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나길 유달리 살갗이 여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 이는 작은 바람을 보통의 이들은 그냥 흘려보내지만 이 여린 사람들은 특히나 많이 아파하지요. 그런 이들의 내면은 늘 삶 그 자체에 대한 근원적이고 끊임없는 물음과 성찰 덕분에 고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연약하고 힘이 없어 보일지도 몰라요. 그러나 그 속에는 분명 강인함이 있습니다. 척박한 현대 사회에서 어찌 보면 순진하리만큼 희고 착하고 순수한 것에 대한 갈망이 한강이라는 작가를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일지도요. 실로 대단한 내력입니다.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외국에 50년산 할머니 입니다. 이 좋은 소식을 듣고 눈물이 나오네요, 옛날에는 아리랑을 들어도 눈물이 고이고 했습니다. 아무튼 가슴이벅찬 좋은 뉴스입니다. 특히 여성이라서 더욱 감격했습니다. 👍👏🙏💐. 🇨🇦에서 👵 영어로 돤 이책을 몇년전에 읽었는데 한글로 다시 읽겠습니다.
오죽하면 문과라 죄송하다는 말이 있는지ㅠ 예전엔 8대2로 문과 이과였는데 이젠. 취업때문에 전부 이과,, 문과성향을 가진 학생들이 설 자리가 좁아져서 안타깝습니다 통합교육이라지만 전혀ㅠ. 남녀의 비율이 조화로워야 하듯이 문이과도 조화롭게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지. 이 가을 마구마구 책과 가까워지고싶네요 한작가님 감사합니다
부탁의 말씀이 있어 글을 씁니다.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翰林院에서 2024년도 노벨 문학상 施賞式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상식 참석시 부디 우리 祖上님들의 魂이담긴 韓服을 입고 참석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리에는 쪽을 하시고 비녀를 꼽으신다면 더 할나위 없으시겠지요. 한복의 아름답고 우아하고 고고한 멋은 한강님의 시상식을 더 빛낼것입니다. 동행하셔서 시상식에 참석하시는 아버님, 어머님, 아드님께서도 韓服을 착용하신다면 錦上添花 일겁니다. 시상식 한복차림은 정권에 의해 지친고 힘든 국민들에게 크게 두가지의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는. 韓服工程하는 중국인들에게 진정 韓服은 大韓民國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의복으로 전세계에 각인 될 것이고, 또하나는, 세계각지에서 펨훼되고 싸구려처럼 보아며 조롱거리인 洋裝차림의 김건희와 비교되며, 素朴하지만 지적이며 淸楚하고 端雅한 한국여인의 표본이 되어 韓服과 함께 國位宣揚에 한 장이 될 것입니다.
작가와 작품을 이해했다기엔 고통이라는 주제와 창작 작품을 대하는 김창완님의 태도가 너무 무례하네요 ㅠㅠㅠ 고통이란 주제 자체가 화두인 작가 직품을 두고 계속 왜 이런 걸 썼냐느니 나무라는 말투와,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 못 읽겠다고 하다니… 작가를 존중하는 태도가 하나도 없이 오만하고 폭력적이예요. 급기야 작가님이 “그렇게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까지 하게 만들다니 편안함을 빙자한 너무 무례하고 수준낮은 인터뷰라고 느껴지네요 ㅠㅠㅠ 김창완씨 자기 음악을 두고 왜 이렇게 썼냐고 나무라면 과연 가만히 있을까요?
@@kio881 그의 의도는 그거였겠지만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만약 외국인 진행자가 작가님께 저런 식으로 말했다면?? 과연 그렇게 받아들였을까요? 김창완님의 태도는 전형적인 ‘우위에 있는 남자’가 상대를 아래로 보는 듯한 그런 폭력적인 태도로 보였네요. 감히 가요계 남자 선배에게도 저런 태도로 말할 수나 있을까요? 혹은 김창완님 곡을 두고 여자 후배가 저런 식으로 말했다면 그가 그저 웃어넘겼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남자 여자 가르는걸 혐오하지만 이 인터뷰를 보고 치가 떨리도록 권력을 가진 남자의 오만한 태도들이 연상되어 보는 내내 힘들었어요. 저에게는 그의 태도가 유연하고 부드러운 인터뷰를 빙자한 아주 오만하고 거북한 인터뷰로 보였네요. ㅠㅠㅠㅠ
작가님도 김창완님에게 호의를 느끼고 계신 것인지, 두 분이서 나누는 이 대화의 풍경이 정말 좋네요. 듣기에도 보기에도. 작가님 반응도 좋고, 생글생글 웃는 모습도 좋고. 참 맑고 순수한 두 사람의 무해한 대화를 듣고 있는 기분인데, 돌이켜보니 이런 분위기의 대화를 본 기억이 참 오래된 것만 같아요.
한강 작가님은 인간의 어두운 면을 보듬어 안고 힘들어 하면서도 메세지를 끊임없이 전달하네요. 인간의 또 다른 한 면, 밝고 영롱하고 깨끗한 순수 의식, 그 내면을 어떻게 그려내실지 앞으로도 쭉 기대가 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노벨 문학상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작가님과 함께 성장하길 바랍니다~♡
책 '소년이 온다'는 압도적인 고통으로 쓴 작품이라는 한강 작가의 말에 백퍼센트 공감한다. '소년이 온다'를 읽으면서 도청에 남기로 한 이들이 마지막 항전이 죽음임을 알기에 소년을 집으로 돌려보냈음에도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게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점점 아프게 다가왔다. 내가 그 속에 들어가서 발걸음을 돌릴 동호의 손목을 잡고 싶었다. 죽음이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 없이 질곡의 역사에서 잔인한 비바람을 마주한, 너무나 맑아서 빛나는 물방울처럼 순수한 어린 영혼의 모습은 결국 중간에 책을 덮고 한참을 울게 만들었고 아직 다시 펼치지 못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서...그러나 소설을 끝까지 읽어내는 것 또한 살아남은 우리의 몫일 것이라 생각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집으로 돌아가며 다시 '소년이 온다' 책을 다시 펼쳐야겠다. 마지막으로 꼭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한다.
