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도 어느장소에서 채밀하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걸로 알고있는데 아카시아나무 주변에 벌통을 놔두면 아카시야향이 나는 꿀이 모아지듯이... 커피도 커피열매가 수분되는 과정에서 여러 과일나무의 꽃가루를 받아서 다양한 향기가 나는건가요?? 장미향이 나는 커피도 있더라구요. ~~
맞아요 분명 달달하고 꽃향기가 난다는데...... , 내기술이 부족한지 통 모르겠뎌라는..... 속상했으요 ㅋㅋ 그리고 싱글오리진보다 블렌딩이 더 좋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정확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커피 식은거 진짜 싫어하는데.... 일부러 식혔다가 먹어보기도 해야겠네요 커피만이 유일한 낙인데 그 다채로움과 풍성함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정말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영상입니다 커피를 잘 모르는 채로 많이 마시기만 했던 저에게 생두(이제 막 홈 로스팅을 시작했어요)나 원두를 고를 때 부터 혹은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 하고 커피를 마시는 과정에 다른 차원이 하나 생긴 느낌입니다. 더욱 재밌고 즐거워 질 것 같아요. 양질의 컨텐츠 쉽고 부드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진정성 있는 말씀들 너무 좋아요! 유튜브 채널에 글 남기는거 거의 처음이라 부끄럽지만 감사히 잘 보겠다고 말씀드리고싶었습니다- 🙏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블렌딩보다 싱글 오리진을 많이 먹어보는걸 추천해주셨는데요. 에스프레소를 뽑아서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먹는 경우도 마찬가지일까요? 그리고 또 궁금한게 일반적으로 로스터리에서 판매하는 싱글오리진 중에서 브루잉에 초점을 맞춰서 로스팅을 해서 에스프레소로 조금은 부적절한 경우도 있을까요? 그냥 끌리는 싱글오리진 아무거나 사서 에스프레소 내려도 될지.. 아니면 로스터리에 간단하게 문의를해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이거는 로스터 마다 생각이 조금 다른데요. 저는 브루잉과 에쏘 로스팅을 꼭 구분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약하게 볶인 커피는 그만큼 성분을 밸런스 있게 뽑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경험이 필요로 합니다. 요즘 판매되는 중약배전의 싱글을 가정에서 에쏘로 드시려면 장비빨도 조금은 필요합니다. 머신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대신에 그라인더는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싱글 오리진 추출은 고른입자로 분쇄된 커피가루 + 충분한 추출비율 두가지만 기억 하시면 집에서도 맛있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게 항상 궁금했네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면 좋겠군요. 커피는 시고, 달고, 쓴맛이 가장 큰 3대 맛인데... 그 맛 별로 마치 어떤것에서 먹었던 그런 신맛, 단맛, 쓴맛이라 보면 되겠군요. 정말 그 맛이 난다기 보다는 마치... 라는 단어가 어울리는듯 한데... 제 이해도가 맞나요?
