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손절하기 전에 보이는 행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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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окт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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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54

  • @naminsook
    @naminsoo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남인숙의 어른수업’ 이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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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K-cb5uj
    @SYK-cb5uj Год назад +739

    "누군가의 관계가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이 오면, 이제 이 사람하고 같이 했던 내 인생의 한 때가 지나가는구나,
    이렇게 담담하게 마음의 준비를 하시면 좋겠어요." 작가님의 말씀이 오늘도 큰 위로가 됩니다!
    요즘 '서른을 배우다' 읽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주옥같은 글귀가 많은지...!!
    존경하는 작가님~~마흔을 위한 책도 내주셔요~~제발요^^ 너무 읽어보고 싶고, 배우고 싶어요!!😍

    • @한진철-l6b
      @한진철-l6b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도 친구가 골프친다길래
      그냥 이제 나 하고는 인연이 다
      되었구나 생각한적이 있어요

  • @양샬롯
    @양샬롯 Год назад +621

    누가 누구를 손절한다, 당한다 해도 황당해 할 것도 분노할 것도 서운 할 것도 없다. 지나고 나면 좋은 추억도 있었고 고마웠던 일도 있었고.
    그 보다 마음 속에 상대를 질투하면서 망하기를 바라면서 염탐하려고 억지 친한척 하면서 위해 주는 척 하면서 옆에 있는 사이코들이 더 무섭지..

    • @yulev_
      @yulev_ Год назад +38

      오 정말 맞는 말씀이네요 👏🏻

    • @바다-c7b
      @바다-c7b Год назад

      ㅇㅇ
      이웃년이 그래요 사이코패스

    • @li1li1li1l1i1i
      @li1li1li1l1i1i Год назад +49

      염탐 진짜 기분 더러워요. 다 티가 나는데 모르는 멍청이들 ㅎ

    • @Obstetricsify
      @Obstetricsify Год назад +18

      TV 도 보기싫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체널을 돌리고 혹은 꺼버리면 그만인데
      그건곧죽어도안하면서 욕하면서 보더라고요...
      근데 저같은경우 정반대 의 성격인지라
      저는 손절까지 갈정도의 단계면 연락처 차단하고 번호자체를 지워버리는편인데...
      그냥 내인생에 서 없는사람 이라 생각해버리는쪽이라...
      손절할꺼면 확실하게 단 싹을 자른다는 마인드여서...
      손절까지 할정도의 과정과 그 시간이 어떻게보면 아깝다 생각이 드네요...
      그 결과가 손절 이라는거였다면
      차라리 진작에 손절을 할껄 이라는 그 후회가 커서 그런지...
      손절이라는 걸 하기에 그사람에대한

      이런면 저런면 도 보고 그 과정과 시간이 있다보니
      그에 대한 후회가 아닐까요?...
      진작에 손절할껄...
      이런 후회가 나오기 마련이더라고요...
      손절까지 할정도면 차단한것도 모자라 번호까지 지운거면
      염탐 조차도 안하게되있더라고요...
      그정도로 꼴보가 싫어서 내인생에서 지운사람이라면
      굳이 염탐을 그것도 1~2년 이든 5년~10년 이되었던간에
      잘살던 못살던 관심도없고 궁금하지도 않게되더라고요...

    • @정진환-h8v
      @정진환-h8v Год назад

      .

  • @minkyungchang5851
    @minkyungchang5851 Год назад +328

    1.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 붙잡는다.
    영원하지 않는 관계
    드라마같은 관계는 없다. 비현실적 관계
    2. 내 잘못이 아니다
    인생이 달라지면 멀어지게 된다.
    누구 잘 못이 아니라고 멀어질수 있다
    3. 말과 행동의 범위를 줄여라
    사람을 은근히 기분 나쁘게 만들수 있다. 적당히 만나고 집에 가라.

    • @Jindale-td8np
      @Jindale-td8np Год назад +17

      공감합니다!!

    • @오성운-n9n
      @오성운-n9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우리나라사람들이제일듣기싫어하는자랑은바로돈자랑과자식자랑!실제로이런자랑을잘하는사람은바로팔불출이다!

  • @악플없는세상
    @악플없는세상 Год назад +1057

    시절인연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관계에도 유효기간이 있더라고요 시절인연이라는 단어를 알고부터는 관계에 집착하지않고 편해졌어요

    • @danbi7911
      @danbi7911 Год назад +70

      맞는 말씀이세요^^
      새 친구 사귀면 되요.❤😂🎉

    • @positivehappyd
      @positivehappyd Год назад +49

      시절인연이라 의미심장한 말이군요

    • @껌딱지H
      @껌딱지H Год назад +37

      시절인연 너무 와닿네요. 시절인연
      마음속에 새기고 새겨야겠어요.

    • @제이-o4y7d
      @제이-o4y7d Год назад +50

      맞아요~
      처음엔 왜 이렇게 멀어졌을까 속상하기도 했는데 시간지날수록
      관계란 그런거다 싶더라고요

    • @K_SURU
      @K_SURU Год назад +8

      ㄹㅇ

  • @sokchung1
    @sokchung1 Год назад +364

    관계의 배터리가 다 된거에요.
    배터리는 한번 맛이 가면 아무리 충전을 많이 해줘도 완충이 되질 않고 70%, 60% 50% 이렇게만 차다가 나중엔 사용하기 불가한 수준까지 가게 됩니다.
    아무리 본인이 맛이 간 관계에 노력을 많이 해도 둘 사이의 관계는 완충이 되질 않는거에요.
    처음엔 내가 노력을 많이 해서 70% 정도 관계가 복구가 되었다가, 또 시간이 지나서 또 잘해줘도 그땐 60% 밖에 복구가 안되요.
    관계는 내가 아무리 노력한다고 한들 관계가 틀어진 상태에서는 온전히 돌려 놓을수가 없는거에요.
    배터리가 맛이 갔다면 새 배터리로 갈아야 합니다.
    새로운 친구를 다시 만나면 되요.
    지나간 인연에 연연해 하지마시고 추억으로 남기세요.
    인간 관계의 배터리는 다 수명이 있답니다.
    고장난 배터리는 미련없이 버리세요.
    아까워서 계속 충전해줘도 절대 완충이 되질 않는답니다~

    • @marrymerry
      @marrymerry Год назад +26

      명언이네요~~👍👍

    • @yoon000
      @yoon000 Год назад +37

      나만 노력하지말고 상대방이 채워줘야하는데 그걸 상대가 안 해주니 계속 떨어지는듯 해요ㅎ

    • @sophie_mom
      @sophie_mom Год назад +17

      정말 좋은 말씀이시네요

    • @QQ-rb8os
      @QQ-rb8os Год назад +26

      배터리 비유 좋네요.

    • @seri2322
      @seri2322 Год назад +18

      비유가 완전 찰떡이시네요~!

  • @ggutofu
    @ggutofu Год назад +134

    정말 감사해요.
    1. 이사람과 함께 했던 내 인생의 한때가 지나가는구나
    2. 내 잘못이 아니다
    3. 뇌에 힘을 빡 주고 하고싶은 말을 붙들어놓는다
    4. 컨디션이 좋을 때만 사람을 만난다

  • @tinah.791
    @tinah.791 Год назад +172

    영원한 인간관계는 없다가 정답 같아요.
    인간관계에도 유통기한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아무리 몇십년된 오래된 관계도 크게 나쁜일이 없었는데도 어느 순간 거리가 생기면서 멀어지기도 하는것 같아요.
    내가 윤리적으로나 부도덕적인 행동을 한게 아니면 왜지? 뭐가 문제지? 곱씹을 필요 없이 그냥 지금 이 순간에는 너무 노력하지 않고 흘러가게 두는게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요.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또 다시 인연이 이어질수도 있고요.
    어차피 한쪽에서만 노력해서 이어지는 관계는 건강하지 못한 관계라...
    일방적으로 줘도 마음 다치지 않는 관계는 자식과 부모간에 그것도 아이들이 어릴때만 가능한것 같아요.
    계속 될 인연은 노력하지 않아도 유지되고, 인연이 다한 관계는 아무리 노력해도 끊어지더라고요.

  • @gracelee5322
    @gracelee5322 Год назад +797

    기쁨을 나누면 시기 질투가 돌아오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됩니다.

    • @ginniem9779
      @ginniem9779 Год назад +116

      이 말 너무나 공감되네요. 저는 저랑 친한 친구니까 내가 잘 되면 같이 진심으로 기뻐해주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질투하고 저를 깎아내리려고 하는 모습 보고 무척 기분 상했던 적이 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 @tour-de-tour
      @tour-de-tour Год назад +75

      저도 인생은 원래 외로운 것..혼자가는거라고 깨닳았어요..

    • @겨울아이-w5f
      @겨울아이-w5f Год назад +66

      나의 아픔을 약점으로 잡는 친구들 한꺼번에 손절 했어요 언젠가 그들도 저같은 입장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는거고 그때 가서 관계의 소중함을 알게 될터이니....

    • @haha13574
      @haha13574 Год назад +30

      자랑을해서 문제라고 생각듭니다 ^^;

    • @ginniem9779
      @ginniem9779 Год назад +61

      @@haha13574 좋은 일 공유하는 거랑 자랑이랑 한끝 차이라고 생각듭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 어디 취업했다/승진했다/상금 받았다. 아무에게나 말하면 자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친한 친구한테는 그 정도 말하고 싶지 않을까요? 상대방이 좋은 사람이고 정말 내 친구면 그 정도는 축하해주는게 맞다고 보는데. 그리고 제가 손절한 친구 경우 자기는 자기 잘되면 얘기하면서 제가 저 잘 된 경우 얘기하니까 바로 깎아내리더라고요. 내로남불.

  • @roswell3436
    @roswell3436 Год назад +105

    친한 인간관계는 동병상련일 때 자신들을 위해 서로가 에너지 소모하며 노력한 결과입니다.
    한 친구가 잘 되게 되면 서로의 목적이 달라지게 되어 동병상련 관계도 깨지게 됩니다.
    본능(자연)은 명령합니다. 동병상련 관계가 아니면 노력할 의미가 없으니 에너지 소모를 줄이라고.
    이런 현상은 생존을 위한 본능의 영역이라서 피해갈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누가 잘 한 것도 아니고, 못한 것도 아닌, 그저 자연이 만들어 놓은 생존 회로일 듯 해요.
    무언가에 마음이 불편하면 억지로 노력하지 말고 마음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 순리일 것 같습니다.

