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주인백 포인트는 그거! 70%라는게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살펴보면 반이상은 창피하고, 숨기고 싶고, 도저히 상식적으로 말고 안되는 가족 있어요~ 그렇게 많은데 겉으로 보기엔 다 잘 살 잖아요?? 다 사이좋게 가족이랑 지내는 사람이 오히려 소수죠. 드라마나 환상, 이상의 가족관계는 그건 현실에 없으니 끊고 살수 있으면 살면 편하죠~ 가족 관계도 끊을 관계 끊고 사는거 전 찬성이요~~
ㅠㅠ 위로가 되는 명언이네요 오히려 외톨이되면 따돌림 당하고 대우 못받고 무시당하니 나한테 하대하고 막대해도 감사하다고 표현하며 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ㅠㅠ... 인간관계에서도 겉다르고 속다르게 복잡하게 살아야 잘산다고 하는 사람들이 제주변에 있어서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저는 친정동생하고 요지음 관계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가난해서 삼십년 이상 도와주고 온갖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줬는데 동생이 언니를 지적질하고 평가하고 야단을 치더군요. 너무 억울해서 제가 말했어요. " 내가 너한테 지적질 받을만큼 잘못 살지 않았으니 다시는 함부로 말하지말고 만만하게 대하지 말라고요. 동생이지만 다시는 관계하고 싶지 않습니다.
서른 넘고 하니까 어느 순간 대화가 안 통한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초중고 학창시절 친구가 있었는데, 대학교 때도 약간 그런 것이 있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확연히 그런 걸 느꼈어요. 그 친구들은 맨날 인스타에 올릴 맛집 패션 이런 얘기만 하고, 만나서 대화를 나누더라도 2-3시간 동안 예전 10대 20대초반에나 할 법한 유치한 내용에 대해 논하다 보니 만나는 것 자체가 소모적으로 느껴져서 더 이상 제 시간, 에너지를 허비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손절이라는 딱딱하고 무서운 단어를 쓰기보다는 그냥 자연스레 안 찾게 되고 연락이 뜸해지고 하다가 관계가 점점 소원해지고, 또 한편으로 예전엔 별로였는데 그 사람의 가치를 새삼 다시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한 사람이 없어지면 또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새롭게 생기기 마련입니다.
얼마 전에 10년지기 친구 손절했어요. 다른친구들이 엮여 있다보니 꾸역꾸역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 나갔는데 더이상 못 참겠더라구요. 자랑도 갈수록 심해지고 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매번 말하는거 들어보면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쳐있었어요. 가뜩이나 친구가 별로 없어서 손절해야할지 엄청 고민하다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관계라면 없는게 백번 낫겠다 싶어서 손절했는데 지금은 속이 너무 후련해요!
제가 워낙 인복이 없어서 지랄맞은 사람이 참 많이 꼬였었는데요 막상 이 사람들을 다 손절하고나면 외톨이가 될까봐 참고 살던 시절이 있었습다 근데 더이상 못참겠다 싶어서 다 쌩까고 살았더니 예상대로 혼자가 됐습니다. 근데 후회는 없었어요 외톨이로 살더라도 벌래가 꼬이는것 보단 나았어요 그리고 인간 관계에서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듯이 벌래 한두마리랑 놀다보면 내 곁엔 벌래 수십마리가 꼬여요 그렇게되면 나란 사람도 어느센가 그 새끼들에게 물들여지고요... 그게 너무 싫어서 다 쌩까고 살다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내 내면이 깨끗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녀석들과 내 차이는 무엇일까 그 녀석들의 어떤 행동이 역겨웠나를 나 자신에게 대입시키다보니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의 그릇을 넓히게 되고 그러면서 제 주변엔 정말 좋은 사람들만이 곁에 남게 됐습니다
사회에서 만난 나이 한참 어린 동생이 있었는데 몇번 안면있고 밥이라도 먹은 사람한테는 묻지도 않은 자기 불우했던 성장 과정과 가정사를 다 말하고 동정을 사고 관심과 위함을 받으며 관계를 이어가는 아이였어요. 동성 이었음. 주변에 지인이 다 자기보다 한참 나이 많은 사람이고 도움이나 지원 받는걸 주저하지 않더라구요. 근데 제가 항상 만날때마다 밥사고 차사고 용돈도 주고 하다가 자기가 한번은 꼭 밥을 사고 싶다고 하길래 미안해하고 마음이 짐스러울수 있겠다 싶어서 걔가 계산 하겠다는걸 말리지 않고 그러게 뒀는데 그 이후로 걔한테 손절 당했어요. 정말 황당하고 어찌나 어이 없던지.. 그 이후로는 불행 포르노 찍는 사람들을 좀 경계하게 되더라는.
자기자랑 심한 사람.. 자기 주변에 이런사람 있다!저런사람 있다!고 으스대는 사람..정말 가까이 해선 안될 사람들입니다. 어디 무리가 모이는 곳에 가면 사람들을 스캔합니다. 자신이 꼬리칠 사람 무시할 사람 나름 결정하고 잔뜩 계산된 행동을 합니다. 그 저급한 속을 아무도 모르는 줄 알죠~^^ 같이 낄낄 거리며 다니던 무리중에도 누가 자신보다 잘 난 구석이 있으면 그 꼴 못봐주고 뒷욕 하고 관계 끝나버리더라구요~ 처음 만나는 곳에서 생글거리며 급히 다가오는 사람...좀 위험할 수 있어요~
어차피 인생은 외로워요..혼자 즐거울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산다더군요 혼자 즐길 거리를 찾으면 사람이 없다고 크게 고민 안합니다 처음엔 힘들수 있어도..그리고 나이를 먹다 보면 뭐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게 되더군요 인생 반 살아보니...그래서 그런지 아주 친한 사람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네요..그 사람들도 일년에 한번 만날락 말락 그래도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
나이들수록 친구보다는 취미가 좋아지는게 보펀적인 것 같아요,, 친구(우정)는 참 아름다운 관계지만 결국은 사람 대 사람의 인생이라 분명 변하고 영원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지금이든 과거든 함께 놀면서 얘기를 들어주고 들어줬던 모든 인연들에 감사하며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은 말을 하며 산다면 삶은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성인이 되니까 대화가 잘 안통하는 친구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 고상한 대화를 원하는게 아닌데 .. 평범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그 친구는 대화가 중학교 수준에 머물러 있어요. 대화는 두 명이 같이 하는 건데 재미없는 같은 이야기를 만날 때마다 반복해요. 연락도 쓸 데 없는 말을 당연히 받아주길 원하길래 거리 두는 중.
어릴때 봤던 책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고슴도치의 거리 이야기였어요 너무 멀리있으면 춥고 너무 가까이가서 서로의 가시에 찔리는걸 반복하다보니 온기를 느끼며 상처받지않는거리를 유지하게된다던이야기였어요 그냥 적당한 관계가 좋은거 같아요 손절하는쪽도 손절당하는쪽도 서로 상처니까요
최근에 저도 말씀하신 타입의 20년 지기 친구랑 손절했어요.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고 매사 부정적이며 자기가 처한 상황만 불쌍하게 생각하던 사람이었는데.. 어느새 남이 잘되는건 못보고 불행만 비는 모습에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힘들지만 천천히 연락끊었어요. 정말 속 편해요. 한번 비워보니 내가 감당이 안되면 언제든지 비울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저랑 비슷 하시네요 모든걸 다해줬더니 그동안 받기만 해서 나도 꼭 멋지게 해줘야겠다 해서 파티 음식 선물 셋팅 후 술먹고 한다는 말이 나는 니가 행복해지는게 싫어. 라며 엉엉 울면서?아야기하고 ㅋ 어릴때 너도 나 부러워 하지 않았냐며 기억도 안나는 중학교때 이야기를 막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옶네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부모 되는것도 자격증 따는 제도가 있었으믄 좋겠다 싶었어요. 까딱 하면 길들여져서 그 밑에서 못 벗어나고 이전투구 될수 있다는 ㅎ잘 빠져 나오셨어요. 내 힘으로 소소 하게 때론 짜릿하게 삶을 가꾸며 살 수 있어요. 부모의 생존 위협 트라우마는 평생 안고 가야하고 ㅎ 이점은 돌아가셔도 아프지 않다입니다. 장례때 잠깐 아프긴 하죠 당신의 인생이 불쌍해서 ㅎ 자식한테 인정 못받고 따뜻한 감동있는 밥상한번 못 받고 살다간 인생이 인간대인간으로 안되 보여서였죠 ㅎ 저도 저를 치료하며 열심히 살아 지금은 더 바랄게 없는 삶을 살고 있네요. 제 자식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 부모다 할때 어찌나 저에게 아이에게 어찌나 고맙던지 ㅎ이걸 잘 지켜 나가야는데 ㅎㅎ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며 화이팅 하기로 해요
저도 손절한 친구들 몇명 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친해지기 전에 파악이 되고 그냥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 중 한명이 대화를 하게 되면 매번 자기 주변 사람들이 자기한테 얼마나 잘하는지 자랑하는게 전부더라구요. 대화 패턴이 매번 와~ 좋겠다~ 너가 인복이 있네~ 제 이야기를 할 기회는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그냥 자기자랑에 리액션 했던 기억밖에 없어서 뭐 듣다보면 나도 그렇게 대해줘야 한다는건가 압박을 받는것 같시도 하고 그래서 서서히 피하게 되었어요. 본인이 내세울게 없으니까 자기는 주변에서 이런 대접을 받을만한 사람이다라고 자꾸만 어필하는것 같더라구요. 애기들 어리광 피우는거는 귀엽기라도 하지 다 큰 어른이 계속 그러면 더이상 뭐라고 리액션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진빠져서 못봐주겠네요.
