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역설적인 자살인듯 오히려 여자가 집안사고 그냥저냥 살면 자살생각 안했을수도 손 부르트도록 열심히 사는 아내 인생에 손가락도 없는데 귀도 안들리는 자신이 컴퓨터 할줄모르고 어떠한 정보도 없이 암담하게 사는 자신이 장애물으로 느껴지니 자살할 생각 들었던듯. 지금이야 일단 구청가고 시청가서 지원받고 재활하는데
하... 남편 죽을라면 제대로 죽지.. 죽는것도 어중간, 아내는 남편이 저리 죽고싶어 하는데, 죽는거 존중도 안해주고, 이정도면 존엄사 해줄만 한데, 그저 살리기만.. 애초에 3년도 안되는 시간에 자격증 14개 딸 머리와 각오가 있는데, 코딩 진짜 딱 3개월만 배웠어도...., 암튼 사람 기분나쁘고 불쾌하게 만드는 잘만든 영화야.. .
당신이 보기에 누군가가 멍청해 보이겠지. 근데 당신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이 당신을 본다면 당신은 멍청해 보일거야. 이런 관점은 상대적인거고 지극히 개인적인 프레임이라서, 이걸 기준으로 생각하면 굉장히 웃긴 영화가 되지. 워런버핏이나 블룸버그, 마윈 이런 사람이 당신을 보면 어떨까? 한심하다고 생각할까?ㅋㅋㅋㅋ 빌런이라고 판단한다면 영화를 해석하는 것에 있어서 부적절했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거야.
이 영화에서 나오는 불행한 일이 하나라도 당신에게 나타난다면 당신은 굳건히 잘 살아갈 자신이 있으신가요? 갑자기 손이 잘려도? 갑자기 귀가 안들려도? 그런 자신때문에 고통받고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도? 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저라면 똑같이 자살했을거에요 당신도 다르지 않을거에요 많은 인간들은 저 상황을 버티지 못하거든요 자신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무너져서 죽어가는 그 과정을 지켜보는건 상상이상으로 고통스러울테니까
영화에서 그려지는 남편의 규정은 아내 정수남보다 한없이 무능한 사람이지만 수남에게 있어 그는 삶의 이유이자 힘든 오늘 하루를 '성실'하게 살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잘 듣지 못하는 장애가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수남의 고충을 들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고 결국 그녀의 모든 것이 되었죠. 남편을 잃지 않기 위해서, 그가 원하던 삶을 함께하기 위해서 서서히 미쳐가는 그녀의 모습은 영화 초반에 지금이 좋다고, 그냥 현재를 즐기자고 말하던 순수한 모습과 대비되면서 무거운 슬픔과 씁쓸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솔직히 존엄사라고 해도 안락사. 보호자가 허락 하에 죽이는 거니까 남편을 자기가 죽이는 거라고 생각될 건데 이때까지 윤리적으로 맞지가 않았는데 다른사람을 처음에는 실수였지만 나중에는 고의로 죽이고 죽이다보니 마지막에 남편까지 존엄사로 보낼 수 있었던 듯. 형사들 시체유기는 어찌 했는지 모르겠지만 걸리지는 않았고 재개발 이후 나온 비용으로 병원비 내고 새출발 시작하게 됨. 제일 불쌍한 사람은 형사들
이영화보면 80년 어릴때 서울 변두리의 나의 어릴때를보는듯.... 가난이 징그럽게 싫었고 공부는 누구보다 하고 싶었던시절에 돈없는 부모를 원망해본적 한번도 없이 모든게 나의 몫이라 생각하고 살았던 시절을 되돌아 보는듯하다....인간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삶도 다르기에... 그때 철공소에서 프레스에 손가락짤린 집사람과 인연으로 지금까지 있어준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한국 생활은 이것보다 못해도 대부분이 이런 상황 절반 정도까지는 사람들이 격는 생활고라 생각 합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늙은 부모님 모시고 어린 자식 둘에 아픈 마누라 데리고 살기힘듭니다 영화보다 현실이 너무 잔인해요 주변에 이런사람을 너무 많이바와서 ~ 40대 가장이 진 책임은 본인만압니다 이러다가 큰 병이라도 생기면 죽는길박게없습니다 이정현씨 연기잘하고 너무 매력적인 여가수 배우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해요
