋㅋㅋㅋㅋ 단편영화상 허구의 존재에 이입 오지게 했냐ㅋㅋㅋ 애초에 포식자 입장에선 절대 불가능한 행동이고 멍청한 건데 단편 영화 하나 봤다고 저게 도덕적으로 무조건 우월한 거라고 생각하고 인간 깎아내리네ㅋㅋㅋㅋ와 이런 애들이 선동도 오지게 잘 당할텐데 진짜 무섭다
머야 왜 우리 아이디 같아요?
인류가 고라니랑 딜 할 정도로 고등생물이 아니라서?
@@davidbeckhaification 이런 상상력이 있는 애들이 너보다 훨씬 지능이 높고 생각에 제한이 없는 거야…
@@davidbeckhaification 포식자로서 절대 불가능한 행동일수밖에 없나?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앞으로도 그래야하나? 한걸음 더 내딛고 모든 생명이 다른 생명을 해하지않는 삶을 향하는게 궁극적인 도덕 아닌가? 인간의 도덕은 살기위해 생명을 취하는 과정에서 생명을 취하는것 외의 답을 찾기위한 모순적인 행위와 사상아닌가?
세계관하고 스토리 구성이 너무 내 스타일이다. 진짜 2편나오면 재밌긴 하겠는데 박수칠때 떠나는게 제일 좋을 것 같긴함
항상 멋진 영화를 선택해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뭔가재밌네 ㅋㅋㅋㅋㅋ
주인공이 변호사로 지는 내용과 술집에 가는 내용, 섭외하는 장면을 늘리고 외계인의 모습이나 둘사이의 관계를 좀더 복잡하게 만들면 장편영화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둘이서 우주거래하는 드라마나오면ㄹㅇ 행복할듯..
둘이서 버디믈처럼 티키타카하면서 에피소드 형식으로 각각 다른 사연을 가진 행성들과의 거래를 성사시키는...그런 내용으로 짧막하게라도 나와줬으면 좋겠다...
외계인과의 러브라인도 생기고
둘이 수컹 혼혈
인생에서 한번쯤....
그래 매번 성공하는 사람들에겐 한번쯤 괜찮지....
난 실패에 질려버렸다 더 이상 단한번의 실패도 필요없어 안괜찮아
이건 로펌 변호사랑 일반인이 협상하는 꼴인데 삶에서 배운 실전경험으로 기적을 만들었네 ㅋㅋ
장편으로 만들면 질질 바닥 아스팔트 다 일어나 송수관 드러날 정도로 질질 끌다가 용두사미로 끝날 드라마 소재임.. 자신이 드라마 많이 봤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바로 느낌 올 듯....
더군다나 이런 SF 장르는 그럴수 밖에 없어서
한정된 떡밥들로 상상하며 즐겁게 단편 하나를 곱씹는게 차라리 더 즐거울거라고 확신함.
지구를 구하려면 최소 법은 알아먹고 살아야한다는 영상 잘봤읍니다.
와 저였으면 그냥 얼떨결에 바다 넘겨주고 울었을 거 같아요
최강자를 이기려면 최약체 밖에 없다는 애니 설정은 틀리지 않았군
뭔소리임 이게?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말하는 거 아님?
애니가 아니더라도 말의 의미만 이해해도 뭔 말인지 이해하는데 충분하지 않나? 영상을 끝까지 안보셨나?
@@박이삭-v9z 영상은 다 봤고 그냥 말이 이상한 것 같다는거지
개소리네
와.... 요즘단편은 무슨 명작이야....
와.. 제대로된 영화로 나오면 대박날듯
저번에 나노도 그렇고 단편으로선 아쉬운 것들이 좀 많네요.
