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 만난 남친...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났는데 이번에 생각 가져보자고 했어요. 홀어머니 외동아들입니다. 사실 문제될건 없다 생각했지만 만날수록 남친은 자기가 효자라 포장했지만 제가볼땐 정신적 독립이 안되어 보였어요. 영상 말씀처럼 결혼하면 절대 부부중심이 될수 없을거 같네요.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님이 느끼실 정도면 2000000% 그 이상이네요. 저도 연애 때 좀 수상하다 싶은 남자..... 한테 oo는 어째 엄마랑 한 몸이냐.....니까 아니라고 말 못하더라고요. 너무 소름이잖아요. 20대도 아니고 30대 초도 아니었네요. ;;내 발등 찍었구나 싶고 이런 남잔 줄 알았으면 아예 상종도 안 했을 거네요. 처음부터!!!! 이런 남자랑 1초도 함께한다는 게 내 수치더군요. 여성분들 진짜 명심해요.
미혼부부 기간을 갖는거 너무 좋은 아이디어 네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너무 좋아서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멀리까지 내다보는게 쉽지 않겠지만, 평생을 살아야 하기에 단지 겉으로 보여지고 변화하는 것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두사람의 삶에 다가올 것들을 미리 체크해 보는 것이기에 너무 중요하고 귀한 시간이 되겠어요.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그리고 삶에 대해서 깊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데에는 이만한 채널이 없습니다. 이주은 선생님 감사 감사합니다 🙏🙏🙏💕💕💕😄😄👋👋
4:03 저도 그래서 미혼인 여동생한테 그렇게 혼자 편하게 지내다가 좋아하는 남자 생기면 그냥 동거하고 사는게 골치 안아프고 좋은거같다고 얘기했어요. 실은 둘이가 좋아서 같이 살고싶어서 결혼하는게 주목적이잖아요. 양가에 도리하려고 결혼한게 아닌데 그거때문에 결혼생활이 흔들린다는게 말이 안 되는거 같습니다. 결혼초에 어머님이 설령 잘못을 하더라도 어머님께 무조건 굽히는게 맞다고 말하던 남편이 이젠 그게 옳은 방법이 아니란걸 아는데 8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는 동안 제 마음은 이미 많이 다쳤고 이미 흉터가 생기고 휴우증이 남았어요. 아들은 차라리 어머니를 일찍 포기시켜드리고 며느리도 첨부터 당당하게 착한며느리따위 생각도 안하고 미움받을 용기를 내는게 현명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가 잘하면, 내가 싹싹하게 하면 내 진심을 알아주실꺼야. 슬프지만 안됩니다.. 그분들의 사고방식은 너무 확고해요. 며느리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것이요.
이분은..정말 찐이십니다. 어느 한쪽으로도 편중되지 않은..남/여를 모두 아우르고, 여자라서 여자편드는..이런 뉘앙스는 전혀 없어요. 정말 감사하고, 남편인 저역시..정말 잘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 여성 상담사분은 듣다보면, 남자쪽만 문제가 있다는..남자가 문제라는 뉘앙스, 폐미적인 뉘앙스를 많이 풍기고, 이야기하는데..정말 짜증나고 싫더군요..)
