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의날들 해외에서 상까지 받은 좋은 문학관작품인줄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왠지 지루할것같은 느낌에 보기를 미뤘는데 무려 27년만에 온라인으로 풀영상을 보게 됐네요. 너무 좋습니다 작품이 특히나 절제된 음악과 잔잔하면서도 멋진 영상 정말 상 받을만한 작품이네요 보는내내 알수없는 이유로 왜이리 눈물이나는지요 순우가 집에 도착한 시점부터 서서히 눈물이 나기 시작해서 어머니와 아들, 시골집, 눈 풍경등이 나오니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네요 사람이 그리운가 봅니다 주인공한테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네요 아들을 꽉 껴안지 못한 순우가 개를 아들처럼 껴안는 장면은 정말 가슴이 시리네요 그래도 언젠가 돌아갈 고향.시골집 어머니.아들이 있는 주인공은 결코 불행하지 않습니다 5년만 기다리면 되니까요... 김영기님 팬이 될것 같아요 모든 캐스팅이 참 좋지만 김영기님 캐스팅이 신의한수네요 작품이미지와 너무 잘 맞습니다. 덤덤하고 달관한듯한 표정의 과묵한 순우. 하지만 어머니를 정답게 불러드리고 아들보는 표정은 너무나 아빠미소가..
"지금 갈라 하걸랑, 뜨신 밥이랑 한술 뜨고 가거라." 어머니께서 아들에게 하신 이 한마디에 저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걸까요. ㅠㅜ 아마도,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자식들이 어디를 떠날 때, 뜨신 밥이라도 한그릇을 먹이고 보내야 마음이 놓이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머니의 밥 먹고 가라는 한마디가 귀찮게 들릴때가 많아서 였는지, 먹고 가기 보다 그냥 귀찮은 듯이 인사만 하고 집 밖으로 훌쩍 떠나 버린 적이 많은 듯 하네요. 물론 어머니께서는 그럴때마다, "오냐, 그럼 별 수 없지. 그럼 잘 지내고 다음주에 보자꾸나." 라고 마지못해 말씀하시고는 방 안으로 들어가시더군요. 제가 어머니께 너무나 매정했구나라는 생각에, 그냥... 눈물만 주루룩 흐릅니다. ㅠㅜ
TV문학관에서 중학교 때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아들과 아버지의 포옹, 하얀 눈 밭을 질주하는 아들, 그 모두를 남겨두고 다시 기약없는 길을 가야하는 아버지까지. 덤덤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었답니다.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생각 날 때마다 보는데도 매번 좋네요. 구구절절한 대사나 상세한 묘사 없이 무심한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전개되며 그럼에도 관객에게 충분한 감정과 상황이 전달되는 담백하고 절제된 연출이 일품 입니다. 연출 김홍종, 극본 김옥영 1997년 이탈리아 라베나에서 열렸던 이탈리아상에서 드라마 부문 대상, 1996년 상해TV페스티벌에서 특별상, 여우조연상, 최우수 감독상 3개부문을 석권했으며 한국방송대상 TV프로듀서상, 백상예술대상을 수상 했답니다.
배경음악 가슴이 아립니다..보고 싶은 작풒 그리 찿아도 안나오더니 어찌 올려주시는지...감사합니다 ..그리움은 가슴으로 하얗게 내리고 아궁이 불때는 어머니 다 애터지게 사는 그 속이 오죽할까요! ..... 얊은 속치마같은 안개 자욱한 산길을따라 내 사랑이떠나고 알 수없는 미래도 내서러움도 차창밖 풍경처럼 멀어져간다 세월이 가고 불꽃터지는 하늘을 애써 외면하고 살아도 방바닥에 두고온 그리움이 꿈에보이고 차창밖풍경처럼 그리워지면 하얀 눈 날리는 길 언덕에 슬프게 미소짓는 당신의 눈빛속으로 꿈속에 두고온 내사랑이 당신의 사랑이 불꽃퍼지는 하늘아래로 차창밖풍경처럼 멀어져 간다...
