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같지가 않습니다....외국인들이 문학상을 받을때..우리나라말의 진정한의미와 아름다움을 너들은 모르기에 영원히 받을수없을 줄알았습니다...근데..한류로 우리말을 배우고 이해하는 이들이 마침내 번역가들로 이어져서 이런일이 일어나다니...참으로 멋진 일이며 다행이고...행복합니다...쥐새끼들만 사라진다면 더할나위가 없을거같습니다
부탁의 말씀이 있어 글을 씁니다.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翰林院에서 2024년도 노벨 문학상 施賞式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상식 참석시 부디 우리 祖上님들의 魂이담긴 韓服을 입고 참석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리에는 쪽을 하시고 비녀를 꼽으신다면 더 할나위 없으시겠지요. 한복의 아름답고 우아하고 고고한 멋은 한강님의 시상식을 더 빛낼것입니다. 동행하셔서 시상식에 참석하시는 아버님, 어머님, 아드님께서도 韓服을 착용하신다면 錦上添花 일겁니다. 시상식 한복차림은 정권에 의해 지친고 힘든 국민들에게 크게 두가지의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는. 韓服工程하는 중국인들에게 진정 韓服은 大韓民國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의복으로 전세계에 각인 될 것이고, 또하나는, 세계각지에서 펨훼되고 싸구려처럼 보아며 조롱거리인 洋裝차림의 김건희와 비교되며, 素朴하지만 지적이며 淸楚하고 端雅한 한국여인의 표본이 되어 韓服과 함께 國位宣揚에 한 장이 될 것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는 삶속에 수많은 sns속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요즘 한강작가님의 수상소감을 들으며 따뜻한 눈물이 나왔어요ㅠㅠ 그러면서 위로를 받았어요 이렇게 살아도 행복한거구나 내가 불행한게 아니었구나 너무나 차분하게 품격있는 수상소감에 깊은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한강작가님으로 제 삶을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을 6번 읽고 올겨울 또 읽고싶어질건데, 우리는 노벨문학상이 이리 어렵나...내평생 노벨문학상 받는걸 못볼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고맙고 요샌 한강작가님 직접 부른 듣고, 1996년 후 여수를 여행한 영상을 보고, 2007년 을 듣고 제삶속에 들어오신 한강작가님으로 제 삶이 차분하고 고요해졌어요.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해 매일 생각합니다. 54~60살 2편의 소설 분명히 쓰실거고요, 머릿속에 굴려둔 소설로 아마 쉽게 돌아가시지 못할거에요. 너무 존경하고 동시대에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모든 것은 때가 있고 어떤 것이든 향유하는 시간 또한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춘시절에는 외면에 더 치중해 스스로를 돌봤다면 노년시절이 서서히 다가올 때는 외면보다 내면을 돌보는 일에 더욱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것이 자연스럽고 순리에 가까운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본에 잠식된 사고가 그것을 역행하게 만들어 우리를 채찍질하는 동안 우리는 삶속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본질이라는 사실을 잊고 긴 시간 방황하며 살고들 있는 것이 아닌지... 저 또한 돌아보게 됩니다.