씁쓸하게도 끼리끼리라고 저도 손절하고 싶은 친구들이랑 다를게 없더라구요. 나이 먹고 철 좀 들어서 변하니까, 친구들도 철이 들었는지, 어딘가 변하기도 하고, 이제는 우리들은 다른 성향의 사람이 되었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려워요 인간관계. 좋은 부분을 많이 보고 만나면 피곤한 친구는 가끔씩만 보려구요.
손절할 사람이 다 이 이유가 있네요. 마음은 이미 손절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 분도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만나면 피곤하고 힘든데 굳이 안 해도 될 자랑 굳이 안 해도 되는 자식자랑 굳이 안 해도 되는 돈자랑 뭘 사주고 얘기라도 하면 들어줄텐데 남에게 돈 쓰는 걸 아까워하더라구요. 인관관계도 그리 좋아보지도 않고 그냥 저렇게 되지말자 아주 좋은 롤 모델이란 걸 그 분은 모를겁니다.
진짜 에너지를 쏟고 싶지가 않아졌어요. 그동안 상대방이 이러면 싫어할까 저러면 좋아할까 생각도 많고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고 생각했는데 누구한테는 호구 잡히고 누구한테는 불편한 감정을 느끼면서 왜 지금까지 이어왔는지 현타가 오더라고요. 그리고 그 감정을 또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니까 주변에 2차 피해를 줬다는 생각에 죄책감도 들고 그래서 사실 지금은 아무랑도 만나고 싶지 않아요. 상처 받기도 싫고 상처 주기도 싫고😢
제가 참 좋아하고 아끼던 친구가 시간이 지나니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더라구요. 알면서도 계속 참다가 결국 손절... 함께 했던 긴 시간이 좋기도 했지만, 분명 때때로 너무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남의 이유가 나한테 감정을 풀기위함을 알고나니... 참 비참하더라구요. 스스로를 아끼기 위해 손절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네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라고 말하고 끝냈어요. 함께 어울리던 친구들은 잘 모르니까 제가 나쁜년인 줄 알더라구요. 그러라죠 뭐. 그렇게 살아라 그래요~ 전 이미 행복합니다^^
영상에 너무 공감합니다. 50중반에 들어선 사람입니다.예전 대학때 만난 끔찍한 친구(?) 몇명이 떠오릅니다. 서른 살 좀 넘어 손절했지요. 그땐 어려서 너무 저도 무지했습니다. 공감해 주고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이용해 저를 감정쓰레기통 으로만 생각하고, 늘 자신에게만 에너지를 쏟기를 바랍니다. 병적인 질투!,(이 인간의 질투는 특히 피죽만 먹던 흥부가 어쩌다 보리밥 한번 먹었다는 소식을 놀부가 듣고 배아파 죽듯...그런 놀부의 질투였습니다.) 힘든 친구 앞에 지 자랑하기! ..자신을 위해 도와달라 호출하기,!. 조금 지위가 있거나 유명세가 있는 사람 앞에서는 싹싹하게 해서 인맥 만들기! 시간약속에 1시간씩 늦게 오고, 뛰어 오느라 힘들다고 적반하장 헉헉 거리기! (90년대라 핸드폰도 없었네요ㅠ) 제가 일부러 5분을 늦어 봤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30~40분 정도 늦게 나가 지켜보다 그 친구 나오고 5분 정도 기다리게 했습니다. 속에서 불이 나는데 양심은 있는지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가관이더군요. .. 조금 언짢은 의사를 표현하면 "네가 친구니?"격앙된 어조로 몰아붙이고.... 세월이 지나 생각하니 정신이 정상이 아닌 사람이었네요. 이런건 무슨 증상일까요? 하지만 사귐이 조금 길어지기전엔 정말 모르겠어요. 요즘 청소년이나 청년들이 친구 관계에 에너지를 뺏기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순둥하고 공감능력있는 ..조금은 외로움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희생양이 되더라구요. 독이 되는 인간들 ...자신의 먹잇감 찾듯..하이에나 같아요. 절대 순둥이 친구를 놓지않습니다. "네가 편해" 라고 하는데... 그 말인즉슨(네가 써 먹기 편해)였네요~~끊은 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예전 메일로 연락 달라 메일이 왔네요...(자랑거리가 생겼는지)어이없고 소름끼칩니다. 공감 되는 영상을 보니 댓글이 길어 졌습니다.감사합니다.
제 얘기 같아요. 저도 이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제자신을 너무 힘들게 했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어요.손절 밖에 답이 없다는 것을요. 가족도 손절할 수 있다는 양브로님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현재는 끊어내기 중입니다. 제가 무지해서 이렇게 이용당하면서 살아 왔네요.
처음 두 분을 뵈는 중년이 넘은 여자입니다. 듣다 보니 저의 지난날도 있습니다만 이미 저는 지난날이기에 어찌할 수 없지만 이 유튭을 보시는 젊은이들에게는 상당히 도움되는 교육을 하고 계심에 찬사와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의 참으로 정석인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인생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훌륭하신 두 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전 학창시절에는 불편한 친구가 있어도 날마다 가야 하니까 참 그랬거든요. 어른이 된 지금은 직장이야 내가 선택할 수 있고 맘에 안들면 그만두면 되고 (자주 그만두면 안되니 초반에 잘 결정해야죠~) 가정을 이뤄 집에서 푹 쉴 수 있으니 넘 좋아요~ 그리고 나이들수록 사람과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가까워지면 항상 탈이 나더라구요^^;;;
4:10 손절하고 싶을 것 같은 사람과 애초에 관계형성 안 하는 서른ㅋㅋㅋㅋㅋ 너무 공감 가네요.. 저는 '남한테 대접 받고 싶어하고, 인정 욕구 충족 안 시켜주면 꼬라지 부리는 나이 많은 남자'랑 너무 안 맞는다는걸 인생의 빅데이터가 쌓여 알게 됐어요. 이젠 굳이 힘들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볼 필요도 없고 3일~1주일이면 압니다. '내가 세상 앞에 별거 아닌 사람이구나. 내가 귀한건 우리 엄마의 개인적 사정이고, 남한테 [나를 특별하게 귀하게 대접해주길] 바랄 수는 없는 거구나.' 나이 먹고도 못 깨달았으면 그냥 말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마주치는 횟수도 줄이면 됩니다. 1.자기 대접 안 해주면 꼬라지 부림 -> 그걸 저한테 요구할 법적&직장내 규정 근거가 있나요? 대들듯이 말고 진심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면 쭈그러든다. 2.자기보다 못한 사람 무시한다 -> '사람에 위아래가 있나요? Or 니가 그 사람 무시할 권리 있나요? 남 인생 어떻게 살지는 남이 결정하는거고, 너는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사세요. 직접 피해본거 있으면 그 사람 자체를 고치려 선넘지 말고, 딱 본인 피해본 것만 보상요구나 해요. 너도 남한테 피해 주면서 자신을 안 고치고 살잖아요.' 예의바른 말투와 예의바른 워딩으로 이런 생각을 암시만 해도 그런 분을 서로 손절 가능합니다.
진짜 인간관계가 참피곤한거 같아요~~ 25년 친구가 있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면 살이 쪘다는둥 볼때마다 그러니 집에 오면 이불킥이 나오고 스트레스를 받는거죠 다리를 다쳐서 당연히 살이 찔수있는 상황이고 원래 체질이 퉁퉁 체격이거든요 그와중에 지는 이쁘다는 칭찬만 좋아해요 ㅋ 참다 참다 또다른 지적질에 손절했어요 너무 맘이 편한거에요 그친구는 성질이 지랄같은지 남편은 집나가따로 사는게 15년이상 됬고요 친남동생 언니랑도 의절하다 시피 사는거 같아요 나르시스트였던거죠 별 이쁘지도 않은것이 잘난척 쩔어요
부모제외하고 안보면그만이지. 손절하기 힘든관계는 없다고봄. 솔직히 손절당하면 보통 왜당했는지 알지 않나. 최근 질투심이 많은친구손절했는데 어느세 내가 잘되는거에 나스스로 죄의식 과 죄책감을 갖고있음. 그친구 만나면 친구눈치보며. 힘든말만 함. 이런태도는 내인생에 부정적으로 작용할거라고 판단. 사실 사람 손절은 엄밀히 익절이 라고 생각. 그리고 내가 누군가를 손절했다고, 그사람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는건 아님. 그냥 내가 자신을 지키려고 멀어지는것뿐.
