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저승이라고..? 그냥 회사 아니야?? 단편 영화 《Death and Faxes》 결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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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июн 2023
- 여기가 저승이라고..? 그냥 회사 아니야?? 단편 영화 《Death and Faxes》 결말 포함
원작자에게 영상 사용을 허가 받아 제작했습니다.
(Copyright permission granted)
Death and Faxes
A man wakes up in a mysterious waiting room with no memory of how he got there or how to get out.
풀영상 링크: • DEATH AND FAXES｜Award ...
CREDITS:
Written, Produced and Directed by Erbil Shaban
Jim Schafer: Dorian Simpson
Stanley Woland: Lester Cowling
Director of Photography: Richard Allen
Production Company : Shotcaller Pictures
Production Manager : Miriam Tovia Shaban
Production Runner: Athena Christodoulou
1st AD: Ella Spottiswood
1st AC: Fanka Georgieva
DIT: Deniz Oznacar
Spark: Lewis Brown
Art Director : Fatma Shaban
Sound Recordist: Oscar Crawford
Makeup Artist: Lauren Montgomery
Edit: Deniz Oznacar and Erbil Shaban
Colour grade: Richard Allen
번역: 오프더레코드
#결말포함 #영화리뷰 #단편영화 
Кино
저승음식을 먹으면 이승으로 돌아올수 없다 라는거 처럼 셰이퍼도 저승음식을 먹고 그자리에 남았다라는 뜻도 있겠네요
과장된 제목으로 유인하지 않는 점, 이 채널이 좋은 커다란 이유 중 하나 😊
썸네일 "죽기전에 반드시 먹어야 하는 단 하나의 음식은?", "당신이 죽은 후 아내는 행복해하며 옆자리에는..."
??? 뭘보고
같은 생각임ㅎㅎ
개인적으로 "OO하면 일어나는 일"로 헤드를 뽑는 구리고 무성의한 썸네일은 절대로 안들어감. 구린걸 알면서도 수요가 되니까 일부러 뽑는걸 모르지는 않지만.
그냥 담백하게 내용의 핵심만 함축한 헤드를 뽑는건 에디터의 감각과 역량이 필요한거고, 그걸 믿고 들어가서 보면 거의 틀리지 않음.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김주환 교수님께서 강의 중 하셨던 말인데요. 사람들은 불행하면 이유를 찾는데요. 어떤 사람이 불행에 못 이겨 신에게 왜 나죠? 왜 납니까! why me? 라고 물으니 신이 답하길 why not?. 왜 넌 안되는데? 그런것처럼.. 모든 것에 이유를 찾고 뜻을 생각하고..증명하려 애쓴다고요. 우리가 아픈 이유는 그거 때문인지도 몰라요. 계속해서 불행과 힘듬과 두려움, 고통에 이유를 찾고 증명하려 애써서..
무로 돌아갈 것이냐 지루한 현재를 유지할것이냐 어려운 선택이네요 지루하더라도 오감을 가진 현재를 감사하게 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 저라면 남는 쪽을 선택했을 것 같아요.
이런 저런 고민 없이 저렇게 단순하게 살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목소리가 차분하고 좋으시네요
오버하는거 없이 담백하고 듣기 좋은것 같습니다 자주 보러올게요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프더레코드없이 저녁을 보낼수 있을까 너무 유익한 유투브채널❤
😍😍
너무감동😢
저승 회사 ㅋㅋㅋ 이런 소재의 애니/영화나 게임은 항상 흥미로운 듯요 ㅋㅋㅋ 이번 영화는 발음 보니 영국 영화같은데 ㅎㅎ
사후세계물은 재밌더군요
"너는 그렇게 중요한 존재가 아니야. 세상을 바꾼다고? 그딴게 뭐가 중요한가? 필리 치즈 스테이크를 먹는게 더 중요해!"
우수하고 감명적인 영화네요. 이런 영화는 어느 채널에서 볼 수 있나요?
1. 주인공이 음식을 먹고 만족하는 것으로 보아서는, 욕구와 욕구 충족에 따른 만족감이 존재함
따라서 만족감을 잘 활용한다면 엄청 지루한 곳은 아닐 것으로 예상됨.
(매일 다른 음식을 주문한다던지)
2. 노인 이름이 스탠리 라고 하니까 게임 '더 스탠리 패러블' 이 생각나네요.
별로 관련은 없지만, 사무실과 스탠리 이 2개 공통점이 있네요.
첫 장면에서 흑인 여성이 일하는 척 카드놀이하고 있는 게 킬포.
