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녀 언니🎃 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듯, 서태지님이 은퇴한지 20년이 아니라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한지 20년'이 맞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전달하다보니 착오가 있었네요😭 90년대 생이라 이번 영상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서태지님의 음악을 제대로 들어봤네요. 저를 비롯한 서태지 이후 세대들에게는 신선한 시간이, 서태지 신화를 직접 보신 분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마녀스푼 많이 사랑해주세요!🤩
90년대 중반 서태지라는 가수가 나타나서 1집 대성공이후 사랑타령 감정 타령 따위 음악이 아닌 시대상을 비판하는 노래로 검열에 걸리고 이를 빌미로 방송사와 유통사들은 갑질을 하기 시작.. 이때 서태지는 자신의 싸움에 문화계 전체를 끌어들이는 신의 한수를 보여주지... 문화계 전반의 부조리와 방송 유통사의 부조리를 수면 위로 들어내고.. 여기에 문화계 인사들 까지 동조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이때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문화 개혁이 시작된다.. 여기서 쟁점이자 핵심은 문화컨텐츠 유통사 중심의 생태계를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이란다... 즉 컨텐츠 제공자가 정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것이지.. 이때 음원법 저작권법등등이 만들어 졌고.. 3대 기획사니 어쩌니 하는것들이 비로소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조가 아니였지...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 역사에 가장큰 곡점이자.. 한류문화의 시작점입니다......
서태지 사건이후 문화계 인사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지지자가 된것과.. 김대중 대통령이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이 사실상 오늘날 한류를 만들었다고 봐두 무방합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사에 정부예산1%를 대중문화에 투자한다고 했을때 미친짓거리 한다고 얼마나 손까락질 했습니까... 이돈을 몽땅다 대학에 관련 학과 세우고 예술고등학교등 전문 교육기관을 만드는것에 몽땅 다 쓰신거죠.. 이러한 전문교육이 지금의 한류문화의 배경이랍니다..
서태지는 문화였지... 하는 거 하나하나가 다 충격이고 유행이고 신드롬이고 종교였음... 우리나라에서 그런 음악을 도입한 사람이 처음이었어서 더 그런 거 같음... 그냥 다 새로웠으니까... 서태지 은퇴 발표했던 게 뉴스로 쫙 깔림. 그당시에 그런 파급력이 있는 연예인은 처음이었어 ㅎㅎ 나는 서태지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던 게... 내가 회사 다닐 때 서태지 이혼 스캔들이 떴단 말이야.. 모든 직원들이 일 멈추고 다 그 얘기를 하고 있었어 ㅎㅎ 이사부터 대리급까지 모여서 당연하다는 듯이 서태지를 안다는 가정하에 말을 한다는 거 자체가 이 사람은 활동 당시 연령을 초월하는 인지도를 가진 가수였다는 거야. 이 사람이 어떤 스타일에 연예인인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인 거지... 이 사람의 팬은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그시절 서태지 노래 안 들어본 사람 없을거임. 팬덤으로도 대중성으로도 최고점을 찍은 가수지.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1명만 뽑자면 그건 서태지라고 생각해.
@@werdna_play 난 빅뱅 bts 블핑이 뭐가 대단한지 모르겠음. 그냥 회사에서 훈련시키고 만들어준 아이돌이고 그게 시대가 지남에 따라서 어쩌다 수출된거지. 서태지는 뮤지션이고.. 조용필 서태지 뒤에는 걍 기획사 아이돌 전성시대로 이어진거지 걔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안함😅
가장 중요한 부분 가수들 수익구조를 바꿨지요 가수들이 노래를 작곡해서 음반사에 가면 음반사가 노래수익이랑 판권을 가져가고 콘서트나 방송출연 수익으로 벌어먹고 살았는데 서태지가 내음악의 수익은 내가 제일 많이 가져가야된다 라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수익구조를 가진 음반사를 선택해서 엘범을 발매하니까 그영향으로 다른 가수들도 그렇게 할수있는 환경을 만든거죠 수익구조를 전부다 바꾸지는못했지만 바꾸는데 굉장히 큰역할을 했죠
작사 작곡 노래 연주 믹싱 아주 지혼자 북치고 박치고.. 초기때 앨범은 진짜 원맨밴드나 마찬가지였죠... 그걸 이정도 완성도 있는 앨범을 뽑아냈으니.. 미쳐도 단단히 미치지 않고서야.... 근데.. 남탕 여탕을 끝으로 가정에 충실하신건지.. 형님 보기가 아주... ㅜ.ㅜ
@@user-pullbang 남탕 발언은 잠실 주경기장 크리스말로윈 공연때 코멘트가 최초임 그 당시 직관중 이었슴 남자팬들 함성이 하도 크니까 남탕에 온 것 같아요~ 라고 해서 깔깔깔 웃었는데, 진짜로 머지않아 남탕 여탕을 실현시켜버림 ㅋㅋㅋㅋㅋ 그리고 2015년 펜타에도 나왔었잖아요,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단 Yo~기보~! 는 어디서 뭐하고 사시는지 궁금하군요..
지금은 방송국이 갑이 아니라 대형 기획사가 갑이죠! 그래서 초창기 돈도 빽도 없던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을 메인 방송사에 꽂아서 홍보해줄 수가 없었고요 이게 서태지 시대였으면 그냥 도태됐거나 망했을 텐데 SNS라는 새로운 매개체가 있었고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이걸 이용할 수 밖에 없었죠. 결과는 뭐 다 아는 바와 같죠.
맞는말이긴하지..서태지는 저 당시에 해외에 진출할수도 없었고..문화적으로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열악한 상황이였지..시스템적으로도 허술했고...과거의 가수들이 차근차근 만들어놓은게 지금의 BTS,블랙핑크등등 해외진출을 해서 성공할수있는 밑바탕이 되었지..개인적으로 서태지시대면서 BTS를 보고있는 사람으로 서태지전성기의 인기,패션등 젊은사람들에게 끼쳤던 문화는 넘어설 가수는 없다고 본다....가장중요한건 서태지노래는 지금들어도 여전히 좋다
@@tricbumo1888 여기 같은 말을 또 써놨네요. BTS가 시도했던 시스템 중에서 타그룹이나 타기획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건 없어요. 다 이전에 이미 K-pop의 범주 안에서 시도했던 시스템들이었어요. 그 시스템의 시작들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성장동력을 만든게 서태지예요. 전무후무. 범접불가능한 수준이죠.
@@marzomaison25 그랬으면 다른가수들도 bts만큼했겠죠 왜 bts만 지금 서구권이나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을까요? 세계에는 어마어마한 그룹들이 많습니다. 일본,동남아,아시아,우리나라 서구권아이돌 그룹들... 왜 bts만 통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걸 이해를못하면..벽이랑 대화하는 느낌일거에요.. 님은 지금 수박 겉핧기식으로 bts를 알고있습니다.. 하나도 모르고요...
서태지는 연예계를 넘어서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든 전무후무한 인물임 정치인들까지 서태지를 지지하거나 견제하거나..교실이데아때는 종교계에서도 난리였고ㅋㅋ 요즘 뉴스는 연예인들 소식도 자주 다루지만 90년대에는 지금과 달리 9시 뉴스에서 연예인에 대해서는 거의 안다뤘는데 그때 9시 뉴스에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 소식이 메인뉴스로 나왔음
서태지와아이들을 시작부터 끝까지 경험한 사람으로써 기억을 적어보자면, 서태지를 처음알게된기억은, 학교 교실에서 친구가 난알아요를 연습장에 가사를 적어서 따라부르는 모습을 본게 처음인거 같네요 ㅎㅎ 당시엔 정품음반을 사면 테잎안에 가사가 있어서 그걸 보면 됐지만, 라디오를 녹음하거나 길보드차트테잎을 산 사람은 가사가 없어 노래가사를 노트나 연습장에 적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ㅋ (당시엔 cd도 대중화되기 전이라 카세트테잎을 사는 사람이 훨씬 많았죠.) 영상에 1만원*170만장 이야기하셨는데, 당시에 정품카세트테입-서태지는 반도뮤직이었던거 같네요-이 4,500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서태지 시절엔 CD가 대중화가 되기 전이에요. 당시 짜장면이 1500원 2천원 하던시절인데...엄청 큰 금액입니다.. 정품테잎을 사는것도 좀 부담되던 시절이었죠. 지금처럼 잘사는 세상이 아니었으니까요. ...... 1집-2집이 정말 센세이션하고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고, 영상에선 휴식기와 사망설 같은거 언급했는데 1-2집땐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서태지는 3집때 이미지가 상당히 변했어요. 대중적인 노래만 만들다가, 사회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노래를 만들기 시작한 시기죠. 발해를 꿈구며를 처음 들었던 기억은, 대한민국의 작은소년이 통일을 노래합니다~ 하고 소개하고 나왔던. 그리고 교실이데아로 인하여 좀 반항적인 이미지와 젊은이들을(당시X세대) 대변인 역할을 한다는 이미지가 여기서부터 생겼구요. 됐어!!됐어!! 족해!!족해!! 이런거 좀 학교에서 대화할때나 TV예능에서도 많이 따라하기도 했었다는 ㅎ 카세트테이프를 거꾸로 돌리면 사탄의소리가 들린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었구요. 사실 서태지와아이들은 이때부터 신비주의가 생겨나기 시작한거 같네요 은퇴를 하네마네..컴백을 하네마네..대중적인 인기도 많은 그룹이지만, 열성팬들이 워낙많으니, 걱정을 많이 했죠. (요즘이야 유투브나 sns로 근황을 알리지, 당시엔 TV나 스포츠신문의 연예란이 소식을 알수 있는 전부였으니..) 4집 컴백홈 때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놀랐습니다. 스타일링도 어쩜 그렇게 생각을 잘했는지...ㅎㅎㅎ 스톰(292513..번호도 아직기억나네요)이랑 이주노 마스크 보이런던... 마스크가 다 멋있어 보인건 이때가 첨이네요 ㅋㅋ 3집이 대중성에서 약간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4집은 대중성과 음악적독창성을 다 잡은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시대유감과 Goodbye는 처음앨범 발매될때 보이스가 없이 instrument녹음버전으로만 삽입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이스가 빠졌을때가 훨씬 좋았던거 같아요) Goodbye가 4집에 들어가서 이번에 진짜 해체하는거 아니냐고 소문이 돌기 시작했었죠. 끝내 은퇴한다고 발표가 나니, 충격에 빠진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정도로 젊은사람들에게 영향력이 많은 사람이 서태지였어요. ..... 음악도 음악이지만, 서태지의 외모도 여자들에게 인기받는데 한몫했었구. *95년인가 96년에 스피드011-012콘서트(sk텔레콤에서 주최했던)를 갔는데, 공연 시작전에 유명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돌아가면서 틀어주는데, 화면에 인기많은 남자그룹이 나오면 여자들 함성소리가 엄청 컸었어요. 근데 서태지가 화면에 잡히니 R.ef이성욱, 솔리드 이준, 터보 김종국 등 당시에 여자들에게 최고 인기 많았던 가수들보다도 여자들 함성소리가 더 커지는걸 보고. 아~ 서태지가 여자에게 이렇게 인기가 많구나...하고 느꼈던 기억. 제목에 있는 BTS와 서태지는 비교대상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유투브 등등 사람들에게 온라인으로 알려질수 있는 시대적 배경도 한몫을 했지만, K-POP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한 그룹이 BTS라고 한다면 서태지는 그 당시에 '매번 센세이션한 새로운 음악을 들고 나오는 아이돌, 작사작곡편곡 안무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돌,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엄청나게 큰 영향을 줄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수 있죠. 좀 오버하면 젊은이들의 대통령이었다라고 해야하나...ㅎㅎ *지금과 반대로 저당시에는 인터넷같은 온라인이 제대로 깔리기 전이기 때문에 유투브나 SNS 대신 오로지 TV, 라디오, 스포츠신문의 연예페이지(지하철역이나 동네 번화가, 서점에서도 판매하던)가 연예인을 볼수 있는 미디어의 대부분였던 시절이니.... 이런 배경이 사회적인 분위기를 흔들수 있는 정도의 위치까지 만들어 줬다고 생각해요.
컴백이라는 걸 서태지가 가장 먼저 만들었어요. 그 땐 인기 좋으면 쉼없이 가수를 활동시켰거든요. 지금처럼 활동기간을 정하고 끝나면 다시 휴면. 제가 75년생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이건 너무 놀랍네요. 컴백스테이지, 컴백스폐셜 이것도 이미 서태지가 만든 것. 컴백하면 방송국에서 특집으로 1시간동안 콘서트처럼 꾸며줌. 머리염색도 서태지가 처음. 방송국에서 이 머리색은 안된다고 했을 때 서태지 역시 그럼 나도 안나가겠다했죠. 결국 방송국이 꼬리내림. 서태지가 대단한건. 눈치보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다입니다. 눈치보는 순간 자기 정체성도 없어지고 한번 물러서면 계속 끌려다니니까. 음악이 곧 힘이라고 모든 방송사가 오히려 서태지 눈치를 보는 시대였어요. 가수가 컴백한다고 9시 뉴스에 나오면 말 다했죠. 그 시대를 풍미한 저는 너무행운아.