제가 여러가지로 조금 더 가졌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못마땅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패배감을 퍼트리려던 친구가 안타까워 조건없이 많은 것을 양보하고 나누고 마음의 고통까지 감수하며 희생했는데 내가 그보다 더 철저히 망쳐져서 불행해지기 전까지는 그 비틀어진 친구의 만족을 채울 수가 없겠더라구요. 기회를 필요 이상으로 줬는데도 끝까지 추한 바닥을 보여주길래 인류애를 잃으며 정리했습니다. 넌 내 근처에라도 있을 수 없어 이제 절대. 넌 날 조금도 흠집 못내. 동냥한 기억으로 여길게.
12:10 과거의 저에게 정말로 필요했던 말... ‘나에게는 이 관계를 끝낼 선택권이 없구나. 저쪽에서 날 놔야 끝이 나는거구나‘ 일방적으로 내 쪽에서 다 맞춰야 하는 기준을 들이밀고 ‘찐친이니까’라고 하던 관계에서 제가 했던 생각이에요. 멀어지려 거리를 두면 멋대로 다시 좁혀오는 일이 반복되니 저 틀 안에 갖혀버렸고 그러자 모든 게 무력해지더군요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남은 건 내 탓 밖에 없었어요 자아가 약해서 이런 관계를 허용해버린 나,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는 나, 이런 생각밖에 못하는 나 바보같이만 보이는 저 자신을 탓하면서 가라앉기만 하던 그 때의 제가 너무 안타까워요...
쭉정이들 가지치기 하다가 굵은 가지 몇 개도 문제가 지속되어서 잘라냈어요. 자꾸 실망 시키는 친구라도 없어지는 게 불안하다 또 그간의 추억이나 시간이 아쉽다 느낀 순간도 있었지만, 깔끔하게 잘라내고 나면 쓸데없이 소비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내 삶이 평온해 집니다. 남의 에너지를 고갈 시키면서 자기 인생의 즐거움을 짜내는 사람들은 차라리 잘라내고 그 시간에 좋은 강의를 듣는 게 나아요.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친구가 있어요. 손절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조금만 더 버티자, 조금만 더 참자하고 있다가 벌써 5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사람,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너무 그 친구 모습같아서 숨이 막히는 기분이에요. 자기 목숨으로 협박하는 것도, 그 친구 때문에 내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도, 이러다가 내가 못버티겠다 싶은 날들의 반복이에요. 영상을 보니 이건 정말 아니다 싶네요. 손절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정말 진심 친구였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좋은 일이 생기고 점점 상황이 좋아지는게 싫은가봐요.... 그 동안은 본인보다 못하다 생각해서 잘해준건가...생각도 들고... 뭐..그닥 '손절'이라 표현할것도 없이 연락 먼저 안하면 되죠..뭐^^ 사람을 통하지 않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많은 시도들은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저 오늘 드디어 손절했어요 ㅠㅠㅠㅠ 진짜 진짜 많이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였지만 그거는 과거고요!! 그런 사람이였다는걸 알게되고 손절을 외친 저에게 너무 칭찬하고싶어요!!! 손절을 먼저 외친 친구야 고마워!!! 내가 단호하지못했기에 널 못끊어낸게 12년이나 걸렸다!!
두 분 원장님이 어쩜 그렇게 다른 방식으로(?) 깨우쳐주시는지... 두 분이 서로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실 때 두 의견 다 공감이 되는 게 신기해요. 내 의견이 옳아, 라는 생각을 벗어나기가 힘든데 매번 다양한 각도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어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대인관계에서 스몰토킹이 아닌 목적성(경쟁서열화, 이득, 인정욕구) 감정전달자는 관계를 맺을 가치 없습니다. 수많은 성인군자들이 인생에서 멀리하라 합니다. 만남과 손절에 두려움을 느끼지마세요. 0.1%도 못만납니다. 고립이 아닌 넓고 얕은 건강한 관계 좋습니다. 얕다고 해도 앞서 기술한 사람들보다 훨씬 삶을 풍족하게 만듭니다.
가스라이팅 무섭죠... 근데 이게 함정이 잘해주면서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 헷갈리는거죠 어 머지? 할 때는 이미 늦었다는... 그러니 늦었더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다 하고 즉각 손절해야함 가스라이팅의 대표적 특징은 대인관계 단절과 고립임 본인만 쳐다보고 복종 해야함으로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거나 사랑받으면 안됨 반드시 갈라 놓고 이간질 시킴 넌 나만봐 나한테만 잘해라 너한테는 나밖에 없어 이지랄임 근데 웃긴 건 그지랄하다 가스라이팅인거 들키고 손절당하면 표정 심각해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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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한/영/일 자막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ENG/JPN sub)
(*English / Japanese subtitles are 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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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이 있을 바엔 아무도 없는 게 낫다” 너무나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맞아요 저도 이런 말씀하시는 양재진 원장님이 너무 좋아요
오 명언이네
진짜
저 친구 적은 편 아니었는데 지금은 없더요 ㅎㅎ 심심하긴한데, 힘들때에 비하면 훨조아요
힘이 됩니다
스트레스 받는거보단 외로운게 낫더라구요
외롭고 심심할때 뭔가 새로운거에 몰입할수 있는 분위기가 되니 좋죠.
이거도 명언이네요..
맞아요. 저도 늘 "괴로운거보다는 외로운게 낫다." 입에 달고 사는 말이에요
ㅇㅈ
@@seacross9 외롭고 심심할때는 자전거만한게 없습니다
손절 기준
1. 자기 자랑만 하는 사람
2.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3. 착취적인 사람ㅡ정서든 물질이든 주는 거 없이 받기만 하는 사람
4.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사람
5. 내 주변 사람 뒷담화하는 사람
5개중 4개 해당되면 손절하는게 낫겠죠?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해서 막말 폭언 예의없이 구는 사람, 내게만 분노조절 못하는 사람이 제일 괴롭죠
근데 그게 가족이면 손절도
쉽지 않네요 특히 배우자 ㅠ ㅠ
경험적으로 자기 자랑만 하는 사람들이 주는 거 인색하고 쬐끄만 호의를 베플고는 공치사 합니다
더 무서운 사람 : 저런 것들을 아닌 척 하며 할 거 다하는 사람 ㅎ
정말 소름끼치고 손절도 쉽지 않죠 😱 😱 😱 😱
@@들장미-w9h단호하게 손절하세요
손절이 불가능한 관계는 없다라는 말 너무 와닿네요... 그동안 모든 관계를 어떻게든 유지해야 된다는 편견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가족 특히 부모 자식 중에 그런사람 있으면 그냥 평생을 죄책감과 자기와의 싸움을 해야 되는거 같습니다 인구의 70%는 집집마다 가족이나 친인척 중에 괴물이 한마리씩 있거든요 자신과 가까운 가족일수록 저주에 가까운 일상을 경험하죠
@@장주인백 아주명확한말씀.감사합니다
@@장주인백 포인트는 그거! 70%라는게 사실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살펴보면 반이상은 창피하고, 숨기고 싶고, 도저히 상식적으로 말고 안되는 가족 있어요~ 그렇게 많은데 겉으로 보기엔 다 잘 살 잖아요?? 다 사이좋게 가족이랑 지내는 사람이 오히려 소수죠. 드라마나 환상, 이상의 가족관계는 그건 현실에 없으니 끊고 살수 있으면 살면 편하죠~ 가족 관계도 끊을 관계 끊고 사는거 전 찬성이요~~
뭘 손절해야되는 인간 관계니 뭐니 기준을 만들고있냐
걍 그 사람 만날때마다 내 기분이 젓 같은적이 많으면 걍 손절이지
뭔 정신과 의사까지 나와서 설명을 하고있어 ㅋㅋㅋㅋㅋ
@@Bitcoin77722 에휴.쩝
인간관계는 심플해야 한다는 말이 진짜 맞는 것 같아요 끊어내는 걸 잘해야 한다는 말 정말 공감
ㅠㅠ 위로가 되는 명언이네요
오히려 외톨이되면 따돌림 당하고 대우 못받고 무시당하니 나한테 하대하고 막대해도 감사하다고 표현하며 살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ㅠㅠ... 인간관계에서도 겉다르고 속다르게 복잡하게 살아야 잘산다고 하는 사람들이 제주변에 있어서 상당히 거슬리더라구요
@@eunhyekim7039 진짜 나쁜 사람들이네요 세상에 무시당해도 감사해야 하는 사람은 없어요
저는 인간관계가 심플하다 못해
주변인들 수가 제로...
@@eunhyekim7039도대체 그 알량하고 얄팍한 인간관계가 뭐길래요. 일단 본인부터 살고봐야죠.
@@eunhyekim7039ㅈ 까라 하세요 혼자도 못지내는 인간이 더 한심하죠 누구없으면 뭘 못하는 무능한 인간 아님? 가스라이팅 오지네 감사하라니 지가 뭔 신이냐
안 맞으면 안 보는게 당연.
사람 거르는 것도 , 좋은사람만 곁에 두는것도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인생에 큰 진리입니다.
