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째 회사와 집만 오간다고?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변의💩에 고통받는 남자 | 🚨 과민성대장증후군, 좋아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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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окт 2024
  • 잦은 배변 신호로 고통받는 40대 직장인이 있다.
    이른 새벽 출근하는 차 안에서도 여러 번 고비가 온다. 잦은 변의 때문에 집과 회사와의 거리가 20분 정도이지만 한 시간 일찍 출근한다. 가는 도중 배가 아프면 볼일을 봐야하기 때문이다.
    차가 막히면 불안의 강도는 높아지고, 식은땀이 난다.
    혹시나 모를 불상사를 대비해 차를 개조해 캠핑용 화장실도 구비했다.
    외출이 두려워 집과 회사 만을 오가며 집에만 있던 김진의씨가 10년 만에 용기를 냈다.
    건강한 쾌변 생활을 위해 전문가들이 모여 솔루션을 제시한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연 치료할 수 있을까?
    #과민성대장증후군 #장트러블 #급똥 #쾌변 #귀하신몸 #장염 #설사 #집돌이
    ▶️ 프로그램 : 귀하신 몸 4부 - 많이 가는 남자, 적게 가는 여자
    ▶️ 방송일자 : 2023.06.03

Комментарии • 654

  • @njs7757
    @njs775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50

    심리적인거도 큰듯...차막히거나 그러면 긴장됨ㅜㅜㅜ 저도 미칠뻔한적 많았음ㅜㅜㅠ

    • @user-ou22g8z22
      @user-ou22g8z2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한두번 차막힐때 급똥타임 겪어보면 괜시리 차 막히면 긴장되긴하더라구요ㅋㅋㅋ

    • @grx1988
      @grx19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도 예전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있었는데 집값 두배로 오르니 완치된던데 ;;

    • @BAKGUNWOO
      @BAKGUNWO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타민 50000IU 1정 섭취
      K2 MK-7 120mcg 1정 섭취
      마그네슘 200mg 1정 섭취
      오메가3 1정 섭취
      글루타민 5g 섭취

    • @heeseokkim3194
      @heeseokkim319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내가 그래서 고속버스를 오전에 못탐.... 오후에는 괜찮거든요.. 근데 오전에 배변타임이라 오전에 해결못하면 불안 플러스 꾸륵꾸륵 시작...

    • @kanye7077
      @kanye70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람들이 병원을 전부 아플때만 가는경우가 많으니 모르는것뿐이지 이런병이나 다른병 다 달고사는듯.. 나도 꼭 시간널널할땐 안마려운데 급하거나 집에가는길 오래걸릴때 꼭 그럼 쒯

  • @Nakwon0312
    @Nakwon031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4

    경험자로서 심리 영향이 젤 큽니다 긴장하면 배변 신호 오는거랑 비슷한 이치... 스트레스가 워낙 크니까 다시 신호오고 끊임없는 악순환이죠. 면역력도 많이 떨어지고 삶의 질도 엄청 떨어집니다. 사연자분도 꼭 쾌차하셨으면 좋겠네요

    • @유챨스
      @유챨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맞아요..삶의 질이 많이 떨어집니다..젼 중학생때 부터 이미 많이 떨어져서 자존감도....

  • @amazing9802
    @amazing980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6

    얼마나 압박감이 클까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나아지시길 바랍니다

  • @백곰-c5s
    @백곰-c5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9

    댓글보니 과민성대장증후군 앓고 계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에 나만 별난게 아니였다는 생각이 들면서 위로가 되네요.
    출연자분 하는 생각이나 대응방법 등을 볼때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전 저렇게 심각한 편은 아니지만, 차량 이용할때 보통 오토바이경로로 네비를 찍고 갑니다.
    일반시내도로로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언제든지 내릴 수 있다는 안도감에 아무 지장이 없지만,
    자동차경로로 잡고 가게 되서 이도저도 못내리는 도로에서 막히는 순간이 생길때 급격하게 긴장하면서 배가 아파 오더라구요.
    근데 제일 심할때가 1년에 한두번 몇시간씩 자격증 시험보러 들어갈때.. 와 그때는 진짜 전날부터 걱정되고 스트레스 받고, 금식하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더라구요.
    결국 그시간이 닥쳐서 어떻게든 미친듯이 감내해서 진땀뺍니다. 진짜 이런 상황에서 완전히 해방되고 싶네요ㅜ

    • @ReadytoABM2drip
      @ReadytoABM2dri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어이 똥쟁이.
      생물이 똥을 싸는 게 당연한거다.
      체면을 버려야 똥병을 고친다. 약속하지. 사람들 앞에서 시원하게 싸시게나.

    • @키다리아저씨-t9o
      @키다리아저씨-t9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역표시를 자주 한다는건 장차 크게 될 인물이라는 증거다.

    • @앤띵
      @앤띵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ReadytoABM2drip님말맞긴함😂😂

    • @유챨스
      @유챨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져도 광역버스를 타고 다니다 코로나 이후로 자가를 이용하는데 광역버스 이용중에 배 트러올라오면 정말 미칩니다.. 일년에 한 두번 정도?? 그렇게 안될려고 엄청난 떵빼기를 하지만 전날 먹은게 내 맘대로 안될때가 많구요.. 지금은 자가를 이용하고 차 뒤에 손바닥만한 간이화장실을 가지고 다닙니다..급할때는 한적한 곳...즉 출퇴근길에 한적인 스폿이 몇군데 있는데 그곳으로 가서 간이화장실에 비닐을 끼고 뒷칸으로 이동해서 해결합니다.. 유리창은 망으로 덮어서 안보이게 하구요.. 영상에 나온분은 정말 심하시네요.. 고생 많이 하셨을거 같해요..트라우마 감내하는게 정말 힘들어요.. 젼 속방귀도 많이 나오고 평상시에 소리도 심합니다...ㅠㅠ

    • @키다리아저씨-t9o
      @키다리아저씨-t9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챨스 뒷칸 썬팅 진하게 해야하고 쏘렌토나 모하비처럼 뒷칸이 넓으셔야 겠군여.

  • @벼리-e7f
    @벼리-e7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6

    진짜 공감합니다
    딱히 뭐 잘못 먹은것도 없는데 잘자고 일어나서 출근길에 버스에서부터 신호와서 사무실 가지도 못하고 화장실에 30분 틀어박히면 진짜 창피하고 어른이 그것도 못참나 소리 들었을때는 진짜 우울했어요
    과민성 대장 힘냅시다

    • @hj7583
      @hj758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혹시 우유 드시나요?