어릴적엔 문예극장이나 tv문학관 같은 문예드라마 특유의 음울한 화면과 연출이 그렇게 재미없고 싫어서 나름 신선한 소재가 등장하는 베스트셀러극장을 더 좋아했음. 그러나 지금 나이를 먹고 케이블이나 인터넷매체로 다시보는 tv문학관은 몇번를 반복해 보아도 지루한줄 모르고 몰입해 볼수 있는 재미와 깊이를 느낄수 있음. TV문학관은 다시 제작이 됐으면 좋겠음. 이것이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가 아닐까?
영상미 가 ㅇ술 그리고 이야기도 정말 좋다 ...뛰어난 재능이있는 프로듀서 와 좋은 소설의 결합같다 이걸 보면서 가장 맘아픈것이 늙으신 어머니와의 짧은 만남과 또 이별이다 ..나도 혼자 ㄱ신 노모 생각ㅇ ...효도를 아버지 ㄲ 도 못하고 보내드렸는ㄷ 혼자남으신 90다되는 아픈 어머니 ㄲ 또 효도못하고 보내드릴것같아 맘이 늘 않좋다 애도 불쌍하고 ...
80년대 겨울 서울 마장동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비포장길 따라 앙성면과 목계나루를 지나 충주 엄정면 할머니집에 놀러 가던 생각이나네 그때 할머니집 가마솥 아궁이 옆에 석유 곤로에 올려 끓여먹던 점방에서 사온 소고기 라면에 항아리에서 꺼내온 서걱 서걱 거리는 배추김치 진짜 맛있었다 부엌 아궁이에 낭구불때서 화로들고 나가 불씨가득 담아와 삼발이에 청국장 바글바글 올려 끓여 주시던 우리 할무이 보고싶다 지금은 갈수 없는 시간들ㅜㅜ
우연히 며칠전부터 보고 싶어서 찾았는데 요행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우리나라 현대단편 소설 몇 편을 드라마 한편에 잘 담아주셨군요.(중국과 이태리 대상 수상...) (오정희 작가 : 구부러진 길 저쪽, 김동곤 작가:철이 아버지,윤정모 작가:아들, 임철우 작가:사평역) 강원도 평창(고향 마을, 소나무), 구 장흥교도소?....청송교도소?? 삶과 죽음, 공공시스템(법,질서,감옥)과 개인의 자유...그리고 무엇보다 혈연에 대한 감성... 시간내서 또 찬찬히 감상해야 겠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나온 1999년 일본영화 철도원도 기억나게 해줍니다.
마음이 쓸쓸하고 슬프다. 아들보는게 마지막이 될수도잇는데 얼마나 맘이아프실까 눈물난다 우리모두 부모님께 효도합시다
무심히 보게되었는데 장면한하나가 명장면입니다.. 정말 감동이 있는 수작입니다.. 김영기 배우님, 고 정애란 배우님 기타 연기자분들, 그리고
제작진 여러분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길위의날들
해외에서 상까지 받은 좋은 문학관작품인줄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왠지 지루할것같은 느낌에 보기를 미뤘는데
무려 27년만에 온라인으로 풀영상을
보게 됐네요.
너무 좋습니다 작품이
특히나 절제된 음악과 잔잔하면서도
멋진 영상
정말 상 받을만한 작품이네요
보는내내 알수없는 이유로
왜이리 눈물이나는지요
순우가 집에 도착한 시점부터
서서히 눈물이 나기 시작해서
어머니와 아들, 시골집, 눈 풍경등이
나오니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네요
사람이 그리운가 봅니다
주인공한테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네요
아들을 꽉 껴안지 못한 순우가
개를 아들처럼 껴안는 장면은 정말
가슴이 시리네요
그래도 언젠가 돌아갈 고향.시골집
어머니.아들이 있는 주인공은
결코 불행하지 않습니다
5년만 기다리면 되니까요...
김영기님 팬이 될것 같아요
모든 캐스팅이 참 좋지만
김영기님 캐스팅이 신의한수네요
작품이미지와 너무 잘 맞습니다.
덤덤하고 달관한듯한 표정의 과묵한 순우.
하지만 어머니를 정답게 불러드리고
아들보는 표정은 너무나 아빠미소가..