손절대상은 스트레스 주는사람이죠
맞습니다 차라리 혼자가 낫고
서로 존중하고 싫어하는 각자의 선은 넘지 말고 항상 예우를 해줘야 합니다
서른이 넘으니 누가 날 오해해도 내사람이 아니면 굳이 그 오해를 풀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에너지 낭비하기 싫어지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소 귀에 경 읽어 주는것도 힘들어요
안보면 그만이고 내 인생에 동반자도 아닌데 시간낭비 감정낭비 할 필요없어요 오해 풀려다 오해가 더 쌓여버리는 이상한 상황까지 가버림ㅋㅋㅋ
정답 안보면 됨
맞음
거의 10년동안 별 짓을 해도 손절이 안됬던 사람이 있는데 드디어 손절했어요. '차단'에 대해서 너무 두려웠는데 막상 하니까 정말 행복해요. 딱 착취적인 관계가 맞는 것 같아요.
저두 비슷한 경험이요 차단하기까지 망설였는데 차단하니까 홀가분해써요
저는 친정동생하고 요지음 관계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동생이 가난해서 삼십년 이상 도와주고
온갖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줬는데 동생이 언니를 지적질하고 평가하고 야단을 치더군요. 너무 억울해서 제가 말했어요. " 내가 너한테 지적질 받을만큼 잘못 살지 않았으니 다시는 함부로 말하지말고 만만하게 대하지 말라고요. 동생이지만 다시는 관계하고 싶지 않습니다.
와 축하드려요 어떻게 하셨대.. 부럽네요
전 20년된 여자사람을 손절한 지 일년이 넘었답니다 지금은 넘편해요 안보니까요
만나면 지적질에 사람 우습게보고 찔러보고 별짓을 다했더랬죠
흡혈귀가 멀리 있는게 아님 ㅋㅋㅋ
개인적으로 자랑하는 사람은 괜찮은데 받기만 하거나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리를 두게 되더라고요
222222222222. 감쓰는 들어줘도 끝이 없고 무한정 반복이지만 자랑은 몇번 맞장구 잘 쳐주고 진심으로 칭찬해 주면 멈춰요. 그리고 고마워 하구요.
가족이 그래요ㅜ손절할수도 없는 상황...힘들어요ㅜ
@@botox5341 tox님 저도 님처럼 못 끊고 질질 끌려다니다가 대판 싸우고, 몇년째 연락 안해요. 우리 부모님과 나르언니입니다.
계속 내 사생활까지 망가져가면서. 쓰레기통 노릇 해줬어요. 저를 좋아해서 믿어서 그런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예요. 저를 만만하고 우습게 본거죠. 어려운 자식한테는 못하고 착한 자식, 공감능력 좋은 자식, 도리를 아는 자식에게만 미저리처럼 들러붙어요.
언니라는 인간도 마찬가지고요. 꼭 거리두기 하세요. 안그럼 나중에 저처럼 폭발해서 왕따 아닌 왕따 됩니다.
자랑하는 사람? 한두번이지. 토나옵니다.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이제 화산폭발하려 해요 그동안 너무 바보같이 살아왔음을 이제야 깨닫네요 @@새롬S
나이 먹고 기싸움하는 사람, 위 아래 계산하는 사람 손절^^ 서로 배려와 존중이 바탕이여야 인연이 이어가네요...
@@응-o1z 본성대로 살거면 그냥 짐승취급 받는게 낫죠^^
@이름 아! 찔리셨나봐요^^ 손절 많이 당하시나보네... 초면 한마디로도 왜 그런지 알것 같네요.
@@cojenny9872 표현 시원하네요 본성대로 살거면 짐승취급... 굿입니다
ㄹㅇ 인간이 짐승이랑 다른점이뭔뎈ㅋㅋㅋㅋ 적어도 본성 본능을억누르고 이성을 갖춰야지 본능대로살거면 그냥 야생가서 살라하지
나이를 먹어갈수록 교양이나 품위, 예의 따위는 없으면서, 배울점 하나도 없는 미천한 본인 스스로를 지각하지 못하고 나이가 벼슬인냥 훈계하고싶어하는거 보면 사실 꼴갑이네 싶음ㅋ
서른 넘고 하니까 어느 순간 대화가 안 통한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종종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초중고 학창시절 친구가 있었는데, 대학교 때도 약간 그런 것이 있었지만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확연히 그런 걸 느꼈어요. 그 친구들은 맨날 인스타에 올릴 맛집 패션 이런 얘기만 하고, 만나서 대화를 나누더라도 2-3시간 동안 예전 10대 20대초반에나 할 법한 유치한 내용에 대해 논하다 보니 만나는 것 자체가 소모적으로 느껴져서 더 이상 제 시간, 에너지를 허비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손절이라는 딱딱하고 무서운 단어를 쓰기보다는
그냥 자연스레 안 찾게 되고 연락이 뜸해지고 하다가 관계가 점점 소원해지고, 또 한편으로 예전엔 별로였는데 그 사람의 가치를 새삼 다시 깨닫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한 사람이 없어지면 또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새롭게 생기기 마련입니다.
얼마 전에 10년지기 친구 손절했어요. 다른친구들이 엮여 있다보니 꾸역꾸역 지금까지 관계를 이어 나갔는데 더이상 못 참겠더라구요. 자랑도 갈수록 심해지고 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매번 말하는거 들어보면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쳐있었어요. 가뜩이나 친구가 별로 없어서 손절해야할지 엄청 고민하다가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 관계라면 없는게 백번 낫겠다 싶어서 손절했는데 지금은 속이 너무 후련해요!
저도 같은 상황 이라서 댓글 달아 봅니다! 겹치는 친구들 때문에 꾸역 꾸역 친하게 지냈던것 너무 후회 해요. 자격지심 덩어리들 너무 싫다
진짜
잘하셨어요 스트레스받으면 안되죠
전 20년 지기를 손절 했습니다
공감능력도 없구 자기옆에 있었던 친한사람들 몇명도 손절했는데 본인만 모르는 듯해요
참으로 불쌍한 영혼이지요
잘하셨어요.. 저도 그런 사람 몇있었습니다.. 만나면 너무 피곤해 지멋대로 이랬다저랬다 아니다싶어 손절했어요
손절할 사람 특징
착취적인 사람
계속 받기만 바라는 사람
제가 워낙 인복이 없어서 지랄맞은 사람이 참 많이 꼬였었는데요
막상 이 사람들을 다 손절하고나면 외톨이가 될까봐 참고 살던 시절이 있었습다
근데 더이상 못참겠다 싶어서 다 쌩까고 살았더니 예상대로 혼자가 됐습니다.
근데 후회는 없었어요
외톨이로 살더라도 벌래가 꼬이는것 보단 나았어요
그리고 인간 관계에서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듯이 벌래 한두마리랑 놀다보면 내 곁엔 벌래 수십마리가 꼬여요
그렇게되면 나란 사람도 어느센가 그 새끼들에게 물들여지고요...
그게 너무 싫어서 다 쌩까고 살다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내 내면이 깨끗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녀석들과 내 차이는 무엇일까 그 녀석들의 어떤 행동이 역겨웠나를 나 자신에게 대입시키다보니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의 그릇을 넓히게 되고 그러면서 제 주변엔 정말 좋은 사람들만이 곁에 남게 됐습니다
밥값 세번 연속내면.. 손절합니다..두번까진 그렇다쳐도 세번연속얻어먹는사람은 늘 얻어먹는게 당연한줄알더라구요.
진짜양심 없네요 3번연속은
대략 백번이상내다 손절했습니다....같이 호구취급받던 친구놔두고...그친구도 탈출했겠죠...
그런 애들 고맙다고도 잘 안함 ㅋㅋ 지가 뭔 공주냐
ㅇㅈ
사회에서 만난 나이 한참 어린 동생이 있었는데 몇번 안면있고 밥이라도 먹은 사람한테는 묻지도 않은 자기 불우했던 성장 과정과 가정사를 다 말하고 동정을 사고 관심과 위함을 받으며 관계를 이어가는 아이였어요. 동성 이었음.
주변에 지인이 다 자기보다 한참 나이 많은 사람이고 도움이나 지원 받는걸 주저하지 않더라구요.
근데 제가 항상 만날때마다 밥사고 차사고 용돈도 주고 하다가 자기가 한번은 꼭 밥을 사고 싶다고 하길래 미안해하고 마음이 짐스러울수 있겠다 싶어서 걔가 계산 하겠다는걸 말리지 않고 그러게 뒀는데 그 이후로 걔한테 손절 당했어요.
정말 황당하고 어찌나 어이 없던지..
그 이후로는 불행 포르노 찍는 사람들을 좀 경계하게 되더라는.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드는 사람과 친구가 되고 싶으면, 내가 힘들 때 본인도 감정쓰레기통이 되어주면 된다. 그런데 저런 사람들은 본인이 감정쓰레기통이 되는 걸 조금도 참지 못한다.
맞아요ㅠ
@@푸르름-x7l그러므로 가까이 할 이유개 없더라구요...
@@사과향기-t8d 암요암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2022년 올 해 저한테 주는 미션이
“관계에 집착하지 말 것”이였는 데
어떻게 이 영상이 딱 뜬건지 너무 신기합니다.
양브로쌤들 너무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어릴때나 친구고 의리고
이게 중요하다 생각했는데
가족만 있으면 되네요.
나이가 50되니까 다 필요없다 느껴져요.
