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뜸을 들일때와 안들일때 제일 큰 물리적 차이는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1. 추출속도: 보통 같은 분쇄도에서 1분 이상 확연히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2. 커피베드의 안정성: 1번 현상의 원인이 되는지도 모르겠는데, 아시겠지만 뜸 없이 싱글푸어로 안 끊고 쭉 부어보면 원두가루가 마구 요동치면서 드리퍼 벽면에 상당량이 달라붙습니다. 반면 뜸을 들이고나서 위에 물을 들이부으면 가루가 일부 떠오르긴 하지만 금방 가라앉고 교반없이 가만 놔두면 플랫한 커피베드 모양이 다시 나옵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면 뜸을 들였을때의 맛 차이를 가져오는 원인에는 원두가 뜨거운 물에 '불려지며' 세포방에 물이 침투하고 조직이 부드러워지며 성분을 배출하기 좋은 상태가 되는 효과가 있겠고, 또 하나는 물에 젖어 안정화된 커피베드로 인해 침출비율이 높아지며 얻어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뜸들이기에 사용하는 물 양이 많아질수록 원두층 내부에 흐름이 발생하면서 드리퍼 바닥으로 미분이 더 많이 가라앉게되는 효과도 일부 있지 않은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그러면 전체 투입량이 같다고 가정했을 때 뜸 이후 붓는 양이 줄어들며 추출시간이 짧아질 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동시에 변화하는 것이니 정확한 효과를 콕 찝어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겠네요.. 혹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테츠 카스야가 재작년에 뜸을 안들이는 새 레시피를 에이프릴 채널 통해 소개한 영상이 있습니다. (원두 25g, 가는 분쇄도, 물 300ml을 15초만에 모두 싱글푸어로 투입, 1분30초에 추출완료) 카스야가 말하길 그 레시피는 미완성이긴 한데 단맛은 잘 표현된다, 근데 뒷맛이 조금 부족한것 같다고 했습니다. 뜸을 안들이고 물을 들이붓다보니 교반작용이 많이 일어나면서 수용성 성분인 단맛은 많이 추출되고, 물을 적게 쓰면서 추출시간도 짧다보니 후반부 추출이 적게 일어나면서 생긴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봤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추론인제 맞나 모르겠슴니다.. 기시감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달았던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언급한 영상 링크를 첨부합니다.. ruclips.net/video/miuPSjazpyw/видео.html
저는 보통 불림 없이 푸어오버 할경우 가는 물줄기로 일정 수위를 유지하면서 부어줍니다. 안그러면 말씀하신데로 원두 가루가 사이드에 너무 달라 붙어 추출이 불균형해 지더라고요. 불림을 오래하면 추출 속도가 조금 빠르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미분의 영항은 잘 모르겠습니다. 불림을 하고 추출중반에 베드가 안정화 되면 그때부터는 추출흐름이 좋으냐 나쁘냐가 추출의 성패를 결정짓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다양하게 물붓는 강도나 형태로 커피베드를 고의로 깨부시기도 했습니다 ㅋㅋ 지금은... 그냥 좋은 장비 좋은 필터로... ^^;; 에이프릴 영상 저도 예전에 본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살~~짝 반대의견이라 지금껏 테츠 언급을 한번도 안했습니다 ^^(사실 에이프릴에서 하는 브루잉 자체가 저랑은 조금 스타일이 다릅니다 ㅋㅋ) 25그람 300미리 한번에 부어도 산성분은 거의 다 녹아드며 당성분은.... 글세요 저는 다 녹았을거라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경험상 당성분은 수용성이라고 말하기는 힘들 정도로 어느정도 노력을 해야 녹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 수용성이 아닐거에요~~ 아닌가?
