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은 어쩌다 변해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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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 1) 자료 수집 6일, 대본 작성 2일, 편집 3일 걸렸습니다...ㅠㅠ 저번 주 블소 준비하다 안 될 것 같아서 주제를 바꿨었는데, 그냥 계속 블소 준비했으면 큰일날 뻔했습니다 ㄷㄷ
2) 아이템 2.0 이전에는 원하는 직업의 장비템, 보스한테 파밍하는 데 한 달까지 걸린다고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템 2.0 이후에는... 한 달이 문제가 아니게 됐죠.
3) 댓글에서 본 거라 사실인지 아닌지 정확하지 않으니, 그냥 참고용으로만 말씀 드립니다. 업계에서는 아이템 2.0 이전의 블소를 실패라고 본다고 하더라구요. 자칭 게임업계에서 일하신다는 분이 쓰신 내용인데, "유저 장비 평준화를 추구하고 강화나 수익 모델을 추가하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게임을 망하게 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 잡았다. 유저수에 비해 수익은 안 나오고, 장비 맞추기가 쉬우니 콘텐츠 소모도 빠르고 빨리 질리는 문제가 반복됐었다."라고요. 마영전, 로스트아크 같은 게임을 볼 때 맞는 말 같긴 합니다... 아이템 2.0 이후의 블소가 너무 극단적이어서 그렇지...
4) 숙련된 파티원만 구하는 문제는 서비스 초반부터 있었습니다. 그때도 '숙련자만 파티 플레이하냐' vs '너한테 맞는 파티원 구해서 해라'로 전쟁이 벌어졌죠. 그리고 지금은, 실력뿐 아니라 아이템 스펙까지 맞춰야하는 눈물겨운 상황ㅠㅠ
5) 엔씨는 자기 게임에 대해 '명품화' 전략을 구사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나 못 즐기는 게임' 말이죠. 원래 블소가 한국에서만 정액제로 서비스하고, 해외에서는 부분유료화로 서비스 했었어요. 어떻게 보면 차별이죠. 그런데 NC가 2016년까지 블소 정액제를 고집했던 이유는 '블소가 프리미엄'이란 이미지가 있는 게임'이라, 부분유료화를 결정하기 쉽지 않아서였다고 합니다...
6) 아이템 2.0 직전에, 예전 로스트아크 비슷한 형식의 노가다가 추가됐었습니다. 반복 노가다로 재료를 모아서 무기의 단계를 조금씩 올리는 시스템이었죠. 하지만 이것조차 득템의 재미, 복권 당첨되는 재미로 템 먹는 재미 어디다 갖다 팔아먹었냐고 욕 엄청 먹었습니다... 역시 랜덤 강화가 대세인가 봅니다 ㅠㅠ
7) 블소는 언리얼 엔진(외산 엔진)을 사용하는 마지막 NC 게임이 될 거라고 했지만, 아니었습니다.
8) 블소에 참여한 성우는 역대급이었습니다. 한국 성우는 블소에 참여했느냐 아니냐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많은 분이 참여했다고 하죠ㄷㄷ
9) 블소 개발자님들이 유저들에게 사과한 경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장비를 계속 새로 맞춰야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는 알고 있다. 개선하겠다', '유저들이 던전 못 깨게하는 데만 집중했던 것 같다. 고치겠다'. 이 인터뷰들을 보고 NC가 달라지는 건가? 싶었죠. 근데 무소과금러 입장에서 보면 딱히 달라지는 게 없는 거에요. '뭐지?' 싶었는데, 블소 매출 흐름을 보니 알겠더라고요... 언제 그런 말을 했었는지를...
10) 2013년 6월 추가된 대규모 콘텐츠 백청산맥. 개발자들은 백청산맥 플레이타임을 100시간에서 150시간 정도로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걸 48시간만에 클리어한 유저가 나타나는 대이변이 일어났고, 블소 사냥터의 경험치량이 줄줄이 너프됐죠 ㄷㄷ
11) 블소의 중국 흥행 수준은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개발 단계부터 중국 겨냥한 게임치곤 많이 아쉬운 성적이었죠. 하지만 아쉬운 수준이라는 거지, 인기가 없진 않더라고요. Douyu라는 사이트에서 블소 방송을 보는 시청자의 수는 꽤 됩니다 ㅎ
#블레이드앤소울 #NC #펭귄몬스터
변한게 아니고 시장을 어느정도 장악했다 싶으니까 본색이 드러난겁니다만. 거대 자본이 시장을 독점하기 위해 저가 공략을 하다 주변 상권이 다 망하면 기존보다 비싸게 팔아 저가 공략시 손해본 금액을 복구하는것처럼.한마디로 쓰레기는 본성을 못버림.
쿠팡
비중이 크지않은 NPC까지도 성우 목소리를 정성스럽게 녹음해둔거에 진짜 큰 감동 받았었는데
블소가 그립지 않은 사람은 가슴이 없는사람이다.
하지만 블소로 복귀하는 사람은 뇌가 없는 사람이다.
와 띵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딱이네요.
너무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존나 그립지만, 다신 돌아가고싶진 않은 게임이랄까요.. 첫사랑같은 게임이에요.. 가끔 엄청 그립지만, 막상 돌아가긴 포기해야할게 너무 많은 게임..
소련 격언을 여기서?
너무 그리워서 복귀하려고 접했다가 10분만에 꺼버림ㅋㅋㅋ
진짜 블소 포화란까지는 엔씨역사상 시대의 걸작이였음 그후로는 ...
공감이요 포화란까지 꾸역꾸역 깨고 내 무기 악세 맞출때까지 다 돌았는데 바로 해무진 나와서 기존템 쓰레기 되버린 .......