이 영화보고 느낀점. ( 내가 고통받고 인내하는 것 만큼 목적을 위해서 뛴다. 하지만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게 맞는 답인데, 내 안의 욕심 이라는 단어 때문에 내 스스로의 운명이 결정이 된다. 욕심을 버려야 할지 욕심을 가져야 할지. 돈을 위해서 부지런히 일을 한다면 돈이 따라오지만 꼼수의 욕심이 뒤 따라온다면 꼼수의 욕심을 과감하게 버리는게 좋다고 저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인생이 담긴 영화리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달빛뮤즈님~♥.♥ 꼭 챙겨보겠습니다~♥
누구는 성실하고 아는건 모르지만 열심히 지킬려도 무너지는데, 누구는 성실하지 않아도 알고 아는 잔머리가 있으면 잘풀리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우리가 살고 있는 그런 이상한 현실에서 성실은 어쩌면 역설적이게 사회에서 도퇴하고 돈이라는 시스템에 일종에 합법적인 착취에 대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느껴졌어요. 근양 현실적인 영화인지 답답하네요. ㅠㅠ 이번 영화는 스릴있는 장면이 없는것 같은데, 현실적인 분위기이서인지 박진감이 심박수를 20 올라가게 하네요 ㅋㅋ 한번 재대로 봐야겠어요. 좋은 리뷰였어요 :D
윗선에서는 재개발을 하려할 거야. 그게 투기로 연결되기도 하고, 그렇게 재개발 따내면 지지율 올라가니까. 근데 주민들이 자기 영역은 포함안됬으니, '재개발하고 싶으면 영역 넖혀라'라고 시위하는거야. 어짜피 재개발 안되도 손해가 아닌데, 윗선에서는 재개발 하는게 자기들 이득이거든. 그러니 재개발을 가지고 deal을 하는 형태이지.
오래전에 봐서 가물가물한데 저 인공와우 수술한 병원이 돌팔이 사기꾼이라서 나중에 컴플레인하러 찾아가니까 병원은 이미 문닫은 장면도 있었던 것 같아요. 청력도 잃고 손가락도 잃고 집 사려고 공장 다니며 모아둔 2천만원도 사기꾼 땜에 날리고 게다가 선단 공포증까지 생겼으니 저라도 우울증 걸렸을 것 같네요...ㅠㅠ
★ 영상에서 말씀드리지 못한
영화 정보가 궁금하시면
bit.ly/2GSCTWe
여기를 확인해 주세요.
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이 영화가 이런 내용일줄은 몰랐네요.
😊
관객 4만 영화로 여우주연상 받은 유일한 배우일 듯.
연기력 정점.....
이정현 이전에 천우희. 4만보다는 많은 관객수이긴 한데 이 때부터인가 작은영화도 챙겨주기 시작해서 관객수가 절대적인 기준으로 본다면 작아보이는 영화인데도 여우주연상 수상하는 이변 발생
이제는 반도에 출연..
근데 너무 잘햇어 진짜 소름돋게
솔직히 이게맞는거임 흥행성만 보고 주연상 주는게 아니라 연기보고 줘야지
@user-pp2sd5hk3q 19금인 것도 감안해야 할듯?
아니 남편 존니무책임하내 -- 손가락없다고 사람이못사냐 ? 마누라가 힘들게 돈벌어서 집을사면 .. 더열심히 살아야지!! 자살을왜시도해서 더힘들게만드누...
근데 그런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안타깝죠...
남편 자신이 짐이 된다고 생각하고 그런걸수도...
근데 역설적인 자살인듯 오히려 여자가 집안사고 그냥저냥 살면 자살생각 안했을수도 손 부르트도록 열심히 사는 아내 인생에 손가락도 없는데 귀도 안들리는 자신이 컴퓨터 할줄모르고 어떠한 정보도 없이 암담하게 사는 자신이 장애물으로 느껴지니 자살할 생각 들었던듯. 지금이야 일단 구청가고 시청가서 지원받고 재활하는데
2천만원 인공와우 사봤자 언제 부작용으로 큰사고 날지 모르고 귀도 손도 못쓰는 사람이 저 시대에 뭘 할수 있었을까요
저마다 멘탈이 다르죠 아무것도없이 몸으로 먹고사는 사람에겐 손가락은 큰의미가있어요 내가 해줄수없는게 커질땐 더더욱 자괴감들겠죠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단된 손가락은 절단면이 얼음이 바로 닿을경우 절단면 세포가 손상되서... 접합이 불가능합니다. 한번 봉지에 넣은후 얼음에 넣어야함
헉 그렇군요 또 하나 알고갑니다,,
지식의 왕국 유튜브.ㅎㅎㅎㅎ
보관만 잘해도 27시간 뒤에도 봉합 가능하다고 함
식염수 거즈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다시 얼음을 넣고 비닐봉지에 넣어서 운반하시면 됨. 다만 직접 닿거나 해서 얼면 안됩니다.
