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내아들 내동생이 극단적선택을 하는걸 원하는 가족은 없습니다. 소위님 너무 잘하신거 같네요~91년도에도 간부들도 집합이란걸 했습니다. 병은 병대로 집합 ~ 장교는 장교대로 집합~ ... 지금 생각해보면 20대 꽃같은 나이에 뭐하는짓이었는지/// 마지막 철조망얘기 ..가슴이 아프네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09년도에 하사로 군생활했습니다. 저 역시 이하사처럼 고참급 하중사들에게 갈굼은 기본이고 맞기도 진짜 많이 맞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뭣보다도 버티기힘들었던것은 병사들앞에서 욕먹고 조인트 당한게 가장 기억에 남았네요. 그리고 다음날 그광경을 본 병사들앞에서 교육훈련이나 병력 인솔했을때 걔네들이 저한테 보낸 눈빛들이 잊혀지지가 않았네요. 저딴 놈이 간부? 라는 비웃음 섞인 무시와 하대는 정말이지 지금 생각해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그걸 경험삼아 복무연 3년해서 군생활 7년하고 중사전역을 했습니다. 이하사 이야기를 보며 나도 못견뎠으면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면서 군대란 무엇을 위한 군대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진짜 군 입대 할 때만 국가의 자식이고, 군대에서 다치면 남의 자식, 죽으면 누구세요? 하는 이런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 지난 번 사연처럼 군 복무 부적격자에 대한 사고가 끊이지 않을 거고, 최악의 경우 진짜 전쟁이 터졌을 때 군인들의 총부리가 누구에게 먼저 향할 것인지 좀 자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어찌 보면 육군 5대 금기(어쩌면 육·해·공군 및 해병대 모두 포함) 중 하나인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일 수 있으니까요.
군 간부의 탈영이라니... 생전 처음 보는 사례네요~ 하긴 생각해 보면 그들도 초급 간부 시절에는 군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압박이 있었을 수 있을 텐데, 그동안 제가 너무 병(兵) 위주로만 생각한 듯합니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 멘트("저기 저 철조망은 외부에서 침투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설치한 걸까?!, 아니면 안에 있는 우리들이 나가지 못하도록 설치한 걸까?!")는 참 인상적이고 곱씹어볼 문장인 듯합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장석조 감독님~^^
탈영하니까,제가 겪었던 탈영병썰이 좀 떠 오릅니다.영상은 탈영간부들 얘기기는 하지만. 논산 10년도 군번이었습니다.입소대대 마치고,본격적으로 훈련소 들어와서 맞이했던 첫 번째 일요일이었습니다. 아침에 군대리아 먹을 거 기대하고,종교활동 가서 받아먹을 간식 기대하고 있었는데,그 분대장들이 와서는 중대에서 탈영병이 나왔다고 말하더군요. 그나마 아침밥 군대리아는 먹여줘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오전 내내 연대 여기저기,배수구같은 데도 뒤졌던 기억이 납니다. 종교활동 못 가고 간식 못 받아먹었던게 참 화나기는 했는데,그래도 훈련받고 세월 지나다보니까 잊어지기는 했는데,5주차까지 거의 다 마쳐갈 때에 분대장이 와서 그 탈영한 놈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넓은 육군훈련소 부지에서 빠져나오고,근처 농가에서 옷 훔쳐입고,거의 한 달쯤 걸어서 광주 광역시 자기 집에까지 갔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엄마가 헌병대에 신고해서 잡혀갔다던가. 그 엄마 입장에서는 자의로든 타의로든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것같고....갑자기 그 놈 소식이 궁금해집니다.
사촌동생이 97년 공사입학 출신 F16 조종사였는데 이런 상하계급간 부조리가 심해서 10년도대 초중반쯤인가 소령달고 전역했죠.. 조종특기니 장기로 군에 안남고 민간 취업은 당연순아니냐라고 물어봤는데 본인은 군에 남아서 별 달고 싶었는데 조종사들끼리도 그런 문화가 심해 현타가 와서 전역했다하더군요. 실제로 그런 문제로 전역을 선택하는 조종사들도 꽤 있다고들 하던데.. 생각외로 엘리트 군 집단도 그런 문화가 있단 소리를 듣고 나름 신선하게 다가온 기억이 있네요..
굉장히 신선하달까요... 간부가 탈영이라...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제가 현역으로 있던 12,13년도엔 핸드폰을 쓸 수 없어서 핸드폰을 쓸 수 있던 간부들이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사회와 단절된 채 통제 받고 빡빡하게 생활하는 게 참 힘들었는데 간부님들은 어딘가 구속받는 게 덜하게 보였었죠.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사회를 맛보는 간부들과 다르게 저는 GOP에도 있다 보니, 휴가를 나가기 참 어려웠었죠. 그런데 간부들도 나름대로 깊은 사연들이 있었군요...
첫번째 이야기가 솔직히 공감이 가네요... 비록 결혼을 한건 아니지만요 앞에선 친한척 하면서 뒤에선 모두가 절 폐급취급 하면서 저도 외로운 군생활을 했었죠.. 그래서 저도 돈을 벌고 나면 미국으로 이민가서 결혼생활도 하고 자식들도 미국 시민권을 가지게 하고 싶어요. 갠적인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자 정서에도 그게 맞을 거 같아요
두번째 사연의 마지막대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코로나전까지는 버틸만했지만 코로나시기때 전군 영내거주자 외출금지령으로 1년동안 외출을 딱한번 하니 정말 미칠거 같더군요 공군특성상 어지간한건 비행단안에 다있었기에 나갈 껀덕지도 없고 그때 철조망과 위병소는 감옥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군대의 폐쇄성과 코로나가 맞물리니 정말... 결국 칼단기 전역했습니다. 아마 이시기에 전역하신분들 꽤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80년대 중후반 20살전후의 어린나이에 임관한 하사들의 어려움도 참 많았다 그때는 병들은 졸병생활이 너무 힘들다보니 하사들보면 그래도 그들은 월급 10여만원라도 받고 2년 지나면 영외생활 하니 괜찮지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단기하사들도 어린 나이에 병들에게도 대접 못받고 심지어 안보이는 곳에서 맞는 경우도 허다 간부에 치이고 외롭고 힘든 혼자만의 1년남짓의 적응 과정이 있었다 초급하사들 고생 많았어요 응원합니다~~!!!