@@oHMycoffee 아 맞습니다.. 당류=수용성이라고 단순하게만 생각했네요 찾아보니 원두중에 수용성 당류(단당, 이당, 삼당 등을 포함하는 올리고당)는 로스팅에서 거의 소실되고 다당류가 24~39%라고 하네요 그러면 수용성은 아닐테고.. 저도 테츠방식으로 부어봤는데 실제로 단맛이 잘 느껴지는 것 같기는 했습니다. 그러면 짧은 추출과 물 비율, 가는 분쇄도 등이 복합작용해서 그런 특수한 밸런스를 만들어낸다는 것 이상으로는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어차피 커피의 단맛이 단당류가 녹아져서 혀에서 감지되는 단맛이 아니니까.. 아주 어렵네요 ㅎㅎ 참고한 블로그 m.blog.naver.com/bong24h/221708253557
@@transferhere1797 어우~~ 어렵다~! ㅋㅋ 그냥 먹을래요 ㅋㅋㅋㅋ 테츠 뿐만 아니라 보통 정확한 비율을 이야기 해주는 레시피는 참고정도만 하는게 좋습니다. 일단 그 레시피를 만든사람이 추구하는 맛의 스타일 거기다 결정적으로 그 맛을 만들어 내는 원두를 바탕으로 깔고 이야기 하거든요 ㅎㅎ 현실은 다르다? 이정도? ^^;;
많은 핸드드립 컨텐츠를 봤지만 최고의 영상인것 같습니다. 단순히 몇 초,몇 그람 몇 번.... 이런 레시피는 따라한다고 좋은맛이 날리가 없죠. 무슨 무슨 챔피언 레시피... 대부분 알맹이는 안가르쳐주는 거 아닌가요? 드립의 본질을 이해시켜주시는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연습 열심히 해보겠습다.
15그람이면 불림물을 그렇게 많이 안부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많아야 2배수 정도? 1:15면 총 부어주는 물량을 225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원두량이 조금 작으면 1:14정도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떫은 맛은 먼저 물량을 줄여보고(진하면 물타먹기) 그리고 물온도 건들여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떫으면 보통 원두 특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약배전 커피들이 떫은게 많습니다. ^^ 총 추출시간은 2분 근처만 되면 크게 상관 안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여러 상황별로 구분해서 알려주시면 저같은 초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요~ 황금 레시피 라고들 하지만, 나에게 맞는 맛은 다를 수가 있거든요... 커피16g,20g...불림20s,30s...등등... 저도 랜선 커핑 참여하고 싶은데 사는곳이 캐나다여서 시차가...한국 가고 싶어져요~ 시간님 공장보니 캐나다 오기전 한국에서 비즈니스 했던 추억의 갬성이...좋은 하루 되세요 ~
브루잉에 불림이 당연하게 여겨져서 의심없이 해오다가 2주 전 쯤부터 불림 없는 레시피도 쓰고 있습니다. 전에 올려주신 하리오 중심부 온도가 생각보다 많이 낮다는 영상을 보고 나서 중심부까지 온도를 균일하게 높이기 위해 불림대신 1차추출을 길게 했습니다.(중-약배전 15g원두에 100ml정도까지 골고루 한번 적신 후 이어서 얇게 중심부 위주로 푸어, 1분정도) 밸런스가 훨씬 좋아지긴 했는데 슬러핑해보면 잡미가 들어간게 살짝 느껴지긴 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이 판단이 아주 틀린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 너무 도둑놈 심보같지만 언젠가 앞서 설명하신 브루잉 이론을 기초로 처음 보는 커피의 추출 레시피를 정하는 총 루틴을 설명해주시는 영상이 보고싶습니다!ㅋㅋ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에는 정드립에 대한 불림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추출량 240리터일 경우에는 불림에 사용된 물량까지 포함하여 240리터를 추출하는 걸까요? 순수하게 추출만 생각해서, 불림에 사용된 물량을 제외한 240리터를 생각했었거든요..
작년 초에 사전적심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셨던 것이 생각나내요..ㅎㅎ 음.. 중약배전일 경우 좀더 고운분쇄로 불림을 두번에 나눠서(?) .. 강배전의 경우 물의 응집력을 활용해서.. 감사합니다.. 조금 뜸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ㅋㅋ 이사를 하셨었군요.. 궁금했어요.. ㅎㅎㅎ 3차 랜선커핑 역시 기대 됩니다.. 요번엔 토욜오후나 저녁즈음이면 어떨까요? 월욜이 조금 부담스러요..(백수라도)ㅋㅋ
에쏘팟 빌려드린다했던 사람입니다. 언제든지 빌려드릴수 있고요, 매장 근처에 살아서 매장에 직접 가져다드리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모카포트나 엔코그라인더 등 커피 초보자들이 관심갖을만한 물건도 빌려드릴 수 있으니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관심갖는 물건이니만큼 이를 통해 성능테스트나 분쇄도 맞추는 등의 콘텐츠를 만든다면 채널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andrew8206@naver.com)
준비 없이 만든 영상은 언제나 별로다~!