소년이 온다에서 시체들이 나열된 장면은 진짜 충격적이었음.. 진술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장면 묘사.. 이게 제일 독창적이고 창의적이었던 것 같음. 작가가 창작을 내려놓고 진술의 우위를 인정한 것 같았음.. 참혹한 역사에는 경외와 배려가 필요함.. 한강이 국내 작가 중 노벨문학상 탈 사람인가? 그건 의문이지만 이 장면 하나는 정말 겸허해서 감동적이었음
김창완씨가 한 인터뷰를 찾아서 너무 반갑고, 이 대화가 채식주의자를 읽었을때 느낀 그 깊은 불편함 에 대해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설명해주어서 독자로서 오래전에 읽은 소설이었지만 이제껏 떠오르는 물음표가 해소가 되었습니다. 김창완씨가 비건식습관을 잠시 실천했던 경험도 개인적으로 공감해요. 스웨덴에 살 때 또 서울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여성들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 너무나 쉽게 비판하던 젊은 유럽 여자아이들이 새삼 떠오르며, 이렇게 치열하고 불편한 글을 쓰는 50대 한국여성 한강이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고 하니, 참 여러 감정이 교차합니다. 참으로 특별한 순간이에요. 기념일로 만들고 싶어요❤
어렸을 때 국어를 배우면서 다른 나라에 노벨 문학상 소개하는 것 보고 들으며 우리나라에는 언제 누가 이런 상 받을까 생각만 했는데 내 생애에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악한 자들이 참된 예술인들을 함부로 하고 지원하지 않고 폄훼하지만 세계 문학인들은 다르게 보신 것입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한강 님. 대한민국!
왜 이리 목이 메일까요? 폭력에 대한 엄청난 반감으로 폭력적 장면이나 상황에선 구토와 앓기까지 하면서도 고통스럽지만 그런 장면을 작품에 등장시키며 주제의식을 이끌어나아가시는 작가님의 쉽지않은 노력에 다시한번 가슴 뭉클합니다 우리글로 쓰여진 노벨문학상 작품을 읽을수 있도록 해주신 한강 작가님 앞으로 밝고 눈부신 인간의 투명함을 담은 결고운 직품들 무지무지 기대합니다
뉴스를 보는순간 그냥 나는 소리내어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소년이 온다" 현장속에는 저도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작가님이 느꼈던 그 고통은 우리 모두의 고통이었기 때문에-- 한강작가님의 책을 모두 전부 구매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상을 시청합니다. 어쩜 저리도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소유하셨을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I am Tetsuya Nishibe, a Japanese composer. Congratulations to Han Kang and the people of Korea on winning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As a friend of our neighboring countries, I am also very happy.😊
저는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분들이 자기들의 생각을 전달하는게 유튜브를 하시던지 소설을 하던지 자신만의 생각 자신만의 얘기를 들려 줬으면 합니다 누구는 공감 할수도 누구는 공감 할수도 있지만 그 마음을 전달하면 그 성취감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강 작가님 고맙습니다 목소리로 들으니 고맙네요 앞으로 응원할께요 책도 작가님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한강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두워 보이지만 따뜻한 미소가 있고 힘없어 보이지만 부러지지 않을거 같고 깊은 목소리는 마치 내 귀 옆에서 속삭이는 듯하네요… 문학과는 거리가 먼 나에게 그녀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힘있는지도 갸냘프지도 않는 걸음으로 다가오는듯 하다.
이런 방송들이 다시 주목받아야한다. 상을 받기전 그리고 블랙리스트에 등재가 되었음에도 한강을 꾸준히 주목하던 프로그램과 방송들. 그 안에서 나오는 인터뷰에 진주가 숨어있다고 생각함
블랙리스트가 되기싫으면 역사도 모르는 매국노 짓을 안하면 된다 왜 625전쟁이 미국의 대리전이냐~미국덕분에 공산화가 안됐는데 이런 이상한 글을 뉴욕타임즈에 쓰니 블랙리스트가되지
트라우마 폭력에 관한 글을 쓴다는 자가 북한인권에 대해 침묵하는 한강
블랙리스트가 되기싫으면 역사도 모르는 매국노 짓을 안하면 된다 왜 625전쟁이 미국의 대리전이냐~미국덕분에 공산화가 안됐는데 이런 이상한 글을 뉴욕타임즈에 쓰니 블랙리스트가되지
트라우마 폭력에 관한 글을 쓴다는 자가 북한인권에 대해 침묵하는 한강
블랙리스트가 되기싫으면 역사도 모르는 매국노 짓을 안하면 된다 왜 625전쟁이 미국의 대리전이냐~미국덕분에 공산화가 안됐는데 이런 이상한 글을 뉴욕타임즈에 쓰니 블랙리스트가되지
트라우마 폭력에 관한 글을 쓴다는 자가 북한인권에 대해 침묵하는 한강
이 방송도 맨부커상 받아서 찍는 방송같은디...
@@phicsun7461 맨부커상 발표 직전에 촬영한 인터뷰이라네요.
10/9 한글날, 10/10 노벨 문학상 수상. 이름도 멋드러진 한강 작가님. 세종대왕님도 매우 뿌듯해하시고 좋아하실거 같아요 작가님 너무 축하드립니다 !! 🎉
그러네요 우리 세종대왕이 가장 기뻐하실거 같네요 🎉🎉🎉🎉
문학상이 아니라 문학상입니다
@@천둥의신츄르 ???
@@ez2rock170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똑같은 단어로 지적어그로 끄는 se끼임 ㅋ
정말 기쁜일입니다
축하드려요
목소리가 왜이리 아련하고 슬픈가요? 눈빛도.... 영상에 뭔지모를 슬픔이 가득해 차마 끝까지 못보겠습니다. 작가님의 삶이 어떠했는지 어떤 감수성인지가 느껴지는 것 갵네요...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모국어로 읽어보는 작품.
