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인성에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을 겸비한 아이가 사회성까지 견고하다면 부모로서 아이를 가정교육하는 목적을 궁극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휘력과 표현력 그리고 감수성을 키우는 일이 그 목적까지 가는 목표들이고 목표 달성에 고전읽기가 강추된다는 말씀 논리적으로도 확실히 와닿네요. 많은 깨달음을 주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착하다'의 정의를 사회가 바꾸어 놓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착한 아이보다 똑똑한 아이가 낫다고 하는 엄마들도 봤는데 착하지 않으면 공부 잘하기 힘들어요. 공부 때문에 착하게 키워라는 아니지만 매체를 통해 비춰지는 공부 잘하고 못된 아이 , 당하는 착한 아이로 갈라 생각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착한 건 두루 살피고 인내할 줄 아는 성품이니 공부도 같은 메커니즘으로 성실히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친구 사이에는 계산적이고 공부는 욕망으로 열심히 하고. 그건 어른들이나 가능할까 아이들은 그렇게 구획 확실히 정해서 변신하지 못합니다. 어차피 세상이 계산적이고 크면 자연히 그렇게 되기때문에 어릴 때는 정도를 가르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리치-k7q2s극상위권만 공부를 잘한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그 권역에는 또 다른 특징이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접한 상위권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균형 잡힌 시선을 지니고 있었고 고등교사들이 말하는 극상위권 아이들의 공통점 역시 인성이 좋더라는 영상도 많이 보았습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커가면서 변할 수 밖에 없죠. 거기까지 가기 위해 어릴 때 절제하고 배려하는 인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평균적으로요. 극상위권 아이들의 인성이 안 좋다면 반대로 그 아이들 제외한 대다수의 아이들의 인성은 유의미한 차이로 좋냐 그것도 아니죠. 착함과 바름도 무조건 퍼주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요즘은 자기도 챙기면서 타인까지 고려하는 균형감 정도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학교 다닐 때 그런애 있었음. 애들이 뭐 가르쳐달라고 해도 난 몰라~ 숙제 뭐였냐고 물어봐도 몰라~~ 그러면서 지 혼자는 얼마나 악독하게 공부하던지 ㅋㅋ 공부 전교권으로 잘해서 좋은 학교 갔는데 .. 착하다 = 공부잘한다는 너무 단편적인 생각이시네요. 그럼 민사고나 서과고 같은데는 학폭도 없고 애들이 다 천사겠네요
온고지신 오랫만에 듣네요 어휘력과 사회성의 연관에대해 말씀하시니 아하~~그렇구나 했습니다 자매끼리 오랜 갈등을 겪게됐는데 카톡으로 구구절절 그동안 오해했던거 적어 보낸것은 그랬구나 이해한다 하면서 오해를 풀고자 했는데 알. 찍어보냈더군요 아~~~~더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느낀 순간 절연 했습니다 이영상보면서 어휘력부족과 사회적 지능이 낮은 사람으로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전 애들이 혼혈이라 해외에서 한국문화 가르칠 겸 한국어 가르칠 겸 돌 이전부터 전래동화 읽어줬는데 지금 6센데도 전래동화 읽고 얘기하고 한글은 아직이래도 표지만 보면 무슨 얘긴지 알아요. 아이를 위해서 하기도 하고 저도 아이들과 한국어로 대화하고 한국인이 아는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했어요.. 너무 유난인가 싶었지만 선생님 말씀 들어보면 좋은 노력이였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요즘 아이들 옛이야기 나오면 무슨말이지 잘 모릅니다. 심청이가 남자친구 때문에 죽었다는 이야기하는 아이도 봤네요. 다시 물어보니 심청전과 춘향전이 섞여있는것 같았습니다. 우리때는 전래는 너무 쉬웠고 거저주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더군요. 초등 저학년에게 훈장님, 서당 물어보면 의외로 모르는 아이 많습니다. 그리고 시 나오는 부분도 어려운 부분에 속합니다.