  • @Mimyaworld
    @Mimyaworld Год назад +153

    카톡 좀 씹지 마라 말을 해도 계속 씹곤 하던 친구. 자기 중심 대화 아니면 시큰둥하고, 내가 마치 자기를 취재하는 기자도 아니고 질문에 대답만 하던 친구. 그 친구 삶에 제가 굳이 필요 없는데 저만 욕심내는 것 같아서 놔주었어요. 또 카톡 씹은 친구한테 먼저 연락 안하니까 반년가까이 연락이 안오네요 ㅋㅋㅋ 정말 깊은 친구고 오래 친구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제 욕심이었던 것.

    • @아람-k2p
      @아람-k2p Год назад +26

      마음 아프지만 그런친구는 없어도 될것같아요ㅡ저두 ~~

    • @jinh7725
      @jinh7725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도 요즘들어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됩니다. 그리 많지도 않은 친구들...지금은 연락안한지 오래되가네요. 하긴 먼저 연락한쪽이 저였다보니 이런관계가 점점 한계가 느껴져 언제부터 저도 연락을 안하다보니 자연히 인간관계가 정리가되네요. 여러 관련 유툽영상을 접하면서 생각과 맘을 추스려봅니다. 제게 일어난 기쁜일을 친구라면 당연히 함께 기뻐해줄거라 아무생각없이 했던 제 행동들도 반성했구요. 나의 기쁨이 남에겐 질투로 나의 슬픔은 약점이 될수있단말에 앞으론 언행에 좀더 신중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 @polpolabi09
      @polpolabi09 5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없는 존재일뿐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저도 귀찮고 제 취항 아닌 친구 카톡 여러번 씹었고요, 이제 그 애도 먼저 카톡 안하더라고요.

  • @dlqordltkfkdgody
    @dlqordltkfkdgody Год назад +76

    피곤한 관계 저는 끊어 버리는게 좋던데... 오래 알았다고 좋은 친구 아니더라구요😊

  • @roskfl-n6s
    @roskfl-n6s Год назад +137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잡는다는 말이 어떻게 보면 참 명언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고 물 흐르듯 순리대로 산다는 뜻이겠죠.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알면 알아갈수록 참 어렵다는걸 체감하게 되네요. 그렇기에 외로움이나 위로를 꼭 사람이나 외부상황을 통해서만 해결하려 하지말고 자가발전 하는것 처럼 혼자놀기에서 찾을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우리나라의 선비들도 자연을 벗 삼아 유랑하면서 시를 쓰고 즐긴 경우도 많았던것 처럼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자연의 동식물, 자신만의 취미 등등 세상의 어떤 대상이나 소재들도 나에게 친구가 되어줄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홀로서기가 가능할때 진정한 어른이 될것 같네요.

    • @geekyourlikeslulu
      @geekyourlikeslulu Год назад +4

      오는 사람 안막으면 큰일나는 거 아닌가?

  • @윤김-v3x
    @윤김-v3x 4 месяца назад +14

    인간관계가 많고 지인이 많으면 내가 어렵거나 위기에 처할 때 도움받기 수월할것같지만 인생경험 좀 있는 사람들은 알거에요 전혀 그렇지 않다는거 오히려 평소엔 너 머릿속에 없던사람 내가 친하다고생각치도않던 사람 한마디로 전혀 엉뚱한 사람이 나를 돕습니다 그래서 연인뿐 아니라 친구 사이에도 인연이 있다고봐요 인생 혼자가는거 라는 말 맞는말이에요 사람관계에서도 유효기간이있고 예민한사람들은 서로가 알더라구요 다 됐구나하는걸요

  • @jehovahrang
    @jehovahrang Год назад +415

    기쁜 일이 있을 때 축하를 해 주는 게 친구의 미덕이라지만 내 자랑을 전해 듣는 상대방의 입장은 어떨지 고려하는 것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전 좋은 일이 생겨도 가족과 공유하려 하지 굳이 친구에게 알리지 않아요. 전해야 한다면 담백하게 말하죠. 친구를 잃지 않으면서 적을 만들지 않는 방법은 내 자랑을 최대한 피하는 겁니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해도 남에게는 그저 남일일 뿐이에요.

    • @JS-qm2hy
      @JS-qm2hy Год назад +37

      저두 여행자랑, 커리어 자랑 접어두려고 노력합니다. 잘난 친구보다 편한 친구가 저도 더 좋더라구요.
      하지만 친구들 좋은 소식에는 엄청 좋아해줘요. 친구들 만나서 맛난 거 먹고 놀고 웃고 하는 게 더 좋아요.

    • @댕댕이냥이-q1n
      @댕댕이냥이-q1n Год назад +23

      저 사람 입장으로선 취업한걸 숨길수도 없는 노릇인데.....😅

    • @lovely0hon
      @lovely0hon Год назад +23

      내가 막 자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신나서 이얘기 저얘기 하다보면 가끔 나도 모르게 자랑아닌 자랑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곤 합니다.
      다시 한번 각성하는 계기가 됐네요

    • @나로지-h9t
      @나로지-h9t Год назад +4

      맞는 말씀이네요~^^

    • @나로지-h9t
      @나로지-h9t Год назад +17

      행동은 모르겠는데 말은 정말 아껴야되더라구요~모임후 그말은 하지말았어야했는데..하면서 후회하게 돼요~

  • @Jessy77251
    @Jessy77251 Год назад +104

    저의 경우, 상대와 상관없이 자주 통화하고 수다떨면 통화 끝나고 짜증나고 시간이 아까워요.. 친구하고 이젠 거리를 두고싶은 이유 몇가지를 들면, 전화를 용건도 없이 자주한다, 말이 너무 많고 자랑을 한다, 내가 관심없는 내용을 계속떠든다, 밥값 안낸다, 너무 부정적이다, 너무 평가하고 충고를 해댄다..자꾸 칭찬을 듣고싶어한다..

    • @TV-jc8lg
      @TV-jc8lg Год назад +22

      그분은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헤어지세요.

    • @댕댕이냥이-q1n
      @댕댕이냥이-q1n Год назад +6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 같네요

    • @펭러뷰-n7k
      @펭러뷰-n7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공감합니다. 시시콜콜한 재미없는 얘기 하고 자기 감정에만 취해서 상대방 배려 안 하고 우울하고 부정적인 얘기 투성이에 심지어는 한 얘기 맨날 또 해요 칭찬을 원해서 자기비하할 때 제일 빡쳐요 애도 아니고 뭔 타인의 인정욕구에 목말라 사는지...

    • @sylviemoejoe
      @sylviemoejoe Месяц назад

      ​@@펭러뷰-n7k 그게 바로 저네요😂😂😂😢😢

  • @이수정-b4b
    @이수정-b4b Год назад +62

    한쪽문이닫히면 다른창이 또열린다. 구태의연하게 드릴지는 몰라도. 새로운 인연을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해요. 편한사이가 좋은거

  • @청보리-o4c
    @청보리-o4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친구일수록 상대방의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해야합니다
    내힘든 얘기만 자꾸 하거나
    내 즐거운얘기만 들려주고
    친구의 힘든상황은 관심 없을때
    그 상대방은 관계의 손절을 생각합니다

  • @murph8769
    @murph8769 Год назад +62

    너무 공감되는 말씀이세요. 요즘 저도 사연자님 친구분처럼 누군가를 좀 멀리 하려고 해요. 첨엔 몰랐는데 전화하면 공감대가 떨어지고 자랑도 많이 하고 기가 빨리더라구요. 제가 다 들어주고 편히 들어주니 선을 넘더라구요. 왠만하면 들어주겠는데 매일 전화오면 들어주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핑계대고 멀리하고 있어요.

  • @happykim9340
    @happykim9340 Год назад +116

    정말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살면서 힘들었던 일을 많이 터놓고 얘기했고 위로가 되었지요.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뜸하더라고요 저의 연락은 받아주지만 하지는 않더라고요. 사람의 느낌이라는게 ~~
    몇번 먼저 연락을 했어요. 생각을 많이했죠. 좋아하는데 좋아하는데 아쉬웠어요. 생각해보니 제가 그친구에게 좋은친구가 아닌거 같았어요. 도움이 되는 친구가 아니더라고요. 안좋은 일만 얘기하고 진취적이고 어떤 도움이 되는 얘기는 안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궁금하기는 하지만 잘 살기를 바라며 연락은 안하고 있습니다.

    • @asmoonlightkr
      @asmoonlightkr Год назад +44

      본인을 돌아보셨다니 훌륭하시네요~

    • @poki8893
      @poki889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도 그럴라고요

    • @지혜-g3z
      @지혜-g3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힘든애기 자꾸들어주다보면 힘들어요
      서로 주고받아야 ‥

    • @노다지-m6e
      @노다지-m6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도 아는친구한명 다른친구들하고도 오랜시간동안 소식이끊긴상태이고 저하고는계속연래만하는친구인데 연락을끊어야되나고민이네요 항상카톡은 내가먼저하는데 답장은잘줘요 항상내가먼저연락했다고 그런건따지는안햐요 내가연락안하면 끊기사이네요 올해는 이친구정리할까해요

    • @yes_yep_yeap
      @yes_yep_yeap 3 месяца назад +1

      그 친구에게 님은 에너지뱀파이어였겠네요

  • @양선주-k2s
    @양선주-k2s Год назад +42

    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에너지를 쓰세요

  • @멋쬬
    @멋쬬 Год назад +42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같이나와 절친인 친구가 있었는데 직장다니다가 버스한다니까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물론 지금다시 설계를 하고있기는 하지만. 그래서 그냥 목록에서 지웠어요. 버스한다니까 별 볼일 없어졌나봐요. 진정란 친구로 생각했었는데...

    • @TV-jc8lg
      @TV-jc8lg Год назад +21

      소시오패스 입니다.
      자기의 주위사람을 악세서리로
      생각하여, 근사한 사람만 상대하려고 합니다.

    • @gwxtyfgyert6433
      @gwxtyfgyert6433 Год назад +3

      ​@@TV-jc8lg
      정답입니다!

    • @sylviemoejoe
      @sylviemoejoe Месяц назад +1

      " 버스한다니까" 가 무슨의미인가요?

    • @숭-k3b
      @숭-k3b Месяц назад

      버스 한다는게 먼 소리인가요??

