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허세요. 두번째 영상 사연자 김수명 입니다. 메일로 장석조 감독님께서 업로드 하신다고 하서서 급하게 달려 왔내욬ㅋㅋㅋ 장석조 감독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영상 봐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또한 현재 복무중인 우리 군 후배님들 다치지 마시고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복무 하시다가 제대 하셨으면 좋겠네용 ㅎㅎ 마지막으로 후배님들께 한마디만 해드고 싶네요… 절대로 폭언 성추행 폭행등은 정당화 되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또한 사람으로써의 한 인격체 입니다. 절대로 저와 제동기들 처럼 당하거나 가해하려고 하지 마세요…다들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ㅎㅍ
정말 병영 부조리는 몇십년을 걸쳐 제일로 맘아프고 거치네요... 아직까진 뺨을 맞거나 무릎발로 차기도 있고 짬때리기가 있지만 선배님들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입니다 그때 선임이 돼서 우린 그렇지 말자 라는 말씀이 정말 가슴찡하게 남네요.... 그 부대의 병영생활에 악순환뿌리를 뽑아주신 감사하신 분들입니다! 그 마음 본받아 아직까지 있는 부조리 같은것에 뿌리를 뽑는것에 앞장스겠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설레는 봄냄새와 예쁜 벚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또 감독님보는 주말의 맛으로 더욱 상쾌한 주말이네요 ㅎㅎ 저희 동기라인이 군번이 꼬여서 다음달이 일병5호봉인데 아직도 후임이 없습니다 ㅜㅜ 그래도 힘들어도 막내생활 열심히해야죠 ㅋㅋㅋ 항상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봄날에 좋은 나들이는 어떠신가요?? 가족분들과 행복한 주말되세용~!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병영 부조리는 부대마다 다른듯 03군번이고, 나는 행정이었지만, 부대자체는 정비대라서 차량정비, 일반장비, 총포장비, 일반장비, 운전병, 취사병들과 복무했는데, 다른소대라서 자세히는 알수 없어도.. 내무실은 같이 사용했네요.(특이하게도 중대행정병은 소대재배치가 잦아서 내무실 이동이 많아서.. 다른 모든 소대와 내무실을 같이 써봤네요.) 아무튼 얼차려는 있었어도 구타는 없었습니다. 아무리 다른 소대였지만, 구타가 있었다면 제 눈에 한번도 안보이지는 않았겠죠. 근데 또 생각해보면 가장 불량선임이 있을법했던 소대는 차량소대였긴 하네요. 여담이긴 한데.. 소대이동이 잦다 보니, 마지막에는 취사병들과 같은 소대였는데, 아침에 우유가 몇번 없어서 항의했더니, 취사병왕고에게 따졌음(당시 왕고보다 내가 선임) 그랬더니, 타소대니까 같은 소대원들에게 부탁하라고 했음.. 그리고 우연히 한달뒤에 취사소대로 이동함.(보직이 바뀐건 아니고, 소대이동만 함) 그리고 취사병에게 이젠 같은 소대니까 잘 챙기라고 했음 ㅎㅎ
@@이재홍-i9o 쓰레기를 아무리 주워도 계속 쓰레기가 생기듯이 세상이 그렇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쓰레기 줍는 사람이 없어지면... 나쁜놈 아무리 잡는다고 나쁜놈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나쁜놈 잡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회가 유지되는 것이죠. 또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고치려는 사람도 종종 나오지만... 그걸 보통 혁명이라는 단어로 부르는데 혁명도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역효과 나는 경우도 정말 많고... 애초에 근본적인걸 제대로 고칠 수 있는 정답도 없는데다가 그걸 고칠 수 있다는 사람은 사기꾼이죠.
@@ซอกฮิยอนนํา 동의합니다. 군대 내 폭행은 병력 손실과 전투력 감소입니다. 군인은 국가 소유의 귀중한 인적재산입니다. 병사 하나하나가 모여 군단을 이루는 겁니다. 그런 귀중한 국가의 자산을 고의적으로 손실하고 사보타주한 죄를 물어 국가반역죄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혼자 군생활 편하게 하자고, 고작 1년 먼저 들어온 주제에 왕처럼 하고 싶은걸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말이 안됩니다. 군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은 내부건 외부건 반역죄로 다스려야 군인 알기를 개똥으로 알지 않고, 군 내부 부조리도 사라지지요
군생활 참고차 보시는 미필 분들 분명 있을텐데 다른 건 몰라도 정당한 지시 외엔 폭언 폭행 부조리는 꼭 부대 전체를 갈아엎는다는 심정으로 신고하십시오. 부대 내에서 안 먹히면 상급부대 및 헌병대 기무사 국방부 싹 다 신고하십시오. 군대는 여러분 목숨 지켜주지 않는 집단입니다. 설령 기수열외급으로 괴롭게 지낸다 해도 100세 인생 중 1년 8개월 밖에 안 됩니다. 꼭 신고할 거 다 하십시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선생님, 선배, 동기 등으로부터 구타나 부조리를 한 번도 당해본 적이 없는 행운아인데, 그런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런 환경에서 무기력하게 지내야 했다면 정말 큰 일이 났겠구나 싶어요. 그만큼 군대 다녀오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저는 운좋게 전문연구요원으로 선발되어 논산훈련소에서 4주 기본군사훈련만 받았고, 연구 중 폭발사고로 중증장애인이 되어 아예 소집해제가 됐지만, 현역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삽니다. 군인들 처우에 쓰이는 세금은 하나도 안아까우니 제발 군인들 먹이고 입히는 것은 최고로 해주면 좋겠습니다. 국방의무로 다같이 불려온 처지에 쓸데없는 똥군기로 그렇지 않아도 힘든 군생활에 정신적으로까지 괴롭히는 일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귀한 청춘의 시간을 국방의무로 지내고 오신 분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국방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계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거죠. 부담 갖지 마시길... 연구에 몰두하다 난 사고의 처리가 잘 되었길 기원합니다. 90년 초 제가 근무 당시 저희 부대 (님이 경험한 육군훈련소 저 때는 제2훈련소) 영상이 있길래 딸에게 보여 줬습니다. 아빠 여기 감옥이야?...띵... 그 소리 듣고 보니 그렇게 보이더군요... 원하지 않는 공간에서 원하지 않는 사람과 원하지 않는 무언가를 한다?
@@eli_easton 이런 생각을 하는 애들이 군대 가면 이런 저런 이유 붙혀서 애들 팸.. 애들이 잘못하면 대대장 통해서 정식으로 얼차려를 주던가 혹은 영창을 보내던가 해야 하는데 지가 무슨 권한으로 애들을 패나.. 정말 군 생활 힘들게 한 애들은 후임들 괴롭히지 않음. 꼭 어디서 일병 달고 와서 군 생활 편하게 한 애들이 애들 괴롭히더라.
회사 생활 잘하고있는 직장인 30대 입니다. 우선 저의 학창시절을 책임져준 故씨드락님, 장석조님 감사합니다.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매번 사연 올라올때 마다 댓글을 못 달았는데 이 사연들을 보니 정말 저의 군대 생활은 편안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네요. 사연자 분들 모두 군생활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장석조 감독님 축복소녀 완결까지 다 봤어요. 축복소녀 같은 애니메이션 더 안 나올까요? 정말 재밌게 봐서 그 오프닝 곡이랑 엔딩곡 잊혀지질 않네요 ㅎㅎ
2010년대 군대에서 구타가 가스라이팅이라니......구타는 전통도 아니고 가스라이팅도 아닌 개인의 일탈에 범죄행위일뿐이다.....86년부터 88년까지 31개월간 15사 39연대 운전병으로 의무복무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말하는데....... 그 시절에도 그런 식의 구타는 없었고......내가 수송부 왕고 시절 일제의 구타가 없도록 분위기를 조성했으니.......선임에게 구타당하지 않은 병사들이 후임 병사를 구타한다면 그 행동은 전통이 아닌 범죄이다......아버지 잘둔 병사놈 못된 짓에 고생하는 병사들 구제방안은 외부 여기저기에 투서하는 방법이 있을 듯......