노래도 노래이지만 90년대 그지같은 시스템으로 서태지 혼자 노래 앨범 다 만들고 그 멤버들도 서태지 노래로 안무 다짠거보면 대단하지.sm jyp같은 기획사 없이 순수 서태지 혼자 한게 대단하지 중졸의 입장으로 교육현실까서 더 공감을 삿고 서강대 서울대 나온 신해철 이적도 교육까는 노래하고 싶어도 본인들은 학벌이 좋아서 공감을 살 수도 없었지
서태지의 가장 큰 의미는 음반 시스템 전체를 뒤흔들어버렸다는 점에 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적 충격같은 거야 표현하자니 혁명이란 거지 이건 말 그대로 가요계 시스템 자체를 흔들어버린 혁명이었거든요. 그게 뭐냐 하면 바로 "내가 만든 곡으로 내가 번다"는 개념이었어요. 이전까지 가수는 음반사나 기획사에 소속되어 활동하면서 제대로 정산을 받지 못했거든요. 판매량을 알려주지 않고 알려줘도 그걸 정확히 배분해주지 않아요. 그때 사장님 마인드는 이거였죠. 내가 너 띄워줬잖아? 어디서 은혜도 모르고 분배 얘기야? 넌 나 덕분에 이름값 얻었으니 행사로 돈 벌면 되지. 이거였거든요. 그런데 서태지는 자기가 전곡을 프로듀싱한데다 전국적 인기를 끌게 되죠. 그래서 이를 거부합니다. 내가 곡 만들고 부르는 노래니까 저작권 관리를 내가 다 하겠다. 이게 바로 기성 음악계에 충격이었던 거예요. 마음대로 스케줄 잡는 매니저도 교체해버리고 자기 곡의 인세를 전부 자기가 관리하게 됩니다. 서태지가 없었으면 BTS도 없었다. 이건 문자 그대로 사실이에요. 만일 한국 가요계가 지금까지도 낙후돼 있었다면 지금처럼 재능있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지 않았을 테니까요. 정당한 분배 없는 성장은 없거든요. 물론 서태지가 대번에 관행 전부를 없앤 건 아니지만 인식이 흔들리면 뒤를 따르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기성 체제는 위기감을 갖게 되겠죠.
서태지가 나오기 전만 해도 아직까지 대세는 트로트에 간간히 대형 발라드 가수들이 인기있던 시대였죠. 힙합과 댄스가수들이 아예 없던거 아니지만 제대로 정착하게 된게 서태지와 아이들 덕분이었죠. 골프에는 박세리가 있고, 야구에는 박찬호, 축구에는 차범근이 있었듯이 서태지는 음악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파이를 키워준 당시에는 없던 시장의 선도자였죠.
서태지는 아티스트로서도 멋지지만 그의 강직한 성품이 존경스러웠음 그어린나이에 거대 방송국과 싸우면서 화살을 다 맞았음에도 자신의 소신을 굽히질 않음 매번 새로운 앨범으로 상황을 반전시키는 능력까지 탁월해서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었음 얼굴은 웹툰 주인공같은데 성격은 완전 하드코어락임
매 앨범 낼때마다 음악 컨셉 모두 파격적이었고 가사도 그 당시 나올 수 있는 가사가 아니어서 여러모로 이슈가 되었죠. 요즘처럼 엔터를 끼고 활동하는 가수도 아닌데 그렇게 매번 새로운걸 해냈다는 것도 대단하죠. 활동시기 사진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에 음악도 전혀 안촌스러움. 👍♥️
서태지는 비교 대상 불가임 한국 음악계를 비롯해 연예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더 놀라운건 은퇴 후에 공개적인 방송활동 일절없이 음반 내도 당시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함, 전무후무한 사례임 그리고 방송사에서 컴백스폐셜 그것도 정규방송에 단독 방영한 것은 당시로선 파격 그 자체였음 전국민적인 팬층은 물론 음악, 패션, 광고 인성 등등 그 어느것 하나 결점은 거의 없었고 당시 대통령님도 공식 요청 할 정도 였으니 말 그대로 문화대통령임 그리고 가요계 후배들의 롤모델이 였음 특히 1세대 아이돌 그룹에겐 더더욱 그랬음
@@gnokim9372 그리고 hot나 그당시 아이돌들의 워너비가 서태지다 ㅋㅋ 알고 까라 빅뱅이나 뭐 이런시대 애들까지 전부 서태지의 음악을 듣고자라서 지금의 k팝이 완성된거란걸 알아야지 그리고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 말아라. 서태지가 표절하고 그런 가수 였다면 해외 유명 세션들이 같이 음악작업 했겠냐? 그리고 공중파에 뉴스 안나왔겠냐? 생각이라는걸 해봐라
시나위. 엑스재팬의 타이지 이름를 따오고 아이들은 비스티보이즈에서 따왔을 거임. 서는 자연스럽게 넣은 것 같고 서대문구 연희동 살아서 넣었을 수도 ㅋㅋ 연대 음대 교수였던 집안 내력에서도 볼 수 있듯 자연스럽게 음악을 소화했을거고 빅뱅이든 bts든 해외 샘플링 하는 거보면 서태지가 이 역사의 시초임.:..
지금 10대 20대들은 이거 보면 너무 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할텐데 서태지 시대를 살아온 40대 초반의 나로서는 오히려 너무 겸손하게 평가했다는 느낌. 당시 서태지는 진짜 진짜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났음. 댓글보니까 공감되게 쓰신 분이 있는데 진짜 대한민국이 서태지였음.
80년생입니다, 직접 겪은 세대로써 썰 좀 풀자면~~ 라떼는 말이야~~ ㅎㅎㅎㅎㅎㅎㅎ 사실만 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전국민 10대부터, 목숨 오늘 내일 하시는 어르신들까지도 서태지와 아이들 모를수가 없었어요, 예능,다큐,정치,문화,영화, 음악, 철학,역사 모든 영역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항상 뉴스에서 신문에서 학교에서 거론하고 출연했으니까요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때부터 은퇴까지 제 나이 12살~ 16살이었는데, 10대뿐만 아니라 거의라 말하겠습니다 초중고대딩까지는 백퍼 서태지와아이들 팬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이 파워랑 그 분위기는 지금의 BTS급은 갖다대지도 못합니다.. 예를들면,2002년 월드컵때 축제분위기에 감정이 고조되고 흥분상태고, 감수성을 어터케해야 할지 몰라 막 터져나오는 뭐랄까 그런것들이, 그때 당시,.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와서 방송을 하면 그와 같은 오묘한 감정들이 그 절정에 다다랐죠... 이건 겪어보지 않고선 절대 이해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전 너무 감사해요, 서태지와아이들을 저의 청소년기때 겪어보고 실감하고 누릴 수 있어서요 당시 인터넷도 없던 시절, 그 파급효과는 거의 뭐 나라를 들썩였으니까요 그때 당시 얼마 지나지 않아 이후에 터보나, 듀스도 나왔느데 저도 터보 듀스 엄청 팬이었고 좋아했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은 뭐랄까, 항상 0순위였습니다, 그정도였여요,팬덤도 상당했지만, 우상이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그당시 당대 최고를 달리는 배우나 가수, 정치인, 뭐 모든 국민들한테 뭐 할것없이 그사람들한테도 신비로운 존재 연예인이었고, 서태지와 아이들은 본인들이 출연하고 싶은 방송에만 출연(가수이미지, 컨셉 유지를 위해)하고 활동했음에도(그래서 방송사 PD들한테도 미움사기도했지만) 방송사들 서태지와아이들 모시려고 죄다 눈치만 봤던 시절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다면 없던 방송도 만들고 있던 방송도 홀딩하고 그랬을정도니까요 저 초딩때 중딩때 고딩때 서태지와 아이들은 뭐 그냥 전설이자 우상이었죠,,, BTS팬들께 죄송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과 BTS는 비교불과인거 같네요 나름의 공통점도 있지만, 끝으로, 대한민국 음악과 문화,패션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과 이후가 있다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지금의 Kpop이 있기까지, 서태지와 아이들이 없었으면... 글쎄요, 여전히 문화 암흑기에 여전히 미국음악 일본음악에 기대고 있었겠죠,, 우리만의 문화나 이런건 없었을거란 거에 불보듯 뻔한거라 생각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단순히 인기 그룹이나 가수가 아니었습니다. 고유명사나 대표명사로, 90년대 한국 대중문화나 시대를 거론할때 독보적인 위치였습니다~
@@sunmoon7945 글쎄요 서태지가 없었음 방탄이 세계의 수준을 만족시키는 음악을 아마 하지 못했겠죠..? 스티브 잡스의 첫 아이폰이 아이폰 13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그 아이폰 13을 만든 개발원들이 스티브 잡스보다 대단한 것은 아니죠..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1과 요즘 개발자들의 아이폰 13비교할 때 성능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건 애초에 비교 기준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됐어(됐어) 이제 됐어(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족해) 이젠 족해(족해) 내 사투로 내가 늘어놓을래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리속에 모두 똑같은것만 집어넣고 있어 막힌 꽉 막힌 사방이 막힌 널 그리고 우릴 덥썩 모두를 먹어삼킨 이 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좀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네 옆에 앉아있는 그애보다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해 좀더 잘난 네가 될수가 있어 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헤매일까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요즘 아이돌 중에 이런 가사로 노래 부르는 애들 있나.. 이 가사는 지금도 유효하지 않나?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그냥 SM, JYP, YG, HIBE 에서 하는 일을 서태지 혼자서 다 했다고 보면 됨..
서태지 이전의 우리나라 가요는 웬지 모르게 심심하고 뭔가 부족했어요. 서태지가 나와서 당시의 해외팝이랑 견줄 수 있는 k-pop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구요. 그리고 2집의 명곡 '하여가'는 지금 나와도 음방 차트에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어떤 뇌피셜에 따르면 당시 서태지의 해체는 너무 인기가 많아 감당이 안되어서 해체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그만큼 너무나 대단했고, 서태지는 말 그대로 k-pop의 전설입니다.
아 맞다.. 제가 예전 잠실종합운동장 서태지콘서트 갔었는데, 당시 서태지가 실력있는 어린후배님들이라고 게스트세워주고, 많이들 응원해주시라고 왠 잘 알려지지도않은 팀 하나 게스트무대와 자신도 같이 합동무대해주며 응원해줬던 팀이 있었는데 그것이 그러고보니 지금의 방탄소년단..ㅋ
교육비판에 대한 곡을 서태지가 처음으로 발표했고, 그 이후에 많은 가수가 교육비판에 관한 곡을 냈죠. 그런데 서태지가 교육비판에 있어서 진정성이 있는 이유는 그 자신이 교육제도에 대한 반발로 자퇴를 했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자퇴를 한다? 사람취급을 안했던 시대입니다. 자퇴생도 성공할 수 있다는걸 보여줬죠.
인기있는 가수정도가 아니라 인터넷, 폰 없던 시절인데도 전국의 10대들이 하나같이 열광했을 정도로 파급력, 전파력이 엄청났음. 9시뉴스, 신문1면에 단골로 나올 정도였음. 요즘 아이돌은 기획사 교육시스템으로 훈련받고 곡받아서 데뷔하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은 기획사없이 혼자 팀꾸려서 작사, 작곡, 안무 자기들이 다했음. 저때 발라드 가수들 신승훈, 이범학이 1위하던 시절에 엄청난 비트에 춤을 겸비한 난알아요, 하여가, 교실이데아, 컴백홈, 필승으로 매 앨범마다 파격적으로 변신했음. 가수들이 앨범끝나고 휴식기 가지는 것도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해서 보편화됐고 80년대 갓 지난 92년에 한국 문화 수준에서는 엄청 세련된 미래형 가수 느낌이었음. bts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많은건 사실인데 같은 조건으로 인터넷, 폰없던 시절에 기획사없이 데뷔해서 서태지만큼 영향력을 끼쳤을까 생각해보면 쉽지않을거 같음. 서태지는 최초, 열악한 환경에서 자수성가한 케이스라 비교불가고 당시 대단했다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됨. 컴백홈때 무대의상, 노래 보고 오면 저게 30년전인걸 믿기가 힘듬.
