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성적인 충동과 깊이있는 애정을 잘 구별해야하는 것 같아요. 현재 이성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데 딴 생각이 드는건 일시적 충동이니까 다스려야하지만 현재 관계를 이어나가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고 그 대안이 눈에 들어온 상황이면 기존 관계를 칼같이 정리하고 새 관계를 만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두근두근이나 설레는 감정때문이 아니라 서운한게 많아서 하나둘 이제 포기한게 너무 많아져서 점점 비참해질때 흔들리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흔들렸던 경험은 한번도 없었는데 요즘복잡하고죄책감도들고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서혼란스러울때는어떻게해야할까요...
저도 그랬어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지칠때로 지쳐있었고 몇달간 만나지 않고 카톡으로만 연락하던 상황이였어요 그 상황에 흔들리게 하는 사람을 만났었고 너무 혼란스러웠고 죄책감들고.. 저는 결국 연락 안하고 있어요 제 판단으로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선택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같아요 11개월 전에 쓰신 댓글이라 현재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현명한 판단 하셨기를 바래요
@@Jay-dc8uf 결과만 말씀드리면 양쪽이랑 다 헤어졌습니다. 솔직히 흔들린 친구랑 연락을 아예 안하고 지내지는 않았지만, 하면 할수록 이런 제가 싫더라고요. '나'를 미워하게되고 의구심에 의구심을 낳아서 혼란스럽게만하는 관계라고, 심플하게 나에게 독이 되는 관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연락하고 지내던 친구와도 그만하자고 했네요. 지금은 새로운 분과 좋은 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당장 힘들다고 그 때 헤어지지 않는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 이 친구를 만나지 못했겠죠. 답답한 마음에 쓴 댓글이였는데 공감해주시고 답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모두 행복해집시다!
@@홓-n1y 가정사등등이 있긴한데 딱히 둘다 아이 생각이 없고 지금 만나는것만도 너무 좋아서 그냥 연애만해도 좋네요ㅎㅎ개인적으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랑 죽는날까지 그사람만 사랑하다 죽는게 제 소원인데 결혼이랑은 상관없는 일이라서 그렇게 크게 중요성을 느끼고있지않아요^^
그놈이 그놈이고 그년이 그년이다 가치관 맞는 사람 만나는게 최고지 어차피 설레는 감정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평생가지 않는다 본인이 만나는 애인이 질렸다고 새로운사람에 대한 설레이는 감정이 생겼다고 그사람에게 끌린다는건 김달님 말대로 성적인 감정이지 그거 길어야 몇달 못간다 본인한테 잘해주고 헌신하는 애인에게 충실해라 떠난 버스 다시 안온다
@@CJ-nx4iv 맞아요. 적어도 100일은 넘겨야 그 사람의 가치관을 아는거죠. 친구나 지인으로써가 아니라 연인으로써..... 가치관 잘 맞는 사람이 얼마나 나타나기 힘든지 알게 된다면, 절대 쉽게 그 사람을 놓치는 실수를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비용적으로나 앞으로 다가올 기회적인 측면에서도 다시는 없을 수 있는 기회일테니까요.
얼마전에 올라온 오래된연인분들 헤어지세요 그 영상을 보고 헤어져야겠다고생각했어요. 3년 넘게 연애중인데 남친이 멀리 떨어져있고 자주 못만나다보니 자연스레 지나가는 남자들 보면 “저 사람이랑 만나면 왠지 좋을것같애 잘생겼다.내 나이가 아직 젊은데 저런 사람도 만나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점에서 계속해서 남자친구한테 감정이 식었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남자친구 만나고 놀면 즐겁고 좋은데 또다시 못보면 외로워지니까요.물론 예전처럼 설레는 감정은 없지만 편안함에서 오는 좋은 감정이 여전히 있었어요. 저 혼자 상대방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이별을 통보했어요. 그리고나서 엄청 후회했어요 헤어짐을 말하면 속이 후련하겠지, 나는 옳은 선택을 한 걸꺼야. 헤어지고 2일 생각하니까 그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았어요. 전 아직 그 친구를 많이 좋아하지만 상황상 많이 보지 못해 좋아하지 못한다고 착각한거에요. 그리고나서 오랜 대화끝에 조심스레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이건 정말 저의 이기적인 마음 일지 모르겠지만 서로 좋아하는데 저의 조급함으로 그 사람한테 상처준거죠. 이 영상을 보기전에 그 영상을 먼저 보고 혼자 결정한게 너무 후회되네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있다면 꼭 이 영상을 먼저 보셨으면 좋겠어요.