군 부조리 사건을 볼 때마다 2000년대 초반 군번임에도 거의 구타 없이 군생활을 한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요. 물론 폭언이나 부조리는 있었지만 충분히 버틸 만 했었습니다. 근데 그 당시에 저희 대대가 그렇게 폭행이 없었던 이유가 제가 신병으로 오기 전에 대대에 사건 사고가 너무 많아서 새로 오신 대대장이 부대를 확 바꿔놨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게 참 분간이 어려움.. 내가 15년차가 다 되어가는 군인이지만 2010년 초반이라면 내가 하사때인데 새로오신 대장(소령)님 과 팀장(대위)님 이랑 의견이 많이 달랐음. 팀장님은 저 영상처럼 병사들이 마음의편지(소원수리)를 적어내면 고참급 병사들과 분대장들을 불러 조용히 매듭지으려 했다. 결국 범인으로 지목된 병사는 부대에서는 관심병사 병사들사이에서는 왕따가 되었고 그렇게 너무 힘들어하면 옆 대대로 전출을 보냈다. 근데 새로오신 대장님은 오시자마자 병사들의 부조리를 모조리 없애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고참병사들을 엄청나게 괴롭히기 시작했다. 이등별이란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옆대대로 전출을 갔던 병사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음. 상병이 된 그는 후임들을 괴롭히다 만창을 갔다는 소식임. 그리고 분간이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는.. 나중에는 결국 다 밝혀지지만 흔히 괴롭힘들 당한다고 마음의편지를 쓰는 병사들 중 절반은 그것을 악용하는 목적이었음. 다시 말해 군생활 편하게 하려고 없는 이야기,과장된 이야기,자해공갈 등이 많았으며, 처음에는 나쁘게 만 보였던 팀장님이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대장님은 그저 후임병사들의 이야기만 전적으로 믿었고 그로 인해 억울하게 영창을 다녀 온 병사들도 많았다. 사실 후에 안 사실이지만 대장님은 진급을 위한, 좋은 차후 보직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것을 택했던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당시 누가봐도 능력이라곤 없어보였다.. 소령이지만.. 중령이상 분들의 테니스 게임의 심판을 봐주고 공을 주으러 다니는 모습의 기억은.. 아직도.. 마음이 쫌 그렇다.. 이런 잔머리 쓰는 사람들 때문에 진짜 고통받는 병사들이 목소리도 변명으로 의심받는게 참 안타까웠다.. 사실.. 돌봐주고 싶어도 나하나 살기도 바뻣던 하사시절이었다.. 영내 2년 생활하면서 나라고 부조리가 없었을까.. 솔직히 병사들의 소원수리에 적힌 부조리보다 더 악독했던 부조리를 겪으면 겪었기 때문에.. 그래도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 악습관은 이제 정말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말이다.. 그걸로 만족한다.. 지금은 나도 병사들의 부조리건에 관여를 할 수 있는 정도는 되어 병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와 이건 뭐… 거의 믿기지가 않네. 01년 군번인 나도 각종 부조리불합리 당할만큼 당했다 생각했었는데 그런일들을 당했어도 무사하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전역한 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군대라는 곳은 각종 쓰레기들 집합소 입니다. 롯데타워 높이로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해쳐나가다 나가다 휴우 이제 다 올라왔나? 싶으면 전역인거죠.
이런썰들보면 힘들게 군생활한사람들도 많구나라고 느끼게됨 썰들보면서 과연 나였으면 어떻게 지냈을까 생각해보곤한다 2012년 봄에 공군입대 나름 공군에서 빡센편인 특기받고 모 비행단 배치. 첨에가니 선임들 한 7-80명있었고 공군내에서 군기쎈쪽이였는데 폭언하고 갈구는건 물론 있었는데 저렇게 마구잡이로 패고 이런건 진짜 듣도보도 못했고 상상이안가네 ㄹㅇ 개무섭긴하다. 욕해도 저런식으로 부모교육 건들거나 성관련해서 욕하고 이런거는 없었음 이런거보면 3개월 더 하지만 당시에 공군가길잘했다는생각든다
07군번 부사관 하사 전역자 입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근무하였고 첫번째 내용처럼 그때 당시에는 구타 및 가혹행위가 점점 사라질 시기였죠. 저 부대 기준 07년도에 연초가 사라졌던게 기억나네요. 암암리에 구타가 있었고 저 또한 병사들 기합준다고 구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대대장님이 바뀌시면서 a4 용지를 병사들에게 나눠주면서 부대의 부조리를 쓰라고 했었죠. 나올때까지 쓰라고 하시더니 몇몇 병사들은 영창을 갔었고 저 또한 징계까지는 아니지만 반성문을 썻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그 사건이후로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소원수리함에 넣어서 병사들에게 담배한가치도 달라는 말도 못꺼냇죠 ㅎㅎ 말하자면 긴데. 무튼. 이젠 추억이네요. 그땐 서로 진급하고 장기 할려고 하였는데 요즘은 서로 안할려고 한다고 하니 세상이 참.. ㅎㅎ
마지만 멘트가 정말 중요한 듯... 군대는 원래 더러운 곳이고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곳이다 라는 것을 많이 듣다가 군대에 가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적응하려고만 하지... 더러운 곳이라는 것도 알아야 하겠지만 똑바른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행동하는게 맞는 것인지도 알아야지... 요즘 군인도 핸드폰, 인터넷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축복인 듯...
최근 사병 전체에 스맛폰 허락한게 정말 신의 한 수인듯 하다. 우선 선임들이 이유없이 애들 구타하고 그러는 이유 (특히 후방)가 그냥 심심해서인데 이제 폰한다고 그런거 없고 거기에 자신한테 불합리한 일이라도 생기면 즉시 카톡으로 찔러버릴 수 있으니까 ㅎㅎ 한국군은 더 당해야 한다.
저는 남동생 하나를 두고 있는데 아무리 저 얘기들이 옛날이라지만 제 동생이 나중에 군대 갔을 때 훈련 때문에 힘든 것 보다 얘도 저런 부조리를 당하지는 않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처럼 군대 부조리들은 빽있는 사람들이 나서야지 해결되고 그 전까진 저런 미친 인간들이 군대에서 높은 계급 달고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 것 보면 정말 씁쓸합니다 더 화나는 건 이런 부조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국가는 해결도 잘 안 해주고 SNS에 몇몇 여성들은 군대가 군캉스니 뭐니하며 군대는 편하다면서 군인을 무시하며 막말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여자인데도 정말 이해불가... 제 남동생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 분들이 군대에서 상처 받지 않게,그들의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고 군대에 보낼 수 있도록 병영 부조리 같은 모든 문제점들이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사연 뒤에 먹먹하고 분노가 끓는 사연이네요. 그 별세개가 군바리네요. 창피를 모르는... 그러니 애새끼를 저따위로 키웠겠죠. 지금도 목에 힘주고 한자리 하면서, 그 아들놈은 누군가를 힘들게 하며 살고 있겠죠. 세상 참... 이런 군인들은 앞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은 공허할까요?...
고생하셨네요 저도 구타가혹행위 만연했던 함정 ( 해군) 배치되어서 폐쇄공간에서 별시답잖은걸로 시달렸습니다. 기가 쎈편이고 몸이 건장해서 동기들만 허구한날 맞고 저는 안맞다보니까 동기랑도 멀어지더군요. 참다못해서 당시에 친하게 지냈던 간부들 ( 제가 외국에서 대학나와서 영어 중어를 잘하는데 검문검색이 필수인 해군에서 큰 일을 몇개 처리해서 함장님까지도 저를 아끼시던 상황 ) 이랑 함장 부장님까지 싹다 모셔서 실체 고발하고 배 내에서 일꺾때 부조리 싹 고쳤습니다 제일 애들 많이괴롭히던 말년병장 방 앞에 밤마다 가서 인기척내면서 몇시간씩 서있고 취사지원중일때 그 병장 밥받을때나 오갈때마다 대형중식도들고 꼬나보면서 기싸움도 몇달했을정도로 치밀하게 조졌습니다. 그 병장새끼가 저 떼어낼려고 다른곳 전출 보내달라고 담당관에게 연락한거 알고 함장님께가서 저새끼 전역까지 난 감시할거고 나 가면 여기 사고날거니까 , 절대 저나 저새끼 다른곳 보내지말라하였고 금마 전역 전날 마지막 외출 술자리에서 저한테 밤에 자기방 문앞에 인기척 느껴지고 살기 느낀적많아서 솔직히 자기 죽일라했던거냐고 물어보길래 조용히 웃어주기만 헀습니다. 그놈 전역으로 배 나갈때 후임들 나와서 자기 배웅하라할때도 일부러 소파에 누워서 잤습니다. ㅋㅋㅋ 당연히 금마 전역후 부조리 다 없앴고 저 또한 전역까지 아무에게도 구타 가혹행위 및 부조리 하지않았습니다.
