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ebs 기획특강으로 교수님 강의를 듣고 홀딱 반해서 수업 시간에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줬더니 아이들도 교수님 강의 보고 싶다고 해서 dvd를 구매해서 봤습니다. 그걸 본 아이들이 교수님 직접 보고싶어해서 연락드렸더니 날 정해주고 아무 보상없이 연구실로 오라고 하셨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서 20분 정도 이야기하고 나왔는데 아이들 눈빛이 달라져있는걸 확인했어요. 알고보니 미국에서 들어오는 날 집에도 안가고 저희를 만나주신거였는데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너무나 존경스러운 분이세요.
@@donginparkjinman 입시를 없애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제도도.. 저는 고등학생인데 제가 보기에는 주변 친구들이 책 안읽는 거나 성인들도 안 읽는 것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성인분들이 읽을 필요성을 느끼고 더 읽기는 합니다. 확실히 우리나라 대입 인식이 문제인 것이 야자시간에 소설도 아니고 자기계발서 독서하고 있었는 데. 선생님께서 책 집어 넣고 시험공부하라고 하시기는 합니다..
들어간것이 있어야 나온다는 말이 뼈속깊이 와 닿습니다 저또한 미국에서 석사 공부하고 안되는 영어로 매일 쓰고 또 쓰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직장생활의 모든일이 쓰고 또 쓰는 일입니다 외국인이라는 이컴플렉스가 날 늘 따라다닙니다 드디어 어제 상사에게 잘썼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진정 글쓰는것이 다듬어지고 또 다듬어져야 하며 많이 읽어야 많이 나온다는 이 간단한 진리가 내것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책을 남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언젠가저도 책을 내고 싶습니다 제가 들어본 강의줕 최고였습니다 지인들과 공유 하겠습니다
초절정 #지식인 #최재천 #글쓰기 에 대한#초청강연 0:52 #글쓰기 를 꼭 해야 하는 #이유 세상 모든 일은 결국 글쓰기로 판가름 난다 1:12 아무것도 적지 않는 지식인은 좀비와 같다 5:00 #글 은 #문헌 #전개방식 #제목 이 정말 중요하다 아무리 중요하고 재미있는 내용도 사람의 #관심 을 끌지 못하면 결국 묻히고 만다 5:24 기막힌 연구를 하고도 알리지 못하거나 과학기술을 글로#정리 하여 설명하지 못하면 #바보 취급당한다 5:30 MIT 공대생들은 글쓰기를 못하면 졸업을 못한다 7:14 글쓰기에 #예외자 란 없다 08:36 이 세상 모든 사람의 보호구는 글쓰기다 글쓰기를 못한다는 건 전쟁터에 맨몸으로 나가는 것과 같다 9:10 #최재천 선배님의 #서사시 #부연설명 난 어릴 적 큰상을 탔기에 시인이 천직인 줄 알았고 10:57 국어책에 내 글이 실릴 땐 노벨상을 탄 것만 같았다 12:00 그러나 내 본캐는 #학자 이고 부캐는 #작가 다 12:56 정말 따분해서 읽었던 책이 내 인생을 바꿔 놓았다 책은 무료한 일상을 환상적인 일상으로 바꿔 놓았다 14:06 책은 내 무의식의 땅을 개척해 주었고 안개만 무성 한 내 삶을 밝혀 줬기에 난 사회생물학자가 되었다 17:20 난 학계 1,2등과 함께 연구하다보니 학계 1등을 하고 싶었고 흰개미 연구로 갈아타 학계에 1등이 되었다 20:08 차별성은 양면성이 있다 행동 생태연구소는 한국의 동물연구 지망생들이 다 몰렸으나 돈이 없어 수용할 수 없었기에 난 내 연구를 포기하고 그들을 도왔다 22:14 제자들도 다 한 동물만 파다 보니 학계 1등이 되었다 22:35 하지만 난 학회 모임에 갈 때마다 할 말이 없었기에 솔직히 내 희생에 대한 회의감이 심하게 몰려왔다 23:19 그러다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만들 때 사회행동 편집장 건의가 왔고 몇 년 후 총편집장 건의가 왔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내 제자들의 끊임없는 추천사 덕분에 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다 26:33 미국은 두괄식 언어인데 시 같이 쓴 내 논문은 매번 문제가 되었다 그러다 논문 쓰기 강좌를 알고 찾아 갔는데 나와 같은 시련 끝에 강좌까지 연 교수였다 동질감을 느낀 교수는 개인지도까지 해주었기에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다 추천사도 써주셨는데 그 추천사에는 군더더기 없이 정확히 쓰는데 우아하기 까지 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난 그때 정말 좋았지만 그 말은 내 인생의 축복이자 굴레가 되었다 31:53 #글쓰기 #방법 짧은 글쓰기에 나만의 원칙을 담는 건 정말 힘들다 난 내 원칙을 글에 담아내기 위해 #미리쓰기#읽고쓰기#고쳐쓰기 를 수십 번 반복한다 난 독자의 숨쉬기까지 고려하지만 난 내 글쓰기 실력이 처참하다는 걸 알기에 철저하게 고쳐 쓴다 35:04 시간을 잘 써야 글도 잘 쓸 수 있다 35:26 좋은 글이란 결국 많이 읽힌 글이다 그만큼 36:29 책(글쓰기)에 의한 파급효과는 모든 걸 뛰어넘는다 37:06 읽은 만큼 쓸 수 있다 37:28 #독서 를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일이어야 한다 꼭 #기획 해라 책은 내 지식의 영토를 넓히기 위한 #공략집 이다 38:30 빡독해야 수많은 일과 경험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다 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93784503&orderClick=LAG&Kc=
@@행복한춤쟁이 흠 이번 영상은 저에겐 역대급 영상이다 보니 솔직히 저 자신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았던 요약이라 제 입맛대로 갈겨 쓴 것도 있고 정리하느라 반나절을 쓰다 보니 너무 늦게 올려서 댓글은커녕 좋아요도 안 바라고 올린 건데 댓글이라니... 행복한 춤장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3분이 영원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안일했습니다. 강의 끝에는 벅찬 감동이 밀물처럼 천천히 밀려옴을 느꼈습니다. 너무 빠른 길만 원했습니다. 그래서 지름길만 찾아해멨던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글을 쓰는 것이 너무 느리고, 고민을 지나치게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교수님의 강의를 보고, 듣고, 느끼며 깨달았습니다. 글자 하나에도 3일을 고민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부터 제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자 합니다. 제 인생의 방향에 힘을 실어준 교수님과 체인지 그라운드 채널에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잘들었습니다. 교수님 처음책 (하고 오래돼 가물가물 합니다) 그때 정말 감동 이었지요. 20여 년후 이름표만 붙여진 아이들 좌석 보고 있노라니 만감이 교차됩니다. 리챠드도킨스와 칼세이건 두분의 책이 전인류에 새로운 지식의확장 역시 글쓰기 였음이 교수님 처음책 보았을때와 공감 입니다. 교수님이 계셔서 행복한 대한민국의 국민 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동영상이 재생되는 35분간 함께 가슴이 뛰었어요. 무엇을 '해야한다'에서 '하고싶다'로 바뀌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야기를 내내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꿈을 다시 한 번 꾸게 됐습니다. 생명과학을 전공하면서 15년 전부터 교수님이 번역하신 '이것이 생물학이다'와 '통섭'등의 글을 읽고, 교수님의 강의를 따라다녔던 기억이 나요. 오랜시간이 지난 후 다시 한 번 이렇게 만나뵈어서 너무 너무 행복한 하루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ㅠ 저도 하고 싶은거 고집부리면서 왜 못했나 싶어요. 나중에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연구를 버리는 결단도 고집이신거죠? 글읽고 쓰는게 재미있었는데, 왜 먹고 사는 걱정한다고 그 재미를 버렸을까요? 한마디 한마디 고이 듣고 마음에 새겼습니다. 존경합니다.
