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을 조금 지켜드리자면... 제우스가 바람둥이라는 이야기는 비교적 신화후기에 생긴 이야기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전쟁고아와 매춘부의 파양아등 고아들을 맡아키우던 신전 고아원에서 '너희들은 이름모를 인간의 자식이 아닌 제우스의 아이이니 언제나 당당하여라' 하고 알려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퍼뜨린 신화라는 설이죠 고아로 힘들게 살아온 이유는 제우스의 바람기를 질투한 헤라의 시련이니 이를 이겨낸다면 영웅이 될수있을거라며 아이들을 다독였을 고아원의 이야기는 신화속 이야기정도는 아니더라도 나름 낭만적이라고 할수있을거 같네요
사람들이 흔히 현대만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진줄 알지만 사실 고대가 오히려 더 심했음.고대라 테스형급 지성이 아니면 사람을 판단할때 볼게 첫번째 신분 두번째 겉모습밖에 없었던 것도 있지만, 인간은 신이 만든 것이라고 철저하게 믿었기 때문에 이쁘면 신의 축복이었음. 실제로 이쁘면 용서되는 면이 그때가 더 많았음. 그리스신화도 대장간에 박혀있는 헤파이토스나 저주의 신같은 거 빼곤 다 외모찬양받는 신밖에 없음 서양은 중세로 들어서면서 사회질서를 강조하고 염세적인 종교관이 생기면서 성관념이 보수적이 되면서 오히려 너무 이쁘면 마녀사냥 당하기도 했다지만
대학 시절 서양 미술사 배울 때의 내용이 생각나네요 ㅎㅎ -그리스 철학자들이 어느 제자를 총애했다는 부분은 동성애적 관계를 의미함. -동성커플이 육체적 관계를 가질 때 어린 남자가 나이든 남자를 정면에서 바라보는 자세는 매우 불순했다고 함. -여자와의 관계는 '번식'이라는 목적이 있어서 불순하지만, 남성과의 관계에선 '번식'이란 목적이 없기 때문에 완벽한 사랑이라고 여겼다고함.
맞음. "목적"이란 말보다는 "생산성" "실용성"이 더 정확한 의미임. 그리스인들은 생산성, 실용성에서 벗어난 "뻘짓의 쾌락", "자유"를 꿈꿨다고 볼수 있음. 그게 진정한 자유지 ㅋ 동일한 의미와 컨셉으로~ 우리가 "인문학"이라고 할때 이 인문학의 의미를 그리스에서 최초로 정의했는데, "노예가 아닌자"들이 하는 학문. 즉. "실용성이 없는 학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 그러니 실용성이 없다고 인문학을 까는 요즘 애들의 인터넷 댓글 비판 짓거리는 그 처음부터 컨셉이 잘못된것임 ㅋㅋㅋ 오직 노예만이 "일의 효율"을 따짐. 노예가 아닌 자들이 했기 떄문에 인문학인건데...ㅋ
잘봤습니다. 다만 영상에서 2:08에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30언저리까지가 일반적으로 살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그저 기대 수명일 뿐으로, 당시에는 영아 사망율과 전쟁, 질병 등에 취약해서 그렇게 나오는거지 실질적으로 비교해보자면 암만 못해도 40-50대까지는 사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노인은 60세이상으로 여기는 등 지금이랑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즉 실제로 30언저리에 죽는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그 시대 남성성의 상징 헤라클레스도 마찬가지임 얘는 헤라퀘스트 진행하려고 이동하다가 윤기좔좔흐르는 소를 보고 배고파서 잡아먹었음 그 소 주인이던 그 지역 왕(당시에는 뭐 작은 땅에서도 지가 왕이라고하면 왕이긴했음)이 자고있는 헤라클레스를 깨워서 항의하자 단잠방해했다고 빢쳐서 때려죽임 그걸 보던 왕의 아들은 겁을먹고 도망치는데 그걸 쫒아가서 죽이려고한게 헤라클레스 근데 막상 몽댕이로 치기직전에 얼굴보니 미소년 그 자체였던거였음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겁탈하고 내내 끌고다님 결국엔 그... 이아손원정대인가? 무튼 당시 영웅들 모아서 어벤져스만들었는데 그때 헤라클레스가 배에서 노젓기 경쟁을함 상대방은 지쳐서 뻗고 동시에 헤라클레스는 노가 부숴져버림 그래서 무승부남 그리고 잠깐 근처 섬에서 멈춰서 자기는 나무깎아서 노만들고 그 남자애는 물길어오라고 시킴 평생 성노예로 살아온 애는 호수에서 물뜨다가 소년에게 반한 님프들이 끌고가서 익사시켜버림 당시에는 어린 남자애랑 성관계하는게 오히려 더 남자다운 일이었음
예전에 영어토론하는 곳에서 상대 팀이 고대 그리스는 퀴어들이 많았고 훨씬 진보적이었다 우리가 다들 아는 그리스 철학자들 다들 동성애자였다 이래서 우리 팀은 남자들이 우월하기 때문에 남자끼리하는 사랑만이 완벽하다는 여성차별적인 관념이 배경인데 이게 어떻게 진보적이며 동성애가 일종의 문화이고 유행이었던 상황에서 이들이 진짜 현대 관념으로 동성애자인지 어떻게 아냐 그냥 남성끼리 연애랑 성교가 일어나서 퀴어에게 관대하고 진보적이라할꺼면 미국 감옥도 진보적이겠네 하고 발랐음. 웃긴게 상대팀엔 미국출신 코치가 학생 대신 팀원으로 있었지만 이거 대응 못했다는 거. 이게 2010년도 초중반기였을거임.