또 하나의 부끄부끄 영상을 올립니다 ^^;;
어쩔수 없었어요. 이번주는 정말 WTH이였거든요.
이번주 진짜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영상도 별로라고 하시지만 내용도 너무 좋았습니다 :) 하시던 일 잘 마무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와중에 영상올려주셔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훌륭한 내용이네요~^^ 이사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 경험상 뜸을 들일때와 안들일때 제일 큰 물리적 차이는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1. 추출속도: 보통 같은 분쇄도에서 1분 이상 확연히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2. 커피베드의 안정성: 1번 현상의 원인이 되는지도 모르겠는데, 아시겠지만 뜸 없이 싱글푸어로 안 끊고 쭉 부어보면 원두가루가 마구 요동치면서 드리퍼 벽면에 상당량이 달라붙습니다. 반면 뜸을 들이고나서 위에 물을 들이부으면 가루가 일부 떠오르긴 하지만 금방 가라앉고 교반없이 가만 놔두면 플랫한 커피베드 모양이 다시 나옵니다.
그래서 생각해보면 뜸을 들였을때의 맛 차이를 가져오는 원인에는 원두가 뜨거운 물에 '불려지며' 세포방에 물이 침투하고 조직이 부드러워지며 성분을 배출하기 좋은 상태가 되는 효과가 있겠고, 또 하나는 물에 젖어 안정화된 커피베드로 인해 침출비율이 높아지며 얻어지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뜸들이기에 사용하는 물 양이 많아질수록 원두층 내부에 흐름이 발생하면서 드리퍼 바닥으로 미분이 더 많이 가라앉게되는 효과도 일부 있지 않은가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그러면 전체 투입량이 같다고 가정했을 때 뜸 이후 붓는 양이 줄어들며 추출시간이 짧아질 수도 있고, 여러가지가 동시에 변화하는 것이니 정확한 효과를 콕 찝어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겠네요..
혹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테츠 카스야가 재작년에 뜸을 안들이는 새 레시피를 에이프릴 채널 통해 소개한 영상이 있습니다. (원두 25g, 가는 분쇄도, 물 300ml을 15초만에 모두 싱글푸어로 투입, 1분30초에 추출완료) 카스야가 말하길 그 레시피는 미완성이긴 한데 단맛은 잘 표현된다, 근데 뒷맛이 조금 부족한것 같다고 했습니다. 뜸을 안들이고 물을 들이붓다보니 교반작용이 많이 일어나면서 수용성 성분인 단맛은 많이 추출되고, 물을 적게 쓰면서 추출시간도 짧다보니 후반부 추출이 적게 일어나면서 생긴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봤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 추론인제 맞나 모르겠슴니다.. 기시감인지 모르겠는데 뭔가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달았던 적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언급한 영상 링크를 첨부합니다..
ruclips.net/video/miuPSjazpyw/видео.html
저는 보통 불림 없이 푸어오버 할경우 가는 물줄기로 일정 수위를 유지하면서 부어줍니다. 안그러면 말씀하신데로 원두 가루가 사이드에 너무 달라 붙어 추출이 불균형해 지더라고요.
불림을 오래하면 추출 속도가 조금 빠르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미분의 영항은 잘 모르겠습니다.
불림을 하고 추출중반에 베드가 안정화 되면 그때부터는 추출흐름이 좋으냐 나쁘냐가 추출의 성패를 결정짓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다양하게 물붓는 강도나 형태로 커피베드를 고의로 깨부시기도 했습니다 ㅋㅋ
지금은... 그냥 좋은 장비 좋은 필터로... ^^;;
에이프릴 영상 저도 예전에 본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살~~짝 반대의견이라 지금껏 테츠 언급을 한번도 안했습니다 ^^(사실 에이프릴에서 하는 브루잉 자체가 저랑은 조금 스타일이 다릅니다 ㅋㅋ)
25그람 300미리 한번에 부어도 산성분은 거의 다 녹아드며 당성분은.... 글세요 저는 다 녹았을거라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경험상 당성분은 수용성이라고 말하기는 힘들 정도로 어느정도 노력을 해야 녹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마 수용성이 아닐거에요~~ 아닌가?