미혼부부라는 단어를 선생님 통해 처음 들었습니다. 진작에 결혼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나중에 제 자녀들이 결혼한다하면 미혼부부기간을 꼭 갖도록 하게 하고 선생님 영상도 많이 공부하도록 해야겠어요.^^ 아낌없이 지혜를 일깨워주시는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
ㅋㅋㅋ 배경좋은 남자. 아무리 배경이 좋으면 뭐합니까 만나다가 개고생했습니다. 딱 이문제로요. 부모님만 챙기면 말도마세요 예비 시누이까지 끼어들어서. ㅋㅋ ㄱ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결국 질병생기니 떠나더라고요? 아픈 사람 앞에두고, 자기네 부모님이랑 여동생 챙겨야 된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감정교류 전혀안되고 자기는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하면서 끝까지 본인의 의존성과 미분화는 인식하지 못한채 상담선생님이 신이아니야 하더라고요 ㅋㅋ 만나는 와중에도,여동생이나 부모님이 오라그러면 가버리고, 전 거의 하녀취급? 항상 전 뒷전이고, 그냥 그자리에 희생할 사람을 찾는 기분이엇습니다. 결국은 제가 이해를 못한 사람 본인에게 집착한 사람으로 가스라이팅 하면서 본인 정신 승리 하더라구요!!! 진짜끔찍했습니다. 스트레스성 병도얻고요, 정신질환까지 얻고. 결혼햇으면 진짜 큰일났을거 진짜 피가 마릅니다 저런 사람 만나면 아무리 배경좋아도 진짜 선생님 말대로 결혼 안하는게 낫습니다! 차라리 혼자가 속편하고 행복합니다^^
맞아요. 주옥같은 이야기. 저도 남편에게 홀 시어머니 모시는것에 대해 결혼 전에 물어봤는데 그 생각이 전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하고 결혼했는데 어머님이 집을 남편에게 준다고 해서 그러는건지 자기가 첫째 아들이라고 어머님께 세뇌당해서 그러는건지 같이 살자고 하는 바람에 전 머리가 복잡하거든요. 같이 살는건 아니라고 해도 저를 나쁜 사람으로 쳐다보는 님편의 그 마음이 너무 걸립니다. 자연스레 이해시킬 수가 없을까요? 부부 중심이 너무 되고 싶은데, 그래서 상담도 혼자 받고 있고, 내면성찰도 하는데… 뭔가 힘에 부치네요. 이제 남편에게 부부상담을같이 하자고 해야할까요? 남편도 본인이 필요하면 같이 하겠다고는 했었거든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이미 개인상담 중이시네요. 000님이 달라지면 남편도 달라지게 되어 있는데, 000님이 상담을 받고 계신 담당 선생님께서 알아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상담실은 개인상담을 받고 있으면서 상대방 배우자가 변화를 감지하고 기존과 다른 기류로 (불안해지면서) 스스로 상담을 오는 경우가 90%가 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우리나라에서 부부중심이 안되는 건, 부모세대의 대가족 중심의 환경 때문입니다. 부모세대는 전통적인 대가족 환경에서 자란 경우가 많기에 핵가족화된 현 사회에서 자식이 부부중심으로 살아온 현재의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는 겁니다. 대가족 시대에는 집안어른께 문안인사를 하면서 살았고, 집안어른이 원하는 대로 맞춰야 살아야하는 사회환경에서 살아서죠. 핵가족이 된 이 시대에서는 부부만이 가정의 주체가 되기에 부모중심으로 살던 기성세대들은 자식 내외가 사는 방식이 너무 당혹스러운거죠. 핵가족이 되어도 안부전화를 문안인사 삼아서 살고 싶어도 요즘 며느리들은 거부를 하니 이에 대한 모습이 괘씸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부부갈등에서 오는 고부갈등은 대가족 중심 사회와 핵가족화 된 현 사회적 가치에서 온 갈등인 것 같습니다.
