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ads4187 중세 유럽의 시녀는 Ladies in waiting으로 불렀어요, 보통 시녀는 귀족 여성들이 맡는 직책이었는데요, 왕비의 시녀 같은 경우는 공,후,백작들의 부인들이 시녀를 맡았어요. 13세기 잉글랜드를 기준으로 설명해드리자면, 에드워드 1세의 왕비 마르그리트(Margaret of France)는 총 7명의 시녀를 두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요. 3명은 domina(기혼 여성)였고 나머지 4명은 Maid of honor(미혼 여성) 였습니다. 이렇게 혼인 여부에 따라 나눠 졌던건, 시녀들의 상하 관계를 나타내기 위함이었어요. 그리고 이 여성들은 Lady of the Bedchamber(침실 담당관) 혹은 왕비의 개인비서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중, Lady of the Bedchamber (침실 담당관) 은 Woman of the Bedchamber(침실 관리인)를 관리했어요. Lady of the Bedchamber은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백작 부인 이상의 귀부인이 맡는 직책이었고, Woman of the Bedchamber은 일반적으로 공, 후, 백작의 자녀(여성)이 맡는 직책이라 알려져 있어요. 이외에도 당연히 다양한 직책은 존재했습니다. 물론 왕실의 관행과 풍습을 모방했던 귀족 가문들 또한, 수준에 맞는 부인들을 시녀로 두었습니다. 하녀는 당연히 출신 성분이 낮은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노예출신도 있었고, 농노도 있었고, 자유민 여성도 있었어요 !
개인적으로 과거부터 근대에 써온 단어들과 등등의 단어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의미와 단어가 달라지듯 과거 여성을 앞세워 암살자를 피하는 용도로 썼던것이 사실이었고 당시에 썼던 용어에서 신분제도가 거의 의미가 없는 근현대에 와서 신사적인 의미로 변질될 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나나맛패트 'Ladies and Gentleman'~ 들어보셨죠? 이 말은 16세기 후반부터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말은 불특정 다수의 대중을 칭할 때 사용하던관용어였는데요. 초기에는 "gentlemen and gentlewoman” 라고 불렀어요. 그리고 이 문장에서 파생된 문장이 "Ladies and Gentleman"인데요. 그런데 갑자기 Ladies가 앞에 오고 Gentleman은 왜 뒤로 갔을까요? Lady는 앞서 설명하다시피 귀족여성을 지칭하는 말이었고, Gentleman(젠트리 남성)을 의미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니 계급상 당연히 Lady를 먼저 언급하는게 예의에 맞는 일이었죠. 즉,Lady라는 용어는 중세에도,16세기에도 현재도 쭉 귀부인을 지칭한 단어로 생각할 수 있어요. 추가로 Ladies and Gentleman, Boys and girl~ 이라고도 하는데, 이때 Boy와 Girl은 따로 계급을 포함한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Boys가 앞에 오게 됩니다. 당연히 개인적인 생각은 존중합니다. 다만, 추가적인 설명에 생각이 조금 바뀌실 여지가 있으실 수 있으니 설명을 덧 붙혀 봤습니다. 이 내용도 흥미로워서요...ㅎ
구글에 '알고 싶은 영어단어' + etymology 라고 검색하면 wiktionary 혹은 여러 사전에서 어원을 바로 알 수 있게 나옵니다. 그리고 전 중고 서점을 자주 가는 편인데요.. 가서 어원에 관련된 책은 대부분 구입해서 봅니다. 국내 번역서에도 상당히 많아요 중세사와 어원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김동섭,100단어로 읽는 중세 이야기,책과함께,2022』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최근에 구입해서 봤는데.. 상당히 재밌더라구요 ㅎㅎ
@@user-be1dy6id4f 레이디에게 하는 특별대우는 직원이 사장에게 특별대우하는 느낌이고 우리가 아는 레이디 퍼스트라는 개념이 쓰일 땐 적어도 귀족인 본인과 동급의 여자에게 하는 매너임. 너는 나와 같은 귀족으로서 존중받는다는 느낌이라 약자에게 하는 존중이 아님
Lady first는 남성이 여성을 지키겠다 + 여자가 남자인 자기와 동급 또는 더 이상이다 이런 의미를 가진 문화였는데 Lady first가 언제부터 이렇게 격하되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난 약한 Lady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면서 넌 Lady가 아니구나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면 분노하는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의 역설적 반응은 어이가 없어서 슬픕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중세 귀족의 딸을 뜻하는 '아가씨'가 현대에 와서는 술 따르는 여자, 노래방/룸살롱 종사자 취급... 사실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아가씨라는 단어가 지금처럼 내려치기 당하지는 않았는데 - 가요 가사 중에도 동백 아가씨, 꽃집 아가씨 등 좋게 쓰임 - 짧은? 기간 동안 바뀌어 버림
혹시 이건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신사가 레이디를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마차가 다니는 길쪽으로 서고 레이디는 길 안쪽으로 서게하는거. 듣기로는 과거 런던에 화장실이 없어서 건물에서 요강을 길로 퍼부어서 여성들에게 치마닷이 풍성한 드레스를 입혀서 안쪽으로 걷게하고 남자들은 풍성한 드레스보다 밖으로 걸었다는데 진실은 무엇인가요?
