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전쟁 1절 가사와 2절 가사를 대신 올릴게요.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댄 곳!" "그 작던 상식을 나불대던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니 값어치! 애석하지만 너! 좀 작작 좀 해~!!" "언짢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을 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댔지!" "경직된 넌 침을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니 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 좀 해~!!"
뭐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를 바꾼 사람이니 당연한거 아님? 지금 대한민국 아이돌 시스템부터 대부분 전부 서태지가 다 만든거잖아? 저작권 개념부터 소속사나 기획사랑 가수들 정산이나 돈 많이 받는거 이런거 다 서태지가 해준거지. 그리고 방송국이 갑이고 소속사는 을이였는데 소속사도 갑으로 만든거도 서태지가 한거고. 지금 가수나 배우들 연예인 대부분은 전부 서태지 한테 감사해야함. 그 모든 시스템을 바꿔준게 서태지임. 얫날에는 아무리 잘해도 소속사에서 조용필한테 차 한대 사줄까? 집 하나 사줬다 뭐 이런식이였음. 그걸 깨부순게 서태지고. 나중에 다 "저게 되네?" 하면서 따라한거임. 방송국이 신이였던 시절 피디가 신이였던 시절에 서태지가 방송 불러도 안나가고 자기 맘대로 했는데도 팬들의 힘이 너무나도 강력하고 엄청난걸 계속 들고나오니 피디들이나 기자들이 미워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한거. 즉 이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을 싹 바꾼 사람임
요새 K팝 다루는 해외 다큐들 보면 도입부에서는 꼭 서태지 이야기는 하고 넘어감. 어릴 때 서태지를 보고 자란 애들이 나중에 아이돌 산업에서 이런저런 역할을 했고, 위 다큐에서는 누가 까듯이 서태지가 당대에 미국에서 검증된 음악을 들여왔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서태지가 검증된 음악을 가져왔기 때문에 한국의 아이돌 시장이 일본 아이돌 시장이랑은 다른 길을 걸어온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함. 나도 어릴 때라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990년대는 아직 트로트나 성인 발라드가 메인스트림이었고 일본 음악의 영향력도 강해서 일본 음악 베끼다가 걸린 사람도 많았음. 서태지가 90년대에 등장하지 않았다면 못해도 10년 정도는 당시 젊은이들이 트로트, 성인 발라드, 일본풍 아이돌이나 락음악 같은걸 들었을 수도 있는거지.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은 대중의 인기와 칭송을 받는건 당연한 일이지. 그 사람은 돈과 명성을 얻는거고
4 года назад+22
서태지가 시나위 활동할때부터 여러장르의 음악을 편견없이 좋아했었고 마인드 자체가 당시 락커들하고눈 좀 달랐음 장르에 편견이 없던 사람과 락부심 쩌는 애들이 모여있는곳에서 서태지는 눈엣가시였겠지요 지금 2020년 락커들 마인드는 편견을 줄이는게 대세처럼 굳어짐. 지금 대우 받으면서 티비에 나오는 락저씨들.... 2015년까지만 해도 이 락저씨들이 부심이 쩔었음 근데 서서히 없어져 가는즁 서태지가 10대때 했던말을 이제서야 하고 있음
저 당시 평론가 xxx들 꼰대 xxx들.... 솔직히 서태지가 트롯을 완전히 주류에서 분리시키기 시작한 인사라 본다. 트롯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거대 인사들이 그쪽 사람들이 포진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상명하복 정서상 그걸 파괴할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급격하게 바뀌기 힘들던 시절이였다고 봐... 젊은 가수들이 있어도 전통가요 가수들에게 묻어가는 느낌이였던 시절.....
김작가, 조윤석 인터뷰는 다시 봐도 실소가 나오네요. 안타까운 건 음악부터 하나하나 철저히 비주류였던게 서태지였고 비주류이면서 기득권에 개겨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한 것도 서태지요, 해체할 때까지 집요하게 공격을 받아 걸레짝이 된 것도 서태지인데 정작 진짜 슈퍼파워인 방송/언론에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일개 뮤지션에게 기득권이라는 똥물을 씌우려 한다는 겁니다. 즉 진짜 원인은 못 건든채 지엽적인 것만 걸고 넘어진다는 것.. 저건 그냥 겁쟁이라고 실토하는 것밖에 안 되거든요.
@@fredchae 표절 논란이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이 부분은 각설하고, "미국 최신 음악들을 한국식으로 가져오는 것 자체가 검증되어있는걸 갖고 장사한 것" 이런 논리는 재평가가 아니라 헛웃음 나오죠. 일단 어느나라든 미국의 최신 트랜드를 가져오지 않는 뮤지션은 없고요. 무엇보다 검증 어쩌고 하면서 쉽게 간다는 듯한 뉘앙스는 정말 무지를 넘어 오만입니다. 그런식이면 최신 트랜드 가져온 뮤지션들은 다 성공했어야죠. 안 그래요? 특히 락이나 힙합같은 장르음악 하는 사람들 중 몇몇은 대중적 히트를 너무 쉽게 보고 '우린 돈버는 음악을 알지만 하지 않는 것'식으로 말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는데..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상업적인 아이돌 기획사들, 어떻게든 뜨려고 정말 발악을 합니다. 최신 트랜드 베껴오는 것은 물론이요, 그 분야 전공한 인재 수 십명이 한 그룹 성공시키려고 진짜 밤낮을 안 가려요. 그런데도 극소수를 제외하곤 전부 실패하죠. 그 살아남은 극소수중에서도 또 극소수만이 연착륙을 하고요.