  • @딩굴딩
    @딩굴딩 Год назад +111

    사연자님하고 다른 케이스지만, 전 이번에 10년된 친구 손절했는데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항상 제 모든 말과 행동을 평가하고 작은 것 하나도 제가 좀 모자란것 같으면 비난하고 깎아내리던 얘였고요, 제가 잘 한 부분도 가치절하시키려고 안달난 친구였어요. 자기 기분 안좋으면 저한테 별일 아닌걸로 짜증내고.. 자기 자존감 올리는 도구로 쓰고.. 그때도 사실 알고는 있었는데 전 친구 배려한답시고 반격도 안했네요
    후 지금 돌아보면 왜 그런 애랑 인연을 지속했는지😢
    그런데 생각해보면 전 친구가 잘 없었고 그애는 저보단 많았는데, 그래서 전 제가 마냥 잘못했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친구가 없던건 사람을 너무 어려워하고 낯가려서인데, 인간관계에 자신이 없으니 그 친구가 말하는대로 비난하는대로 세뇌됐던 거죠.. 그친구는 친구가 많다보니 아 내가 잘못됐구나.. 이렇게 생각했구요. 그런데 알고보니 저한테만 그 난리를 치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아양떨고 있더라는..
    그래도 사회생활하면서 괜찮은 사람들 만나며 이 관계가 잘못됨을 알았어요.
    그래서 그 친구도 나름 오래된 친구고, 좋은 점도 있어서 제 얘기를 꺼내며 마지막 기회?를 줬어요. 처음엔 말도 안되는 말로 대꾸하더니 알았다며 조금 거리를 두다가 다시 잘 지냈는데요.
    그 후로 그런 행동이 많이 줄긴 했지만 은연중에 저를 무시하는 태도는 변하지 않더라구요. 저도 드문드문 받아치기도 했구요
    그런데 어느날 그때 싸운 일이 회자됐는데 자기가 아직도 억울해하고있더라구요.. 그 일로 저를 옛일까지 기억하는 속좁은 사람처럼 비꼬고..ㅋㅋ
    그때 온갖 정 다떨어지면서 차단했어요.
    혹시 저처럼 이런 갑을관계친구가 있다면 뒤돌아볼 것 없이 끊으세요!!! 사실 이친구 가장 가까운 친구였고, 제가 낯을 많이 가려 이렇게까지 가까운 친구는 거의 유일하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아닙니다.
    이런친구 있을바에 혼자 있는게 훨좋고, 여기서 에너지 절약한 만큼 다른 좋은 인연 무조건 생깁니다!!
    그리고 본인 줏대도 생겨요.
    너가 나한테 어떤 존재든 난 이런취급 받을 수 없다는 마인드요. 고민하고 계시다면, 깔끔하게 정리하십쇼

    • @bombtroll9403
      @bombtroll9403 Год назад +5

      잘 하셨어요. 가스라이팅 하는 친구는 사람도 아니죠.

    • @오드리햇반-p7j
      @오드리햇반-p7j Год назад +10

      저도 어릴 때 친구였는데 제가 하는거 다 따라하고 부러워하던 애였는데 나이 들어 도시에서 한 동네에서 사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는 그 때 경제적으론 풍부했지만 남편이 아파서 많이 힘든 시기였지요 처음 일 년은 엄마처럼 연인처런 챙겨줘서 너무 좋았고 가까이 지냈지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이 저를 칭찬하면 대놓고 샘 부리고 일부러 제 힘든 부분을 쟤가 저렇게 살 애가 아닌데 이러면서 저의 상처를 들춰내는거예요 위해주는 척하면 서 깎아내리려는거죠 조금씩 손절하다가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을 해서 우울증으로 십년을 고생했어요 사과만 해도 용서한다고 했는데도 오히려 화를 내구요 사람이 아닙니다 친구들이 설득해도 말 안 듣고 자기는 잘못 없다고 합니다 손절은 이미 했지만 가끔씩 분노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잊으려고 애써요 손절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착하신 맘 같은데 마음공부 많이 하셔서 행복하시길 바래요😊

    • @지혜-g3z
      @지혜-g3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빙고😂

    • @ekma80
      @ekma8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 친구분ᆢ 나르시시스트 같네요. 손절잘하셨어요

    • @miniming84
      @miniming84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말 아니다 싶은 사람은 멀리해야 더 좋은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저도 꽤 친했던 친구가 잘해줄땐 잘해주다가도 가끔씩 여러사람 모인 자리에서 막 무시하고 짜증내거나 자존감 낮아지게 하는 말들과 행동때문에 어찌할지 고민했었습니다. 같이 한 20년이라는 세월이 저의 발목을 붙잡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어느순간부터 만나기도 부담스럽고 제 사생활 말하기 싫은데 자꾸 이것저것 물어보는거 대답해주기도 불편해서 거리를 두었습니다. 이제 연락도 거의 안하지만 너무 맘편해요.
      이 친구에게 스트레스 받고 신경썼던 에너지를 다른 좋은 사람에게 쓸수도 있구요.

  • @rhgeon
    @rhgeon Год назад +31

    나 잘나간다고, 못나가는 친구앞에서 자랑하면 손절당하는구나....이걸 깨달으면 됩니다. 내 성공을 시기하는구나.....이렇게 여기면 안되고요. 또 하나는 친구에게 관심을 가지면 됩니다. 친구가 나에게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면 안되고요. 만약 이렇게 못하겠다.... 그러면 그냥 회사사람들만 만나세요. 회사동료는 관심사가 다 비슷하고, 지위도 비슷하니까 문제가 덜할거에요.

    • @펭러뷰-n7k
      @펭러뷰-n7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사연자가 친구처럼 주부라 남편이나 집안돈 자랑한 것도 아니고 상황이 달라서 취준생이었던 내 인생이 이제 직장인이 되었다고 기쁜소식 전달한 게 죄가 되나요? 말씀하신 의도는 알겠지만 친한 친구 시기 질투해서 자기 감정조절 못하고 못난 마음 티내는 사람들은 덜 배운 거고 성숙하지 못한 거라고 생각해요. 사연자님이 대인배면 그 질투하는 심정까지 이해하고 모른척 넘어가는 거지만 사실상 적당히 사는 얘기하는 친구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을 때나 가능한 이야기이므로 이런 관계로는 의미가 없다고 여긴다면 똑같이 손절하고 마음에서 지워내는 게 현명해요.

    • @솜구리-c3x
      @솜구리-c3x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거 전업주부라는 친구가 소인배에다가 자격지심 폭발인거죠.

    • @0kjuKim
      @0kjuKi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의 기쁜 소식이 자랑은 아니죠. 전업주부 백수인 친구가 자랑이라고 혼자 느껴서죠.

  • @gum1080
    @gum1080 3 месяца назад +40

    내가 잘되는걸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형제도 친구도 아닌 부모님밖에 없습니다

    • @올리브-l1h
      @올리브-l1h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맞는 말입니다

    • @조성희-h6f
      @조성희-h6f Месяц назад

      감사해요
      전넘바보같이
      살아왓습니다

    • @happyet5968
      @happyet5968 12 дней назад +2

      엄마도 내가 오빠보다 잘 되니 짜증내고 화내고 시비 걸더라구요ㅎㅎ 세상 참...

  • @왕왕이-p2i
    @왕왕이-p2i Год назад +73

    마지막은 제 이야기네요 사람들 만날때 섬세하게 배려해줄려고 하니 체력이 딸릴때가 많아요 ㅎㅎ;그래서 몰아서 친구안만나고 아주 가끔씩 만나요 보통 들어주는 입장이 되서 피곤하거든요😅😅

    • @ECmom
      @ECmom Год назад +12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저도 사람들을 잘 이해해주고 들어주다보니 어느순간에 제몸과 정신에 한계가 느껴서 한번 푹쉬고 또 만나야 해요~😂

  • @mystraut07
    @mystraut07 Год назад +28

    아이가 예중국중시험볼때 기도초선물하고 기도할때, 이사갈때 내가가서 챙겼을 때 이 은혜 평생 잊지않겠다던 비비야.. 내가 안좋은일 억울한일 조직에서 왕따당할때 모른척하고 단톡방에 나와의 대화 올리던 너..정말 끊야할사람이더라.

  • @pkjsky0506
    @pkjsky0506 Год назад +38

    관계에 집착하지 마세요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

  • @diony1230
    @diony1230 Год назад +109

    뭐든 과유불급인것 같아요. 너무 가까이 다가오려고 하면 달아나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냥 인간관계는 적당히 거리 유지하면서 예의지키고 집착안하는 게 최고인듯 합니다.

  • @asmoonlightkr
    @asmoonlightkr Год назад +27

    친구분의 심리가 꼭 질투라기보단 다른 복합적인 상황과 감정이 있을 수도있는데 너무 다들 친구가 질투한다고만 하시네요.. 저는 남작가님의 조언에 공감해요~

  • @navinavi-king
    @navinavi-ki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1. 일방적으로 뜯어가거나 배워가는사람은 없는게나음
    (단 위험성이없고 만나면뭔가 생기를불어넣고 편하고 뭔가 뛰어난 능력이 있을경우엔 크게손해보지않는선에서 적당히 가까이할수있음)
    2. 나를유흥이나 도박으로유인하면 반드시 걸러라
    3. 뭔가 껄쩍지근하고 인상이안좋고 나에일거수일투족을 자주묻는등 통제하려고들면 반드시 거리두리를해라 , 1번은 손해로끝날수있지만 2번 3번은 내인생을 망칠수있는 유형들임

  • @이주연-t1s
    @이주연-t1s Год назад +21

    사람 마음이라는게 그런거더라구요..아무리 친하네 지낸시간이많네해도 그친구가 나보다 앞서 나간다고.. 동급이될수없다고 느끼게 되는순간.. 난 그저 세상최고 루저ㅠ그런 느낌이 싫어서
    님을 피하는걸수도있겠다싶어요.
    이미 상대친구는 너와 끝내겠다고 결심했고
    더이상 접근하지말라고
    확실한 의사표현을 하는데.."아니야 내가
    더 노력할께..제발 내가뭘잘못했는지 얘기해줘..
    고칠께..응?" 이런거 하지마세요 ㅠㅠ
    사람마음과 관계는 다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 @빨간원숭이-g3o
    @빨간원숭이-g3o Год назад +127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칭찬하는 말이나 잘해주려고 하는 행동조차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할 때도 있다"는 말이 그간 제 마음과 행동을 돌아보게하네요. 좋은뜻으로 한 이야기에 상대가 언짢아하면 되려 서운했는데,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 @If_onlyone
    @If_onlyone Год назад +84

    완전공감이요.. 제가 사연자님의 경우인 적도 그 친구의 경우인 적도 있어서요. 시간이 흐를 수록 물흐르듯 관계도 흘러가듯 두는 게 자연스럽고 큰 탈이 없더라고요.

