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6 과거보다 현재가 더 나을거라는 무지/교만 21:13 백인의 우월성을 값싸게 지키는 방법 29:17 진보의 도덕성이 중요한 이유 편집자님 정말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탄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수리피디님께서 유사점과 차이점을 정리해주신 부분도 좋았어요👍🏻 많은 뉴스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고,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그 뒤에 숨어있는 본질에 관심을 두는 대중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자극과 갈등을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고 그것에 대한 흥미가 언론의 먹잇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컨텐츠 올려주신 세분 감사합니다 땡큐😉
수리PD님 토시도 사라지고 블랙셔츠 착용한 이유가 있었군요! 현재의 사건을 과거와 연관지어보고 유사점과 차이점을 정리한 컨텐츠 적절하고 좋네요👍전에 LA폭동사건 컨텐츠 봤을 땐 포커스가 월남 참전 예비군 클라쓰에 맞춰진 약간 국뽕용이었거든요. 근데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다시 회자되는 현상황이 마음 아프네요😣😰 집단의식의 변화가 생겨서 차별과 폭력이 사라지고, 세상의 방향은 존중 사랑 평화의 길로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디트로이트 근처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입니다(네 그 8마일 영화의 거기요). 그동안 서부, 중부, 동부에 모두 살아 왔습니다. 미국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로 인종차별주의자가 되려는 나를 지켜내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의 백인 경찰은 정말 미친 살인자이고, 흑인에 대한 차별이 만연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길을 막고 제 아내를 깨진 병으로 위협하던 노숙자, 제게 자신의 CD를 강매하고 돈을 빼앗아가는 사람, 주차를 하는 제게 장애인 구역으로 꺼지라는 사람, 무리지어서 길을 막고 오늘 원숭이 사냥 한 번 해볼까? 쟤 우리 말도 못 알아듣잖아, 라고 하며 위협했던 사람 등의 섬뜩한 경험을 남겨준 사람들은 모두 흑인이었습니다. 나열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공적인 나와 달리, 사적인 나는 흑인들을 싸잡아서 얼마나 많은 욕을 했는지 모릅니다. 시위를 틈타 애플 스토어에서 훔친 아이폰이 안 된다며 당당히 인스타그램에 그 사실을 올린 흑인을 보며 얼마 전에도 인종차별자가 되려는 저를 간신히 억늘렀습니다. 저도 이번 시위가 폭동으로 역사에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6시 이후에 외출이 금지된지 오래인 지금, 폭동의 역사는 이미 새겨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사, 언론, 정부에게 반성을 요구하는 만큼, 저도 스스로 반성할게요.
제 댓글 주제: “‘흑인’이란 카테고리에 다양한 사람들을 싸잡아버리는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__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서부 오리건에 사는 유학생입니다. 여기 댓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역사적인, 구조적인 모순을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노예선에 태워져 강제이주한 때부터 시작해서, 목화농장에서 두들겨맞고, 이유없이 린치당하고 강물에 버려지고 불에 태워지고, 아프리카 국가들을 조상들 모국으로 가지는 피부가 어두운 편인 이 사람들은 너무나도 많은 살인과 폭력에 시달려 왔습니다. Black person이란 용어보다 African-American person이란 용어가 더 차별의 뉘앙스가 없고 포괄적이기 때문에 선호되기도 합니다. 그 뿌리깊은 차별의 역사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들은, 그리고 남미, 유럽 등에서 건너온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들도 같이, 낮은 취직률과 저소득으로 도시 슬럼가로 몰리고, 교육을 제대로 받기 힘들고 질병에 시달리며 자녀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균형한 상태가 되기도 하는 악순환이 일어나 왔습니다. 현재도 피부색을 이유만으로 갖가지 경제, 사회활동에 '계급적 한계'를 경험하고 있고요. 하지만 이렇다는 이유로 일부 흑인들의 죄없는 사람들에 대한 범죄와 폭력이 정당화되면 안됩니다. 하지만 같이 생각할게, 이 "흑인"이라 불리는 사람과 집단이 그런 방향으로 나가게 되는 경우가 왜 생기는지 구조적 문제도 같이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구조적 문제가 더 크냐 개인의 도덕적 문제가 더 크냐는 다양한 갈등문제에서 어려운 논쟁점이기도 합니다..조지 플로이드 사망을 기폭제로 일어난 상점 약탈 및 방화 등에 대해 대다수 흑인들과 대다수 백인들 그리고 대다수 다른 미국인들은, 아무리 문제가 심각해도 그런 죄없는 상인과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무차별 행위는 잘못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언론플레이도 문제인 것이, 백인들도 약탈 및 방화를 많이 하고 있는데, 흑인들의 행위만 집중 보도됩니다. 흑인차별 문제는 한국의 진보-보수 갈등과 그 시작과 발달과정에서 유사한 부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매우 복잡하게 인종, 경제적계급, 역사, 선동, 언론왜곡 등이 얽혀있다 생각됩니다. 일제강점기에 경제적 차이로 사람들을 교묘하게 계층화시켰고, 그후 정부와 언론 선동으로 빨갱이vs친일, 폭력적 급진vs악마 부자 등으로 제한적 카테고리화로 오해와 증오가 눈덩이가 되고 풀수없는 실타래가 되어왔습니다. 미국에서 흑인차별문제는 단순히 “흑인”이라는 카테고리에 모든 피부색 어두운 사람을 쑤셔넣으면 오해가 생길수밖에 없다 생각됩니다. 피부색이 검거나 어두운 편인 사람, 아프리카 국가를 조상들의 모국으로 갖고 있는 무수한 사람들 중에, 폭력적인 사람, 평화주의자, 인종차별주의자, 균형잡힌 지식인, 교육기회 못받은 사람, 폭력적 시위에 반대하는 사람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은 정말 다양합니다. 부모 및 조상들이 백인, 히스패닉 혼혈인 경우, 미국 시민권이 없는 경우, 시민권이 있어도 정체성은 조상들의 모국에 더 닿아있는 경우 등 그 출신, 신분, 정체성이 겉모습만으로 싸잡아 버리기에 너무 다양하기도 하고요..우리가 한국에 사는 “군대 갔다온 한국국가 출신 남자”를 모두 꼰대기질이 있고 교육에 폭력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집단으로 싸잡아 버리면 안되듯이, “흑인”이라 할때 그 역사적인 얽혀있음과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을 생각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해외 이주노동자고 인종차별 또한 여러번 당했던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아파요ㅋㅋㅋ)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지금보다 더 많은 이주노동자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점이 올텐데 혹시나 이걸 보시는 부모님들은 아이들( 2~3살 정도면 이미 피부가 다르다는 걸 아이들이 인식한다고 하네요)에게 피부색이 다르다는것이 차별을 둘 요점이 아니라는걸 꼭 알려주셨으면하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에서 지금 Black lives matter 팻말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분들이나 이주한 피부색이 다른 노동자들을 위한 팻말도 같이 들면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갈수록 3분의 케미가 더 우주적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수리피디님 , 적절한 주제를 밑줄 쫙! 