친구하나없어도 사는데 지장없어요
정답 ㅎ
60이 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손절 못할 상대는 없다!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손절전문가로서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특히 무리 이끄는 잘난척하는사람.심지어 남편자랑 자식자랑 돈자랑 등 본인이 못나서 그런사람+ 은근히 무리에서 따돌리는사람 단체에 꼭 있습니다. 착한척 이중적인 사람. 위기상황에서 드러납니다.나타납니다. 너무 잘 끊었어요🎉
자기자랑 심한 사람.. 자기 주변에 이런사람 있다!저런사람 있다!고 으스대는 사람..정말 가까이 해선 안될 사람들입니다.
어디 무리가 모이는 곳에 가면 사람들을 스캔합니다. 자신이 꼬리칠 사람 무시할 사람 나름 결정하고 잔뜩 계산된 행동을 합니다.
그 저급한 속을 아무도 모르는 줄 알죠~^^
같이 낄낄 거리며 다니던 무리중에도 누가 자신보다 잘 난 구석이 있으면 그 꼴 못봐주고 뒷욕 하고 관계 끝나버리더라구요~
처음 만나는 곳에서 생글거리며 급히 다가오는 사람...좀 위험할 수 있어요~
진짜 저도 손절이 어려웠던 사람인데 커갈수록 개인시간까지 내가 싫은 사람을 볼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인간관계를 가지치기 하듯이 정리했던거같아요 지금은 옛날처럼 칼같이 자르지는 않지만 아닌거같으면 안보는게 상책입니다. 인생 짧아요. 좋은 사람들만 보기에도 짧은 시간이에여
손절 못할 관계는 세상에 없다.정답!!
자기 맘에 안맞다고 모든 관계를 다 손절하면.. 참~ 용기들 잘내시구려~ 자신은 완벽한 사람인지 ~!! 자신을 반성하는 것이 제일입니다.
어차피 인생은 외로워요..혼자 즐거울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산다더군요 혼자 즐길 거리를 찾으면 사람이 없다고 크게 고민 안합니다 처음엔 힘들수 있어도..그리고 나이를 먹다 보면 뭐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게 되더군요 인생 반 살아보니...그래서 그런지 아주 친한 사람은 다섯 손가락 안에 드네요..그 사람들도 일년에 한번 만날락 말락 그래도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
나이 들고 에너지가 없으니 자연스럽게 손절된다.
힘이 없다. 내몸도 거두기 힘들다. ㅠ
양심없고 필요할때만 찾는 인간도 손절
잘해줄수록 진상 부리는 인간도 손절
잘해주면 더 해달라함
만만하다 느껴지나봄
조종하려고함
약점을 잡으려함
바보인가? 하고 떠보고 간봄
이긍 잘해주니까 까브네 이러고 손절하면 혼자 심각해짐ㅋㅋㅋ
있을때 잘하지ㅋㅋㅋ
맞습니다. 인간관계에 집착해봤자 다 부질없죠.
@@나강해-j3r 요즘은 이런사람들(바보인가 확인하려고 간보는사람들) 보이면 이은해같아서 안봐주고 바로 혐오하게됨요 바로 인생차단
혹시나이가? 환갑지나낫요
@@심쿵두루 네
나이들수록 친구보다는 취미가 좋아지는게 보펀적인 것 같아요,,
친구(우정)는 참 아름다운 관계지만 결국은 사람 대 사람의 인생이라 분명 변하고 영원하기는 힘든 것 같습니다~
지금이든 과거든 함께 놀면서 얘기를 들어주고 들어줬던 모든 인연들에 감사하며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고은 말을 하며 산다면 삶은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랜시간 겪어 봐도 양심이 없구나 싶은 느낌이 한결같이 드는 사람은 친구든 가족이든 손절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잘해주고 챙겨주고 배려해주면 당연한듯 여김...고마움도. 감사함도 없는 뻔뻔한 인간성
저는 성인이 되니까 대화가 잘 안통하는 친구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 고상한 대화를 원하는게 아닌데 .. 평범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그 친구는 대화가 중학교 수준에 머물러 있어요. 대화는 두 명이 같이 하는 건데 재미없는 같은 이야기를 만날 때마다 반복해요. 연락도 쓸 데 없는 말을 당연히 받아주길 원하길래 거리 두는 중.
맞아요. 너무 공감. 너무 소모적이고 나아가서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라고 생각됩니다.
성인 되어서 만난 사람인데 너무너무 재미없고, 대화소재는 매번 제가 꺼내줘야 하는 친구가 있는데 슬슬 거리를 둘까합니다,,,,진심 큰 재미를 원하는 것도 아닌데 할 말이 별로 없고, 매번 제가 대화를 시작해야 하네요ㅜㅜ
아휴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있는데 어느날부턴가 만나면 내가본적도없는 자기직장사람들 얘기만하는데 주로 흉임. 너무 지겹고 시간낭비란 생각이들어요 헤어지고 집에올땐 시간이너무아깝네요
같은 이야기 반복하는거 공감이요. 그래서 전 긴 시간을 두고 만나고 싶어요. 막상 그 친구는 그런거 같지 않지만요ㅜㅜ
손절 이후에 내삶이 훨씬 더 좋아진다는 말 완전 공감되요~ 아예 안 볼수는 없지만 자주안보는 사이가 됐어요~지금은 카톡, sns 등 사적으로 저격당할 수 있는 모든 루트를 끊어버렸고 인사정도만 하고 거의 모든 대화를 안합니다. 너~~~ 무 좋아요!!
맞는말씀
회사사람인가보네요
@@zenith007 집안사람 입니다😂 잘해주니까 가스라이팅 스미어캠패인 등 별짓을 다 하더라구요~나중에 할말 하고 세게 나오고 차단하니까 이젠 그런짓 못해요~ 오히료 그쪽에서 눈치보죠!!
저도sns로 피해를봐서,루트를 끈어야겠어요
마음이 너무편해요
어릴때 봤던 책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고슴도치의 거리 이야기였어요
너무 멀리있으면 춥고 너무 가까이가서 서로의 가시에 찔리는걸 반복하다보니 온기를 느끼며 상처받지않는거리를 유지하게된다던이야기였어요
그냥 적당한 관계가 좋은거 같아요
손절하는쪽도 손절당하는쪽도 서로 상처니까요
아직아니다ㅡ유노ㆍ나
인간관계는 고슴도치처럼..
와닿는 이야기네요.
너무 와닿네요! 맞아요. 손절한다고 상처가 없어지는건 아니더라구요ㅜㅜ
최근에 저도 말씀하신 타입의 20년 지기 친구랑 손절했어요.
감정쓰레기통 취급하고 매사 부정적이며 자기가 처한 상황만 불쌍하게 생각하던 사람이었는데.. 어느새 남이 잘되는건 못보고 불행만 비는 모습에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힘들지만 천천히 연락끊었어요. 정말 속 편해요. 한번 비워보니 내가 감당이 안되면 언제든지 비울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저랑 비슷 하시네요
모든걸 다해줬더니 그동안 받기만 해서 나도 꼭 멋지게 해줘야겠다 해서 파티 음식 선물 셋팅 후
술먹고 한다는 말이 나는 니가 행복해지는게 싫어. 라며 엉엉 울면서?아야기하고 ㅋ
어릴때 너도 나 부러워 하지 않았냐며 기억도 안나는 중학교때 이야기를 막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옶네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잘하셨어요
그런사람이 형제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초록이-n5u 거리두시고 최대한 연락도 자제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20년동안 어떻게 지속하셨나요;
아무리 친한 친구라두 밑바탕에눈 존중이 있어야 할듯 싶어요. 존중을 주고 받지 못하는 관계는 똑같이 대하던가 피하는게 상책이듯 싶습니다.
시기질투시샘 많고, 화가 많은 사람은 거리두기 1순위인듯요~~
진심 손절 1순위
ㄴㄴ 돈빌려달라는 사람이 1순위지
시기질투 많은 사람은 진짜 걸러야되요.. 개피곤
맞습니다
맞아요. 다들그렇게피곤함느끼군요 내가마음이좁나 생각해찝찝했어요
아부지를 손절하기전까진 난 마당에서 키우는 개랑 똑같았음.배고픔 추위 폭력...
이 인간 낼모래가 칠십인데 변한게 하나도 없음.손절한지 8년째인데 요즘만큼 편한적이 없음.아무리 IMF니 코로나사태니 해도.
맞을일도 없고 굶을일도 없고 누가 나가뒤지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토닥토닥 ᆢ해드려도 될까요 ᆢ
@@블랙커피-g8g 감사합니다
블랙 커피님 마음이 따뜻한 분 같아요 저도 토닥여 주고싶네요...
응원해 드릴게요^^
부모 되는것도 자격증 따는 제도가 있었으믄 좋겠다 싶었어요. 까딱 하면 길들여져서 그 밑에서 못 벗어나고 이전투구 될수 있다는 ㅎ잘 빠져 나오셨어요. 내 힘으로 소소 하게 때론 짜릿하게 삶을 가꾸며 살 수 있어요.