    • @한삐리
      @한삐리 4 месяца назад +4

      처박힐 화장실이라도 있음 행복이고 화장실 갈 때까지 버텨주면 다행입니다 ㅠㅠ

    • @한삐리
      @한삐리 4 месяца назад

      @@hj7583
      과민성들은 우유 안먹을걸요..

  • @심쿵두루
    @심쿵두루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2

    저 정도로 심각할 수가 있군요 😢
    전 소변을 자주 보는 편이라 외출할 때 불편한 건 공감하는데....그게 소변이 아닌 대변이라면 일상이 힘들겠어요

    • @ingyeo0
      @ingyeo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selfmindmap근데 과민성은 대부분 설사라.. 액체랑 똑같다고 보시면...ㅎㅎ 저도 심해서 화장실보이면 무조건볼일보고 갑니다😢

    • @뻑롱-h4m
      @뻑롱-h4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님 소변을. 자주 보시면
      브로콜리를. 삶아서. 하루에 조금씩. 매일 드셔 보세요
      이거 은근 효과 있습니다
      제가 평소 소변 15번. 이상 보다가 브로콜리 덕분에 이젠 7번에서 8번 박에 안갑니다

    • @antsuper4929
      @antsuper492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selfmindmap 설사임...ㅠ

    • @user-pr2qv1ys4e
      @user-pr2qv1ys4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뻑롱-h4m ㄷㄷ왜그런거죠

    • @천안문탱크맨-y9u
      @천안문탱크맨-y9u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청국장가루 먹으세요. 저 그거 물타서 마시니까 설사도 안하고 변도 잘나오더군요

  • @그림-l8m
    @그림-l8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최고 고통은 고속버스 안에서 느끼는 배아픔이지....

  • @노은지-c9i
    @노은지-c9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저랑 똑같네요.. 저도 17살때부터 그랬는데 지금 21년째 고통받고 있습니다. 힘냅시다..

    • @큠꾸라
      @큠꾸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본약중에 스토파라는 약 있습니다
      가지고 다니세요... 전 지갑에 넣고다녀요 물도필요없음
      먹으면 설사10분이상 참아낼수있습니다...

  • @llm3938
    @llm393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8

    저분 마음 이해갑니다ㅜㅜ 굶고 소식하는게 더 낫습니다. 저는 화장실 비번 외우고다녀요. 낯선곳에 가면 화장실위치 미리 파악해둡니다

    • @대룡골
      @대룡골 4 месяца назад

      과민성대장에 맨발걷기(어싱) 열심히 하시면 치료효과 봅니다. 맨발걷기를 못하시는 분이라면, 땅속 자유전자가 물과 수도관을 타고 수도꼭지까지 올라와 있는데
      수도꼭지에 어싱케이블을 연결하고 어싱케이블의 링을 손가락에 끼우고 쉴 때나 잘 때도 어싱(맨발걷기 효과)을 할 수 있는데, 피가 맑아져서 그런지 얼굴도 반질반질해지고, 숙면은 물론
      염증제거, 각종통증완화, 지방간제거, 고질혈증, 탈모, 남성**에도 도움을 주는 듯하여 조심스럽게 글 남기네요. 댓글 남겨 죄송합니다.

  • @박성우-i2n
    @박성우-i2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과민성대장증후군 15년 겪고 지금은
    90%이상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질병입니다
    배가 안아프다가도 화장실이 없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설사가 찾아오고
    이동할 일이 있거나 약속이 있으면
    이동하는 동선에 화장실이 어디있나
    부터 찾아보고 약속 장소 근처에 상가나
    주유소 등등 하루에 몇번이고 미리
    찾아보고 움직여야 되고
    버스나 택시 같은 대중교통
    타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지는 질병이죠..
    저는 가스실금도 같이 있었기에
    방구냄새가 의도치 않게 세어나와
    직장도 자주 옮겼고 항상 왕따였습니다.
    이 병을 고치려면 정말 죽기살기로
    악착같이 관리해야 그나마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어요 저는 이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심정이나 간절함을
    알기에 제가 했던 방법 몇가지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식단을 정말 빡세게 하셔야 됩니다
    유산균이니 저포드맵이니 저는 그다지 효과 못봤구요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찾는게 가장 중요해요
    식단일지 작성해서 전날 먹은 음식들
    체크 해놓고 다음날 상태가 어떤지
    매일 기록 해놓고 몸에 안맞던 음식은
    줄여 나가시는게 중요합니다.
    유제품은 절대 안돼요
    다음은 제일 효과 많이 봤던 배찜질인데요
    아침 저녁 수시로 찜질해주면 심적으로도
    안정되고 복통이 많이 사라지는 걸 체감할 수 있어요
    저는 원적외선 방사되는 냉복부 복합 찜질기로
    효과 많이 봤고 그냥 온찜질은 그다지
    효과가 없습니다 원적외선 으로 찜질 하는게
    포인트에요 소화기관 안좋은 분들이나
    병원에서 괜히 찜질을 추천하는게
    아닙니다 식단과 찜질은 꼭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예전 생각나서 글을 적게 되었는데 너무 길어졌네요
    무튼 과민성 겪는분들 희망 잃지 마시고 관리는 꾸준함이
    정말 중요하니까 꼭 이겨내셔서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바라겠습니다.

    • @serenity-x7o
      @serenity-x7o 2 месяца назад

      찜질기 어떤건지 여쭤봐도 되나요ㅠㅠ

    • @박성우-i2n
      @박성우-i2n 2 месяца назад

      @@serenity-x7o 냉복부 복합 찜질기 검색하시면 정보 나오실거에요!

    • @박성우-i2n
      @박성우-i2n Месяц назад

      @@serenity-x7o 냉복부 복합 찜질기 검색 해보시면 정보 나오실거에요!

    • @김새벽-p5t
      @김새벽-p5t 6 дней назад

      여기저기 댓글을 쓰시는데
      너무 많으니 믿음이 좀...

  • @고냥이v
    @고냥이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용기내서 출연하셨네요.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닭가슴살은 몰라도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장을 자극할수도 있어서 안좋을것 같아요ㅜㅜ

  • @ListeningTeacher
    @ListeningTeach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얼마나 불편하실까…우리나라야 화장실이 가게나 지하철에서 자유롭게 사용가능하니까 다행이지 해외 였다면 😫면접이나 압박감이 들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트라우마가 될 사건이 있으셔서 그게 지속된 듯 빨리 낫길 바래요 화이팅!

  • @goojaekil
    @goojaeki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1

    심리적인게 남들이봐서는 그냥하면되지라고하는데 정말 그 심리적인 병이생기면 당사자는 많이 힘듭니다. 그걸끊으려면 주위에서 많은도움을 줘야하죠

  • @콩콩-o8w
    @콩콩-o8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0

    진짜 이거는 사람 미치게한다는
    전 급성이라 매일은 아니지만
    집에선 괜찮다가 밖에만 나가면 실외견이 된거마냥 부륵부륵 신호오고
    집에 오면 아무일 없던것처럼 평온한대
    이분은 더 심하다하니 어휴~얼마나 힘드실지 빨리 좋아지길 바랍니다.