    • @zulukim
      @zulukim Год назад +15

      맞아요, 저도요. 이젠 그저 그러려니 해요. 다 그 기간이라는게 있으니까. 힘든시간 같이했던 친구, 좋은일 생겼을때 같이했던 친구 등등

  • @안녕하세요-j1y6n
    @안녕하세요-j1y6n Год назад +18

    여기댓글보니 시절인연...흑 슬프네요. 어릴때부터 참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예전같지 않거든요... 그래 뭐 그런거지하는데... 아주가끔 문뜩 서글프답니다....

  • @우진김-h8x
    @우진김-h8x Год назад +28

    다 떠나서 촉이 오면 거르는것이 답이고 전화하지 말아요 그게답입니다

  • @mj-jl4qm
    @mj-jl4qm Год назад +54

    손절을 너무 자주 당한다면 대부분 말투에서 일어납니다.이건 손절 뿐만 아니라 다툼에서도 원인이 될수있어서 말투를 고치는게 좋습니다.

    • @비앙카-q2u
      @비앙카-q2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말 진짜 공감이요! 말투랑 말하는것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제 예를 들어볼께요.
      지인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생일선물(아무데서나 못사는 특별한 쵸콜렛과 화가가 자신의 공방에서 직접 만든 작품같은 조그만 매그넷)을 줬는데,조금 후에 저한테 맛있다고 하며 그 쵸콜렛을 제가 보는 앞에서 남들에게 나눠 주길래 "아니,생일선물로 준걸 딴사람들한테 주면 어떡해요?"라고 묻자"그럼, 뭐 이걸 내가 혼자 다 먹고 뚱뚱해지란 말 이예요?!!!"하며 받아치더군요. 참 기분이 불쾌하더군요.집에 가서 남편과 자녀와 함께 나눠먹으면 될것을... 그리고 저녁에 톡에 선물 고맙다고 왔길래, 이번이 벌써 두번째라서(몇달전에 이분에게 제가 꽃다발을 선물 한 일이 있었는데, 저녁에 저에게 "꽃다발 고마워요. 그런데 그 꽃다발 우리랑 같이 봉사하시는 누구어른께 드렸어요. 괜찮죠?"이런 문자가 와서 제가"아니, 그 꽃다발 내가 그쪽을 준건데 왜 다른사람한테 줘요?"라고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기분이 좀 언짢았지만 그냥 그럴 수도 있으려니 하고 넘어갔었어요.)이번에는 안되겠다 싶고 정말 얘기를 안하면 상대방이 내맘을 알 수 없는것이니 말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마우면 최소한 선물 준 사람 면전앞에서 남들에게 그걸 주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그런 행동은 삼가해 달라고 썼더니 왜 자기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자기가 왜 내말대로 살아야 하는거냐고 따지며 어떻게 이따위 이상한걸 줄 수가 있냐고, 도대체 무슨 의도로 그딴걸 준거냐고 정말 자기한테 선물을 줄 맘이나 있긴 있었냐고 자기 완전 열받았다고 따지길래 너무나 황당하고 할말이 없더군요.(그 쵸콜렛은 유니버셜스튜디오내 해리포터존에 서 마법사세계에서 파는 쵸콜렛과 똑같은 쵸콜렛들만 파는곳에서 산것이라 모양이 파리 모양이었거든요.보통 거기서 파는 쵸콜렛들이 영화에서처럼 똑같이 개구리모양•파리모양 뭐 보통 이런것들이 많음.제 주변의 다른 친한 지인 몇몇에게도 줬는데 다들 해리포터쵸콜렛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이런 반응이 나오리란 생각은 상상도 못했었기에
      참으로 기가 막히더군요.😢)
      그래서 아무 의도도 없고 선물이 주고 싶으니까 그냥 순수하게 주는거지 선물에 무슨 의도가 있겠냐고, 나는 그저
      주고 싶어서 당신을 생각하며 멀리 여행갔을때 그곳에서 생각해서 사다 준건데 그리 생각하면 난 더이상 할말 없다고 써놓고는 그냥 그 채팅방을 나와버렸네요.
      그리고 같이 봉사활동 하던것도 사람들에게 개인사정으로 내려놓게 되었다고 말하고는 바로 그만 둬 버렸습니다.
      그렇게 무례하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과는 더이상 함께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이고, 그동안 생각이 저와 너무나 다르고 자기가 리더라고 상의같은건 없다며 자기식대로만 하는등 크고작은 일들로 제가 그 사람 때문에 맘고생을 많이 했으나 봉사하는게 좋아서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 꾹 참고 했었는데 더이상 내마음에 상처 계속 줘가며
      내 감정 상해가며 봉사 할 수는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만 두니 속이 후련하네요.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사람 얼굴도 안보고요.
      물론, 그사람도 코드가 전혀 맞지않는 저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었겠죠. 그사람도 내가 나가서 속이 후련했을거라 생각하네요. 어쨌건 말을 반감있거나 공격적으로 하고 내게 상처를 주고 내 감정을 힘들게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최대한 마주치지 않고 상종을 하지 않는게 자신을 위하고 나를 지키는거라 생각되네요.

    • @ksmb2333
      @ksmb2333 4 месяца назад +5

      @@비앙카-q2u 두분 다 엄청 말을 직설적으로 하시네요... "아니...하면 어떡해요?!"라니,
      그게 옳건 그르건 제가 만약 제 3자로 옆에서 보고 있었다면, 쓰니분처럼 따지고드는 사람 보면 속으로 식겁했을 거에요. 화난 10대 여중생들도 아니고...
      자기가 준 선물을 눈 앞에서 남에게 나눠주는 거 마음에 안들 수 있어요. 섭섭할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선물은 줬으면 그거로 된 거지 처분은 받는 사람 마음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 사람은 원래 선물을 저렇게다루나보구나, 라고 무시하고 기대를 갖지 말고 거리를 두거나, 정 섭섭하면 다음엔 선물을 주지 말거나, 그보다 가까운 사이이길 원하면, 나중에 슬쩍 그때 내가 준 선물을 함부로 하는 거 같아 섭섭했다, 라고 말했으면, 상대도 화를 낼 가능성이 줄고 오히려 "미안했다. 하지만.." 이렇게 변명을 할 가능성이 높지, "선물은 내맘대로 하는 건데 왜 이래라저래라 해요?!" 라는 식으로 맞받아치지 않을 거에요.
      만약 쓰니분이 말을 부드럽게 했는데도 그딴 식으로 나왔다면 그때는 상대방 쪽이 오히려 사람들과 비상식적 충돌이 많을 테니, 봉사활동을 관둬야 할 인성일 거고요.
      따지고들며 남이 그르다는 식의 말투는 반사적으로 상대의 방어본능을 부르기 때문에, 그 말이 팩트이건 아니건 간에, 본인의 사회생활을 스스로 피곤하게 하는 거 같습니다.
      남 잘챙겨주고 나름 노력하는데도 말을 곱게 못해서 욕처먹는... 옆에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좀 안쓰러워요.

    • @비앙카-q2u
      @비앙카-q2u 4 месяца назад

      @@ksmb2333 이 댓글 쓰신분은 내용을 잘 파악하지도 않고 말 자체만 가지고 판단을 하고 있네요.
      네! 선물은 어떻게 하던 받은사람의 자유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문•제•는!!! 준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거,
      그게 제가 말하는 포인트인거예요!
      받은 선물을 남에게 주면서 그걸 선물 준 상대방에게 알리거나 알게할 필요는 없다는거! 그게
      최소 선물 준 사람에 대한 매너죠.
      왜냐? 그런 행동때문에 준 사람은 자기 성의를 무시받았다고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에.
      쵸콜렛도 충분히 저 없는데서 사람들에게 나눠 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 제가 있는 방으로 일부러 와서 거기서 제가 보는앞에서 나눠줬다는건, 순수하게 그걸 나눠주고 싶어서가 아니라,"봐라!나 이거 받고 열받고 기분 나빠서 사람들한테 준다"라는 의도가 있는 행동이란거죠.
      이번일 말고도 지난번에 제가 준 꽃다발도 남에게 줘 놓고서, 그때 제가 없었으니 그냥 내가 모르게 제게 아무 말 하지 않으면 될것을 전화까지 해서 저에게 그 꽃다발 누구 줬다고 일부러 얘기 하는것은 상대방 기분이나 감정을 전혀 배려 하지 않는 무례한 일 아닌가요?
      이게 벌써 두번째이니, 네!첫번째는 그냥 참고 넘어갔지만, 이번에 두번째나 그렇게 했을때는 그 앞에서 말 하지 않음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한겁니다. 직접적으로 말 하지 않으면 이사람이 상대방의 마음이 어떤지 계속 모를 수 있기 때문에요! 그리고 상대방은 지금 나를 대놓고 계속 무시하고 있는데, 거기서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서 말을 공손하게 할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그사람은 전혀 제 기분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대요?
      저는 거의 50년가까이 살아왔고 사람들에게 주는걸 좋아해서 그냥선물이나 생일선물도 셀 수 없이 많이 챙겨줘 봤지만, 이날 이때껏 선물 받은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하는걸 처음 봤어요. 이 댓글 쓰신분은 그런걸 많이 보셨는지 몰라도....
      저희 엄마같은 경우도 사람들이 식재료든지 음식이라던지 누가 선물로 주면 앞에서 고맙다고 기쁘게 받으시고, 나중에 자식들에게나 친지분들에게 나눠 주시곤 하세요. 그걸 준 사람에게 받은거 나눠줬다고 얘기는 안하시죠.
      하지만 이 댓글 쓰신분도 아니라고 그런건 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분이라면
      뭐,말 할것 없네요.

