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 작가가 노벨문학상이라는 대단한 상을 받았음에도 국민들이 이렇게 내려치기하고 깎아내리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는 없을 거임. 한심하고 불쌍한 인생이다… 저런 사람들의 인생은 결코 아름답지 않을 것을 알기에 그저 인생이 안타까움. 저들은 한강 작가남의 작품을 하나라도 읽어봤을까? 읽어봤다면 아마 저런 말들은 할 수 없을 거임. 이런 시기에 다른 누구도 아닌 한강 작가님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한 책들로 상을 받아 다행스럽고 또 기쁩니다
채식주의자 몰입도 엄청 나더라구요 그날 집중해서 다 읽었어요. 처음 읽고 내용에 놀라고 흡입력에 놀랐던 기억이...ㅎㅎ 처음에 글 다 읽고.. '어..? 뭐지..?' 하면서 머리도 멍~ 꿈에도 나오고 했는데 책을 음미할수록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걸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충격이었어요 폭력성을 섬세하게 드러낸 느낌..
@@AA-hw6en 애초에 그럼 문학이라는 장르에서 실력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얼마나 팔렸는가? 얼마나 읽기 쉬운가? 얼마나 사회상을 반영했는가? 결국 문학은 수학이나 과학시험처럼 절대적인 평가가 불가능함 물론 한강작가의 책에 정치적 사상 혹은 페미니즘적 사상이 들어간건 맞음 근데 그건 한강 작가 문학의 특징일 뿐임 그리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아시아 여성이라서 가산점이 있었다? 그럴 수도 있음 왜냐하면 아시아 여성이 아니라면 그런 글이 나오기 힘들 수 있으니까 결국 한강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선 여러 이유가 있을지언정 그 자체로 대단한 일임 실력을 운운하는 수준은 이미 후보로 나온 책이든 한강작가의 책이든 다 뛰어난 작품들인거고 그거랑 별개로 본인도 한강작가의 작품을 몇권 읽어봤지만 글의 유려함과 별개로 내용적인 부분에서 인상이 찌푸려질만한 요소가 있긴 했음 다만 이건 개인적 감상에 그치는 부분이라고 봄 애초에 문학을 읽고 느끼는건 독자의 권리니까
손흥민은 왜 낌? 대단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한국의 문화적인 얘기하는데 손흥민 나오는건 좀 이상한디? 기생충은 한국 영화 BTS는 한국 K팝의 일부 오징어게임 또한 한국 드라마 여기까진 문화적인 부분인데 손흥민이 EPL 득점왕 받은건 걍 손흥민 개인이 잘해서 개인 상 받은건데 한국의 문화를 논할때 나오는건 이상한데;;
부탁의 말씀이 있어 글을 씁니다.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翰林院에서 2024년도 노벨 문학상 施賞式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상식 참석시 부디 우리 祖上님들의 魂이담긴 韓服을 입고 참석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리에는 쪽을 하시고 비녀를 꼽으신다면 더 할나위 없으시겠지요. 한복의 아름답고 우아하고 고고한 멋은 한강님의 시상식을 더 빛낼것입니다. 동행하셔서 시상식에 참석하시는 아버님, 어머님, 아드님께서도 韓服을 착용하신다면 錦上添花 일겁니다. 시상식 한복차림은 정권에 의해 지친고 힘든 국민들에게 크게 두가지의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는. 韓服工程하는 중국인들에게 진정 韓服은 大韓民國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의복으로 전세계에 각인 될 것이고, 또하나는, 세계각지에서 펨훼되고 싸구려처럼 보아며 조롱거리인 洋裝차림의 김건희와 비교되며, 素朴하지만 지적이며 淸楚하고 端雅한 한국여인의 표본이 되어 韓服과 함께 國位宣揚에 한 장이 될 것입니다.
부탁의 말씀이 있어 글을 씁니다.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翰林院에서 2024년도 노벨 문학상 施賞式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상식 참석시 부디 우리 祖上님들의 魂이담긴 韓服을 입고 참석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리에는 쪽을 하시고 비녀를 꼽으신다면 더 할나위 없으시겠지요. 한복의 아름답고 우아하고 고고한 멋은 한강님의 시상식을 더 빛낼것입니다. 동행하셔서 시상식에 참석하시는 아버님, 어머님, 아드님께서도 韓服을 착용하신다면 錦上添花 일겁니다. 시상식 한복차림은 정권에 의해 지친고 힘든 국민들에게 크게 두가지의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는. 韓服工程하는 중국인들에게 진정 韓服은 大韓民國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의복으로 전세계에 각인 될 것이고, 또하나는, 세계각지에서 펨훼되고 싸구려처럼 보아며 조롱거리인 洋裝차림의 김건희와 비교되며, 素朴하지만 지적이며 淸楚하고 端雅한 한국여인의 표본이 되어 韓服과 함께 國位宣揚에 한 장이 될 것입니다.
노벨상 발표 나오면, 항상 서양인들이나 일본인들 사진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던 것으로 장식되던게 일상이였다. 남의 일이라 생각될 정도로 기대도 낮고 관심도 없던 시상식이였는데, 남은 수상과 앞으로의 시상도 기대가 되겠네요. 2010년대 일본이 과학상 싹쓸이 하던 그 때처럼 기적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겠죠.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각자의 입장이 있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정치적 도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뭐든지 정치로 연결시키는 사람 극혐합니다.
소설을 대중적 가치와 문학적 가치 그리고 소설이라는 예술에서의 성취도로 나누어서 봐야 하는데요.. 소나기는 소설의 발전사에 기여한게 크게 높지 않아요... 소나기를 명작이라고 꼽은 분들이 소설을 읽을줄 몰라서 그렇습니다. 소나기는 현대소설이라기 보다는 근대소설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아무런 성취가 없음... 차라리 무진기행이 더 성취도가 높구요... 하지만 심미적 가치는 훌륭하죠...
한국이 기초학문에 발전이 없는 이유가 이 기사에도 드러남. 노벨상을 받게 된 문학적 가치나 작가의 가치관 같은 실질적인 내용보다 그저 상을 탔다 얼마나 상을 탔다 같은 결과에만 집착. 학문이 발전하면 상은 자연히 따라오는 건데. 우리의 관심사는 그저 상을 타기 위한 목적이 되어버림.