전승민 와 정말 지금 딱 저랑 같은 고민이셨네요.. 둘다 바빠 잘못만나고 5년차인데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고 혼자몰래 눈돌리고 지금 남자친구말고 다른남자도 만나보고싶고 근데 막상 없으면 너무 허전하고 옆에없는건 상상이안돼고 이댓글이 답인것같아요. 지금 남자친구에게 정말 잘해야겠어요 ㅜ 좋은사람이니까
와 평소에 제가 동생들한테 해주는 조언하고 완벽하게 일치하네요 ㅎ 저도 이렇게 똑같이 얘기하거든요 영상에선 연애중에 다른 이성한테 흔들리는 경우를 언급했지만 솔로라고 하더라도 단순히 성적인 끌림 그것만으로 사람 사귈 생각 하지말라고..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즐기다 헤어지는 게 본인 연애관이면 모를게 진지한 연애를 원하면 성적인 끌림은 아예 배제하고 그 외 그사람의 가치에 대해서 분석해 보라고 하거든요. 단순한 이끌림 이런 감정으로 길고 진지한 연애 절대 못한다고요.. 그거 얼마나 가겠냐고.. 서로를 성장시켜주고 발전시켜 줄 수 있는 관계인지 소모적인 싸움만 반복되서 서로를 갉아먹을 관계인지를 잘 분석해 보고 만나면 연애 초반에 뜨거운 감정이 흐려진다 하더라도 그사람이 가진 인간적인 가치가 높기 때문에 존중하고 아껴주면서 길고 오래 갈 수 있고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거라고 얘기하는데 엠지 연애 특이 짧고 가볍게 많이 만나는 건지 제 연애관에 공감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근데 본질을 꿰뚫어 보는 사람들은 사랑과 관계에 대한 본질도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이 알거라고 봅니다. 다들 이성적인 끌림이 혹해서 빠져들도 연애하다 보니 싸우고 지치고 헤붙헤붙 하다가 완전히 이별하면 연애는 남는게 없다고 회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가치관과 철학이 같고 내면적으로 존경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할 때 느끼는 정서적인 안정감과 든든함이 얼마나 큰 건지 경험해보면 외적인 거나 성적인 거만 가지고 연애를 시작하는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않을 거라고 봐요. 결혼은 더더욱 그렇고요
누굴 만나든 자기 타입이 아니면 첨은 다 설레게 되어 있음. 난 상대가 날 좋아하면 나도 상대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상대가 식으면 나도 지쳐서 포기하게 됨. 확실한 건 나를 안 좋아하고 딴 사람한테 맘이 가는 사람한테 내 감정, 시간을 쓰는 건 정말 아까움. 내 사람 아니면 맘 주지 않는 게 좋고, 내 사람이 있고 나한테 잘해주면 딴 여자는 눈에 안 들어옴.
