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의 인생작이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소공녀`입니다. 주인공의 특징상 감상이후 다소 호불호가 갈리긴하지만, 영화의 가치에 비해 아시는분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만들어봤습니다. 전 이 영화를 처음봤을때 꽤나 여운이 깊었던 기억이 있는데 여러분들도 뭔가 얻어가셨으면 좋겠네요. ruclips.net/video/yqUVFEnYw-k/видео.html < = 유투브 다시보기
전 사회 극극극극극 초년생인데요 오늘 가족끼리 이 영화 보면서 걱정만 더 늘었네욥...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저 혼자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미소처럼 아니 미소보다 못한 생활에 힘겨워하진 않을지... 차가운 현실이 저에게도 슬금슬금 다가오는것 같아 벌써부터 몸이 시려요...ㅎㅅㅎ 뭐...어떻게 살다보면 살아지겠죠?
이 영화보고 정말 많이 울었는데 . 다시 회상하게 되네요. 나도 미소처럼 살고 싶었지만... 그럴 용기가 없었다. 극중 대용의 대사처럼 "20년동안 내야 이집이 내거가 된다...그럼 집도 낡겠지?"너무 마음에 와닿는 대사였어요.그 대사 속에 든 함축적 의미가 20년이 지나면 집도 낡고 나 자신도 늙을 텐데라는 의미도 있는것 같아서 서글퍼지네요...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과 있다는 미소의 말...미소 처럼 살고싶지만 그렇게 할수도 그럴 용기도 없는 나.영화 보는 내내 미소가 부러웠고 멋있어 보였지만 현실은 미소보다 극중 정미를 닮은 내자신이 비겁해보였다.나도 남에겐 본의 아니게 폭력적이진 않았나? 생각도 들었다.나와 생각이 다르다해서 타인의 삶을 비웃진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영화.매년 겨울마다 생각날것 같은 어른용 잔혹동화...
솔직히 현실도피고 무책임, 한심하기 짝이 없는거지. 돈 없으면 형편에 맞게 살아야 되는데 남들 하는 위스키, 담배는 다 즐기고 싶고 그러면서 남들에게 민폐 끼치는건 미안해하지도 않고 개념도 없고 눈치도 없고 남친도 솔직히 쪼들려도 둘이 같이 원룸 구해서 살면 돈 아끼고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그러지 않음. 그냥 미화시킨 것일뿐이지 각자 조올라 계산적이고 염치 없는 사람들이다.
이 영화의 결말은 해피엔딩인가 미소가 행복하니 해피엔딩인걸까 미소는 행복할까 미소는 행복의 기준이 뭘까 미소는 행복을 알고있나 미소는 행복을 알고있다 미소의 행복은 풀 한포기 자라나지 않는 시베리아 벌판에서 옷을 두껍게 껴입고 얼음판 사이의 새싹을 찾아 덜덜 떨며 가장 추운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며 모두 따뜻한 곳으로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디서 왔는지 모를 버려진 나뭇가지를 들고 그 나뭇가지를 보고 하는 생각 그게 미소의 행복이다 미소는 사람들을 따라 따뜻한 곳으로 가고싶을지 무언가가 두려워서 안가는것일지 그만한 능력이 없어 못가는것일지 아니면 그냥 안가고싶은건지는 아무도 모를것이고 알려고 하지도 않을것이다 미소는 한평생 똑같은 온도만 느끼고 살아봐서 온도가 높아질수록 섞이지 못한다 그러나 미소는 그 온도를 즐기는 방법을 안다 어쩌면 즐기는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소는 따뜻한 곳으로 가려 하지 않을거다 영원히. 우리는, 아니 어쩌면 그들은 그저 미소의 삶을 담배와 남자친구 그리고 글렌피딕 위스키를 묵묵히 응원할수밖에 없겠다 독립영화는 항상 아무렇지 않게 감정선을 건드린다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였네요 제목만 알았는데… 사실 현실적으로만 보면 술과 담배에 돈 다 쓰고 못 끊으면서 남의 집에 불쑥 찾아가 재워달라고 하면 민폐인건 맞긴한데 뭔가..말로 정확히 얘기할수없는 그런게 있네요 그렇다고 이런 삶이 꼭 실패한 삶이라고 얘기할수있을까 미소는 오히려 담담하고 본인이 좋아하고 본인을 행복하게 하는 소소한것에 집중하며 살아가는거 같고.. 그냥 여러 생각이 드네요 영화리뷰 감사합니다