이슬람권에서는 거기도 사람 사는 동네니까 창녀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여자와의 혼전섹스는 아예 불가능임. 내딸이 중매에 혼담도 안 오고갔는데 어느 잡놈이랑 그짓을 했다? 순결을 잃었고 집안망신 시켰으니까, 바로 명예살인 함. 아들에게 니 누나, 여동생 죽이라고 시키는데 안 한다? 그 아들놈도 죽임, 아비의 말을 거역했으니 괘씸하다고. 어찌됐든 집안의 명예가 아주 중요한 것이고, 상류층이라고 다를 바 없음. 새신부로서 여자를 데려가고 싶으면, 여자의 아빠에게 신붓값을 내고, 결혼식 올려서 데려가라... 이거인데, 그 신붓값이 너무 비싸서, 그 돈 마련한다고 원양어선 타는 일도 잦음. (이 때문에 열두 살짜리 여자어린이를 반값만 주고 가는 편법을 씀. 18살짜리가 제일 비싸고. 어차피 선지자 무함마드께서 아홉 살의 아이샤를 새신부로 맞이하셨고, 15살 되어서야 그녀를 품에 안으셨다는데, 아홉살짜리랑 결혼하는 게 뭐가 나쁘냐는 인간들도 많음.) 이도 저도 불가능하면, 아프가니스탄처럼 누나, 여동생이 시집갈 때 놓고 간 신붓값을 가지고, 자기가 장인 될 남자에게 돈 주고 새신부 데려오는 편법을 쓰기도 함. 이 때문에 가난한 이슬람나라일수록, 가난 때문에 제때 장가 못 가는 노총각들이 아주 많음. 그래서 성욕을 푼다고 성인남자끼리 그짓을 몰래 하기도 하는 것임. 에이즈도 당연히 퍼지고... 어찌됐든 몰래 하면 되니까 상관없음, 여장남자들이 아예 사람취급 못 받지만. 그런데, 더 재미있는 사실은, 상류층 남자들이 또 소년성애를 즐긴다는 것임. 가난한 집 미성년자 아들을 데리고 와서 그걸 하는 거. 그집 부모는 일단 돈을 많이 주니까 눈감아주고 아들을 보냄. 그 아이가 크면, 그 남자가 후원해줘서, 공부도 하고 그 남자의 측근도 되며 출세하는 거. 이런 풍습이 가난한 나라일수록 끈질기게 남아있음.
맞는말임... 추가로 그 시대 남성성의 상징 헤라클레스도 마찬가지임 얘는 헤라퀘스트 진행하려고 이동하다가 윤기좔좔흐르는 소를 보고 배고파서 잡아먹었음 그 소 주인이던 그 지역 왕(당시에는 뭐 작은 땅에서도 지가 왕이라고하면 왕이긴했음)이 자고있는 헤라클레스를 깨워서 항의하자 단잠방해했다고 빢쳐서 때려죽임 그걸 보던 왕의 아들은 겁을먹고 도망치는데 그걸 쫒아가서 죽이려고한게 헤라클레스 근데 막상 몽댕이로 치기직전에 얼굴보니 미소년 그 자체였던거였음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겁탈하고 내내 끌고다님 결국엔 그... 이아손원정대인가? 무튼 당시 영웅들 모아서 어벤져스만들었는데 그때 헤라클레스가 배에서 노젓기 경쟁을함 상대방은 지쳐서 뻗고 동시에 헤라클레스는 노가 부숴져버림 그래서 무승부남 그리고 잠깐 근처 섬에서 멈춰서 자기는 나무깎아서 노만들고 그 남자애는 물길어오라고 시킴 평생 성노예로 살아온 애는 호수에서 물뜨다가 소년에게 반한 님프들이 끌고가서 익사시켜버림 당시에는 어린 남자애랑 성관계하는게 오히려 더 남자다운 일이었음 사랑이라기보다는 남자는 그냥 꼴리는데로 성욕을 해소하던애들이었고 그걸 합리화하는거임 당시 기준나이로 늙은남자는 30대고 어린애는 10대미만인데 예쁜남자애들 겁탈하고 여자들은 번식대상이고 그걸 다 합리화한거임.. 더 올라가서 바빌론때 기록이남아있는데 인류역사상 최초의 동성애 기록인가? 무튼있음 그 내용이 진짜 가관인게.. 집에서 일하는 어린남자(노예 혹은 일꾼)랑 성관계를하면 부와 명예, 권력을 얻는다고 기록되어있음 사랑이 아닌 성욕해소를 위해 강간을 일삼고 거기에 피해자는 어린애들이었음..
근데 모순적인게 그리스 동성애나 일본 남자기생 둘다 동성애라기보다 소년애에 가까움. 순수한 사랑이라기엔 주로 권력있는 남성이 다루기 쉬운 소년을 쥐고 있는 모양새였음.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좀만 나이들면 버리고 여자랑 결혼해서 가정이루고 살고. 저 시절에 너무 어릴때부터 관계하면 각종 감염에 노출되서 소년쪽은 수명이 줄어들었단 소리도 있고 피임기술이 발달하기 전이라 아무 책임없이 사랑할수 있는 대상을 찾은 게 아닌가 싶음.