    • @서영희-m4w
      @서영희-m4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마트, 백화점, 공공 장소에만 가면 변의를 느껴요.집에서 볼일을 다봐도 그래요.ㅠ
      이것도 불안증세인가요?

  • @두쁨
    @두쁨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전 장이 정말 튼튼했는데 20대 중후반에 장염 크게 걸린 후부터... 과민성 대장증후군 생겼어요.
    거의 1~2년간은 시도 때도 없이 변의 느껴져서 정말 정말 개고생
    7~8년 지난 지금은 좀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예민해지면 바로 변의 느껴짐ㅠㅠ 너무 힘들어요.
    까스활x 한 모금만 먹어도 배탈이 싹 나았는데 이젠 설사약, 과민성약 달고 삽니다. ㅠㅠㅠ 공감 크게 하고 가요. 장염 괜히 방치 마시고 걸리면 꼭 병원 바로 가세요..... < 이게 제일 후회........

  • @vvtx8410
    @vvtx841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와.. 몰랐네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질거같아요.
    고생 많으십니다 환자분들 완쾌하시길바랍니다

    • @유안_09
      @유안_09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과민성대장.. 완치안되는 병이에요..
      평생 앓고 살아가야합니다 ㅠㅠ

  • @j14t-u7b
    @j14t-u7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일부러 식사도 굶고 그러는데도 설사처럼 변의(용변 보고 싶다는 느낌)느낄 때가 있어서 저도 공감이 되네요.

  • @PACACHO
    @PACACH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8

    과대증으로 고생하는 1인으로써 참 공감돼고 속상합니다.
    원래 고기류 정말 좋아했는데 이제 약 없으면 먹기도 두렵고
    또 배 아프기 시작하면 먹는거 자체, 나가는거 자체가 마냥 두렵습니다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하루 빨리 원인이 밝혀져서, 과대증으로 고통 받는
    모든분들이 해방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hongyo122
      @hongyo12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 궁금해서 그런데 과대증과 고기가 상관이있나요!?!? 고기를 먹으면 왜 더 배가아픈가요😢???

    • @goojaekil
      @goojaeki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랑같네요. 안좋은대패먹고 장이 트러블생긴이후 안좋은 고기먹으면 한번씩 장에 가스차고 꾸룩 소리도나고 잘낫지도않지요. 저도 또그래서 다낫고나면 구워먹는 싼고기는안먹고 되도록 좋은고기나 기름기없는고기 위주로 먹을생각입니다. 근데 왜 고기먹으면 그렇게 되는지 알진못하고있네요.

    • @김트루-d6b
      @김트루-d6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ongyo122기름기가 장을 엄청자극함

    • @groot1653
      @groot165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hongyo122 기름기 많고 자극적인 음식(라면, 짬뽕) 을 먹으면 일반인보다 장 반응이 엄청 심함.

  • @하루-t4f3c
    @하루-t4f3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저도 저런데 진짜 지하철 긴 구간이나 장거리 버스탑승. 해외 여행 특히 화장실 많이 없다는 유럽여행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 @chatpop3
    @chatpop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2

    20년전 고속버스에서 큰일?을 치를 뻔했던 그 트라우마를 지금도 갖고 있습니다.
    저 불안감이 어떤지 알고있습니다.. 응원합니다~

  • @muni4439
    @muni443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너무 공감 ㅜㅠ 전 고속도로 출퇴근 시간에 갓길에 비상깜빡이 키고 싼적도 있고... 산책로 달리기하다가 갈대숲으로 뛰어들간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차에서 싼적도... 걍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는데 걍 싸고 치우면 되지 감빵에 가긴하겠냐라는 마인드로 다니니까 쫌 편하더라구요. 옷 여벌로 들고다니구요 ㅋ

  • @hanbaekkang3999
    @hanbaekkang399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불안장애 언능 고치시길 권합니다. 20년된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나로서는 그 화장실문제는.... 가장 큰 문제입니다.

  • @jbkim7569
    @jbkim756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한동안 같은 증상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는데 살기 싫을 정도의 고통이었습니다. 다행히 치료가 되었으나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끔 재발할 때가 있네요. 미칩니다 진짜

  • @katehuh6366
    @katehuh63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4

