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가사 꼼꼼하게 읽어보면 알겠지만 반항하지 말고 집에 들어가라는 식이 아니라 누구도 날 사랑하지 않고 자기 입맛에 맞게 통제하려고만 하더라도 나 자신만은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집 밖에서 스스로를 파괴하기보다는 모든 강압과 통제로부터 스스로 홀로 서기 하기 위한 힘을 기르기 위해서도 집이 필요하니 일단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가출했을 당시의 자신의 심경과 고민, 선택을 담담히 노래로 풀어내고 있음. 노래가사가 보여주는 서태지의 고민과 선택, 그리고 그 선택 이후 성공적으로 홀로서기를 해 온 서태지의 모습이 가출로 내몰릴 정도로 막막한 상황의 청소년들에게 그래도 하나의 삶의 가능성을 제시해주고 그게 결국 그들을 감화시킨게 아니었을까 생각...
서태지와 아이들 첫 방송을 고등학교 때 봤는데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바로 다음날 카세트 테이프를 사서 미친 듯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며칠 지나지 않아 서태지와 아이들 음반이 없어서 못 파는 지경까지 갔었는데 카세트 테이프를 구하지 못 한 친구들 에게 공 테이프에 녹음해서 주고는 했지..
외국음악을 가져왔다는게 왜 서태지를 깍아내리는 용도로 쓰이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는 물론이고 전반전인 산업 전체가 다 외국꺼 가져와서 발전시킨건데.. 누가보면 자동차(현대), 핸드폰(삼성) 우리나라가 처음 만들어서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서태지가 하는 랩이나 락 자체가 외국음악인건데.. 현재 한국에서 하는 대중음악의 모든장르들 댄스, 발라드, 힙합, 락이 한국에서 자연 발생된 장르라 생각하는건가?? 얼마나 지식이 없으면 그런 논리를.. 참고로 한국에서 외국꺼 안따라 했다고 하려면 적어도 창이나 판소리 해야..ㅎㅎ 개인적으로 외국꺼 안따라한 가수는 장기하 한명 떠오름 ㅋㅋㅋ 근데 그 장기하도 산울림의 음악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았고, 그 산울림 역시 외국락 들으며 음악적 역량을 키웠음. 애초에 한국에 없는 장르, 문화를 가져오는걸 서태지 도둑으로 말하는거면 대한민국 산업이며 대중문화 다 포함되는거. 지구에서 후진국이 문명적으로 발전하는 방법은 선진국을 따라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임. 미국에서 100층짜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지을때 우리나라 모시삼배옷 입고 다니고 소로 논밭 갈며 달구지 타고 다녔음. 지금 미국이랑 똑같이 아이폰 쓰고 있다고 90년대초에도 우리나라에 랩과 힙합이 당연히 있을꺼라고 생각하면 안됨 ㅋㅋ 서태지가 난알아요 발표했을때 한국말로도 이렇게 빠른 랩이 가능하다니 하며 다 뒤집어진 세상임. 근데 애초에 서태지 최고의 업적은 개인적으로 지금의 KPOP을 있게 한것보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대한민국 산업전반적으로 10대가, 젊은이들이 소비자의 한 권리를 가질수 있게 만든게 제일 크다고 생각함. 진짜 90년대초반 대한민국의 10대에게는 인권이 없었음. 학교에서 선생이 기분나쁘면 그냥 각목, 마대자루로 못걸을정도로 때려도 아무도 머라고 못했던.. 하물며 내 부모에게 집에가서 말하면 니가 맞을짓 했으니 맞았지라며 부모가 더 때릴까봐 말도 못하던 시대임. 그런 존재가 문화를 소비하며, 돈을 쓰기 시작하며 10대를 ' 돈 ' 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우리에게도 권리가 생긴.. 서태지 성공을 보고 10대가 돈이된다 하고 제일 먼저 달려들은게 SM의 이수만이고.. 아무튼 오래살고 볼일임. 방탄이 빌보드 1위를 하고, 봉준호감독이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고, 오징어게임을 1억명 이상이 보고..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에 또 어떤일이 생길지..