좋아요 버튼을 한 번 밖에 누를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워, 평소 안하던 짓인 댓글 쓰기까지 합니다. 다른 할 일이 있어서 배경음악처럼 켜두었던 강연인데, 나중엔 일손을 멈추고 온전히 집중하며 듣게 됐어요. 재밌고 유익하고 그러면서도 감동까지 있어서, 최재천 교수님과, 이런 강연 올려주신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독서 이야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본인의 삶의 과정을 하나하나 예로 들면서 글쓰기와 중요성과 어려움 그리고 그 바탕은 치열한 독서라는 것까지 듣다보니 30분 남짓한 강연에 교수님의 인생이 녹아있는 듯 합니다. 늦은 나이에 외국에서 석사 공부를 하면서 영어 글쓰기 때문에 고통스런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교수님 이야기가 더욱 부럽고 공감도 갑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교과서에 보면 최재천 교수님 글 있습니다 졸업한지 15년 정도 됐는데 아직도 기억날만큼 개미에 관한 글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웠어요 은진님 말 다 이해되는데 왜 이해못한다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지문 일부만 발췌했을뿐인데도 재미와 정보가 담겨있는 걸 보면 책은 얼마나 재미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아직 한권 읽는 중이라..ㅎㅎ 다른 책도 읽어보겠습니다 오늘 강의는 글쓰기를 강조하시니 다 읽고 후기도 많이 써볼게요^^
10년이 안된 얘기에요. 제가 책을 쓰고 싶다고 얘기를 꺼냈을때 아는언니가 직설적으로 너는 책못써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알던 책은 성경책 뿐이었고 말수도 없던 편이였어요. 그언니는 기자가 되겠다며 말은 번지르르하게 할줄 알더라구요. 그날 그언니의' 넌 안되'라는 한마디는 제게 나는 재능이 없기 땜에 안될거라고 들렸어요. 그땐 자존감도 바닥이였을때라 재능없으면 포기해야지 라는 생각이었죠. 포기는 했어도 억울한 마음이 남아 있었나봅니다. 책을 볼려고 노력하고 있던 와중에, 교수님의 강의를 보게되었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그렇지만 끝까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대박입니다. 고등학생때 생명이 있는것은 다 아름답다라는 책을 본적이 있었는데 저자분이 교수님이셨군요.. 책읽기는 취미가 아니라 일이다. 다시 한번 명심하겠습니다. 요즘 책을 읽으며 잡히진 않지만 꾸준히 나아가는 제 모습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 할 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독서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밥을 먹으며 영상을 듣다가 숟가락을 놓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technical writing 교수님과의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진정한 스승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눈물이 핑 돌았네요. 이 짧은 영상에서 글쓰기, 독서, 최재천 교수님의 인생을 보았습니다. 담백하면서 진실된 강연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보는도중에 댓글을씁니다만, 굉장히 몰입력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마치 할아버지가 이야기 들려주시는 느낌입니다!!! 40분이되는 강의를 자의로 다본것은 처음인듯해서 아쉬움에 댓글을 추가적으로 써봅니다. 우선 교수님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은것과 '모닥불과 개미'의 이야기등 다양한 사건들이 연결되는것을 듣고 정말 저도 뇌에 번뜩이듯 스티브 잡스가 한말이 떠올랐습니다. Connecting the dots.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샌가 내가 어디에 서있는지 알 수 없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나 잘하고 있는거 맞지?'라고 되묻게되고 아침에 일어나 작성하는 일기에는 매일 그내용이 들어갑니다. 저로서는 감명깊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이들고, 책을 읽는것은 일이어야한다라는 말씀조차 저에게는 힘이되는 한마디인듯 합니다. 매번 책을 읽을때마다 머리에 때려박기위해서 저만의 요약본을 만들고 시간이 날때면 돌려보곤합니다. 그런 행동을 하면서 어차피 기억을 다하진 못할텐데, 의미가 있을까..? 요약하는것보다 차라리 한번더 훑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일'이라는 의미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독서습관이 적어도 취미보다는 일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투력이 상승하네요..! 파이팅입니다 !
최재천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진심이 묻어나고 군더기 없이 핵심을 잘 말씀해 주십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글의제목과 글의 전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글의 탈고과정, 마감까지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밑거름이 되어 주신 말씀 마음 깊이 새기어 넣겠습니다. 최재천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e writes with precision, economy, and grace." 1. 글을 미리 쓴다 2. 소리내어 읽으며 쓴다 3. 수십 번 고쳐 쓴다 저도 교수님 덕분에 여러모로 좋은 문장들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강연 들었는데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산 책이 너무 어려워서 읽으면서 투덜대고 읽는 속도가 점점 느려졌는데, 교수님이 강의 중간에 "모르는 분야의 책은 처음엔 뭔 소리인가 싶던게 같은 분야의 책을 두 권, 세 권 읽다보면 점점 이해가 간다" 고 하신 말씀이 어찌 보면 당연한 말임에도 잊고 있던 생각이에요. 제가 욕심을 부리고 있었네요. ㅎㅎ 치열하게 책을 읽어야한다는 말씀도 너무 좋았구요... 생물학전공에 책 읽는 걸 좋아하고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지라 정말 모든 말씀이 돈으로 못 사는 조언이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교수님!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이런 고급 지식인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시죠?! 책 자체가 저자의 인생이야기입니다. 이런거 절대로 조언 아닙니다. 타인의 더구나 이토록 뛰어난 천재 - 치열하게 살아온 천재의 삶을 들으면서 얼마나 깊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지 모르시죠 !!! 이런 요점 정리 교육이 지금 대한민국을 이꼴로 만든거 모르시겠습니까???
최재천 교수님,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문과/이과를 나누며 원래 그런 사람이야 나는.. 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 경계를 넘어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는 모습, 왜? 라며 궁금해 하신 모습 또 후배들을 위한 양보가 결코 헛되지 않은 모습을 보는 순간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짧게나마 학부 생활을 했습니다.가장 힘들었던 수업이 영어수업이었지만, 가장 남는 수업 또한 영어 수업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글을 읽고 쓰는지에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요. 한국교육에서도 이런 글에 대한 수업이,, 수능 언어/문학/논술 점수를 넘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자연계에 인간 빼고 글을 발견한 동물은 없다! 저는 초등학교 교사인데요, 교수님 강의를 보고 다시 한번 글쓰기의 중요성을 체감합니다. 아이들이 판에 박힌 글이 아니라 내면의 보석 같은 언어를 쏟아내는 글쓰기 수업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대입을 앞두고 쓰는 써내려가야하는 글들이 자기 상품화, 자기 전시를 위한 글들로 맺어지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 봅니다.