@@user-rw7fz1zg3h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이 활동할 당시에는 공륜에서 직접 표절 심의하고 판정했는데 아시는지? 그때 꽤 많은 노래가 표절 판정을 받았는데 물론 서태지는 없었지요. 공륜 심의가 사라진 이후에 서태지가 표절 논란이 있었던 원곡자들이 표절 아니라고 직접 확인까지 해주는데도 표절이라는 사람들이 있어요. 신기하죠? 만든 사람이 들어보고 아니라는데 표절이래ㅎㅎ 어찌나 전문가들이 많으신가 다들 음악의 신이죠. 그 시절 공륜보다 원곡자들보다 더 잘 안다니깐 그리고 난알아요는 빌보드와 롤링스톤지에서 선정한 역대 보이밴드에 각각 11위 36위에 올랐죠. 피치포크에서는 한국 음반 중 평점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그런 권위 있는 잡지에서도 표절 노래인 줄 모르고 선정했겠어요? 밀리바닐리 노래는 91년에 빌보드 1위까지 한 노래입니다.
외국 케이팝 다큐에서 공통적으로 현대K-POP의 시조라고 다루는 레전드가 서태지 1. 트로트와 발라드가 주류였던 한국대중음악 장르 혁신 2. 대중문화 향유계층의 주역이 30대 이상에서 10대 청소년, 20대 위주로 바뀜 3. 다음 앨범까지의 휴식기와 컴백 개념의 형성 - 이전까지 가수는 절대갑인 방송국PD한테 쉴틈없이 끌려다니며 코메디프로까지 출현함 4. 가수 패션의 변화 - 서태지 이전 가수의 염색, 장발은 금기시 되는 등 패션의 규제가 많았음 5. 사회부조리에 대한 저항 - PD의 갑질, 가수협회와 음반제작사의 착취에 저항하여 현대 K-POP가수들이 성공에 대한 제대로 된 정산을 받는 기틀을 닦은게 서태지, 서태지 이전의 레전드였던 조용필도 수익의 착취 구조를 벗어나지는 못했었다 6. 가사 주제의 다양화 - 군사독재 시절 대중문화규제로 사랑타령 일색이던 노래 가사의 주제가 기성세대 비판 등으로 다양화, 시대유감은 가사의 과격성으로 수정을 요구 받았지만 가사를 아예 삭제하고 수록함으로서 사전심의제 폐지를 이슈화 시키고 결국 달성함 BTS도 대단한 그룹이지만 서태지가 한국 대중음악계에 남긴 발자취는 BTS 등장의 밑거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BTS 멤버들도 서태지의 팬이라 밝혔음
Bts가 아니라 한류가 없었다. 맞습니다. 드라마 음악 영화 뷰티 등 모든 문화 사업의 시작점입니다. 방송계 정부의 권력과 싸웠어요. 서태지는 음악만 했는데 서태지가 음악 대통령이 아니라 문화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이유 입니다. 현실의 폐단을 영화 음악 드라마로 말한다?? 있을 수 없는 것이죠. 전투에서 져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 했지만 전쟁에서는 이겨서 지금의 한류를 만들 었습니다. 방송은 공중파 밖에 없는데 서태지는 대부분 출연정지 당했고 뉴스에 사회 악영향이라는 듯 말 했어요. 당시 최고의 가수를 방송에 안내보내는 것이 방송계와 정부의 권력이었어요.
서태지 첨나올때 초등학교 5학년이였는대 라떼 얘기좀하자면 서태지 첫방나오고 학교가니깐 애들이 다 서태지얘기하고있고 그때부터 학생들은 95%정도는 서태지팬이됌. 요즘처럼 BTS, 세븐틴, 블핑, 아이브 이렇게 다 나눠진게 아니라 그냥 학생중 95%는 서태지팬이고 나머지 5%가지고 다른가수들이 나눠가질정도.. 그래서 문화대통령이라하는거고 가요계가 서태지 전후로 나뉜다 이러는거임.
서태지로 인해 레코드 사가 꽉 쥐고 있던 음악계의 기득권이 다 무너지고 현재의 기획사 체제가 출현하게 되었지...서태지 1집까지는 가수에게 음반 판매 수익이 전혀 돌아가지 않았어. 그 시절엔 레코드 사가 직접 가수를 발굴해서 음반을 내줬어. 음반이 수십만장 팔려도 그 이익은 다 레코드 사가 독식하고, 레코드 사가 보너스라도 좀 챙겨주면 가수는 그저 감사하면서 받아야 하는 그런 판이었는데, 서태지는 1집의 엄청난 판매고를 등에 업고 아예 이 판을 갈아엎어버렸지. 그래서 서태지이후 부터는 레코드 사는 과거의 권력을 잃고 계약에 따라 음반을 찍어주는 한낱 하청으로 전락하여, 가수들이 음반 판매 이익금을 제대로 나눠 받을 길이 열리게 되었는데, 이 틈을 비집고 치고 들어온 게 이수만을 필두로 한 기획사들... 그들이 가수와 음반사 중간에서 기획과 매니징을 해주면서 이익을 쭉쭉 빨아먹기 시작했지. 어쨌든 서태지의 영향력이 대중음악계의 판을 뒤집을 정도로 대단했다는 것이고 , 그토록 미움받고 공격을 받은 것도 그때까지 공고했던 기득권을 무너뜨렸기 때문이지.
90년대 중반 서태지라는 가수가 나타나서 1집 대성공이후 사랑타령 감정 타령 따위 음악이 아닌 시대상을 비판하는 노래로 검열에 걸리고 이를 빌미로 방송사와 유통사들은 갑질을 하기 시작.. 이때 서태지는 자신의 싸움에 문화계 전체를 끌어들이는 신의 한수를 보여주지... 문화계 전반의 부조리와 방송 유통사의 부조리를 수면 위로 들어내고.. 여기에 문화계 인사들 까지 동조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이때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문화 개혁이 시작된다.. 여기서 쟁점이자 핵심은 문화컨텐츠 유통사 중심의 생태계를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이란다... 즉 컨텐츠 제공자가 정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것이지.. 이때 음원법 저작권법등등이 만들어 졌고.. 3대 기획사니 어쩌니 하는것들이 비로소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조가 아니였지...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 역사에 가장큰 곡점이자.. 한류문화의 시작점입니다.
Hot는 걍 대놓고 서태지 따라했는데요... 위아더퓨처나 열맞춰 전사의 후예 같은 곡들은 서태지의 사회비판, 교육현실 세태 비판을 고스란히 흉내낸 곡들이고 팬송같은 것도 서태지 흉내낸 겁니다. 아울러 서태지가 지금 가요계에 미친 가장 거대한 영향 중 하나는 지금의 케이팝 댄스(대만이나 일본에서 케이팝 댄스스타일을 칭할때 쓰는 장기말식 배열-군무도중 장기말이 튀어 나오듯이 한명씩 나와서 추는 것-의 첫 시초이기도 합니다. ) 또 케이팝 노래 중간 중간에 랩가사를 찔러 넣는 타이밍도 전부 서태지가 시초입니다. 서태지 없으면 1세대 HOT 도 없고 케이팝도 없고 BTS도 없습니다. O세대 케이팝 밴드이자 최초의 케이팝 밴드 그리고 케이팝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죠. 케이팝의 원시적인 군무형태나 여러장르의 댄스 음악이 결합된 가운데 랩을 중간 중간에 찔러 넣는 음악 방식의 첫시초로 케이팝 음악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팝 시스템과 비지니스 모델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완성한 사람이 이수만이라면 케이팝이라는 음악 형태를 만든 사람이 서태지라 할 수 있죠.
서태지 데뷔때 고딩이었습니다. 지금의 가요계 모든 문화를 서태지가 시작했지요. 예를 들면 컴백이라는 개념, 저작권 개념, 초상권 개념은 기본이고 장르의 다양성과 애국심 고취, 국악기 접목 등등.. 그냥 지금 케이팝을 만든 사람이라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일일이 나열하기가~~ 그냥 뭐든지 최초 최고~
저작권 개념요? ㅋㅋ 적당히 .... 아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케이팝의 개념도 싸이라봐야지 그냥 음악계의 조희팔입니다 그와같은 음악을 한사랍은 그 이전에도 있었고, 사실 그들이 인기를 끌었던건 이주노의 춤과 퍼포먼스의 힘때문이었어요 이제 인터넷도 뚫린지 몇십년이되어가는데... 그가 음악을 사랑한 사람이란건 비슷한 음악적 성향을 가진 내 개인적인 느낌으론 알겠는데 그의 부정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지금 문제되고있는 과거에 우리나라 뮤지션들이 밥먹듯 저지른 표절 저작권 개무시등의 행테를 없앴수있고 진정한 오픈된시대에 개쪽 안당해요 요즘 줄줄히 과거의 잘못으로 그간의 저작권료를 토해내는 소송을 당하는 작곡자들이 많아요 서태지의 그런 과거를 그냥 모르쇠로 뭍고 넘어간다는건 아직도 친일매국하는놈들이 득세하고 되려 큰소리 치고 사는걸 어찌하지못하는것과 다를바없어요 정보를 더 얻어 보시길 바랍니다 서태지의 음악은 당시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던 혹은 단절됏던 인터넷이 뭔지도 모를때 생긴 운좋은 사기의 결과물입니다 마치 일본이 독일의 워크맨 카메라 미국의 케릭터 과자 자동차를 카피하여 경제대국이 되어버린것과 같은겁니다 소니가 작년에 그소송에서 졌지요? 10년의 소송끝에? 그럼 뭐합니까 항소해서 또 10년 끌면 ,,, 그냥 그렇게 사는겁니다 좋은 케이스가 아니에요 서태지1집 b면 마지막곡에 락앤롤댄스란 곡이 있죠? 엘버캄이란 믹싱맨이 만든 아이 워너 펑크 란 곡을 아예 그냥 첨부터 끝까지 집어넣고 백킹은 신대철을 불러 백인블랙이란 엄청난 명곡이죠? 그거를 씌워서 만들어요 이건 창작이 아니죠?? ac dc의 back in black은 너무 슈퍼곡이니까 초판에선 아예 없다가 후판부턴 앵거스 영이 작곡했다고 그곡을 자기가 샀다고 적어는뒀더라고요 그곡은 그한곡만으로도 삼대가 먹고 살고도 남는곡인데 그걸 당시 듭보잡 한국애한테 미국애들이 판다고요? 거짓말도 정도껏해야죠 히트곡이 아니라서 그정도로 넘어간 케이스구요 그리고 애초에 그곡은 메인이 i wanna funk입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곡이라고 그곡에 대한 저작권 설명은 아예 없어요 그곡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앨버캄도 리메이크 한 60년대 곡이에요 저같은 한때 음악에 미쳐 살던인간들 아니면 잘모를 곡들이죠 당시에는 ac dc의 음악은 한국엔 메니아들만 아는곡이고요 근간엔 cf 영화 예능에 많이 삽입되어 들어보면 아 그곡? 이러지만요 교묘하게 두곡을 섞어 만든겁니다 뭐든 최고 최초 .... 이건 아닌거 같네요 귀하의 환상을 깨긴 싫지만,,, 사실은 그러합니다 추가로 본인이 만들엇다는 무슨 장르가 있던데 ㅋㅋ 아주 완전 대폭소했지요 이미 유럽에서 성행하다 조금식 뭍힌 드젠트한 락 장르인데 ,,., 그냥 기타플레이를 조금 소프트하게 바꾼 리프플레이가 주가되는 장르죠 그걸 자기가 만들었대요,, 역시 우리나라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것들이죠? 이놈 참 이런 패턴 또 써먹네 근데또 먹히네? ㅋㅋ 이러고 실소하던 기억도 있습니다 귀하같은 분들의 순수한 마음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무슨 종교 교주처럼 이용하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보기엔 참 지저분하고 양심없어보입니다 이완용이도 첨엔 독립협회도 만들고 충신소릴 들었다죠? 하지만 돈앞에 나라까지 팔아먹었습니다 다를거 없어보입니다 말이 쓰다보니 길어졌군요 건강하시길
안녕하세요, 🎃마녀 언니🎃 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듯,
서태지님이 은퇴한지 20년이 아니라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한지 20년'이 맞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전달하다보니 착오가 있었네요😭
90년대 생이라 이번 영상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서태지님의 음악을 제대로 들어봤네요.
저를 비롯한 서태지 이후 세대들에게는 신선한 시간이,
서태지 신화를 직접 보신 분들에게는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마녀스푼 많이 사랑해주세요!🤩
해체한지 25년됐어요 96년에 해체했으니까
서태지와 아이들 (네이버 검색만 해도 나오네요, 고정댓글 다시 수정 바랍니다)
1996.01 공식 은퇴 (=해체)
1991 팀 결성
학창 시절 대한민국 발전사에서 대중문화를 선택해서 과제한적 있어서 아주 자세하게 알고있음... 서태지를 그저 음악적으로 평가하는건 바보 같은겁니다...
