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훌륭한 영상이 있다는걸 오늘알았어요ㅜㅜ진작알았으면...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다고 칭찬받고있는 아들(근데..시험만치면 특히 수학...어이없이 틀려오는ㅜㅜ)한테 그렇게안했을텐데요ㅜㅜ 남편이랑 선생님영상 공유하고 구독했어요. 엄마란 사람한테 세상 누구에게도 들어본적없는 악담과 욕을 듣고 그마음이 어땠을지ㅜㅜ어찌회복해야할지ㅜㅜ 그럼에도 또 다시 의자앉아 공부하고있는 아들ㅜㅜ너무 큰죄를 지었어요ㅜㅜ
딱 제가 이런 느낌입니다 초 중학교때 부모님이 공부를 강요하진 않았기에 제대로된 공부를 한번도 안했다가 (중학교 성적 대부분 10점대) 고1 2학기때쯤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에 나름 열심히 했지만 성적은 오르지도 않았고 열심히 한거에 비해 성적이 안나와 좌절하며 공부를 다시 멀리하면서 고2를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보냈지만 고3 1학기 시작하고 부터 인서울이라는 목표가 생겨 국어와 탐구를 공부하기 시작해 1달만에 국어 모고 만년5등급에서 2등급까지 올렸고 사회문화도 1등급을 찍었습니다. 영상과 너무 비슷해서 놀랍네요
딱 저희아이같아요... 중2인데 평소 공부할때 보면 이해도 잘하고 어려운문제도 잘푸는데 공부를 해야할이유를 못찾더라구요..이번 시험도 중간고사대비공부를 거의안해서 60점대...물론 못했다고 뭐라하지는 않았습니다.공부를 꼼꼼히 열심히 안해서 못본걸자기가알거든요...수학도 계산실수나(-,+잘못계산) 문제 잘못본 쉬운거 4개틀리고 심화2문제 나온건 맞고...(그래서 전교에 수학백점한명..) 학군지아닙니다... 초등때 자사고생각했는데 그냥 일반고 생각하고 더 안되면 특성화고까지도 생각합니다. 공부해야겠다 생각하면 잘할아이라는걸 믿기때문에요 그렇다고 아예 팽팽놀게는 안하고 기본적인건 다 시키고있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물론 판타지소설이지만요...하하하 불안하지만 아이뒤에서 믿고 기다려주려고합니다.^^
뭐든 억지로는 서로 힘들죠. 시키는 쪽도 당하는 쪽도. 밥투정 한번 없이 자라준 아들 밥 안먹으면 결국 본인 손해더라 한 마디에 밥투정 1도없이 성장해줌 공부를 본격적으로 한번 해볼까 말까 서성이는 초6 아들에게 하는 말 공부 안하면 결국 본인 손해더라 학생때는 일단 학교 공부해보고 졸업후에는 어떤 분야든 관심분야 죽을때까지 즐겁게 공부해야지 안하면 다 본인 손해야😊 해라해라 해야지해야지 하면 더 하기싫어지는법 하기 싫으면 하지마 근데 안하면 결국 본인 손해야 이건 정확하게 확실하게 알려줌😊 이건 협박 아니고 그냥 팩트니까 인생에서 항상 손해인 3가지 밥 안먹는거 공부 안하는거 화내는 거 며엉심😊 젤 큰 손해는 화나서 밥 안먹고 공부 안하는거😊😊😊
전 그냥 딱 이생각입니다. 일단 왜만한 수도권 학군에서 4~5등급이면 중학교 정도 기초는 되있고 수능 영어는 3등급이상이면 괜찮습니다. 공부 포텐은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단 너무 바닦이라서 기초부터 다시 다 해야되지 않을정도로 한다면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요. 그리고 대학도 좋은 학교 못가더라도 혹시 거기서 자기가 잘하면 자존감이라도 회복 하길 바랄뿐입니다.