처음 들어보네요.. 다만 런던에는 공중 화장실이 없진 않았습니다. 그 수가 부족 했던 걸 과장해서 알려진 것입니다. 어느 시대의 런던을 말하는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11세부터 시에서 관리하는 분뇨구덩이와 공중화장실이 있었다는 기록은 있습니다. 창 밖으로 배설물을 버렸다는 건.. 중세와 근대 모두 볼 수 있는 풍습이라,시기를 특정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여성의 드레스 폭이 넓어진 건 근대에 들어서 자리잡은 패션인데,마차와 드레스 폭등을 언급하는 걸 봐서는 아마 빅토리아시대 때 행해진 관습인 것 같은데.. 정확한 유래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
@@His_Story 제가 이걸 들은건 전원책변호사가 몇년전에 한 한양대 특강 영상을 본것으로 기억합니다. 들은걸로는 엘리자베스1세 시대 쯤으로 말했던거 같습니다. 제가 들었던 말을 좀더 자세히 기억해보자면 '레이디를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남자가 마차가 다니는 위험한 길 쪽으로 가고 여자는 안쪽으로 걷게하는걸 기사도 정신이라고 하는데 웃기지 말라고 그래. 2층에서 요강을 퍼붓거든 그래서 여자에게 이만한 후까시 있는 드레스 입히고 자기는 길 밖으로 걷는거야. 화장실이 없었거든.' 이런식으로 말한거 같아요. 엘리자베스1세 시대 쯤을 얘기할때 나온 이야기로 기억합니다.
전형적으로 과거 역사를 폄하하는 끼워맞추기식 발언인 것 같습니다.. 귀부인에게 똥물을 투척하다 걸리면 최소 벌금형입니다. 그리고 기사도 정신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기사는 귀부인의 친구가 아닙니다. 다시말해,나란히 걷게 허락된 그런 존재가 아니었단 말이죠. 먼저 앞장 서서 길을 안내하는 호위 임무를 맡는게 기사의 현실 입니다.이를 프랑스어로 Escorte라고 합니다. 현재는 영어 Escort로 더 잘알려져 있죠? 기사도 정신이 허울뿐인 허상에 가깝다는 건 인정하지만,이런식으로 폄하할 필요까지 있나 싶네요.. ㅋㅋㅋ
애초에 초대받은 곳에서 암살을 하는 건 그당시 사회상으로 절대 불가능해요.암살을 한다 한들,의뢰한 영주는 자리에서 쫓겨날 게 뻔하고...그리고 얼굴을 몰라도,귀부인과 하녀가 입는 옷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위장을 할라면,하녀에게 귀부인 복장을 입혀야 하는데...이쯤가면 소설이죠? 무엇보다 당신이 주장한 어원으로 레이디 퍼스트라는 말이 생길 라면,귀부인 암살이 성행해야 하는 데,어디에도 그런 기록이 없어요.
암살 상황이면 기사를 노린 것일테니,성별,복장이 다른데 기사라고 속일 수 없을 것이고,레이디라고 위장시키는 거면 암살 목적은 기사가 아니라,레이디 즉,영주 부인이나 딸이라는 소리고,암살자를 속이기 위해 하녀를 분장시켰다는 말인데,이건 너무 소설인데다가,귀부인 암살이 그렇게 성행하지 않았어.게다가 초대의 공간이라 여겨지는 공간에서 그것도 귀부인을 암살한다는 건 교황한테 파문당하고 싶다고 조르는 격임.
하이힐은 남성이 먼저 사용했었습니다. 그 기원은 이집트까지 올라가고 고위층 남성들이 자신의 키가 커보이기 위해 신었던겁니다. 어디서 주워들은건지 모르겠지만 하이힐은 똥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지지않았습니다. 애초에 하이힐의 그 디자인으로 길거리 분뇨를 피하는게 가능한가? 생각을 조금만 해봐도 말이 안되죠. 길거리 오물을 피하기 위한 신발은 따로 있었고 나막신처럼 생겼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분뇨가 넘쳐나던 그 시절에는 하이힐이 여성의 아이템이 아니었어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중세기사가 하녀를 먼저 앞장서서 성에 들어가도록 했는가? 아닌가요? 만약 그런 일이 보편적으로 일어났고 이런 비 인륜적인 행위가 되려 왜곡되어서 어떤 신분이든 간에 여성이면 먼저 가게 해야한다라고 바뀌었다면 말이 되긴하는데요 레이디와는 관련없어도 레이디 퍼스트의 어원이긴하지않나싶어요 레이디가 어느때 썻냐를 따지는것보다 중요한 논점은 그것 아닌가요?