BTS빌보드1위했을때 딸이 넘 기뻐했고 ,봉준호감독의 아카데미작품상에 내가 넘나 기뻐했었는데,오래전부터 한강작가님의 팬이였던 신랑이 노벨상수상날 환호하며 기뻐한모습에 저또한 눈물이 났답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음악과 영화 문학까지.. 넘넘 자랑스럽고 모든책을 읽었다는게 또 행복하네요,신간 넘 기대되구요,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온갖 말같지 않은 억지와 우격다짐이 횡행하는 수난의 시대에 성찰의 언어와 다짐이 녹아있는 품격있는 말을 듣고 있자니 거칠고 모났던 제 맘도 생각도 부드럽고 둥글게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잔잔한 호흡으로 말하고 있으나 듣는 제 가슴에는 강렬한 폭풍으로 다가 오네요. 말의 힘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작가님 진심으로 노벨상 수상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내면의 명품이 뚫고나오는 요즘 보기드문 작가적 향이 짙게 풍기는 외모, 자연미의 진수입니다 예전에 몽고반점은 완독, 채식주의자는 읽다가 말았는데ᆢ(좀 힘들어서) 소년이 온다는 현재 읽고있습니다 글이 빛납니다 아픔과 애처러움과 아름다움에 작가님만의 독특한 문체가 굴러다니네요 예쁘게 줄 그으며 한 글자도 놓치지 않으려고 거북이처럼 정독하는 책은 처음입니다 한국의 보물이자 영광입니다 대지를 썼던 노벨문학 수상자 펄벅이 한국 방문 후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가득한 보석같은 나라다!'라고 하셨데요
품격 두 글자로 작가님을 단정할 수 없지만 그 품격에서 묻어나는 매력을 글로 계속 만나고 싶습니다. 좌우에서 몰아쳐 흔드는 물줄기가 없기를, 그래서 작가님 한강이 원래 가려던 길을 올곧이 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요히 흐르는 한강에 배를 띄워 조용히 물길따라 흐르고픈 독자입니다. 축하합니다!
너무 축하드려요. 말씀 하시는 모습 처음 뵙는데 소탈하시고 훌륭한 인품이 느껴져서 더 축하 드리고 싶네여. 아버님 한승원 작가님 인터뷰 하시는 모습에서도 휼륭한 인품이 느껴 졌었는데.. 두분다 소탈하신듯..같은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네요. 저도 머리 복잡할 때는 걷는거 좋아합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교양이라는게, 문학이라는 영역이, 내뱉는 말투 하나하나가, 다소 번거롭더라도 섬세하고 따뜻한 표현이라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 마음이 따스해지고 또 깨끗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노벨상을 받고도, 전쟁으로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잔치할 수 있냐는 기사를 보고 남들과 비교하며 질투와 시기, 남들이 나를 알아주길 바라던 제가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수상소감을 듣고, 나도 그렇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늙어가야 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없이 존경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소감을 한국말로 듣게되어 감동받았습니다
현실같지가 않습니다....외국인들이 문학상을 받을때..우리나라말의 진정한의미와 아름다움을 너들은 모르기에 영원히 받을수없을 줄알았습니다...근데..한류로 우리말을 배우고 이해하는 이들이 마침내 번역가들로 이어져서 이런일이 일어나다니...참으로 멋진 일이며 다행이고...행복합니다...쥐새끼들만 사라진다면 더할나위가 없을거같습니다
ㅋㅎㅎㅎㅎ
그러게요
한강 작가님이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행복해집니다
그러게말입니다.
드넓은. 바다에 잔잔히. 흐르 는 물과같이. 평온합니다. 표정이.
韓江 작가님,
저는 서울에 사는 70대입니다.
부탁의 말씀이 있어 글을 씁니다.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翰林院에서 2024년도 노벨 문학상 施賞式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상식 참석시 부디 우리 祖上님들의 魂이담긴 韓服을 입고 참석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리에는 쪽을 하시고 비녀를 꼽으신다면 더 할나위 없으시겠지요. 한복의 아름답고 우아하고 고고한 멋은 한강님의 시상식을 더 빛낼것입니다.
동행하셔서 시상식에 참석하시는 아버님, 어머님, 아드님께서도 韓服을 착용하신다면 錦上添花 일겁니다.
시상식 한복차림은 정권에 의해 지친고 힘든 국민들에게 크게 두가지의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는. 韓服工程하는 중국인들에게 진정 韓服은 大韓民國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의복으로 전세계에 각인 될 것이고,
또하나는, 세계각지에서 펨훼되고 싸구려처럼 보아며 조롱거리인 洋裝차림의 김건희와 비교되며,
素朴하지만 지적이며 淸楚하고 端雅한 한국여인의 표본이 되어 韓服과 함께 國位宣揚에 한 장이 될 것입니다.