09년도엔 진짜 구타1도없었는데 내 친구들도 다 구타는 없었다하고 나보다 먼저 다녀오신분들이 모이고모여 다 사라졌던거군 감사함돠 군생활이 조금씩 줄어들던때라 2년 쫌 안되는데 그동안 딱 한번 맞아본게 쪼인트1번까여본것밖에없었음 2000년초반 군대는 구타 있었다는게 신기함 40대 아저씨들이 90년후반~2000년초반 군대 얘기할때 구타있었다고 하는게 구라인줄알았음
참 옛날 생각나네요 저는 98년 3월 입대 2000년 5월 제대 저도 많이 맞았는데 이 영상보니 제 시절 생각나네요 그래도 내때는 돈갈취는 없었는데 ^^ 군생활 계기로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결혼하고 아이 잘키우고 잘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군생활할때 있던분들 보고 싶고 술한잔 하고 싶네요
저도 97인데 대대참모였죠. 작전과 또라이 한명이 말도 안되는걸로 구타 및 언어폭력 난무했던 그중 언어폭력이 가장 힘들었죠. 제가 윗고참하고 합세해 만창 날려보냈는데 갔다오고도 전투소대 후임들 건드려서 만창 두번 갔다오고 전출 보냈죠 일병 4호봉때 무려 만창 세번. 써글. 무식한 놈도 아닌 고대 경영학과라 더욱더 이해안갔던 인간
제대한지 20년이 흘렀지만.. 막내때의 중대 분위기는 구타+집합은 패시브였어요... 부대 특성상 빡센 훈련이 없다보니 정말 사소한 거에 선임들이 목숨걸고 갈궜습니다... 짬밥안되는 사람이 잘못하면... 상말 밑으로는 뒤집어졌죠... 소원수리?? 꿈도 못 꿨죠.. 누가 쓴건지 다 걸립니다. 쓴 사람 당사자를 부르는게 아니라 그 당사자가 속한 분대의 분대장을 불러 이야기 합니다. ㅈ 되는 거죠..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1개월 선임이 본부에 전화해서 중대 뒤집어지고 가해자와 피해자 각기 다른 부대 날라가고, 구타 분위기는 조금 사그러들었지만.. 상병때까진 일부 뭐같은 고참들의 구타는 계속 되었죠. 밑에 애들한테 싫은 소리 못해서 오죽하면 맞선임이 애들 좀 갈구라고 윽박지르고... 제대할 때쯤은 그나마 때리는 분위기가 많이 사라져서 말로 갈구는 분위기..
내가 피해를 보았다고 또 돌려준다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는 끊는다는 것을 해본 사람으로써 맞후임에게 우리는 저러지 말자 했던게 다시 떠오르네요. 저 또한 후임 복이 많아서 다 착한 친구들이 와서 저런 부조리들이 없어진거 같네요. 사연자분들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 같습니다. 팍팍한 군생활 저런 악습까지 있으면 안되죠. 다들 소중한 아들들이니까요.
제가 20살이 되던해에 어머니 친구분 자제분이 군대 가혹행위와 폭행으로 인해 하반신불구가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군대에 소송을 했지만 장애인이 된 그 자제분이 혼자 잘못하여 그렇게 되었다고 군대 간부및 병사들이 일관성있게 진술하여 패소했습니다. 저런친구가 있었더라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98년도에 다녀온 저로선 저런 상황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계속 되는 곳이었죠. 그러면서 제가 왕고가 되는날 이제 집합을 없앨거지만 대신 너희들도 자신의일에 빈틈없이 말나오지 않게 하라고 하고 가혹행위를 없애고 나왔지만 몇년 후에 들은 이야기론 제가 전역하고 몇기수 지나서 가혹행위를 당하지도 않던 기수들이 다시 가혹행위가 생겻다는 걸 들으니 참 씁쓸한 생각이 들더군요.
155미리 견인포 운전병으로 20년전에 군생활 했습니다. 적당한 구타와 가혹행위는 사고예방에 도움이된다. 라는 생각으로 피해자를 거쳐 가해자로 군생활 했습니다. 만기전역 했구요. 내가 피해자일땐 원래 이랬으니깐 , 내가 가해자일땐 원래 이래야하니깐. 이런생각으로 군생활 했습니다. 그당시 분위기도 그랬구요. 좀 일찍 깨어있는 발상을 했더라면 내군생활이 좀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보면서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게 하네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군대를 좋은 방향으로 개선한건 나같이 그냥 참고 잘 견딘 사람들이 아니라 부조리를 눈감을 수 없던 폐급이라 욕먹던 사람들이었다. 단체 또는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선 누군가 반드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그 피해를 입기 싫으니 좋은 방향으로의 성장을 반대해왔던 것이었지...
2010년대에까지 저런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80-90년대도 구타가 있었지만 오히려 거기에는 룰이 있었고, 절대로 어느정도 이상의 인격을 모독하는 구타와 욕설을 없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이상하게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에서는 일진들이 조폭들보다도 더 악랄하게 아이들을 괴롭히고 군대에까지 이어진 것은 진심으로 비극입니다. 강한 군대는 폭행이 아니라 정확한 지시와 휴식 그리고 자부심과 전우애가 느껴질때에만 가능합니다. 미군은 얼핏 보면 개판 5분전 같지만 일단 전투에 들어서면 세지는 이유이지요. 너무 약한 군대도 문제이겠지만 제대로 대접하고 제대로 훈련하여 자부심이 느껴지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가 되어야 겠습니다.
94년 군번으로 철원에서 포병으로 있었는데, 구타는 상병집합으로 종종 있었으나 그럴만한? 사유가 있었을때만 이루어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몇몇 심한놈도 있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이해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지금 사연들은 그때보다 거의 10~20년 후의 군생활인데도 그렇게 심한 구타가 있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그래도 PX는 갈 수 있었나보네. 소원수리 적으면 통하기는 했나보네 하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봤다. 구타는 없어져야 하는것이 맞다.
안녕허세요. 두번째 영상 사연자 김수명 입니다. 메일로 장석조 감독님께서 업로드 하신다고 하서서 급하게 달려 왔내욬ㅋㅋㅋ 장석조 감독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영상 봐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또한 현재 복무중인 우리 군 후배님들 다치지 마시고 아무런 사건 사고 없이 복무 하시다가 제대 하셨으면 좋겠네용 ㅎㅎ 마지막으로 후배님들께 한마디만 해드고 싶네요… 절대로 폭언 성추행 폭행등은 정당화 되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 또한 사람으로써의 한 인격체 입니다. 절대로 저와 제동기들 처럼 당하거나 가해하려고 하지 마세요…다들 감사합니다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ㅎㅍ
김수명님과 동기분 모두 인격이 참 훌륭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참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연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꾸벅~!
가슴은 답답하지만 딱 동기들선에서 부조리 사라지게한일은 대단한거임 동기중에도 내가당했으니 똑같이해야한다는 친구있는데 전원이 다착하신듯요
@@team5p 감독님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ㅎㅎㅎ
사연 잘 봤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 점호할때 세번째라서 앞에 선임들이 하나! 둘! 그리고 사연자님이 셋! 이라고한건데 왜 이게 잘못해서 맞는 이유가 되는건지요
@@moonblue9079 그때 긴장되서 ”삼“을 외쳐야하는데 셋이라고 햇내요 ㅎㅎ
진짜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사고치지말고
잘할라고하지말고
무사히 전역하는게 최고로 잘한 군생활임
잘하려고 하지말고.... 그러니 인생이 그런거임..
다치지 말고 뭐든 열심히 하길 바람.. 그게 다 돌아옴
정말 병영 부조리는 몇십년을 걸쳐 제일로 맘아프고 거치네요... 아직까진 뺨을 맞거나 무릎발로 차기도 있고 짬때리기가 있지만 선배님들에 비하면 지금은 천국입니다 그때 선임이 돼서 우린 그렇지 말자 라는 말씀이 정말 가슴찡하게 남네요.... 그 부대의 병영생활에 악순환뿌리를 뽑아주신 감사하신 분들입니다! 그 마음 본받아 아직까지 있는 부조리 같은것에 뿌리를 뽑는것에 앞장스겠습니다! 오늘도 재밌는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설레는 봄냄새와 예쁜 벚꽃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또 감독님보는 주말의 맛으로 더욱 상쾌한 주말이네요 ㅎㅎ 저희 동기라인이 군번이 꼬여서 다음달이 일병5호봉인데 아직도 후임이 없습니다 ㅜㅜ 그래도 힘들어도 막내생활 열심히해야죠 ㅋㅋㅋ 항상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봄날에 좋은 나들이는 어떠신가요?? 가족분들과 행복한 주말되세용~! 항상 많이 배워갑니다~!
