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Jill❤️ Are you all recovered now~?🥺🥺🥺 I worried about you a lot with Hana😭 I will tell you the story of watching the SSK💙🧸🧡 concert last week. Please reply💋💕
그대가 부네요 내 가슴안에 그대라는 바람이 언제나 내게 그랬듯이 내 맘 흔들어 놓고 추억이라는 흔적만 남기고 달아나죠 난 길을 잃었죠 늘 그대라는 사람만 보다가 단 한 번 의심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대없는 낯설은 길 위에 남아있죠 가져가세요 좋은 기억마저도 그대가 없이는 내겐 짐만 될텐데 자꾸 꺼내보면 그리움만 커져서.. 다시 돌아가는 길 발걸음 또 멈추게 하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나 이제 어쩌죠 아무리 그댈 달아나려 해봐도 한뼘도 멀어지지 못해 매일 같은 자리에 매일 같은 무게로 하루를 살아가죠 어딜 보아도 온통 그대 뿐이죠 날 보던 눈빛이 자꾸 맘에 걸려서 다시 눈을 감고 그댈 지우려하면 굳게 다문 입술이 떨려와 참았던 눈물이 흐르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어느 날 뒤돌아보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 나 어떻게 하죠 아무 말 못하는 나를 잘 알잖아요.. 추억은 바람을 타고 언젠가 흩어질텐데 울어도 소리쳐봐도 모른 척 버리려해도 잊지 못할 그 사람 오늘도 기다려요.. 나를 잘 알잖아요...
그대가 부네요🎵~~ 첫 소절부터 너무 좋아요 덕분에 최근에 알게 되었던 노래였어요 :) 감사드려요🙂 올 한 해 많은 공연 일정에 바쁘시고 힘드셨을 텐데.... 매주 목요일, 일요일마다 위로와 공감이 되는 연주 들려주셔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 새해 복 더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기쁜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CC님이 애정하시는 박효신씨 노래네요🖤 여기에선 카푸치노님이시죠❤ 오늘 회식이어서 늦게 끝나신다고 했는데 빨리 오셔서 들으셨으면 진짜 좋아하실거예요🥰 저도 피아니스트님이 연주해주시는 박효신씨 노래 너무 좋더라구요. 야생화는 거의 매일 듣고 있어요. 남편과 두아들도 채널 구독시켰답니다ㅋ 오늘 감사해요💕
앗~! 여진님🙈 어제 회식이 엄. . .청 늦게 끝나는 바람에. .이곳에 못왔어요😅😅😅 아까는 시경오빠 방송 보러 가느라 연주를 마음껏 못들어서 다시 왔지요🎹💙 지금은 주무실테니 내일 대장님과 윤종신 음악가님 목록에 넣어 놓은 클래식 들어주세요💋💕 요즘 몸 안좋으시니깐 쉬실때 들어보시라고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예요🥰🥰🥰가족분들 모두 예술가님 채널을 구독 해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cappuccino_05 출장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회사에서 회식까지 늦게 끝내주시다니 너무하시네요. 피곤하시겠어요😭 저까지 이렇게 챙겨주시고 감사해요❤ 그분들이 들으셨으면해서 넣으신건데 제가 들어서 어째요. 전 성시경씨 공연 초반보다가 잠들었어요ㅋ 역시 노래잘하시더라구요.