이거 보니 저도 전역 후에 탈영한 간부가 생각나네요. 신임 화학장교였는데, 당시 작전장교가 정말 병사들사이에서도 개xx라고 소문난 인물이었는데, 그 작전장교의 괴롭힘이 너무 심해 탈영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화학장교와는 당시 말년 휴가 복귀 때, 위병소에서 출타자 검문을 할때 잠깐 이야기를 나눈적이있는데, 내일 전역한다는 말에 굉장히 부러워하던 게 생각나네요.. 그땐, 간부면서 뭘 저렇게 부러워하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심적으로 참 힘든 일을 격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힘든 군생활 하고 계신 병간부 여러분들. 힘드시겠지만, 부디 잘 견뎌내시어 몸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공군에서 전역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옛날생각이 나네요 ㅎㅎ 우리가 육군과 달리 워낙에 간부들이 많다보니 사병들보다 더 사고치는게 간부였던거 같습니다. 특히 영내하사들 간에 똥군기도 장난아녔고 이눔들이 솔직히 군생활 편하니깐 영외 나가는 순간 술에 쩔어살고 그러더라구요. 뭐 그래도 그땐 하사 중사 형님들하고 재미있게 잘 지냈던거 같습니다.^^
06하사출신입니다. 저도 2년동안 악마고참한테 구타 가혹행위 당하고 3년차에 들이받고 97년 고참부터 대위까지 개겨봤네요...허허허~앞으로 입대하시는 그리고 근무 중인 이등병 부터 부사관 후배님들 초임장교님들~힘들다고 피하지 마시고 부딪히면 됩니다!!!단!!!본인 임무에 아무도 입 못될 정도로 하셔야 가능합니다!!!뽜이팅!!!
부사관들 끼리 업무적으로 갈구는건 그래도 버틸만 함 숙소생활이 진짜 좀 짜증나는 면이 많이 있긴함 하사때 간부숙소 들어가면 같은 부사관끼리 외출통제하고 설사 외출 나가는데도 무슨 숙소 전 선임 방들러서 일일히 외출하러 나가겠다 보고하고 다시 들어와서는 다시 전 선임한테 복귀했습니다 보고 하고... 병사도 아니고 간부인데 참 ㅋㅋㅋ 그리고 숙소청소는 짬먹은 하사, 중사들은 청소 안하고 당연히 그런 중사들이 청소 안하니 소위들은 장교니깐 중사들이 안하니 우리도 할 필요 없다고 안하고 막내 하사 몇명이서 그 큰 지역 다하고... 부대 보급관님이 "간부숙소 도로앞에 은행 많이 떨어졌더라 은행 구워먹으면 맛있는데" 한마디 하니깐 짬먹은 하사놈 잘보이겠다고 하사들 다 집합시켜서 밤12시에 몇명 은행나무 올라타고 몇명 차 오는지 망보고 은행나무 강제로 털어서 똥냄새 나는 열매들 줍고 옷 다버리고 내가 여기서 뭐하는건지 참 별 생각 다들었음 또 고참중에 자기는 다리 아파서 40km행군 열외되 중간지점 대휴식지점에다 부식 갖다주는 꿀임무 맡았으면서 힘들게 완전군장 한 후배들보고 자기 부식 내릴때 안도와줬다고 밤12시에 숙소 뒤로 집합시켜서 대가리 박아 시키고... 부사관도 참 괴롭힘 참 심함... 그래도 간부숙소 여건이 좀 나아서 견딜만 했지... 1인1실 아니였으면 못버텼을듯...
1986년 해병대. 원치 않는 백령도에 배치되면서 엄청 무섭고 긴장되었음. 이유는 내 자신이 못 버티고 극단적 선택을 할까 봐서. 당시 백령도에 전입온 신병들은 1년에 2, 3명이 탈영하고 탈영하면 어디 갈때도 없고 두려운 분위기에 산속에서 즉시 극단적 선택하였음. 아주 안타까운 상황이었죠.
저도3월15일이면 애틀랜타로 영원히떠납니다. 하지만 깉은3월15일 대한민국 하늘아랜 누군가원치 않게 끌려와서 이런수모를당하는 분들도 곗겠죠. 심심한 위로의말씀을 전합니다. 영창근무 서보면 간부도 생각보다 많이옵니다. 그때마다 드는생각이 대체 왜 직업군인을 선택했나입니다. 볼때마다 안타까울따름이었죠. 하지만 화이팅하십시쇼!!! 군생활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요
Boq에서 근무했었는데 간부들 회식 끝나고 옆 중대장 대위가 술에 취했는지는 몰라도 차량정비 부사관 뺨을 때리는것을 봤음.. 어두운 밤인데다 살짝 떨어져 있어서 무슨 문제로 때렸는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안좋아보였음... 당시 중사분은 아무말도 못하시던데.. 이미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군대에 있었던 안타까운 여러가지 일들이 잊혀지지 않네... 간부들끼리 폭행하지 맙시다.
항상 군대이야기 듣으면 병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오히러 자살이나 탈영은 간부가 더 많습니다 간부는 지원했다는거와 간부라는 이유때문에 구타.가혹행위에 엄청나게 당해도 말도 못하죠 이런걸 말하면 군생활이 나가리되고 간부경우 복무기간이 길다보니 저런일이 일어나는게 아쉽긴하네요
진짜배기 군대 이야기는 20여년 전에 부장님께 들엇던 군생활이엇는데 ㅎㅎㅎ 이게 너무 거짓말 같아서 에이 ~~설마 햇는데 지금은 음 .....충분히 그럴수 있어 함 ㅎㅎ 돌아가신 형님 호적으로 대신 사느라고 4살 빨리 16살에 군대를 갓더니 아버님 친구분이 후임으로 부임햇던 썰은 진짜 두고 두고 웃엇음 ㅎㅎ 이게 진짜 개 뻥이라 생각햇는데 그때 부장님 연세로 보면 6.25 직후 난리통때여서 뭔 일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는 시기엿음 멧돼지 잡아서 1마리는 간부들 상납 한마리는 병사들 잔치 해던 일화도 있고 ㅎㅎ 에이 ~~설마 하는건 진짜 다 사실이엇음 ㅎ
김소위는 국내로 귀국할 수가 없을 겁니다 귀국하면 탈영죄로 체포되어서 군사재판을 받게 될거고요 그러니까 김소위는 평생 귀국할 생각을 하지 않고 가족부터 이민시킨 뒤에 뒤따라 간 것으로 보여요 이민이니 괌에서 영주권 받고 살다가 일정 시간 지나서 시민권 신청할 수 있게 되면 아마 가족과 함께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다른 채널에서 부사관 탈영 이야기는 들어보았지만 장교 탈영은 충격이네요. 누군가 어느 위치건 어디든 괴롭힘을 받으면 결국 일이 안생기는게 이상한거겠죠. 첫번째 사연 피해자 입장에서는 신고를 한다해도 가해자가 빽이 좋으니 자신말을 들어주지 않을게 뻔하고, 오히려 피해자 한테 "니가 잘못된거야"라는 가스라이팅 당할게 뻔할 테니 달리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저런 선택을 한게 아닐까 하네요. 😣😣😣😣😣😫😫😫😫😫😖😖😖😖😖 오늘 사연은 어떻게 보면 어처구니 없을수도 있지만 다른한편으로 보면 무겁게 느껴지네요.