나하나 없어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만큼 인간은 하찮은 존재다. 그래서 세상이 나를 중요하게 붙들도록 내 삶을 몰아붙이는걸. 그게 삶. 말은 참 쉽네.
인생은 고통이다. 인생에는 약속된 끝이 있기에, 사람들은 그것을 위안 삼으며 하루 하루를 버텨간다. 만약 죽음이라는 약속된 안식이 없었다면, 사람들은 진작에 미쳐 서로에게 칼부림을 하고 세상은 아비규환의 지옥이 되었을 것이다.
이런 영화 좋다
그정도로 중요한 존재뿐 아니라 한낱 벌래와도 같은 존재죠 오직 인간만이 영생을 꿈꾸며 허무맹랑한 사후세계를 만들죠 죽으면 그저 한줌의 재일 뿐인데.. 죽음도 두려워하고 먼저간 이들을 공경해야되는것도 맞지만, 현재에 충실하게 사는게 중요할뿐이지 그게 두렵고 인간을 미워하며 과거와 미래에 얽메이는건 정말 부질없는거같아요
동양에서의 사후세계도 현세와 크게 다를바 없음.......
저승사자들은 전부 염라국에서 일하는 공무원일뿐이고.....
그래서 저승사자 복장도 다 당시 관복인거임;;;; 요즘은 아마 양복입고 나올듯
필리치즈 스테이크 광고
처음 나오시는 분..노인이라 할 정도는 아닌데.. 중년의 아저씨 정도..ㅎ
신과 함께 서양버전 가능성 높아보이네요
스탠리씨 옷이 많이 낡았네요....어깨 이음새부분도 터지고...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하시길............
감사합니다 😍 늘 행복하세요
눈물나네....
안녕하세요! 혹시 단편 영화를 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 건가요?? 저는 주로 무비블록 이용하는데, 괜찮은 사이트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라이센스 취득해서 호스팅하는 플랫폼 중에는 무비블록, 사만사, 기타 영화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상영 페이지들 이용하구요.
유튜브나, Vimeo, IMDb 이 세가지가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듯 합니다
@@오프더레코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화 원더플라이프 영화도 생각나는 스토리네요.
좀 더 스토리를 만들어서 드라마화 해도 좋을 작품으로 보입니다.
떠나는 걸 선택했어야지.
나는 그렇게 중요한 존재도 아니고, 여기서 하는 일이 그렇게 중요한 일도 아님.
전임자가 떠날 때가 되었으니 후임자가 있어야하고 마침 그게 나일 뿐...
그걸 내가 하지 않더라도 또 다른 누군가가 하게 됨.
매사에 (실제 있는 의미가 아닌)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영향을
끼칠 꺼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함.
맞아요 이 댓글도 제 인생관에 영향 1도없음
전임자는 필요한 정보에 대해 구체적 단서를 붙여 주문했으나, 식사 주문통화에선 그냥 식사시간이라 전화한것처럼 그게 맞다라고만 했음 선택권이 없다는 듯이..
영원히 사는 것을 꿈꾼다면 몇백년 몇천년 정도를 머리에 그릴텐데, 수십억 수백경년의 시간동안 매 끼니 단일 매뉴만 먹어야 한다면.. 지옥 그 자체
삶도.. 죽음도.. 소멸도…덤덤하게?…
요새는 이런류의것들이 왜 이렇게 와 닿는건지..... 휴.. 그래도 휴일이라도 하루 더남아서 다행이네요. 낼 출근 일때 이거 봤으면 더 암울 할듯.. 벗어나고 싶지만, 돈없고, 힘없고.. 다들 그렇게 사시겠죠. 아닌분들도 많겠지만.. 가끔 그냥 이고통에서 홧김에 그냥 세상에서 없어져 버렸으면 조겠다. 싶을떄가 있지만, 또 몇일 지나면 괜찮아 지니까요. 크크. 그저 홧김이죠.
아까본 엄정화송승헌나오는 영화랑 비슷한듯 우리나라가 리메이크한건가
나도 소멸을 택한다.
퇴근만 있다면 나도 600년 이상 하고 싶은데 없겠지..
젊은 노인 ㅎㅎ
어느날 태어나 떠밀리듯 살다 어느날 간다. 연옥이던 이승이던 지옥이던 천국이던
내가 꾸었던 꿈이랑 비슷하네 ㄷ ㄷ ㄷ 나도 아파트 높이로 쌓여 있는 문서들(일생들)을 분류하고 검토하느라 뒤지는 줄 알았는데... ... ...
영화가 장편영화 단편영화도 있음?