핵심 쏙쏙 !! 스타일로 정리해주시네요.^^ 저도 2016년에 1년간 미국에 연수 가있었는데 그때도 댈러스 피격사건으로 'Black lives matter'라며 시위가 엄청 났어요...비슷한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서 저도 많이 분개 했었던 기억이 있고 아이들이랑 시위도 가보고 루터킹 목사님 이나 로자 파커스 기념관 다니면서 공부도 했어요. 4년이 지났지만 하나도 변하지 않는것 같아 씁쓸해요..트럼프가 자기 지지층 어필하려고 일부러 언론을 이용하는 것 같아 속상하기도 하구요ㅠㅠ 참, 얼마전에 매불쇼 듣다가 거기 나오는 미국인 크리스존스라고 한국말 무지 잘해서 어떻게 이렇게 잘하냐고 하니깐 매일 책보면서 공부한다고 ....무슨책 보냐고 하니깐...'지대넓얕'본다고.....ㅋ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참 막막하네요. 솔직히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인종차별을 몇번 당해봤는데 대부분이 흑인들이였었어요. 백인이 안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흑인들도 만만치않게 인종차별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예부터 지금까지 인종차별을 받아왔고 차별을 받아왔지만 그것에 대한 결과가 다른 인종을 차별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요. 이때는 6월이라 현재와 많이 다르지만 어느순간부터 유학커뮤니티에는 ALM이라는 단어가 더 많이 언급이 되었어요. 미국에서 사는 아시안으로서 우리가 흑인을 걱정할 때가 아니다. 사실상 미국에서 가장 차별받고 있는 사람들은 흑인도 아니고 히스패닉도 아니고 성소주자들도 아니고 아시안 여자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실제이기도 하고요. 흑인들의 차별은 많이들 다루지만 그 안에서 아시안에 대한 차별도 많다고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우리가 차별받는다고 남이 차별받는 것을 지켜보면 안되지만, 그 차별받는 남이 우릴 차별하고 있는 주체일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복잡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조지플로이드사건으로 인한 BLM은 LA폭동때와는 다르게 거의 처음부터 약탈과 폭력등을 사용했으며, 그로인해 BLM을 악용하는 흑인들이 더 많아졌다고 생각해요. 한국인 여자이자 유학생이기때문에 어느정도 객관적으로 못보는 것도 있겠지만, 솔직히 이번 BLM은 초반에는 좋은 의도이고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개인적으로 LA폭동때와는 다르다고 보고있어요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나름대로 조금 찾아봤지만 LA폭동에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처음본것같네요.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들어요.. LA폭동에대해 워낙 어릴떄라 나중에 단편적으로 [한국인이 인종차별을 해서 폭동을 당할만 했다. ] 라고만 들었는데 제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누군가를 손가락질하기는 쉽지만 다각도로 바라보고 판단하기는 얼마나 어려운지 .. 차별당하고 억압당해온 다른 집단과 계층이 서로 미워하게 되기가 얼마나 쉬운지... 성급한 일반화를 하지 않고 인과관계를 파악하는게 어려운것같네요 자기자신만이라도 여러번 되돌아보며 내 생각과 행동을 고쳐야겠다 다짐하는 계기가 된것같아요... ㅎㅎ 항상 좋은 내용 알려주시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24:27 베를린에서 살고 있는 예술가예요.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백인들의 문화적인 그리고 무의식에 잠재하는 우월주의는 정말 놀랄 정도로 뿌리가 깊다는 것을 매번 느끼게 돼요. 그들이 심어 놓은 백인우월주의는 동양인들도, 흑인들도 서로를 무시했다는 사실은 비단 30년 전의 이야기로 남지 않고, 현재까지도 PoC들과 소수들끼리의 혐오와 다툼으로 남아있어요. 백인들에게 인정받고 싶고, 백인들과 함께 우위에 서고 싶다는 욕구가 소수들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거죠. 백인들은 이를 이용해서 소수들 간의 갈등을 지배의 수단으로 사용하려고하구요. 많은 한국인들이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먼 나라, 낯설고 공감가지 않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사건은 백인들이 비 백인들에게 심어놓은 문화적, 역사적 우월의식을 깨부수는 사건이라고 생각해요. 거대한 정치적 담론이 아니더라도 사소하게 우리 의식에 물든, 하얀 피부가 미의 기준이 되는 것처럼, 눈동자의 색을 바꾸는 렌즈가 유행인 것처럼, 백인들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마치 결함인 것처럼, 우리보다 피부색이 진한 사람들을 조롱하고 무시하는 것처럼, 우리의 사고 방식 깊숙하게 뿌리내린 백인우월주의를 인지하고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두 번 연속 봤어요. 또 보려고요. 다루시는 주제도 좋았고, (무엇보다) 수리 피디님의 대본이 탁월했다고 봐요. 직접 쓰신 건가요? 내용 정리뿐만 아니라 쓰시는 어휘까지 고퀄입니다. 수리 피디님 대단하신 분이네요. 채사장님 책을 보며 항상 감탄하는 게, 맞춤법 띄어쓰기가 완벽하다는 건데요, 수리님도 보통 분이 아니신 듯요. 나중에 이 코너를 책으로 내셔도 될 것 같아요. 이 코너를 너무 사랑하게 되었어요. 세 분 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지금 상황이 한국인으로서 양가감정이 들긴해여.. 그래도 평화로운 방향으로 점점 바뀌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고요 다만 단지 blacklivesmatter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all lives matter로 확대 되길 바라고 전세계에 만연한 인종차별인식에 대한 경종을 울려주길 바라봅니당
정말 외국에서 잠시동안 생활을 한 사람으로써 동양인에 대한 이유없는 차별, 불평등에 대해서 화가나는 감정이 있었어요 흑인혐오에 대해서 분노하는 감정에 대해서 동양인혐오에 대해 동일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좀 의구심.. 이 들더라구요.. 만약 그렇게 부당하게 동양인이 당했다면 같은 이유로 시위를 하고 문제를 제기할지 ..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도 줄어들고 다른 인종들에 대한 차별, 인종간 갈등이 줄어드길 바란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하나 짚고 넘어갈 점은 all lives matter 라는 해시태그 및 용어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흑인인권만 중요해? 백인인권도 중요하고, 히스패닉도 아시아계도 중요해!” 라는 의도로 사용을 하거나, 별로 관심없는 사람들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머 모든 사람들은 중요하지, 위 아더 월드, 평화롭게 시위 좀 하자” 이런 나이브한 태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문제가 있죠. 그래서 그런 해시태그는 쓰시면 큰 오해를 부를 수 있습니다. 님도 그런 점을 알고 계실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저는 여기서 all lives matter라는 구호의 오용과 모순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약자를 향한 폭력과 강도, 약탈을 정당화 할 수는 없지만, 지난 3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마틴 루터 킹부터 넬슨 만델라, 버락 오바마까지 흑인 인권에 대해서 외친 평화적 시위가 2020년 오늘에도 백인의 무릎에 질식사하는 흑인을 보면, 매일 아침 자신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오늘 하루를 살면서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라"라고 교육하는 흑인 부모들을 보면, "자기 방어를 위한 폭력은 정당화 된다"고 외쳤던 말콤 X의 의견이 이해가기도 합니다.