@@이지훈-g2w8d 그건 장기복무자한태 해당되는거고 저기서 나오는 간부들은 대부분 초급간부인데다가 복무일수가 짦은 의무복무 즉 단기간부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의무복무 간부들은 전역지원서 자체를 내지못합니다 의무복무기간에 전역하는방법은 현부심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아마?...기조 중지 됐을겁니다. 그리고 국적을 바꿨더라도 평생 한국땅은 못밝을거고요.귀국시 법적문제가 걸릴겁니다. 옛날 신병교육때 헌병대에서 나와 탈영병에대한 법적조치 설명한 기억이 있는대 탈영병은 죽어서도 확인시 행정적으로 탈영 처리된다 했지요.지금시대는 모르겠지만요.
냉전 시절에 대만군 장교가 바다를 헤엄쳐 건너서 중국으로 탈영!한 적이 있었죠... 그 장교는 나중에 미국 유학 가서 박사 학위까지 받고, 세계은행 고위직까지 출세... ㅎㄷㄷ 나중에, 대만에 남아있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귀국 허용해 달라고 대만측에 요청했는데, 대만에서는 귀국 시 바로 체포하겠다 원칙 대응 하겠다 이렇게 해서, 결국 포기.... ㅎㄷㄷ
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 이야기를 보내주세요.
어떤 이야기든 모두 소중한 사연이랍니다.
편하게 보내주세요. ^^
보내실 곳 ---> raidenst@gmail.com
업로드 주기좀 늘려주세요
@@dakgalbi3inboon920 ㄹㅇ
80년대 군대 이야기도 되나요? ㅋ
90년대 이야기도 괞찮나요?
1996년 해병1사단 모 직할대대 한놈이 두번 탈영한사건! 이건 영화로 만들어도 오백만 관객동원 백프로다ㅋㅋㅋ 그대신 내신변노출 위험이 있으니 최대한 각색하시길 부탁드린다ㅋㅋㅋ우리 대대는 직할대 사단과 떨어진 독립대대라 주위에 민가나 비이큐 비오큐 아파트등 군인시설도 있는 그나마 시내에 가까운 부대다 나는 776기 2월군번으로 6주 신병교육후 후반기교육을 마치고 5월에 자대에 배치되어 좃뺑이 치는중 후임들도 들어오고 서로 위로하며 힘든시기를 보내던중 7월달에780기 후임이 들어왔는데 첫인상부터 포스가 있는 뭔가 일반인과다른 그런놈이 들어왔다 이름은 박정호 덩치는 180이넘는 거구에 얼굴도 잘생기고 멧집도좋아서 구타를해도 인상한번 안쓰는 착한후임으로 기억한다 군생활도 잘해서 나름 인정받고 생활하던 그런그런 놈이었다 박정호가 생활하던 내무실은 특히나 고름나는 내무실이었다 박정호 내무실 맞선임이 이빨을가는 78기 박영식이란 놈이었는데 이새끼 때문에 내무실장이 이빨가는 소리에 잠을 못자니 이빨을갈면 잠을 깨워서 침상에 누운채로 엉덩이만 침상에 붙이고 머리 팔 다리를 십센치위로 뜬 상태로 기압을주는 열중쉬어 자세를 중대 입초 근무자가ㅈ번갈아가며 시키는 개좃같은 내무실이었다 그런 분위기에서도나름 적응 잘해가며 지내던중 대대 작업병으로 그놈과 작업을나가 좃뺑이치고 일하다 타중대 선임들눈을피해 둘이서 짱박혀 담배를 피울시간을 갖게되었다 둘다이병이고 나이도 나보다 많았기에 잘해주어서 그런지 나한테는 자기 사회생활을 이야기 해주었다 자기는 부산 양대산맥 조직중 하나에 속해있고 징역으로 군면제보다 사나이로서 해병대를 택했노라했다 운동도 잘했다 우리중대는 밥먹고 일과빼면 중대장 중대선하 빼고는 무조건 내무실별 족구나 축구를했다ㅈ특히 족구는 땅바닥 30센치 위로는 머리로 받아야하는 나름 쫄병수칙이 존제했는데 요것이 좃같은개 선임들인 공격 토스고 뒤에 수비는 신병이나 이병 찌끄래기들을 시킨다 왜냐? 그래야 서브가 들어와서 공을 머리로 안받고 발로받거나 실수를하면 기압주는 명분이 생기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일이병들은 죄다 댸가리나 얼굴에 상처없는 새끼가 없을정도로 뜬공잡을려고 기를쓰고 달려가다 족구장 테두리어있는 관상수에 부딪혀 상처가 생기기 땡순이다 박정호역시 얼굴이며 대가리에 상처가 생겨가며 적응하던중 진짜 대대 역사상 대사건이 발생했다 그건바로 박정호이병 탈영 사건이었다! 아니 생활도 잘하고 멧집도 좋았던 박정호가 탈영을했으니 난리가났다 힘들다글쓰기도ㅋ해사출신 중대장은 말년중에 말년 대위였고 대대장또한 그런처지라 사단에 보고전에 자체 조사를 시작했다 정호의 관물대를 뒤지던중 뒷공간구석에서 숨겨진 편지 몇통이 발견되면서 실마리가 풀렷다 내용인즉 부산조진들과의 전쟁중 자기 동생들과 친구가 죽거나 다치고 여자친구또한 그 충격으로 자살을했단 내용이었다 그다음날 중대장포함 상병이상을 사복을 착용시키고 대대장 묵인하에 부산으로 출동하여 박정소를 삼일만에 잡아왔다ㅋ진짜다! 대박이었다 건달들도 수십명의 상륙 돌격형의 시컴하고 단단한 놈들이 정호를 둘러싸니 건달들도 겁을먹고 쉽사리ㅈ달려들지 못하던그때 정호가 소리를 질렀다한다 니들 가만히있어! 이분들건들지마! 쓰바 쓸람 한참걸리고 눈 침침하고 안보여 못쓰겠다 손님도 오고 뒷 스토리ㅈ궁금하면 전화를하셔 친전히 말해줄라니까ㅋ
군대란 곳은 건강하게 돌아오기만 해도 성공이다. 지금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는 장병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전하고 싶다. 부디 사고 없이 모두들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바라요.
