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분들 잘 생각해보셔요.. 내 아들은 결혼을 해서 독립을 했고 며느리와 같이 살아요. 내가 며느리를 갈구면 시어머니에게 대들 수 없는 며느리는 누굴 갈구겠어요? 반대로, 내가 며느리에게 예의를 차리면 며느리는 누구에게 그 고마움을 표현할까요? 바로 남편한테 너가 이렇게 좋은사람으로 자란건 어머님이 현명한 분이셔서 그랬구나 할 거에요. 진짜 간단한거에요.. 내 아들이 행복하길 누구보다 바라시지 않으세요? 아니면 내 아들은 나랑 살때 행복할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사실 며느리한테 잘하려고도 안하셔도 돼요. 그냥 관심끄고 둘이 재밌게 살게 한번 냅둬보세요. 오라가라 전화해라 강요하지 마시구요.. 자식돌보느라 못해본것들 하나둘씩 해보세요 아버님이랑 여행이나 등산도 다니시구요. 기다리다보면 부담감이 없어진 아들부부가 먼저 다가올때가 분명히 있어요. 자식은 절대 내맘대로 주물러지지 않는다는거 누구보다 잘 아시잖아요...
죄송한데 며느리가 딸이 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대서 그장면에서 뿜었습니다. 정확하게 나에게 무례한 행동, 공격을 하는 사람(시모)에게 그에 맞는 거절과 반격을 할 수 없어서 울분이 쌓이는겁니다. 갑질하는 환자가 간호원 멱살을 잡아요. 그런데 간호원이 환자를 때릴수는 없으니까 참아요. 그 시점에 생기는 바로 그 억울한 감정이 그 며느리의 감정과 동일한겁니다.
착한며느리로 살다가 시부모님의 행동을 보고 착하게 살기싫어졌어요. 시부모는 제부족함을 지적하기보다는 저희친정집얘기를 일부러 상처주려 작정하듯 해댔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상처는 아직도 용서하기가 힘들어요.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편찮으셔 병원으로 같이 가는길에 제게 툭 던지듯 니 아빠는 왜 아픈거냐? 담배를 피워서 그러지?하며 비웃듯 지나가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해대던 일. 그때 병원가신후 아빠는 돌아가셨고ㅠ 그때는 저도 왜아프신지 몰랐지만 후에 가습가살균제가 원인이라는걸 알았어요. 7년만에 임신해 출산후 한약지어주며 니집에서는 이런것도 안해주디?라고 툭 던지던 시아버님의 말들..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있는지 알고나니 솔직히 정이 떨어집니다. 어머님은 제가 직장생활하는게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 힘들다했더니 하시는말. 그럼 뭐 막노동할래? 지금은 이 두분에게 존경심이나 어른으로 대접하고싶은 생각이 1도 생기지 않습니다. 남편의 부모이고 아이들 조부모이니 어쩔수없이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고있어요. 전 우리 아이들이 이런 시부모 만날까봐 걱정도 됩니다. 며느리면 뭔가부족해도 사랑스럽고 가르쳐주고싶지 않나요? 저는 남들 보기엔 뭐가부족해서 그런말을 듣느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솔직히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너무 순하고 고분고분하니 오히려 더 공격하는거같기도해요..그래서 더이상 착한며느리 안하기로했습니다..
미움의 씨앗은 시모가 먼저 뿌리는거다. 단순히 아들을 뺏겼다는 미움과 질투로부터 비롯된 미움의 씨앗. 뿌린대로 거두는법. 늙은 시모가 뉘우치고 반성하지 않는한 아들은 행복할 수 없다. 그리고 그런 미움의 씨앗을 뿌리는 시모들의 특징은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유아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사랑을 줘, 관심갖고 예뻐해줘 ' 현명한 시모는 자기 아들이 아내와 행복하게 잘 사는것만으로도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낀다.
나도 그랬어요 시어머니 친시어머니 아닌데 난 시아버지 남편형제들 동서들 7남매 때문에 많이 울었지요 지금 60중반인데 난 며느리한테 절대로 그리 안합니다 주변에서 또래들이 며느리 교육 그렇게 시키면 안되다고 말들 하는데 무슨 교육을 시키라는건지 기가 차네요 지들도 며늘였을때 반도 못하고 안했으면서 지금 시어머니 되니 벼슬인줄 알드라구요 잘하는건 없지만 잘할려고 노력하고 존중 합니다 편한지 주말마다 애델고 오고 반찬들고 가고 자고 가고 아들은 외국 있는데 불편한고 힘들지만 나름 행복합니다 너무 예쁘고 생일선물해주고 용돈도 주고 줄수 있을때 해주렵니다 정을 줘야 정도 오는거지요 내아들이랑 행복하게 잘사는건 시부모가 스트레스 안줘야된다 앞으로도 지금처름만 하고 살았음 좋겠다는 생각뿐인걸요
@@이가은-p2q 아빠 사고로 병원에 계시고 휠체어 타시는데 … 아빠 사정 모르는 전 예비시가 친척분이 부모가 아프면 자식이 힘들다 건강관리 잘 해야한다라고 얘기하는데.. 전 예비 시모 저한테 대뜸 ”맞아.. 부모가 아프면 자식이 힘들어 그지~?”라고하심 ㅡㅡ 그전까지 인사도 받는둥 마는둥하고 도착하자마자 자기 아들한테만 자고가라 열번말하던 예비 시모 ㅡㅡ 친척분이음식 먹으라 챙겨주니 “쟤 잘먹고 있어!!” 라고 하고… 제 얼굴보며 건넨 첫 마디가 저 말이었습니다. ㅡㅡ 옆에 있던 친척분 깜짝 놀라고…거기다가 아무리 건강관리 잘해도 찰나의 사고는 아무도 모르는거니 사고 조심하라 말하고 싶었네요..ㅡㅡ
@@okwokjj 시모이신 가본데 그냥 아들끼고 죽을때까지 평생 사세요. 저 시모도 이혼시키겠다고 소리지르길래 저는 이혼해도 상관없어요라고 했는데 이런게 아들가정 박살내려고 하는 최악의 시모죠.심지어 그리 바라고 바라던 장손 임신중이었는데 아들인줄 알았으면 이혼시키겠단 소리도 안했겠죠. 정신나간 시모들이 말로 며느리 긁고 찔러서 피투성이 만들면 집에가서 집안에도 남편한테도 피가 묻는 겁니다. 온통 더러워진 그런집에서 어떻게 살아요. 중이 절을 떠나야지. 그리고 아랫사람이기 이전에 인간대 인간이고 성인이고 결혼한 어른인데 거기다 아들과 가정을 이루었으면 존중심을 나타내는게 맞지요. 부려먹으려 들고 대접받기만 바라는게 정상은 아닙니다. 오고가는게 있어야 인간관계지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고 말한마디 생각좀 하고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요.머리 나쁜 시부모들이 참으로 생각이 없더이다. 바라기만 바라는 놀부심보. 그런 시부모나 되지 마세요. 가족관계 증명서에도 없는 며느리한테 자꾸 뭘 바랍니까.
영상은 보지 않은 상태로 댓글만 쭉 읽어가는데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손이 떨리네요. 격하게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반성되는 부분도 있어서… 말이 칼보다 무서워질 때가 가족간 주고 받는 모난 말인 것 같아요. 혈연관계없이 가족으로 묶인 사람들끼리는 더 조심하고, 더 존중해야 한다는걸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출근전 아침밥 먹으면서 강의 듣다가 울었어요. 55세 되는 지금까지 착한딸, 착한친구, 착한 며느리,착한 아내. 저를 대표하는 말이 착하다 인데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늘 삼키고 가슴 앓이 많이 했어요. 버림받을까봐 나를 없애고 늘 다른사람에게 맞추며 살았네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남자가 잘하면 여자들은 시댁에 더 잘하고 싶어지고 시댁가고싶지ㆍ 힘들게하거나 듣기싫은 말하면 멀리하고 싶을것이고 ᆢ 나도 며느리가 곧 생기는데 아들편보단 며느리편이 되려고 다짐합니다ㆍ내생각만으로 너무 친하게 지내려하지않고 서로 적당한 거리에서 며느리를 존중하며 우리식구가 된것만으로도 고마워하며 살고 ~ 며느리가 책임으로 시댁을 오지말고 너무 보고싶어서 만나자고 할때만 보고 ~그것도 맛집 예약해서 만나고 (집에오면 내가 음식 준비하면 며느리가 편히 앉아 먹을수 없을테니까~)~이런 나의 생각인 거리속도와 며느리가 잘 맞기를 기도합니다ㆍ
지금 저희 시어머님이 그러시는데 정말 좋습니다. 시댁에 간 적도 결혼 15년동안 두 번정도이고 그나마 결혼 전 인사드릴 때 뿐,, 결혼 후는 늘 외식으로 밥 사주시고 용돈 주십니다. 세뱃돈도 오히려 아직도 저희를 주십니다. 가끔 친정부모님보다 좋을 때도 있습니다^^. 남편보다 전 시부모님이 더 좋습니다^^
저는 첫째 둘째 낳기 일주일 전까지 일했던 워킹맘입니다.둘째 낳기 이틀전에 시어머니가 피임 수술을 아이낳을 때 저보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이18년이 지난 지금도 아픔니다...가족 계획은 저희 부부가 하는건데 무슨 권리로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지...인격적인 대우를 못 받는게 정말 힘들었던것 같아요.