노밸상이란것은 제가알기로 다른나라나 특히 일본은 국제적으로 이상에 대하여 로비나 홍보를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는 나라에서 블랙리스트로 정리하였는데 수상하였다는건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알려진 사람도 아니고 같은언어권도 아닌데 수상했다는것은 그사람들의 마음속의 무언가를 움직인거죠 정말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벨상은 로비가 불가능하고, 로비가 있다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기이하게도 김대중에게는 노벨상을 주지 말라는 로비가 있었다. 김대중의 수상을 반대하는 수천 통의 편지가 한국에서 날아왔다. 그것이 모두 특정지역에서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노벨위원회 위원장 군나르 베르게
문학에 대해서는 정말 문외한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슴이 벅찬 이 뉴스를 보고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런데 이 뉴스가 나오자 마자 비평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 비평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모든 비평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문제란... 우선 저 처럼 무식한 사람도 수상 소식에 즐거워야 할 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 지적을 한다는 겁니다. 조급증이라고 할까요 ? 왜 저 처럼 무식한 사람들은 즐거울 시간 조차 주지를 않는지요 ? 이 즐거운 시간이 차분해지면 그 때 가서 차분하게 비평을 하면 안 되는지 ?? 한강 작가의 수상으로 그렇게 관심(?)을 받고 싶었다면, 좋은 글을 써서 관심을 받으면 되는 거 아닌지 ..
@@지리산-x4k 본인이랑 생각이 다르면 함부로 말하는거고 무례한건가요?ㅎ 저 작가의 작품중 채식주의자라는 책도 출판 후 극단적이라는 평이 많았었는데 그러한 평을 했던 사람들은 모두 격조없고 쓰레기같은 말을 한건가요? 타인의 입을 막지 마세요. 감정적으로 누군가를 신격화하면서 빼액거리는거 진짜 멍청해보입니다.
전부 폐지가 아니고 '초중고 학교 도서관에' '애들이 보기엔' 좀 민망한 표현이 있으니 내리자임 임태희는 책이 나쁘다고 한적이 없음. 노벨문학상 받은 책 훌륭한거 맞고 내용 깊은거 알겠음. 내용이 한쪽으로 치우쳐저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모든 소설들이 작가의 성향에 영향을 받기에 이부분을 지적하는 건 억까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묘사임. 읽어본사람들은 알거라고 생각함 자살/자해묘사, 형부와 처제의 적나라한 성관계묘사와 그 심리묘사, 육식을 거부하다가 결국 거식을 앓고 서서히 죽어가는 주인공의 심리묘사 등.. 물론 이것에 대해 거부감과 불쾌감이 느껴지는 게 작가가 비판하고자 의도해서 표현을 이리 한 것 같기는 함.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등학생까진 읽어도 될만한거 같은데 초중은 읽어도 난해하기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음. 솔직히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도서관에서 내린건 잘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에 있었을 때, 작가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었고, 강렬한 문장들에 홀려서 힘든 시간을 조금이나마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유명하지 않은 소설 (인데 시집같은) '흰'을 가장 좋아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
작가의 책을 읽어 보면 우리나라 일반인과 다른 시각, 느낌이 많다고 한다. 그렇지만, 세계 보편성있는 주제로 인정받아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다른시각, 다른인종, 다른가족 관계 등 획일적/통일적지 않는 주제에도 좀더 교양있는 태도와 대화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언론사의 헤드들이 바꿔야한다
고향이 광주이고 5.18을 겪은 아버지와 친척들의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으며 자란 90년대생입니다. 실제 광주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5.18에 대해 자세히 배웁니다. 영상 자료도 많이 보고 추모관에도 정말 자주 갑니다. 또한 고등학교 봉사활동 시간으로 화려한휴가 장면 중 애국가를 부르다가 계엄군들의 사격씬에서 도망가던 학생 역할을 했던 기억도 나네요.. 당시 영화의 한 장면을 찍는거였지만 너무 무서워서 친구들과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성인이 되어 서울로 올라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문득 광주의 이야기가 대화의 주제가 될 때 다른 지역 사람들은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자세하게 배운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씁쓸했는데 소년이온다가 노벨상을 받아 광주의 민주화운동이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기억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글을 안읽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중간자적 입장의 한국사회를 수용하고 있는 것 같다. 식민지 였던 나라가 선진국이 되었기에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포지션이 중간자이듯 사회발전과 문학사적 관점에서 한국을 이해하는 가교가 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문자로 세상을 이해하려는 이들이 보았을 때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여러 생각이 있을지언정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은건 그 자체로 대단하고 축하할 일이 맞음 다만 작가의 책에 대한 작가의 책에 담긴 사상에 대한 개인의 생각은 얼마든지 비판적으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이고 거기에 대해서 노벨상 수상을 폄하하는것도 잘못되었지만 반대로 노벨상을 탔기 때문에 그런 개인의 관점을 무시하고 니들이 뭔데 노벨상 수상자의 문학작품을 깎아내리냐는 표현 또한 옳지 않음 결국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작품을 돈 주고 읽은 독자들은 누구나 작품에 대해 평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니가 맞니 내가 맞니 이런 댓글들을 보면 그냥 아쉽다는 생각만 듦
나두 이렇게 생각함. 노벨상 중에서 과학상은 객관적 근거가 있어 받는 거지만. 노벨문학상은 주관적이니까 개인마다 평가가 다르겠지. 노벨상 받은 걸 대단하다 여기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건 좋은데 신성화시키고 무조건 노벨상 작가의 가치관이 더 옳은 것이다라는 건 좀....아니라는 생각이 들음
문학부분은 한국이 노벨상 받기가 제일 불리하다고 알려진 분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한국어에서 보여지는 너무나도 다양한 표현의 오묘함들을 영어로 전혀 풀어낼 수가 없기에 완전 불리하다고 했었는데 ... 이런 부분은 전혀 알려져있질 않다가 한류가 뜨기 시작하니 이젠 해외에서도 많이 알고 있다고 합니다 , 그런 와중에 소설가 한강님은 정말 큰 일을 이루셨어요 자랑스럽습니다 늘 겸손하시고 앞으로도 오래오래도록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ㅎ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0+)/~♥
소년이 온다 소설을 역사왜곡 했다고 어느 조선일보 연재 작가가 5.18을 오싯팔로 말하면서 비판하더군요 소설은 소설일뿐 역사적으로 쓴것을 역사왜곡 이라고 말하는 작가가 어디있을까요 자기도 작가 면서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그리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는데 축하드려요 말 한마디도 안하고 중국이 탔어야 한다 그렇게 비판하니 참 기가막힙니다 한국인 맞는지 의심이 되더군요
한강 작가도 대단하지만 표준어를 비롯 존댓말 경어 각 지방 사투리에 은어등 단어 하나에도 수많은 표현이 존재하는 한국어가 영어등으로 번역되어 그들에게 우리가 느끼는 정서 감정등이 전달되었단 사실이 위대한거임.. 해서 살아생전 우리나란 노벨 문학상만큼은 절대 받지 못할꺼라 호언장담 하셨던 선친의 말씀.. 예로 김소월님의 진달래꽃을 어찌 번역할수 있을지..그래서 영문권이든 중화권이든 그들이 우리가 느끼는것 그대로 느낄수 있냐 하셨던게 기억남 나역시 그랬음..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이건 정말이지 위대한 업적인건 확실함 .😅
01:46 세계 3대 문학상 정복했다?