또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내아들 내동생이 극단적선택을 하는걸 원하는 가족은 없습니다. 소위님 너무 잘하신거 같네요~91년도에도 간부들도 집합이란걸 했습니다. 병은 병대로 집합 ~ 장교는 장교대로 집합~ ... 지금 생각해보면 20대 꽃같은 나이에 뭐하는짓이었는지/// 마지막 철조망얘기 ..가슴이 아프네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요즘 나오는 군대 괴롭힘 소식들을 보다가 오늘 사연을 보니 왜 이렇게 짠해질까요.. ㅠㅠ
09년도에 하사로 군생활했습니다. 저 역시 이하사처럼 고참급 하중사들에게 갈굼은 기본이고 맞기도 진짜 많이 맞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뭣보다도 버티기힘들었던것은 병사들앞에서 욕먹고 조인트 당한게 가장 기억에 남았네요. 그리고 다음날 그광경을 본 병사들앞에서 교육훈련이나 병력 인솔했을때 걔네들이 저한테 보낸 눈빛들이 잊혀지지가 않았네요. 저딴 놈이 간부? 라는 비웃음 섞인 무시와 하대는 정말이지 지금 생각해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않고 그걸 경험삼아 복무연 3년해서 군생활 7년하고 중사전역을 했습니다. 이하사 이야기를 보며 나도 못견뎠으면 저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면서 군대란 무엇을 위한 군대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하사는 아니었지만 하사들과 친하게지낸 케이스라 고충을 잘알죠 이등병만큼이나 힘들어보였습니다 하사들도 군기꽉잡혀서..
그 고난을 뚫고 중사가되었을때 그포스란..ㅎㅎ
이등병이 상병달아서 날라다니는거하고 같죠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제 고등학교 선배도 말뚝박을 작정으로 공군부사관 갔는데 성격 더러운 중상사들때문에 그냥 장기신청안하고 바로나왔습니다..
아무잘못도안했는데 지 기분나쁘다고 정강이 쪼인트깐거에서 제대로 실망햇다더군요(심지어 육본임)
지통실같이 간부집합소가면 진짜 ....짬,계급순이 어우
저도 09년도 하사로 임관했는데 그당시 구타폭행이 참 많았었죠 ..ㅎㅎ
나는 고참되면 후임들 잘해줘야지 하며 군복무 했던때가 엊그제 같고 추억 돋네요
하사때 군생활 천몇백일 남았다고도 많이 갈굼당했던 기억도 나네용 ㅎㅎ
10년 군번인데 이때만해도 초임장교 부사관들은 오지게 고생했지요.
심지어 우리부대는 연대본부에 독립부대라 하사가 없고 제일 짬찌가 04년 중사였음.. 그 위로 바로 전부 다 상사들이랑 주임원사..ㅠ
진짜 군 입대 할 때만 국가의 자식이고, 군대에서 다치면 남의 자식, 죽으면 누구세요? 하는 이런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 지난 번 사연처럼 군 복무 부적격자에 대한 사고가 끊이지 않을 거고, 최악의 경우 진짜 전쟁이 터졌을 때 군인들의 총부리가 누구에게 먼저 향할 것인지 좀 자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어찌 보면 육군 5대 금기(어쩌면 육·해·공군 및 해병대 모두 포함) 중 하나인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사고'일 수 있으니까요.
입대할땐 우리자슥
사고나면 느그자슥
뭐 결국 돈 문제죠. 느그 아들 안 할 수 있는 군대는 전세계 통틀어서 미국 밖에 없습니다.
내 인생 젤 잘한게 한국인 때려치고 군대짼가, 나라는 내 등 따시게 해주는 곳이 내나라지 ㅋㅋ
@@user-no2lo8ye3p 어디서 사시나요
@@마리사다제 북미살아요~
군 간부의 탈영이라니... 생전 처음 보는 사례네요~ 하긴 생각해 보면 그들도 초급 간부 시절에는 군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압박이 있었을 수 있을 텐데, 그동안 제가 너무 병(兵) 위주로만 생각한 듯합니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 멘트("저기 저 철조망은 외부에서 침투하는 적을 막기 위해 설치한 걸까?!, 아니면 안에 있는 우리들이 나가지 못하도록 설치한 걸까?!")는 참 인상적이고 곱씹어볼 문장인 듯합니다.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장석조 감독님~^^
탈영하니까,제가 겪었던 탈영병썰이 좀 떠 오릅니다.영상은 탈영간부들 얘기기는 하지만.
논산 10년도 군번이었습니다.입소대대 마치고,본격적으로 훈련소 들어와서 맞이했던 첫 번째 일요일이었습니다.
아침에 군대리아 먹을 거 기대하고,종교활동 가서 받아먹을 간식 기대하고 있었는데,그 분대장들이 와서는 중대에서 탈영병이 나왔다고 말하더군요.
그나마 아침밥 군대리아는 먹여줘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오전 내내 연대 여기저기,배수구같은 데도 뒤졌던 기억이 납니다.
종교활동 못 가고 간식 못 받아먹었던게 참 화나기는 했는데,그래도 훈련받고 세월 지나다보니까 잊어지기는 했는데,5주차까지 거의 다 마쳐갈 때에 분대장이 와서 그 탈영한 놈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그 넓은 육군훈련소 부지에서 빠져나오고,근처 농가에서 옷 훔쳐입고,거의 한 달쯤 걸어서 광주 광역시 자기 집에까지 갔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엄마가 헌병대에 신고해서 잡혀갔다던가.
그 엄마 입장에서는 자의로든 타의로든 그럴 수 밖에 없었을 것같고....갑자기 그 놈 소식이 궁금해집니다.
이상한 생각 실행 안하고, 사는쪽으로 결말이 맺어진거 너무 다행이다. 비록 원치 않아서 갔지만 행복했으면 좋겠다
중위놈은 사람을 얼마나 갈궜길래 소위가 가족들을 해외로 도피시키고 탈영을 했냐?
투스타라는 친척도, 그런 애가 자기 이름 팔아가면서 가혹행위한거 감싸주면 안되지...
더 큰 일 일어나면 자기도 데일텐데, 가혹행위 한 애를 더 엄하게 벌주라고 했어야 해.
가장 마음에 드는 댓글이다.
사촌동생이 97년 공사입학 출신 F16 조종사였는데 이런 상하계급간 부조리가 심해서 10년도대 초중반쯤인가 소령달고 전역했죠.. 조종특기니 장기로 군에 안남고 민간 취업은 당연순아니냐라고 물어봤는데 본인은 군에 남아서 별 달고 싶었는데 조종사들끼리도 그런 문화가 심해 현타가 와서 전역했다하더군요. 실제로 그런 문제로 전역을 선택하는 조종사들도 꽤 있다고들 하던데.. 생각외로 엘리트 군 집단도 그런 문화가 있단 소리를 듣고 나름 신선하게 다가온 기억이 있네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해군1기 간부후보생이었는데 탈영후 갑자기 6.25 직전에 육군 통신병으로 들어갔죠. 그래서 국가유공자 수훈을 받았지만 해군 간부후보생때 전적으로 현충원 안장이 막혔죠
영상에서 나왔듯 병영부조리는 간부가 더심함..병사는 그래도 전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어있는데다 자기의사와 상관없이 끌려왔단 명분이 있기라도하지 간부는 관심에서 멀어진데다 자원했다는특성탓에 가혹행위의 타깃이 되기쉬움
그래도 출퇴근 하는거랑 갇혀있는거랑은 좀 다르죠.