@@oHMycoffee 아 맞습니다.. 당류=수용성이라고 단순하게만 생각했네요 찾아보니 원두중에 수용성 당류(단당, 이당, 삼당 등을 포함하는 올리고당)는 로스팅에서 거의 소실되고 다당류가 24~39%라고 하네요 그러면 수용성은 아닐테고..
저도 테츠방식으로 부어봤는데 실제로 단맛이 잘 느껴지는 것 같기는 했습니다. 그러면 짧은 추출과 물 비율, 가는 분쇄도 등이 복합작용해서 그런 특수한 밸런스를 만들어낸다는 것 이상으로는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어차피 커피의 단맛이 단당류가 녹아져서 혀에서 감지되는 단맛이 아니니까.. 아주 어렵네요 ㅎㅎ
참고한 블로그 m.blog.naver.com/bong24h/221708253557
@@transferhere1797 어우~~ 어렵다~! ㅋㅋ
그냥 먹을래요 ㅋㅋㅋㅋ
테츠 뿐만 아니라 보통 정확한 비율을 이야기 해주는 레시피는 참고정도만 하는게 좋습니다. 일단 그 레시피를 만든사람이 추구하는 맛의 스타일 거기다 결정적으로 그 맛을 만들어 내는 원두를 바탕으로 깔고 이야기 하거든요 ㅎㅎ
현실은 다르다? 이정도? ^^;;
분쇄도 배전도 도즈양 비율에 따른 불루밍 총정린가요?^^ 자주 복습하면 센서리 up~up~^^ 짧막한 브이로그로 끝날까 싶었으나.. 이런 와중에 꼼꼼히 만드신 영상 넘 감사합니다 .. 일터도 속히 안정 찾으시길요^^
그래도 새로 만들었다고 좋네요 ㅎㅎ
제가 있던 건물은 CU가 들어 왔습니다. ㅋㅋ
대박입니다. 배고플때~~
@@oHMycoffee 이건 정말 그내용은 아니지만 이삭의 우물이 자꾸 떠올랐네요ㅎㅎ.. 긍정은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힘내세요^^
@@라따뚜이-u2d cu 대박이에요~! 진짜 없는거 없는 .. 그런게 들어왔다는 ㅎㅎ
많은 핸드드립 컨텐츠를 봤지만 최고의 영상인것 같습니다.
단순히 몇 초,몇 그람 몇 번.... 이런 레시피는 따라한다고 좋은맛이 날리가 없죠. 무슨 무슨 챔피언 레시피... 대부분 알맹이는 안가르쳐주는 거 아닌가요?
드립의 본질을 이해시켜주시는 컨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연습 열심히 해보겠습다.
과찬입니다. (..)
앞으로 더 덕질덕질하게 설명 이어가보겠습니다 😎😎
늦게 시청했지만..바쁜 와중에 영상까지 남기고..
유노윤호의 명언이 생각나는 영상이었어요!
"나를 헤치는 가장 위험한 해충은 대충이다.."
블루밍도 최근에 관심많은 주제였지만, 오히려 삶의 방식을 다시 배우고 갑니다 ㅎㅎ
금방 성공하셔서 건물주 되실거에요! 힘내세요!
내건물 생기면 과연 나는 거기서 커피를 할것인가...
잠시 딴생각을 했습니다 ㅋㅋ
따뜻해 졌지만 이럴때 감기 조심하셔야 하옵니다. ^^
오늘도 영상 정말 유익하게 봤습니다~~!
약배전 원두경우에
브루잉커피 1:15 비율로
물온도 93도,
원두 15g
뜸 50ml 30초,
15그람이면 불림물을 그렇게 많이 안부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많아야 2배수 정도?
1:15면 총 부어주는 물량을 225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원두량이 조금 작으면 1:14정도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떫은 맛은 먼저 물량을 줄여보고(진하면 물타먹기)
그리고 물온도 건들여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떫으면 보통 원두 특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약배전 커피들이 떫은게 많습니다. ^^
총 추출시간은 2분 근처만 되면 크게 상관 안하셔도 됩니다.