집값이 얼마 올랐고 안면거상이 어떻고 어디 신상백, 우리나이엔 주얼리지 어쩌구하는 사람들만 보다가 정말 힐링됩니다.
품격있고 우아하며 자연스러운 사람이란 이런거구나... 느끼고갑니다...
ㅎㅎㅎㅎㅎ
자도 그런 대화들만 하는 모임 솔직히 천박하고 서로 시기질투..피곤해 코로나 이후 다 손절했어요. 음악회 전시회 다니고 원래 하던 도록 모으기..너무 좋아요.
정답이네요
맨날 의대다 뭐다 이러다가 이런 귀한분 보니 마음이 정화되는구나..앞으로도 이런분 또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junhyungkim7163 어휴~~
격공입니다
네. 마음에 조용한 가을비가 내리네요.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가꾸는 법을 일러주시는 것 같아요.
같은 생각하셨네요...
앞부분의 말처럼 이분삶의 고요를 지켜드리고 싶기도 합니다.
아빠가 딸을 이미 자기를 뛰어 넘었다는 한마디가 너무 멋있기도 하고❤
선하신분 고마운분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온맘 다해 축하드립니다
한강 작가님의 수상 소감도
어쩌면 이렇게 아름답고 따뜻한지요♡♡
마음으로 쓴 소감문이네요 한자한자 토시 하나하나에 따뜻함이, 배려가, 겸손이, 사랑이 담겨 제 마음에 행복한 미소가 번집니다
문학계의 BTS , 한강의 기적입니다 ^^
자연스러움, 안정감, 품위 모두 갖춘 분이셨네요
요즘 찾아보기 힘든 인간상이신 듯
저분 첨보는데 얼굴이 슬픔 기쁨 / 우울함 행복같은 반대되는 감정들이 같이 섞여있는 인상이네 ㅋㅋ 과거에 힘들게 살다가 나이들면서 받아드리는 방법을 터득한 관상임
@@easy-qy5wj관상가세요?
지랄한다 니 관상은 뭔데?
근데 왜 이혼했을까???
@@security_1st 이혼했었음? 거봐 과거엔 힘들게 살았다니깐. 시련을 겪으며 답을 서서히 찾아가는거지 그게 우리 인생이고
한강 작가님은 어떻게 성함도 한강이실까요...*^^* 20세기 한강의 기적은 경제성장이었지만, 21세기 한강의 기적은 문화예술 강국으로서의 부흥이 될 듯합니다. 작가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문화예술 강국 이러네.. 문화예술 강국이 만든 블랙리스트에 들어가계셨구만 뭔 ㅋㅋㅋ 이 나라는 부끄러워해야함
젖가슴 육봉 외쳐대는 성범죄자 남작가들만 어화둥둥했는데 ㅋㅋㅋㅋㅋ
👍👍👍👍👍👍👍👍👍👍👍👍👍👍👍👍👍👍
한강의 독자답소!
와우🎉
이분도 필력이…ㄷㄷ
품격이 정말 남다르시다. 맨날 막말 고성만 치는 현실만보다 이거보니 힐링
한동훈이랑은 급이다르네 😂
@@oadeserts또 정치이야기 지겹다 언제 한동훈이가 그렇게 이야기했냐
@@주나-u4x 니 1찍이가?
왜…..여기서까지…… 싸우세요………
남들과 비교하는 삶속에 수많은 sns속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요즘 한강작가님의 수상소감을 들으며 따뜻한 눈물이 나왔어요ㅠㅠ
그러면서 위로를 받았어요
이렇게 살아도 행복한거구나
내가 불행한게 아니었구나
너무나 차분하게 품격있는 수상소감에 깊은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와 말씀하시는것도 어쩜 늘 저리 우아하시고 사색적이신지♡♡♡천재적인 작가의 모습 그 자체이신 한강작가님😍😍😍
대한민국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 이름이 한강이라는게 레전드....