    제가 지금 미국에 삼십년정도 살고 있는데요.
    39년전 우리 둘째 애가 태어나고 한 삼개월정도 됐을때,
    애를 목욕을 시키는데 나도 모르게 그냥 설사가 났어요.
    제가 장이 별로 였지만 이렇진 않았거든요.
    이후부터 설사가 심해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검사결과 과민성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자주 설사를 하면서 시간이 흘럿죠.
    그래서
    정로환은 수시로 가지고 다니면서 대비를 한다하며 언제나 노심초사를 했어요.
    미국에 와서도 여전해서 다시 엠알아이 검사를 했는데 여기서도 과민성이라고만 하더라고요.
    여행을 하게되면 초비상이 되어가지고 …
    그런데
    제가 나이가 들어 생리가 끊어지면서 이런저런 문제점이 생기는데 그중에 하나가 당이 높아지는 거에요.
    결국 당이 보더라인까지 가면서 과감하게 먹던 밥을 거의 끊고 야채 과일 단백징 위주로 식사를 바꿨어요.
    그런데
    그 이후부터 변이 너무나 좋게 나오기 시작을 했어요.
    알고봤더니 제가 쌀 알러지를 가지고 있는거더라고요.
    밥을 먹으면 아무리 조금 먹어도 설사를 하고 다른것을 먹을땐 전혀 그런증상이 없고…..
    아뭏던 나이가 육십이 넘어서 저의 문제점을 발견한 거에요.
    그런데
    우리 아들에게도 저와 같은 증상이 있더라고요.
    다른건 다 괜찮은데 쌀만 먹으면 문제가 생기드라고요.
    아뭏던
    밥을 조심하고 살았는데
    코로나가 한창일때 문제가 벌어졌어요.
    갑자기 설사가 심해지드니(쌀을 안먹는데에도)
    하루에 삼십에서 사십번정도씩 설사가 시작이 되었어요.
    왠만하면 정로환으로 달래지곤 했는데 이건 막무가낸거에요.
    외출도 할수없고 생활 필수품을 사러 나가지도 못하고 심지어 샤워중에도 문제가 생길정도였어요.
    물론 그 시절엔 코로나 때문에 의사를 만날수도 없고 컴퓨터로 대면하면서 상담을 받았는데
    의사도 전혀 해결책을 못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점점 심해지면서 결국은 스페샬 닥터를 다시 컴퓨터로 면담을 하게 됐어요.
    그때가 제가 설사를 한지 여덟달이 될때였어요.
    그런데
    바로 그전에
    마켙에 장을 보러갔다가(이모디움이란 강한 지사제를 먹고 잠깐 멈춘사이에 다녀오는 그런 시간이었죠)
    일본 낫또가 풀문원에서 나온게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사다가 먹어봤어요.
    그랬더니 삼사십번에서 이십여번정도로 설사가 줄어즐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집에서 청국장을 만들어 파우더로 만들어 먹어봤더니 그건 효과가 없더라고요.
    이와중에 우리 애에게 청국장 이야기를 했더니 우리 애가 구글에서 다 찾아봤더니 청국장에 바이타민 케이 2가 많이 들어 있는데 만약 이 케이 투 부족이 오면 설사가 심해질수 있다는 것을 본거에요.
    그래서 부랴부랴 케이 투를 주문해서 먹은지 삼일만에 스페샬닥터와 면담을 하게된거에요.
    그런데
    그때쯤엔 삼사십번에서 이십번정도로 줄어들고 있었어요.
    그래서 닥터에게 다 이야기를 했는데 그분은 케이투에 대한 정보를 전혀 모르더라고요.
    단지 청국장에 케이투가 많다는 건 알고 있고,
    어쨋던,
    에말에이로 정밀검사를 하는걸로 하고 스케쥴을 잡았는데
    여기미국에선 스케줄이 발로 안잡혀요.
    그래도 최대한 빨리 잡았는데 열흘쯤 후였어요.
    그리고 전 바이티민 케이 2를 열심히 먹었는데 팔개월간 나를 집에만 묶어뒀던 설사가 멈췄어요.
    그래서 엠알에이 스케쥴은 취소를 하고 내 닥터에게 피검사를 받고싶다 했죠.
    내 피속에 바이타민 케이 투가 얼마정도인지 체크를 하고싶다고,
    그랬더니
    저는 카이져를( 미국에서 많은 지역에 있는 대형병원이에요) 다니는데 그고5에선 케이투 검사를 할수있는 것이 없다네요.
    그만큼 바이타민 케이투가 알려져있질 않은거더라고요.
    어쨋던
    지금 저분도 나에 못지않은 괴로움을 가지고 계시는데 제 경험이 혹시 도움이 되지않을까 해서 긴 이야기 써 봤습니다.
    지금은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왔고 쌀을 무서워하면서도 한 두 숫가락정도 밥을 먹으면서 벌벌 떨기도 하고 또 먹으면 정직하게 거기에 대한 응징을 받고는 하느데 알면 대비를 할수가 있으니 조금은 넉넉해지면서 죄를 짓고는 하네요.
    행운을 빕니다.

    • @좋아요두번누르는사람
      @좋아요두번누르는사람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쌀 알러지는 처음들어보네요..ㅎㅎ
      저도 과민성이라 거의 설사보는데 기름지거나 고단백, 맵고 자극적인것 과식..이런음식과 식습관이 반복되면서 포기하고 살았는데 몇년전부터는 유산균도 꼬박 챙겨먹는데 그다지 효과는없는것 같더라구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비타민케이투

    • @오느른-e6x
      @오느른-e6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정말 힘듦을 겪어보셔서 이렇게 글을 남겨주실 수 있는 것 같네요.
      모두 이런 병이 해결되서 즐겁게 생활하시면 좋겠습니다.

    • @KOREA_INFP
      @KOREA_INF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와 의사급이세요. 대단한 열정이세요.

    • @kyoungsuheo4152
      @kyoungsuheo415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얼마나 다행이세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 @backun9765
      @backun9765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심이 느껴져서 집중해서 보게되는 글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user-vx8we3dz4u
    @user-vx8we3dz4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같은 과민성 환자인데,일단 의사들이 먹지 말라는거 모두 끊어보세요
    유제품 우유 치즈 요거트 생크림 모두 끊고, 찬물 절대 금지, 차가운 음료수 모두 금지, 미지근한 물만 마셔야 하고, 채소는 될 수 있으면 익혀먹고, 잡곡밥 외에 밀가루로 된 음식 모두 끊고, 짜고, 맵고, 단 음식 절대 금지 하고, 장에 좋은 것들만 골라 먹으면, 많이 괜찮아집니다

    • @나얌-d2b
      @나얌-d2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아요 저도 매운거.자극적인거 거의안먹으니 놀랍게좋아지고 된장국에 청국장에 밥먹으니 속도편하고 좋더라구요

    • @user-vx8we3dz4u
      @user-vx8we3dz4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얌-d2b 저도요
      청국장 안먹었는데, 장 끝까지 도달하는 음식으로 된 유산균은 청국장, 김치, 나또만 유일하다고 어디서 봐서, 일부러 챙겨 먹어요

    • @나그네-k2s
      @나그네-k2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러다 120까지 살면 어쩌죠?....

    • @요난다-g6q
      @요난다-g6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군대가면 괜찮아지던데 군대식단

  • @fh-xg6er
    @fh-xg6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한때 심각했었어요 2~3년을 고생했습니다 근데 전 원인을 찾아서 거의 해결됐습니다 밀과민성에 우유알러지가 어른되어 생긴줄 모르고 계속 먹어서 그렇게 된거였어요 저처럼 몇년 병원 다니며 체질상의 이유라도 찾으면 다행인데 이유도 모르고 고생하시는 분들은 정말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 @x_x2070
      @x_x207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유당불내증이 없었다가 생긴케이스라 왜그런지 몰랐다가 유제품 안먹으니까 바로 다 나았어요 동양인은 성인되서 유당불내증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 @lmy6673
    @lmy667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저도 과민성 대장 때문에 오랫동안 고생했는데 밀가루 끊었더니 싹 사라졌어요 얼굴 알레르기 가려움증도 없어짐

  • @땃쥐단-o9b
    @땃쥐단-o9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없다가 생기신거니 심리적요인이 큰듯함.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못갔던 상황이 트라우마가 됐다니, 반대로 언제어디서나 갈수있다고 마음 먹으시면 점차 나아지실듯.

  • @NOWORNEVER-o3p
    @NOWORNEVER-o3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꼭 고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운동도 나가실 수 있길 바래요~~

  • @한삐리
    @한삐리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와 진짜 나랑 완전히 똑같네요ㅠㅠ
    삶의 질을 논하기도 힘든
    과민성대장..