90년대 중반 서태지라는 가수가 나타나서 1집 대성공이후 사랑타령 감정 타령 따위 음악이 아닌 시대상을 비판하는 노래로 검열에 걸리고 이를 빌미로 방송사와 유통사들은 갑질을 하기 시작.. 이때 서태지는 자신의 싸움에 문화계 전체를 끌어들이는 신의 한수를 보여주지... 문화계 전반의 부조리와 방송 유통사의 부조리를 수면 위로 들어내고.. 여기에 문화계 인사들 까지 동조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이때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문화 개혁이 시작된다.. 여기서 쟁점이자 핵심은 문화컨텐츠 유통사 중심의 생태계를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이란다... 즉 컨텐츠 제공자가 정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것이지.. 이때 음원법 저작권법등등이 만들어 졌고.. 3대 기획사니 어쩌니 하는것들이 비로소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조가 아니였지...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 역사에 가장큰 곡점이자.. 한류문화의 시작점입니다......
서태지 사건이후 문화계 인사들이 김대중 대통령의 지지자가 된것과.. 김대중 대통령이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된것이 사실상 오늘날 한류를 만들었다고 봐두 무방합니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이 취임사에 정부예산1%를 대중문화에 투자한다고 했을때 미친짓거리 한다고 얼마나 손까락질 했습니까... 이돈을 몽땅다 대학에 관련 학과 세우고 예술고등학교등 전문 교육기관을 만드는것에 몽땅 다 쓰신거죠.. 이러한 전문교육이 지금의 한류문화의 배경이랍니다..
서태지는 문화였지... 하는 거 하나하나가 다 충격이고 유행이고 신드롬이고 종교였음... 우리나라에서 그런 음악을 도입한 사람이 처음이었어서 더 그런 거 같음... 그냥 다 새로웠으니까... 서태지 은퇴 발표했던 게 뉴스로 쫙 깔림. 그당시에 그런 파급력이 있는 연예인은 처음이었어 ㅎㅎ
나는 서태지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던 게... 내가 회사 다닐 때 서태지 이혼 스캔들이 떴단 말이야.. 모든 직원들이 일 멈추고 다 그 얘기를 하고 있었어 ㅎㅎ 이사부터 대리급까지 모여서 당연하다는 듯이 서태지를 안다는 가정하에 말을 한다는 거 자체가 이 사람은 활동 당시 연령을 초월하는 인지도를 가진 가수였다는 거야. 이 사람이 어떤 스타일에 연예인인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인 거지...
이 사람의 팬은 아니라고 얘기하지만 그시절 서태지 노래 안 들어본 사람 없을거임. 팬덤으로도 대중성으로도 최고점을 찍은 가수지. 9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1명만 뽑자면 그건 서태지라고 생각해.
그냥 한국을 바꾼사람임...서태지가 나오고나서 시대자체가 달라졌음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가
고등학교 음악 교과서에도 실림 !
서태지는 문화적 충격과 케이팝의 방향을 알려준 역사 그 자체였음 현시대 가수들과는 존재 가치가 다름
그냥 그때는 대한민국이 서태지였지
서태지와 아이들 아이들 중 1명이 YG 서태지가 yg데리고 춤 안췄으면 ... 서태지가 없었다면 빅뱅과 블랙핑크는 없었다
@@werdna_play 난 빅뱅 bts 블핑이 뭐가 대단한지 모르겠음. 그냥 회사에서 훈련시키고 만들어준 아이돌이고 그게 시대가 지남에 따라서 어쩌다 수출된거지. 서태지는 뮤지션이고.. 조용필 서태지 뒤에는 걍 기획사 아이돌 전성시대로 이어진거지 걔들이 대단하다고 생각안함😅
서태지 컴백 무대를 공중파에서 1시간 단독 편성해 준거 보면 파급력 알만하죠..
서태지가 모든 것을 바꿔놓는 계기가 되었지
펙트는 노래가 전부 다 표절이라는거 ㅋㅋ
@@user-raudinis_jini표절이라해도 니는 저래라도 만들줄이나 아나? ㅋ
@@이수형-k6d 표절하면 누가못만듬 ㅋㅋ 그냥 같다배끼는건데
아니 생각을 해보라고 ㅋㅋㅋㅋ 새우깡이 100원하던 시절이고 페르시아 왕자 갤럭시 보글보글 스트리트파이터 이런거밖에 없던 시절, 90년 대 활동한 사람이 2020년에 나와도 환호를 할 정도면 그 영향력이 어느정도인지ㅋㅋㅋㅋ
새우깡 100원 짜리 투명 봉지 아니엇음? 하도 어려을때라 기억이;;
그때 돼지바 100원정도 였던거 같다
스크류바 100원하던시절
돼지바 스크류바 아직도 400원임...그러고보면 새우깡은 사기급으로 올랐네요
새우깡 100때 투명봉지 맞음~ 뽀빠이 50원 할때 ㅎㅎ 새우깡은 아버지의 베스트 술안주여서 자주 사다드시고 저 막으라고 줬던 기억이 나네요
인기가 많다 정도가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출현과 새로운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고 혁명이었습니다. 우리 나라 대중문화가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ruclips.net/user/shortskgylFVgFEWo?si=wYBAnSiTfhd6Bm0s
그럼요. 대단하시죠! ㅋ
친일왕 이광수 ㅡ 일본이 망할 줄 몰랐다
표절왕 서태지 ㅡ 유튜브시대가 올 줄 몰랐다
아직도 표절왕 물고 빠시는
할매 할배들 보면 참 답이 없다
표절범?ㅋㅋ
@@lowers-km7qy 유희열이나 박진영처럼 표절 처분 받은걸 가져와라
@@lowers-km7qy 다 아니까 그만 씨부려라
맞아요..
서태지가 없었으면.정말
지금에 bts가 있었을까??
할정도로...
그당시 서태지는 정말 대단했죠..
서태지외아이들 노래는 지금 들어도 요즘 세대에 노래하고도 전혀 뒤쳐짖않아요. 지금도 자주 듣기도 하구요.
가장 중요한 부분 가수들 수익구조를 바꿨지요
가수들이 노래를 작곡해서 음반사에 가면 음반사가 노래수익이랑 판권을 가져가고
콘서트나 방송출연 수익으로 벌어먹고 살았는데
서태지가 내음악의 수익은 내가 제일 많이 가져가야된다 라고 해서 자신이 원하는 수익구조를 가진 음반사를 선택해서 엘범을 발매하니까
그영향으로 다른 가수들도 그렇게 할수있는 환경을 만든거죠
수익구조를 전부다 바꾸지는못했지만 바꾸는데 굉장히 큰역할을 했죠
작사 작곡 노래 연주 믹싱 아주 지혼자 북치고 박치고.. 초기때 앨범은 진짜 원맨밴드나 마찬가지였죠... 그걸 이정도 완성도 있는 앨범을 뽑아냈으니.. 미쳐도 단단히 미치지 않고서야....
근데.. 남탕 여탕을 끝으로 가정에 충실하신건지.. 형님 보기가 아주... ㅜ.ㅜ
@@user-pullbang
진짜 말도 안 되는 일이죠ㅠㅠ 재능 낭비 심하신 것만 좀 고치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user-pullbang 남탕 발언은 잠실 주경기장 크리스말로윈 공연때 코멘트가 최초임
그 당시 직관중 이었슴
남자팬들 함성이 하도 크니까 남탕에 온 것 같아요~ 라고 해서 깔깔깔 웃었는데, 진짜로 머지않아 남탕 여탕을 실현시켜버림 ㅋㅋㅋㅋㅋ
그리고 2015년 펜타에도 나왔었잖아요,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단 Yo~기보~! 는 어디서 뭐하고 사시는지 궁금하군요..
반도기획이 너무 해먹었어요😂😂
서태지는 종교였습니다. 지금도 그종교 바꾸지않았습니다 ㅠ
서태지세대는 BTS세대를 과소평가하지않는다
그들의 노래와와 활동을 뿌듯하게 보지..
서태지 콘서트에 우정출연해 준 당시 무명 BTS 에 그저 감사한 마음뿐
서태지가 방속국 PD들의 갑질을 밟아 없애버린게 BTS가 나올 수 있었던 이유중의 하나죠!!!! 그 PD놈들이 아직도 그런 꼰대들이었다면 아이돌 문화자체가 없었을 듯
지금은 방송국이 갑이 아니라 대형 기획사가 갑이죠! 그래서 초창기 돈도 빽도 없던 빅히트는 방탄소년단을 메인 방송사에 꽂아서 홍보해줄 수가 없었고요 이게 서태지 시대였으면 그냥 도태됐거나 망했을 텐데 SNS라는 새로운 매개체가 있었고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이걸 이용할 수 밖에 없었죠.
결과는 뭐 다 아는 바와 같죠.
서태지가 추천한(yg초대레이블) 휘성, 거미, 아이유, bts(월클 듣보시절) 그냥 대중문화의 역사임... 서태지 신해철 등등 음악인들... 박진영 방시혁 싸이가 음악, 댄서 같이하고 양현석 이주노 듀스 얘들은 음악가보단 댄서, 사업가지
지금까지 가수 앨범을 줄 서 가면서 앨범발매일에 산 기억은 서태지가 유일합니다. 중학교때 난 알아요로 장기자랑을 하면 항상 열광이였죠.....
걍 서태지와 아이들은 우리나라 전국민 문화현상이였지.
그냥 미쳤다라고 밖에 설명 할 방법이 없음.
최고 칭호인 문화 대통령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어린 시절이긴 하지만...아버지가 댄스가수 공연 끝까지...말없이 보시고...얘네들 진짜 잘한다..라고 한마디 하신게..하여가가 마지막이었음...호불호를 떠나서..누가봐도 이건...인정할수 밖에 없었던 완성도였다는 반증
외국 음악 쫌 빼껴와서 짭스럽게 만드는 놈이었지 별 거 아니었음
@@김태우-l9p 왜 그런 소리 안하나 했다 ㅋㅋㅋ 서태지 까면 니 인생에 좀더 근사해보이냐 ㅋㅋㅋ 그리고 그 시절 겪어본 사람은 그런 소리 안한다 ㅋㅋ
@@dr2080 다 겪어봤는데 그 소리 나온다 근데 진짜 ㅈ도 아니긴 함
@@김태우-l9p 그럼 헛 살았네 ㅋㅋㅋ 92년도에 뉴키즈 내한해서 난리란거 기억남? 우리나라 음악 시장이란데가 그런데였어 ㅋㅋ 먼가 독창적인걸로 할려고 해도 기반이 있어야 가능하지 ㅋㅋㅋ 맨날 유튜브만 보지말고 책좀 보고 ㅋㅋ 그래 ㅈ도 아니라도 너님보다 수백배 자산가지 ㅋㅋㅋ 말로는 뭘 못하나 루저들 종특이지 ㅋㅋ
확실히 대한민국 가요계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 전과 후로 나뉜다는 의견엔
아무도 반박 못 할겁니다.
92년 데뷔때부터 서태지 본 사람인데요. 서태지는 연예인 이상의 존재였어요. 종교 교주를 넘어선 신이었습니다.
아..신... 그랬었네요...
@하수빈
정말 오랜만이시네~와~그대 또한 신이였습니다~
이순신장군임 ㅋㅋ
신이지 표절신
신이죠 논란의신 표절 나이 귀신 여러가지
서태지시절에 안 태어난 사람은 모르지...그 충격을
전 데뷔무대 실시간으로 본 사람입니다. 전영록이 평가했던거 지금도 새록새록...
노래 하나로 가출한 청소년들 집으로 다 돌아왔다는건 전설이지 ~~ " 우린 아직 젊기에 ~~"
서태지의 엄청남을 이해 못하는 젊은 사람들 잘 이해 안가는데, 생각해 보면 내가 엘비스나 비틀즈의 엄청남을 잘 이해 못하는 거와 비슷한 거 같음.
맞는말이긴하지..서태지는 저 당시에 해외에 진출할수도 없었고..문화적으로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열악한 상황이였지..시스템적으로도 허술했고...과거의 가수들이 차근차근 만들어놓은게 지금의 BTS,블랙핑크등등 해외진출을 해서 성공할수있는 밑바탕이 되었지..개인적으로 서태지시대면서 BTS를 보고있는 사람으로 서태지전성기의 인기,패션등 젊은사람들에게 끼쳤던 문화는 넘어설 가수는 없다고 본다....가장중요한건 서태지노래는 지금들어도 여전히 좋다
bts는 다릅니다.자기들이 개척자죠 오히려. 다릅니다.. 아는만큼 보이는버이죠.
@@tricbumo1888 여기 같은 말을 또 써놨네요. BTS가 시도했던 시스템 중에서 타그룹이나 타기획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건 없어요. 다 이전에 이미 K-pop의 범주 안에서 시도했던 시스템들이었어요. 그 시스템의 시작들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성장동력을 만든게 서태지예요. 전무후무. 범접불가능한 수준이죠.