아슬아슬하게 피빛상어항까지는 마지노선 참 그때 재밌게 했는데
@@tlsdydtn 나선부터 전설무기 떡밥 뜨고 어...?함 ㅋㅋ
@@Zerojun 정말 그전에는 매일 문파 사람들이랑 얘기하다가 1일1피빛 돌고 그러다 육각 세개뚫린 무기 얻으면 모든걸 다가진 때가있었죠.. 포화란 처음도는 같은 문파원 도와주면서 크으..그러다 뜬금 전설템 ㅋㅋ
딱 포화란까지만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오베때부터해서 포화란 파밍 앵간한거 다했는데 바로 다음나와서 접음ㅋㅋㅋㅋㅋㅋ
역시 많은 사람이 포화란 해무진 미만 잡을 거론하시는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가 가장 재밌었지..
펭귄몬스터 리뷰 존나잘함 아주 이성적이고 깔끔하고 중립적이며 재미도 있고 교훈까지 안겨주는 글로벌 리뷰임
박똰 목소리 톤 발음 속도 높낮이도 완벽
ㄹㅇ 빠져듬 한편보고 어느새 전편 다봤음 물론 구독까지
@@cwk3398 진짜. 목소리에 주위에서 듣기힘든 독특함이 있는데 거북하지않음.
타코 처럼 진짜 겉핡기식 만안했으면좋겠음
ㅜㅜ내 인생겜.. 2.0 전까지 짱재밌게 하고, 2.0 백청산맥 초반에서 궁시렁거리면서 따라가다 지옥도이후 도저히 못따라가는 수준이라 접었는데.. 그리운게임..
2.0전까진 정말 재미있었죠....
2.0 전에는 콘텐츠 부족하댜는 얘기는 많아도, 게임이 나쁘다는 말은 없었죠ㅠㅠ 지금은 돈은 많이 벌지만...
ㄹㅇ2.0 기준으로 갓겜이 망겜으로 ㅋㅋㅋㅋ저도 저때 패치후 스토리 쫙밀고 바로 접었습니다 마도는 중간에 스토리도없이 막히고 나중에 마도 홍문 스토리 다르게 나가는줄알고 잔뜩 기대했다가 통수씨게맞고 이겜은 글러먹었구나 했죠 ㅋㅋㅋ
공감합니다. 2.0전에 정말 묵찍하고 엔씨에서 정말 미친게임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오베때부터 했는데 2.0 이후로는 노답됬습니다. 이게임도 리마스터되면 아이온처럼 1000만원씩 안지르면 사람구실 못하는 캐릭터될꺼같은 예감은 뭘까요...ㅋㅋㅋ
저도 2.0 에서 접음
블소 첨했을때 힐러가 없어 얼마나 당황했는지
소환사.... 나중엔 기권사도 있긴 했죠...
소사때는 기권사 없으면 초반에는 못깼죠.
내공발산
그냥 안맞고 싸우라는 ㅋㅋㅋㅋ 저도 첨에 포션먹어도 체력이 바로 안차길래ㅋㅋㅋ 이거 보스 어캐잡음?이랬음ㅋㅋㅋ
@@동연-j7v 나중엔 수호석이랑 홍문점수로 체력 올려서 꿘 필수 아니게 됨 ㅋㅋㅋㅋㅋ
@@jr-pv5ck 요즘은 거의 보석이라든지 흡혈이 붙어있어서 물약도 안빠시는거 같더라고요
아.. 진짜 추억이네ㅋㅋㅋㅋㅋㅋ 블소 포화란 잡겠다고 피시방에서 10시에 갔다가 10시에 나왔어요. 그 고생하면서 잡았고 공략영상도 수십번보고ㅋㅋㅋㅋㅋㅋㅋ추억이네요ㅋㅋ
크.. 정말 저두 피방서 10시간 헤딩 ㅋㅋㅋ 그래도 재밌었는데
암살로 했었는데.. 딱 내무기 나오는 순간!! 그 기쁨이란....
ㅋㅋㅋ 돼장금 심지 뽑기, 권사로 포화란탱 호랑이 곰탱ㅋㅋㅋ 진짜 공략을 보더라도 손이 안따라가면 힘들었지만 진짜 포화란까진 너무 재밌었어요
진짜 가장 오래한 RPG 게임..문파들어서 다 같이 모여서 이야기도 하면서 헤드셋을 처음 착용 하고 했던 게임 인데..작년에 접으면서 진짜 눈물이 찔끔 나더군요..
왜 접으셨나요
@@서디옹 뭐 뻔하쥬..NC 게임 하면 다 정답은 알고 있으니..
블소 진짜 인생 게임 될뻔한 게임....
현재는 블소도 결국엔 리니지화...........
엔씨 게임은 하는거 아닙니다.......... 엔씨 버리세요 이재 더이상 게임 회사 아냐...
솔직히 rpg겜에서 노가다랑 장비강화 없으면 무슨맛으로 하는건지
고마구마 정도가 지나치잖니
노가다로 가능하면 말을안함 무조건 현질로 질러야만 장비강화가 가능한 게임임
전 알피지는 좋아하다만 어느정도 선은 있어야죠
모든걸 확율 걸어두고 전설악세도 현금으로 팔아서 득템 해봤자 자죄감 든다는 분도 있어요 모든 아이템을 현금화를 해버렸고 문제는 현금으로 판매하는 아템 안 사면 템 격차가 많이 심합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운영하는 알피지 게임 당신은 만족합니까???
될 뻔한 게임이라니...(주륵)
펭귄 처음엔 그냥 설명용으로 쓰이는 캐릭터로만 생각했는데 이제 제 맘속의 펭수급이 돼버렸어요... 굿즈도 살 수 있을 것 같은 ㅋㅋㅋㅋ 캐릭터 너무 매력있어요
ㅇㅈㅇㅈ졸귀탱
저도 처음엔 설명하려고 펭귄 썼는데, 지금은 이미 영혼의 친구...ㅎ 펭귄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다 이해할수는 있었는데 령 수호석은 진짜 선넘었다 그거때문에 레이드 난이도 계속올라가고 던전나오면 딜찍누하고
시작은좋았다만.. 이제는 관에넣어두어야 할거같다.
제가오픈때부터 령나오고접었습니다.