이런날이 오는구나..❤
노벨 문학상 수상 에 지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게 다 윤통 덕분입니다
정말 축하합니다.우리들의 영웅이십니다.모든 국민들이 우울한 이 시기에 넘 감사해요.
@@6hourmyhometown?
한국여성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 받아서 더 기쁘네요 😄
한강 작가의 구부정히 앉은 모습을 바라보니......
좋은 글을 쓰기 위해 앉아 보냈을 그 긴 시간과 각고의 노력이 올곳이 보여지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덤으로, 진심 노벨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그래도 몸을 곧게 펴고 건강하셨음하네요
_그러게여 뒤에서 니킥으로 등대고 어깨 쫘악 펴주고 싶네여_
ㄱ글 에서 벳프리 보고 나면 다낵질 보충제 한사발 빨아야 한다는데 사실인가요??
타고나길 유달리 살갗이 여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세상 곳곳에 이는 작은 바람을 보통의 이들은 그냥 흘려보내지만 이 여린 사람들은 특히나 많이 아파하지요.
그런 이들의 내면은 늘 삶 그 자체에 대한 근원적이고 끊임없는 물음과 성찰 덕분에 고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연약하고 힘이 없어 보일지도 몰라요.
그러나 그 속에는 분명 강인함이 있습니다. 척박한 현대 사회에서 어찌 보면 순진하리만큼 희고 착하고 순수한 것에 대한 갈망이 한강이라는 작가를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일지도요.
실로 대단한 내력입니다.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측은지심-z4n 와 님아 표현력이 너무 시적이고 아름답습니다♡
통찰력이대단하십니다.작가신가요
살갗이 여린 그런 사람.... 정말 공감가는 표현이예요.
@@측은지심-z4n 이 세상이 한강같은 내면의 사람들만 있다면..인간의 이기적인 욕심에 의한 끔찍한 전쟁이 펼쳐지는 이런 세상은 없고..평화롭고 아름다운 세상만이 펼쳐질듯..한강이 바라는 이상적인 세계겠죠🌏🕊
글이 너무 좋아요 ..... ❣️
외국에 50년산 할머니 입니다. 이 좋은 소식을 듣고 눈물이 나오네요, 옛날에는 아리랑을 들어도 눈물이 고이고 했습니다. 아무튼 가슴이벅찬 좋은 뉴스입니다. 특히 여성이라서 더욱 감격했습니다. 👍👏🙏💐. 🇨🇦에서 👵 영어로 돤 이책을 몇년전에 읽었는데 한글로 다시 읽겠습니다.
👍 👍 👍 👍 👍
캐나다에 사시는군요ㅎ 아들이 온타리오에서 유학중입니다 건강하시구요 공기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
또 또 또 여성
@@lionking-yk1xm 여성 좋은 일은 속이 쓰리신가 보네요... 모과차라도 드시길...
@@lionking-yk1xm 이 세상에 남성 아니면 여성인데 ㅋㅋ 님은 항상 50%의 확률로 화가 나시겠네요
글을 읽는 걸 아주 좋아하다
글을 쓰고 있는 무명 작가 입니다
노벨상 수상 소식에 너~무 기쁩니다
인터뷰를 보는데
난데 없이 눈물이 흐르고
끝내 엉엉 울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축하, 축하, 축하 ... 드립니다
부디 용기 내셔서 남눈치 보지마시고, 하고싶은, 해야할 말들 꼭 글로 많이 쓰시기를 부탁, 기대, 응원합니다 🙏 한강에서 바다로까지 계속 흐릅니다. 고인물 되지마셔요 ^^ 홧팅👍🏻🍀❣️
인터뷰보면서 자위했냐?..흐어엉
얘네는 뭐만하면 눈물이 난대ㅋㅋㅋㅋ
아따 이 갬성 대한민국에서 눈물이 빠지면 섭하지~ㅋㅋㅋ 눈물없인 못살앙~엉엉 ㅠ ㅋㅋㅋㅋㅋ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남의 소식에 이렇게 기뻐본 적이 얼마만인가 싶을 정도로요.
진짜 ㄱ글 에서 벳프리 에서 방송 하시던분 진짜 잼있어 ... 다시보고 싶어서 가보자 ㅋ
한강님의 노벨문학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강님 전집 출판해주세요.
축하드립니다
문체에 깊이감이 생생합니다.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KBS가 어찌된일이노. 암튼 한강작가님축하드립니다👍👍
배양육 회사가 후원한듯
공부 잘한다고 무조건 의사되라 하지 말고 지가 하고 싶다면 굶어도 좋다고 한다면 용감하게 문과를 선택하는 아이들에게 용기을 줍시다.
문과는 용기를 내어 선택해야 하는 거군요...😂
@@Didjdjoknbxj-j4s왜 그럼 안됨? 무시가 깔려있네 문화에 대한
오죽하면
문과라 죄송하다는 말이 있는지ㅠ
예전엔 8대2로
문과 이과였는데 이젠. 취업때문에 전부 이과,, 문과성향을 가진 학생들이 설 자리가 좁아져서 안타깝습니다
통합교육이라지만 전혀ㅠ. 남녀의 비율이 조화로워야 하듯이 문이과도 조화롭게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지. 이 가을 마구마구 책과 가까워지고싶네요 한작가님 감사합니다
저게 의사보다 어려워
😊
하물며.. 이름도 애국이다.. 가슴이벅차다
서양 사대주의에 물들지 않고 순수 한국만의 것으로 인정받아 더 기쁩니다.
한강과 서울은 거의 2천년 수도이고 전세계에 2천년 수도는 손가락에 꼽히지요
감동입니다
인문학이 왜 필요한지 이세상에 길라잡이 입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 노벨상이 나온것에 가슴이 뿌듯합니다
한강 작가님 축하드려요 너무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6.25 전쟁은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말하는 멍청한인간
1찍들의 표본 자생간첩 한강..
이런 인간을 추앙하는 멍청한인간들
1찍들 ㅠㅠ
@@l9금-일탈녀-은엘-225
6.25 전쟁은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라고 말하는 멍청한인간
1찍들의 표본 자생간첩 한강..