제 전문분야 고대그리스라니!! 그리스 동성애하면 유명한게 테스형이죠...제자중에 알키비아데스라는 꽃미남 연인이 있었는데 다른 미소년 아가톤과 함께 있는 걸 보고 질투하는 장면이 '향연'에 실려있답니다~! (대충 요약하면 연회장에 아가톤 옆에 소크라테스가 앉자 알키비아데스가 낑겨앉아갖구 찡찡대니까 아가톤에게 "저 미친미남에게 내가 홀려서 다른 남자를 쳐다볼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으니 날 도와줘...쟤 괴물같애 SM플도 좀 하고...쟤 지금 사랑에 무쳐있어;; 무서워 지켜줘" 라 말하는 내용...제가 언제그랬어용 ㅠㅠ하면서 반박하기도 하고 소크라테스에게 별별 구애를 다 하기도 합니다...소선생님 침대도 기어들어감...) 텍스트로 보면 걍 10대청년의 눈물어린 구애쑈같지만 알키비아데스의 미래를 생각하면 좀 무서운 얀데레... 이 엉상을 통해 몰랏던 소소한 정보(임금 차..)도 알게 되어서 넘 신기하네여!! 오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 책 제목을 가 아니라,
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거꾸로 읽는 그리스 로마사』 정보 : bit.ly/3YKHa31
전만이는 1주 2영상을 원합니다!!!
어... 골때리는 그리스 로마사 쪽이 구매욕구가 생깁니다.
거꾸로 읽는다고 하면 뭘 거꾸로 읽어? 싶기만한데 골때린다고 하니까 뭐가 얼마나 골때리는데? 싶어져서...
읽어 봤는데요 , 재미있어요.
영상 어디갓어요!!!!!!
you're my self?
어렸을땐 솔직히 헤라보고 너무 구박한다고 생각했는데 대가리와 몸뚱아리가 커지고 생각해보니 내남편의 합법적인(?) 내연녀가 한둘이 아닌데 그내연녀의 아이들을 시간에 걸렸더라도 받아주고 잘대해주는게 지금보면 인성이 거의 그리스판 인현왕후임...
헤라가 마지못해 받아준 사생아가 12신인 아테나, 아폴론, 아르테미스 정도밖에 없지않나.헤르메스 추가.
헤라클레스도 죽기전까지 괴롭히다가 죽고나서 기간토마키아에서 구해주니까 받아준거고.
심지어 친자식인 헤파이스토스도 못생겼다고 학대하고 자식취급 안한게 헤라인데요.
흠
헤라도 제우스한테 성폭행 당해서 임신한 여자들 저주하고 죽이고 하는데
헤라는 진짜 착한거지
자꾸 사생아 만들어오고 바람을 그리피는데 ㅠ
헤라는 진짜 착한거지
자꾸 사생아 만들어오고 바람을 그리피는데 ㅠ
환상을 조금 지켜드리자면...
제우스가 바람둥이라는 이야기는 비교적 신화후기에 생긴 이야기라는 설이 있습니다
그 이유가 상당히 인상적인데 전쟁고아와 매춘부의 파양아등 고아들을 맡아키우던 신전 고아원에서
'너희들은 이름모를 인간의 자식이 아닌 제우스의 아이이니 언제나 당당하여라'
하고 알려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퍼뜨린 신화라는 설이죠
고아로 힘들게 살아온 이유는 제우스의 바람기를 질투한 헤라의 시련이니
이를 이겨낸다면 영웅이 될수있을거라며 아이들을 다독였을 고아원의 이야기는
신화속 이야기정도는 아니더라도 나름 낭만적이라고 할수있을거 같네요
우와... 그렇군요
개멋있어...
헤라는 무슨 죄?
그리스인들은 이쁘고 잘생겨야 인정받는 외모지상주의 사회임 즉 중범죄를 저질러도 외모가 뛰어나면 무죄
사실 소크라테스가 못생겼지만 위인이 될 수있었던 이유가 장군이자 잘생긴 그의 제자가 스승을 찬양한 시를 읊었기 때문
사실 고대로부터 중세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나라든,
[인간은 신이 만든 피조물] 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잘생기고 이쁘면 축복받았고, 못생기거나 병들고 장애가 있으면 저주 받았다고 봤음.
사람들이 흔히 현대만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진줄 알지만 사실 고대가 오히려 더 심했음.고대라 테스형급 지성이 아니면 사람을 판단할때 볼게 첫번째 신분 두번째 겉모습밖에 없었던 것도 있지만, 인간은 신이 만든 것이라고 철저하게 믿었기 때문에 이쁘면 신의 축복이었음. 실제로 이쁘면 용서되는 면이 그때가 더 많았음. 그리스신화도 대장간에 박혀있는 헤파이토스나 저주의 신같은 거 빼곤 다 외모찬양받는 신밖에 없음
서양은 중세로 들어서면서 사회질서를 강조하고 염세적인 종교관이 생기면서 성관념이 보수적이 되면서 오히려 너무 이쁘면 마녀사냥 당하기도 했다지만
아폴론을 모시는 축제 때 마을에서 가장 못생긴 사람을 뽑아 두들겨 패고 쫓아냈다는 이야기를 봤는데 진짜인지 찌라시인지 모르겠음
플라톤이요 플라톤
@@hhh-yp9it 중세가 금욕주의 된 이유가 있었구나
그당시 여성이 불륜을 저지르고 아이를 얻은 경우 제우스가 자신을 범했다는 변명이 매우 흔했고 고아들을 제우스의 아들이라고 불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고아들 이름 칠성이라고 부르는거라 똑같은거라죠
뭔가 마리아랑 예수가 그랬을 수도 있겟다는 생각이드네요
@@통닭-l2n그리스로마신화에 왜 유대인의 로마말기얘기가...예수님이 엄청 유명하긴 하구나
@@통닭-l2n독일의 신학자들은 마리아가 겁탈당해서 예수가 탄생했다고 생각한대요…
@@통닭-l2n 예수는 아들래민데 뭘 어케람...
