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사장이 정리한다! 서태지와 아이들, 꿀잼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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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июн 2020
  • 1992년 두번째 늬우스, 서태지와 아이들
    -
    출연 : 채사장, 이독실, 수리PD
    총괄 : 분노의 막내작가
    편집 : 박예향
    #채사장#늬우스룸#서태지와아이들

Комментарии • 737

  • @user-by5yu3tk9h
    @user-by5yu3tk9h 4 года назад +50

    서태지 나왔을 때 초 3이였는데...거짓말 아니고 애들 전부 서태지 춤추고 서태지 사진 박힌 티셔츠 사입고 난리도 아니였지....

  • @koooo8536
    @koooo8536 4 года назад +47

    왜 서태지가 유명하고 계속 회자되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완전히 패러다임을 바꿔놓은 가수였구나..

  • @user-cv2ez7hn6e
    @user-cv2ez7hn6e 4 года назад +27

    서태지.. 대장..
    저의 첫사랑 이었습니다!!
    라디오 켜놓고 잠들었는데 서태지와아이들 은퇴 한단 소리에 잠에서 깨어 펑펑 울었던 기억이...ㅋㅋ 그땐 저도 저의 세상이 무너졌었지요~

  • @user-ki3fd5zl9j
    @user-ki3fd5zl9j 4 года назад +42

    “태지형 와줘야겠는데” 이거 알아듣고 빵터진 제 나이가 갑자기 야속.....집에 서태지 브로마이드 아직도 있고 교실이데아 공연 영상은 요즘도 가끔봅니다. 노래도 여전히 좋아요 정말 멋있어요~태지!!!

  • @wisdom0312
    @wisdom0312 3 года назад +27

    하 서태지.. 제 인생 방향을 잡아주고 아주 중요한 시기를 함께해준 인물. 임신해서 태명 고민하고 있었는데 태지로 해야겠다 ㅜㅜㅜㅜㅜ 그리운 서태지

  • @user-cm6qm2xd4r
    @user-cm6qm2xd4r 4 года назад +28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은 아니지만 서태지 솔로 부터 팬입니다
    정말 전무후무한 천재입니다

  • @1116hyun
    @1116hyun 4 года назад +31

    서태지가 없었다면
    지금 전세계를 뒤흔드는 K팝이 있었을까?
    춤도 노래도 너무 세련됨

    • @sosohappy2840
      @sosohappy2840 3 года назад

      네 있었어요 싸이는 모르겠네요 ㅋㅋㅋ

    • @user-qo6fy9sr5v
      @user-qo6fy9sr5v 3 года назад +1

      세련되다는 개인차지만 국내 음반시장을 뒤바꾼건 맞네요

    • @user-jx8wx1co3o
      @user-jx8wx1co3o 3 года назад +2

      춤도 외국에서 그대로 가져왔던데 뭔 쌉소린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유튜브검색해봐라 컴백홈 표절로
      진짜 순수한 사람이네 어휴 이러니 구라치는새끼들이
      안없어지는거다 맹목적팬심 ㅉㅉ

    • @maruchoi7129
      @maruchoi7129 3 года назад +7

      @@user-jx8wx1co3o 까는건 이해하는데 그때 한국의 문화가 외국문화를 베낄수밖에 없는 그런 시절이였어요. 그래도 바뀌지 않는건 서태지가 우리나라 문화를 바꾼건 사실임. 그당시 고삐리였던 내가 직접보고 격은거임!

    • @user-jx8wx1co3o
      @user-jx8wx1co3o 3 года назад +3

      남의것을 훔치는건 범죄임
      그당시 90년대 다들 그랫고
      환경이 그랫다고 용서되는게 아님
      그런식이면 일본이 우리나라사람 죽이고 우리도 전쟁때 아시아사람들 죽인게 용서된다는거랑 뭐가다름?
      진짜 구역질 나는 마인드 ㅉㅉ
      이러니 범죄가 끝나질 않는거임

  • @user-jj6gv5ig7e
    @user-jj6gv5ig7e 4 года назад +46

    말도 안되게 이 영상으로 서태지에 입문했네요...
    어제 컴백홈 무대 몇 번을 돌려봤는지😅

    • @kkumnavi
      @kkumnavi 3 года назад +2

      늦으셨지만 입덕 축하드립니다♡

    • @JaeMyung_THE_RIPPER
      @JaeMyung_THE_RIPPER 3 года назад

      싸이프러스힐 음악이 서태지 영향 받았어요 같이한번 들어보세요. 서태지가 물론 먼저입니다.

  • @thesryns2681
    @thesryns2681 4 года назад +37

    서태지는 알면 알수록 리스팩...
    어줍잖게 아는 애들이 어설프게 알고 후려치고, 아무것도 모르는 애들이 영향 받기도하고..

  • @user-oh2ci7yn1d
    @user-oh2ci7yn1d 4 года назад +31

    발해를 꿈꾸며 좋은데 왱ㅜㅜ
    급격히 증가한 안티가 그 노래 때문이라면 좀 슬프다
    정상회담에서 감동받은 국뽕러는 머쓱해지는 요즘...다시 회자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 @user-ks4ru9uj4r
    @user-ks4ru9uj4r 4 года назад +32

    1집에서 난 알아요보다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이밤이 깊어가지만,내 모든것,이제는 이런 곡들이 좋드라구요. 92년도 이런 곡들을 썻다는게 진짜 대단한 것 같음.

  • @user-fy3su9xu2m
    @user-fy3su9xu2m 4 года назад +148

    채사장님이 앞으로 안할 주제 말할때 : '기회 되면 나중에 한번 다뤄보는걸로 하고' 라고 말하면 안하겠다는 소리임 ㅋㅋㅋ

    • @user-fy3su9xu2m
      @user-fy3su9xu2m 4 года назад +11

      헉... 좋아요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지대넓얕에서 다음에 한번 다뤄보는걸로 하고 라고 지나간 주제들 유튜브에서 다뤄주세요!

    • @dj.k311
      @dj.k311 4 года назад

      장원입니다 ㅠㅠㅠ

    • @user-kz3oq4br7c
      @user-kz3oq4br7c 4 года назад +6

      나중에 한번 다뤄볼 주제 지금 오조오억개....