이것은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이다
5:49 아니예요x 아니에요o
신의 영역이고 영적 세계인데 인간의 문물이 지배하고 있군요.
이 작품 어디가면 볼 수 있나요? 꼭 알려주새요
ruclips.net/video/h-MLVPMeyTE/видео.html 여기 링크 첨부했습니다! 설명란에 파워링크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나 아니면 완돼" 의 반대
소멸할래 VS 취업할래
소멸 선택!!
소멸점요. 2회차 환생 시 권유 없음으로.
사후새계에서도 전화쓰고 프린트 쓰고 ㅋㅋㅋ 같이 발전하는건가??
취업이 안 돼서 소멸하고 싶군요..😢
저 필리치즈 스테이크는 돈을 의미하는 걸까요..
영상에서 목소리의 방점이 찍히고 다음 목소리가 나오는 타이밍이 너무 빠릅니다. 텍스트로 치면.
귀찮아 죽겠다는 듯한 직원의 반응... 결국 셰이퍼는 일단 밖으로 나가보자는 생각으로 출입문을 열어젖히는데요.
여기서 반응 다음에 한 템포를 쉬어야 하는데, 쉬지 않고 바로 말합니다.
귀찮아 죽겠다는 듯한 직원의반응결국 셰이퍼는 일단 밖으로 나가보자는 생각으로...
텍스트로 표현하면 반응 다음에 쉼표가 없습니다.
그렇군요 :)
그건 아재들 박자 감각이고요, 요즘 애들은 이 영상도 1.5배속으로 돌려서 봐요
생각해보니 천주교의 연옥이라면 보통 종교적인 요소 때문에 중세의 그러한 모습을 생각하는데
현대사회의 모습을 생각하면 연옥 또한 저런 현대사회의 모습을 반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겠네요
저 은퇴하는 사람 오른쪽 어깨가 튿어져 있는데 전체적으로 낡았단 뜻인 걸까요
필리 치즈 케이크 광고...
케이크가 아니고 스테이크 였지만. 그닥 중요하지는 않은 듯. 영화의 주제 자체가 삶이 필리치즈 스테이크 보다 중요하지는 않다라는 것 같습니다.
빨리 죽어서 무로 돌아가고 싶다 ㅎㅎ
600년 전에 필라델피아가 있었더고,
??
영화 소리에 비해 해설 목소리가 너무 커요 귀아픔..
피드백 감사합니다!
🫢
부인연상
모든 시간에는 순리대로 움직이고
그 시간에 있는 인간들 또한 연옥에서
떠날것인자 남을것인지 아니면 @%#₩!#₩@+÷ 할것인지 선택 하게 된다.
이용 당하는 것만 아니라면 솔직히 그 어떤 것도 옳은지 틀린지 모르겠음.
알고 싶지만 알아도 그다지 의미는 없을것 같달까. 분명하게 틀린 것들은 말 할 수 있지만 옳은 것은 무엇인가?
인터넷은 될려나...
연옥이 뭐에요?
난 불교만 그런게 있는가 했는데 서양 기독교에도 그런게 있나요?
지옥하고 천국 사이
아 죽었는데 또 일을하라니……. 지옥맞네😂
겨우 600년 이라니…..6만만년도 아니고….
카톨릭의 연옥(개신교는 인정 안함)이란 지옥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천국에 가기도 애매한 자들이 정화하는 것 -장소의 개념이 아닌 사건의 개념.
저 양반도 저기서 치즈스테이크 먹으면서 지루한 사무를 몇백년 처리하며 “정화”를 거치면 비로소 천국으로 갈 수 있겠지.
그리고 사장은 돈을 벌었다.
가면 아무것두 없음 전원꺼지듯이 모든게 무
저는 소멸하겠습니다
죽으면 영혼도 소멸했으면 한다 천국지옥연옥 그런거 없이
노인까진 아니지않나
사후세계 그리는 영화들 특징은 죽은 사람한테 설명을 존나 안해줘.
수염이 저래서 그렇지 전혀 노인이 아닌데
호텔 델루나
내가 보기엔 아무리 봐도 선임자 나이가 50쯤으로 보이는데 노인이라니..음...노인은 아니지 않나요? 저 분 나이가 얼마쯤으로 보이세요들?
제가 서양인들과 많이 접해봐서 한국인이 서양인 나이 읽는 감각을 잃은것 같기도 하고..
카운터는 상점등에서 계산하기 위한 구획입니다. 이런 사무실같은 곳에서는 카운터가 아니라 접수처 혹은 리셉션이 타당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