부유도서 매일만나던 권사 늘 비슷하게 탈출쿨한번
어그러지는쪽이지던 하지만그권사
진수호령 .. 버프터지면 공격력100퍼증가..
나 진못간10단 한쿨에 다이.. 그권사 신나서
한동안 학살하고댕김 꼬라지보고있자니
나도 진을뛰워야하는데 최소300든다는
소리가 들림.. 존나고민하다.
왼지 리니지꼴날걸같아 접음
후에 이런식의검색..
예상적중..
시발육손까지도 잼나게했다.
진짜아까운게임..
펭몬님 영상을 보다보면
펭몬님이 실제로 게임을 즐기면서 직접 느낀 아쉬운 점이나 좋았던 점을 넣어주시니 더 몰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아 핵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형태 떠났다는 얘기 들렸을 때부터 불안불안했는데 저는 지옥도 나오고 접었어요 가끔 접속하면 너무 바뀐 상태라 적응도 안 되고... 기공 컨트롤이 격사한테로 옮겨지고... 그냥 침해 나왔을 때까지가 딱 좋았네요 ㅠㅠ 너무 안타까운 게임 ㅠㅠ
손빨 많이 타는게임이라 장비차이가 많이나도 그만큼 컨트롤차이가 크다면 그나마 비빌수 있던 게임
펭귄몬스터님 매일 영상 잘 보고 있눈 구독자 1임미당!! 남편이랑 맨날 같이보눈데 볼때마다 하눈 말이 있어요
'테라도 한 번만 해주셨음좋겠다...'
테라 한 번만 다뤄주심 안될까욧 헤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펭빠잉♡.♡
엇....ㅋㅋㅋ 남편분과 함께 보시는 건가요 ㅋㅋㅋㅋ
테라도 해보려고 생각은 했는데, mmorpg들이 내용이 워낙 방대한지라... 언젠가는 해보겠습니다 ㅎㅎ
블소하다가 접고 테라하고있어요 저도 테라에대해 궁금하네요!
테라.. 넥슨 넘어가고 너무 개판됬어요
블소 7년동안 했던 유저이지만.. 걍 답이 없습니다
누굴 위해서 운영한다는건지
공략하는 재미로 했던 게임인데 죄다 템빨템빨 어휴
돌바보때 템빨로 인던돌던분들 피똥싸는게 엄청 웃겼는데ㅋㅋㅋㅋㅋ
레버 내리는 타이밍도 몰라서 다 죽어나가고ㅋㅋㅋㅋ
??: 하하하 흑우야, 또 속았구나!
막내야!
진짜 아직도 너무 좋아하고 너무 사랑하는게임이지만 접을수밖에 없던 게임...복귀할까하고 생각하다가도 이제는 너무 많이 변해서 ㅠㅠ돌아갈수도 없는 제 인생 첫 RPG게임이자 마지막 게임 ㅠㅠ 사랑했다 블소 ㅠㅠ안녕..
진짜 내 인생에서 가장 오래한 MMORPG인데ㅜㅜ
미궁이 최종던전이었을때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백청산맥업뎃하고 망겜되버려서 슬펐죠 ㅠㅠ
블소는 진짜 시대 혁명이었음...
만약 블소가 몬헌처럼 나온다면 대박 게임이 될거 같음..
지금이라도 예전 모습 나온다면 .....
안해봤으면 이정도의 영상 만들기 ㄷㄷ했을텐데 직접 해보셨구나 ㅜㅜ
진짜 스토리좋고 그래픽좋고 스킬모션도 좋고 심지어 bgm도 너무 좋고 (바람이 잠든 곳으로) 정말... 안타까움...
당시에 엄청난 인게임 그래픽과 스토리, 타격감이 있었던 게임이지만 이제는 과금때려박는 직장인이아니면 할수없는 겜이 되어버렸다.. 리니지 그자체
2007년부터 2013년말까지 개발자로 몸담았던 사람으로... 개발자 이탈 케이스 중에 업데이트 방향이 제가 원했던거하고 달라지니 지쳐서가 저네요
지금도 재미만 목표로 착한 과금 게임을 만들고 있는데 요즘 게임 시장 보면 이게 먹힐까 걱정되네요
그래서 이제는 한국 시장 버리고 해외로 나가려고 합니다
개발자셨다니 한가지만 질문드릴게요 아니 왜 스토리를 중국거 따라가게 했나요? 가장 이해할수 없는 패치였고 정말 맘에 안드는 패치였습니다.
@@lovelysunkyu 시기상으로 보면 백청리부트이전에 퇴사하신분이시고 본인이 블소 개발자란 얘기 안했는데 이분한테 물어봐서 뭐함?
한때 내 최애게임 블소... 풍신 뇌신을 마지막으로 굳바이 ~ ㅠ 아쉽다...
헤딩팟도 재밌었어..
공략을 알아가며 천천히 진행하던
그때가 재밌었어..
졸업템 구하겠다고 하루 2~3시간
같은 던전 도는것도 재밌었어
그걸 해결 해준다며 무기성장 나온거
재료가 미쳤지만 참을만 했어..
노력에 맞는 댓가가 재밌었는데
지금은...
진짜 포화란때까지가 최고였다 내 인생의 제일 잼있게 했던 게임인데.......2.0되고나서 바로 접음
미궁까지 했었는데.. 미궁까지가 제일 재밌었던것 같아요. 안개숲 떼쟁도 있고.. 유저들끼리 pvp룰 만들어서 옷갈아입고 붙고 타섭에 계정 임대받으면 가서 원정 pvp도하고.. 역시나 강화시스템 나오고 이러면서 순수하게 즐기던 형님들은 다 떠난듯. 총겜만하던 내게 인생rpg가 될 수 있었던 게임이였는데 ㅠㅠ
포화란 까지 블소는 진짜 갓겜이였다...