서태지가 정말잘한게 매번 미국서 유행하는 장르를 한국에 들고와서 유행시킨것이다 다른 어느 가수가 들고오면 실패할수 있는장르도 서태지이기 인기 때문에 유행이 가능햇다 트랜드에 맞춰 갈수있엇고 서태지 우리나라 지금 음악 발전에 확실히 100프로 영향을 줫다 그의 음악이 표절 비슷하게 모방과 참고 하엿더라도 우리한테는 좋은 영향이엿고 근데 정말 아쉬운게 우리나라는 왜 락이 힙합이나 댄스에 비해 대중적으로 꾸준히 가지 못햇을까 아쉽다 서태지가 첨데뷔해 힙합과 댄스는 우리나라에 꾸준히 영행을 줫는데 서태지가 은퇴후 밴드로 락으로 데뷔를 하고 성공적이엿는데도 다른 가수나 밴드하겟다는 가수는 나오지 않앗다 근데 잘보면 우리나라가 정말 음악장르 시장이 작은거 같다 일본처럼 밴드 문화가 발전햇으면 좋은데 서태지가 은퇴후 데뷔해서 계속 밴드 음악이엿는데 락음악도 장르가 다양햇고 우리나라는 다른 장르이비해 밴드 유입이나 락 발전은 못한거에 아쉽다
그냥 좋은 노래가 나오면 장르에 관계없이 흥행할 수 있다고 보는데 대표적으로 오리날다 낭만고양이 밤이깊었네 말달리자 등등 이분들은 실제 언더에서 공연하고 크신분들인데용.. 어렸을때 공연도 보러 많이 다니고 테입도 사서 많이 들어봤지만 메이저에 알려지지 않은 밴드 노래들 솔까 좋은노래가 없습니다..-_-국내인디씬에 계신분들의 한계라고 해야하나; 사운드도 별로고 그냥 앙 우리는 저항정신 으앙 이런식;그때 당시 그린데이 많이 들었는데 코드도 단순하고 연주력이 쩌는것도 아닌데 그냥 노래가 좋습니다 장르는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상관이 있다면 락밴드중에 좋은 노래가 안나온다는점a 메이저 기획사에서 찍어내는 곡들에 못 미친다는점 한마디로 그냥 실력부족이죠.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만 들어도 그 노래들 만큼 좋은노래 우리 락밴드노래 중에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냐옹-b2x 표절보다는 모방에 가까운듯 그시대에 인터넷이 없으니 승승장구 했지만 음악시장의 판을 바꾼건 맞지. 시대를 잘타고 태어났다고 봄. 스노우볼 굴러서 빅뱅이 존재 하게 된거고 버닝썬도 존재하게 된거지만 누가 되건 언젠간 바뀔판이었지만~ 바꾼 사람은 서태지가 맞다 ~ 이건 팩트 그러니 박정희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올렸다~ 라고 찬양하지만 언젠간 오를 경제였다~ 이것도 팩트 >ㅁ
저의 추억의가수 나이연령대로 보면 저에겐 할아버지뻘 되시는 저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하던 남인수선생님.외국가수는 런던보이즈.모던토킹시대 유로댄스노래 가수들.그리고 진섭이오빠.승훈이오빠.서태지와아이들.관우오빠는 나이 프로필에서 안나오셔서 모르지만 전 딱 관우오빠까지가 좋았습니다 터보까지가 마지막 가수입니다 저의추억의 가수는 항상 변함없습니다~설연휴도 거의 끝났고.아쉽기도하고 추억은 여전히 옛날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모든 대중 음악이 다 외국에서 가저 온것인데 서태지만 욕하면 뭐하냐 그당시 제일 퀄리티 있게 매력적이게 만들고 이끌었던게 서태지인건 부정 할수 없음 특히 서태지는 하여가에 우리 악기 넣고 락 댄스 발라드 힙합 섞고 가사도 사랑노래만 썻던것도 아니고 어려가지 시도라도 했지
히트하는 대중음악의 거의 대다수가 사랑과 이별노래 였던점을 감안하면.. 3집과 4집 발해를 꿈꾸며 교실이데아 컴백홈 슬픈아픔 프리스타일 등은 그가 왜 문화대통령이라는 호칭이 붙었는지 알려준다..힙합을 좋아하는 나의 베스트는 힙합뮤지션들의 곡이 아닌 서태지와아이들 3집에 있는 교실이데아 .. 자신의 힙합을 락으로 풀어낸 느낌이랄까?