그래도 길게나오면 좀 지루할듯
@@still_still_stellar 살짝 옵니버스 식으로 여러 에피소드를 합치면 좋을 것 같네요
우주단위에서 싸우는 영화만 보다가 이런거 한번 보면 나름 참신할 듯
이 후의 내용은 스케일 키워서 스페이스오페라 장르로 넘어가면 좋을 듯
진심으로 넷플릭스에 드라마로 내놓았으면 하는 단편영화
이상한 변호사 우주우 ㅋㅋㅋ
@@BaehrChaney 와씨 님 내 또다른 자아임? 나랑 같은 생각하누
@@BaehrChaney 우흥우 박원순으로 정정좀
@@0o422 1
스토리 대박 ㅋㅋㅋ
생각보다 재밌네요 ㅋㅋㅋㅋ
와 진짜 재밌다!
소재도 좋고, 명작 예고편처럼 느껴지는데
단편 말고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줬으면 ㅠㅠ!!!
컨셉이나 분위기는 참으로 완벽한데..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기엔 논리나 트릭이 너무 빈약해서 아쉽네요. 좀 더 치밀한 논리와 계산 끝에 이기는거였다면, 태양계의 대표자로 세우겠다느니 하는 떡밥들도 충분히 납득이 되었을 것 같아요.
항상 지기만 해왔던 헨리의 역전극을 그려냈다고 하기엔 헨리의 노력이나 실력이 너무도 보여지지 않았고요.
아마도 단편이라 그럴걸요
동감합니다. 단순히 수백만광년 떨어진 곳에서 담당자가 오려면 수백만년이 걸린다라는 논리가 엄청 날카로운 변호논리처럼 표현하는 수준이 ....
그리고 단순 우주비행이 아니라 웜홀이 존재한다는 전제이면 수백만년이 아니고 그냥 점프하듯이 공간이동으로 올수 있는거죠.
운이 없었네 매번 지고 상대가 오지 않았을때만 이긴 변호사를 골라서 그걸 눈치 채다니
에초에 불공정 거래에 사기 거래였구만 매번 이길수 밖에 없는 불합리한 함정을 만들어 놓고
이 분야의 최고의 위치라고 뻐기기는
지구로 돌아왔더니 바다를 그냥 가져가버린 엔딩이 아니구나
바다를 가져갈 능력이 있는데 많은 물을 만들어내지는 못하는가보군요.
문득 어쩌면 내가 사는 이 행성이, 대륙이, 나라가, 사회나 마을이 내가 모르는 사이에 누군가의 활약이나 희생으로 계속 무사히 유지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의 힘과 노력으로 나의 일상이 지탱되고 있는데 감사함을 모르고 살아왔네요.
...좋은 영화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다를 못만들어서 탐낸다기보다는 지구의 바다가 탐난걸수도 있겠죠 지구와 같은환경을 다른데 만든다거나 하는데 쓰인다면 사람기준으로는 욕심이 복사한물품보다는 오리지널이 더 탐날거라 생각드네요
우리가 음식이 자연산이냐 양식이냐를 따지듯이 외계인도 자연산 바다냐 양식 바다냐를 따지는게 아닐까요?
우주에 널린게 수소랑 산소인데
은하 단위로 이동하고 회의하는 기술력을 가진 외계인들이 핵융합 기술도 없는건 말이 안됨
그리고 물 가져갈꺼면 사람 안 사는 행성에도 널린게 물인데
태양계만 쳐도 목성 위성 유로파 얼음덩이 아래가 다 바다인데 굳이 사람 사는 행성 와서 가져가는 것도 말도 안됨
@@SignaturalHY 단순히 물이 필요한게 아니라 지구의 바다 생태계 자체를 수집품 개념으로 탐낸걸 수도 있음ㅋㅋ
NFT가 일상화된 외계인이라 그런것 같군요 ㅋㅋㅋ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지구의 바다는 저들에게 특정한 어떤 유일코드가 찐하게 박혀있는듯.. 짭~ 노노염~
이건 영화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실패를 경험으로 삼을 수 있는건 실패로 인해서 얻는 리스크를 감당할수 있을때의 이야기입니다.
