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진짜 시간이 훅 갑니다. 정신 잠깐 놓으면 그대로 훅 갑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든 뭐든 간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미친 듯이 하는 게.. 수험 생활은 마치 늪 갚습니다. 더 깊게 빠지면 빠질 수록 나올 수가 없죠. 더 큰 세상이 있음에도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 살게 됩니다. 솔직히 합격만 하면 상관 없죠 없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보니 결국 나이를 먹으면 부작용이 생깁니다. 젊을 때의 1~2년의 기회비용은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의 폭과 깊이를 늘리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시기를 포기하면서까지 도전하는 수험인데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만 두는 정도로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란 게 완벽할 순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것, 미련이 남지 않을 정도로 아 이 이상은 못하겠다 정도까지 한 후에 결과에 따르는 것이 흔히 말하는 실패를 해도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요.. 저는 나이까지 차서 인생 끝난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합격수기 보면 길은 분명 있었어요. 시험이 어려울수록 그래서 붙기 힘든 사람일수록 합격으로의 투쟁과 발전은 반드시 자신을 빛내준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건강 특히 유의하시고 늘 발전하는 공부로 합격하세요👍
후 전 첨 할때 부터 정신차리고 열심히 했는데도 벌써 3년이 지났네요... 1년차때는 그냥 광탈,.. 2년차 때는 1점차 필탈 올해 3년차에는 안정적인 합격권인데도 피치 못할 실수때메 무효처리.... 그나마 군무원 합격권이라 다행이지만... 진짜 공시 수험생활은 늦어도 3년 안에는 끝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진짜 2년 이상부터 사람이 너무 피폐해지네요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올해 지방직 합격생인데 수험기간에는 시간이 없어서 철봉얘기하신 영상하고 몇 개만 들었었는데 이제 시간날 때 하나씩 듣고 있습니다~다 맞는 말씀이세요. 강사분들 대부분 맞는 말씀하시지만 변호사님은 효율성 측면에서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사고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공시생 시절 다니던 공공 도서관에서 이른바 초장수생 낭인을 몇명 목격했는데 나도 방심하다가는 그 분들 꼴 나지 말라는 법이 없을 거 같아 그 분들을 반면교사 삼아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한 분은 나이가 40대 후반~ 50대 초반 정도 되는 여성분이셨는데 분명 9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듯 했어요. (항상 똑같은 옷을 입고다니는데 세탁을 전혀 안해서인지 지나다닐 때마다 홀애비 냄새가 남 ㅠㅠ 오죽하면 그걸 못참은 다른 공시생 분이 출입구 게시판에 모 이용자 분 제발 세탁한 옷을 입고 다니셨으면 한다고 적었을까요...) 그런데 그 분이 보시는 한국사 노트가 십수년은 된듯 낡아보였고, 영어 교재도 전혀 못보던 거라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자그마치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수험서더군요.. 시험이 닥쳐오는 데도 기출은커녕 항상 그 낡은 한국사 노트와 영어 교재만 보시고... 다만 행정학이나 행정법 책은 최근 것으로 보시더라구요. 항상 오후 두 세시 쯤 도서관에 들어와 저녁 8시 쯤 퇴근 도장 찍고, 그나마 짧은 시간인데 식사 후에는 1시간 이상 주무시고... 그냥 십수년째 공시생을 직업으로 삼으신 듯 관성적으로 사신 듯 했습니다. 또 한 분은 30대 후반~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셨는데 교재는 최근 공무원 교재를 책상에 올려놓고 노트북으로 인강을 듣는 것 같이 보이지만 항상 게임 아니면 보배드림 이런 사이트에서 정치 관련 글만 하루종일 올리시더라구요... 이 두분들도 처음에는 빠른 합격을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좌절이 일상화 되고 그 준비 기간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관성이 생기고 다른 사회를 경험하기엔 너무 멀리와버려 공시 낭인이 직업이 되어버린 거 같아요. 가끔씩 그 도서관 지나칠 때마다 그 분들 생각이 나곤 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도서관 출근도장 찍으시려나...
진짜 공감이 확 되네요. 27년 전 대학 졸업하고 1년 놀다가 지방공기업 입사할때 신문에 공고난거 보고 불과 두달 남짓 되는 시간에 참고서, 기출문제, 문제집까지 그냥 우겨넣게 되더라구요. 재수에다가, 지방대 4년제 군필 졸업에 서른을 바라보고 있었고 동갑내기 여친은 직장 다니고 있어서 그야말로 저절로 눈에 불이 켜지더군요.