    • @비앙카-q2u
      @비앙카-q2u 4 месяца назад

      @@ksmb2333 그리고 이 댓글 쓰신분은 지금
      일반적인 상식으로, 아무리 받은 선물이 맘에 안들었다 해도 그걸 준 사람에게 어떻게 이따위 이상한걸 줄 수가 있냐고 그걸 준 의도가 뭐냐고 선물을 주고 싶었기나 했었냐며 열받는다고 하면서 길길이 날뛰며 따지는건 그건 맞다고 생각 하세요???
      무슨 똥을 선물로 주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생각해서 선물 준 상대방에게 그렇게 따지는건 예의가 아니죠.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생각하고 좋은일만 하기에도 부족한 짧은인생인데 이렇게 생각과 가치관이 맞지 않고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과 왈가왈부하며 싸우기 싫고,
      내 에너지도 낭비 하고 싶지 않더군요.
      그리고 제감정과 저는 제가 보호 하는겁니다.
      제가 이 이유 한가지때문에 봉사일을 내려놓은게아니고,
      본글에 써놨듯이 지난 몇년간 모든일을 "상의는 없다"고 직설적으로 말하며 독단적으로 결정해서 하던 그사람때문에(예: 제가 제안을 하면,"선생님이 하고 싶은 그건 저 없을때 선생님 혼자 할때 하세요!"라고 함. 그리고 다른분이 우리와 함께 봉사 하고 싶어 하시는데도 그 사람을 세우지 않고 저에게 그 이유로"그 사람은 너무 뚱뚱해서 앞에 나와서 그걸 하면 가려서 안돼요"라고 말하는등 차별함. 결국 그분 여러가지 상처를 받고 그만 두심.)여러가지 힘들었고 감정 상했던 것들을 다 참으며 봉사해왔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그런 열받는다는 말을 하며 그따위것을 주냐는등의 따지는 말을 들었을때 더는 이런 사람과 함께 일 할 수 없었기에 이번일을 계기로 제가 좋아하는 봉사임에도 불구
      내려놓게 되었다는겁니다.
      그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알면 이 댓글 쓰신분도 이런말 못하실꺼예요. 사람 무시하는게 습관인 사람이예요.
      하여간 누가 뭐라하든 제 자신은 제가 보호 해야 맞는것 같네요.

    • @비앙카-q2u
      @비앙카-q2u 4 месяца назад

      @@ksmb2333 이 댓글 쓴 사람은 글을 잘 파악하지도 않고, 자기경험만 가지고 남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함부로 평가하고 있네요. 욕처먹는다는 그런말은 고운말인가요???
      네! 선물은 어떻게 하던 받은사람의 자유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문•제•는!!! 준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거,
      그게 제가 말하는 포인트인거예요!
      받은 선물을 남에게 주면서 그걸 선물 준 상대방에게 알리거나 알게할 필요는 없다는거! 그게 최소 선물 준 사람에 대한 매너죠.
      왜냐? 그런 행동때문에 준 사람은 자기 성의를 무시받았다고 생각에 기분 나빠질 수 밖에 없고,그런 상황에서 어느 누가 상대방 기분까지 고려하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쵸콜렛도 충분히 저 없는데서 사람들에게 나눠 줄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 제가 있는 방으로 일부러 와서 거기서 제가 보는앞에서 나눠줬다는건, 순수하게 그걸 나눠주고 싶어서가 아니라,"봐라!나 이거 받고 열받고 기분 나빠서 사람들한테 준다"라는 의도가 있는 행동이란거죠.
      상대방이 두번씩이나 자기를 무시하면서 그런 행동을 보이는데 그 누가 그 상황에서 상대방 듣기좋게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상대방은 내 기분감정 생각 안하고 불쾌하게 그런행동을 하는데, 거기서 상대방 기분까지 고려해서 듣기좋게 말 하라는건 너무 일방적인거 아닌가요???
      이번일 말고도 지난번에 제가 준 꽃다발도 남에게 줘 놓고서, 그때 제가 없었으니 그냥 내가 모르고 지나가게 제게 아무 말 하지 않으면 될것을 전화까지 해서 저에게 그 꽃다발 누구 줬다고 얘기 하며 일부러 알리는것은 상대방 기분이나 감정을 전혀 배려 하지 않는 무례한 일 아닌가요?
      그때는 처음이라 제가 그냥 참고 넘어갔지만, 이번은 두번째라 그앞에서 직접 말로 하지않으면 안될것 같더군요.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내마음을 모르는거라고 많은 심리상담가들도 얘기한거예요.
      저는 거의 50년가까이 살아왔고 사람들에게 주는걸 좋아해서 그냥선물이나 생일선물도 셀 수 없이 많이 챙겨줘 봤지만, 이날 이때껏 선물 받은 사람이 이런 행동을 하는걸 처음 봤어요. 이 댓글 쓰신분은 그런걸 많이 보셨는지 몰라도....
      저희 엄마같은 경우도 사람들이 식재료든지 음식이라던지 누가 선물로 주면 앞에서 고맙다고 기쁘게 받으시고, 나중에 자식들에게나 친지분들에게 나눠 주시곤 하세요. 그걸 준 사람에게 받은거 나눠줬다고 얘기는 안하시죠.
      하지만 이 댓글 쓰신분도 아니라고 그런건 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준 사람을 배려하지 않아도 괜찮은거고 그저 상대방은 자신에게 어떤상황에서도 말을 직설적이지 않고 듣기좋게 말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분이라면
      뭐,말 할것 없네요.

  • @jainlee8896
    @jainlee8896 Год назад +90

    50되니깐 인간 물갈이가 2번정도 되더라구요..인생은 가족제외하고 끝까지 가는건 아니더라구요..

  • @아기기차뿌뿌
    @아기기차뿌뿌 Год назад +28

    환경이 많이 다르니 맞추기 힘듭니다 잠시만 거리를 두세요 저는 아이둘키울때 싱글인 친구랑 못 놀아줘서 항상 미안했어요 50이 되어서 이제야 맘편히 만납니다 기다려준 친구한테 고맙죠

  • @김만중-f1j
    @김만중-f1j Год назад +142

    진짜 하여튼 지혜로운 분이야....얼마나많은책을읽고 성찰을하고 내적탐구를해야 이런 통찰을 갖게되는지...

    • @JHS-kd5th
      @JHS-kd5th Год назад +3

      많은 책을 접하세요
      그안에 답이 있어요
      다방면의 책을요
      거기다 심리학.철학.종교 등등 각분야별 많은책요

  • @겨울아이-w5f
    @겨울아이-w5f Год назад +58

    저도 친구가 세상 전부 인것럼 챙기고 투자 하면서 살았는데 다 소용 없더라구요. 나이 먹고 각자 처한 가정적 경제적 환경이 달라지니 관계에도 치명적이 더라구요. 순진하게 저만 모르고 잘했죠 그럼 해결 되는줄 알고 근데 친구는 저를 시기 질투하고 있었어요
    오래 갈수 있는 조건이나 환경이 같아야 친구도 오래 유지가 되는듯 해요 관계도 흘러 가는거죠. 내 잘못은 아니란걸 깨닫기까지 많이도 힘들었어요ㅜㅜ

    • @Socal968
      @Socal968 Год назад +9

      정말 공감입니다..

    • @달콤한약과
      @달콤한약과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맞아요. 내 잘못이 아니죠. 세상 모든게 달라지는데 나만 그대로일수 없지요. 관계도 흘러가는 것이라는 데 동감합니다

  • @chanelcoco8491
    @chanelcoco8491 Год назад +128

    작가님의 지혜로우신 통찰력에 매번 감탄하고 배우게 되는 것 같아요 덕분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fresh5668
    @fresh566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9

    진짜 친구는 어려울 때 외면하지 않는 친구가 아니라, 내가 정말로 잘되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이다~~

    • @감사-s8o
      @감사-s8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꼭 맞는 말~ 넘 심하다싶어
      몇년 두고보다가 손절
      하니 속이 후련 😅

    • @프리지아-v4k
      @프리지아-v4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어려울때 외면하지않는친구도 진정한 친구입니다

    • @Billion._.Master
      @Billion._.Maste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런친 구 평생 1명 있으면 다행인거죠

  • @nanihu929zdfgutgj
    @nanihu929zdfgutgj Год назад +122

    와 진짜 도움이 되는 명강의예요ㅠ 저도 사연자분과 비슷한 고민이 있었는데 훌훌 털어버릴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pjmngh1
    @pjmngh1 Год назад +39

    너무 자연스러운거에요
    결혼해서 친구 입장이 되시면 저절로 아~~하고 이해하게 되실거에요. ㅇㄴ생에 인간관계가 정리되는 그런 시절이 있는데 사연자님의 케이스가 딱 출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작가님 상담이 매우 공감이 되네요.

  • @생수-h2l
    @생수-h2l Год назад +15

    사연자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그 친구 진심으로 좋아 했었군요 사연자님은 그 친구 진심으로 우정을 오래 지속하고 싶으셨군요 오래도록 노력해서 최고의 직장 얻게 되었는데 친구가 멀어지니까 속상하시고 안타깝고 하신가봐요 나도 천국까지 함께 갈거라고 믿었는데 내가 숫가락질도 하기 힘들만큼 아프다고 했더니 그 다음부터 연락 없더라고 25년 사귄 친구였어요

  • @LadyandJaneEyre2024
    @LadyandJaneEyre2024 Год назад +79

    와 진짜~~~ 조언이 정말 제게 딱 필요한 것이네요 . "뇌에 힘을 빡 주고 " 이건 제가 맨날 하는 건데 힘들어서 사람을 반드시 만나야하는 상황이 아니면 안만나고 있는데 이건 뭐 천국입니다. ㅋㅋㅋ

    • @박미혜-g2x
      @박미혜-g2x Год назад +1

      ㅎㅎ
      저도 그 천국 한 번
      느껴보겠습니다~^^*

  • @나무기린
    @나무기린 Год назад +23

    서로의 상황이 달라지면 서로 공감할 것이 없어서 더이상 관계를 이어가기 힘들더라구요.

  • @마리스텔라-m3e
    @마리스텔라-m3e Год назад +269

    남작가는 어쩜 이렇게 통찰력이 대단하신지 늘 감탄하며 잘 듣고 배우고 있습니다 ❤

  • @user-ik8rv2dj8j
    @user-ik8rv2dj8j Год назад +29

    필요없을땐 막대하다가
    자기아쉬울때 돌변하는거보고 ㅅ손절함
    차라리 일관적으로 막대하면 그냥 성격이구나 하는데
    저렇게 뒤집듯이 돌변하는게 더 무서움
    차라리 괴팍해도 일관성있는 인간이 훨 나은인간임

  • @조병진-x6u
    @조병진-x6u Год назад +19

    저는 2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고, 올해 대학 졸업 했습니다
    첫 직장 생활도 시작했어요
    인간관계라는 게 가까워졌다 멀어졌다 반복되는 것 같아요
    영원히 끊길 것 같았는데 몇 년 만에 우연히 만나 연락처 주고 받고 안부 묻는 친구 있고
    반대로 오래 유지될 것 같았는데 기억에서 잊힌 친구도 있어요
    참 알다가도 모르는 것 같아요
    오랫동안 못 만나도 유지되는 사람은 유지 되더라고요
    10대 때는 자주 만나는 사람이 절친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1년에 몇 번 연락하는 사람으로 기준이 변했어요
    예전보다 얼굴 보는 횟수는 줄었어도 문득 떠오르고 즐거운 마음으로 근황을 묻고 추억을 공유하는 친구가 절친이 아닌가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gracelee5322
    @gracelee5322 Год назад +93

    사연 보낸 친구에 대한 시기 질투가 그 친구 마음 인거 같습니다. 자신은 전업주부 인데 친구가 좋은 회사에 취업 했으니 얼마나 샘이 나겠어요 ? 그게 사람들 본성 인거 같아요.