조윤석님 같은 분들...우리 주위에도 사실 많죠...본인은 이루지 못한 걸 이룬 사람 까내리기. '서태지의 삶은 저항이었으나 비지니스는 저항적이지 않았다' 이 무슨 ㅋㅋㅋㅋㅋㅋ 성인, 세인트를 원하면 본인이 그렇게 하시지 ㅋㅋㅋㅋ 난 서태지를 들었기 떄문에 그 이후에 애들이 hot 젝키 들을때 이미 해외음악으로 귀를 돌릴 수 있었고 음악적 취향, 감상 범위가 넓어진 건 당연. 서태지가 보여준 정신, 사전검열에 불만을 표시하고 등의 모든 행보, 그의 음악, 가사 모든 것이 십대소녀의 사고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누라 뭐라해도 시대를 앞서갔고 단순히 따라했다고 하기엔 독창적이다. 표절을 주장하는 한국인들은 있는데 그걸 듣고 동의하고 따지는 원곡자들이 1명도 없다는 게 코메디 락페 열어서 해외 뮤지션들 초대하고 인디락 밴드 발굴에 노력하고 공연 영상을 자체 제작함으로써 저작권 개념 심고...시장바닥같은 한국대중음악 판을 현대화 시킨 그 공로는 뭐 말하면 입아프지... 귀걸이 안돼, 염색 안돼, 특정헤어스타일 안돼, 가사 안돼 등등 안되는 거 천지였던, 분명 현대화된 국가이나 표현의 자유 개념이 아직 덜 떨어졌던 그 시대에 활동하며 그것이 틀렸다는 걸, 하나하나 보여준 서태지이기 때문에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문화대통령 소리를 듣었던 거.. 학창시절 서태지를 들었던 게 너무 다행스럽고 그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이런 노래 가사는 지금도 듣고 있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
한국의 방송사를 바꾸기도 하고, 음악 시장의 잘못된 점 잘 고치려고 한점, 기획사와 방송사 연예인 사이의 문제점도 잘 개선된점도 서태지가 있어서 바뀌게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회의 문제점도 음악으로 풀어준 것도 좋고
'편견이죠..' 이때부터 마인드가 트였네..
잔잔한 눈의 광기 저걸 자신감이라 부르겠어요
하드락 하기엔 덩치가 너무 작잖아요? 이 질문 자체가 저시대가 얼마나 꽉막힌 시대라는걸 대변하는 듯
심지어 덩치가 작아서 더 간지났던 ㅋㅋㅋㅋ
저 질문한 사람이 무지한거죠
저 당시에도 저 질문한거 보고
친구들이랑 황당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친구들도 팬이어서 같이봄)
락하는 사람들 원래 많이 말랐는데 ㅋㅋ
원래 하드락 하던 사람 아니었나
이십대 후반 서태지의 저 아우라를 보라... 영원한 대장ㅠㅠ
가지고 있는 재능과 실력은 말할 것도 없고 사람 자체가 외유내강인 것이 너무 느껴지는 부분도 내가 팬인이유!!
태지형 인터뷰로 목소리와 생각을 들으니. 좋네요
모든걸 이루고 4년 8개월 공백기를 갖고 나온 저 빨간머리의 서태지는 아직도 20대... 28살. 저 앨범으로 서태지 팬들은 더 끈끈해지고 아닌 사람들은 다 떨어져 나가서 서태지는 음악하기가 더 수월해졌지
어쩌면 서태지는 항상 편견과 싸웠겠구나.ㅠㅠ
편견이 아니라 표절임 ㅋㅋㅋㅋ
@@Nomihyun 뭔가 꼬인사람인데
서태지 돌아올 때 방학이라 산속에 있었는데 누가 서태지 나온다고 해서 일주일만에 엄마한테 전화했었어요. 진짜 서태지 오냐고ㅋ 추억 돋네요
2000년에 나왔던 앨범처럼 하드락 쪽으로 앨범 더 내줬으면 좋겠다. 탱크, 대경성, 인터넷 전쟁 참 좋은데
인터넷전쟁 👍👍👍👍👍👍
공감
ㄱ나니
탱크는 진짜 요즘 시대에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 생각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부터, 중국에서는 제로 코로나 랍시고 상하이를 봉쇄하는 걸 보니...
특히 천안문 혁명 때의 탱크맨 영상에 탱크가 BGM으로 깔린다면...
세상의 편견과 싸우면서 멱살 잡고 대중음악을 10, 20대에가 선도할 수 있게 해줌
10대 20대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관심사였죠! 서태지는
전 서태지세대는 아니지만 컴백홈, 발해를 꿈꾸며,하여가 등 솔로곡으로는 모아이, 소격동, 울트라맨이야 같은곡을 정말 좋게 들었습니다 모아이는 아직까지도 즐겨듣는 노래쥬
님이 즐겨듣는 노래들이 거진 다 표절시비가 있었네요
@@박지안-i4w 그럼 비티에스는 표절아님 없어?
@@mitsnariishida5320 없어
세계음악...허 참 어이가 없어서...