기무사로 직접 찌르셨으면....
병영 부조리는 부대마다 다른듯 03군번이고, 나는 행정이었지만, 부대자체는 정비대라서 차량정비, 일반장비, 총포장비, 일반장비, 운전병, 취사병들과 복무했는데,
다른소대라서 자세히는 알수 없어도.. 내무실은 같이 사용했네요.(특이하게도 중대행정병은 소대재배치가 잦아서 내무실 이동이 많아서.. 다른 모든 소대와 내무실을 같이 써봤네요.)
아무튼 얼차려는 있었어도 구타는 없었습니다.
아무리 다른 소대였지만, 구타가 있었다면 제 눈에 한번도 안보이지는 않았겠죠.
근데 또 생각해보면 가장 불량선임이 있을법했던 소대는 차량소대였긴 하네요.
여담이긴 한데.. 소대이동이 잦다 보니, 마지막에는 취사병들과 같은 소대였는데, 아침에 우유가 몇번 없어서 항의했더니, 취사병왕고에게 따졌음(당시 왕고보다 내가 선임)
그랬더니, 타소대니까 같은 소대원들에게 부탁하라고 했음.. 그리고 우연히 한달뒤에 취사소대로 이동함.(보직이 바뀐건 아니고, 소대이동만 함)
그리고 취사병에게 이젠 같은 소대니까 잘 챙기라고 했음 ㅎㅎ
요즘도 그런 부대가 있나요ㄷㄷ 어쨋든 힘내세요!
안타깝게도 악은 평범함. 그들은 사는대로 행동하는 보통사람임. 생각하며 사는 사연의 주인공들은 소수임.
2024년인대 때린다고요??
옆대대 운전병이었는데......... 저 대략적인 1X0 공병대대 였던거로 기억하는데 저 사건 진짜 있었던 겁니다. 왜냐면 전출왔던 선임이 저 대대 출신이었는데. 하도 건달같이 굴어서 중대에서 아무도 신경 안써줬거든요.
첫번째것은 사이다였는데...두번째것은 정말 슬픈 사연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ㅠㅠ 그리고 사람이란게 본전 생각날수도 있는데 그걸 떨쳐내고 부대를 정화해 내신 일곱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차라리 각색을 해서라도 쓰리스타 아들이 매운맛을 봤으면 좋았을텐데... 힘 있고 빽 있으면 정의는 공허한 말뿐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저도 2번쨰 와 비슷한 중대 4월이 6월이 저까지 7명이서 바꾸어 볼려고 하였지만 전역한후 다시 구타가 생기더군요 ...
@@이재홍-i9o 쓰레기를 아무리 주워도 계속 쓰레기가 생기듯이
세상이 그렇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쓰레기 줍는 사람이 없어지면...
나쁜놈 아무리 잡는다고 나쁜놈이 없어지지는 않지만 나쁜놈 잡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회가 유지되는 것이죠.
또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 사람들이 있고 그걸 고치려는 사람도 종종 나오지만...
그걸 보통 혁명이라는 단어로 부르는데 혁명도 잘 되는 경우도 있지만 역효과 나는 경우도 정말 많고...
애초에 근본적인걸 제대로 고칠 수 있는 정답도 없는데다가 그걸 고칠 수 있다는 사람은 사기꾼이죠.
사회도 그렇지만 빽이 있어야 부조리를 막을수 있고, 부조리 인간의 빽이 클수록 참을 수밖에 없다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별탈없이 건강하게 전역하셔서 다행이고 수고하셨습니다
교도소간 2명은 죄를 뉘우치는게 아니라 운안좋게 자기가 걸렸다고 생각할거다
사시오패스들 상대론 미니건이나 레일건 말고는 아무것도 통하지 않습니다
제가 그 OO들을 병아리 감별사 수준으로 겪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인권 생각해서 아주 기냥 20미리 발칸포로 안ㅈ을 만큼만 살짝 살짝 ㄸ려줘야 합니다
발칸포 총구부분 붙잡고 뒷부분으로 ㄷㄱㄹ를 콱
@@ซอกฮิยอนนํา 동의합니다. 군대 내 폭행은 병력 손실과 전투력 감소입니다. 군인은 국가 소유의 귀중한 인적재산입니다. 병사 하나하나가 모여 군단을 이루는 겁니다. 그런 귀중한 국가의 자산을 고의적으로 손실하고 사보타주한 죄를 물어 국가반역죄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혼자 군생활 편하게 하자고, 고작 1년 먼저 들어온 주제에 왕처럼 하고 싶은걸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말이 안됩니다. 군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은 내부건 외부건 반역죄로 다스려야 군인 알기를 개똥으로 알지 않고, 군 내부 부조리도 사라지지요
운 안좋은거 맞긴하죠 처벌받은 상병장들도 일이병때 똑같이 괴롭힘 당하고 괴롭히던 상병장들은 무사히 전역하고 본인들만 ㅈ댔으니ㅋㅋ
맞아요 개가 똥을 끊지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다만 상황이 바뀌었을 뿐
그럴 때는 니가 뭐라 생각하든 니 호적의 빨간 줄은 바뀌지 않는다고 비웃어주면 끝입니다.
군생활 참고차 보시는 미필 분들 분명 있을텐데
다른 건 몰라도 정당한 지시 외엔 폭언 폭행 부조리는 꼭 부대 전체를 갈아엎는다는 심정으로 신고하십시오. 부대 내에서 안 먹히면 상급부대 및 헌병대 기무사 국방부 싹 다 신고하십시오.
군대는 여러분 목숨 지켜주지 않는 집단입니다. 설령 기수열외급으로 괴롭게 지낸다 해도 100세 인생 중 1년 8개월 밖에 안 됩니다. 꼭 신고할 거 다 하십시오.
ㄴㄴ 군에 하면 덮임
휴가 나와서 민간 경찰한테 가던가
아님 임태훈한테 전화하던가
맞아요. 신고하는건 폐급이 아니에요. 괴롭히는 놈들이 폐급이지
쓰리스타면... 한경오에 가라 섞어서 익명으로 찔러봐야겠지? 재미있겠다
어디 8면 구석탱이에만 나도 그거 동구권 매체에다 퍼나르면 알아서 조리돌림 해줄텐데
근데 요즘도 저런 부조리가 있나요? 전 공군나욌는데 제가 상병달고나서부터 부조리 거의 없어져서.. 육군은 아직도 있나보네요
처음내용은 지금까지 들은 사연중 최고 사이다네요!
아직 고딩인데 자주 챙겨보면서 많은걸 배우고 있습니다.
재밌고 다양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필이면 치트키 알고 가는거다
첫번째는 후임분께 잘 해드렸나 보네요. 그러니 아직도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고 계시겠지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선생님, 선배, 동기 등으로부터 구타나 부조리를 한 번도 당해본 적이 없는 행운아인데, 그런 제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저런 환경에서 무기력하게 지내야 했다면 정말 큰 일이 났겠구나 싶어요. 그만큼 군대 다녀오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저는 운좋게 전문연구요원으로 선발되어 논산훈련소에서 4주 기본군사훈련만 받았고, 연구 중 폭발사고로 중증장애인이 되어 아예 소집해제가 됐지만, 현역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삽니다. 군인들 처우에 쓰이는 세금은 하나도 안아까우니 제발 군인들 먹이고 입히는 것은 최고로 해주면 좋겠습니다. 국방의무로 다같이 불려온 처지에 쓸데없는 똥군기로 그렇지 않아도 힘든 군생활에 정신적으로까지 괴롭히는 일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귀한 청춘의 시간을 국방의무로 지내고 오신 분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국방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계신 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훌륭한 글에 박수를 보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거죠. 부담 갖지 마시길...
연구에 몰두하다 난 사고의 처리가 잘 되었길 기원합니다.
90년 초 제가 근무 당시 저희 부대
(님이 경험한 육군훈련소 저 때는 제2훈련소)
영상이 있길래 딸에게 보여 줬습니다.
아빠 여기 감옥이야?...띵... 그 소리 듣고 보니 그렇게 보이더군요...
원하지 않는 공간에서 원하지 않는 사람과 원하지 않는 무언가를 한다?
첫번째 사연 핵사이다 ! 일본 여행 중에도 놓칠 수 없는 오인용 본방
힘을 올바르게 사용한 가장좋은 예시군요 잘봤습니다.
생각해보면 군대 내 폭력 쉬쉬 하는거 진짜 가스라이팅 개오바임...
