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마음' 요즘보다 전봇대가 조금 많았던 때가 있었다. 인터넷을 하려면 컴퓨터를 켜야만 했다. 인터넷이 되지 않던 그때의 휴대폰은 사실 '휴대전화'라는 말이 더 어울렸다. 문자 메세지는 지금의 손편지같은 것이어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보냈다. 한 달에 몇백 통, 혹은 백몇 통. 마음 몇자 적을 문자 메세지가 소중했다. 절절한 마음에도 흔한 메시지 숫자 하나가 달리지 않아서 마음을 졸여야 했고, 보내는 곳과 받는 곳이 달랐던 메세지함은 관심의 여부를 점쳐주기도 했다. * 지나간 것에 미련을 느끼는 이유는 단순히 지금과 다르기 때문만은 아니지 않을까. 계절은 시간성을 갖지만 시간은 계절성이 없어, 한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못한다. 기억으로밖에 기억될 수 없는 것들. 투박하고 볼품없어서 나를 말랑하게 만드는 과거의 것들.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 사이에 연락을 주고받는 일이 더 쉬워졌고, 모르는 이와 관계를 맺는 것도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하지만, 사랑으로 가기 쉬워졌다고 해서 사랑이 쉬워져서는 안된다. * 미끄럽게 식은 액정을 괜히 꾹꾹 눌러본다. 해가 지날수록 겨울은 더 추워지기만 한다. 잠이 깨길 바라면서, 이마 위에 휴대폰을 올려두고 눈을 감는다. ㅡ이정현《함부로 설레는 마음》중ㅡ --------‐---------------------------------------- 대학교 1학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학생회관 휴게실에서 가장 많이 나온 곡들이, 이 음반의 수록곡이었어요. 하나도 거를 곡이 없던 이 LP를, 정말 닳도록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오늘, 영훈님 다정한 연주로 들으니, 너무 좋네요. 약간, 힘빼고 연주하신듯한, "사랑이 지나가면" 영훈님 스타일의 엔딩도 마음에 듭니다. 아, 신입생 시절의 풋풋했던 추억들도 떠올라서..이 음반 수록곡들 다 찾아 들으러 갑니다~!! 마지막 트랙, "그녀의 웃음 소리뿐"까지, 오랜만에 듣게 되겠네요. 추억 소환, 고맙습니다~☪️🎶
"어떡하징?!..." 🙄😇 너무 반가운 업로드 영상 연주에, 그만 나이를 다 드러내고 말았다니..참으로 '음악'과, '추억'의 힘이란.. 그래요, 어쩌겠어요.. 코너때마다 반가운, "조르니 평균 연령"을 훨씬 웃도는 자의 이 마음을.. 어디선가, 저와 같은 마음이실 분도 계시기를 바라면서.. 그 옛날, 이문세님의 꼭 챙겨들었을 "응팔 덕선이" 모드로, 이 음반의 명곡들, 찾아 들으러 갑니다. 슝~~!!! 🙋♀️💜
@@sori_grim 하아...대학교1학년의 기억은 선명하죠! 아마 죽을 때까지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아직은 덜 영글었지만, 성인이라고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었던 나이. 공식적으로 내 힘으로 돈도 벌 수 있었고, 모르는 사람이 함부로 하대할 수 없었던,, 선생님 소리를 들으며 갑자기 나이든 것 같아 어색했었던.. 그 시절 좋아했던 노래도 그 기억만큼 선명하게 남아있는 건,, 스무살의 특별함 같아요.✨️ 제가 그 시절 싸이월드에 기록해놨던 글이 갑자기 떠올라요. "사람은 스무살이면 삶의 거의 모든 이치를 배운다. 그 이후로는 그것에 대해 경험으로 확신을 얻어가는 것이다" 대충 이런 글이었는데요. 저는 희승님의 나이가 어떻든, 이곳에서 함께 공감하고 그 경험에 의한 확신같은 글을 남겨주실 때마다 때로는 기쁘고, 눈물나고, 존경스럽고, 후련하고..그래요😊 스무살 이후로는 다~~~똑같아요. 깨달음의 차이가 조금씩 다를 뿐이죠😉