부모의 생존 위협 트라우마는 평생 안고 가야하고 ㅎ 이점은 돌아가셔도 아프지 않다입니다. 장례때 잠깐 아프긴 하죠 당신의 인생이 불쌍해서 ㅎ 자식한테 인정 못받고 따뜻한 감동있는 밥상한번 못 받고 살다간 인생이 인간대인간으로 안되 보여서였죠 ㅎ
저도 저를 치료하며 열심히 살아
지금은 더 바랄게 없는 삶을 살고 있네요. 제 자식이 세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사람이 부모다 할때 어찌나 저에게 아이에게 어찌나 고맙던지 ㅎ이걸 잘 지켜 나가야는데 ㅎㅎ 우리 자신에게 집중하며 화이팅 하기로 해요
어휴~~많이 힘드셨구나 40정도 되셨을텐데 잘 하셨어요 그리고 손절했으니 덜 미워하고 덜 생각하세요 미워하면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힘들어요 이젠 님의 행복만 추구하고 잘 사세요^^ 50대가 훨씬 젊은 동생분에게
싸하고 내가 불편하면 손절합니다.
나이들 수록 인간관계에 얽매이지 않게 되네요.
저는 손절보단 그냥 거리를 두고 생일이나 경조사만 서로 챙겨요 그게제일편함 굳이 또 불편한관계되는건 더 귀찮은일이라 서로 또 얽혀있는 인간관계라는게 있기때문에
손절이 불가능한 관계는 없다,
그리고 손절이 아닌 함께 하는 관계에서 성장이 일어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둘다 너무 맞는말 같아요. 둘다 경험으로 우러러나오는.
경험은 많이 해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무엇이든.
가족도 상황에 따라서는 손절도 가능하더군요.
저도 손절한 친구들 몇명 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친해지기 전에 파악이 되고 그냥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 중 한명이 대화를 하게 되면 매번 자기 주변 사람들이 자기한테 얼마나 잘하는지 자랑하는게 전부더라구요. 대화 패턴이 매번 와~ 좋겠다~ 너가 인복이 있네~ 제 이야기를 할 기회는 거의 없었던것 같아요. 그냥 자기자랑에 리액션 했던 기억밖에 없어서 뭐 듣다보면 나도 그렇게 대해줘야 한다는건가 압박을 받는것 같시도 하고 그래서 서서히 피하게 되었어요. 본인이 내세울게 없으니까 자기는 주변에서 이런 대접을 받을만한 사람이다라고 자꾸만 어필하는것 같더라구요. 애기들 어리광 피우는거는 귀엽기라도 하지 다 큰 어른이 계속 그러면 더이상 뭐라고 리액션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고 진빠져서 못봐주겠네요.
아 내가 겪고있는 거랑 똑같..ㅋㅋㅋㅋㅋㅋ 별거아닌 남편 자랑을 맨날하는 지인.
ㅠㅠ 전 참고로 미혼인데 ㅋㅋㅋ
씁쓸하게도 끼리끼리라고 저도 손절하고 싶은 친구들이랑 다를게 없더라구요.
나이 먹고 철 좀 들어서 변하니까, 친구들도 철이 들었는지, 어딘가 변하기도 하고, 이제는 우리들은 다른 성향의 사람이 되었구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어려워요 인간관계.
좋은 부분을 많이 보고 만나면 피곤한 친구는 가끔씩만 보려구요.
-주변사람 뒷담화
-착취적인 사람
(감정이든 물질이든)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대하는 사람
손절할 사람이 다 이 이유가 있네요.
마음은 이미 손절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 분도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어쩌겠어요.
만나면 피곤하고 힘든데
굳이 안 해도 될 자랑 굳이 안 해도
되는 자식자랑 굳이 안 해도
되는 돈자랑 뭘 사주고 얘기라도 하면
들어줄텐데 남에게 돈 쓰는 걸
아까워하더라구요.
인관관계도 그리 좋아보지도 않고
그냥 저렇게 되지말자 아주 좋은 롤 모델이란 걸 그 분은 모를겁니다.
지쳤달까 이젠 친해지고싶은 욕구조차 없어졌어요
그냥 그렇게 친해지기보다 나의 사생활까지 공유하고싶은 사람이 너무많아요 불쾌하고 불편하고 혼자있는게 좋아요
진짜 에너지를 쏟고 싶지가 않아졌어요.
그동안 상대방이 이러면 싫어할까
저러면 좋아할까 생각도 많고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고 생각했는데
누구한테는 호구 잡히고
누구한테는 불편한 감정을 느끼면서
왜 지금까지 이어왔는지 현타가 오더라고요.
그리고 그 감정을 또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니까
주변에 2차 피해를 줬다는 생각에 죄책감도 들고
그래서 사실 지금은 아무랑도 만나고 싶지 않아요.
상처 받기도 싫고 상처 주기도 싫고😢
당연히 경험할수있는 감정이라고 봅니다 힘내세요!
@@강아지-p9q 감사합니다🥲 도망쳤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ㅠ
혼자가 되어도 외롭지 않은 세상으로 변했어요. 시스템이 그리 변했어요.
네
10년 친구와 절교했습니다. 빈자리가 클 줄 알았더니 막상 너무 홀가분하네요. 그동안 많이 아팠나 봐요.
저두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는데 40초반에 손절했어요.
진작했어야했는데ㅡㅡ
이제서야 홀가분합니다.
피해자 마인드로 사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너무..피곤..
같은 일을 하는데 힘들다고 종일 징징..몇개월 시달리니ㅜㅜ
@@반야-i6u 어우..진짜 힘내세요..그런사람과는 멀리하시는게..ㅠㅠ
만나서 괴로운 것보다 외로운게 나은것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고 아끼던 친구가 시간이 지나니 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더라구요. 알면서도 계속 참다가 결국 손절... 함께 했던 긴 시간이 좋기도 했지만, 분명 때때로 너무 불행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만남의 이유가 나한테 감정을 풀기위함을 알고나니... 참 비참하더라구요. 스스로를 아끼기 위해 손절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네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라고 말하고 끝냈어요. 함께 어울리던 친구들은 잘 모르니까 제가 나쁜년인 줄 알더라구요. 그러라죠 뭐. 그렇게 살아라 그래요~ 전 이미 행복합니다^^
영상에 너무 공감합니다. 50중반에 들어선 사람입니다.예전 대학때 만난 끔찍한 친구(?)
몇명이 떠오릅니다. 서른 살 좀 넘어 손절했지요. 그땐 어려서 너무 저도 무지했습니다.
공감해 주고 제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이용해 저를 감정쓰레기통 으로만 생각하고,
늘 자신에게만 에너지를 쏟기를 바랍니다.
병적인 질투!,(이 인간의 질투는 특히 피죽만 먹던 흥부가 어쩌다 보리밥 한번
먹었다는 소식을 놀부가 듣고 배아파 죽듯...그런 놀부의 질투였습니다.)
힘든 친구 앞에 지 자랑하기! ..자신을 위해 도와달라 호출하기,!.
조금 지위가 있거나 유명세가 있는 사람 앞에서는 싹싹하게 해서 인맥 만들기!
시간약속에 1시간씩 늦게 오고, 뛰어 오느라 힘들다고 적반하장 헉헉 거리기!
(90년대라 핸드폰도 없었네요ㅠ)
제가 일부러 5분을 늦어 봤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30~40분 정도 늦게 나가 지켜보다
그 친구 나오고 5분 정도 기다리게 했습니다.
속에서 불이 나는데 양심은 있는지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가관이더군요.
.. 조금 언짢은 의사를 표현하면 "네가 친구니?"격앙된 어조로 몰아붙이고....
세월이 지나 생각하니 정신이 정상이 아닌 사람이었네요. 이런건 무슨 증상일까요?
하지만 사귐이 조금 길어지기전엔 정말 모르겠어요.
요즘 청소년이나 청년들이 친구 관계에 에너지를 뺏기는 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순둥하고 공감능력있는 ..조금은 외로움을 느끼는 그런 사람이 희생양이 되더라구요.
독이 되는 인간들 ...자신의 먹잇감 찾듯..하이에나 같아요.
절대 순둥이 친구를 놓지않습니다. "네가 편해" 라고 하는데...
그 말인즉슨(네가 써 먹기 편해)였네요~~끊은 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예전 메일로 연락 달라 메일이 왔네요...(자랑거리가 생겼는지)어이없고 소름끼칩니다.
공감 되는 영상을 보니 댓글이 길어 졌습니다.감사합니다.
제 얘기 같아요.
저도 이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나가면서 제자신을 너무 힘들게 했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어요.손절 밖에 답이 없다는 것을요.
가족도 손절할 수 있다는 양브로님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현재는 끊어내기 중입니다.
제가 무지해서 이렇게 이용당하면서 살아 왔네요.
손절할수 없는관계란 없다. 라는 말씀이 참 위로가 되네요~ㅎ
집착심한 부모한테 벗어나 손절하니 갑자기 삶이 천국이 되었어요. 가족이라도 안봐야 하는 인간들은 끊어야 합니다!!!
부모를 손절하는 것이 뭐이 그리 자랑이라고 이런곳에 글을 쓰오~ 자신은 얼마나 잘하는 사람인지요?
@@haha2157니가그런인간인가보지
한번 뿐인 내 삶을
어지럽게 만드는 이가 있다면
손절을 권합니다
이번 생은 한번이에요 지금도 한번 뿐!