이런 인간을 추앙하는 멍청한인간들
1찍들 ㅠㅠ
韓江 작가님,
저는 서울에 사는 70대입니다.
부탁의 말씀이 있어 글을 씁니다.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 翰林院에서 2024년도 노벨 문학상 施賞式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시상식 참석시 부디 우리 祖上님들의 魂이담긴 韓服을 입고 참석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머리에는 쪽을 하시고 비녀를 꼽으신다면 더 할나위 없으시겠지요. 한복의 아름답고 우아하고 고고한 멋은 한강님의 시상식을 더 빛낼것입니다.
동행하셔서 시상식에 참석하시는 아버님, 어머님, 아드님께서도 韓服을 착용하신다면 錦上添花 일겁니다.
시상식 한복차림은 정권에 의해 지친고 힘든 국민들에게 크게 두가지의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는. 韓服工程하는 중국인들에게 진정 韓服은 大韓民國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의복으로 전세계에 각인 될 것이고,
또하나는, 세계각지에서 펨훼되고 싸구려처럼 보아며 조롱거리인 洋裝차림의 김건희와 비교되며,
素朴하지만 지적이며 淸楚하고 端雅한 한국여인의 표본이 되어 韓服과 함께 國位宣揚에 한 장이 될 것입니다.
이 방송이 8년전 거라고하네요. 이때만해도 그나마 정상적이였네요. KBS가 정상적인 공영방송으로 돌아갔으면 합니다.
공영방송이 아니라 공영방송입니다
국가적인 축제에서도 정치이야기하고 있네 징그럽다 진짜 그넘에 갈라치기
참 아름다움을 간직한 작가시네요❤
@@천둥의신츄르 아직도 이러고 돌아다니냐?
그러네요 2016.05.17 라고 나오는군요. 아 참 좋은 일이 아닐 수 없네요
한강님..영어 인터뷰 하신것 있어요..30분 가량.
음성이 진짜 편안하고 너무 천사같아서..
좀 심적으로 힘든날..
집안일 할때도 그냥 틀어놔요ㅎㅎ
바라만봐도 음성만 들어도
심신이 정화가 되는 분이예요..작가님 행복하세요...❤❤❤
링크 공유를해 인마 ㅡㅡ
맞아요❤ 저도 좋아해요 오늘은 노벨 주최측에서 통화나누는거 들으면서 다녔어요
@@우쮸쮸-m6f 이런 댓글에도 좋아요가 달리네요 이런 댓글을 쓰시는분,좋아요 숫자가 참 신기합니다
@@고구마스틱조아그러게요 말을 저렇게 하는 사람이 여기 들어와서 물흐리는데
@@우쮸쮸-m6f 밥은 먹고 다니길...
김창완이 인터뷰를 해서 더 좋다. 결이 맞닿는 사람들이 칭찬을 핀잔인 듯 주고받는 너그럽고 유쾌함도 좋다
공감해요. 서로 결이 잘 맞는거 같아서 보는 사람도 마음이 편해요.
저는 불편한데요 다른 사람이었으면 더 좋았을듯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김창완도 우리나라에 역사적 자취를 남긴 음악가죠. 청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 이런 명곡들을 작사한게 김창완씨입니다. 어떤 측면에서 김창완씨도 문학가라고 할 수 있죠. 가사라는게 시의 일종이니까요.
@@박진성-t4c 남자라 불편하시죠?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휼륭한 작가님이 계시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추석때인가남편이소년이온다를읽고있었나봐요.
한강작가는노벨상탈거라고
필력이정말대단하시고.책을읽다보면.광주5.18광장에내가서있는거같다고하더라구요
너무축하드리고.대한민국의보물이세요.~~~~
필력이가 아니라 필력이입니다
@@천둥의신츄르넘어가도 될 지적~^^
나는 아름다운 지적을 하나 돌아보게 됩니다
😅
와 노벨상을 예견하시다니, 남편분 대단하십니다
해태타이거즈 프로야구
유튜브. 장채근 광주5월에...주인공 이야기 나와요
중간에 김창완님이 채식을 잠깐 하시게 된 이야기를 말씀해주시는데 그순간 이야기를 듣는 한강 작가님의 눈빛이 참 좋네요.
뉴스 속보 보고, 울컥했어요ㅠㅠ
작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분은 평소에 잠을 안자나? 보는 내가 다 졸리네
저는 울컥한것 아니고 그냥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두 분의 목소리에 차분함이 몰입도가 높네요😊 노벨상 축하드립니다🎉
몰입도가 아니라 몰입도입니다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둥의신츄르
뭐가 다르죠?
인터뷰 너무 좋다. 이 무해함
이 무해하고 힐링감 ᆢ편안하고 소중해요 ❤ 오랜만에 내 나라가 대한민국이 참 좋네요
무해함... 이 말이 왜이렇게 좋을까요 ❤
그냥 너무 멋있음.. 어떠한 허세도 없고 꾸밈도 없는 본인 그자체
공기정화기..둘이 넘 닮았슴❤
일체에 상업적 질문이 없는 오직 작가와 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설명하는
아주 완벽한 인터뷰
일체에 상업적 질문이 없는 오직 작가와 작품에 대해 이해하고 설명하는
아주 완벽한 인터뷰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와 작품을 이해했다기엔 고통이라는 주제와 창작 작품을 대하는 김창완님의 태도가 너무 무례하네요 ㅠㅠㅠ
고통이란 주제 자체가 화두인 작가 직품을 두고 계속 왜 이런 걸 썼냐느니 나무라는 말투와, 한 두 번도 아니고 계속 못 읽겠다고 하다니…
작가를 존중하는 태도가 하나도 없이 오만하고 폭력적이예요. 급기야 작가님이 “그렇게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사과까지 하게 만들다니 편안함을 빙자한 너무 무례하고 수준낮은 인터뷰라고 느껴지네요 ㅠㅠㅠ
김창완씨 자기 음악을 두고 왜 이렇게 썼냐고 나무라면 과연 가만히 있을까요?