@@marzomaison25 그랬으면 다른가수들도 bts만큼했겠죠 왜 bts만 지금 서구권이나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을까요? 세계에는 어마어마한 그룹들이 많습니다. 일본,동남아,아시아,우리나라 서구권아이돌 그룹들... 왜 bts만 통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걸 이해를못하면..벽이랑 대화하는 느낌일거에요.. 님은 지금 수박 겉핧기식으로 bts를 알고있습니다.. 하나도 모르고요...
@@tricbumo1888 그래서 BTS가 다른 그룹과 다르다는게 뭔지는 딱 빼놓고 말하셨네요. 뭐가 달라서 BTS만 그런건가요!?
@@marzomaison25 그걸 알지도 모르면서 아는척해가면서 BTS에 대해 쓰신거에요?, 도대체 머가달라서 BTS만 저자리에 있을까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 진짜 아는만큼 보이는거니깐요.
서태지는 뿌리, bts는 그 위에서 만개한 꽃
서태지는 연예계를 넘어서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든 전무후무한 인물임
정치인들까지 서태지를 지지하거나 견제하거나..교실이데아때는 종교계에서도 난리였고ㅋㅋ
요즘 뉴스는 연예인들 소식도 자주 다루지만 90년대에는 지금과 달리 9시 뉴스에서 연예인에 대해서는 거의 안다뤘는데
그때 9시 뉴스에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 소식이 메인뉴스로 나왔음
한국에서 bts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알아도 시큰둥하지만 당시 서태지는 그냥 사회 현상이었음. 한국 역사가 서태지 전후로 보면 됨.
전후 이말이 가장 정확한 표현임 공감
대통령보다 많이 뉴스메인에 나오던 유일한 연예인
@@user-zz4gr3jf6gm 꼭 그런건 아님 조용필 나훈아도 한창 때는 많이 나왔어요
@@야채토마토 아재요
나는 몰랐는뎅ㅋ
서태지와아이들을 시작부터 끝까지 경험한 사람으로써 기억을 적어보자면,
서태지를 처음알게된기억은, 학교 교실에서 친구가 난알아요를 연습장에 가사를 적어서 따라부르는 모습을 본게 처음인거 같네요 ㅎㅎ
당시엔 정품음반을 사면 테잎안에 가사가 있어서 그걸 보면 됐지만,
라디오를 녹음하거나 길보드차트테잎을 산 사람은 가사가 없어
노래가사를 노트나 연습장에 적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ㅋ
(당시엔 cd도 대중화되기 전이라 카세트테잎을 사는 사람이 훨씬 많았죠.)
영상에 1만원*170만장 이야기하셨는데, 당시에 정품카세트테입-서태지는 반도뮤직이었던거 같네요-이 4,500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서태지 시절엔 CD가 대중화가 되기 전이에요.
당시 짜장면이 1500원 2천원 하던시절인데...엄청 큰 금액입니다..
정품테잎을 사는것도 좀 부담되던 시절이었죠.
지금처럼 잘사는 세상이 아니었으니까요.
......
1집-2집이 정말 센세이션하고 압도적인 인기를 누렸고,
영상에선 휴식기와 사망설 같은거 언급했는데 1-2집땐 거의 느끼지 못했습니다.
서태지는 3집때 이미지가 상당히 변했어요.
대중적인 노래만 만들다가, 사회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 노래를 만들기 시작한 시기죠.
발해를 꿈구며를 처음 들었던 기억은, 대한민국의 작은소년이 통일을 노래합니다~ 하고 소개하고 나왔던.
그리고 교실이데아로 인하여 좀 반항적인 이미지와 젊은이들을(당시X세대) 대변인 역할을 한다는 이미지가 여기서부터 생겼구요.
됐어!!됐어!! 족해!!족해!! 이런거 좀 학교에서 대화할때나 TV예능에서도 많이 따라하기도 했었다는 ㅎ
카세트테이프를 거꾸로 돌리면 사탄의소리가 들린다는 루머가 퍼지기도 했었구요.
사실 서태지와아이들은 이때부터 신비주의가 생겨나기 시작한거 같네요
은퇴를 하네마네..컴백을 하네마네..대중적인 인기도 많은 그룹이지만, 열성팬들이 워낙많으니, 걱정을 많이 했죠.
(요즘이야 유투브나 sns로 근황을 알리지, 당시엔 TV나 스포츠신문의 연예란이 소식을 알수 있는 전부였으니..)
4집 컴백홈 때는 정말 생각지도 못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놀랐습니다.
스타일링도 어쩜 그렇게 생각을 잘했는지...ㅎㅎㅎ
스톰(292513..번호도 아직기억나네요)이랑 이주노 마스크 보이런던... 마스크가 다 멋있어 보인건 이때가 첨이네요 ㅋㅋ
3집이 대중성에서 약간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4집은 대중성과 음악적독창성을 다 잡은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시대유감과 Goodbye는 처음앨범 발매될때 보이스가 없이 instrument녹음버전으로만 삽입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이스가 빠졌을때가 훨씬 좋았던거 같아요)
Goodbye가 4집에 들어가서 이번에 진짜 해체하는거 아니냐고 소문이 돌기 시작했었죠.
끝내 은퇴한다고 발표가 나니, 충격에 빠진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정도로 젊은사람들에게 영향력이 많은 사람이 서태지였어요.
.....
음악도 음악이지만, 서태지의 외모도 여자들에게 인기받는데 한몫했었구.
*95년인가 96년에 스피드011-012콘서트(sk텔레콤에서 주최했던)를 갔는데, 공연 시작전에
유명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돌아가면서 틀어주는데, 화면에 인기많은 남자그룹이 나오면 여자들 함성소리가 엄청 컸었어요.
근데 서태지가 화면에 잡히니 R.ef이성욱, 솔리드 이준, 터보 김종국 등 당시에 여자들에게 최고 인기 많았던 가수들보다도 여자들 함성소리가 더 커지는걸 보고. 아~ 서태지가 여자에게 이렇게 인기가 많구나...하고 느꼈던 기억.
제목에 있는 BTS와 서태지는 비교대상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유투브 등등 사람들에게 온라인으로 알려질수 있는 시대적 배경도 한몫을 했지만, K-POP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한 그룹이 BTS라고 한다면
서태지는 그 당시에 '매번 센세이션한 새로운 음악을 들고 나오는 아이돌, 작사작곡편곡 안무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돌, 많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엄청나게 큰 영향을 줄수 있는 사람'이라고 할수 있죠.
좀 오버하면 젊은이들의 대통령이었다라고 해야하나...ㅎㅎ
*지금과 반대로 저당시에는 인터넷같은 온라인이 제대로 깔리기 전이기 때문에
유투브나 SNS 대신 오로지 TV, 라디오, 스포츠신문의 연예페이지(지하철역이나 동네 번화가, 서점에서도 판매하던)가
연예인을 볼수 있는 미디어의 대부분였던 시절이니....
이런 배경이 사회적인 분위기를 흔들수 있는 정도의 위치까지 만들어 줬다고 생각해요.
와,, 전 중1때 1집 나왔는데 애들이 책상위에서 회오리 춤추던거 밖에 기억 안남 ㅎㅎ 대단했음..
컴백이라는 걸 서태지가 가장 먼저 만들었어요. 그 땐 인기 좋으면 쉼없이 가수를 활동시켰거든요.
지금처럼 활동기간을 정하고 끝나면 다시 휴면. 제가 75년생이지만, 지금 생각해도 이건 너무 놀랍네요.
컴백스테이지, 컴백스폐셜 이것도 이미 서태지가 만든 것. 컴백하면 방송국에서 특집으로 1시간동안 콘서트처럼 꾸며줌.
머리염색도 서태지가 처음. 방송국에서 이 머리색은 안된다고 했을 때 서태지 역시 그럼 나도 안나가겠다했죠. 결국 방송국이 꼬리내림.
서태지가 대단한건. 눈치보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다입니다. 눈치보는 순간 자기 정체성도 없어지고 한번 물러서면 계속 끌려다니니까.
음악이 곧 힘이라고 모든 방송사가 오히려 서태지 눈치를 보는 시대였어요. 가수가 컴백한다고 9시 뉴스에 나오면 말 다했죠.
그 시대를 풍미한 저는 너무행운아.
2021년 현재 많은 뮤지션들이 있지만 서태지가 데뷔한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이게 무슨 뜻인지 이해하려나...
서태지는 한국 현대 대중문화의 개념이나 현상을 제시하거나 처음 보여 준 인물임. 일개 아이돌 수준에서 비교해 볼 수 있는 대상이 아님.
서태지는 가수가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인플루언서 였습니다.
지금 서태지 노래 가사 그대로 가지고 나올수있는 강단을 가진 가수들이 얼마나 될까요? 예를들면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시대유감 교실이데아... 그런 가사들 가자고 정상 가수가 앨범을 낼수있을까요?
노래도 노래이지만 90년대 그지같은 시스템으로 서태지 혼자 노래 앨범 다 만들고 그 멤버들도 서태지 노래로 안무 다짠거보면 대단하지.sm jyp같은 기획사 없이 순수 서태지 혼자 한게 대단하지 중졸의 입장으로 교육현실까서 더 공감을 삿고 서강대 서울대 나온 신해철 이적도 교육까는 노래하고 싶어도 본인들은 학벌이 좋아서 공감을 살 수도 없었지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 후 가요계 완전 뒤집혀지고 판도가 싹 바뀌면서
1년 후에 현진영, 듀스를 필두로 수 많은 그룹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기 시작함.
그리고 에쵸티, 젝스키스로 이어짐.
서태지 없었음 아이돌?? 당연히 BTS도 없었지
왜? 대한민국 가요, 장르 자체를 새로 만들고 완전히 바꿔놨거든
서태지가 나오고나서 1세대 아이돌, 2세대 아이돌이 태어나고 지금의 BTS가 존재하게 된거임
서태지의 가장 큰 의미는 음반 시스템 전체를 뒤흔들어버렸다는 점에 있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문화적 충격같은 거야 표현하자니 혁명이란 거지 이건 말 그대로 가요계 시스템 자체를 흔들어버린 혁명이었거든요.
그게 뭐냐 하면 바로 "내가 만든 곡으로 내가 번다"는 개념이었어요. 이전까지 가수는 음반사나 기획사에 소속되어 활동하면서 제대로 정산을 받지 못했거든요. 판매량을 알려주지 않고 알려줘도 그걸 정확히 배분해주지 않아요. 그때 사장님 마인드는 이거였죠. 내가 너 띄워줬잖아? 어디서 은혜도 모르고 분배 얘기야? 넌 나 덕분에 이름값 얻었으니 행사로 돈 벌면 되지. 이거였거든요. 그런데 서태지는 자기가 전곡을 프로듀싱한데다 전국적 인기를 끌게 되죠. 그래서 이를 거부합니다.
내가 곡 만들고 부르는 노래니까 저작권 관리를 내가 다 하겠다. 이게 바로 기성 음악계에 충격이었던 거예요. 마음대로 스케줄 잡는 매니저도 교체해버리고 자기 곡의 인세를 전부 자기가 관리하게 됩니다.
서태지가 없었으면 BTS도 없었다. 이건 문자 그대로 사실이에요. 만일 한국 가요계가 지금까지도 낙후돼 있었다면 지금처럼 재능있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달려들지 않았을 테니까요. 정당한 분배 없는 성장은 없거든요. 물론 서태지가 대번에 관행 전부를 없앤 건 아니지만 인식이 흔들리면 뒤를 따르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기성 체제는 위기감을 갖게 되겠죠.
서태지가 나오기 전만 해도 아직까지 대세는 트로트에 간간히 대형 발라드 가수들이 인기있던 시대였죠. 힙합과 댄스가수들이 아예 없던거 아니지만 제대로 정착하게 된게 서태지와 아이들 덕분이었죠. 골프에는 박세리가 있고, 야구에는 박찬호, 축구에는 차범근이 있었듯이 서태지는 음악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고 파이를 키워준 당시에는 없던 시장의 선도자였죠.