노벨문학상 교과서에서 보기만했지 우리나라에서 나올줄이야 ㅠㅠ 진짜 대단하다🎉🎉
@@평화로운세상을만들자 틀니 압수 유튜브 앱 삭제
@@평화로운세상을만들자 깎아 내리느라 애쓴다.
@@평화로운세상을만들자책 안 읽어 보셨죠??
@@평화로운세상을만들자중국인인듯…요새 중국 댓글 넘친데…
그저 노벨상이 대단 하다는 수준 낮은 기사 말고 한강 작가의 작품이 우리 사회에
있어서 일깨워주는 것들 ,메세지 읽어야 하는 이유에 대하여 취재해주시길..
한국 언론에서 그런 고 퀄리티 기사는
매우 희박하긴 하지 ㅋㅋㅋ
그리고 실제로 다루면 윗분들이 못하게 막음 ㅋㅋ
정치적 탄압이나 어두운 면을 묘사해주는 건 칭찬할 만한데 책 내용에 너무 페미니즘 적 냄새가 진동을 해서 다른 사람에게 권장하기에는 좀 그런듯
칭얼칭얼
솔직히 실력으로 받은건 아니긴함
왜 한강 작가의 작품 내용에 대한 얘기는 없는가? 그게 더 중요한게 아닌가? 왜 그 얘기를 취해하지 않는가... SBS야 정신차려라.
진심으로 뭐 댓글알바인가? 언제부턴가 mbc가 kbs 베척할때부터 sbs ytn kbs 걍 전 언론사를 뉴라이트니 극우 보수니 하면서 까던데 ㅋㅋㅋ 도대체 왜 그러는거임? 진짜 댓글알바 말고는 이성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반응인데;;
이것들 마지못해 영상 제작했냐 2분30초만에 끝나버리네 ㅋ
그런니까요,, 아쉽습니다
메시지 부각하다 짤릴일 있나요?
그러니 메신저만 노상 부각시키지
오늘 겨우 둘째날이다 좀
노벨 수상책을 원본으로 볼수있는 은혜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오호 그러네.. 우린 원본을 보는거네 ㅎ 주말에 당장 서점에 달려 가야겠다
영어가 모국어였으면 얼마나 많은 노벨수상작을 모국어로 읽었을까
@@user-rz9yx5ee7e 뭐지 이 사대주의는???
영어는 다른 나라 사람들도 충분히 공부해서 온전한 이해가 가능한데 한국어는 쉽지 않지… 자부심 느껴도됨
은혜라는 단어를 아무 곳에나 가져다 붙이네 ㅋ 니 부모님한테나 낳아준 은혜에 감사하다고 해라.
한강 작가한테는 노벨상 수상 축하한다.좋은 작품을 써줘서 고맙다나 감사하다. 이 정도로 충분하다.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한동안 번역원에서 직접지원도 못해주고 간접지원밖에 해주질 못했던 작가님이 이렇게 노벨문학상까지 받은건 정말 대단한 일이죠...
@@rainystreet511경상도는 왜 나옴? ㅋㅋㅋ 자격지심임? ㅋㅋㅋㅋ
@@rainystreet511나 대구인데 자랑스럽게 생각함 ㅋㅋㅋㅋ
보수정당과 정권이 블랙리스트 만들고. 영남권 2찍들 이라고
@@rainystreet511 경상도인데 국뽕으로 눈물이 차오릅니다
대구경북 2찍들아 니들이 블랙리스트 만드는 국짐을 만드는 사회악이다
한국: 블랙리스트
외국: 노벨상
@@2um2 어떤 부류들인데?ㅋㅋ
@@2um2뭐라노ㅋㅋ
정확하게는 한국의 블랙리스트가 아니라 한국 보수의 블랙리스트죠. 한강 작가는 박근혜 정부의 블랙리스트로 탄압받았습니다. 진보, 김대중 "문화정책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2um2 중국 반체제 운동가 류샤오보에게 평화상을 줬죠? 혹시 중국과 중국 정부를 지지하시나요?
한국이 선진국인 이유
교과서가 바뀔 수 있다니 ㅜㅜ 한강 작가님의 예민한 감각이 주목받게 된 기회로 노벨상 배출할 수 있는 한국에서 인문학적 관심이 더욱 다양하고 깊어진다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세계 곳곳 전쟁으로 소신 있는 말씀 역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작가가 박정희정부가 만든 제목을 표절했읍니다 한강의기적은 박정희정부가 만든겁니다
@@가-h4v뭔..한강의 기적은 어떠한 창작물, 지적재산권을 가진 것이 아닌더
그런데 보수정권에서 계속 블랙리스트로 지정해 탄압하고 보수교육감들이 뽑힐때마다 어떻게든 지우려고 축소하려고 애쓰는데 교과서에 실릴수 있겠어요?? 앞으로도 보수정권이 뽑히면 불가능. 투표 잘 합시다!!
@@Maru13460 갑자기 박정희 각하라고 말안하고 박정희라고 말한너는 간첩이며 우리나라 한강의 기적이야말로 노벨 평화상받아야할 위인이다 독재자가 얼마나 훌륭한지를 배우며 살아야함
@@가-h4v박정희가 라인강의 기적을 훔쳤겠지 ㅋㅋ 쿠테타 일으켜 다른 사람 정책도 가져간 인간이 박정희입니다
이게 한강의 기적이지
줄사람 없어서 밥딜런도 타는 상인데 호들갑 자제좀ㅋㅋ 옛날 노벨문학상이 아님 문학이 맛간지 오래인 시대
ㅎㅎㅎ 아재이나 이번만은 용서ㆍㆍ
위에 인생 패배자 3명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 그 별 거 아닌 문학상 왜 지금껏 한국 작가들은 못받았냐?
