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제가 하고싶은 말들을 다 해주셨어요 ㅋㅋㅋ 하위권 학생들 특징은...자기네들 개선해야할 점들을 알려주면 감사하다기보단 오히려 자존심 상해하고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정작 창피해야할 부분은 본인이 해야할 것들이 분명한데도 안하는 바로 그 모습인데 말이죠 ㅎㅎ
완전 공감공감. 15년 학생들 보면서 공부 못하는 특징 너무너무 공감감. 수동적인 것과 회피형 성격이 대부분임 아이들이 숙제를 안하면 학원가기 싫어하고 부모가 학원에 전화 해 주고 빠지게 해 주고 자꾸 핑계대고..자기가 한일에 대한 결과를 자신이 책임지고 해결 해 나가는 능력이 없음, 또 하나는 자기가 할수 있는것만 함. 그러면서 공부했다고 생각함. 예를 들면 문제집 풀고 채점도 안하고 오답도 안봄. 그러니 자기는 문제풀었고 공부했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자기가 풀 수 있는 문제만 풀었고 머가 부족한지 틀린 걸 다시 살펴보지도 않고 심지어 뭘 잘알고 있고 모르는지도 모르고 주구장창 내가 풀수있는 문제만 풀고있는 것임.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ㅋㅋㅋㅋㅋㅋ
학원관계자 아니고. 고등자녀있는 학부모입장인데도 공감공감해요. 초등때부터 느꼈어요. 시간.교재.과제등등 으로 인한 분위기흐려서 다른 아이들에게도 민폐를 끼칩니다. 과감히 제외시키면 감사하더라고요. 왜냐면요.. 콩콩팥팥.. 똑같고.안 변하고요 그 부모들은 본인들의 객관화가 안돼요. 그래놓고 쓴소리해준 학원 욕 하고 다니죠 저 선생님 두분도 얼마나 순화해서 말씀하시는 거겠어요 ㅎㅎ 영상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부모 잘못이 큽니다. 기본적인 규칙을 무시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부모의 아이들은 어쩔 수 없어요. 부모 보고 그대로 배우거든요. 공부와 관련 없을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사회의 모든 것에 대해 무시하고 가볍게 생각하다보니 공부의 중요성도 인지를 못합니다. 노력을 우습게 알게되죠. 그러니 당연히 공부 못 합니다. 아이들 공부 잘 하게 하고 싶으시면 기본적인 것부터 지키도록 가르치세요. 시간, 규칙, 약속. 그러면 아이들이 어느 것 하나 쉽게 여기지 않고 노력으로 이룰려고 합니다.
단 몇 %뿐인 상위권을 위한 조언 같은 건 사실 대다수인 보통 아이들에겐 효용성이 없다고 느끼곤 했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올려 주셔서 잘 듣고 갑니다. 능동적인 학습을 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결국 어떤 선생님을 만나든 스스로가 적극적인 목표의식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자세를 지니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 많이 공감합니다.
학원 노출을 어릴때부터 너무 강하게 경험한 아이일수록 스스로 생각하려들지 않는 경향이 더 많습니다. 유전자 퀄리티가 아주 좋은 극소수 아이들은 학습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따라가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고 대부분의 아이큐가 그렇게 높지 않은 일반적인 평범한 아이들은 어릴때일수록 다양한 경험과 인내력 키우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너무 어려운 과한 과제를 주어 스트레스에 쩔게 되면 결국 공부에 부정적인 경험을 강화시키는 격이 되어버려 장기적으로 손해죠. 뭐 부모가 그걸 파악하는게 보통 쉬운 일은 아니겠으나 본인이 낳고 본인이 애가 공부잘하길 바란다면 당연히 기울여야 되는 관심과 책임이라고 봅니다. 낳아놓고 애 공부 못한다고 찡얼거리는 부모님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철이 없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나잇값을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부모자격 미달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기적이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다 자식 잘되라고 강제로라도 시키고 하는 것이라는 가식적인 마인드부터 뜯어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 상태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아이가 못하는 원인은 항상 회피하면서 결과만을 바라는 건 부모로서 아이에 대한 존중심도 없는 것이고 사회적 관점으로 봐도 공정한 태도가 아닙니다.
11년차인데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능동성도 정말 공감요. 원리 설명도 아닌 필기할 페이지나 현재 페이지같이 단순 같은 설명 반복하는 게 힘들어서, -하지만 학생도 사람이고 늘 100프로 집중하지 못할수도 있다고 이해하고- ppt화면마다 교재 몇 페이지 몇 째줄이라는 것 까지 다 화면에 띄워주고 두 번을 얘기했음에도!!!!!! 습관적으로 10-20초 뒤쯤 그래서 어디다 쓰라고요? 몇 페이지라고요?라는 질문을 매시간 평균 5회-10회하는 친구가 있어요😅 교사가 아무리 같은 질문이 들어와도 인내심을 지키고 설명해야지 라고 스스로 다독이기엔 너무나 심각해서 나중에는 대꾸를 하지 않았는데도 그 버릇 못 고치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이 짜증을 엄청 냅니다.... 세대가 변하면 트렌드도 변한다곤 하나... 능동적 학습을 넘어서 이젠 설명을 능동적으로 '들으려는' 태도마저 결여된 + 그래서 남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에게만 맞추어 달라고 요구하는 걸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학생들이 등장하는 건가 싶어요..