    • @user-bl6to6vg6y
      @user-bl6to6vg6y 4 года назад

      공감합니다 ㅠㅜ

    • @barrattjoo
      @barrattjoo 4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항상.......그래서 도인님인가 독실님이 그거하지말라고 그랬었지용

  • @user-wq1hs5nx1m
    @user-wq1hs5nx1m 4 года назад +27

    댓글 다 읽는다는 독실님~
    오늘도 들으면서 '독실이 왜캐 귀여워~' 연발했어요. 외모아닌 지성미에 섹시함을 느낀 남자는 댁이 첨이네욬ㅋ 그에 비해 채사장님은 모성애를 자극함. 웃고 있는데도 외로워 보이는 남자 채사장. 울집 강쥐 택배로 부쳐주고 싶게함.

  • @Manbou.tutetia
    @Manbou.tutetia 4 года назад +8

    서태지😍 서태지 시대에 살았고 그를 좋아했다는 게 뿌듯하고 좋네요

  • @sfuraz5657
    @sfuraz5657 4 года назад +16

    서태지가 만든 여러문화들중 가장 큰건 사실상 세대간의 구분이 아닐까 싶음. 이전의 대중음악은 말그대로 모든 대중들이 듣기에 큰 거부감이 없었어야 했음. 그렇기 때문에 발라드나 트로트가 주를 이룰수 밖에 없었던거고. 근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고서 10대들을 대변하는 음악, 문화가 생긴거임. 기성세대는 껄렁한 옷차림에 택도 안땐 옷가지들, 염색, 귀걸이, 두건 등등 말도 안되는 것들이 방송에서 노출되다 보니 서태지를 곤경에 빠트려야 했던거임. 가장 열심히 가로막은게 바로 개신교, 3집을 아예 사탄설로 포장해서 무덤까지 끌고들어갔으나 단단한 팬층이 이를 버티게 해줌. 심지어 저작권법, 스타일리스트, 전문댄서, 사운드퀄리티 등등 뭐하나 안한게 없음. 후배들 위해서 소속사에 대한 개념도 바꿔줬고. 천재라곤 생각안함. 근데 서태지로 인해서 바뀐건 너무 많음.

  • @jiwonshin3761
    @jiwonshin3761 4 года назад +37

    음..서태지의 느닷없는 은퇴와 지대넓얕이 팟케스트를 떠날때 ..뭔가 묘하게 겹치네요~~ㅋㅋㅋ
    “이렇게 떠나가버린 너를 보려한것이 아니야 하지만 나는 기다려 네가 다시 돌아올 날까지 이곳에서~~~~~~~~~”ㅋㅋㅋ-하여가중

  • @mashimidacat3743
    @mashimidacat3743 4 года назад +45

    저 반짝이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40대의 제가 좋네요 ^^

  • @uo2mel
    @uo2mel 4 года назад +15

    82년생인 저는 초등학교 때 서태지와 아이들, 중학교 때 H.O.T와 젝키, 고등학교 때 god 였네요.

  • @user-bh9zk6wy6t
    @user-bh9zk6wy6t 4 года назад +13

    서태지씨가 대중문화를 선도했다고 생각해요
    지금 가수들이 누리는 혜택이 결코 쉽게 얻어진 게 아니랍니다 시대를 앞서 간 서태지
    제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가수입니다
    지금은 bts를 좋아하구요
    40대 아재가 ㅋㅋ

  • @streetlife4859
    @streetlife4859 4 года назад +19

    중2때 음악선생님이 서태지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 거라고, 나는 그걸 믿는다고 진지하게 말씀하심.. ㅋㅋㅋ

    • @user-xf5lm4pw5v
      @user-xf5lm4pw5v 3 года назад +1

      100프로 개독이엇겟군요...그선생님은 하기사 89년도때 우리 담임선생도 666어쩌고 저쩌고 적그리스도가 중동에서 나온다고 어쩌고 저쩌고 헷엇죠 그러다 92년 휴거 소동이 빡....ㅋㅋㅋ

  • @woojinchung505
    @woojinchung505 4 года назад +85

    일요일에 지대넓얕 업데이트 기다리던 기분이 점점 더 선명하게 기억나고 있어요...

    • @hy20120
      @hy20120 4 года назад +1

      저두요 ㅠㅠ

    • @user-ek5ry5vk6i
      @user-ek5ry5vk6i 4 года назад

      저...저두욧!!!

    • @junukim1024
      @junukim1024 4 года назад

      저도요~ㅎ ㅎ ㅎ

    • @user-th5sy8qo4z
      @user-th5sy8qo4z 4 года назад

      아직도 기웃기웃...

    • @serendipity3077
      @serendipity3077 4 года назад +1

      저는 아직도 막방 못 듣고 있어요ㅠㅠ 그거 들으면 진짜 끝일까봐ㅠㅠ

  • @soyeonsoyeon
    @soyeonsoyeon 3 года назад +20

    저도 에쵸티 세대라 어릴때 대충들었던 서태지 노래 떠올리며 그냥 그렇던데 생각었는데 욕하는 사람들 특징이 안들어본 사람들이라더니ㅎㅎ방금 하여가 들었는데 뮈죠ㅎㅎ리듬 엄청 멋있네요. 다른 노래들도 다들어볼게요^^ 노래뿐 아니고 사회에 많은 영함을 미쳤었군요. 왜 문화대통령이라 부르는지 알게되어서 좋네요. 재밌었어요~

    • @user-vc5ye2pp7g
      @user-vc5ye2pp7g 3 года назад

      욕하는사람들은 당시10대 웟세대들이 더많아요..당시에도 욕햇엇거든요..중졸고중퇴것들이 문화대통령이라고하니 당시 대학생들이많이깟죠..사탄설 임신설 퍼뜨린것들이 이들이거든요..소위 지금말하는 민주화운동세대 그들입니다

    • @user-hz7xr3zd9k
      @user-hz7xr3zd9k 2 года назад +1

      에쵸티 세대가 있나요? ㅎㅎ 에쵸티나 젝키는 인기아이돌이었을뿐 세대라고 말하긴 예매하죠

  • @MJYMUSIC
    @MJYMUSIC 3 года назад +19

    서태지와 아이들 레게노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름
    그 보수적인 한국사회를 좌지우지 함 ㄷ ㄷ

    • @kds9304
      @kds9304 3 года назад

      서태지는 그냥 인기가수가 아니라 혁명적인 사회현상이었쥬. 대중문화가 사회를 선도한다는 말.. 딱 맞네요
      BTS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고 케이팝 컬쳐를 이끌고 있긴 하지만 이 세상, 사회 분위기 전체를 바꿀만한 그런 팀은 아니지요
      서태지는 그랬었음. 그냥 세상을 바꾼 팀..