와우 몰랐으면 큰일날뻔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복 받으세요 ^^
저 손가락 아내 정신없을때 다른사람이 뒤에서 넣어준거예요 넣어준지도 몰랐을듯
4:23 여기요 손가락 챙겨주는 작면
그러고 넣어준 지 모르고 뒤늦게 발견하고 서로 사이가 틀어지는 게 너무 슬펐음…
안 돼요. 우리 남편 곧 깨어난단 말이에요. 하는데 소름이 쫙 돋네요...
이 영화로 이정현은 청룡'여우주연상'을 받았죠... 비하인드 스토리 , 저예산 독립영화를 위해 재능기부 노 게런티로 출연. 영화 스텝들 아침밥 까지 사비 털어서 챙겼답니다.
이정현이 이렇게 멋진분인줄 몰랐어요! 영화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것 같습니다.
진짜 너무 멋있다.. 갓정현
와 가수 이정현씨가 배우로도 능력이 출중하네요
"제가 아무리 꾸준히 일해도 집값은 더 꾸준히 오르더라구요.." 이 영화 참 씁쓸해요..정말 좋아하는 영화
지금 집값 개판남... ㅋㅋㅋ 내가 고점에 물렸다아아아아
지금 나왔으면 핵대박이 터졌을 작품이지요. 이정현 씨가 이 영화 찍고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타심.
와일드독 맞아요 너무 너무 현실적이에요. ㅠㅠ
저 당시 감성에도 맞아서 여우주연상 탄건데
상업영화가 아니라 독립영화라서 대박안됨
똥파리같은 류의 영화죠
진짜 명작…
이 영화는 봐도봐도 우울해지더라구요 이정현씨가연기를 너무잘해서
HyunTeak Lee 저도 이 영화보고 한동안 후유증이 장난 아니었어요.. ㅠㅠ
저래서 남편을 잘만나야함 돈보다 성격이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야 한다구요
돈이 있었으면 공장에서 일하다 손 다칠 일도 없죠
긍정적이어서 돈을 덜 벌고 놀고 사는 경우가 있음
@@현문-o1u 존나 개공감^^
부정적인 사람은 돈이 많아도 만족 못해요
이정현 아니면 이 역할 해낼 여배우는 없었을듯...
숙숙dimples 천우희,강혜정도 뭔가 각각 재밌게 연기했을거같아요! 그래도 결국엔 이정현이 최고의 연기가 됐을거라 저도 생각이드네용
어쩔ㅋㅋ웩어쩔잘하한다
이정현 너무 귀여움
ㅆㅇㅈ
정인영 이제는 반도에 나오시네요.
뭔가 보고나서도 너무 현실적이라 찝찝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아무리 개처럼 벌어도 돈이 모이지않는 성실한 앨리스의 모습이죠...
진짜 이런 영화는 보기 힘들어...감정 소모가 심해서. 한공주 볼 때도 엄청 분노하면서 봤는데 이건...이건 명확한 분노 대상이 없다고
ㅠㅡㅠ
진심 ㅠㅠㅠㅠ
남편이 아니라 원수네...ㅠㅠ
아니야. 그 원수는 언제든 끝날 수 있었어. 그렇게 생각하면 영화를 제대로 감상했다고 보기 어려워. 현실을 드러내는 영화이기에 그리고 다큐는 아니기에 다소 극단적이고 이상한 느낌으로 표현한거야. 즉 비현실성을 가미한거지.
제목에서도 드러나잖아.
극단적이고 이상한 형식으로 지극히 현실적인 이미지를 그려내고 있어.
양파볶음 당신 정체가 뭐야?!