공시생은 아니지만 정말 많이 깨닫고 갑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습니다 시간이 가는만큼 죽어간다 -> 인생이 죽어간다 나는 배부르지 않을거고 푹 자지도 않을거다 ( 배부르면 집중X) 제일 비싼 인생을 걸고 하는거고 한번 할때마다 1년씩 쓰는거임... 비장해져라 (수십 수백대 1)
저 예전에 공무원 시험 아닌 다른 시험 2차를 봐야하는데 잠 못자서 난감했던 경험이 있네요. 2차 시험은 이틀에 걸쳐 치뤄졌고, 2차 시험 1일차를 앞둔 전 날이 저도 너무 떨려서 잠이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못자고, 체감상 2-3시간 정도 잔 것 같았어요. 평소 공부할 땐 7시간 정도 잤는데ㅠㅠㅠ 시험 당일 일어났더니 완전 폐인이고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어쩌겠어요.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험이라 절대 망치면 안 됐죠. 그래서 커피를 물 조금 타서 거의 약처럼 만들어서 먹고 잠 깨고, 완전 눈 번쩍 트고 정신 차릴려고 애쓰면서 할 수 있다고 되뇌었던 것 같아요. 그게 최선의 방법이었고, 정신 차리면 될 것 같았어요. 그랬더니 다행히 2차시험 첫째날의 시험과목들을 무사히 잘 치를 수 있었고 못 잤던 여파 때문인지 그 날은 푹 자서 다음 날 시험은 더 잘 치뤘던 것 같아요. 패닉 올 만 한 상황이지만, 극한의 상황이면 정신력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때 나이가 23살의 어린 나이인 것도 한 몫 했겠지만요.
그리구 비장함은 당연히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걸 누가 알려줘야 할 정도라면…. 절대 시험 못 붙는다고 봅니다. 비장함은 가르쳐야 하는 게 아니에요. 비장함 갖고 피터지게 공부하는 사람들도 어려운 시험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수험생활의 기본인 비장함조차 없는 사람이라면…. 가망 없죠…
다른말씀에는 동감하지만 하루순공12시간이.. 저는 교순소 중 하나이지만 준비할때 하루 8시간정도 한거같습니다 주위에 하루 10시간 11시간 넘게 하는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였는데 길면 두달? 정도 하고 다들 힘이빠져 3~4시간 정도도 안하더군요.. 비록 제가 7급시험을 준비해본 경험이없어 7급시험난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는입장이라 드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9급까지는 8시간정도 한다면..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무원에 목숨 거는 분들...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박봉에 연금 노리고 가시는 거 같은데 앞으로 공무원 연금은 지금보다 별로 안좋을거에요. 정년까지 버티는 인간들 때문에 위계질서는 연공서열은 숨막힐 지경이고 일반 기업체에서는 이미 사원대리~~부장 직급 다 없애는 추센데 공무원은 전혀 그럴 생각 없죠. 괜히 6급짜리가 신삥 5급에게 열등감 느끼고 9급에서 시작해 6~7급으로 정년 퇴임하는 분들은 알게 모르게 그런 설움 많이 겪었을거에요 7급에서 시작해도 결국 4~5급에서 끝나니까 큰 틀에서 차이는 없지요. 공무원들이랑 한때 일 많이 해봐서 그들의 애환을 잘 압니다. 행정고시 5급은 그래도 할만하다 보지만 반대 입장일 수도 있어요. 아랫직급이지만 나이 많은 주사(주무관), 7급에게 함부로 당연히 못하고 잘못하면 질질 끌려다닐 수도 있어요. 