몇번이고 볼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내용도 가슴이 사무치는데 음악까지 어찌이리 처절한건지.,.....
장면 하나하나가 명품이였던....특히 마지막 새벽신은 정말 잊을수 없는 명장면..요즘 드라마에서 절대 볼수 없는....
배우 정애란! 대사 몇마디 표정 몇장면을 통해 사람의 맘을 후벼파니
천재는 천재다
무언가 사무치게 그리워지고 목이메이는 감명깊은 명작입니다.
어릴적 내 사는 모습과 너무도 흡사하여 하염없이 눈물 흘렸네요.
울고나니 가슴이 후련하면서도 먹먹함이 사라지지않네요. 아픈추억과 그리움이란 이런것인가....ㅠㅠ
넘 사실적이고 인간적이고-- 가슴이 먹먹합니다. 출소를 기다리는 어머님의 마음-- 아들을 다시 보내야하는 어머님의 마음이 가슴을 여미게 합니다
정말 이 작품은 마음을 후벼파는
작품 입니다
어머니.. 아.. 나의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불효자는 웁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지금 갈라 하걸랑, 뜨신 밥이랑 한술 뜨고 가거라." 어머니께서 아들에게 하신 이 한마디에 저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걸까요. ㅠㅜ 아마도,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이 자식들이 어디를 떠날 때, 뜨신 밥이라도 한그릇을 먹이고 보내야 마음이 놓이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어머니의 밥 먹고 가라는 한마디가 귀찮게 들릴때가 많아서 였는지, 먹고 가기 보다 그냥 귀찮은 듯이 인사만 하고 집 밖으로 훌쩍 떠나 버린 적이 많은 듯 하네요. 물론 어머니께서는 그럴때마다, "오냐, 그럼 별 수 없지. 그럼 잘 지내고 다음주에 보자꾸나." 라고 마지못해 말씀하시고는 방 안으로 들어가시더군요. 제가 어머니께 너무나 매정했구나라는 생각에, 그냥... 눈물만 주루룩 흐릅니다. ㅠㅜ
불효자식우는일이지
자식 입에 밥 들어가는 것만큼
이쁜게없다더니
자식 키워보니 그 말이 딱 맞더라구요
ㅜㅜ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세요
다이어트
조선의 남자는 죄다 불효자식입니다
말씀이 정말 와닺는 명언이십니다
김영기라는 배우를 머릿속에, 마음속에 또렷하게 각인시킨 작품..
이런 좋은 프로가 왜 요즘은 없지....너무 안타깝다.... 먹방 , 트롯 , 쓰레기 같은 예능 보다가....간만에 힐링 되네...
요즘엔 이혼한 부부들 다시 만나서 데이트하는 역겨운 방송도 등장 ㅎㅎ트롯프로는 순위조작
요즘은 죽고 죽이고 사기치고 돈에 환장한 .. 강팍한 인간군상들의 모습만 보여주죠.. 그게 또 현실인것같고 .
동감입니다
저도 동감이에요. 저는 문학관 수많은 작품중에 30여년이 됐지만, 지금도 이작품이 제일 기억에 남고, 잊을수가 없네요. 이작품을 지금도 유투브에서 볼수 있다니 정말 kbs 감사합니다. 잘 볼께요.
요즘시대에는 정서들이 다 병들었어요
참 안타까운 현실
수작입니다. 세월이 이렇게 흐른뒤에도 재평가 받을 만 하군요. 작품성과 멋진 영상에 아울러 내마음의 진한 여운을 남기고 마는군요
이시대에 이런 좋은작품들을 만나기 어려워 아쉬울 뿐 입니다.
너무 슬퍼요 ..
@@할말없음-d7j 네~
슬프네요.
어머니라는 존재는 자식을 하염없이 기다려주기도 하지만 오럐도록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란걸요.
작품성
화로에된장찌게
옛어린시절친정부엌하고흡사.울엄마생각절로나네요
아궁이부뚜막에서설거지한생각도나고~
엄마 가해준밥생각에눈물이나네요~그립고보고싶은울엄마.애달푼메아리만귓전에맴돔니다
첫 손꼽는 명화. 절제된 음악 대사, 무표정의 남주인공, 겨울 수채화로 그리고 싶은 장면 장면들, 수작입니다.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습니다.... ㅜㅜ
눈물나는 드라마 입니다
주인공 남자 연기을
리얼리 하게 하셔서
눈물이 펑펑.