    •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Год назад +4

      맞아요 그럼 점점 멀어지면서 손절해야죠

    • @묭시리
      @묭시리 Год назад +7

      친구야 학교다닐때나 친구지 사회 나오면 남이나 마찬가지임. 어차피 거기서 본성 나오는거니 넘 깊게 파고들 필요가 없음

    • @skb247
      @skb247 Год назад +7

      역으로 생각하면..난 결혼도 못하고? 안하고...혼잔데..남편이랑 귀여운 애기까지 있는 친구가 오히려 질투받을만 할 것 같은데..ㅡㅡ 나는 못가진걸 다들 부러워하니까요..😂

  • @Conutconut
    @Conutconut Год назад +12

    저도 멀어지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주변 상황때문에 연락이 끊기긴 어려워서 오랜 시간 연이 끊어지진 않았지만 말투나 성격이 많이 반대라 만나도 반갑지 않은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그 심정이 상대의 잘못도, 나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맞을 수 있는 때가 아닌 거라 생각돼요.

  • @jspp0321
    @jspp0321 Год назад +113

    저도 비슷한 경험을 했었는데..친한 관계에서 그러한일이 발생하면 엄청난 상실감을 느낄겁니다..하지만 시간이 지나고나니 어느정도 마음의정리도 되면서 그친구가 나아갈 인생의길이나 나의 인생의 길이나 서로 다르기 때문에 자연스레 멀어지더라구요..옛말에 어른들 말씀이 맞더라구요~^^

    • @jieun1936
      @jieun1936 Год назад +14

      엄청난 상실감.. 매우 공감합니다.

    • @yoon3444
      @yoon3444 Год назад +2

      공감합니다.. 저도 고딩친구가 결혼안하구 경제적으로도 힘든시간을 겪으면서 우울증이 생겨 연락이 뜸해지고 연락을 피하는것 같아 마음이 좀 안좋네요.. 저도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인연이 여기까지인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

    • @yoon3444
      @yoon3444 Год назад +1

      공감합니다.. 저도 고딩친구가 결혼안하구 경제적으로도 힘든시간을 겪으면서 우울증이 생겨 연락이 뜸해지고 연락을 피하는것 같아 마음이 좀 안좋네요.. 저도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많았는데 인연이 여기까지인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

  • @helenlee7827
    @helenlee7827 Год назад +42

    사연자분 친구는 그만큼 진실되지 못한 친구였던거 같아요.
    전 몇년있음 5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 요즘은 적어도 친구가 나의 행복을 바래줘야지 내가 불행했으면 하고 행동하는 친구들은 손절중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나쁜 애들은 결국 후자더라고요. 어린 친구분들 시간 낭비하지 말고 진실된 친구 만나시길 바래요^^

    • @katty617
      @katty617 3 месяца назад

      내가 불행했으면 하는 이들은 애초에ㅡ친구가 아니죠. 잘하셨어요

  • @아기기차뿌뿌
    @아기기차뿌뿌 Год назад +20

    시기심 많은 친구는 거리를두세요 내가 더 배려하고 노력해도 결국 환경이 다르니 힘들더라구요

  • @잰니-y3f
    @잰니-y3f Год назад +29

    감사합니다 작가님이계서서 덜 슬프네요 저는 늘 작가님 목소리를 들으며 잠이 든답니다 엄마의 자장가처럼, 천사의 위로처럼... 제곁에 계서서 너무 감사합니다

  • @한마음-g4d
    @한마음-g4d Год назад +8

    인간관계 는 너무 짝사랑 하지도 말고 너무 거리 두지도 말고 적당히 하는게 오래 가는 방법같아요
    너무 자주 보면 그것도 싫증나 새로운걸 찾고 싶어 하는게 인간의 본능 이지요
    너무 큰 기대치 설정하지 마라 인간은 언젠간 헤어진다 설령 가족이라도 손절 되기도 하고 손절 하기도 하는게 요즘 세상이다 .
    이기적으로 서로 필요해서 잠시 만나는것 뿐 더이상 더이하도 아니다 . 이런 마이드가 나중에 상처 덜 받고 더 편하고 오래 간다 ....지나고 보니 이런거 같아요 경험치 ........ 인간만큼 오만 방자 한 동물도 없다 ..얼굴을 자세히 봐라 얼마나 교활하게 생겼는지 ... 비웃을 치는건 인간밖에 없다 . 남 잘 되면 배아파 하는게 인간이다 . 잘났다 뽐내면 속으로 싫어한다 돈 자랑하면 빼먹고 돈 떨어지면 버린다 .

  • @p4539
    @p4539 Год назад +34

    안녕하세요^^ 주말되면 작가님 영상 올라오길 기다려요♡ 작가님 말씀에 공감해요. 배려도 좋은 의도도 결국엔 내 주관적 입장이기 때문에, 상대한테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죠. 내 의도만 생각하고 하다 상대에 따라 그게 아닐때도 많터라구요. 조심한다고 해도 인간관계라는게 주관적인 부분이라도, 내 생각대로 안되는데.. 양쪽 입장 들어봐야 한다는 작가님 말씀에 공감해요, 친구라면 당연히 축하해줘야지.. 아니면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니까.. 그게 내 입장이더라구요, 상대친구의 입장도 있을테고, 저도 개인적 경험상.. 손절을 할때는 딱 한가지로 서운하기보다 정말.. 그동안 하나하나 조금씩 서운한게 쌓이다 모호한 것에 틀어지는 것 같아요. 전에 작각님께서 말씀해주신 영상 봣는데, 엇 맞아 맞아.. 그러면서 봣는데.. 오늘도 작가님 덕분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user-pk9qz4qb1t
    @user-pk9qz4qb1t Год назад +10

    사는게 차이가 나면 멀어지게 돼요 솔로와 결혼한사람과 생활이 완전 다르고 관심사도 달라요 애가 없어도 결혼만 해도 멀어짐...ㅠ관심사도 다른데 회사생활 힘들다고 징징되면 연락하기 싫어져요

  • @haon1476
    @haon1476 Год назад +18

    관계에 집착하며 살 필요 없는거 같아요.

  • @은비-k7o
    @은비-k7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매일매일 전화하는 친구 할말도 없이 계속 일상적인 전화 안부 나중에는 숨이 막히더라구요
    친구는 집착
    변하는 내모습에 서운한거 있냐구 친구는 물어보는데
    맘속으로 제발 전화좀 그만해 하루에한번씩 숨막혀
    니전화가 싫다구 매일 잘있냐구 왜그러냐구

  • @음미TV
    @음미TV Год назад +15

    신경쓸필요도 없고..
    그 친구는 딱 그정도의 친구구나라고 느끼면 되는거임.

  • @KK-er5iu
    @KK-er5iu Год назад +19

    근데 경제적 차이나도 서로 배려하면 잘 지내는거 같아요.

  • @김지은-g8g
    @김지은-g8g Год назад +27

    맞아요. 드라마 속 친구들은 정말 비현실적으로 너무 끈끈하고 그렇죠 ㅎㅎ
    그런 친구가 없는 제가 너무 비정상 같고 그래요 😂

  • @하비스커스
    @하비스커스 Год назад +11

    제가 동네엄마랑 반년째 손절진행중인데요.그이유가..
    거지근성 있는 동네엄마예요.
    맨날 얻어먹으려고만 하고 술먹자고 해놓고 맨날 두부김치.부추전 싼것만 준비해놓더라구요.
    저는 회.치킨.골뱅이무침.새우등등인데요.얻어먹을줄만 아는 동네엄마. 손절중입니다

  • @아잉-y4q3v
    @아잉-y4q3v Год назад +19

    작가님,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볼 때 마다 감탄이 나옵니다.
    인간관계라는게, 일방적이지 않고 상대방의 미지의 마음속까지 이해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 것이 이 세상 어떠한 것 보다도 너무 어렵네요 참.
    상대방은 왜 배려라는 것을 모를까요? 자기를 생각해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그 모습이 보일 텐 데, 의식조차 안하고 있는 걸까요?
    저도 그냥 안 담아두고 제 감정 솔직담백하게 말했습니다. 안담아두려고요.
    근데 상대방은 대화조차 시도하려 하질 않네요. 읽씹하고 먼저 차단하고
    그래서 끊었습니다, 그 관계를. 힘들 줄 알았는데, 할 말 다 하고 제 나름대로 매듭짓고 끝내니까
    오히려 속이 시원하네요. 후련합니다. 저 잘한 거 겠죠?

  • @ga3chae119
    @ga3chae119 Год назад +5

    난 이해가 갑니다 상대방에 대한 불만이나 어떤 이유때문이 아닙니다 상대적열등감 때문이에요 모든이와 연락 끊고 살고싶고 아무도 모르는곳에서 지내고 싶죠 열등감. 저는 자식들때문 그래요 장성한자식들.

  • @마리-o1b
    @마리-o1b Год назад +4

    한 번 틀어진 사이라도 결코 내색하진 마세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성숙해진 자세로 만날 수 있어요
    구두처럼 수선해서 써야한다?
    인간관계도..
    전혜린씨가 한 말 같아요
    너무 시대에 안맞는가요?
    그래도고전으로 받아 주세요

  • @aaba0125
    @aaba0125 Год назад +12

    남자들 경우엔 정치 얘기 잘못했다가 몇 십년 인연 한 방에 박살난 경우도 있습니다. 사연자 경우는 아니겠지만

  • @허다니엘-l5r
    @허다니엘-l5r Год назад +14

    적당한 거리가 중요하고 상대방도
    연락 안하면 그냥 같이 하지말자
    뭐 아쉬운것도 없는데 혼자 사는 세상
    취미도 하고 다른 좋은 사람들
    만나면 됨~^^ 나 싫다는 인간을 왜 구지
    ~?? 안보면 그만임
    샘말이 다 맞음~^^

  • @you9535
    @you9535 Год назад +50

    사연자님 앞으로 커리어 잘 쌓으시길 바랄께요 일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때로는 내게 정말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고 하는일에 푹 빠져 지내다보면 이런저런일은 인생에 딱히 의미가 없다는걸 알게 될거에요
    그리고 기쁜일은 그냥 일상처럼 넘기세요 별일 아닌거처럼..다른 사람의 행복을 나의 기쁨처럼 좋아해주는 사람 별로 없어요
    현명하고 똑똑해서 어떤게 서로에게 좋은건지 아는 사람들 말이죠...