@@mjjhm7230 양파볶음은 양파볶음일 뿐이야!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 것에 아직도 너무나도 놀랍다. 연출도 너무 세련되고 독립영화와 상업영화의 그 어딘가, 강렬함과 재미까지 중첩되게 굉장히 잘 잡았다고 생각함. 이 감독님 상업영화도 잘하실듯..
와이프가 저리열심히 일하는데 남편 아무것도 안하네..
장애를 두개나 가지고 있는데 남편이고 나발이고 저런 사람한테 그럼 돈벌어 오라고 시키고 싶냐? 사패인듯...
@@msk-jb4sn 댓글전부 남편쉴드ㅋㅋㅋ 본인임?
@@msk-jb4sn 귀 안들리고 손가락 하나 없다고 아내가 하는 아파트 청소 신문배달 못할거 같냐?ㅋㅋ 동정이 밥 먹여주나
와이프가 돈 벌면 그 돈 믿고 노는 남편도 많아요..
하... 남편 죽을라면 제대로 죽지.. 죽는것도 어중간,
아내는 남편이 저리 죽고싶어 하는데, 죽는거 존중도 안해주고, 이정도면 존엄사 해줄만 한데, 그저 살리기만..
애초에 3년도 안되는 시간에 자격증 14개 딸 머리와 각오가 있는데, 코딩 진짜 딱 3개월만 배웠어도....,
암튼 사람 기분나쁘고 불쾌하게 만드는 잘만든 영화야.. .
재개발 반대하는 아즈씨 연기 넘 잘함...
너무 잘해서 죽은 게 속시원할 정도...
현실이 더 잔인함...
상담사 배우님 딕션이 정말 대단한것 같음... 진짜 나서서 주도권잡고 사람들 휘두는 골목대장이면서 또 뒤에서 얍쌉하게 자기 이익은 확실히 챙기는 악역의 역할을 잘 해낸듯.. 연기 잘 하는데 왜 스크린에서 많이 안 보이는지... 많이 보고프다.
예전 살인의추억에서 생존자로 나온 여자분 같아요
한예종 연극과 1기 서영화 배우님이에요 ㅋㅋ
목소리 발성 발음 완벽..
00년부터 47편 필모그래피 나오는거 보면 꾸준히 활동 하시는데... 평점도 대부분 7점이상
배역의 비중이 크지않아서그렇지 독립영화포함 꾸준히 활동하십니다
이정현 16살에 데뷔작으로 청룡상, 대종상 신인 여우상 휩쓸었었음. 신들린 연기력 타고났음
그러나 대배우가 못 되는 이유는 얼굴이 너무 평범해서 기억에 남는 인상이 없고 몸매도 보잘것 없어서 스케일이 큰 영화의 여주를 맡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타고난 가창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 음악으로 대성할수도 없고 애매한 인생이죠.
Eva Kim 그렇게까지..
@@evakim4626 10대 인가? 뭣도 모르고 폄하하네? 가수로도 꽤 성공했음. 그 당시 센세이션 일으켰음. 중국진출해서도 꽤 성공했고.
검색이나 해보고 지껄이세요.
@@evakim4626 이정현이 평범한 외모인가? ㅋㅋ 그리고 몸매얘기는 뭐야 라미란같은 배우는 몸매가 좋아서 뜸?? 이정현 세대도아니면서 인생평가하고있네 ㅋㅋ
@@evakim4626 이미 가수로 정점을 찍고 왔습니다만...
이영화에서 최대 빌런 남편
당신이 보기에 누군가가 멍청해 보이겠지. 근데 당신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이 당신을 본다면 당신은 멍청해 보일거야.
이런 관점은 상대적인거고 지극히 개인적인 프레임이라서, 이걸 기준으로 생각하면 굉장히 웃긴 영화가 되지.
워런버핏이나 블룸버그, 마윈 이런 사람이 당신을 보면 어떨까? 한심하다고 생각할까?ㅋㅋㅋㅋ
빌런이라고 판단한다면 영화를 해석하는 것에 있어서 부적절했다고 생각하는게 좋을거야.
왜 빌런이지?