서태지가 앨범 내기 전에 항상 영감 받기 위해 외국 나감. 30년 지나서 보니 음악 춤 그대로 가져와서 가사만 바꾼 수준인데, 90년대엔 전부 창작해낸 걸로 소개가 됐어. 매체가 공중파, 비디오 밖에 없던 시절이니 가능한 얘기였지 지금이었으면 명함도 못 내밈. 당시 음악하는 사람들이 단순 질투한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LIUJO-z7v 근데 참 아이러니 하단 말이예요~ 님말대로 그대로 가져와 가사만 바꿨으면 왜 원곡자들이 소송을 하는게 없을까요? 그옛날 공중파, 비디오밖에 없어서 그랬음 지금은 왜 없을까요? 이런 아직도 그 원곡자들 사는 곳은 인터넷이 안되나 보네요. 안타깝네요~ 참고로 표절드립에 나오는 원곡가수중 서태지 음악을 듣더니 칭찬한 경우가 있죠~ 그리고 이걸 표절이라고 하는 사람은 귀가 제대로 달렸냐고 물었다다던가 그러던데.. 또 반대로 그시기에 표절 걸린 가수들은 공중파, 비디오밖에 없었는데 또 표절이 걸렸네요? 참 아이러니한 일이네요~ 누구는 매체가 없어서 안걸렸다고 하는데 누구는 또 걸려서 자살소동하거나 은퇴하거나 합의해서 앨범에 원작자 표기하고 그러던데..
다른 의견들과 겹치는 부분이 있겠지만 제 생각에 업적 중 하나는, 씬 자체의 파이를 키워서 그룹의 해체 이후에도 산업적인 영역에서 무한 재투자가 이뤄진거라고 봅니다. 수익구조를 바꿔서 장르의 플래그십으로 자리해, 후배들에게 크게 영향 준 점이죠. 지금도 기획사에서 키워줬다고 생색내고 저작권이 보장되지 않고 조폭들이 주는 용돈 정도로 돈을 받고 밤무대를 뛴다면 누가 그 씬에 계속 뛰어들겠습니까..
저도 기억나는게 KBS 방송국 PD. 국장 높으신 분들이 서태지와 아이들 별로 안좋아했습니다. 레게파마 염색으로 방송정지 내린게 KBS 방송국이었으니 그리고 덧붙여 하여가 1위 첫방송 총 4번을 1위 상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오지않고 녹화방송만 내 보냈으니 말다했죠.
애모가 인기있었지만 하여가에 비하면 음반판매량이나 인기면에서 반도 안됐었지 KBS가 서태지 레게머리하고 나오니깐 싫어했지 특히 KBS!! 유일하게 KBS에서만 가수대상을 못받은 서태지 ㅎㅎ 지금 생각해도 이해안감!!! 93년도 서태지2집 하여가 음반판매량이 공식적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 최초로 200만장 돌파한 음반이다! 240만장이상 팔림! 근데,, 대상도 안줬고 한해 젤 많이 팔렸는데 디스크 대상도 안줌ㅎㅎ 1집 난 알아요도 그 해 최다판매량이었는데 디스크대상 안줌ㅎㅎ
31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이해가 안된다.. 당시 4주 연속 1위를 하고 한 번만 더하면 골든컵이었는데 뜬금없이 애모가 1위?? 너무 받아드리기 힘들어서 당시 나는 '아~! 이게 팬들이 5주 연속 1위 해서 골든컵 타면 나가야되니까 노래를 더 들어보고 싶어서 일부러 투표를 안해서 2위를 만든건가?.' 이런 생각까지 했다..