곤충을 좋아하는 아들이 교수님 이 쓰신 책 보고 너무 뵙고싶어해서 메일까지 써서 강연장에서 만났던 아들 엄마 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아들은 지금도 교수님이 써주신 글과 친필 사인 책자는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아들이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곤충에 관한 책을 내기위해 준비중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며 아이에게 전해주신 따스한 말씀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독서에 대한 제 태도를 돌아보고 어떻게해야 책이 인생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해 주신 멋진 강의였습니다! 결코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교수님 평생의 깨달음을 영상을 통해 너무 쉽게 얻은 건 아닌지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의 저자의 강의를 이렇게 직접 들을 수 있다는 , 과학의 발달 , 인터넷이 발달한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에 이렇게 감동 느끼기까지 처음입니다. 전 선생님 책 처음 읽은 순간 바로 팬이 되었지요. 아주 오래전 일인데 전 강연은 잘 안보는데 우연히 선생님 성함보고 한번 들어와 들어보고 완전 감동입니다..선생님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xanadugirl200 일이란게 하기 싫은이유는 자신이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데 코로나로 원하는 일도 못하니 일이 하고 싶어요. 너무 하고 싶고 잘하고 싶고 돈도 더 벌고 싶은데, 할수 없는게 아쉬움. 저분정도되면 그냥 일을 즐기는 분들임. 성공한 사람중에 일즐기지 않는 사람 못봤음. 그냥 일을 좋아함. 일반인에게 일은 하기 싫은 것이지만, 성공한 사람에게 일은 가장 좋아하는 일상이자 취미이자 일어나면 계속 생각나는 것이라고 생각됨.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 보면 일을 너무 좋아함. 잘되다보니 더 좋아함.
ㅎㅎㅎ 정말 또 결론이 맨 뒤에 나오네요~~~ "독서는 빡쎄게",,, ^^ "이기적 유전자" 아직 못읽어봤는데요,,,, 그 큰 깨닳음을 위해 고2 우리딸에게 추천해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저부터 읽어봐야 겠습니다. 빡쎄게요~~~ ^^ 교수님과 체인지 그라운드,,,, 우리 대한민국에 바람직하고 굵직한 영향력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우연히 듣는데... 생뚱맞게 코끝이 찡하면서 눈물이 ....ㅎㅎㅎㅎㅎ 제자들에게 내 모든 것을 다 주고는 그것이 그렇게 밉고 원망스러웠나봐요..... 하시는 그 말씀이 너무 담담하고 솔직하셔서 코끝이 찡했고요.(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 책은 내가 모르는 것을 공략하여 읽는 겁니다. 안읽힙니다. 하시는 그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됐어요. 저는 책 잘 읽고 싶고 많이 읽고 싶은데 정말 책장이 안넘어갔거든요. 나도 나름 학창 시절엔 책 많이 읽는 사람이었는데 이렇게나 집중력이 부족한가 문해력이 부족한가 이해력이 모자란가 자괴감 느꼈어요. 그런데 당연하다. 많이 읽어라 그럼 읽히는 마법이 일어난다. 고 하시는 말씀이 ... 정말정말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아파서 그런가.. 눈물이 많아졌어요. ㅎㅎ
[빡독] 유튜브 채널 👉ruclips.net/channel/UCC0YjVWqIrIrCPyOAxS5gtw
@김경영 K-틀딱
@김경영 이런 수준낮은 사람이 댓글을 쓰게 하지마라 암걸린다
@김이불
., .
@김이불 .
ruclips.net/video/Um56U-o2FnA/видео.html
2012년 ebs 기획특강으로 교수님 강의를 듣고 홀딱 반해서 수업 시간에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해줬더니 아이들도 교수님 강의 보고 싶다고 해서 dvd를 구매해서 봤습니다.
그걸 본 아이들이 교수님 직접 보고싶어해서 연락드렸더니 날 정해주고 아무 보상없이 연구실로 오라고 하셨어요.
아이들과 함께 가서 20분 정도 이야기하고 나왔는데 아이들 눈빛이 달라져있는걸 확인했어요.
알고보니 미국에서 들어오는 날 집에도 안가고 저희를 만나주신거였는데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너무나 존경스러운 분이세요.
세상에나~ 진짜 진지하니
순수하고 멋진 교수님이시지요
에고 그런분이 계시다니~
우리나라의 큰인물이십니다ㆍ
우와...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순간이었겠어요 아이들이 부러워요!! 대단한 부모님이시고요
참으로 훌륭하신 교수님, 존경합니다.~~
와...
존경심이 저절로 생기네요
"조그만 가게를 하는 주인도 전단지 하나 만들려면 글쓰기를 해야 한다." " 세계적인 과학 자료를 연구하고 논문 제목 하나 잘못 써서 학술지에 못 실었다"는 말씀이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말과 글을 가졌기 때문에 학교에서 반드시 필요한 것은 독서다!. 아침 독서 10분으로는 안되고, 국어 수업에 한 학기 한 권 읽기로도 부족합니다. 매일 1교시는 독서를 하면 좋겠습니다 .
대한민국에서는 불가능합니다.
부모도 사회도 교육부도, 아마 학생본인도
대학입시에 도움안될꺼라고 반대할겁니다.
정말 그러면 좋겠습니다. 전 독서의 힘을 믿어서 책육아를 했지요.
책으로 한글을 떼고 영어책으로 영어에 관심을 갖고 영어책 읽기유튜버가 된 초2 아이를 보면서 저의 판단이 맞았다고 생각했어요. 시작과 끝은 독서입니다. 무조건!!!
아침독서가 10분인게 이유가 있다 들었음 10분 정도 읽다보면 하이라이트에서 보통 끊어지기 때문에 쉬는시간이랑 하교시간에 꼭 읽게된다고...
@@jefflim5443
대학입시를 없애면 됩니다.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대한민국에서 대학입시제도만 바꾸면 완전히 바꾸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donginparkjinman 입시를 없애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제도도.. 저는 고등학생인데 제가 보기에는 주변 친구들이 책 안읽는 거나 성인들도 안 읽는 것이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성인분들이 읽을 필요성을 느끼고 더 읽기는 합니다.
확실히 우리나라 대입 인식이 문제인 것이 야자시간에 소설도 아니고 자기계발서 독서하고 있었는 데. 선생님께서 책 집어 넣고 시험공부하라고 하시기는 합니다..
정확성, 경제성, 우아함은 글에 대한 최고의 찬사이다. 몇번이고 반복해서 볼 좋은 강연. 정말 감사합니다.
"책은 기획해서 내가 모르는 분야를 공략하는 겁니다.독서는 일이여야한다." 감사합니다.항상 배움을 주시는 교수님을 존경합니다.