@@566-q1e한국 최초 문학상인데 말하는 뽄새 ㅋㅋㅋ 윈스턴 처칠같은 사람이랑 동급이라는거임 한강이
어떻게든 깔아내릴려고하는... 눈물겹다
자국 작가가 노벨문학상이라는 대단한 상을 받았음에도 국민들이 이렇게 내려치기하고 깎아내리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는 없을 거임. 한심하고 불쌍한 인생이다… 저런 사람들의 인생은 결코 아름답지 않을 것을 알기에 그저 인생이 안타까움. 저들은 한강 작가남의 작품을 하나라도 읽어봤을까? 읽어봤다면 아마 저런 말들은 할 수 없을 거임. 이런 시기에 다른 누구도 아닌 한강 작가님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한 책들로 상을 받아 다행스럽고 또 기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정말 똑같이 써 주셨네요
뭐만 하면 한국이라 그렇다는 리버스 국뽕짓도 한심하고 우물 안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세계의 공통적인 사회적 현상을 한국만 그렇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 한국에서만 살아서 지구에 한국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과 똑같은 멍청한 짓입니당😊
수성자가 여성이라서 그래요. 한국남자들은 🤏이니까요
ㄹㅇ 불쌍하다는 게 딱 맞는 표현임
김대중 노벨평화상 받을때도 주지말라고 한국인들이 편지 수천통 썼다고 한림원에서 한국인들 이상하다고 했다네요
축하드립니다!!! 정말 기쁩니다. 5.18 민주화운동과 제주 4.3사건, 여성주의를 다루시는 작가님께서 노벨상을 수상하셨다는 게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518은 몰라도 제주 43사건은 ㄹㅇ공산이념에물든 일종의 반란임
@@평화로운세상을만들자네?? 노벨측에서 공부해야한다니 그게 무슨 소리세요??
@@평화로운세상을만들자 노벨상이야말로 전세계적으로 인정하는 상인데, 당신과 같이 생각하는 것은 한국의 일부 남초 사이트밖에 없습니다.
정말, 정말 진심으로 걱정되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단 한 번만이라도 현재 이용하는 커뮤니티에서 벗어나 주세요
@@린-l7l 제발 작가님한테 페미 묻히지 말아주세요ㅜㅜ 괜히 방향만 잃고 분란만 생기니까
@@buminbro??
우리나라 출판업계가 이 흐름을 타 쭉 흥했으면 좋겠음...
ㄲㄹㅈ 보면 조만간 국뽕주입기중 하나로 전락하겠농
도서정과제 이악물고 밀고가는 적폐집단은 좀 망했으면 좋겠음
@@수정됨-e4b ㄹㅈㄷ 저능
도서정가제 ㅋ
패션 독서관들 많이 나올듯...
우리나라에서 노벨 문학상이 나온다면 분명 한강 작가일 거라 생각했음에도 정말 놀랐고 오늘까지 관련 보도를 찾아보며 행복해하는 독자입니다. 수상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에 윤석열정부 감사합니다 라고 수정좀 하십쇼
저도그렇습니다.
@@가-h4v 진짜 감사하죠 친히 나라를 망하게 해 문학을 부흥시켜주셨으니 이리 감사할수가 없지요
고딩때 채식주의자 읽고 개충격받았던 기억이... ㅎ...보통은 상 받은 외국 소설을 후에 찾아 읽는데 이번엔 덕분에 노벨상 작가 소설을 상받기전에 먼저 원서로 읽은 적이 있는 사람이 됐네요
부럽습니당. 모히또가서 몰디브한잔 하세용😊
소년이온다는읽었는데..채식주의자는 못봤네요.ㅜ
전 25살 때 채식주의자 읽었는데 속이 너무 울렁울렁했어요ㅠㅠㅋㅋㅋ 충격 그 잡채
채식주의자는 애들한테 권장할 소설은 아니라서 금지도서된거 이해는 가던데
채식주의자 몰입도 엄청 나더라구요 그날 집중해서 다 읽었어요.
처음 읽고 내용에 놀라고 흡입력에 놀랐던 기억이...ㅎㅎ
처음에 글 다 읽고.. '어..? 뭐지..?' 하면서 머리도 멍~ 꿈에도 나오고 했는데 책을 음미할수록 작가님이 말하고자 하는걸 이렇게 표현할 수 있구나 충격이었어요
폭력성을 섬세하게 드러낸 느낌..
제 생애 노벨문학상이 한국에서 나왔다는게 아직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충격과 더할 수 없는 기쁨 입니다.
진짜 실력인가? 내가 볼떄는 남성과 여성 그리고 지역 안배를 위해 어느정도 가산점을 준거 같은데.. 저런건 별로 약간 껄쩍지근한 마음 한켠에..
우리나라 문학 수준은 원래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이제 그 진가를 알아봐주는것 같아 기쁩니다.
@@AA-hw6en 한강 작가 작품 읽어본거 하나만 이야기해보셈. 뭔가 비판을 하고 싶으면 한권이라도 아니 한구절이라도 읽어보고 이야기해라... 진짜 실력인가? 그러면서 비아냥대면 남는게 뭐냐 도대체
황순원이가 최고죠
@@AA-hw6en 애초에 그럼 문학이라는 장르에서 실력이 뭐라고 생각하나요? 얼마나 팔렸는가? 얼마나 읽기 쉬운가? 얼마나 사회상을 반영했는가? 결국 문학은 수학이나 과학시험처럼 절대적인 평가가 불가능함 물론 한강작가의 책에 정치적 사상 혹은 페미니즘적 사상이 들어간건 맞음 근데 그건 한강 작가 문학의 특징일 뿐임 그리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아시아 여성이라서 가산점이 있었다? 그럴 수도 있음 왜냐하면 아시아 여성이 아니라면 그런 글이 나오기 힘들 수 있으니까 결국 한강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에 대해선 여러 이유가 있을지언정 그 자체로 대단한 일임 실력을 운운하는 수준은 이미 후보로 나온 책이든 한강작가의 책이든 다 뛰어난 작품들인거고 그거랑 별개로 본인도 한강작가의 작품을 몇권 읽어봤지만 글의 유려함과 별개로 내용적인 부분에서 인상이 찌푸려질만한 요소가 있긴 했음 다만 이건 개인적 감상에 그치는 부분이라고 봄 애초에 문학을 읽고 느끼는건 독자의 권리니까
기생충 오스카 작품상 수상, 손흥민 EPL 득점왕, BTS 빌보드 1위와 그래미 어워드 후보, 오징어게임 넷플 시청률 1위,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세삼스레 한국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다고 느낀다
그 모든게 좌파의 음모라 말하는
사람들은 뭘까??
@@파란꿈-f8g 해석의 자유라는 것이 있고 어떤 해석을 받아들였을 때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라 볼 수 있을지, 내가 행복한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손흥민은 왜 낌?
대단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한국의 문화적인 얘기하는데
손흥민 나오는건 좀 이상한디?
기생충은 한국 영화
BTS는 한국 K팝의 일부
오징어게임 또한 한국 드라마
여기까진 문화적인 부분인데
손흥민이 EPL 득점왕 받은건
걍 손흥민 개인이 잘해서 개인 상 받은건데
한국의 문화를 논할때 나오는건 이상한데;;
K-power
그들 개개인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진 독자적인 성과일뿐, 한국이라는 국가와는 관련이 없다.