조금만 크면 부모님 책임지셔야할거예요.. 자기 수준에서 조금만 지루해도 집중하지 못하고 이해력 떨어지죠.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에 익숙해져서 참을성도 부족해요. 학교에서 보면 스마트폰에 빨리 노출되고 사용시간 많은 아이들 바로 눈에 띕니다. 고스란히 부모 몫이고 또 학교단체 생활에 그대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막에 오류가 있네요. 18:15초에 적합하게가 아니라 적확하게라고 하셨어요. 요새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잘 모르는 어휘 중에 하나가 되어 가는 표현이네요. '적확(的確)하다'는 '(사실이) 조금도 틀리거나 어긋남이 없이 정확하고 확실하다' 라는 뜻입니다. 적합과 유사한 단어기는 하지만 화자의 의도가 명확하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 답니다.
요즘 고전 문학보다..특이 아동들은. 창작 동화를 더 많이 읽어요. 그래서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고전 문학을 읽어야 알수있는데.. 그게 문제가 될까싶어요..다른책을. 읽을수도 있어요 요즘 창작 동화가 미래의 고전이 될수있는데.. 어른들은 요즘 창작 동화를. 다 아나요?
도서 링크
✅ 교보문고 : bit.ly/4dYTO4E
✅ 예스24 : bit.ly/3M2A4RL
✅ 알라딘 : bit.ly/3MkouBH
바른 인성에 창의적 사고와 상상력을 겸비한 아이가 사회성까지 견고하다면 부모로서 아이를 가정교육하는 목적을 궁극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휘력과 표현력 그리고 감수성을 키우는 일이 그 목적까지 가는 목표들이고 목표 달성에 고전읽기가 강추된다는 말씀 논리적으로도 확실히 와닿네요. 많은 깨달음을 주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매번 고품격 댓글로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저는 고전문학 뿐 아니라 모든 문학은 인성을 길러준다고 생각해요 소설을 쓰는 행위 소설을 읽는 행위 모두 내가 아닌 남이 되어보는 과정이잖아요
와 통찰력❤
맞아요 아이들 동화책은 친구랑 오해하고 싸웠다가 오해가 풀려 화해한다던가 권선징악이라던가 다 너무 너무 좋은 내용들이라 인성에 반드시 도움된다 생각해요 문제해결 능력도 키워주는것 같아요 이건 부모님들이 잘모르는듯
사실... 책을 읽는게 문해력 측면이 아니라... 글을 읽는 사람의 마음과 행동도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이런 본질적인 부분을 다루는 콘텐츠 만들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를 칭찬할 때 착하다라는 말 대신 아이의 구체적인 행동에 대해 배려심이 좋다, 말을 이쁘게 하는구나...등으로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어요.
착하다는 말로 상대의 희생을 계속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가 살아보니 말 못해도 공부 엄청 잘하지 않아도 돈 잘벌고 잘 살 수 있음. 본인 그릇이 있고 그런거 보다 중요한건 스스로에대한 믿음과 단단함이었던거 같다. 잘해내지 않아도 길은 있다. 모든아이가 효능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된다.
'착하다'의 정의를 사회가 바꾸어 놓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착한 아이보다 똑똑한 아이가 낫다고 하는 엄마들도 봤는데 착하지 않으면 공부 잘하기 힘들어요. 공부 때문에 착하게 키워라는 아니지만 매체를 통해 비춰지는 공부 잘하고 못된 아이 , 당하는 착한 아이로 갈라 생각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일반적으로 착한 건 두루 살피고 인내할 줄 아는 성품이니 공부도 같은 메커니즘으로 성실히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친구 사이에는 계산적이고 공부는 욕망으로 열심히 하고. 그건 어른들이나 가능할까 아이들은 그렇게 구획 확실히 정해서 변신하지 못합니다. 어차피 세상이 계산적이고 크면 자연히 그렇게 되기때문에 어릴 때는 정도를 가르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맞는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근데
이것도 편견이네요.
착하고 바른 아이가 공부를 잘한다?
정부와 검찰 의사.:보셨어요
인성과 공부는 무관해요.