그 뒤의 블소는 블소가 아니다...
nc그동안 많이 해먹었으면서 진짜 끝까지 과금정책 졷같은 거 보고다시는 엔씨 게임 안하기로함
근데 어느순간부터 과금요소가 너무나 당연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예를들어 테일즈런너..순수하게 실력으로 했엇는데 어느날 갑자기 캐시날개..생기면서 실력말고 캐시빨 이란 말이 나오게 되었죠..2000년도 초반게임들 과금 없어도 잘했는데..
블소 인생게임 이었음, 메인스토리 잘만들었고(화중사형의 죽음 등) 대인전이 손에 땀이나는 시스템이었음, 적과 마주쳤을때의 긴장감, 거리조절 하다가 공격하고 막고 연계기하고,, 보스잡는건 아무것도 아님, 사람끼리 싸울때의 긴장감은 내가 화면속으로 들어가있는 느낌, 난 블소초창기의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수 없음, 이런 rpg가 또 나올수 잇을까 하는,,,
블소는 백청 전과 후로 나뉜다...
ㅇㄱㄹㅇ..
ㄴㄴ 백청 리부트 전과후로...
미궁과 무신을 실력으로만 해본 자를 지금 돈 덕지덕지 바른 쉌들은 이해불가
@@손트루 그리고 포화란리부트 이벤트하면서 몹스펙 현재시점으로 맞춘 바다뱀보급기지 나왔는데 당시 레이드와 지옥도 털면서 템부심부리던 템귀들 몰려가서 클리어도 못하고 다 디지는거 보고 너무 웃겼음..ㅋㅋㅋㅋ
@@KOR87MATH 아 그 이벤트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겼는데 그거 ㅋㅋㅋㅋㅋㅋ ㅋ
리얼..포화란까지 진짜 정액제로 즐겼는데 시간남으면 옷수집다니고...
미궁까지 진짜 재밌었음 전설무기나온건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혜-자 스럽게 현질도 안하고 재밌게 했는디 미궁 막 나왔을때 검사로 풍신 뇌신 떡저항하면서 잡았을때 진짜 재밌었는데 그게 다였음 컨텐츠가 너무 부족했어
백청 기다리다 지쳐서 접었는데 백청 나온거 보고 나서 박수칠때 잘 떠났다 싶음
전 권사로 풍신이나 뇌신 둘중 하나 남겨두고 저항기로 버티면서 잡았어요ㅜ
참고자료 올라오는것만 봐도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보이는 컨텐츠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중요한 기점이 하나 빠진것같아요.. 블소 무기업데이트 중 노가다성을 감안하고 하고있었지만 노가다+도박 성향을 띄운 유성무기 혜성무기 첫 업데이트가 생각나네요.. 실패하면 더이상 강화를 할수없는 무기로 바뀌는 업데이트였죠.. 그때 꼬접 했네요 저도 ㅠㅠ
1:38 NCNCNCNC!!! Nncncncnc…………발?!?
N:Nimi (니미)
C:Cival (시발) 이게 아닐련지...
다른 유튜버들 쫌 본받아라 무작정 깔게 아니라 왜 저렇게 했나 이런 배경을 설명해주란 말이야
존경스럽네 그냥 막까는 유튜버들 보다가 이런 유튜버 보니깐 안목이 깊어지는 느낌이네요. 유튜버님!
팩트)미친듯 과금쏟아낼때가 과금요소 적던때보다 매출늘어남
게임에 어떻게든 돈 안쓰려하는 니들잘못
@@girlfighter8075 다른유튜버면 누구요?
@@girlfighter8075 펭귄님이 확실히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설명해서 배경 설명이 휼륭하다고 생각이 되지만 다른 유튜버가 블소 까는 것도 막 까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펭귄너무 귀여워요ㅋㅋㅋ 펭귄몬스터님이 직접 그리신건가요?
포화란 초창기까지 재밌게하고 접었는데 합격기 참 신선해서 재밌었네요
7:03 어디파티인가했었는데 추천영상에 올라와서 다시보니 저희공대 파티였네요 ㅋㅋㅋㅋㅋㅋ.... 이런우연이..
3차클베부터 해무진까지 했지만 실력차이가 넘사벽인 게임이였죠 초창기엔...
어떤 유저는 당시최고보스를 혼자잡아버리는 능력을 보여준 반면 어떤유저는 어려워서 파티클리어도 못했으니까요.
그만큼 잘 만든 전투시스템이라 정말 좋아했지만.... 결국 접게된.. 포화란의 커여움만 기억에 남는군요
전투는 블소만한게 없음... 문제점은 다른것도 있지만 핵심적인건 과금구조...
과금구조가... 구매해주는 유저들에게조차 스트레스를 강요하는 시스템인 것 같아요. 끝이 없는ㄷㄷ
에이 나도 해봤는데 손맛은 테라나 망전이 한수 위 아님?
난 이때까지햇던 알피지중에서 블소만한게 없엇는데... 던전도 나선의미궁까진 어려우면서 깨는 맛이잇엇고 다수 쟁은 그냥 막장이지만 일대일 피빞은 블소만한게 없엇음
@@MagicSteel1 망전은 애초에 p2p서버 방식의 morpg라 장르가 다르고
테라쪽은 프리타겟 도입했다는거 제외하면 스킬 사용방식은 전통 mmo에 가까워서 콘솔 액션게임 하는 듯한 손맛이 있다는 평가는 블소가 받았었음
오히려 잘나가던 시절 기준으로는 블소가 극찬받고 있었고
테라가 억울하게 mmo인데도 망전이랑 비교당하면서 까였던적은 있음
다만, 영상에도 간략하게 언급됬듯이 손맛을 선택한 대신 너무 하드한 전투시스템 때매
클베~정식 오픈 이후에도 계속 전투 시스템을 너프시켜서 과거보다 아쉬워지긴 함(전투 스타일도 변했고)
그래도 너프 후에도 mmo중 정상 퀄리티이고
출시 초기엔 mo인 망전이랑 비교당해도 안꿀렸음
언급한 테라의 손맛은 블소같은 세세한 콘솔 액션 느낌 보다는
투사체와 같은 변수로 대규모 쟁에 좀 더 최적화 되있었지
참고로 지금와서는 놀라운 이야기지만 테라는 리니지와 같은
필드위주의 대규모 전투를 지향하고 개발하던 게임이고
(애초에 리니지3 usb에 빼돌린 프로젝트, 빼돌려서 개발한거 사실로 판결
관련 기사 중 하나 : www.gamemeca.com/view.php?gid=217932)
블소는 mo로 스케일 줄이고 퀄리티를 추구하다 mmo로 개발 노선을 변경해서
mmo임에도 퀄리티를 챙길 수 있던 케이스지만 개발 난이도가 씹창남...