위스키와 담배에 대한 상징을 술과 담배로만 본다면 담긴 뜻을 공감하긴 어렵고 각자가 공감하시는대로 보면 될듯요 꽃거지 ㆍ 꽃 거지가 예가 될까요 사람들은 세상의 틀로 만들어진 삶 속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만 육신의 안락위해 자기 자신에게 학대에 가까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미소가 찾아간 사람들에게서 보여지고 있으나, 그게 삶이지 다 그렇게 사는거지! 라고 위안을 하며 긍정적인거라고도 말하면서 서로를 보며 위로도 되고 또 간혹 위로도 해 줄 것이다 영혼까지 담보로 하기에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이 없던 미소가 찾아간 한 때 나 답게 살았던 자유의 사람들 지금 그들이 꼭 붙들고 있는 것들에 그리 당당하진 않은 것 같다 그들이 미소에게서 느끼는 미소번짐 그것이 동정은 분명아니다 술 담배는 세상에서 보는 있는 그대로의 술과 담배가 아니라, 세상이 놓지 못하는 것들을 반대 시각으로 보았을 때 미소 입장에서는 그들의 집과 직장, 남편의 부에 대한 절대적 헌신에 자신에 대한 상징같습니다 미소는 나다운 삶, 영혼의 자유 어떤상황에서든 자신을 팔아넘기지도 않고 타협하지도 않고 틀에 매이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또 상대의 처사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기에 더 낫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그들이 누리지 못하는 따스한 정을 놓고 오는듯 소중한 인간미 인간다운 삶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는 것 그로인해 미소는 사랑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압니다 저는 그렇게 보았습니다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 🤲
근데 담배 취향도 바꿨는데 왜 취향은 못버림? 영화내내 수도없이 뒷걸음질치고 타협하든뎅 그리고 머리 백발되게 냅두고 셀프염색 해야지.. 탈모가 돼도 가발을 쓰고 가발도 비싸지만.. 잘 만든거 같긴 하나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었고 그냥 초년생들 불안한 마음 쥐어박아 멍들게 만든다 싶은 영화였음 도리어 그 왜 뭐냐… 상처를 줘서 독오른 재생력으로 피부좋아지게 만드는 피부과치료 같은 느낌도 들음
내가 없는 자리에서 나에대한 말이 나왔을 때
좋은 말만 나오는 거 쉽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관에서 봤는데
마지막에 백발의 긴머리가 바람에 샤르르
흩날리면서 미소가 담배를 피는 장면에서
난 약간 놀랍고도 묘한 감동이었음,,,,
대박이네요 이자 포함 월 100만원.. 20년만 나면 아파트가 내꺼라니..ㅎㅎ 지금 집값 얼만지 다들 아시죠..?
보는 내내 한편으론 미소가 부럽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그만큼 좋아하는 게 있었나. 당장 위스키 한 잔이면 잠시나마 모든 고민을 다 내려놓을 수 있는 그런 무언가가 있다는 게 부러웠어요. ㅎㅎ 다들 뭘 쫓는지 모르고 살잖아요.
다른사람한테 민폐끼치면서.. 다들 남한테폐안끼치려고 아등바등살아가는것뿐인데
전혀. 20살 이상 나이 먹고 그게 정상이라고 보냐? 어릴때야 먹을거나 게임 한판이나 자기 좋아하는거에 세상 모르게 빠져들 수 있어도 20살 이상 성인이면 자기 앞가림은 할줄 알아야지. 생존만큼 중요한게 뭐가 있나? 허세? 허영? 값싼 쾌감?
이솜의 인생작이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 `소공녀`입니다.
주인공의 특징상 감상이후 다소 호불호가 갈리긴하지만, 영화의 가치에 비해
아시는분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소개시켜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만들어봤습니다.