그 리스크에는 현실적인 부분(주로 돈이나 명예)도 있지만 정신적인 부분도 있죠(트라우마, PTSD, 자신감저하, 자존감 저하등등)
그렇기에 실패를 마냥 경험삼아서 하라는 건 어느 의미에선 옳지만 어느 의미에선 가혹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실패를 무슨 항상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마냥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실패해도 좋다. 실패해도 경험으로 하면 된다]는건 도전에 대해서 너무 두려워하지마라는 조언일뿐 그에 대한 해결책은 아닙니다.
감당할 수 있으면 도전하세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한번쯤 생각해봐야됩니다.
기회가 오더라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안하는게 더 나을정도니까요.(그래서 항상 준비하라는 얘기가 같이 딸려나옴.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니.)
ps. 위의 변호사는 실패에 대해서 자조는 하고 있지만 그래도 거기에 가볍든 크든 트라우마를 느낄정도는 아니기에 쓸수 있는 거지 아니였으면 결말이 달라졌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저정도의 실패로 트라우마를 느끼냐라고 물을 수도 있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럴 수도 있거든요.(99%가 100%는 아니라는 얘기)
살패에대한 준비가 안되있으니 충격을 먹는것임.
실패 한번에 다 말아먹을 수 있는 리스크를 지는게 도전이냐 도박이지ㅋㅋㅋㅋㅋㅋㅋ
도전해보지 않고 실패할지 성공할지 알수있나?
ㅋㅋㅋㅋ 죄송한데 제가 실제로 인터뷰한 수십명의 성공한 사람들은 단 한명도, 준비가 도전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지 않음. 단 한명도.
실패는 "당연" 한거고 운이 아주 좋은 극히 일부의 사람들만, 실패보다 큰 성공을 먼저 경험하기 때문에 리스크를 감당해가며 사업을 하는거지 실패하는건 과정에 지나지 않음.
시도하는게 무조건 남는거임. 두세번 하다가 멘탈 나갈 수준이면 당연히 남의 자본에 기생해서 평생 노예로 사는거고.
그게 인생을 건 큰 실패만 의미하지는 않음. 소소한 실패들이 모여서 성장도 하는거임
스페이스 히치하이커 비슷하게 컨셉잡고 주인공은 우주 곳곳 돌아다니면서 클라리언트들이 찾는거를 (예: 공기, 바다, 자원, 지성체) 도와주면서 행성 지성체 하나 납치하고 저런식으로 딜하는 영화나 드라마가 나옴 재밌겟네요. 그리고 뭐 물건 하나를 도둑맞거나 파손당해서 우주스케일 역전재판같은거 하면...
가장 비슷한 작품이 닥터후 인것같음.
와 엔딩 장난없네요 ㅎㄷㄷ 숨도 안쉬고 10분 달린 것 같아요
저기서 눈나랑 계속 같이 있을 수 있으면 개추 ㅋㅋㅋ
단편영화 치고 연기 엄청 잘하는거 같음
이래서 서류는 꼼꼼히 봐야함ㅎㅎㅎ
이번 영상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좋은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영화볼 기회가 거의 없지만 만약 봤더라도 이 영화의 의미까진 생각 못했을텐데 알게되서 좋네요
어쩌면 여러분들은 지금 쓰디쓴 실패를 하고 계실줄도 모릅니다
여자배우 연기 진짜 잘하네요 표정연기 감정연기
요즘 단편영화 제작자들 예술병걸려서 인간사회, 디스토피아 등등 항상 암울한전개로 이어지는게 진부했는데
이 영화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단순하면서도 원초적인 상식을 내세우고 기승전결까지 완벽해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온 영화였음
이런 세계관의 장편 영화 같은거 나왔으면 좋겠다..
