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국】국호 가락인가, 가야인가?(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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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유물로 이해하는 우리 역사
    1. 영상 요약
    잊혀질 뻔한 나라의 국호는 가락(駕洛)일까, 아니면 가야일까?
    가락국을 문자대로 해석한다면 『낙양을 다스렸던 나라』가 된다.
    즉 가락 혹은 가야로 일컫는 나라가 서토에서 왔다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가락국 사람들의 시조와 선조인식은 무엇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
    다행히 선조들은 철저한 '시조인식', '정체성의 인식'으로 무장된 사람들이다.
    이분들이 남긴 당시의 유물에 남긴 당시의 고대문자를 통해 자신들의 정체성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2. 영상내용
    3. 참고내용
    ▶삼신 영상링크.
    ○ 天神 신농 하나님 : • #고대문자와 우리유물▶한민족의 창세기_금...
    ○ 地神 누조/뉘조(양잠신): • #고대문자와 우리유물▶#한민족의 창세기,...
    ○ 人神 희화(羲和) : • #구독.좋아요.알람.♥삼신 희화(羲和)는...
    ▶ 한국사 원문번역 인용: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www.history.go...
    ▶ 중국사 및 고전 원문번역 인용: 동양고전종합DB
    db.cyberseodang...
    ▶ 사용폰트: 전주완판본, 제주명조, 제주한라산체
    달서힐링체, 달서달링체
    Tmon소리 Black, Tmon소리 OTF Black
    goolge noto sans
    해피니스 산스체, 코트라희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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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아리랑고딕체, 밀양아리랑영남루체, 밀양해맑은상상체

Комментарии • 18

  • @박승대-w3u
    @박승대-w3u 4 месяца назад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decipherQ
      @decipherQ  4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박재현-i2c
    @박재현-i2c 4 месяца назад

    깊이 있는 논리 ㆍ잘 듣고 있고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ㆍ우리 고대사의 최 46:46 46:47 첨단의 진정한 개척자로 존중합니다 ᆢ

    • @decipherQ
      @decipherQ  4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유물에도 고대상형문자가 적지 않게 발견됩니다.
      다만, 우리가 그동안 문맹이었던 관계로 문양으로 설명해왔습니다.
      당연히 역사와 관련이 없는 문맹자들의 '송아지 둠벙쳐다보는 아니면 말고'의 설명이었습니다.
      어차피 설명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모르긴 마찬가지였으니까요.

  • @bum-sookim2903
    @bum-sookim2903 4 месяца назад

    영상 감사합니다

    • @decipherQ
      @decipherQ  4 месяца назад

      언제나 건강한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hmmaa3
    @uhmmaa3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쌍어문을 대표로 하는 가야의 루트를 따라가다 보면 인도,파키스탄, 터키,로마, 서아프리카까지 이어지는데 쌍어문을 'GALLA' 라 쓰고 가야라고 읽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을까요.?
    고구려를 Cu로 부르듯이 쌍어문을 대표하는 Galla가 gallad(gold)로 변한것일지도..

    • @decipherQ
      @decipherQ  4 месяца назад

      쌍어문은 몽골에서도 발견됩니다.
      쌍어문 뿐만 아니라 사람도 2인 1조로 된 청동기물이 우리나라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
      사람, 말, 멧돼지, 물고기, 새, 양...등등
      여기서 우리가 촛점을 맞춰야 하는 것은 쌍어문이 아니라, /다수 유물에서 표현되는 한쌍/입니다.
      이것은 인류사회의 발전과정에 있는 『푸나루아 사회』의 표현입니다.
      모든 인류는 군혼 족내혼 → 군혼 족외혼 → 푸나루아 사회(모계사회) → 부계사회의 과정을 밟습니다.
      이중에서 고조선 사회는 푸나루아(모계사회)에서 출발하여 부계사회로 전이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쌍어문은 그 과정을 나타내는 푸나루아 사회에서 물고기를 토템으로 하는 족단임을 나타내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 @실크로드다시보기
    @실크로드다시보기 4 месяца назад +2

    상나라 기원이
    상락시입니다.