아이를 막연히 학원에 떠넘기기식으로 보내기보다는 부모가 힘들더라도 취학전애 가정에서 학습을 봐주면 아이 공부 성향이 확실히 보이더라구요. 전 집에서도 재대로 하지 않는 아이가 학원가서 잘한다? 절대요. 집에서부터 잘해야 그 다음이 학원입니다. 학원은 ㅡ어디까지나 보조일뿐 스스로 학습습관 잘 잡는게 무조건 1순위
아시는 분들 다니는 학원중에 어머니들 혹하게 학원에서 과제도 다 챙겨주겠다 하면서 추가적으로 하루 더 나오게 하는 곳들이 있어요. 근데 막상 그 하루 더 가면 그 하루 더 가서 답만 배껴오고 멍때리다가 온다는 걸 1년반쯤 지나서 알게 되셨데요, 게다가 부모님이 민원 거니 이제와서 학원에서 어머님도 아이를 챙겨야한다고 하셨다네요. 첨부터 과제는 같이 봐달라고 하지 학원등록생들 적을때 온갖 감언이설로 어머니 꼬셔서 등록하게 하고 나중에는 어머니 탓하고.. 그냥 2류 학원과 귀가 펄럭이는 어머니들의 합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초6딸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절친과 영어학원을 같이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목요일 학교 독서모임이 끝나면 시간에 늦게 도착하거든요 그러면 친구는 같이 학원을 가지 말자고 하고 저희딸은 가야한다고 하고 실갱이를 하나봐요 토요일은 10시부터 수업인데 늘 10시 반정도에 온답니다 매주 아프다 준비하느라 늦었다하면서요 평소때도 약속시간에 10분정도 늘 늦는 친구입니다 문제는 이 친구가 학교에서 학습력이 가장 뛰어나요 모든 과목을 다 잘하고 심지어 운동도 잘하고 예쁘기까지 해서 인기도 많아요 수학을 진도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고1선행을 하고 있고 수학을 좋아해요 저희 딸은 완전 성실한 스타일이고 공부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친구가 워낙 뛰어나니 비교가 되기도 하나봐요 그런데 학원에서는 이 친구의 태도를 전혀 문제 삼지 않아요 아무래도 공부 실력이 뛰어나니 그런것 같은데요 머리가 뛰어난 아이인게 맞지만 학원을 같이 다니는 입장에서는 불편한 점이 있어요 저는 그래도 아이에게 성실함을 강조합니다 그게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너의 인생에서 중요한 무기가 될 거라고 이야기해주곤해요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캐릭터들을 종종 봅니다. 제가 그간 본 것을 말씀드리자면 성실성이 부족한 학생들은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게 되더라구요. 고등학교 정도가 그 시점인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노력하는 법을 익힌다면 그 자체가 성공이고 결과도 언젠간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수학 강삽니다. 6학년까지는 머리로 버틸 수 있지만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못 버팁니다. 특히나 조금만 노력해도 되던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순간이 올 때 쉽게 상위권이던 학생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던지는 거 해마다봅니다. 성실하다는 건 시간을 투자했다는 거고, 시간을 머리로 이기는 건 언젠가 다 무너집니다. 최대한 버텨봐야 고1까지예요.
@@gotaya7249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 친구가 고1하먼서 힘들어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저도 어쩔 수 없이 우리 아이만 쳐지는건 아닌지 속상하기도 했어요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아이라서 몇번이고 반복해야하거든요 대신 성실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니 믿고 기다려보렵니다
울 아들..1.자기가 알아서 잘 한다고 함. 2. 교과서 잘 안챙기고 이불잘안갬..3.설명하고 갈쳐줘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나감. 습이 안됨. 4. 머리속이 게임 유튜브 하려는 마음으로 가득참. 마음에 의해 머리가 공부쪽으로 안돌아감. 5. 조금 힘들어지면 재미있던거도 싫어함.. 회피형이며 쾌락지향적임..게임 유튜브 세상만 아니었어도 가르치는데 덜 힘들겠음.
노노...그래가지고는 1등급은 어렵습니다. 3등급까지는 무식한 통암기가 통하긴 합니다만 딱 그정도까지입니다. 인서울 정도야 가능하겠죠. 사고력 개발이 더 훨씬 더 중요합니다. 강북이나 지방 하위권 고등학교 아이들의 말 못할 난제가 바로 사고력은 부족한데 내신은 잘 나오는 경우 결국 수능에서 최저 못 맞추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게 현실입니다. 즉, 사고력 관찰력이 무조건 90퍼센트 나머지 10퍼센트가 암기력입니다. 공부의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떠먹여주기를 바란다. 그런 아이들 부모님들은... 스스로 학원을 알아보거나 공부법이나 그런걸 찾아보거나 바뀌는 교육정책조차 관심없죠. 남들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얻은 정보를 학교앞이나 길가다 만나서 "학원 어디다녀요?" "문제집 뭐 풀어요?"로 쉽게 얻죠. 교육정보를 듣는다는 핑계로 똑같은 수준의 엄마들하고 모여서 누구나 다 아는 정보나 틀린 정보만 나누다 남 뒷말만하고 옵니다. 진짜 잘한다하는 아이 엄마는 엄마들 모임에서 시간낭비 안합니다.
참 공감은 가지만 ᆢ노 베이스도 동기부여 한번 받으면 미친듯이 합니다 그런 역량도 부모나 선생님 영향이 크십니다 ᆢ 안된다. 기본이 안된다 다 그치지말고할수있다 응원메세지주고. 올라가게끔 해야지 상위권은 힘을 쓸 필요없어요 알아서 하니선생님도 편해요 노베이스를상위권. 가도록 하는선생님이 제대로 된 선생님이라고 봅니다. 이 영상듣고 있으니그닥 좋지 않네요~~
와 예체능에도 못하는애들 특징이 딱 저거에요 연습은 안하면서 레슨으로 해결하려하고 혹은 유튜브보고 겉멋만 들려고합니다 기본기도 안되면서 배우려는 자세나 겸손함없이 가르치는 선생스펙 따지고요… 거기다 기본적인 생활태도나 습관 엉망이고 시간약속 안지키고 밤새 게임하거나 스마트폰하다 잔다고 늦거나 안오고 인사도 제대로 할 줄 모르며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란 말도 할 줄 몰라요 부모들도 하나같이 다 물러터지고 단호함없이 주야장천 아이의견만 물어봅니다 아니면 같이 선생탓하면서 방관하던가요… 저런애들이 결과가 좋을리가 없으니 초반엔 선생탓 하다 나중에는 부모재력 탓합니다
![대치동에서 학원, 과외 아무리 해도 효과 없는 학생들의 공통점 | ft.현 대치동 원장 [🚨대치동 내부고발]](http://i.ytimg.com/vi/ndQ-u7qgjJ0/mqdefault.jpg)
하버드 원장의 교육법이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정영어학원" 검색.