흑인으로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이 사건들에 대해 저도 물론 함께 분노하지만, 동시에 흑인 인권의 신장 만을 생각하고 폭력적으로 대응하는 현 상황에 대해서 안타까움이 동시에 있는거 같아요 또 흑인인권에 대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집중하는 여론이 형성된건 알지만 여전히 한국이 아닌 여러 지역에서 아시안, 동양인이기 때문에 묻지마폭행 및 차별을 당하는 것에 있어서도 함께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무릎으로 목을 누르고 올라 앉았는데 숨쉴수 없다고 호소했지만 영상으로 보면 5분만에 이미 숨졌는데 3분동안 계속해서 주머니에 손을넣고 올라앉아 있었읍니다. 그 경관을 처음엔 휴직시키고 올라 앉아 주머니에 손넣고 즐기는듯한 사진이 나오며 해직시켰는데 그후에 구속전부터 아예 단한번도 반항하지 않은 풀영상이 나온겁니다. 거기서 부터 흑인의 목숨도 중하다를 외치며 살인죄로 구속시켜야 한다는거죠. 그런데 시위를 하고 있는 가장 중심에 트럼프의 인종차별의 심심찮은 막말이 불을 부치고 있다는 겁니다.
1년이 지난 지금,,, #ASIANHATE 가 또 발생할지는 누가 알았을까요,,, 흑인에 대한 차별을 다뤘지만 그 흑인도 아시안을 차별하죠,,,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누가 약자인지 구별이 안되네요,,, 어릴땐 강자와 약자는 정말 명확했는데 30살이 된 지금은 이해 안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아무튼 지금 사태와 맞물려 다시 부각되어야 하는 영상인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남부 Atlanta 에서 25+년을 살았습니다. 한국글을 잘 못써 댓글을 잘 안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하고싶은 말이있어 좀 씁니다. 모든 사람들은 인종차별 합니다. 인종차별 은 인간 문제 입니다 백인만의 문재가 아닙니다. 어느나라에도 좋은/나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도 그렇게 할겁니까. 사람사는 곳은 다 그럴겁니다. 우리는 다른사람이 누굴 차별한다고 욕하지말고 내자신이 누굴 차별하고 사는지 판단하고 그걸 고치려 노력해야합니다. 흑인들은 자신들이 학대를 당한다고 폭동을 합니다. 항위 하고 불 태우고 훔칩니다. 그리고 백인탓으로 돌립니다. 참고로 흑인들은 약 14% 인구인데 미국의 50-60% 살인을 저지릅니다. 95+% 의 살인된 흑인들은 다른 흑인에게 살인 당합니다. 사소한 일로 경찰에게 잡혔어도 반항하고 싸우고 도망치려 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일년에 약 300 명의 비무장한 흑인들이 경찰에게 살인 당합니다. 80만명의 경찰 과 400+만명의 흑인인구 보면 300 은 아주 아주 적습니다. 그러나 흑인들은 경찰들이 자신들을 사냥 하고 겁이나 밖으로도 못나간다고 합니다. 흑인 유명인사들의 젊은 흑인들에게 그들은 피해자고 미국은 공평하지 않다고합니다. 여러분들은 위에있는 통계를 보시면 어떤 말을 하겠습니까? 남을 탓하라 할까요 아니면 자기 자신들을 돌아보고 고치려고 노력하자고 할까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살아오는 동안 차별도 받아 봤습니다. 하지만 아주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사는데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조금 거슬릴 정도죠. 글을 잘 못써 죄송합니다. 미국 그리고 백인에 대한 오해가 많은것 같아 좀 썼읍니다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데요 객관적으로 봐야하는 점들이 있는 것 같아 글씁니다. 조지 플로이드와 데릭 쇼빈은 이미 알고 있는 사이였다는 기사를 봤어요. nypost.com/2020/06/11/co-worker-who-said-george-floyd-chauvin-bumped-heads-recants-story/ 그리고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이 부당하지만 이렇게 까지 영웅화되는 양상도 이해가 되지 않아요. 이미 다수의 전과기록이 있고요.. thecourierdaily.com/george-floyd-criminal-past-record-arrest/20177/ 이 일로 인해 이익을 보려는 자들의 의도있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해요. 수리피디님이 설명해주신 LA폭동 때 언론의 말도 안되는 작태들처럼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은 시기적으로 여러가지 얽히고설킨 일이라 단순히 인종차별의 문제만 부각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제발 이젠 사람을 피부색으로 나누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저처럼 미국에 사신다는 다른 분들 댓글을 봐도 이번 사태에선 절대적으로 흑인들을 옹호할 수만은 없었어요... 모두가 그렇다고 할 순 없지만 부분적인 흑인계 그룹은 여전히 시민의식이 높다고는 볼 수 없어요 그들도 이젠 좀 깨어나서 피해의식 자격지심을 떨쳐버리고 레이시스트들에게 명분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6:36 과거보다 현재가 더 나을거라는 무지/교만
21:13 백인의 우월성을 값싸게 지키는 방법
29:17 진보의 도덕성이 중요한 이유
편집자님 정말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탄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수리피디님께서 유사점과 차이점을 정리해주신 부분도 좋았어요👍🏻 많은 뉴스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고, 교육수준이 높아지면서 그 뒤에 숨어있는 본질에 관심을 두는 대중이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자극과 갈등을 부추기는 사람들이 있고 그것에 대한 흥미가 언론의 먹잇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컨텐츠 올려주신 세분 감사합니다 땡큐😉
이번 늬우스룸 몰입갑 대단했습니다. 유익했고 한편으로는 씁쓸한 뒷맛이 느껴지는 내용이네요.