어머니 정애란 씨 도
연기에 달인이시죠.
배경음악도 기차소리도
눈물나게합니다
펑펑 울다시피 했네요
😭😭😭😭😭😭😭😭
사연과 장면 하나하나가 큰 울림을 줍니다. 80년대 시골모습, 특히 상가집에서의 모습은 정말로 사실적이네요.
TV문학관에서 중학교 때 봤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아들과 아버지의 포옹, 하얀 눈 밭을 질주하는 아들, 그 모두를 남겨두고 다시 기약없는 길을 가야하는 아버지까지. 덤덤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었답니다. 다시 볼 수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장황하지 않은 인묾묘사와 연출.. 그리고 음악까지... 이런 작품을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겠다는 확신을 가지게 합니다.
96년에 방송됐었고, 이탈리아에서 상을 받았다고 뉴스에도 나왔었죠.
김영기님 연기가 너무 인상깊어서 한동안 앓이를 했던 기억도 납니다.
지팡이 짚고가는 할머니와 음악 가슴이
떠질것같이 미치는줄 알았다 .새 하얀 눈
시작과 끝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작품입니다.
슬픈 설경이네요.
정말 좋은 작품이에요. 생각 날 때마다 보는데도 매번 좋네요. 구구절절한 대사나 상세한 묘사 없이 무심한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전개되며 그럼에도 관객에게 충분한 감정과 상황이 전달되는 담백하고 절제된 연출이 일품 입니다.
연출 김홍종, 극본 김옥영
1997년 이탈리아 라베나에서 열렸던 이탈리아상에서 드라마 부문 대상, 1996년 상해TV페스티벌에서 특별상, 여우조연상, 최우수 감독상 3개부문을 석권했으며 한국방송대상 TV프로듀서상, 백상예술대상을 수상 했답니다.
마지막날 찾아오는 새벽이 얼마나 원망스러웠을까....
좋은 작품입니다. 지난얘기지만 삶이 뭐라는거를 보여주는, 먼훗날에도 다시금 공감하고 가슴이 먹먹할 작품인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작입니다. 가슴속 깊이 무엇인가..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
아름답고 슬프네요. 내 인생을 보는 듯 ^^
옛날에 TV문학관, MBC 베스트 셀러 등등 정말 좋은 프로들 많았었는데 나이 먹고 나서야 그 프로들의 소중함을 안다...어릴땐 만화를 더 좋아했었는데 ㅎㅎ
아~!! 얼마나 보내고싶지 않으셨을까...그리고 얼마나 가고싶지 않았을까 ~~~
너무 슬퍼서 눈물이 끊이질 않네요..너무 착한 아들...아빠가 그리웠지만 어색해서 말한마디 못한 아이...그리고 아들이 힘들까봐 울지도 못하는 어머니..마지막 아이를 바라보는 아빠의 모습..
1:08:39 눈물겹다..
오래전에 인상 깊게 봤던 작품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만들었다..아들을 보내는 엄마의 마음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진다.
100%공감 합니다.
길위의날들
제목이 넘 슬프지만 좋아요
배경음악 가슴이 아립니다..보고 싶은 작풒 그리 찿아도 안나오더니 어찌 올려주시는지...감사합니다 ..그리움은 가슴으로 하얗게 내리고 아궁이 불때는 어머니 다 애터지게 사는 그 속이 오죽할까요! .....
얊은 속치마같은
안개 자욱한 산길을따라
내 사랑이떠나고
알 수없는 미래도 내서러움도
차창밖 풍경처럼 멀어져간다
세월이 가고
불꽃터지는 하늘을 애써 외면하고 살아도
방바닥에 두고온 그리움이 꿈에보이고 차창밖풍경처럼 그리워지면
하얀 눈 날리는 길 언덕에
슬프게 미소짓는 당신의 눈빛속으로
꿈속에 두고온 내사랑이
당신의 사랑이
불꽃퍼지는 하늘아래로
차창밖풍경처럼 멀어져 간다...