지만 똑똑하다는 거지 해도해도 안되는 거지 같은 세상 더 빠져드는 수렁에 빠져 보시길 바래요
최고 악당은 구청장 같은데요. 그 서명 받아 오라는 놈
이 영화에서 나오는 불행한 일이 하나라도 당신에게 나타난다면 당신은 굳건히 잘 살아갈 자신이 있으신가요? 갑자기 손이 잘려도? 갑자기 귀가 안들려도? 그런 자신때문에 고통받고있는 아내의 모습을 보면서도? 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저라면 똑같이 자살했을거에요 당신도 다르지 않을거에요 많은 인간들은 저 상황을 버티지 못하거든요 자신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이 무너져서 죽어가는 그 과정을 지켜보는건 상상이상으로 고통스러울테니까
이와중에 이정현 엄청나게 이쁘네 저렇게 나와도 얼굴에 광체가 나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한국버전같아요
분위기나 스토리가 진짜 비슷해요
와 맞아요 보면서 계속 그생각했는데 그래서 넘 재밌게 봤으요
헐 그러네요 완전
핀트하나 꼬여서 인생 전체가 망가진것. 사랑을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순종적이고 호구같을정도의 헌신..
와 ㄹㅇ 남편 도움1도 없어
영화에서 그려지는 남편의 규정은 아내 정수남보다 한없이 무능한 사람이지만 수남에게 있어 그는 삶의 이유이자 힘든 오늘 하루를 '성실'하게 살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인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잘 듣지 못하는 장애가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수남의 고충을 들어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고 결국 그녀의 모든 것이 되었죠. 남편을 잃지 않기 위해서, 그가 원하던 삶을 함께하기 위해서 서서히 미쳐가는 그녀의 모습은 영화 초반에 지금이 좋다고, 그냥 현재를 즐기자고 말하던 순수한 모습과 대비되면서 무거운 슬픔과 씁쓸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평범한 사람은 절대 못 따라가게끔 변화의 속도를 철저하게 기득권에 맞춘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이지요.특히 실업계 학교 출신의 현실과 시대를 못 따라가는 고충을 잘 표현했어요.
솔직히 존엄사라고 해도 안락사. 보호자가 허락 하에 죽이는 거니까 남편을 자기가 죽이는 거라고 생각될 건데
이때까지 윤리적으로 맞지가 않았는데 다른사람을 처음에는 실수였지만 나중에는 고의로 죽이고 죽이다보니 마지막에 남편까지 존엄사로 보낼 수 있었던 듯.
형사들 시체유기는 어찌 했는지 모르겠지만 걸리지는 않았고
재개발 이후 나온 비용으로 병원비 내고 새출발 시작하게 됨.
제일 불쌍한 사람은 형사들
한국판 조커가 딱 맞는 말인 것 같음
지금보니그렇네요
진짜 슬픈 현실을 보여주는 영화다 .. 저렇게 성실했던 사람이 얼마나 힘드면 저렇게 되냐 ..
이영화보면 80년 어릴때 서울 변두리의 나의 어릴때를보는듯.... 가난이 징그럽게 싫었고 공부는 누구보다 하고 싶었던시절에 돈없는 부모를 원망해본적 한번도 없이 모든게 나의 몫이라 생각하고 살았던 시절을 되돌아 보는듯하다....인간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삶도 다르기에... 그때 철공소에서 프레스에 손가락짤린 집사람과 인연으로 지금까지 있어준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는군요.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데 운이 없는 케이스 최악의 운..
정상 위에 도착했다 싶었는데 도착해보니 다시 보이는 계단 무한 반복 실시 이게 생애에 지옥이 아니면 무엇인가
이정현 님이셨구나...목소리는 이정현님인가 했는데 얼굴보고 그냥 엄청난 신인배우인가 했네요..그나저나...연기가...ㅎㄷㄷ 살짝 친절한금자씨 느낌도 나고 위에 댓글보니 조커같다는 것도 공감이가네요. 진짜 괴물의 탄생을 본것 같은 기분.
실업고나와서 자격증따도 면접때 떨어짐 현실을 엄청 적나라하게 잘그림
개인적으로 다섯번 봐도 몰입해서 볼수 있는 영화 였고, 화도 났다가 긴장도 됐다가 진짜 명작이라고 생각하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애초에 군복입은 할배랑 세탁소 싸이코가 죽을짓했는데?
이정현 님이 출연료안받고 출연한영화죠 재밌습니다
멋지네요
오히려 자기돈 썼을거예요
출연료를 안받은게 아니라 아예 제작비를 자기가 댔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제작진들 밥까지 다 사준걸로..
왜요?투자자에여?