온라인수업은 링크에서 예약 클릭 naver.me/xL1WiBK8
변화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자 조심스럽게 만든 영상입니다.
이거는 진짜 선생님들 힐링위해서 만드신 영상이죠? 팩폭 사이다네요
저래놓고 자신의 괴로운 처지를 남탓, 사회탓하죠..
사회구조가 어떻고, 기득권이 어떻고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평생 루저로 살게됩니다..
하위권 아이들은 인스타, 틱톡, 유튜브, 게임을 공부합니다. 도파민이 잠시라도 분비되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멍 때립니다. '생각'이라는 것을 할 줄 모릅니다. 근데 이런 것들 보다 더 심각한 건 학부형님들이 학원만 보내면 다 될 거라고 착각하시는 겁니다.
강한 자극에 취해있는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하기가 상당히 힘든 것 같습니다. 공감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
와.. 천재시다! 웃픈현실..😂
공부 못 하는 아이들의 특징은 이런 이야기를 아무리 해 줘도 도통 듣지를 않는다는 것이죠. 들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뒤 돌아서면 그대로라는 것. 정말 답답함에 가슴을 칩니다.
능동성을 끌어내는 작업이 참 고난도 같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제가 하고싶은 말들을 다 해주셨어요 ㅋㅋㅋ 하위권 학생들 특징은...자기네들 개선해야할 점들을 알려주면 감사하다기보단 오히려 자존심 상해하고 기분 나빠하더라구요, 정작 창피해야할 부분은 본인이 해야할 것들이 분명한데도 안하는 바로 그 모습인데 말이죠 ㅎㅎ
기분 나빠하고 거기서 끝인 경우가 많아서 참 아쉽습니다
제가 본 하위권 아이들은 의지가 없어요 더 알고 싶다 더 잘하고 싶다 이런 의지가 약해요.
의지가 별로 없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완전 공감공감. 15년 학생들 보면서 공부 못하는 특징 너무너무 공감감. 수동적인 것과 회피형 성격이 대부분임 아이들이 숙제를 안하면 학원가기 싫어하고 부모가 학원에 전화 해 주고 빠지게 해 주고 자꾸 핑계대고..자기가 한일에 대한 결과를 자신이 책임지고 해결 해 나가는 능력이 없음, 또 하나는 자기가 할수 있는것만 함. 그러면서 공부했다고 생각함. 예를 들면 문제집 풀고 채점도 안하고 오답도 안봄. 그러니 자기는 문제풀었고 공부했다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자기가 풀 수 있는 문제만 풀었고 머가 부족한지 틀린 걸 다시 살펴보지도 않고 심지어 뭘 잘알고 있고 모르는지도 모르고 주구장창 내가 풀수있는 문제만 풀고있는 것임.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음 ㅋㅋㅋㅋㅋㅋ
수동성과 회피성이라는 용어로 정확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동창들을 보면 아끼는 친구들이기는 하지만 이 수동성과 회피성이 성인기에 직업생활에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어렵거나 새로운 도전을 피하는 회피형 맞네요
부모도 어이없는게, 아이가 학원에 빠지지않게 학원을 즐거워하도록 선생님이 잘 해주시면 좋겠대요... 아놔....... 네그냥 나오지 마세요
@@managen12345 아 진짜 핵공감. 진짜 나오지 말라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온다는...ㅠㅠ
20년 넘게 사교육 현장에 있습니다.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학원관계자 아니고.
고등자녀있는 학부모입장인데도 공감공감해요.
초등때부터 느꼈어요.
시간.교재.과제등등 으로 인한 분위기흐려서
다른 아이들에게도 민폐를 끼칩니다.
과감히 제외시키면 감사하더라고요.
왜냐면요.. 콩콩팥팥.. 똑같고.안 변하고요
그 부모들은 본인들의 객관화가 안돼요.
그래놓고 쓴소리해준 학원 욕 하고 다니죠
저 선생님 두분도 얼마나 순화해서
말씀하시는 거겠어요 ㅎㅎ
영상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견해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아이의 바람직하지 못한 태도에 동조를 하는 경우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 되네요...
저희엄마는 저 지각하는걸로 엄~청나게 호통치고 난리치셨는데도 저는 17년간 그대로에요;; 지각인생입니다..회사에서까지
맞아요.. 부모 잘못이 큽니다. 기본적인 규칙을 무시하고 가볍게 생각하는 부모의 아이들은 어쩔 수 없어요. 부모 보고 그대로 배우거든요. 공부와 관련 없을 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사회의 모든 것에 대해 무시하고 가볍게 생각하다보니 공부의 중요성도 인지를 못합니다. 노력을 우습게 알게되죠. 그러니 당연히 공부 못 합니다.
아이들 공부 잘 하게 하고 싶으시면 기본적인 것부터 지키도록 가르치세요. 시간, 규칙, 약속.
그러면 아이들이 어느 것 하나 쉽게 여기지 않고 노력으로 이룰려고 합니다.
작은 약속부터 잘 지키는 습관을 길러가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통찰력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공부머리가 안되는 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죠. 😅 우리 아인 머린 좋은데 노력을 안해요~~대부분 부모님들은 이리 말하지만 해도해도 안되서 노력이 버거운 걸 수도 있다는 게 펙트입니다.