행시는 그야말로 절반은 정치인 모드로 줄 잘서야 올라갈 가능성이라도 조금이나마 보이지..ㅠㅠ 그것도 사람 할 짓 아닙니다. 요즘 경찰공무원도 그래요..예전에 경찰대 나오면 무조건 파출소장부터 시작이었는데 지금은 어림도 없죠. 자괴감 엄청 들거에요. 경찰대 출신도 그런데 일반 경찰공무원이야..두말하면 잔소리. 일반 기업도 나름 애환이 있지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긴 이겁니다. 어차리 월급쟁이는 연봉 5천 이상 1억 미만이면 인생 거기서 거기에요. 월급 몇백 차이나봐야 아파트 20평대 30평대 차이. 소나타 그랜저 차이 정도죠. 한 연봉 2억은 되어야 월급의 규모가 달라질텐데...꿈같은 소리죠? 진짜 중산층 이상 삶을 영위하려면 월급만으론 택도 없습니다. 투자해서 성공해야 합니다. 진급은 적당히 하고 그 남는 시간에 부동산 투자 공부하는게 남는 장사에요. 제가 아는 공무원 몇명도 남아도는게 시간인지 부동산 투자공부해서 여기저기 아파트 시세차익 수억 거두더라고요. 극소수인게 문제ㅠㅠ 물론 이것도 기업이든 공뭔이든 합격을 전제로 하죠.. 공뭔들은 앞서 말한거 처럼 박봉이라 투자 여력 진짜 없어요. 자린고비 10년은 해야 그래도 뭐 굴릴 돈 만들어질텐데...ㅠㅠ
무조건 대학 졸업하고 하셔야 함. 대학 1학년이라도 서울소재 대학정도면 졸업장은 따셔야함. 대학중퇴하고 공직갔는데 만에하나 면직하시고 나오시면 고졸인데 어찌하실건가요? 앞으로 못살아도 70년은 살텐데 대학졸업장 그게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있는거 없는거 차이가 존나게 커요. 운전면허증 ㅈ밥같잖아요? 근데 그거 없으면 운전 아무리 잘해도 운전하면 불법인것과 비슷합니다. 무조건 졸업하십쇼.
님이 26살에 입직하신다면 빠른거죠. 근데 증퇴하여 고졸 26살 입직은 님 인생에 공백기가 있는거고 빠른게 아닌 셈이 돼요. 학사는 아무것도 아니라도 석사부터는 위상이 다릅니다. 승진에 직접적인 영향이 아니라도. 자기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동료들에게도 인정 받을 수 있어요. 혹시 모르니 다니세요
(21.7.업데이트) 2022 강의/교재 일정입니다.
cafe.naver.com/exampasslaw/1526
(22교재)
- 요트 : cafe.naver.com/exampasslaw/2012
- 기풀기 : cafe.naver.com/exampasslaw/1818
저두 3년 6개월만에 합격했지만 정말 데드라인 정해두지 않고 덤비면 5년은 우습게 지나갑니다. 공시에 덤비겠다면 절대 2년은 넘기지 마세요. 무조건 2년안에 합격하던 털고 나오던 둘 중 하나를 하시길 바랍니다.
직장생활해도 시간 훅가는건 마찮가지랍니다. 경력 쌓이고 승진하긴 하는데 시간은 훅갑니다. 하고 싶은 일 찾아 가는게 중요하지 시간 아깝다 생각지 말고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거죠. 강의의 요점도 열심히 하라는 말로 들으면 됩니다.
정말 시간 가는 것보다도 무서운 게 없음... ㅎㄷㄷ 성인의 공부는, 학생시절 여유있게 배웠어야 하는 걸 짧은 시간 내에 공부하기 때문에, 다른 성인들은 공무원 시험이 아닌 다른 걸 하면서 성과를 내기 때문에, 학생때보다 시간이 더 소중함...
저도 경험잡니다. 솔직히 학창시절에 공부 꽤 잘해서 누구나 아는 대학 갔었고 그거 믿고 안일하게 공시 덤볐다가 몇년 날렸죠. 지금은 접고 작은 회사에서 괜찮은 연봉 받고 사는데 좀더 빨리 접고 여기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부디 짧고 굵게 끝내시길.
어느직렬중비하셧어요?
공시를 몇년 준비했다가 포기 하셨나요?
뭐여 ㅋㅋ... 결론이뭡니까? 눈높이를 낮추라구여?