바쁘게 지난해를 마무리하면서 일요감성방에 놀러가지 못함이 여러날째 되었어요. 하지만 틈틈이 영훈님 연주와 방송 찾아보며 음악치료도 받고 ^^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클래식이 좋아 만나게 된 영훈님인데 오히려 영훈님 덕분에 악기와 장르를 초월해 음악이 주는 사랑과 힘에 감동하며 감사한 날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추억은 사랑을 닮아~ 슬픔도 기쁨도 사랑이 담기지 않았다면 그저 버려질 그림자일뿐, 추억이라는 사진으로 남겨지지 않았을꺼에요. 오늘의 사랑이 어제의 추억으로 담겨있기에 내일 또 오늘의 사랑을 꺼내어 볼 수 있겠죠. 찬란한 사랑은 아픔도 주지만 그리움과 소망까지도.. 희망의 노래로 부를 수 있게 만들기에 추억이 소중히 간직되는거 같아요. 그 추억속에 함께 해주시고, 채널식구들을 사랑이라고 불러주신 영훈님께 참 고맙습니다~ 2023년도 건강하시고,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하며~ (올해는 댓글로도 부지런히 뵙게 되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12월이라는 종착역'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 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 에 소담스럽게 담아놓았다. 생각할 틈도 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 없이, 정신없이 또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남겨버린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거리지도 않고 시간은 또 흘러, 마음에 담은 일기장을 한쪽 두쪽 펼쳐보게 한다. *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하는 인생,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어버리는 삶이라지만, 무엇을 얻었나보다 무엇을 잃어버렸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인생을 그려놓는 일기장에 '버려야 할 것' 을 기록하려고 한다. * '살아야 한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 두 가지 모두 중요하겠지만 둘 중 하나는 간직해야 한다면 '살아있다는 것' 에 대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 하나둘 생각해본다. '버려야 할 것들' 에 대하여. 나는 12월을 보내면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 ㅡ작자미상ㅡ --------------------------------------------------- "그대가 부네요~" 로 시작되다니..가사도 그렇지만, 영훈님 연주가 애틋하게 들려요. 최초공개 챗창도 열어주시고, 올해 마지막곡이라 생각하니, 뭉클하기도 합니다. 목요일마다 어떤 곡일지 늘 설렜고, 댓글창에 모이는 조르니 분들 참 반가웠습니다 🙋♀️ 이제 12월의 끝자락.. 지금껏 잘 지내온 우리 모두를 격려해주면 좋겠어요🙏 영훈님, 새해에도 좋은 연주 기대하겠습니다~감사해요☪️🎶
작자미상 글에는 항상 의심을 품어봅니다. 혹시 투명펜으로 -이희승-이라고 쓰여있는 건 아닌지...^^ 살아가야 한다는 것과 살아있는 것에 대한 물음이 인상 깊네요. 살아가야한다는 것에 집중하면 시간이 쏜살 같지만, 살아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을 땐 시간이 여유롭게 가는 것 같아요. 요즘 멍때리는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어서 참 와닿았습니다💛 희승님은 써니를 부르시지 않았지만 저는 항상 응답하게 되네요😁 🐰2023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올해의 마지막 영상은 어떤 곡일지 온종일 궁금했는데 박효신님의 노래였네요😍 예전에 저도 좋아했던 곡인데 이렇게 들으니 또 새로운 느낌으로 좋네요😊 2022년 한해 동안 영훈님 연주를 듣지 않았던 날은 하루도 없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숨쉬는 일처럼 일상이 되어버린 영훈님의 연주 감상하기🎹🎵 그 연주들 덕분에 크고 작은 언덕길 잘 넘어 지금은 편안한 맘으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당 :) 감사합니다아🥰 2023년 토끼해에 영훈님께 행복한 일들이 더 많이 생기길 바라묘~🐰💕 이제는 추억이 될 2022년, 안녕👋
그런 사람은 없을꺼야 하는 그런 사랑이 예전 가요 속에 많이 담겨있었구나 생각해 보았어요. 어릴적 그저 누군가를 마음에 담고 있었던 것으로도 온 세상이 환해지고 반짝이던 예쁜 마음을 영훈님의 연주 속에서 문득문득 기억하게 됩니다. 올 한해도 아름다운 연주와 불러보아도 참 좋은 노래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시작과 끝에서' 씨앗이 죽어야 싹을 트일 수 있다. 언제나 끝이라고 한숨 쉴 때에, 들숨으로 새로운 공기가 들어온다. 모든 '끝'은 시작과 같을 때 이룰 수 있고, 또 모든 '시작'은 끝처럼 간절해야 위대할 수 있다. * 내가 '끝'이라며 멈추어 섰던 모든 길들은 지금껏 마주하지 못했던 어떠한 길을 향한 과정에 불과했고, 내가 '시작'이라며 벅차했던 순간조차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시작을 위한 거름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시작과 끝에서.. ㅡ정영욱《편지할게요》중에서ㅡ ---------------------------------------------------- (조금전 올린 글이 '작자미상'이라, 글 하나더 올립니다) 한해의 끝과, 곧 다가올 한해의 시작..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새해계획도 세워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영훈님이 코너, 언제까지 하실진 몰라도, 새해엔 좀더 높은 퀄리티의 글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책들 잘 찾아볼게요 📖 ) 영훈님, 그리고 조르니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영훈님 연주로 '올드랭 사인'도 듣고싶은 밤입니다~☪️🎶 새로울 토끼 해를 기대하며, 아듀 2️⃣0️⃣2️⃣2️⃣~!!! 🙋♀️