응...다 베꼈데만...이렇게 까발려질줄 몰랐겠지...
@@박지안-i4w 음알못들이 서태지 음악 가지고 표절이라고 떠들지 ㅋㅋㅋ
하여간 참 인터넷 폐해의 똥들 많아 ㅋㅋ
이 편도 기억나고 서태지 입국당시 티비로 봤던 장면도 생생하네요. 서태지 신드롬이라 해서 다큐 같은것도 했었고, RC 탱크였나 그런거 갖고 놀던 모습도 보여주고 그랬던 거 같네요.
중2때 2008년에 모아이듣고 아직도 서태지형님 팬입니다 ㅎㅎ
저도 중2때 모아이듣고입덕ㅋㅋㅋㅋ
전 고3때....
중1때 소격동으로 입덕한 응애는 지나갈게요..
지금 들어도 노래가 너무 좋다
서태지는 그냥 전율..
그의 음악도 마인드도 세상을 향한 태도도
여전히 내 심장을 뛰게 만드는 우상
대장~ 언제까지나 무릎 세우고 기다릴게.
진짜 어린 시절 울트라매니아는 엄청난 충격이였다!!! 아직도 그 당시 멍하이 티비 보던게 생각난다
마지막 멘트가 가슴을 찌른다
10년20년후에 나의 음악을 다시 평가해달라
20년이 지난지금
방금 인터넷전쟁 가사를 듣고
난 충격에 얼어버렸다
인터넷 전쟁 1절 가사와 2절 가사를 대신 올릴게요.
"같지 않았던 잡설이 판치는 곳! 누구나 맘껏 짖어댄 곳!"
"그 작던 상식을 나불대던 넌 서툰 상처만 드러냈고!"
"상대 그 녀석이 맘을 다치던 무식한 넌 따로 지껄이고!"
"덜 떨어진 니 값어치! 애석하지만 너! 좀 작작 좀 해~!!"
"언짢던 널 쳐야 내가 생존! 돌이키지 못할 소모전!"
"날을 간 손톱 끝이! 너의 발목을 찢어댔지!"
"경직된 넌 침을 튀면서 무식한 억지만 늘어놨고!"
"참 지나치지! 니 구취! 다들 같이! 좀 작작 좀 해~!!"
@@강규영-g8z 서태지와 아이들 해체 후 미국이 아니라 미래에 다녀왔나봐요.
30년이 지났네요ㅠㅠ
응 표절.
전 테이크 투요
그당시 국내엔 트로트가 난무할때 서태지의 음악은 신세계를 보여줬고 우리는 열광했다 시대의 한 획을 그은 많은 가수중 영국에는 비틀즈가 있었고 우리에겐 서태지가 있었다
대장이 말한 10년 20년이 지나도...그때 얘기해달라고 했던 그 10년 20년이 이제 지났네. 여전히 하여가는 명곡이 한곡 한곡이 보석과도 같다 시간이 정말 얘기해주는구나
역시 태지님의 전공은 락이라는거
시나위 베이스 출신 답게
이분의 특이사항은 장르와 상관없이 곡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상업적인것을 필히 염두해두며 엄청 잘뽑아냄
내 어린시절 삶의 일부이자 문화이며 추억이다.
서태지는 대한민국 역사책에 실릴 레전드 가수이자 아티스트이다.
최고다...... 팬들과 소통 그의 문화....
그립네요 그때가..
왜 기다려 왔잖아
예전곡 들어보면 그냥 놀라움 이게 1994년 노래라고? 이게 2000년의 노래라고?
역시 미국 빌보드가 앞서긴 했죠..표절 짜집기 기가 막히게 잘했지 ㅋ
미국노래가 좋긴하노
다른건 몰라도 적어도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역사는 서태지 전후로 나뉜다
참 대단한 인물
서태지. 유일무이한 존재👍
이 방송 몇 번씩 다시봤던 기억이 납니다. 역시 그알👏
서태지 멋있다.. 특히 락음악할때가 제일 멋있어..
2222
두따갈이가없으닠까퍼팩
그알에서 가수한명이 뭐했는지 다룰정도로 영향력있는 연예인이있냐ㅋㅋㅋ이형 다큐도여럿있다 정말대단하다
으찌라고
@@rnrrjsdl우리 잼민이 왜 화나쪄요?