작가님 아버님도 작가신데
아버님이 지으신게 아닐까싶어요
@@freewill4123아버님께서 큰 사람으로 자라라고 지은 이름 맞습니다
Korean Novel Prize winner "Han River"
@@cksasha 무슨 리버야 걍 강이지 으휴
진짜 한강의 기적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살아생전 볼 수 있으리라생각하지못하였는데 ...
통역없이 수상소감을 들으며 삶의 의미를 생각해봅니다
기쁨과 행복함과 자부심을 갖게해주심에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늘 평안하시고 자유로우시길바랍니다
진실로 자유로우시고 충만하시길요. 오래오래 사시면서 좋은 글로 마음정화시켜주셨으면.
동감합니다 ❤
우아하다는 말이 떠올라요.
저는 평화롭다., 천재다.. 이런 느낌이네요 😊 책소재를 떠나서 표현이 참 다 와닿는거같더라고요.
저도 우아하다…라고 생각했네요^^
전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을 처음 봤습니다.
사람이 아름답다라는 말은 한강님을 두고 만든 말인것 같네요 ㅎ
한국어를 저런느낌으로 말해줌에 감사합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슬픈내용이 아닌데도 세심히 듣다보니 눈물이 또르르 흐르네요
수상소감도 하나의 작품같이 느껴집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수상소감작품 잘들었습니다. 그녀의향기가 느껴져서 행복합니다.
아... 정화된다. 언론이 한강선생님 같은 분을 보다 더 노출시켜주면 좋겠다. 그동안 쌓인 화가 쑤욱 다 내려가는 기분이네.
정부 블랙리스트 참조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여요!
그니깐요 😊
말들이 너무 이쁘다
이런 지성인을 보유했다니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한강 작가님 축하드리며, 장하십니다.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시상을 보며
축하 드립니다.
차분하고 고운 음성
곱습니다.
수상 소감마저도 뭉클하게 만드는 작가
목소리가 예술 그 자체입니다
나른나른하고 너무 듣기 편하네요
자신을 끝없이 낮추는 목소리. 턱을 치켜올리지 않고 목소리에 강요나 설득을 담지 않고 그저 자신이 생각하는 바를 정직하게, 자신의 언어로 정성들여 표현하는 사람.
ipdft 임도 보통은 아닙니다.내가 본 한강 작가를 평가한 댓글 중 가장 마음에 드네요..
수상소감이 또 하나의 작품같습니다. 한강작가님과 동시대를 살고있어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 💜 💜
백퍼 공감입니다. 한강 작가님, 극우 또라이들 무시하고 계시겠지만, 계속 무시해주세요. 작가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한강팬
한강작가님으로 제 삶을 돌아보며 반성합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을 6번 읽고 올겨울 또 읽고싶어질건데, 우리는 노벨문학상이 이리 어렵나...내평생 노벨문학상 받는걸 못볼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고맙고
요샌 한강작가님 직접 부른 듣고, 1996년 후 여수를 여행한 영상을 보고, 2007년 을 듣고
제삶속에 들어오신 한강작가님으로 제 삶이 차분하고 고요해졌어요. 너무너무 기쁘고 감사해 매일 생각합니다.
54~60살 2편의 소설 분명히 쓰실거고요,
머릿속에 굴려둔 소설로 아마 쉽게 돌아가시지 못할거에요. 너무 존경하고 동시대에 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그니깐요 😊
7분여간의 수상소감이 질리지않고 집중해서 듣게되는 목소리의 힘이 느껴집니다. 수상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대한민국의 자랑이십니다
수상소감도 한편의 에세이 같다.
감사합니다.
멋진 사람은 느껴지는 에너지도 다르구나..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초월해 그냥 인간 자체가 문학임
표현력 좋아요.