가슴시리고 눈시울 불키게하는 작품 아련하게 느껴지는 지난날들의 추억..
배경 음악이 어쩜저리 슬플까요
아름답게 표현해 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30년전 봤던 작품 같은데요.
감동 그 자체입니다.
절대 잊을 수 없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 봤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세월 참 빠르다.
명작.
사실 TV문학관에 나오는 모든 작품이 명작.
베스트극장 티비문학관 참 좋은 단막극많이 해줬는데 요즘은 그런게없어 참 아쉽네요ㅡㅡ
역시 TV문학관 입니다.
명작들만 남긴 프로그램..
영상도 힐링..
내용도 힐링..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오랫동안 떠나지 않는 여운으로 다시 꼭 보고 싶었습니다.
중간중간 에 그리고 마지막에 흐르는 음악이 주는 효과는 엄청나네요 몰입도를 높혀줍니다 특히 김영기 님의 연기는 정말 .....잘봤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배경이 눈물이 납니다
잔잔한 스토리에 가슴이 먹먹해요
정말 잘 봤습니다
이거 보다가 울컥함 ㅠㅠ 인생의 고단함과 가족의 소중함 ㅠㅠ
다시 보고 싶었는데 ㅠㅠ
봤던게. 아직도 생각나
정말. 잔잔하면서도 찡한 드라마
이런 명품 드라마가는 이제 보기 힘들겠지
다시 꼭 보고싶었는데 제목을 몰라서..참 어렵게도 찾아왔습니다.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몇번을 티비에서 봤었는데 유투브까지 찾아서 보게되다니.. 절제된영상과 대사에 매료된 작품 이라생각됨
그것이 예술의 진수이겠지요
진짜다시봐도
감명그자체
어느세계명작보다
좋아요 ~감사합니다
이태리 작품 출전 수상작
명작중 명작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눈보라 엄동설한.. 촬영하시느라 배우 스탭분들 진짜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깊은 울림이 있는 작품이네요. 큰 감동을 줍니다.
개인적 취향이겠지만....
그 많은 tv 문학관의 작품들중 가장 마음 한 켠에 자리 잡은 작품....
아 , 차화연 주연의 삼포 가는 길도 있구나~
저랑같네요
몇번을 봐도
그울림이 새로와요
삼포가는길 찾아서 봐야겠다
삼포가는길도 제가 알기로는 길위의날들을 연출하신 김홍종 PD님 작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쇠고리달린 창호지 바른 방문
한겨울 새벽에 저 문고리를 잡으면 그대로 손에 달라붙을정도로 넘 추웠던 어린시절. 그시절들의 풍경을 드라마속에서 다시 보니 잊고살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먹먹함이 느껴지는 작품 잘봤습니다.
진짜
다시
봐도 수작
또이런 작품이 나올까요?
삼포로 가는길
과
우열가릴수없는
참잘봤습니다
아이고... 늙은 어머니에겐 밝아오는 새벽 빛이 얼마나 야속했을꼬...
이 작품 국제대회 상 받은 걸작.
전원일기 할매의 투혼이 든 위대한 드라마. Respect.
정말 참 잘만든 드라마다.
우연히 봤지만 정말 잘 만든 영화 한편을 본 느낌.
배경음악이 더 뭉클하고, 애절한 명드라마
가슴을 파고드는 음악소리...계속 여운이 남씁니다...어머니나 아들이나 자식 모두가 불쌍합니다.
이거 진짜 명작.................아련하네요 ㅠㅜ
tv 드라마 안본지가 10년도 넘었는데 이런 명작은 힘들게 찾아서 보게 되네요.. 요즘 드라마는 ㅋㅋ
특히 추억의통일호.비둘기호열차 너무반갑네요
20살즘에 참 감동적으로 봤엇죠.....설위를 뛰어가는 아들의 모습이 짠 했습니다.
아이고~~~~이게 제목이 생각 안나서 별별 이름으로 다 찾았는데...같은 이름의 프로도 있고..(아, 길위의 인생이구나).