보통 장교간의 악습이 부사관으로 부사관간의 악습이 병으로 옵니다. 혹은 분위기
병사는 국방헬프콜, 부모찬스 쓰면 만사형통입니다만 간부는 그딴거 없어요
그나마 단기면 버티면 그만인데 장기면 답이 없긴함ㅋ 그래도 좆같은 사람이여도 퇴근하면 안보잔음.. 병사는 쉬벌 좆같아도 2년가까이 버텨야함.. 차이가 심하지
예전에 전문하사해서 간부집합하는데 같이오라고해서 갔더니 준위부터 원사 내리갈굼 시작 하사는 비행기 격납고 엔진실가서 따로 털리고 물론저는 열외 ㅋㅋ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15 내부자들
8:30 쇼생크 탈출
전경 출신입니다 훈련을 빙자한 구타가 일상이었던 터라 탈영 2명, 부대 내 자살 2명... 왕고가 돼서 사회에 나가면 다 친구고 형, 동생이니 서로 괴롭히지 말라고 아무리 훈화를 해도 구타 근절이 안되더군요
경찰부대서 구타라는게 참...정식 경찰관들도 안막고 장려하던 그시절...
전경,의경썰 유튜브보니 가관이였더군요 무슨깨스하면서 똥도못싸게하고 밥도1분만에먹고 구타는그냥 일상이고ㄷㄷ그나마 의경2010년때 조현오총장?이분이 개혁해서 구타없어졋다하는데요 내년에어차피폐지되는데 암튼 기안84웹툰보면 가관이었네요
마지막 대사가 심금을 울린다. 가끔 진도개발령나서, 초소에서 대기하다보면 철조망 건너편에 자유롭게 날뛰는 고라니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고라니 눈에는 내가 갇혀있는 거로 보이겠지...?
첫번째 사연자분은 지금 어떻게 됐을련지...
모든걸 포기하더라도 가족을 지키고싶다
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본인과
본인 가족들도 전쟁에 휘말려버렸군요...
징병되셨을지 아니면 언젠가 징병을
당할 예정이실지 모르는 상황이네요
모쪼록 무사하길 바랍니다
저런걸 보면 충성심이 생길래야 생길수가 없다.
굉장히 신선하달까요... 간부가 탈영이라...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제가 현역으로 있던 12,13년도엔 핸드폰을 쓸 수 없어서 핸드폰을 쓸 수 있던 간부들이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사회와 단절된 채 통제 받고 빡빡하게 생활하는 게 참 힘들었는데 간부님들은 어딘가 구속받는 게 덜하게 보였었죠.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사회를 맛보는 간부들과 다르게 저는 GOP에도 있다 보니, 휴가를 나가기 참 어려웠었죠.
그런데 간부들도 나름대로 깊은 사연들이 있었군요...
병사는 마음의 편지 라는 것과 1303등 상급 부대나 기무사 같은 곳에 고발할 수 있지만 간부들은 그게 사실상 불가능 하죠...
니 선택으로 왔는데 그것도 못 견디냐는 식으로 갈궈댄다고 합니다.
정말로 군대이야기에서 병사가 탈영하는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간부가 탈영하는 이야기는 처음이네요!!
간부도 사람입니다
이야기 많아요
제가 현역이였을 때 소대장 한 명이 탈영했었습니다
충성~! 근무중 이상무~!
선댓글 후 감상입니다~! 정말 저희의 주말을 즐겁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
첫번째 이야기가 솔직히 공감이 가네요...
비록 결혼을 한건 아니지만요
앞에선 친한척 하면서 뒤에선 모두가 절 폐급취급 하면서 저도 외로운 군생활을 했었죠..
그래서 저도 돈을 벌고 나면 미국으로 이민가서 결혼생활도 하고 자식들도 미국 시민권을 가지게 하고 싶어요. 갠적인 경험에서 나온 생각이자 정서에도 그게 맞을 거 같아요
첫번째 사연의 소위분은 정말 많이 이해가 된다. 군대는 건강하게 전역만 해도 성공입니다. 다들 꼭 무사히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바라요.
두번째 사연의 마지막대사가 너무 마음에 와닿네요
코로나전까지는 버틸만했지만 코로나시기때 전군 영내거주자 외출금지령으로 1년동안 외출을 딱한번 하니 정말 미칠거 같더군요
공군특성상 어지간한건 비행단안에 다있었기에 나갈 껀덕지도 없고
그때 철조망과 위병소는 감옥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군대의 폐쇄성과 코로나가 맞물리니 정말... 결국 칼단기 전역했습니다.
아마 이시기에 전역하신분들 꽤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80년대 중후반 20살전후의 어린나이에 임관한 하사들의 어려움도 참 많았다
그때는 병들은 졸병생활이 너무 힘들다보니 하사들보면 그래도 그들은 월급 10여만원라도 받고 2년 지나면 영외생활 하니 괜찮지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단기하사들도 어린 나이에 병들에게도 대접 못받고
심지어 안보이는 곳에서 맞는 경우도 허다 간부에 치이고 외롭고 힘든 혼자만의 1년남짓의 적응 과정이 있었다
초급하사들 고생 많았어요 응원합니다~~!!!
이거 보니 저도 전역 후에 탈영한 간부가 생각나네요. 신임 화학장교였는데, 당시 작전장교가 정말 병사들사이에서도 개xx라고 소문난 인물이었는데, 그 작전장교의 괴롭힘이 너무 심해 탈영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화학장교와는 당시 말년 휴가 복귀 때, 위병소에서 출타자 검문을 할때 잠깐 이야기를 나눈적이있는데, 내일 전역한다는 말에 굉장히 부러워하던 게 생각나네요.. 그땐, 간부면서 뭘 저렇게 부러워하나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심적으로 참 힘든 일을 격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힘든 군생활 하고 계신 병간부 여러분들. 힘드시겠지만, 부디 잘 견뎌내시어 몸 건강하게 전역하시길 바랍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방금전에도 그거 집단구타로 사망한 군인 있는데 가족들까지 탈영할 정도면 얼마나 집단괴롭힘이 심한지 이제야 알거갇다
내부의 적이 더 심하다는것을 이제야 알거같아
저희 부대 대위 한 분이 그전에 근무하시던 부대에서(2000년대 초반) 혹한기 때 소대장 하나가 사라졌던 일이 있다고 하셨어요. 알고보니 훈련이 힘들다고 조용히 자기 집으로 갔다가 잡혔다함...
훈련 힘들다고 뺑끼친 장교들의 끝판왕은 쌍팔년도 법무장교들이었죠.
ㅋㅋㅋㅋㅋㅋㅋ 저 사연에 나온 소위분은 그나마 동정이라도 가지, 훈련힘들다고 간부가 탈영하면......