제가 그랬어요 ㅋㅋ 학군 좋은데 중학교에 다니다가 반에서 하위권만 전전했었고, 중학교 3학년 담임이 하위권 실업계를 추천하셔서 갔죠. 그때 애들은 엄청 험했는데... 별다른 공부를 안해도 과에서 1등을 했고, 그 뒤로 3학년때 공부 시작해서 당시 지거국은 아닌 국립대에 입학했습니다. 군대 다녀와서 수능공부를 더 하고 교대를 나온다음 지금 광역시에서 15년째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누구나 다 그런 기회가 있으면 저처럼 될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면 저희 아버지도 화이트칼라셨고, 친가나 외가 사람들 지적 능력이 나쁘지 않은 수준인걸 보니 제 머리도 나쁘지 않아서 저런 결과가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15년차 초등교사를 하다 보면 성적이 낮은 학생 중에 못하는 학생과 안하는 학생이 구분이 되는데... 이 영상을 보는 하위권 학부모님께서는 자녀분의 지적 능력을 빠르게 캐치 하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조금 다른 의견을 보태자면, 같이 집에있을 때 부모의 태도도 문제인 것 같음 저도 두 아이의 부모이지만, 집에있을 때 매 일 TV만보고 놀고 있는 부모를 본다면 아이도 당연히 마음이 안생기는 듯 저는 일부러라도 집에있을 때 핸드폰 저 멀리 던져놓고 책을 읽는다거나 개인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이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더이다 아이만 닥달하지말고 핸드폰을 잡고있는 부모 본인들을 돌아보시길…
효과가 있나요? 저도 아침에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잠깐 의아해 하더니... 도루묵같이 돼버리고 있는게 아닌가.. 남편한테 엄청 질랄을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아들에게 모범되는 아버지 보습 보이라고,,부모탓인거 같네요 남편이 정말 공부하고는 먼사람 일종에쾌락주의 누워서 핸드폰만 쳐다봐서;;; 손흥민아버지 박지성아버지 예를들고 이강인아버지 처럼 차라리 공이라도 가서 차라고 그랬는데도 그때뿐입니다.
우리 아이는 안하는것 같아요, 중3-1학기 마지막영어 시험은 100점을 맞고 수학도 95정도 나온것 같은데 수학학원을 두개 다녀요 전적으로 학원의지형인가 싶기도하고 학원다니는게 가끔 어딘가 싶기도하고, 역사97정도 그리고 국어 가사그런과목을 79정도로 날려버리네요, 영어는 어릴적부터 엄청 쏟아부어 다른애들 20개 외워야하면 우리애는 3개정도만 해도 되는 수준인거죠, 힘든걸 싫어하는거 같아요 ... 걱정이 되네요 언발란스 해서 지금 중간고사 기간인데 별로 신경을 안써요 국제고도 못가게 됐고 국어점수때문에,,,정신을 못차리는게 아닌가,,,여전히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있고 수학우등반에서 미끄러지면 공부하고 다시 우등반들어가거나 자사고 특목고 갈필요없어지면 안하고, 그런데 국어는 성적이 안좋아서 학원에 이제 보냈더니 비문학은 까다로운데 잘나온다고 하고 학교 국어점수는 엉망이고,,, 참어렵습니다. 의지와 독함이 없는거 같아, 언발란스한것 때문에 고등학교 정하기가 힘드네요, 정말 지능이 언발란스 한걸까요? 수리 언어는 높은데, 단기수행인지 뭔지가 정말 낮게 나왔더라고요 그지능은 어느정도 개선은 된다는데 노력으로 언젠가 정신을 차릴까요?