보통 산미와 관련된건 말씀하신데로 머리속에 기억된 신맛들로만 우선 인지되요. 그래서 우리가 산미에 익숙치 않을수도 있어요 ^^;; 단맛은 보통 느끼는 부분이 비슷하고요. 다른맛들하고 섞여서 꿀, 조청 같은 느낌으로 바뀌기도 해요. 네 쓴맛도 마찬가지입니다 ^^ 물론 저의 생각일 뿐이에요 ㅋㅋ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식어서도 맛있는 커피 비싸고 좋은 커피다 이상하게 식어서 맛없는 커피 제 체험으로 있습니다 분명따듯할때 "어 정말 맛있다" 했는데 식으니까 형변없어지는 커피는 스벅 리저브 매장 커피였어요 정말 부드럽고 클린했는데 끝이 정말 아니었어요 잘 봤습니다 영상을 몇번을 보는지 ㅋㅋ
한국에 커피체리 먹어본 유튜버.. 우마ㅋㅋ 그건 그렇고..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먹어본 경험에 토대로 느껴지는것 같아요ㅎ 원두 처음 먹을 땐, 노트 하나씩 느낄려고 노력하니깐 노트들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ㅎ 그리고 같은 원두도 푸어오버랑 Rok로 뽑은 에쏘랑 강조되는 맛이 달라서 재미있더라고요ㅎㅎ
맞아요~ 그래서 커피맛 공부하시는 분들은 커피 말고도 다양하게 과일이나 식품들을 경험하려고 노력하더라고요. 그런게 없으면 맨날 생각나는게 똑같습니다. ㅋㅋ rok쓰시는군요. 수동에스프레소하고 푸어오버 다 드신다니 커피를 많이 좋아 하시나봐요.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맛난 커피 드시길 바래요~😁
![화제의 홈카페 전문가가 다 써보고 추천하는 꿀템 5가지 공개합니다 [홈카페투어]](http://i.ytimg.com/vi/p9MAR1SiA-8/mqdefault.jpg)
랜선커핑 보고 커핑해보고 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도움이 되네요 ㅎㅎ
그동안 커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으며 다녔지만, 단연코 제일 과학적이고 솔직한 정보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보고 또봐도 기분 좋아지는 댓글이네요 ㅠㅠ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많이 올려보겠습니다.
커피에 조금 더 눈을 뜨게 하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자주 놀러와 주시고 항상 즐거운 커피생활 되세요~!😁
막연한 커피이론에 이해안되는 지식에 혼미되어 있었는데
왜?? 그렇게 되는건지 왜?? 그렇게 이해하면 좋을지에 대해
지극히 원론적인 접근 방법에 너무 신선해서
오늘부터 첫 동영상부터 정독 하려 합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말린 과일, 캔디드 너트, 달콤한 캐러멜, 부드러운 질감~" 혹은 " 잘 익은 밤, 메이플시럽, 헤이즐넛, 밀크초콜릿" 등등 원두 봉지에 써있는 이 말을 구현하고자 수차례 노력했으나 좌절했던 지난 시간이 떠오르네요. 방송 잘봤습니다. 이제서야 좀 이해가 가네요. ^^
ㅎㅎ 원두 봉투에 적힌 노트들이 소비자 한테 느껴지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지만.. 그렇다고 그 느낌을 찾으려고 노력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참 좋으신 분이군요, 그 커피 볶으신 분은 소비자가 이렇게 믿어 주신거에 감사해야 할겁니다.
맛난 커피많이 드세요~!
16:15 와, 저 여기에서 정말 공감했어요. 저도 커피를 따뜻 할때 마시는 것도 좋아 하지만 식었을 때 먹는게 더 좋아요 향이 더 잘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아이스로 먹는걸 좋아 하는 거 같 네요.
식어서 맛난 커피는....
가격표도 비싸더라.... 진리입니다 ㅋㅋ
꿀도 어느장소에서 채밀하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걸로 알고있는데
아카시아나무 주변에 벌통을 놔두면 아카시야향이 나는 꿀이 모아지듯이...
커피도 커피열매가 수분되는 과정에서 여러 과일나무의 꽃가루를 받아서 다양한 향기가 나는건가요??
장미향이 나는 커피도 있더라구요. ~~
음~~ 꽃가루는 아니고요 ^^
대부분 열매가 익으면서 생성되는 당성분+유기산 이고
이렇게 생성된 당과 산을 프로세싱(발효과정에서) 하면서 얼마나 잘 응축 시키는가가 관건입니다.
음청~~ 어렵습니다 ㅋㅋ
따로 강의는 안하시나요? 개인적으로 너무 도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했는데 지금은 여건이 안되서 못하고 있습니다. ^^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해보겠습니다.
자주 놀러와 주시고 즐거운 커피생활 하세요~!
팝콘로스팅부터 정주행하고 있어요 빠져드네요 ㅠㅠ 두렵
제가 다 두려워요.