그런 책임론이 바로 서태지가 가요계에서 가장 머리가 큰 존재라는 뜻 모든걸 서태지 책임론으로 뒤집어씌우고 서태지 뒤에 숨어서 비겁하게 음악해온 가수들 팩트체크 결과 서태지는 심지어 표절도 아니었고 표절시비하나 없다고 믿어온 신해철이 3곡이나 빼박이 나와버리고 김태원도 표절의혹들이 드러남 가요계 어마어마한 표절의혹들이 계속해서 지금도 드러나고 있는데 그동안 가요계를 독식한 서태지에게만 책임론을 뒤집어 씌어온것 올라가면 가왕 조용필부터 표절판정과 의혹들이 수두룩한데 말이지
![[R.I.P] The Guru Show, Shin Hae-chul #05, 신해철 20070221](http://i.ytimg.com/vi/LoHlWsrDj5M/mqdefault.jpg)
만 39세, 애셋 엄마지만 지금도 여전히 서태지 음악을 들어요 👍
당시 초딩 저학년도 좋아했구나
우리나라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국민 슈퍼 초메가히트곡은 난 알아요!!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인기와 파급력 사회영향력 아티스트는 서태지!!
서태지 시대에 살았다는게..큰 추억이고..힘이 되었네요
서태지는 음악도 잘 만들었고, 방송국과 가수 갑을 관계를 바꾸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함. 공연문화 발전ㆍ심의 철폐 등 한국 음악산업에 큰 기여를 했고.
서태지가 바꾼것 중에 가수 입장에서 가장 큰건 수익적인 배분을 가수들이 많이 가져가도록 음반사에 횡포에 벗어나게 한것입니다. 실제로 신해철씨도 가장 고마워했던 부분이구요~~ 그당시 내노라하는 가수 조용필씨도 서울 사는데 자가가 아니고 전세 살았던 적이 있죠…. ㅣ
다나카씨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소속사 완전 조폭이던데.ㅠㅠ
너무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오랜만에 또 오빠생각 ㅠㅠ
지금 가수들이 방송가에서 누리는 혜택 서태지가 다 개척했음
그간 서태지 관련 내용 중 가장 정확하게 알고계시고 잘 설명해주시네요! ^^
대한민국 슈퍼스타
서태지♡♡♡
가출 청소년 얘기는 진짜 대박임...저때는 진짜 휴대폰도 없고 이래서 가출해서 안들어오면 거의 백퍼 범죄자 루트 타는건데 서태지가 컴백홈하라니까 진짜 다 고백홈함 저때 가출청소년 자녀 두었던 부모님들은 서태지 있는 방향에 평생 절해야함
ㅋㅋㅋ노래가 컴백홈이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zapzisa 서태지가 겟아웃 이라는 노래를 불렀다면... 생각만 해도 어질어질 합니다.
패러다임이 바뀌는시점이라
신구세대갈등?으로반항하고
가출하고...당시 본드흡입하는
가출청소년도 많았음
아이러니한건
94년에나온 교실이데아가
일탈?을 부추키는 곡이라 ㅋㅋ
반성?의의미로 집으로돌아오라는
컴백홈 을 낸거라는 해석도 있었고'.ㅋㅋ
컴백홈 가사 꼼꼼하게 읽어보면 알겠지만 반항하지 말고 집에 들어가라는 식이 아니라 누구도 날 사랑하지 않고 자기 입맛에 맞게 통제하려고만 하더라도 나 자신만은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집 밖에서 스스로를 파괴하기보다는 모든 강압과 통제로부터 스스로 홀로 서기 하기 위한 힘을 기르기 위해서도 집이 필요하니 일단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가출했을 당시의 자신의 심경과 고민, 선택을 담담히 노래로 풀어내고 있음.
노래가사가 보여주는 서태지의 고민과 선택, 그리고 그 선택 이후 성공적으로 홀로서기를 해 온 서태지의 모습이 가출로 내몰릴 정도로 막막한 상황의 청소년들에게 그래도 하나의 삶의 가능성을 제시해주고 그게 결국 그들을 감화시킨게 아니었을까 생각...