속이 뒤틀려서 노벨상 깎아내리기 바쁜 놈들이 수두룩하구만
???:로비로 받았대
???: 일본이 로비해서 받은 거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말이 왜 이렇게 배애배 꼬인 애들이 많은지
그런 기사나 뉴스가 어디 있어요? 꿈 속에서 보셨나 ㅋㅋ;;
힌강>>>>>>>나보코프
어쩜 이름도 한강이야..🎉
@@qwertyuiopilil 한강의 기적은 박정희각하 오래도록 생각하며 애국보수와 애국시민들이만든 제목인데 작가입니다 위대한 박정희각하에게 노벨평화상을줘야합니다
韓江 작가님,
저는 서울에 사는 70대입니다.
부탁의 말씀이 있어 글을 씁니다.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翰林院에서 2024년도 노벨 문학상 施賞式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상식 참석시 부디 우리 祖上님들의 魂이담긴 韓服을 입고 참석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리에는 쪽을 하시고 비녀를 꼽으신다면 더 할나위 없으시겠지요. 한복의 아름답고 우아하고 고고한 멋은 한강님의 시상식을 더 빛낼것입니다.
동행하셔서 시상식에 참석하시는 아버님, 어머님, 아드님께서도 韓服을 착용하신다면 錦上添花 일겁니다.
시상식 한복차림은 정권에 의해 지친고 힘든 국민들에게 크게 두가지의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는. 韓服工程하는 중국인들에게 진정 韓服은 大韓民國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의복으로 전세계에 각인 될 것이고,
또하나는, 세계각지에서 펨훼되고 싸구려처럼 보아며 조롱거리인 洋裝차림의 김건희와 비교되며,
素朴하지만 지적이며 淸楚하고 端雅한 한국여인의 표본이 되어 韓服과 함께 國位宣揚에 한 장이 될 것입니다.
번역가도 대단함. 한국어 특유의 의미를 번역해서 전달하는 게 쉽지 않은데도 번역을 너무 잘한 것 같음.
아직도 그런 억설을 믿나요?
@@블라디미르_나보코프 뭐ㅇ
번역가가 대단한거지...
더 좋은 책들 두고 굳이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 책이 유명해진것도 번역때문인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문학작가들이 계셨는데..
@@mr.k2010 부실한 번역은 원작을 훼손할 수 있지만, 아무리 최고수준의 번역이라도 보잘 것 없는 작품을 명작으로 포장할 순 없죠
@@mr.k2010 번역도 창작에 범주에 포함된다고 말하는데 원작이 없이 번역가가 새롭게 서사를 창작하나요? 어쨌든 원판은 있어야 겠지요....
한강을 블랙리스트에 올린 당시 인사가 윤석열정부에 있다
그렇게 따지면 윤도 박근혜 직접 수사했던 장본인임 정치로 빠지면 끝도 없지
유인촌
@@aert6이명박근혜를 수사하던 검사에서 이명박근혜를 계승하는 우파대통령이 되었지.... 같은 사람이라는 게 믿기지 않고 대통령이 되어서 사람이 그렇게 변할 줄 몰랐음.
난 밥상이 좋아요.
허잡한 노벨문학상
받아야 할 작가는 따로있다. 한국전이 대리전 이라 말하는 저인간 ! 정체성이 의심이간다.
그 윤석열을 사람들한테 알린게 문재인임 ㅋㅋㅋㅋ
한국인이 노벨 문학상을 받는날이 올줄이야.. 진짜 감격이네.
노벨평화상은 박정희대통령각하이지 한당의기적이라는 단어를 훔쳐서쓴거니까 박정희각하에게 감사인사없이떳떳한거 보고나서 울나라가 공산당에 지배당했구나생각이드는구나
韓江 작가님,
저는 서울에 사는 70대입니다.
부탁의 말씀이 있어 글을 씁니다.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翰林院에서 2024년도 노벨 문학상 施賞式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상식 참석시 부디 우리 祖上님들의 魂이담긴 韓服을 입고 참석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리에는 쪽을 하시고 비녀를 꼽으신다면 더 할나위 없으시겠지요. 한복의 아름답고 우아하고 고고한 멋은 한강님의 시상식을 더 빛낼것입니다.
동행하셔서 시상식에 참석하시는 아버님, 어머님, 아드님께서도 韓服을 착용하신다면 錦上添花 일겁니다.
시상식 한복차림은 정권에 의해 지친고 힘든 국민들에게 크게 두가지의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는. 韓服工程하는 중국인들에게 진정 韓服은 大韓民國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의복으로 전세계에 각인 될 것이고,
또하나는, 세계각지에서 펨훼되고 싸구려처럼 보아며 조롱거리인 洋裝차림의 김건희와 비교되며,
素朴하지만 지적이며 淸楚하고 端雅한 한국여인의 표본이 되어 韓服과 함께 國位宣揚에 한 장이 될 것입니다.
와...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작품을 원어로 읽을 수 있는 날이 오다니...
어으 그렇게 표현하니까 체감이 확 된다
와 .. 그러네요…
자랑스럽습니다
노벨상이 나올때마다 대한민국은 분열된다는게 넘 웃김.
상대편이라도 일단 축하해주는 문화도 없음.
아직 선진국의 길은 요원해보임.
한국이 선진국이라서
2년만에 후진국으로 퇴행한건 맞음ㅎ
축하해주는 사람들은 님이 말하는 상대편이라도 축하해주는 문화에 속한 사람들인건데 축하하지 않고 분열을 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거임. 축하해준다고 다 같은 편인건 아님.
@@가즈아-f6p집값 2배로 올린 정권 지지자는 그렇게 느낄수도 있을듯함 ㅋ
선진국 이야기는 갑자기 왜나오는거임?ㅋㅋㅋㅋ 뜬금없네
노벨상 발표 나오면, 항상 서양인들이나 일본인들 사진 대문짝만하게 걸려있던 것으로 장식되던게 일상이였다. 남의 일이라 생각될 정도로 기대도 낮고 관심도 없던 시상식이였는데, 남은 수상과 앞으로의 시상도 기대가 되겠네요. 2010년대 일본이 과학상 싹쓸이 하던 그 때처럼 기적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겠죠.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각자의 입장이 있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정치적 도구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뭐든지 정치로 연결시키는 사람 극혐합니다.
조선일보 소속 작가는 무지성 까기 하던데ㅋㅋㅋㅋㅋㅋ
그럼 무조껀 찬양만 해야하나 ? 무지성 까기 했다는데 어느 부분이?