저는 주변에서 제가 너무 소심하고 착하고 부처같다 그래서 저두 좀 소심한게 있는데 그리구 연애할때 진짜 잘해주고 항상 최선을 다 하는데 한번씩 삐그덕 될 때 저의 의견을 얘기 하고 사소한거라도 풀고 가고 싶었는데 그것조차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아쉽고 미련도 남긴 한데 오히려 지금은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 안하는거에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인님 이 영상 한번 보셔야할거 같은데 왜 그런날 있잖아요 참 쎄하고 핸드폰 카톡방 갑자기 나가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모습을 보인 날. 다른 사람이랑 썸타는 거 알아요 이 이상 선 넘어가지 마요 그럼 우린 이제 마지막일 수 밖에 없으니까.. 모른척 하고있는 내 속이 참 까맣게 타들어가네요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잘대해주는데 , 새로운이성의 성적매력때문에 갈아탈지 고민된다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썸타면서 잘되가고 있던 중에, (성적매력이 있는)괜찮은 이성이 나타나서 둘다 연락하거나 괜찮은 이성에게 갈아타거나 그랫던적있는데, 그후 둘중(현재 잘되가던 썸남과 새로알게된 성적매력에 이끌린남자)하나도 연애까지 가지못했는데, 여러번의 경험이후에 현재의 소중함을 잃지말아야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물론 현재사람과 안맞는데 억지로 끌고가고있다는 생각이 들경우는 헤어지고 새로운 남자에게 도전해보는것도 좋은방법같네요. 이미 결혼한 사람이라면 차마 좋은방법이라고 말할수는 없네요..제가 겪어본게 아니니..) 현재사람과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과 잘될수있다고 확신할수없으며, 새로운 사람이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처럼 코드가 잘맞을지도 확신할수없는일이고,현재사람과 헤어지고 다른이성에게 갈아타면 그만큼 본인의 노력도 필요할거예요. 현재사람이 새로운사람을 모르더라도 그게 화살이 되어 되돌아갈수도 있기에..정말 새로운사람이 좋다 놓치면 후회할것같다 하면 가보세요. 그러나 위에 말한것처럼 전적으로 본인의 노력이 있어야하고 잘안되더라도 받아들일 준비를 하세요 그리고 역지사지도 생각해보세요 만약, 현재사람이 나와 잘 만나고 있는도중에 갑자기 새로운이성이 나타나 현재 나와만나던 사람이 그이성과 만난다면 어떤느낌일지..한번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과거에 반했었던 현재사람을 생각해보세요. 무엇때문에 반했나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텐데 그반할만한 요소가 다른이성에게도 그 현재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일거예요 만약, A를 외모가 괜찮아서 만났는데, B가 더 괜찮은 외모를 지녀서 갈아타고 싶다면? 그럼 B보다 괜찮은 외모를 지닌 C가 나타나면 또 갈아타실건가요? 그럼 결혼후에 자식이 생겼고 가정도 생긴후에는요? 그때도 더 괜찮은 외모를 고집하며 가정을 떠나실건가요? 그럼 나이가 들어서도 괜찮은 외모만을 쫒으실건가요? 이걸 제입장이라고 생각해보고 적었는데 (물론 저는 외모라고 적었는데 저게 돈이 될수도 있고 학력. 능력이 될수도 있음) 아..욕심이 끝이 없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만족할줄 모르는 사람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기준이 확고하면 그걸 어느정도는 내려놓을수도 있어야 되는것같네요. 예를들면 A라는 사람이 B보다 외모는 부족하지만 자신이 보는 매력들을 지녔다면 거기서 스탑해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저런비슷한상황에 남친이 있었는데 내남친의 좋은점에다가 촛점을 맞추니 다른이성이 와도 흔들리지않았던것같아요 욕심이 열정을 부를때도 있지만, 그게 과하면 본인에게 않맞는 옷을 억지로 끼워맞추려고 하는것과 같아요. 적당한 "욕심의 선"을 본인이 알필요도 있는것같아요.
달님편안한 주말 보내셨어요?11월3일4일 송도서 국제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한대요.세계 유명 유튜버들도 오시나봐요.이 소식 듣고 달님 생각 나서 댓글 남기고 가요.요즘 일이 늘어서 제가 활동을 부지런히 못하고 있어요.열혈팬에서 밀려나는거 싫은데 ㅠㅠㅠ 달님을 항상 응원하고 있고 유튜버 입문하게 된 이유도 달님 덕분이에요.달님 고마워요.화이팅
![[성장문답] 권태기에 빠져 한눈팔고 있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http://i.ytimg.com/vi/edkz58iU-ok/mqdefault.jpg)
나에게 익숙한 그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매력적인 사람이다 ㅠㅠ
@자세히보기 공감하신다는거죠? ㅠㅠ ㅎㅎ
아닐수도있음
그래서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라는 말이 생긴거같아요.