@@정성-l9p 안될거같으면 그냥 포기하라는거지머
결론이 고등학교때 공부 조금 한 걸로 그게 공부의 전부라 우쭐대지말고 나아가라는거죠 ㅋㅋㅋ
이거 정말 공감합니다. 진짜 시간이 훅 갑니다. 정신 잠깐 놓으면 그대로 훅 갑니다. 경제적 여유가 있든 뭐든 간 마지노선을 정해놓고 미친 듯이 하는 게.. 수험 생활은 마치 늪 갚습니다. 더 깊게 빠지면 빠질 수록 나올 수가 없죠. 더 큰 세상이 있음에도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 살게 됩니다. 솔직히 합격만 하면 상관 없죠 없지만 그러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 보니 결국 나이를 먹으면 부작용이 생깁니다. 젊을 때의 1~2년의 기회비용은 정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의 폭과 깊이를 늘리기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시기를 포기하면서까지 도전하는 수험인데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만 두는 정도로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란 게 완벽할 순 없지만 그래도 최대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는 것, 미련이 남지 않을 정도로 아 이 이상은 못하겠다 정도까지 한 후에 결과에 따르는 것이 흔히 말하는 실패를 해도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 몇년 훅가는거 진짜 아무것도 아니죠... 그리고 수험생활에서 제일 중요한건 (특히 공시같은 노력이 필요한 시험) 타고난 머리보다는 1년동안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지, 다른데 한눈 팔지 않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듯 싶네여
공부뿐만 아니라 꾸준히라는게 진짜 어려운것같아요... 운동이든 다른거든...
이게 정답. 공시같은시험은 오래 꾸준히 공부할수 있는사람들한테 유리함.엄청난 머리를 요구하는 시험이 아님
수험공부 해본사람들은 알겠지만 시험문제나 과목자체가 어렵다기 보다 수험생활자체를 일관되게 유지하는게 어렵다는걸 깨닫게됨
일반적인 회사 생활을 했다면 직장생활에서의 인간관계론과 경력이 쌓일텐데 시험은 합격을 못할 경우 사회적으로 보상이 없습니다. 하지만 합격만 하면 많은 보상들이 기대가 되죠. 그래서 늪인거 같습니다.
올인만 하기엔 리스크가 크고 공부어느정도 되었다고 판단되면 알바 좀 하면서 사회생활 경험하면서 시험전에 바짝 올인하는 방법을 써도 괜찮음 공부만 하면 공부도 잘 안되고 어느순간 매너리즘에 빠짐.
6:28 정신 바짝 들게 하는 명언
1:20 성인 공부는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어른이 된 몸에서 싸움에 임하겠다. 학위는 졸업할 즈음에는 뭐라도 나오는데 - 1년에 1번 있는 시험은 아무 것도 남지 않음.
굉장히 해이해져있었는데... 정신이 번쩍드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주변에 공무원 준비해서 합격한 자녀들도 있고, 불합격한 자녀들도 있는데 그 친구들이 하는 말중 공통적인 얘기는
3년안에 안되면 바로 접고 다른길을 알아봐야 한다는 것임. 3년 지나서 합격하는 친구들을 거의 못봤다고 함 ㅜㅜ
이 쌤은 진짜다.
요즘 제가 하는 생각이네요.. 다른 일은 뭔 일을 하든 경력이나 노하우가 쌓이기 마련인데 공시 준비는 그게 아니란 거.. 떨어지면 그냥 시간과 돈을 날린 게 되는 거.. 요즘 그게 제일 두렵습니다
저도요.. 저는 나이까지 차서 인생 끝난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합격수기 보면 길은 분명 있었어요.
시험이 어려울수록 그래서 붙기 힘든 사람일수록
합격으로의 투쟁과 발전은 반드시 자신을 빛내준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건강 특히 유의하시고
늘 발전하는 공부로 합격하세요👍
공시9급은 그나마 객관식 4지선다
다른 전문직시험 보면 못할 듯
무슨 공시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줄 아시는 듯
@@이름이-l9e 근데 실수를 거의 하면 안되는 시험이라 그게 빡치지 공무원 시험과목을 국영한 같은 쓸데없는 거로 하니 대다수의 탈락자들이 그 공부한 것을 다른 취업할 곳에 써먹지도 못하는 국가적 손실이 생기는데 그런건 개선하지도 않으니....
강사님 정말 공무원 시험의 현실을
따끔하게 때론 따뜻하게 설명해주시네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후 전 첨 할때 부터 정신차리고 열심히 했는데도 벌써 3년이 지났네요... 1년차때는 그냥 광탈,.. 2년차 때는 1점차 필탈 올해 3년차에는 안정적인 합격권인데도 피치 못할 실수때메 무효처리.... 그나마 군무원 합격권이라 다행이지만... 진짜 공시 수험생활은 늦어도 3년 안에는 끝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진짜 2년 이상부터 사람이 너무 피폐해지네요
고생하셧습니다!
입직한지 2년 됫지만 불합격의 고통이 생각이 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공직생활 되셧으면 하네요.