수학강사인데 요즘은 떠먹이다 못해 씹어서 넣어주길 바래요
😅 ㅎㅎㅎㅎㅎ 부모님 성향도 동의합니다 ^^ 그냥 남탓하고 싶은거죠 ㅎㅎ
잘게 잘라서 입에 넣어져도 뱉어버리는 친구들이 있지요 ^^; 그 친구들도 함께 노력해주면 조금씩 스스로 찾아 먹는 것 같네요~
@@대치동내부고발자 ㅎㅎㅎㅎ 그르게요 ㅎㅎㅎㅎ
ㅎㅎㅎ공감해요~~ 떠먹여줘도 목먹냐? 더럽게 씹어먹여줘야하냐~~?라는 잔소리를 얼마나 하는지.. 공부는 결국 본인이 하는건데
10년 넘게 가르친 입장에서 두 분 대화와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해당 예시의 학생이 스쳐지날 정도네요. 이 링크를 학생과 부모님께 보내드리고 싶은 정도예요.^^ 공감가는 영상 감사합니다~
같은 일을 하시는 선생님이시군요~ 굉장히 많은 아이들이 이렇지요~ 스스로 생각하는 습관 잡아주는 것이 참 중요하고 공이 많이 드는 듯 하네요~
자기 아이에게 엄격하지 못한 부모님들이 너무 많지요.
못하는 학생들 특징 = 시간 잘 안지
키기. 교재 자주 안 가지고 오기
정답입니다. 부모와 똑 같아요.
교재 다챙겨주시고 늦게일어나는거 호통치며 깨워주샤도 17년간 그대로네요..회사에서도 지각해서 늘잘려요 ㅠㅠㅠ
대치동이 아니라~~전국적으로 하위권학생들의 특징이네요..
전 수학을 가르치지만 100프로 공감도네요
보편적이 현상인가봅니다
완전 사이다 영상 너무 좋아요! 다른 분들도 이런 영상을 좀 더 많이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학부모님들은 자기 아이와 본인 자신을 객관화하는 능력이 솔직히 아주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예전 아니 얼마전 5-6년 전만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기 객관화만 되면 전반적으로 선기능이 많겠네요
ㅎㅎㅎ
완전 공감요^^
교재 안 갖고 갈 수도 있지..
숙제 못 해갈 수도 있지..
지각좀 할 수도 있지..
생각하는 학부모님들 많죠! ㅎㅎ
공감 백번 하고 갑니다^^;;
교재 챙기기에 신경을 안쓰시는 분들이 아직도 꽤나 많으신 듯 해요. 꽤나 중요한 것인데 말이지요~ 공감 감사합니다
단 몇 %뿐인 상위권을 위한 조언 같은 건 사실 대다수인 보통 아이들에겐 효용성이 없다고 느끼곤 했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올려 주셔서 잘 듣고 갑니다. 능동적인 학습을 한다는 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결국 어떤 선생님을 만나든 스스로가 적극적인 목표의식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자세를 지니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 많이 공감합니다.
능동적인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공부할 때 안 좋은 습관만 버려도 그 아이는 몇 년 후면 상위권위 되어있더라구요
고등학생 수업하는 영어 T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기본적인 , 사소한것들을 지키지 못 한 학생,
부모는 말씀처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없어요 너무 공감됩니다
교재 챙기기와 시간 지키기 등에서 태도가 묻어나오는 것 같습니다. 공감 감사합니다~
와우 많은 부분 공감되네요
◇시간지키기
◇설명 다시해주기보다는
찾아보게해서
생각해보게하는것
두가지가 매우 중요하더라구요
두분 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명은 한번 집중해서 듣고 그 다음은 훈련이지요! 스스로 문제해결을 시도한 후에 듣는 설명과 코칭은 신세계를 열어주는 듯 합니다
상위권애들특징말고 이미 차고 넘침 . 이런 중위 하위권 아이들 다루는 내용이 훨씬유익해서 좋습니다. 내 아이를 보다더 객관적으로 봐야합니다 앞으로도 마니 올려주세요.
설명을 자세히 해주면 안된다는 것을 정말 이해 하는것이... 애들이 헷갈려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험에 다 틀려오거든요.
에구 ㅠ 스스로 정리를 안 하면 감당이 안 되는 것 같아요
학원 노출을 어릴때부터 너무 강하게 경험한 아이일수록 스스로 생각하려들지 않는 경향이 더 많습니다. 유전자 퀄리티가 아주 좋은 극소수 아이들은 학습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따라가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고 대부분의 아이큐가 그렇게 높지 않은 일반적인 평범한 아이들은 어릴때일수록 다양한 경험과 인내력 키우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너무 어려운 과한 과제를 주어 스트레스에 쩔게 되면 결국 공부에 부정적인 경험을 강화시키는 격이 되어버려 장기적으로 손해죠. 뭐 부모가 그걸 파악하는게 보통 쉬운 일은 아니겠으나 본인이 낳고 본인이 애가 공부잘하길 바란다면 당연히 기울여야 되는 관심과 책임이라고 봅니다. 낳아놓고 애 공부 못한다고 찡얼거리는 부모님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철이 없게 느껴진다고나 할까요? 나잇값을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부모자격 미달이라고 해야할까요? 이기적이라고 표현해야할까요? 다 자식 잘되라고 강제로라도 시키고 하는 것이라는 가식적인 마인드부터 뜯어고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 상태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아이가 못하는 원인은 항상 회피하면서 결과만을 바라는 건 부모로서 아이에 대한 존중심도 없는 것이고 사회적 관점으로 봐도 공정한 태도가 아닙니다.
깊은 통찰을 공유해주심에 감사합니다. 경험과 인내력 기르기는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아이가 공부 못하는 걸 인정하고 다른 길을 찾아주거나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까지 기다려줘야 하는데 대부분의 부모들이 학원 과외 시키고 본인의 의무를 다한다고 착각하죠.
@@young812 소름돋게 맞는 말이세요... 안타깝습니다.
가든패밀리 보고
왔습니다
방학동안
제가 아이들 동화책
겨울왕국 시작합니다^^~
다 지나야 아는 현실을
제가 솔선수범하려구요
콘텐츠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알찬 방학이 될 것 같습니다. 멋지십니다 :)
우리아들이 저한테 오늘 한말이네요 .. 선생님이 설명을 안해줘 ...... 소름이네요 아이고
^^; 선생님은 보조적인 역할이고 공부는 스스로 하는 것이라는 인식을 잡아주는 게 참 공이 많이 드는 것 같습니다
지 잘못 쏘옥~ 빼고 거짓말하는 학생,
그런 지 자식 말은 100% 믿는 부모, 뭐 콩콩팥팥 아니겠어요ㅋㅋㅋ
그냥 냅두세요 안 바껴요 저들은~ 괜히 국민 평균 5등급이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쌤들 고생 많으십니다!