@@dj-pf4cj우파 어서 오고
@@dj-pf4cj친일파호소인 어서오고
@@dj-pf4cj2번남 어서오고 ㅋㅋㅋ
@@dj-pf4cj 인셀남 어서오고
중고등학교 국어교사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한국 노벨문학상 언제쯤 받을까 하신게 생각나네요
소나기가 가장 근접했었다고
드디어 꿈이 이루어 졌습니다
소설을 대중적 가치와 문학적 가치 그리고 소설이라는 예술에서의 성취도로 나누어서 봐야 하는데요.. 소나기는 소설의 발전사에 기여한게 크게 높지 않아요... 소나기를 명작이라고 꼽은 분들이 소설을 읽을줄 몰라서 그렇습니다. 소나기는 현대소설이라기 보다는 근대소설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아무런 성취가 없음... 차라리 무진기행이 더 성취도가 높구요... 하지만 심미적 가치는 훌륭하죠...
소나기 근접은 확인 안 된 낭설입니다
@@sWriter39난 이런 댓글 보면 답답함..😊
봉준호 감독님도 그렇고 한강 작가님도 그렇고 어떻게 블랙리스트만 되면 세계적인 상을 받으시네..
그들은 진실을 싫어하거든요
그건 한나랑당새누리당 즉 지금 국힘이 여당 이였을때만 그랬답니다
언제적 블랙리스트여?ㅋㅋㅋ
자꾸 한국 갈라치기하는 니가 더 간첩 아니냐??
@@red_mars97531끝나지 않은걸 어떻함😂😂😂😂😂
@@elvenisar 어떻함(X) 어떡함(O)
찐 한국인 맞음?ㅋㅋㅋㅋㅋ
소년이 온다 보고 펑펑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작가님 문체에 푹 빠져서 채식주의자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노벨문학상 수상을 하시다니!! 축하드려요🎉😊 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작가님의 행보, 항상 응원하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한강 소설에 대한게 아니라 노벨 상에 대한 얘기만 기자들이 주구장창 내뱉는걸 보니
518과 4.3 항쟁에 대해 말하기가 싫다는게 절실히 느껴짐.
제주4.3이랑 5.18이랑 같이 묶이지마라
그냥 우리나라 2번째 노벨상에 눈물나게 기쁘다😢😊🎉
첫번째.
김대중은 국세로 북한에 돈 쏟아붓고 받은거라 무효.
한강 작가님 노밸문학상 수상 축하합니다
한강 작가는 글을 쓰는 감각뿐만 아니라, 직접 책을 읽어줄 때도 섬세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깊은 감동을 전달합니다.
특히, 그녀의 작품은 감정선이 섬세하기 때문에, 작가가 직접 낭독할 때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한국이 기초학문에 발전이 없는 이유가 이 기사에도 드러남. 노벨상을 받게 된 문학적 가치나 작가의 가치관 같은 실질적인 내용보다 그저 상을 탔다 얼마나 상을 탔다 같은 결과에만 집착. 학문이 발전하면 상은 자연히 따라오는 건데. 우리의 관심사는 그저 상을 타기 위한 목적이 되어버림.
노밸상이란것은 제가알기로 다른나라나 특히 일본은 국제적으로 이상에 대하여 로비나 홍보를 많이 하는데 우리나라는 나라에서 블랙리스트로 정리하였는데 수상하였다는건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알려진 사람도 아니고 같은언어권도 아닌데 수상했다는것은 그사람들의 마음속의 무언가를 움직인거죠 정말대단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노벨상은 로비가 불가능하고, 로비가 있다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기이하게도 김대중에게는 노벨상을 주지 말라는 로비가 있었다.
김대중의 수상을 반대하는 수천 통의 편지가 한국에서 날아왔다.
그것이 모두 특정지역에서 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노벨위원회 위원장 군나르 베르게
아오 쪽팔려 ㅋㅋㅋ
문학에 대해서는 정말 문외한인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슴이 벅찬 이 뉴스를 보고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습니다.
그런데 이 뉴스가 나오자 마자 비평을 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 비평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모든 비평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 문제란...
우선 저 처럼 무식한 사람도 수상 소식에 즐거워야 할 시간을 주지 않고 바로 지적을 한다는 겁니다.
조급증이라고 할까요 ? 왜 저 처럼 무식한 사람들은 즐거울 시간 조차 주지를 않는지요 ?
이 즐거운 시간이 차분해지면 그 때 가서 차분하게 비평을 하면 안 되는지 ??
한강 작가의 수상으로 그렇게 관심(?)을 받고 싶었다면, 좋은 글을 써서 관심을 받으면 되는 거 아닌지 ..
그러니까요 다른나라사람도아니고 자칭 대한민국작가라 하는자가 뽄대없이 격조없이 쓰레기같은 말들을 쏟아내는데 뭐 저딴게있나 싶었음니다 그런자는 문학의"문"자도 거론하지말고 작가직 내려놔야함니다
비평은 자유죠 ㅎ 님이 즐거워하는 것도 자유고
@@baguette96 함부로말하고 내맘이지 하는건 자유가아니고 비평도아님
비평은 자유지 못배운사람들이라고 비평 못한다는법은 없음. 근데 그걸 맘대로 쳐 떠벌리고 지 개인적 생각을 다른사람들 생각도 다 그런거마냥 퍼뜨리고 다니는건 좀 그렇다는거지
@@지리산-x4k 본인이랑 생각이 다르면 함부로 말하는거고 무례한건가요?ㅎ 저 작가의 작품중 채식주의자라는 책도 출판 후 극단적이라는 평이 많았었는데 그러한 평을 했던 사람들은 모두 격조없고 쓰레기같은 말을 한건가요? 타인의 입을 막지 마세요.
감정적으로 누군가를 신격화하면서 빼액거리는거 진짜 멍청해보입니다.
너무 자랑스럽네요. 이런 인재가 계속 나오길 바랍니다.
노벨문학상 받으신 작가님의 작품을 원어로 읽을 수 있다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맞아요
외국도서를 한글 번역본 읽으면 안와닿거든요
축복받은 한국, 감사한 한강
정말 이븐한 날이네요~^^
매일 스트래스만 받는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한강 작가에게 고마움을 느끼네요
자랑스럽습니다
세계적인 여성작가 한강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국가급 경사 그 자체... 존경스럽습니다 한강 작가님
자랑스럽습니다~~진심으로
우리나라에 이런분이
있다이 감사합니다 ~
조선일보 김규나란 아줌마가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ㅋㅋㅋ
2찍들은 세계적인 노벨문화상 받은거도 인정못해서 불편하게보겠네
한강 작가님 관련 뉴스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중.. 경기교육청에서 한강 작가님 책 모조리 폐기하라 했었다는데 그것도 거론했으면 좋았을텐데 싶네여
한강 작가님의 책 전부가 아니라 채식주의자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채식주의자는 표현이나 소재의 수위가 너무 강하고 기괴해서 그럴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부 폐지가 아니고 '초중고 학교 도서관에' '애들이 보기엔' 좀 민망한 표현이 있으니 내리자임
임태희는 책이 나쁘다고 한적이 없음.
노벨문학상 받은 책 훌륭한거 맞고 내용 깊은거 알겠음.