처음에 저친구를 대표로 앉힌 이유가 최악의 변호라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군요 ㅋㅋ
저들이 보기에 인간들은 최고든 최악이든 좀 더 나은 개미와 좀 못한 개미 정도의 차이밖에 못 느낄 듯..
우리가 개미를 잡을 때 뛰어난 개미 못난 개미 구별하지 않고 잡듯이, 저들도 그냥 골라 잡았다고 봐도 될듯요.
@@heyteed7143 8:42 최악의 변호사라고 생각하고 그를 데려왔다는 대사가 있습니다.
오늘도 잘보고 가요
맨프롬어스같은 느낌으로 대본만 탄탄하면
별다른 특수효과없이도 장편영화로 굉장히 재밌겠네ㅋㅋ
맨프롬어스는 진짜.. 대화로만 그렇게 재밌을 수 있다는걸 알려준 최고의 영화임
ㄹㅇ
스케일.. 미쳤다..
헨니 니가 자랑스럽다 지구뽕 차오른다! 쟤네는 나름 신사적이네요 우주 조약 같은 게 있는거겠죠?
전 이상하게 이 단편영화가 마음에 들어요.
배우들의 연기도 짧은 시간에 넣어놓은
황당함과 긴장감과 반전도.
오 ㅋㅋㅋ재밌다 ㅋㅋ
최근 본 단편영화중 최고였다
그 인간이 술이 안 깻으면 세상은 뒤졌겠죠... 알콜 중독을 멀리하고 금주 합시다.
재밌네.....이거 소재로 장편으로 꾸리면 영화관에서 돈주고도 볼듯
"지구"단위의 문제는 끝냈지만, 이제는 태양계 단위의 거래를 막아야 해서 이긴게 이긴 것이 아님을 암시하죠.
역시 재밌네요!!!!!
그리고 300만년후에 올리비아가 다시 오는데..
그 전에 인간 멸망할 듯 300만 년 뒤에 바다 챙겨 가면 될 듯
9:22 여기도 아까 대화하고 싶으면 연락하라 그래서 그럼 그럴께요 이런 느낌이네요 회담에 데려간다는게 아니라
독특한 소재의 단편이네요 좋았어요!
재능있는 감독들 참 많다
재밌게 봤어요
와 지이이이인짜 겁나 이쁘다…
와
와…
재밌게 봤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바다와 강의 기준이 뭔가뭔가 하면서 여기서 트릭이 있나? 했는디 실패에서 배운 경험을 통해 이겼군요
양자역학적이네요
겁나 무섭네 ㄷㄷ 크툴루가 입사 제안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그냥 대기업이 중소기업 기술력 강제 인수 한려는거고 불가항력적,불합리한 사항 투성인데 중소기업에서 대처를 잘한거고 저 남자의 능력을 보고 스카웃 할려는거임 ㅋㅋ
3백만년에 시간을 번게 아니라 3백만년이라는 시간이 걸려야 직접 올수있는데 그들 입장에서는 그렇게까지 해서 바다를 가져갈것 같진않으니까 노쇼한다고 한거임 즉 그들은 절대 오지 않음
=지구 구함
거래에 응하면 그냥 웜홀로 바다 바로 가져가버림 + 약간의 딜
거래에 응하지 않으면 법원 청문회를 열 권리가 있기때문에 계약 당사자가 여기로 와야하고
여기까지 오는대에는 300만년이 걸린다.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그런데 웜홀로 바다를 가져갈 기술력이 있는 문명이
여기로 오는대에는 300만년이 걸린다는건 의하하네요...
올리비아도 계약 전해듣고 여기로 온걸탠데...
@@AR0_NICA
근데 웜홀로 바로 가져간다는 언급 보면
분명히 인간 시간 관점으로 이야기하는거같거든요.
바다 가져가는데 몇백만년 걸리는거면 큰 문제 없지 않을까요?