경험이 풍부하신 듯 합니다!
읽은책 여러번 읽는다 공감합니다 새로운걸 발견합니다❤
읽고 또 읽으면 볼 때 마다 새로운 것 같아요 :)
일상행동을 봐도 공부를 할지말지는 이미 보입니다... 극소수 특출난 애들이나 의외의 모습을 보이는거죠.. 그게 자신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부모들이 왕의 dna 같은 소리를 믿는거죠
일상행동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학습태도에서 최상위권인지 중위권인지 하위권인지 보이죠. 거기에 시간 약속을 대하는 태도까지 보면 성적이…
감사합니다 선생님 ^^
항상 성공한사람들 얘기만 나오지요 실패에서 성공을 배우는건 아닐지 ^^
명쾌한 정리 감사드려요 ^^ 오늘도 알찬 하루 되세요~
말씀 동의 하면서도 , 우리교육 특히
언어 - 국어.영어 - 수업과 평가등이
재미 없기는 합니다. 이걸 견디며 잘
하는 학생들이 참 대단합니다.
한편, 진짜 좋아서 학습 하게하는, 노벨
상급이 나오긴 어려운 환경이라고 봅니다.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본문 암기를 문장구조, 요소, 어휘 모르고 어떻게 하나요. 오히려 문장구조, 요소, 어휘 등등 이해하는데 필수가 암기지요. 암기를 해야 언제 어떤 상황에 그러한 요소들을 쓰는지 알게돼요.
11년차인데 원인을 외부에서 찾으려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리고 능동성도 정말 공감요. 원리 설명도 아닌 필기할 페이지나 현재 페이지같이 단순 같은 설명 반복하는 게 힘들어서, -하지만 학생도 사람이고 늘 100프로 집중하지 못할수도 있다고 이해하고- ppt화면마다 교재 몇 페이지 몇 째줄이라는 것 까지 다 화면에 띄워주고 두 번을 얘기했음에도!!!!!!
습관적으로 10-20초 뒤쯤 그래서 어디다 쓰라고요? 몇 페이지라고요?라는 질문을 매시간 평균 5회-10회하는 친구가 있어요😅
교사가 아무리 같은 질문이 들어와도 인내심을 지키고 설명해야지 라고 스스로 다독이기엔 너무나 심각해서 나중에는 대꾸를 하지 않았는데도 그 버릇 못 고치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이 짜증을 엄청 냅니다....
세대가 변하면 트렌드도 변한다곤 하나... 능동적 학습을 넘어서 이젠 설명을 능동적으로 '들으려는' 태도마저 결여된 + 그래서 남을 신경쓰지 않고 자신에게만 맞추어 달라고 요구하는 걸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학생들이 등장하는 건가 싶어요..
시대가 변화고 첨단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학습자가 능동성을 갖도록 만들지 못하면 효용이 없는 듯 하네요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행복한 나날들 되세요~
응원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오늘도 알찬 하루 되셔요!
내 얘기였노... 좋은 설명만 들을려고 하고 직접 안해보는거 완전 공감...
아이를 막연히 학원에 떠넘기기식으로 보내기보다는 부모가 힘들더라도 취학전애 가정에서 학습을 봐주면 아이 공부 성향이 확실히 보이더라구요. 전 집에서도 재대로 하지 않는 아이가 학원가서 잘한다? 절대요. 집에서부터 잘해야 그 다음이 학원입니다. 학원은 ㅡ어디까지나 보조일뿐 스스로 학습습관 잘 잡는게 무조건 1순위
정확하고 유익한 영상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 팩폭이 참 가슴아프네요... 하나하나 다 우리아이들 이야기네요
우리 모두가 부분적으로라도 갖고 있는 모습인 것 같습니다. 함께 힘내서 능동성을 찾아보지요!
이런 영상 너무 귀합니다. 하위권 학생들에대한 이야기는 찾기가 힘들어요ㅜㅜ
전체적으로보면 자기 공부패턴이 따로없고 사교육에 다 의지하려는것
그런 성향이 강합니다
집에서 오늘 같이 집공한다고 아들한테 잔소리 했는데 잘한거네요
기본을 우선 잘해라 기본을 잘해라
물론 우리아이는 최상위는 아니어도 상위권이긴 합니다
기본부터 잘 다져가는 게 정돈된 상태에서 공부하는 방법인 듯 합니다~
옳소
너무 좋은 동영상 같아요. 학원들이 한국식영어, 미국식영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너무 재미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식 영어라는 말이 참 재밌는거 같습니다 ㅎ
아시는 분들 다니는 학원중에 어머니들 혹하게 학원에서 과제도 다 챙겨주겠다 하면서 추가적으로 하루 더 나오게 하는 곳들이 있어요.
근데 막상 그 하루 더 가면 그 하루 더 가서 답만 배껴오고 멍때리다가 온다는 걸 1년반쯤 지나서 알게 되셨데요,
게다가 부모님이 민원 거니 이제와서 학원에서 어머님도 아이를 챙겨야한다고 하셨다네요.
첨부터 과제는 같이 봐달라고 하지 학원등록생들 적을때 온갖 감언이설로 어머니 꼬셔서 등록하게 하고 나중에는 어머니 탓하고..