@@Sunny-ug8fk 써니님, 답글 오랜만에, 그것도 진심어린 장문으로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글 내용이, 제가 써니님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을 정도로, 적확하고 힘이 되네요🧡 그래요. 정말 스무살, 대학 1학년때만큼, 그렇게 빛나고 아름다운 시절이 있을까요. 무엇도 다 잘 해낼 수 있을 것만 같던 그 시기, 그때 만난 사람들, 그때 읽은 책들, 그때 들은 음악들.. 너무나 생생하고 소중한 기억이니까요. 공교롭게도, 수능이 있던 오늘, 고3 수험생활 마치고, 세상을 다 얻은듯 좋았던 대학교 1학년때의 그 마음으로 돌아가서, 그 벅찼던 감정들을 고스란히 느껴볼까 합니다. 고마워요, 써니님~🙋♀️🙏
바람이 예쁜날 그리움으로 불어요 사랑이 지나가는 자리엔.. '소녀'가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가지 말아요' 시간속 .. 이야기처럼 예전 댓글 신청곡 생각이 나네요 내일 로비콘서트 기대 가득시간 우리 예쁘게 만나요 🍊 예쁜 밤 ⭐️코코넨네 잘 자요 ❤️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핑크체크셔츠가 이렇게 잘어울리는 세젤멋피아니스트🩷(핑크색인지 아닌지 잘 안보여서 화면밝기 최대로 해서 확대해 본 건 비밀 아니구요 ㅋㅋ)는 못지나가요ㅎㅎㅎㅎㅎ 머무를 수밖에요😭😭 늘 들으면 쓸쓸하고 마음아팠던 노래지만, 이렇게 영훈님만의 따뜻한 음색으로 들려주셔서 오늘도 많이 감사드려요 영훈님😍🙏🏻👍🏻❤️😌
사랑이 지나가도 또 다시 사랑 옵니다 영훈님 사랑하세요 ☕️💙😍🎶⭐️
오랜만에 댓글남겨보네요~ 저녁에 남편이랑 이문세님 노래
들으면서 세월이 흘러도 명곡은 명곡이라고~~추억에 빠져있었는데~
영훈님이 이렇게 감미롭게
연주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옛추억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Wow very peaceful thank you 🥹👏👏
Yeppeudah! ❤
그거 알아요? 이 곡 세상에 태어난 날이 훈님 생일이랑 똑같다는 걸..🎂
근데 노래 왜케 아픈거죠.. 축하해야 하는데...흐억...찡해요...😭
아픔으로🎂 기쁨으로 태어나는게
사랑이니까.. 🍊 아파도 사랑이죠
훈님의 여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연주자의 길.. 지나가야하는 길도
애써 외면해야하는 길도
힘겹게 걸어가야하는길도 있을터
사랑이 지나가면 .. 사랑이 오듯이
힘든 무대 어려운 시간을 지나
새로운 시간으로 태어날테니깐 🙄
참 끼워맞추기..어거지최고죠? 😆
매일이 음의 첫사랑
매일이 인생의 첫날이니깐~! 🤗
sunny sunny☀️
코코넨네~~! 잘자요💤
@yeseo1128 사랑이 가면 사랑이 올까요...❓️❔️
알면 재미없으니까, 모른 채로 잘게요...ㅋ😴
@@Sunny-ug8fk
사랑이 안오면 제가 갈게요 😁
이쁜밤 잘자요 ❤️💤
@@yeseo1128 심쿵🥹
'느린 마음'
요즘보다 전봇대가 조금 많았던 때가 있었다.
인터넷을 하려면 컴퓨터를 켜야만 했다.
인터넷이 되지 않던 그때의 휴대폰은
사실 '휴대전화'라는 말이 더 어울렸다.
문자 메세지는 지금의 손편지같은 것이어서,
마음을 꾹꾹 눌러 담아 보냈다.
한 달에 몇백 통, 혹은 백몇 통.
마음 몇자 적을 문자 메세지가 소중했다.
절절한 마음에도
흔한 메시지 숫자 하나가 달리지 않아서
마음을 졸여야 했고,
보내는 곳과 받는 곳이 달랐던 메세지함은
관심의 여부를 점쳐주기도 했다.
*
지나간 것에 미련을 느끼는 이유는
단순히 지금과 다르기 때문만은 아니지 않을까.
계절은 시간성을 갖지만
시간은 계절성이 없어,
한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못한다.
기억으로밖에 기억될 수 없는 것들.
투박하고 볼품없어서
나를 말랑하게 만드는 과거의 것들.
기술이 발달하면서
사람들 사이에 연락을 주고받는 일이
더 쉬워졌고,
모르는 이와 관계를 맺는 것도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다.
하지만,
사랑으로 가기 쉬워졌다고 해서
사랑이 쉬워져서는 안된다.