들어간것이 있어야 나온다는 말이 뼈속깊이 와 닿습니다
저또한 미국에서 석사 공부하고 안되는 영어로 매일 쓰고 또 쓰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직장생활의 모든일이 쓰고 또 쓰는 일입니다
외국인이라는 이컴플렉스가 날 늘 따라다닙니다
드디어 어제 상사에게
잘썼다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진정 글쓰는것이 다듬어지고 또 다듬어져야 하며
많이 읽어야 많이 나온다는 이 간단한 진리가 내것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책을 남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언젠가저도 책을 내고 싶습니다
제가 들어본 강의줕 최고였습니다
지인들과 공유 하겠습니다
초절정 #지식인 #최재천 #글쓰기 에 대한#초청강연
0:52 #글쓰기 를 꼭 해야 하는 #이유
세상 모든 일은 결국 글쓰기로 판가름 난다
1:12
아무것도 적지 않는 지식인은 좀비와 같다
5:00
#글 은 #문헌 #전개방식 #제목 이 정말 중요하다
아무리 중요하고 재미있는 내용도 사람의 #관심 을
끌지 못하면 결국 묻히고 만다
5:24
기막힌 연구를 하고도 알리지 못하거나 과학기술을
글로#정리 하여 설명하지 못하면 #바보 취급당한다
5:30
MIT 공대생들은 글쓰기를 못하면 졸업을 못한다
7:14
글쓰기에 #예외자 란 없다
08:36
이 세상 모든 사람의 보호구는 글쓰기다 글쓰기를
못한다는 건 전쟁터에 맨몸으로 나가는 것과 같다
9:10 #최재천 선배님의 #서사시 #부연설명
난 어릴 적 큰상을 탔기에 시인이 천직인 줄 알았고
10:57
국어책에 내 글이 실릴 땐 노벨상을 탄 것만 같았다
12:00
그러나 내 본캐는 #학자 이고 부캐는 #작가 다
12:56
정말 따분해서 읽었던 책이 내 인생을 바꿔 놓았다
책은 무료한 일상을 환상적인 일상으로 바꿔 놓았다
14:06
책은 내 무의식의 땅을 개척해 주었고 안개만 무성
한 내 삶을 밝혀 줬기에 난 사회생물학자가 되었다
17:20
난 학계 1,2등과 함께 연구하다보니 학계 1등을 하고
싶었고 흰개미 연구로 갈아타 학계에 1등이 되었다
20:08
차별성은 양면성이 있다 행동 생태연구소는 한국의
동물연구 지망생들이 다 몰렸으나 돈이 없어 수용할
수 없었기에 난 내 연구를 포기하고 그들을 도왔다
22:14
제자들도 다 한 동물만 파다 보니 학계 1등이 되었다
22:35
하지만 난 학회 모임에 갈 때마다 할 말이 없었기에
솔직히 내 희생에 대한 회의감이 심하게 몰려왔다
23:19
그러다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만들 때 사회행동
편집장 건의가 왔고 몇 년 후 총편집장 건의가 왔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내 제자들의 끊임없는 추천사
덕분에 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다
26:33
미국은 두괄식 언어인데 시 같이 쓴 내 논문은 매번
문제가 되었다 그러다 논문 쓰기 강좌를 알고 찾아
갔는데 나와 같은 시련 끝에 강좌까지 연 교수였다
동질감을 느낀 교수는 개인지도까지 해주었기에
문제를 극복할 수 있었다 추천사도 써주셨는데 그
추천사에는 군더더기 없이 정확히 쓰는데 우아하기
까지 하다고 말씀해 주셨다 난 그때 정말 좋았지만
그 말은 내 인생의 축복이자 굴레가 되었다
31:53 #글쓰기 #방법
짧은 글쓰기에 나만의 원칙을 담는 건 정말 힘들다
난 내 원칙을 글에 담아내기 위해
#미리쓰기#읽고쓰기#고쳐쓰기 를 수십 번 반복한다
난 독자의 숨쉬기까지 고려하지만 난 내 글쓰기
실력이 처참하다는 걸 알기에 철저하게 고쳐 쓴다
35:04
시간을 잘 써야 글도 잘 쓸 수 있다
35:26
좋은 글이란 결국 많이 읽힌 글이다 그만큼
36:29
책(글쓰기)에 의한 파급효과는 모든 걸 뛰어넘는다
37:06
읽은 만큼 쓸 수 있다
37:28 #독서 를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일이어야 한다 꼭 #기획 해라
책은 내 지식의 영토를 넓히기 위한 #공략집 이다
38:30
빡독해야 수많은 일과 경험의 시대를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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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감사합니다 :)
@@행복한춤쟁이 흠 이번 영상은 저에겐 역대급 영상이다 보니
솔직히 저 자신을 가르치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았던
요약이라 제 입맛대로 갈겨 쓴 것도 있고 정리하느라
반나절을 쓰다 보니 너무 늦게 올려서
댓글은커녕 좋아요도 안 바라고 올린 건데
댓글이라니... 행복한 춤장인님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3분이 영원하길 기원하겠습니다
강의 듣고 버스를 탔는데 이어폰도 없고... 내용을 다시 되짚어보고 싶던 차에! 감사합니다!
@@정신영-t3h 아이고~ 제가 정신영 님에게 뭔가 도움을 드렸다고 생각하니
참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요약도 좋게 잘 활용해
주시고 글로 직접 표현해 주시니 정말 행복하네요
정신영 님 덕분에 오늘도 즐겁게 요약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분이 있다니..0
강의를 보는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글에대한 진심을 배웁니다. 교수님같이 멋진 분이 계셔서 세상이 좀 더 우아한 곳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1
어째 이렇게 물흐르듯이 중요한 얘기를 감동적으로 전하시는지 대단하시네요.
독서는 치열하게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일이다
잘 새기고 갑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려요.
강의 내내 너무 행복하게 봤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교수님의강의를... 단 한푼도 들이지 않고 유트브로 볼수 있다니. 감사하고 영광일 뿐입니다.
말을 참 듣기쉽고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네요
교수님 말씀속엔 겸손을 겸비한 품격이 느껴졌습니다.
세월의 문턱 어느날 유튜브 밀면서
교수님 강의 보고 듣게 되어서
맘이 향복했습니다.
인생은 시와 글인듯요~
각자다른 소설속에 살아가면서 아픔과슬픔이 시가되어 웃고 우는것
같습니다
좋은강의 감사했습니다
체험에서 얻어진 많은 것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서는 취미가 아니라 일이다'란 표현이 신선한 충격입니다.^^
안일했습니다.
강의 끝에는 벅찬 감동이 밀물처럼 천천히 밀려옴을 느꼈습니다.
너무 빠른 길만 원했습니다. 그래서 지름길만 찾아해멨던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이 글을 쓰는 것이 너무 느리고, 고민을 지나치게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교수님의 강의를 보고, 듣고, 느끼며 깨달았습니다.
글자 하나에도 3일을 고민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부터 제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글로 표현하는 연습을 하고자 합니다.