저희 시모는 아들 힘들고 몸 약하니까 부부관계 하지 말랬어요 이미 섹스리스라 생과부처런 산게 10년이 넘어서 이혼감인거 참고 사는데 대체 어디까지 간섭인지... 이제와서는 저런말 한 기억이 안난답니다 이제와서 미안하다네요 남편도 지엄마가 사과했으니 된거 아니냐고 지난 이야기 그만 하라네요 아직 힘든데... 여태 살아온 제가 가장 싫으네요
집 마련하는데 절반 보태고 결혼하자마자 분가한 큰며느리는 금지옥엽 귀하게 여기고 시댁에 들러와 산 저에겐 부당한 대우 히면서 온갖 모멸감을 주었어요 동서가 아기 낳았을 때 식구들 다 식사하는데 동서 먼저 밥 먹을 수 있게 저더러 동서 아이 안고 있으라 했고 동서가 박사과정 시작할 무렵 저더러 함께 아이 키우자고 큰애가 돈 백만원 주면 반 나눠 갖자고 하던 시모... 아들 힘드니 부부관계 하지 말라던 시모... 이루 말할 수가 없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어요 살지 말걸... 이혼이 무서워서... 아이가 생겨서... 여태 살고 있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지난 이야기 한다고 남편은 제 입을 막아버리네요 이혼을 심각하게 생각중이네요
난 4대가에서 셋제며느리로 치매환자 시조부모 시부모와 살았다 시어머니 혈기분노 악마같은 얼굴을 하고 나에게 악을쓰고 소리지르고 정말 난 날마다 듣기싫고 보기싫고 불안해서 살수가 없엇다 지금도 그 시어머니 모시고있다 치매까지 걸려서 힘든생활을 지금도 하고있다 남편은 일도 도움 안되고 밖으로 만 나돌고 남들에겐 엄청 친절하게 대하고ㅡ내게 홧병을 주는 사람이다 난 화를 안내고 어설프게 착한사람ᆢ 어려서부터 늘 양보하고 참고 그러던 습성이 오늘날 내모습 진짜 싫다
결혼하고 깨달은게 있다 우리부모님 맨날 싸우셔서 한심해보였는데 화를 표현하는 말만 하셨을 뿐 조롱비아냥은 안하셨던것같다 홀시어머니..하..조롱비아냥 고수다..내가 왜 이런 이상한 집에와서 조롱을 들어야하나 내가 결혼하자했나? 내가 당신이랑 사나? 화병이 암이 되었네..교묘한 악마다 다시는 안보기로 다짐했다 안볼순 없지만 마음에서 인류애를 지웠다...
저도 착한아이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들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해서 그걸 해결하느냐고 몸고생 마음고생을 합니다. 그렇게 해준다고 고마워하는것도 아니고 잘못되면 욕먹고, 욕안먹으려고 꾹참고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자꾸만 사람과의 관계를 넓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의 엄마는 덕선이 부모님과 다르게 저런 주장을 할수 없게 했던 분이 였습니다 오늘 강의 재밌게 들었네요
어휴 참...올해 94세된 시어머니는 저랑 41세 차이 나는데 저는 결혼 후 계속 살찌고 남편은 점점 더 말라서 신경 쓰였는데요 어머니께서 쟤는 원래 말라서 살이 안 쪄 이 말씀 하시는데 어찌나 고마운지..제가 아무리 살 쪄도 지금 딱 보기 좋다고 하셨던 어머니...너무 살 많이 쪄서 살 뺐더니 얼굴 안돼 보인다고 걱정 하셨는데 어머니께 말 하는 법 많이 배웠어요 전 아들 둘인데 따라 하려구요
답글을 달았지만 화병날거같아 댓글을 달아봅니다 동서가 있지만 바쁘다며 시댁에 잘 오지않아 저는 엄청 멀리 살지만 큰며느리가 해야된다는 시부모 ~ 그래서 차례.제사 혼자 다 했구요 어머니 아프면 저희집에 모셨어요 같은 여자입장에서 짠하고 마음이 아팠거든요 몇달전 또 수술하고 저희집에 한달정도 모시면서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네요 오래전 친정엄마 장례식에 결혼한시누.시동생등 거리가 멀다고 시어머니가 못가게 했고 부의금도 못내게 했다는(저는 정신건강상 잊고지냈어요) 얘기를 아파서 요양하는 저희집에서 또 말을 하네요ㅜ 또 딸낳고 백일도 안되 시댁 가니 아들 안고 안올거면 시댁에 오지말라는등등 하ㅜㅜ 지금 생각하니 참 어의없고 바보로 살았습니다 생각하니 눈물만 나네요 이걸 어떻게 풀어야 될까요 ??? 결혼 23년차입니다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님과 같은 상황을 겪은 대한 민국의 며느리들이 참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그 업보는 당신들에게 다 돌아갑니다 몇년전에 저도 겪었는데 몇년동안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냈네요 결론은 내려 놓는겁니다 착한며느리 버리고 그래 나는 나쁜 며느리로살겠다 하니까 맘 편해져요 애써 잘 하려고도 말고 나 자신만 돌보며 살 기로했습니다 화병 공황장애까지 왔었지만 내가나를 돌봐주니 천천히 회복되더라구요 남 일 같지 않아 장문의 글이 되었네요 힘내세요 저는 명상이 도움이 되었어요
신혼때 오랜 우울증이 있으셨던 시어머님께서 아버님과 싸우시고 새벽에 신랑에게 전화해서 네아버지를 데려가라고 하신적이 있었어요. 이런 화풀이를 일방적으로 겪는 일들이 쌓였던 결혼 6년차때 시어머님께서 저에게 전화하시며 또 해대시길래 어머님 아들 데려가라고 하고 마구 싸웠습니다. 어디서 배운거냐 네집에서 그리 가르쳤냐 그러시길래 네, 그렇게 배웠습니다. 전화를 끊고나니 시어머님 부재중 전화가 29통이 넘게 오는데 안받았습니다. 몸은 떨고 있지만 너무 속이 시원했습니다. 내안에 다른 힘을 키울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독박육아로 죽어라죽어라 우울증이 오려했었는데 내면의 힘을 키워버린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뒤 저는 시댁가서 무릎꿇고 사과를 합니다. 어머니가 우울증이 힘드시다고하여... 그래도 화를 낼수 있었던 날이 있어 아직 살고 있습니다.
시부모님이 제가 고기에 쌈싸먹으니까 너만먹냐며 돌아가며 쪽줌요 입맛이 뚝 애들 건사하고 저녁밥 세팅하고 고기보다 쌈 더좋아해서 입쩍벌려 먹었더니 저런말 자기 아들은 고기를 구우니 니가 감히 안굽고 그런 뜻인듯요 쥬스 3개 갈아놓고 4명이서 너두 먹을래?기기차서 지금 같으면 네 하나 제가 먹을게요 했을텐데 10년차까진 순진해서 지금 20년차요 시댁 안가요 며느리는 옆집아줌마보다 미운 대상인듯 싶어서요 미운데 뭐하러 얼굴 디밀어요 안보고 사니 참좋아요 사랑하는 아들만 보내니 추석에 겁나 좋겠지요?ㅎㅎ아들만 와서 쪽팔리기도 할거에요 저도 마음은 무겁지만 너무 무식한 행동 많이 겪어서요 욕도 했던 시부모 절대 안풀림요
딸같이 생각한다하시고 명절이면 본인 딸 올때까지 기다려서 술상 대접하는게 당연하다시는 어머니~! 아들 아파서 죽을 고비 겨우 넘기는데 중환자실 있는 아들두고 나에게 인복없어 아들아프다하시는 어머니~! 좀만 빈정상하시면 오만 막말하시는 분이 며느리 사랑한답니다 과연 진심이 뭘까요~? 난 절대 우리 어머니 같은 시어머니는 되지 않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며느리든, 아들이든, 딸이든, 시부모, 장모 장인이든 그냥 보면 인간관계인데, 존중과 배려가 있으면 이런 갈등들이 있었을까. 그런데 왜 며느리에게 유독 이런 것들이 고려되지 않을까. 5060대 지금 시어머니들도 본인이 며느리였으면서 이런 류의 이야기를 20년 전에도 하고 있고, 입 아프다.
ㅎ 격세지감입니다. 사위는 백년손님이란 말이 며느리는 백녀손님이 되었네요. 자녀도 남편도 사위도 며느리도 부모님도 모두 백년손님이라 여기고 예의를 갖추면 모두 평안합니다. 실수할 일이 줄어들지요.... 저는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존대말을 썼습니다. 언어를 순화하면 마음도 좀 쉽게 제어가 되더군요.
와 난 김치도 안먹고 김장해본적도 없는데 결혼 전부터 김장하러 오라고 그럴때 소오름 ~~~ 그리고 우리 집안 들어오려면 너가 잘해야지 ~~란 말에 소오름 남자친구는 가난해 학비도 없어서 대학도 못갔는데 .. 결혼이 하기싫은 가장 큰 이유들.. 명절에 자꾸 놀러오라는데 가서 진짜 가서 손하나 까닥안코 놀면 어케 반응하실지 ㅋㅋㅋ
수많은 어록 중에 떠오르는거.. 며늘은 원래 지집이 없단다 시집도 내집 아냐 친정도 내집 아냐 그게 글케 좋아서 싱글벙글 웃으며 말할 일일까.. ** 명절때마다 고정멘트 내가 다 해놨고.. 며늘 길될까봐 한개는 남겨뒀다 시모의 외며늘이라 일할 사람은 고부 둘 뿐인데 이래저래 두 여자가 같이 하면 될것을 내가 참 대단한 시모다 너 그거 알아둬~ 하고 하는 말인가 싶지만 그 하나 남겨둔 일 하는 며늘이 참 고맙다고 감격할까요??