제 주변 명문대생들 인성 별롭니다
@@리치-k7q2s극상위권만 공부를 잘한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죠?^^ 그 권역에는 또 다른 특징이 있을 수 있지만 제가 접한 상위권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균형 잡힌 시선을 지니고 있었고 고등교사들이 말하는 극상위권 아이들의 공통점 역시 인성이 좋더라는 영상도 많이 보았습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커가면서 변할 수 밖에 없죠. 거기까지 가기 위해 어릴 때 절제하고 배려하는 인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평균적으로요. 극상위권 아이들의 인성이 안 좋다면 반대로 그 아이들 제외한 대다수의 아이들의 인성은 유의미한 차이로 좋냐 그것도 아니죠. 착함과 바름도 무조건 퍼주는 걸 말하는 게 아니라 요즘은 자기도 챙기면서 타인까지 고려하는 균형감 정도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리치-k7q2s
편견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물론 그 중에 아닌 사람도 당연히 있지만 일부로 전체를 폄하하는건 논리적 오류입니다
학교 다닐 때 그런애 있었음. 애들이 뭐 가르쳐달라고 해도 난 몰라~ 숙제 뭐였냐고 물어봐도 몰라~~ 그러면서 지 혼자는 얼마나 악독하게 공부하던지 ㅋㅋ 공부 전교권으로 잘해서 좋은 학교 갔는데 .. 착하다 = 공부잘한다는 너무 단편적인 생각이시네요. 그럼 민사고나 서과고 같은데는 학폭도 없고 애들이 다 천사겠네요
요즘 착하다라고 칭찬하는말이 찐따다 또는 손해본다라는 뜻으로 곡해되는수도 있다는 예시가 매우충격적입니다 아이들뿐아니라 기성세대에 까지도 어휘력과 표현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느낍니다
결론으로 말씀하신 온고지신이란 고사는 어린시절부터 관렴화할 필요가있다는데에 완전공감입니다
온고지신. 맞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옛 것을 떠올리면서 앞날을 계획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딸 친구아이중에 영어 학원도 세곳 다니고 중국어 상위수준이고 공부도 잘해요 그런데 진짜 춘향이를 모르길래 깜놀 ㆍㆍㆍ저희딸 학원은 안보내서 영수는 조금 느려도 신화나 고전을 많이 읽어서 모르는 역사가 없어요 선생님 말씀듣고 조금은 위로가됩니다❤
온고지신 오랫만에 듣네요
어휘력과 사회성의 연관에대해 말씀하시니 아하~~그렇구나 했습니다
자매끼리 오랜 갈등을 겪게됐는데 카톡으로 구구절절 그동안 오해했던거 적어 보낸것은 그랬구나 이해한다 하면서 오해를 풀고자 했는데
알. 찍어보냈더군요
아~~~~더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느낀 순간 절연 했습니다
이영상보면서 어휘력부족과 사회적 지능이 낮은 사람으로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무도사 배추도사 옛날옛적에 보여줬더니 엄청 재밌다고 좋아하더라구요 ㅋㅋ
브루스 피디님이 제가 아는 유튜버들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리액션이 좋으세요. 출연자 분들이 더 열심히 꿀정보 나누게 만드시는 마력이 있으신듯.ㅎㅎ
아핫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
아이가 단톡을 보여줘서 놀랐던 적이 있네요. 요즘아이들 대화라기보다 단절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특히, '어쩌라고!', '뭔소리야' 이 말이면 그냥 대화 뚝 끊기는데 다들 그 말만 하더군요. 집에서는 금지어로 지정했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아이들 가르치는데 이 말 못 쓰게 금지했습니다 부정어를 너무 아무렇지 않게 쓰는 모습이 당연한 초등학생들을 보며 놀랐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어른들이 다같이 노력하고 우리 아이들을 모두 같이 잘 키웠으면 합니다
50먹은 남편이 하는 말이네요.
대화가 안됩니다..ㅜ
전 애들이 혼혈이라 해외에서 한국문화 가르칠 겸 한국어 가르칠 겸 돌 이전부터 전래동화 읽어줬는데 지금 6센데도 전래동화 읽고 얘기하고 한글은 아직이래도 표지만 보면 무슨 얘긴지 알아요. 아이를 위해서 하기도 하고 저도 아이들과 한국어로 대화하고 한국인이 아는 감성을 이해하기 위해 열심히 했어요.. 너무 유난인가 싶었지만 선생님 말씀 들어보면 좋은 노력이였네요. 감사합니다
초3 담임이에요. 춘향이, 심청이 모르는 아이들이 28명중 반이상이더라구요. 옛날이야기 해주듯이 알려줬어요. 고전문학 읽기의 효과가 이렇게 다양하다니 아침활동 시간에 해봐야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춘향이가 초등학생이 읽기에 적당 한건가요?
굳이 잔혹하고 이해 안가는 내용이 많은 고전을 초저학년에게 읽혀줘야 하는지 좀 의문...