이거 이정현님 노갤런티로 찍고 스탭분들 아침까지 챙겨주시고 그랬다던데 진짜 존경.. 모든 면에서 멋있음
그녀는 예뻤고 예쁜 삶을 원했다
한국 생활은 이것보다 못해도 대부분이 이런 상황 절반 정도까지는 사람들이 격는 생활고라 생각 합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늙은 부모님 모시고 어린 자식 둘에 아픈 마누라 데리고 살기힘듭니다 영화보다 현실이 너무 잔인해요 주변에 이런사람을 너무 많이바와서 ~ 40대 가장이 진 책임은 본인만압니다 이러다가 큰 병이라도 생기면 죽는길박게없습니다 이정현씨 연기잘하고 너무 매력적인 여가수 배우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해요
남편 잘못 만나서 이게 뭐냐 ;; 저런 착하고 끈기 있고 열심히 사는 여자면 남자들이 줄을 설텐데
내가 아무리 꾸준히 일해도 집값은 꾸준히 오르더라구요 ㄷㄷ너무 현실적
영화지만 뭔가 보면서도 씁슬하고...안쓰럽고..
배우님들께서 워낙연기를 잘하셔서 몰입도가
좋았습니다~!!이정현 배우님 비하인드스토리도
댓글로 보여지면서 영화에대한 열정도 느낄수있었습니다~!!추천띵작
이정현 배우님 연기는 진짜 최고입니다
남편은 와이프라도 편히 살라고 제발 죽고 싶었는데, 결국 못죽고 와이프만 더 절망으로 몰고가고...
아내는 소박하게 잘 살고 싶었는데, 점점 살인자가 되어가고... 하이고...
막 슬프지는 않았지만 보는내내 먹먹한 영화. 인생이 저리도 기구할까....한국형 마츠코....ㅠㅠ
한국에 생활은 이것보다 못해도 대부분이 이거 절반 정도까지는 사람들이 격는 생활고라 생각합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에버프리 진짜 혐오스런 마츠코 한국판 버전같은 느낌........보고난후 여운이라 쓰고 찝찝함이란 감정이 남는 ....ㅋ
스토리도 좋고 연출, 현실반영 주제의식까지 명확한 숨겨진 명작..항상 관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영화는 명작이더라
영화가 뭔가 영화적인데 현실성있음...
너무 현실적이라서 무서웠다.
나는 이런 삶을 살아보지 못했지만 실제로 누군가는 이런 삶을 살것만 같아서 정말 너무 안타까웠고 다 보고 나서도 너무 찝찝했음 ..
이 영화 정말 최고의 영화죠!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정현의 파란만장이라는 영화도 좋더군요.
아이폰으로 촬영한 박찬욱감독 영화..
가수도 연기도 둘 다 큰 족적을 남기고 있는 배우더군요.
무한도전에서 무대 준비 하는 거 보니 예술가..라는 호칭이 어울리던..
실제로 이런삶을 사는사람들있겠지.....
이 영화가 조커보다 훠얼씬 더 일찍 나온 영화라... 따지자면 조커가 미국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지...
?
대박 설명 좋다 감동 파이팅 영상 편집잘한다
비록 19금 잔인영화지만 우리나라 현실을 제대로 표현한 영화이지요.
정현님 연기하시는 모습 진짜 보기만해도 헬조선에서 힘들게 사는 한국인의 삶을 보는느낌ㄷㄷㄷ
아..근데 세탁소 주인 엄마는 어떡하냐... 아들죽고 돌봐줄사람없고...ㅈㄴ불쌍하네...
비극의 연속인거지.
자식 잘못 키운 죄
20:25초 식물 인간이예요 에..힝..
20:55
이정현님이 이렇게 대단하신 연기자구나 정말 처음 봤어요. 리뷰에서 보고도 눈물이 나올정도의 엄청난 연기에요 연기라고 믿기도 힘들고
이정현뿐만 아니라 저기 나오는 배우분들 연기 다 너무잘함.. 상담해주시는분도 연기 댑악
진정한 블랙코미디
이정현 원래 좋아했지만 더 좋아짐😍
와 진짜 상황이...보는내가 암걸릴거같다
이게 내 인생이 될까봐 소름돋았음.. 그만큼 현실적
ㅋㅋㅋㅋㅋ 이영화 보고 혼자살기로 결심함 남의일이 아님…
저는 사람 쳐죽일까봐 운전도 안해요^^ㅋㅋㅋ 운전공포증이 있거든요;;;
미친... 아무리 무슨일이 있어도 사람을 죽이면 안되죠... 님 사이코애요?