세진님이 상상하시는 것 처럼,그런 비 인륜적인 행위가 기록으로 남지는 않았지만, 당시에 일어 났을 수 있겠죠! 잠을 자는 와중 암살을 당하거나,성당에서 기도를 드리다 암살을 당하거나,길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노상 강도에게 살해당하거나,독살당하거나... 이런 암살 기록은 빈번하게 기록된 반면에, 불행히도 초대받은 성의 성문 뒤에 잠복한 암살자가 기사를 살해한 경우를 기록한 사료는 없습니다. 고,중세 사회에서 초대와 환대 문화는 당시 교류의 초석이고 가장 기본적인 외교 공간이었습니다. 그런 공간에 누군가를 살해했다면, 암살이라는 목적은 성공했을지 몰라도, 이후에 해당 지역 사회에서 그 영주는 고립되었을 겁니다. 빈대잡으려다 초가 삼간을 태운다는 속담이있죠. 자신의 성에서 암살을 당할 수 있지 않냐? 자기 소유의 공간, 즉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 받는 공간에서 매번 하녀를 앞장 세워 움직인다는 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입니다. 그렇기에 중세 살리카법에는 왕을 모시는 신하와 왕을 모시지 않는 자유민 남성을 살해했을 경우 벌금형으로 끝이 났지만 초대한 손님을 살해한 경우는 사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중세도 우리와같은 인간이 사는 시대였습니다.. 오늘날과 비교했을 때 중세가 미성숙해보일지라도 당시에도 법률이 있었고, 그리스도교라는 종교아래 윤리라는 가치관도 형성된 시기였습니다.
Lady First의 정확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온통 가설뿐이라서 소개하는 게 의미가 없네요.
그냥 상류층의 에티켓 중 ..
하나 였지 않을까 추측할 뿐입니다.
형 근데 그당시 시녀들의 직책은 어땠어?
@@dsads4187 중세 유럽의 시녀는 Ladies in waiting으로 불렀어요, 보통 시녀는 귀족 여성들이 맡는 직책이었는데요,
왕비의 시녀 같은 경우는 공,후,백작들의 부인들이 시녀를 맡았어요.
13세기 잉글랜드를 기준으로 설명해드리자면, 에드워드 1세의 왕비 마르그리트(Margaret of France)는 총 7명의 시녀를 두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요. 3명은 domina(기혼 여성)였고 나머지 4명은 Maid of honor(미혼 여성) 였습니다.
이렇게 혼인 여부에 따라 나눠 졌던건, 시녀들의 상하 관계를 나타내기 위함이었어요.
그리고 이 여성들은 Lady of the Bedchamber(침실 담당관) 혹은 왕비의 개인비서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중, Lady of the Bedchamber (침실 담당관) 은 Woman of the Bedchamber(침실 관리인)를 관리했어요.
Lady of the Bedchamber은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백작 부인 이상의 귀부인이 맡는 직책이었고, Woman of the Bedchamber은 일반적으로 공, 후, 백작의 자녀(여성)이 맡는 직책이라 알려져 있어요.
이외에도 당연히 다양한 직책은 존재했습니다.
물론 왕실의 관행과 풍습을 모방했던 귀족 가문들 또한, 수준에 맞는 부인들을 시녀로 두었습니다.
하녀는 당연히 출신 성분이 낮은 계층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노예출신도 있었고, 농노도 있었고, 자유민 여성도 있었어요 !
개인적으로 과거부터 근대에 써온 단어들과 등등의 단어가 시대의 변화에 따라 그 의미와 단어가 달라지듯 과거 여성을 앞세워 암살자를 피하는 용도로 썼던것이 사실이었고 당시에 썼던 용어에서 신분제도가 거의 의미가 없는 근현대에 와서 신사적인 의미로 변질될 수도 있을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나나맛패트 'Ladies and Gentleman'~ 들어보셨죠? 이 말은 16세기 후반부터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말은 불특정 다수의 대중을 칭할 때 사용하던관용어였는데요. 초기에는 "gentlemen and gentlewoman” 라고 불렀어요.
그리고 이 문장에서 파생된 문장이 "Ladies and Gentleman"인데요.
그런데 갑자기 Ladies가 앞에 오고 Gentleman은 왜 뒤로 갔을까요? Lady는 앞서 설명하다시피 귀족여성을 지칭하는 말이었고, Gentleman(젠트리 남성)을 의미하는 말이었습니다.
그러니 계급상 당연히 Lady를 먼저 언급하는게 예의에 맞는 일이었죠.
즉,Lady라는 용어는 중세에도,16세기에도 현재도 쭉 귀부인을 지칭한 단어로 생각할 수 있어요.
추가로 Ladies and Gentleman, Boys and girl~ 이라고도 하는데, 이때 Boy와 Girl은 따로 계급을 포함한 단어가 아니기 때문에 Boys가 앞에 오게 됩니다.
당연히 개인적인 생각은 존중합니다.
다만, 추가적인 설명에 생각이 조금 바뀌실 여지가 있으실 수 있으니 설명을 덧 붙혀 봤습니다.
이 내용도 흥미로워서요...ㅎ
언제나 어느 시대에나 여미새는 많았고 그 행위에서 예절과 품격을 더한게 지금의 lady first인듯
이거 너무너무 너무너무 잘못알려진 오해이고 대형채널에서도 잘못 소개해서 속상했는데 이렇게 바로잡아주시니 넘모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얼른 10만 30만 80만되서 이 영상이 널리 퍼졌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님이 왜 속상함? ㅋㅋ
속상할수도 있지 말 진짜 역겹게 하네
@@유x8메그내릭이중인격임...?
@@꿀꿀이-1 이러면 지가 유쾌한 줄 아는 거임
기사가 암살을 피하기 위해서 영주부인이나 영주 딸을 앞장 세우면 아찔하네 ㅋㅋ
'일단 살고보자'였으면 인정하겠습니다...!
@@His_Story 영주 부인 옆에 서 있는 영주도 큰 칼을 가지고 있으니 오히려 일단 몇분이라도 더 살고싶으면 본인이 들어가는게 더 안전할듯요 ㅋㅋㅋㅋㅋ
고용주 방패!!