교실이데아로 공부 안하게 만들고
컴백홈으로 정신차리게 만들고
들었다놨다
영향력은 역대최고
환상속의 그대라는 노래가 날 정신차리게 했다.
난알아요 는 20살 짜리 자퇴생 음악가가 대한민국을뒤집은 사건은 문화혁명이였어요
오늘 뒤늦게 시청을 합니다. 유튜브가 있어서 이러한 복습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못 봤던 잡지사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난 알아요를 들어보면 그냥 댄스곡이라기엔 너무 폭발력이 대단한곡이있음 인트로부터 곡진행방식이 대한민국이 난리나지 않을수가 없었지
그냥 우리나라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인기많고 가장 사회영향력이 컸던 곡이에요! 비교불가!!
서태지와 아이들 첫 방송을 고등학교 때 봤는데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바로 다음날 카세트 테이프를 사서 미친 듯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며칠 지나지 않아 서태지와 아이들 음반이 없어서 못 파는 지경까지 갔었는데
카세트 테이프를 구하지 못 한 친구들 에게 공 테이프에 녹음해서 주고는 했지..
어제 본방 들으면서 저는 해철님 생각이 났어요~ 다음번엔 마왕 해철님 다뤄주세요~
중 2 생일에 동대문시장 리어카에서 마이마이 짝퉁 카세트 플레이어를 선물받아 길거리 테이프만 사서 듣다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구입한 정품 앨범이 서태지와아이들 1집. 난 알아요만 알고 샀는데 진심 충격받은 곡은 환상속의 그대. 아직도 그때의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음.
자료 준비하신분이 애모가 1위한 이유를 설명하는게 제가 알고 있는 기억과 다르네요
그당시 일본 방문중이라 출연못한다고 하니까 기분상한 방송사에서 애모한테 상 준걸로 아는데요
저 방송나가고 다음날 학교가니 서태지 얘기만
학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어디가나 서태지 얘기였었죠^^
학창시절 이 춤 무쟈게 연습했었는데 ㅋㅋ 앨범쟈켓 아련하네
오잉? 서태지와 아이들이네요?
그 20살이 초상권을 가져옴. 당시에는 가수들 얼굴 책받침, 학용품 등등을 지들 마음대로 찍어냈지만
서태지는 초상권을 주장하며 업자들로부터 정당한 댓가를 받음.
참고로 그때는 조용필도 음반 수입을 못 가져가던, 가수들이 극악의 을질을 당하던 시대.
울 나라 혁명가 박통 땜시 부강해지고 문화 혁명가 서태지 땜시 행복했다
가장 위대한 업적 이라하면 블랙 뮤직을 가지고 와서 한국이 지향하던 발라드 , 트롯트 등의 한정된 장르에서 좀더 다양한 음악을 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아이돌 산업을 만들어낸 장본인 이라는점.
갬성이 없어 인간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저시대로가면 태지형 절대 못깐다...
서태지는 일부 어른들말고는 까할 생각 자체를 안했음
맞아요 ㅠㅠ
@@withsome 헐 1련전글에 대댓을 ...ㅋ
@@히히-h4j2n 요즘 예전영상 보다 댓글보면 10년전 댓글도 있드라구요.
살아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
만화나 영화로 서태지 스토리 써내도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 쓰지 말라고 한다.
외국음악을 가져왔다는게 왜 서태지를 깍아내리는 용도로 쓰이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우리나라의 대중문화는 물론이고 전반전인 산업 전체가 다 외국꺼 가져와서 발전시킨건데..
누가보면 자동차(현대), 핸드폰(삼성) 우리나라가 처음 만들어서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서태지가 하는 랩이나 락 자체가 외국음악인건데..
현재 한국에서 하는 대중음악의 모든장르들 댄스, 발라드, 힙합, 락이 한국에서 자연 발생된 장르라 생각하는건가??