  • @kimjinseong4006
    @kimjinseong4006 Год назад +17

    손절당하는게 무서운게 아니에요
    무리들이 괴롭히고 헛소문내고 업무방해하고
    명예훼손 모욕 손괴 등등 그게 무서울 뿐이죠

  • @chilldude6928
    @chilldude6928 6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거리를 두려하면 존중하고 "너와의 인연은 여기까지" 하고 정리하면 됌.

  • @nablake5024
    @nablake5024 Год назад +92

    멘탈이 약한 편이라 저도 좁은 인간관계에서 참 고민이 많았는데 작가님 영상에서 큰 위로와 지혜를 얻어갑니다 :>

  • @nagene
    @nagene Год назад +8

    저는 정말 나이릉 먹고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관계에 무게를 0로 둡니다. 인간관계는 정말 음 계속 바뀌어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오래가는 관계가 아니라 노력하면 언젠간 끝나고요. 그래서 그냥 둡니다 그래 순환해라~ 하고요 ㅎ

  • @요술공주-l5k
    @요술공주-l5k Год назад +106

    네~저두30년된 절친 손절하구살아요~젊을땐 몰랐지만 사는 인생이 틀리더라구요~오십대초반인 저는 요즘 혼자일때가 편해요~작가님 말씀들을때마다 행복합니다 삶이란 ㅎㅎ 😂

    • @캘리김-g8p
      @캘리김-g8p Год назад +1

      왜 일까요? 손절 당한 이유를 모르니 답답합니다 30년 된 친구거든요 둘다 아기 1살 때 부터 만났는데 정말 어려웠었어요 둘다, 카드사태 때도 돌려막기로 도와주고(이자 대신부담) 서로 의지했습니다 저만의 착각일까요?2009년도에 해외로 이주에서 어찌어찌하다 절대적인 가난에서 벗어나 조그만한 성공을 했습니다.그래서 무한정으로 베풀었어요, 손절당한지 2년 되었지만 도데체 왜? 아직도 그리워하는 제가 한심합니다

    • @yoon3444
      @yoon3444 Год назад +6

      ​@@캘리김-g8p삶이 달라져서이지 않을까요.. 조그마한 성공이라 하셨는데 자신과 비교되어서 마음이 힘들어서 일거 같아요... 친구의 성공이 배아파서가 아니라 자신의 처지에 속상한 마음이 싫어서 비교되는 마음이 자꾸 일아나서일거 같네요😢

    • @Tengeki1
      @Tengeki1 Год назад +4

      @@캘리김-g8p
      상대의 입장을 안다라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죠.
      1. 처한 환경이 달라지면서 시기, 질투 등의 열등감이 생긴다.
      2. 오랜친구라 하셨는데 수많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서로 선을 넘는 대화로 마음의 상처를 주고 받지 않았나.
      오랜친구일수록 편해서 가볍게 주고 받는 말들이 때론 쉽게 선을 넘어 상처가 되기도 하더라고요.
      3. 사는 곳등의 거리, 주변환경으로 인한 지속적인 만남에 대한 지연(거리 두기)
      이 경우는 자연스럽게 만남의 약속을 잡지 않고 핑계를 대며 멀어질 것입니다. 진정 친구라고 대화 상에서는 이야기를 주고 받더라도, 한쪽에서는 약속을 자꾸만 미루게 되죠. 여기서 말씀하시는 ’시간인연‘으로 가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손뼉도 마주해야 박수가 나는 것 처럼
      한쪽에서의 일방적인 관계가 되지 않았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오윤-i5h
      @오윤-i5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yoon3444
      열등감 때문이거나 자존심 문제 일 수도 있지요.
      저도 저보다 잘난것 같은 친구 좋아하다가 어느 순간 그 친구 레벨이 높아졌다 여겨 스스로 도망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땐 사춘기때였고, 결혼 후 공황장애 올 정도로 힘든 시기가 왔을 때도 주변친구 모임에서 몇년 도망가 있었어요. 내가 지금 상황이 너무 안 좋으니 괜찮아지면 만나자 하면서. 친구분도 님의 잘못때문이라기보다 본인의 사정때문이었을 수도 있어요.

  • @nnj2873
    @nnj2873 Год назад +10

    좋은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는 사람너무 자주만나면 엄청피곤해서 잠수를 자주탑니다 사람이 제일피곤한 존재에요

  • @JongParkWorld
    @JongParkWorl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가장 가까운 사람, 나와 동등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잘 나가는 것 처럼 보일 때가 불안과 울화의 원천이 된다고 하죠
    불균형이 심하면 애초에 관계 또한 형성되지 않고, 질투와 선망 또한 느끼질 못 하죠.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불안은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불안이 있어야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가장 원초적인 동기부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너무 과하면 위험하지만)
    이야기 속 나를 멀리하는 친구분의 마음도 너무 이해합니다. 절대 그릇된 선택이 아니며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 두 분 모두 힘쓰셨으면 합니다!
    작가님 말씀도 귀에 너무 잘 들어오고 좋은 정보 잘 듣고 갑니다!!

  • @haim7512
    @haim7512 Год назад +22

    나는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상대는 지인이라고 생각했을수도 있어요.
    나는 친해지고 싶은데 상대가 나를 친구 OR 지인 어느쪽으로 생각하는지 구분하기 어렵다면 신경써야될 부분들이 많아져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지니까요.

  • @당고애미
    @당고애미 3 месяца назад +3

    시절인연, 머리로는 다 알아듣고 이해하지만... 받아들이는 도중에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 @뭘봐등시야
    @뭘봐등시야 Год назад +14

    지들이 먼저 물어봐서 집값 얼마 올랐는지 이야기하고 3명하고 연락끊김.. 자랑안함 지들이 물어봐서 이야기해준거. 인간한테 투자하는거 아님 10년을 만나도 연락끊기는건 사소한 일임

    • @펭러뷰-n7k
      @펭러뷰-n7k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이가 없네요....예민한 질문을 아무렇지 않게 해놓고는 배알꼴리니까 손절... 하.... 씁쓸하네요.

  • @뿡이뿌니
    @뿡이뿌니 Год назад +20

    그런 친구는 먼저 끊어야 해요.
    내 행복을 기뻐해주지 않는 사람과는 친구 안하는 게 좋아요.

    • @안즈-r1c
      @안즈-r1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행복도 행복나름이죠 본문사연처럼 경단녀에게 좋은 회사 들어갔다는 자랑은 좀 아닌거같음

  • @편지혜-i2l
    @편지혜-i2l Год назад +42

    남이 잘 되는 것 배 아파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관계 끊어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자기 밖에 모르고 배려심 없는 소시오패스일 가능성이 높아요.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 있는데 워낙 공감능력이 없다보니 만나는 남자마다 2년을 못 넘기고
    똑같은 패턴으로 쫒아 버리고 동창들 사이에서도 상종 못 할 사람 취급을 받습니다.남이 잘 되는 걸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 @0kjuKim
      @0kjuKim 5 месяцев назад

      ㅇㅈ 주변 사람들과도 원만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분명 남편한테도 들들 볶을듯.

    • @안즈-r1c
      @안즈-r1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것도 본인이 처한 상황나름이지 무조건 남의 좋은일에 축하만 해줘야 하나....소시오패스로 몰아가는것도 좀ㅋㅋㅋ 본인은 뭐 인성이 좋으세요? 작가님 말씀은 님처럼 그렇게 극단적으로 말씀 안하시는데요.

    • @편지혜-i2l
      @편지혜-i2l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즈-r1c 제가 단어를 잘못 적었네요.남이 아닌 주변 친구나
      친지 가족을 말한 건데~우리 친 언니는 소시오패스라 동생인 제가 잘 되면 엄청 질투를 하고 부모님께는 늘 원망만 하면서 전화 1통도 없고 형제들과 소통이나 왕래도 없죠 내 친구도 소시오패스가 있는데 지 자랑은 디립다 하고 내가 자랑을 하면
      아무 대꾸가 없죠.한국인 100명 중 5명이 소시오패스라더니 그게 맞는 것 같네요.요즘 정치권에도 자기 잘못을 모르는 뻔뻔스런 인간들이 국회의원질을 하듯이 대한민국에 소시오패스 아주 많습니다.조국.이재명.등등등 죄를 짓고도 너무나 뻔뻔스런 인간들이
      소시오패스죠

  • @hyunjukim5553
    @hyunjukim5553 Год назад +17

    친구가 잘되는게 별로 기쁘지 않은건 진정한 친구가 아니죠 저보다 잘나가니까 질투하고 기분 나쁜거 그런 사람인거 깨닫게된게 잘된거에요 만나봤자 도움될거 1도없는 사람 손절이 답입니다

  • @소망-o5t
    @소망-o5t Год назад +9

    각자 본인의 인생에 충실하시면 될 거 같아요. 한사람이 손 놓으면 끝이 곧 온거예요

  • @빅피쉬-k1o
    @빅피쉬-k1o Год назад +5

    자기필요할때만 연락하는사람들..이기적인사람들..비상식적인사람들..손절이 답인듯..걍 혼자 잘사는법을 배웁시다~그러다보면 좋은사람들도 많이 생깁디다~

  • @현재-t3o
    @현재-t3o Год назад +99

    평소에 은근히 기분나쁘게 하는 사람있어서 손절했는데.. 지금도 후회해요
    그때 내가 왜 참았을까 말이라도 하고 손절할걸
    진짜 그런사람들이 하는 말과 행동에 따지기에는 애매하고 넘어가자니 기분 나쁘고..손절만이 답인듯

    • @user-mv3oe7yd8z
      @user-mv3oe7yd8z Год назад +20

      내가 그렇게 손절당한 사람인것 같아요 근데 말하고 따져보지 그러셨어요. 눈치가 없다보면 내잘못이 뭔지 몰라요. 말해주면 변명이든. 인정하든 했을걸. 상처가 되어 늘 남더라구요.

    • @biche7923
      @biche7923 Год назад +29

      저도 몇 년 전 그런 이유로 누군가를 손절해 봐서 공감이 되네요. 말 생각 없이 툭툭 뱉고 선 넘는 부탁 아무렇게나 하는 동생이었는데... 이런 유형들 종특이 각 잡고 막 따지고 들기는 애매모호한 상황을 만들더라고요. 집에 오면 괜히 거북하고 약속 잡기도 꺼려지고...당사자도 세월 흐르면 깨닫는 게 있겠죠.