최초 개발 맴버도 nc 정예맴버들이었는데 이탈하는 바람에 생긴 구멍도 크고
대충 위 이유로 시스템적으로 테라가 블소보다 2배이상 딜레이가 있어서
피지컬적인 플레이를 추구한다 했을때는 테라가 좀 기술적으로 밀림 대규모 전투 지향으로 개발됬던 게임이라
(테라가 초당 2~5정도 랜덤폭으로 데이터 전송 한다 했고 블소는 10번 고정으로 기억)
저거ㅋㅋㅋ엔씨가 리니지의 반의반도못번다고 버린게임이에요ㅜㅜ
8:01 점점더 발전하는 펭귄 ㅋㅋㅋㅋ
9:08 아니 왜 혈독 피하시는거예요ㅜㅠ
나도보면서 거슬렸는데ㅋㅋㅋ 아직도 혈독 기억하시는사람이 있었을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봤는데 넘웃기네여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 아래쪽 설명중에서 4번은 공감해요. 파티플을 요구하는데, 각 보스 패턴마다 특정 타이밍에 특정 스킬 쓰는거 못하면 딜넣기가 힘들었거든요. 레이드 몹 말이죠. 그래서 그부분이 힘들어서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어물쩡 넘어가는 경우도 있었죠. 저도 그렇고요. 적응 하기가 어려운 사람은 못하는데, 그걸 꼭 해야하니.. 우선 여기서 한번 막히지.
펭귄몬스터님! 펭하~~~ 워낙 겜쳐돌이라 겜 유투버들 많이 보는데, 펭귄님 영상이 가장 좋아요. 지난 영상까지 대부분 보다가 댓글 달아야지.. 싶어서 이제야 답니다ㅠㅠ 목소리 톤도 좋고, 발음도 좋고.. 전달력이 참 좋다고 느껴요. 게다가 귀여운 애니메이션으로 재미까지 주시네요 ㅋㅋ 다른 분들꺼 보다가 도저히 끝까지 못보고 매번 펭귄님 보러 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영상 감사해요.
포화란 함 잡겠다고 몇날 며칠을 '포화란 1818'하면서 헤딩할때는 몰랐다. 그때를 그리워 할 날이 올 줄은...
ㅇㅈ
평등하게 어느 누구든 한방에 보내줬던 막소보 형님 그립습니다
포화란 방팝니다
@@keranmary7637 막넴방 70골
난그땐 역사키웟는데 포화란에서 호탱겁나햇는뎅 ㅋㅋㅋㅋㅋㅋ역사 저항기도 하나라서 풀꽃원형 날라오는거 그거때만 저항기쓰고 ㅋㅋㅋㅋㅋㅋㅋㅋ개꿀잼
지금은 과금겜 ㅂ2
스토리는 개인적으로 꽤 좋아했는데... 특히 진소연이 "내 복수는 끝났다. 이제 네 차례다."라고 할 때...
크... 블소가 스토리는 참 재밌죠. 연출도 죽여주고ㅎㅎ
스토리, 연출만큼은 정말 인정!
진짜 블소 게임 자체는 정말 잘 만들긴했지... 아쉬운 게임이다 정말 ㅠㅠ
영상속 언급된 태천공대를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입니다. 운영진 측은 유저들을 QA쯤으로 생각하고 있었고 실시간으로 레이드진행 중에 뒤에서 구경하며 버그를 체크했습니다. 또 이러이러한 버그들이 있다고 제보해도 지들이 원하는 형식에 맞게 제대로 만들어서 보내라는 답장만 돌아왔었죠.
마지막 보스는 시도도 못할정도로 버그가 심각했는데도 바로바로 고쳐지지도 않았습니다. 매주 버그들을 수정했다고 업데이트 내역이 올라와서 기대를 품고 트라이를 하러갔었죠. 물론 고쳐지긴 했습니다. 문제는 또다른 버그들이 생겨났다는 거죠. 아무리 제보하고 별지랄을 해도 고치기는 커녕 어쩔때는 보스 얼굴 구경만하고 나오는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보만튀라고 하죠. 보스 만지고 튀기. 좆같은 운영이 따로없었죠. 몇주간 계속되는 QA취급에 하다하다 열받은 공대장을 비롯한 팀원들이 다 템플 하나씩 팔아버렸고 팀은 와해가 되었습니다. 그 팀이 알아낸 공략들은 지인들이 있는 경쟁 팀으로 넘어갔고요. 그러다 계속해서 패치가 되고 결국 그 지인팀이 퍼클을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들도 접습니다 ㅎ
좆같은 게임이었거든요
진짜 1,2,3차 클베 전부 참여하고 와창인생 접고 블창인생 시작했던 게임이었는데... 가끔 대형패치때마다 한 번씩 들어가보면 스토리나 패치, 던전을 가보지도 못하고
새로 추가되고, 단계 올라간 아이템들 쳐다보면서 한숨만 쉬고 나옴..