  • @inheekim4495
    @inheekim4495 4 года назад +26

    아 진짜 좋아했어는데 ㅎㅎ 채사장님과 공감대 폭발 ㅋㅋㅋㅋ 듣다가 서태지 노래 너무 듣고싶어서 잠시 듣다옴 ㅋㅋ 다시들어도 좋네요 ㅎㅎㅎㅎ

  • @soojinjung1178
    @soojinjung1178 4 года назад +16

    중2때부터 줄곧 학창시절을 함께한 오랜 친구같은 존재, 그 이름 태지 ❤️

  • @user-cc8nc6cs9s
    @user-cc8nc6cs9s 4 года назад +39

    저도 서태지 팬입니다 ㅎㅎㅎ 채사장님도 서태지를 좋아한다니 반갑네용 ㅋㅋㅋ

  • @Sanae-daejangbu
    @Sanae-daejangbu 4 года назад +11

    24살에 모든걸 가지고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혁명시키고 은퇴라니 ㄷㄷㄷㄷ 도대체 정체가 머냐 서태지는....

  • @seungkyu27
    @seungkyu27 4 года назад +18

    저도 제일 처음으로 좋아하던 가수가 서태지 였습니다~!
    지금 생각 해도 정말 굉장했던것 같습니다... 오늘 영상도 굉장하네요!

  • @bobjeon992
    @bobjeon992 4 года назад +69

    이 방송을 보고 나니까, 40대의 나를 구성하는 많은 사상들의 근간이 서태지에게서 나왔구나 하고 새삼 깨달았네요.
    왜 나는 보수적이 되길 거부하는가. 실제로 많은 보수적인 정책에 동의하면서도 보수적인 인물로 규정되는거에 근본적인 거부감이 있는가?
    예술에 대해서 아무런 재능이 없으면서도 왜 음악가에 대한 설명되지 않는 동경과 친근감을 가지고 있는가?
    그토록 많은 힙합을 들었으면서도 왜 나는 서태지의 흑인음악에 대한 판정을 보류하는가?
    근원적인 부분에 대해서 찬찬히 들여다보니 중고등학교 시절 서태지로부터 정말로 많은 영향을 받았구나 느꼈네요.
    왜 듀스도, 넥스트도 아닌 서태지였나... 이제 알았습니다. 그랬구나. 그랬었네요.

    • @mmanhb552
      @mmanhb552 4 года назад +2

      저와 비슷하시군요 아마 제가 보수에 치를 떠는게 서태지와 아이들을 보고 그들의 메시지에 영향을 받아서
      그런가봐요ㅎㅎㅎ

    • @icyvo3593
      @icyvo3593 4 года назад +3

      한국의 보수는 일단 미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라는 말에 실례가 될 정도의 그 흉측함.. 서태지는 한국에서 가장 뛰어난 미감의 소유자죠. 서태지의 가사에 사회비판적인 부분이 많지만 좌파가 되려고 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수백억대의 자산이 있는 기득권?이라고 할 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자신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모습이 멋질뿐.. 서태지의 시대에 살진 않았지만 저희 세대에도 서태지의 영향력은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 @user-ur7nf5ed2t
      @user-ur7nf5ed2t 4 года назад +1

      전 이게 무슨 말인지 100퍼센트 공감이 되요..

    • @blue-ev1mm
      @blue-ev1mm 4 года назад +2

      저도 너무나 공감됩니다. 시대를 만들어낸 서태지라는 사람에 영향을 받은 학생들이 자라서 어떻게 되었나를 보여주는거 같아요. 그래서 당시 권력들이 서태지를 막으려 그리 난리였나 싶기도하네요.

    • @amfamily82
      @amfamily82 3 года назад

      깨문이들과 조국 추미애 수호대가 40대 가 주축이죠

  • @taiji0406
    @taiji0406 4 года назад +14

    특종TV연예에서 심사위원들이 평가를 하는 부분이 좋은 부분을 해주는게 아니라 원래 비평을 하는거였죠.
    그래서 심사위원들이 좋은말은 안해줍니다. 하지만 전영록이 거기서 한마디를 합니다.
    "나쁜말은 안하겠습니다. 평은 저희가 하는게 아니라 시청자여러분이 하는거니까 그분들께 맡기겠습니다."
    그러자 10대들은 그의 음악을 듣기 시작하게 되죠.
    그리고 서태지가 1집 때 택을 떼지 않은 이유가 방송에서도 말을 했었어요.
    미국에서 흑인들이 택을 떼지 않았다. 보니까 물건을 훔쳐가고 텍을 떼지 않고 그냥 쓰고 다니는걸 봤다며...
    매번 표절 관련해서 나오는데 서태지는 그 당시 국내에서 하지 않았던 외국 음악을 우리나라식으로 바꾸는?
    프로듀싱에서는 누구도 딴지를 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음악도 서태지가 이렇게 가지고 나오면 다른 가수들도 거의 그런 분위기의 음악을 따라하곤 했죠.
    컴백홈도 그렇게 창법을 하니 또 다른 후배가수들도 컴백홈 같은 창법으로 부르기도 하구요.
    사실 90년도 문화대통령은 서태지가 맞지만 현재 시대의 문화대통령은 BTS로 넘어갔다고 보면 되구요.
    서태지와 아이들 2집이 평가를 좋게 받는 이유는 하여가는 뭐 거의 완벽한 곡이라고 볼 수 있구요.
    20대에 마약을 하지 말자는 곡을 만든게 죽음의 늪이었죠.
    그리고 3집 거꾸로 듣기 때문에 백마스킹 터지고 나서 O15B도 5집에서 바보들의 세상이라는 노래에서
    일부러 거꾸로 듣게 만들려고 만든 노래이기도 하죠. 암튼 90년대 영향력은 말할 수 없을 정도였었죠.

  • @munyoungyu9930
    @munyoungyu9930 4 года назад +8

    92년 고2때, 드디어 우리 나라에도 이런 가수가.... 하면서 엄청난 충격과 흥분을 느꼈더랬죠. 서태지 열혈팬이라고 생각해 본적은 없으나 모든 앨범과 모든 노래와 언급된 거의 모든 일화를 다 알고 있네요, 서태지 임신설 빼고 ㅋㅋㅋ 서태지는 그냥 시대정신 그 자체!! 태지보이스, 언제나 영원히!!

  • @juljulee
    @juljulee 4 года назад +40

    코어한 팬덤만이 아니라 말 그대로 대중이 모두 좋아하고 지지했던 팀. 한국 문화계를 그야말로 휘몰아쳤던 팀이 태지보이스였죠.