왜 유독 정치판에서는 영웅이 나오지 않을까요,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igotyou8273문학과 정치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아주 크고 다르다는 것이겠죠 문학을 쓰는데에 권력이란 불필요하니까요
이렇게 꾸미지 않아도 아름다울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보여지는게 최고인냥
앞다투는 세상에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igotyou8273 이재명을 영웅으로 만들 책무가 우리에게 있지요
수상 소감 발표도 참 아름다우십니다 한강 작가님은 이제 영원히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
한강님과 동시대를 살고 있다는 현실이 마냥 행복합니다 은둔의 한국문학을 세계적인 문학의 광장으로 옮겨준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공감합니다 ❤
진정한 영웅이로다ㅡ만세 한국인의 긍지를 높여준 한강 작가 하느님의 축복과 함께ㅡ!
말에 인격과 품격이 있네요
한강으로 국가질 .국민질이 갑자기 상승햇네. 기쁠일도 웃을일도. 행복할일도 없던 국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된 한강.존경합니다
글도 좋지만 건강도 잘챙기시길 그래서 오랫동안 보기를 화이팅입니다
피부과는 언제갈까, 미용실을 언제갈까하며 캘린더를 보고있는 주말 아침,, 당신의 모습, 말투를 보며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작가님 잘 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각자 추구하는 방식이 다를뿐, 당신이 피부과를 가고 미용실을 가는것도 당신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이니 자책 할 필요 없습니다.
ㅠㅠ 두분 다 말씀 감사해요
저 또한 순수한 아름다움!! 아름다움의 진정한 미학을 생각하게 해 준 만남이었습니다.
56살의 제가 추구하고 있는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깨닫게 된 계기가 한강님과의 만남(비록 인터넷 영상을 통한~~) 입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고
어떤 것이든 향유하는 시간 또한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청춘시절에는 외면에 더 치중해 스스로를 돌봤다면
노년시절이 서서히 다가올 때는 외면보다 내면을 돌보는 일에
더욱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것이 자연스럽고 순리에 가까운 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본에 잠식된 사고가 그것을 역행하게 만들어 우리를 채찍질하는 동안 우리는 삶속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본질이라는 사실을 잊고 긴 시간 방황하며 살고들 있는 것이 아닌지...
저 또한 돌아보게 됩니다.
@@이정화-g1i9w소소한 일상에 만족하고 자신의 작은 서고에도 행복하다는 말과 먼길을 우회해 마침내 완성을 위해 나아갈 때 기쁨이 크다는 한강 작가의 말에도 공감의 눈물이 울컥.....
수상소감에서도
가슴이 아립니다.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를 보며
나를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참 곱고 단아하고 깐깐하게 스스로를 만드시는 듯 느껴지네요. 건강하세요. 작가님. ^^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에 따뜻하고 감동스럽습니다
말씀대로 노벨상보다 더 귀한 일상을 꼭 지켜나가시고, 밥상도 행복하게 매일 즐기시기를.....
아~ 천사인가? 그냥 바로 이런 생각이 듦.
수상수감을 들으면서 이상하게 눈물 나는 감동이 느끼지네요.
진짜 작가란 이러 사람이구나...
사람 자체가 문학이구나...
간만에 맘이 정화되고 힐링되는 순간입니다
축하 드립니다
단아하고 우아하십니다
큰소리가 아닌 작은 울림의 목소리가 넘 매력적입니다 마음의 평온을 주는 큰 힘이 있는 작가님이시네요
노벨 문학상...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와... 제가 절대 따라갈 수 없는 멋이 있으십니다.
BTS빌보드1위했을때 딸이 넘 기뻐했고 ,봉준호감독의 아카데미작품상에 내가 넘나 기뻐했었는데,오래전부터 한강작가님의 팬이였던 신랑이 노벨상수상날 환호하며 기뻐한모습에 저또한 눈물이 났답니다. 이 작은 나라에서 음악과 영화 문학까지.. 넘넘 자랑스럽고 모든책을 읽었다는게 또 행복하네요,신간 넘 기대되구요,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국민들은 이렇게 노력해서 한국을 알리는데!!권력자들은 그저 본인들 밥그릇 챙기기 급급한 세상에서 한줄기 따뜻한 햇살같네요.