전 이 영화를 처음봤을때 꽤나 여운이 깊었던 기억이 있는데
여러분들도 뭔가 얻어가셨으면 좋겠네요.
ruclips.net/video/yqUVFEnYw-k/видео.html < = 유투브 다시보기
전 사회 극극극극극 초년생인데요 오늘 가족끼리 이 영화 보면서 걱정만 더 늘었네욥...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저 혼자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미소처럼 아니 미소보다 못한 생활에 힘겨워하진 않을지... 차가운 현실이 저에게도 슬금슬금 다가오는것 같아 벌써부터 몸이 시려요...ㅎㅅㅎ 뭐...어떻게 살다보면 살아지겠죠?
네 살아집니다ㅎㅎ 하루하루 버티다보면 어느새 멋진 사회인이 되어서 열심히 인생을 살아내고 있을꺼에요. 그럼 잘자고 내일 출근 잘합시다. 파이팅
응원해요. 20년 후에 이럴 때가 있었지 하는 날이 올거예요.
지금은 어떠세용?
저 때 서울에 빚내서 아파트 샀으면.... 이혼의 아픔도 가셨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
이혼한 아내가 로또1등을 주고 떠났네요~ㅋㅋㅋ
5년뒤 떡상할때 재혼했다고 하네요
백만원에 절망하는 ㅋㅋㅋ 10년이라...
이 영화보고 정말 많이 울었는데 .
다시 회상하게 되네요.
나도 미소처럼 살고 싶었지만...
그럴 용기가 없었다.
극중 대용의 대사처럼 "20년동안 내야 이집이
내거가 된다...그럼 집도 낡겠지?"너무 마음에 와닿는 대사였어요.그 대사 속에 든 함축적 의미가 20년이 지나면 집도 낡고 나 자신도 늙을 텐데라는 의미도 있는것 같아서 서글퍼지네요...집은 없어도 생각과 취향과 있다는 미소의 말...미소 처럼 살고싶지만 그렇게 할수도 그럴 용기도 없는 나.영화 보는 내내 미소가 부러웠고 멋있어 보였지만 현실은 미소보다 극중 정미를 닮은 내자신이 비겁해보였다.나도 남에겐 본의 아니게 폭력적이진 않았나? 생각도 들었다.나와 생각이 다르다해서 타인의 삶을 비웃진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던 영화.매년 겨울마다 생각날것 같은 어른용 잔혹동화...
명품댓글 감사합니다~^ㅇ^)/
월세든 전세든 집은 있어야 합니다,,집은 안식처 그 이상 입니다,,,
나도 영화 보는 내내 미소는 참 용감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저버릴 수 없었음…
아 넘 현실적인 면을 생각해서 그런지 이 영화보고 울적하기 보단 주인공이 답답,, 남한테 빌붙기 전에 담배랑 술부터 끊지 이 생각이 들어요 ㅠ
담배 술.. 안 해 보셔서 그래요
@@blessyou4872 담배와 술을 한다고 다 그렇게 살진 않습니다 ㅜ.. 글쓰신분이 담배 술을 안해보셨단 말씀도 안하셨구요 ㅜㅜ
@@blessyou4872담배. 술 해봤는데요. 몇번해보니 아주 별로였어요
솔직히 현실도피고 무책임, 한심하기 짝이 없는거지. 돈 없으면 형편에 맞게 살아야 되는데 남들 하는 위스키, 담배는 다 즐기고 싶고 그러면서 남들에게 민폐 끼치는건 미안해하지도 않고 개념도 없고 눈치도 없고 남친도 솔직히 쪼들려도 둘이 같이 원룸 구해서 살면 돈 아끼고 얼마든지 살 수 있는데 그러지 않음. 그냥 미화시킨 것일뿐이지 각자 조올라 계산적이고 염치 없는 사람들이다.
매우 수준높은 리뷰인것같습니다 ^^👍🏼👍🏼
진짜... 따듯한 영화....