*
미끄럽게 식은 액정을 괜히 꾹꾹 눌러본다.
해가 지날수록 겨울은 더 추워지기만 한다.
잠이 깨길 바라면서,
이마 위에 휴대폰을 올려두고 눈을 감는다.
ㅡ이정현《함부로 설레는 마음》중ㅡ
--------‐----------------------------------------
대학교 1학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학생회관 휴게실에서 가장 많이 나온 곡들이, 이 음반의 수록곡이었어요.
하나도 거를 곡이 없던 이 LP를, 정말 닳도록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 오늘, 영훈님 다정한 연주로 들으니, 너무 좋네요.
약간, 힘빼고 연주하신듯한, "사랑이 지나가면" 영훈님 스타일의 엔딩도 마음에 듭니다.
아, 신입생 시절의 풋풋했던 추억들도 떠올라서..이 음반 수록곡들 다 찾아 들으러 갑니다~!!
마지막 트랙, "그녀의 웃음 소리뿐"까지, 오랜만에 듣게 되겠네요. 추억 소환, 고맙습니다~☪️🎶
"어떡하징?!..." 🙄😇
너무 반가운 업로드 영상 연주에, 그만 나이를 다 드러내고 말았다니..참으로 '음악'과, '추억'의 힘이란..
그래요, 어쩌겠어요..
코너때마다 반가운, "조르니 평균 연령"을 훨씬 웃도는 자의 이 마음을..
어디선가, 저와 같은 마음이실 분도 계시기를 바라면서..
그 옛날, 이문세님의 꼭 챙겨들었을 "응팔 덕선이" 모드로, 이 음반의 명곡들, 찾아 들으러 갑니다. 슝~~!!! 🙋♀️💜
@@sori_grim 하아...대학교1학년의 기억은 선명하죠! 아마 죽을 때까지도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아직은 덜 영글었지만, 성인이라고 어디서든 당당할 수 있었던 나이. 공식적으로 내 힘으로 돈도 벌 수 있었고, 모르는 사람이 함부로 하대할 수 없었던,, 선생님 소리를 들으며 갑자기 나이든 것 같아 어색했었던.. 그 시절 좋아했던 노래도 그 기억만큼 선명하게 남아있는 건,, 스무살의 특별함 같아요.✨️
제가 그 시절 싸이월드에 기록해놨던 글이 갑자기 떠올라요.
"사람은 스무살이면 삶의 거의 모든 이치를 배운다. 그 이후로는 그것에 대해 경험으로 확신을 얻어가는 것이다"
대충 이런 글이었는데요. 저는 희승님의 나이가 어떻든, 이곳에서 함께 공감하고 그 경험에 의한 확신같은 글을 남겨주실 때마다 때로는 기쁘고, 눈물나고, 존경스럽고, 후련하고..그래요😊
스무살 이후로는 다~~~똑같아요. 깨달음의 차이가 조금씩 다를 뿐이죠😉
@@Sunny-ug8fk
써니님, 답글 오랜만에, 그것도 진심어린 장문으로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글 내용이, 제가 써니님을 "선생님"으로 모시고 싶을 정도로, 적확하고 힘이 되네요🧡
그래요.
정말 스무살, 대학 1학년때만큼, 그렇게 빛나고 아름다운 시절이 있을까요.
무엇도 다 잘 해낼 수 있을 것만 같던 그 시기, 그때 만난 사람들, 그때 읽은 책들, 그때 들은 음악들..
너무나 생생하고 소중한 기억이니까요.
공교롭게도, 수능이 있던 오늘, 고3 수험생활 마치고, 세상을 다 얻은듯 좋았던 대학교 1학년때의 그 마음으로 돌아가서, 그 벅찼던 감정들을 고스란히 느껴볼까 합니다.
고마워요, 써니님~🙋♀️🙏
저도 유독 그시절 들었던 음악, 라디오 방송들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가을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이문세님 곡이죠🍂🍁
참 많이 들었는데..추억에 잠시 빠져봅니다🤗🎶🎵
바람이 예쁜날 그리움으로 불어요
사랑이 지나가는 자리엔..