@@oHMycoffee 즐거운 커피생활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벌써 3차 커핑공지라니 정말 기대되네요
유튭 하니 시간이 한 3배는 빨리 갑니다 ^^
벌써 3차 ㅋㅋ
핸드드립은 원두 바뀔때마다 연구를 해야하네요~
랜선커핑!! 꼭!! 참여하고 싶어요~^^
그때까지 그라인더가 와야하는데요...ㅜㅜ
코만단테 너무 치열해서 못 사고 우울해서
타임모어 G1플러스(티타늄버)로 질렀습니다!!
핸드드립은 잘하고싶네요~~~^^;;😅
충분히 좋은거 지르셨습니다 ㅎㅎ
이번달에 쓸데없는 일로 바뻐서 랜선 커핑이 예정대로 될지가 걱정입니다 ㅠㅠ
잘 준비해 보겠습니다.
@@oHMycoffee ㅜㅜ코만단테...미워요...이렇게 사기힘든건줄 몰랐네요..,그리고 무리하지 마셔요~~저희는 기다릴 수 있어요~사무실 이전 잘 하셔요~~^^
바쁘신데도 좋은 영상 올려주서셔 감사합니다. 공장이 속히 안정되기 바랍니다.
새거가 좋다더니... 이사해놓고 보니 좀더 편해졌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3차 랜선커핑 기대합니다^^
꼭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
이렇게 여러 상황별로 구분해서 알려주시면 저같은 초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요~ 황금 레시피 라고들 하지만, 나에게 맞는 맛은 다를 수가 있거든요...
커피16g,20g...불림20s,30s...등등...
저도 랜선 커핑 참여하고 싶은데 사는곳이 캐나다여서 시차가...한국 가고 싶어져요~
시간님 공장보니 캐나다 오기전 한국에서 비즈니스 했던 추억의 갬성이...좋은 하루 되세요 ~
저랑 바꾸실래요? 저는 캐나다 너무 가보고 싶어요~!
예전에 시애틀에서 한 2년 지냈었는데... 그때 가볼걸 ㅠㅠ 무비자였던걸로 기억하는데...
@@oHMycoffee 아하~ 저야말로 굳딜입니다! 10년이상 살다보니 아이들은 대학생이 됐고 저희 부부는 한국의 맛집과 맛집, 또 맛집이 그리워져요. 활어,간장게장,명란젓,산낙지,해산물 등등...
@@jshin5442 보통 살아있는게 그리우시군요 ㅋㅋ
생각해 보니 미국은 튜나 샐몬만 기억납니다 ㅋㅋ
브루잉에 불림이 당연하게 여겨져서 의심없이 해오다가 2주 전 쯤부터 불림 없는 레시피도 쓰고 있습니다. 전에 올려주신 하리오 중심부 온도가 생각보다 많이 낮다는 영상을 보고 나서 중심부까지 온도를 균일하게 높이기 위해 불림대신 1차추출을 길게 했습니다.(중-약배전 15g원두에 100ml정도까지 골고루 한번 적신 후 이어서 얇게 중심부 위주로 푸어, 1분정도) 밸런스가 훨씬 좋아지긴 했는데 슬러핑해보면 잡미가 들어간게 살짝 느껴지긴 했습니다. 이번 영상을 통해 이 판단이 아주 틀린게 아니었구나 싶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ㅋㅋ 너무 도둑놈 심보같지만 언젠가 앞서 설명하신 브루잉 이론을 기초로 처음 보는 커피의 추출 레시피를 정하는 총 루틴을 설명해주시는 영상이 보고싶습니다!ㅋㅋ
불림없이 1차추출을 100미리 부어주고 불림처럼 30초 두는 곳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이 추출방식에 알맞는 커피를 찾아야 해요 ㅎㅎ
"처음 보는 커피의 추출 레시피를 정하는 총 루틴" 이거는 여러사람이랑 같이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
조선의 제임스 호프만...항상 유익한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어우~ 너무 가셨습니다.
발 끝이라도 닿아 보겠습니다 ^^
최근에 약배전 커피를 3배수로 불림했을때 더 진하고 만족스러운 추출이 되었는데
영상 보니 이해가 되네요 ㅋㅋ
랜선커핑 또 참여하겠습니다!