플라톤:여자와의 사랑은 번식이라는 본능에서 나오는 불순한 사랑이다. 그러므로 번식이 불가능한 미소년(쇼타)과의 사랑이야말로 본능이 가미되지 않은 순수하고 진정한 사랑이다.(실제로 한말)
플라톤 게이야....
이걸 해병문학 에서는 전우애 라고함
@@B.O.P.E-3234 악! 플라톤톤정 해병님
ㅋㅋㅋㅋ 게이게이였네 드럽노
@@Shortbutpowerful-u6n게이였던건 맞는데 요즘 게이들과는 달랐습니다. 요즘은 육체적 사랑, 탐닉에 초점이 좀 더 맞춰져있다면, 저 때는 숭고함을 추구하다보니 저렇게 된거거든요. 특히나 플라톤은 군사력, 강력한 통치를 중시했는데, 그것과 남성성이 결부되기도 했구요.
영상에도 나오네요. ㅎㅎ남성성이 중시돼서 시민권도 남자뿐이었다고
아 그러거나말거나 저는 남여사랑이 더 좋네요😂
대학 시절 서양 미술사 배울 때의 내용이 생각나네요 ㅎㅎ
-그리스 철학자들이 어느 제자를 총애했다는 부분은 동성애적 관계를 의미함.
-동성커플이 육체적 관계를 가질 때 어린 남자가 나이든 남자를 정면에서 바라보는 자세는 매우 불순했다고 함.
-여자와의 관계는 '번식'이라는 목적이 있어서 불순하지만, 남성과의 관계에선 '번식'이란 목적이 없기 때문에 완벽한 사랑이라고 여겼다고함.
ㅇㄷ
에바..
맞음. "목적"이란 말보다는 "생산성" "실용성"이 더 정확한 의미임. 그리스인들은 생산성, 실용성에서 벗어난 "뻘짓의 쾌락", "자유"를 꿈꿨다고 볼수 있음. 그게 진정한 자유지 ㅋ
동일한 의미와 컨셉으로~ 우리가 "인문학"이라고 할때 이 인문학의 의미를 그리스에서 최초로 정의했는데, "노예가 아닌자"들이 하는 학문. 즉. "실용성이 없는 학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음. 그러니 실용성이 없다고 인문학을 까는 요즘 애들의 인터넷 댓글 비판 짓거리는 그 처음부터 컨셉이 잘못된것임 ㅋㅋㅋ
오직 노예만이 "일의 효율"을 따짐. 노예가 아닌 자들이 했기 떄문에 인문학인건데...ㅋ
지금도 같은 이유로 인문학은 주로 있는 집 자식들이 전공함
아리스토텔레슨가 소크라테슨가 플라톤인가 여튼 이성애는 에로스적 사랑이고 동성애가 완전한 사랑이라했는데;;
어디서 들었던건데
그리스신화는 감정이나 모든 것들을 신화로 나타냈기에
'탓'하기 딱 좋은 신화였다라고..
[내가 공부를 망친건 학업의 신이 나를 외면했기 때문이다]
진짜 합리화의 끝판욍이네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인가 그리스 문학같은 거 공부해보면 오디세이류를 제외하면 그리스는 비극이 메이저장르였음.
인간의 인생이 신이나 운명때문에 망가지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 매우많음
음.. 2찍 개돼지들 같네요. 모든 걸 민주당 탓하는..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 매춘부가 법정에 섰을때 변호측이 진지하게 '이사람이 나쁜 사람이면 아프로디테께서 이런 자태를 빌려주셨을 리가 없다'라면서 아프로디테의 현신이라면서 무죄선고됨 ...
아마 전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문명이 있다면 그건 그리스 아테네 문명일 것이다.
ㅋㅋㅋ 의학은 좀 삐딱하게 발달했고,철학도 좀 뭔가 빗나갔으며,수학도 지 맘대로고,성생활은 그냥 거꾸로 되있다.
그래도 현대의 기반이란건 부정할 수 없다.
도른자들이 많았기에 족적을 많이 남긴듯
원자설 프로토타입을 주장한 사람 말이 씹히고 4원소설이 지지받았던...
@@miraeupda2347 뭔가 4원소설이 멋지긴함. 그리스인들의 미학에 잘맞음 ㅋㅋ
@@miraeupda2347 대신 수많은 판타지 설정의 원류로 남았으니까~~
아...... 그리스 신화가 막장인 이유가 골때리는 그리스인들의 생활 때문이었구나...
어쩐지 그리스 신화 읽을 때마다 이게 맞아???? 라는 소리가 몇번씩이나 나오더만...