‘모든 시작은 끝처럼 간절해야…’ 2023년의 시작은 2022년 보다 좀 더 간절한 마음으로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네요😌 2022년의 마지막까지 마음써 고르신 정성이 묻어나는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희승님 :) 2023년도 잘 맞이하시길 기도드립니당 🙏🏻
2022년의 마지막 날이지만 올핸 유난히도 보통날과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내고 들어와 영훈님 피아노 연주 들으면서 덤덤히 날짜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 #피아니스트조영훈 이라는 키워드를 빼놓고선 먼 훗날(하니까 갑자기 박효신님 노래 ‘먼곳에서’도 생각나네요 ㅎㅎ) 제 2022년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난 1월1일부터 12월31일 지금 이시간까지 일년을 꽉 채워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영훈님 덕분에 참 감사한 한해를 보냈어요😌😌 그리고 비록 온라인이지만 제겐 마냥 신기하고 따뜻했던 이 공간에서 댓글로 채팅으로 함께 이야기 나눠주시고, 또 오프라인 공연장에서도 처음에 혼자서 쭈뼛쭈뼛거리던 제게 반갑게 인사 나눠주시고 함께 좋은 시간 나눌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챙겨주셨던 따뜻하신 조르니여러분들과 영훈님어머님+아벗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당 😌😌😌 개인적인 일로 내년에는 이 공간에서 올해만큼 자주 영훈님과 여러분들 뵙지 못하게 될 것 같지만요, 그래도 이제는 하루라도 듣지 않으면 마음의 안정을 찾기가 어려워져버린 영훈님 피아노소리! 매일매일 챙겨듣고, 알람 뜰 때마다 좋아요 꼬박꼬박 누르면서 조용히 함께 응원할게요 😊 (이렇게 댓글 남겨놓고 내일 당장 일밤에서 뵙게 되면 혼자 괜히 엄청 뻘쭘할 것 같지만요🙊🙊) 그리고 내년에도 올해처럼 공연장에서는 종종 뵙겠습니당😊 사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더 익숙하고 좋은 옛날사람(?)이구요 ㅎㅎ 온라인 화면 속 영훈님도 멋지시지만 오프라인에서 뵙는 영훈님이 쪼끔 더 멋지시거든요😎 ㅎㅎㅎ 이제 조금 있으면 날짜는 더이상 익숙했던 2022이 아닌, 한동안은 또 쓸 때마다 적응이 안될 2023으로 바뀌겠지만, 그 1초의 순간만 지나면 그저 또 똑같은 밤이 지나고 똑같은 아침이 오겠죠?!ㅎㅎ 영훈님도 조르니여러분들도 모두 한시간도 채 남지 않았지만 남은 2022년 잘 보내시고 2023년 잘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용😊
라 비 앙 로즈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 에디트 피아프의 생애를 다룬 영화 제목인데요. 그녀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죠. 어제 영화를 보다가 영훈님이 샹송도 연주해주실까? 의문을 품었어요🙄 제가 샹송을 좋아라 하는 사람도 아닌데, 영화를 보며 에디트의 일생을 알게되니, 그 뻔한 노래가 매우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박효신의 노래를 들으며 또다시 그녀가 떠올라서 신청해봅니다. 그녀가 많은 남자와 사랑을 했지만 평생 사랑한 남자는 단 한 명 마르셸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떳떳한 사랑은 아니었지만, 비난을 받기도 전에 연인의 죽음을 맞이해야했던 그녀가 안쓰러워요. 연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부른 노래 신청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s. 만약에, 만약에,, 한 곡만 치기 아쉬우시면 이 곡도 같이 쳐주셔도 돼요😁
😍😍😍 대장님 노래!!!!!!!!!!!!!!!!🎹🎉🖤
영훈오빠님 사랑해요💙💙💙💙💙💙
좀전에 윤종신 음악가님 12월호 들으면서
엄청 울었는데ㅠㅠ 예술가님 영상 보니깐
행복해지면서 마음이 콩닥콩닥하네요🥰
대장님도 새로운 뮤지컬에 캐스팅 되시면서
바쁘시고 영훈님도 많은 공연 스케줄로 요즘
쉴 시간도 부족하신데. .두분 다 건강 잘
챙기셔야해요💕 저에겐 매우 소중한
분들이니깐요😘😘😘 2022년 마지막을
대장님 노래로 해주신건 너무 감사하지만
ABBA 특집도 꼭 해주시기를 바라면서😉
🔊 잊지 마시라고 오늘도 조르기 알람🔔
보내드립니당🙋♀️💜 근데. .올해도 Home은
안해주시고 넘어가시네요🤔 워낙 대곡이라
5년은 생각하고 기다려야할까요~?😝😝😝
올해 제가 힘든 시간들 있을때 딱! 맞는
선곡들로 토닥토닥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내년에도 많은분들에게
사랑받는 반짝 반짝 빛나는 피아니스트가
되시기를 항상 기도 드릴게요🌟🌟🌟
어제 회식을 2차까지 가느라. .영상 늦게 보러
와서 너무 죄송합니다😭 대장님 노래인줄
몰랐어요. .엉엉🤧🤧🤧
연말 마무리 알차게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hoontobe
예술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yeseo1128 애정하는 예서아씨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좋은 일들
가득하시길 빌어드릴게요🍀 2023년에도
예술가님 채널 잘 부탁드려용💋💕
카푸치노님 예서아씨님 💕 💜
Love this song. So sad.