아니.ㅋㅋ 참... 갈굼이나 괴롭힘도 아니고 단순히 훈련이 힘들다고 탈영? ㅋㅋ 이건 불명예 전역 100%다
간부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참다참다 폭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그래서 병사복지도 중요하지만 간부복지도 챙겨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이미 차고 넘쳐요
@@이름알아서머하게 어떤 부분이?
@@이름알아서머하게 뭐가 넘치다는거야 ㅋㅋㅋㅋㅋ 그래서 간부 지원율이 바닥을 기니?
@@최준혁-c6i 피곤하게 유튜브에서 사실관계 따지지 말자. 그리고 어차피 충분하니 안하니의 문제라서 의견의 차이겠지.내 생각엔 충분하단 거다.
@@이름알아서머하게 나도 병으로 전역했지만, 도대체 군생활을 얼마나 폐급으로 하셨길래, 간부들 사정을 모르나요?
이등병의 국방헬프콜 한통이면 중대전체가 폭파되고, 징계처분에 불복한 일병이 중대장 상대로 행정소송까지 하는 요즘 군대에서 간부들이 할만 할꺼 같나요?
병사 월급 200만원 얘기가 나오는데, 요즘 누가 간부지원하나요?
그렇게 차고 넘치면 님이나 지원해보시지요.
이 글의 첫번째 사연 남긴 사람입니다 갑자기 폰을 바꾸고 번호도 바꾸게 되어서 구글계정 복구가 안되서 이제야 보고 글 남기네요 저희부대는 워낙 사건 사고가 많아서 다 남기기엔 글이 너무 많아서 가장 큰 사건만 남겼네요 다들 군생활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큰아버지썰좀요
8:45 아무리 생각을 해도 후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실도 군대도 빽이라는게 ㅠㅠ 파이팅입니다 석조님!
4:37이 장면에 나온 말들 읽고 울컥했다 ㅠㅠ 그래 누구나 다 각자 집에서 소중한 아들이고 딸이야
뭐니 뭐니해도 멘탈공격이 가장 힘들죠
방공부대 특성상 육체적 빡셈은 없지만
정신적 빡셈은 심하죠
특히 수방사 방공단.....
도보 5분이면 강남 한복판
홍대 동대문 용산
아주 멘탈 터짐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수방사 방포단 85군번 입니다
0:44초 지금 러시아 국적자 이면40대 중후반 인데 잘하면 끌려갔겠군
왜 군대 이야기는... 남의 군대 이야기라도 이렇게 재미있는지 ㅋㅋ 물론 장석조 감독님이 잘 각색 해주신것도 있겠지만ㅋㅋ
저는 의무경찰 서울 전 특수기동대(5기동단) 전역자인데 친가 어른이 순경출신 치안감, 친할아버지는 경위셨어서 입대했었죠. 군대는 진짜 몸건강히 잘 다녀오는 게 승리자인 것 같아요. 상명하복 체제라 배울 점도 많고 부조리도 넘 많은 듯 싶네요.
ㅎㅇ51중대 출신이요
@@끼꾸까-m9t아 네 그러시군요. 전 09군번이고 중대는 다르네요.
요즘 영상이 많아서 너무 좋네요 ㅋㅋㅋ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중의 최송희 영상때 경례구호에 무적 도 넣어주세요, 이번 영상도 잘봤네요, 수고하세요
공군에서 군 복무 할 때 생각나네요...
하사 한 명이 출근 안 하고 연락 안 되서 난리난 적 있었는데...
그것도 탈영!으로 간주되더군요... ㅎㄷㄷ
물론, 그 당사자 하고 부대 간부들 전부 조사받고, 당사자는 다시 근무하더군요...
공군에서 전역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옛날생각이 나네요 ㅎㅎ 우리가 육군과 달리 워낙에 간부들이 많다보니 사병들보다 더 사고치는게 간부였던거 같습니다. 특히 영내하사들 간에 똥군기도 장난아녔고 이눔들이 솔직히 군생활 편하니깐 영외 나가는 순간 술에 쩔어살고 그러더라구요. 뭐 그래도 그땐 하사 중사 형님들하고 재미있게 잘 지냈던거 같습니다.^^
역시 군대는 인맥..
@코카콜라 진짜 재미없는데
06하사출신입니다. 저도 2년동안 악마고참한테 구타 가혹행위 당하고 3년차에 들이받고 97년 고참부터 대위까지 개겨봤네요...허허허~앞으로 입대하시는 그리고 근무 중인 이등병 부터 부사관 후배님들 초임장교님들~힘들다고 피하지 마시고 부딪히면 됩니다!!!단!!!본인 임무에 아무도 입 못될 정도로 하셔야 가능합니다!!!뽜이팅!!!
2번 째 사연의 하사는 탈영에 친구들과 홍대까지 가서 노신 정신머리 보면 고참 간부들이 괜히 그런 게 아니란 생각도 드네요.
얼마전 뉴스에서 이병이 초소에서 사망했다는 뉴스를 봤는데 마침 그 뉴스에 나와서 묻고 따블로가는 아니고 우연의 일치인 만큼이나 참.... 씁쓸한 생각이 나네요.
아....마지막 철조망......
가슴이 울리네요
하.. 제목보고 현기증나서 들어왔음 ㅋㅋ 선댓글후 감상😂
아... 😢
소대장이 탈영하는 사연보니
여친이랑 헤어져서 탈영한 타중대 소대장이 생각이 나네요. 오대기가 출동하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 뒤로 소대장 박탈당하고 본부대에 대기한 상태였는데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잘 봐습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첫 번째 사연의 소대장은 잡혔을 까요?
보통 해외 도주라도 대사관, 영사관에 연락하면 잡혀오지 않을까 해서요....
결국 못 잡았다고 하네요.
그 나라의 주권을 명백히 침해하는 행위죠.
뭘 어떻게 잡을거임? 대사관이 뭔 힘이 있다고. 외국 정부에서 한국에 내정 간섭이라고 항의하면 어쩔거임?