그냥 2류 학원과 귀가 펄럭이는 어머니들의 합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관심깊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초6딸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는 절친과 영어학원을 같이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목요일 학교 독서모임이 끝나면 시간에 늦게 도착하거든요
그러면 친구는 같이 학원을 가지 말자고 하고 저희딸은 가야한다고 하고 실갱이를 하나봐요
토요일은 10시부터 수업인데 늘 10시 반정도에 온답니다
매주 아프다 준비하느라 늦었다하면서요
평소때도 약속시간에 10분정도 늘 늦는 친구입니다
문제는 이 친구가 학교에서 학습력이 가장 뛰어나요
모든 과목을 다 잘하고 심지어 운동도 잘하고 예쁘기까지 해서 인기도 많아요
수학을 진도만으로 평가할 수는 없지만 고1선행을 하고 있고 수학을 좋아해요
저희 딸은 완전 성실한 스타일이고 공부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친구가 워낙 뛰어나니 비교가 되기도 하나봐요
그런데 학원에서는 이 친구의 태도를 전혀 문제 삼지 않아요
아무래도 공부 실력이 뛰어나니 그런것 같은데요
머리가 뛰어난 아이인게 맞지만 학원을 같이 다니는 입장에서는 불편한 점이 있어요
저는 그래도 아이에게 성실함을 강조합니다
그게 꼭 공부가 아니더라도 너의 인생에서 중요한 무기가 될 거라고 이야기해주곤해요
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캐릭터들을 종종 봅니다. 제가 그간 본 것을 말씀드리자면 성실성이 부족한 학생들은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게 되더라구요. 고등학교 정도가 그 시점인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노력하는 법을 익힌다면 그 자체가 성공이고 결과도 언젠간 따라온다고 생각합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답변 감사드립니다~
수학 강삽니다. 6학년까지는 머리로 버틸 수 있지만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못 버팁니다. 특히나 조금만 노력해도 되던게 단계가 올라갈수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순간이 올 때 쉽게 상위권이던 학생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면서 던지는 거 해마다봅니다.
성실하다는 건 시간을 투자했다는 거고, 시간을 머리로 이기는 건 언젠가 다 무너집니다. 최대한 버텨봐야 고1까지예요.
@@gotaya7249 답변감사드립니다
그렇지 않아도 그 친구가 고1하먼서 힘들어한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저도 어쩔 수 없이 우리 아이만 쳐지는건 아닌지 속상하기도 했어요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아이라서 몇번이고 반복해야하거든요
대신 성실하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니 믿고 기다려보렵니다
능력과 성실성의 함수관계로 궁극의성과가 결정되겠지요~~
ㅎㅎㅎ 실컷웃었습니다 ㅋㅋㅋ 하위10프로 학생들이 느끼는 소외감을 다룬 영상 ㅋㅋㅋ
균형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나도 공부 못했는데 ㅠ 학생들!! 공부가 전부가 아냐!! 대신 게을러지면 안됌 학부모들도 공부로 모든걸 판단 하시지ㅜ마세요! 어렸을때 공부 안한거 후회 안합니다!!
공부가 전부가 아니지요!!
어렸을때 공부 안하셨음 지금뭐하시나요?
@@full_love 26살부터 사업해서 지금 잘살아요.
❤자주 보고 도움 받습니다. 응원합니다.
자주 보고 도움 받으신다니 말씀만으로 힘이 됩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위1프로
부모와아이들을 이런영상들을안보죠.ㅋㅋㅋ
맞는 말씀이십니다
영상 보고 있는 하위 5% 엄마는 있어요 ㅋㅋ 아.. 눈물이.. 흑흑😂😂😢
@@fng_fly_high우리 힘내요.
제가 어렸을 때 딱 그랬네요
지금도 그런 기질이 좀 남았있는데....ㅠ.ㅠ
그런 특징들을 잘 아시고 이렇게 영상 만들어주신거보니
선생님께서 학생들한테 애정이 많으신거 같아요 ^^
운동도 타고 난 사람이 있고, 몸치가 있다. 공부도 머리 자체가 안 돌아가는 아이들이 있다. 부모들은 몸치는 받아들이지만 머리치는 못받아들인다.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머리치는 모욕적으로 받아들이지요
공감하고 갑니다. ㅎㅎㅎ
대안이 없는데... 포기할수가 없어서 그렇겠죠.
울 아들..1.자기가 알아서 잘 한다고 함. 2. 교과서 잘 안챙기고 이불잘안갬..3.설명하고 갈쳐줘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나감. 습이 안됨. 4. 머리속이 게임 유튜브 하려는 마음으로 가득참. 마음에 의해 머리가 공부쪽으로 안돌아감. 5. 조금 힘들어지면 재미있던거도 싫어함.. 회피형이며 쾌락지향적임..게임 유튜브 세상만 아니었어도 가르치는데 덜 힘들겠음.
게임 유튜브에 마음이 뺏기면 다른 것에 집중하기가 참 힘든 듯 합니다
쌤이 원비 낼때만 원비내는 날이라고 메세지 옵니다
물어보고 싶은 얘기가 있어 쌤한테 메세지 보내면 아이한테 메세지로 답이 옵니다
계속 보내야 할까요??
전화를 해보시는 게 어떨지 조심스레 제안드려봅니다.
전화 직접 해보세요. 원활히 잘 안된다면 옮겨 보셔도 좋습니다.
1. 좋은 설명을 듣는 것이 잘하는 방법인지 안다
2. 어떤 샘 수강중에 또다른 인강을 찾아 듣는다.
3. 자신이 읽어보면 모르고 선생이 읽어주면 안다.
4. 설명을 잘해주면 성적이 오히려 안나온다.
수학샘으로도 처절하게 공감되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어든 수학이든 비슷한가 봅니다 ^^:
헐,,, 수학 하위권의 특징과 어떻게 똑같은 특징이 있죠?
그러게 말입니다. 아마 다른 과목도 비슷할 것 같네요~
수학 못하는 애들이 대부분 공부도 못하죠. 공부 못하는 애들은 수동적이고 시간 약속도 잘 안지키죠. 사회적 규범을 지켜야 한다는 인식 자체가 약하니 거기서 더 나가면 사회적으로 하면 안되는 소소한 비행(?)까지 가는 거구요.
수학 강사 23년차 입니다. 수학 하위권 학생들도 부모님의 특징과 아이들의 특징이 이 영상과 완전 일치 합니다.