@@rnrrjsdl 멋지다고
뭐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를 바꾼 사람이니 당연한거 아님? 지금 대한민국 아이돌 시스템부터 대부분 전부 서태지가 다 만든거잖아? 저작권 개념부터 소속사나 기획사랑 가수들 정산이나 돈 많이 받는거 이런거 다 서태지가 해준거지. 그리고 방송국이 갑이고 소속사는 을이였는데 소속사도 갑으로 만든거도 서태지가 한거고. 지금 가수나 배우들 연예인 대부분은 전부 서태지 한테 감사해야함. 그 모든 시스템을 바꿔준게 서태지임. 얫날에는 아무리 잘해도 소속사에서 조용필한테 차 한대 사줄까? 집 하나 사줬다 뭐 이런식이였음. 그걸 깨부순게 서태지고. 나중에 다 "저게 되네?" 하면서 따라한거임. 방송국이 신이였던 시절 피디가 신이였던 시절에 서태지가 방송 불러도 안나가고 자기 맘대로 했는데도 팬들의 힘이 너무나도 강력하고 엄청난걸 계속 들고나오니 피디들이나 기자들이 미워하면서도 어쩔수 없이 한거. 즉 이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을 싹 바꾼 사람임
같은 시대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행복 합니다
요새 K팝 다루는 해외 다큐들 보면 도입부에서는 꼭 서태지 이야기는 하고 넘어감. 어릴 때 서태지를 보고 자란 애들이 나중에 아이돌 산업에서 이런저런 역할을 했고, 위 다큐에서는 누가 까듯이 서태지가 당대에 미국에서 검증된 음악을 들여왔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서태지가 검증된 음악을 가져왔기 때문에 한국의 아이돌 시장이 일본 아이돌 시장이랑은 다른 길을 걸어온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함. 나도 어릴 때라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1990년대는 아직 트로트나 성인 발라드가 메인스트림이었고 일본 음악의 영향력도 강해서 일본 음악 베끼다가 걸린 사람도 많았음. 서태지가 90년대에 등장하지 않았다면 못해도 10년 정도는 당시 젊은이들이 트로트, 성인 발라드, 일본풍 아이돌이나 락음악 같은걸 들었을 수도 있는거지.
우린 그시대 팝을주로 들었음
일본음악은 몰래들었지..불법이라..
아이도 있는 지금도 피터팬 느낌!! 늘 응원합니다
이제 좀 나오자 ㅠ 음악내줘여 ㅠ
대장님 이제 컴백하실때
되지 않았나요??!
돌아오세요.
콘서트 가고싶다
서태지 간지 ㄷㄷㄷ
크 진짜 좋다..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은 대중의 인기와 칭송을 받는건 당연한 일이지. 그 사람은 돈과 명성을 얻는거고
서태지가 시나위 활동할때부터 여러장르의 음악을
편견없이 좋아했었고 마인드 자체가 당시 락커들하고눈 좀 달랐음
장르에 편견이 없던 사람과 락부심 쩌는 애들이 모여있는곳에서 서태지는 눈엣가시였겠지요
지금 2020년 락커들 마인드는 편견을 줄이는게 대세처럼 굳어짐. 지금 대우 받으면서 티비에 나오는 락저씨들....
2015년까지만 해도 이 락저씨들이 부심이 쩔었음
근데 서서히 없어져 가는즁
서태지가 10대때 했던말을 이제서야 하고 있음
오빠 보고파요~~!
해철형님이 인터뷰때 10대 아이돌이 엉덩이 흔드는 나라에서 4.5년마다 음반내는 서태지를 보고 상업적.신비주의 라 하는 가요계에 골때린다고 햇엇죠 ㅋ
정확한데
핵사이다
그러게 말입니다.
이미 그 당시에 상업적인게 만연해 있었는데...그리고 예술가는 상업적 마인드를 가지면 안되는가? 이상한 편견이 가득했던 나라였는데, 그 편견들을 없애는데 서태지가 큰 공을 세웠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이미 100억이 넘는 빌딩 소유자였는데 ㅋㅋ '돈떨어지니까 나온다'고하던 무식한 악플러들 생각 나네요 ㅎㅎㅎ
정답
저 당시 평론가 xxx들 꼰대 xxx들....
솔직히 서태지가 트롯을 완전히 주류에서 분리시키기 시작한 인사라 본다.
트롯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거대 인사들이 그쪽 사람들이 포진해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상명하복 정서상 그걸 파괴할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급격하게 바뀌기 힘들던 시절이였다고 봐...
젊은 가수들이 있어도 전통가요 가수들에게 묻어가는 느낌이였던 시절.....
김작가, 조윤석 인터뷰는 다시 봐도 실소가 나오네요.
안타까운 건 음악부터 하나하나 철저히 비주류였던게 서태지였고 비주류이면서 기득권에 개겨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한 것도 서태지요, 해체할 때까지 집요하게 공격을 받아 걸레짝이 된 것도 서태지인데 정작 진짜 슈퍼파워인 방송/언론에는 한 마디도 못하면서 일개 뮤지션에게 기득권이라는 똥물을 씌우려 한다는 겁니다. 즉 진짜 원인은 못 건든채 지엽적인 것만 걸고 넘어진다는 것.. 저건 그냥 겁쟁이라고 실토하는 것밖에 안 되거든요.
음악폐인 아재요 엑스 영상좀 올려주세영
@@jml9953 엥? 웬 엑스요?