@@행복하자-p7m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실 벌써 이런 말은 설레발일 수도 있지만 원래 지방직이 목표였고 군무원은 그냥 보험용으로 본 거라 만약 군무원 최합되면 군무원 하면서 내년 지방직 목표로 병행할 생각입니다..
네! 가능하시다면 그만두시지 마시고 근무하시면서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일단 월급이라는 경제적인 부분도 있구요.
경력 인정인 부분도 있네요. 같은 직렬이면 새로 지방직 들어간다면 동기보다 빨리 진급이 가능하네요.
@@도담D-q5o 아 저는 육군입니다!... 댓글 아까 달았는데도 다시 보니까 삭제되어 있네요.. 요즘 유투브 왜이러는지;;
@@도담D-q5o 끝날때까진 끝난 게 아니니 방심하지말고 면접도 열심히 준비해야겠죠 응원 감사합니다!
공시 준비생 아닌데 왜 이 영상을 보는걸까 하지만 보다보면 맘 편해진다
정말 이분 찐입니다.
현직에서 근무중인데 도움이 되는게 정말 많네요.
공무원이 죽을때까지 보장된다, 나에게 맞는 자리를 준다는 아닌듯... 연금도 줄어들고 업무과다와 민원에 정신과치료, 자살 하는 사람도 있다. 신입에게 업무몰아주기도. 자기에게 맞는 자리를 주면 이런일이 왜있을까. 저말을 무조건 믿기엔 그리 순진하지 않는다
좋은 말씀입니다 공부는 학창시절에 덜 한걸 성인돼서 공무원 공기업공부까지 엄청나게 했네요 결국 둘 다 결과는 좋았지만 고생은 엄청 한거같네요
조언이 매번 현실적이어서ㅠ도움돼요ㅎㅎ감사합니다ㅎㅎ
명강의 잘 들었습니다~
올해 지방직 합격생인데 수험기간에는 시간이 없어서 철봉얘기하신 영상하고 몇 개만 들었었는데 이제 시간날 때 하나씩 듣고 있습니다~다 맞는 말씀이세요. 강사분들 대부분 맞는 말씀하시지만 변호사님은 효율성 측면에서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사고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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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할 건지 정해놓고 해야 함. 안 그러면 시간도 자신의 삶도 훅 가버림.
ㅋㅋ수면유도제썰 공감합니다 저도 복용해봤는데 잠이오긴하는데 깨고난뒤가 무슨 3시간자고 일어난것같은 느낌이라 효용이 없었어요
뼈아픈 진실
후회해도 소용 없음
다 목숨걸고 하는거라 살아남기 쉽지않음..
이 분 영상은 계속 보게 되네..
찐이다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학창시절 공부- 일반 육군현역에서 상위권 전투력 목표로 하기
공시 공부- 특전부사관들 사이에서 경쟁해서 1등하기
틀린 말이 없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제하하하하ㅎㅏ 유익한 영상이로다 그대에게 알고리즘의 선택을 허하노라
7:30 (편입, 입시, 공시 등)시험 전날 부담감
원래 운동하던 사람들이 운동 말고도 맘먹으면 다른것도 잘해요. 끈기가 장난아님
동네변호사 조들호 원작 보면, 학창시절 내내 유도만 했던 조들호가, 사법시험 합격하고 검사가 됨... ㅎㄷㄷ 미국에서는 중고등학교 때 스포츠로 체력 단련하고, 대학가서 밤 세워 공부한다는 얘기도 있음...
@@jbs7946 ㅋㅋ 뭔 만화 얘기를 여기서 하십니까..
운동선수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순경이나 소방쪽으로 가던데
예체능 하는 사람들이 공부머리가 없거나, 공부하는 습관이 안 들어있어서 그렇지 자기 자신과 싸움하는 사람들이라 집착과 집념 장난아닙니다
와이프가 예체능인데 한번씩 그 이글이글 타오르는 레이저 눈빛 보면은 미친개 같더라고요
진짜 명강의다..
쌤 최고
진심....차라리 공무원 시험은 본업을 하면서 서브로 길게 보고 준비하는게 나을 수도 있음...
응원합니다 !!
1년이면 직장에 근무했으면 경력이라도 생기지, 이건 떨어지면 시험 한번 응시했다는것 밖에 아무 의미가 없죠. 떨어지면 고생은 고생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하나도 얻을수 있는게 없으니 ~
초시생인데 정신차리겠습니다.
10대때 80%정도는 공부 설렁설렁하는데 그80%가 죽을각오로 공부하는게 공무원,전문직 시험
심지어 상위20%애들도 죽을각오...