국민학교 소풍때 옥경이랑 신사동 그사람 구성지게 부르던 전교 1~2등 제 친구가 학교에서 노래대장 이었어요
관심 받으려면 트로트가 짱이었죠
지금은 bts가 최고긴한데
음방도 아니고 뉴스에서 컴백 100일전부터가 해서 카운트한 가수는 서태지가 유일했음
100일전부터 카운트 ㅋㅋㅋ
BTS는 언제 다시 나왔다 들어갔는지도 모르겠음
지금 어떤 아이돌그룹이 교실이데아 같은 노래를 부를수 있을까
표절 시비를 떠나 모든 앨범이 전부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들어볼 수 없는 신선한 곡들로 가득 채워저 있었다
서태지는 아티스트로서도 멋지지만 그의 강직한 성품이 존경스러웠음 그어린나이에 거대 방송국과 싸우면서 화살을 다 맞았음에도 자신의 소신을 굽히질 않음 매번 새로운 앨범으로 상황을 반전시키는 능력까지 탁월해서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었음 얼굴은 웹툰 주인공같은데 성격은 완전 하드코어락임
bts도 너무 좋지만 서태지는 어나더 레벨 그냥 음악인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남다름이 있었음
대놓고 표절한 남다름
ㅋㅋㅋ bts는 직접 곡도 만드는데 어케 서태지랑 비교하냐
서태지 세대만 이영상을 봅니다ㅎ
요즘 가수들은 상품이란 표현을 쓰죠.. 기획사가 상품의 가치를 떨어뜨릴수 있지만, 서태지자체가 하나의 기획사로 움직여 자신의 가치를 높여왔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라 생각합니다…
신격화 하지말고 그냥 추억은 추억으로만 보내라 서태지는 솔까 한국에서 태권브이 같은 존재다 뭔말 하는지 아는사람은 알껄?
매 앨범 낼때마다 음악 컨셉 모두 파격적이었고 가사도 그 당시 나올 수 있는 가사가 아니어서 여러모로 이슈가 되었죠. 요즘처럼 엔터를 끼고 활동하는 가수도 아닌데 그렇게 매번 새로운걸 해냈다는 것도 대단하죠. 활동시기 사진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에 음악도 전혀 안촌스러움. 👍♥️
ruclips.net/video/ir2xQR--tvE/видео.html
표절논란도 끊임없었죠. 은퇴하고도 나중에서야 1집부터 4집까지...코드가 비슷한 부분이 후크위주로 많았다는 말도많았고..창작성은 지금와서보니 재평가도 받아야하지 않을까싶네요
@@진인사대천명-v1w 하여가같이 누가 락베이스에 태평소를 넣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까지 본적도 없음
서태지는 비교 대상 불가임
한국 음악계를 비롯해 연예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더 놀라운건
은퇴 후에 공개적인 방송활동 일절없이 음반 내도 당시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기록함, 전무후무한 사례임
그리고 방송사에서 컴백스폐셜 그것도
정규방송에 단독 방영한 것은 당시로선
파격 그 자체였음
전국민적인 팬층은 물론 음악, 패션, 광고
인성 등등 그 어느것 하나 결점은 거의 없었고 당시 대통령님도 공식 요청 할 정도 였으니 말 그대로 문화대통령임
그리고 가요계 후배들의 롤모델이 였음
특히 1세대 아이돌 그룹에겐 더더욱
그랬음
서태지는 그냥 진심 사기꾼임!!!
대표곡 대부분이 표절임!!!
유튜브에서 서태지 표절 검새 해보세요~
깜짝 놀라실겁니다^^
@@gnokim9372 뭐래 ㅋㅋ 비슷하면 표절인줄 아나보네? 가서 표절에 대해서 더 공부하고 와라
@@gnokim9372 그리고 hot나 그당시 아이돌들의 워너비가 서태지다 ㅋㅋ 알고 까라 빅뱅이나 뭐 이런시대 애들까지 전부 서태지의 음악을 듣고자라서 지금의 k팝이 완성된거란걸 알아야지 그리고 비판은 하되 비난은 하지 말아라. 서태지가 표절하고 그런 가수 였다면 해외 유명 세션들이 같이 음악작업 했겠냐? 그리고 공중파에 뉴스 안나왔겠냐? 생각이라는걸 해봐라
@@bluemoon-wj3nv 빙신~ 에구 모지리~~~
@@gnokim9372 증거도 못가져오면서 헛소리 허기는 그래 니생각대로 그렇다고 하자 ㅋㅋ 증거도 없이 우기면 ㅋㅋ 그게 애기 떼쓰는거랑 무슨 차이냐 ㅋㅋ
이말이 없네.
서태지는 원래 헤비메탈 그리고
락커다.
순수 100% 헤비메탈 하여가에 곁들인 힙합 댄스
ㄹㅇ 락이 다 기초
서태지의 음악의 기본 뼈대는 락
시나위. 엑스재팬의 타이지 이름를 따오고 아이들은 비스티보이즈에서 따왔을 거임. 서는 자연스럽게 넣은 것 같고 서대문구 연희동 살아서 넣었을 수도 ㅋㅋ 연대 음대 교수였던 집안 내력에서도 볼 수 있듯 자연스럽게 음악을 소화했을거고 빅뱅이든 bts든 해외 샘플링 하는 거보면 서태지가 이 역사의 시초임.:..
대한민국 가요계는 서태지 전 과 후로 나뉜다
현대 Kpop의 시작이죠
옳소!
Kpop의 대부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한거지 서태지는 계속 활동하고 있어요
계속활동... 10년넘게 신곡이 없어요 ...ㅠ
지금 10대 20대들은 이거 보면 너무 과장이 심하다고 생각할텐데
서태지 시대를 살아온 40대 초반의 나로서는 오히려 너무 겸손하게 평가했다는 느낌.
당시 서태지는 진짜 진짜 뭐라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났음.
댓글보니까 공감되게 쓰신 분이 있는데
진짜 대한민국이 서태지였음.
80년생입니다, 직접 겪은 세대로써 썰 좀 풀자면~~
라떼는 말이야~~ ㅎㅎㅎㅎㅎㅎㅎ
사실만 말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전국민 10대부터, 목숨 오늘 내일 하시는 어르신들까지도 서태지와 아이들 모를수가 없었어요, 예능,다큐,정치,문화,영화, 음악, 철학,역사 모든 영역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항상 뉴스에서 신문에서 학교에서 거론하고 출연했으니까요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때부터 은퇴까지
제 나이 12살~ 16살이었는데, 10대뿐만 아니라 거의라 말하겠습니다 초중고대딩까지는 백퍼 서태지와아이들 팬이었다고 보면 됩니다. 이 파워랑 그 분위기는 지금의 BTS급은 갖다대지도 못합니다..
예를들면,2002년 월드컵때 축제분위기에 감정이 고조되고 흥분상태고, 감수성을 어터케해야 할지 몰라 막 터져나오는 뭐랄까 그런것들이,
그때 당시,.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와서 방송을 하면 그와 같은 오묘한 감정들이 그 절정에 다다랐죠... 이건 겪어보지 않고선 절대 이해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전 너무 감사해요, 서태지와아이들을 저의 청소년기때 겪어보고 실감하고 누릴 수 있어서요
당시 인터넷도 없던 시절, 그 파급효과는 거의 뭐 나라를 들썩였으니까요
그때 당시 얼마 지나지 않아 이후에 터보나, 듀스도 나왔느데 저도 터보 듀스 엄청 팬이었고 좋아했지만, 서태지와 아이들은 뭐랄까, 항상 0순위였습니다, 그정도였여요,팬덤도 상당했지만, 우상이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그당시 당대 최고를 달리는 배우나 가수, 정치인, 뭐 모든 국민들한테 뭐 할것없이
그사람들한테도 신비로운 존재 연예인이었고, 서태지와 아이들은 본인들이 출연하고 싶은 방송에만 출연(가수이미지, 컨셉 유지를 위해)하고 활동했음에도(그래서 방송사 PD들한테도 미움사기도했지만) 방송사들 서태지와아이들 모시려고 죄다 눈치만 봤던 시절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한다면 없던 방송도 만들고 있던 방송도 홀딩하고 그랬을정도니까요
저 초딩때 중딩때 고딩때 서태지와 아이들은
뭐 그냥 전설이자 우상이었죠,,,
BTS팬들께 죄송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과 BTS는 비교불과인거 같네요
나름의 공통점도 있지만,
끝으로, 대한민국 음악과 문화,패션에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과 이후가 있다는 말이 괜히 생긴게 아닙니다. 지금의 Kpop이 있기까지, 서태지와 아이들이 없었으면... 글쎄요, 여전히 문화 암흑기에 여전히 미국음악 일본음악에 기대고 있었겠죠,, 우리만의 문화나 이런건 없었을거란 거에 불보듯 뻔한거라 생각합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은, 단순히 인기 그룹이나 가수가 아니었습니다. 고유명사나 대표명사로, 90년대 한국 대중문화나 시대를 거론할때 독보적인 위치였습니다~
백퍼는 아니지 난듀스팬이였는데
@@밀키스-y8j ㅋㅋㅋ 듀스는 인정.. 현도와 성재의 완벽함은 넘사벽이었지..
성재가 떠나고.. 이제는 현도도.. 아르헨도가 되어버려서.. ㅜ.ㅜ 추억 보정이 좀 필요함..
이분말이 맞다. 그 어떤 가수가 움직일때마다 뉴스에 나오겠는가??
80년아재 보고갑니다. .
서태지 시절에 같이 살아서 난 행운아였다.
나도 방탄 좋아하지만, 서태지랑 비교하진 마라. 소속사에서 키워낸게 아니라 그냥 혼자서 맨몸으로 모든걸 다한거임. 우리나라의 마이클잭슨이랄까.
서태지와 아이들 때문에 음악 듣기 시작한 1인 이지만 지금 이시대에 BTS하고 견주기는 무리라고 봅니다. 그때는 우리나라 수준이 낮았고 즈금은 세계의 수준을 만족시키는 BTS이니까요.
@@sunmoon7945 글쎄요 서태지가 없었음 방탄이 세계의 수준을 만족시키는 음악을 아마 하지 못했겠죠..? 스티브 잡스의 첫 아이폰이 아이폰 13보다 성능이 떨어진다고 그 아이폰 13을 만든 개발원들이 스티브 잡스보다 대단한 것은 아니죠..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 1과 요즘 개발자들의 아이폰 13비교할 때 성능을 기준으로 비교하는 건 애초에 비교 기준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와하랄 서태지가 선구자라고 하는데 내가볼땐 개소리임 서태지스타일이 어차피 해외에서 다베껴온거잖아? 서태지아니라도 음악은 계속발전했을거고 서태지의 활약하고 상관없이 bts는 결국 세계정상에 올라갔을거임
@@table83 그럼 왜 그 전까지 해외스타일을 베껴서 지금의 현대적인 kpop개념을 만들 사람이 없었던거죠?
@@table83 닉값 ㅎ
됐어(됐어) 이제 됐어(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그걸로 족해(족해) 이젠 족해(족해)
내 사투로 내가 늘어놓을래
매일 아침 일곱시 삼십분까지
우릴 조그만 교실로 몰아넣고
전국 구백만의 아이들의 머리속에
모두 똑같은것만 집어넣고 있어
막힌 꽉 막힌 사방이 막힌
널 그리고 우릴 덥썩 모두를 먹어삼킨
이 시꺼먼 교실에서만
내 젊음을 보내기는 너무 아까워
좀더 비싼 너로 만들어 주겠어
네 옆에 앉아있는 그애보다더
하나씩 머리를 밟고 올라서도록해
좀더 잘난 네가 될수가 있어
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헤매일까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
요즘 아이돌 중에 이런 가사로 노래 부르는 애들 있나..
이 가사는 지금도 유효하지 않나? 더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그냥 SM, JYP, YG, HIBE 에서 하는 일을 서태지 혼자서 다 했다고 보면 됨..
서태지 이전의 우리나라 가요는 웬지 모르게 심심하고 뭔가 부족했어요. 서태지가 나와서 당시의 해외팝이랑 견줄 수 있는 k-pop의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구요. 그리고 2집의 명곡 '하여가'는 지금 나와도 음방 차트에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 봅니다. 어떤 뇌피셜에 따르면 당시 서태지의 해체는 너무 인기가 많아 감당이 안되어서 해체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그만큼 너무나 대단했고, 서태지는 말 그대로 k-pop의 전설입니다.
아 맞다.. 제가 예전 잠실종합운동장 서태지콘서트 갔었는데, 당시 서태지가 실력있는 어린후배님들이라고 게스트세워주고, 많이들 응원해주시라고 왠 잘 알려지지도않은 팀 하나 게스트무대와 자신도 같이 합동무대해주며 응원해줬던 팀이 있었는데 그것이 그러고보니 지금의 방탄소년단..ㅋ
그의 등장이 한국 가요계를 넘어 대중 문화의 전후로 나뇜
사전녹화도 서태지님 덕분이에요~
조성모 서태지 특혜네 어쩌네 깝치다 거짓말처럼 사라짐?
서태지 가요계에 핵폭탄급임
전국민이 다 알정도로 미친인기 였죠 그잘난 삼성이 서태지와 아이들 브랜드 연구까지 했을정도 이니 한국에선 거의 최고 가치 브랜드라고 생각함 왜 가치가 있나면 본인들 스스로가 만들어 낸거임 지금 연습으로 길러진 아이돌이 아닌
서태지와 아이들은 그냥 하나의 문화였고 현재의 아이돌들의 조상이라고 생각하면 됨.