괴로운 것보다는 외로운 게 낫던데요^^
나와는 다르지만 가까이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선긋기를 잘 하고 잘 지키는 사람들, 즉 자기감정 책임지고 인간관계를 현명하게 할 줄 아는 부류인 것 같습니다. 지적 수준이 높다고 해서 또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절제가 가능한 인격을 지니지는 않더라고요.
관계에 두는 가치가 줄어드니까 잘 맞으면 만나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하는 태도가 강화되네요ㅋㅋ 관계에 쏟는 에너지가 줄어들고 귀찮아지는 거 공감이요ㅋㅋ
처음 두 분을 뵈는 중년이 넘은 여자입니다.
듣다 보니 저의 지난날도 있습니다만 이미 저는 지난날이기에 어찌할 수 없지만
이 유튭을 보시는 젊은이들에게는 상당히 도움되는 교육을 하고 계심에 찬사와 감사를 드립니다.
두 분의 참으로 정석인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인생을 낭비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훌륭하신 두 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손절이 불가능한 상황은 없다.. 맞는 거 같아요 정말
프레임에 갇힐 필요 없다. 찐친? 직장? 가족? 손절할 수 있다고 생각해야 더 편하다.
그런사람들이 있을바에야 아무도 없는게 낫다.. 참 명쾌하고 시원한 말씀 좋습니다!
손절을 할 수 없다는 프레임 안에 자신을 가둬놓고 학대할 필요는 없다
명언입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 자기 아쉬울 때만 연락하는 인간이요!!!
나를 지키기 위한 손절!!
꼭!! 필요합니다..
학창시절 부터 친했던 무리중에 반은 지금 손절했고 학창시절 때는 그리 친하지 않았던 친구가 지금은 서로 깊은 생각을 이야기 할 정도로 친합니다.
자랑만 하면 받아주겠는데 남을 깎아 내리면서 자랑하는게 너무 싫어서 손절했어요😂
저도 그런 사람과 손절했습니다. 진작 손절하지 못한 게 아쉽고 또 아쉽네요. 자랑만 할 것이지 왜 다른 사람들 깎아내리면서 비아냥대는지... 꼴값떤다고 한마디 해줄걸...아직도 가끔 화가 솟구침... 그래도 손절했으니 잊고 내 인생에 집중하렵니다. 🙂
자랑만 해도 힘들어욬ㅋㅋㅋ 자랑이 한두번이어야지 ㅠㅠ맨날 같은 내용.. 그리고 그 자랑이 나같으면 자랑 안할거인 내용 ㅋㅋㅋㅋㅋ
전 타인을 조종하려는 사람이 제일 싫고 손절 1순위예요. 제 성격상 남이 저를 멋대로 하는 것을 못참기도 하고, 겉으로는 친해지고싶은 척 다가오면서 자기가 원하는 방향대로 저를 이용하려는거였다는걸 알게된 순간 정말 실망스럽더라고요
저두 손절했어요
기분맞추는 척 하면서 이용하려는…
그런 사람은 누구든 싫어하죠 어후
@@미러링구글링 친한친구가 몇년동안 그러구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있을바엔 아무도 없는게 낫다. 명언이네요
0:23 정말 제가 생각하는 가치관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며 관계를 이어가느니 손절하고 광명찾는게 더 낫더라구요
저도 얼마전에 30살 넘어서 손절한 친구 두명이 너무 생각나네요 매사에 부정적인 친구 자기한테 좋은 이야기만 했으면 하는친구 착취적인사랑 너무 공감되요 저에겐 정말 큰 교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혼자인게 낫다!!
만나서 불편함이나 불쾌감을 느끼면 손절이 답이죠
전 학창시절에는 불편한 친구가 있어도 날마다 가야 하니까 참 그랬거든요. 어른이 된 지금은 직장이야 내가 선택할 수 있고 맘에 안들면 그만두면 되고 (자주 그만두면 안되니 초반에 잘 결정해야죠~) 가정을 이뤄 집에서 푹 쉴 수 있으니 넘 좋아요~ 그리고 나이들수록 사람과 적당히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가까워지면 항상 탈이 나더라구요^^;;;
맞아요. 누구나
4:10 손절하고 싶을 것 같은 사람과 애초에 관계형성 안 하는 서른ㅋㅋㅋㅋㅋ 너무 공감 가네요.. 저는 '남한테 대접 받고 싶어하고, 인정 욕구 충족 안 시켜주면 꼬라지 부리는 나이 많은 남자'랑 너무 안 맞는다는걸 인생의 빅데이터가 쌓여 알게 됐어요. 이젠 굳이 힘들게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볼 필요도 없고 3일~1주일이면 압니다. '내가 세상 앞에 별거 아닌 사람이구나. 내가 귀한건 우리 엄마의 개인적 사정이고, 남한테 [나를 특별하게 귀하게 대접해주길] 바랄 수는 없는 거구나.' 나이 먹고도 못 깨달았으면 그냥 말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마주치는 횟수도 줄이면 됩니다. 1.자기 대접 안 해주면 꼬라지 부림 -> 그걸 저한테 요구할 법적&직장내 규정 근거가 있나요? 대들듯이 말고 진심으로 궁금해서 물어보면 쭈그러든다. 2.자기보다 못한 사람 무시한다 -> '사람에 위아래가 있나요? Or 니가 그 사람 무시할 권리 있나요? 남 인생 어떻게 살지는 남이 결정하는거고, 너는 니 인생이나 똑바로 사세요. 직접 피해본거 있으면 그 사람 자체를 고치려 선넘지 말고, 딱 본인 피해본 것만 보상요구나 해요. 너도 남한테 피해 주면서 자신을 안 고치고 살잖아요.' 예의바른 말투와 예의바른 워딩으로 이런 생각을 암시만 해도 그런 분을 서로 손절 가능합니다.
프로손절러인데...! 만족합니다. 10년 넘게 참다가 몇년전 다 손절했어요. 지나가니 영상 속 말씀처럼 없는 것이 더 나았을 사람들이더라구요. 늦게 알았지만...ㅠ 좀 외롭지만 맘은 편안합니다.
ㅎ
혼자 잘 사는 방법도 터득해서 그렇게 살면 맘도 편하고 스트레스 안 받으니 더 젊어지고 행복해요.ㅎ
저랑 똑같네요..몇달전 30년된 친구 손절하고 전 전화번호까지 바꿨어요..그동안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 받아가며 친구란 이유로 관계를 유지했는데 진짜 손절하고나니 마음은 오히려 평온하네요..원래 외로움을 잘 안타기도 하지만 전 혼자인 지금이 젤 행복하네요
진짜 인간관계가
참피곤한거 같아요~~
25년 친구가 있었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면
살이 쪘다는둥
볼때마다 그러니
집에 오면
이불킥이 나오고
스트레스를 받는거죠
다리를 다쳐서
당연히 살이 찔수있는
상황이고
원래 체질이 퉁퉁
체격이거든요
그와중에 지는 이쁘다는
칭찬만 좋아해요 ㅋ
참다 참다 또다른
지적질에
손절했어요
너무 맘이 편한거에요
그친구는 성질이 지랄같은지
남편은 집나가따로
사는게 15년이상 됬고요
친남동생 언니랑도
의절하다 시피
사는거 같아요
나르시스트였던거죠
별 이쁘지도 않은것이
잘난척 쩔어요
@@박미덕-m8g 즐거운 맘으로 만났는데 살쪘다! 저도 당해봤어요. 학원이라도 다니는 것인지 어쩜 똑같네요~🤣😅 마음 고생 많으셨겠네요. 이제라도 행복하셔요~😊💕
험담은 좀 애매하긴 하지만 손절유형이 딱 나인것같아서 내가 본받고싶고, 내가 좋아하는친구가 멀리할때 그러려니 했던것같다. 나한텐 그만한인성을 아직 갖추지못했구나하고 과거의 내행동들을 되돌아보면서
부모제외하고 안보면그만이지. 손절하기 힘든관계는 없다고봄.
솔직히 손절당하면 보통 왜당했는지 알지 않나.
최근 질투심이 많은친구손절했는데 어느세 내가 잘되는거에
나스스로 죄의식 과 죄책감을 갖고있음. 그친구 만나면 친구눈치보며.
힘든말만 함. 이런태도는 내인생에 부정적으로 작용할거라고 판단.
사실 사람 손절은 엄밀히 익절이 라고 생각.
그리고 내가 누군가를 손절했다고, 그사람을 미워하거나 싫어하는건 아님. 그냥 내가 자신을 지키려고 멀어지는것뿐.
이거 시기 질투 정말이지 노답임
이거 계속 받아주면 나중에 큰일남
이거 즉시 손절해야함
이거 못 고침
이거 정신병임
부모도 포함임
제가 여러가지로 조금 더 가졌다는 이유로 끊임없이 못마땅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패배감을 퍼트리려던 친구가 안타까워 조건없이 많은 것을 양보하고 나누고 마음의 고통까지 감수하며 희생했는데 내가 그보다 더 철저히 망쳐져서 불행해지기 전까지는 그 비틀어진 친구의 만족을 채울 수가 없겠더라구요. 기회를 필요 이상으로 줬는데도 끝까지 추한 바닥을 보여주길래 인류애를 잃으며 정리했습니다. 넌 내 근처에라도 있을 수 없어 이제 절대. 넌 날 조금도 흠집 못내. 동냥한 기억으로 여길게.