초등땐 놀기와 체험위주 중등땐 아이와 내신 시험을 통해 같이 공부하는법 자기주도학습 등 찾아보고 시행착오 격기를 했는데요!!중3겨울부터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하더니 윈터스쿨까지 보내달라고 스스로 말하더라구요!!그때 포텐터지더니 고1 올1등급 받더라구요!!아직 고2라서 어느 대학을 갈지 모르지만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하면 정말 거꾸로 좀 쉬라는 말이 나올정도 공부를 하긴 하네요!!그런데 중3도 그때시작하여 따라 잡으려니 많이 늦더라구요!!서울권 학교도 아닌데 말이에요!!처진 과목 따라 잡느라 힘들었어요!!ㅜ ㅜ 아 그런데 초등자녀 두신분들은 체험 많이 다니세요 아들이 국어비문학할때 그때 경험들이 상상하고 생각하고 이미지화할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흔히 엄마들이 하는 것들이였어요~ 요리활동,만들기,연극활동,갯벌체험처럼 자연과 함께하는 것들 그리고 가족여행중에 할 수 있는것들이였구요!! 지역마다 지역의 특색에 맞게 축제? 같은게 있는데 그런거 많이 찾아 다녔어요!!그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체험 예를 들면 염전체험이라던지 도자기 빚기 같은거 그리고 축제가 아니여도 흔히 보기 힘든 볼거리등이 있어요!!늪지대라든지 인공호수,조력발전,풍력발전 등 박물관도 많이 가고 시댁이 시골이라 농사도 꼭 같이 하고요 그리고 기업에서 하는 체험관들도 많이 찾아가고요!!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좋아요!!하루정도 하는것도 좋지만 장시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해 결과물을 얻어보는 경험도 좋은것 같아요~아이가 관심가지는 부분과 연결해서도 찾아보구요!!자전거 좋아할 땐 자전거 탈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고 박물관도 찾아가고 어릴땐 포크레인을 좋아해서 포크레인 운전도 해볼수 있는 것도 찾아 봤었네요!!ㅋㅋ 그냥 말하는 정말 그냥 이것저것 다양하게 했어요!!아이는 싫어도 했고 좋아도 했고 설레여도 했어요! 아직도 말해요 작은 아이는 박물관 싫었다고 ㅋ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ㅎ
저 조심스럽게 중2엄마로 말씀드려요. 중1때 올려주시면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서 열심히 하는것같아요. 저희아들이 50점대였다가 한번 저한테 100점받고싶대서 도와줬더니 그때 100점받더니 갑자기 그다음부터 기준치가 높아져서 지금은 너무 열심히 해요. 중1말에 수학시험이 어렵게 나왔는데 전교생중1명 만점이 저희아들이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열심히 살아요
우리 애는 안주하는 아이인데요...그럼 어찌 해야 할까요? ㅠ.ㅠ 게다가 너무 행복해 합니다..엄마 아빠가 인정해 주는 점수를 받았다고요.. 1학년 1학기 통과를 16점 맞았어요. 6점은 심지어 서술형 점수입니다. 7등급. 기말은 50점대...어짜피 7등급이었어요. 그런데도 만족합니다. 점수가 올랐다고요...2학년 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결국 과탐을 버리고 문과를 갔어요.
ㅋㅋㅋ 뇌가 깨끗하고 맑고 긍정적인 고3 아들 우리집에 있습니다 ㅎㅎㅎ
정말 고1 이전에 많이 놀다 갑자기 고1부터 공부한다고 도와달래서 3년 내신하고 있는데 이코치쌤 말씀 정말 맞습니다 포텐이 늦게 터질수 있어요
많이 사랑해주고 기다리는게 힘들뿐 ㅎ
이 분은 심성바탕이 학생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마음이 깔렸네요.
좋은 선생님이신거같아요.
저희 아이는 중학교때 70~80점대여서 공부적성은 아닌가보다 하고 특성화고 보냈는데. 고1인데 수학을 잘해서 수능 1등급 맞으니 부모로서 참 미안했네요..특성화고가서 자존감이 높아지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것 같습니다. 쌤 말씀 너무 공감되요
굳이 대학에 가지 않아도 제 앞가림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이미 그럴 수 있는 사회예요
좋은 대학을 가기위한 노력을
자기가 하고싶은 일에 쏟는다면 앞가림 충분히 가능하죠
ㅋㅋㅋㅋㅋㅋㅋ
천연자원이 많은 나라라면 가능하겠죠~~~~~ 하지만 수출로 먹고사는 대한민국은,,,, 똑똑한 인재들이 없으면 10년도 안되어서 경제 무너짐~~~
격하게 공감합니다.^^
더정확히는 극최상위를 제외한 나머지는 대학을 가도 다들 앞가림이 제대로 되질 않고 있어서ㅠ 어느정도는 대학이 필요없어짐..