내용이 한쪽으로 치우쳐저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모든 소설들이 작가의 성향에 영향을 받기에 이부분을 지적하는 건 억까라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묘사임. 읽어본사람들은 알거라고 생각함
자살/자해묘사, 형부와 처제의 적나라한 성관계묘사와 그 심리묘사, 육식을 거부하다가 결국 거식을 앓고 서서히 죽어가는 주인공의 심리묘사 등.. 물론 이것에 대해 거부감과 불쾌감이 느껴지는 게 작가가 비판하고자 의도해서 표현을 이리 한 것 같기는 함.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고등학생까진 읽어도 될만한거 같은데 초중은 읽어도 난해하기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음.
솔직히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도서관에서 내린건 잘했다고 생각함
너무 감격적인 국가적 좋은 뉴스입니다.
노벨 과학분야도 좀 도전해봅시다. 😢
개인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에 있었을 때,
작가님의 책을 접하게 되었었고, 강렬한 문장들에 홀려서 힘든 시간을 조금이나마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유명하지 않은 소설 (인데 시집같은) '흰'을 가장 좋아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
저도 흰 정말 좋아해서 어제 작가님 수상 이후 주변 사람들한테 계속 추천하고 있는데, 댓글에서 보니 넘 좋네요😊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축하드립니다
밀란 쿤데라도 무라카미 하루키도 못 받았는데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니다 !
존경합니다 한강작가님
평화상 하고는 비유를 하지마세요ㆍ대한민국의 작가ㆍ세계의 작가ㆍ한강씨 존경합니다ㆍ
맞습니다.김대중 노벨 평화상은 정치적 이벤트에 불과합니다.과연 김대중이 남북관계 평화에 기여했나요.
북한의 핵보유 기회를 제공하여 세계 평화를 어지럽게 했을 뿐입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이야말로 진정한 대한민국의 문화적 저력을 과시한 위대한 쾌거입니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말 대단한 결과를 이룬 것 같아 행복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여 사랑받길 응원할게요!
한강 작가님 채식주의자로 굉장히 충격적인 인상을 받고… 작가님 책 많이 읽었는데 너무너무 대단하세요! 앞으로도 좋은 책 많이 내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한국 수준이 한강 작가님을 따라가기엔 너무 처참하다
지식정보감사요
자랑스럽습니다!!!
한강 작가의 작품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설명해주는 쪽으로 뉴스가 나왔으면 좋겠다... 대부분의 뉴스가 그냥 노벨상 타서 대단하다! 에서 끝이네.
작가의 책을 읽어 보면
우리나라 일반인과 다른 시각, 느낌이 많다고 한다.
그렇지만, 세계 보편성있는 주제로 인정받아 노벨문학상을 받게 되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다른시각, 다른인종, 다른가족 관계 등 획일적/통일적지 않는 주제에도
좀더 교양있는 태도와 대화접근이 필요하다.
특히 언론사의 헤드들이 바꿔야한다
중학교때 처음 한강작가님의 소설을 접했는데 책이 닳도록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시점별로 섬세하게 잘다루시는 작가님이라 좋아했는데 노벨문학상이라니 너무 축하드립니다
확실히 스브스뉴스는 질이 낮다
진심 자랑스럽습니다
신촌역 x 연세대학 "국어국문학과" 졸업생 한강 님 노벨상도 가져 가고.... 신촌역 x 연세대학 "사화학과" 졸업생인 봉준호 님 LA 아카테이 상도 가져가고.... 대단함.... LA 아카데미 상 가져 온것도 대단한데... 노벨 상이 라니....
왤케 꼬인 사람들이 많냐 충분이 1위를 할 만한 자격이 있으시니까 받으셨겠지 한강 작가님 책도 안 읽어 본 것들이 말이 많아..
정치인들은 이 이슈에 어떤 액션도 하지마라!
그것이 한국문학계와 작가를 돕는 일이다.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고향이 광주이고 5.18을 겪은 아버지와 친척들의 이야기를 수도 없이 들으며 자란 90년대생입니다. 실제 광주에서는 초등학생 때부터 5.18에 대해 자세히 배웁니다. 영상 자료도 많이 보고 추모관에도 정말 자주 갑니다. 또한 고등학교 봉사활동 시간으로 화려한휴가 장면 중 애국가를 부르다가 계엄군들의 사격씬에서 도망가던 학생 역할을 했던 기억도 나네요.. 당시 영화의 한 장면을 찍는거였지만 너무 무서워서 친구들과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어요.
성인이 되어 서울로 올라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문득 광주의 이야기가 대화의 주제가 될 때 다른 지역 사람들은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자세하게 배운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씁쓸했는데 소년이온다가 노벨상을 받아 광주의 민주화운동이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기억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당연히 배워야지요. 모든 지역에서 광주에 들러 역사의 참상을 공부하는 게 좋겠어요.
한국인의 위상을 높였다~👍
❤❤❤❤❤❤❤❤❤❤
이제 한국도 노벨상 있다고 치부할 수 있겠구만.. 그간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하나였어서 이게 있다고 하기에도 뭐했던... 아직 이과 계열에선 상이 없지만서도, 문학적으로나마 인정을 받았으니 한국의 희망이 보이네요 :))
한글 문학의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기 솔직히 내 생에서 노벨문학상을 보가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날이 오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한동안 고은 노벨상 타게할려고 매년 로비하다가 성추행범으로 드러나더니, 한 때 듣보잡 상받았다고 난리쳐서 서점가서 몇페이지 읽어보니 성묘사가 저질중에 저질로 묘사되어 있어 확 덮었던 기억이 나네...
ㅉㅉㅉ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 안쓰럽다.
우와 한강작가 정말 대단하네요!!
이야~~ 진짜 대단하다... 무에서 유를 창조했네...