후라이펜에서 카페까지 스트레이트로 가시는 분을 여럿 봤거든요 ㅋㅋㅋ
이런 근본적이고 중요한 정보를 이제서야 알게됬네요 ㅎㅎ 구독한지 하루이틀도 아닌데 이 영상을 이제 발견했네요 ㅠ
오늘 팝콘로스터기 업데이트 갑니다.
꼭 봐주세요. 살짝 죄송한 이야기도 섞여 있습니다 ㅎㅎ
@@oHMycoffee 죄송한 이야기라니 살짝 겁나네요 ㅎㅎ 무튼 기다리겠습니다 !
맞아요
분명 달달하고 꽃향기가 난다는데......
,
내기술이 부족한지 통 모르겠뎌라는.....
속상했으요 ㅋㅋ
그리고 싱글오리진보다 블렌딩이 더 좋을 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정확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커피 식은거 진짜 싫어하는데....
일부러 식혔다가 먹어보기도 해야겠네요
커피만이 유일한 낙인데
그 다채로움과 풍성함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언컨데 기술적인 문제는 아닙니다. ^^
다양하게 즐겨보고 경험해 보는게 무조건 우월한 방법입니다.
이집 저집 다양하게 드셔보시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평가하는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ㅋㅋ
와 정말 유쾌하면서도 유익한 영상입니다 커피를 잘 모르는 채로 많이 마시기만 했던 저에게 생두(이제 막 홈 로스팅을 시작했어요)나 원두를 고를 때 부터 혹은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 하고 커피를 마시는 과정에 다른 차원이 하나 생긴 느낌입니다. 더욱 재밌고 즐거워 질 것 같아요.
양질의 컨텐츠 쉽고 부드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진정성 있는 말씀들 너무 좋아요!
유튜브 채널에 글 남기는거 거의 처음이라 부끄럽지만 감사히 잘 보겠다고 말씀드리고싶었습니다- 🙏
저도 이런건 처음이라 어렵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정말 힘이 되는 코멘트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 블렌딩보다 싱글 오리진을 많이 먹어보는걸 추천해주셨는데요. 에스프레소를 뽑아서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먹는 경우도 마찬가지일까요? 그리고 또 궁금한게 일반적으로 로스터리에서 판매하는 싱글오리진 중에서 브루잉에 초점을 맞춰서 로스팅을 해서 에스프레소로 조금은 부적절한 경우도 있을까요? 그냥 끌리는 싱글오리진 아무거나 사서 에스프레소 내려도 될지.. 아니면 로스터리에 간단하게 문의를해봐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이거는 로스터 마다 생각이 조금 다른데요. 저는 브루잉과 에쏘 로스팅을 꼭 구분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약하게 볶인 커피는 그만큼 성분을 밸런스 있게 뽑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경험이 필요로 합니다.
요즘 판매되는 중약배전의 싱글을 가정에서 에쏘로 드시려면 장비빨도 조금은 필요합니다. 머신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대신에 그라인더는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싱글 오리진 추출은 고른입자로 분쇄된 커피가루 + 충분한 추출비율 두가지만 기억 하시면 집에서도 맛있게 즐기실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이게 항상 궁금했네요.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면 좋겠군요.
커피는 시고, 달고, 쓴맛이 가장 큰 3대 맛인데...
그 맛 별로 마치 어떤것에서 먹었던 그런 신맛, 단맛, 쓴맛이라 보면 되겠군요.
정말 그 맛이 난다기 보다는 마치... 라는 단어가 어울리는듯 한데...
제 이해도가 맞나요?
보통 산미와 관련된건 말씀하신데로 머리속에 기억된 신맛들로만 우선 인지되요. 그래서 우리가 산미에 익숙치 않을수도 있어요 ^^;;
단맛은 보통 느끼는 부분이 비슷하고요. 다른맛들하고 섞여서 꿀, 조청 같은 느낌으로 바뀌기도 해요.
네 쓴맛도 마찬가지입니다 ^^
물론 저의 생각일 뿐이에요 ㅋㅋ
그냥 기호식품 그 이상 이하도 아닌데 .. 커피시장이 너무커지다 보니깐... 분명 좋은 향이 나는 커피는 있지만 맛은 쓰거나 시거나 둘중 하나인듯 저는 걍 중독처럼 먹는거 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잘보았습니다.