  • @user-ps3gi1qq7i
    @user-ps3gi1qq7i 4 года назад +55

    솔직히 양현석이 이정도 성공한것도 서태지의 영향이 있음. 서태지가 없었으면 양현석이나 빅뱅이나 존재하지 않았음

    • @HIRIT08
      @HIRIT08 3 года назад

      연예인으로서의 성공은 확실히 서태지의 영향이 컸지만 사업적인 수완은 양현석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 수완을 안 좋은 쪽으로 써서 지금은 욕을 많이 먹지만요...

  • @user-vz9dp1dc6k
    @user-vz9dp1dc6k 4 года назад +14

    서태지 이전.. 변진섭, 임백천, 박남정, 김완선, 정수라, 소방차, 현철, 주현미, 설운도, 태진아.. 이게 제 가요였어요. 그렇게 보면 서태지는 제 가요의 한 축을 세움과 동시에 축의 이동을 가져온 인물이지요. 저만의 경험은 아닐걸요~

    • @Zakky88
      @Zakky88 4 года назад

      시나위 부활 백두산등 락씬도 있었죠..

  • @user-yb8gn7ub1x
    @user-yb8gn7ub1x 4 года назад +5

    81년생입니다 4집앨범을 레코드집에서 예약하고 샀는데 그때 듣고 첫날 엄청실망했다가 다음날 진짜 좋다고 했던 친구들과 얘기가 떠오르네요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 음악이 서태지 노래이고 아직도 가끔 찾아 듣습니다

  • @user-df9qt2cz3s
    @user-df9qt2cz3s 4 года назад +22

    제발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흥해서 이 컨텐츠가 계속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지대넓얕도 반복해서 들었고 늬우스룸도 충분히 매력 있는 컨텐츠입니다.
    꾸준히 잘 듣고 있으니 흥하길 바랍니다.

  • @shorts-film
    @shorts-film 3 года назад +8

    그 시절 서태지와 아이들 때문에
    참 많이 행복 했습니다. 😊

  • @rooney9558
    @rooney9558 4 года назад +60

    서태지는 뭐 말할 게 있나요 그냥 서태지란 이름 하나로 알파요 오메가. 역사부도 뒤에보면 연표 나오잖아요? 거기 1992년에 서태지와 아이들 데뷔가 나옴. 그냥 역사적 사건

  • @danceinthemoonbeam
    @danceinthemoonbeam 4 года назад +16

    채사장 님 '형님 안에서' 출신이셨나요! 저도 제 첫사랑이에요 서태지. 초4에 '난 알아요'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움.ㅋㅋ

  • @chesajang
    @chesajang 4 года назад +18

    31:34 귀염터지고 웃기곸ㅋㅋ 편집자님 넘 좋아옄ㅋㅋㅋㅋ

  • @kangj21
    @kangj21 4 года назад +18

    난 알아요는 대한민국 음악 평론가들이 투표로 뽑은 역대 1위 싱글임. 표절무새들은 막귀 인증 제대로 하는 거.

    • @ouioui2466
      @ouioui2466 4 года назад +4

      당시에는 공윤에서 표절 심의하고 판정까지 했던 시대였죠. 물론 심의에 걸린 적은 없었구요

    • @soccerdosa
      @soccerdosa 3 года назад

      '서태지가 짱이에요 날 가져요 '
      난리네요 ㅋㅋ

    • @soccerdosa
      @soccerdosa 3 года назад +1

      밀리 바닐리 한 번만 들어보시면 알텐데... 근데 왠 일베타령이신지요 ^^

    • @kangj21
      @kangj21 3 года назад

      @@soccerdosa 님이 아는 노래를 대중 음악으로 먹고 사는 교수 평론가 작곡가들이 모른다고 생각하는 이 패기란... 하물며 그해 빌보드 최고 히트곡 가운데 하나인데...

    • @soccerdosa
      @soccerdosa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서태지 짱이에요..
      한 두곡이 아니고 비슷하게 그렇게
      우연하게 겹치게 만드는 것도 힘든데...
      대단하신거 인정...
      그리고 팬덤을 찬양일색으로
      만드는 능력도 대단합니다.
      인정. 갓태지 최곱니다!
      히트곡들이 다 비슷해

  • @gjgaedllife
    @gjgaedllife 4 года назад +15

    우리나라 역대 가요계의 주요인물을 뽑자면 유일하게 라이벌 없는 (남진나훈아,에쵸티젝키 같은) 독고다이 독주를 이끈 둘, /조용필, 태지앤보이즈/

  • @pinkacma
    @pinkacma 4 года назад +8

    서태지,, 서대장의 히스토리는 언제라도 반가운데 참으로 좋아하는 채사장님도 그 시절을 추억하고 계시다니더 즐겁게 하하하 웃으며 보았네요. 2000년 컴백콘서트를 임신5개월때 관람하고 2017년 25주년 기념콘을 그 때 당신 태아였던 ㅎㅎ 딸이 성장하여 함께 방방뛰며 관람하였지요. 마침 딸이 좋아하던 BTS 가 서대장이랑 무대를 빛내주니 묘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역시 피는 못속이고,,, 덕질마저 딸이 닮는구나 ,, ㅎㅎ

  • @taiji4486
    @taiji4486 4 года назад +22

    서태지시대에 살아서 저는 행복한 10대를 보냈고.지금도 잘살고있네요^^
    태지가 이제는 이슈의 중심에 있지않아서 그게 더 고맙고 좋고..그냥 평범하게 가끔씩은 앨범내주면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dechohwa
    @dechohwa 4 года назад +30

    소올찍히.. 서태지님에 대해 잘 몰랐는데.. 정주행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또 의외 덕질이라 더 재미있었어요ㅋㅋㅋ 나중에 채사장님과 안 어울리는 덕질했던 것들, 하는 것들에 대해 알려주셔도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sj0415
    @lsj0415 4 года назад +14

    서태지와 아이들은 현진영과 와와처럼 지금의 그룹과는 다른 의미였죠 가수와 댄서 2명 이정도? 양현석과 이주노는 평생 서태지한테 감사하며 살아야지..인기도 서태지 혼자 끌고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는데 돈도 생각보다 많이 분배하고..근데 지금 하는 꼬라지들 보면 에휴