국어하위권과도 똑같습니다 ㅎㅎ ㅜㅜ 그리고 국어하위권이면 다른 과목도 하위권이더군요.
대학교때 과외해 보면 못하는 애들은 집안 분위기가 공부할 분위기가 아니에요 엄마도 밖으로 돌아다니고 놀러다니고 책 안보는데 애가 공부 하겠어요
와우 맞아요!! 시간 안 지키는 애들 😂😂😂😂😂 다 공부 못해요. 진짜
늦는 친구들은 하루를 불쾌하게 시작하게 되는 듯 합니다. 한 때 제 모습이기도 하여 다른 친구들은 늦는 습관이 없으면 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
오 필요하다 필요하다
저 애를 안 낳았어야 했나봐요 ㅠ ㅠ
애가 학습력이 너무 부족한데 생활습관도 게으르다고 해야할까요ㅠㅠ 예비고1인데.. 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지 고민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선뜻 말씀드리기가 쉽지 않네요. 제 조카라면 미디어 차단 상황에서 운동 일주일에 3일은 하면서 매일 대화하고 같이 도서관에 가는 것을 권해드리겠습니다
우리학생들은요. 떠먹여주는 걸로는 부족합니다. 최전선에 있는 선생님 입장에서 보면 내가 씹어서 억지로 입에 넣어주고 턱관절도 눌러주고 소화제까지 먹여준뒤에 똥쌀때 나오는 똥까지 당겨줘야합니다. 그러면 성적이 올라요
재미있는 비유입니다 ^^;
완전공감...
많이들 보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반면교사로 삼았으면 합니다
제가 항상 어중간하게 공부 했던 이유네요.
정말 공감가는 영상입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사교육비 낭비네요 그런애들은
그래도 그런 애들이 돈을 써줘야 사교육 시장이 유지되겠죠
상당히 안타까운 경우입니다. 이런 성향의 학생들에게 변화를 주기 위해 선생님들이 노력을 합니다. 실은 에너지와 시간이 두 세배는 더 들지요. 제대로 공부하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힘드니까 결국 자신을 그냥 놔두는 곳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대부분 동의합니다만, 영어 지문을 통채로 외우는 방법은 굉장히 좋은 방법 입니다. 영어지문을 통채로 외울정도의 학생은 절대 하위권이 될수 없구요. 문장 전체의 구조, 사고 과정 어휘력등등에 있어서는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습니다
미묘한 부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습자가 문장 구조, 논지 전개방식, 어휘 등을 염두에 두고 숙달하여 지문을 통채로 쓰는 것이라면 매우 훌륭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 이해 없이 생암기를 하는 경우면 그다지 바람직 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노노...그래가지고는 1등급은 어렵습니다. 3등급까지는 무식한 통암기가 통하긴 합니다만 딱 그정도까지입니다. 인서울 정도야 가능하겠죠. 사고력 개발이 더 훨씬 더 중요합니다. 강북이나 지방 하위권 고등학교 아이들의 말 못할 난제가 바로 사고력은 부족한데 내신은 잘 나오는 경우 결국 수능에서 최저 못 맞추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게 현실입니다. 즉, 사고력 관찰력이 무조건 90퍼센트 나머지 10퍼센트가 암기력입니다. 공부의 진리는 변하지 않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죠
뛰어난 아이는 지문이 외워 지는거고
이해를 못하니 외워서 점수를 올리눈거를 구분하셔야죠
이건 단선의견 같습니다. 저 두분이
본문암기 긍정효과를 모를리 없겠
죠. 좋다고 하니 마무생각도 없이 무
작정 (외워지지 않겠지만^^)암기만 하
는 일부 아이들을 말하는 거겠죠.
떠먹여주기를 바란다.
그런 아이들 부모님들은...
스스로 학원을 알아보거나
공부법이나 그런걸 찾아보거나
바뀌는 교육정책조차 관심없죠.
남들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얻은 정보를 학교앞이나 길가다
만나서 "학원 어디다녀요?"
"문제집 뭐 풀어요?"로 쉽게 얻죠.
교육정보를 듣는다는 핑계로
똑같은 수준의 엄마들하고 모여서
누구나 다 아는 정보나 틀린 정보만
나누다 남 뒷말만하고 옵니다.
진짜 잘한다하는 아이 엄마는
엄마들 모임에서 시간낭비 안합니다.
헐...
ㅎㅎ 근데 이 영상은 하위권아이들&학부모들은 안 볼 거 같네요... 학원선생님들이 대대대공감 하실 영상 ㅎㅎㅎ
공부못하는 아이들 특징=말을 안들음
묘하지요 ~
격하게 체험중
자기통제 조절 못함 대가리 나쁨
여자. 돈만 좋아함. 나르시즘 많고 온갖 정신병만음. 비열함
이런 애들이 커서
묻지마 꼴통 보수가 됨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동감입니다.렉사일 지수니 교재 난이도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괴이한 행태는 공부를 왜 하는지를 잊은 상태인것 같아요.
본래 취지에서 멀어지기가 쉬운 듯 해요~ 동감해주시니 기쁩니다 :)
영어강사 15년차
공감100개할수는없나요?ㅎㅎ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력을 하면 잘 하고 노력을 안 하면 못한다. 어떻게 노력할 수 있게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한다고 하는 것도 핑게다. 인서울 서성한까지는 노력하면 누구나 갈 수 있다.
영상 감사합니다.불편해서 알고싶지 않은 진실.알지만 묻어두고 싶은 내 마음 한 구석의 찔림에 정신이 번쩍드네요
우리 모두가 한 켠에 간직한 모습이기도 하지요~ 경각심으로 계속 점검하는게 그래서 더 필요한 것도 같아요~
저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대입해봅니다.