이렇게 훌륭한 영상이 있다는걸 오늘알았어요ㅜㅜ진작알았으면...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다고 칭찬받고있는 아들(근데..시험만치면 특히 수학...어이없이 틀려오는ㅜㅜ)한테 그렇게안했을텐데요ㅜㅜ
남편이랑 선생님영상 공유하고 구독했어요. 엄마란 사람한테 세상 누구에게도 들어본적없는 악담과 욕을 듣고 그마음이 어땠을지ㅜㅜ어찌회복해야할지ㅜㅜ 그럼에도 또 다시 의자앉아 공부하고있는 아들ㅜㅜ너무 큰죄를 지었어요ㅜㅜ
진짜 진짜 부모도 공부해야겠더라구요...
좀더 아이에게 더 힘을 주고싶다생각드시면 '인생멘토임작가채널'가시면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공부하실수있어요^^
모든아이들이 터트릴수없고 터트리진않을텐데요😅
저도 고등때부터 공부시작해서도 좋은학교 가긴했지만 막상 부모가 되보니 조급해져서 아이 스스로 공부할때까지 기다릴 인내심이 없어지네요 ㅎ
뇌가 맑고 밝은 긍정 마음을 가진 아들 둔 엄마예요 지금 성적에 엄마인 저만 비관 했네요ㅜㅜ 부끄럽네요 ㅜㅜ
맞아요~^^아이 인생은 길어요^^❤
딱 제가 이런 느낌입니다 초 중학교때 부모님이 공부를 강요하진 않았기에 제대로된 공부를 한번도 안했다가 (중학교 성적 대부분 10점대) 고1 2학기때쯤 스스로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에 나름 열심히 했지만 성적은 오르지도 않았고 열심히 한거에 비해 성적이 안나와 좌절하며 공부를 다시 멀리하면서 고2를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보냈지만 고3 1학기 시작하고 부터 인서울이라는 목표가 생겨 국어와 탐구를 공부하기 시작해 1달만에 국어 모고 만년5등급에서 2등급까지 올렸고 사회문화도 1등급을 찍었습니다. 영상과 너무 비슷해서 놀랍네요
10점대가 100점만점인가요?
@@superpower-Max 네
놀랍네요 전 후 둘다
국어와 사회만으로 4년제 인서웋이 되나요?
많이 반성합니다~
아이의 뇌를 맑고 깨끗하게 긍정적으로 만들수 있도록
많이 격려해 주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든 아니든 긍정적인 뇌가 중요
정말 어디서도 듣지못한ᆢ귀중한 깨달음을 주는 말씀이세요~~~ 반성하고 갑니다~
중요하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마음에 힘이 됩니다..
첫째 아이라 부모도 경험이 없고 의욕 과 불안만 넘쳐 사실 본의 아니게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인 저에게도 오래도록 남는 미안함과 아픔이 되었습니다~
역시 자기효능감 대기만성
딱 저희아이같아요...
중2인데 평소 공부할때 보면 이해도 잘하고 어려운문제도 잘푸는데 공부를 해야할이유를 못찾더라구요..이번 시험도 중간고사대비공부를 거의안해서 60점대...물론 못했다고 뭐라하지는 않았습니다.공부를 꼼꼼히 열심히 안해서 못본걸자기가알거든요...수학도 계산실수나(-,+잘못계산) 문제 잘못본 쉬운거 4개틀리고 심화2문제 나온건 맞고...(그래서 전교에 수학백점한명..)
학군지아닙니다...
초등때 자사고생각했는데
그냥 일반고 생각하고 더 안되면 특성화고까지도 생각합니다.
공부해야겠다 생각하면 잘할아이라는걸 믿기때문에요
그렇다고 아예 팽팽놀게는 안하고 기본적인건 다 시키고있습니다^^ 책도 많이 읽고 물론 판타지소설이지만요...하하하
불안하지만 아이뒤에서 믿고 기다려주려고합니다.^^
맞아요 저희중2 아이도 이해력이 높은편인데 초등때 형편상 공부관련 사교육 못시켰는데도 중등와서 1학년 가을쯤 영.수보내고 있는데 학교시험 영어는 90점대 나오는데 수학은 다아는문제인데 실수해서70점대나와요
저희아이 학교는 100프로 서술이라던데
꼼꼼하지 않음 다 아는문제일지라도 60점대70점대 나올듯요
도움되는 영상입니다.
우리아이 응원하겠습니다.