내가 질투거리만들까
조심하게되고. 안좋은 상황만
얘기하다보면 그걸 배려라고생각
했든 내자신이 바보스럽고,
그런 만남은 자제해야할듯.
내자신은 소중하니 내값은 나 스스로
만들면서 살아하니깐,
시기질투 = 딱 애새끼같은 감정
12:10
과거의 저에게 정말로 필요했던 말...
‘나에게는 이 관계를 끝낼 선택권이 없구나. 저쪽에서 날 놔야 끝이 나는거구나‘
일방적으로 내 쪽에서 다 맞춰야 하는 기준을 들이밀고 ‘찐친이니까’라고 하던 관계에서 제가 했던 생각이에요.
멀어지려 거리를 두면 멋대로 다시 좁혀오는 일이 반복되니 저 틀 안에 갖혀버렸고
그러자 모든 게 무력해지더군요
할 수 있는 게 없으니 남은 건 내 탓 밖에 없었어요
자아가 약해서 이런 관계를 허용해버린 나,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는 나, 이런 생각밖에 못하는 나
바보같이만 보이는 저 자신을 탓하면서 가라앉기만 하던 그 때의 제가 너무 안타까워요...
첫인상안좋고 말 몇마디 해서 쎄하면 인사만 하고 그 이상안 친해짐..그게 편한 방법
쭉정이들 가지치기 하다가 굵은 가지 몇 개도 문제가 지속되어서 잘라냈어요. 자꾸 실망 시키는 친구라도 없어지는 게 불안하다 또 그간의 추억이나 시간이 아쉽다 느낀 순간도 있었지만, 깔끔하게 잘라내고 나면 쓸데없이 소비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내 삶이 평온해 집니다. 남의 에너지를 고갈 시키면서 자기 인생의 즐거움을 짜내는 사람들은 차라리 잘라내고 그 시간에 좋은 강의를 듣는 게 나아요.
네
다단계하는 친구 ㆍ사람 소개 ㆍ이겅저것 팔아쥤는데 고맙다구 ㆍ해놓구 부담되서 조금씩 거래하니까 넌 왜 일도 않고 편히 사냐며 어의가 없어서 손절햤네요 ㆍ공감합니다 고맙습니다
손절 = 나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사람. 착취적인 사람, 뒷담화를 하고 다니는 사람.
미리 관계가 깨질까봐 친밀해지는걸 두려워하지는 말기.
나이가 먹으면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게 됨 ㅎ
영상 보고 너무 힘이 되었네요
"손절이 불가능한 관계는 없다"라는 말씀 너무 위안이 되고 힘이 되는 말씀 같습니다
너무 힘이 되는거같아
처음부터 끝까지 메모도 해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뒷담화 심한 사람들은 손절하는게 맞고 자랑질 심한 사람은 거리를 두면 되요..ㅎㅎㅎ
20년지기 친구랑 손절하고 나니 정말 편합니다. 그 친구로 인해 괴로웠던 감정탓에 마음 속으로 그 친구를 미워하고 괴로웠는데 멀리하면서 아무런 감정이 없으니 가볍고 좋네요. 손절이 불가능한 관계는 없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
만나서 얘기하고 헤어지면 진이 빠지고 기가 빨리는 사람요.
그들의 특징이 자기말만 하는 인듯요. 자기감정만 중요하게 여기고요.
울 시엄니 스타일이네요
모든 가족들이 감정 쓰레통 들인데....본인도 알멸서 우리에게 강요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둘째 아들이 그래요 우리 엄마가 제일 좋아 하는게 말 하는 거라고....다~~~~들어 주라는 얘기....ㅋ
몇시간만 같이 있어도 정신병 생길 거 같은데...
저를 너무 힘들게 하는 친구가 있어요. 손절을 잘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조금만 더 버티자, 조금만 더 참자하고 있다가 벌써 5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사람,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너무 그 친구 모습같아서 숨이 막히는 기분이에요. 자기 목숨으로 협박하는 것도, 그 친구 때문에 내 인간관계가 좁아지는 것도, 이러다가 내가 못버티겠다 싶은 날들의 반복이에요. 영상을 보니 이건 정말 아니다 싶네요. 손절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두 분 다 이지적이시고, 그 어려운 인간관계에 대해 핵심만 깔끔하고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주시네요
정말 진심 친구였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좋은 일이 생기고 점점 상황이 좋아지는게 싫은가봐요....
그 동안은 본인보다 못하다 생각해서 잘해준건가...생각도 들고...
뭐..그닥 '손절'이라 표현할것도 없이 연락 먼저 안하면 되죠..뭐^^
사람을 통하지 않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많은 시도들은 하고 있습니다~
만나서 좀 힘들다 싶은 사람들은 희한하게 그사람들이 절 손절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참는다고 생각하는데 싫은 티가 난건지
운이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든데 손절 못하고 있을 때 먼저 손절해주네요
저도 어릴적 과거를 생각해보면 바라는게 많고 조금은 착취적인 면이 있었던것 같습니다ᆢ
그 후에 스스로에 대해 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개선해나가려고 노력해왔습니다ᆢ
예전엔 작은 불편함에도 손절을 했는데, 요즘엔 큰 불편함 아니면 거리를 두는 편이에요. 학생 때는 친했지만, 한 명 두 명 조금씩 멀어져서 너무 손절하고 살았나? 내가 친구 관계에 어떤 노력이 없었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자연스러운 일이었네요!
선생님 저 오늘 드디어 손절했어요 ㅠㅠㅠㅠ
진짜 진짜 많이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였지만 그거는 과거고요!!
그런 사람이였다는걸 알게되고 손절을 외친 저에게 너무 칭찬하고싶어요!!!
손절을 먼저 외친 친구야 고마워!!! 내가 단호하지못했기에 널 못끊어낸게 12년이나 걸렸다!!
😭아무도 없는게 낫다...맞아요.......극공감..ㅠㅠ😭
사회인으로 만난 사람인데 4년 넘게 보다가
감정쓰레기통 역할이 너무 힘들어
작년에 손절했네요
여러가지로 다 좋았는데
치명적인 본인 괴로운일 생김
본인감정 해소 될 때까지
들어줘야하는 시간들이
너무 힘들어
손절했어요
평생 내가지갑이 되어준 한달 몇백씩
고마움 모르는 동생땜 힘들었응ㅠ
정서.물질 주는거없이 받기만 원하는 사람
스트레스 엄청받고있었음 동생이 이래서;
모든인간관계 희생이 아닌 적정선이 필요
큰 도움됨 선생님감사👍
의사를 떠나서 두 분 정말 괜찮은 사람들인거 같습니다, 많이 배워요!
이제는 남자나 여자나 착하고 수더분하고 순한사람만
만나고 싶네요 ..
매력적이면 무얼하나요 ..
계산하고 이익보려하고 착취적관계는 손절하렵니다 ..
질리고 인생허무하게 한다는걸 알았네요 ..
기빨리고 인생에 기대할사람들이 아님 ..
장미엔 가시가 있다는걸 알았네요 ..
혼자서 소소한 일상생활을 하는게 더 행복하네요 ..
허무하고 허망한관계는 이제그만 휴 ..
관계는 심플해야한다 ..
두 분 원장님이 어쩜 그렇게 다른 방식으로(?) 깨우쳐주시는지... 두 분이 서로 다른 의견을 이야기하실 때 두 의견 다 공감이 되는 게 신기해요. 내 의견이 옳아, 라는 생각을 벗어나기가 힘든데 매번 다양한 각도로 상황을 바라볼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어요. 오늘도 많이 배웁니다.
대인관계에서 스몰토킹이 아닌 목적성(경쟁서열화, 이득, 인정욕구) 감정전달자는 관계를 맺을 가치 없습니다.
수많은 성인군자들이 인생에서 멀리하라 합니다. 만남과 손절에 두려움을 느끼지마세요. 0.1%도 못만납니다.
고립이 아닌 넓고 얕은 건강한 관계 좋습니다. 얕다고 해도 앞서 기술한 사람들보다 훨씬 삶을 풍족하게 만듭니다.
저는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에게 즉각 손절합니다. 너무 무서워요…
가스라이팅 무섭죠...
근데 이게 함정이 잘해주면서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 헷갈리는거죠
어 머지? 할 때는 이미 늦었다는...
그러니 늦었더라도 알게되서 다행이다 하고 즉각 손절해야함
가스라이팅의 대표적 특징은 대인관계 단절과 고립임
본인만 쳐다보고 복종 해야함으로 다른 사람과 친하게 지내거나 사랑받으면 안됨 반드시 갈라 놓고 이간질 시킴 넌 나만봐 나한테만 잘해라 너한테는 나밖에 없어 이지랄임
근데 웃긴 건 그지랄하다 가스라이팅인거 들키고 손절당하면 표정 심각해짐ㅋㅋㅋ
일단 내 자유를 가두고 선택권을 잘라내고 고립시키려 들면 무조건 위험합니다. 아무리 잘해주고 재밌어도 절대 더 관계에 엮여들면 안됨.
사려 깊고 차분하지만 쿨한 조언들 정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처음도 아니면 중간 끝도 아니더라
손절은 빠를수록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