@@eli_easton양날의 검이라 보통 그런 놈들은 무슨짓 할지 모르기 때문에 본인도 조져질 생각도 해야댐 ㄷㄷ
@@eli_easton 이런 생각을 하는 애들이 군대 가면 이런 저런 이유 붙혀서 애들 팸..
애들이 잘못하면 대대장 통해서 정식으로 얼차려를 주던가 혹은 영창을 보내던가 해야 하는데
지가 무슨 권한으로 애들을 패나..
정말 군 생활 힘들게 한 애들은 후임들 괴롭히지 않음.
꼭 어디서 일병 달고 와서 군 생활 편하게 한 애들이 애들 괴롭히더라.
@@eli_easton21세기에 사는 분 맞으신지?
@@eli_easton 그러면 정당하게 합법적으로 조지세요. 폭력쓰지 마시고.
진짜 생각난다
너는 군대니까 봐준다 하면서 구타는 못하고 가혹행위 하던 새끼들ㅋㅋㅋㅋㅋ
가스라이팅이 ㅈㄴ 무서워요
마지막 1303 멘트 좋아요 !!❤
역시 장감독님
회사 생활 잘하고있는 직장인 30대 입니다. 우선 저의 학창시절을 책임져준 故씨드락님, 장석조님 감사합니다.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매번 사연 올라올때 마다 댓글을 못 달았는데 이 사연들을 보니 정말 저의 군대 생활은 편안했구나 라는 생각을 하네요. 사연자 분들 모두 군생활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장석조 감독님 축복소녀 완결까지 다 봤어요. 축복소녀 같은 애니메이션 더 안 나올까요? 정말 재밌게 봐서 그 오프닝 곡이랑 엔딩곡 잊혀지질 않네요 ㅎㅎ
매주 한편 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해요😂❤
김승현같은 사람 혹은 폐급이라고 불리던 사람들이
군대개선에 큰 역할함 ㅋㅋ
없었으면 윤일병 사건 나죠 ㅜㅜㅜ
근데 폐급 중에 걍 폐급으로 끝나는 사람들도 있음
개선이 아니라 옆사람 속만 터지게하고 나가는
저런것들이 사회에 나가서 정상인처럼 산다는게 너무 소름돋네요;;;
@@lilIncIl7iI2qO4z사회에서도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물론 군대 보다 약간 한끝차이로 낫긴하죠.
개많음 나중에 페북보니까 ㅈㄴ착한척하면서 지내더라 ㅋㅋㅋㅋ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굉장한 우연이있네요 이 영상 보고있는데 옆에서 오인용 보고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오오 감사합니다
구타가 있었다는 것보다.. 기무대가 일과시간 끝나고 츄리닝 입고 간부들 엎드려 놓고 갈구고 있었다는게..
올라온지 2분만에 보는 이 맛!!!
사회든 군대든 묵인이라는 단어는 무섭게 느껴지네요..그놈들 처럼..
기무사 중령 마중나가는 대대장처럼 달려왔다
호다닥을 뛰어넘어 슬릭백으로 가야하는 속도
포카리스웨트 한 박스
ㅋㅋㅋㅋㅋㅋㅋ
달려오는걸로 안될건데?
주특기때문에 자대배치받고 가서 제대할때까지 때린적도 맞은적도 없음
외박, 휴가때 헌병이 시비걸면 그자리에서 멱살잡고 싸워 헌병대에 끌려가도 1시간안에 부대 주임상사가 와서 풀려났음.. 주특기때문에 ..이등병일때부터
제대할때까지 하루라도 술을 안마신날이 없음,,, 빌어먹을 주특기때문에
나는 대대에 동기가 나 혼자뿐이였고 개꼬인 군번이라 생활관 막내를 병장때 탈출했는데 동기도 없고 군생활 대부분을 막내생활하며 독립 대대 독립 중대 독립 소대에서 구타 폭언을 견뎌낸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
선추천 후감상!! 매번 감사합니다. 두번째 스토리는 슬프네요. ㅜㅜ 부조리당하면 가만히 있지 마세요.
오늘도 재밌게 보고가용~♡❤
언제나 감사합니다!
여기 사연들 보면 난 참 좋은 부대에서 군생활 했구나 느껴집니다.
91군번인데 맞은적도 없고 때린적도 없어요.
그렇다고 지금처럼 군기없이 쫄따구 눈치보면서 생활하지도 않았구요
ㅈㄴ 폐급이라 건들면 ㅈ될거같아서 안건든거 아니구요 ㅋㅋㅋ?
@@user-mw8ul5jk3m 요즘이나 폐급 안건드리지 그 때는 고문관 짓 하면 ㅈㄴ처맞을 때란다
98군번 특전사 출신인데 그 당시 폭행등과 같은 부조리 없이 잘 제대했네요. 옆 대대만 해도 폭행으로 남한산성 군교도소 보내지고 했는데... 내가 있는 곳에 폭력등이 없는지 운도 상당히 중요한거 같음.
지나가는 12.7 ~ 14.4 군번입니다. 저는 첫 이야기 처럼 부조리 심한부대에서 군부대 생활했고 간부들도 진급 미쳐서 쉬쉬했네요ㅠ.ㅠ 결국은 동기중 한명이 곪은상처 터져서 국방부 신고했고 간부 및 병사들 불명예 전역 보직 해임 육교 및 만창 대대 전출 엔딩 이었슴다
첫번째 사연에 나오는 김승현님과 두번째 사연에 나오는 김수명님과 6명의 전우분들님들은 당시에 있던 모든 선임분들과 후임분들을 폭행으로부터 지켜주셨군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곧 여름되면 다시 공포특집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ㅎㅎ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2010년대 군대에서 구타가 가스라이팅이라니......구타는 전통도 아니고 가스라이팅도 아닌 개인의 일탈에 범죄행위일뿐이다.....86년부터 88년까지 31개월간 15사 39연대 운전병으로 의무복무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말하는데....... 그 시절에도 그런 식의 구타는 없었고......내가 수송부 왕고 시절 일제의 구타가 없도록 분위기를 조성했으니.......선임에게 구타당하지 않은 병사들이 후임 병사를 구타한다면 그 행동은 전통이 아닌 범죄이다......아버지 잘둔 병사놈 못된 짓에 고생하는 병사들 구제방안은 외부 여기저기에 투서하는 방법이 있을 듯......
명언이시네요. 👍🏻👏🏻
15사 39연대
선배님이시네요
운전병이면 대성산 말고개 많이 가셨겠네요
군 부조리 사건을 볼 때마다 2000년대 초반 군번임에도 거의 구타 없이 군생활을 한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네요.
물론 폭언이나 부조리는 있었지만 충분히 버틸 만 했었습니다.
근데 그 당시에 저희 대대가 그렇게 폭행이 없었던 이유가 제가 신병으로 오기 전에 대대에 사건 사고가 너무 많아서 새로 오신 대대장이 부대를 확 바꿔놨다고 하시더라고요..^^;
첫번째 사연을 보아 신병의 부모가 공무원이라면, 일단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두번째 2004군번이었는데, 2주 대기가 있었죠.. 구타는 저정도는 아니었죠.. 멋진 동기들 그때의 다짐을 지켰군요!!! 멋지십니다.
이게 참 분간이 어려움.. 내가 15년차가 다 되어가는 군인이지만 2010년 초반이라면 내가 하사때인데 새로오신 대장(소령)님 과 팀장(대위)님 이랑 의견이 많이 달랐음. 팀장님은 저 영상처럼 병사들이 마음의편지(소원수리)를 적어내면 고참급 병사들과 분대장들을 불러 조용히 매듭지으려 했다. 결국 범인으로 지목된 병사는 부대에서는 관심병사 병사들사이에서는 왕따가 되었고 그렇게 너무 힘들어하면 옆 대대로 전출을 보냈다. 근데 새로오신 대장님은 오시자마자 병사들의 부조리를 모조리 없애겠다는 당찬 포부와 함께 고참병사들을 엄청나게 괴롭히기 시작했다. 이등별이란 말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옆대대로 전출을 갔던 병사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음. 상병이 된 그는 후임들을 괴롭히다 만창을 갔다는 소식임. 그리고 분간이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는.. 나중에는 결국 다 밝혀지지만 흔히 괴롭힘들 당한다고 마음의편지를 쓰는 병사들 중 절반은 그것을 악용하는 목적이었음. 다시 말해 군생활 편하게 하려고 없는 이야기,과장된 이야기,자해공갈 등이 많았으며, 처음에는 나쁘게 만 보였던 팀장님이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대장님은 그저 후임병사들의 이야기만 전적으로 믿었고 그로 인해 억울하게 영창을 다녀 온 병사들도 많았다. 사실 후에 안 사실이지만 대장님은 진급을 위한, 좋은 차후 보직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것을 택했던 것이었다. 왜냐하면.. 그당시 누가봐도 능력이라곤 없어보였다.. 소령이지만.. 중령이상 분들의 테니스 게임의 심판을 봐주고 공을 주으러 다니는 모습의 기억은.. 아직도.. 마음이 쫌 그렇다.. 이런 잔머리 쓰는 사람들 때문에 진짜 고통받는 병사들이 목소리도 변명으로 의심받는게 참 안타까웠다.. 사실.. 돌봐주고 싶어도 나하나 살기도 바뻣던 하사시절이었다.. 영내 2년 생활하면서 나라고 부조리가 없었을까.. 솔직히 병사들의 소원수리에 적힌 부조리보다 더 악독했던 부조리를 겪으면 겪었기 때문에.. 그래도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 악습관은 이제 정말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말이다.. 그걸로 만족한다.. 지금은 나도 병사들의 부조리건에 관여를 할 수 있는 정도는 되어 병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주고 있다..