  • @jini5280
    @jini5280 3 года назад +7

    서태지와 아이들을 기점으로 팬덤문화로 대표되는 대중이 사회의 전면으로 나서게 됨. 영상에서도 지적되었듯이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에는 방송국PD들과 같은 전권을 가진 소수들이 권력을 독점했었지만 그들의 등장이후 그 권력은 서서히 대중에게로 이전 됨.
    그럼으로 인해 문화산업 전반에 다양성이 높아지고 활력이 생기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었음.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이후 개벽이라는 말이 맞을 정도로 10,20대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의 분위기가 급속도로 변하기 시작함.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있는 K-Pop의 경우도 서태지와 아이들 등장 이전에 비슷한 그룹이라고 하면 소방차정도였고 그들이 차용한 것은 명백히 일본의 쟈니스아이돌의 그것이었음. 이수만도 그 시스템을 가져와 아이돌을 만들려고 했고, 그런데 이 지점에서 한국과 일본의 방향성이 나뉘게 된것은 그 사이에 있는 서태지와 아이들임.
    서태지와 아이들의 겪은 대중의 눈높이는 너무나 높아졌음. 노래의 완성도는 물론이고 장르의 다양성과 당대 춤꾼이던 양현석과 이주노의 춤수준, 그리고 랩이 차용됨으로 인해 가창이 안되는 다양한 캐릭터, 즉 춤이나 얼굴이나 스타일, 언변이 좋은.. 등등의 여러 인재들이 아이돌가수로 입문할 수 있는 여지를 열게 되었고 옷스타일과 헤어, 그리고 휴식기를 가지는 등등... 을 통해 이후에 나오는 아이돌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에 충족되지 않으면 대중에게 어필하기 힘든 구조를 만들어 버림.
    그래서 이수만은 쟈니스의 시스템을 가져오지만 그들이 여전히 하고 있는 백덤블링을 가져오지 않고 완벽한 군무와 사회적메시지가 담긴 노래 그리고 유니크한 스타일링으로 대중에게 어필하기 시작함. 그 이후 나온 모든 K-Pop아이돌들은 이 때 만들어진 기준에, 그리고 높아진 대중의 시선에 맞추기 위해 연습생시스템을 통한 수년간의 훈련을 통해 일정 수준 이상의 실력을 요구받게 되었고 그와 함께 스타일링,뮤직비디오,춤까지 모든 영역이 같이 발전해 나가기 시작함.
    이것이 결국 지금의 K-Pop아이돌의 세계적 영향력으로 이어졌다고 생각함.
    서태지와 아이들이 없었다면 여러장르가 뒤섞인 음악, 수준 높은 칼군무, 스타일링등등이 과연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듬. 서태지와 아이들이 워낙 높은 수준으로 빵 떠버리는 바람에 그다음에 나오는 아이돌과 기획사와 관련된 산업 모두가 강제적으로 수준을 높여야 생존할 수 있는 여건에 놓이게 된 것.

    • @dks7874
      @dks7874 3 года назад

      태지형이후 많은 그룹이 있었지만, 확실한 임팩트를준게 hot이니 수만형이 대중들 취향을 적확히 캐취함.

    • @user-jm8km6zl4d
      @user-jm8km6zl4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0년대 초반 서태지 1집 성공이후 2집 부터 시대상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다 검열에 걸림.. 이를 빌미로 방송사와 제작사에서 서태지는 불합리한 요구를 함.. 서태지는 이에 반기를 들고 아에 문화계 전체의 부조리를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서 수면위로 들어냄..

    • @user-jm8km6zl4d
      @user-jm8km6zl4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여기에 문화계 인사들 까지 동조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진다... 이때 당시 야당 대표이던 김대중 대통령이 이들과 직접 만남을 가지고 이들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면서 문화 개혁이 시작된다.. 여기서 쟁점이자 핵심음 문화컨텐츠 유통사 중심의 생태계를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로 전환이란다... 즉 컨텐츠 제공자가 정당한 수익을 올릴수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된것이지.. 이때 산전검열 폐지 음원법 저작권법등등이 만들어 졌고.. 3대 기획사니 어쩌니 하는것들이 비로소 생겨났다.. 이전까지는 정상적으로 돈을 벌수있는 구조가 아니였지... 이것이 대한민국 문화 역사에 가장큰 곡점이자.. 한류문화의 시작점이란다.. 이사건은 훗날 문화진법의 토대가 된다... 컨텐츠 제공자 중심의 생태계(문화진흥법의 본질이다)

    • @user-jm8km6zl4d
      @user-jm8km6zl4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서태지의 음악적 평가는 논외지만 솔직히 별로임.. 표절 맞음.. 하지만 그는 시대의 선구자가 맞음 대한민국의 문화계는 서태지 전과 후로 나눔

    • @user-jm8km6zl4d
      @user-jm8km6zl4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k팝어쩌고하는대 한국의 대중문화의 발전 고작 한두 기획사따위 낄자리 없음..

  • @MrBangbe
    @MrBangbe 4 года назад +10

    어린 세대에게 95년 교실이데아 무대를 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JaeMyung_THE_RIPPER
      @JaeMyung_THE_RIPPER 3 года назад

      그렇네요 어린세대들은 서태지에 영향을 받은 비스티보이즈의 pass the mic 이것도 모르겠지요.
      물론 서태지가 먼저입니다. 교실이데아는 해외 유명 뮤지션이 따라할 정도로 명곡이예요.

  • @user-py7tw6xg7o
    @user-py7tw6xg7o 4 года назад +8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때 친구가 집앞에서 '죽자!죽자!'를 외치던 친구의 뒤통수가 뉴스에 나왔었죠.ㅋㅋ 세월이 그 친구를 하늘나라를 데려갔네요.
    전 서태지와 아이들 리마스터 앨범도 있답니다.^^

    • @kkumnavi
      @kkumnavi 3 года назад

      아고.웃으며 보다 갑자기ㅜㅜ 친구분의 명복을 빕니다..

  • @PeterPanComplexe
    @PeterPanComplexe 3 года назад +5

    환상속에 그대는 21살때 쓴게 아니고 고딩때 만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 @mintaegoon6577
    @mintaegoon6577 3 года назад +4

    97년생인데 서태지 루머는 2000년대에도 티비에 나와서 본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 @user-hb1in9sq5g
    @user-hb1in9sq5g 3 года назад +7

    채사장님이 저랑 비슷한 연배시군요. 시기별로 서태지에 가졌던 모든 감정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반갑습니다. 요즘 들어도 좋아요.
    나이가 들어서 보니 그렇게 기득권과 싸우면서 시대를 이끌었던 20대 초반의 청년의 힘에 정말 경탄하게 됩니다.

  • @user-ji4wg5ej8e
    @user-ji4wg5ej8e 4 года назад +7

    그당시 내가 22살 이었는데 거리마다 종로,돈암동,대학로
    리어카마다 울려퍼졌던 노래 난 알아요..