부사관들 끼리 업무적으로 갈구는건 그래도 버틸만 함 숙소생활이 진짜 좀 짜증나는 면이 많이 있긴함 하사때 간부숙소 들어가면 같은 부사관끼리 외출통제하고 설사 외출 나가는데도 무슨 숙소 전 선임 방들러서 일일히 외출하러 나가겠다 보고하고 다시 들어와서는 다시 전 선임한테 복귀했습니다 보고 하고... 병사도 아니고 간부인데 참 ㅋㅋㅋ 그리고 숙소청소는 짬먹은 하사, 중사들은 청소 안하고 당연히 그런 중사들이 청소 안하니 소위들은 장교니깐 중사들이 안하니 우리도 할 필요 없다고 안하고 막내 하사 몇명이서 그 큰 지역 다하고... 부대 보급관님이 "간부숙소 도로앞에 은행 많이 떨어졌더라 은행 구워먹으면 맛있는데" 한마디 하니깐 짬먹은 하사놈 잘보이겠다고 하사들 다 집합시켜서 밤12시에 몇명 은행나무 올라타고 몇명 차 오는지 망보고 은행나무 강제로 털어서 똥냄새 나는 열매들 줍고 옷 다버리고 내가 여기서 뭐하는건지 참 별 생각 다들었음 또 고참중에 자기는 다리 아파서 40km행군 열외되 중간지점 대휴식지점에다 부식 갖다주는 꿀임무 맡았으면서 힘들게 완전군장 한 후배들보고 자기 부식 내릴때 안도와줬다고 밤12시에 숙소 뒤로 집합시켜서 대가리 박아 시키고... 부사관도 참 괴롭힘 참 심함... 그래도 간부숙소 여건이 좀 나아서 견딜만 했지... 1인1실 아니였으면 못버텼을듯...
1986년 해병대. 원치 않는 백령도에 배치되면서 엄청 무섭고 긴장되었음. 이유는 내 자신이 못 버티고 극단적 선택을 할까 봐서. 당시 백령도에 전입온 신병들은 1년에 2, 3명이 탈영하고 탈영하면 어디 갈때도 없고 두려운 분위기에 산속에서 즉시 극단적 선택하였음. 아주 안타까운 상황이었죠.
와 한 14~15년전 초등학교때 돼지 애니메이션 보면서 자랐는데 아직도 만화하고 계시다니 진짜 대단하십니다..
저도3월15일이면 애틀랜타로 영원히떠납니다.
하지만 깉은3월15일 대한민국 하늘아랜 누군가원치 않게 끌려와서 이런수모를당하는 분들도 곗겠죠.
심심한 위로의말씀을 전합니다.
영창근무 서보면 간부도 생각보다 많이옵니다.
그때마다 드는생각이 대체 왜 직업군인을 선택했나입니다.
볼때마다 안타까울따름이었죠.
하지만 화이팅하십시쇼!!!
군생활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요
세상에...훈련병이나 이등병이 탈영한 얘기는 흔히 들어봤어도 간부가 탈영했다는 얘기는 처음이네ㄷㄷ
내가 복무했을 적에는 옆부대에서 대위가 실종(or 탈영)되어 수색작전 나간 적 있었음.
@@bugs_bunny__ 헐...ㄷㄷ 무려 대위급 되는 사람까지
@@colonelkousaka3352 군견도 탈영을;;;;
@@빌드맨-j7y 중대장이었는데 당시 그 부대 상황이 뭐같아서 해당 대위가 외통수에 몰려서 그랬을 거라는 얘기는 돌았었죠.
저 복무했던 부대에서 94년인가 96년인가쯤에 장교 두명이 무장탈영했어요.
매주 내려오는 공문에보면 부사관, 위관장교들 자살, 탈영사건 많이올라오긴하죠...
Boq에서 근무했었는데 간부들 회식 끝나고 옆 중대장 대위가 술에 취했는지는 몰라도 차량정비 부사관 뺨을 때리는것을 봤음.. 어두운 밤인데다 살짝 떨어져 있어서 무슨 문제로 때렸는지는 모르겠는데, 굉장히 안좋아보였음... 당시 중사분은 아무말도 못하시던데.. 이미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군대에 있었던 안타까운 여러가지 일들이 잊혀지지 않네... 간부들끼리 폭행하지 맙시다.
군대 안에서 일 잘한다는 소리 들으면
실제 일반 사회에서는 어딘가 문제있는 사람인 경우가 많을때가 있음
사회에선 불가능한 추악한 방법이 군대에서는 절대적인 계급을 이용해서 가능해지는 일이 많기 때문
역시 군대는 별의별 일들이 아주아주 마니마니 생기는 곳같네요^^ㅎㅎㅎㅎ
데빌님 최고❤
언제나 감사합니다!
철조망보고 그런 생각해 본적은 없는데, 가두는 용도가 더 큰것같네 헐…
전역하고 10년정도 까지도 가끔씩 군대 다시 들어가야 된다는 아주 기분 더러운 악몽을 꾸고는 했는데, 다행이 어느 순간 더이상 그런 꿈 안꾸었슴
사연떠나서 러시아를 선택안하신게 다행인 시절이되었네요!
비단 철조망뿐만이 아니다. 88년도식 군대를 보면 철조망 설치 이전에는 망루가 설치돼있고 망루에서 내비치는 빛은 거의 백
중 99로 영외가 아니라 영내를 비추고있다. 빼박 영내사람들 못나가게 하려는거지.
4:54 전차 들어가는 건물은 전군 공통이었구나 😂😂
영상에 나오는 대위가 혹시 우선희 대위인가요?
군대는 간부들이든 병사든 그냥 갇혀있는게 자체가 힘든거지요. 그것도 갈굼당하면서 맞으면서...
군대 안갈수 있으면 가지마시길..
군대에서 다치면 보상받기도 힘들고..
휴가도 재수없으면 밀리수도 있음..
소대장이 주임원사 군단장인지 어디에 마음의 편지같은거 보내서 불명예 제대 시키는거보고 ㅋㅋㅋ 병이나 부사관이나 똑같네 ㅋㅋ 알고봤더니 주임원사가 훈련때마다 음식을 그렇게 잘 챙겨줬는데 알고봤더니 ㅋㅋ 소대장들 삥뜯어서 나온돈이였음. 병들한테는 그렇게 잘해주던 주임원사였는데 ㅋㅋ 그다음 주임원사는 훈련때 싸제 부식 일절 없었음.ㅋㅋㅋ 주임원사 담구는거 보고 군대 개판이구나 싶었는데.. 좀 더 지나니깐 부사관 탈영까지 하네 ㅋㅋㅋ
2:06 와 우리부대는 그냥 위병조장은 다른 위병소 근무자처럼 1시간씩 섰는데 엄청 빡시게 했네😵
배경이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간부가 해외행 비행기표를 발권하려면 사단장급 이상 지휘관의 해외여행허가서가 있어야 예약이 가능한데...
조금 의문이네요..
간부들사이의 부조리도 병사들 보다야 덜하지만 엄청많습니다..
마지막 철조망 맨트가 가슴에 와 닿네요
역시 재밌습니다! 저도 하나 보내겠습니다^^
이번엔 위관 부사관 탈영 이야기이네요. 마지막 말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항상 군대이야기 듣으면 병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오히러 자살이나 탈영은 간부가 더 많습니다 간부는 지원했다는거와 간부라는 이유때문에 구타.가혹행위에 엄청나게 당해도 말도 못하죠 이런걸 말하면 군생활이 나가리되고 간부경우 복무기간이 길다보니 저런일이 일어나는게 아쉽긴하네요
군대도 그렇지만 사회도 저런 치사한 갈굼이 많아서 회사를 그만 두는 경우가 많지요.