당연한건줄 알고 있었는데 그새 날조당해서 어원 이상하게 바껴있었네ㅋㅋㅋㅋ 진짜 대단하다
너무 유익하면서 영상 중간에 중세시대동안 갑옷
바뀌는 묘사까지 유익한 채널 하나 찾았네요
중세사를 잘 아시는 분인 것 같네요 ! ㅎㅎ 알아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Lady를 하녀로 아는 사람들은
신사숙녀 여러분도 못들어봤나봄
신사하녀 여러분 ㅋㅋㅋ
그 사람들은 그거 자체가 여성비하적인 표현이라고 주장함
Lady가 될 수 없는 faulty female이 열등감에 그 의미를 격하시키기 위해 주장하는 말
일반적으로 귀부인이라 불릴 정도면 기사보다도 신분이 높은 경우가 많았는데 그런 귀부인을 암살자 피하겠다고 집어넣으면 암살은 피해도 사형은 못피하겠죠
애초에 기사가 전투병력인데 그냥 무장을 하고 들어가면 되잖아...
여사친들이 이소리할때마다 골때렸는데...말해줘도 안믿고
봇물 터졌다는거 보고 빻은 표현이라면서 화내는
멍청한 사람들이 아직도 꽤나 많아요 ㅋㅋㅋ
페미특ㅋㅋ
한녀의 한계임.
종족적 한계라 이해하고 넘어가셈
@@AppleJimed 이참에 아예 봊물 터졌다 하는게 나을듯 ㅋㅋㅋ
아 언중의 의미 이해 변화에 따른 표기법 변경이라고 ㅋㅋㅋ
늘 느끼지만 한번 뭔가가 퍼지게 되면 논파하는게 몇배는 힘든거 같네요. 어쨌거나 천년의 중세기간 동안 바뀌는 갑옷묘사에 감탄하고 갑니다 ㅋㅋ
마지막에 방패없어지는 디테일
@@남민혁-s9z 플레이트아머의 힘 ㄷㄷ
전국민이 영어교육을 받는 나라에서 사람들이 lady가 뭔 뜻인지도 몰라서 저런 낭설이 퍼진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음 ㅋㅋㅋㅋㅋ
"선동은 한문장이면 충분하지만 그걸 반박하기엔 수많은 문장이 필요하다"
지금도 영국에서는
귀족들이 있어서
여성 영주들에게 Lady라고 합니다.
헐ㅋㅋㅋ 레전드네 님 체스인사이드 댓글에서 자주 보이는 데 유튭 쇼츠에서 만나네 ㅎㄷㄷ
프로댓글러다
레이디는 당연히 귀부인 아니었나...?
귀한 신분을 고기방패로 쓴다는 소리를 진짜로 믿는다고? ㅋㅋㅋㅋ
갑옷빠방하게 입어 날붙이가 안들어가는 자신이 들어가기vs 하녀를 보내 죽게 만들고 용기가 없다고 비난받기.
기사라면 전자골랐음ㅋㅋㅋ
저게 사실이 되어버리면 얼마나 하극상인거냐 ㄷㄷ
My lord, my lady 존칭으로도 쓰이는데 lady관련해서 그런 용례로 쓰는 사람이 있었다니 ㅋㅋ
속이 뻥 ㅋㅋ
부인 먼저 가시오 🤴👉 👸 뭐요? 🗡👤
상식적으로 자기집 하녀를 쓸 상황이 왜생김 ㅋㅋㅋ 차라리 자기 사병들 중 쫄따구 먼저 보내는게 더 말이될듯 암살자도 병신이 아닌이상 타겟 정확히 파악하고 암살할거고
암살자를 제압할려면 건장한 기사를 들여보낼텐데 뭐하러 하녀를ㅋㅋㅋ
여자들 피해의식 부추기기 좋은 설이라 여러번 재생산 되었을 듯
대충 피해의식 공감해주면 구매로 이어지니까
레이디 퍼스트의 저런 낭설은 한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국가들은 레이디 퍼스트에 저런 낭설이 따라 붙었다는 것조차 몰라요
그냥 봇물 터지다와 같은 페미들의 피해망상이 만들어낸 낭설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여성부에서 레이디퍼스트는 여성을 지뢰밭으로 떠미는 행위에서 나온 유래다 라는 글을 올렸었는데 레이디퍼스트 유래라고 하니까 생각나네ㅋㅋ
어떤 사람은 세계전쟁 때 지뢰밭에 지뢰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여자를 희생시킨 여성혐오적 표현이라고 주장하던데 ㅋㅋㅋㅋ
세계대전 때 뒤에서 열심히 보급품 만들고 부상자 치료하면서 여성권리 얻어냈더니 후손들은 배나 벅벅 긁으면서 "여성들을 지뢰밭에 넣었대요!!!" 이러고 앉았음...
9급 공무원이 장관 와이프보고 먼저 들어가보라고 쿡쿡 찔러보는 거랑 똑같은 소리임ㅋㅋ
9급은 너무갔고 대충 육사 졸업한 대위급 정도됬음 안그래도 오랜훈련하고 입맥도좋아하고 돈도많았어야함 상당히 되기 어려웧던 직업이니깐 준장정도 그리고 장관보단 미국 주지사급? 왕권이 강하면 하국 도지사 약하면 미국 주지사급 그래도 개소리인건 마찬기지이네ㅋㅋ
딱 기사가 기중기 타고 말에 올랐다던가 넘어지면 못일어난다던가 하는 헛소문이랑 비슷한 이야기네요.