10대때 그냥 열심히 해두세요
이렇게 힘들게 전쟁터에서 살아남았는데
민원이 너무 세서..
그만두고싶어요
매일 약먹으며 간신히버티는중..
나도 민원이 되어서 큰소리치고싶네요ㅋ
연금도줄고
요샌 어딜가도 최저시급보장되는데
굳이 공무원할필요가.. 있나싶어요
행시붙은 친구는 돈이 너무 적다고 아우성입니다.. 같은 노력으로 이과갔으면 돈 더 벌었을거같다고 하는데 저는 잘 이해가 안가지만...
간신배 같은 인간 많아요.
그 시절 간절함이 가짜였다는 방증이죠.
노력에 비해 적긴함
근데 돈 보고 하는 직업이 아니지
일반인은 접근할 수 없는 정보력과 이런걸로 몰래몰래 투자나 이런걸로 돈 벌어야지 돈을 벌 생각이면
걸리면 뭐 감옥가는거고
성체인데 아직도 중고딩들이랑 경쟁중이면 개추 ㅋㅋ
ㅌㅋㅋㅋㅋㅋㅋㅋㅋ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시친구만안맹글고 혼자 정신박아넣고 독고다이하면 빨리붙습니다 이것은 팩트입니다
1:10 진지함 비장함이 다르다는거군요
뭔가 슬프다 2년이 지나있다니,,
더 늦기전에 빨리 손절하세여
32. 1:20 성인 공부는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어른이 된 몸에서 싸움에 임하겠다. 학위는 졸업할 즈음에는 뭐라도 나오는데, 1년에 1번 있는 시험은 아무 것도 남지 않음.
9:18 녹음의 단점 : 또 졸음. 보험장치가 있어서. 집중을 안 하고.
공시생 시절 다니던 공공 도서관에서 이른바 초장수생 낭인을 몇명 목격했는데 나도 방심하다가는 그 분들 꼴 나지 말라는 법이 없을 거 같아 그 분들을 반면교사 삼아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한 분은 나이가 40대 후반~ 50대 초반 정도 되는 여성분이셨는데 분명 9급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듯 했어요. (항상 똑같은 옷을 입고다니는데 세탁을 전혀 안해서인지 지나다닐 때마다 홀애비 냄새가 남 ㅠㅠ 오죽하면 그걸 못참은 다른 공시생 분이 출입구 게시판에 모 이용자 분 제발 세탁한 옷을 입고 다니셨으면 한다고 적었을까요...) 그런데 그 분이 보시는 한국사 노트가 십수년은 된듯 낡아보였고, 영어 교재도 전혀 못보던 거라 인터넷에 검색해봤는데 자그마치 2000년대 초반에 유행하던 수험서더군요.. 시험이 닥쳐오는 데도 기출은커녕 항상 그 낡은 한국사 노트와 영어 교재만 보시고... 다만 행정학이나 행정법 책은 최근 것으로 보시더라구요. 항상 오후 두 세시 쯤 도서관에 들어와 저녁 8시 쯤 퇴근 도장 찍고, 그나마 짧은 시간인데 식사 후에는 1시간 이상 주무시고... 그냥 십수년째 공시생을 직업으로 삼으신 듯 관성적으로 사신 듯 했습니다.
또 한 분은 30대 후반~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셨는데 교재는 최근 공무원 교재를 책상에 올려놓고 노트북으로 인강을 듣는 것 같이 보이지만 항상 게임 아니면 보배드림 이런 사이트에서 정치 관련 글만 하루종일 올리시더라구요...
이 두분들도 처음에는 빠른 합격을 꿈꾸며 열심히 공부하셨을 겁니다. 그러나 좌절이 일상화 되고 그 준비 기간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관성이 생기고 다른 사회를 경험하기엔 너무 멀리와버려 공시 낭인이 직업이 되어버린 거 같아요. 가끔씩 그 도서관 지나칠 때마다 그 분들 생각이 나곤 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도서관 출근도장 찍으시려나...