제 인생의 방향에 힘을 실어준 교수님과 체인지 그라운드 채널에 찬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잘 쓰셔서 그런건지 몰라도 말씀하시는 문장 하나, 단어 하나에 위트와 매너, 지식, 통찰이 담겨있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의 모든 일은 결국 글쓰기로 판가름 난다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시간관리에 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최재천 교수님 강의는 항상 그 진정성과 예시가 좋아서 몰입이 잘 됩니다 감사드려요
선생님 글을 접할 때마다 생명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어쩌면 이렇게 편안하게 술술 풀어내실까 감탄하는데요, 이 동영상을 보며 그 비밀을 알게 된 것 같아 참 반가웠습니다.
부디 건강 잘 챙기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과 말씀 많이 들려주시길 소망합니다.
너무 너무 잘들었습니다.
교수님 처음책 (하고 오래돼 가물가물 합니다)
그때 정말 감동 이었지요.
20여 년후 이름표만 붙여진 아이들 좌석 보고 있노라니 만감이 교차됩니다. 리챠드도킨스와 칼세이건 두분의 책이 전인류에 새로운 지식의확장 역시 글쓰기 였음이 교수님 처음책 보았을때와 공감 입니다. 교수님이 계셔서 행복한 대한민국의 국민 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빡독! 미니강연~~
반복해서 시청 잘 하였습니다
청운의 푸른 꿈! 가득했던 학창시절의 그리움이 잔잔하게
밀려오며, 만면에 미소가 피어납니다~~
훌륭하신 교수님! 더 훌륭하고 더 멋진 후배들 많이 양성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감사합니다^^ 👏👏👏👍👍👍
존경하는 최재천 박사님의 강의를 듣고, 다시 한 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고 경제적이며 우아하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저도 많이 읽고 글을 잘 쓰고 싶습니다.
저는 이부분에서 눈에 물이 좀나왔어요 이렇게 쓰고싶어서~
@@kilho0207 어머 🙈
마음이 이쁘네요
"저는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아니고요, 글을 치열하게 쓰는 사람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멋지게 들려요.
최재천 교수님의 강의는 추천사의 글쓰기 스승 교수님처럼 군더더기가 없고, 글쓰기 및 독서의 중요한 핵심을 다르면서 또한 동기를 부여해 주신 멋진 강의였습니다.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책을 읽지 않고 좋은 글이 나올 수 없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와!!!
정말
감동입니다
목소리 톤이며
정말 매력이 넘치십니다
어디나 퍼다 날라도 군더더기 없는
귀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이기적인 유전자
그리고 교수님 책 읽어봐야겠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의를 보다 보니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교수님이 좋아지고 세상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교수님의 치열함도 열정도 전하려고 하는 말씀도 너무나 잘 와닿습니다. 강의를 끝까지 보고나니 사람이 다르게 보입니다. 멋있습니다.
동영상이 재생되는 35분간 함께 가슴이 뛰었어요. 무엇을 '해야한다'에서 '하고싶다'로 바뀌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야기를 내내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꿈을 다시 한 번 꾸게 됐습니다. 생명과학을 전공하면서 15년 전부터 교수님이 번역하신 '이것이 생물학이다'와 '통섭'등의 글을 읽고, 교수님의 강의를 따라다녔던 기억이 나요. 오랜시간이 지난 후 다시 한 번 이렇게 만나뵈어서 너무 너무 행복한 하루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를 듣는데
눈물이 나네요 ㅠ
저도 하고 싶은거 고집부리면서 왜 못했나 싶어요.
나중에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위해 자신의 연구를 버리는 결단도 고집이신거죠?
글읽고 쓰는게 재미있었는데,
왜 먹고 사는 걱정한다고 그 재미를 버렸을까요?
한마디 한마디 고이 듣고 마음에 새겼습니다.
존경합니다.
좋아요 버튼을 한 번 밖에 누를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 아쉬워, 평소 안하던 짓인 댓글 쓰기까지 합니다. 다른 할 일이 있어서 배경음악처럼 켜두었던 강연인데, 나중엔 일손을 멈추고 온전히 집중하며 듣게 됐어요. 재밌고 유익하고 그러면서도 감동까지 있어서, 최재천 교수님과, 이런 강연 올려주신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단순히 독서 이야기만 하신 것이 아니라, 본인의 삶의 과정을 하나하나 예로 들면서 글쓰기와 중요성과 어려움 그리고 그 바탕은 치열한 독서라는 것까지 듣다보니 30분 남짓한 강연에 교수님의 인생이 녹아있는 듯 합니다. 늦은 나이에 외국에서 석사 공부를 하면서 영어 글쓰기 때문에 고통스런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교수님 이야기가 더욱 부럽고 공감도 갑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게 자꾸 추천 영상에 뜨길래 다시 봐도 어떻게 명강의인지를 모르겠음... 어째서 명강의인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래요.
교수님, 팬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말씀 많이 들려주십시오.
@@mm-rb7df 강의가 숨이 막힐정도로 막바지까지 자기 이력 소개... 제목은 독서 .. 글 왠만큼 써보면 당연히 글쓰기가 만만하진 않다는 건 알 수있죠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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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글 다 가르친 국어교사입니다. 저는 요즘도 학생들에게 최재천교수님 책을 추천합니다. 교수님 덕분에 과학책에 발을 들여놓았고 그러다보니 인생이 더 풍요로워졌답니다.
공무원사칭은 중범죄입니디~
국어교과서에 있는 교수님 글이요. 문맥을 보면 아실텐데 제가 목적어를 생략해서 이해가 어려웠나 보네요
이은진님 댓글을 왜 이해 못 하시는 건지???ㅋㅋㅋ
교과서에 보면 최재천 교수님 글 있습니다 졸업한지 15년 정도 됐는데 아직도 기억날만큼 개미에 관한 글이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웠어요 은진님 말 다 이해되는데 왜 이해못한다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지문 일부만 발췌했을뿐인데도 재미와 정보가 담겨있는 걸 보면 책은 얼마나 재미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아직 한권 읽는 중이라..ㅎㅎ 다른 책도 읽어보겠습니다 오늘 강의는 글쓰기를 강조하시니 다 읽고 후기도 많이 써볼게요^^
@@이은진-j9v 네. 국어교사님. 첫 문장이 좀 그래요 ㅜ
최재천 교수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인생 중 백과사전으로 시작하여 백과사전을 만든 이야기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하신 독서 조언을 잘 새겨 듣겠습니다.
"책읽기는 일처럼 해야 한다. 빡세게 해야 한다."
교수님 책이 술술 읽히듯, 교수님 강의도
매끄럽게 흐르는 물처럼 부담없이 집중하면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40분이 4분같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언제들어도 정말 감동이고 유익한 강의입니다. 교수님이 걸어오신 길이, 전하는 메시지가 너무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10년이 안된 얘기에요. 제가 책을 쓰고 싶다고 얘기를 꺼냈을때 아는언니가 직설적으로 너는 책못써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알던 책은 성경책 뿐이었고 말수도 없던 편이였어요. 그언니는 기자가 되겠다며 말은 번지르르하게 할줄 알더라구요. 그날 그언니의' 넌 안되'라는 한마디는 제게 나는 재능이 없기 땜에 안될거라고 들렸어요. 그땐 자존감도 바닥이였을때라 재능없으면 포기해야지 라는 생각이었죠. 포기는 했어도 억울한 마음이 남아 있었나봅니다. 책을 볼려고 노력하고 있던 와중에, 교수님의 강의를 보게되었고 가슴이 뭉클합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그렇지만 끝까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안되 → 안 돼
꼭 글을쓰세요. 누가 감히 남의 재능을 알수있나요? 재능은 타고난것도 있지만 스스로 배우고 만들어 자기것으로 만들어키울수있는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많이 상처받으셨겠어요. 우니운니님의 한계를 그분이 감히 어떻게 알겠습니까 ? 자신의 한계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절대 닿을 수 없는 한계를 미리 정해 두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어느 수준을 택할까요... 무시하세용 화이팅입니다.