아주 옛날 분들이면 말씀하신 대로 이해를 하겠는데요. 지금 5060세대는 이분들부터도 이미 핵가족을 이룬 세대이고, 30대초반인 저만 해도 살아오면서 주변에 조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는 경우는 거의 보질 못했어요. 저희 시어머님만 해도 시할머님을 모시고 사신 분이 아니고요. 당신부터도 시할머님께 안부전화를 드리는 분이 아닌데... 그런게 이해가 안가는거죠. 어른들 당신께서도 그리 자주 찾아뵙거나, 자주 전화를 드리지 않으면서 며느리에게는 요구를 하니 납득이 안되는 거죠. 호되게 시집살이를 당하셔서 받은대로 하신다 해도 이해를 할까말까인데, 스스로도 시집살이 안겪으셨다는 분이, 한번도 본인은 시어머님 모시고 사신 적이 없는 분이 며느리에게는 당신을 모시고 살라 하니....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고생을 많이 하시는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유지하는 이유가 따로 있겠습니다. 000님 개인상담이 더 먼저 되어야할 부분 입니다. 부인께 링크 걸어서 보내는 용기(?) 부터 갖으시길 바랍니다. 000님을 응원 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제가 그 이유를 설명해볼께요. 처음엔 남편이 좋아 결혼하고 애도 낳았지요. 헌데 결혼 전부터 혼수 집 갖은 요구에 밑빠진 장독처럼 끓임없는 요구와 간섭 비난 여자는 마음 둘 곳이 없어져 버립니다. 남편도 같은 입장 맨날 술모임에 친구들. 이혼할 수도 없고 친정 부모는 늙어서 기댈 곳도 없고 서로 요구가 맞아 떨어지죠. 진정 돌봐야할 내 가족인 남편은 시집 구성원일 뿐 내 가족이 처음부터 아니었어요. 내 배경과 내 성이 갖고 싶었던 거죠. 결국 친정집 친정식구들만 여자의 곁에 남습니다. 자기딸들도 안해준 효도를 비난하고 없인여기던 그 며느리한테 강제로 얻으려하니 점점 멀어진 이유가 되었어요. 그리고 시큰둥한 남편에게 나도 우리집에선 귀한 자식이었고 싫으면 너는 너의 길로 나는 나의 길로 메시지인거죠. 끊임없이 요구하고 갈구해서 전 한때 내가 저사람들한테 전생에 무슨 빚을졌나 했습니다.
저도 제남편이 마마보이 같다고 말한적이 너무 시엄마를 챙기니깐 좀 그렇더라구요 시엄마도 아들들한테 집착하는게 있는건 맞구요 남편이 중립을 지켰을때 저희는 부부중심으로 살지를 않다보니 늘 저도 남편도 불편하고 피곤하고 그랬어요 시엄마가 본처고 저는 첩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부부중심, 부부애착을 알게 되면서 제가 많이 힘들었겠다라고 남편이 공감해줘서 지금은 부부 중심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결혼 하고 알았습니다. 부부애착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결혼 전이라면 당연히 안하겠지만 ..이미 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살아온 세월에 비추어 봤을 때 선생님 상담이나 전문가의 개입이 배우자에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합니다. 고민이네요
원장님 덕에 상담에 대한 문외한 저도 개인의 내면에 대한 통찰 / 자기 자각 / 원가족에서 건강한 분화 / 전문용어들이 이젠 그리 어렵지 않게 다가옵니다. 비단 저만이 그렇진 않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PS : 오늘도 뜬공없지만서도, 입으신 옷이 참 잘 어울리십니다~^^
시어머니가 관여하는 순간부터 불행해지기 시작했어요 이번영상 결혼전 필수시청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결혼이 집안대 집안이라는 개념이 싹다 없어져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집안대집안이란말 누가만들어낸건지....
결혼전에 왜 이런걸 몰랐을지...진작 알았다면 이부분에 대해서 잘 짚고 넘어 갔을텐데
예비부부가 꼭 봐야할 영상들이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2년정도 만난 남친...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났는데 이번에 생각 가져보자고 했어요. 홀어머니 외동아들입니다.
사실 문제될건 없다 생각했지만 만날수록 남친은 자기가 효자라 포장했지만 제가볼땐 정신적 독립이 안되어 보였어요.
영상 말씀처럼 결혼하면 절대 부부중심이 될수 없을거 같네요.
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정말 좋은 남자친구라면
영상을 함께 보면서 남자친구를 도와주셔도 됩니다.
결혼전 커플 상담으로도 해결 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님이 느끼실 정도면 2000000% 그 이상이네요.
저도 연애 때 좀 수상하다 싶은 남자..... 한테
oo는 어째 엄마랑 한 몸이냐.....니까 아니라고 말 못하더라고요. 너무 소름이잖아요. 20대도 아니고 30대 초도 아니었네요. ;;내 발등 찍었구나 싶고 이런 남잔 줄 알았으면 아예 상종도 안 했을 거네요. 처음부터!!!! 이런 남자랑 1초도 함께한다는 게 내 수치더군요. 여성분들 진짜 명심해요.