철학 공부하다 보면 그리스 과거를 어쩔수없게 읽게 되는데
그 당시에는 남자는 완벽한 존재이기에
완벽한 존재끼리의 사랑은 진짜 사랑
여자는 불완전한 존재라 여자는 그냥 번식용
으로만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런거보면 여신을 섬기는 문화권이 아닌 문화권보다 더 여성차별이 심했다는 말이 맞는 거 같음
@@hhh-yp9it 여신은 여자라도 불완전한 인간이 아니라 신이기때문에 섬기는 건가요?
@@Wwananda
여신숭배가 세계적으로 가장발달한 나라가 놀랍게도 인도임
실제로 서구권 학자가 인도사람들에게 설문한 결과 여신과 여자를 비교하는 건 이상하다 반응이 주류였음.
@@hhh-yp9it 오호..
결국엔 다 자기합리화지 뭐
여자한테 휘둘리는 자신들이 비참해서 여자들이 불완전하다고 정신승리
잘봤습니다. 다만 영상에서 2:08에 고대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30언저리까지가 일반적으로 살았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그저 기대 수명일 뿐으로, 당시에는 영아 사망율과 전쟁, 질병 등에 취약해서 그렇게 나오는거지 실질적으로 비교해보자면 암만 못해도 40-50대까지는 사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노인은 60세이상으로 여기는 등 지금이랑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즉 실제로 30언저리에 죽는 경우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소크라테스,플라톤이 철학과 토론을 잘 했던 이유.
소크라테스는 180cm가 넘는 근육근육한 석공이었고, 플라톤은190cm에 육박하는 아주 거대한 체격으로 그리스에서 판크라티온(지금의 종합격투기쯤 되는것) 2등을 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도덕 선플달기 활동 중인 인천 만수북중학교 2학년 입니다
교향만두님은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지식 향상에 도움이 돼요
그림도 좋고 내용도 깔끔하고 설명도 잘해 더더욱 머리에 잘 스며드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주시고 화이팅 하세요.
참고로 제우스도 미녀만큼이나 미동(미소년)을 많이 홀리고 다녔답니다
제우스도 기합이 넘치는 양반이였음
가니메데도 미모에 반해서 납치했댔던가
@@miraeupda2347 묘사가 좀 노골적인 게 가니메데의 하얀 허벅지살을 보고 납치함 ㄷㄷ
추가로 그 시대 남성성의 상징 헤라클레스도 마찬가지임
얘는 헤라퀘스트 진행하려고 이동하다가 윤기좔좔흐르는 소를 보고 배고파서 잡아먹었음
그 소 주인이던 그 지역 왕(당시에는 뭐 작은 땅에서도 지가 왕이라고하면 왕이긴했음)이 자고있는 헤라클레스를 깨워서 항의하자 단잠방해했다고 빢쳐서 때려죽임
그걸 보던 왕의 아들은 겁을먹고 도망치는데 그걸 쫒아가서 죽이려고한게 헤라클레스
근데 막상 몽댕이로 치기직전에 얼굴보니 미소년 그 자체였던거였음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겁탈하고 내내 끌고다님
결국엔 그... 이아손원정대인가? 무튼 당시 영웅들 모아서 어벤져스만들었는데 그때 헤라클레스가 배에서 노젓기 경쟁을함
상대방은 지쳐서 뻗고 동시에 헤라클레스는 노가 부숴져버림 그래서 무승부남
그리고 잠깐 근처 섬에서 멈춰서 자기는 나무깎아서 노만들고 그 남자애는 물길어오라고 시킴
평생 성노예로 살아온 애는 호수에서 물뜨다가 소년에게 반한 님프들이 끌고가서 익사시켜버림
당시에는 어린 남자애랑 성관계하는게 오히려 더 남자다운 일이었음
제가 너무 좋아하는 그리스 이야기 네요
😊😊😊
몰랐던 이야기 교양만두에 들을수있어서 👍
예전에 영어토론하는 곳에서 상대 팀이 고대 그리스는 퀴어들이 많았고 훨씬 진보적이었다 우리가 다들 아는 그리스 철학자들 다들 동성애자였다 이래서 우리 팀은 남자들이 우월하기 때문에 남자끼리하는 사랑만이 완벽하다는 여성차별적인 관념이 배경인데 이게 어떻게 진보적이며 동성애가 일종의 문화이고 유행이었던 상황에서 이들이 진짜 현대 관념으로 동성애자인지 어떻게 아냐 그냥 남성끼리 연애랑 성교가 일어나서 퀴어에게 관대하고 진보적이라할꺼면 미국 감옥도 진보적이겠네 하고 발랐음. 웃긴게 상대팀엔 미국출신 코치가 학생 대신 팀원으로 있었지만 이거 대응 못했다는 거. 이게 2010년도 초중반기였을거임.
허걱
ㅇㅇ 맞음 저건 진짜 동성애자가 아니라 그냥 문화였을 뿐.. 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것도 진짜 남자를 좋아했던것도, 아동성애자였던것도 아닌 남성미가 적은 남자를 대상으로 하기 위함이었던듯
이슬람권에서는 거기도 사람 사는 동네니까 창녀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여자와의 혼전섹스는 아예 불가능임. 내딸이 중매에 혼담도 안 오고갔는데 어느 잡놈이랑 그짓을 했다? 순결을 잃었고 집안망신 시켰으니까, 바로 명예살인 함.
아들에게 니 누나, 여동생 죽이라고 시키는데 안 한다? 그 아들놈도 죽임, 아비의 말을 거역했으니 괘씸하다고. 어찌됐든 집안의 명예가 아주 중요한 것이고, 상류층이라고 다를 바 없음.