저도 감명깊게봤던 영화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리뷰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
나중에 시간날때 다시한번 제대로 봐야겠어요ㅎ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o^)/
이 영화의 결말은 해피엔딩인가
미소가 행복하니 해피엔딩인걸까
미소는 행복할까
미소는 행복의 기준이 뭘까
미소는 행복을 알고있나
미소는 행복을 알고있다
미소의 행복은
풀 한포기 자라나지 않는 시베리아 벌판에서
옷을 두껍게 껴입고 얼음판 사이의 새싹을 찾아
덜덜 떨며 가장 추운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며
모두 따뜻한 곳으로 뛰어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디서 왔는지 모를 버려진 나뭇가지를 들고
그 나뭇가지를 보고 하는 생각
그게 미소의 행복이다
미소는 사람들을 따라 따뜻한 곳으로 가고싶을지
무언가가 두려워서 안가는것일지
그만한 능력이 없어 못가는것일지
아니면 그냥 안가고싶은건지는
아무도 모를것이고 알려고 하지도 않을것이다
미소는 한평생 똑같은 온도만 느끼고 살아봐서
온도가 높아질수록 섞이지 못한다
그러나 미소는 그 온도를 즐기는 방법을 안다
어쩌면 즐기는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미소는 따뜻한 곳으로 가려 하지 않을거다
영원히.
우리는, 아니 어쩌면 그들은
그저 미소의 삶을
담배와 남자친구 그리고 글렌피딕 위스키를
묵묵히 응원할수밖에 없겠다
독립영화는 항상
아무렇지 않게 감정선을 건드린다
사우디에서 남자주인공이 돌아온날 좋아하는 술한병사들고왔는데 여자주인공은 이미 죽어있고 고급 호텔예약해놓고 혼자 그술마시며 슬퍼함
@@slamfunk7638 그거 어떻게 아셨나요..? 결말이 너무 궁금했는데ㅠㅠㅠ
@@Lifeisegg030 자이언티의 눈이라는 곡 뮤직비디오가 마지막 엔딩이에요
@@slamfunk7638 감독의 해석이 개입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은 아니고 2차창작
같해 -> 같아
영화 리뷰는 잘 봤어요:)
LTNS보고 왔는데 둘이 정말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자이언티 눈 뮤비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이 영화 보면 진짜 다들 무슨 낙으로 사는거지? 싶고 이상한 기분이 드는데 은근 마음이 풀리고 살아갈 힘을 얻는달까
경제활동 잘 하면서도 연애하고 술,담배 다 하며 살지요
다 포기하고 저런 거 하면 더 철학적으로 보이나요?ㅋㅋ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
이건 진짜 잼있게 봤었어요
록이 어머님 ㅠㅠ 정정하신 모습 보니까 좋네요
이솜 안재홍 두사람말고는 전부 처음보는 배우들인데 연기력이 다들 송강호급ㄷㄷ
연극무대에서는 꽤 경력이 많으신분들이예요ㅋ
베이스 빼고는 이제 다 영화판에서 많이 보이는 분들이죠 건반치는분은 스위트홈에서 잘 보고 있어요 연기 너무 잘하셔서 눈물남
영화나 드라마를 안보시나봐요
에구...결국엔 약을 끊고 백발이 됐구나...
진짜 울적해진다
이솜 미쳤다리ㅜㅜㅜㅜㅜㅜ
이솜 ㅈㄴ이쁘다 진짜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였네요
제목만 알았는데…
사실 현실적으로만 보면
술과 담배에 돈 다 쓰고 못 끊으면서
남의 집에 불쑥 찾아가 재워달라고 하면
민폐인건 맞긴한데
뭔가..말로 정확히 얘기할수없는 그런게 있네요
그렇다고 이런 삶이 꼭 실패한 삶이라고 얘기할수있을까 미소는 오히려 담담하고 본인이 좋아하고 본인을 행복하게 하는 소소한것에 집중하며 살아가는거 같고..
그냥 여러 생각이 드네요
영화리뷰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자막 맞춤법이 조금 아쉽네요ㅠㅠ
위스키 한잔 생각 나는 밤이네.
월100만원 20년 = 2억4천 아파트 장만!
왜 난 이영화가 여운이 계속 생기는지
내 인생영화ㅠ
이혼이 기회였어!, 월100투자로 얼마를 번거야?