프론티어인지 뭐시긴지 자세한 일정도 안주는 뭔가 준비하는 중이라는데.. 진짜 그거까지 함 보고 완전 마음 접게될 듯
아이온은 드라웁니르 동굴 헤딩할 때
블소는 포화란 헤딩 할때가 가장 재밌었음
빅멘탈_TV 이거 ㄹㅇ ㅋㅋㅋㅋㅋㅋ
만인 평등 막소보형님ㅋㅋ
환우르 막소봌ㅋㅋ
환우르 팔보채도 있엇는데
염화대성 포화란 해무진...최고였다
프론티어 나오고보니 본섭이 더 선녀같을줄은 몰랏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한국의 게임 산업이 기형적이기는 했음 엔시벌럼이 촉매제고 기폭제고 다 했지 진짜 명작이었음 초창기의 블소는 아니 회사가 하나의 제품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 막대한 이익을 벌었으면 거기서 소소한 업데이트를 하고 차기작 개발을 해야 하는데 옳거니 자 이제 골수까지 쪽쪽 빨러 가보자 하는게 문제인거임 전통 유저만 보전하며 적당히 맞춰주고 손실이 나면 그땐 서버 닫고 콘솔식으로 매니아들이 이용을 하게 오픈서버 해주고 던지면 되는데 게임에 애정도 없으면서 자동차 회사로 치면 쏘나타3 잘 팔렸다고 계속 바꿔가며 팔고 있는거랑 뭐가 달라 적당히 해먹었으면 차기작을 내라 리마스터 하고 승계를 하던가 뭐하는거여
컨텐츠 생산 속도는 언제나 이용자를 못 따라 간다...
이용자는 언제나 개발자 머리 꼭대기에 있다.
공부도안한놈이 블소때문에 공략보고 고정팟 헤딩팟하고 레알 인생겜인데
미궁에서 권사 검사 암살 버티기팟까지잼잇고
렙풀리고 백청갈때부터 접엇지...
컨텐츠고갈이 너무심햇성 현질겜 ㅂ2욥
10만이 눈앞입니다..후후
으어... 분명 작년 이 맘때는 1500분이 구독해주셨던 것 같은데 말이죠 ㄷㄷㄷ
아 포화란 해무진때 생각 개난다 지금 생각하면 어려운데 그걸 어케했지ㅋㅋㅋ
지옥도부터 게임은 망테크를 탔습니다.
다 참고 버텼지만... 폭염갈기 4주차 트라이하는데 혼내는거 보고 진짜 뭐하는가 싶어서 접었지... 벌써 2년 전이네.. 지금은 어떠려나...
그때에 비하면 지금 가뭄수준이에요 게임러들이 ㅎㅎ
울티마부터 해서 리니지1/2, 와우(모든 확장팩), 테라 블소 파판에다시 와우 클래식까지... 아이온만 딱 빼곤 굵직한 MMO 많이 해 봤지만
내 마음속 1위는 블레이드 앤 소울. 그것도 출시후 딱 ""6개월 후"" 까지만. 정말 행복했고, 최고의 경험이었습니다.
플레이 기간은 짧지만 가장 훌륭했던 게임, 그러나 아무에게도 추천할 수 없는 슬픈 게임.
포화란까진 갓겜에 월정액 할 가치가 있었지ㅋㅋ
다들 포화란까지를 갓겜으로 꼽으시네요 ㄷㄷ
포화란 두번째 중간보스인가? 태장금? 이름 까먹었다 이넘 패턴외우는데 파티원 뒤에서 지켜보구
나혼자 1:1 뜨면서 패턴외우고 하...잡았을때의 성취감은...ㅎㄷㄷ
그리고 장금이는 깨는 방식이 여러가지엿죠 ㅋㅋㅋ 대표적인게 초반 시작할때 연막탄 까고 표창 던져서 원거리 패턴으로 만들고 태장금이 앞으로 오면 합격기 넣어서 역사가 장악하고 극딜하고 다시 집어던져서 원거리 패턴으로 만들고 반복하거나 아니면 근딜로 정석 패턴으로 가거나 ㅋㅋㅋ 참 재밋엇는데
@@suisje8418 포화란 까지가 각보스들 근거리패턴 원거리패턴이 나뉘던 던전 수월평원까지가 최전성기였고 백청 리부트전까진 할만한게임 리부트후부터 내리막 씨게 돌입한 블소... 내 인생게임
마지노선이 나선의미궁까지엿음
펭귄 진짜 스토리텔링이랑 펭귄. 펭귄 좋다 펭귄. 귀엽다 펭귄. 펭귄.
펭하~!! >0 혼백단 -> 진 혼백단) 그거 만드느라 보낸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바로 또 무기 트리가 바뀌어서 유성 / 혜성이 나타나고.. 그거 땜에 내가 만들어낸 나의 시간들이 다 무색하게 느껴지면서 또 허탈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블소에 대한 애정이 남아서 계속 했었습니다.
비무도 나름대로 많이 즐겼습니다. 최대 많이 간게 골드 인데 거의 매 시즌마다 골드 찍고 거기서 더이상 못나가고 있었습니다. 플래티넘에서 일부러 골드까지 내려가고 다시 올라가고 반복 하시는 고인물 분들이 은근히 있어서 골드에서 플티로 한번도 못 넘어갔네요.
진짜 너무 심하게 잘해서.. 도저히 못이겠네요...
지옥도 설명은 정말 잘 지적 해주셨습니다.
지옥도 때문에 문파내에서 서로 내분 분열 생겨서 문파 해체되고 몇일 전까지만해도 친하게 지냈던 형 동생 동갑겜 친구들이 서로 물어뜯고 비방및 욕설까지 하는등 진짜 꼴도보기 싫은 일도 많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지옥도 떄문에 자기들 이윤과 친목질 계속 할려고 몇명 쓰레기들(아직도 현실 이름과 게임 닉네임 및 문파 이름도 다 기억한다 ㄱㅅㄲ들아...)이 문파원들과 제 지인들에게 이간질 및 정치적 선동질까지 해서 진짜 억울하게 당해갔고 세력전+비무(무신의탑 상시 비무) 전문 문파에서 본의 의사랑 관계없이 떨어져 나가서 그나마 오해 없이 진실을 알고 위로해주던 지인들이 있는 일반 문파에 들어가서 인던이랑 비무(통합 비무장)만 하게 되었습니다
지옥도에서 정치질 당해서 유저와 게임에 대한 불신과 실망도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당하고도 게임을 안접었던게 그나마 인던이랑 통합 비무는 할만했고, 문파 옮긴 후 원래 알고 지냈던 지인 그리고 문파 내부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같이 게임하고 현실에서 정모도 하고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면서 함께 재미있게 지낸 지인들이 있었기 떄문이였습니다.