맛은 경험에서 나온다!
감사합니다 ^^
저도 물엿 조청으로 단맛을 느껴요ㅎ
군고구마 같은 제가 주로 먹어봤던 음식들로 맛과 향이 표현되더라구요^^
언젠가~ 맛노트에 "고추장, 된장, 밀감, 식혜" 뭐 이런 우리 모두가 잘 아는 것들로 설명 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어정쩡 하게 별로 먹어보지도 못한 것들로 설명하는거 저도 지쳤습니다 ㅋㅋ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식어서도 맛있는 커피 비싸고 좋은 커피다
이상하게 식어서 맛없는 커피 제 체험으로 있습니다
분명따듯할때 "어 정말 맛있다" 했는데 식으니까 형변없어지는 커피는 스벅 리저브 매장 커피였어요
정말 부드럽고 클린했는데 끝이 정말 아니었어요
잘 봤습니다
영상을 몇번을 보는지 ㅋㅋ
커피에서 와인향이라 써있고 실제로도 먹다보니 그런 비슷한 맛을 느꼈는데 인지와 뇌의 반응 때문이었네요
커피 노트를 볼 때마다 신기했는데 감사합니다!
부끄부끄한 영상이군요 ㅎㅎ
아는 만큼 맛을 감지하는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즐거운 커피라이프 되세요.
너무 궁금했던 거였는데! 😆
앞으로 커피를 마실 때 한번씩 생각해봐야겠네요🤔
브루잉 영상 보고 정주행하러 왔는데 벌써 재미난 정보에 즐겁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이고~ 너무 감동적인 댓글인데요?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보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바디감과 질감 부분을 따로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두 요소를 동일한 조건으로 이해하는 분들이 있으시거든요. 교집합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요.
맞아요~ 근데 바디,질감 다 좋은 커피는 어디 있는 걸까요? ㅋㅋ
최근 영상을 추천 알고리즘 덕분에 구독 없이 다시 정주행하다가 이 영상보고 구독해요 ㅎㅎ
와인이 취미인데 커피를 와인으로 바꿔도 99프로 일치하는 설명이네요
맞아요~ 그래서 저는 와인을 안마셔요. 커피도 벅차거든요 ㅋㅋ
머리속에 경험되지 않은 맛은 인지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ㅠㅠ
ㅋㅋㅋㅋㅋ 저는 그래야 1%라도 이해 하겠지요
한국에 커피체리 먹어본 유튜버.. 우마ㅋㅋ
그건 그렇고.. 정말 말씀하신 것처럼 먹어본 경험에 토대로 느껴지는것 같아요ㅎ
원두 처음 먹을 땐, 노트 하나씩 느낄려고 노력하니깐 노트들이 많이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ㅎ 그리고 같은 원두도 푸어오버랑 Rok로 뽑은 에쏘랑 강조되는 맛이 달라서 재미있더라고요ㅎㅎ
맞아요~ 그래서 커피맛 공부하시는 분들은 커피 말고도 다양하게 과일이나 식품들을 경험하려고 노력하더라고요. 그런게 없으면 맨날 생각나는게 똑같습니다. ㅋㅋ
rok쓰시는군요. 수동에스프레소하고 푸어오버 다 드신다니 커피를 많이 좋아 하시나봐요.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맛난 커피 드시길 바래요~😁
이 동영상을 보고 제 자신이 답답하네요.
감사합니다.
답답하시다니요~! 잘 하시고 계실텐데...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ㅋㅋ 이걸 왜 이제서야 본건지..
노트에 적혀있던 딸기 요거트 맛을 느껴보려고 무진장 애쓰고...
브루잉 실력에 좌절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그래도 조금씩 애쓰셔야 합니다 ㅋㅋ
정말 맛있는 카톡 12:39
혼이 담긴 구라 ㅋㅋㅋㅋㅋㅋ
👍👍
구라 없이 커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