@@dkskqkek1 음악폐인아재 x영상에 댓글많이남기셨던데
@@jml9953 아항.. 별건 아니고, 댓글 훑어보면 그시절 궁금해하는 분들 항상 계시길래 추억팔이 좀 한거예요. 제가 그시절 엑스뽕 직빵으로 맞은 세대라.. 엑스 관련 갖고있는 건 음반밖에 없어요.ㅋㅋ
@@fredchae 표절 논란이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이 부분은 각설하고, "미국 최신 음악들을 한국식으로 가져오는 것 자체가 검증되어있는걸 갖고 장사한 것" 이런 논리는 재평가가 아니라 헛웃음 나오죠. 일단 어느나라든 미국의 최신 트랜드를 가져오지 않는 뮤지션은 없고요. 무엇보다 검증 어쩌고 하면서 쉽게 간다는 듯한 뉘앙스는 정말 무지를 넘어 오만입니다. 그런식이면 최신 트랜드 가져온 뮤지션들은 다 성공했어야죠. 안 그래요?
특히 락이나 힙합같은 장르음악 하는 사람들 중 몇몇은 대중적 히트를 너무 쉽게 보고 '우린 돈버는 음악을 알지만 하지 않는 것'식으로 말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보는데..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상업적인 아이돌 기획사들, 어떻게든 뜨려고 정말 발악을 합니다. 최신 트랜드 베껴오는 것은 물론이요, 그 분야 전공한 인재 수 십명이 한 그룹 성공시키려고 진짜 밤낮을 안 가려요. 그런데도 극소수를 제외하곤 전부 실패하죠. 그 살아남은 극소수중에서도 또 극소수만이 연착륙을 하고요.
2분대에 인터뷰에서 pd질문은 옛스럽다면 서태지 대답은 2020년 현재에서 대답하는 것 마냥 시대를 앞서갔네
ㅇㅈ
울트라매니아 라이브와이어 정도만해도 이미 전설임
업로드 감사합니다🙇
어렸다...이번에 발매하는 앨범이 항상 최정점이다 인생 삶 배움 후회 겸손
서태지 보고싶다
90년대 가수들은 남자인나도 팬으로써 사랑했던것 같다 너무 인간적으로 멋있고 사랑스러웠던 스타들 !★
서태지는 시나위 출신이라, 원래부터 무조건 락이었음.
서태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케이팝과 한국의 아이돌 음악이 있는 거죠. 저때는 미국음악을 수입해서 한국의 문화적 기반을 다졌고..이제는 한국이 역으로 문화를 수출하는 시기. 하여간 서태지는 선구자입니다. 한국의 대중음악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맞는 말씀이십니다.90년대의 한국대중문화는 서태지로 시작되었고 지금은 매니아틱해졌지만 결국 끝도 서태지라고 생각합니다.
서태지가 정말잘한게
매번 미국서 유행하는 장르를 한국에 들고와서 유행시킨것이다 다른 어느 가수가 들고오면 실패할수 있는장르도 서태지이기 인기 때문에 유행이 가능햇다 트랜드에 맞춰 갈수있엇고 서태지 우리나라 지금 음악 발전에 확실히 100프로 영향을 줫다 그의 음악이 표절 비슷하게 모방과 참고 하엿더라도 우리한테는 좋은 영향이엿고
근데 정말 아쉬운게 우리나라는 왜 락이 힙합이나 댄스에 비해 대중적으로 꾸준히 가지 못햇을까 아쉽다 서태지가 첨데뷔해 힙합과 댄스는 우리나라에 꾸준히 영행을 줫는데 서태지가 은퇴후 밴드로 락으로 데뷔를 하고 성공적이엿는데도 다른 가수나 밴드하겟다는 가수는 나오지 않앗다 근데 잘보면 우리나라가 정말 음악장르 시장이 작은거 같다 일본처럼 밴드 문화가 발전햇으면 좋은데 서태지가 은퇴후 데뷔해서 계속 밴드 음악이엿는데 락음악도 장르가 다양햇고 우리나라는 다른 장르이비해 밴드 유입이나 락 발전은 못한거에 아쉽다
그냥 좋은 노래가 나오면 장르에 관계없이 흥행할 수 있다고 보는데 대표적으로 오리날다 낭만고양이 밤이깊었네 말달리자 등등 이분들은 실제 언더에서 공연하고 크신분들인데용.. 어렸을때 공연도 보러 많이 다니고 테입도 사서 많이 들어봤지만 메이저에 알려지지 않은 밴드 노래들 솔까 좋은노래가 없습니다..-_-국내인디씬에 계신분들의 한계라고 해야하나; 사운드도 별로고 그냥 앙 우리는 저항정신 으앙 이런식;그때 당시 그린데이 많이 들었는데 코드도 단순하고 연주력이 쩌는것도 아닌데 그냥 노래가 좋습니다 장르는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상관이 있다면 락밴드중에 좋은 노래가 안나온다는점a 메이저 기획사에서 찍어내는 곡들에 못 미친다는점 한마디로 그냥 실력부족이죠.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만 들어도 그 노래들 만큼 좋은노래 우리 락밴드노래 중에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추가로 좋은 밴드있으면 기획사에서 대려다 계약하지 냅두지 않겠쥬 근데 없다는거 ㅎㅎ;
카우치
레전드
"하드락 하기엔 덩치가 너무 작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아티스트가 상업적이면 안됩니꺼
최고지..태지..~~
이 방송 20년 이후에도 서태지는 여전히 전설이자 나에게는 희망
서태지
무슨 말이 필요할까!