이거 잘못 알려진 속설 중에 나ZZI가 레이디퍼스트를 퍼뜨렸다는 설도 있던데 민간에 이상하게 퍼진 문화가 생각보다 많네요
유익한 채널하나 찾았다...
너무 소중한 채널 구독 꾸욱
책을 읽지 않은 사람보다 한가지 책만 읽은 사람이 더 무섭다
이런 어원들은 어떤책을 봐야 공부할수있나요?
구글에 '알고 싶은 영어단어' + etymology 라고 검색하면 wiktionary 혹은 여러 사전에서 어원을 바로 알 수 있게 나옵니다.
그리고 전 중고 서점을 자주 가는 편인데요.. 가서 어원에 관련된 책은 대부분 구입해서 봅니다. 국내 번역서에도 상당히 많아요
중세사와 어원 이야기를 좋아하신다면 『김동섭,100단어로 읽는 중세 이야기,책과함께,2022』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최근에 구입해서 봤는데.. 상당히 재밌더라구요 ㅎㅎ
@@His_Story 감사합니다!
기사들이 명예를 중시하는 집단인데 비겁하게 여자를 먼저 보냈다는 것부터가 잘못된 거죠
조그만한 사업을 하고 싶은데 경재 지식이 없더라구요 혹시 뭐 부터 배우면 좋을까요?
맞춤법이요
그냥 하지마세요
지식이 너무 없으면 은행 이자 복리 단리 개념같은 것부터 배우세요. 기초적인 실생활 경제 관념부터 배워야 진행이 됩니다
사업구상부터 하세요.경제지식이 너무없으면 사람을 쓰시고
일단 공부가 필요한 영역인건 사실임.
예전에 여사친이란 인생네컷 찍을때 먼저 들어가라고 “레이디 퍼스트 하셈” 했는데 그년이 “그거 예전에 여성차별로 쓰던 의미야” 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시발
개웃기네ㅋㅋㅋ
여성차별 맞지
특별대우도 일종의 차별이니ㅋㅋ
@@user-be1dy6id4f 잘해줘도 지랄 못해주면 더 지랄
@@user-be1dy6id4f 레이디에게 하는 특별대우는 직원이 사장에게 특별대우하는 느낌이고 우리가 아는 레이디 퍼스트라는 개념이 쓰일 땐 적어도 귀족인 본인과 동급의 여자에게 하는 매너임. 너는 나와 같은 귀족으로서 존중받는다는 느낌이라 약자에게 하는 존중이 아님
@@user-be1dy6id4f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나 경사로도 차별이니까 싸그리 다 철거하는게 맞겠네 ㅋㅋ
한국의 아가씨도 여성을 높여 부르는 말이죠??
lady랑 완전히 일맥상통하는 단어임
귀족부인이 아니라 귀족의 여자녀를 의미하긴하지만
애기씨 아가씨 규슈 귀족 자녀를 지칭하는 단어입니다 요즘은 신분이 평등화됨에 모든단어가 높임말이 됩니다
영감도 마찬기지
완전 일맥상통은 아닙니다. Lady는 나이든 결혼한 여성에게도 쓰는 단어지만 아가씨는 어리거나 미혼인 귀족, 양반가 여성에게 쓰던 말이었죠. 그래서 아가씨는 영어로 Young lady로 번역되기도 합니다. 그게 더 적절한 번역이거든요
무엇보다 그 힘자랑 못해 환장하기까지한 사람들이 여자 뒤에 서는, 들키면 '니는 치마나 입고 다니는게 더 좋을 듯 하군' 했을 것 같지는 않아 보이네요.
뭔말인지 더자세하게 알려줄수있나요...? 이해가 잘안되네요
@@hamheejun3978 기사라는건 기본적으로 자기의 강함을 과시하고 싶어 온갖 무모한 짓을 하는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이 암살 때문에 하인 그것도 여자를 먼저 보낸다면 비웃음거리가 될거란 이야기입니다.
@@javaxerjack 하기야 돈키호테 생각해보면...
어떻게든 날조해야 지금 자신의 남성혐오가 정당화된다고 생각하는 신기한 논리의 그분들
yes my lady
오랜만이네요
Lady first는 남성이 여성을 지키겠다 + 여자가 남자인 자기와 동급 또는 더 이상이다 이런 의미를 가진 문화였는데 Lady first가 언제부터 이렇게 격하되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난 약한 Lady가 아니다! 라고 주장하면서 넌 Lady가 아니구나 라고 직접적으로 말하면 분노하는 페미니즘과 페미니스트의 역설적 반응은 어이가 없어서 슬픕니다..
그냥 Lady first으로 매너를 보이는 스윗기사가 아니꼬았던 거네 ㅋㅋ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중세 귀족의 딸을 뜻하는 '아가씨'가 현대에 와서는 술 따르는 여자, 노래방/룸살롱 종사자 취급...
사실 몇 십 년 전까지만 해도 아가씨라는 단어가 지금처럼 내려치기 당하지는 않았는데 - 가요 가사 중에도 동백 아가씨, 꽃집 아가씨 등 좋게 쓰임 - 짧은? 기간 동안 바뀌어 버림
날조를 못하면...