Jill!?Alright 🥹!?l'm glad to see your comment 😭
@@hana.ed.giocoso0212 Hanging in there, thanks. :)
Dear Jill❤️ Are you all recovered now~?🥺🥺🥺 I worried about you a lot with Hana😭 I will tell you the story of watching the SSK💙🧸🧡 concert last week. Please reply💋💕
@@cappuccino_05 Still have some fatigue and a little coughing but my latest tests were negative so that's good.
@@jillkjv3816 My precious friend💋💕 Happy New Year🌟 Please check the massage💌💌💌
I hope you Have a great year 👋💕
Thank you for a year 😊
来年も、Hoon様の音に励まされながらがんばります😆
1年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감사합니다👏
My dear friend💜 Happy New Year💋💕 I asked Hoon to do a group ABBA special on Sunday night's live stream😘🎹💙 I want you to join me🙋♀️
@@cappuccino_05 Min😘 ABBA 😆is so nice request theme🤗 on a new year broadcast.We can't wait for😁
@@hana.ed.giocoso0212 🎹💙🎵
박효신, 추억은 사랑을 닮아. 연주 감사합니다.
훈님 연주가 아름답게 부네요~~~~~🎶
울 훈님과 조르니님들과 함께 한 추억들.. 돌아보면... 너엄 감사하구 행복하다는요~~^^
늘... 울 훈님 연주는 사랑을 닮아~~~~~♡
막방 뉴스공장 보다가 출연하신거 놀랐어요....입담도 좋으셔라 반가웠습니다
와우 아름다워요
너~무 아름다워요..
그대가 부네요
내 가슴안에 그대라는 바람이
언제나 내게 그랬듯이
내 맘 흔들어 놓고
추억이라는 흔적만 남기고 달아나죠
난 길을 잃었죠
늘 그대라는 사람만 보다가
단 한 번 의심하지 않고 여기까지 왔는데
그대없는 낯설은 길 위에 남아있죠
가져가세요 좋은 기억마저도
그대가 없이는 내겐 짐만 될텐데
자꾸 꺼내보면 그리움만 커져서..
다시 돌아가는 길 발걸음 또 멈추게 하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나 이제 어쩌죠
아무리 그댈 달아나려 해봐도
한뼘도 멀어지지 못해 매일 같은 자리에
매일 같은 무게로 하루를 살아가죠
어딜 보아도 온통 그대 뿐이죠
날 보던 눈빛이 자꾸 맘에 걸려서
다시 눈을 감고 그댈 지우려하면
굳게 다문 입술이 떨려와
참았던 눈물이 흐르죠
추억은 사랑을 닮아 난 자꾸 돌아보겠죠
그곳엔 아직도 그대가 있어서
그래서 아픈가봐요
한 번쯤 꼭 한 번쯤은 그대도 날 볼까봐
오늘도 기다려요
어느 날 뒤돌아보다
그대가 나를 본다면 나 어떻게 하죠
아무 말 못하는 나를 잘 알잖아요..
추억은 바람을 타고 언젠가 흩어질텐데
울어도 소리쳐봐도
모른 척 버리려해도 잊지 못할 그 사람
오늘도 기다려요..
나를 잘 알잖아요...