(장가 및 시집, 게임 자체가 흥미가 없어져서 연락 수단을 끊은 분들과는 연락이 안됐고,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새해 마다 인사까지 주고 받고 있어요 ㅎㅎ..V)
허나, 갈수록 신규 직업들이 추가 되면서 이 신규로 추가된 직업들 때문에 PVP 및 인던 밸런스가 심하게 망가지고 레이드 같은 다수의 던전도 해당 직업들이 없으면 도전도 못하고 공대 내부어세도 자기 지인만 챙길려고 하는 지나친 친목질하는 내로남불 인간들... 떄문에 게임에 대한 남은 애정이 없어지게 되어 그동안 쓰던 아이템 중 되팔수 있는 아이템만 싸그리 다 매각하고 캐릭터를 지우고 NC계정까지 싸그리 다 탈퇴 및 게임 런쳐, 클라이언트를 모조리 다 지워버림으로써 NC게임이라면 절대로 안할거라고 다짐 했습니다. 넌더리가 날 정도로 스트레스 받았습니다.
같이 알고 지내던 형 동생 누나 들도 이미 블소 접고 몇명은 다른 게임에 흘러 들어가고
또 몇명은 장가, 시집 가면서 자녀까지 생기고 육아 및 일상 생활이 바뻐서 연락이 잘 안되고 있다네요. 결국 모두가 블소를 떠난 상태 입니다.
이렇게 펭귄 몬스터님 통해 블소 내용을 보니까 옛 추억이 떠오르게 되서 블소가 좋았던 점 재미있던점 그리고 사건 사고를 경험하고 불평 불만 등을 다 떠올리며 한편으로는 서운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화나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아쉬움만 남네요
올해 2020년 첫 영상 시청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제일에 복이 따르시길 바라며, 운은 덤으로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즐거운일은 한가득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그럼 펭빠잉!! 'ㅡ')/
블소는 스토리 보는 맛이 있었는데 그 놈의 중국ㅠㅠ
ㅈㄴ 재밌고 커스터마이징도 ㅈㄴ 혁명적이고 이동도 빨라서 좋았는데
무씨집안,월석광부,비탄4인 이때가 최고전성기라고 생각한다.........
진짜 포화란 해무진 미궁까지 재밌엇는데......그이후에는.....후
분석 쩌네요.
2백퍼 인정합니다.
PVP 대회 진짜 피지컬로 즐길수 있는 좋은 컨텐츠였음.
얘네 레파토리임
초반엔 우린 캐시템도 없고 재미 있어요!
이랬다가 어느정도 먹혀서 유저들 많아지면
캐시템 조금씩 내놔서 좀 팔린다 싶으면 그때부터
악랄하게 등골 빼먹고 뒷통수 후리기 시전하지
그러다 안되면 저희가 잘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지랄 하면서 또 사기치고 그게 저 회사임
포화란, 해무진, 미궁까진 진짜 재밌게 했다. 2.0 나온 순간 블소는 블소가 아니게 됨.
ㅋㅋ 염화대성 지나서 포화란 해무진까지 리얼 현질 필요없는 슈퍼갓겜이였는데 ... 지금은 시작 할 때 500들고해야 엔트리라인ㅋㅋㅋㅋㅋ 개똥망 게임 잘만들었는데 엔씨화 시킴 ^^
하...진짜 한땐 인생게임이었다....ㅠ...
블소 만렙찍고 신나게 잘했었죠. 옷덕후니까 시각적 즐거움도 충족, 언니 오빠들이 잘 끌어주어서 문파끼리 잘놀고, 부유도에서 무림맹한테 뚜까 맞으면서 도망다니고 눈물도 찔끔 흘려보고.. 그런데 점점 무기에 돈 바르는게 늘어가면서 기본 몇십씩 쓰지만 여전히 따라 가는게 힘들고 뭐할지 몰라서 질리고... 그렇게 접고 나니 해킹당해서 접속도 안되고.. 가끔은 그립지만 7-8년 지난 지금은 다른 게임합니다..
펭귄님 영상 하나하나 볼때마다 느끼는 결론은 모바일은 당연하고 온라인게임도 답이없을정도로 과금유도가 심하고 유저들 통수를 때린다는 거네요.물론 개발자들도 먹고살아야지~라는 말이 나올수있지만 제가보기엔 거의 대부분의 모바일, 온라인게임은 이미 충분히 먹고도 남을만큼의 매출은 뽑는거같은데 더더욱 혈안이되어 돈만빼먹을려는 의도가 가득하네요.영상볼때마다 절대로 이런게임은 하지않겠다는 다짐이 듭니다.앞으로도 개발자랑 운영자가 이런 마인드로 게임을 만들고 운영할테니 더이상 우리나라 게임시장은 희망이 없는거같네요
징징이들 무시해도 안되지만, 다 챙겨주면 결국 종착역은 같아지죠.