유럽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딱히 레이드 퍼스트는 모르겠습니다. 베이비 퍼스트는 확실하구요
레이디 퍼스트는 현재 사용을 꺼려하는 추세로 알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의회에서는 이 용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아무래도 젠더 갈등을 야기하는 용어다보니,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어떻게 전국민이 영어교육을 받는 나라에서 레이디의 뜻을 몰라서 그딴 낭설이 퍼진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나라 영어교육이 얼마나 한심한지 이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영어교육이 문제가 아니고
'그것들'이 문제인 것
외국에도 근거없이 뇌피셜로 써제끼는 책들이 많기 마련인데... 이걸 국내로 수입해와서 마치 확인된 사실인 양 썰 풀어댄 사람들이 문제죠.
책 한권 읽고 모든 걸 다 알게되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ㅋㅋ
넘모 재밌고 유익하당
그래서 아니라는 건 알았으니 이제 어디서 나온건지 가르쳐줄 차례입니다
싫어요가 유독 많네요 아마 저런 구라투성이 가설을
진리마냥 떠받드는 그짝 사상 언냐들 맘에 안들어서인듯
한녀의 한계임
싫어요 어캐 보임?
누가 퍼뜨렸을까 ㅋㅋㅋ
ladies and gentlemen
구독하고 갑니다
페미들 피해망상 하나는 끝내주네 ㅋㅋ
근데 기사 그림 되게 잘 그렸다
하녀로 잘못 알려졌다는 이야기는 첨 듣네... 저런 말이 있는지도 몰랐음
-트위터-
레이디 퍼스트의 유래는 따질수 없고 제일 신빙성 있는게 르네상스 이후 젠틀맨의 매너 레이디 퍼스트 교양과 매너를 뽐내기위한 일종의 관례였다고 하네요 이거도 정설은 아닙니다민
혹시 이건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신사가 레이디를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마차가 다니는 길쪽으로 서고 레이디는 길 안쪽으로 서게하는거. 듣기로는 과거 런던에 화장실이 없어서 건물에서 요강을 길로 퍼부어서 여성들에게 치마닷이 풍성한 드레스를 입혀서 안쪽으로 걷게하고 남자들은 풍성한 드레스보다 밖으로 걸었다는데 진실은 무엇인가요?
처음 들어보네요.. 다만 런던에는 공중 화장실이 없진 않았습니다. 그 수가 부족 했던 걸 과장해서 알려진 것입니다.
어느 시대의 런던을 말하는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11세부터 시에서 관리하는 분뇨구덩이와 공중화장실이 있었다는 기록은 있습니다.
창 밖으로 배설물을 버렸다는 건.. 중세와 근대 모두 볼 수 있는 풍습이라,시기를 특정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여성의 드레스 폭이 넓어진 건 근대에 들어서 자리잡은 패션인데,마차와 드레스 폭등을 언급하는 걸 봐서는 아마 빅토리아시대 때 행해진 관습인 것 같은데.. 정확한 유래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
@@His_Story 제가 이걸 들은건 전원책변호사가 몇년전에 한 한양대 특강 영상을 본것으로 기억합니다. 들은걸로는 엘리자베스1세 시대 쯤으로 말했던거 같습니다. 제가 들었던 말을 좀더 자세히 기억해보자면
'레이디를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남자가 마차가 다니는 위험한 길 쪽으로 가고 여자는 안쪽으로 걷게하는걸 기사도 정신이라고 하는데 웃기지 말라고 그래. 2층에서 요강을 퍼붓거든 그래서 여자에게 이만한 후까시 있는 드레스 입히고 자기는 길 밖으로 걷는거야. 화장실이 없었거든.' 이런식으로 말한거 같아요. 엘리자베스1세 시대 쯤을 얘기할때 나온 이야기로 기억합니다.
전형적으로 과거 역사를 폄하하는 끼워맞추기식 발언인 것 같습니다.. 귀부인에게 똥물을 투척하다 걸리면 최소 벌금형입니다.
그리고 기사도 정신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기사는 귀부인의 친구가 아닙니다. 다시말해,나란히 걷게 허락된 그런 존재가 아니었단 말이죠.
먼저 앞장 서서 길을 안내하는 호위 임무를 맡는게 기사의 현실 입니다.이를 프랑스어로 Escorte라고 합니다.
현재는 영어 Escort로 더 잘알려져 있죠?
기사도 정신이 허울뿐인 허상에 가깝다는 건 인정하지만,이런식으로 폄하할 필요까지 있나 싶네요.. ㅋㅋㅋ
망상도 적당히 해대야지...
??? : 레이디 퍼스트는 지뢰밭 개척을 위해 여성들을 지뢰밭에 밀어넣는데서 나온 말이다
저도 저런 주장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ㅂㄷ
공포게임하면서 레이디 퍼스트의 변명이 사라졌다.
그러니까 귀부인우선이라는 뜻이니까 귀부인아닌 여자한테 양보할필요 없다는거지?
신분제도가 폐지된 대한민국에서는 귀부인이 없습니다.
다만 통념적인 사회적 약자는 배려하고,보호하는 게 사회 윤리라고 배웠습니다.