보통 어른들의 경우는 나이가 어느정도 되면
결혼하라고만 하지 부부중심으로 살으라고 얘기해주지 않는데 못듣는 얘기를
든든한 인생선배에게 듣는 느낌이라 마음에
위로가 되었어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이런 고급스런(?) 칭찬을 주셔서 한없이 기쁩니다.
기존의 어른들의 결혼을 기반으로,
이제는 젊은 부부가 새롭게 만들어가는
여러분들만의 결혼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진짜 옳은 말씀이세요 ! 모든 분들이 결혼 전에 이런 부분을 공부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ㅎ 결혼 해서도 방향이 잡히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ㅎㅎ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이렇게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미혼부부 기간을 갖는거
너무 좋은 아이디어 네요.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너무 좋아서
차분하고 이성적으로 멀리까지
내다보는게
쉽지 않겠지만,
평생을 살아야 하기에
단지 겉으로 보여지고 변화하는
것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두사람의 삶에 다가올 것들을
미리 체크해 보는 것이기에
너무 중요하고 귀한 시간이 되겠어요.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서
그리고 삶에 대해서 깊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데에는
이만한 채널이 없습니다.
이주은 선생님 감사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이렇게 동의 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기쁩니다.
더군다나 생각해 보는 체널이라고 칭찬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4:03 저도 그래서 미혼인 여동생한테 그렇게 혼자 편하게 지내다가 좋아하는 남자 생기면 그냥 동거하고 사는게 골치 안아프고 좋은거같다고 얘기했어요. 실은 둘이가 좋아서 같이 살고싶어서 결혼하는게 주목적이잖아요. 양가에 도리하려고 결혼한게 아닌데 그거때문에 결혼생활이 흔들린다는게 말이 안 되는거 같습니다. 결혼초에 어머님이 설령 잘못을 하더라도 어머님께 무조건 굽히는게 맞다고 말하던 남편이 이젠 그게 옳은 방법이 아니란걸 아는데 8년이 걸렸습니다. 그러는 동안 제 마음은 이미 많이 다쳤고 이미 흉터가 생기고 휴우증이 남았어요. 아들은 차라리 어머니를 일찍 포기시켜드리고 며느리도 첨부터 당당하게 착한며느리따위 생각도 안하고 미움받을 용기를 내는게 현명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내가 잘하면, 내가 싹싹하게 하면 내 진심을 알아주실꺼야. 슬프지만 안됩니다.. 그분들의 사고방식은 너무 확고해요. 며느리는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것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몇개 영상에 글을 주셔서 그 중 1개 영상에
답글을 올렸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공감하고갑니다
공감추천꾹이요!
이분은..정말 찐이십니다.
어느 한쪽으로도 편중되지 않은..남/여를 모두 아우르고,
여자라서 여자편드는..이런 뉘앙스는 전혀 없어요.
정말 감사하고, 남편인 저역시..정말 잘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다른 여성 상담사분은 듣다보면, 남자쪽만 문제가 있다는..남자가 문제라는 뉘앙스, 폐미적인 뉘앙스를 많이 풍기고, 이야기하는데..정말 짜증나고 싫더군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응원해 주셔서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더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원장님 말이 완전 맞아요!
