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Kim Kwang Seok - With the Heart to Forget You (piano cover)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дек 2024
- 문득 오늘은 네 생각이 났어.
그리고 살아가는 동안엔
이따금 이렇게 네 생각이 나곤 하겠지.
잘 지내고 있는 거지, 거기?
.
.
.
#김광석 #피아노커버 #잊어야한다는마음으로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 은 사랑입니다💕
오늘도 좋은 음악 되세요🎶
―
Instagram| / hoontobe_piano
Facebook| / hoontobe
🎹공연 일정 및 소식👉linktr.ee/hoontobe
👥카카오톡 채널👉t.ly/WG4N
―
💌후원하기(↓You can support me via↓)
💛Kakao pay(mobile)👉t.ly/iE0M
🟡카카오뱅크 3333011163011
💲Super Chat / Stickers / Thanks are available
―
📺매주 목요일 밤 10시 영상 업로드
📡매주 일요일 밤 10시 「일밤 감성 피아노」 RADIO LIVE
📺New videos every Thursday 10 P.M.
📡Live streaming every Sunday night 10 P.M. (UTC +09;00, Seoul)
비가오나 눈이오나 한국에 계시나 외국에 계시나 목요일이면 어김없이 업데이트 되는 신곡 연주. 그 자체에 감동와 안심을 느끼는 구독자 여기 한명 있어요. 김광석님의 쓸쓸한 곡이 이렇게 예쁘고 영롱하게 해석되기도 하네요. 오늘도 연주 잘 들었습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그리움에 언젠가 예쁜 꽃 하나 피어나 영훈님의 일상을 가득 채우는 향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Perfect performance 🙏🙏
3:56 +3 지나치려던 빗방울이 대신 건반을 눌러준듯한 소리
와 디테일😳
'이별'
사랑에는 순서가 없었다.
달이 마음에 찰 때는
온 밤하늘을 끌어안고 들어왔다.
너의 어떤 것이 좋아서 너를 사랑하기보다,
너를 사랑해서 너의 어떤 것이 좋았다.
네 입꼬리에
나를 걸어두고 하늘을 보면,
주변의 별들이 눈에 들어왔다.
*
손잡고 걸으면 고개를 돌리게 만드는
네 보폭이 좋았고,
뒤에서 안으면 걱정이 없어지게 하던
네 머리칼의 향이 좋았다.
가슴팍에 너를 품으면
그 앞으로는 너와 걸어가고 싶은
길이 보였다.
나는 그간 너무 바쁜 곳에 살아서,
하늘에 별이 그렇게나 많은 줄은 몰랐다.
*
잠든 너의 헝클어진 머리를
베개 옆으로 넘겨두곤,
별을 세는 일을 사랑했다.
발이 차다며 이불을 끌어내려주는
네 감긴 눈에 입을 맞췄다.
별이 하나 떴다.
살결이 닿을 때마다,
숨결이 섞일 때마다,
별이 하나씩 떴다.
*
이별에는 이해가 없었다.
온 하늘에 매달아놓은 별들을 두고
달은 저 혼자 졌다.
사랑에는 순서가 없었지만,
잊는 것은 달랐다.
네가 남겨둔 별을 하나씩 지운다.
오는은 휴대폰 배경화면을 바꿨다.
내일은 사진첩에 들어가볼까.
*
이제 이 별에서
한낮에 살기에는
별이 너무 많다는 걸 알아버렸다.
ㅡ이정현《함부로 설레는 마음》중에서ㅡ
-------------------------------------‐-----
이곡을 여러 가수들의 버전으로 들어봤지만, 다소 투박하게 느껴지는 김광석님의 원곡이 최고같아요.
이렇게 듣는것만으로도, 급 '사연있는 여자'가 된듯한 명곡을 남기고, 아쉽게도 너무 일찍 별이 되셨습니다😌
곡의 전반부/후반부가, 상당히 절제해서 연주하신 느낌이 들어요.
마치 묵음처럼 숨겨둔 감정들은,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고조시켜 잘 표현하신것 같습니다.
사랑을 끝내야 한다는것, 그래서 잊어야 한다는 것..
너무나도 마음 아픈 일같습니다~☪️🎶
하던일을 잠시 멈추고 귀를 기울이게 되는 연주네요...❤
밤늦은 귀가길 춥다는 핑계로 집앞 국수집에 들렀다 왔어요.