아주머니 어원이 아기주머니 라고 씨부리는 집단이 존재하는 인권선진국 대한민국에선
아무튼 레이디 퍼스트는 성차별단어임 아무튼 맞음 ㅋㅋㅋㅋ
레?이디가 어떻게 하녀얔ㅋㅋㅋㅋ
중세 영국에서는 여왕을 레이디라고 부르더지 않나요?
역사왜곡이 없으면 남혐을 못하는
1차대전 지뢰 선방지기
오.. 그래서 고 다이애나비가 Lady Di로 불렸던 거군요
그러면 어째서,
Lords and Ladies 라고 하지 않고,
레이디스 앤 젠틀맨이라고 할까?
젠틀맨, 넌 누구냐?
서양도 먹을 게 중요하긴 했구나. 빵 지키는 사람이 영주라니
애초에 레이디 라는게 높은 신분 여성을 뜻하는거부터 생각해야 당연한건데
모든 일반 여성에게 사용하는 단어라는 생각부터 이상해 ㅋㅋ 뇌피셜로 만들어진 근거없는 어원 추측은 볼때마다 신기하네요
전형적인 그 쪽 낭설인거 같은데?
한국엔 설민석이 많다
이 엉터리말을 12년전에 같은반 여자애한테들었는데 걔 페미운동권에서 열심히 활동한다더라
뭔 레이디가 하녀냐 ㅋㅋ 진짜 잘못 알려진 사실들 많다 ㅋㅋㅋ
나치 때문에 나온 말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문뒤에 숨겨있을지 모르는 암살자를 확인하려고 귀부인을 먼저 보냈다는 뜻이군요?!
세계 2차대전때 여성보고 먼저 가라고 해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봤음.
진짜 씹소리지 그건ㅋㅋㅋㄱ
레이디퍼스트라는 표현 자체가 2차대전보다
훨씬 이전에 나온 표현인데 ㄹㅇ 말도 안됨 ㅋㅋㅋ
페미할걸 스스로 만들어내는 페미집단ㅋ
마노라가 마누라가 된거 같은느낌쓰인가
그래서 귀족이 부인을 먼저 들어가게 햇다?😅
그니까 그 가설이 구라라는 이야기 잖아
아줌마라는 단어는 시간이 지나면서 격이 낮아지는데 레이디는 시간이 지나도 안 낮아지는것도 신기하네요
아줌마는 그냥 아줌마고.
격이 낮아진적은 없음.
아줌마는 그 대상이 확대된거지 격이 낮아진적이 없음. 아가씨를 의미하는거라면 귀족의 딸을 높여 부르는 말>>젊은 여성 으로 바꼈으니 격이 낮아졌다면 낮아진거 겠지만
그럼 전쟁중에 군인대신에 여자가 지뢰밭 먼저 지나가라는 썰도 아니겠구만.
그런썰도 있음? 도대체 지나가게해서 뭔이득이 있다고...
@@dsads4187 대충 지뢰밭을 빨리 지나가야하는데 군인 대신 전투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여성 민간인을 갈아넣는다는 뭐 그런 내용
이게 아마 독일 얘기일텐데 독일 빼고 봐도 남성은 참전 여성은 총기 제조 혹은 보급품 제작이 당시 철칙이였음. 당시 기준에선 일개 군인 대신 총기 수십대 만들 인력을 지뢰에 넣을 확률은 희박했다고 봄.
@@고양이-v6t2j 여성 1명이 만들어낼 총알과 총 숫자가 몇갠데 그거 포기하고 지뢰로부터 군인들 지키겠다고 여자들을 지뢰밭에 밀어넣는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죠...
그거 아닐까 암살자는 보통 의뢰받고 하는건데 저시대에는 사진같은게없으니 시녀인지 영부인인지 모르니 레이디 라고 부르면서 테스트 해보는거 아닐까??
애초에 초대받은 곳에서 암살을 하는 건 그당시 사회상으로 절대 불가능해요.암살을 한다 한들,의뢰한 영주는 자리에서 쫓겨날 게 뻔하고...그리고
얼굴을 몰라도,귀부인과 하녀가 입는 옷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위장을 할라면,하녀에게 귀부인 복장을 입혀야 하는데...이쯤가면 소설이죠? 무엇보다 당신이 주장한 어원으로 레이디 퍼스트라는 말이 생길 라면,귀부인 암살이 성행해야 하는 데,어디에도 그런 기록이 없어요.
왜 무조건 레이디 퍼스트가 하녀를 희생시킨게 맞다고 근거도 없이 단정하고 끼워 맞추는 지 모르겠네요
암살자를 피하기 위해 영부인을 앞세웠다는걸 의미하는군요
즉 헛소리라는 소리지
마차에서 '똥오물밭에 내릴 때 치마로 길을 닦을 수 있는 레이디들이 먼저 내려야지 레이디 퍼스트 띵호와'
오히려 레이디라고 말해서 상류층인것처럼 보이게 한거아닐까합니다.그저 제 추측입니다
제발 인정이라는 걸 좀 해라.신분제 사회에서 하녀따위에게 쓸 수 있는 표현이 아니라니까
추측이라고 말했잖습니까
추측도 그럴듯한 근거가 있어야,추측이지.예를 들어 흠..제 생각에는 지구는 평평한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이라는 말이 추측이냐.그냥 개소리지.
레이디가 하녀를 방패막으로 세웠다는 소리는 역사계에서 지구평평설급 개소리라고 보면 됨.