와 이건 뭐… 거의 믿기지가 않네. 01년 군번인 나도 각종 부조리불합리 당할만큼 당했다 생각했었는데 그런일들을 당했어도 무사하게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전역한 분들에게 힘찬 박수를!!!!!👏👏👏👏👏👏👏👏 군대라는 곳은 각종 쓰레기들 집합소 입니다. 롯데타워 높이로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해쳐나가다 나가다 휴우 이제 다 올라왔나? 싶으면 전역인거죠.
우리는 첫번째 사연의 구타를 시전하는 선임들과 선임들을 방관하는 간부들, 두번째 사연의 정병식과 정병식 동기들을 '집 지키는 개돼지'라 부르기로 약속했어요.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런썰들보면 힘들게 군생활한사람들도 많구나라고 느끼게됨
썰들보면서 과연 나였으면 어떻게 지냈을까 생각해보곤한다
2012년 봄에 공군입대
나름 공군에서 빡센편인 특기받고 모 비행단 배치. 첨에가니 선임들 한 7-80명있었고 공군내에서 군기쎈쪽이였는데
폭언하고 갈구는건 물론 있었는데
저렇게 마구잡이로 패고 이런건 진짜 듣도보도 못했고 상상이안가네 ㄹㅇ 개무섭긴하다. 욕해도 저런식으로 부모교육 건들거나 성관련해서 욕하고 이런거는 없었음
이런거보면 3개월 더 하지만 당시에 공군가길잘했다는생각든다
살면서 저런 경험은 안하는게 좋긴 해요 트라우마로 남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야대 였나요?? 빡센 특기라면 기체정비일지도???
07군번 부사관 하사 전역자 입니다. 강원도 홍천에서 근무하였고 첫번째 내용처럼 그때 당시에는 구타 및 가혹행위가 점점 사라질 시기였죠. 저 부대 기준 07년도에 연초가 사라졌던게 기억나네요. 암암리에 구타가 있었고 저 또한 병사들 기합준다고 구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대대장님이 바뀌시면서 a4 용지를 병사들에게 나눠주면서 부대의 부조리를 쓰라고 했었죠. 나올때까지 쓰라고 하시더니 몇몇 병사들은 영창을 갔었고 저 또한 징계까지는 아니지만 반성문을 썻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그 사건이후로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소원수리함에 넣어서 병사들에게 담배한가치도 달라는 말도 못꺼냇죠 ㅎㅎ 말하자면 긴데. 무튼. 이젠 추억이네요. 그땐 서로 진급하고 장기 할려고 하였는데 요즘은 서로 안할려고 한다고 하니 세상이 참.. ㅎㅎ
사연1 201?년초 운전병 + 사연2 200?년 포병학교 => 장감독님의 감동적 연출,,,시나리오 작화, 전개 대단..
저도 전입왔을때, 선임 몇놈이 '인간 탑블레이드' 라는걸 시키면서 괴롭혔는데, 사단 내에있던 기무대에 어머니 친구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분한테 신고했더니, 괴롭히던 선임들을 죄다 영창에 보내버리셨죠ㅋㅋㅋㅋㅋㅋ
김승현님 같은 분이 계셔서 군대가 정화될수 있었고, 쓰레기같은 부조리가 사라지는것입니다
저 당시는 오히려 신고한 병사가 역으로 갈굼 당했음 ㅎ
처 맞고 처 때리고
일병인데 빈 공간에 모여 동기들 얼굴 볼 수 있는 부대면 그래도 그건 좋은 부대네요.
구타가 문제지...시간이 있었다는 건 부러운 군 생활입니다.
26개월 정도 지난 후 스피커 통해 동기 모임 공지 나올 때 감동 이였는데...
우리 동기 반지가 어디 있더라....
두번째 사연은 가슴이답답하네요 참다끝난 군생활ᆢ
마지만 멘트가 정말 중요한 듯...
군대는 원래 더러운 곳이고 어떻게 할 수 없는 그런 곳이다 라는 것을 많이 듣다가 군대에 가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적응하려고만 하지...
더러운 곳이라는 것도 알아야 하겠지만 똑바른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행동하는게 맞는 것인지도 알아야지...
요즘 군인도 핸드폰, 인터넷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축복인 듯...
최근 사병 전체에 스맛폰 허락한게 정말 신의 한 수인듯 하다. 우선 선임들이 이유없이 애들 구타하고 그러는 이유 (특히 후방)가 그냥 심심해서인데 이제 폰한다고 그런거 없고 거기에 자신한테 불합리한 일이라도 생기면 즉시 카톡으로 찔러버릴 수 있으니까 ㅎㅎ 한국군은 더 당해야 한다.
근데 윤뚱땡 따까리가 없앤다고 야부리까니 원
근데 정말 미친 부대 맞네요. 저 2000 년대 초반 군번인데도 구타가 없었는데, 도대체 2010 년이 넘었는데 그런 구타와 가혹행위가 있고 부대장이 그걸 알면서도 쉬쉬한다라..저는 개념없는 이등병 때문에 여러 사람 피해본 스토리인줄 알았는데, 놀랍네요.
저도 선임들 잘만나서 맞지는 않았네요. 다만 제가 종교행사를 매주간다고 되려 동기들이 힘들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동기들을 잘 못챙겨준게 아쉽습니다.
오랜만에 봅니다😊
일요일의 마무리는 오인용과 함께
극과 극의 사연을 보고서 전역한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참 많은 생각이 드네요..부모인맥으로 부조리를 척결한 사연이랑 악용해서 전역 때까지 호의호식 다 누렸던 나쁜 놈까지...같은 나라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raidenst@gmail.com
구독자 여러분의 귀한 군대 사연을 들려주세요.
특별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기 내어 편안하게 적어서 보내주세요.
어떤 사연이든 제게는 아주 귀한 소재랍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
저 시절 운전병들 구타는 다 비슷 하네요 ㅋㅋ 저는 보급대에서 하이바 폐급인거 몇개 따로 빼놓고 갈굴때 마다 선임들이 씌우고 몽키로 머리 때리고 했었는데 ㅋㅋ
몽키는 원숭이 아니가
라떼는 조절렌치
진짜 졸라 맞았죠
두번째 사연 주인공 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ㅠㅠ 제가 몇 수는 더 배워가네요 사람들 대부분은 보상심리 때문에 나도 해야지 하는데 그러시지 않고 사연자님 대에서 끊었다니..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저는 남동생 하나를 두고 있는데 아무리 저 얘기들이 옛날이라지만 제 동생이 나중에 군대 갔을 때 훈련 때문에 힘든 것 보다 얘도 저런 부조리를 당하지는 않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그리고 첫번째 이야기처럼 군대 부조리들은 빽있는 사람들이 나서야지 해결되고 그 전까진 저런 미친 인간들이 군대에서 높은 계급 달고 아무렇지도 않게 사는 것 보면 정말 씁쓸합니다
더 화나는 건 이런 부조리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국가는 해결도 잘 안 해주고 SNS에 몇몇 여성들은 군대가 군캉스니 뭐니하며 군대는 편하다면서 군인을 무시하며 막말한다는 것입니다 같은 여자인데도 정말 이해불가...