    주나라아니고 은 나라 모자라고. 합니다.
    고죽국은 은말에도있었어요

    • @decipherQ
      @decipherQ  4 месяца назад

      고죽국이 은나라 말기에도 있었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은나라 시기에 제후국이 3,000여국이 있었다고 하니까요.
      우리는 고죽국이라 읽지만 실제로는 '고익국'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한나라 때까지만 해도 竹이 아닌 益으로 읽었다는 기록이 있는데다 사람의 씨칭으로 益이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竹이라 읽는 것은 (오독일 것이며) 고대 인물 중에는 없는데다, 백익이란 인물이 고조선 시대에 존재했다는 것이 일반적이니까요.
      중국학자들의 해석은 취사선택을 잘 해야합니다;.
      그들은 정치논리와 동북공정의 목적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고학파의 높은 벽에 막혀 고대사를 주나라 이전으로 해석하지 못하다가 은허와 유물이 대량 발굴되면서 부인할 수 없으므로 그동안 인정하지 않았던 은나라의 실체를 더 이상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은나라가 역사시대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삼대 이전의 역사 또한 관련 유물이 나왔으나 문자가 1천년 전의 형태이므로 해석할 수 없어서 그냥 해독을 포기한 상태로 탁본만 나돌고 있습니다. 이 문자를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은 한국인의 말과 민속, 유물 속에 있습니다.
      ----------
      은나라의 모자라고 하시는데 아마도 그 이전의 것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고대문자 丙와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헌에서는 주나라고 기록하고 있으니 정확한 근거가 나오기 전까지는 존중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 @실크로드다시보기
      @실크로드다시보기 4 месяца назад

      ⁠은나라 모자라는 기록도 있습니다. 은허 유적은 은나라 유적이라는 증거가 없어요. 은허는 상나라 마지막 수도라 그러는데요, 상대말기보다 훨씬 이전의 유적 입니다.

    • @decipherQ
      @decipherQ  4 месяца назад

      @@실크로드다시보기 기록보다 고고학적 성과가 필요하죠.
      또한 이들 유물들은 고대선조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의 표현으로 사용합니다.
      고대유물 대다수가 의미있는 상징을 바탕에 깔고 있습니다.
      문맹자였던 우리가 문양으로 보았을 뿐!

  • @dennythedavinchi3832
    @dennythedavinchi3832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가라'가 맞습니다. 중국사서에도 가라고 그나마 이른 사서인 일본서기에서도 가라 입니다. 가야나 가락은 고려시대니까 음이 변질된겁니다.

    • @decipherQ
      @decipherQ  4 месяца назад

      네, 갑골음으로도 '가라'의 발음으로 나옵니다.
      이것은 해/태양/통치자의 의미를 지니며, 한민족의 시조 천신 하나님의 자손이라는 뜻일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추모왕이 자신을 해와 달의 자손이라 칭한 것과 같은 맥락이 됩니다.
      해와 달은 고대인의 인식에서 부계와 모계를 나타내며, 우리 유물에서 수천개의 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며, 정초에 '해맞이'를 하는 것도 같은 정체성의 표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조선 시대의 금문에도 해맞이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만큼 천신의 자손이라는 인식은 반만년 가까이 계승되어 왔음을 알 수 있고, 그 기원은 대문구문화 후기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다스렸다는 산해경의 조선은 정확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신이라는 말 자체가 '大+ㅇ+│'의 합성으로 /가장 큰 태양인 신농임금/이라는 뜻이 됩니다.

    • @태용송-t9j
      @태용송-t9j 4 месяца назад

      가라. 가락. 맞습니다. 그게 변해서. 가야로. 바뀐. 겁니다. 그 어원은. 가쓰라. 가마라에서. 출발. 합니다
      한자로. 조선인다. 쓰고. 발음은 가쓰라. 라. 햇습니다
      쭐처 갑골문. 전문가. 최춘태. 박사

  • @8llowme
    @8llowme 3 месяца назад

    흥미로운 주장입니다. 결론은 우리 민족은 중국 중원에서 온 민족이 세운 나라이네요.

    • @decipherQ
      @decipherQ  3 месяца назад

      우리 문헌이 아닌 중국의 문헌에서조차 조선의 영역과 성격이 기록되어 있고, 관련 유물도 발굴되었음에도 왜 우리 사학계는 이에 대한 평가를 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고대문자에 문맹자들이 태반인데다, 식민사학에 포로가 된 우리역사학계의 행태가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라는 추정은 듭니다만...
      참고로 중국이란 나라는 모택동 이전에는 존재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저 어느 민족이든 대륙의 지배자의 직할지를 '중국'이라고 불렀고, 고조선이 /최초의 중국/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국호 조선(朝鮮)이 이를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미 영상으로 올려놓았고, 설명난에서도 링크를 해두었으니 시청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 @8llowme
      @8llowme 3 месяца назад

      @@decipherQ 중국 이라는 단어는 이미 주나라 영토에서 나온 청동기에 나온 명칭인데… 그 청동기 유물 나온 지역을 직접 가보셨어요? 전 가봤습니다. 모택동 이전에 존재 안했다는 건 동의하지않ㄴ습니다. “조선” 이라는 용어 자체도 중국 문헌에 나온 명칭입니다. 심지어 이성계가 조선이라는 국명을 명에 허락으 받아 사용햇죠. 무슨 식민사관입니까? 그냥 팩트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