@@jjjjjqaws저에게는 고기를 억지로 먹이는 장면의 폭력을 깊이 이해하고 힘들어하는, 작가님의 작품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이해하는 모습으로 보여졌어요. 역시 보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르네요. ㅎㅎ
@@kio881 그의 의도는 그거였겠지만 “태도”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만약 외국인 진행자가 작가님께 저런 식으로 말했다면?? 과연 그렇게 받아들였을까요?
김창완님의 태도는 전형적인 ‘우위에 있는 남자’가 상대를 아래로 보는 듯한 그런 폭력적인 태도로 보였네요. 감히 가요계 남자 선배에게도 저런 태도로 말할 수나 있을까요? 혹은 김창완님 곡을 두고 여자 후배가 저런 식으로 말했다면 그가 그저 웃어넘겼을까요?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남자 여자 가르는걸 혐오하지만 이 인터뷰를 보고 치가 떨리도록 권력을 가진 남자의 오만한 태도들이 연상되어 보는 내내 힘들었어요.
저에게는 그의 태도가 유연하고 부드러운 인터뷰를 빙자한 아주 오만하고 거북한 인터뷰로 보였네요. ㅠㅠㅠㅠ
완벽한건 아닌데
작가님도 김창완님에게 호의를 느끼고 계신 것인지, 두 분이서 나누는 이 대화의 풍경이 정말 좋네요. 듣기에도 보기에도. 작가님 반응도 좋고, 생글생글 웃는 모습도 좋고. 참 맑고 순수한 두 사람의 무해한 대화를 듣고 있는 기분인데, 돌이켜보니 이런 분위기의 대화를 본 기억이 참 오래된 것만 같아요.
pc주의자세요?
@@user-gg8xf8kl5y 가..갑자기요?
이런 좋은 날도 있네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창완님과 작가님. 넘 진솔한 인터뷰 시간. 감동이고 소중하네요.
한강 작가님은 인간의 어두운 면을 보듬어 안고 힘들어 하면서도 메세지를 끊임없이 전달하네요. 인간의 또 다른 한 면, 밝고 영롱하고 깨끗한 순수 의식, 그 내면을 어떻게 그려내실지 앞으로도 쭉 기대가 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노벨 문학상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작가님과 함께 성장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영광이고 과거사의 희생분들의 위로입니다 한강작가의 노벨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제가 한강 작가의 책을 읽었다는게 뿌듯해 집니다 노벨 문학상 축하드립니다
양심은 살아 돌아다니는구나
양심 없는 이기심에 쩌는 영혼들 보다가
한강작가를 보니 맑아진다
동감입니다..😇
책 '소년이 온다'는 압도적인 고통으로 쓴 작품이라는 한강 작가의 말에 백퍼센트 공감한다. '소년이 온다'를 읽으면서 도청에 남기로 한 이들이 마지막 항전이 죽음임을 알기에 소년을 집으로 돌려보냈음에도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게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점점 아프게 다가왔다. 내가 그 속에 들어가서 발걸음을 돌릴 동호의 손목을 잡고 싶었다. 죽음이 무엇인지 생각할 겨를 없이 질곡의 역사에서 잔인한 비바람을 마주한, 너무나 맑아서 빛나는 물방울처럼 순수한 어린 영혼의 모습은 결국 중간에 책을 덮고 한참을 울게 만들었고 아직 다시 펼치지 못했다. 너무나 고통스러워서...그러나 소설을 끝까지 읽어내는 것 또한 살아남은 우리의 몫일 것이라 생각한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집으로 돌아가며 다시 '소년이 온다' 책을 다시 펼쳐야겠다. 마지막으로 꼭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한다.
노벨댓글상 🙂 인간이 타인의 고통을 공유한다면 인류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소년이 온다에서 시체들이 나열된 장면은 진짜 충격적이었음.. 진술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장면 묘사.. 이게 제일 독창적이고 창의적이었던 것 같음. 작가가 창작을 내려놓고 진술의 우위를 인정한 것 같았음.. 참혹한 역사에는 경외와 배려가 필요함.. 한강이 국내 작가 중 노벨문학상 탈 사람인가? 그건 의문이지만 이 장면 하나는 정말 겸허해서 감동적이었음
댓글만 읽어도 슬프네요ㅠㅠ
소년이 온다에서 살아남은 자가 채식주의자가 되었을거 같아요. 사람을 상한 고깃덩어리 버리듯이 차곡차곡 쌓아서 불을 질러 버렸으니..왜 채식주의자가 될 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요.
소년이 온다 ㅡ 읽고 난 후 아프고 슬픈 아름다움을 느끼게 ...
참 매력 넘치는 분이시다. 멋지다. 노벨문학상을 받을만한 분이시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영광입니다^^
이런쓰레기도 노벨상...
하기야 스웨덴은 사회주의국가이다..
노벨상 수상은 상당히 정치적인 집단의 상이다.
그렇지않다면 왜 톨스토이는 노벨상을 주지않았는가...?
한강 작가의 낭독을 듣고 있자니....왜 울컥하는 것이 올라올까요...
순수한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는 분이라 그런지 50대에 보기 드문 맑은 영혼의 소유자시네요.
인간성의 가치보다 ai 인공지능이 각광받는 시대에 뒤돌아 보게하는 감동을 주어 감사합니다.
노벨문학상받은 유명 작가를 보유하고 있는 다른 나라가 이제는 부럽지 않다. 우리도 이제는 한강 보유국이잖아!!!😊❤
여기가 한강님의 나라 한쿡입니카?
왜 이리 계속 눈물이 날까요? 여러생각에~~ 한강님 덕분에 모른척 했던 우리들의 현실을~ 폭력을 다시한번 분노와 함께 나 자신도 돌아봅니다.
한강님 덕분에 진심!
내가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자랑스럽다!!!
아니..사람 목소리가 어떻게 ASMR 그 자체냐???
한강님 자녀분이 부럽네요 저런 말투 목소리의 엄마라니~!