아직도 기억나에요 제 생일날 전화와서는 남편(자기아들) 한테는 그래 생일날 밖에서 외식하는거지 해놓고는 며느리 바꾸라고 해놓고는 내일 출근하는 샤람(자기아들) 피곤하게 뭐 생일이 대수냐며 일일히 챙기냐고... 그때 차 안 블루투스로 본인 아들이 듣고 있는지도 모르고 막말하던 시모 그 이후로 설날 추석 인연 끊었네요 남편도 충격먹은거죠 설마 자기 엄마가 그런 사람일꺼라 생각도 못했죠 그렇게 애기해도 자기 엄마가 며느리를 얼마나 아끼는데 했던 남편이 먼저 인연읗 끊더라구요
경제적 인 여유도 없으면서 혼자살겠다고한 시어매도 있읍니다 당신혼자 편하게 살겠다고 하며 결국 자식등골 빨어먹는거죠 돌아가셨지만 울시어매 혼자있다가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만 4개월있다 갔네요 가고난뒤 남편이 처음으로 속내을 털어놓는데 순간 남편이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이기적인 시어메
갑자기 20살이 되었다고 해서 완전히 독립이 되긴 어렵죠..~ 미국 처럼 고등학생 때 부터 파트타임으로 알바를 하는 것이 한국엔 보편화가 되지 않았으니 (한국 고등학생들은 알바한다 그러면 엄마들이 혼내죠. 공부해야하니까요) 20살이 되어 처음으로 일이라는 것도 해보고 월급도 받아보잖아요. 그럼 거기서 예산을 세워서 원하는 것을 사보기도 하고 저축해보기도 하고 돈이 없어서 아껴써보기도 하고 하는 과정이 다 준비과정이죠. 학비는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더라도, 자취하면서 집 청소도 해보고 요리도 해보고 하는 과정이 모여서 20대 후반이 되면서 직장을 가지게 되면 자연스러워질 듯하네요. 미국에 대학생들도 학비 기숙사 부모에게 지원받는 아이들 대부분이예요~ 점차 독립해나가는거죠
시모들은 아무리 좋게봐줘도 특유의 말 밉살스럽게 하는 부분은 어느 가정이나 국룰인가봐요. 본인아들은 아홉번을 못하고 한번만 잘해도 오구오구 내아들 하면서 며느리는 아홉번 잘하고 딱 한번만 실수해도 뱁새눈깔 치뜨며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니마니 이쥐랄이죠. 대한민국 명절문화나 결혼문화는 아들가진 여자들 행패와 질투, 아들부심 땜에 망가지고 파탄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요즘시대는 시엄니가 며는리 눈치보면서 동서 시누만부려먹는 집구석도 있구 제삿날 아들 며느리는 일부러 해외여행보내버리고 명절날도 일부러 늦게 오라하고 동서는 종부리듯 부려먹는 우리형님 근데 지금은 상전대우해줬던 며는리로부터 구박 엄청받음 그냥 서로 있는그대로 진솔하게 하면될뜻
시댁은 일하기 싫어서 안가는게 아니라 말로 상처받고 은근한 분위기에 상처받음
ㄷ
일 하기도 싫어요.. 내가 왜 남에 집 가서 일해야 하나요.. 엄연하게 나랑 남편의 부모님은 남이에요.. 남편으로 인해 어떠한 관계가 성립된거죠..
거리가 필요한 관계 입니다..
맛있는반찬 딸들한테일어줄때. 진짜 짜증
@@user-zw40ba50o
명절때 가지마세요 김장철에도 제사때도 안가면 되지 우리 셋째 작은엄마도 애낳고 3년후에는 시댁 근처도 안옴
할머니 돌아가시니깐 겨들어오는데 다들 왜 왔냐 이런 반응임
맞아요, 그래서 주말에 이사한다고 오라던데 가겠나요?ㅋ일하기싫어 안가는게 아니죠, 무시하는말 생각없이 뱉어내는 말을 더이상 듣기싫죠
시어머니분들 잘 생각해보셔요.. 내 아들은 결혼을 해서 독립을 했고 며느리와 같이 살아요. 내가 며느리를 갈구면 시어머니에게 대들 수 없는 며느리는 누굴 갈구겠어요? 반대로, 내가 며느리에게 예의를 차리면 며느리는 누구에게 그 고마움을 표현할까요? 바로 남편한테 너가 이렇게 좋은사람으로 자란건 어머님이 현명한 분이셔서 그랬구나 할 거에요.
진짜 간단한거에요.. 내 아들이 행복하길 누구보다 바라시지 않으세요? 아니면 내 아들은 나랑 살때 행복할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사실 며느리한테 잘하려고도 안하셔도 돼요. 그냥 관심끄고 둘이 재밌게 살게 한번 냅둬보세요. 오라가라 전화해라 강요하지 마시구요.. 자식돌보느라 못해본것들 하나둘씩 해보세요 아버님이랑 여행이나 등산도 다니시구요. 기다리다보면 부담감이 없어진 아들부부가 먼저 다가올때가 분명히 있어요. 자식은 절대 내맘대로 주물러지지 않는다는거 누구보다 잘 아시잖아요...
남자는 한결같은 말 '우리엄마 그런 사람 아니야' 니네 엄마 그런사람 맞아
ㅋㅋㅋㅋ
엄마가 말은 그렇게 해도 뒤끝은 없는 사람이야
이혼하세요. 그런 남자랑 살지말고. 또 미래의 며느리에게 그런 이갈리는 시어머니상 물려주시지 마세요.
누구세요??ㅋㅋㅋ
당연하죠. 지네엄마인데
누구든 그렇겠죠. ㅎㅎ
님도 울엄마 좋은사람 시엄마 나쁜사람 그렇잖아요
이해가 필요~ ^^
정말이지 시댁때문에 분노조절장애 생길것 같아요. 숨도 잘 쉬어지지 않고..
우리 부부는 너무 잘 지내는데 시댁만 다녀오면 이혼하고 싶어요.
그렇게 내아들 내아들 할거면 다시 가져가라고 소리치고 싶어요.
시어미들이 다 똑같네요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두요
며느리 친정부모도 우리딸우리딸 하는집도있네요
@@쑤기-h3p며느리니들도 똑같어 니들이 못하는생각도해봐
죄송한데 며느리가 딸이 되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대서 그장면에서 뿜었습니다.
정확하게 나에게 무례한 행동, 공격을 하는 사람(시모)에게 그에 맞는 거절과 반격을 할 수 없어서
울분이 쌓이는겁니다.
갑질하는 환자가 간호원 멱살을 잡아요. 그런데 간호원이 환자를 때릴수는 없으니까 참아요.
그 시점에 생기는 바로 그 억울한 감정이 그 며느리의 감정과 동일한겁니다.
딸은 죄랄할수 있잖아요. ㅋㅋㅋ
맞아요~ 울분~억울함~
ㅋㅋㅋㅋ 듣고있는중인데 진짜 그런말씀 하시나요..? 저희 시어머니 인품도 넘 좋으시구 저랑 친한데 전혀 시어머니 딸 되고픈 마음은 없는뎈ㅋㅋ 어디 그런 욕구가….
진짜로요. 어떤 며느리가 딸처럼 사랑받고싶어할까요? 그냥 괴롭히지마세요
저도 그쯤 듣다가 중단합니다
며느리 생각한답시고 뭐 본인딴엔 잘해준다고 자꾸 연락도 말고 걍 신경 간섭끄고 살면 모든 가정이 평안..
본인들이 며느리한테 내뱉은 말은 생각 안하고 무조건 저보고 예민하다는 프레임….. 일종의 가스라이팅. 이와중에 남편도 시댁편. 진심 이러다 정신병자 될듯해서 다 내려놓음 ㅋ
나르시시스트들이 예민하다고 가스라이팅 한다고 합니다
님 얘기 내얘긴줄ㅡㅜㅜ
헉. 나도 시모한테 들은 얘기 . 외동딸이라 예민하대. 내가 외동으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고
@@totalangel 정확히 저한테도 그랬어요 ㅋㅋㅋㅋㅋ 예민하고 자신감이 없어서 조크를 조크로 못 받아들인다나? ㅁㅊ
이 고부갈등 우리세대때를 마지막으로 끊어내야합니다..
시부모의 딸처럼 생각한다는 말을 친자식처럼 아껴주겠다는 말로 받아들였는데 만만하게 대하겠다는 뜻이었음..
그럼 시어머니가 며느리 공주대접 해줘야하니? 그럼 시어머니 머리위에서 놀던데? ㅆ련아 그럼 명절때 시댁에 오질마 혼자 전 부쳐먹어 니네 친정가서 차례지내 알겠냐? 니남편 월급 적다고 바가지 긁지말고
팩트
이물없이 부려먹겠단뜻
맞는말씀인것같아요
모든걸 자기 맘데로 생각하게 되는거~ 주관적인 생각을 말하는 거지요
이런 강의를 시어머니들이 봐야되는데...
상처받는 며느리들만 본다...
착한며느리로 살다가 시부모님의 행동을 보고 착하게 살기싫어졌어요. 시부모는 제부족함을 지적하기보다는 저희친정집얘기를 일부러 상처주려 작정하듯 해댔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 상처는 아직도 용서하기가 힘들어요. 친정아버지가 갑자기 편찮으셔 병원으로 같이 가는길에 제게 툭 던지듯 니 아빠는 왜 아픈거냐? 담배를 피워서 그러지?하며 비웃듯 지나가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해대던 일. 그때 병원가신후 아빠는 돌아가셨고ㅠ 그때는 저도 왜아프신지 몰랐지만 후에 가습가살균제가 원인이라는걸 알았어요. 7년만에 임신해 출산후 한약지어주며 니집에서는 이런것도 안해주디?라고 툭 던지던 시아버님의 말들..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있는지 알고나니 솔직히 정이 떨어집니다. 어머님은 제가 직장생활하는게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 힘들다했더니 하시는말. 그럼 뭐 막노동할래?
지금은 이 두분에게 존경심이나 어른으로 대접하고싶은 생각이 1도 생기지 않습니다. 남편의 부모이고 아이들 조부모이니 어쩔수없이 기본적인 예의만 갖추고있어요. 전 우리 아이들이 이런 시부모 만날까봐 걱정도 됩니다. 며느리면 뭔가부족해도 사랑스럽고 가르쳐주고싶지 않나요? 저는 남들 보기엔 뭐가부족해서 그런말을 듣느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솔직히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습니다... 너무 순하고 고분고분하니 오히려 더 공격하는거같기도해요..그래서 더이상 착한며느리 안하기로했습니다..
휴 시부모님도 개념없지만 경제적독립도 이루시길바랍니다.
경제적인 독립은 이미 했구요. 충분히 그럴 능력도 있습니다.
맞아요!...착하면 만만하게 봐요!!....할말 하고 사셔요!!!.......
그래도 한약은 해주네..약주고 병주는건가
@@옌린-l1k 제니인지 저분 댓글 보고 피가 거꾸로 솟았을거 같아요
미움의 씨앗은 시모가 먼저 뿌리는거다. 단순히 아들을 뺏겼다는 미움과 질투로부터 비롯된 미움의 씨앗.
뿌린대로 거두는법. 늙은 시모가 뉘우치고 반성하지 않는한 아들은 행복할 수 없다. 그리고 그런 미움의 씨앗을 뿌리는 시모들의 특징은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유아적인 사람이기 때문이다.
'나에게 사랑을 줘, 관심갖고 예뻐해줘 ' 현명한 시모는 자기 아들이 아내와 행복하게 잘 사는것만으로도 감사함과 뿌듯함을 느낀다.
진짜 유아적임. 나 보라고 나달라고 끝없이 징징거리는 유아.
맞는 말씀이네요. 제가 그런 시모 때문에 화병이 생겼습니다. 이기적이고 정없고 사리분별 못하는 인간. 늙고 힘 빠지니 후회되십니까? 인과응보 입니다. 언제까지 당신한테 고분고분 할 줄 알았습니까?