얼마나 지식이 없으면 그런 논리를..
참고로 한국에서 외국꺼 안따라 했다고 하려면 적어도 창이나 판소리 해야..ㅎㅎ
개인적으로 외국꺼 안따라한 가수는 장기하 한명 떠오름 ㅋㅋㅋ
근데 그 장기하도 산울림의 음악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받았고, 그 산울림 역시 외국락 들으며 음악적 역량을 키웠음.
애초에 한국에 없는 장르, 문화를 가져오는걸 서태지 도둑으로 말하는거면 대한민국 산업이며 대중문화 다 포함되는거.
지구에서 후진국이 문명적으로 발전하는 방법은 선진국을 따라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임.
미국에서 100층짜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지을때 우리나라 모시삼배옷 입고 다니고 소로 논밭 갈며 달구지 타고 다녔음.
지금 미국이랑 똑같이 아이폰 쓰고 있다고 90년대초에도 우리나라에 랩과 힙합이 당연히 있을꺼라고 생각하면 안됨 ㅋㅋ
서태지가 난알아요 발표했을때 한국말로도 이렇게 빠른 랩이 가능하다니 하며 다 뒤집어진 세상임.
근데 애초에 서태지 최고의 업적은 개인적으로 지금의 KPOP을 있게 한것보다 영상에도 나오지만
대한민국 산업전반적으로 10대가, 젊은이들이 소비자의 한 권리를 가질수 있게 만든게 제일 크다고 생각함.
진짜 90년대초반 대한민국의 10대에게는 인권이 없었음.
학교에서 선생이 기분나쁘면 그냥 각목, 마대자루로 못걸을정도로 때려도 아무도 머라고 못했던..
하물며 내 부모에게 집에가서 말하면 니가 맞을짓 했으니 맞았지라며 부모가 더 때릴까봐 말도 못하던 시대임.
그런 존재가 문화를 소비하며, 돈을 쓰기 시작하며 10대를 ' 돈 ' 으로 보기 시작하면서 우리에게도 권리가 생긴..
서태지 성공을 보고 10대가 돈이된다 하고 제일 먼저 달려들은게 SM의 이수만이고..
아무튼 오래살고 볼일임.
방탄이 빌보드 1위를 하고, 봉준호감독이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고, 오징어게임을 1억명 이상이 보고..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에 또 어떤일이 생길지..
3가지 색의 물감으로 그림을 그린다고 모두 똑같은 그림을 그리진 않습니다. 베낀건 베낀거지 물감 탓 할것이 아니지요.
@@esungiu 그러니까요~ 서태지처럼 샘프링소스 시디 사서, 정당하게 저작권 구매해서 재창조 하지 왜 그렇게 배끼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나저나 예로 든 미술분야는 시작하면 애초부터 무언가 배끼는거 부터가 시작이네요 ㅎㅎ
서태지가 앨범 내기 전에 항상 영감 받기 위해 외국 나감. 30년 지나서 보니 음악 춤 그대로 가져와서 가사만 바꾼 수준인데, 90년대엔 전부 창작해낸 걸로 소개가 됐어. 매체가 공중파, 비디오 밖에 없던 시절이니 가능한 얘기였지 지금이었으면 명함도 못 내밈. 당시 음악하는 사람들이 단순 질투한다고 생각했는데 ㅎㅎ
@@LIUJO-z7v 근데 참 아이러니 하단 말이예요~ 님말대로 그대로 가져와 가사만 바꿨으면 왜 원곡자들이 소송을 하는게 없을까요?
그옛날 공중파, 비디오밖에 없어서 그랬음 지금은 왜 없을까요?
이런 아직도 그 원곡자들 사는 곳은 인터넷이 안되나 보네요. 안타깝네요~
참고로 표절드립에 나오는 원곡가수중 서태지 음악을 듣더니 칭찬한 경우가 있죠~
그리고 이걸 표절이라고 하는 사람은 귀가 제대로 달렸냐고 물었다다던가 그러던데..