수리PD님 토시도 사라지고 블랙셔츠 착용한 이유가 있었군요! 현재의 사건을 과거와 연관지어보고 유사점과 차이점을 정리한 컨텐츠 적절하고 좋네요👍전에 LA폭동사건 컨텐츠 봤을 땐 포커스가 월남 참전 예비군 클라쓰에 맞춰진 약간 국뽕용이었거든요. 근데 조지 플로이드 사건으로 다시 회자되는 현상황이 마음 아프네요😣😰 집단의식의 변화가 생겨서 차별과 폭력이 사라지고, 세상의 방향은 존중 사랑 평화의 길로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리pd 님, 깔끔하게 잘 정리해서 전달해주시네요. 윤일병사건, 아웅산수지, 로드니킹 사건 등 그냥 헤드라인만 알고 지나갔던 사건들인데 이렇게 알게 되어 저의 20대가 정리되는 느낌이에요.(90학번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시기적절한 내용을 다뤄주셨네요. 감사해요🙋🏻♀️우리 한인들에게 피해가 없길 바라며 부디 인종차별이 없어지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6:37 과거보다 현재가 더 나을거라는 무지나 교만...하 정말 뼈저리게 공감해요. 92년 LA폭동에 대해서도 아는 게 하나도 없었는데 많은 걸 배우고 갑니다! 차별과 이기주의, 언론플레이... 속에서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지금 사회적인 이슈랑 연관된 사건을 주제로 하니까
집중 잘되고 재밌네요.
코너 연도가 현재랑 더 가까워질수록 더 재밌어질 것 같아요.
지대넓얕 골수팬으로 채독김깡 멤버가 너무 그리웠는데 수리피디님과 채사장님 독실님 세분의 케미와 토크 구성도 너무 몰입도 있고 좋네요!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디트로이트 근처에 살고 있는 한국 사람입니다(네 그 8마일 영화의 거기요). 그동안 서부, 중부, 동부에 모두 살아 왔습니다. 미국에서 산다는 것은 정말로 인종차별주의자가 되려는 나를 지켜내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의 백인 경찰은 정말 미친 살인자이고, 흑인에 대한 차별이 만연한 것은 사실입니다. 이는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길을 막고 제 아내를 깨진 병으로 위협하던 노숙자, 제게 자신의 CD를 강매하고 돈을 빼앗아가는 사람, 주차를 하는 제게 장애인 구역으로 꺼지라는 사람, 무리지어서 길을 막고 오늘 원숭이 사냥 한 번 해볼까? 쟤 우리 말도 못 알아듣잖아, 라고 하며 위협했던 사람 등의 섬뜩한 경험을 남겨준 사람들은 모두 흑인이었습니다. 나열하자면 끝도 없습니다. 공적인 나와 달리, 사적인 나는 흑인들을 싸잡아서 얼마나 많은 욕을 했는지 모릅니다. 시위를 틈타 애플 스토어에서 훔친 아이폰이 안 된다며 당당히 인스타그램에 그 사실을 올린 흑인을 보며 얼마 전에도 인종차별자가 되려는 저를 간신히 억늘렀습니다. 저도 이번 시위가 폭동으로 역사에 남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6시 이후에 외출이 금지된지 오래인 지금, 폭동의 역사는 이미 새겨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역사, 언론, 정부에게 반성을 요구하는 만큼, 저도 스스로 반성할게요.
인종차별주의자가 되려는 나를 지켜내는 과정이라... 정말 복잡한 마음이네요. javier 님이 모쪼록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극공감입니다 ㅠㅠ
제 댓글 주제: “‘흑인’이란 카테고리에 다양한 사람들을 싸잡아버리는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__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서부 오리건에 사는 유학생입니다. 여기 댓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역사적인, 구조적인 모순을 반드시 생각해야 합니다. 노예선에 태워져 강제이주한 때부터 시작해서, 목화농장에서 두들겨맞고, 이유없이 린치당하고 강물에 버려지고 불에 태워지고, 아프리카 국가들을 조상들 모국으로 가지는 피부가 어두운 편인 이 사람들은 너무나도 많은 살인과 폭력에 시달려 왔습니다. Black person이란 용어보다 African-American person이란 용어가 더 차별의 뉘앙스가 없고 포괄적이기 때문에 선호되기도 합니다. 그 뿌리깊은 차별의 역사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들은, 그리고 남미, 유럽 등에서 건너온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들도 같이, 낮은 취직률과 저소득으로 도시 슬럼가로 몰리고, 교육을 제대로 받기 힘들고 질병에 시달리며 자녀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불균형한 상태가 되기도 하는 악순환이 일어나 왔습니다. 현재도 피부색을 이유만으로 갖가지 경제, 사회활동에 '계급적 한계'를 경험하고 있고요. 하지만 이렇다는 이유로 일부 흑인들의 죄없는 사람들에 대한 범죄와 폭력이 정당화되면 안됩니다. 하지만 같이 생각할게, 이 "흑인"이라 불리는 사람과 집단이 그런 방향으로 나가게 되는 경우가 왜 생기는지 구조적 문제도 같이 봐야한다 생각합니다. 구조적 문제가 더 크냐 개인의 도덕적 문제가 더 크냐는 다양한 갈등문제에서 어려운 논쟁점이기도 합니다..조지 플로이드 사망을 기폭제로 일어난 상점 약탈 및 방화 등에 대해 대다수 흑인들과 대다수 백인들 그리고 대다수 다른 미국인들은, 아무리 문제가 심각해도 그런 죄없는 상인과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무차별 행위는 잘못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언론플레이도 문제인 것이, 백인들도 약탈 및 방화를 많이 하고 있는데, 흑인들의 행위만 집중 보도됩니다. 흑인차별 문제는 한국의 진보-보수 갈등과 그 시작과 발달과정에서 유사한 부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매우 복잡하게 인종, 경제적계급, 역사, 선동, 언론왜곡 등이 얽혀있다 생각됩니다. 일제강점기에 경제적 차이로 사람들을 교묘하게 계층화시켰고, 그후 정부와 언론 선동으로 빨갱이vs친일, 폭력적 급진vs악마 부자 등으로 제한적 카테고리화로 오해와 증오가 눈덩이가 되고 풀수없는 실타래가 되어왔습니다. 미국에서 흑인차별문제는 단순히 “흑인”이라는 카테고리에 모든 피부색 어두운 사람을 쑤셔넣으면 오해가 생길수밖에 없다 생각됩니다. 피부색이 검거나 어두운 편인 사람, 아프리카 국가를 조상들의 모국으로 갖고 있는 무수한 사람들 중에, 폭력적인 사람, 평화주의자, 인종차별주의자, 균형잡힌 지식인, 교육기회 못받은 사람, 폭력적 시위에 반대하는 사람 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생각과 행동은 정말 다양합니다. 부모 및 조상들이 백인, 히스패닉 혼혈인 경우, 미국 시민권이 없는 경우, 시민권이 있어도 정체성은 조상들의 모국에 더 닿아있는 경우 등 그 출신, 신분, 정체성이 겉모습만으로 싸잡아 버리기에 너무 다양하기도 하고요..우리가 한국에 사는 “군대 갔다온 한국국가 출신 남자”를 모두 꼰대기질이 있고 교육에 폭력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집단으로 싸잡아 버리면 안되듯이, “흑인”이라 할때 그 역사적인 얽혀있음과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을 생각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hyunsoolee5795 그래서 남의 재산약탈을 정당화할수 있는 논리가 한개라도 있나요?