맞아요
시댁 가서 시댁식구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 집으로 올라가는 차 안에서 남편과 많이 싸웠어요 스트레스 안 받으면 안싸웠는데 그런 일은 별로 없죠
저두요. 엄마세대의 화병이 50대 며느리들에게도 생긴다니! 친정도 유교정신 중요시하지만, 시금치족들은 유교의 고약한 짓들을 합니다. 시금치딸과 며느리를 대하는 아주 기본적인 잣대조차 다르다는! 남자도 화난다면서 듣기 싫어하니 말해봤자 소용없음! 제가 병원서 신경안정제 처방받으니, 조금 달라지네요ㅠㅠ
나도 그랬어요 시어머니 친시어머니 아닌데 난 시아버지 남편형제들 동서들 7남매 때문에 많이 울었지요 지금 60중반인데 난 며느리한테 절대로 그리 안합니다 주변에서 또래들이 며느리 교육 그렇게 시키면 안되다고 말들 하는데 무슨 교육을 시키라는건지 기가 차네요 지들도 며늘였을때 반도 못하고 안했으면서 지금 시어머니 되니 벼슬인줄 알드라구요 잘하는건 없지만 잘할려고 노력하고 존중 합니다 편한지 주말마다 애델고 오고 반찬들고 가고 자고 가고 아들은 외국 있는데 불편한고 힘들지만 나름 행복합니다 너무 예쁘고 생일선물해주고 용돈도 주고 줄수 있을때 해주렵니다 정을 줘야 정도 오는거지요 내아들이랑 행복하게 잘사는건 시부모가 스트레스 안줘야된다 앞으로도 지금처름만 하고 살았음 좋겠다는 생각뿐인걸요
@@장미전쟁-b3i 참좋은생각ㆍ난도며늘볼때울신랑보고무조건시모반대로만한다고다짐하고말했네요지금도실천하고있어요 때론인간인지라섭섭할때도있찌만셋이 화목하게사는거봄넘 예뿌고고맙고ᆢ글써대리만족합니다 사돈처럼ᆢ내처럼살지말라고 손주예뿌게키우는거봄ᆢ그것만도ㆍ두말할것도없어요ㆍ더더군다나 신랑ᆢ놔두고멀리서와서. 손주보여준다고자고갈땐 정말ㆍ나름최선다해서 봐주곤ㆍ한답니다. 보내고남ㆍ후회않토록ㆍ꼭ㆍ몇날며칠몸살을해요ㆍ난도육십중반이니체력은어쩔수없나봅니다만ᆢ며느리교육ᆢ. ?~~울보다더똑똑하고현명합다다요ㆍ인생경험치는 높을찌몰라도. 차츰경험하고느끼고시행착오끝에성숙하겠찌요ㆍ우린들뭘알고살았나요그쵸ㆍ현명한시모들 홧팅ᆢ하자요
ㅛ@@허경순-b6f
@@장미전쟁-b3i내가며느리보면서 울신랑한테ㆍ무조건시모.반대로할꺼라고ㆍ했던말지금도실천중. 인데ㆍ인제와선ᆢ며느리교육몬시킨다고ㆍ또ㆍ태클거네요 다지들잘알아서잘하는데ㆍ아들교육은시켜얄찌몰란도ᆢ절대로. 시집살인시킬이유가없찌요ㆍ
저는 며느리가 시어머니 험담하는거 한심하게 생각하던 사람이었어요.가족인데 제 얼굴에 침뱉기잖아요.근데 결혼하고 이생각이 깨졌어요.엄마가 이른나이에 치매와서 슬픈데 거기다 대고 요양원 안보내냐 하시던 시모.본인들은 요양원 보내지마라 거기는 죽으라고 가는곳이다 밥먹을때마다 말하시면서 우리엄마한테는 요양원 보내라고 하는 인성보고 학을뗐네요ㅋ 저는 절대 시부모 안돌봐드릴거구요.꼭 요양원 보내드릴겁니다.본인들 내뱉은 말들 다 돌려받으실 겁니다.저도 아들을 낳았지만 난 저런 시짜가 되지 않아야지.늘 다짐합니다.남의집 귀한 딸에게 예의를 지킬거예요.
우리 시어머니도 혼자 계신 친정 아버지 편찮으셔서 다녀왔을때 병 옮겨 와서 아이들 병에 걸린다고 하는 소리 하시길래 어머님 편찮으시면 절대 안가겠다고 남편한테 얘기 했어요.
싸가지없는 시년이네요
@@이가은-p2q 시부모들 꼭 본인들이 말한만큼 돌려 받길 원해요. 진짜 선넘었네요.
@@이가은-p2q 아빠 사고로 병원에 계시고 휠체어 타시는데 … 아빠 사정 모르는 전 예비시가 친척분이 부모가 아프면 자식이 힘들다 건강관리 잘 해야한다라고 얘기하는데.. 전 예비 시모 저한테 대뜸 ”맞아.. 부모가 아프면 자식이 힘들어 그지~?”라고하심 ㅡㅡ 그전까지 인사도 받는둥 마는둥하고 도착하자마자 자기 아들한테만 자고가라 열번말하던 예비 시모 ㅡㅡ 친척분이음식 먹으라 챙겨주니 “쟤 잘먹고 있어!!” 라고 하고… 제 얼굴보며 건넨 첫 마디가 저 말이었습니다. ㅡㅡ 옆에 있던 친척분 깜짝 놀라고…거기다가 아무리 건강관리 잘해도 찰나의 사고는 아무도 모르는거니 사고 조심하라 말하고 싶었네요..ㅡㅡ
딸같이 생각하지말고 차라리 남처럼 생각한다면 예의라도 지키는편이 나을듯
맞는말씀
그렇케 시댁이 싫으면 결혼 하지 말던지 아님고아를 찾아보던지~
맞아요~ 시어머니 딸 아니고 남의 집의 귀한 딸
@@user-pp3sp8zm6b 고아 좋죠 ^^
@@user-pp3sp8zm6b 시댁이 싫은 게 아니고 시댁이 며느리를 이방인취급하고 하녀취급하고 19세기 서양귀신쳐다보듯 배척하니 흥선대원대원군이 따로없이 행동하니 그런거죠 자기가정 소중하듯 남의 가정 남자식도 소중함을 모르는게 문제의 본질 핵심입니다~~~
울시엄마..산후조리 중에, 애는 내가 낳았는데 전화해서 한다는 소리가 본인 아들 축난 거 같다며 사슴고기 넣고 달인 보약이라고 잘 챙겨 먹이라고 하는데 그 때 오만정 다 떨어졌다.
이런건 기본장착이고요
세상 처음 들어보는 막말을 더하니 문제네요
순종하면서살지마셔요~우습게여깁니다~잘해드리면서,할말은똑바로하고,대차게살아야됩니다
뭘 모르시는 듯
세상에 딸이 되고싶은 며느리가 있을까?
그냥 안보고 싶음
동의합니다 ㅎ
미친소리입니다
어줍잖게 강의하는게 웃겨요
며느리가 되어본적도 될수도 없는 연세가 좀 있는 남자사람분이 죽었다 깨어나도 공감할수 없는 내용을 얘기하니.. 그럴수밖에요
맞습니다.
왜 사위만백년 손님인가
며느리도 백년손님 이예요
왜 말로 상처 주는지 진짜.
33년 살다가 지금 빡쳐 너무너무 싫어서
이혼을 생각 해요
며느리백년.무수리
근데 시부모는 그 개념 자체가 없더라구요 ㅠㅠ
딸이….되고싶지않습니다 백년손님 시켜주세요
맞아요. 내 엄마 있는데 왜 남의 딸이 되고 싶니요? ㅎㅎㅎ
딸 안 돼고 싶어요. 서로에게 예의를 지키는 관계를 바랐을 뿐이에요.
며느리 구박하는 시모는 머리가 나쁜겁니다.
결국 자기아들 고생길 여는건데, 살아봤으면 아는거 아닌가요?
며느리가 맘에 안들어도, 내 아들 생각해서 잘했다,고맙다,이쁘다 라고 해야지
맞습니다.
이런생을하는며느리도머리가 돌머리들 남편구박해봐야 니가정이 편안한 가?????? 그래봐야 니남편이야 시모아들이힘ㄹ다 니남편이힘들다
자기아들 고생길 연다고?
참 내아들이기전에 당신 남편이지
남편을 얼마나 닥달했으면 이런 글을
당신 남편 들들 볶았더니 편하더냐?
@@okwokjj아니 저기요 그뜻이 아니라 시모가 원하는 결과가 아니라는 뜻이에요 시모행동으로 결국은 본인 아들만 힘들다 이뜻이에요
@@okwokjj 시모이신 가본데 그냥 아들끼고 죽을때까지 평생 사세요. 저 시모도 이혼시키겠다고 소리지르길래 저는 이혼해도 상관없어요라고 했는데 이런게 아들가정 박살내려고 하는 최악의 시모죠.심지어 그리 바라고 바라던 장손 임신중이었는데 아들인줄 알았으면 이혼시키겠단 소리도 안했겠죠. 정신나간 시모들이 말로 며느리 긁고 찔러서 피투성이 만들면 집에가서 집안에도 남편한테도 피가 묻는 겁니다. 온통 더러워진 그런집에서 어떻게 살아요. 중이 절을 떠나야지. 그리고 아랫사람이기 이전에 인간대 인간이고 성인이고 결혼한 어른인데 거기다 아들과 가정을 이루었으면 존중심을 나타내는게 맞지요. 부려먹으려 들고 대접받기만 바라는게 정상은 아닙니다. 오고가는게 있어야 인간관계지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고 말한마디 생각좀 하고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요.머리 나쁜 시부모들이 참으로 생각이 없더이다. 바라기만 바라는 놀부심보. 그런 시부모나 되지 마세요. 가족관계 증명서에도 없는 며느리한테 자꾸 뭘 바랍니까.
시어머니의 적반하장태도와 함부로내뱉는 말 잘못을 인정안하고 변명핑계만 대는 태도때문에 손절했습니다.대접해주기 싫습니다.
딸이 아니라 존중받고 싶은 거예요
불륜을 저질러도 자기아들은 잘했다고하는게 시댁이더라구요. 심지어 이혼 후 아이양육비도 많이 주지말라는 시동생보고 경악했습니다..그런것들을 가족이라 생각하며 산 제가 등신이죠..