시어머니는 아들바보로 저를 못마땅해 뵐때마다 아들만 챙기며 구박하시고 친정도 못가게하셨는데 저는 꾹 참기만했어요 결혼11년만에 제 마음에 한계가왔어요 한번씩 어머님의 모진말들이 기억나 저를 넘 힘들게해요ㅠ
원장님 영상보며 맘의 안정을 찾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제남편이 홀어머니에 큰아들인데 결혼전부터 효자였고 정신적으로 독립안된상태였아요
그래서 고민끝에 결혼했는데 1년동안은 힘들었어요..시어머니의 막말과 횡포로 정신적으로 넘 힘들었는데 남편과 상담도받아보고했는데 결국 제가 강하게 맘먹고 시어머니한테 몇번대들고 친정에 들락날락하니 본인도 난리치다 수그러들더라고요..강하게 맘먹어야해요..남편의지않하고 내가 강해지니 결혼한지 3년반됬는데 남편도 시댁에 기본만하고 많이 챙기진않네요..때론 싸우기도 부딪히기도하고 강경하게해야 나이질때도 많아요
약자한테 강한게 나르시스트의 대표적인 습성이더라고요..지금은 시어머니가 울어도 막말해도 무반응 무대응 무시하니 세상편함니다
남편한테 의지하지말고 내자신이 강해져야돼요
미혼부부라는 단어를 선생님 통해 처음 들었습니다. 진작에 결혼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나중에 제 자녀들이 결혼한다하면 미혼부부기간을 꼭 갖도록 하게 하고 선생님 영상도 많이 공부하도록 해야겠어요.^^
아낌없이 지혜를 일깨워주시는 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ㅋㅋㅋ 배경좋은 남자. 아무리 배경이 좋으면 뭐합니까 만나다가 개고생했습니다. 딱 이문제로요. 부모님만 챙기면 말도마세요 예비 시누이까지 끼어들어서. ㅋㅋ ㄱ진짜 죽는줄 알았어요. 결국 질병생기니 떠나더라고요? 아픈 사람 앞에두고, 자기네 부모님이랑 여동생 챙겨야 된다고 말한 사람입니다. 감정교류 전혀안되고 자기는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하면서 끝까지 본인의 의존성과 미분화는 인식하지 못한채
상담선생님이 신이아니야 하더라고요 ㅋㅋ
만나는 와중에도,여동생이나 부모님이 오라그러면 가버리고, 전 거의 하녀취급?
항상 전 뒷전이고, 그냥 그자리에 희생할 사람을 찾는 기분이엇습니다.
결국은 제가 이해를 못한 사람
본인에게 집착한 사람으로 가스라이팅 하면서 본인 정신 승리 하더라구요!!!
진짜끔찍했습니다. 스트레스성 병도얻고요, 정신질환까지 얻고.
결혼햇으면 진짜 큰일났을거
진짜 피가 마릅니다 저런 사람 만나면
아무리 배경좋아도 진짜 선생님 말대로 결혼 안하는게 낫습니다! 차라리 혼자가 속편하고 행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큰 고생을 하셨습니다.
결혼을 했으면 필, 부부중심으로 살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은데 결혼을 할 이유는 없습니다.
며느리가 되려고, 사위가 되려고 결혼을 할 수는 없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결혼전에 대화라는걸 안하기때문에 이런문제가 발생합니다. 대화가 어떤건지남자도 알고 여자도 알고 같은수평적인 모습에서 출발 해야돼고요 . 진짜 . 구제불능 많아요 지팔지꼰 되지말자구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어렸을때 결혼해서 정말 몰랐어요. 나르시시스트 시부모의 폭언,거짓말,무시,따돌림에 동갑남편은 회피형성격에 아스퍼거인걸 너무나 힘들게 살다가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헤어졌다 재결합했지만 인간은 고쳐쓰는거 아니란 명언이 맞다는것만 알게됐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맞아요. 주옥같은 이야기. 저도 남편에게 홀 시어머니 모시는것에 대해 결혼 전에 물어봤는데 그 생각이 전혀 없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하고 결혼했는데 어머님이 집을 남편에게 준다고 해서 그러는건지 자기가 첫째 아들이라고 어머님께 세뇌당해서 그러는건지 같이 살자고 하는 바람에 전 머리가 복잡하거든요. 같이 살는건 아니라고 해도 저를 나쁜 사람으로 쳐다보는
님편의 그 마음이 너무 걸립니다. 자연스레 이해시킬 수가 없을까요? 부부 중심이 너무 되고 싶은데, 그래서 상담도 혼자 받고 있고, 내면성찰도 하는데… 뭔가 힘에 부치네요. 이제 남편에게 부부상담을같이 하자고 해야할까요? 남편도 본인이 필요하면 같이 하겠다고는 했었거든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이미 개인상담 중이시네요.