@@족발맨-v9k 정당화하는게아닌데 뭔쌉소리임
정말 숨막히네요 반복되는 역사, 다시 한번 느끼는게 사람은 어떤 문제를 인식했더라도 쉽게 변하지 않는다.. 수리PD님 취재 👍
해외 이주노동자고 인종차별 또한 여러번 당했던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아파요ㅋㅋㅋ)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도 지금보다 더 많은 이주노동자들을 받아들여야 하는 시점이 올텐데 혹시나 이걸 보시는 부모님들은 아이들( 2~3살 정도면 이미 피부가 다르다는 걸 아이들이 인식한다고 하네요)에게 피부색이 다르다는것이 차별을 둘 요점이 아니라는걸 꼭 알려주셨으면하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국에서 지금 Black lives matter 팻말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분들이나 이주한 피부색이 다른 노동자들을 위한 팻말도 같이 들면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좋은 정리 감사합니다 수리PD님...
마음이 불편하고 내 안에 있는 혐오감정이 남을 해칠 준비가 되어있는건 아닐까 생각이 드는 영상이었습니다.
과거와 현대가 소름돋게 유사한 부분이있는 사건이네요....ㅜㅜ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광고마니 넣어도되니 길게길게 올려주세요♡
갈수록 3분의 케미가 더 우주적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그리고' 수리피디님 , 적절한 주제를 밑줄 쫙! 핵심 쏙쏙 !! 스타일로 정리해주시네요.^^
저도 2016년에 1년간 미국에 연수 가있었는데 그때도 댈러스 피격사건으로 'Black lives matter'라며 시위가 엄청 났어요...비슷한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서 저도 많이 분개 했었던 기억이 있고 아이들이랑 시위도 가보고 루터킹 목사님 이나 로자 파커스 기념관 다니면서 공부도 했어요. 4년이 지났지만 하나도 변하지 않는것 같아 씁쓸해요..트럼프가 자기 지지층 어필하려고 일부러 언론을 이용하는 것 같아 속상하기도 하구요ㅠㅠ
참, 얼마전에 매불쇼 듣다가 거기 나오는 미국인 크리스존스라고 한국말 무지 잘해서 어떻게 이렇게 잘하냐고 하니깐 매일 책보면서 공부한다고 ....무슨책 보냐고 하니깐...'지대넓얕'본다고.....ㅋ
힘들어도 더 자주 올려주세요!! 새거 하나 올라와야 이전거 본단 말이예요.. 뭔가 킵해둬야 안심이 된달까...... 😉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수리PD는 계획이 다 있구나?
수리피디 요약 설명 아주 대단하세요 채사장님 하고 독실님이 잘 듣고 계시네~~^^저도....귀쫑긋
헐 이틀만에 또 볼게 생겨서 너무좋아요ㅋㅋㅋㅋ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참 막막하네요. 솔직히 미국에서 유학하면서 인종차별을 몇번 당해봤는데 대부분이 흑인들이였었어요. 백인이 안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흑인들도 만만치않게 인종차별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예부터 지금까지 인종차별을 받아왔고 차별을 받아왔지만 그것에 대한 결과가 다른 인종을 차별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해요. 이때는 6월이라 현재와 많이 다르지만 어느순간부터 유학커뮤니티에는 ALM이라는 단어가 더 많이 언급이 되었어요. 미국에서 사는 아시안으로서 우리가 흑인을 걱정할 때가 아니다. 사실상 미국에서 가장 차별받고 있는 사람들은 흑인도 아니고 히스패닉도 아니고 성소주자들도 아니고 아시안 여자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실제이기도 하고요. 흑인들의 차별은 많이들 다루지만 그 안에서 아시안에 대한 차별도 많다고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우리가 차별받는다고 남이 차별받는 것을 지켜보면 안되지만, 그 차별받는 남이 우릴 차별하고 있는 주체일 수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복잡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조지플로이드사건으로 인한 BLM은 LA폭동때와는 다르게 거의 처음부터 약탈과 폭력등을 사용했으며, 그로인해 BLM을 악용하는 흑인들이 더 많아졌다고 생각해요. 한국인 여자이자 유학생이기때문에 어느정도 객관적으로 못보는 것도 있겠지만, 솔직히 이번 BLM은 초반에는 좋은 의도이고 많은 지지를 받았지만, 개인적으로 LA폭동때와는 다르다고 보고있어요
지대넖얕 다시듣고있다가 지인한테 채사장님 채널얘기듣고 구독했어요. 독실님도계시네요.ㅠ 반갑습니다ㅠ
참 잔인한 사건이 많네요. 하아ㅠ
인종차별..저도 제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점점 다문화되어가는데 우리가 받아준거다 라는 생각고쳐야겠습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나름대로 조금 찾아봤지만 LA폭동에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처음본것같네요.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들어요..