오 기발하심 ㅋㅋ 진짜
노벨 ASMR😂
@@귀요미-y1k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조곤조곤 차분하심 호감형
두분 나레이션과 대화가 몰입도를 극치로 올릴 정도로 훌륭합니다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25:11 영혜가 폭력을 헤치고 살아가면서 한강은 수면위로 숨쉴수있게 내보내준거 같다는 김창완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김창완님 인터뷰 참 좋네요.
한국은 정말 선한 마음을 가진 소수의 천재들이 이끌어 나가는 나라같다
아니야 한국인들 교육수준높아 알고보면 다들 똑똑해
당장 목숨을 걸고 독립운동하던 이름 모를 의병을 생각해보세요.
그분들의 피가 과연 오늘의 역사에 아무 의미가 없었는지를.
누군가 대표로 호선되더라도 큰 역사의 흐름을 민중이 바꿉니다.
천재들이가 아니리 천재들이입니다
다들 겸손해서 티를 안내서 그렇지 좋은 분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건 미국이지
세종대왕님,서구것들이 드디어 부족하지만 한글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세종대왕님과 집현전학사님들 지금 잔치열렸다네여
집현전학사들은 한글 반포를 반대했던 양반들입니다@@사랑하시죠
서구것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하시죠집현전 학자들은 대부분 양반이었기에 한글 반포에 반감을 가졌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세종이 혼자서 한글을 창제했다는 것이 거의 정설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작가님이야말로
우리나라의 자랑입니다
위대한 작가 너무나 좋습니다 한국은 이제 문화강국이다 자랑 스럽다
제주4.3 과 광주 5.18 의 비극을 담아 내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노벨 문학상으로 완치를 할 수는 없겠지만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한 동안의 치유라도 되어서
앞으로 창작의 발전기로 되었으면 합니다.
노벨문학상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강 작가님 축하드려요 너무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김창완씨가 한 인터뷰를 찾아서 너무 반갑고, 이 대화가 채식주의자를 읽었을때 느낀 그 깊은 불편함 에 대해 작가의 목소리로 직접 설명해주어서 독자로서 오래전에 읽은 소설이었지만 이제껏 떠오르는 물음표가 해소가 되었습니다. 김창완씨가 비건식습관을 잠시 실천했던 경험도 개인적으로 공감해요. 스웨덴에 살 때 또 서울에서도 한국과 일본의 여성들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 너무나 쉽게 비판하던 젊은 유럽 여자아이들이 새삼 떠오르며, 이렇게 치열하고 불편한 글을 쓰는 50대 한국여성 한강이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고 하니, 참 여러 감정이 교차합니다. 참으로 특별한 순간이에요. 기념일로 만들고 싶어요❤
목소리 얼굴 눈물날 정도로 아름답고 예쁘다 순수하고 정갈하고 깔끔하고 정이 듬북 느껴진다 한강작가 나라를 빚내줘서 감사하고 축하드려요~❤
정말 정확한 표현입니다. 순수하고.아름답고, 참으로 천사와 같은, 우리 작가님..사랑해요
같은 마음이에요. 정말 자랑스럽고 뿌듯해요.노벨문학상 작품을 모국어로 읽다니.....^^
부드러운 이면의 예리함과 날카로움
김창완 아저씨도 전달력 좋은 분인데
한강님이 직접 읽어주니까 몰입 장난 아니네
그건 정신이상 환자였어 치료가 필요한 환자였어15:00
살면서 나쁜 짓은 안 하고 사신 것 같은... 얼굴이세요. 그 속에 느껴지는 강인함.
네 저도 그런느낌
받았어요
강인함이 아니라 강인함입니다
최종흑막느낌
최고의 나쁜짓은
국민을 좌경화
시키는 쓰레기짓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17:37 ㅋㅋㅋ 김창완님 많은 독자들의 질문을 대신 해주셔서 더 감사함. 한강 작가가 왜 문학계 거장이 되었는지를 알 수 있네요
소년이 온다를 후속작으로 꼭 읽어야하는.. 연결되는 맥락이 있네요
인문학에 대한 끊임없는 사랑이 필요한 세상❤
눈예설
👏👏👏
맞습니다. 인문학은 우리 영혼을 풍성하게 해주죠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곤조곤 말투가 너무 예쁘심 한강작가님
KBS가 정상적일 때는 이런 프로그램도 방영했었군요..
지적 수준이 낮아 채식주의자를 읽고서도 힘들었던 난해함이 조금은 줄어들어 마음 편안해지는 기분입니다.
좋은 영상 고맙고, 수신료 납부가 불편하지 않을 KBS의 본모습을 되찾길 응원합니다.
영화 도 그러시겠네요?
원작이 일본 만화라는 사실이 조금은 주눅들었던 좋은 영화라고 봅니다
어려웠던 책.
그냥 읽어가는 책이 기분이 좋지 않았다. 분석 내용을 들어보니 다른 느낌으로 비로서 이해할 수 있었다.
상 받는 작품들은 대부분 나에게는 내용이 너무 버겁다
작가님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김창완님 인터뷰 왜이렇게 재밌나요? ㅋㅋ 그걸또 한강작가님이 적당히 받아주시는 것도 재밌음..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겸손함과 작가의 품격이 느껴지는 영상입니다.
말씀하시는게
참 우아하고 아릅다워요~~
우아하고가 아니라 우아하고입니다
@@천둥의신츄르 ?
@@Tif-g9c 이분 다른 댓글에서도 그러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맞춤법 지적하는거보고 멋있게 느꼈는지;;; 이상한걸 배우신거 같아요;;;; 아프신분인듯...ㅠㅠ
@@Tif-g9c 어그로꾼입니다. 무시하세요.
천둥번개맞은듯
작가님 목소리가 무척 궁금했는데 이렇게 듣게 되네요.
목소리가 마치 혹한에 벽난로 앞에서 마시는 따뜻한 커피같아요. 사랑합니다😊
👏👏👏
저도 처음 들었는데, 어떤 사람인지가 느껴지네요^^
혹한에 벽난로 앞에서 마시는 따뜻한 커피
표현력 참 좋으세요!!