'소녀'가 기다리고 있을거라고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가지 말아요'
시간속 .. 이야기처럼
예전 댓글 신청곡 생각이 나네요
내일 로비콘서트 기대 가득시간
우리 예쁘게 만나요 🍊
예쁜 밤 ⭐️코코넨네 잘 자요 ❤️
옛날생각나는 멜로디예요 밤에 들었더니 저 가을타는 사람이었는데 가을타는것도 요즘 바빠서 잊었었다는 게 생각나서 슬프네요😅 감성 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o sweet 💞
22등 💙🍀😘😍감사합니다 영훈님🎉
구름님 다음 23등이요😁
@@Sunny-ug8fk 축하해요 짝짝짝 😘☕️
1등 제꺼예요 ㅎㅎ 💛
🥇축하드려요 또리또님!! ㅎㅎ
또리또님 축하해요 🎉😊
저 오늘 다시보기 하다가 과거에 계신 또리또님 또 만났어요 ㅋㅋ 2022년 7월 31일 방송에도 계시더라구요😊
@@jfk8532우앙😆 금메달 첨받아봐여! 기분좋네요 히히
@@구름커피한스푼고맙습니다^^☁️☕️🥄💕
2등이요👍🏻👍🏻
🥈축하드려요!! ^^
축하해요 짝짝짝 🎉
사랑이 지나가면 💚
감기가 가끔씩
불청객처럼 오곤 하지만
조금 놀아주면 금세 안녕하죠
하지만 사랑은..
마음에 앉은 감기가 고이는걸까요
내내 앓게 되지만 ..
머물러서 함께하고픈 감정
아프지만.. 알지만.. 그럼에도
사랑이 지나간 자리에는
아픔이 아닌 그리움이 차오르네요
어제의 기억이 다시금 이야기로
멈출 수 없는 눈물이 더듬어보는
그날의 기억들이.. 잔잔한 물결의
애닮은 선율로 흐르는듯.. 🕊
🌱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
에이.. 눈물콧물.. 🫧😥
가뜩이나 못생긴 얼굴 볼만하네요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이 오려는 배려의 쉼표에요
애써 .. 떠나주기를
이내 .. 잠잠하기를..
간절히 .. 머무르기를
사랑의 깊은 공식 애틋한 풀이 네요
사랑이 지나가면 ... ....
❄️
애써 지우려 잊으려하는 시간..
안쓰러운 감성이에요..💧
오늘은 깨방정.. 저도 얌전 입 꾹🤐
훈별님 연주가 넘 진지해서요
마음을 담아 연주해주시는 손끝
사이사이에서 눈물이 흐르는듯
사랑아 ❤️ 지나가지마요
기억에.. 아픔에라도 머물러요
그럼.. 되돌아 지나가는 사랑
돌아보며.. 인사할날 있을테니
별이 반짝이는 💛 훈훈한 밤
목요일 약속 지키미 .. 훈별님의
감사하고 .. 따뜻한 선물
소중한 감성 .. 아껴들을게요 ❤️
🌼
잠잠한 감성에 하루를 재우네요
훈별님 ⭐️ 매일에 평안과 사랑
가득하시길 응원하고 기도드려요 🙏
따뜻한 밤 예쁜 꿈 꾸세요 💛
ps:검은건반에앉은초록빛예쁘네요🌱
@@yeseo1128 초록빛은 그냥 못지나가죠😎💚
@Sunny-ug8fk
초록빛 .. 폴킴님이야 당근이죠 🥕
또 신호등.. 💚 생각이나네요
내가 빠른지도
느린지도 모르겠어
그저 눈앞이 샛노랄 뿐이야 🚦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핑크체크셔츠가 이렇게 잘어울리는 세젤멋피아니스트🩷(핑크색인지 아닌지 잘 안보여서 화면밝기 최대로 해서 확대해 본 건 비밀 아니구요 ㅋㅋ)는 못지나가요ㅎㅎㅎㅎㅎ 머무를 수밖에요😭😭
늘 들으면 쓸쓸하고 마음아팠던 노래지만, 이렇게 영훈님만의 따뜻한 음색으로 들려주셔서 오늘도 많이 감사드려요 영훈님😍🙏🏻👍🏻❤️😌
핑크 헤어도 넘 좋네요 금빛으로 보입니다🎉
저도 핑크라고 하셔서 핑크라 했습니다 무슨색이든 빛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
@@구름커피한스푼음...핑크골드라고 해두죠👱
@@Sunny-ug8fk 역시 지혜로우신 써니님 사랑해용 💜 로즈골드 으흐
ㅎㅎㅎㅎㅎ 근데 계속 보니 핑크가 아닌거 같기도 하네요 😅 핑크든 골드든 영훈님이 입으시면 다 잘어울리는 걸로 해둘까봐요!! ㅎㅎ
3등! 동관은 제겁니다 ㅋㅋ
🥉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갑진 동을 하셨네요 축하해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