제 남동생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 분들이 군대에서 상처 받지 않게,그들의 가족들이 걱정하지 않고 군대에 보낼 수 있도록 병영 부조리 같은 모든 문제점들이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원한 사연 뒤에 먹먹하고 분노가 끓는 사연이네요.
그 별세개가 군바리네요.
창피를 모르는... 그러니 애새끼를 저따위로 키웠겠죠.
지금도 목에 힘주고 한자리 하면서, 그 아들놈은 누군가를 힘들게 하며 살고 있겠죠. 세상 참...
이런 군인들은 앞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은 공허할까요?...
고생하셨네요 저도 구타가혹행위 만연했던 함정 ( 해군) 배치되어서 폐쇄공간에서 별시답잖은걸로 시달렸습니다. 기가 쎈편이고 몸이 건장해서 동기들만 허구한날 맞고 저는 안맞다보니까 동기랑도 멀어지더군요. 참다못해서 당시에 친하게 지냈던 간부들 ( 제가 외국에서 대학나와서 영어 중어를 잘하는데 검문검색이 필수인 해군에서 큰 일을 몇개 처리해서 함장님까지도 저를 아끼시던 상황 ) 이랑 함장 부장님까지 싹다 모셔서 실체 고발하고 배 내에서 일꺾때 부조리 싹 고쳤습니다 제일 애들 많이괴롭히던 말년병장 방 앞에 밤마다 가서 인기척내면서 몇시간씩 서있고 취사지원중일때 그 병장 밥받을때나 오갈때마다 대형중식도들고 꼬나보면서 기싸움도 몇달했을정도로 치밀하게 조졌습니다. 그 병장새끼가 저 떼어낼려고 다른곳 전출 보내달라고 담당관에게 연락한거 알고 함장님께가서 저새끼 전역까지 난 감시할거고 나 가면 여기 사고날거니까 , 절대 저나 저새끼 다른곳 보내지말라하였고 금마 전역 전날 마지막 외출 술자리에서 저한테 밤에 자기방 문앞에 인기척 느껴지고 살기 느낀적많아서 솔직히 자기 죽일라했던거냐고 물어보길래 조용히 웃어주기만 헀습니다. 그놈 전역으로 배 나갈때 후임들 나와서 자기 배웅하라할때도 일부러 소파에 누워서 잤습니다. ㅋㅋㅋ
당연히 금마 전역후 부조리 다 없앴고 저 또한 전역까지 아무에게도 구타 가혹행위 및 부조리 하지않았습니다.
필승 해군 609기입니다. 연평도에서 군생활했는데 해군 구타 가혹행위는 진짜 심하긴했죠... ㅋㅋㅋㅋ 해군 수병 출신들은 당번이라고 하는 식판 닦기를 정말 많이 해보지요. ㅋㅋㅋ
@@Baekho525 폐쇄적인 함정이라는 환경때문에 더 갑갑해서 틀어지는것같습니다, 군대도 끌려와서 갑갑한데 그안에 쇠 덩어리 섬에 넣어서 망망대해에 2년동안 띄워놓으니 미쳐가는것도 이해는되는데 그래도 저는 안그랬다는점에서 그걸 합당하다 할순없겟죠.. 고생많으셨습니다 !
@@yomtube-494 근데 신기하게도 어떤 뭐같은 선임도 전출갈때는 천사가되지요.. 저 섬떠나니까 무척 미안해하고 섭섭해하는 선후임 동기들 보면 그런 찰나의 해군만 아는 그 감정...
09년도엔 진짜 구타1도없었는데 내 친구들도 다 구타는 없었다하고 나보다 먼저 다녀오신분들이 모이고모여 다 사라졌던거군 감사함돠 군생활이 조금씩 줄어들던때라 2년 쫌 안되는데 그동안 딱 한번 맞아본게 쪼인트1번까여본것밖에없었음 2000년초반 군대는 구타 있었다는게 신기함 40대 아저씨들이 90년후반~2000년초반 군대 얘기할때 구타있었다고 하는게 구라인줄알았음
참 옛날 생각나네요 저는 98년 3월 입대 2000년 5월 제대 저도 많이 맞았는데 이 영상보니 제 시절 생각나네요 그래도 내때는 돈갈취는 없었는데 ^^ 군생활 계기로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고 결혼하고 아이 잘키우고 잘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군생활할때 있던분들 보고 싶고 술한잔 하고 싶네요
0:01 첫번째 이야기
4:20 두번째 이야기
부조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 부조리가 쌓이고 쌓이게 되어
묵인 까지 겹치게 되면
어떤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거니까요.
실제로도 큰 사건이 생기기도 했구요.
부조리 하니까 생각나네 전 7군단장 윤의철 ......
병사들 그렇게 괴롭히다가 육군 최강 화력군단의 이름에 걸맞게 병사들의 고화력투사를 쳐맞고 나가리 간 그거 생각나는구만
그때 휴대전화 시범운영중이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7군단나왔는데 07년전역 그분안만났게 다행이네요
아니 진짜 칠군단이 전원 직업군인이면 몰라도 ㅋㅋㅋㅋ 너무 급진적으로 했음 ㅋㅋ
똥별 이야기 진짜 유명하죠.
유튜브에서 검색만 해도 온갖
이야기를 다룬 영상이 나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일병때였나 논산훈련소장으로 나가리났다고 들었는데
@@pjh1278887 나가리된 줄 알았는데 나름 관운은 있었는지 함참차장까지 달고 전역했더라
첫번째 사연은 사이다 였고,
두번째는 그냥 뭔가 슬프네요..ㅜㅜ 구타 가혹행위 는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
(저거 민원 및 신고 해도 쉬쉬하고 넘기는게 다반사 일겁니다.)
이제는 부대 내에서 구타는 없어 졌겠죠? 없어져야 합니다. 1997년 군번으로서 저는 공병대대였는데 구타와 기합이 난무하여 이건 너무 심하다 싶은것도 너무 많았음. 고참들이 자기 기분이 나쁘면 아무때나 발길질 하던모습이 너무 끔찍했음.
저도 97인데 대대참모였죠. 작전과 또라이 한명이 말도 안되는걸로 구타 및 언어폭력 난무했던 그중 언어폭력이 가장 힘들었죠. 제가 윗고참하고 합세해 만창 날려보냈는데 갔다오고도 전투소대 후임들 건드려서 만창 두번 갔다오고 전출 보냈죠 일병 4호봉때 무려 만창 세번. 써글. 무식한 놈도 아닌 고대 경영학과라 더욱더 이해안갔던 인간
제대한지 20년이 흘렀지만.. 막내때의 중대 분위기는 구타+집합은 패시브였어요... 부대 특성상 빡센 훈련이 없다보니 정말 사소한 거에 선임들이 목숨걸고 갈궜습니다...
짬밥안되는 사람이 잘못하면... 상말 밑으로는 뒤집어졌죠... 소원수리?? 꿈도 못 꿨죠.. 누가 쓴건지 다 걸립니다. 쓴 사람 당사자를 부르는게 아니라 그 당사자가 속한 분대의 분대장을 불러 이야기 합니다. ㅈ 되는 거죠.. 3개월 정도 지났을 때 1개월 선임이 본부에 전화해서 중대 뒤집어지고 가해자와 피해자 각기 다른 부대 날라가고, 구타 분위기는 조금 사그러들었지만.. 상병때까진 일부 뭐같은 고참들의 구타는 계속 되었죠. 밑에 애들한테 싫은 소리 못해서 오죽하면 맞선임이 애들 좀 갈구라고 윽박지르고... 제대할 때쯤은 그나마 때리는 분위기가 많이 사라져서 말로 갈구는 분위기..
저도 90년대 군번으로 많이 맞고 지냈지만, 애비가 쓰리스타지 지가 쓰리스타가 아니라는 사실! 간부들도 저런거 보면 몸사리는게 이해는 살짝 대지만, 경고 주의정도는 줘도 되지 않을까 아님 같이 괴롭힘에 가담했던 몇놈을 추려서 군기교육대에만 보내버려도 됐을것을...
내가 피해를 보았다고 또 돌려준다는 것이 아니라 부조리는 끊는다는 것을 해본 사람으로써 맞후임에게 우리는 저러지 말자 했던게 다시 떠오르네요. 저 또한 후임 복이 많아서 다 착한 친구들이 와서 저런 부조리들이 없어진거 같네요. 사연자분들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 같습니다. 팍팍한 군생활 저런 악습까지 있으면 안되죠. 다들 소중한 아들들이니까요.