글을 안읽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중간자적 입장의 한국사회를 수용하고 있는 것 같다. 식민지 였던 나라가 선진국이 되었기에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포지션이 중간자이듯 사회발전과 문학사적 관점에서 한국을 이해하는 가교가 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문자로 세상을 이해하려는 이들이 보았을 때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좋은 글입니다
외국인들에게 한강의 책은 역사적인 관점에서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되었겠군요
책 내용이나 감상은 한글자도 안들어간게 그냥 인터넷에서 대충 서핑해서 기사 딸깍딸깍 썼네ㅋㅋㅋㅋ 최소한의 노력조차ㅋㅋ
한국인의 자랑 한강 작가님 너무 멋있으십니다🩷🩷🩷🩷
난 한강작가가 쓴 소설의 배경이 된 4.3사건, 광주민주화운동 사건, 해외에서 제일 잘팔렸던 책이랑 그 책에 대한 이야기, 번역가 이야기 해줄줄 알았는데 그런게 하나도 없네..... 뭐지 대체
한강작가님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
한강의 기적🎉🎉
여러 생각이 있을지언정 한강 작가가 노벨상을 받은건 그 자체로 대단하고 축하할 일이 맞음 다만 작가의 책에 대한 작가의 책에 담긴 사상에 대한 개인의 생각은 얼마든지 비판적으로 나올 수 있는 부분이고 거기에 대해서 노벨상 수상을 폄하하는것도 잘못되었지만 반대로 노벨상을 탔기 때문에 그런 개인의 관점을 무시하고 니들이 뭔데 노벨상 수상자의 문학작품을 깎아내리냐는 표현 또한 옳지 않음 결국 작가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작품을 돈 주고 읽은 독자들은 누구나 작품에 대해 평가 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니가 맞니 내가 맞니 이런 댓글들을 보면 그냥 아쉽다는 생각만 듦
아니 이나라에 이렇게 멀쩡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나두 이렇게 생각함. 노벨상 중에서 과학상은 객관적 근거가 있어 받는 거지만. 노벨문학상은 주관적이니까 개인마다 평가가 다르겠지. 노벨상 받은 걸 대단하다 여기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건 좋은데 신성화시키고 무조건 노벨상 작가의 가치관이 더 옳은 것이다라는 건 좀....아니라는 생각이 들음
이게 제일 베스트 댓글인듯요
핵심이 빠졌다.
비판이 아닌 비난.
비난하는 쪽의 진짜 심리는 뭐? 빨갱이가 일으킨 반란을 소재로 책을 써? 감히? 이게 기저에 깔린 폄하에 가까운 비난이기에 화를 내는 거임. 논점 흐리지 마십시오.
세부적 어느 부분이 잘못 되었다 지적은 없고 그냥 통으로 역사 왜곡 그러니 개 같이 욕듣는 거지요. 사실을 직시한 건전한 비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겁니다.
문학부분은 한국이 노벨상 받기가 제일 불리하다고 알려진 분야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한국어에서 보여지는 너무나도 다양한 표현의 오묘함들을 영어로 전혀 풀어낼 수가 없기에 완전 불리하다고 했었는데 ... 이런 부분은 전혀 알려져있질 않다가 한류가 뜨기 시작하니 이젠 해외에서도 많이 알고 있다고 합니다 , 그런 와중에 소설가 한강님은 정말 큰 일을 이루셨어요 자랑스럽습니다
늘 겸손하시고 앞으로도 오래오래도록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ㅎ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0+)/~♥
대단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어젯밤 한강
뉴스를 찿아 밤새 읽으며 눈물이 흘러 귓속으로 들어가는데...
감격 감동입니다.
전라도
제주 양민은 적색분자가 아니라는 명백한 사실을 세계가 인정해준 노벨상입니다.
소년이 온다 소설을 역사왜곡 했다고
어느 조선일보 연재 작가가 5.18을 오싯팔로 말하면서 비판하더군요
소설은 소설일뿐 역사적으로 쓴것을 역사왜곡 이라고 말하는 작가가 어디있을까요
자기도 작가 면서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그리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는데 축하드려요 말 한마디도 안하고 중국이 탔어야 한다 그렇게 비판하니 참 기가막힙니다
한국인 맞는지 의심이 되더군요
소설로 왜곡했다는데 뭐가 문제지요?
한강 작가도 대단하지만 표준어를 비롯 존댓말 경어 각 지방 사투리에 은어등 단어 하나에도 수많은 표현이 존재하는 한국어가 영어등으로 번역되어 그들에게 우리가 느끼는 정서 감정등이 전달되었단 사실이 위대한거임.. 해서 살아생전 우리나란 노벨 문학상만큼은 절대 받지 못할꺼라 호언장담 하셨던 선친의 말씀.. 예로 김소월님의 진달래꽃을 어찌 번역할수 있을지..그래서 영문권이든 중화권이든 그들이 우리가 느끼는것 그대로 느낄수 있냐 하셨던게 기억남 나역시 그랬음..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노벨상을? 이건 정말이지 위대한 업적인건 확실함
.😅
출판사 업계 신났을 듯ㅋㅋㅋ
제법 짙은 가을 바람이 스며든다
겉을 휘감았던 여름 더위가 씻겨져 나갈 즈음에
'한강'이 기적을 몰고 왔다.
체증에 막힌 한민족의 염원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났다.
나에게도 그 향기가 베인다.
-한강의 노벨문학상을 축하합니다-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한강님
멋져요!!
개쩐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정복이란 워딩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으니 바꾸는게 좋겠네요
10년전쯤 한글과 한국어로 소통하는 한국인들의 문화적 차이때문에 노벨문학상 받기에렵다고 주장하던 학자 있었는데 지금반응 어떨지 궁금하네
대단하다 진짜…
5.18, 페미니즘, 환경주의에 대해 말을 못하네 ㅋㅋㅋ 국제사회가 감동한 한강의 메시지가 뭔지 왜 말을 못함??? 금기임??ㅋㅋㅋㅋ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았으니까 받았겠지 어쩌라고
무례하시네요 페미니즘이 아니라 성차별반대라고 표현해야 됩니다 한국에서 페미는 정신병 걸린 남혐론자들을 지칭할때 쓰는 용어라서요
@@베를린-3812한강이 북한의 남침이 아니라고 했는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거겠죠?
@@이수현-l9p 별 신경안씀
진짜 국가는 1도 해준 거 없고 블랙리스트 따위나 만드는데 오로지 작가 개인이 혼자 캐리하는 게 몇 백 년 째냐 이순신 장군님도 그렇고.
여기서도 정치글이나 싸지르는 인간들은..
제가 존경하는 작가의 수상을 정치 이슈로 몰아가며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제발
(한강작가님 수상했다는 소식 먼저 전하려고 주변에서 연락오는 1인)
AI가 한강 작가님 문체도 따라할 수 있으려나?
이름부터 간지,,,,😊
노벨문학상 축하드립니다..^^
김대중 전대통령님의 노벨평화상 이후에 한국인으로는 두번 째 수상이네요..^^
정말 기쁘고 축하드립니다..^^
일본은 30개임
일본이 100개인들 우리가 받은 이 두개가 우리에겐 소중하다!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도 지금 한강 작가 책 없어서 못삼
책은 읽지 않았지만, 말하는 모습이나 내용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연민이란 이런 것이구나 생각하게 해주는 분이더군요.
채식주의자 처음봤을때 1화보고 나서 화장실갔는데 진짜 알수없는 엄청난 찝찝함? 기분나쁨을느꼈음…그리고 그때가 채식주의자가 상받을때라 10년은된거같은데 그때 그소설을 읽으면서 떠올랐던 장면 하나하나가 지금도 생각남…진짜 충격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