공부도 노력,끈기도 재능이 있어요~예체능은 재능으로 인정이 되잖아요
다만,예체능은 상위 10프로 가지고도 힘들고 공부는 상위10프로만 되도 직업과 연결시킬 가능성이 많이 열리기 때문에 노력하면 다 된다 라는 희망을 갖고 매달리는듯 합니다
고등까지 키뭐본 맘들이라면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딱 이거인데 어릴때는 몰라서 주변지인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너무 후회스럽다는거
정말 중요한 말씀입니다
우와 통찰력 정말 좋으시네여. 근데 일방 학부모는 자기불안때문에 선생님 말씀을 못 믿을껄요? 그리고 조급함때문에 못기다립니다. 초등부터도 아니고 유치원부터 애들 잡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요.
하지만 저는 선생님 말씀에 진짜 동의합니다.
뭐든 억지로는 서로 힘들죠.
시키는 쪽도 당하는 쪽도.
밥투정 한번 없이 자라준 아들
밥 안먹으면 결국 본인 손해더라
한 마디에 밥투정 1도없이 성장해줌
공부를 본격적으로 한번 해볼까 말까 서성이는 초6 아들에게 하는 말
공부 안하면 결국 본인 손해더라
학생때는 일단 학교 공부해보고
졸업후에는 어떤 분야든 관심분야 죽을때까지 즐겁게 공부해야지 안하면 다 본인 손해야😊
해라해라 해야지해야지 하면 더 하기싫어지는법
하기 싫으면 하지마
근데 안하면 결국 본인 손해야
이건 정확하게 확실하게 알려줌😊
이건 협박 아니고 그냥 팩트니까
인생에서 항상 손해인 3가지
밥 안먹는거
공부 안하는거
화내는 거
며엉심😊
젤 큰 손해는
화나서 밥 안먹고 공부 안하는거😊😊😊
맞아요 밥 안먹는거 공부 안 하는거 다 자기 손해죠😅
전 그냥 딱 이생각입니다. 일단 왜만한 수도권 학군에서 4~5등급이면 중학교 정도 기초는 되있고 수능 영어는 3등급이상이면 괜찮습니다. 공부 포텐은 언제 터질지 모릅니다. 단 너무 바닦이라서 기초부터 다시 다 해야되지 않을정도로 한다면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요. 그리고 대학도 좋은 학교 못가더라도 혹시 거기서 자기가 잘하면 자존감이라도 회복 하길 바랄뿐입니다.
제가 그랬어요 ㅋㅋ 학군 좋은데 중학교에 다니다가 반에서 하위권만 전전했었고, 중학교 3학년 담임이 하위권 실업계를 추천하셔서 갔죠. 그때 애들은 엄청 험했는데... 별다른 공부를 안해도 과에서 1등을 했고, 그 뒤로 3학년때 공부 시작해서 당시 지거국은 아닌 국립대에 입학했습니다.
군대 다녀와서 수능공부를 더 하고 교대를 나온다음 지금 광역시에서 15년째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때는 누구나 다 그런 기회가 있으면 저처럼 될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면 저희 아버지도 화이트칼라셨고, 친가나 외가 사람들 지적 능력이 나쁘지 않은 수준인걸 보니 제 머리도 나쁘지 않아서 저런 결과가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15년차 초등교사를 하다 보면 성적이 낮은 학생 중에 못하는 학생과 안하는 학생이 구분이 되는데... 이 영상을 보는 하위권 학부모님께서는 자녀분의 지적 능력을 빠르게 캐치 하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선생님 설겆이 하면서 반복해서 듣게 핵심 꼭지들만 1시간짜리 하나 만들어주세요 세뇌당할래요
조금 다른 의견을 보태자면, 같이 집에있을 때 부모의 태도도 문제인 것 같음
저도 두 아이의 부모이지만, 집에있을 때 매 일 TV만보고 놀고 있는 부모를 본다면 아이도 당연히 마음이 안생기는 듯
저는 일부러라도 집에있을 때 핸드폰 저 멀리 던져놓고 책을 읽는다거나 개인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이니 아이도 자연스럽게 학습하게 되더이다
아이만 닥달하지말고 핸드폰을 잡고있는 부모 본인들을 돌아보시길…
효과가 있나요? 저도 아침에 책을 보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잠깐 의아해 하더니... 도루묵같이 돼버리고 있는게 아닌가.. 남편한테 엄청 질랄을 10년 넘게 하고 있는데 아들에게 모범되는 아버지 보습 보이라고,,부모탓인거 같네요
남편이 정말 공부하고는 먼사람 일종에쾌락주의 누워서 핸드폰만 쳐다봐서;;; 손흥민아버지 박지성아버지 예를들고 이강인아버지 처럼 차라리 공이라도 가서 차라고 그랬는데도 그때뿐입니다.