  • @user-dp1bs6ye3x
    @user-dp1bs6ye3x 4 года назад +7

    4집 컴백홈의 안무 중에 도입부에서 췄던 춤이 큐오의 춤을 배꼈다라는 말이 많은데 당시 양군이 어느 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미국에 유행하던 춤을 참고했다고 말했습니다. 독창적으로 창작했다라는 말은 하지않았고요..

  • @suhanwoo3066
    @suhanwoo3066 3 года назад +79

    Bts한테는 미안하지만, 국내 파괴력면에선 전무후무

    • @user-pg3hu9lo3p
      @user-pg3hu9lo3p 3 года назад +10

      시장바닥, 골목 리어카, 트럭, 매장 뭐 지역과 공간 상관 없이 여기저기에서 울려 퍼졌던 서태지와 아이들

    • @user-fv8wo5wz2t
      @user-fv8wo5wz2t 3 года назад

      ,

    • @user-vc5ye2pp7g
      @user-vc5ye2pp7g 3 года назад +7

      @@dhj5403 표절아닌걸로 이미 판명됨...당사자들이 아니라고 이미 햇음...당신들 음악은 들어보고 입터는가라고 하면서 ㅋㅋ그 기준으로 지금 들이대면 다 표절임 ㅋㅋ 특히 edm은 뭐 ㅋㅋ 올표절

    • @antidestiny
      @antidestiny 3 года назад +3

      이미 있는노래들 짜집기해서 가사 입혀서 내놓음.
      천재는 아님.
      그냥 남의것 이것저것 가져와서 판 장사꾼.

    • @user-hz7xr3zd9k
      @user-hz7xr3zd9k 3 года назад +7

      국내 파괴력 영향력은 넘사벽 서태지 아마 서태지를 넘을 뮤지션은 나오기 힘들듯,,

  • @user-mm3dl2gs3t
    @user-mm3dl2gs3t 2 года назад +7

    시대가 낳은 천재는 서태지였고 sm은 이완용같은 존재엿다

  • @bdjfjfj
    @bdjfjfj 4 года назад +18

    시대유감은 사전심의 폐지는 팬 들이 해낸거죠ㅎ

  • @user-uu6kg9mf6h
    @user-uu6kg9mf6h 4 года назад +6

    서태지는 전설이죠~

  • @xxxLuglioxxx
    @xxxLuglioxxx 2 года назад +4

    서태지는 김포공항 컴백 영상만 봐도
    어떤인물 인지 알게된다 .
    태극기가 모든걸 말한다 .

  • @cJeremy
    @cJeremy 4 года назад +37

    I love Taiji... true Korean legend. he's the best.

  • @user-eu4in8ex9i
    @user-eu4in8ex9i 4 года назад +20

    저때 유치원생이었는데 옆집 언니가 제 눈에는 막 이상한 춤 추면서 주문 외우듯이 노래 부르는거보고 울었던 기억나요 ㅋㅋㅋㅋ 어린맘에 언니가 어떻게 된 줄 알고 진짜 식겁했는데.... ㅋ... ㅠ..
    생각해보니 여태 제 손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찾아서 한번도 들어본 적 없고 제대로 들어본 적 없는데 한번 찾아서 들어봐야겠어요

  • @user-lm6qv4wh4z
    @user-lm6qv4wh4z 4 года назад +10

    채사장님 서태지 은퇴 성대모사 곱뜽이 목소리 같어요ㅋㅋ
    저는 서태지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되게 좋아했어요!

  • @lgetop
    @lgetop 3 года назад +22

    서태지에 대해 대략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말 한국 문화사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자 한 시대의 아이콘이었군요.

    • @4K_Healing_Drives
      @4K_Healing_Drives 2 года назад +1

      그 시대를 온전히 겪었음이 인생의 가장 큰 행운 중 하나였다고 생각할 정도입니다ㅎㅎ

  • @thelacoolify
    @thelacoolify 4 года назад +5

    내용의 흐름따라 서태지 음악듣고 오느라 댓글 늦었어요.
    서태지가 이 방송봤으면 좋겠어요 ^^

  • @chromak2768
    @chromak2768 4 года назад +28

    아. 이번편 보고 진짜 오랜 서태지와 아이들 영상 찾아봤네요. 나름 찐 팬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만에 보는지... 근데 진짜 소름이네요. 마이클젝슨 보는 느끼이랄까. 저 시절에 어떻게 저렇게 세련되고 진취적인 메세지를 담았는지.
    이번 주제선정 너무 좋습니다.
    지금보니 서태지는 시대적 상징성 때문에 음악과 메세지가 많이 묻혔네요. 과거의 명성이 아닌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평가가 꼭 이뤄져야 할 뮤지션이네요.

  • @um-ji8338
    @um-ji8338 4 года назад +7

    덕분에 추억여행 했어요. 그냥 설명 들을때는 무덤덤하게 그랬었지 했어요. 그러다가 유튜브로 노래 검색해 '마지막 축제' 듣다가 눈물이 막 쏟아지는거에요 ㅠㅠ 그 시절 기억들이 함께 쏟아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다시 추억하게 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 @user-nv5zq9we9q
    @user-nv5zq9we9q 4 года назад +5

    데뷔때부터 지금도 팬입니다

  • @dolp69
    @dolp69 4 года назад +7

    말그대로 추억소환 지대로네요. 서태지와 아이들이 가져다 준 많은 발전 중에 뺴놓을 수 없는 것이, 댄스와 더불어 뮤직비디오에 심혈을 기울여 본격적으로 보면서 즐기는 음악으로 판도를 바꾸었다는 것과, 스탠딩 공연의 활성화로 함께 즐기는 음악을 선사했었다는 점이죠.
    반면, 조금 아쉬웠던 것은 디지탈 음원 시대를 맞이하며 저작권에 좀 지나치게 빗장을 걸어 잠금으로써 유튜브와 같은 훌륭한 홍보 매체와 동떨어지게 된 점인 것 같아요.