    • @대룡골
      @대룡골 4 месяца назад

      과민성대장에 맨발걷기(어싱) 열심히 하시면 치료효과 봅니다. 맨발걷기를 못하시는 분이라면, 땅속 자유전자가 물과 수도관을 타고 수도꼭지까지 올라와 있는데
      수도꼭지에 어싱케이블을 연결하고 어싱케이블의 링을 손가락에 끼우고 쉴 때나 잘 때도 어싱(맨발걷기 효과)을 할 수 있는데, 피가 맑아져서 그런지 얼굴도 반질반질해지고, 숙면은 물론
      혈액순환, 염증제거, 각종통증완화, 지방간제거, 당뇨, 탈모, 남성**에도 도움을 주는 듯하여 조심스럽게 글 남기네요. 댓글 남겨 죄송합니다.

  • @콜라-q8x
    @콜라-q8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와 고구마 닭가슴살... 진짜 공감합니다.
    저는 20년 넘게 과민성 대장증후군 앓고 있어요.
    식단을 클린하게 먹어도 설사하는게 기본이고, 밀가루 조금만 들어간거 먹으면 피부까지 뒤집어지고 난리가 납니다^^... 치킨에 맥주좀 마시면 다음날 6번 이상 화장실 달려가죠..
    그래서 고구마나 닭가슴살만 먹어요.. 그나마 낫더라구..
    물론 영상에 나오신 분은 심리적 요인이 더 강해보이지만 같이 잘 이겨내봐요 ㅠㅠ

  • @elly9368
    @elly936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저도 신경성장염 있어서 불안하면 기저귀 차고 나갑니다. 나올테면 나와라! 다 받아주마~^^

  • @키위세상
    @키위세상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자전거 라이딩중 배아프면 주변에 아무데나가서 볼 일 보시지 그러셨어요. 전 산행가서 정상에서 믹스 커피 한잔하고 하산하는데 겨울인데 너무 급해서 참다가 볼일보는데 아래에서 아재가 올라오길래.. 아저씨 ~~ 잠깐만요했더니
    아저씨도 몇초후 상황파악하시고 기다려주신 기억이..ㅠㅠ 그래도 급하면 봐야합니다. 큰 일 나요.

  • @cutiechino6384
    @cutiechino638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복합성 과대증입니다 어쩔땐 신호가 계속 어쩔땐 아예 걍 나올 생각을 안해버림 둘중에 뭐가 더 낫고 그런건없습니다 둘다 정말 고통스러워요 계속 신호오는건 나중에 엉덩이가 헐어버리고 변비형 과대증은 걍 안나와요 근데 속은 더부룩함을 넘어서 내보내야한다고 반응을 계속 주는데 엉덩이는 나올생각을 안하죠 사람이 변을 계속 못보면 뭘 신경도 못써요 온 신경이 거기로 가있으니까 그렇다고 계속 방치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과대증때매 힘 과하게 주다가 치핵나와서 수술도 했었고 지금도 계속 신경쓰면서 살아야하는데 워낙에 재발율이 높아서 과대증은 정말 사람 미치게합니다 과대증도 완치가 없고 사람마다 뭘 해야 개선되는지도 다 달라서 의사가 하는 말도 크게 의미가 있지도 않죠 저도 전에는 약에 많ㅇ ㅣ의존했습니다 설사형일땐 지사제 변비형일땐 변비약 근데 약에 의존할수록 장은 더 망가지죠 과대증 정말 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어가 안되죠 변의를 자주 느끼는 설사형이나 변의는 느껴지는데 도통 나오지는 ㅇ않는 변비형 둘다 거를 타선이 없습니다 둘다 너무 고통스러워요 정말 그나마 그래도 나오는 쪽인 설사형이 나온 직후엔 살맛나서 설사형이 그나마 낫긴합니다 변비형은 똥고가막힌거마냥 가스도 안나와서 사람이 미침
    과대증을 안겪는 사람들은 운동부족이니 뭐니 그런 쌉소리나 짓거리는데 겪어봐야 알지

  • @꽃필날이온다
    @꽃필날이온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이게 진짜 심리적인게 크더라구요 ㅠㅠ

  • @벽천-l1w
    @벽천-l1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저랑 똑 같군요
    어딜 맘데로 나가지 못하여 일상 집에서만 살다보니 삶의 질이 너무도 낮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제일불쌍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 @reina6819
    @reina681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심리적 요인이 큰걸로 알고 있습니다 . 정신과 같이 보는게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 그리고 자신의 마음가짐이 굉장히 중요해요

  • @jjungji777
    @jjungji77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과민성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으로써..여러가지 치료방법을 해보고 얻은 결론은 .운동만이 살길입니다 장이 위아래로 출렁이는 충격을 받는 운동을 ..매일 해보시면 개선이 됩니다 맨몸달리기 이게 제일 좋습니다.. 그냥 심장이 콩닥콩닥 할때까지 매일 뛰어보세요 개선됩니다

  • @dlekrn
    @dlekr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요즘은 정말… 일반 오피스텔 상가도 그렇고 어디든…화장실을 다 못쓰게 잠궈두어서… 아… 생각만 해도… 정말… 땀나네요…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하루빨리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리얼-z1g
    @리얼-z1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정신과약 드시면 효과있어요 저도 아무이유엇이 맨날 아파서 정신과약 먹고 이젠 안아파요.. 부작용이 식욕이 너무 땡겨서 살이쪄요 ㅠ

  • @김군-d2k
    @김군-d2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0

    저도 굉장히 심해서 일부러 일찍 일어나 출근전 몇번을 볼일보고 출근하고 그러는데 주위 사람들은 변비 안걸리겠다고 그러는데 당사자는 굉장히 스트레스지요

    • @grx1988
      @grx19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정신과 치료를 받아보시는건 어떤가요?

    • @대룡골
      @대룡골 4 месяца назад

      과민성대장에 맨발걷기(어싱) 열심히 하시면 치료효과 봅니다. 맨발걷기를 못하시는 분이라면, 땅속 자유전자가 물과 수도관을 타고 수도꼭지까지 올라와 있는데
      수도꼭지에 어싱케이블을 연결하고 어싱케이블의 링을 손가락에 끼우고 쉴 때나 잘 때도 어싱(맨발걷기 효과)을 할 수 있는데, 피가 맑아져서 그런지 얼굴도 반질반질해지고, 숙면은 물론
      혈액순환, 염증제거, 각종통증완화, 지방간제거, 당뇨, 탈모, 남성**에도 도움을 주는 듯하여 조심스럽게 글 남기네요. 댓글 남겨 죄송합니다.