저도 살아가면서 앞으로 살면서 내 이름으로 된 책 한권은 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습니다. 맞춤법도 잘 틀리고 말도 글도 논리적이지 않지만 뭐 어때요. 쓰면서 느는거죠. 지금 30대 초반이지맘 향후 10년 안에는 꼭 저도 도전할 계획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제 주위에 재능있는 사람은 많았어도 살아남아서 보란듯이 잘된 애들은 평소에 죽어라 노력한 애들밖에 없었어요.. 과거의 실력을 알기에 그 애들이 정말 대단해보이더라구요.. 마지막까지 견디세요.. 저도 너무 늦게 행동했지만 지금은 후회없이 하고있어요
강연을 듣고 나니, 교수님께서 항상 상대방(독자, 청자)을 고려하시는 애티튜드가 글을, 강연을 몰입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좋은 강연 정말 감사합니다.
진정한 학자 이시며, 진정한 실력, 저력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교육 방향입니다. 우리 사회도 교수님이 다듬어 오신 방향으로 나아가고 존중해야하는데, 현실을 보면 슬퍼집니다. 감사합니다. 노력없이는 발전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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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고 존중하고 있습니다. 티가 덜 날 뿐이지요~^^
대박입니다. 고등학생때 생명이 있는것은 다 아름답다라는 책을 본적이 있었는데 저자분이 교수님이셨군요.. 책읽기는 취미가 아니라 일이다. 다시 한번 명심하겠습니다. 요즘 책을 읽으며 잡히진 않지만 꾸준히 나아가는 제 모습을 보며 성취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성장 할 제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독서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은강의 넘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빡세게 독서가 왜 취미같은독서와 차별화되는지도 명확히알려주셔서 다시금 맘다잡게 하는 계기를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재천교수님을 섭외한 체인지그라운드 팀에 다시한번 엎드려 절하고싶습니다~♡빡세게 졸꾸 놓지않겠습니다 !!!
밥을 먹으며 영상을 듣다가 숟가락을 놓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technical writing 교수님과의 에피소드를 들으면서 진정한 스승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눈물이 핑 돌았네요. 이 짧은 영상에서 글쓰기, 독서, 최재천 교수님의 인생을 보았습니다. 담백하면서 진실된 강연에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최재천교수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생각하고 실천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
너무나 존경하는 최재천 교수님.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 잊지 않고 실천하겠습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보는도중에 댓글을씁니다만, 굉장히 몰입력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마치 할아버지가 이야기 들려주시는 느낌입니다!!!
40분이되는 강의를 자의로 다본것은 처음인듯해서 아쉬움에 댓글을 추가적으로 써봅니다.
우선 교수님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은것과 '모닥불과 개미'의 이야기등 다양한 사건들이 연결되는것을 듣고 정말 저도 뇌에 번뜩이듯 스티브 잡스가 한말이 떠올랐습니다. Connecting the dots.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샌가 내가 어디에 서있는지 알 수 없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나 잘하고 있는거 맞지?'라고 되묻게되고 아침에 일어나 작성하는 일기에는 매일 그내용이 들어갑니다. 저로서는 감명깊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이들고, 책을 읽는것은 일이어야한다라는 말씀조차 저에게는 힘이되는 한마디인듯 합니다. 매번 책을 읽을때마다 머리에 때려박기위해서 저만의 요약본을 만들고 시간이 날때면 돌려보곤합니다. 그런 행동을 하면서 어차피 기억을 다하진 못할텐데, 의미가 있을까..? 요약하는것보다 차라리 한번더 훑는게 좋지 않을까...? 하고 말이죠...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일'이라는 의미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의 독서습관이 적어도 취미보다는 일에 가깝다고 생각이 들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투력이 상승하네요..! 파이팅입니다 !
이른 아침, 교수님강의에 감동받고 감히 공감도 합니다.
독서, 빡세게 하겠습니다.
글쓰기에 시간관리 말씀해주신것, 감사합니다!!!
깊이 와닿고 정신이 번쩍나는 명강의였습니다.
정말 최고이십니다. 책은 빡세게 읽어야 한다는 것, 최근에 잊고 지냈는데 다시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 강연을 듣고 아이에게 개미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최재천 교수님께서 쓰신 개미관련책을 선물했어요. 저 스스로에게는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가 더욱 선명해 졌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황소개구리와 우리말'을 고1때 교과서에서 공부한 1인입니다^^
중학생때부터 교수님 팬이었어요!!
글쓰기..너무소홀하게 여기며 살아왔던터라 강의 도입부만 듣고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알이 닭을 낳는다'로 독후감 대회가 열렸었는데..그때 교수님의 책을 처음 접했습니다.
저는 오늘 교수님 강의로 황홀한 기분을 느꼈어요.
지금부터라도 글쓰기교육의 중요성을 잊지않고 살게요!
최재천교수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진심이 묻어나고 군더기 없이 핵심을 잘 말씀해 주십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글의제목과 글의 전개를 어떻게 해야 할지... 글의 탈고과정, 마감까지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밑거름이 되어 주신 말씀 마음 깊이 새기어 넣겠습니다. 최재천교수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존경스러운 교수님
독서가 일이 되도록 열독하겠습니다.
교수님~~ 최고입니다
"He writes with precision economy and grace" 뿐만 아니네요 시간 관리하며 기획해서 책읽고 글쓰라는 말씀을 재미와 감동으로 함께 우아하게 가르쳐주셨어요~~
듣고 휘리릭 지나갈까봐 필기하며 중간중간 방구석 청중으로 박수열심히 치며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강연 부탁드립니다
"He writes with precision, economy, and grace."
1. 글을 미리 쓴다
2. 소리내어 읽으며 쓴다
3. 수십 번 고쳐 쓴다
저도 교수님 덕분에 여러모로 좋은 문장들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강연 들었는데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산 책이 너무 어려워서 읽으면서 투덜대고 읽는 속도가 점점 느려졌는데, 교수님이 강의 중간에 "모르는 분야의 책은 처음엔 뭔 소리인가 싶던게 같은 분야의 책을 두 권, 세 권 읽다보면 점점 이해가 간다" 고 하신 말씀이 어찌 보면 당연한 말임에도 잊고 있던 생각이에요. 제가 욕심을 부리고 있었네요. ㅎㅎ
치열하게 책을 읽어야한다는 말씀도 너무 좋았구요... 생물학전공에 책 읽는 걸 좋아하고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지라 정말 모든 말씀이 돈으로 못 사는 조언이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교수님! 유튜브 잘 보고 있어요.