잔치국수가 뜨끈하니 맛있어서 기분이 몹시 좋았는데 국수 두그릇째 먹는 기분이에요
이미 집에 들어왔는데 다시 집앞 24시 국수집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댓글이네요
@@piginner 고구마 먹고 시간이 모자라 사과 깎아 먹으면서 4년 전 훈님 첫라방 보고, 벌써 5년이 다 되가네...이럼서 추억팔이 하고 왔는데,, 피기너님 국수 댓글에 추억 몽땅 소환이요. 시간은 왜케 빠른건지,, 피기너님 보니까 왜 메시아 합창이 생각나는건지 모르겠지만,, 반갑다는 말이예요☺️
면쳐돌이인 건 어케 알고...🍜
@@hoontobe안되겠다… 다시 양말을 신어야겠🫠🍜🍙
@@jfk8532 시방 몇 시인데 젊은 처자가 밖엘 나...
같이 가유~🫠
아.. 왜 슬프지.. ㅎ
맘이 아프다요.. ㅠㅠ
영훈님 좋은 연주 감사해요🫶💗
가사보니 이별 맞이한 남자 이야기네요 저의 첫사랑이 문득 생각나는 이 밤 영훈님 연주 멜로디에 제 귀를 맡기고 잠시 추억여행하고 갑니다😂
눈 내린 창 밖을 보면서 조용한 방에 앉아 듣고 있습니다. 너무 좋네요. 덕분에 참 좋은 하루가 되었어요 😊
김광석 님 노래라 그런지 하얀 설원과도 잘 어울리는듯 하네요☃️
오늘도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그럴지 또 모른다는 느낌에
피아니스트 연주를 듣습니다.
.
.
.
잊....잊고 싶었던 사랑이 있을까?
어....어눌해진 마음만 아플 뿐이고,
야....야위어 가는 아련함만 남겨지니,
한....한날에 그리움에 그리 울 뿐이어서,
다....다시는 떠올리지 않으리, 마음 정해도,
는....언제나 떠나지 못할 이내 여린 사랑 含은
마....마른 낙엽처럼 끝내 퇴색해진 버린 지금에도,
음....음악을 들으며 먹먹함만 조용히 달래 보는 날에,
으....으스러지고 부서지는 이내 맘 돌아보며 되뇌여 보니,
로....노래의 단얼 피아노 音으로 이미 눈물로 아로 새겨졌네.
.
.
.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으면서 노래 속의,
화자는 그럴지 모른단 생각을 떠올립니다.
이곡도 누아르 소리인가요?
2002년도에 음악일그만두고 daw안만진지 어언 22년이 지났는데 다시금 만져보고싶게 만드시네요. 설마 요새도 해적판이 나오지는않겠지요? 그때당시는 콘탁부터 샘플,daw도 전부 해적판이 돌던때라...
예전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건반플레이어라..^^♡
와 그시절 미디 다루신거면 선구안있으신 분이셨네요... 해적판 이라는 표현도 되게 오랜만에 들어보니 반갑구요ㅎㅎ (크랙 같은 걸 말씀하시는 거죠?) 저는 충돌 혹시라도 나는거 귀찮아서 하나씩 정품으로 모으고 있어요.. 요즘같이 블프 세일할땐 그래도 반값정도에 싸게 구할 수 있는 것들도 많아서.. 여튼 반갑습니다^^
@@hoontobe 매번 답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국가요발전소시절 소속 작곡가였습니다. 투니버스애니 주제가 작곡편곡도 했었구요... 전 큐베이스랑 누엔도만 썼었는데 그때 스튜디오가면 전부 프로툴만 쓰던시절이라 매킨토시에 프로툴 꼭써보자 다짐했다가 음악계를 떠나게되었었죠. 매번 좋은 연주 감사드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우와 오랜 선배님이시네요!!😆😆(음악하면 다 선배님~) 투니버스 버전 곡들도 참 좋아라 했었는데ㅋㅋ 지금 생각나는건 카드캡터 체리... 나디아... 환상게임 추억의 노래들이 떠오르네요😳
Love this song. ❤ You always pick the prettiest songs. 😊
Picks the prettiest ones and makes them the most super duper deeper preeeeeeetttttieeeeeer, huh? 😃
@@jfk8532 Right! 😊👍
영훈님의 피아노 연주가 오늘도 촉촉합니다😢
어제오늘 길가도 부슬비, 이슬비에 축축하더라고요. 덕분에 짙어진 초겨울 냄새에 맘이 설렙니다🙂
좋은 곡 잘 듣겠습니다😊
Escucharlo trae paz a mi espíritu, no se que dirá la letra pero me senti tranquila 🙏🙏🙏👏👏👏👏👏👏👏👍👍👍👍
와…. 대박입니다… 😢
옛날에는 많은노래 들었지만 슬픔과 아픈 기억이네요..
조금은 쓸쓸하지만 얌전하니..