  • @yukichoi603
    @yukichoi603 3 года назад +3

    문화대통령
    이 단어로 모든것이 설명 가능한 시대의 아이콘이자 혁명가였지

  • @user-rw4il7uh8y
    @user-rw4il7uh8y 4 года назад +7

    20:31 ㅋㅋㅋㅋㅋㅋ겸상 못하겠네 하는 눈빛
    31:29 (초롱초롱) 지~나간 일을~ 난 오늘 생~각해봤찌~
    ㅋㅋㅋ편집자님 중간중간에 에코 넣으시는 거 아련하고 웃겨요

  • @user-nu7yr5wh5z
    @user-nu7yr5wh5z 4 года назад +5

    채사장님이 저와 같은 스타를 좋아했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도 마이크잭슨과 을 미치도록 좋아했습니다. 그동안 세아이들을 키우면서 현실에 발을 단단히 딛고 있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예전의 음악을 듣는 것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내 안의 틀을 깨는데 일조했던 음악들~~ 가슴뛰고 설래는 모든 컨텐츠를 자연스럽게 차단하면서 나이에 맞는 컨텐츠를 쫒아다니며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려 애를 썼나봅니다. 오늘 그동안의 의 노래를 집중하면서 듣었는데 듣는내내 눈물이 너무도 흘렀습니다. 내 마음을 흔들고 에서 마음이 붕 뜨는 느낌에 눈물이 끊이지 않네요. 좋은 경험하게 해준 채사장님~감사합니다 ^^ 항상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열일하세욥♡♡

  • @user-uz9ww3xb2o
    @user-uz9ww3xb2o 4 года назад +15

    깡샘과 도인님은 언제 나오나요?
    도인님 곧 옥수수 털러 오실거 같은데,,,

  • @SS-gp5jh
    @SS-gp5jh 4 года назад +22

    저작권이 방송국에서 가수에게 넘어가게 되는 것도 서태지의 첫 발자국으로 시작됩니다. ^^

  • @ouioui2466
    @ouioui2466 4 года назад +6

    채시장이하는 서태지이야기라니요~~~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 @user-xz5ln1mh4p
    @user-xz5ln1mh4p 4 года назад +18

    서태지와 팬덤 덕분에 앨범 발매 전 사전 심의가 없어졌다...라는 말을 단순히 빠심에 의해 과장하는걸로만 보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상황이 생길때마다 아직도 대장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 @sonsisqkf
    @sonsisqkf 3 года назад +4

    서태지와 아이들도 명곡많지만
    솔로곡들이 ㄹㅇ 좋음

  • @user-cv5oq4ic5t
    @user-cv5oq4ic5t 4 года назад +6

    좋아하는사람이 좋아하는사람 이야기해주니깐 너무좋아요♡세상에♡

  • @MJYMUSIC
    @MJYMUSIC 4 года назад +50

    아 이제 속이 후련하네요 ㅋㅋㅋㅋ
    이 시대를 살아보지 못한 사람은 서태지의 파급력을 전혀 모를겁니다 ㅎㅎㅎ
    비틀즈가 처음 나왔을때 팝의 역사를 뒤바꿨던것 같은 충격이었음 ㄷ ㄷ ㄷ

  • @Simplex8581
    @Simplex8581 4 года назад +10

    공연심의는 정태춘선생이 위헌신청했던거랑 같이 설명되어야 할 것 같아요. 서태지의 시대유감이 도움을 주긴 했지만 정태춘 선생의 역할이 지워져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user-hr4du2no1x
      @user-hr4du2no1x 4 года назад

      동의합니다.

    • @user-ge3nn5ke3v
      @user-ge3nn5ke3v 4 года назад +6

      그분들의 업적을 낮게 보는게 아님..뭔갈 바꿀려면 파급력이란게 필요함..그 파급력이란게 서태지로 인해 생긴것이고..

    • @user-hu2ys2ig9n
      @user-hu2ys2ig9n 4 года назад +2

      하루마치님 말이 맞음. 그당시 그분이 위헌은 했지만 공론화 되고, 화제가 된건 시대유감 가사가 빠짐으로 인해 서태지 팬들이 들고 일어나서 관심을 받게 된거죵

    • @Simplex8581
      @Simplex8581 4 года назад +3

      하루미치 업적을 낮게 보는게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 업적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채사장님 말씀처럼만 이해하는 사람이 많으니 아쉬웠던서죠. 사실 정태춘 선생도 서태지와 팬분들에게 고마움표시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태춘 선생 얘기도 하면서 훈훈하게도 갈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렇지 않아서 좀 아쉬운 거에요.

    • @ho750418
      @ho750418 4 года назад

      그 당시 또 하나... 아무리 서태지의 영향력이 크고 팬들의 반발이 있었더라도 그것이 아웃사이더의 소리없는 아우성이 될수도 있었죠. 당시 대통령이었던 고 김대중 대통령의 행정부에서도 서태지를 문화대통령으로 인정한만큼 정부에서의 입김도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 @juljulee
    @juljulee 4 года назад +58

    와 최애 채사장이 최애 서태지를 이야기하다니!

    • @inheekim4495
      @inheekim4495 4 года назад +5

      완전공감 ㅎㅎ

    • @blue-ev1mm
      @blue-ev1mm 4 года назад +1

      내 최애 채사장이 나랑 최애가수가 같은걸 지대넓얕때부터 진즉 눈치챈 내 눈썰미 칭찬해 ㅋ

  • @user-yd8qb4ze1u
    @user-yd8qb4ze1u 4 года назад +14

    고등학교때 친구가 서태지 결혼+이혼 기사 떴다고 울었어요. 당시에 저는 누군지도 잘 몰랐는데 쉬는시간에 복도에서 난리가 나서 더 놀랐었어요. 지금 제가 그냥 흘려보내는 이 시간들도 돌이켜보면 엄청난 물결의 일부일거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채사장님이 토론을 하지 않다니 슬프군요😂

  • @kitamo8730
    @kitamo8730 4 года назад +5

    백워드 매스킹 이야기 들었을 때 들었던 생각은 1) 테이프를 도대체 왜 거꾸로 듣나. 사용 설명서도 읽지 않는 부류가 있구나. 2) 사탄이 얼마나 바쁜데 테이프에 그것도 테이프 앞면도 아니고 뒷면에 들어가냐는 거였네요.
    이거 MBC 뉴스에서도 다뤘던 거 같은데 PC방 단전 실험과 맞먹는 코미디...

  • @0185xian
    @0185xian 4 года назад +5

    0:09 수리박수 펑 -> 채사장 눈 닫힘(?) -> 독실 예예예예~

    • @chan4426
      @chan4426 4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연쇄반응

  • @hanchullee8212
    @hanchullee8212 4 года назад +9

    채사장님 유튭하고 계셨군요...일단 구독후 정주행각^^ 지대넓얕 그리워요.... 다시듣기 해야겠당....