암살 상황이면 기사를 노린 것일테니,성별,복장이 다른데 기사라고 속일 수 없을 것이고,레이디라고 위장시키는 거면 암살 목적은 기사가 아니라,레이디 즉,영주 부인이나 딸이라는 소리고,암살자를 속이기 위해 하녀를 분장시켰다는 말인데,이건 너무 소설인데다가,귀부인 암살이 그렇게 성행하지 않았어.게다가 초대의 공간이라 여겨지는 공간에서 그것도 귀부인을 암살한다는 건 교황한테 파문당하고 싶다고 조르는 격임.
레이디퍼스트의 유래 가설중에 하나는 중세때 길거리에 똥 오물을 버려서 레이디가 먼저 마차에 내려서 발자국이 나면 그 발자국을 따라 간다고 들었는뎀 그래서 하이힐이 발달되었다 라는 썰을 들은적이 있습니더
하이힐은 남성이 먼저 사용했었습니다. 그 기원은 이집트까지 올라가고 고위층 남성들이 자신의 키가 커보이기 위해 신었던겁니다. 어디서 주워들은건지 모르겠지만 하이힐은 똥을 피하기 위해 만들어지지않았습니다. 애초에 하이힐의 그 디자인으로 길거리 분뇨를 피하는게 가능한가? 생각을 조금만 해봐도 말이 안되죠. 길거리 오물을 피하기 위한 신발은 따로 있었고 나막신처럼 생겼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 분뇨가 넘쳐나던 그 시절에는 하이힐이 여성의 아이템이 아니었어요.
아니 그니까 그 레이디를 왜 오물이 많은 곳에 먼저 내리게 하냐고요ㅋㅋㅋ 영상 안 봄?
레이디가 귀족 여성을 가리키는 말이라는게 영상 내용인데 영상 보고 쓴 글이가요? 어떤 미친 사람이 귀족 먼저 똥물 밟아요^^ 하겠어요 트위터나 여시좀 작작해요 제발~~~
@@저는기어다닐거에요 그런 썰 들은적 있다했지 그랬다곤 안함 글씨 못읽음?
@@ASDA-y5q 그런 썰 들은적 있다고 했지 그랬다고 안함 글씨 못읽음? 그리고 남자인데 무슨 여시를함?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중세기사가 하녀를 먼저 앞장서서 성에 들어가도록 했는가? 아닌가요?
만약 그런 일이 보편적으로 일어났고 이런 비 인륜적인 행위가 되려 왜곡되어서 어떤 신분이든 간에 여성이면 먼저 가게 해야한다라고 바뀌었다면 말이 되긴하는데요
레이디와는 관련없어도 레이디 퍼스트의 어원이긴하지않나싶어요 레이디가 어느때 썻냐를 따지는것보다 중요한 논점은 그것 아닌가요?
레이디 퍼스트의 어원과 왜곡에 대해 다루는데 그게 뭐가 중요하노? ㅋㅋㅋㅋㅋ
여혐의 사례와 과거를 만들도 싶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보임
세진님이 상상하시는 것 처럼,그런 비 인륜적인 행위가 기록으로 남지는 않았지만, 당시에 일어 났을 수 있겠죠!
잠을 자는 와중 암살을 당하거나,성당에서 기도를 드리다 암살을 당하거나,길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노상 강도에게 살해당하거나,독살당하거나...
이런 암살 기록은 빈번하게 기록된 반면에, 불행히도 초대받은 성의 성문 뒤에 잠복한 암살자가 기사를 살해한 경우를 기록한 사료는 없습니다.
고,중세 사회에서 초대와 환대 문화는 당시 교류의 초석이고 가장 기본적인 외교 공간이었습니다.
그런 공간에 누군가를 살해했다면, 암살이라는 목적은 성공했을지 몰라도, 이후에 해당 지역 사회에서 그 영주는 고립되었을 겁니다.
빈대잡으려다 초가 삼간을 태운다는 속담이있죠.
자신의 성에서 암살을 당할 수 있지 않냐?
자기 소유의 공간, 즉 최소한의 안전을 보장 받는 공간에서
매번 하녀를 앞장 세워 움직인다는 건,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입니다.
그렇기에 중세 살리카법에는 왕을 모시는 신하와 왕을 모시지 않는 자유민 남성을 살해했을 경우 벌금형으로 끝이 났지만
초대한 손님을 살해한 경우는 사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중세도 우리와같은 인간이 사는 시대였습니다..
오늘날과 비교했을 때 중세가 미성숙해보일지라도
당시에도 법률이 있었고, 그리스도교라는 종교아래 윤리라는 가치관도 형성된 시기였습니다.
명예와 위신에 목숨을 걸었던 게 중세 귀족들인데 자기 가문에 속한 여자들이 암살당하게 놔둔다고?
아니 애초에 암살하려는 사람이면 귀족을 노리지 기사를 왜 노림;;
그런 그지같은 개소리는 머리속으로만 하세요아시겠죠?
그런 주장을 하고 싶으면 중세기사가 하녀에게 위험한 지역으로 앞장서게 했던 사례를 단 하나라도 가져와서 따져야지요. 본인 뇌로 이런 사례면 가능하지 않나? 라고 생각해내고 사실을 끼워맞추려고 하지말고요.
??? : 암살자 피하려고 귀부인 먼저 집어넣을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