님도 한 문장 하시네요 ㅎㅎ
❤❤❤
진짜 순수함 100%인거같아요
대화자체도 빠져드는 우리에게는
소중한 선물을 주신거 같아요 ❤❤❤
김창완도 대단한 대중예술가입니다,,,,, 순수문학예술가 한강씨와 인터뷰조합이 너무 어울립니다,,
음악 가수 작곡 작사 문학 영화 배우 미술 무용 등등,,,모든 순수예술가와 대중
김창완선생님 악역연기 할때......그 순수한 악함이라니....저런 분이 어찌 그런걸 연기하셨는지....
한강 작가님을 보면 어마어마한 힘숨찐 천잰데 너무너무 수줍어서 어깨를 접고 조용히 고개만 끄덕이며 히죽히죽 웃고있는 그런 사람같음... 진짜 주변에 이런분 계시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즐거움을 주실분...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는분....
어렸을 때 국어를 배우면서 다른 나라에 노벨 문학상 소개하는 것 보고 들으며 우리나라에는 언제 누가 이런 상 받을까 생각만 했는데 내 생애에 이런 날이 오다니!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악한 자들이 참된 예술인들을 함부로 하고 지원하지 않고 폄훼하지만 세계 문학인들은 다르게 보신 것입니다.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한강 님. 대한민국!
축하~축하 드립니다~~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늘 건강하시고 좋은책 많이 써주세요 ^^
왜 이리 목이 메일까요?
폭력에 대한 엄청난 반감으로 폭력적 장면이나 상황에선 구토와 앓기까지 하면서도 고통스럽지만 그런 장면을 작품에 등장시키며 주제의식을 이끌어나아가시는 작가님의 쉽지않은 노력에 다시한번 가슴 뭉클합니다
우리글로 쓰여진 노벨문학상 작품을 읽을수 있도록 해주신 한강 작가님
앞으로 밝고 눈부신 인간의 투명함을 담은 결고운 직품들 무지무지 기대합니다
그 내면의 상처와 치열함을 우리가 다 상상할 순 없겠지만, 일단 작가님은 영혼이 너무 맑은 분 같아요..
영혼이 맑고 투명한 사람, 그렇기에 사람들이 넘쳐나는 사회에게 수없이 배신감을 느끼고 아파했을 사람. 하지만 사람을 사랑해 글의 힘으로, 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자신을 아프게 한 사람과 사회를 보듬어 안는 천사같은 사람.
@@Soo-mc7pn 빙고^^
ㅠㅠㅠㅠㅠㅠ❤❤
울지마시고 동시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세요 작가님 응원합니다
평소에 책을 잘 봐 오지도 않았고, 아직 읽지 안았는데도 왜 벌써 감동이 밀려오고 눈물이 맺히지 ..흐으
저도요~
마음으로 전달되어 오는 이 느낌~
평소 작가님의 감성과 닮아 있은듯 해요
축하드려요. 머리속에서만 맴도는 설익은 글귀들을 나혼자만 아깝게 어루만지다가 기억의 저편으로 흘려보내기만했던 내자신에 반성과 자극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벅차오르는 감동과 환희로 충만했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작가님의 찬란히 빛나는 내일을 응원합니다♡
저도 제 남편도
지인과도
계속 축하메시지
감격을 나누는 시간이었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중3과외를 하는데-"오늘 학교쌤들이 우리나라에서 노벨문학상 나온거 대단하다고 하시지?"물었더니.아무도 말씀 없으셨다고.그래서 몰랐다고 하네요.이럴수가..
@@bonniebonnie1252 정말요?ㅠ..ㅠ
이런,,,,,,,,,,
@@bonniebonnie1252병원가라
정도껏하자
작가님 정말 자랑스런 한국이시네요
귀한분이십니다
훌륭하신 천재예술가 한강님~~~♥︎
넘넘 존경스럽고 축하드려요!!
뉴스를 보는순간 그냥 나는 소리내어 펑펑 울어버렸습니다. "소년이 온다" 현장속에는 저도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작가님이 느꼈던 그 고통은 우리 모두의 고통이었기 때문에--
한강작가님의 책을 모두 전부 구매해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영상을 시청합니다. 어쩜 저리도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소유하셨을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짜 울었어? ㅋㅋㅋ
노벨상..? 히틀러도 노벨상 받을뻔 했음 그냥 그렇다고.
@@벽을뚫는포신받을뻔했음.. 은 뭐에요
무슨 교란작전.. 물흐리기 작전인지
전라디언이라고 욕하고 싶으신분들 많은가봅니다.. 인터넷 기사도 그렇고.. 여기서도요
너희들은 친일파나 다름없다
실제로도 그쪽에 친일파가 많아서 강제집용된 분들이 많았다지?
차라리 맞대응으로 몸부림이라도 쳐야지
가만히 있었더니 가마니로 보더라..
고생하셨습니다 광주에 많은 걸 빚졌네요
와… 지금이라도 이 영상을 보게되어 감사합니다 🎉
저도요.ㅠㅠ
용찬우 박찬우 용호수 : 노벨상이 인정한 전라도 광주 출신 페미니스트의 유쾌한 반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요
한강작가님 감사합니다
당신이 무너져가는 이 나라를 살렸습니다!
응원합니다!
작가님 책 전부 다 읽어보겠습니다!
마치 난세의 영웅 같습니다. 국민들에 감동과 위로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존감의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살아생전
이런날이 올 줄이야
오 신이시여 !
전국민이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원어로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한글은 태생자체가 천민들을 위해서 만든 천박한 문자다. 천민들이 자유자재로 잘 다루지..
아닌데. 요즘 사람들 책 안 읽고 읽어도 불편한 편의점 같은 소설이나 읽지 한강의 소설 같은 글을 읽을 수준이 안돼
@@jaehoonha6 너 한국인 아니지
한국인 노벨상 받은게 샘이나 죽겠지 용용&&
@@jaehoonha6 그래 천하디 천한 니가 한글을 쓰는걸 보니 천민이 쓰는게 맞긴한가보다.