독서가 왜 '일'이어야 하는지만 알고 싶으신 분은 37:26 부터 시청하세요.... 음..... 앞에 부분은 글쓰기와 관련된 발표자님의 인생 이야기 입니다.
감사합니다!!
기현아 고맙다 !
@@김정욱-v3h ㄹㅇ ㅋㅋ
이런 고급 지식인의 경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시죠?!
책 자체가 저자의 인생이야기입니다. 이런거 절대로 조언 아닙니다. 타인의 더구나 이토록 뛰어난 천재 - 치열하게 살아온 천재의 삶을 들으면서 얼마나 깊은 지혜를 얻을 수 있는지 모르시죠 !!!
이런 요점 정리 교육이 지금 대한민국을 이꼴로 만든거 모르시겠습니까???
ㅎㅎㅎㅎㅎㅎㅎ~~~
'황소개구리와 우리말' 을 쓰신 분이었다니!!! 고1때 배웠던 내용 아직도 기억납니다! 울림을 주는 명강의네요,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교과서에 보던 분이 나와서 신기합니다.
통섭의 식탁도 썼던 분이죠?
아기돌보기
논문은 결국엔 글쓰기라는거 공감합니다. 저도 독서를 일이라 생각해야겠어요...정말 논문이나 과제제안서 쓸때 fancy해 보이게, 데이터를 돋보이게, 요점이 강조되게 쓰는것이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같은 내용도 어떻게 쓰느냐에따라 천차만별이고 좋은 저널에 실리려면 좋은연구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글을 잘쓰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교수님 강의 너무 잘 들었습니다.정말 공감가요.하물며 유튜브영상을 올릴때도 제목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요즘 느끼고 살아요~^^ 너무 요새 책하고는 멀어지고 책도 오디오로만 듣고있는 요즘 다시금 이제부터라도 읽어야 겠어요😊
박사논문 준비하는데 처음에 무조건 쓰기만 하니 단어의 바닥을 보았습니다. 지금은 읽고있습니다. 1일1논문 읽기 실행중~ 말씀처럼 어렵고 이해안되는 내용들이 여러 책을 같은 주제로 반복적으로 읽다보니 뇌가 반응하네요 ~~ 용기 낼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다음 강의도 부탁드립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좋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강연을 듣고나니 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들리는 것이 아닌 느껴지면서 소름이 쫙 돋네요. 제목에 (레전드 강연)이라길래 '뭐 얼마나 대단하길래 ...'하면서 들어왔는데 레전드 강연 인정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전 최재천선생님이 대단한 분이신 줄은 알았지만 제가 선생님 책을 그렇게 많이 읽었을 줄은 몰랐어요. 글쓰기 중요성을 되새기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다시 책을 읽겠습니다. 책은 일하듯 읽어야한다 좋은 말씀이에요.
강의 들으면서 울컥했습니다..ㅜㅜ 우연히 영상을 보게되었는데, 그냥 겉햝기식으로 독서하고 우쭐하던 제가 부끄럽습니다.. 지금 공부하면서 마음을 다시 다잡게 되네요...명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교수님!!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점점 지쳐 쉬운 독서만 하려던 자신을
다잡게 되네요.
체인지 그라운드, 감사합니다.
교수님, 넘 멋지십니다.
0ㅅ .....,,...............,,.,.....,.....,?,....,..ㅎ.?...,!.,..,..?....,?,...?..,.ㅅ!..,,!..?...?!....,?...,.,...!.....,,,.,,.?,,,,,.,...,?.ㅅ...ㅅㅆ.ㅅ.ㅅ.ㅅㅆㅍㅅㅂㅅㅂㅆㅂㅅㅂㅅㅍㅆ.ㅅ.ㅅ...
교수님 재미있게 잘 보았어요^^
과학자의 서재
를 통해서도 제 인생을
다시한번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독서는 늘 길을 보여줘요
저의 독서과, 글쓰기의 습관을 바꿔줄 최고의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독서는 일, 공감합니다. 엄청난 노동이며 훈련이에요. 계속 읽기가 쉽지 않죠. 교수님 조언이 너무 도움 됩니다
이제서야 최재천 교수님의 멋진 강의 감동적으로 들었습니다. 강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읽을 때 숨이 차면 좋은 글이 아니라는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많이 먹고 많이 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뭉클한 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말씀 정말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체인지 그라운드도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연 잘듣고 갑니다 이런강연 들을때마다 참 좋은세상에 살고있구나 생각이듭니다
우리사회도 교수님이 다듬어오신 향으로 나아가고 존중해야합니다
세계적인 석학께서 해주시는 특강을 듣게 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놓칠 수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서를 열심히 해야 그 만큼 지식도 늘고 아는 것들이 많아져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고 자연스레 깊은 대화도 가능하며 표현도 풍부해지는거 같습니다. 좋은 강연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이렇게 멋진 강의를 집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글쎄 말입니다 ~ 정말 넘넘 감사드립니다 ~
최재천 교수님,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문과/이과를 나누며 원래 그런 사람이야 나는.. 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 경계를 넘어 진정으로 사랑하는 일을 하는 모습, 왜? 라며 궁금해 하신 모습 또 후배들을 위한 양보가 결코 헛되지 않은 모습을 보는 순간이 정말 감동적입니다.
저도 미국에서 짧게나마 학부 생활을 했습니다.가장 힘들었던 수업이 영어수업이었지만,
가장 남는 수업 또한 영어 수업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글을 읽고 쓰는지에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니까요.
한국교육에서도 이런 글에 대한 수업이,, 수능 언어/문학/논술 점수를 넘어 생겨나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최재천 교수님 멋진 강연 감사합니다 😍😍😍 사랑해요♥️♥️♥️
멋집니다. 40분이 순식간에 지나가네요. 웃기면서 재미있으면서 감동도 있네요. 추천할 만한 레전드라 불릴만한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최근 들은 유튜브 강의중에 가장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쏙 빠져들은 강의입니다.
정말 아침에 즐겁고 유쾌하게 에너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너무 저명하신 교수님의 강의를 이렇게 집에서 편하게 볼수있는게 감사하다 교수님 명강의 감사합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교수님강의를 처음 들었는데요, 오늘, 너무나도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교수님을 알게된것도 기쁘고 독서하는 마음가짐도 다시 다집니다. 교수님과 ㅃㄷ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
교수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저도 빡쎄게 독서해서 지식의 영토를 넓혀 보겠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강의를 듣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 하셨던 것 처럼, 다시 빡세게 책읽으러 가야겠네요. 울림이 있고 영감을 주시는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감동이 있는 강연이었습니다. 독서가 '일'이어야 한다는 말씀이 오히려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최재천교수님~~넘.좋아합니다~~좋은영상.감사드립니다~지구를지키는일에.작은실천부터하겠습니다 ~^^
들어도 들어도 들어도 명강의 !!!
교수님 감사합니다~~🧡💛💙💜❤💚
말과글이 참 감사한 일입니다. 전 시어머니가 뇌졸증 언어장애로 말과 글을 다 잃어버려 안타까운 생활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말하고 글쓰고 책읽는 것이 나이들면서 더 더욱 감사한것임을 새삼 느끼며 소중한것임을 알았답니다 60이 다되어서야...