참 공감은 가지만 ᆢ노 베이스도 동기부여 한번 받으면 미친듯이 합니다 그런 역량도 부모나 선생님 영향이 크십니다 ᆢ
안된다. 기본이 안된다 다 그치지말고할수있다 응원메세지주고. 올라가게끔 해야지
상위권은 힘을 쓸 필요없어요 알아서 하니선생님도 편해요
노베이스를상위권. 가도록 하는선생님이 제대로 된 선생님이라고 봅니다. 이 영상듣고 있으니그닥 좋지 않네요~~
열심히 잘 하게 도와주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지요~
말씀에 공감합니다
부모는 학원을 상위1%만들려고 보내는게 아님. 하우1% 에 들어가지말고 중간 정도라도 하라고 보냅니다. 솔직히 아이랑 잘 맞는 샘들만나면 공부 역량 늘기는 하더군요. 고로 샘을 잘 골라야 함.
말씀 대로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상위 1퍼센트를 만들려고 학원에 보내시는게 아니더라구요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공감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콘텐츠 잘 만들어서 구독자 늘면, 저절로 학원 대박납니다.
유튜브 이용해서 직접 학원 장사하면 역효과 날겁니다.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대공감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보고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우리 모두 한켠에 갖고있는 모습이기도 하지요~ ㅎ
정말 좋은 내용이라 생각을 하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시니 기쁩니다 :)
그럼 하위권 아이들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못하면 공부를 시키고싶진 않은데...
뭘하게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못하더라도 학생이기에 기본적인 공부는 하게 할 것 같습니다. 그 외 시간에는 하고 싶은것을 하라고 할 것 같지만 하고 싶은게 없다면 뛰어노는 스포츠 하면서 공부 더 하게끔 할 듯 합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 네 감사합니다.
기본이란 어디까지 일까요..
그게 딜레마네요
기본적으로 학원 다닐꺼 다 다니면
시간이 없습니다... 애초에 빨리
과제 끝내놓코 확보할수있는 여유가 있다면
하위권이 아니겠지요?
@@SheeP-sc2ud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은 교과서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제외하구요~
9:35
두분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목소리를 좀 크게 녹화하시면 어떨까요??
시도해보겠습니다~~
대치동 아이들은 그런 특성이 두드러지나 보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어요 성실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지필고사에 약한 아이도 있습니다
견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성향을 이야기 하시는거죠. 경향성이 그렇다는 겁니다. 분명 성실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는 다른 원인이 있을겁니다.
공부도재능입니다.... 뭐 이거탓저거탓할필요가없어요
걍 콩콩팥팥이고 내애가 공부재능없는거임
나는솔직히말해서 반에30명중 18등밑으로는 공부학원그만다니고 영어공부에매진하고 다른거찾아야된다생각함..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릴 때는 하위권이었다가 나중에는 상위권이었는데 이런 경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음.. .. 하위권학생들을 위한 영상인가요?
하위권 학생들이 보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대치동내부고발자 중요한 건 하위권 아이들은 이런 내용에 관심도 없다는거죠.. 링크를 보내줘도 안본다는 거 ㅠㅠ
진짜 하위 10퍼센트 맞나요?? ㅋㅋ
그럭저럭하는데서 10% 말구요
100중에 90등이면 공부머리는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경계성지능장애 비율이 14%더라구요
이게 좀 미묘합니다. 다큐를 보면 경계지능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제가 실은 하위 10퍼센트에서 상위 10퍼센트가 된 경우인데요. 낙인이 찍혀서 기회가 없었다면 어땠을지 아찔합니다
와 예체능에도 못하는애들 특징이 딱 저거에요 연습은 안하면서 레슨으로 해결하려하고
혹은 유튜브보고 겉멋만 들려고합니다
기본기도 안되면서 배우려는 자세나 겸손함없이 가르치는 선생스펙 따지고요…
거기다 기본적인 생활태도나 습관 엉망이고 시간약속 안지키고 밤새 게임하거나 스마트폰하다 잔다고 늦거나 안오고 인사도 제대로 할 줄 모르며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란 말도 할 줄 몰라요 부모들도 하나같이 다 물러터지고 단호함없이 주야장천 아이의견만 물어봅니다 아니면 같이 선생탓하면서 방관하던가요… 저런애들이 결과가 좋을리가 없으니 초반엔 선생탓 하다 나중에는 부모재력 탓합니다
참나 하위권이 있으니 상위권이 있는거지
대표적인 하위권 마인드군
자기 아이 공무 못하는건 선생이 실력이 없어서ㅡㅡㅡ라고
실은 선생님도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일부분에 불과하지요
지방으로 갈수록 부모들이 심각함
대치동에도 그런 관심 없는 부모님이 계시다니요...
아이들 학업은 누군가의 관심을 통해 이루어지는 듯 한데 대치동에도 이런 경우가 있네요~
적지 않은듯해요
어디든 꼴지는 있어요. ㅠ ㅡ맴찢.
한놈은 이끝 한놈은 저끝.
잘하는 녀석의 찐 내공 팁을 알려 드리자면 백번 듣느니 지가 한번 푸는게 내꺼 랍니다.
저끝에서 못하는 한 녀석은 지금 고민 중이지만 공부도 쌓인게 있어야 걱정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간만에 댓글달아요~ 격하게 공감됩니다.
오늘 현재완료 리뷰 시켰는데 매우 기본적인것도 못외웁니다. 설명은 10번도 더 했는데요 ㅠ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가 부족해요.
스스로 탐구하는 것이 공부인데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친구들이 참 많은 듯 합니다. 현 교육 관행이 그렇게 아이들을 유도한 면도 있는 듯 하구요
아무리 이런 강의하셔도. . . 안바껴요.
세상은 일정한 질량의 인간들이 있어야 돌아가는데. . .
다 1등급하면 누가 그 밑에등급을 하나요?
다 어느정도 타고나는거에요.
좋은부모 만나는것도,공부잘하는 것도요.
결국 콩콩팥팥이고 유전자
하위권 학생들의 공통점은 한결같다 ㅡ 다들 머리가 나쁘다!
흠... 제 견해는 좀 다르긴 합니다 ^^;;
역으로 방송 만드셨네 하위 1프로라
실은 하위 1프로는 학원에서 보긴 어렵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