@@이덕근-m5y예.
그런데 조금 보태면 '들'이 아닌 지금의 권력자 그자를 지목하시지요.
저부터!
@@Earth_Travel999 그와 그 밑에서 거기나 핥아대는 그들이 있으니 '들'도 틀린건 아닐듯합니다 ㅎㅎ
멋지고 대단한 평가이고, 가족입니다.
BTS, 봉준호, 한강, 오겜 감독 모두 보수 정권 블랙 리스트.
요즘 한강 작가님 영상보는것으로 힐링하네요.❤
와...제목 그대로 수상 소감에 다시 상을 줘야 할 만큼 명문입니다.
저렇게 맑고 깨끗하고 겸손한 분이 계시긴 계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한마디한마디에 힘이 실려 있네요^^
우리 모두의 기쁨입니다
역시 차분하십니다
한강작가님 건필하세요
축하드립니다 ~♡
살다가 이런 수상 소감은 처음 둘어보네 우와..대단하고 경이롭고 아름답다
그래요ㅠ여기 한 사람 추가요 와신톤 7/7반
하이브 국정소감만 보다가 이거보니까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도 감탄했어여ㅜㅜ 경이롭네요
동감합니다!
품위있어 더욱 빛나는 작가이십니다
이분이야말로.,진정한 품위있는분이시네요~~
온갖 말같지 않은 억지와 우격다짐이 횡행하는 수난의 시대에 성찰의 언어와 다짐이 녹아있는 품격있는 말을 듣고 있자니 거칠고 모났던 제 맘도 생각도 부드럽고 둥글게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잔잔한 호흡으로 말하고 있으나 듣는 제 가슴에는 강렬한 폭풍으로 다가 오네요.
말의 힘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활동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작가님 진심으로 노벨상 수상에 대해 축하드립니다
내면의 명품이 뚫고나오는
요즘 보기드문 작가적 향이 짙게 풍기는 외모, 자연미의 진수입니다
예전에 몽고반점은 완독, 채식주의자는 읽다가 말았는데ᆢ(좀 힘들어서)
소년이 온다는 현재 읽고있습니다
글이 빛납니다
아픔과 애처러움과 아름다움에 작가님만의 독특한 문체가 굴러다니네요
예쁘게 줄 그으며 한 글자도 놓치지 않으려고 거북이처럼 정독하는 책은 처음입니다
한국의 보물이자 영광입니다
대지를 썼던 노벨문학 수상자 펄벅이 한국 방문 후 '한국은 고상한 사람들이 가득한 보석같은 나라다!'라고 하셨데요
펄벅이 한국에 와서 만난 사람들의 수준이 절대 일반적이지는 않을 거 같긴 해요.. 원래 자기랑 비슷한 수준이랑 만나는 거라서 ㅜㅜ 절 만나고 갔으면 저렇게 말 안했을 거 같은디…ㅋ
@@juyeounlim7736
저도요ㅋㅋ
어느 노인분이 소를 몰고가시는데 본인이 직접 지게로 짐을 지시고
소를 안타고 가신다고
펄벅이 이유를 물었더니 여태껏 일했던 소에게 휴식을 주려고한다
라고 하셔서 감동받았데요
영성과 인성도 노벨상 감 입니다. 사랑합니다. 한강 님
고맙습니다!
축하합니다!
오래오래 건강 행복하심 🙏
진실한작가를. 바라볼줄아는 노벨위원회에 감사한다
노벨상작가다운 인격과 품격~♡♡♡
정말 멋지고 품격이 느껴집니다~^^
진심으로 노벨문학상 축하드립니다♡🎉
진정 우아하고 맑은분입니다🎉🎉🎉
존재 자체로 아름다운 작가님!