  • @user-vm3mt3ks
    @user-vm3mt3k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고속버스는 생각도 못하고, 이것때문에 공시 도중에 시험포기하고 나왔었죠..ㅠ
    자꾸 장이 긴장,위험신호를 보내서 배가 부글부글거리고 이게 일종의 습관이 된게 과민성 대장증후군이예요.
    유산균 종류만 7개를 먹어보고, 포드맵식단? 그것도 해봤는데..결론은 잘때 금황토 배에 차고 찜질하면서
    자면서부터 서서히 나아서 지금은 멀쩡합니다. 과민을 장기에 온기를 지속적으로 주면서 편안,안전이란 상태로
    운동하듯이 만들어줘야해요.

  • @88hyakka03ryouran
    @88hyakka03ryour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고속버스 탈때가 제일 지옥

  • @최애영-c9s
    @최애영-c9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대박ᆢ나랑 똑같은 사람 첨봐요ㅠㅠ 힘냅시다~!😢😢😢

  • @임진우-o9n
    @임진우-o9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정말 사람의 기본적인 것 때문에 곤란한 일이...

  • @estjhelena
    @estjhelen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바지에 두어번 지리면 해탈함(경험담) 과민성은 무조건 정신 문제임. 맘을 편하게 먹어야 고쳐져여.

  • @jihiung1
    @jihiung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아니지만 크론병 환자로써 200% 공감되네요 장이 안좋으면 삶의질이 정말 많이 안좋아지죠...

    • @Australia789
      @Australia7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장이 쓰레기인 편이고,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예전엔 진짜 외부에서 똥싸고 방귀뀌고 난리 아닌 시절. 배아프고ㅜㅜ

    • @cjsu32
      @cjsu3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희귀병 2개 앓는데 변실금이라 너무 힘든데 ;;; ㅠㅠ

  • @뾰로롱뾰로롱-z1v
    @뾰로롱뾰로롱-z1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출근길 톨게이트 직원분이랑 절친됨요 힘들다 급똥 ㅜㅜ 주유소도 항상 감사

  • @jisebbabba
    @jisebbabb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불안장애의 심리적 증상이 몸으로 발현되는 상황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가보세요.

  • @bbd36
    @bbd3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한참 심할때 175/57.5kg 까지 빠졌었습니다. 화장실 하루 10번정도 가고 나중엔 하혈도 하고 기력이 쇄하여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미친듯이 먹고 미친듯이 그냥 싸서 85kg입니다. 지금도 화장실 10번가까이 가는데 체력이 되니까 살만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차에 비상용 팬티랑 물티슈 한곽 가지고 다닙니다. 몇번 지려서 ㅠㅠ

  • @김기성-g7s
    @김기성-g7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너무 공감 되네요 저도 한창 심할 때 어디 가기도 두렵고 어디 갈 때면 화장실에 기본 30분은 앉아서 억지로 짜내고 너무 심해서 정말 일상생활이 되지 않아서 죽을까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다니면서 상담받고 약 먹으면서 많이 좋아져서 다행히 지금은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었네요

    • @Australia789
      @Australia7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배는 아픈데 변이 안나오는건가요?

    • @앤띵
      @앤띵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랑똑같

    • @김기성-g7s
      @김기성-g7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Australia789 네 근데 묽은변은 나오더라구요 설사마냥

    • @김기성-g7s
      @김기성-g7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앤띵 고생 많으셨네요
      다행히 저는 많이 좋아져서 일상생활은 가능하네요 ㅎ

  • @잠만보-t9z
    @잠만보-t9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공감 갑니다 밀폐 공간에 있으면 배가 아파요

  • @JOKGOOWANG
    @JOKGOOWA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10000번 이해합니다. 과민성 정도는 아니지만 출근길 퇴근길에 힘들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ㅜㅜ.그나마 저는 시골이라 참다참다 논으로 밭으로 뛰어들었던적이...한번은 시내에서 너무급해서 얼굴이 샛노랗게 된상태로 모르는가게 뛰쳐들어갔더니 ..우린화장실 없는데 했던 사장...그당시엔 저주했습니다 옆가게가서 해결했음,...아후 씨..왜 이런고통을주시나요ㅜㅜ

  • @뺙뺙-c8b
    @뺙뺙-c8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꼭 심리적 치료도 받으시길요

  • @jjjj6352
    @jjjj635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저게 나도 저랬는데. 일단 먹는거중에서 우유, 카페인들어있는 음료 이런거먹으면 무조건 설사하고, 물도 일반인보다 적게 먹어야되고, 일반인처럼 먹거나 더먹으면 무조건 설사. 그리고 추가적으로 자꾸 다른거에 집중하고 맘편하게 갖는게 중요

    • @hj7583
      @hj758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유, 카페인 공감. 설사 유발 지림

  • @이재현-e6m1u
    @이재현-e6m1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저건 안겪어본사람은 이해못함ᆢ

  • @JKIM-ez1cn
    @JKIM-ez1c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공감합니다 삶의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제가 다니는동선 화장실 다 알고다니는데도 불안하니까요

  • @ingyeo0
    @ingyeo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릴때부터 과민성이라 한시간전에 움직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죠 ㅋㅋ 어떤걸 먹어도 그냥 배아픈건 다똑같아서 먹고싶은거먹고 최대한 화장실많은곳으로 다니고있습니다.버스보단 지하철.기차이용하고
    이젠 그냥 적응돼서 배안아파도 습관적으로 화장실 이용합니다 그것밖에 답이 없어요😢

  • @묵향-y1o
    @묵향-y1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게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더라구요...저도 약하게 앓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5~7번은 연속으로 화장실 갈정도로 힘들거든요...밀가루를 많이 먹어도 그렇구요...그러니 스트레스를 안받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 @정세환-y2i
    @정세환-y2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14년째 궤양성대장염 치료중인 20대입니다, 요새는 운동도 열심히하고있어요 응원합니다.

  • @BTS58690
    @BTS5869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진짜 고통 이해합니다 전 피를 자주 흘립니다 변기에 자주 앉자있고 억지로 힘주고 반복하니 미칠지경😢

  • @이꼬물이
    @이꼬물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 저분 심정 백배 천만배 알듯요. 제가 그렇거든요. .병원을 꾸준히 다니고 있는데 순간 음식 잘못 먹음 와. 정말이지. 나가야될 상황 생김 화장실 부터 알아보고. .지사제 꼭 챙겨야하고. .아우. 정말 괴롭거든요. .음식 조심하시구 .힘내세요. 정말로. . .