새신부로서 여자를 데려가고 싶으면, 여자의 아빠에게 신붓값을 내고, 결혼식 올려서 데려가라... 이거인데, 그 신붓값이 너무 비싸서, 그 돈 마련한다고 원양어선 타는 일도 잦음.
(이 때문에 열두 살짜리 여자어린이를 반값만 주고 가는 편법을 씀. 18살짜리가 제일 비싸고. 어차피 선지자 무함마드께서 아홉 살의 아이샤를 새신부로 맞이하셨고, 15살 되어서야 그녀를 품에 안으셨다는데, 아홉살짜리랑 결혼하는 게 뭐가 나쁘냐는 인간들도 많음.)
이도 저도 불가능하면, 아프가니스탄처럼 누나, 여동생이 시집갈 때 놓고 간 신붓값을 가지고, 자기가 장인 될 남자에게 돈 주고 새신부 데려오는 편법을 쓰기도 함.
이 때문에 가난한 이슬람나라일수록, 가난 때문에 제때 장가 못 가는 노총각들이 아주 많음. 그래서 성욕을 푼다고 성인남자끼리 그짓을 몰래 하기도 하는 것임. 에이즈도 당연히 퍼지고... 어찌됐든 몰래 하면 되니까 상관없음, 여장남자들이 아예 사람취급 못 받지만.
그런데, 더 재미있는 사실은, 상류층 남자들이 또 소년성애를 즐긴다는 것임. 가난한 집 미성년자 아들을 데리고 와서 그걸 하는 거.
그집 부모는 일단 돈을 많이 주니까 눈감아주고 아들을 보냄. 그 아이가 크면, 그 남자가 후원해줘서, 공부도 하고 그 남자의 측근도 되며 출세하는 거. 이런 풍습이 가난한 나라일수록 끈질기게 남아있음.
빈틈없는 논리네
맞는말임... 추가로 그 시대 남성성의 상징 헤라클레스도 마찬가지임
얘는 헤라퀘스트 진행하려고 이동하다가 윤기좔좔흐르는 소를 보고 배고파서 잡아먹었음
그 소 주인이던 그 지역 왕(당시에는 뭐 작은 땅에서도 지가 왕이라고하면 왕이긴했음)이 자고있는 헤라클레스를 깨워서 항의하자 단잠방해했다고 빢쳐서 때려죽임
그걸 보던 왕의 아들은 겁을먹고 도망치는데 그걸 쫒아가서 죽이려고한게 헤라클레스
근데 막상 몽댕이로 치기직전에 얼굴보니 미소년 그 자체였던거였음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겁탈하고 내내 끌고다님
결국엔 그... 이아손원정대인가? 무튼 당시 영웅들 모아서 어벤져스만들었는데 그때 헤라클레스가 배에서 노젓기 경쟁을함
상대방은 지쳐서 뻗고 동시에 헤라클레스는 노가 부숴져버림 그래서 무승부남
그리고 잠깐 근처 섬에서 멈춰서 자기는 나무깎아서 노만들고 그 남자애는 물길어오라고 시킴
평생 성노예로 살아온 애는 호수에서 물뜨다가 소년에게 반한 님프들이 끌고가서 익사시켜버림
당시에는 어린 남자애랑 성관계하는게 오히려 더 남자다운 일이었음
사랑이라기보다는 남자는 그냥 꼴리는데로 성욕을 해소하던애들이었고
그걸 합리화하는거임
당시 기준나이로 늙은남자는 30대고
어린애는 10대미만인데 예쁜남자애들 겁탈하고
여자들은 번식대상이고
그걸 다 합리화한거임..
더 올라가서 바빌론때 기록이남아있는데 인류역사상 최초의 동성애 기록인가? 무튼있음
그 내용이 진짜 가관인게..
집에서 일하는 어린남자(노예 혹은 일꾼)랑 성관계를하면 부와 명예, 권력을 얻는다고 기록되어있음
사랑이 아닌 성욕해소를 위해 강간을 일삼고 거기에 피해자는 어린애들이었음..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에도시대까지 일본 등 보면 여자만큼 예쁜남자를 품은 남자가 진정한 사랑을 한다고 믿었다고 들었음. ㅋㅋ
일본은 평민들은 평범했는데 그리스는 평민들도..
그리스의 정치인이자 군인인 알키비아데스가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동성연인이기도 했죠
어떻게 목소리가 이렇게 귀엽지
나중에 조선의 사랑꾼들 모음에서 영상 만들어주실수있나요?? 궁금해요
3:03 BL의 소재는 고대 그리스로부터 시작되었군요.. 역시 쌉가능의 나라
와! 책 흥미진진해보인다.
사서 팝콘 씹으면서 읽어봐야지!
그런데 4:34 밍키 오른쪽엔 무슨 캐릭터 인가요
꼭 닮아서 궁금하네요.
밍키 변신해도 미소는 그대로였는데
오른쪽에 계신 그대는 후 알 유..?
기동전사 Z건담과 기동전사 ZZ 건담에 나오는 하만 칸 이라는 여자입니다.
