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리에서 말 못하고 나중에 가슴 치시는 분들께 [정혜신 작가의 심리학 3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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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2

  • @1977colaful
    @1977colafu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다음날 생각날 때 문자보내기. 기억할게요

  • @고고-u4j
    @고고-u4j Год назад +5

    2:07 보내기 늦게라도
    3:20 나는 상처받았는데 뭘 그렇냐 -> 반응을 보고 내 마음을 또 보내기 . 명확해지고 나를 지키는 것 내 마음 존중 지켜주기.
    5:20 인간 관계는 답을 몰라서 두려운 게 아님. 내 마음 결대로 가면 해결이 됨.
    6:48 필요해라고 말했지만 이용하려는 속 뜻

  • @lovelysy8721
    @lovelysy8721 4 года назад +26

    우리 사회에서 이렇게 말해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참 놀라운 사회에서 자랐다. 사람은 다 다르고 고유한데 우링 너무 똑같은 말만 들었고 다른건 틀린거고 안되는건줄 알았다.
    이렇게 다르게 말해주는 분을 지금이라도 만날 수 있어 참 다행이다. 이를 통해 이제라도 조금씩이라도 나를 만날 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나로 살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귀한 만남이다.
    정혜신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 @후후-q3k
    @후후-q3k Год назад +3

    4:26 나를 지키는 방법

  • @stjtl3095
    @stjtl3095 4 года назад +27

    사연분 얘기가 제 얘기였어요.책 강의 많이 듣고 용기내봤어요. 정말 안되고 힘든데 가볍게 제 입장을 말해봤어요. 예를 들어 동생이 물 먹고 컵 그냥 뒀다고 제자리에 놓지 하고 톡이 왔길래 (예전같으면 미안해 알았어 했을텐데) 뭐 그런거 같고 그래~~^^ 난 아침에 네가 어제 먹은 설거지 안해놨길래 바쁜가부다 하고 언니가 설거지 했거든? ㅋㅋ 라고 답장을 보냈죠. 그랬더니 아 그랬어? ㅋㅋ 라고 웃으며 말하고 끝났죠. 알죠 별거 아닌거 아는데 사소한 게 쌓이니까 큰 감정이 되더라구요. 아직도 너무 힘들지만 소소히 얘기 해볼려고 노력합니다. 함께 노력해봅시다~^^♡

  • @sj6683
    @sj6683 Год назад +2

    정말 같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요즘 있네요
    한참전부터 있었는데 질서에 순종하느냐 참고있었더니 이내 터지기 직전
    종교로 만나서 인내해야만 하는줄 알고있었는데 교화서 가르치는거랑 다르니 어질합니다. 그러나 저를 지키고 싶습니다

  • @K-Smile
    @K-Smile 4 года назад +13

    첨 어려운 문제네요.
    니 반응을 보고 정말 화나고 짜증나고 같이 있고 싶지 않다. 그런 말을 실제로 하게 되면 대부분은 관계가 단절되게 되고. 나를 지키고 자기를 지키는 것일 수 있겠지만 단절 차단 장벽속에 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그게 만약 매일 만나야 하는 직장내 관계라면. 참 어렵네요. 분명 귀중한 가이드이기도 하지만 참 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귀한 강의 공유 감사합니다.

  • @차미나-l8p
    @차미나-l8p 3 года назад +6

    선생님 정말 제 이야기네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진짜 정답을 주셨어요.
    큰 결단을 내렸습니다.