솔까 아이돌이면서
스스로의 노래 100% 작사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에 안무까지 다 100% 스스로 함
(연주는 세션이 도와줬겠지만)
즉 누가 만들어준게 아니라 스스로 만듦
@@키다리짬뽕아저씨ruclips.net/video/ir2xQR--tvE/видео.htmlsi=p9gkkgoGFt42LY6W
걍 표절이라고 제발 그만좀 쳐 빨아라
보고 답글달던가 춤도 베낀거여 더 찾아줘? 배신감 안느끼냐?
친일왕 이광수 ㅡ 일본이 망할 줄 몰랐다
표절왕 서태지 ㅡ 유튜브시대가 올 줄 몰랐다
서태지는 아이돌을 넘어섰었죠! 젊은층뿐만 아니라 30~40대들한테도 인기였어요! 1세대 아이돌 시작은 HOT, 젝키 지오디부터 정의하죠!
교육비판에 대한 곡을 서태지가 처음으로 발표했고, 그 이후에 많은 가수가 교육비판에 관한 곡을 냈죠.
그런데 서태지가 교육비판에 있어서 진정성이 있는 이유는 그 자신이 교육제도에 대한 반발로 자퇴를 했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자퇴를 한다? 사람취급을 안했던 시대입니다. 자퇴생도 성공할 수 있다는걸 보여줬죠.
캬~~~ 시원시원한 설명과 확실한 정보 구뜨!!
서태지는 음악으로만 평가 할수 없고
그가 세운 업적을 정말 존중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정말 대단한 뮤지션이자 혁명가
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지랄 타이틀 곡마다 외국곡 짜집기 선수인 놈을 무슨 ㅋㅋㅋ
@@6659989 그러게 ㅋㅋㅋ
졸라 답답한 인간들 쯧
서태지는 음악인으로서 절대 평가하면안되고
그가 세운 업적을 정말 폄하하고
의심해야합니다
정말 대단한 표절꾼이자 사기꾼이였다고 말할수있습니다
불쌍한 인간들ㅎㅎ 그래봐야 니들은ㅋㅋ
표절만 하지 목소리 톤과 안무까지...참 뻔뻔한사람이고 국제망신이지
서태지 팬질 좀 있으면 30년이다...... 근데 아직도 우리형 공연하면 티켓팅 전쟁남..... 난 30년 쯤 팬질 하면 그냥 편하게 디너쇼 같은거 할줄 알았어........
그랫지요
간단히 정리하면......
서태지와 아이들 = 1990년대 대한민국의 비틀즈
인기있는 가수정도가 아니라 인터넷, 폰 없던 시절인데도 전국의 10대들이 하나같이 열광했을 정도로 파급력, 전파력이 엄청났음.
9시뉴스, 신문1면에 단골로 나올 정도였음.
요즘 아이돌은 기획사 교육시스템으로 훈련받고 곡받아서 데뷔하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은 기획사없이 혼자 팀꾸려서 작사, 작곡, 안무 자기들이 다했음.
저때 발라드 가수들 신승훈, 이범학이 1위하던 시절에 엄청난 비트에 춤을 겸비한 난알아요, 하여가, 교실이데아, 컴백홈, 필승으로 매 앨범마다 파격적으로 변신했음.
가수들이 앨범끝나고 휴식기 가지는 것도 서태지와 아이들이 처음 해서 보편화됐고 80년대 갓 지난 92년에 한국 문화 수준에서는 엄청 세련된 미래형 가수 느낌이었음.
bts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많은건 사실인데 같은 조건으로 인터넷, 폰없던 시절에 기획사없이 데뷔해서 서태지만큼 영향력을 끼쳤을까 생각해보면 쉽지않을거 같음.
서태지는 최초, 열악한 환경에서 자수성가한 케이스라 비교불가고 당시 대단했다라고 밖에 설명이 안 됨. 컴백홈때 무대의상, 노래 보고 오면 저게 30년전인걸 믿기가 힘듬.
대단했지 근데 표절이었단게 밝혀지며 내추억도 망가졌지
서태지는 10대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사였어요!
방송국을 이길 수 있었던 가수
25년간 따라다니는 질문...
서태지vs에쵸티 동방 엑소 빅뱅 bts 누가 더 대단한가요?
지금은 bts가 탑이고 인정하고 자랑스럽지만...시간이 가도 서태지vs??? 이건 변하지 않음
표절 오지게 해도 멍청이들이 빨아주는 가수
@@user-rw7fz1zg3h illegal 표절을 legal표절 방식을 대중에게 가르쳐준 표절 천재라고 표현이 맞는거같음.
@@김태진-u8n1f 이제 방탄과 비교하겠죠
방탄은 비틀즈와 비견하니 ㅎㅎ
@@user-rw7fz1zg3h 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이 활동할 당시에는 공륜에서 직접 표절 심의하고 판정했는데 아시는지? 그때 꽤 많은 노래가 표절 판정을 받았는데 물론 서태지는 없었지요. 공륜 심의가 사라진 이후에 서태지가 표절 논란이 있었던 원곡자들이 표절 아니라고 직접 확인까지 해주는데도 표절이라는 사람들이 있어요. 신기하죠? 만든 사람이 들어보고 아니라는데 표절이래ㅎㅎ
어찌나 전문가들이 많으신가 다들 음악의 신이죠.
그 시절 공륜보다 원곡자들보다 더 잘 안다니깐
그리고 난알아요는 빌보드와 롤링스톤지에서 선정한 역대 보이밴드에 각각 11위 36위에 올랐죠.
피치포크에서는 한국 음반 중 평점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그런 권위 있는 잡지에서도 표절 노래인 줄 모르고 선정했겠어요?
밀리바닐리 노래는 91년에 빌보드 1위까지 한 노래입니다.
뉴스 첫 소식이 서태지 컴백,은퇴소식이엇엇음.
한국가요계를 바꾼
서태지와아이들
서태지, BTS 둘다 좋아합니다.
서태지와아이들이 활동했던 90년대... 엄청났습니다.
인터넷 없을땐 서표절이 대장이었지 ㅋㅋㅋㅋ
@@관운장KOR 의견감사합니다.
@@관운장KOR ㅉㅉㅉ 불쌍한아이네
@@관운장KOR 표절로 죽이고싶으시면 지금도 가능합니다 그토록 싫어하는 서태지 죽이기에 앞장서주세요
@@관운장KOR 30년간 표절 노래를 불렀는데 재조명 되는 지금까지 표절당했다고 나오는 사람 없는거 보면 먼가 깨달아야 할텐데들...
서태지의 가장 큰 업적은 우리세대에게 좋은음악과 그렇지 않은 음악을 구분할 수 있는 귀를 만들어준 것
교실이데아 거꾸로 들으면 악마 목소리 나온다 해서 테이프 엄청 해먹엇네…. 한달 용돈 다 날려버린 기억이..
ㅎㅎ 그때 방송에서 틀어주는데 엄청 무서웠던 기억이 ;;
@@romance11141 그때문에 3집이 음반판매량 많이나갔죠 제일적게팔렸는데...사탄의소리시험해본다고 테잎사서..돌리고
서태지1집 난 알아요! 당시 공식 음반판매량 188만장!! 2집 하여가 공식 음반판매량 240만장!! 3집 발해를 꿈꾸며 공식 음반판매량 170만장!! 4집 컴백홈 공식 음반판매량 250만장이상 판매!!
현재 진행형 음악인이죠. 여전히!
대한민국 음악시장을 팝 중심에서 가요 중심으로 바꿔놓은 사람이기도 하고요.
외국 케이팝 다큐에서 공통적으로 현대K-POP의 시조라고 다루는 레전드가 서태지
1. 트로트와 발라드가 주류였던 한국대중음악 장르 혁신
2. 대중문화 향유계층의 주역이 30대 이상에서 10대 청소년, 20대 위주로 바뀜
3. 다음 앨범까지의 휴식기와 컴백 개념의 형성 - 이전까지 가수는 절대갑인 방송국PD한테 쉴틈없이 끌려다니며 코메디프로까지 출현함
4. 가수 패션의 변화 - 서태지 이전 가수의 염색, 장발은 금기시 되는 등 패션의 규제가 많았음
5. 사회부조리에 대한 저항 - PD의 갑질, 가수협회와 음반제작사의 착취에 저항하여 현대 K-POP가수들이 성공에 대한 제대로 된 정산을 받는 기틀을 닦은게 서태지, 서태지 이전의 레전드였던 조용필도 수익의 착취 구조를 벗어나지는 못했었다
6. 가사 주제의 다양화 - 군사독재 시절 대중문화규제로 사랑타령 일색이던 노래 가사의 주제가 기성세대 비판 등으로 다양화, 시대유감은 가사의 과격성으로 수정을 요구 받았지만 가사를 아예 삭제하고 수록함으로서 사전심의제 폐지를 이슈화 시키고 결국 달성함
BTS도 대단한 그룹이지만 서태지가 한국 대중음악계에 남긴 발자취는 BTS 등장의 밑거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BTS 멤버들도 서태지의 팬이라 밝혔음
Bts가 아니라 한류가 없었다. 맞습니다.
드라마 음악 영화 뷰티 등 모든 문화 사업의 시작점입니다.
방송계 정부의 권력과 싸웠어요.
서태지는 음악만 했는데 서태지가 음악 대통령이 아니라
문화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이유 입니다.
현실의 폐단을 영화 음악 드라마로 말한다?? 있을 수 없는 것이죠.
전투에서 져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 했지만 전쟁에서는 이겨서 지금의 한류를 만들 었습니다.
방송은 공중파 밖에 없는데 서태지는 대부분 출연정지 당했고 뉴스에 사회 악영향이라는 듯 말 했어요.
당시 최고의 가수를 방송에 안내보내는 것이 방송계와 정부의 권력이었어요.
서표절 화이팅
@@관운장KOR니 인생 화이팅이다..
맞지 당시 최전성기 hot도 머리 염색은 어쩌지 못해 두건 쓰고 나왔는데 서태지가 염색 규제 풀어버림
@@관운장KOR 무슨 가수 좋아하세요?
서태지 첨나올때 초등학교 5학년이였는대 라떼 얘기좀하자면 서태지 첫방나오고 학교가니깐 애들이 다 서태지얘기하고있고 그때부터 학생들은 95%정도는 서태지팬이됌. 요즘처럼 BTS, 세븐틴, 블핑, 아이브 이렇게 다 나눠진게 아니라 그냥 학생중 95%는 서태지팬이고 나머지 5%가지고 다른가수들이 나눠가질정도.. 그래서 문화대통령이라하는거고 가요계가 서태지 전후로 나뉜다 이러는거임.
제나이 44살 입니다 오늘도 서태지 노래 틀고 출근~~ 긋긋 서태지를 아무나 비교하지마라 ㅎㅎ
BTS한텐 못비빔.
서태지는 그냥 표절사기꾼
진짜 그랬음.....서태지는 신이었음
맞는말이예요
서태지가 없었으면. 지금 bts도
없을겁니다.
살아있는 전설이죠👍
ruclips.net/user/shortskgylFVgFEWo?si=wYBAnSiTfhd6Bm0s
전설!?!
저 당시 서태지는 거의 종교 지도자급 영향력이었지~ 물론 bts가 글로벌 영향력은 더 크겠지만 국내로 한정한다면 서태지는 넘사벽임 과장 조금 보태서 당시 10~30,40대 걸쳐서 전국민의 80%이상이 서태지팬이었다고 보면됨
난 에쵸티 세대라 기억이 안 나지만 사촌형한테 들은 바 어마어마했다고 함
HOT 세대는 없구요ㅎㅎ 서태지랑 HOT는 1년차이나요ㅎㅎ 기억이 안난다는 말도 이해가 안가네요ㅎㅎ 방송이나 언론에선 나훈아 세대 조용필 세대 서태지 세대 이렇게만 구분짓죠ㅎㅎ
서태지로 인해 레코드 사가 꽉 쥐고 있던 음악계의 기득권이 다 무너지고 현재의 기획사 체제가 출현하게 되었지...서태지 1집까지는 가수에게 음반 판매 수익이 전혀 돌아가지 않았어. 그 시절엔 레코드 사가 직접 가수를 발굴해서 음반을 내줬어. 음반이 수십만장 팔려도 그 이익은 다 레코드 사가 독식하고, 레코드 사가 보너스라도 좀 챙겨주면 가수는 그저 감사하면서 받아야 하는 그런 판이었는데, 서태지는 1집의 엄청난 판매고를 등에 업고 아예 이 판을 갈아엎어버렸지. 그래서 서태지이후 부터는 레코드 사는 과거의 권력을 잃고 계약에 따라 음반을 찍어주는 한낱 하청으로 전락하여, 가수들이 음반 판매 이익금을 제대로 나눠 받을 길이 열리게 되었는데, 이 틈을 비집고 치고 들어온 게 이수만을 필두로 한 기획사들... 그들이 가수와 음반사 중간에서 기획과 매니징을 해주면서 이익을 쭉쭉 빨아먹기 시작했지. 어쨌든 서태지의 영향력이 대중음악계의 판을 뒤집을 정도로 대단했다는 것이고 , 그토록 미움받고 공격을 받은 것도 그때까지 공고했던 기득권을 무너뜨렸기 때문이지.