감사히 잘 보겠읍니다.
길 위의 날들!
마음에 무거운 돌덩이를 얹는듯한 ost 음악.. 밝고 경쾌한 사람도 서너번만 들으면 우울증 올것같을 정도로 음향이 탁월합니다
음악이 나올때마다 더 슬퍼지네요
어머니를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자식 기다리는 심정이 어떨지 .....
노모와 자식을 걱정하며 돌아가는 아들의 마음은 ~~~~~~~~~~~!!!! 저런 상황이 어디 이 것 뿐이랴 ....한 맺힌 풍진세상 그져 죽으면 잊는 법
어렸을때 tv돌리다가 우연히 본 작품. 제목도 모르고 봤었는데 이렇게 이십년이 지나 다시 보게 되네요.
어떤영화는 액션인데도
지루해요
근데 이영화는 몰입감이
100
주인공들의 내면연기도100
배경과소품처리도100
분장없는 얼굴도100이네요
한폭의 수채화명작을 본것
같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왜 이리 눈물 날까?
아주 오래전 텔레비젼에서 이 작품을 보았읍니다. 정말 눈의 배경 정말 명작 입니다.
이작품 진짜 명작
0
이게 무슨 명작이야.... 아무 스토리도 없는 쓰레기인데 저런 건 개가 만들어도 저것보단 잘 만들겠다.
뻔하디 뻔한 스토리
맞아요 문학작품이죠
가슴이 저려오네요 ...
@@allthetimeallthetime9627 나이가 들어야 보이는것도 있어요.
@@allthetimeallthetime9627 니가 뭘알겠냐? 그냥 그렇게 살어
어렸을적에 보고 항상 맘에 남아있어 꼭 다시 보고싶은 드라마였는데 이렇게 다시 볼 수 있게 되다니 넘 감사요ㅠㅜ 정말 명작입니다 추석특집극 인생 이란 드라마도 다시 보고싶은데
정애란님이 치매걸린 어머니역할 하셨었어요
이 작품이 해외에서 수상.
Kbs 역사에 획을 그은 수작.
전원일기 22년 근속 할매 그리고
달동네 청년으로 kbs 넘어온 김영기의 노작. 삼가 경의를.
김영기씨 돌아가셨어요?
@@777-e9x 않돌아 가셨어요
연극 배우로 활동 중이셔요
@@윰댕-o6m ㅋㅋ 저와 같은 느낌을 ㅎ
전원일기 할매가 돌아가셔서 경의를 표하신듯ᆢ김영기님은 사극 드라마 가끔나오십니다
내인생 손에꼽을 명작임
그렇게 찾아온 드라였는데 이렇게 다시보게 되서 너무 감격
잠시나마 도파민 중독으로 부터 벗어난 느낌... 느렸고. 정겹고... 추웠지만 따뜻했다
좋은 글 입니다
오늘도 걷습니다
옛날 모습을 담은 이런드라마 자주 봣으면 좋겟네요
음악이 너무 가슴아픔
슬프구나..
참 가슴으로 보는 드라마다
나이가 들수록
귀여운 댕댕이들만봐도 울컥
옛날 드라마를 봐도 울컥
어릴때 티브이보고 눈물흘리던
엄마를 그대로 닮아가고 있네요 ㅜㅜ
정말 보석같은 드라마에요
여기는 댓글또한 보석입니다 알아보시는것도 재능입니다
TV 문학관 최고의 작품..
예전에
본 명작을 또보네요
감사합니다
10번을 봐도 명작
아역 심성보는 다 커서 이나라의 희망이 되겟죠?
어릴적엔 문예극장이나 tv문학관 같은 문예드라마 특유의 음울한 화면과 연출이 그렇게 재미없고 싫어서 나름 신선한 소재가 등장하는 베스트셀러극장을 더 좋아했음. 그러나 지금 나이를 먹고 케이블이나 인터넷매체로 다시보는 tv문학관은 몇번를 반복해 보아도 지루한줄 모르고 몰입해 볼수 있는 재미와 깊이를 느낄수 있음.
TV문학관은 다시 제작이 됐으면 좋겠음.