마음이 잠잠해지네요~~~요즘 같은 때, 듣기 참 좋아요😌☕️
남은 11월은 김광석 피아노콜렉션에서 잘 지낼게요_
감사합니다~
[김광석Collection (훈투비ver)🤎]
ruclips.net/video/-auEXPFvzSI/видео.html
@@TO-RITO 덕분에 플레이리스트 틀어놓고 군고구마 먹으며 힐링중이예요🍠
@@Sunny-ug8fk 고구마×피아노연주 너무 행복한 밤되셨겠어요~~
아 눙물나...🥺
여기에도 일등이요👍🏻👍🏻
인우님 우등생 입니다 짝짝짝
형님
부활-아름다운 사실
이없는게 말이됩니까?
부탁드립니다(53일째)
ruclips.net/video/CYzSd3wyYeI/видео.htmlsi=QuqHeLZtOfVzXB8t
여기서라도 먼저 들으시길.
그러게요 말이 좀 안되는 거 같긴 하네..🤔
썼다.. 다시 지울수 없는 이름
널 .. 사랑해 ❤️
하늘에서 늘 바라보시는
따뜻한 언어.. 다정한 손길이 있어서
오늘도 잊지 않아요 .. 그자리 그대로 🕊
🌱
벌써 일년이네요
아빠와의 웃음인사 지금도 곁에 계신듯
웃음으로 손잡아주시는.. 추억이
눈물로 오늘도 기대어 그리워하죠
일년이라는 길고 긴.. 이별의 시간
이젠 알아요 영원한 이별은 없다는걸
마음 속에 살아 이야기하는
매일의 페이지에 곱게 적어가는 추억
그리움과 보고픔에 왈칵 눈물 짓는밤
함께 할때는 철없이 기대기만 했었는지
영원할거라 믿었던 어린 마음이
참 기막히게 답답했었던
작년이 .. 한살을 더해 지금이네요
'하지만.. 매일 만나기깐 괜찮아
사랑해요.. 이젠 안 아팠음 좋겠어'
마음을 적어 하늘에 편지를 써요 📝
다정히 마음 잡아주는 밤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지켜야 한다는 시간으로
그 시절과 추억으로 내일을 살아요
한호흡에 눈물로 쓰는 편지가
하늘에..예쁜 미소로 닿았음 좋겠어요
📮
가까이 살아서 먼 기억이 돼 버리기보단
멀리 살더라도 가까운 추억이 되도록
조급하지도 .. 애닳아하지도 않을게요
늘 .. 가까이 앉을 기억속 추억이니까
잊혀진 계절은 없어요
담아지려 스치듯 다가오는거니까
담기려 .. 지나치는 시간들
채우려.. 아름답게 스미는 시간이죠
어제가 오늘이 되듯
오늘이 내일 될테니까 인생은
스치는 공기속 흐르는 마음여행이니
잊지 않을게요 ..
그리고 매일 찾아갈게요 ..
추억속.. 우리는 같은 오늘이니까 ..
💕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잊지말아요' .. 같았어요
인트로의 밝은 영상 🩵
이내 펼쳐지는 아늑한 선율이
참 고마운 마음의 인사되어주네요
늘.. 감사한 훈별님의 ⭐️매일이
늘.. 잊을 수 없는 시간들로 채워지길
매일에 담기는 따뜻함이
늘 .. 훈님을 🧡 지켜주기를
늘 .. 응원하고 기도드릴게요 🙏
눈물 콧물.. '너 뭐야' 😢 주책글이지만
오늘의 마음.. 담아가는 시간
따스한 위로가 되고 있네요
감사해요 .. 훈님 ❤️
오늘도 평안한 밤 포근하세요 ⭐️
응 난 잘 지내고 있어,
그러니까 너도 잘 지내야 해!
밥 잘 챙겨먹구!
라고 전해달래요 영훈님!! :)
.
.
.
.
.
슬프지만 오래 좋아해온 노랜데 오늘도 영훈님이 연주해주시니까 또 너무 좋네요👍🏻👍🏻 오늘따라 유난히 더 따뜻하게 들리는 피아노소리🫠
.
.
.
썼다 지운다💭 널 사랑해❤️
@@jfk8532 썼다 지운다.....😭
@@Sunny-ug8fk 지웠다 다시 또 쓰고 또 지우고 또 쓰고 지우고 또 🥹
저도 좋아요 꾹!
@@이선영-e3q감사합니다 어머님! 꾹😍
Day6 - 사랑하게해주라
(좀전에 영훈님 스토리에서 살짝 듣고 무슨노래지 하고 찾아서 들어보니까 좋아서 좋으니까 또 영훈님 피아노소리로 듣고 싶어져서 남기는) 언쳐신! ㅋㅋ
안녕하세요 세상 좋은 노래는 다 영훈님 연주로 듣고 싶은 극성 조르니입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