@@스타시퀀스적어도 방에서 하라 하면 되죠.
요즘 저한테 필요한 영상^^;;
그냥 공부는 타고나야 함
요즘 도움 많이 받습니다^^
많은 생각과 반성을 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는 안하는것 같아요, 중3-1학기 마지막영어 시험은 100점을 맞고 수학도 95정도 나온것 같은데 수학학원을 두개 다녀요 전적으로 학원의지형인가 싶기도하고 학원다니는게 가끔 어딘가 싶기도하고, 역사97정도 그리고 국어 가사그런과목을 79정도로 날려버리네요, 영어는 어릴적부터 엄청 쏟아부어 다른애들 20개 외워야하면 우리애는 3개정도만 해도 되는 수준인거죠, 힘든걸 싫어하는거 같아요
... 걱정이 되네요 언발란스 해서 지금 중간고사 기간인데 별로 신경을 안써요 국제고도 못가게 됐고 국어점수때문에,,,정신을 못차리는게 아닌가,,,여전히 핸드폰만 들여다 보고있고 수학우등반에서 미끄러지면 공부하고 다시 우등반들어가거나 자사고 특목고 갈필요없어지면 안하고, 그런데 국어는 성적이 안좋아서 학원에 이제 보냈더니 비문학은 까다로운데 잘나온다고 하고 학교 국어점수는 엉망이고,,, 참어렵습니다. 의지와 독함이 없는거 같아, 언발란스한것 때문에 고등학교 정하기가 힘드네요, 정말 지능이 언발란스 한걸까요? 수리 언어는 높은데, 단기수행인지 뭔지가 정말 낮게 나왔더라고요 그지능은 어느정도 개선은 된다는데 노력으로
언젠가 정신을 차릴까요?
초등땐 놀기와 체험위주
중등땐 아이와 내신 시험을 통해 같이 공부하는법 자기주도학습 등 찾아보고 시행착오 격기를 했는데요!!중3겨울부터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하더니 윈터스쿨까지 보내달라고 스스로 말하더라구요!!그때 포텐터지더니 고1 올1등급 받더라구요!!아직 고2라서 어느 대학을 갈지 모르지만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하면 정말 거꾸로 좀 쉬라는 말이 나올정도 공부를 하긴 하네요!!그런데 중3도 그때시작하여 따라 잡으려니 많이 늦더라구요!!서울권 학교도 아닌데 말이에요!!처진 과목 따라 잡느라 힘들었어요!!ㅜ ㅜ 아 그런데 초등자녀 두신분들은 체험 많이 다니세요 아들이 국어비문학할때 그때 경험들이 상상하고 생각하고 이미지화할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주로 어떤 체험 하셨는지.. 좀 자세히 여쭤봐도 될까요,,? ㅎ
그냥 흔히 엄마들이 하는 것들이였어요~
요리활동,만들기,연극활동,갯벌체험처럼 자연과 함께하는 것들 그리고 가족여행중에 할 수 있는것들이였구요!!
지역마다 지역의 특색에 맞게 축제? 같은게 있는데 그런거 많이 찾아 다녔어요!!그 지역에서만 할 수 있는체험 예를 들면 염전체험이라던지 도자기 빚기 같은거 그리고 축제가 아니여도 흔히 보기 힘든 볼거리등이 있어요!!늪지대라든지 인공호수,조력발전,풍력발전 등 박물관도 많이 가고 시댁이 시골이라 농사도 꼭 같이 하고요 그리고 기업에서 하는 체험관들도 많이 찾아가고요!!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좋아요!!하루정도 하는것도 좋지만 장시간 프로젝트에 참여해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해 결과물을 얻어보는 경험도 좋은것 같아요~아이가 관심가지는 부분과 연결해서도 찾아보구요!!자전거 좋아할 땐 자전거 탈 수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고 박물관도 찾아가고 어릴땐 포크레인을 좋아해서 포크레인 운전도 해볼수 있는 것도 찾아 봤었네요!!ㅋㅋ
그냥 말하는 정말 그냥 이것저것 다양하게 했어요!!아이는 싫어도 했고 좋아도 했고 설레여도 했어요!