  • @하태관-p2u
    @하태관-p2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과민성 대장증후군 가지고있어요..일용직 건설일 하는데 화장실없으면 정말긴장~~고층일하다가 급해서 내려가다가 실수한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언제나 긴장 양이얼마없는데 설사만 ㅠ굵은변 본지가 잘기억도 안나네요..우유먹음면 5분도 안대서 바로신호오고 500미리 먹으면 그날10번이상 화장실감 ㅠㅠ 병원에서 약을 먹어도 안고쳐짐 ㅠ

  • @뫼비우터
    @뫼비우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나도 외식하거나 갑자기 일하는매장에 사람많아지면 배가 슬슬아픈거같고 긴장하면서 아 화장실못갈거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배아픔이 더하다가 식은땀도나고 진짜 쌀거같고 막 그렇다 ㅠ

  • @entia5153
    @entia515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고속버스보다 ktx가 편한이유.. 화장실이 가까이에 있다는 안도감. 그러나 정작 ktx화장실은 막상 쓰지 않는다는...
    심리적인 요인이 큰것 같아요. 심리적인 치료도 필요한거 같아요.

  • @유챨스
    @유챨스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이런분들끼리 모임한번 만들어서 서로 위로됐으면 좋겠네요
    모임 이름은 '꾸르륵'으로

  • @user-o10607_
    @user-o10607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도 저정도는 아니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겪고 있는데 매일 학교가는게 정말 지옥이에요..ㅠ

  • @써나문
    @써나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과민성때문에 출근길 중간에 내려서 화장실가고 밖에서 식사는 스트레스, 사람들이 먹으면 바로 화장실간다고 직장이라고 할정도로.. 언제든 화장실 갈수있는 전철만 타고다녔는데ㅠㅠ 지금은 유산균 꾸준히 먹고 과식안하고 운동하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 @kangsungho1752
    @kangsungho175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아침에 따뜻한 물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따뜻하지 않더라도 물 자주 드시구요.

  • @yeriel85
    @yeriel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아..진짜 나보는 줄,, 이게 화장실을 갔다와서 또 움직이면 신호가 똑같이 다시 온다는게 진짜 엄청 스트레스.. 전 그래서 밖에 나가면 외식을 못해요.. 뭐 먹으면 일단 화장실가야해서 근데 대장이 안 좋은거라 입은 바싹마르고,, 물이나 뭐 마시면 신호오고.. 일하다가 방금 화장실 갔는데 바로 또 다시 가면 상사가 안 좋게 보는거 너무 느껴지고...이거 안 당한 사람은 모를거에요.. 티도 안나고 진짜

  • @vvbbfsgf
    @vvbbfsg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는 양호하네요 ,, 학교가기전 출근하기전 시험보기전 30분전에 항상 화장실 가야되요,,그냥 대변이 튀어나와요,, 지각해서 맨날 맞고 그랫어요 ㅎㅎ신기한게 놀거나 쉴때는 절대 안그럼 😂

  • @spacepark6830
    @spacepark683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고생많으시네요.
    사연자 분 정도로 심하지는 않지만, 나도 40년 정도 고생하고 있습니다. 초기에 병원에 갔더니 '과민성대장증후군인데 치료법이 없다' '나쁜 병으로 전이되는 것은 아니니 참고 살아라' 했습니다. 그래서 치료는 포기하고 살아왔는데 다만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등산,마라톤,계단오르기,누워서 다리들어올리기 운동,여러운동을 하니(대체로 40년~20년 계속했고, 거의 모든 운동에 강한 복부운동이 포함됨) 점차 발생 사이클이 1주일에 한 번,한 달에 두어번,수개월에 한 번 식으로 길어지더니 지금은 1년에 몇 번으로 좋아졌습니다. 양방이든 한방이든 병원치료는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안익힌 음식,맥주,과식,속식,배가 차가운 거 등이 안좋은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봅니다. 빨리 좋아지기 바랍니다.

  • @kwangyoterio8699
    @kwangyoterio869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대장증후군은 안걸려봐서 모르지망…. 진짜 변비는 죽을 맛임..

  • @jun-x9w
    @jun-x9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출근할때 긴장함…. 배아퍼서 미친적이 한두번이 아님….. 특히
    간선도로 진입하면…

  • @ziozio0525
    @ziozio052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전 이상하게 책이 많은곳 서점같은데가면 변의감이 느껴지고...대중교통 이용할때마다 갑자기 배가 아파오니 미치겠어요..

  • @eumipapatv
    @eumipapat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똥은 인생의 적임. 생각보다 똥때문에 인생 조진사람들 많음. 왜 인간의 몸은 싸는거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만들어졌을까

  • @oceanbreezehj
    @oceanbreezeh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말린자두 드세요 장이 튼튼해져서 신기하게 참을수 있게됩니다 과대증 진짜 식은땀 많이 흘려봤어요 말린자두 꼭드세요 전 그거먹고 고쳤어요

  • @nerdgirl2645
    @nerdgirl264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나를 보는 것 같다.. 진짜 성인용 기저귀 차고 외출 나갈때도 있음

    • @태범무궁-g8k
      @태범무궁-g8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이고 세상에…

    • @hiu7195
      @hiu719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도 ㅅㄹㄷ하고 다니는데 힘드네요

  • @antsuper4929
    @antsuper492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시외버스 내가 이래서 타는게 두렵고 무서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정말 공감 됨

  • @손-z2e
    @손-z2e Месяц назад +1

    저도. 너무 고생하고. 항상마음 조렸는데. 마라톤 하고나서부터는
    이른정상이 서서히 사라지더라구요
    마음가짐이 첫번째. 인것 같아요
    실수 하면 하리라는 마음가짐 이중요 하더라구요
    마라톤 중에 복근단련이 도움 이된듯. 합니다

  • @공주님-j4g
    @공주님-j4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몇년전 잔변감이 심해서 검사를 받았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 진단을받고 증후군 교육이라해서 교육도 몇번받고 실천을해봤는데 그것도 몇번하다보니첨으로 돌아가지더라구요 외출하는것도 무섭고 화장실만찾게되는~넘넘 공감합니다 힘내세요

    • @공주님-j4g
      @공주님-j4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완치약은 없는건가요

  • @VoidX930
    @VoidX93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섭식과 생활. 마음과 몸을 조절하며 사는수 밖에 없음. 오히려 이렇게 살다보면 건강하게 살수도 있지.