며느리가 잘못해서 자기 아들이 한눈 팔게 된거니 며느리 잘못이라고 하는 사람이 진짜 있어요.
사람같지 않은것들한테 해방되신거 축하드립니다
울 신랑 누나가 한 말이에요 울 동생이 바람을 펴도 난 우리 동생 편이다 ㅋㅋㅋ
@@emeraldstars7448 진짜 정신나갔네ㅋㅋ 그 누나 남편 바람나면 좋겠네 저런 말하는거 보니 아직 시집도 못갔겠네 개념없는X
남편이 바람 피웠는데 시어머니가 아들 편이면 그건 며느리를 딸 처럼 생각하는 것 아니지요. 아들을 야단쳐아지요.
시댁 분위기와 말에 상처 받아서 안가게 되는 것 같아요 일하기 싫은게 아님 관계형성을 거부한 것도 아닌 그동안 쌓였던 받은 모욕과 고통이 많아서 안보는게 더 낫겠다 싶어서 멀리한 것 같습니다😢
울 시모님, 대단한 어록들...
"니 남편 아니고, 내 아들이다"
할 때 그 때라도 도망갔어야 했다.
ㅋㅋㅋ네 안그래도 귀찮은데 님 아덜 데리고가세요 하세요ㅋㅋ
뭐하려고 장가는 보냈을까 그냥 데리고 살지
장가보내면 남이다
며느리 남편
내편 아님 ㅋㅋ
다 큰자식 때가되어 결혼해서 서로 의논해가며 알콩달콩 살아가는것 보면 그 보다 더 뿌듯하고 고울수가 없는디....
" 이제 아들 뺏겼다 "
결혼하고 났더니
우리 시어머니도 제 앞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지요
그냥 며느리와 사위는 딱 손님대우해주세요~ 예의를 지켜주세요~사돈분의 귀한자식이며 내자식과 함께사는 내자식의 단짝친구일뿐입니다
맞아요.
그럼 시엄마는 ? 누구한테 손님대접받아야 할까 ?? 그 집에도 오는것 싫어할테고 ....ㅋ
@@iee7442 아예 대접받을 생각을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아들한테 대접 받으면 되죠.ㅎㅎ
@@jamiedan35 맞아요 동감합니다.
아들ㆍ딸에게 대접 받으면 되요
며느리와 시어머님 관계는 서로 예의지키며 존중해야해요~
한쪽에서만 맞춰 드릴수는 없어요
내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하죠. 무조건
사랑입니다.
친부모자식간에도 말로 상처받는데 시월드가서 말로 상처받는건 말로 형언할수없는 상실감.
나이 드셨다고 다 철 들으신것도 아니고 이기적이고 상대방에대한 배려는 생각도 안하고 행동하는 그런 시부모같은 사람은 안되려고 항상 생각합니다.
진짜저희시댁식구들같아요.. 며느리
배려하지도않고 이기적으로대하더라고 간섭도좀하시고 . 우리아들힘든것만생각하시고 그럼 장가보내지마시지 왜보내서 날리일까요
그냥대리고사시지
딸이고싶다고???나도 내 어머니 계신데..왜????여자가 아니면서 여자마음 아는 척 하지마세요.. 많이 불편하네요. 어디다가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어머니랑 같은 대우를.. 어이없다.
며느리는 절대 딸이 될 수 없습니다^^ 며느리도 자식 되고 싶은 마음 없어요🙅♀️
자기 편한대로 자식이랬다가 남보다 못한 말로 상처주는 며느리로 대했다가 하지마세요~~
도리만 하면될 듯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고 그리고 착한 며느리보다 차라리 나쁜 며느리가 편안하더라구요. 10번 잘하고 한 번 실수하면 그걸로 모든걸 평가하고 그 후 나쁜며느리가 되어서 오히려 편안합니다.
시댁때문에
혼인신고 미루고 있어요
진짜 시댁들 이기적인 모습에 분노가 가라앉질않아요
도망가세요
이기적인건 절대 안변합니다
절대 바뀌지않아요
이미해버리고 엄청 후회중입니다 진짜 비추에요
시가만 갓다오면 차에서 부터 싸우고 왓던 지난일들이 생각 나네요 아들 둘 이혼시키고도 하나 남은 나에게도 막말하심 지금은 요양원 계시니 온 형제들이 평온 합니다
영상은 보지 않은 상태로 댓글만 쭉 읽어가는데도 가슴이 벌렁거리고 손이 떨리네요. 격하게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반성되는 부분도 있어서…
말이 칼보다 무서워질 때가 가족간 주고 받는 모난 말인 것 같아요.
혈연관계없이 가족으로 묶인 사람들끼리는 더 조심하고, 더 존중해야 한다는걸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출근전 아침밥 먹으면서 강의 듣다가 울었어요. 55세 되는 지금까지 착한딸, 착한친구, 착한 며느리,착한 아내. 저를 대표하는 말이 착하다 인데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늘 삼키고 가슴 앓이 많이 했어요. 버림받을까봐 나를 없애고 늘 다른사람에게 맞추며 살았네요.
강의 잘 들었습니다.
사위나. 며느리나 다 남의 자식.
사위는 대접하는 존재.
며느리는 데려다 일 시켱먹는 존재로
인식되어 있다.
본인이 낳은 자식들이 변해야 부모도 변하는데 자식들이 눈감고 살 때 그 집은 불화의 시작이다.
며느리가 시어머니 되고 시어머니도 며늘이 일때생각하면 문제가 안될것같은대
그럴려면 몇 대를 걸쳐야 함..며느리가 시어머니 된다라는 것 보다 현재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야지
맞아요 남의 일처럼 방관한 남편이 가장 밉고 싫어서 이혼하고 싶어요
착한며느리로 살면 인정받을 줄 알았더니 봉 되고 놀림감되고 시가족 모두가 내남편과 짝짜꿍해서 날 속여먹기나하고.. 신혼 초 부터 모르는척 해줬더니 내가 모르는줄알고 계속 속여먹고..
착한며느리 안하고 말지..
안보고 말지!!
개도무는개를돌아본다잖나요
@@허경순-b6f
아고 맞네요 이런 속담이 있었네요
착한 며느리는 힘들어요. 적당히 선을 그어야하는데. 저도 18년 생활비에 말대답 한번 한 적었는데. 절 존중하지않는 시누와 시어머니를 보고 맘 고생 엄청하고 있어요. 적당한 선을 그으세요. 본인이 행복하셔야지요.
착한며느리 평생 힘듭니다.
고마운줄모릅니다.
선그어놓고 그만큼만하세요
저도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그러려니하고 지냈는데 절 맹한 아이로 보시더라구요.
저도 제 생각이 있는데, 남편만 믿고 사는 애처럼 말하신뒤부터 아~ 웃고 참고 사는게 헛살았다 싶었어요.
모르는척 하는거지 진짜 모르는게 아닌데 말이죠..
남자가 잘하면 여자들은 시댁에 더 잘하고 싶어지고 시댁가고싶지ㆍ 힘들게하거나 듣기싫은 말하면 멀리하고 싶을것이고 ᆢ
나도 며느리가 곧
생기는데 아들편보단 며느리편이
되려고 다짐합니다ㆍ내생각만으로 너무 친하게 지내려하지않고 서로 적당한 거리에서 며느리를 존중하며 우리식구가 된것만으로도 고마워하며 살고 ~ 며느리가 책임으로 시댁을 오지말고 너무 보고싶어서 만나자고 할때만 보고 ~그것도 맛집 예약해서 만나고 (집에오면 내가 음식 준비하면 며느리가 편히 앉아 먹을수
없을테니까~)~이런 나의 생각인 거리속도와 며느리가 잘 맞기를 기도합니다ㆍ
거리를 두시면 됩니다.
지금 저희 시어머님이 그러시는데 정말 좋습니다. 시댁에 간 적도 결혼 15년동안 두 번정도이고 그나마 결혼 전 인사드릴 때 뿐,, 결혼 후는 늘 외식으로 밥 사주시고 용돈 주십니다. 세뱃돈도 오히려 아직도 저희를 주십니다.
가끔 친정부모님보다 좋을 때도 있습니다^^. 남편보다 전 시부모님이 더 좋습니다^^
@@Miinqazwsx 아~너무 좋으신 시부모님을 만나셨네요ㆍ
5월이면 예쁜며느리를 맞이하는데
저도 그렇게 해야겠어요 . Aluminum Shield 님 고마워요 마니 배웠네요 ㅎ
좋으신 시부모님과 늘 행복하시고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저는 시어머니가 그런 편인데도 음식 가르쳐준다 뭐다 하면서 은근슬쩍 부려먹고 시댁집 청소기 돌리는거 당연히 생각하고 본인은 아예 손 떼시고 그러세요
와 이런 분 시어머니로 만나고싶다
저는 첫째 둘째 낳기 일주일 전까지 일했던 워킹맘입니다.둘째 낳기 이틀전에 시어머니가 피임 수술을 아이낳을 때 저보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이18년이 지난 지금도 아픔니다...가족 계획은 저희 부부가 하는건데 무슨 권리로 그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시는지...인격적인 대우를 못 받는게 정말 힘들었던것 같아요.
저도 어머님이 저둘째임신했을때 수술하면서 피임수술 하는게 낫지않녀? 그러셔서 제가 제왕절개하면서 나팔관묶는 수술하고 후회했네요...근데 자기딸한테는 그런말 안하더라구요 똑같은 제왕절개인데...
저희 시모는 아들 힘들고 몸 약하니까 부부관계 하지 말랬어요
이미 섹스리스라 생과부처런 산게 10년이 넘어서 이혼감인거 참고 사는데 대체 어디까지 간섭인지... 이제와서는 저런말 한 기억이 안난답니다 이제와서 미안하다네요
남편도 지엄마가 사과했으니 된거 아니냐고 지난 이야기 그만 하라네요 아직 힘든데... 여태 살아온 제가 가장 싫으네요
사랑 안바랍니다 시댁 어른들 제발 선넘는 간섭만 안하면 당신아들과 잘 살텐데 그걸 모르시네
화병은 한국사람에게만 있다네요.. 그때 그때 감정을 표출하고 살아야합니다
집 마련하는데 절반 보태고 결혼하자마자 분가한 큰며느리는 금지옥엽 귀하게 여기고 시댁에 들러와 산 저에겐 부당한 대우 히면서 온갖 모멸감을 주었어요
동서가 아기 낳았을 때 식구들 다 식사하는데 동서 먼저 밥 먹을 수 있게 저더러 동서 아이 안고 있으라 했고 동서가 박사과정 시작할 무렵 저더러 함께 아이 키우자고 큰애가 돈 백만원 주면 반 나눠 갖자고 하던 시모... 아들 힘드니 부부관계 하지 말라던 시모... 이루 말할 수가 없는 부당한 대우를 받았어요
살지 말걸... 이혼이 무서워서...