춘향이도 심청이도 여자아이들에게만 정절과 희생을 강요하는 시대착오적인 내용이어서 필수도서에서 빠지는 추세인것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다 읽게하고 비판적으로 지도하는것이 좋다고는 생각합니다.
넘 좋아하는 송재환 선생님♡ 교보문고 갔다가 아이와 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 사와서 재밌게 시작했어요❤
맞아요. 요즘 아이들 옛이야기 나오면 무슨말이지 잘 모릅니다. 심청이가 남자친구
때문에 죽었다는 이야기하는 아이도 봤네요.
다시 물어보니 심청전과 춘향전이 섞여있는것 같았습니다. 우리때는 전래는 너무 쉬웠고 거저주는 것이었는데 지금은 아니더군요.
초등 저학년에게 훈장님, 서당 물어보면 의외로 모르는 아이 많습니다.
그리고 시 나오는 부분도 어려운 부분에 속합니다.
송재환 선생님, ‘초2완성 공부법칙’ 책으로 정말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유익한 가르침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만남 준비해주신 브루스PD님께도 감사드려요.
배역을 정해서 읽기! 재밌겠네요~~~ 아이가 고전을 좋아해서 저도 모르는 작품까지 포함된 전집을 샀었는데 요즘 과학, 사회 관련 책에 밀려 읽지 않고 있었어요. 내일부터 꼭 아이와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배역 정해서 읽기! 저도 요즘 잠자리 독서때 이렇게 하고 있는데 좋더라고요 ㅋㅋ
선생님 이번 초등 고전문학 책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아이랑 하루에 한 작품씩 익히기 너무 좋네요!!!
현직입니다. 말씀하시는 내용 정말 공감합니다!!!!
모든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아이와 즐겁게 고전문학 읽기! 감정 어휘 연습도 해봐야 겠어요❤
온고지신: 옛 것을 익히고 새 것을 안다
송쌤말씀 구구절절 옳네요
저 선생님을 만난 아이들 복받았네요
초등 사자성어 책도 아이가 너무 잘봤는데 이번 고전문학 책도 아이 한자공부에 도움될 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하네요~ 🥰🥹
송재환 선생님 또 봽네요! 말씀에 진심이 담겨 있으셔서 너무 좋아요..!!
아… 정말 최고섰습니다…. 🥹🥹🥹
돌도 안된 아기들이 카페,식당에서 휴대폰 화면에 작은 눈을 고정한 채 엄마,아빠 시간을 보장해 줘야 하는 세상은 심각하죠 대책 필요해요 절실히
조금만 크면 부모님 책임지셔야할거예요.. 자기 수준에서 조금만 지루해도 집중하지 못하고 이해력 떨어지죠. 빠르게 전환되는 화면에 익숙해져서 참을성도 부족해요. 학교에서 보면 스마트폰에 빨리 노출되고 사용시간 많은 아이들 바로 눈에 띕니다. 고스란히 부모 몫이고 또 학교단체 생활에 그대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요.
부르스님 경청자세가 존경스러워요❤
패널 분의 뜨거운 에너지와 진정성에 반응해드렸을 뿐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잘 들어주시는 태도 정말 좋아보여요^^
@@행복한우리-o4g 아고...감사합니당... ㅠㅜ
6세아이 최근에 전래동화전집 선물받아 읽어주고있네요~^^
진심으로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작은역할극처럼 책속 인물을 정해서 책 읽는 방법 잘 활용하겠습니다 아이와 둘만 읽곤했는데 신랑도 반강제;; 참여시켜보도록 해야겠습니다 ^^ㅎ
교과서에나오지않는다면 모르는게비정상은아니고 알면 칭찬해줘야할일이지요.😊
아이들이 유튜브쇼츠와 학습만화과학수학만화등 지식만전달하는책말고 고전문학을 많이읽는다면 여러모로인성을다지고사회성을기르는데도움이된다는게 선생님의 의견.
송재환 선생님 역시!
토끼와 거북이와 토끼전을 구별하지 못하는 6학년 아이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어디서부터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고전소설 재미있는데~
값진 영상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막에 오류가 있네요.
18:15초에 적합하게가 아니라 적확하게라고 하셨어요. 요새 아이들이나 어른들도 잘 모르는 어휘 중에 하나가 되어 가는 표현이네요.