또 반대로 그시기에 표절 걸린 가수들은 공중파, 비디오밖에 없었는데 또 표절이 걸렸네요?
참 아이러니한 일이네요~
누구는 매체가 없어서 안걸렸다고 하는데 누구는 또 걸려서 자살소동하거나 은퇴하거나 합의해서 앨범에 원작자 표기하고 그러던데..
@@LIUJO-z7v 30년 지나서 보니 음악 춤 그대로 가져와서 가사만 바꾼 수준이라는 얘기는 어디서 나온 얘기냐? 귀가 고자면 이비인후과를 가라
서태지 뿐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문화를 이수만씨가 평가를 내렸는데 립싱크와 샘플링도 하나의 장르다라고 말씀을 하신적이 있는데 아무도 반론을 못하더라구요
립싱크는 장르가아님다 기법일뿐
3집 피가모자라 헤프닝은 백워드 매스킹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ㅎㅎ
서태지 등장 때부터 젊은가수 패션코디가 전형적 무대의상 대신 길거리 신세대 스타일을 선도하는
방향으로 자리잡기 시작
당시 중학생이던 내 또래들은 1집 즉시 7부 바지에 헐렁한 티셔츠에 형광색 캡모자를 쓰고 농구화 신고 돌아댕기기 시작 물론 좀 노는 애들 위주긴 했슴.
뉴키즈 공항온다고 지적질했던 꼰대들 지들 어릴적에는 클리프 리차드한테 팬티벗어 던지지 않았나?
가요계의 판도를 바꿔 놓은 위대한 가수였지
특종티비연예 때 다시 한 번 들어보시면 양인자 작사가님 말고는 혹평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리듬감있는 곡이기에 멜로디 라인이 아쉽다는 의견은 충분히 나올 수 있구요..
돈 떨어지면 나온다는 게 왜 개소리냐 서태지는 박진영.GD도 명함 못내미는 저작권 수익이 엄청나다. 왜냐
그는 전곡 작사.곡.프로듀싱 은 물론
기획사 와 협회도 탈퇴 100 퍼 센트 가져간다할수있고 그의 음반판매는 총 1200 만장이 넘는다
바꾼건많지만 ..
일단 imf이후
kpop씬자체를
유지하게해준게
태지네니까..
그거자체로도 뭐
심의그대로고
한국아이돌안나오고
힙합앨범 못나오고
그랬으면
지금40대부터도
가요가아닌
당시미국인기아이돌
nkotb 브리트니 Nsync bsb순
으로들었을꺼니까...😅😅😅
일본음악에 먹혔을수도있고
라르크나 스맙 자니스등이
한창일 시기기도하니😅😅
시대유감은 ㅠㅠ
우리나라 음악중에 외국 장르 아닌 거 뭐 있지?
정민재 평론가님. 서태지 데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찾아보기 바랍니다. 특종 TV 연예가 데뷔 무대 아닙니다. 참 그리고, 지석진씨 노래 중에 난 알아요 라는 곡도 있어요.
다른 의견들과 겹치는 부분이 있겠지만 제 생각에 업적 중 하나는, 씬 자체의 파이를 키워서 그룹의 해체 이후에도 산업적인 영역에서 무한 재투자가 이뤄진거라고 봅니다. 수익구조를 바꿔서 장르의 플래그십으로 자리해, 후배들에게 크게 영향 준 점이죠. 지금도 기획사에서 키워줬다고 생색내고 저작권이 보장되지 않고 조폭들이 주는 용돈 정도로 돈을 받고 밤무대를 뛴다면 누가 그 씬에 계속 뛰어들겠습니까..