그대가 부네요🎵~~
첫 소절부터 너무 좋아요
덕분에 최근에 알게 되었던 노래였어요 :) 감사드려요🙂
올 한 해 많은 공연 일정에 바쁘시고 힘드셨을 텐데.... 매주 목요일, 일요일마다 위로와 공감이 되는 연주 들려주셔서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
새해 복 더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고 기쁜 일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묭님 동분서주 크고 작은 이벤트로
조디 조르니님들 행복하게 해 주셨잖아요
갚을길 없는 사랑 그저그저 감사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이선영-e3q 에고.. 너무 좋게 말씀을 해주셔서 제가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CC님이 애정하시는 박효신씨 노래네요🖤 여기에선 카푸치노님이시죠❤ 오늘 회식이어서 늦게 끝나신다고 했는데 빨리 오셔서 들으셨으면 진짜 좋아하실거예요🥰 저도 피아니스트님이 연주해주시는 박효신씨 노래 너무 좋더라구요. 야생화는 거의 매일 듣고 있어요. 남편과 두아들도 채널 구독시켰답니다ㅋ 오늘 감사해요💕
앗~! 여진님🙈 어제 회식이 엄. . .청 늦게
끝나는 바람에. .이곳에 못왔어요😅😅😅
아까는 시경오빠 방송 보러 가느라 연주를
마음껏 못들어서 다시 왔지요🎹💙 지금은
주무실테니 내일 대장님과 윤종신 음악가님
목록에 넣어 놓은 클래식 들어주세요💋💕
요즘 몸 안좋으시니깐 쉬실때 들어보시라고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예요🥰🥰🥰가족분들
모두 예술가님 채널을 구독 해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cappuccino_05
출장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 회사에서 회식까지 늦게 끝내주시다니 너무하시네요. 피곤하시겠어요😭 저까지 이렇게 챙겨주시고 감사해요❤ 그분들이 들으셨으면해서 넣으신건데 제가 들어서 어째요. 전 성시경씨 공연 초반보다가 잠들었어요ㅋ 역시 노래잘하시더라구요.
@@choijin269 그분들이 못들어도 여진님하고
제가 많이 들으면 돼죠😘 늘 챙겨주셔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cappuccino_05
안그래도 너무 좋아서 어제오늘 많이 듣고 있었어요🥰 어렵고 뭔지 모르는 클래식이지만 추천해주시는건 다좋더라구요❤ CC님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많이 바쁘지않은 한해가 되시기를 바래요. 안바쁘셔서 대화할 시간 많았으면 좋겠어요😘
여진님 카푸치노님 정다운 챗팅 아름다워요
새해도 좋은음악 함께 행복하세요 ㅎㅎ
와 드디어 구독을 해버렸습니다. 악보집은 주기적으로 나오진 않는군요.. 뭐 있어도 치기가 매우어렵지만
드디어...!감사합니다😅😅악보집의 난이도는...두고두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hoontobe 별로 안어려울거같은데 보면 장난아니에요 ㅎㅎ 하지만 음하나하나를 다짚어내는 느낌이라 취향엔 맞아요
가장 좋아하는 가수의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인 곡을 이제는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에게 연주로 듣게 해준 영훈님 한없이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 닉넴 대박이시네요👍
추억은 사랑으로, 사랑은 추억으로😌
올 한해도 영훈님 덕에 행복했습니다 ㅎ
앞으로도 멋진 연주 기대할게요 행복하세요~~^^
무덕이님 새해복 따블로 받으세요
일밤 감성피아노 챗팅창에도 와 주세요 👍
와! 저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의미있는 곡을 아름답게 연주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바쁘게 지난해를 마무리하면서 일요감성방에 놀러가지 못함이 여러날째 되었어요. 하지만 틈틈이 영훈님 연주와 방송 찾아보며 음악치료도 받고 ^^ 아쉬움을 달랬답니다.
클래식이 좋아 만나게 된 영훈님인데
오히려 영훈님 덕분에 악기와 장르를 초월해 음악이 주는 사랑과 힘에 감동하며 감사한 날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추억은 사랑을 닮아~
슬픔도 기쁨도 사랑이 담기지 않았다면 그저 버려질 그림자일뿐, 추억이라는 사진으로 남겨지지 않았을꺼에요. 오늘의 사랑이 어제의 추억으로 담겨있기에 내일 또 오늘의 사랑을 꺼내어 볼 수 있겠죠. 찬란한 사랑은 아픔도 주지만 그리움과 소망까지도.. 희망의 노래로 부를 수 있게 만들기에 추억이 소중히 간직되는거 같아요.
그 추억속에 함께 해주시고, 채널식구들을 사랑이라고 불러주신 영훈님께 참 고맙습니다~
2023년도 건강하시고, 축복 가득하시길 기도하며~
(올해는 댓글로도 부지런히 뵙게 되길^^;;;;;) 언제나 응원합니다💕
Happy new year and God bless you!
'12월이라는 종착역'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 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 에
소담스럽게 담아놓았다.
생각할 틈도 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 없이,
정신없이 또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남겨버린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거리지도 않고
시간은 또 흘러,
마음에 담은 일기장을
한쪽 두쪽 펼쳐보게 한다.
*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하는 인생,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어버리는 삶이라지만,
무엇을 얻었나보다
무엇을 잃어버렸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인생을 그려놓는 일기장에
'버려야 할 것' 을 기록하려고 한다.
*
'살아야 한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
두 가지 모두 중요하겠지만
둘 중 하나는 간직해야 한다면
'살아있다는 것' 에 대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
하나둘 생각해본다.
'버려야 할 것들' 에 대하여.