ㅋㅋㅋㅋㅋ
와 ㅠㅠ 너무 슬프네요... 하지만 다 경제적으로는 무리가 없으니까 준비하시는 거겠지 싶기도 하고... 진짜 발등에 불똥 떨어지고 돈 없는 사람들은 낭인 생활도 못해요ㅜㅜ
진짜 공감이 확 되네요. 27년 전 대학 졸업하고 1년 놀다가 지방공기업 입사할때 신문에 공고난거 보고 불과 두달 남짓 되는 시간에 참고서, 기출문제, 문제집까지 그냥
우겨넣게 되더라구요. 재수에다가, 지방대 4년제 군필 졸업에 서른을 바라보고 있었고 동갑내기 여친은 직장 다니고 있어서 그야말로 저절로 눈에 불이 켜지더군요.
27년전이면 그냥 대학나오면 다 들어갈때 아닌가ㅋㅋ
27년전엔 이렇게해도 공기업 들어갔구나 ㅋㅋㅋ진짜 개꿀빤세대
공무원… 선생이라 그런말을 하는건가
썩어 빠진 사람들이 많은데
후반에 그런말이라니..
전쟁터에요
연대기공 휘운이형
공시생은 아니지만 정말 많이 깨닫고 갑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습니다
시간이 가는만큼 죽어간다 -> 인생이 죽어간다
나는 배부르지 않을거고 푹 자지도 않을거다 ( 배부르면 집중X)
제일 비싼 인생을 걸고 하는거고 한번 할때마다 1년씩 쓰는거임...
비장해져라 (수십 수백대 1)
3:49~
3:49~
강다니엘 닮으신듯
음.. 한 40대 후반의 강다니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저 예전에 공무원 시험 아닌 다른 시험 2차를 봐야하는데 잠 못자서 난감했던 경험이 있네요. 2차 시험은 이틀에 걸쳐 치뤄졌고, 2차 시험 1일차를 앞둔 전 날이 저도 너무 떨려서 잠이 안 오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못자고, 체감상 2-3시간 정도 잔 것 같았어요. 평소 공부할 땐 7시간 정도 잤는데ㅠㅠㅠ 시험 당일 일어났더니 완전 폐인이고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어쩌겠어요. 일생일대의 중요한 시험이라 절대 망치면 안 됐죠. 그래서 커피를 물 조금 타서 거의 약처럼 만들어서 먹고 잠 깨고, 완전 눈 번쩍 트고 정신 차릴려고 애쓰면서 할 수 있다고 되뇌었던 것 같아요. 그게 최선의 방법이었고, 정신 차리면 될 것 같았어요. 그랬더니 다행히 2차시험 첫째날의 시험과목들을 무사히 잘 치를 수 있었고 못 잤던 여파 때문인지 그 날은 푹 자서 다음 날 시험은 더 잘 치뤘던 것 같아요. 패닉 올 만 한 상황이지만, 극한의 상황이면 정신력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그 때 나이가 23살의 어린 나이인 것도 한 몫 했겠지만요.
그리구 비장함은 당연히 갖고 있어야 하는데 그걸 누가 알려줘야 할 정도라면…. 절대 시험 못 붙는다고 봅니다. 비장함은 가르쳐야 하는 게 아니에요. 비장함 갖고 피터지게 공부하는 사람들도 어려운 시험 떨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수험생활의 기본인 비장함조차 없는 사람이라면…. 가망 없죠…
2년전에 7급합격한 촌놈입니다.
어줍잖게 강의 듣고나서 복습도 안하면서 아 공부했다~ 기분만 내는분들 N년해도 합격못합니다.
7급, 9급은 고사하고 수험생분들이 개무시하는 교순소마저도 어줍잖게 시작하면 2년해도 못붙습니다.
자기가 아이큐 150 넘는다, 공부방법에 통달해서 이미 고등학생때 전교권에서 놀던 명문대생이다.
두개중에 하나라도 안되면 하루 순공 12시간 못채우면 1년 단기합격? 그런거 안됩니다.
누군 하던데요? 누군 6개월하고 붙든데요? 그건 그사람이고 본인은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끼셔야 됩니다.
다른말씀에는 동감하지만 하루순공12시간이..
저는 교순소 중 하나이지만 준비할때 하루 8시간정도 한거같습니다 주위에 하루 10시간 11시간 넘게 하는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였는데 길면 두달? 정도 하고 다들 힘이빠져 3~4시간 정도도 안하더군요.. 비록 제가 7급시험을 준비해본 경험이없어 7급시험난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는입장이라 드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9급까지는 8시간정도 한다면..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루 순공 12시간이면 행시도 붙는다 순공 12시간이 좆으로 보이나
@@user-nh3ou5ti9g 순공12시간했는데 의대는 진짜못가겠다 능지문제냐;
그렇게해서 돈많이 벌으시나요?