이것이 진정한 수신료의 가치가 아닐까?
한 세번은 본 것 같다.
나중에 또 봐야지.
요쯤 프로 말고 이런 프로 많이 보여줘음 좋겠습니다 ^♡^
전설의고향 ,tv문학관 이런거 많이 좀 올려줬음 좋겠음 ㅎㅎㅎ
뭔가 가슴이 먹먹해진다 ...
아들 한번 꼬옥 못안아보고 가슴아리다
영상미 가 ㅇ술 그리고 이야기도 정말 좋다
...뛰어난 재능이있는 프로듀서 와 좋은 소설의 결합같다
이걸 보면서 가장 맘아픈것이 늙으신 어머니와의 짧은 만남과 또 이별이다
..나도 혼자 ㄱ신 노모 생각ㅇ ...효도를 아버지 ㄲ 도 못하고 보내드렸는ㄷ 혼자남으신 90다되는 아픈 어머니 ㄲ 또 효도못하고 보내드릴것같아 맘이 늘 않좋다
애도 불쌍하고 ...
이 배우 이름은 모르겠는데 연기 기가 막히게 하시네요
정말 눈물과 한숨이 온마음에 접어들고 이 드라마 만드신 작가 분 음악 만드신 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김영기 ㅡ 주연
정애란 ㅡ 모친
정호근 ㅡ 경찰관
서갑숙 남영진 손영득 ......
정말감사합니다
아들과아빠
맘을
공부하고갑니다
오래만에 맛껏울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작품에신경쓰신
모든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기차안 조연 배도환 순풍 김간호사
세계 영화 대회에서 드라마 부분대상한 길위의날들 입니다 수작중에수작 드라마 부분 대상하고 일주일에3편정도 했던기억이남니다
작품성이 높아서 영화 한편 본 느낌입니다~~
80년대 겨울 서울 마장동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비포장길 따라 앙성면과 목계나루를 지나
충주 엄정면 할머니집에
놀러 가던 생각이나네
그때 할머니집 가마솥 아궁이 옆에
석유 곤로에 올려 끓여먹던 점방에서 사온
소고기 라면에 항아리에서 꺼내온 서걱 서걱 거리는 배추김치
진짜 맛있었다
부엌 아궁이에 낭구불때서
화로들고 나가 불씨가득 담아와
삼발이에 청국장 바글바글 올려 끓여 주시던
우리 할무이 보고싶다
지금은 갈수 없는 시간들ㅜㅜ
우연히 며칠전부터 보고 싶어서 찾았는데 요행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찾아보니 우리나라 현대단편 소설 몇 편을 드라마 한편에 잘 담아주셨군요.(중국과 이태리 대상 수상...)
(오정희 작가 : 구부러진 길 저쪽, 김동곤 작가:철이 아버지,윤정모 작가:아들, 임철우 작가:사평역)
강원도 평창(고향 마을, 소나무), 구 장흥교도소?....청송교도소??
삶과 죽음, 공공시스템(법,질서,감옥)과 개인의 자유...그리고 무엇보다 혈연에 대한 감성...
시간내서 또 찬찬히 감상해야 겠습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나중에 나온 1999년 일본영화 철도원도 기억나게 해줍니다.
어머니한테 마지막으로 절하면서 엎드려 있을때 무슨 마음일지
이 영상 아주 기다렸는데 좋습니다 좋아요
요즘은 외주를 주니 이런 명작이 안나오지... 소속사 동창회 친목회 드라마나 찍어대니 티비 안본지도 꽤 오래됐다....
정말 그렇습니다...
작가 사단 병력 이동은 그나마 양호한 편
제작자와 자매결연한 기획사
병력 총출동
거기에 기획사 예하 부대 병력까지 차출해서 지원 사격
@@jaehakkim340 정말 맞는 말씀이예요...
맞아요.
저도 티비 안봐요 가끔1호가 될순없어그런것만 깨작 보고 영화만 봅니다 요즘 프로그램 개노잼 애들 장난하는거같은 방송만 나옴
어째 첨부터 고단한생활을
예고하는듯이 슬프다
삶은아름답지만 그만큼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