제가 20살이 되던해에 어머니 친구분 자제분이 군대 가혹행위와 폭행으로 인해 하반신불구가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군대에 소송을 했지만 장애인이 된 그 자제분이 혼자 잘못하여 그렇게 되었다고 군대 간부및 병사들이 일관성있게 진술하여 패소했습니다. 저런친구가 있었더라면 안타까울 뿐입니다.
구타.....너무 마음아프네요 ㅠㅠ고생하셨어요ㅜㅜ
빽없으면 안되는 세상 ~~~ 오인용 보면 빽이 얼마나 큰지 알수있는듯함 세상이든 군대든~~
두번째 사연은 쓰리스타도 같이 날려버려야지
쓰리 스타라고 해도 사건을 크게 벌려 버리면 쓰리 스타도 날라간다 ㅋㅋㅋㅋㅋ
@@망세영4스타도 날아갔죠. 군관병들한테 갑집하다가 걸려서.
아들래미를 개로 키워놓은 걸 보니 쓰리스타 되기까기의 과정이 의심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네요...
국민신문고 ㄱㄱ
지금이라도 알려져서 연금 압류해야는데 아쉽네
두번째는 정말 착잡하다.
결국 당신들의 상처는 누가 치유해줍니까😢
구타가 2010년까지 지속되었다니,,, 이거 구 일본육군의 악습이라는거 군 교육때 계속 나왔었는데,,
직접 총쏘는 괴뢰군보다, 폭행이 낫지않나?
첫 번째 사건 때 진작 세상에 밝혀졌어야 했는데 좀 더 뒤늦게 청산된 감이 없잖아 있는.(실은 아직 더 청산해야 될 게 많지만) 꼭 누가 죽임을 당해야지 그제서야 굴러가는 이 X같은 데에, 우리 아빠와 언니들과 동생들과 조카들이 그들의 청춘을 바친ㅠㅠ
98년도에 다녀온 저로선 저런 상황들이 아주 자연스럽게 계속 되는 곳이었죠.
그러면서 제가 왕고가 되는날 이제 집합을 없앨거지만 대신 너희들도 자신의일에
빈틈없이 말나오지 않게 하라고 하고 가혹행위를 없애고 나왔지만 몇년 후에
들은 이야기론 제가 전역하고 몇기수 지나서 가혹행위를 당하지도 않던 기수들이
다시 가혹행위가 생겻다는 걸 들으니 참 씁쓸한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 사는 곳이라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저도 저희 기수에서 폭력 집합 이런거 없앴는데 말년에 보니까 밑에서 또 하더라고요
정병식 가명인지 모르지만 꼭 인과응보가 걸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이니까요. 김영한 30년이 지났지만 너한테 맞은 것 잊지않고 있어. 네놈의 앞길에 응당한 보복이 닥치기를 기대한다.
요즘은 무조건 기무대 신고하시고 그래도 안 먹히면 국민신문고에 군인권센타에 신고 바람니다 재력이 되면 일간지 신문 1면에 대국민호소문을 올리세요 별?? 하루아침에 똥별 됩니다❤❤❤❤
155미리 견인포 운전병으로 20년전에 군생활 했습니다. 적당한 구타와 가혹행위는 사고예방에 도움이된다. 라는 생각으로 피해자를 거쳐 가해자로 군생활 했습니다. 만기전역 했구요. 내가 피해자일땐 원래 이랬으니깐 , 내가 가해자일땐 원래 이래야하니깐. 이런생각으로 군생활 했습니다. 그당시 분위기도 그랬구요. 좀 일찍 깨어있는 발상을 했더라면 내군생활이 좀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보면서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게 하네요.
지금도 1303 신고 하나마나.
잔챙이들만 잡아가고 생색낼 뿐. 전역하자마자 취업해서 3년 근무하고 퇴직금50 억 받는 놈도 애비도 무죄라는데.
오늘도 오인용데빌 폼미 ㄷ ㄷ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군대를 좋은 방향으로 개선한건 나같이 그냥 참고 잘 견딘 사람들이 아니라
부조리를 눈감을 수 없던 폐급이라 욕먹던 사람들이었다.
단체 또는 사회가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선 누군가 반드시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다.
그 피해를 입기 싫으니 좋은 방향으로의 성장을 반대해왔던 것이었지...
1:07 사고확률 줄이려면 안전모만 때리지 왜 몸에 상처를 내서 일 크게 만드는지... 안전모 빡 소리만 나도 충분할 것입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당^^ㅎㅎㅎㅎㅎㅎ
첫번째 사연 훈훈함 😊
아니 그래서 왜 점호 중에 셋이라고 한 거에 맞은 거냐고 ㅋㅋㅋㅋㅋㅋ
96군번 8사단 출신인데 구타 별로 없었는데...... 1년만 일찍 들어왔어도 탈영하고 싶을 만큼 살벌한 말년들이 있긴했지만. 한참 먼 군번들인데도 구타 가혹행위가 심했다는게 역행하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97인데 전입오고 꼽사리 껴서 생활하던 소대. 각자 알아서 잘돌아갔죠. 우연히 사고사례 살펴보던 중 95군번이 폭행에 못참아서 윗 군번 하극상했고 날려 보냈죠. 폭행내용보니 포창고에 갖어놓고 공구로 때렸던 하극상 벌인 인원들은 정상참작 받고 중대내에서도 잘지내다 전역. 허나 이 후 제 윗 고참들중 반은 만창 갔다왔죠. 사유는 라이터로 쿡 찌르기. 꿀밤. 욕설 같은 사소한것들
두번째 사연을 보다가 제 자식 고생한것 같아 눈물을 펑펑 쏟았네요.
3성 장군도 인간이고, 3성 장군의 아들도 인간입니다.
일반 사병들은 말할 것도 없지요.
작은 아버지가 3성 장군이었지만 아버지의 부탁으로 아는 채도 안했던 썰을 오인용에서 봤지만
같은 3성이라도 이런식으로 가정환경과 혈육에 대한 관심이 밝혀지네요.
전국의 현역 군인 및 예비군 여러분, 나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가 밤에 두 다리를 뻗고 잠을 잘 수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두번째사연 정상병 아버지 진짜 국민세금루팡이네
첫 번째 사연 보니까 동기 괴롭히던 선임 담가버린 이등병 사연이 생각나네요...
맞습니다. 일반적이었죠.
그때는 그랬지요.
왜 그릇된 일에 대항하지 않았냐면 저도 할말이 없습니다. 결국 중대전체 휴가짤리고 선임들에게서는 나도 한번 찔러보라고 빠졌다고 분위기 개같이 될테고 다른이들이게 폐를 끼칠까봐 참고 참고 또 참았습니다.
만약 첫번째 사연의 김승현 이병이 두번째 사연의 부대에 배치되었으면 과연 사이다 결말이 나왔을지 궁금하네요.
2010년대에까지 저런 구타가 있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문제라고 봅니다.
80-90년대도 구타가 있었지만 오히려 거기에는 룰이 있었고, 절대로 어느정도 이상의 인격을 모독하는 구타와 욕설을 없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하네요. 이상하게 시간이 지나면서 학교에서는 일진들이 조폭들보다도 더 악랄하게 아이들을 괴롭히고 군대에까지 이어진 것은 진심으로 비극입니다. 강한 군대는 폭행이 아니라 정확한 지시와 휴식 그리고 자부심과 전우애가 느껴질때에만 가능합니다. 미군은 얼핏 보면 개판 5분전 같지만 일단 전투에 들어서면 세지는 이유이지요. 너무 약한 군대도 문제이겠지만 제대로 대접하고 제대로 훈련하여 자부심이 느껴지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가 되어야 겠습니다.
팩트)2014년은 윤일병, 임병장 사건이 둘다 일어난해다.
94년 군번으로 철원에서 포병으로 있었는데, 구타는 상병집합으로 종종 있었으나 그럴만한? 사유가 있었을때만 이루어졌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론 몇몇 심한놈도 있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는 이해가 가능한 수준이었다. 지금 사연들은 그때보다 거의 10~20년 후의 군생활인데도 그렇게 심한 구타가 있었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그래도 PX는 갈 수 있었나보네. 소원수리 적으면 통하기는 했나보네 하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봤다. 구타는 없어져야 하는것이 맞다.
40년전 내가 거의 최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역까지 단 한 명도 구타하지 않고 전역했지요.... 그 땐 거의 정신병자 바보 취급을 당했지요....^^.... 그립습니다 이기웅 선임 중하사님....
생명이 유흥거리로 보이나...? 지금도 온갖 부조리는 있을꺼다... 정말 떳떳하다고 생각하는건가...?
우리나라의 대들보들님 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