@@에이블린-w1z저는 제가 다칠까바...ㅋㅋㅋㅋㅋㅋㅋ
반대하는 여자분 연극하신듯 발음이 넘 또박또박하다 ㅋ
@Alex Gossip 서영화 배우이십니다!
이정현 못지 않게 인상적이었음 ㅋ
제작비 3억정도 부족 해서 본인돈을 투자 해서 완성 한 영화
아진짜요?
제작비 3억정도 부족이 아니라 제작비가 3억쯤 돼요. 여러사람이 십시일반 도와서 만든 영화. 이정현 배우는 노개런티로 출연했고 본인 사비로 식사 제공했다 합니다.
식사제공도했지만 후반영화작업비용도 조금 보탰다네요
이정현아니였음 개봉못했겠져
여주인공이 어디서 본 얼굴인가 했더니 댓글보고 알았네...이정현님이였구나 ...와...연기 겁나 잘한다 생각했는데..대박..
이 영화보고 느낀점.
( 내가 고통받고 인내하는 것 만큼 목적을 위해서 뛴다. 하지만 내가 잘못한게 있으면 잘못을 인정하고 성실하게 살아가는게 맞는 답인데, 내 안의 욕심 이라는 단어 때문에 내 스스로의 운명이 결정이 된다. 욕심을 버려야 할지 욕심을 가져야 할지.
돈을 위해서 부지런히 일을 한다면 돈이
따라오지만 꼼수의 욕심이 뒤 따라온다면
꼼수의 욕심을 과감하게 버리는게 좋다고
저는 그렇게 느껴집니다.)
인생이 담긴 영화리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달빛뮤즈님~♥.♥
꼭 챙겨보겠습니다~♥
진짜 너무 현실적으로 공감 됐음
음~~좀 과장되긴하지만 여주의 캐릭터가 강렬하면서 삶의 대한 강한의지와 이 시대에 불합리한 모습도 잘 보여줬어요~~♡♡♡
목소리도 너무좋으시고 몰입하는데 적당한멘트까지 뮤즈님 영상자주보는데 댓글은처음달아봐요^^항상좋은영화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구는 성실하고 아는건 모르지만 열심히 지킬려도 무너지는데, 누구는 성실하지 않아도 알고 아는 잔머리가 있으면 잘풀리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우리가 살고 있는 그런 이상한 현실에서 성실은 어쩌면 역설적이게 사회에서 도퇴하고 돈이라는 시스템에 일종에 합법적인 착취에 대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느껴졌어요.
근양 현실적인 영화인지 답답하네요. ㅠㅠ 이번 영화는 스릴있는 장면이 없는것 같은데, 현실적인 분위기이서인지 박진감이 심박수를 20 올라가게 하네요 ㅋㅋ
한번 재대로 봐야겠어요. 좋은 리뷰였어요 :D
너무 현실적이여서 보기 힘든 영화..몇번 끊어서 봤어요ㅠㅠ
아니 근데 재개발 반대 시위하던 사람들은 그냥 남들이 먼저 재개발 되는게 배 아파서 저 난리친 거?
재개발 순서가 언제 올지도 모르고 재개발이 돈이 되는건데 자기들 네 집은 재개발안됐으니까 난리치는거아닌가..?
확실한건 없다는거 때문... 저러다가 자기들은 재개발 안해줄라 할까봐 다 같이 재개발해달라고
윗선에서는 재개발을 하려할 거야. 그게 투기로 연결되기도 하고, 그렇게 재개발 따내면 지지율 올라가니까.
근데 주민들이 자기 영역은 포함안됬으니, '재개발하고 싶으면 영역 넖혀라'라고 시위하는거야. 어짜피 재개발 안되도 손해가 아닌데, 윗선에서는 재개발 하는게 자기들 이득이거든.
그러니 재개발을 가지고 deal을 하는 형태이지.
지금 서울이라 외각 연결하는 지하철 사업 진행 중인데, 지들 땅 포함안됬다고 이상한 이유 붙여가며 시위하는 이들있어. 이런 걸 드러내는 장면이지.