아이가 생겨서...
여태 살고 있는데 아직도 힘들어요
지난 이야기 한다고 남편은 제 입을 막아버리네요
이혼을 심각하게 생각중이네요
난 4대가에서 셋제며느리로 치매환자 시조부모 시부모와
살았다 시어머니 혈기분노 악마같은 얼굴을 하고 나에게 악을쓰고 소리지르고 정말 난 날마다 듣기싫고 보기싫고
불안해서 살수가 없엇다
지금도 그 시어머니 모시고있다 치매까지 걸려서 힘든생활을 지금도 하고있다
남편은 일도 도움 안되고 밖으로 만 나돌고 남들에겐
엄청 친절하게 대하고ㅡ내게 홧병을 주는 사람이다
난 화를 안내고 어설프게 착한사람ᆢ
어려서부터 늘 양보하고 참고 그러던 습성이 오늘날
내모습 진짜 싫다
너무 애쓰시네요
나중에 복 받을겁니다
정말휼륭하세요~아이들이 잘되실거예요 ㆍ멀지않는미래에 자신이 존경스러운날이 반드시 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화이팅입니다👍👍👍
남눈치보다 내가먼저죽어요,가끔은 날 위해사세요, 요양병원에 모시는게 현명함
뭐가훌륭해요 착하지도않으세요 그런다고 복안받습니다 누가복을주나요?남편이 당신고마웠어 다늙어서요?그런게고마우세요?친아들은 밖으로 나도는데 왜 님께서 보살피고 계십니까?젊은시절 님에게 잘해주셨다면 모를까 나중에 마음이 분노에가득차게되면 그땐 마음의병이걸립니다 요양원에 안모시고 왜 님께서 보고계시죠?
극심한 스트레스가 암도 유발하는데,자신을 챙겨야 됩니다!
우리동네(경상도)사람들이
하는말ㅡ늙은ㄴ 살리려다가
젊은ㄴ 쓰러진다ㅡ인정!
딸이 되고 싶지 않구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싶어요 .. 제발, 존중은 서로 하는 것 입니다. 저를 존중하지 않는 남편 엄마, 저도 안할거랍니다
결혼하고 깨달은게 있다 우리부모님 맨날 싸우셔서 한심해보였는데 화를 표현하는 말만 하셨을 뿐 조롱비아냥은 안하셨던것같다
홀시어머니..하..조롱비아냥 고수다..내가 왜 이런 이상한 집에와서 조롱을 들어야하나 내가 결혼하자했나? 내가 당신이랑 사나? 화병이 암이 되었네..교묘한 악마다 다시는 안보기로 다짐했다 안볼순 없지만 마음에서 인류애를 지웠다...
남편이 자기 가족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면 상황이 더 심각해지더라구요... 남편이라도 내 맘 알아주면 그래도 살만한데요.... 시부모는 아들부심으로 자기들밖에 몰라요. 딸같이 하겠다던 시어머니인데 본인이 젤 막내딸 같으심... 인격장애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좀 낫네요.
저도 착한아이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입니다 사람들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해서 그걸 해결하느냐고 몸고생 마음고생을 합니다. 그렇게 해준다고 고마워하는것도 아니고 잘못되면 욕먹고, 욕안먹으려고 꾹참고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가 장난 아닙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자꾸만 사람과의 관계를 넓히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의 엄마는 덕선이 부모님과 다르게 저런 주장을 할수 없게 했던 분이 였습니다
오늘 강의 재밌게 들었네요
정말 말한마디 한마디를 그렇게 생각없이 할수가있을까요? 지나가는모른 사람한테 얘길해도 그런말은 안쓸것같네요.. 더 화가나는건 매번 시어머니의 언행으로 부부끼리싸우게되도 정작 본인은 모른다는겁니다 본인은행복해요, 모르니까😊😊
가슴을쥐어뜯고싶다
출산한지 일주일후쯤 명절이라 인사만 드리러 갔는데 시어머니 아들한테 하시는 말씀 " 아유 우리아들 뱃살 빠진거 봐"
ㅋㅋㅋ 울남편 안날씬한데 살빠졌다 심히 걱정하시던데요. 저는 더빠졌는데 말이죠. 며느리는 살빠진게 못마땅한 범주로 들어가더라구요ㅎㅎ 정말이지 안보고, 잊고살고싶네요ㅋㅋ
어휴 참...올해 94세된 시어머니는 저랑 41세 차이 나는데 저는 결혼 후 계속 살찌고 남편은 점점 더 말라서 신경 쓰였는데요 어머니께서 쟤는 원래 말라서 살이 안 쪄 이 말씀 하시는데 어찌나 고마운지..제가 아무리 살 쪄도 지금 딱 보기 좋다고 하셨던 어머니...너무 살 많이 쪄서 살 뺐더니 얼굴 안돼 보인다고 걱정 하셨는데 어머니께 말 하는 법 많이 배웠어요 전 아들 둘인데 따라 하려구요
ㅋㅎ 살찌면 좋은줄아는 무식한 시어매들
저는 아파서 누워있는데
오셔서 자신아들이 몸이 약해서 걱정이라고
ㅎㅎㅎㅎㅎ
@@가을바다-m8n
90대랑 의사소통이 되나요?
그져 한글도 모르고 학교도 안다닌
무식한 세대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손님이 오셔도 화장실 문을 열어놓고 볼일 보셔서 제가 무척이나 스트레스 받았는데
선생님 이야기 해주시니 위로가 됩니다.
자식들 앞에서도 예의 있게 행동해야
어른 대접받습니다..
변소귀신이 무서워서 일수도있음.
4444
4ㅋ444
ㅎㅎ 저의 친정엄마가 저의집에 오셔서 꼭 화장실을 문을반쯤 열고 볼일을바요 그럼사위가 모르고 문을 열면 서로가 놀라서 나한테 각자와서 뭐라하고
@@굿-q5x오호!!! 그럴수도 있겠네욥!?! 감사해용^^
이세상에 엄마는 우리엄마 단 한분뿐
대한민국은 지금 전세계 1등으로 최첨단을 달리면서 왜 명절문화나 시댁문화 제사문화는 아직도 고대문화급인지..빨리 세대교체가 시급함..지금 70-80대가 사라지면 그나마 나을듯.....
덕선이 덕선이 아부지 너무 감동ㅠ
착하면서도 당당해질수 있는것이 그냥 이루어지는게 아니라는것을 다시 한번 배웁니다
시어머니 좀 건듵지마라 시어머니들도 할말이 엄청 많다
뭔말이요? 아들아내한테 왜 할말이 있어야함?
친정 형편으로 차별하는 시어머니... 일 시키고 귀찮은건 은근 나부터 부르는 시어머니 때문에 평생 스트레스였는데 애지중지하던 며느리들이 거리두기하자 나한테 잘해주며 붙기시작. 저도 바로 손절했어요.
요즘에는 눈치만 살살 보시는게 안쓰럽기도 한데 자업자득이라 생각합니다. 효도는 아들들과 애지중지 며느리한테 받아야죠.
답글을 달았지만 화병날거같아 댓글을 달아봅니다 동서가 있지만 바쁘다며 시댁에 잘 오지않아 저는 엄청 멀리 살지만 큰며느리가 해야된다는 시부모 ~ 그래서 차례.제사 혼자 다 했구요 어머니 아프면 저희집에 모셨어요 같은 여자입장에서 짠하고 마음이 아팠거든요 몇달전 또 수술하고 저희집에 한달정도 모시면서 너무나 큰 상처를 받았네요 오래전 친정엄마 장례식에 결혼한시누.시동생등 거리가 멀다고 시어머니가 못가게 했고 부의금도 못내게 했다는(저는 정신건강상 잊고지냈어요) 얘기를 아파서 요양하는 저희집에서 또 말을 하네요ㅜ 또 딸낳고 백일도 안되 시댁 가니 아들 안고 안올거면 시댁에 오지말라는등등 하ㅜㅜ 지금 생각하니 참 어의없고 바보로 살았습니다 생각하니 눈물만 나네요 이걸 어떻게 풀어야 될까요 ??? 결혼 23년차입니다
40대까지가 시집살이한 세대네요ㅜㅜ특히 맏며느리로 시집가면 ㅜㅜ전 둘째라 그런게 없어서 시엄니도 터치 별로 하지도 않고 주위에 얘기 들어보면 맏며느리들이 시집살이 설움이 많더라구요ㅜㅜ내가 선택을 잘못한 죄다 하고 살아야죠 ㅜㅜ
보기드문 며느리로 칭찬받아마땅 아무나못하는일 참잘하셨읍니다
후회는마세요 자식들의 교훈이될겁니다
진정한 효부를몰라보는 시모님이 문제네요 요즘세상에 아직도깨지못한
시모가존재하다니 그런며느리 큰상을줘야지요 아마 딴데가선 큰며느님 자랑하실겁니다
앞으론 서운했던거 다얘기하고 좀 뜸하게
지내며 시모님께 효를다한게 보람으로
남았으면합니다
아직도 아들타령하며 시집살이시키는
시모가있나요 시댁이 구중궁궐인가봐요
님같은 효부며느리 만나다보니 아들에
집착하나봐요 딸 여성 여자 시대변천
한거 모르시나봐요
시집온지 23년차라면 과거 옛얘기하는거네요? 지금은 님도 며느리
사위볼 세월흘렀겠는데요~^^
착하게......가족이라는나만의생각이죠......힘내시고 그려려니하고 사는게....답인듯해요.....분노폭발해봤는데......잃은게...많았어요.......후회할때도많아요....분노표출햇던거.....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님과 같은 상황을 겪은 대한 민국의 며느리들이 참 많습니다
저 역시 그랬구요 그 업보는 당신들에게 다 돌아갑니다 몇년전에 저도 겪었는데
몇년동안 매일 눈물로 세월을 보냈네요
결론은 내려 놓는겁니다 착한며느리 버리고 그래 나는 나쁜 며느리로살겠다 하니까 맘 편해져요 애써 잘 하려고도 말고 나 자신만 돌보며 살 기로했습니다
화병 공황장애까지 왔었지만 내가나를
돌봐주니 천천히 회복되더라구요
남 일 같지 않아 장문의 글이 되었네요
힘내세요 저는 명상이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 시어머니는 출산 3일차 조리원 가는 나한테 아프지? 네ㅠㅠ이렇게 진통오래하고 아플 줄 몰랐어요. 야 나는 더 오래 진통했어
ㅋㅋㅋㅋㅋ출산 3일 된 사람한테 30년 넘은 사람이 할 말 이라곤, 늘 본인 위주~^^
시모에겐 바라지도 않는다.. 오십 중반 나이에 건강에 하나 둘 문제가 생기니 내 엄마,아빠의 관심과 애정이 고파 몸서리친다.. 이제 와서 부모님 사랑을 나도 한 번 흠뻑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웬 말인지.. 부모님 살아생전에 이게 가능할리 만무한데
신혼때 오랜 우울증이 있으셨던 시어머님께서 아버님과 싸우시고 새벽에 신랑에게 전화해서 네아버지를 데려가라고 하신적이 있었어요.