000님이 달라지면 남편도 달라지게 되어 있는데,
000님이 상담을 받고 계신 담당 선생님께서
알아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 상담실은 개인상담을 받고 있으면서
상대방 배우자가 변화를 감지하고
기존과 다른 기류로 (불안해지면서)
스스로 상담을 오는 경우가 90%가 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집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면 당당하게 독립할 수 있지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아프신 홀아버지가 있으셔서 어쩔수없이 더 신경을 쓰더라구요? 이것도 부부중심의 삶이 못될거같은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부부중심돼려면 아이중심주의부터 버려야할거같아요.
애낳으려고 결혼했다면
모르겠지만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부부중심 결혼생활의 첫걸음은 결혼비용 스스로마련해서 반반부담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미혼부부라하면 어떤 상태를 말하시는건가요? 부부가 되기전 동거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예, 맞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우리나라에서 부부중심이 안되는 건, 부모세대의 대가족 중심의 환경 때문입니다. 부모세대는 전통적인 대가족 환경에서 자란 경우가 많기에 핵가족화된 현 사회에서 자식이 부부중심으로 살아온 현재의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는 겁니다. 대가족 시대에는 집안어른께 문안인사를 하면서 살았고, 집안어른이 원하는 대로 맞춰야 살아야하는 사회환경에서 살아서죠. 핵가족이 된 이 시대에서는 부부만이 가정의 주체가 되기에 부모중심으로 살던 기성세대들은 자식 내외가 사는 방식이 너무 당혹스러운거죠. 핵가족이 되어도 안부전화를 문안인사 삼아서 살고 싶어도 요즘 며느리들은 거부를 하니 이에 대한 모습이 괘씸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것이겠죠.
부부갈등에서 오는 고부갈등은 대가족 중심 사회와 핵가족화 된 현 사회적 가치에서 온 갈등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아주 옛날 분들이면 말씀하신 대로 이해를 하겠는데요. 지금 5060세대는 이분들부터도 이미 핵가족을 이룬 세대이고, 30대초반인 저만 해도 살아오면서 주변에 조부모님을 모시고 산다는 경우는 거의 보질 못했어요. 저희 시어머님만 해도 시할머님을 모시고 사신 분이 아니고요. 당신부터도 시할머님께 안부전화를 드리는 분이 아닌데... 그런게 이해가 안가는거죠. 어른들 당신께서도 그리 자주 찾아뵙거나, 자주 전화를 드리지 않으면서 며느리에게는 요구를 하니 납득이 안되는 거죠. 호되게 시집살이를 당하셔서 받은대로 하신다 해도 이해를 할까말까인데, 스스로도 시집살이 안겪으셨다는 분이, 한번도 본인은 시어머님 모시고 사신 적이 없는 분이 며느리에게는 당신을 모시고 살라 하니....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미혼부부 ...
동거라는 불편한 단어보다
안정된 이미지를 주네요 ㅎ
저희딸도 결혼전제하에 지금 2년째 미혼부부로 살고있는데요
둘이 아주 현명하게 성숙되가는 모습이라
지켜보는 부모입장에서
요즘세대에
미혼부부로 사는것도
필요하다고봅니다
분가시켜보니
울딸이 엄청 독립적이고
주체적인것을 알게되서
엄마로써 놀랐구요 ㅎ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어머니가 더 멋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제 와이프가 좀 봤으면 좋겠네요
본인가족 챙기는건 좋은데 저한테까지 희생을 바랍니다
이게 저여자랑 살려고 결혼한건지
처가집 집사하려고 결혼한건지 알 수가 없네요 마마걸 딱맞는 말이네요
정말 얼굴도 보기 싫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고생을 많이 하시는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유지하는 이유가 따로 있겠습니다.