최재천 교수님 강의 정말 감동입니다.. 👍진실하고 진정한 교수님의 강의 존경합니다...🙇♂️
자연계에 인간 빼고 글을 발견한 동물은 없다! 저는 초등학교 교사인데요, 교수님 강의를 보고 다시 한번 글쓰기의 중요성을 체감합니다. 아이들이 판에 박힌 글이 아니라 내면의 보석 같은 언어를 쏟아내는 글쓰기 수업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대입을 앞두고 쓰는 써내려가야하는 글들이 자기 상품화, 자기 전시를 위한 글들로 맺어지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고 바라 봅니다.
거짓이 아닌 ㆍ직접 쓰는 자기 상품화는 괜찮지 않나요? 내가 매력있다고 나를 선택해달라고 알리는 것인데요.
교수님 건강하세요
오래오래 교수님 모습 목소리 생각 만나고 싶습니다
곤충을 좋아하는 아들이 교수님 이 쓰신 책 보고 너무 뵙고싶어해서 메일까지 써서 강연장에서 만났던 아들 엄마 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아들은 지금도 교수님이 써주신 글과 친필 사인 책자는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아들이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곤충에 관한 책을 내기위해 준비중입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라며 아이에게 전해주신 따스한 말씀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초2아이 키우는 엄마로 작가님 아이의 꿈도 응원합니다
교수님 강의 끝까지 다보았습니다. 제생활에 큰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강의를 들어 보면. 인정욕구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됩니다. 무엇에 대해서 인정을 받고 싶을까요 사람은. 그 대상이 특정한가. 누구에게나 인정을 받고 싶은가?
공감과 인정은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라는 물음이 시작되네요.
우리는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요?
인정은 집단에 받아들여지는 것입니다. 사회의 인정은 생존과 직결됩니다. 사회에서 쫒겨나면 사람은 십중팔구 죽습니다. 그것은 오늘날에도 유효합니다. 당장 무인도에 던져지면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 드물지요.
교수님, 독서에 대한 제 태도를 돌아보고 어떻게해야 책이 인생에 더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고민하게 해 주신 멋진 강의였습니다! 결코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교수님 평생의 깨달음을 영상을 통해 너무 쉽게 얻은 건 아닌지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의 저자의 강의를 이렇게 직접 들을 수 있다는 , 과학의 발달 , 인터넷이 발달한 이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에 이렇게 감동 느끼기까지 처음입니다. 전 선생님 책 처음 읽은 순간 바로 팬이 되었지요. 아주 오래전 일인데 전 강연은 잘 안보는데 우연히 선생님 성함보고 한번 들어와 들어보고 완전 감동입니다..선생님 건강하세요....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글을 잘쓰는 사람은 타고나는것보다 노력하는 사람의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값진 것 같아요. 위해서 더 많이 읽고 다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서는 취미가 아닌 일이였군요
50넘은 지금이라도 열심히 일을 해야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독서는 일이다 ' 전 여기서 실망했음 독서는 생활, 일상 이라고 했으면 좋았을 듯요 묘한게 있음
저는 일할때 생활, 일상, 취미, 즐김 이런 느낌으로 일하는데 보통 일'이라고 하면
하지 싫지만 일상을 영위하기위해 해야만 하는 것으로 보는게 일반적인 것 같아서 ;;
@@xanadugirl200 일이란게 하기 싫은이유는 자신이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인데 코로나로 원하는 일도 못하니 일이 하고 싶어요. 너무 하고 싶고 잘하고 싶고 돈도 더 벌고 싶은데, 할수 없는게 아쉬움. 저분정도되면 그냥 일을 즐기는 분들임. 성공한 사람중에 일즐기지 않는 사람 못봤음. 그냥 일을 좋아함. 일반인에게 일은 하기 싫은 것이지만, 성공한 사람에게 일은 가장 좋아하는 일상이자 취미이자 일어나면 계속 생각나는 것이라고 생각됨. 주변에 성공한 사람들 보면 일을 너무 좋아함. 잘되다보니 더 좋아함.
Xanadu Girl. 하면 좋고 안해도 큰 문제 없는 것 처럼 대충 하지말고 일에 임하듯이 프로 정신으로 철저하게 하라는 말로 이해했습니다.
@@matteoahn7482 네... ^^
@@matteoahn7482 이거지…
교수님 제가 40입니다.
나이자랑 하려한것이 아니라
강의를 듣고 혼자 소리내며 웃은건 처음 입니다.
어쩜 이렇게 유머러스하고 젠틀한 강의를 하시는지요
저에겐 처음.입니다. 계속 계속 듣고 또 듣고 소중한우리 아이들에게도 권하고싶은 맘 입니다.
독서는 자투리 시간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내서 하는 것이라는 제 철학과도 맞닿는 부분이 있네요. 강연 잘 들었습니다!! 사실 제목에 흥미를 느껴 들어왔는데 독서보다는 글쓰기가 더 주된 주제인 것 같아요!
글쓰기를 위해서는 독서가 기본 바탕이 돼야 되기 때문에 독서에 대한 언급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독서나 글쓰기나 같다고 봅니다.
33:23 - “ 읽으면서 숨이차면 좋은글이 아니다” 👍👍👍
역시 최재천교수님이시네요^^ 과학자의 서재 넘넘 잘 읽었었는데..
레전드 강연 정말 감사합니다❤️❤️
우연히 정말 우연히 최재천 박사님의 이번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저도 안개를 걷고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야할 이유가 생긴 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ㅎ 정말 또 결론이 맨 뒤에 나오네요~~~ "독서는 빡쎄게",,, ^^
"이기적 유전자" 아직 못읽어봤는데요,,,, 그 큰 깨닳음을 위해 고2 우리딸에게 추천해도 좋을지 모르겠네요,,,, 저부터 읽어봐야 겠습니다. 빡쎄게요~~~ ^^
교수님과 체인지 그라운드,,,, 우리 대한민국에 바람직하고 굵직한 영향력이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강의 우연히 듣는데... 생뚱맞게 코끝이 찡하면서 눈물이 ....ㅎㅎㅎㅎㅎ
제자들에게 내 모든 것을 다 주고는 그것이 그렇게 밉고 원망스러웠나봐요..... 하시는 그 말씀이 너무 담담하고 솔직하셔서 코끝이 찡했고요.(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 책은 내가 모르는 것을 공략하여 읽는 겁니다. 안읽힙니다. 하시는 그 말씀이 너무 위로가 됐어요. 저는 책 잘 읽고 싶고 많이 읽고 싶은데 정말 책장이 안넘어갔거든요. 나도 나름 학창 시절엔 책 많이 읽는 사람이었는데 이렇게나 집중력이 부족한가 문해력이 부족한가 이해력이 모자란가 자괴감 느꼈어요. 그런데 당연하다. 많이 읽어라 그럼 읽히는 마법이 일어난다. 고 하시는 말씀이 ... 정말정말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아파서 그런가.. 눈물이 많아졌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