LA폭동에대해 워낙 어릴떄라 나중에 단편적으로 [한국인이 인종차별을 해서 폭동을 당할만 했다. ]
라고만 들었는데 제가 얼마나 무지했는지 ...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누군가를 손가락질하기는 쉽지만 다각도로 바라보고 판단하기는 얼마나 어려운지 ..
차별당하고 억압당해온 다른 집단과 계층이 서로 미워하게 되기가 얼마나 쉬운지...
성급한 일반화를 하지 않고 인과관계를 파악하는게 어려운것같네요
자기자신만이라도 여러번 되돌아보며 내 생각과 행동을 고쳐야겠다 다짐하는 계기가 된것같아요... ㅎㅎ
항상 좋은 내용 알려주시고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오실줄알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영상올려주세요 계속 반복주행중이에요~^^
우와 기다렸어요 채널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채사장님 !
채사장님~ 지대넓얕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서 언제쯤 복귀하시나 했었는데, 이렇게 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24:27 베를린에서 살고 있는 예술가예요.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백인들의 문화적인 그리고 무의식에 잠재하는 우월주의는 정말 놀랄 정도로 뿌리가 깊다는 것을 매번 느끼게 돼요. 그들이 심어 놓은 백인우월주의는 동양인들도, 흑인들도 서로를 무시했다는 사실은 비단 30년 전의 이야기로 남지 않고, 현재까지도 PoC들과 소수들끼리의 혐오와 다툼으로 남아있어요. 백인들에게 인정받고 싶고, 백인들과 함께 우위에 서고 싶다는 욕구가 소수들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거죠. 백인들은 이를 이용해서 소수들 간의 갈등을 지배의 수단으로 사용하려고하구요.
많은 한국인들이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먼 나라, 낯설고 공감가지 않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이 사건은 백인들이 비 백인들에게 심어놓은 문화적, 역사적 우월의식을 깨부수는 사건이라고 생각해요. 거대한 정치적 담론이 아니더라도 사소하게 우리 의식에 물든, 하얀 피부가 미의 기준이 되는 것처럼, 눈동자의 색을 바꾸는 렌즈가 유행인 것처럼, 백인들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마치 결함인 것처럼, 우리보다 피부색이 진한 사람들을 조롱하고 무시하는 것처럼, 우리의 사고 방식 깊숙하게 뿌리내린 백인우월주의를 인지하고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두 번 연속 봤어요. 또 보려고요.
다루시는 주제도 좋았고,
(무엇보다) 수리 피디님의 대본이
탁월했다고 봐요. 직접 쓰신 건가요?
내용 정리뿐만 아니라
쓰시는 어휘까지 고퀄입니다.
수리 피디님 대단하신 분이네요.
채사장님 책을 보며 항상 감탄하는 게,
맞춤법 띄어쓰기가 완벽하다는 건데요,
수리님도 보통 분이 아니신 듯요.
나중에 이 코너를 책으로 내셔도 될 것
같아요.
이 코너를 너무 사랑하게 되었어요.
세 분 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시의적절한 이야기...감사합니다. 땡큐^^
지금 상황이 한국인으로서 양가감정이 들긴해여..
그래도 평화로운 방향으로 점점 바뀌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고요 다만 단지 blacklivesmatter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all lives matter로 확대 되길 바라고 전세계에 만연한 인종차별인식에 대한 경종을 울려주길 바라봅니당
정말 외국에서 잠시동안 생활을 한 사람으로써 동양인에 대한 이유없는 차별, 불평등에 대해서 화가나는 감정이 있었어요 흑인혐오에 대해서 분노하는 감정에 대해서 동양인혐오에 대해 동일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좀 의구심.. 이 들더라구요.. 만약 그렇게 부당하게 동양인이 당했다면 같은 이유로 시위를 하고 문제를 제기할지 ..
흑인들에 대한 인종차별도 줄어들고 다른 인종들에 대한 차별, 인종간 갈등이 줄어드길 바란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하나 짚고 넘어갈 점은 all lives matter 라는 해시태그 및 용어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흑인인권만 중요해? 백인인권도 중요하고, 히스패닉도 아시아계도 중요해!” 라는 의도로 사용을 하거나, 별로 관심없는 사람들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머 모든 사람들은 중요하지, 위 아더 월드, 평화롭게 시위 좀 하자” 이런 나이브한 태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문제가 있죠. 그래서 그런 해시태그는 쓰시면 큰 오해를 부를 수 있습니다. 님도 그런 점을 알고 계실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단지 저는 여기서 all lives matter라는 구호의 오용과 모순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thank you😊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
피해자와 가해자가 이미 아는 사이였고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하던데... 무섭더라구요 ㅠㅠ
목을 누르면서 그 사람을 조롱하고 있었어요.. 너 못 움직이지? 꼼짝도 못하겠지? 이러면서..
LA폭동 사건은 로드니 킹 사건만 알고 있었는데 흑인소녀 사건이 있었군요.너무 큰 비극이네요....당시 흑인들의 테러 대상이 한인인 이유를 납득못햇었는데 이제야 이해가 가네요.역시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방송도 너무 좋았어요👏🥰
감사합니닷!!
이번 수리피디 뉴스가 좋은 안건이네욥!
인간들의 세계에선.. 이런 사건들이 돌고 도나봐요.. 역사는 필연적으로 반복되는건가..흠.. 이런일들은 반복 안해도 될텐데요 ㅠㅠ
딱 해주셨으면 했던 주제를 얘기해주셔서 잘 보았습니다!
깡샘의버스안타기운동이생각나네요 로사파커아주머니,스탠드업플리즈~~ㅋㅋ목소리가그립네요
우와 댓글이 음성지원ㅋㅋㅋ
@phsq1동감~~ 죽창 선생 보고 싶어요
와 진짜 재밌게 들은 에피소드 중에 하난데 넘 그립읍니다
hey man~ ㅋㅋㅋ
마음이 많이 아픈 뉴스들이라 무거운 마음으로 보다가 30:50 세 분이 일제히 저를(아님, 카메라임😅) 보는데 심멎! 😽 엔딩요정들을 보았네요. 다음 편도 기대 많이 할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역사는 반복되는 걸까요...? 현대와 과거를 이어서 이야기해주시니 더욱 귀에 잘 들어오고, 많이 생각해보게 되네요. 좋은 컨텐츠 늘 감사해요!