서태지의 업적
1. 랩댄스음악 보급 및 대중화
2. 가요 및 영화 사전심의제도 폐지
3. 저작권 확립
4. 휴식기 도입
5. 젊은세대 위주의 대중문화로 개편됨
6. 팝시장을 밀어냄
7. 아이돌문화 및 K팝의 시초 등등등 끝이 없음
90년대 중반 서태지라는 가수가 나타나서 1집 대성공이후 사랑타령 감정 타령 따위 음악이 아닌 시대상을 비판하는 노래로 검열에 걸리고 이를 빌미로 방송사와 유통사들은 갑질을 하기 시작.. 이때 서태지는 자신의 싸움에 문화계 전체를 끌어들이는 신의 한수를 보여주지... 문화계 전반의 부조리와 방송 유통사의 부조리를 수면 위로 들어내고.. 여기에 문화계 인사들 까지 동조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이때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문화 개혁이 시작된다.. 여기서 쟁점이자 핵심은 문화컨텐츠 유통사 중심의 생태계를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이란다... 즉 컨텐츠 제공자가 정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것이지.. 이때 음원법 저작권법등등이 만들어 졌고.. 3대 기획사니 어쩌니 하는것들이 비로소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조가 아니였지...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 역사에 가장큰 곡점이자.. 한류문화의 시작점입니다.
서태지의 음악적인 평가 따위는 알바 아니지만 그의 작은 반항에서 시작된 문화개혁은 한류문화의 시작점 이였습니다..
저작권 확립?? 아... 얘 때문에 표절이 문제가 되서 저작권에 더 신경쓰게 되었다는 소리인가? ㅋㅋ
@@igottakillthemall 표절? 방탕은 없다고생각하시나??
@@igottakillthemall 90년대 표절시비 걸리면 룰라 이상민처럼 자살시도할 때인데? 서태지가 아직도 뮤지션으로 유효한이유는 결국 표절이 아니기때문.
서태지와 그 팬들이 만든 문화를 토대로 방탄같이 대스타가 탄생한거지..
항상 처음이 중요함..막말로 누가 총대맬래 이거지..아무나 못함..
현재 서태지가 해외에서는 kpop의 아버지 또는 시조라고 불린답니다
Hot는 걍 대놓고 서태지 따라했는데요... 위아더퓨처나 열맞춰 전사의 후예 같은 곡들은 서태지의 사회비판, 교육현실 세태 비판을 고스란히 흉내낸 곡들이고 팬송같은 것도 서태지 흉내낸 겁니다. 아울러 서태지가 지금 가요계에 미친 가장 거대한 영향 중 하나는 지금의 케이팝 댄스(대만이나 일본에서 케이팝 댄스스타일을 칭할때 쓰는 장기말식 배열-군무도중 장기말이 튀어 나오듯이 한명씩 나와서 추는 것-의 첫 시초이기도 합니다. ) 또 케이팝 노래 중간 중간에 랩가사를 찔러 넣는 타이밍도 전부 서태지가 시초입니다. 서태지 없으면 1세대 HOT 도 없고 케이팝도 없고 BTS도 없습니다. O세대 케이팝 밴드이자 최초의 케이팝 밴드 그리고 케이팝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죠. 케이팝의 원시적인 군무형태나 여러장르의 댄스 음악이 결합된 가운데 랩을 중간 중간에 찔러 넣는 음악 방식의 첫시초로 케이팝 음악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팝 시스템과 비지니스 모델을 처음으로 시도하고 완성한 사람이 이수만이라면 케이팝이라는 음악 형태를 만든 사람이 서태지라 할 수 있죠.
이수만이 돈벌이로 초딩중딩 여자애들 타겟으로 만든 그룹이 HOT에요 ㅋㅋ 노래제목도 캔디ㅋㅋ
bts가 요즘 잘나가고 역사를 새로 만들고 세계적으로 대 히 트 치고있는건 압니다만 저두 나이가 42이지만 bts찐팬입니다 아미죠 ㅎㅎ 그러나 한국내에서는 서태지를 이긴 역사가 없어여~~~
서태지은 타고난 표절가수입니다...
@@진진에어 서태지에 대해 뭘 알고나 얘기하는건지...참 요새도 이런 심심해서 아무데서나 이상한 댓글 다는 사람이 있네..
@@진진에어 서태지가 표절이면 표범이나 재규어나 표절이겠네
@@sweetmomyoo 밀리바닐리 노래랑 똑같은데 표절이 아니라고 하시네? 샘플링이라 하는데 왜 작사작곡이 서태지일까요?
전곡 표절가수 뽀록나고 은둔중
대한민국 표통령
형이 애기해준다. 회사에서 차장급이상 앞에서 서태지 까면 바로찍힌다 이걸로 대신한다.
표절인거 알고 까는사람 대다수인데?ㅋ
얼마전에 롤링스톤 세계 최대 음악 잡지사에서 역대 보이즈 그룹 싱글 순위 발표했는데 난알아요가 43위 했어요
저 고2때 서태지와 아이들 첫방송부터 본 사람인데요. 태지형에 대해 뭐 잘못 말하는 거 있으면 지적하려고 했는데 틀린말 하나도 없네요. 더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많은데 2편도 기대할께요
서태지 앨범 나오니까.. 지금의 뮤직뱅크같은 프로에서 통채로 1시간 준적도 있어요. 다른 가수 무시한것이 아니라 그때는 정말 서태지 한명이 앨범시장 좌우하던 시절이라 .. 난 BTS 도 좋아함!! ㅋㅋ
기억나는듯 서태지와아이들 컴백 스페셜 이라고 그냥 거의 통째로 편성을 해버림 앨범발매하고 그주 1위후보.... 결국 1위
MBC에서 1시간 컴백무대했죠 뉴스 드라마 다밀리고
서태지와 아이들이 최초였을지는 몰라도 유일하진 않죠 ㅎ
빅쇼
BTS는 K팝 웰메이드 끝판왕이지만, K팝 페러다임 안에서 끝판왕임.
그러나 서태지는 페러다임 자체를 바꾼 인물임.
발전보다 혁신이 어려운 것이고,
그 혁신을 기업시스템이 아닌 개인의 역량으로 이룬것이다 보니 사실 비교할 수준차이가 너무 난다고 봄.
한국에서 서태지의 인기는 bts를 뛰어넘는다!! 비교도 안됨 !!!
국내 한정 수식어 붙이는 순간 이미 진거임.
서태지는 한국 음악사에 가장 중요한 인물이죠. 많은걸 시도했고 싸우고 저항하고 결국 바꿔놓고 그런데 10집은 언제??
라스에서 페이커가 임요한에 대하여 말하듯이 '선배들이 닦아 놓은길을 걷고 있다'
그때 그시절을 보면 힘듬속에 만든 서태지 문화대통령이였고 지금 그 길을 욕보이지않게 멋지게 가고있는 BTS이라 생각함
명곡은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지..크래식 음악 처럼...
서태지 음악이 그래..
그당시 30대
지급 60대...아직도 내 핸드폰엔 #난-알아요 를 가지고 댕기죠...^^
서태지 데뷔때 고딩이었습니다. 지금의 가요계 모든 문화를 서태지가 시작했지요.
예를 들면 컴백이라는 개념, 저작권 개념, 초상권 개념은 기본이고 장르의 다양성과 애국심 고취, 국악기 접목 등등..
그냥 지금 케이팝을 만든 사람이라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일일이 나열하기가~~
그냥 뭐든지 최초 최고~
@@알럽택시999 신해철도 대단한 분이지만 한국 음악계를 완전히 바꾼분은 서태지
저작권 개념요? ㅋㅋ 적당히 .... 아니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케이팝의 개념도 싸이라봐야지 그냥 음악계의 조희팔입니다
그와같은 음악을 한사랍은 그 이전에도 있었고, 사실 그들이 인기를
끌었던건 이주노의 춤과 퍼포먼스의 힘때문이었어요 이제 인터넷도 뚫린지 몇십년이되어가는데...
그가 음악을 사랑한 사람이란건 비슷한 음악적 성향을 가진 내 개인적인 느낌으론 알겠는데
그의 부정을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지금 문제되고있는 과거에 우리나라 뮤지션들이
밥먹듯 저지른 표절 저작권 개무시등의 행테를 없앴수있고 진정한 오픈된시대에 개쪽 안당해요
요즘 줄줄히 과거의 잘못으로 그간의 저작권료를 토해내는 소송을 당하는 작곡자들이 많아요
서태지의 그런 과거를 그냥 모르쇠로 뭍고 넘어간다는건 아직도 친일매국하는놈들이
득세하고 되려 큰소리 치고 사는걸 어찌하지못하는것과 다를바없어요
정보를 더 얻어 보시길 바랍니다 서태지의 음악은 당시 정보가 턱없이 부족했던
혹은 단절됏던 인터넷이 뭔지도 모를때 생긴 운좋은 사기의 결과물입니다
마치 일본이 독일의 워크맨 카메라 미국의 케릭터 과자 자동차를 카피하여
경제대국이 되어버린것과 같은겁니다
소니가 작년에 그소송에서 졌지요? 10년의 소송끝에? 그럼 뭐합니까
항소해서 또 10년 끌면 ,,, 그냥 그렇게 사는겁니다
좋은 케이스가 아니에요
서태지1집 b면 마지막곡에 락앤롤댄스란 곡이 있죠?
엘버캄이란 믹싱맨이 만든 아이 워너 펑크 란 곡을 아예 그냥 첨부터 끝까지 집어넣고
백킹은 신대철을 불러 백인블랙이란 엄청난 명곡이죠? 그거를 씌워서 만들어요
이건 창작이 아니죠?? ac dc의 back in black은 너무 슈퍼곡이니까 초판에선 아예 없다가
후판부턴 앵거스 영이 작곡했다고 그곡을 자기가 샀다고 적어는뒀더라고요
그곡은 그한곡만으로도 삼대가 먹고 살고도 남는곡인데 그걸 당시 듭보잡 한국애한테
미국애들이 판다고요? 거짓말도 정도껏해야죠 히트곡이 아니라서 그정도로 넘어간 케이스구요
그리고 애초에 그곡은 메인이 i wanna funk입니다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곡이라고 그곡에 대한 저작권 설명은 아예 없어요
그곡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만 앨버캄도 리메이크 한 60년대 곡이에요
저같은 한때 음악에 미쳐 살던인간들 아니면 잘모를 곡들이죠
당시에는 ac dc의 음악은 한국엔 메니아들만 아는곡이고요
근간엔 cf 영화 예능에 많이 삽입되어 들어보면 아 그곡? 이러지만요
교묘하게 두곡을 섞어 만든겁니다 뭐든 최고 최초 .... 이건 아닌거 같네요
귀하의 환상을 깨긴 싫지만,,, 사실은 그러합니다
추가로 본인이 만들엇다는 무슨 장르가 있던데 ㅋㅋ 아주 완전 대폭소했지요
이미 유럽에서 성행하다 조금식 뭍힌 드젠트한 락 장르인데 ,,., 그냥 기타플레이를
조금 소프트하게 바꾼 리프플레이가 주가되는 장르죠
그걸 자기가 만들었대요,, 역시 우리나라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것들이죠?
이놈 참 이런 패턴 또 써먹네 근데또 먹히네? ㅋㅋ 이러고 실소하던 기억도 있습니다
귀하같은 분들의 순수한 마음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무슨 종교 교주처럼 이용하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보기엔 참 지저분하고 양심없어보입니다
이완용이도 첨엔 독립협회도 만들고 충신소릴 들었다죠?
하지만 돈앞에 나라까지 팔아먹었습니다
다를거 없어보입니다
말이 쓰다보니 길어졌군요
건강하시길
@@엑스펙터 아무것도 모르고 써대는것 보니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지금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의 시초,,룰 메이커라 할수있겠네요^^ BTS와 비교는 무의미 한듯이요...bts가 92년도에 활동했다면............
구독좋아요 알람설정 꾹꾹 누르고 갑니다 ~~❤
걍...저희때 80년대생들 70년대형누나들 사이에서는 서태지가 신 그자체였어요..........남자학생들 형들한테는 듀스가 최고였고 젊은20대중반이후 삼촌 이모들부터 어른들은 대중적으로많이듣는게 김건모랑 룰라....간혹나오는 김수희씨 트로트노래 발라드좋아하는사람은 신승훈...이거죠 10대청소년들한테는 서태지와아이들 아니면 듀스였을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