@@김호원-j3v 가져간 바다가 고객에게 전달되는데 몇백만년이고 지구 입장에서 바다는 당장 사라지는 거죠.
고객이 오는 데 몇백만년 걸리는 이유가 고객이 자신이 있는 곳에서 몇백만년동안 웜홀 만들다가 다만들면 워프로 뿅 하고 오는 게 아니라 웜홀을 통과하는 데 몇백만년이라던가.
그게 아니더라도 몇백만년 후 지구 멸망 vs 그냥 안 멸망 중에 후자 선택한 거니 이득이죠.
@@kokaya6504
아 웜홀로 가져가는데 몇백만년이 걸린다?
그럴수도 있긴 하겠네요.
한순간에 사라지고 다른곳으로 나타나는데 몇백만년 걸릴 순 있으니까.
그래도 웜홀이라는 개념을 생각했을때 조금 의아하긴 하네요ㅜㅜ
@@김호원-j3v 웜홀이 두 점의 거리를 0으로 하는 게 아니라 고차원상의 통로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웜홀도 통과하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세계관마다 다르지만 같은 우주 내에서 시간이 별로 안걸리는 세계관이더라도 다른 우주에서 오는 걸 수도 있고, 고객이 고차원적인 존재라서 고차원에서 저차원으로의 이동에서 오래 걸리는 걸 수도 있죠.
아이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근거해 만든것 같음
6:02
음성: The statue concerning the appropriation of assets
The expropriating party will have the right to commence a formal hearing in the jurisdiction of the opposing party.
해석: 자산 유용에 관한 조항
수용당사자는 반대 당사자의 관할에서 정식 심리를 열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
자막작성자님이 쓴 내용에는 자산이 상품으로 잘못 쓰여있는 건 둘째치고, 수용당사자(자산을 받는 자)를 압수대상자(자산을 주는 자)로 잘못 써서 이해가 잘 안 됐습니다. 관할도 관활이라 쓰여있고요.
그래서 이 오류 때문에 제가 이 조항으로 인해서 고객이 거래현장에 왜 있어야 하는지 이해를 못 했다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원본 음성의 내용조차도 해당 권리 때문에 고객이 거래장소에 있어야 한다는 의무를 설명하지 못 하고 있어요.
원본 영상 제작자도 엉터리고 자막도 엉터리고 돌아버리겠네
아마 원문은 법률용어라 번역이 제대로 안될거임. 영어 Constructive notice는 한국어 건설적 통지로 번역할 수 있지만, 법률용어로 번역해야 한다면 기록적 인지로 바꿔 불러야 하고, 일반인들을 위해 알기쉽게 풀어 쓴다면 등기소에 등기를 치는등의 공공기관의 공인을 받았고, 그 이후 당사자들은 이 사실을 알았을거라고 추정한다는 뜻임.
인간의 약함은 언제나 최고의 변수가 된다
여기 단편영화맛집이네 진짜
제발 오래 운영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시간도둑(대충하트이모티콘)
아아니... 이런 스토리라면 장편을 써내야지 감독 양반!!!!
이런 단편 영화들을 보고 잇자니 ^^ .. 과거 .. 환상특급 이란 TV 물이 생각나네요 ^^
실패경험이 도움이 된다는 교훈적 주제랄수도 있겠으나, 한편으로는, 미국(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은) 법조계(특히 변호사)의 작태를 얇게 한겹 정도 덮어 보여주는 그다지 깊지 않은 심도의 영화로 보입니다.
겉보기에 그럴듯한 데 기실 괴물의 실체인 변호사 집단이 권한도 없는 상대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다, 실패한 경우에는 일단 물러서되 그 상대방 변호사 까지 매수하려 한다는 현실~ ^^
굿
와~ 참신한 소재
뭐지 이 귀여운 작품은 .. 장편 제발 !! ㅠㅜ
독특하고 참신하네~!