아직도 말해요 작은 아이는 박물관 싫었다고 ㅋ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ㅎ
감사합니다~~^^ 체험 엄청 많이 하셨네요~~대단하세요~~^^ㅎㅎ
저희 아들은 한다고 한 공부점수가 40점 받아왔어요
암기법을 모르는지 공부법을 모르는지 답답해 하드라구요
옆에서 보면 짠해서 엄마표로 한번 가르쳐볼까 생각 중이예요
중1인데 자신은 해도 안된다고 생각하나봐요
속상하드라구요
절대 강요하지마시고 그냥 공부를 싫어하지만 않게 해주세요 결국 목표가 생기면 고3때엔 스스로 합니다 기다리세요 제발
저 조심스럽게 중2엄마로 말씀드려요. 중1때 올려주시면 자존감이 많이 올라가서 열심히 하는것같아요. 저희아들이 50점대였다가 한번 저한테 100점받고싶대서 도와줬더니 그때 100점받더니 갑자기 그다음부터 기준치가 높아져서 지금은 너무 열심히 해요. 중1말에 수학시험이 어렵게 나왔는데 전교생중1명 만점이 저희아들이었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알아서 열심히 살아요
@@laylakim3132 그쵸 한번 고득점하면 그 맛을 못잊어서 ㅋㅋ
우리애 고1이도 포텐 좀 터트리면 좋겠네요^^;; 2정도 될듯한데 1을 향한 악착같은 마음이 없는. 상과 중사이에 애매하달까요. 늘 희망고문 같은 성적 ㅠ 느긋하고 계획이란게 전혀 없어요. 왜그럴까요.
아 짜증나~~70~80점이 하위권이예요? 잘하는구만~~~
뭐냐!!뭐냐고!!!!
맞아요. 70~80점대면
믿고 기다리는 정도가 아니라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지식은 습득하고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어서 걱정1도 없을듯..
터지긴 할까요?ㅠ
70점만 받아도 원이 없겠네요..
일단 학원은 그 무리에서
빼고 혼자 다녀요..
주의력결핍 검사해볼까.. 고민이요.. ADHD면 약 처방받아
먹이면 좋다해서요..
억지로 안시키면 어떻해요 그럼 그냥 냅둬요?
우리 애는 안주하는 아이인데요...그럼 어찌 해야 할까요? ㅠ.ㅠ
게다가 너무 행복해 합니다..엄마 아빠가 인정해 주는 점수를 받았다고요..
1학년 1학기 통과를 16점 맞았어요. 6점은 심지어 서술형 점수입니다. 7등급. 기말은 50점대...어짜피 7등급이었어요. 그런데도 만족합니다.
점수가 올랐다고요...2학년 때도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결국 과탐을 버리고 문과를 갔어요.
고1인데 울아들도만족해합니다ㅜㅜ
평균점수가 70~80점대 이하인 울 아들 기대해봐도 되는걸까요?중3입니다 😂
고3인데 중학교때 잠만자고 10점대 맞던 사람입니다 지금 체육쪽 준비하는데 모의고사 국어 탐구 2 1 맞아요 스스로 원하면 점수는 알아서 올라갑니다
@@GoodLife5312현재 우리 아들인데요?
아들 고1
국68.영32.수34
초등부터꾸준히 학원은 보냈는데
중학교때 영수20~30점 받아오더라구요.
학원을 옮겨
동네영수학원 겨우가서 하고오는수준이되었는데
아이는
대학은 가겠다고함. 헌데
엄마인 제가 포기하고파요
저희애도 고1인데 4 5등급 받았어요 큰기대가 작은 기대로 자꾸 바뀌어가는데..ㅠ 선생님 말씀 대로 해봐야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