나는 12월을 보내면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
ㅡ작자미상ㅡ
---------------------------------------------------
"그대가 부네요~" 로 시작되다니..가사도 그렇지만, 영훈님 연주가 애틋하게 들려요.
최초공개 챗창도 열어주시고, 올해 마지막곡이라 생각하니, 뭉클하기도 합니다.
목요일마다 어떤 곡일지 늘 설렜고, 댓글창에 모이는 조르니 분들 참 반가웠습니다 🙋♀️
이제 12월의 끝자락..
지금껏 잘 지내온 우리 모두를 격려해주면 좋겠어요🙏
영훈님, 새해에도 좋은 연주
기대하겠습니다~감사해요☪️🎶
작자미상 글에는 항상 의심을 품어봅니다.
혹시 투명펜으로 -이희승-이라고 쓰여있는 건 아닌지...^^
살아가야 한다는 것과 살아있는 것에 대한 물음이 인상 깊네요.
살아가야한다는 것에 집중하면 시간이 쏜살 같지만, 살아있는 것에 집중할 수 있을 땐 시간이 여유롭게 가는 것 같아요.
요즘 멍때리는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어서 참 와닿았습니다💛
희승님은 써니를 부르시지 않았지만 저는 항상 응답하게 되네요😁
🐰2023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Sunny-ug8fk
써니님의 감성은, 화장용 퍼프처럼, 보송보송하면서도 흡습력 있게 느껴져요~😍
늘 제 댓글의 포인트를 잘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우리들만의 감성을 나누어가도록 해요~🙋♀️🧡
희승니 써니님 👍
행복하세요 2023 ☆☆☆☆☆
고백하듯 속삭이듯 읊조리는
피아노의 선율 🎹 🎹
마음을 두드려주어 그 진심이 전달될 것 같아요 애절합니다. 🤧🤧
현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도 레이어스와 이곳에서 함께 해요💕
@@cappuccino_05 카푸님 감사해요😄😄😄 늘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해도 함께할게요❤❤❤
@@hyunjung06 🙋♀️💋💕
기다렸어요
2022년 마지막 음악선물요💜
올 한해는 너무 감사한 해였어요
이렇게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해요
이렇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
음악으로 우리의 매일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훈투비님❤
요정님덕분에 요리예술 즐기고 있잖아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이선영-e3q 어머님❤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려요😭😭😭
어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영훈님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복 많이 받으세요 ⭐🎹☃️🎵⭐
구름님💕 Happy New Year💜💜💜
윤종신 음악가님 12월호 꼭 들어주세요🌸
@@cappuccino_05 네 카프님 마음에 산다 듣고 있어요 ^^ 새해에도 건겅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카푸님 덕분에 2022년도 행복했어요 2023년에도 잘 부탁드려요 😘💛
@@구름커피한스푼
😍😍😍 구름님 최공💋💕
1년에 열번이상 듣는곡중..한곡..♡
영훈님의 연주가 있으니 이젠 이 영상도 열번이상 보겠네요☺️
감사합니다😍😍😍
저 어제 열번 이상 본 것 같아요🤭 근데 오늘은 폴킴 신곡을 들을 것 같아요🤭🤭
@@Sunny-ug8fk ㅋㅋㅋ 써니님 본거 이기고 폴킴노래 들으러 가야겠네요
@@ksnr718 🤣고고~~
영훈님 덕분에 행복한 2022년도를 보낸거 같아요^^공연장에서 그리고 라이브 연주로도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할께요😊
수정구슬이님 올 한해도 축복 넘치는 한해 되세요 👍 💕
@@이선영-e3q 감사합니다^^🥰늘 건강하세요💕
우왕 녹음할때 공들였다던 코러스까지 다 살려서
아니 살리는 정도가 아니라 더 예쁘게 들리게 연주하신 거 같아영
미리 뮤지컬 베토벤 넘버도 예약을 ㅋㅋㅋ🤓
덕분에 좋은 연주 잘 들었습니다~^^
하루가 바빠서 목요일인줄도 모르고 지나쳤네요.ㅠ 어제 늦은 시간에 듣고 다시 듣네요~^^
댓글 바로 못 달아서 삐지지 말기! ㅋ🤣
종종 늦게 달것 같아요.ㅠ.ㅠ😅
박효신님 이 곡도 훈님 연주가 아름다워서 반했습니다. 😍노래도 들어봐야 겠어용^^👍👍👍👏👏👏🍀