와 몰입도 장난아니네요
가장 거대한 거라길래 인간의 욕망 인 줄 알았는데 바다였어......? 실체가 있는 걸 원하는구나.....
우리가 대화를 하는동안 300만년이 흘렀네요.
혹시 페북에 영상 올리시나요? 다른 채널에서 나오던데..
300만년 기다리는 엔딩을 예상했는데...
댓글들 보면 바다 하나만을 보고 가치가 있다 없다 추측하시는것 같은데 애초에 외계인 입장에서 바다는 부수적인 수입원이고 바다가 없는 환경을 원하는 것 일수도 있잔아요. 바다가 없으면 대부분의 지적 생명체가 죽을 것이고 온전히 바다가 없는 환경을 협상없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수 있으니까요.
느낌좋네요 색다른 방식이라 재밌게 느껴짐
8:54 내용상 교통 벌금을 무는 것이 아니고 교통 벌금 관련 소송에 나가는 변호사 일을 말합니다.
뭐 모르겠고 올리비아역 배우분 ㅈㄴ 매력적인건 알겠음
다른 분 댓글처럼, 협상을 해야 한다는 건 강제력이 있다는 거고... 주인공 헨리를 택한 이유는 그냥 보여주기식인듯. 윗선에 "아 그래서 우린 분명 한명 뽑아다 협상했습니다? 어쩔? 절차는 지켰다?" 이거 시전하려고 한 듯 ㅋㅋ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하는 저 생명체
인간보다 진보한 생명체
2:49 평화 회담이 아니라 선의의 회담이라고 해야되는거 아닐까요?
이름이 기억 안 나서 변호사 지구 외계인 검색하니까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을 이긴 변호사를 자기쪽으로 감아서 데려갈려고 하는게 무섭네요 마치 삼성를 비판하는 글을 쓰다가 삼성에 들어간 그 기자처럼
아, 이기지 못하면 잡아먹으면 되네.,..
저그인가?
7:11 방금을 방근이라고 쓰셔서 오타났어요
바닷물은 웜홀로 가져가는데 고객은 300만년 후에 온다는게... ㅋㅋㅋㅋ
태양계 대표로 나가서 다른 행성 외계인들 말빨로 조지는것도 만들면 재밌을거 같은데.
와. 나도 몇 년 전부터 이런 상상 하고 있었는데. 영상물로 만든 감독이 대단하고 부럽다.
엠터님! 관'활'권 →관할권 오타 알려드립니다! -지나가던 변호사-
?? : 순순히 금을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
→텔링은 답답하고, 쇼잉은 개방감을 주죠
→전개/긴장은 쉽고 갈등/결말은 만들기 어렵고.
단편연습할땐, 대사가 적은 쇼잉으로 결말까지 만드시길
단편작들은 블랙미러, 드라마 스페셜 같이 아이디어가 넘쳐서 좋네요. sf 단편은 더 신선합니다.
댓글들 보니 바다에 굉장히 집착하네... 바다는 그저 전개를 위한 소재일 뿐. 이 영화에서 심도있도 비중있게 다루는 모습이 전혀 없는데...무슨 바다를 원하는 이유는 어쩌고 저쩌고...바다를 가져갈 기술이 있으면 어쩌고 저쩌고...ㅋㅋㅋ 비유를 해보자면 맛있게 끓여놓은 라면 보고 흔히 들어가있는 후레이크 팟조각 보면서 이 파는 무슨 파이며 성분은 이렇고 저렇고~ 파맛은 어쩌고 저쩌고 이 팟조각이 라면에 미치는 영향은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
님처럼요?
자신이 그 설정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것일 뿐 그걸 남이 폄하할순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hjj0147 맞는 말 했구만 뭘 그렇게 틱틱 거려?
와 이거 드라마로 나오면 재밌을 것 같아요 영화도 좋지만 드라마로 나오면 더 재밌고 스케일도 잘 소화할 듯
이거 진짜재밋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