어후 우울하고 가슴 아프다
감금짓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저건 아무리 좋게 얘기해줄래도 '민폐'야
영화적으로 아무리 좋게 꾸밀려고 해도 저걸 어떻게 실드치냐
위스키랑 담배 진짜 땡기게 하는 영화 ㅋㅋㅋㅋㅋㅋ
8:39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설정이 극단적임. 허나 평범하면 스토리가 안되겠지.
위스키와 담배에 대한 상징을 술과 담배로만 본다면 담긴 뜻을 공감하긴 어렵고 각자가 공감하시는대로 보면 될듯요
꽃거지 ㆍ 꽃 거지가 예가 될까요
사람들은 세상의 틀로 만들어진 삶 속에서 안전하다고 느끼지만
육신의 안락위해 자기 자신에게 학대에 가까운 삶을 사는 사람들이 미소가 찾아간 사람들에게서 보여지고 있으나, 그게 삶이지 다 그렇게 사는거지! 라고 위안을 하며 긍정적인거라고도 말하면서 서로를 보며 위로도 되고 또 간혹 위로도 해 줄 것이다
영혼까지 담보로 하기에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이 없던 미소가 찾아간 한 때 나 답게 살았던 자유의 사람들
지금 그들이 꼭 붙들고 있는 것들에 그리 당당하진 않은 것 같다
그들이 미소에게서 느끼는 미소번짐 그것이
동정은 분명아니다
술 담배는 세상에서 보는 있는 그대로의 술과 담배가 아니라, 세상이 놓지 못하는 것들을 반대 시각으로 보았을 때 미소 입장에서는 그들의 집과 직장, 남편의 부에 대한 절대적 헌신에 자신에 대한 상징같습니다
미소는
나다운 삶, 영혼의 자유
어떤상황에서든 자신을 팔아넘기지도 않고 타협하지도 않고 틀에 매이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또 상대의 처사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기에 더 낫다고 여기는 사람들의 삶 속에서 그들이 누리지 못하는 따스한 정을 놓고 오는듯
소중한 인간미
인간다운 삶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는 것
그로인해 미소는 사랑하려 노력하지 않아도 다른 사람을 사랑할 줄 압니다
저는 그렇게 보았습니다
사랑합니다 💕
축복합니다 🤲
문맥 정리가 알아먹기 어렵지만 지나가는 나그네라 패쓰할께요
혹여 읽으신분들 죄송^^
세상것 다 갖추려는 사람들이
가끔 무소유를 숭배하듯 나누는건 보면 내 안에 자유를 꿈꾸고 있으나 용기는 없는 ᆢ
공부 열심히 해야겠네
맞춤법좀 어캐 했으면 좋겠다 하...
어캐 ➡️ 어떻게
본인 맞춤법이나...
ㅋㅋㅋ 어캐랑 다르지요 저건 초딩 수준 맞춤법이구여 어캐는 채팅용어구 몰라서 어캐라고 한게 아님 ㅇㅇ
근데 담배 취향도 바꿨는데
왜 취향은 못버림?
영화내내 수도없이 뒷걸음질치고 타협하든뎅
그리고 머리 백발되게 냅두고 셀프염색 해야지..
탈모가 돼도 가발을 쓰고 가발도 비싸지만..
잘 만든거 같긴 하나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니었고 그냥 초년생들 불안한 마음 쥐어박아 멍들게 만든다 싶은 영화였음
도리어 그 왜 뭐냐…
상처를 줘서 독오른 재생력으로 피부좋아지게 만드는 피부과치료 같은 느낌도 들음
봄에하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포함이라매 아 개낚였네 진짜 이채널에 낚이지마셈
결말은 결국 한강에서 텐트치고 그안에서 노숙의 생활을 계속 이어 나가면서 마무리가 되요 진짜.... 너무 슬파서 눈물을 너무 흘렸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위 영화에서 제일 나쁜 사람 = 남친.
왜죠?
왜요?
그러게.. 도대체 왜?;
지금 그 순간 자체도 행복했을텐데 놔두고 갔잖아요
사우디에 간 거 이외에도 그냥 모든게 무책임한사람 으로 보이더군요. 저렇게 페이드아웃한 게 행운일 수도..
50만원 월세 살고 50은 장기주식투자
술담배좋아하는거치곤 ㄱㄹ 아니라서 다행이닺
담배 피는 여자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