꼭 함께해요~~~
아이고.. 건물 인도에 말미를 1주일밖에 안 주다니.. 좀..... 많이 부당하네요. 아마 사정이 있으셨겠지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 정보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세상에~~ 마트가 들어온데요.
너무 행복합니다. 배고프면.. 바로 문열고... ㅋㅋ
기대가 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저울이 탐난다. 지름신이 ㅠㅠ
옛날에는 저것도 비싼 저울이였는데,.. ㅎㅎ
지금은 좋은게 한 30만원 하죠 아마? ㅋㅋ
@@oHMycoffee 30만원유 후덜덜
앗 지곡동. 저 근처사는데 원두구매하러가면 안되나요
구매 아니여도 함 놀러 오세요~ ㅎㅎ
건물주가 빨리 되어야 되는데.. 이사 하면 욕나옵니다 돈도 많이들고 장비 세팅 하고 안정화 되려면 시간이 필요 하죠 이럴땐 땜방 보조분들 협찬으로 하심 좋죠..
땜방을 좀 쓸걸.... 생각해보니 알사장이 해주면 될텐데 ㅋㅋ
빨리 건물주 되어 보겠습니다 ^^;;
아이스커피라고 무조건 진하게 농도를 뽑아내야 맛있는건 아니더라구요
약배전인데도 쓴맛이 나기도 하고.. 농도 연하게 내려서 아이스로 마셔도 단맛 좋기도 하고..커피는 어렵네요 ㅎㅎ
맞아요~~ 결국은 밸런스 싸움이라... ㅎㅎ
3배수까진 해볼생각을못했는데 내일당장해봐애겟어요!! 벌써 3차라니 !!!다음을위해 커핑컵 네개 준비해놨는데 생각보다 일찍와서 넘나설레요 😊
꼭 꼭 함께해요~! ^^
오늘 불림강의 스월링 꿀팁🤗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에는 정드립에 대한 불림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추출량 240리터일 경우에는 불림에 사용된 물량까지 포함하여 240리터를 추출하는 걸까요?
순수하게 추출만 생각해서, 불림에 사용된 물량을 제외한 240리터를 생각했었거든요..
안녕하세요~
불림 포함해서 240 이였습니다.
정드립 불림도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
작년 초에 사전적심에 대한 그림을 보여주셨던 것이 생각나내요..ㅎㅎ
음.. 중약배전일 경우 좀더 고운분쇄로 불림을 두번에 나눠서(?) ..
강배전의 경우 물의 응집력을 활용해서..
감사합니다..
조금 뜸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ㅋㅋ 이사를 하셨었군요.. 궁금했어요..
ㅎㅎㅎ 3차 랜선커핑 역시 기대 됩니다..
요번엔 토욜오후나 저녁즈음이면 어떨까요? 월욜이 조금 부담스러요..(백수라도)ㅋㅋ
토요일 커핑은 제가 따님 허락을 받아야 해서~~ ㅎㅎ
한번 물어 보겠습니다. ^^;;
@@oHMycoffee
아!~ 그러셨군요. ㅎㅎ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가족이 먼저죠..
특히 딸은 무엇보다 우선하죠..
제 경우도 마찬가지이니 맘쓰지 마십시요
물온도 따른 부로잉 거품의 차이와 맛의 변화 정드립
아~~ 거품은 어려운데요 ㅋ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굵은 분쇄도의 경우에 물을 얹듯이 부으시고 스월링은 하지 않으셨는데요. 이유가 있으실까요?
안녕하세요~!
약간 정드립 형태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최대한 원두가루의 이동이 없게 불림하고 마찬가지로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스월링 없이 센터 밑부분에 부족한 물만 더 채워 주는.... ^^
@@oHMycoffee 굵은 분쇄도는 또 방법이 다른거였네요~ 확인 감사합니다^^
에쏘팟 빌려드린다했던 사람입니다.
언제든지 빌려드릴수 있고요, 매장 근처에 살아서 매장에 직접 가져다드리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울러 모카포트나 엔코그라인더 등 커피 초보자들이 관심갖을만한 물건도 빌려드릴 수 있으니 연락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관심갖는 물건이니만큼 이를 통해 성능테스트나 분쇄도 맞추는 등의 콘텐츠를 만든다면 채널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andrew8206@naver.com)
오늘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가 기침만 괜찮아지면 바로 리뷰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