    • @현재-t3o
      @현재-t3o Год назад +29

      @@biche7923이미 오만 정 떨어져서 만약 그 사람이 사과를 해도 진정성있게 느껴지지 않아서 그냥 손절했네요. 그리고 왠지 말해봤자 뻔뻔하게 나올 듯 오히려 절 이상하거나 예민한 사람으로 만들겠죠
      대체로 안하무인성격인 사람들의 습성임

    • @YouzungA
      @YouzungA Год назад +10

      @@user-mv3oe7yd8z저도 눈치가 없는 편이라 쓰는데요,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말이라도 해주지 ㅋㅋㅋ 근데 말 안 하는 이유는 해봤자 피곤할 것 같아서에요… 눈치란 게 결국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요… 그걸 못 배워서 못하는 사람도 있고 하고 싶지 않아서 안 하는 사람도 있는데… 진지하게 자아 성찰을 하고 내 기준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람 눈에 이게 어떻게 보이는지 배워야 합니다.ㅣㅣ

    • @Sunae-r1g1
      @Sunae-r1g1 Год назад +4

      ​@@YouzungA피곤해서...정답~
      다 성인인데 잘잘못을 따지다보면..
      관계개선이 된다기보다는 서로 더
      감정만 상할수있어요

  • @susa5029
    @susa5029 Год назад +15

    집착..그냥 평소대로 생활하는데 상대방이 시큰둥하거나 나를대하는게 예전같지않으면 그냥 각자 갈길을가야되는것 영원한우정이란 없는거 친구란것도 어떻게보면 나에게 어떤식으로든 이득이되니 관계를 유지하고있는것이지 사람은 언제어느때던 내인생에 별로 필요가없고 실질적으로 연락할의미가없다고 느껴질때는 친구할애비가 와도 걍관계는 끝나는것임 캬하~

    • @susa5029
      @susa5029 Год назад +2

      근데 여기서 반전은 본문에서의 주인공은 상대친구가 본인에게 그러한것이 속상하고 못마땅했을수있으나 인생이란게 살다보면 반대로 사연자분 본인이 남들을 똑같이 손절칠수도있음 캬하~ 내로남불이라기보단 인생은 원래 까고 까임당하고 원래그러는거임 캬하~

  • @혼을쏙빼놓지
    @혼을쏙빼놓지 Год назад +15

    손절한 친구와 우연히 통화를 하게 된적이 있는데, 과거 그 친구의 어떠한 행동 때문에 모임 친구들이 모두 기분나빴고 나 또한 그랬다..라고 당사자에게 직접 얘길했더니, 본인은 전혀 모르는 분위기더라구요. 자연히 그 친구완 멀어지게 됐구, 4명 모임중 이젠 그 친구만 빼고 3명만 만나는데..요즘들어..
    괜히 내가 먼저 손절이유를 얘기한거같기도 하고, 내가 친구들중 총댈? 맨거같기도 하고 뭐 그런 생각이 들기도해요.
    예전에 신동엽이 어느프로에서 자기험담을 전해주는 이도 손절한다고..
    오히려 그 친구가 우릴 손절했단 생각도 드는데..
    나이가 드니 친구던 가족이던 싫은소리 듣는것도 싫고 아무리 친해도 단점 얘기해 주는거도 별로더라구요.

  • @sally7955
    @sally7955 Год назад +47

    항상 마지막에 하시는 멘트 “기다릴께요~”가 너무 듣기 좋고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아요. ❤

    • @오렌지-f6o
      @오렌지-f6o Год назад +2

      저도 기다릴게요~~좋아해서
      제가 우리딸들에게 남작가님 따라서 기다릴게요~~해요 ㅎㅎㅎ 너무 좋아요

  • @danbi7911
    @danbi7911 Год назад +75

    오늘 남 작가님, 먈씀이 정말 도움되었어요. 관계를 잃는 것에 두려워하기 보다는 이 전환기 turning point를 자기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려해요^^너무 부러워한 친구 둘이 절교하는 것을 보면서 격세지감 느낍니다. 손절 당하는다고 느낄 때 쌍방이 서로를 극복할 수 없는 한계로 인해 분기점에 서 있고 나만 질투하는게 아니라 상대도 나를 질투했다는걸 어렴풋이 느낍니다. 오해에 답변이 없는게 바로 그런 손절 신호였네요. 받아들이고 내 앞에 주어진 새 길을 가기로 했네요.
    잘 정리해준 남작가님 고맙습니다.❤😂🎉

  • @Goodbye907
    @Goodbye90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진짜 남인숙 작가님 영상만 되도 인간관계로 지친 마음을 정리해볼수있어서 너무 좋음 . 예리한 해석도 너무 좋고 팬입니다. ^^

  • @세상참맛있다
    @세상참맛있다 Год назад +21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고 합니다.😅

  • @비앙카-q2u
    @비앙카-q2u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인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생일선물(아무데서나 못사는 특별한 쵸콜렛과 화가가 자신의 공방에서 직접 만든 작품같은 조그만 매그넷)을 줬는데,조금 후에 저한테 맛있다고 하며 그 쵸콜렛을 제가 보는 앞에서 남들에게 나눠 주길래 "아니,생일선물로 준걸 딴사람들한테 주면 어떡해요?"라고 묻자"그럼, 뭐 이걸 내가 혼자 다 먹고 뚱뚱해지란 말 이예요?!!!"하며 받아치더군요. 참 기분이 불쾌하더군요.집에 가서 남편과 자녀와 함께 나눠먹으면 될것을... 그리고 저녁에 톡에 선물 고맙다고 왔길래, 이번이 벌써 두번째라서(몇달전에 이분에게 제가 꽃다발을 선물 한 일이 있었는데, 저녁에 저에게 "꽃다발 고마워요. 그런데 그 꽃다발 우리랑 같이 봉사하시는 누구어른께 드렸어요. 괜찮죠?"이런 문자가 와서 제가"아니, 그 꽃다발 내가 그쪽을 준건데 왜 다른사람한테 줘요?"라고 한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기분이 좀 언짢았지만 그냥 그럴 수도 있으려니 하고 넘어갔었어요.)이번에는 안되겠다 싶고 정말 얘기를 안하면 상대방이 내맘을 알 수 없는것이니 말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고마우면 최소한 선물 준 사람 면전앞에서 남들에게 그걸 주는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그런 행동은 삼가해 달라고 썼더니 왜 자기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자기가 왜 내말대로 살아야 하는거냐고 따지며 어떻게 이따위 이상한걸 줄 수가 있냐고, 도대체 무슨 의도로 그딴걸 준거냐고 정말 자기한테 선물을 줄 맘이나 있긴 있었냐고 자기 완전 열받았다고 따지길래 너무나 황당하고 할말이 없더군요.(그 쵸콜렛은 유니버셜스튜디오내 해리포터존에 서 마법사세계에서 파는 쵸콜렛과 똑같은 쵸콜렛들만 파는곳에서 산것이라 모양이 파리 모양이었거든요.보통 거기서 파는 쵸콜렛들이 영화에서처럼 똑같이 개구리모양•파리모양 뭐 보통 이런것들이 많음.제 주변의 다른 친한 지인 몇몇에게도 줬는데 다들 해리포터쵸콜렛이라고 좋아하더라구요. 이런 반응이 나오리란 생각은 상상도 못했었기에
    참으로 기가 막히더군요.😢)
    그래서 아무 의도도 없고 선물이 주고 싶으니까 그냥 순수하게 주는거지 선물에 무슨 의도가 있겠냐고, 나는 그저
    주고 싶어서 당신을 생각하며 멀리 여행갔을때 그곳에서 생각해서 사다 준건데 그리 생각하면 난 더이상 할말 없다고 써놓고는 그냥 그 채팅방을 나와버렸네요.
    그리고 같이 봉사활동 하던것도 사람들에게 개인사정으로 내려놓게 되었다고 말하고는 바로 그만 둬 버렸습니다.
    그렇게 무례하고 말 함부로 하는 사람과는 더이상 함께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이고, 그동안 생각이 저와 너무나 다르고 자기가 리더라고 상의같은건 없다며 자기식대로만 하는등 크고작은 일들로 제가 그 사람 때문에 맘고생을 많이 했으나 봉사하는게 좋아서 그냥 넘어가기도 하고 꾹 참고 했었는데 더이상 내마음에 상처 계속 줘가며
    내 감정 상해가며 봉사 할 수는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만 두니 속이 후련하네요.
    나를 힘들게 했던 그 사람 얼굴도 안보고요. 손절이 바로 이런거겠죠.
    물론, 그사람도 코드가 전혀 맞지않는 저때문에 힘든 부분도 있었겠죠. 그사람도 내가 나가서 속이 후련했을거라 생각하네요. 어쨌건 말을 반감있거나 공격적으로 하고 내게 상처를 주고 내 감정을 힘들게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최대한 마주치지 않고 상종을 하지 않는게 자신을 위하고 나를 지키는거라 생각되네요.

  • @lovely_syk1906
    @lovely_syk1906 Год назад +6

    비슷한 사연들 얘기해주신거 여러번 봤었데 그중 제상황에 가장 가까운것같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그런데 알겠으면서도 자꾸 생각이들고 불편한건 어쩔수가 없나요 언제쯤 생각이안나고 마음이 편해질까요?그친구는 그러고 편하게 지내겠죠? 나만불편함 억울할것같단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언제쯤 괜찮아지는걸까요?

  • @상머슴-g6k
    @상머슴-g6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나도 모르게 날 멀리하려는 친구가 있었다.첨엔 답답하다가 나중에 알고보니 누가 나에대한 험담과 이간질을 해서 넘어 간거였다. 굳이 해명하고 아니라고 밝히려 하였으나 사람은 자기가 믿고싶은것만 믿는다는 말을 듣고 나도 손절했다. 상처를 받고 안받고는 내가 결정할 문제라서..

  • @cwm6352
    @cwm6352 Год назад +10

    어차피..가족외엔 미련을 버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진심으로 위하고 응원해주기를 사람한테 바라면 상처만 받습니다. 그냥 가족외엔 모두 비지니스관계라고 보는게 속편함

  • @한실장-t6x
    @한실장-t6x Год назад +5

    평소에 늘 옆에있던 친구가
    내가 잘됐을때 진심 자기 일 처럼
    기뻐하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들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잠시 그 친구와
    시간을 두는게 좋을듯 합니다

  • @Goodbye907
    @Goodbye907 Год назад +6

    사람은 시기때때로 바뀌더라구요~ 때론 오해가 잘 풀리면 좋겠지만
    복잡미묘해서 쉽지않다봅니다 그냥 자기인생 집중하셔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