첫번째 사연은 대단하다는 말박에 안나오내요~~
두번째 사연은 좀 웃기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내요~~
가족을위해 모든것을 버리신 소위님 행복한 인생사세요
진짜배기 군대 이야기는 20여년 전에 부장님께 들엇던 군생활이엇는데 ㅎㅎㅎ
이게 너무 거짓말 같아서 에이 ~~설마 햇는데
지금은 음 .....충분히 그럴수 있어 함 ㅎㅎ
돌아가신 형님 호적으로 대신 사느라고 4살 빨리 16살에 군대를 갓더니
아버님 친구분이 후임으로 부임햇던 썰은 진짜 두고 두고 웃엇음 ㅎㅎ
이게 진짜 개 뻥이라 생각햇는데 그때 부장님 연세로 보면 6.25 직후
난리통때여서 뭔 일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는 시기엿음
멧돼지 잡아서 1마리는 간부들 상납 한마리는 병사들 잔치 해던 일화도 있고 ㅎㅎ
에이 ~~설마 하는건 진짜 다 사실이엇음 ㅎ
0:14 소위가ㅋㅋ
제보영상 특:
아니 이걸 놓쳤다고? 싶으면 최산영상임
사연하나 보냈어요 ㅋ 요새 회사서 이거보는 맛에 회사 댕겨요 ㅋㅋ
궁금한게 저렇게 가족들 이민가있는상태에서 탈영후 해외로 가면 그 뒤는 어떻게 되는 것인가요???
김소위는 국내로 귀국할 수가 없을 겁니다 귀국하면 탈영죄로 체포되어서 군사재판을 받게 될거고요 그러니까 김소위는 평생 귀국할 생각을 하지 않고 가족부터 이민시킨 뒤에 뒤따라 간 것으로 보여요 이민이니 괌에서 영주권 받고 살다가 일정 시간 지나서 시민권 신청할 수 있게 되면 아마 가족과 함께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4:20 진짜 대령~2스타 가지고 꺼들먹 거렸꾸나..
장교가 탈영을 하는 경우는 정말로 극히 드문 희귀한 일인데, 80년대에 군생활을 한 나로써는 얼마나 고달팠으면 가족끼리 미리 사이판으로 미리 이민을 갔었나
싶기는 하네요......
면제-4급으로 갈 사람을 무조건 군대를 보내는 분위기, 그들은 그것이 애국이라고 생각하고 그런거겠죠?
04:15 - 고독
다른 채널에서 부사관 탈영 이야기는
들어보았지만 장교 탈영은 충격이네요.
누군가 어느 위치건 어디든 괴롭힘을
받으면 결국 일이 안생기는게 이상한거겠죠.
첫번째 사연 피해자 입장에서는
신고를 한다해도 가해자가 빽이 좋으니 자신말을 들어주지 않을게 뻔하고, 오히려
피해자 한테 "니가 잘못된거야"라는 가스라이팅 당할게 뻔할 테니 달리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저런 선택을 한게 아닐까 하네요. 😣😣😣😣😣😫😫😫😫😫😖😖😖😖😖
오늘 사연은 어떻게 보면
어처구니 없을수도 있지만
다른한편으로 보면
무겁게 느껴지네요.
석조감독님과 와이프분 러브스토리도 궁금하네요
축복소녀가 그거인가여
근데 궁금한게 복무중인 군인들이 공항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국이 가능한가요?
4:15 주작 사연이 아닌갘ㅋㅋ 장교 및 부사관은 영창이란 징계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94년도 9월인가.... 소위 2명하고 하사 한명이 무장 탈영한거 생각나네~ gop근무 위로 휴가 가던 중에 뉴스로 들었던 기억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필요없는게
대한민국 국적과 군복무 경험이다
사이판으로이민가서 그대로끝인가요?육국교도소안가고요?
제목부터가 이목을 안끌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선추 후감상
😁😁😁
철조망 99퍼센트 영내에 있는 군인들 가스라이팅용으로 세웠다에 이몸이 복무했던기간인 21개월 겁니다.
병사가 군복무가 2년기준이라면
간부로 입대했으면 만약2년 다 못채우고
그만둔다면 병사로 재입대해서2년
채웠었나요?
그만두는건 없고 무조건 현부심되야 군대나올수있습니다
간부는 전역 지원서라는 서류도 있습니다. 한참 군생활하는 도중 못하겠다고 하는 거죠
@@이지훈-g2w8d 그건 장기복무자한태 해당되는거고 저기서 나오는 간부들은 대부분 초급간부인데다가 복무일수가 짦은 의무복무 즉 단기간부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의무복무 간부들은 전역지원서 자체를 내지못합니다 의무복무기간에 전역하는방법은 현부심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장교탈영이 이외로 많음 얼마나 갈구고 하면 그리 군을 개혁해야
오늘도 잘봤습니다..그런데 첫번째 사연의 소위가 저렇게 해외로 도피해버리면 처벌은 어떻게 받았을려나요? 갑자기 궁금하네요.
@@colonelkousaka3352 그렇죠 사법권이 없으니 체포하거나 하는건 불법이죠.. 그러니 해외도피가 많은 이유이기도(?)
@@colonelkousaka3352 인터폴 같은거도 안되나요? 뭐 국적 포기해버리고 귀화하면 방법이 없겠네요
아마?...기조 중지 됐을겁니다.
그리고 국적을 바꿨더라도 평생 한국땅은 못밝을거고요.귀국시 법적문제가 걸릴겁니다.
옛날 신병교육때 헌병대에서 나와 탈영병에대한 법적조치 설명한 기억이 있는대 탈영병은 죽어서도 확인시 행정적으로 탈영 처리된다 했지요.지금시대는 모르겠지만요.
@@colonelkousaka3352 아하. 지식이 늘었네요
냉전 시절에 대만군 장교가 바다를 헤엄쳐 건너서 중국으로 탈영!한 적이 있었죠... 그 장교는 나중에 미국 유학 가서 박사 학위까지 받고, 세계은행 고위직까지 출세... ㅎㄷㄷ
나중에, 대만에 남아있는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귀국 허용해 달라고 대만측에 요청했는데, 대만에서는 귀국 시 바로 체포하겠다 원칙 대응 하겠다 이렇게 해서, 결국 포기.... ㅎㄷㄷ
Был такой русский, как я.
Я тоже кореец с российским гражданством.
제가 10살에 한국에왔습니다
너무 더워요
와 진짜 별일들이 다 있내요~~
진짜 궁금한건 그럴꺼면 왜 군대를 자원입대 해서
부사관이나 아님 장교근무를 하는지 이해가 않되내요~
오히려 징집된 상황이면 이해가 되도 저건 참~~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