이런 화풀이를 일방적으로 겪는 일들이 쌓였던 결혼 6년차때 시어머님께서 저에게 전화하시며 또 해대시길래
어머님 아들 데려가라고 하고 마구 싸웠습니다. 어디서 배운거냐 네집에서 그리 가르쳤냐 그러시길래 네, 그렇게 배웠습니다. 전화를 끊고나니 시어머님 부재중 전화가 29통이 넘게 오는데 안받았습니다. 몸은 떨고 있지만 너무 속이 시원했습니다.
내안에 다른 힘을 키울수 있겠더라고요.
저도 독박육아로 죽어라죽어라 우울증이 오려했었는데 내면의 힘을 키워버린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뒤 저는 시댁가서 무릎꿇고 사과를 합니다. 어머니가 우울증이 힘드시다고하여...
그래도 화를 낼수 있었던 날이 있어 아직 살고 있습니다.
하하 저랑 같으시네요
참다가 한마디 하고나면 돌아오는 건 제가 사과해야하는 거더라구요
사과도 쉽게해서 부담스럽다 하시니 이제 뭘 어쩌라는건지 참 사는게 쉽지 않아요
영상을 다 보았는데 왜 눈물이 펑펑 쏟아지는걸까요 ㅠㅠ
시부모님이 제가 고기에 쌈싸먹으니까 너만먹냐며 돌아가며 쪽줌요 입맛이 뚝 애들 건사하고 저녁밥 세팅하고 고기보다 쌈 더좋아해서 입쩍벌려 먹었더니 저런말 자기 아들은 고기를 구우니 니가 감히 안굽고 그런 뜻인듯요 쥬스 3개 갈아놓고 4명이서 너두 먹을래?기기차서 지금 같으면 네 하나 제가 먹을게요 했을텐데 10년차까진 순진해서 지금 20년차요 시댁 안가요 며느리는 옆집아줌마보다 미운 대상인듯 싶어서요 미운데 뭐하러 얼굴 디밀어요 안보고 사니 참좋아요 사랑하는 아들만 보내니 추석에 겁나 좋겠지요?ㅎㅎ아들만 와서 쪽팔리기도 할거에요
저도 마음은 무겁지만 너무 무식한 행동 많이 겪어서요 욕도 했던 시부모 절대 안풀림요
딸같이 생각한다하시고 명절이면 본인 딸 올때까지 기다려서 술상 대접하는게 당연하다시는 어머니~!
아들 아파서 죽을 고비 겨우 넘기는데 중환자실 있는 아들두고 나에게 인복없어 아들아프다하시는 어머니~!
좀만 빈정상하시면 오만 막말하시는 분이 며느리 사랑한답니다
과연 진심이 뭘까요~?
난 절대 우리 어머니 같은 시어머니는
되지 않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작은시누왈
너우리엄마불편하니. 묻길래
당연하죠 했더니. 어머 그래? 하고 엄청놀랬던게생각나네요
시누 ㅋㅋㅋㅋㅋㅋ뇌없나 ㅋㅋㅋㅋ
대체 왜 그리 사랑한다는 아들의 사랑하는 부인에게 저런 감정을 들게 만드는걸까......아들을 사랑하는것도 아닌듯
집착
남편에게 사랑 못 받는 한국여자들의 심보
@@sujinlee9471 가정의 소중함을 모르고 아내와 자식에게 사랑이 인색한 한국남자들의 잘못도 있는거같습니다
@@eliz9090 그 잘못도 있죠
그렇다고 그걸 아들에게 집착하는건
좀 이해불가..
장가를 보내지말던가 ㅜㅜ
며느리든, 아들이든, 딸이든, 시부모, 장모 장인이든 그냥 보면 인간관계인데,
존중과 배려가 있으면 이런 갈등들이 있었을까.
그런데 왜 며느리에게 유독 이런 것들이 고려되지 않을까.
5060대 지금 시어머니들도 본인이 며느리였으면서
이런 류의 이야기를 20년 전에도 하고 있고, 입 아프다.
며느리랑 사위도 자식이라면서 증여는1000만원까지 .. 피를 나눠준 손녀손자는 2000만원 . 법으로도 남으로 대하는데...
고부갈등도 관계의 문제죠. 고부갈등이 있으시면 셀프효도 13년차 예비시아버지가 쓴 책 [며느리는 백년손님]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ㅎ 격세지감입니다.
사위는 백년손님이란 말이 며느리는 백녀손님이 되었네요.
자녀도 남편도 사위도 며느리도 부모님도 모두 백년손님이라 여기고 예의를 갖추면 모두 평안합니다.
실수할 일이 줄어들지요....
저는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존대말을 썼습니다.
언어를 순화하면 마음도 좀 쉽게 제어가 되더군요.
사람의 문제지 시어머니 며느리문제가 아닌거같음~~ 착한며느리만있고 나쁜시어머니만 있는건 아니라 생각됨니다 좋은시어머니 나쁜며느리도 존재 하니까요~
@@영성-u5v 네, 이 책이 바로 '예의'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존대말'까지는 쓰지 않는데 멋지십니다~
@@장명선-s2o 네, 맞는 말씀이세요. 이 책은 나를 돌아보는 거울같은 그런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며느리도 곧 시어머니가 될 테니까요. ^^
모든것이 마찬가지 입니다 나쁜시어머니 좋은며느리 문제가 아니듯 상대에대한 예의에서도 예의없는 시어머니 예의있는 며느리만 있는것이 아니란 이야기죠 ~~
와 난 김치도 안먹고 김장해본적도 없는데 결혼 전부터 김장하러 오라고 그럴때 소오름 ~~~ 그리고 우리 집안 들어오려면 너가 잘해야지 ~~란 말에 소오름 남자친구는 가난해 학비도 없어서 대학도 못갔는데 .. 결혼이 하기싫은 가장 큰 이유들.. 명절에 자꾸 놀러오라는데 가서 진짜 가서 손하나 까닥안코 놀면 어케 반응하실지 ㅋㅋㅋ
내 딸처럼 생각한다는 말은 그냥 편하게 막 부려먹겠다 소리고 좀만 맘에 안들면 친정에서 그렇게 배웠니 시전 바로 남의 딸이라고 밀어냄
부모 자식도 예의가 있어야 하는데..
시어머니가 되는순가 예의는 밥말아 먹은듯. .
며느리의 의견이나 생각을 궁금해하지도 않으심. 안물안궁. ㅋㅋ.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느낌?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이게 힘든건가? ㅋㅋ. 물론 마음 속 생각을 다 얘기하긴 어렵지만 내생각을 물어봐 준다는것 자체가 존중받는 다는 느낌이 들듯.
수많은 어록 중에 떠오르는거..
며늘은 원래 지집이 없단다
시집도 내집 아냐
친정도 내집 아냐
그게 글케 좋아서 싱글벙글 웃으며 말할 일일까..
**
명절때마다 고정멘트
내가 다 해놨고..
며늘 길될까봐 한개는 남겨뒀다
시모의 외며늘이라 일할 사람은 고부 둘 뿐인데
이래저래 두 여자가 같이 하면 될것을
내가 참 대단한 시모다
너 그거 알아둬~ 하고 하는 말인가 싶지만
그 하나 남겨둔 일 하는 며늘이 참 고맙다고 감격할까요??
며느리든 사위든 내 자식의 친구로 생각하고 대하면 참 좋을거 같아요. 우리는 내 자식의 친구에게 큰걸 바라지 않고 내 자식과 잘지내주니 고맙고 그렇잖아요. 이런 마인드로 대하면 잘 지낼수 있을거 같아요.
아직도 기억나에요 제 생일날 전화와서는 남편(자기아들) 한테는 그래 생일날 밖에서 외식하는거지 해놓고는 며느리 바꾸라고 해놓고는 내일 출근하는 샤람(자기아들) 피곤하게 뭐 생일이 대수냐며 일일히 챙기냐고... 그때 차 안 블루투스로 본인 아들이 듣고 있는지도 모르고 막말하던 시모 그 이후로 설날 추석 인연 끊었네요 남편도 충격먹은거죠 설마 자기 엄마가 그런 사람일꺼라 생각도 못했죠 그렇게 애기해도 자기 엄마가 며느리를 얼마나 아끼는데 했던 남편이 먼저 인연읗 끊더라구요
ㅎㅎㅎ 잘 됐네요.원래 이중적이면 아들딸들은 자기엄마 본모습을 모르더라구요.
덕선이가 나같아서 눈물이 자꾸 ㅠ 언니는 공부잘하고 남동생은 하나뿐인 아들이고 내성적은 중간이고 칭찬받고싶어서 뭐든했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며느리를일꾼을생각하는 울시모. 참힘있을때잘했음 지금쯤 대접 받을텐데 그땐몰랐지모안직도. 모르는지. 팔십너머. 지적질간섭질ᆢ. 하옇튼 대책없는ᆢ어른ᆢ그려려니하지요ㆍ
고부간 보다 남편이 문제 아닐지.ㅋ
딸은 노인분들 함부로 대해요 편하다고
오히려 며느리는 조심하시죠 딸처럼 며느리 대하면ᆢ
확실히 남편이 문제죠
맞아여~~
시집식구들관계소원은남편이문제인거같아여~
내가살아보니......