이준호 뭐임ㅋㅋㅋㅋ 자막
애모가 하여가 정도 인기있어던것이 아니라 꼰대 kbs에서 그냥 밀어줬던거임.음반판매.인기에서 쨉이 안됬는데 이시기가 기성음악과 아이돌 음악이 교차되던 초창기라 가능했던 조작임.
3.40대이상은 애모열풍이었음
나도 하여가떨어진거 충격이긴했는데
체감이 워낙커서 뭐
@@phdogy 노인네들 사이에선 그랬는지 몰라도 음반판매 인기 면에서는 비교불가
저도 기억나는게 KBS 방송국 PD. 국장 높으신 분들이 서태지와 아이들 별로 안좋아했습니다. 레게파마 염색으로 방송정지 내린게 KBS 방송국이었으니
그리고 덧붙여 하여가 1위 첫방송 총 4번을 1위 상을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나오지않고 녹화방송만 내 보냈으니 말다했죠.
애모가 인기있었지만 하여가에 비하면 음반판매량이나 인기면에서 반도 안됐었지 KBS가 서태지 레게머리하고 나오니깐 싫어했지 특히 KBS!! 유일하게 KBS에서만 가수대상을 못받은 서태지 ㅎㅎ 지금 생각해도 이해안감!!! 93년도 서태지2집 하여가 음반판매량이 공식적으로 우리나라 대한민국 최초로 200만장 돌파한 음반이다! 240만장이상 팔림! 근데,, 대상도 안줬고 한해 젤 많이 팔렸는데 디스크 대상도 안줌ㅎㅎ 1집 난 알아요도 그 해 최다판매량이었는데 디스크대상 안줌ㅎㅎ
31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이해가 안된다..
당시 4주 연속 1위를 하고 한 번만 더하면 골든컵이었는데 뜬금없이 애모가 1위??
너무 받아드리기 힘들어서 당시 나는 '아~! 이게 팬들이 5주 연속 1위 해서 골든컵 타면 나가야되니까 노래를 더 들어보고 싶어서 일부러 투표를 안해서 2위를 만든건가?.' 이런 생각까지 했다..
서태지음악들어보니 그냥 철없는사춘기때 방황하는 이야기 사랑타령 이런거던데
지금 중년의 나이에 우주 자연 인생 철학을 담은 명곡을 만들어낸다면 인정해주지
5집take
6.집 울트라매니아
7집 이슈
8집 모아이
9집 크로스말로윈 못들어보셨음?
1집 환상속의 그대가 나온 해가 92년도다. 알고 얘기해. 저게 사랑 노래 처럼 들리니?ㅋ
수시아 들어봐요
문해력이 얼마나 떨어지면 그걸 그렇게 들을 수 있는 거지?
그냥 잘 모른다고 하면 될 것을...ㅎㅎ
서태지 음악 짤로 봤네
표절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는게 좀 아쉽죠
표절이라는 논재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아티스트는 없죠
세기의 천재 비틀즈 라디오헤드도 표절판정이라는 불명예가 있습니다
표절시비? 시비와 의혹은 자유 영역인것이고
논란이 중요한게 아니라 논란의 정당성을 따지는게 중요하죠
그래서 서태지가 바꾼 세가지가 뭐죠?
1. 가요계를 10대들을 대변하는…??
2. 10대 문화를 꽃 피웠다?
3. …
발라드 트룻이 주류 음악인 시절..
음악 판도를 바꿈
음악 산업을 일으킴. 케이팝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
서태지 등장 이후로 대중음악의 표절이 일반화 되었죠
조용필 송골매때 일빈화 되았죠
그런 책임론이 바로 서태지가 가요계에서 가장 머리가 큰 존재라는 뜻
모든걸 서태지 책임론으로 뒤집어씌우고 서태지 뒤에 숨어서 비겁하게 음악해온 가수들
팩트체크 결과 서태지는 심지어 표절도 아니었고
표절시비하나 없다고 믿어온 신해철이 3곡이나 빼박이 나와버리고
김태원도 표절의혹들이 드러남
가요계 어마어마한 표절의혹들이 계속해서 지금도 드러나고 있는데
그동안 가요계를 독식한 서태지에게만 책임론을 뒤집어 씌어온것
올라가면 가왕 조용필부터 표절판정과 의혹들이 수두룩한데 말이지
문화표절대통령 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인생이 표절이겠지
아이구 표절무새야
이미지 살인자야 너 왜 그러고 있어?