학원갔다와서 보는 교양만두 최고
추추님은 말도 잘하고 달달하기까지 하니 대치동 1타 강사쯤 되는 위치군요
어우 진짜 그리스는 들으면 들을수록 어질어질 하네여
3:07 예전에 남자와 육체적 사랑을 알아본적이있는데 돈고,입은 여성스럽게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사타구니나 허벅지로 그쳤다네요
진짜 골 때리는 그리스로마신화의 배경인 그리스랑 로마는 더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ㄹㅇㅋㅋ 근친상간 스토리는 이제는 귀여운 지경에 이르렀다네 ㅋㅋㅋㅋㅋ
조선시대에는 서당이 있잖아요?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 태학, 오경박사, 화랑도, 국자감 말고 어린 아이들의 교육을 가르쳤던 사학 같은 것에 대한 영상도 만들어 주실 수 있나요? 찾아도 잘 안나와서...ㅠㅠ 남녀구분이 있다면 그것까지도요!
인간이 가장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교양만두 볼때ㅎ
오늘 진짜 잼잇네욬
청동검 날을 바짝 갈아오신듯ㅋㅋ
1:22 에서 나오는 음식은 평시의 음식이고 전시때는 과일도 나오고 육류도 나왔다고함
0:05 한국판 중전이 아니라 그리스판 중전ㅡ질투의 여신 헤라가 맞을 것 같습니다~!
교양만두님
왜 일주일에영상
1개밖에안올라오죠
🥕🥕🥕🥕🥕🥕🥕🥕🥕🥕🥕살려주소....
그리스의 풍경을 대리 체험해보고 싶다면 어세신크리드 오디세이를 추천해 드립니다. 고증이 정말 잘되있음
저거 그리스로마신화 만화 저도 초딩때 개열심히 읽었는데ㅋㅋㅋ 역시 그 기원이 된 고대 그리스도 범상치 않아
안녕하세요! 교양만두님! 방금 만났지만 사랑해도 됄까염♥
(혹시 케릭터들 성별이 어떻게 됄까요?)
그리스 철학자: 동선간의 연예는 육체적인 쾌락(=본능)이 베제된 진정한 사랑이다.
육체적 쾌락이 배제된게 아니라 자손을 남기려는 본능이 배제된 가장 순수하고 본질적인 사랑이라고 했음
즉 어떠한 조미료(생물적인 본능)도 첨가되지 않은 순수한 사랑
으 뻐낑쮓
@perforated_line_Garz31415
문재는 본질적인 사랑을 추구하자고 성년인 남성과 미성년자 남성이 연예를 한다는거.
전근대엔 성인 기준이 낮다는거 생각해보면,
중학교 이하 미성년자와 못해도 2~30대 성인이 사귄다는거죠
해병전우애
근데 모순적인게 그리스 동성애나 일본 남자기생 둘다 동성애라기보다 소년애에 가까움. 순수한 사랑이라기엔 주로 권력있는 남성이 다루기 쉬운 소년을 쥐고 있는 모양새였음. 그렇게 사랑한다면서 좀만 나이들면 버리고 여자랑 결혼해서 가정이루고 살고.
저 시절에 너무 어릴때부터 관계하면 각종 감염에 노출되서 소년쪽은 수명이 줄어들었단 소리도 있고
피임기술이 발달하기 전이라 아무 책임없이 사랑할수 있는 대상을 찾은 게 아닌가 싶음.
근데 스파르타도 전쟁이 났을때 참전하는 전사들에게는 술과 고기를 줘서 스파르타인들은 좋은 음식이 나오는날이 곧 제삿날이었던...
교양만두 님 말대로 골때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그들의 일상으로 제목을 바꿔야 할듯 😅😅 덤으로 철학과 토론의 원조 답게 지금 그리스도 토론이 장난 아니라고 합니다;;
혹시 그리스 종교에서 하는 vero라는 인사에 대해서 아세요? 약간 아멘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실제로 이런 인삿말이 있나요?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도 각색이 들어간거니까요. 어떤 신화든 원작보면 홀리 쉣 왔더 뿩 이즈 댓 소리가 절로 나옴.
옛날에는 그리스신화책 재밌게 봤는데 지금 보면 막장 드라마 그 자채
더빙 무슨 일이야 물올랐네요 ㅋㅋㅋㅋㅋ
B급 교양채널 교양만두 👍 재미있게보고 있어요 ~
더 시대 포도주엔 납이 다량 포함되어 있었죠. 납그릇과 만나니 술맛이 달달해졌기 때문에.. 한마디로 술중독이 아니라 납중독 세상이었다고 하네요.
시즌2 (?) 되면서 주제가 거의 다 재밌어요 ㅋㅋ
5:19 이 사진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흉상입니다
4:01 비버형...
후예들 덕에 이미지관리된 고대 그리스 문명..ㅋㅋㅋㅋㅋㅋ
목소리 듣기가 참좋누
제 전문분야 고대그리스라니!! 그리스 동성애하면 유명한게 테스형이죠...제자중에 알키비아데스라는 꽃미남 연인이 있었는데 다른 미소년 아가톤과 함께 있는 걸 보고 질투하는 장면이 '향연'에 실려있답니다~! (대충 요약하면 연회장에 아가톤 옆에 소크라테스가 앉자 알키비아데스가 낑겨앉아갖구 찡찡대니까 아가톤에게 "저 미친미남에게 내가 홀려서 다른 남자를 쳐다볼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렸으니 날 도와줘...쟤 괴물같애 SM플도 좀 하고...쟤 지금 사랑에 무쳐있어;; 무서워 지켜줘" 라 말하는 내용...제가 언제그랬어용 ㅠㅠ하면서 반박하기도 하고 소크라테스에게 별별 구애를 다 하기도 합니다...소선생님 침대도 기어들어감...) 텍스트로 보면 걍 10대청년의 눈물어린 구애쑈같지만 알키비아데스의 미래를 생각하면 좀 무서운 얀데레...