'적확(的確)하다'는 '(사실이) 조금도 틀리거나 어긋남이 없이 정확하고 확실하다' 라는 뜻입니다. 적합과 유사한 단어기는 하지만 화자의 의도가 명확하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 댓글 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해요~
저도 더 공부하겠습니다!! 🥹🥰
너는 어떻게 할 것 같니라는 질문을 너무 싫어하는 요즘 학생들.... 그냥 생각하는걸 무척이나 싫어하고. 이런 질문하면 애들이 하는 말이 있음. 그래서 정답이 뭐예요?
선생님이 들고 계시는 토끼전 도서 정보 부탁드려요~
어휘력도 좋고 다 좋지만 차갑고 냉정한 기질의 아이는 어쩌나요(또래를 무시하는) 😢 아 그리고 조금의 불편함 힘듦을 못참고 선생님께 이르는 일도 진짜 요즘 아이들한테 많은것 같아요.
그러게요 사회성과 인성은 별개더라고요 상위권에서 제대로 큰 애는 반도 안되는 듯
저마다의 재능이 있다고 무시하지 말라고 알려주고, 그래도 또래한테서 흥미를 못느끼면 자연스럽게 연상들이 있는 모임(교회 같은)이나 비슷한 지능 수준의 친구들이 있는 모임(영재 커뮤니티 같은)을 데려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아고... 그런 부분이 있겠군요.. ㅠㅜ
* 자막오류: 적합하게 -> 적확하게
책상위에 있는 고전 책 정보가 궁금합니다~
고전이 전래동화 맞나요?
정말 가정교육부터 잘못됐음.
왜냐면 부모자체가 돈 성공에 매몰되어있기 때문에..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칠수가없음.
모른다고 하는 애들은 알아갈 기회라도 있지 입다물고 가만히 있는 애들은 수업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관심도 없을걸여요 조용하다고 다 착한게 아니듯이요
14:51
혹부리영감 모를 수 있죠 ^^ 어떻게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 알고 사나요 ~ 모를 수도 있죠 ! 모르면 그때 그때 배우면 됩니다 !
요즘 고전 문학보다..특이 아동들은. 창작 동화를 더 많이 읽어요.
그래서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고전 문학을 읽어야 알수있는데..
그게 문제가 될까싶어요..다른책을. 읽을수도 있어요
요즘 창작 동화가 미래의 고전이 될수있는데.. 어른들은 요즘 창작 동화를. 다 아나요?
혹부리 춘향이가 뭘 그렇게 대단한 문학작품이라고 알아야 하나. 모르면 읽어서 알면 되는거지. 그런 질문을 용기있게 한 학생을 칭찬하고 싶다.
동감합니다…
@@becool7570진짜 그 학생 용감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알아야 하는 문학이라 생각하기엔…..
@@becool7570 본인은 머 더 대단한 작품이라도 써보셧나~ 혹부리 춘향이가 대단하다는게 아니고 6학년이 상식 정도의 문학 수준에도 못미치는 아이들이 있다는 애기를 하고싶은거 같은데 말끼 몬아라듣네~ ㅋ
3학년에 춘향이 모를 수 있어요 기린 모르는 애 만난 적 있음 무슨 일일까요 ㅡㅡ
😅
글쎄요 혹부리영감 춘향이 모를수 있는데 이게 큰 문제일까요 😂
개념어휘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문학 얘기네..
아이가 전래동화 이런거는 그림체가 싫다고 안 읽고싶어해요. 어쩌죠 ?
혹부리영감 얘기를 선생님이 안알려준게 아니고, 엄마가 안읽어준게 아니고. . 아마 걔가 딴생각했을겁니다. . .
😂
영어강사에요~~
''eager'' 의 우리말 의미가, ''열망하는'' 인데... 혹시나 해서 애들에게 물어봤더니,
''폭망'',''완전 망함'' 이라고 말해서... 너무 놀랐어요 ㅠ
아이들이 왜 이렇게 말한다는 건지 이해가 안 돼요
@@Sychwe저도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혹시 열망 이라는 뜻이 아이들은 열라 망했다!?? 이걸로 이해한걸까요..??^^;; 혼자 추측해봤습니다..;
우리시대
여존 남비
삼종지도여필종부 공공 여니 떠들었지..
특히 말많은 여자는 최악으로 취급 했고..
참 말 많은 여자 말대답 하는여자가 최악에 여자로 치던 시대가 불과 몇십년전 이라는게 나도 놀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