송도같은 경우는 배가 많이 다녀서 기름 냄새난다고 민원 넣어요 ㅋㅋㅋㅋ 그런 세상임
이거 봤어요
스토리 연출 연기력 다 챙겼거든요
그런데 가장 확실하게 챙긴게 극 사실주의 잔인함인 것 같아요.
마음 단단히 준비하세요.
달빛뮤즈님 항상 고맙습니당!
이정현이 가수가 아닌 배우임을 확실히 인정한 영화~!!
주머니에 있던 손가락만 알고 꺼내었으면 아주 해피한 영화가 됬을영화
자기 잘 못인거 아니깐 더 극하게 그랬을 수도
그래서 영화적 장치이고, 필연적인 실수이지.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가 왜 이렇게 멍청하게 실수했지'라고 하는 순간들이 있기 마련이잖아. 근데 그 실수가 큰 불행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거고.
맘아프다.. 근데 죄송하지만 됐^^!
@불리춘자 영화보면 손가락 주머니에 넣어줄때 여기 손가락있다고 주머니에 넣었다고 계속 옆에서 말해줬는데 정신없어서 까먹은거임..ㅠㅠ
영화로 볼때는 주머니에 넣는 장면도 못보고 지나가고 나중에 헐 했던 기억이
이정현은 정말 좋은 배우야! 넘 좋아!
다들 감정이입 겁나 하는 거 보니 감독 영화 잘 만들었나보네
저여자 너무 불쌍하가 맨날 일만하구 ㅠㅠㅠ
@@임하영-y2n 남자 좋은데?
아... 남편 울때, 나도 울었다 ...
웃픈 영화.....오늘날 현실이 가슴아프기도 하고.....이졍현 배우님의 연기력이 탁월한 듯.....
첫번째!!!♥알림 울리자 마자 왔어요 달빛뮤즈님 짱!!♥♥💕💕
이 영화 꼭 봐라.... 전국민이 꼭 봐야할 영화다..
이정현 연기 너무 잘해요
오로지 아이디만보고 달려옴!! 언제들어도 감미로운 목소리 감사합니다!!
이정현씨는 절대 연기파 배우시네요
삼주동안 세번 본 유일한 영화에요.
원래 본거 또 보고 하는 편인데, 다른 영화들은 시간이 좀 지나면 보게되는데 이 작품은
일주일에 한번씩 세번연속봄. 묘한 마력이
있는 영화에요.
상담사역 배우분 목소리가 너무 좋어요 ㅠㅠ 짜증나는데... 발음도 너무 좋으시고...
이정현 연기력 하 근데 연기도연기인데 스토리 지리네요 이정현의 앙칼진 연기때문에 엄청슬픈 영화임에 틀림없는데 또 그렇게 슬프지도않고 되게복잡한영화다 이정현 개쩐다ㅏ..
안락사와 존엄사 알려주는사람 뭔가 은근 깨박이 닮음 나만그런가?
이정현 연기야 뭐.... 최고지
이정현 연기는 진짜 잘하는거같다.. 노게런티로 출연까지 해주고.. ..좋은배우구나~🤗
2번 봤던 영화. 매번 영상이 길어서 좋습니다. 스포 싫어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좀 길어야 보는 맛이... 감사합니다.
성실한 사람이 격는 일들 이네요
선하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어떤일을 격게 되는지 알려주는 영화 입니다.
영화 재밌네요! 이정현의 명품연기 대단하네요 잘 봤습니다
열심히 살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변화없는 현실...슬프네요
와 이게 그 영화였구나. 몰입감이 장난아니네요ㅠㅠㅠㅠㅠ
이정현 나이들면 들수록 괜찮아지네.연기도 예술
블랙코미디 대표적인 영화가 지구를 지켜라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생각함 그 특유의 침침하고 눅눅한 분위기가 넘좋음ㅜㅜ이런영화들 또어디없나
오래전에 봐서 가물가물한데 저 인공와우 수술한 병원이 돌팔이 사기꾼이라서 나중에 컴플레인하러 찾아가니까 병원은 이미 문닫은 장면도 있었던 것 같아요. 청력도 잃고 손가락도 잃고 집 사려고 공장 다니며 모아둔 2천만원도 사기꾼 땜에 날리고 게다가 선단 공포증까지 생겼으니 저라도 우울증 걸렸을 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