애니님❤️ 대장님 노래중에 '나처럼'도 엄청
좋아요🥰🥰🥰 이곡도 들어봐주세요💜
@@cappuccino_05 네~ 꼭 들어볼게요! 음악 추천해 주어서 고마워요^^ 2023년도 건강하게 활기차게!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flower972 애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드님
몸 건강하게 군대 잘 다녀오시기를 기도
드릴게요🍀🍀🍀
@@cappuccino_05 마음도 예쁜 카푸치노님~ 늘 감사해요~2023년에도 홧팅! 🤗🍀
애니님 카푸치노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for playing one of my fav songs from 효신 대장 💕💚🌳
올해의 마지막 영상은 어떤 곡일지
온종일 궁금했는데 박효신님의 노래였네요😍
예전에 저도 좋아했던 곡인데 이렇게 들으니
또 새로운 느낌으로 좋네요😊
2022년 한해 동안 영훈님 연주를
듣지 않았던 날은 하루도 없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숨쉬는 일처럼 일상이 되어버린
영훈님의 연주 감상하기🎹🎵
그 연주들 덕분에 크고 작은 언덕길 잘 넘어
지금은 편안한 맘으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당 :)
감사합니다아🥰
2023년 토끼해에 영훈님께 행복한 일들이
더 많이 생기길 바라묘~🐰💕
이제는 추억이 될 2022년, 안녕👋
뉴스공장 파이팅~
아름다운곡 고맙습니다
수천번 수만번 아무리 듣고 들어도 좋은 대장님 노래를 영훈님 연주로 들을 수 있음을 큰 축복과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새 악보집 출판하실때 이 곡도 꼭 넣어주세요... 두번째 악보집에서는 대장님 노래 많이많이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그런 사람은 없을꺼야 하는 그런 사랑이 예전 가요 속에 많이 담겨있었구나 생각해 보았어요. 어릴적 그저 누군가를 마음에 담고 있었던 것으로도 온 세상이 환해지고 반짝이던 예쁜 마음을 영훈님의 연주 속에서 문득문득 기억하게 됩니다.
올 한해도 아름다운 연주와 불러보아도 참 좋은 노래들 소개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새해 되시기 바랍니다😃🙏💕
감성 가득한 연주를 알아봐 주시는 썸머님 👍
@@이선영-e3q 감사합니다^^
미쳤다리... ._.
'시작과 끝에서'
씨앗이 죽어야
싹을 트일 수 있다.
언제나 끝이라고 한숨 쉴 때에,
들숨으로 새로운 공기가 들어온다.
모든 '끝'은
시작과 같을 때 이룰 수 있고,
또 모든 '시작'은
끝처럼 간절해야 위대할 수 있다.
*
내가 '끝'이라며 멈추어 섰던 모든 길들은
지금껏 마주하지 못했던
어떠한 길을 향한 과정에 불과했고,
내가 '시작'이라며 벅차했던 순간조차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시작을 위한 거름이 되었다.
이 모든 것은,
시작과 끝에서..
ㅡ정영욱《편지할게요》중에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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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올린 글이 '작자미상'이라, 글 하나더 올립니다)
한해의 끝과, 곧 다가올 한해의 시작..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새해계획도 세워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영훈님이 코너, 언제까지 하실진 몰라도, 새해엔 좀더 높은 퀄리티의 글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책들 잘 찾아볼게요 📖 )
영훈님, 그리고 조르니 여러분과의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영훈님 연주로 '올드랭 사인'도 듣고싶은 밤입니다~☪️🎶
새로울 토끼 해를 기대하며,
아듀 2️⃣0️⃣2️⃣2️⃣~!!! 🙋♀️
참 감사하고 행복했던 2022년 한해 ~~가득한 정성 감성 함께해 주신 희승님 고맙습니다
@@이선영-e3q
네. 늘 따뜻하고 다정한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소망과 사랑 가득한 새해 되시길 기도할게요🙏
아듀 2023!