너는 찐따 대통령
@@user-we5zl1tu2p 저 인간은 찐따 '대가리'가 더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표절의 역사를 바꾼게 특급이였지
표절은 무슨 ㅋㅋㅋ
열등감 쩌는애들이 꼭 저러더라 ㅋㅋㅋ
디져야지 살아 무엇하리~~맨날 똥만 싸면 표절 표절 ~~^^ ㅋㅋㅋㅋㅋㅋㅋㅋ
귀를 어디다 쓰는거냐 도대체... 말은 알아먹냐??..ㅋ
표절 거론하는것들 특 마치 본인들이 작곡가인마냥 빙의
피해본척 유식한척 청렴한척 ㅋ 피융신들
표절 레전드. 인터넷이 발달하고 표절하면 금방 까발려져서 음악 안하게됨.ㅋㅋㅋ
피해의식쩌는 애들이 꼭 이러더라
@@Bangdari 팩트 얘기하면 피해의식 있는놈으로 몰아가더라
@@코돌 아니면 니 귀가 막귀던지. 인터넷이 발달한게 2000년도 이후고 그 이후로도 계속 앨범 나왔고. 팩트는 ㅅㅂ 개뿔이 팩트네
막상 뭘 표절했냐고 하면 구체적으로 근거를 이야기 못함.
@@75umberto20 응 유튜브에 쳐보면 다나와. 대꺠서 ㅋㅋ 그거듣고도 표절이라 못느끼면 걍 너가 막귀인거임
표절 말곤 생각 나는 게 없음.
쯧쯧 한심하군
@@리타이거-g1n 쭛쯧 불쌍하군.
@@nikki-sixx
6값떠네~~~ 닭 대가리 ㅋㅋㅋㅋ
표절 거론하는것들 특 마치 본인들이 작곡가인마냥 빙의
피해본척 유식한척 청렴한척 ㅋ 피융신들
악보의 콩나물도 모르는것들이 알고보면 방구석 불편러들이라능ㅎ
아는 게 없으신 거에요.
표절왕 서태지 좀 그만 추켜세워라~ 사람들 모르게 표절하고 성공하면 가수왕 되는거야?
부럽냐?ㅋㅋ
@@이민현-y1r 저작권 개념이 없던 그 당시에는 표절의 개념이 확립되기 이전이었기에 불법이라기엔 애매모호함 대다수 애들이 비스므리 하게 외국곡 따오던 시절임
그래서 표절이라고 확정된 노래가 어떤거냐고 ㅅㅂ아.. 팩트로 얘기해라.
@@antoniosan1190넌 카피하고나 얘기해...
비슷하게 카피도 못하는것들이 말만 드럽게 많어...
서태지가 대성공하니 열등감으로 쩌는 인간들이 하는말... 표절
싸이프러스힐 본인이 표절 아니라는데 표절이라고 박박 우기는 똥멍충이 막귀 얼간이들...
초2때 가요톱텐에서 1위결정에서 서태지가 애모한테 1위내준건 진짜 개충격이긴 했지
KBS가 서태지를 안좋아했지
그건 다들 알지 않나 ㅋㅋㅋ 왜 애모를 1위준지 ㅎㅎ 근데 애모도 당시 꾀나 인기가 높긴 했음.
@@열무김치-q2p 맞아요 케베스가 서태지 유독 싫어했죠
서태지는 MBC지. KBS 94여름새로운도전 3집컴백공연방송보면 음향최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