인간의 갖추어야 할 모든것이 얼굴에서 표현되는구나....
언어의 품격이 너무 다르네요..
존경하고 이 시대에 같이 살아간다는것에 너무 자랑스럽니다.
이런게 진실된 정말 품격이란거구나
돈자랑 여유가아닌
벅차오르는 감동을 주체할수가 없네요
한강님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첨보는 순간 마음이 맑고 존경스러운 분이십니다.❤❤❤
한강 작가는 해외에서 제2의 헤밍웨이로 평가받고 있는데 작가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찬사임.
우리는 한국의 헤밍웨이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에게는 행운이며 기쁩니다.
@@가나다-c1n5p노벨상이랑 허니버터칩등등을 묶어서 싸잡아 얘기하는 수준 ㄷㄷ
@@가나다-c1n5p 피유웅쉰ㅋㅋㅋㅋㅋ
@@가나다-c1n5p느그 민족은 틀릴까? 대한민국 모방부터 우리껄 니네꺼라고 앵기지나마ㅋㅋㅋ
왜 많은 작가들 중에서 헤밍웨이인가요? 삶이나 문체나 많이 다른거 같아서요..
품격 두 글자로 작가님을 단정할 수 없지만 그 품격에서 묻어나는 매력을 글로 계속 만나고 싶습니다. 좌우에서 몰아쳐 흔드는 물줄기가 없기를, 그래서 작가님 한강이 원래 가려던 길을 올곧이 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요히 흐르는 한강에 배를 띄워 조용히 물길따라 흐르고픈 독자입니다. 축하합니다!
아름답고 단아한 수상소감 입니다
영광입니다.자랑스런 한강작가님과 동시대를 살고있다는것이 너무 감동입니다.
존경하는 작가님 건강하십시오.
소중한 글 오래오래 써주시면 너무 좋겠습니다.
내면이 가득차 있으니 명품백이 없어도 성형을 하지 않아도 흰머리와 주름이 나이대로 보여져도 그 누구보다 지적이심.책과 가까운 사람은 원래 술과 멀죠.하지만 커피는 어찌 끊으셨을까요 대단 하심😮라면도 안드실거 같은 품위ㅋㅋ
명품백, 성형, 흰머리, 주름 같은 단어들에서 김건희가 연상 되고
김건희와 너무 대조가 됨
@@bada7523와 저도 그생각했는데……요즘 뉴스에 두 분이 많이 나오다보니 더 대조되네요…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멋으로 인위적인 연예인들과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에서 정화 그 자체의 품격에 동감합니다🎉🎉🎉🎉
당장 헤밍웨이가 소문난 주당인데요 ㅎㅎ..
한강자랑스럽습니다나라의위상을높이올려논위인들중한분입니다
이야.. 진짜 예술이다. 너무 품격있고 경이로워서 듣는 귀가 호강하는구나. 이게 멋이구나.. 언어의 마술사
누가보면 유엔 난민기구에서 30년 봉사한 사람인 줗 ㅋㅋㅋㅋ
실상은 변태 정신병자 소설 쓰고 이론당한 또라이
어쩜. 우리나라말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몰랐네. 품격있고 기품있고 고급스럽다. ❤
존경하고 추앙합니다!
참 조용하며 고요한 책을 사랑하며 주변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존경받을만한 인격을 갖춘 사람입니다.
듣고있으니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외면적인게 아니라
내면이 아름다운사람이 무언지 느끼게해주시는분 같으네요…
말투 정말 목소리정말….우아하시고 이뿌십니다😍👍
너무 축하드려요. 말씀 하시는 모습 처음 뵙는데 소탈하시고 훌륭한 인품이 느껴져서 더 축하 드리고 싶네여. 아버님 한승원 작가님 인터뷰 하시는 모습에서도 휼륭한 인품이 느껴 졌었는데.. 두분다 소탈하신듯..같은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네요. 저도 머리 복잡할 때는 걷는거 좋아합니다.😊
진짜진짜 축하드립니다
한강작가님
응원합니다. 늘 건필하세요.