미국에 사는 한국인으로 이번편은 의미가 깊네요.폭력에 맞서는 폭력은 정당한가라는 의문을 남기고 갑니다..
약자를 향한 폭력과 강도, 약탈을 정당화 할 수는 없지만, 지난 3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마틴 루터 킹부터 넬슨 만델라, 버락 오바마까지 흑인 인권에 대해서 외친 평화적 시위가 2020년 오늘에도 백인의 무릎에 질식사하는 흑인을 보면, 매일 아침 자신의 가족 구성원들에게 "오늘 하루를 살면서 죽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라"라고 교육하는 흑인 부모들을 보면, "자기 방어를 위한 폭력은 정당화 된다"고 외쳤던 말콤 X의 의견이 이해가기도 합니다.
몰입해서 보게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어릴적 뉴스에서 본 사건이네요.
그땐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전혀 모르고 폭동이 일어나 교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라는것만 봤어요.
정당한 이유로 시작한 일이라 하더라도 폭력과 결합된다면 그 정당성이 빛바라는 것 같아요.
지대넓얕때처럼 ‘한주간 뭐했는지 말하는 시간’도 해주세용
한주간 잘 보내셨습니까?
???: 잘 지냈습니다.
죽창을 들자 깡쌤입니다.
???: 그냥 자기소개해~ 한주간 똑같지 뭐 별거있겠어?
준비해오라고해짜나~ ㅋㅋㅋ
좋은 영상 항상 고맙습니다!!
독실님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아요! 앞에 인사하시는 부분만 보고 선플 남겨요 ㅎㅎ이제 열심히 보겠습니다~^^
수리pd 님 부터 하길 잘한거같네요 지금 말할수 있는 이야기라서....
역사는 반복되고 더 좋은 방법으로 마무리 되길 빌어봅니다.
인간의 우월주의는 늘 비극을 만드는 거 같습니다..
정리 잘해주셔서 잘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지대넓얕 방송이 종방해서 아쉬웠는데.... 채사장Tv가 있었네요^^ 유튜브로 보니 좋네요! 좋은 방송 기대합니다.
수리피디님 요약 정리 짱짱!!! 감탄하며 현대사 배워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더 멋있으세요~!!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이겠지만 채사장님, 덕실님 팬입니다... (물론 깡쌤과 도인님도 팬이에요!! ) 오늘부터...수리pd님 팬이 될거 같아요..ㅜㅜ 유익한 정보들을 쉽게 잘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흑인으로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이 사건들에 대해 저도 물론 함께 분노하지만, 동시에 흑인 인권의 신장 만을 생각하고 폭력적으로 대응하는 현 상황에 대해서 안타까움이 동시에 있는거 같아요 또 흑인인권에 대한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집중하는 여론이 형성된건 알지만 여전히 한국이 아닌 여러 지역에서 아시안, 동양인이기 때문에 묻지마폭행 및 차별을 당하는 것에 있어서도 함께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ㅋㅋㅋㅋ독실님 팬입니다 채사장님도요 다음생엔 독실님으로 살아보고 싶다..
영상 통해 많은 걸 배웁니다~
그렇잖아도 이번사건으로 루프트코리아가 연관되어있어서 검색해서 알아봤던사건인데 채사장님 채널에서 소개해주시니 좋네요~ 시사적인 부분들도 함께 이야기하고 질문응답할수있는 기회가있음좋겠어요
아 대박. 이걸 다뤄주시다니!
수리피디님 갑자기 매력급상승!! ^_^ 30분이 너무 짧다고 느껴졌어요~~
수리피디님 설명정리 똑부러지네요. 잘봤습니다. 몇주전까지 코로나때문에 동양인차별을 공공연히 하던 사람들이 흑인차별로 일어서는거보니 기분이 미묘합니다. K팝을 자기들이 좋아해줬는데 그래서 미국에서 큰돈을 벌어갔으면서 왜 방탄은 흑인시위를 지지하지않느냐 도네이션 참여하라고 한국에게 말하는거보면 미친놈들인가 싶기도하고 마냥 곱게봐지지는 않고있어요. 죽은사람만 딱할뿐.. 어차피 재선앞둔 트럼프가 적당히 다독일건데.. 한인교포유학생 다치지않기를 바랍니다.
잘 볼게요💕
몰랏던 사연을 알게 됏네요.."채사장 유니버스" 지지합니다~독실님 화이팅~🤗
근황토크 시간 만들어 주세요~당신네들 사는게 궁금하단 말여요!
오머머!!!!
이렇게 반가울수가 ..흑흑
고맙습니다~♥
지대넓얕.너무 그리웟어요 ..
정말 시의 적절했네요!! 지금은 많이 안정 됐다고 하네요. 예전보다 한인들의 많이 인식이 올라가서, 주방위군 편성해 달라고 하니 바로 받았구요. All lives matter 이어야 해요.
요즘 과학 이슈 좀 해 주시면 안되나요... 코로나, 지구온난화.. 너무 많은데 ㅠㅠ
이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사회적 시스템에 장기적인 변화가 일어났으면 좋겠어요. 한철 유행처럼 지나가고 또다시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았으면...
30년전이랑 크게 달라진게 없군여 ㅜ 이번엔 꼬옥 변화가 일어나길 기대해보아요!
잘봤습니다. 엄지척!
드디어 1등 ! (아... 5초 차이 2등네요 ..)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요즘 시사와 연결하여 재미있게 잘 봤어요..보다 〈수리피디 얼굴 원없이 봐서 좋았어요.
올~ 카메라 각도 조절 및 한 번씩 고개 돌려 봐 주는 연출! 건의(?)사항 접수 되어서 좋네요 ㅋㅋ
수리남씨 멋있네요
백인들은 왜 항상 저럴까? 진짜 이해가 안된다고만 생각했는데 '효율적으로 자신들의 우월함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 '이였네요. 그렇게 듣고보니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알 것 같아요.
그때 백인한테 맞고 한인들한테 푸는 흑인들 보며 어린 마음에 정말...그 와중에 부모님들은 장사하러 나가시고...정말 혼란한 시기 였죠...