순공 12시간할 의지면 미쳤다고 교순소 준비하겠냐 ㅋㅋㅋㅋ
3분접도부터
09:55
공무원에 목숨 거는 분들...개인적으로 많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박봉에 연금 노리고 가시는 거 같은데 앞으로 공무원 연금은 지금보다 별로 안좋을거에요.
정년까지 버티는 인간들 때문에 위계질서는 연공서열은 숨막힐 지경이고
일반 기업체에서는 이미 사원대리~~부장 직급 다 없애는 추센데 공무원은 전혀 그럴 생각 없죠.
괜히 6급짜리가 신삥 5급에게 열등감 느끼고 9급에서 시작해 6~7급으로 정년 퇴임하는 분들은 알게 모르게 그런 설움 많이 겪었을거에요
7급에서 시작해도 결국 4~5급에서 끝나니까 큰 틀에서 차이는 없지요. 공무원들이랑 한때 일 많이 해봐서 그들의 애환을 잘 압니다.
행정고시 5급은 그래도 할만하다 보지만 반대 입장일 수도 있어요. 아랫직급이지만 나이 많은 주사(주무관), 7급에게 함부로 당연히 못하고
잘못하면 질질 끌려다닐 수도 있어요. 행시는 그야말로 절반은 정치인 모드로 줄 잘서야 올라갈 가능성이라도 조금이나마 보이지..ㅠㅠ 그것도 사람 할 짓 아닙니다.
요즘 경찰공무원도 그래요..예전에 경찰대 나오면 무조건 파출소장부터 시작이었는데 지금은 어림도 없죠. 자괴감 엄청 들거에요.
경찰대 출신도 그런데 일반 경찰공무원이야..두말하면 잔소리.
일반 기업도 나름 애환이 있지만, 제가 하고 싶은 얘긴 이겁니다.
어차리 월급쟁이는 연봉 5천 이상 1억 미만이면 인생 거기서 거기에요.
월급 몇백 차이나봐야 아파트 20평대 30평대 차이. 소나타 그랜저 차이 정도죠.
한 연봉 2억은 되어야 월급의 규모가 달라질텐데...꿈같은 소리죠?
진짜 중산층 이상 삶을 영위하려면 월급만으론 택도 없습니다. 투자해서 성공해야 합니다.
진급은 적당히 하고 그 남는 시간에 부동산 투자 공부하는게 남는 장사에요.
제가 아는 공무원 몇명도 남아도는게 시간인지 부동산 투자공부해서 여기저기 아파트 시세차익 수억 거두더라고요. 극소수인게 문제ㅠㅠ
물론 이것도 기업이든 공뭔이든 합격을 전제로 하죠..
공뭔들은 앞서 말한거 처럼 박봉이라 투자 여력 진짜 없어요. 자린고비 10년은 해야 그래도 뭐 굴릴 돈 만들어질텐데...ㅠㅠ
너무해
선생님 제가 서울소재 대학교 4학년이고, 공시는 이미 합격한 상태입니다. 부모님께서는 졸업하고 들어가라고 하시고, 쌤 전 영상에서는 학벌은 아무상관 없다고 하셔서.. 그만두고 빨리 일하는 게 나을까요?
학교 어디신지 물어봐도되나요?
학교 마치고 가세요.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학력 중요해집니다. 자녀에게 말하는것도 달라져요
@@이름-h2q 공감합니다 졸업하고 드가세요
무조건 대학 졸업하고 하셔야 함.
대학 1학년이라도 서울소재 대학정도면 졸업장은 따셔야함. 대학중퇴하고 공직갔는데 만에하나 면직하시고 나오시면 고졸인데 어찌하실건가요? 앞으로 못살아도 70년은 살텐데 대학졸업장 그게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있는거 없는거 차이가 존나게 커요. 운전면허증 ㅈ밥같잖아요? 근데 그거 없으면 운전 아무리 잘해도 운전하면 불법인것과 비슷합니다. 무조건 졸업하십쇼.
님이 26살에 입직하신다면 빠른거죠. 근데 증퇴하여 고졸 26살 입직은 님 인생에 공백기가 있는거고 빠른게 아닌 셈이 돼요. 학사는 아무것도 아니라도 석사부터는 위상이 다릅니다. 승진에 직접적인 영향이 아니라도. 자기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동료들에게도 인정 받을 수 있어요. 혹시 모르니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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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