존재만으로도 역사다.
태지형 좀 와줘야겠는데...😯
난 알아요 는 이제 거의 30년 됬는데 아직도 가슴이 뜁니다 물론 나의 추억이 있기에 그렇지만
다들 그시절엔 비주얼에만 쇼크먹고 조롱햇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24년에 보면 제일 힙하고 노래는 더 세련됌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런 카리스마와 신비감을 동시에 지닌 가수는 앞으로도 보기 힘들거같다 뭔가 설명하기 힘든 분위기라는게 있음 지코가 같이 무대 준비하면서 사람 같지가 않고 별에서 온 존재 같다고 했는데 진짜 그런거같음
팝가수가 상업적인 게 당연한거지. 미친 ㅋㅋㅋ
겨우 저따위 말을 지껄이면서 평론가 타이틀을 달고 있네.
보고싶다 ㅠ
저때 음악시장의 판을 바꾼 거대한 인물
응 표절
@@냐옹-b2x 표절보다는 모방에 가까운듯 그시대에 인터넷이 없으니 승승장구 했지만 음악시장의 판을 바꾼건 맞지.
시대를 잘타고 태어났다고 봄. 스노우볼 굴러서 빅뱅이 존재 하게 된거고 버닝썬도 존재하게 된거지만
누가 되건 언젠간 바뀔판이었지만~ 바꾼 사람은 서태지가 맞다 ~ 이건 팩트
그러니 박정희가 대한민국의 경제를 올렸다~ 라고 찬양하지만 언젠간 오를 경제였다~ 이것도 팩트 >ㅁ
@@user-vb2fk8ef3o 스노우볼 이야기 하는거보니 틀딱아재 롤충이네.
@@user-vb2fk8ef3o 모방과 표절은 다르죠 ㅋㅋㅋㅋㅋ 서태지 그만 빨자!! 실력 없고 그냥 표절 그리고 시대 잘 타고 낫지 걸리지 않아서 ㅋㅋㅋㅋ
@@냐옹-b2x 응 다음 뽕쟁이~
편견이죠.....시대를 앞서간 이유가 있음
어제 새벽에 응답하라 1994 재방송에서 서태지 은퇴하는거 나왔는데 일어나보니까 이게 올라와있네ㅋㅋㅋㅋ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것도 핸드폰에서 듣고 인터넷에 연관검색어가 뜹니다ㅋㅋㅋ
은퇴시 제가 고딩이었는데... 서태지 복귀이후 본격적으로 왠만한 공연을 다 댕겼죠^^
서태지가 최초의 연예인들의 연예인이었죠^^
그냥 잘 되니깐 배아픈거지.. 무슨 상업적 전략이네 어쩌네.. 비판하고 자빠졌어 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ㅇㄱㄹㅇ ㅋㅋㅋ 상업만따짐 저렇게 뜨기힘들지 실로 복귀부터 이후 행보는 상업으로 보기힘들고 ㅋㅋㅋ
ㅋㅋㅋㅋ 상업적 전략이면 니가 하지 그랬어 ㅋㅋㅋ
조윤석이 저넘은 부러워죽을라하네 ㅋㅋㅋㅋㅋ
저의 추억의가수 나이연령대로 보면 저에겐 할아버지뻘 되시는 저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하던 남인수선생님.외국가수는 런던보이즈.모던토킹시대 유로댄스노래 가수들.그리고 진섭이오빠.승훈이오빠.서태지와아이들.관우오빠는 나이 프로필에서 안나오셔서 모르지만 전 딱 관우오빠까지가 좋았습니다 터보까지가 마지막 가수입니다 저의추억의 가수는 항상 변함없습니다~설연휴도 거의 끝났고.아쉽기도하고 추억은 여전히 옛날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형 빨리 다음 앨범 내줘요 ㅠㅠ
ㅠㅠ공연이라도제발요
형 (X),
할배 (ㅇ)
현철옹은 50대에요
인터넷이라도 예의바르게 ~
아 감사합니다 방송 봤던 기억이 나네요. 추억이지만 새롭고 좋아요!!! 얼른 새 앨범 좀 내주지~~~
서태지가 왜 아이들과 해체 했는지 진짜 이해가 감.
20년이 지나도 좋네
서태지 모든 전 앨범 전곡이 그냥 내 어린시절 그대로를 대변해준다고 하고싶다. 음악 자체로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었고 학교 축제때는 듀스 춤을 추었지 그 둘은 항상 공존 했음 누구만 듣고가 아닌 같이 들었던 것이 맞다.