그런 수준은 절대 안될겁니다. 엄청 묵직한 소설이라...
난 이런 인격의 사람이 노벨상을 받아 너무 다행이고 너무 잘된 일이라 생각한다.
작가님을 보고있으면
분노와 짜증으로 가득찬 회색빛깔 도시에서
맑고 청량한 자연으로 돌아간 기분이들어요
사람이 너무 지적으로 보인다. 말씨도 그렇고,,,외모도 너무 근사하시고.....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여준 쾌거 ...노벨 문학상 수상 축하드립니다.
정말 한강의 기적 너무나 기뻐서 하루종일 온통 한강 작가님 노벨상관련 영상만 찾아보고 있습니다🎊🎊🎉🎉👍👍우리 한강 작가님 한마리 학 처럼 참 말씀하시는것도 어쩜 이리 우아 온화 지적이신지😍😍😍
I am Tetsuya Nishibe, a Japanese composer. Congratulations to Han Kang and the people of Korea on winning the Nobel Prize in Literature!🎉 As a friend of our neighboring countries, I am also very happy.😊
고맙습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의 품격이 보이네요
한강작가
노벨문학상 축하축하해요
대한민국 만세!네요.
우리나라 국격이땅까지 떨어졌었는데. 한강님의노벨상이. 우리나라의 품격의 위상을 높여주셨네요 축하드리고 정말로 오래간만에 기분좋은 뉴스를보니 감사드립니다 너무겸손하시네요 그동안 핏박받았던 시간은잊어버리고 마음껏기쁨을 누리세요
핍박
국민 문화 훈장 수상해야하니다.
국격이 왜 떨어지나요..참
하여튼 그냥 축하하면 되지
무슨 국격이 떨어져
@@옥희손-r6r 혼밥 먹으면 국격이 올라가나..
대한민국화이팅이네요
순수하시네요 한강님 사랑스러우세요
살다보니 우리나라 작가가 우리나라언어로 쓴작품이 노벨문학상을 받는 영광의 날이 왔네요 대한민국 국민으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나 감사합니다.. 가슴이 먹먹하고 따뜻하고 감사함이 가득느껴집니다
작가님이 읽어주실때 전 그냥 마비되고 말았어요..채식주의자, 소년이온다, 작별하지않는다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한다면...한강작가님이 해주시면 좋겠어요....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한강작가님 목소리로 듣고싶어요.
출판사에 메일 보내봐요
문학사상 창비??
마비증상은 꼭 병원가셔야 해요
@@user-scv12g2ㄱㄱㄱㄱㅋㄱㄱㄱㄱ뜬금없이 웃기네
@@user-scv12g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cv12g2 안정형 협심증도 의심되는...
서정적인 목소리에 소설을 완성해내는 힘. 오늘의 작가님의 길이 존경스러워요. 작가. 그 희망. 어려움을 견디는 시간을 응원합니다
목소리가 되게 신비롭네 몸 성분이 공기로 이뤄진 사람 같음(좋은 의미로)
표현이 너무 참신해요!!
어머낫 😂작가세요? ㅎ
한 강 작가님의 목소리를
듣고 그런 느낌을 받은
것을 글로 표현하신분❤
적절한 표현이네 공감합니다.
자신의 절제 관리가 절대 쉬운일이아니지요 아무리 글 제주가 있다해도 잘 갗추원진 인격이 좋은 글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며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공기반 풀반
우리들은 고기반 물반😂
너무도 감사 드립니다. 책은 우리에게 너무 소중하다는걸 알게 해 주셨어요
다 놓아버리고 싶었는데 .. 위로받고 갑니다
잘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국하고 우리는 나가야될
이유가 이습니다.
😊
같이 힘내요
저도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소식에 갑자기 에너지가 느껴지더라고요
힘내세요. 같이 힘내요
❤❤❤
돌아와요 kbs 역사저널 그날도 보고싶고 .. 요즘 수신 해지하고 아예 안보는데 ㅠㅠㅠ 오래전 이런 방송들이 그립네요 …… 진짜 찐으로 슬픔
수신해지 할 수도 있나요?
@@zczxxxxaxcsss 오세훈은 TBS박살
윤석열은 KBS를 적자로
tbs는 삽살개 김어준 생각하면 잘한 결정임~@@이용호-u2f3g
@@이용호-u2f3g가짜뉴스 퍼뜨리지마라
문재인이 좌편향 만들어서 박살냈지
가슴이 뭉클하네요
한강님의 노벨문학상은
웃을 일이 없고 희망도 없는 현시점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음에 감사하고
축하합니다~🎉🎉🎉
저는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분들이 자기들의 생각을 전달하는게 유튜브를 하시던지 소설을 하던지 자신만의 생각 자신만의 얘기를 들려 줬으면 합니다
누구는 공감 할수도 누구는 공감 할수도 있지만 그 마음을 전달하면 그 성취감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강 작가님 고맙습니다 목소리로 들으니 고맙네요
앞으로 응원할께요 책도 작가님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차인표님의 외로운 소설 집필이 옥스포드대학에서 인정받는 놀라운 일이 있던 뉴스도 절 기쁘게 만들었는데
세상에... 노벨상을 한국 작가 한강이 받다니!!!!! 정말 너무 기쁘다!!
진짜 내 일처럼 너무 좋아요 ❤ 채식주의자 , 소년은 온다 꼭 볼거예요
대단히 자랑스럽습니다
휼륭합니다
지금 시끄럽고 더럽게 되버린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네요~~
되돼 모르는 중국산 천지네
한강이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두워 보이지만 따뜻한 미소가 있고
힘없어 보이지만 부러지지 않을거 같고
깊은 목소리는 마치 내 귀 옆에서
속삭이는 듯하네요…
문학과는 거리가 먼 나에게
그녀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힘있는지도
갸냘프지도 않는 걸음으로 다가오는듯 하다.
온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소설가!
대단한 몰입감으로 안내하는
한강의 작품세계! 모두가 놀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