그 흔들리는 감정도 지금 애인이 곁에 없다면 같았을지도 생각해봐야될거같아요. 그 사람이 주는 안정감과 지금의 느낌이없다면 똑같을수있을까
언니다
공감이요.. 현재의 안정감과 사랑은 현애인이 준거고 그 바탕으로 더 활기차진 자신을 남에게 흘려서는 안되는거죠.. 그랬어야했는데 바보같이 다 잃고 알았네요.
형 감사합니다
@@hyunblee6792 반성하세요
@@hyunblee6792 아아..
누굴 만나던.. 결국 똑같다 정말 맞습니다 ㅠㅜ 현재 애인한테 충실하세요
사람이다른데 어찌 다 똑같음??
똑같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비교하면 안되지만 지금 만나는 사람은 저를 걱정시키지도 않고 내가 필요할때 항상 옆에있어주는 사람이라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운데 전여친은 전혀 그렇지 않았는데 뭐가 다 똑같다는 거죠?
@純狐 ㄹㅇ ㅋㅋ 말귀가 굉장히 어둡거나 이해능력에 문제가 있나봅니다. 뻔히 말속에 내포한 의미가 보이는데 사람은 저마다 다 다른 사람인데뇨? 뭐가 똑같다는거죠? 이죠랄 ㅋㅋㅋㅋ
@@BBangsang9 대가리가 없나?
이어폰끼고 듣고있었는데 마지막에 "아셨죠?"하실때 전화로 착각하고 대답할뻔ㅋㅋㅋ 목소리 넘나 낭낭해요
와....... ㅋ 솔직히 이번 영상 인정 ㅋ 제대로된 사람이랑 연애한다는걸 인지하고있다면 타인에 흔들리는 요소는 성적인감정이 99.9프로. 인정.
비록지금연애를하지않지만 만약연애를한다면 정말 만나는여자분한테 충실해야할거같습니다. 아무래도 내사람이젤좋은거같아요 좋은말씀고맙습니다. 언능 연애해보고싶네요
핵심은 성적인 충동과 깊이있는 애정을 잘 구별해야하는 것 같아요. 현재 이성친구와 잘 만나고 있는데 딴 생각이 드는건 일시적 충동이니까 다스려야하지만 현재 관계를 이어나가기에 심각한 문제가 있고 그 대안이 눈에 들어온 상황이면 기존 관계를 칼같이 정리하고 새 관계를 만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진짜 달님 영상은 제가 결혼후에도 꼭 시청해야할거 같네요. 그때 쯤 되면 달님은 결혼해서 육아 상담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기대되요~~^^ 달님이 결혼생활을 통해 얻는 가치관 사고 지혜 육아문제 친가 외가 의 인간관계 가족애 등등또다른 달님을 만날것 같아요
순간적 감정에 휘둘리지않는 절제심 격하게 공감합니다!! 근데 진짜 내가 좋아하는 감정이 크지않은 사람이랑 만나고 있을시기에 다가오는 더매력적인 이성이 있을때는 큰충동적 감정이 들긴하더군요ㅠㅠ
좋아하는 감정이 크지 않은데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있나여?
@@천지무적 익숙함과 동정심이라고나 할까여? 그 당시는 어렸을적이라 그랬는지 그런부분이 있었던것 같아요^^
@@충월드 아주 궁금했던 내용의 영상에 왕창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익숙함과 동정심 십분 이해 됩니다. 그래서 결국엔 어떻게 하셨나요? ㅜㅜ
@@jamesbae8274 그것만으로는 결국 감정의 여백이 채워지질 않더라구여^^ 자연스레 마음이 뜨면서 정리했어요!
근데 진짜 새로운 이성을 보면 설레이는건 어쩔 수 없는것같아요 ㅜ 여친이 있건 없건
간단하게 말해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자 ㅋㅋ
두근두근이나 설레는 감정때문이 아니라 서운한게 많아서 하나둘 이제 포기한게 너무 많아져서 점점 비참해질때 흔들리는건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흔들렸던 경험은 한번도 없었는데 요즘복잡하고죄책감도들고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서혼란스러울때는어떻게해야할까요...
LIFE GOOD 저도요
저도 그랬어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 지칠때로 지쳐있었고
몇달간 만나지 않고 카톡으로만 연락하던 상황이였어요
그 상황에 흔들리게 하는 사람을 만났었고 너무 혼란스러웠고 죄책감들고..