한강 자가님 자랑스러고 대한민국에 자궁심을심어주어서 넘감사하고 사랑함니다 당신을 영원히 기역할게요?
정말 남다른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네요. 축하드리고 또한 감사드립니다~
우아하고 아름답다
언어 그리고 생각 ... 태도...
모처럼 흐뭇합니다
와.
댓글 또한 품격이 느껴집니다.
작가님과 더불어 감히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작품은 무슨 그냥 모든게 다 좋게보이는것뿐이지 ㅋㅋ
저두 너~~무 기쁘고 ᆢ흐뭇합니다!
정말 흐뭇합니다 🎉🎉🎉
박주영이랑 변레기 닮았던데 ㅋㅋㅋㅋ
품격❤❤❤
품격이 느껴지는 수상소감이지만 무엇보다 목소리에 조용한 힘이 느껴지네요. 너무 듣기좋은 음성입니다.
어쩜 목소리도 이렇게 우아하시고 예술적이세요
사람에게 있어서 교양이라는게, 문학이라는 영역이, 내뱉는 말투 하나하나가, 다소 번거롭더라도 섬세하고 따뜻한 표현이라는 것이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영상... 마음이 따스해지고 또 깨끗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분노에서 벗어나고픈 마음에서 선생님의 작품을 멀리했었다.
알려지지 않은 피해자-트라우마로 고향 광주로 돌아가지 못하는 지인- 때문이기도 함.
이제는 한강 선생님의 글을 읽을 수 있게 되었어요. 고맙습니다. 견뎌줘서.
시간이 참 많이 흘렀지요 지금은 분노보다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고마워요
국민으로써 존경을 넘어 추앙하고 싶은 사람으로 대문호로 계속 건강하게 글 많이 써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너무 자랑스러워요!!
수상소감.... 너무 따스하고
솔직하고 편안하며 멋지며 좋으네요~
노벨상을 받고도, 전쟁으로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잔치할 수 있냐는 기사를 보고 남들과 비교하며 질투와 시기, 남들이 나를 알아주길 바라던 제가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수상소감을 듣고, 나도 그렇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늙어가야 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없이 존경합니다.
그래서 기레기 기레기 하는거네요
저분을 보면 괜히 행복해진다.또한 말씀을 듣고 있으면 나를 성찰하게 만든다
정말 오랜만에 배속없이 차분하게 들었어요.! 쉽고 깔끔하게 설명하시는거 보니 책을 더 읽어보고싶네요!
우리를 빛내주신 한강작가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잔잔하고 소박하면서도 품격이 느껴지는 소감입니다. 작가로서의 삶을 매우 사랑하시기에 앞으로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10번을 들어도 지루하지 않은 이유를 알고 싶네요 ㅎㅎ
수상 축하드려요 🎉🎉🎉
인간의 품격을 오롯이 실천하고 있는 한강작가님 이 시대에 등불이 되어주세요 축하드립니다 🎉🎉🎉
듣는 내내 마음이 정화되네요. ❤❤❤
작가님 목소리만 들어도 힐링인데 내용에서 행복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혼란한 세상에서 마음에 안정을 주는 묵직한 무게로 다가온 노벨문학상!
그래서 가벼워지는 마음을 추스려 잠시 마음의 묵상을 가져보는 시간을 만들어준 한강 작가님.
그 차분한 목소리의 울림이 마음속에 크게 감동으로 오는 것은 나만이 아니겠지요?
축하드립니다.
한강 작가님,
정말 눈물날정도로 멋있는사람
한강 작가님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자가 될 수 있어서 기뻐요.
이렇게 긴 수상소감을 진지하게 들어보기는 처음이네요..들으면서 제 삶도 함께 돌아보고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