😌😌😌안녕히
‘모든 시작은 끝처럼 간절해야…’
2023년의 시작은 2022년 보다 좀 더 간절한 마음으로 해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글이네요😌
2022년의 마지막까지 마음써 고르신 정성이 묻어나는 좋은 글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희승님 :) 2023년도 잘 맞이하시길 기도드립니당 🙏🏻
@@hoontobe 아직 오지도 않은 2023년 벌써 보내버리시는 영훈님🙊🙊🙊
👍👍👍👏👏👏👏👏👏👏🙏
2022년의 마지막 날이지만 올핸 유난히도 보통날과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내고 들어와 영훈님 피아노 연주 들으면서 덤덤히 날짜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
#피아니스트조영훈 이라는 키워드를 빼놓고선 먼 훗날(하니까 갑자기 박효신님 노래 ‘먼곳에서’도 생각나네요 ㅎㅎ) 제 2022년을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지난 1월1일부터 12월31일 지금 이시간까지 일년을 꽉 채워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영훈님 덕분에 참 감사한 한해를 보냈어요😌😌 그리고 비록 온라인이지만 제겐 마냥 신기하고 따뜻했던 이 공간에서 댓글로 채팅으로 함께 이야기 나눠주시고, 또 오프라인 공연장에서도 처음에 혼자서 쭈뼛쭈뼛거리던 제게 반갑게 인사 나눠주시고 함께 좋은 시간 나눌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챙겨주셨던 따뜻하신 조르니여러분들과 영훈님어머님+아벗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당 😌😌😌
개인적인 일로 내년에는 이 공간에서 올해만큼 자주 영훈님과 여러분들 뵙지 못하게 될 것 같지만요, 그래도 이제는 하루라도 듣지 않으면 마음의 안정을 찾기가 어려워져버린 영훈님 피아노소리! 매일매일 챙겨듣고, 알람 뜰 때마다 좋아요 꼬박꼬박 누르면서 조용히 함께 응원할게요 😊 (이렇게 댓글 남겨놓고 내일 당장 일밤에서 뵙게 되면 혼자 괜히 엄청 뻘쭘할 것 같지만요🙊🙊) 그리고 내년에도 올해처럼 공연장에서는 종종 뵙겠습니당😊 사실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더 익숙하고 좋은 옛날사람(?)이구요 ㅎㅎ 온라인 화면 속 영훈님도 멋지시지만 오프라인에서 뵙는 영훈님이 쪼끔 더 멋지시거든요😎 ㅎㅎㅎ
이제 조금 있으면 날짜는 더이상 익숙했던 2022이 아닌, 한동안은 또 쓸 때마다 적응이 안될 2023으로 바뀌겠지만, 그 1초의 순간만 지나면 그저 또 똑같은 밤이 지나고 똑같은 아침이 오겠죠?!ㅎㅎ 영훈님도 조르니여러분들도 모두 한시간도 채 남지 않았지만 남은 2022년 잘 보내시고 2023년 잘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용😊
마지막으로, 2022년 마지막 언쳐신 김광진님의 ‘진심’ 남겨두고 갈게요 영훈님! 언젠가 연주해주시길 바라면서 🙏🏻😊
JF-K 님 답글 사랑입니다
언쳐신 저도 빨리 듣고 싶어요 🙏
@@이선영-e3q 감사합니다 어머님🧡
라 비 앙 로즈
La Vie En Rose(장미빛 인생)
에디트 피아프의 생애를 다룬 영화 제목인데요. 그녀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죠. 어제 영화를 보다가 영훈님이 샹송도 연주해주실까? 의문을 품었어요🙄 제가 샹송을 좋아라 하는 사람도 아닌데, 영화를 보며 에디트의 일생을 알게되니, 그 뻔한 노래가 매우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박효신의 노래를 들으며 또다시 그녀가 떠올라서 신청해봅니다. 그녀가 많은 남자와 사랑을 했지만 평생 사랑한 남자는 단 한 명 마르셸이었다고 합니다. 사실 떳떳한 사랑은 아니었지만, 비난을 받기도 전에 연인의 죽음을 맞이해야했던 그녀가 안쓰러워요. 연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부른 노래 신청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p.s. 만약에, 만약에,, 한 곡만 치기 아쉬우시면 이 곡도 같이 쳐주셔도 돼요😁
라비앙로즈는 제 음악 목록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이랍니다 써니님😀😀
@@김영미-h3o7r 그렇군요! 15년만에 재개봉한 영화인데, 마리옹 꼬띠아르라는 배우를 다시 보게 됐어요👍
@@Sunny-ug8fk 노래는 알고 있었는데 노래를 불렀던 분의 삶을 영화로 했다는 건 오늘 처음 알았어요
지금 유투브에서 줄거리 찾아 보고 있는데 뭔가 흥미롭네요~^^
@@김영미-h3o7r 영화로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상영관이 많지 않지만, 그냥 줄거리로 읽는 것과 에디트인지 마리옹인지 구분이 안갈 정도로 연기한 인물을 들여다보는 것과는 너무 큰 차이가 있어요. 찐이예요👍👍👍
써니님❤️ 저의 최애 배우님인 마리옹
꼬띠아르에게 반하셨다면 '달나라에 사는
여인'과 브래드 피트와 함께 연기하신
'얼라이드' 두편 추천드려요🥰🥰🥰
오웬 윌슨과 함께 한 유명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선 진짜 아름답고 매력있게
나오십니당🖤🍷🖤
항상 좋은 곡 커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