남편은 엄마 말 거역못해요 마마보이 너무 힘들어요
남편도 문제고 시누도문제고
경제적 독립이 되어야만 진정한 독립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독립을하게되면
독립이 아닌 아주버리고
외면하는 일도 보았지요
가장중요한건 돈문제가
아닌 인격이중요한데
그것이바로 가정교육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이거 맞는듯ㅋㅋ 시부모돈보고 또 난리치는 부류도있으니 당당하려면 경제적독립이우선임
머 그렇게 세상 시부모들이 돈을 다발로 싸갖고 다닌다고 돈돈 거리는지.. 시부모 갑질은 가난한집도 마찬가지임
경제적 인 여유도 없으면서 혼자살겠다고한 시어매도 있읍니다
당신혼자 편하게 살겠다고 하며 결국 자식등골 빨어먹는거죠 돌아가셨지만 울시어매 혼자있다가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만 4개월있다 갔네요 가고난뒤 남편이 처음으로 속내을 털어놓는데 순간 남편이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이기적인 시어메
가난한시가가 갑질 더심해
성숙한 삶의 기본은 부모자식 모두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독립해야 가능
막말을 해놓고 기억이 없다니 미치겟어요~~ 나는 남인데
지금은 시어매가 돌아갔지만 지금도 신혼초 격었던 일이 죽을때까지 마음속에 상처로 남았읍니다 자식키우는 부모는 남의자식 흉보지말라는 옛말도 있읍니다 지금도 그쪽에되고 오줌도 싸기 싦습니다
저도 작년크리스마스날시어머니 돌아가셨는데 정말눈물한방울도 안나오더라고요
시집살이 오지게시키고 마음고생 한것이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죽고나니 더 싫고 한만 쌓였어요 시에미 나이가 되고 그 나이를 지나다보니 그 고약한 맘뽀가 이해가 돼서 더밉고 분풀이를 못해 홧병이 왔고 두고두고 분한 마음이 그대로 아들어게 가죠 아들 불쌍한 노인만든 일등공신인거죠
공감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에휴
@@yoonbbongnam1280 공감합니다. 지금생존해있찌만. 안들며느리이혼직전일만큼 악화돼있는데도모르고당신할말다하는시모. 졸혼이혼째찍하는듯ᆢ이간질ᆢ시키는인도있다네요. 참. 무슨벼슬인줄알고. 그것봄ᆢ딱ᆢ이혼해뿟고싶네요.
독립? 뜻 그대로 독립해본 대학생들 얼마나 될까?
주거만 따로고 학비및 용돈을 받고있고 부족분은 알바로 채우며 지내는건 진정한 독립이 아님.
맞죠 맞죠 경제적 독립이 진짜 독립이죠
나도 20세이후 부모돈 받은적없이
직장다니며 야간대학다니고
졸업후 돈모아 결혼하고
시집도 사는게 비슷해서
남편과 열심히 신혼기에 집장만했다
아이도 양가에 최소한으로
부탁드림 둘째를 내건강이 안좋은
시기에 뒤늦게 낳아 23년차인데
15세,,아이가 면역력이 안좋아
늘 고생하고있는중,,난 양가에 빚도
없고 용돈도 꼬박 드리고있지만
과한효도는 안할것임 특히 가까이
살며 바라기만하는 시집에
받은것보다 많은걸 바라는기미가
보이면 예전 쌀쌀하게 행동하신게
생각이나서 몸서리가 쳐짐
아픈애를 건강하게 키워내는게
나의할일이자 나의 관심사임
갑자기 20살이 되었다고 해서 완전히 독립이 되긴 어렵죠..~ 미국 처럼 고등학생 때 부터 파트타임으로 알바를 하는 것이 한국엔 보편화가 되지 않았으니 (한국 고등학생들은 알바한다 그러면 엄마들이 혼내죠. 공부해야하니까요) 20살이 되어 처음으로 일이라는 것도 해보고 월급도 받아보잖아요. 그럼 거기서 예산을 세워서 원하는 것을 사보기도 하고 저축해보기도 하고 돈이 없어서 아껴써보기도 하고 하는 과정이 다 준비과정이죠. 학비는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더라도, 자취하면서 집 청소도 해보고 요리도 해보고 하는 과정이 모여서 20대 후반이 되면서 직장을 가지게 되면 자연스러워질 듯하네요. 미국에 대학생들도 학비 기숙사 부모에게 지원받는 아이들 대부분이예요~ 점차 독립해나가는거죠
시집에선 남편을 그형편에 최대로 키웠을수도있고 시부모라고 친정엄마라고 손자를 봐주는게 당연한것도아니니 좋게생각하셔도 되실듯요. 어차피 모든평등관계를원하면 부모라고 다해줘야한다 받은거없다라는 전제자체가웃김. 그렇게치면 그간 입고 먹고 재워준거 다 값치르고 애들맡길때도 다돈드려야함. 부모님들이 준건 생각안한다면 결국 내자식도 비슷한생각할까 두려움.
@@달콤솜사탕-x3b 6
제 시엄니도 그려셨어요
니가 인물은 없어도 교육자 집안이라 허락하셨다구요ㅎㅎ
허락을 안하셨어야 하는데
왜 허락을 하셨는지...
아이고 참말로
그 시엄시 진짜 진상중에 진상이다
아이고 창 뚤린입이라고 ㅠㅠ 진짜 화나네요
인물이 없어도라니...
그러게요.부모님도
지금후회 막급 하실테죠
진짜 입을 때려주고 싶네.
입에서 나오면 다 말인줄아나.
시엄니 지능이 낮은거 아님?
박사님 언제적얘기신지요
아마도 박사님 청소년시절때 있었던얘기인듯
지금 누가 어느집이 두딸생일을 큰딸
생일날 작은딸 생일을 덤으로겸해서
축하해주는 엄마아빠가 어디있나요?
딸처럼 잘하라는 뜻입니다.
시부모는 며느리한테 절대 딸처럼 해주지 않아요.
그냥 사기치는 거에요.
관계속에서 서로예의를 지키는것이 인간의 도리 아닌가요 남도 아닌데 꼭스트레스로 받아들인다면 남보다 못한관계겠죠 서로 이해속에서 사랑이 싹트는겁니다
전 시어머니를 며느리를 노예처럼 대하는사람이라고해요 결혼상대자도 시어머니없는집에가는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시부모님 없는집안에결혼해서 아무탈이잘살고있음
26섯에 시집와서 40년이되어 내머리가 하얀데 아직두 시어머니
시집을 살고 있네요.ㅠ
ㅠㅠ
이제좀내려놓으시고 본인인생에비중을 두고사세요.
시모들은 아무리 좋게봐줘도 특유의 말 밉살스럽게 하는 부분은 어느 가정이나 국룰인가봐요. 본인아들은 아홉번을 못하고 한번만 잘해도 오구오구 내아들 하면서 며느리는 아홉번 잘하고 딱 한번만 실수해도 뱁새눈깔 치뜨며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니마니 이쥐랄이죠. 대한민국 명절문화나 결혼문화는 아들가진 여자들 행패와 질투, 아들부심 땜에 망가지고 파탄났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내용이 가슴을 울리네요
조금 이라도 다르게 살고 싶어지네요
감사드립니다
당당하게 할말해야. 어려워해요 저처럼 당하지마시고 할말하세요 지금은 어려워하고 어색해요
시부모님과 함께 살아온 시간이 어느럿 33년.
내 나이 59세.
같이 살아도 단절.
화가 많이 있죠.ㅠㅠ
고생 많네요
속이 속이 아니겠어요
친정 엄마가 그렇게 사셨었어요
할머니 돌아가시고 숨 좀 쉬고 사시지요
엄마 환갑 조금 지나서 할머니 돌아가셨어요
ㅠㅠ
@@천천히걷기-u6o
돈도 없는 시골 노인네들이 90세 지나도 치매도 안걸리고 정정하심
이건희회장은 70살에 병원갔죠
넘 힘드시겠어요. 본인 인생은 없는 삶이네요. 친구들이랑 여행도 많이 다니세요
시댁가면, 난 배려심 많은 손님이다~내 덕에 가족모임도 가지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그러니 뒤처리는 시누이가 하여라~~끝나면 난 쉰다~라는 마인드로 지내왔다. 양가어르신들이 연달아 암환우가 되신이후에야 각자의 부모에 집중하게 되었다.
세상은 나쁜이들이 착한이들의 착함을 이용하여 먹고 삽니다.
등쳐먹고..라고 적었다가 지웠는데 사실 이게 더 맞다고봅니다. 거기서 벗어나세요. 착한이콤플렉스.
요즘시대는 시엄니가 며는리 눈치보면서 동서 시누만부려먹는 집구석도 있구 제삿날 아들 며느리는 일부러 해외여행보내버리고 명절날도 일부러 늦게 오라하고 동서는 종부리듯 부려먹는 우리형님 근데 지금은 상전대우해줬던 며는리로부터 구박 엄청받음 그냥 서로 있는그대로 진솔하게 하면될뜻
정말 같이 살기 싫음.
반찬 투정. 우리 아빠도 안하는건데.
정신병 걸려서 뛰쳐 나갈 것 같음.
당신이 잘해야 나도 당신 아들한테 잘해주고 싶지… 내가 부처도 아니고…
같이 사는 건 정말 요즘시대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새삼스레 느끼는 중
오래전 남편생일에 딸2살때 병원에 입원할일이 생겼는데,,(그리 위급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날 시어머니한테 온갖욕 다들었네요, 자기아들생일 챙겨주지않았다고,,,,너 내새끼 자식대접 안해줬으니 나도 니새끼 새끼취급 안한다했던 그말이 돌아가신지 꽤 지났지만 아직도 생생합니다,,,,,,그시절 그러고도 왜 살았는지,,,,,
아들 손자는 귀하게
며느리는 천하게
식구들 남은음식 니가 먹어라
음식 버리면 아깝다
이러실땐
남편의 어머니 아이의 할머니로서만
존중해야겠다는 마음도 버리고 싶습니다
하..토닥토닥. 딸이 없으신건지… 남편에게 배우자가 없으면 얼마나 힘들건데… 며느리 귀한줄 모르다니
며느리들은 딸이 되고 싶지 않아요^_^내 부모님의 딸이죠 ㅎㅎ
이제는 며느리가 백년손님 되어야 결혼율. 출산율 쭉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