무릎으로 목을 누르고 올라 앉았는데 숨쉴수 없다고 호소했지만 영상으로 보면 5분만에 이미 숨졌는데 3분동안 계속해서 주머니에 손을넣고 올라앉아 있었읍니다. 그 경관을 처음엔 휴직시키고 올라 앉아 주머니에 손넣고 즐기는듯한 사진이 나오며 해직시켰는데 그후에 구속전부터 아예 단한번도 반항하지 않은 풀영상이 나온겁니다. 거기서 부터 흑인의 목숨도 중하다를 외치며 살인죄로 구속시켜야 한다는거죠. 그런데 시위를 하고 있는 가장 중심에 트럼프의 인종차별의 심심찮은 막말이 불을 부치고 있다는 겁니다.
일상을 보내는 낙중 하나✨
1년이 지난 지금,,, #ASIANHATE 가 또 발생할지는 누가 알았을까요,,, 흑인에 대한 차별을 다뤘지만 그 흑인도 아시안을 차별하죠,,,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지, 누가 약자인지 구별이 안되네요,,, 어릴땐 강자와 약자는 정말 명확했는데 30살이 된 지금은 이해 안되는게 너무 많습니다. 아무튼 지금 사태와 맞물려 다시 부각되어야 하는 영상인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엄마가 몇년에 한번씩 발생하는 것 같다고 하고 그래서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씁쓸하면서도 가슴아프네요 참..
수리PD님도 깔끔한 정리와 해설 멋지시네
감사합니다.
저정도 부당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게 소름끼치는 현실이네요
슬픈일이 더 없었으면 좋겠는데 반복되는 역사가... 참 슬프네요 이번만큼은 더 슬픈일이 없길 바라요 ㅜㅜ
감사합니다...
차이점.
그 땐 정말 시위가 너무 폭력적인 말그대로 폭동이었지만,
지금의 시위는 많이 평화적이 되었다. 초반의 일부 약탈과 폭력이 있었지만 점차 시민들 스스로 폭력적인 시위를 못하게 함.
30년이 지나서 진일보한 이 중요한 차이점을 언급하지 않은게 좀 아쉽네..
92년 추억 소환 이어서 하는 줄 알고 눈누난나 왔다가 진지하게 빠져들었네요 이런 자세한 내막은 처음 알았어요 씁쓸 ~~~
밥 먹으면서 보기 딱 좋은 길이와 타이밍 칭찬해
채사장님 멜빵 계속 보니깐 은근 잘 어울림 😍
이런 논의 너무 좋아요~
수리피디님은 왜케 멋있으신 거죠.......??
❤
역시 미국이란 나라는 엉망진창이네요
요새 관심 많은 내용인데 92년 LA의 폭동과 연계해서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중간에 광고가 두 번 나와서 내용흐름이 끊기는데, 혹시 앞뒤로만 나오도록 해주실 수 있을까요?🙏
매불쇼 방송중에 미국인 크리스가 지대넓앝 책으로 한글공부를 한다네요ㅎㅎ.
단어수준도 수준급이던데..
채사장 : 쉽게 후려쳐서 말하면...
곧 그는 열한계단을 오르게 됩니다
수리님
토시는 어디갔나요?
채사장님
남부 Atlanta 에서 25+년을 살았습니다. 한국글을 잘 못써 댓글을 잘 안합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하고싶은 말이있어 좀 씁니다. 모든 사람들은 인종차별 합니다. 인종차별 은 인간 문제 입니다 백인만의 문재가 아닙니다. 어느나라에도 좋은/나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국도 그렇게 할겁니까. 사람사는 곳은 다 그럴겁니다. 우리는 다른사람이 누굴 차별한다고 욕하지말고 내자신이 누굴 차별하고 사는지 판단하고 그걸 고치려 노력해야합니다. 흑인들은 자신들이 학대를 당한다고 폭동을 합니다. 항위 하고 불 태우고 훔칩니다. 그리고 백인탓으로 돌립니다. 참고로 흑인들은 약 14% 인구인데 미국의 50-60% 살인을 저지릅니다. 95+% 의 살인된 흑인들은 다른 흑인에게 살인 당합니다. 사소한 일로 경찰에게 잡혔어도 반항하고 싸우고 도망치려 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일년에 약 300 명의 비무장한 흑인들이 경찰에게 살인 당합니다. 80만명의 경찰 과 400+만명의 흑인인구 보면 300 은 아주 아주 적습니다. 그러나 흑인들은 경찰들이 자신들을 사냥 하고 겁이나 밖으로도 못나간다고 합니다. 흑인 유명인사들의 젊은 흑인들에게 그들은 피해자고 미국은 공평하지 않다고합니다. 여러분들은 위에있는 통계를 보시면 어떤 말을 하겠습니까? 남을 탓하라 할까요 아니면 자기 자신들을 돌아보고 고치려고 노력하자고 할까요? 저도 어렸을 때부터 살아오는 동안 차별도 받아 봤습니다. 하지만 아주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사는데 지장이 전혀 없습니다. 조금 거슬릴 정도죠. 글을 잘 못써 죄송합니다. 미국 그리고 백인에 대한 오해가 많은것 같아 좀 썼읍니다
LA폭동은 뉴스를 통한 장면들은 기억이 나는데 왜 일어났는지 이유는 몰랐는데 미국내에서의 인종에 따른 인격의 갑을병정이 있었네요. 그것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채씨 부인과 두 신사분들 재미있게 듣고 갑니다. >^€^
채사장님 채사장님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데요 객관적으로 봐야하는 점들이 있는 것 같아 글씁니다.
조지 플로이드와 데릭 쇼빈은 이미 알고 있는 사이였다는 기사를 봤어요.
nypost.com/2020/06/11/co-worker-who-said-george-floyd-chauvin-bumped-heads-recants-story/
그리고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이 부당하지만 이렇게 까지 영웅화되는 양상도 이해가 되지 않아요. 이미 다수의 전과기록이 있고요..
thecourierdaily.com/george-floyd-criminal-past-record-arrest/20177/
이 일로 인해 이익을 보려는 자들의 의도있는 움직임이라고 생각해요. 수리피디님이 설명해주신 LA폭동 때 언론의 말도 안되는 작태들처럼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은 시기적으로 여러가지 얽히고설킨 일이라 단순히 인종차별의 문제만 부각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제발 이젠 사람을 피부색으로 나누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저처럼 미국에 사신다는 다른 분들 댓글을 봐도 이번 사태에선 절대적으로 흑인들을 옹호할 수만은 없었어요...
모두가 그렇다고 할 순 없지만 부분적인 흑인계 그룹은 여전히 시민의식이 높다고는 볼 수 없어요
그들도 이젠 좀 깨어나서 피해의식 자격지심을 떨쳐버리고 레이시스트들에게 명분을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