이 엉상을 통해 몰랏던 소소한 정보(임금 차..)도 알게 되어서 넘 신기하네여!! 오늘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 사회랑 진짜 비슷한 것 같은 느낌..
오랜만에 봤는데 목소리가 바뀌셨네
로마의 북부인들이라면 게르만인들 이나 켈트인, 갈리아인 아닌가요? 흔히 바르바로이나 바바리안이라 불린
학원 같다오는길에 보는 고향만두!
추추씨 진행 잘하네
일반적인? 그 시대 사망 원인이 궁금하네요. 무엇이었을지. 2:03
.열악한-
.
추추님!!!! 저도 5:50처럼 추추님과 다를게 없는 인생이지만 갓.벽.한.찐사랑을 하시지 않겠습니까?!?!?!?!?!😍🌷💖 💘 💝
1:36 라오콘에 왜 포도주를 ㅋㅋㅋㅋㅋㅋㅋ
로마왕을 조롱하는게 목적이였지. 게이였다고 하는것처럼 조롱꺼리가 없었으니
노부나가도 남자를 더 좋아했다고 하고 고자라서 후손도 없었지만
모리 란마루?
해병문학
첫째아들 노부타다가 혼노지의 변에서 죽어버려서 그래요. 둘째 노부카쓰의 후손은 아직 남아있어요.
1:28 렘노스산 와인?
신박한 내용이다…ㅋㅋㅋㅋㅋ
0:02 국가가 허락한 쩡ㅋㅋㅋㅋㅋ
다시 남자들의 동성애가 유행햇으면 좋겟당 ㅎㅎ
님 아버지가 젊은 시절에 해병대에서 정체성 바뀌고 사회에서 도태됐다가 결국 납치혼으로 당신이 태어난건데 그래도 좋아요? 그게 일상이 될 거에요.
초딩때 그렇고 그런쪽에 빠삭한 친구가 아 제우스같은 인생 개부럽다 한적 있는데 그때는 그냥 신들 중 짱이라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다른 이유가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바람 피워도 무죄 ㅅㅂㅋㅋㅋ
치킨의 대한 역사도 해주세요!
2:32 욕인가요?!
?
목소리 부드러워서 좋아요~
저도 그로신을 엄청 좋아했었는데, 그 영웅들이 다 해적놈들이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3:49 저......저..저스틴 비버????
역시오늘도 재미있고 공부하면서
보면 재미있쥐(사실 공부 안 함 다들
그려죠?)하 난역시 갓생을 살고있쥐
(사실 갓생이 아님)
'떨어져' 짤방 사진의 원본이 우주에서 온 우뢰매의 데일리 초능력 발동하는 전설적인 장면
4:10 개불쌍 비버 생식 다이
아니 근데 중간에 한자와씨보고 뿜을뻔;;;코난 보는분 더 없나..😢
뭐지 이 미친 텐션은...??? ㅎㄷㄷ
남자만 시민권이 있었던 이유는 남자만 군대를 가기 때문임. 억지 부리는게 아니라 찾아 보세요.
안들어갈 수가 없었다아
얼마전애 아킬레우스의 노래 라는 픽션이 가미된 아킬레우스❤파트로클레스씨피가 나오는 소설 봣는데….어쩌면 둘의 관계는 진짜일지도몰라
영상 볼 때마다 목소리가 넘나 귀엽... 하...
4:42 이거 유희왕 장면인데
"간호사, 덱"
제우스가 바람둥이인 이유는
이교도의 신을 다 흡수하면서 여신 등 결혼으로 처리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4:02 비버 졸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 팀장님 부르는거 왜이렇게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2
아까는 못 받아서 미안해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성과 윤리가 타락하는 문명은 절대 멸망한다. 그것을 보고 배우라고 이런 유적들이 남아있을뿐.
동성애와는 다른 거라고 생각함. 물론 저걸 하던 인물들은 어느정도 동성애의 성향을 갖고 있었겠지만 페도필리아 성향이 더 많았을듯. 늙은 권력자 남자가 젊은 남성을 성적으로 취한다는 건. 그만큼 자신의 권세를 자랑할 수 있는거니. 권력 과시용일수도 있고..
방금전 왕비첩영상 어데감
저도 찾는 중
3:49 왜 내가 아프지…?
전생에 비버였나봅니다…
와!! 오늘 내용 그림 넘나 재밌어요!! 펄팩!! 우엉!!~입벌리고ㅋㅋ ❤❤❤ 피땀눈물이 보여요^^ 스트레칭도 하시고 아프지마세효 돈도 마아늬 버시길!!! 구독과 좋아요는 ❤
0:35
결국 그리스의 동성애란 법적으로 장려되는 원조교제였던거??
팀장님들 퇴사사유가 어째 직장내괴롭힘일것같다. 그런데 후배들이 괴롭히는
역시 그리스 사람들은 인싸군
와❤❤❤❤❤
요요님은 대부분 조선시대 삼극시대 를 했다면 추추님 은 그로신 을 많이 올리시네
1:21 그거 혹시 선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팀장님 어케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