아이온 블소 ㄹㅇ 좋은게임을 엔시가 엔시해버려서 망침
진짜 그 좋은 게임들 시원하게 말아잡수셔서 놀랐죠 아이온이 진짜 재밌었는데 스펙 좀 딸려도 공부하고 성공할때까지 도전하고 공략하는 재미가 쏠쏠했죠 상대진영하고 전쟁하는것도 개꿀잼이구요
지금 아이온...변신나왔고
지금 블소...고급 진화석...말이 되냐
블소는 포화란 해무진까지고 많이 봐줘야 미궁까지가 제일 재밌고 좋았죠
첫 전설까지도 괜찮았는데
백청산맥 열리고 나서부터 전설 만든사람 개호구 만들었고 점점 심해지는 현질 유도에 지쳐 접었었죠
지금 다시 하라해도 죽어도 안하는 게임이죠
진짜 3n게임은 믿고 거르는게 답이라는걸 일깨워준 게임
온라인 RPG는 대부분 비슷한 패턴으로 쇠퇴해서 더이상 자세히 다룰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음
전부 다 컨텐츠 부족, 버그 대처 실패, 무리한 과금 부과, 운영진의 말바꾸기, 밸런스 조정 실패 반복하는거잖아
단지 무슨 아이템이 문제인지 무슨 과금책이 원인이였는지 세부 내용만 다른거지
어떤 게임을 만들던 온라인RPG는 욕먹다가 언젠가 망하고 유튜브에 왜 망했는지 분석하고 있을거 뻔함
정리 진짜 잘하시네요 사퍼 블소가 제일 오래 했었던 게임인데 같이 올라오니 신기하고 몰랐던 부분도 많이 알아갑니다 펭귄도 너무 귀여워요~!
포화란까지 진짜 개쩔었는데.. 어디가서 블소한다고 말할 수 있던 시절
블소했던 사람으로서 느낀점.
이미 눈높아진 사람들이 엄청 따졌음.
재미있게하던 라이트유저였던 저는 하드유저들덕에 떠났음...
딱! 해무진까지가 제일 재미있었다.
무료화 되기전에 정액제 때가 더 재밋었어.
무료화 되자마자 정액제때 6개월 걸려 만든 무기를 단돈 2만9천원에 파는거 보자마자 접음
오베부터 블소 5년이상 하다가 결국엔 버티지 못하고 접었는데,
솔직히 게임성만 놓고봤을때 여전히 블소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
현실적으로 상당한 자본이 없으면 즐기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게임이다보니 안타까울 따름..
최소스펙만 따져도 몇십이 아닌 기본 2~3백을 요구하는데다 장비업뎃 한번이면 기본 백 이백은 우습게 깨지더란..
다만 그정도 금전적 여유만 있으면 당장이라도 복귀해서 즐기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할 정도로 게임성만 놓고보면 가장 매력적인 게임
곧 십만찍을텐데
펭귄은 어쩌다가 실버버튼을 받았을까로
버튼개봉기 해주시죠~ ㅋㅋ
블소 정말 재밌게 했었다가 무기 거래 가능 + 무기 강화 시스템 생기면서 바로접음.. 역시 nc구나 하면서..
블소 커마도 딱 내 취향이고 퀘스트동선도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고 스토리도 재밌었는데...타격감도 괜찮았고....
와 영상을 엄청 잘만드시네요 애니메이션 하나하나 상황에 맞춰서 하다니 정성이 대단하심!! 보면서 이해가 쏙쏙 되네요 ㅋㅋㅋ 검은사막도 부탁드려요 ㅋㅋㅋㅋ
린검사 출시시절부터 시작해서 몇년간 정말 열심히했었습니다. 무탑 8층이 끝이던 시절 무탑을 열심히돌아 무탑무기도 만들었고 무탑+나선 섞어보패셋까지 완성했엇죠. 2.0이나오면서 많은 실망을 했지만 그래도 블소만의 전투시스템을 다른곳에서 만족할수가없어 백청산맥까진 정말 열심히 재밌게했습니다. 비탄의 설옥궁,베이도미궁은 그래도 갈마무기,각성야화무기 정도만으로도 컨트롤만 좋다면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했거든요. 그리고 PVP를 좋아하다보니 당시 상위1% PVP 전문 문파에 들어가 지옥도도 나름 재밌게 즐겼는데 성운무기 패치하면서 기존에 열심히 맞춰둔 템들이 다 똥값이 되면서 흥미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령의 등장으로 진정한 현질게임으로 거듭나기 시작하면서 게임에 흥미를 잃게 되었습니다. 비탄의 설옥궁,베이도미궁은 각성야화무기로도 컨트롤만 좋다면 4인던전이 클리어가 가능했지만 그 이후의 던전들은 단순 패턴의 어려움보단 고스펙이 아니면 컨트롤이 아무리좋아도 못깨는 던전을 만들어버렸죠. 이 때부터 도저히 플레이할수가없었습니다.
저때 제가 블소 한창 빠져있을때 " 80만원" 정도 지른 기억이 나내요 ㅎㅎ;;
그돈이면 국밥이 몇 그ㄹ...
여기 겜 오래한사람들은 몇백 몇천(하드유저) 질렀을걸요.. 한창할 때 저만해도 이마짚음
@@Deaeseohsta 뭘로 그렇게 돈을 지르나요? 아이템? 가챠? 설마 정액제로맘?
@@유진이-o3x 정액제(소울멤버쉽)는 2만원조금 안되서 거의 당연히 지르는거구요. 제가 할 때 아이템 한군데 적당히(빡세게 아님) 지르려면 20씩 했고 부가적으로 지속결제 해야하는 부분도 많아요. 룩덕하려면 돈 많이 쓰셔야하고. 크게크게 안질렀던 것 같은데 모아보니 큰돈인 경우도 많았죠. 그냥 엔씨겜은 안하기를 추천..
포화란, 태무진때까지 정말 재밌게했었지..
600억이 머 어때서ᆢ 내 월급보다 많은ㄷㅔᆢ
너무귀여워ㅋㅋㅋㅋㅋ
펭귄몬스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쇼!!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해요!
제가 블소 한창 재밋게 할대쯤 같이 항상 놀던 일행중에 일상툰그리면서 저명한 그림쟁이한분이 계셨는데 제가 그만두는 이유랑 환경을 말하니까 엄청 공감하셔서 아마 이걸 그림으로 그리신거같은데, 아마 그분뿐만아니라 모든이들이 공감하는 부분일겁니다... 굉장히 오래되긴했지만...bns.plaync.com/board/image/view?articleId=598b16909e10e5000140c98c&query=%EB%AF%B8%EB%A5%B4&searchType=writer&page=1&categoryId=0&viewMode=card&size=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