000님 개인상담이 더 먼저 되어야할 부분 입니다.
부인께 링크 걸어서 보내는 용기(?) 부터 갖으시길 바랍니다.
000님을 응원 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justices4108 아이가 발목을 잡죠 ㅜ ㅜ
1년 365일 24시간 머릿속엔 자기 부모 걱정이고 항상 그게 제일 중심에 있는게 느껴지더라구요.
@@hks1safety 저랑 너무 똑같은데요?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더라고요
제가 그 이유를 설명해볼께요. 처음엔 남편이 좋아 결혼하고 애도 낳았지요. 헌데 결혼 전부터 혼수 집 갖은 요구에 밑빠진 장독처럼 끓임없는 요구와 간섭 비난 여자는 마음 둘 곳이 없어져 버립니다. 남편도 같은 입장 맨날 술모임에 친구들. 이혼할 수도 없고 친정 부모는 늙어서 기댈 곳도 없고 서로 요구가 맞아 떨어지죠. 진정 돌봐야할 내 가족인 남편은 시집 구성원일 뿐 내 가족이 처음부터 아니었어요. 내 배경과 내 성이 갖고 싶었던 거죠. 결국 친정집 친정식구들만 여자의 곁에 남습니다. 자기딸들도 안해준 효도를 비난하고 없인여기던 그 며느리한테 강제로 얻으려하니 점점 멀어진 이유가 되었어요. 그리고 시큰둥한 남편에게 나도 우리집에선 귀한 자식이었고 싫으면 너는 너의 길로 나는 나의 길로 메시지인거죠. 끊임없이 요구하고 갈구해서 전 한때 내가 저사람들한테 전생에 무슨 빚을졌나 했습니다.
저도 제남편이 마마보이 같다고 말한적이 너무 시엄마를 챙기니깐 좀 그렇더라구요
시엄마도 아들들한테 집착하는게 있는건 맞구요
남편이 중립을 지켰을때 저희는 부부중심으로 살지를 않다보니 늘 저도 남편도 불편하고 피곤하고 그랬어요
시엄마가 본처고 저는 첩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부부중심, 부부애착을 알게 되면서 제가 많이 힘들었겠다라고 남편이 공감해줘서 지금은 부부 중심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지금은 부부중심, 부부애착으로 잘 살고 계시다니
참 기쁘고 좋습니다.
여러 영상에 댓글을 남겨 주셔서 1개 영상에 답글을 드립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leejueun_yesmind 네^^~~감사합니다^^~~
늦봄이나 초여름에 새로 나온 잎의 푸른 빛, 신록.
신록의 계절, 5월.
연인에서 부부로 피어나는, 미혼부부.
신록을 닮은 미혼부부로의 삶을 예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맞습니다.
싱그러운 젊은 부부들~
행복한 젊은 부부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시댁 가족 들 이 참견질들을 많이 해서 시누이 년들은 본인가정들이나 잘 이끓어나가면되지 출가 외인인대 왠 지날들인지 친정 일에 말짓거리들 에 이간질에 비싼 밥 먹고 할일들없으니까 참견질들이 많아서 스트레스받아서 병원 치료 받고 있슴 처벌감들임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결혼 하고 알았습니다. 부부애착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결혼 전이라면 당연히 안하겠지만 ..이미 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살아온 세월에 비추어 봤을 때 선생님 상담이나 전문가의 개입이 배우자에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합니다.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원장님 덕에 상담에 대한 문외한 저도
개인의 내면에 대한 통찰 / 자기 자각 / 원가족에서 건강한 분화 /
전문용어들이 이젠 그리 어렵지 않게 다가옵니다.
비단 저만이 그렇진 않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PS : 오늘도 뜬공없지만서도, 입으신 옷이 참 잘 어울리십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나부부애착없음저부모어머니중심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배우지 못한 무식한 인간들이라 본인들만 똑똑 하고 잘난줄 알고 개념없고 무식한 인간들 시댁 가족들다 처벌감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