  • @hye8084
    @hye8084 3 года назад +4

    그 상황이 지난 후에
    불편했던 그 상황에 대해 다시 꺼내서 말할 용기도 없거니와 내가 다시 언급한 후에 벌어질 상황이 더 감당이 않될것 같아서.. 왜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에 피상적이여서 내 감정에 진지하게 받아들여줄 수 있을지?? 혹은 다들 각자의 입장이 달라서..
    굳이 드러내고 싶지않을것 같아요
    다시 꺼낼 수 있는 '나'라면 관계에서 이미 힘들어하지
    않았을것 같아요
    저는 그럴때 기도해요
    나 처럼 마음의 상처를 입은 누군가의 마음이
    힘든 내 상처로 치유될 수 있기를..
    그러고나면 예민해진 감정이 수그러들어요
    그 후엔 '그럴수도 있지' 라고 여기고
    어쩌면 나도 다른이들을 본의 아니게 힘들게 한적이
    있었을 수도 있지않을까? 하고 마무리해요
    저는 다른사람의 말한마디,몸짓에 엄청예민하거든요

  • @seonmikim9680
    @seonmikim9680 4 года назад +19

    어제는 그자리에서 말 못했지만 내 마음이 사실 이러이러하다. 마음이 불쾌하다. 모욕감을 느꼈다. 그럼 반응이 오고 그 후에 그 반응에 대해 반응을 하면 된다.
    왜 예민하게 구냐 해서 그 사람이랑 같이 있고 있지 않은 싶은 생각이 들면 그렇게 하면 된다.

    • @lovelysy8721
      @lovelysy8721 4 года назад +6

      그사람과 같이 있고 싶지 않아져서 거리를 두거나 상종하지 않을 수도 있고 차마 그렇게 할 수는 없다 하더라도 내 그런 마음을 받아들이고 인정한다면 스스로를 다독이고 그걸 상대방 또는 받아줄만한 다른 누군가에게 표현해볼 수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행복한쭈니-s4b
    @행복한쭈니-s4b 4 года назад +30

    상대방에게 용기내서 내마음 꺼내보이면 그렇게하면 이상하게 소심하게 별것도 아닌것가지고 모 그러냐등 스몰마인드취급하는 한국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어요
    이젠 나에게 남은 사람이 거의 없어서 매일매일 자학해요. 아무리 많은 돈과 명예를 가져도 관계가 안좋으면 실패하는거다라는 생각때문에 너무 괴로워요. 어떻게하죠

    • @yjyang8067
      @yjyang8067 3 года назад +3

      제얘기를 하셔서 놀랬어요. 저도 그런 부정적반응들에 지쳐서 이젠 내려 놓았네요. 남은 사람 몇 없고 나이는 들어가는데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 @예술님-l2e
    @예술님-l2e 4 года назад +23

    계속봐야하는 가족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인이나 친구면 단절하면그만인데
    가족이나 직장같은 테두리안에서
    단절은 어려운것같아서요

    • @신진영-e1c
      @신진영-e1c 3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가족, 시댁인 경우가 너무 궁금합니다.

    • @정서연-x7z
      @정서연-x7z 3 года назад +2

      나를 더 존중하고 마음속으로 최대한 무시하고 거리를 두는 방법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 @jkjk8866
    @jkjk8866 3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그때 인지 하는데
    그당시에 애기를 못하고 웃고 왔다가
    뒤돌아 서서 열불내었죠 ㅎㅎㅎ

  • @abcd19987
    @abcd19987 4 года назад +7

    맞아요. 직장이라면..남편이라면..아내라면..가족이라면.. 혹여나 섣불리 판단하게 되는게 아닐까요

  • @1222_W
    @1222_W 3 года назад +2

    와..저 짧은 시간동안 상담실에서 들을 얘기를 전부 해주시네요..
    다만 고민자 분이 저 답변을 제대로 받으시려면 조금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긴 해도..

    • @1222_W
      @1222_W 3 года назад

      그리고 사회자분이 본인 얘기라고 하셨지만 질문자분에게 혹여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하긴 얘기까지 참 사려 깊으시네요. 잘봤습니다!

  • @arg319
    @arg319 4 года назад +11

    선생님. 제 마음가는대로했다가 다른사람한테 상처를 주게되진않을까 또 고민이되어서 말하는게 주저하게됩니다.
    그래서 참는것도 있는거같은데 ,. 어찌해야되나요?

    • @daesan
      @daesan  4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대산문화재단 채널에 1강~3강 전체 영상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그 영상들이 공감이 되어주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