서태지가 가출학생들을 집으로 복귀시킨 문화계의 대통령이었던 적이 있었지
대장 컴백 하자
대단했었지.. 나도 서태지보고 꿈이 가수였는데...에라이 ㅠ
1:51 덩치가 작잖아요?? 질문수준 ㅋㅋ
나의 영원한 대장
모든 대중 음악이 다 외국에서 가저 온것인데
서태지만 욕하면 뭐하냐
그당시 제일 퀄리티 있게 매력적이게 만들고 이끌었던게
서태지인건 부정 할수 없음
특히 서태지는 하여가에 우리 악기 넣고
락 댄스 발라드 힙합 섞고 가사도 사랑노래만 썻던것도 아니고
어려가지 시도라도 했지
사람들이 다들 천재라고 했었죠
근데 생각한 기대치까지는 분명 못미친거죠
뭐 정확히 표절이다 아니다 논란도 많으니 그건 뭐라 안하겠습니다
제 기준에선 실력있는 음악가공업자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승훈이오빠.진섭이오빠.터보와 더불어 저의 추억의 감성.향수가 있는 가수분입니다~저는89년에서 94년까지 감성.추억.정이 느껴지고 좋았는데 서태지와 아이들 나올때도 그감성 좋았습니다~서태지오빠는 여자처럼 곱상하시네요~피부도 하얗고.양현석오빠.이주노오빠도 멋있고요~ 추억의 가수분 몇명더 계시는데 결론은 터보까지가 마지막입니다~ 고맙습니다
질문수준하고는
하드락 하기에는 덩치가작은거 아니냐ㅋㅋ
질문 넘햇네
진짜 수준이하 질문...
라이브와이어 대단했지.
히트하는 대중음악의 거의 대다수가 사랑과 이별노래 였던점을 감안하면.. 3집과 4집 발해를 꿈꾸며 교실이데아 컴백홈 슬픈아픔 프리스타일 등은 그가 왜 문화대통령이라는 호칭이 붙었는지 알려준다..힙합을 좋아하는 나의 베스트는 힙합뮤지션들의 곡이 아닌 서태지와아이들 3집에 있는 교실이데아 .. 자신의 힙합을 락으로 풀어낸 느낌이랄까?
음악에 덩치 따지는 시브스 클라스
그알 캐비닛에서 실미도에 대해 다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684..
저도원합니다
하지않엇엇나여
@@c75841007 아니요. 아직도 유튜브에서 다루지 않았습니다.
오 재밌겠당
조윤석님 같은 분들...우리 주위에도 사실 많죠...본인은 이루지 못한 걸 이룬 사람 까내리기. '서태지의 삶은 저항이었으나 비지니스는 저항적이지 않았다' 이 무슨 ㅋㅋㅋㅋㅋㅋ 성인, 세인트를 원하면 본인이 그렇게 하시지 ㅋㅋㅋㅋ
난 서태지를 들었기 떄문에 그 이후에 애들이 hot 젝키 들을때 이미 해외음악으로 귀를 돌릴 수 있었고 음악적 취향, 감상 범위가 넓어진 건 당연.
서태지가 보여준 정신, 사전검열에 불만을 표시하고 등의 모든 행보, 그의 음악, 가사 모든 것이 십대소녀의 사고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누라 뭐라해도 시대를 앞서갔고 단순히 따라했다고 하기엔 독창적이다. 표절을 주장하는 한국인들은 있는데 그걸 듣고 동의하고 따지는 원곡자들이 1명도 없다는 게 코메디
락페 열어서 해외 뮤지션들 초대하고 인디락 밴드 발굴에 노력하고 공연 영상을 자체 제작함으로써 저작권 개념 심고...시장바닥같은 한국대중음악 판을 현대화 시킨 그 공로는 뭐 말하면 입아프지...
귀걸이 안돼, 염색 안돼, 특정헤어스타일 안돼, 가사 안돼 등등 안되는 거 천지였던, 분명 현대화된 국가이나 표현의 자유 개념이 아직 덜 떨어졌던 그 시대에 활동하며 그것이 틀렸다는 걸, 하나하나 보여준 서태지이기 때문에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문화대통령 소리를 듣었던 거..
학창시절 서태지를 들었던 게 너무 다행스럽고 그 시간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이런 노래 가사는 지금도 듣고 있으면 정신이 번쩍 든다.
대한민국 가요는 서태지 등장전과 등장후로 나뉘는걱 맞는것같아요.
이 방송을 본 게 벌써 20년 전이네..
아무튼 아직도 "현역"가수라서 감사합니다 ㅜ ㅠ
그러니까 앨범 좀 내주세요; = _=)..
확실히 난놈이긴 하나 앞으로 서태지 같은 가수는 나올수 없을 것
더 이상 미국에서 유행하는 장르나 음악을 가져오는 것만으론
새롭지 않고 대중문화 개척자 정도
생각해본다면 서태지 자체가 작곡자이자 기회자인데
그 많은 장르 자체를 섭렵한다는게 말도 안됨
입국할때 최양락머리 쇼크였었지
쇼킹쇼킹!
'왜 기다려 왔잖아'
'모든 삶을 포기하는 소리를'
'이 세상이 모두 미쳐버릴,
일이 벌어질 것 같네'
그냥 한국 대중가요사는
서태지 이전,이후로 나뉜다
이말이 진짜 제일 잘 맞는 말이지..
영상감사합니다.
스브스만세! 그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