  • @mypeajay
    @mypeajay 4 года назад +3

    덕분에 서태지 하여가 간만에 다시 들었네요 역시 캡이야~~~

  • @jeeyoo5866
    @jeeyoo5866 4 года назад +5

    채사장님 유튜브로 보니 반갑네요 ㅋㅋ 팟캐스트 듣고듣고 무한반복 청취했는데 새로운 주제로 들을 수 있게 되어 기뻐여 :)

  • @SHUGOCOOK
    @SHUGOCOOK 4 года назад +33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 틀어놓고 보면 더 재밌네요 ㅋ

    • @ohbaby4235
      @ohbaby4235 3 года назад +3

      표절논란만 있지 표절판명 난 노래는 없다.이게 팩트 서태지만 너무 신격화되니 흠집내는 사람들 많은데. 그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라이벌이란 자체도 없었다. 그당시 인터넷이 보급화가 안돼 표절에 자유로웠다는 말도 있는데 그 당시 표절곡들 다 걸렸다.

  • @jungheakim2072
    @jungheakim2072 4 года назад +6

    90년대 MBC에서 연예인버전 인간극장을 한 적이 있었죠.
    그때 외출하는 서태지를 엄마가 배웅하는 장면이 기억나요.
    아들 옷에 대롱대롱 매달린 택을 보고 왜 그러고 다니냐고 묻는데, 서태지는 '마이스타일!!' 이런 뉘앙스로 쿨하게 답하고 나갑니다.
    엄마는 이해가 안 되는 듯 혀를 차시고... ㅋㅋ
    근데 독실님 반응이 예상외라 빵터졌습니다.
    20:33 왜? 반품 할라고?
    ㅋㅋㅋ 비슷한 세대도 이해하기 힘든 '택스타일!!' 두둥!!

  • @Somidays0707
    @Somidays0707 4 года назад +6

    아~~~ 너무 잘듣고 보고 있습니다~~~혼자 작업하면서 듣고 있는데 옆집 친구가 와서 이런저런 얘기 해주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드려요♡♡♡

  • @user-ex3cn4dv4y
    @user-ex3cn4dv4y 4 года назад +4

    환경적으로 암울했던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내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만나고 어느정도 감정표출을 할 수 있었고 노래 들으며 억압 분노 사랑 등 어지럽고 혼란한 시절을 잘 이기고 견딜수 있었어요 채사장님도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를 좋아하셨다고 하니 공통분모가 생긴 느낌입니다 뭣때문에 미친듯이 좋아했을까요?

  • @user-th5sy8qo4z
    @user-th5sy8qo4z 4 года назад +3

    저는 서태지팬이 아니여서 서태지 기억이 거의 없네요....제게 은퇴의 충격은 영원할것만 같았던 고막친구였던 지대넓얕 팟케의 시즌 종료 방송을 듣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에요....이렇게 독실님이랑 수리 PD님이랑 유튭으로 돌아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You must comebackhome!

  • @insangpa_oyj
    @insangpa_oyj 2 года назад +14

    서태지 세대는 아니지만 다커서 서태지 음악을 접했고 아직까지도 서태지와 아이들 전곡을 듣고 있지만 들을때마다 생각나는건 진짜 대박이다 노래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너무 좋다ㅋㅋㅋ지금들어도 너무 세련됐다ㅋㅋㅋ서태지는 천재였다ㅋㅋㅋㅋ

  • @user-ir4yb6uf6h
    @user-ir4yb6uf6h 4 года назад +3

    아 너무 웃겨요~ 저도 처음좋아한 연애인이었어요~ 몇년전 콘서트 생각나에요~~

  • @user-su6nd6zy4n
    @user-su6nd6zy4n 4 года назад +5

    오늘 서점 갔는데 지대넓얕 120 다 베스트 셀러에 있어서 괜히 반가웠네용ㅎㅎㅎㅎㅎ

  • @user-er2xg2qi9q
    @user-er2xg2qi9q 4 года назад +4

    16살의 채사장뿐만 아니라 지금 채사장도 귀여윙 ㅎㅎ

  • @TV-zh3qb
    @TV-zh3qb 4 года назад +2

    언니들이 있다보니 초3때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를 자연스레 접하고 빠져들었던 생각이 나네요 ㅋ 그땐 앨범 십여곡 가사 외우는게 금방이었는데 지금은 노래 가사 한곡 외우는게 어찌나 힘든지...ㅋ 세월이 정말 많이 흘렀네요

  • @j.s.1670
    @j.s.1670 4 года назад +9

    31:29 ㅋㅋㅋ 채사장 귀엽긔.

  • @user-hb7hc2xu4o
    @user-hb7hc2xu4o 4 года назад +10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 할 당시 초등학교 4학년 시절... 그 때 반에 서태지와 아이들을 정말 좋아하는 반 친구가 있었는데, 서태지와 아이들이 은퇴한다니가 울구불구 난리 쳤던게 기억나네요 -_-a 그 녀석 꿈이 서태지와 아이들과 같이 훌륭한 뮤직션이 되겠다는 것이었는데...

  • @user-korean195
    @user-korean195 4 года назад +3

    서태지세대가 아닌 서태지팬에게 귀한 영상..천천히 볼께여. 다 보고 나니까 다른 영상들에 비해 상당히 객관적이네요. 재밌게 잘봤어요!! 그리고 진짜 솔로음악들 최고에요!! 채사장님도 한 번 들어보세요!

  • @gyungheekim
    @gyungheekim 4 года назад +18

    서태지랑 동갑이에요..;;
    서태지가 처음에 방송에 나왔을 때 그 충격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죠.
    심사위원들은 참신함은 좋게 평가했으나, 대체적으로 안 좋은 평이었죠. (전체적으로 혹평)
    그러다 며칠 후, 지하철역에서 나와 집으로 가는데 당시 '길보드'에서 난 알아요가 나오는 거에요.
    제가 어떤 생각을 했냐면, '어, 이거 토요일에 mbc 에서 나왔던 그 노랜데...?'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은 당시에는 충격적이었고, 지금 들어도 전혀 손색 없으며, 아직도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걷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서태지의 '난 알아요'를 통해 대중성을 2발자국 앞서가면서 자신을 알렸다고 생각하고,
    그 이후에 나왔던 다른 음악을 위해 포석을 깔기 위해서 '난 알아요' 같은 대중적인 음악을 한 거다라고 생각해요.
    해체 후, 서태지의 음악을 들어도 참 좋아요.
    당시 3명만 모이면 각자 서태지, 양군, 이주노를 나눠 맡아 역할 놀이도 했었어요. 남녀 안 가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