  • @yellow-yx8zo
    @yellow-yx8z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심리적인게 큰거같아요. 저도 예전에 심했던적있는데. 걍 시바꺼 바지에 지린다는 마인드로 사니깐 완치되더라구요

  • @user-mz4gh7rb9r
    @user-mz4gh7rb9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같은 질환 겪고 있는 급똥러인데 이 형님은 특히나 예민하시네요.. 이게 심인성 요인이 큰 질병이라 약으로 제어하기도 힘듭니다.. ㅠ 진짜 매일같이 벽.. 아니 제 대장과 대화한다니깐요.. 너 지금 바로 쌀것 같이 칭얼대는데 막상 화장실 들어가서 힘주면 안 나올거잖아? 끽해야 양변기에 아무런 타격도 못 주고 휴지에 누런 똥국물이나 묻힐 정도잖아? 그니깐 제발 오바하지말고 워워 진정해.. 나 어제부터 아무것도 안 먹었어 그래서 나올 것도 없어 자기주문 외우며 한겨울 운전에도 아랫배에 신호와서 열 나면 바로 에어컨 틀고.. 자가용 엉뜨 기능이 혁신이라구요? 전 절대 그 버튼 못 누릅니다 ㅠ

  • @김개똥-g6k
    @김개똥-g6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그래요. 시간에 쫒기게되면 바로 배에서 신호가와요. 그래서 운전하기도 부담스러워요. 특히 경부고속도로 양재에서 한남대교까지 정체구간 미칠거같음. 운전해서 절대가기싫음. 지금도 하루에 대변을 평균6번은봐요. 낯선장소를가게되면 가장처음으로 화장실어딨는지부터봐요.

  • @꾸르르르릉
    @꾸르르르릉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과민성대장증후군인데 고구마랑 닭가슴살이라뇨.. 고단백 고탄수도 장에 안 맞던데. 밀가루, 고춧가루, 고구마, 닭고기, 설탕 끊고 깔끔하게 나았어요. 오히려 돼지고기 기름적은 부위가 장에 무리도 덜 가고 좋았어요. 그리고 장 안 좋으면 현미나 콩도 무리에요. 흰쌀밥에 돼지고기 조금이랑 채소만(김치x) 먹고 있는데 말끔히 나았어요.

    • @srh4498
      @srh449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전 고기는 다 위험한데 특히 돼지고기가 제일 힘들고 살코기도 마찬가지.
      채소도 생채소는 절대 안되거든요.

  • @denaosi9233
    @denaosi923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저는 버스를 못탑니다. 패키지 여행도 못갑니다.

  • @katehuh6366
    @katehuh63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원래 바이타민 k2는 칼슘을 제대로 갈 곳으로 인도 해주는 길잡이 역활이 주 임무라고 하네요.
    그래서
    혈관이나 조인트 같은 곳에 칼슘아 끼지 않고 필요한 곳이 칼슘이 공급되는데 안내자로서 역활 이라는데….
    아뭏튼,
    밝혀지지않은 것들은 많으니까 일단 제 경우를 말씀 드린거고
    저처럼 쌀 알러지가 설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수도 있으니 한번 실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닥터와 상의해서 바이타민 케이 투도 드셔보면 어떨지….

  • @김준혁-m4x
    @김준혁-m4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저도 화장실 하루에 평균 20번씩 넘게 가는데 공감 되네요 ㅜㅜ

    • @jejww6797
      @jejww679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20번이면 진짜심하신거같은데..화장실가시면 배변을 실제로 하시나요?아니면 안정만 취하다 나오시나요?

    • @전유진-i5d
      @전유진-i5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20번 미쳤네 병원을가셈..

    • @이꺼꿀-i4m
      @이꺼꿀-i4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똥강아지-c8z
      @똥강아지-c8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거의 하루 네번 많으면 7번ㅠㅠ 이것도 너무 힘듦 먹은게 많으면 설사양이 많지만 나올게 없으면 물똥만..

  • @헤라클래스-y5g
    @헤라클래스-y5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단거랑 밀가루를 끊어야 장누수 증상으로부터 탈출가능합니다ㅜㅜ
    밀가루랑 당 술이 죄에요.

  • @Gloria_Aria
    @Gloria_Ari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과대증 가스형인데 ㅠㅠ 진짜 죽을맛임… 밤되면 가스가 셈. 고춧가루 들어간 음식이나 우유 먹으면 그날은…. 또도가스의 날… 불안이나 우울이나 심리적 이상은 없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음

  • @dasomjeong2191
    @dasomjeong219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아침에 고속버스를 타기 때문에 저녁을 안 먹어요 아침 간단히 점심 한 끼 먹고 최대한 자극적인 것 술 안 먹어요 그래도 저는 가스 차고 이게 괄약근으론 안 참아져서 그냥 나올 때도 있고 수치심과 미안함이 공존해요😂 지금은 웃으며 얘기하지만 사춘기 때부터 시작된 거라 마냥 극복 가능했던 건 아닌데요 지금도 그렇긴 하지만 차라리 포기하고 모든 루틴을 다 장이 편하도록 만들어 놓으면 그나마 낫더라구요 명상 하는 것도 도움 돼요 내 몸의 신체에 집중해서 내가 언제 긴장하는지 긴장할 때 어디가 어떻게 언제부터 변하는지 등을 알아두면 미리 알기 때문에 더 맘이 편해져요 모든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진 분들 힘내시길… 저 포함이요
    제발 배 좀 안 아프게 해주세요~~!

  • @성이름-g8z1u
    @성이름-g8z1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통풍 과민성 대장염 역류성 식도염 족저 근막염까지 먹을 수 있는 게 없고 저도 비만이고 생활이 너무 힘들고 죽고 싶고 나이도 저랑 비슷하시네요 ㅜㅜ

  • @goodman7321
    @goodman732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과민성대장증상 딱 한가지 좋은점은 대장이 매우 깨끗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용종이 단 한개도 없다

  • @Qwerttyuiop767
    @Qwerttyuiop76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저도크론병이라 압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십시요

  • @kimjong-kook
    @kimjong-koo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먹는게 있으니까 안쌀수는 없지만 사람이 배설만 안해도 사는게 수월하긴 할 것 같다.

  • @블랙베리-v3b
    @블랙베리-v3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 대장증후군은 아니고 방광염때문에 너무 힘들어요.심리적인것도 있지만 오줌소태 한번 나면 5분의 한번씩 들락날락 거려도 식은땀범벅에 머릿속은 온통 화장실생각뿐.사회생활자체가 힘듭니다.ㅜ

  • @blossome__
    @blossome__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거 진짜 힘든데ㅜㅜ
    전 그래서 장거리갈 계획이 있으면
    전날 저녁부터 물 외엔 안먹어요
    식당가도 화장실 칸이 여러개인지 확인해야 안심이 됩니다ㅠㅠ

  • @공돌-b1g
    @공돌-b1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도 과민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전 아무것도 아니군요…
    지금도 볼일보면서 보고 있습니다…

  • @다온-p6d
    @다온-p6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예민한 성격이라 출근시간에 지하철에서 낑겨 서있거나 조금이라도 밀쳐지면 바로 스트레스 받아서 배아프고 화장실 바로 못 가는 상황인데 배아픈거 자체가 또 스트레스라 점점 더 아프고 이상태로 미주신경성실신 전조증상 나오면 진짜 뒈질거같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