저는 결국 연락 안하고 있어요
제 판단으로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어떤 상황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선택하고 그에 따른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같아요
11개월 전에 쓰신 댓글이라 현재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현명한 판단 하셨기를 바래요
@@Jay-dc8uf
결과만 말씀드리면 양쪽이랑 다 헤어졌습니다.
솔직히 흔들린 친구랑 연락을 아예 안하고 지내지는 않았지만, 하면 할수록 이런 제가 싫더라고요.
'나'를 미워하게되고 의구심에 의구심을 낳아서 혼란스럽게만하는 관계라고, 심플하게 나에게 독이 되는 관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고 연락하고 지내던 친구와도 그만하자고 했네요.
지금은 새로운 분과 좋은 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행복합니다.
당장 힘들다고 그 때 헤어지지 않는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 이 친구를 만나지 못했겠죠.
답답한 마음에 쓴 댓글이였는데 공감해주시고 답변까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모두 행복해집시다!
매번 제일 소중한사람이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사람이다 생각하고 마음에 새기다보니 벌써 11년째 사귀고있네욤 아직도 연애초반처럼 너무 설레고 좋아요 미쳤나봐욤ㅋㅋㅋㅋ
11년째 연애면 결혼은 왜 안하시는걸까요? 순수하게 궁금해서..저도 3년된 커플이어서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거든요
@@홓-n1y 가정사등등이 있긴한데 딱히 둘다 아이 생각이 없고 지금 만나는것만도 너무 좋아서 그냥 연애만해도 좋네요ㅎㅎ개인적으로 진짜 사랑하는 사람이랑 죽는날까지 그사람만 사랑하다 죽는게 제 소원인데 결혼이랑은 상관없는 일이라서 그렇게 크게 중요성을 느끼고있지않아요^^
와 모든 커플이 바라는것을 이루시네
이효리 왈 그놈이 그놈이다
hjkl asdf 이효리는 몇명사겨봣을까
그냥 똑같은 사람이다ㅠㅠ 시간 지나면
십년 이십년 그 이상의 시간동안 내가 이 사람을 신뢰할 수 있고 인정할 수 있는 서로의 가치관, 마인드, 방어기제, 라이프 등을 맞춰봐야 하는거네요
익숙했던 연인과 헤어진다고 생각해보면 알수있음 ᆢ내옆에 누구는 많지만 그사람이 아니면 안된다는걸 깨달음을 알면 알수있다
현재 내옆에있는 사람이랑 충실히 사랑합시당!!눈 돌리지마세요👀절대.
제 친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왠지 있을거같아서 영상 보게 되었어요, 한순간의 선택이 내 평생을 좌우한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 선택이 사람이든 뭐든간에.
잃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있을때 잘하자ㅋ
잘 보고 가요^^
이미 떠난 사람 후회로 돌아와도 마음이 안가더군요... 사람 마음 참 이상합니다, 좋아도 두려움 그 바람을 또 필것 같은 그 두려움에 마음이 떠버리더군요.
진짜 요즘 제일 많이 느끼는 감정이였는데 대박
똑같고 안똑같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고 이전 사람에게 마음이 계속 떴고 그런데 맘에드는 다른 사람이 없으니 그냥 만나다 눈에 들어오는 매력적인 다른사람이 생긴거고 그럼 이전 사람은 끝내고 만나야하는거다 애초에 지금 연인을 진짜 좋아하면 흔들리지 않음
ㅆㅇㅈ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자 만나봤자 그여자가 그여자고 그남자가 그남자다
봉자 다르던데
진짜 첨부터끝까지 다공감 ㅜㅠ짱이에요 진짜..ㅜㅠ❤️🧡💛💚💙💜💖
가치관 맞는 사람 만나라.
헉....!
김달님은 목소리가 넘 듣기좋네요 좋은 지식 알려줘서 고마워요😁👍
정말 맞는말인것같아요~* 목소리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
결혼까지 약속했던 사람이, 한순간에 마음이 다른 사람한테 가서 그 신뢰를 무너트리고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네요. 정말 죽을 것 같은데, 김달님 영상 보고 힘냅니다.
이 영상이 조금 더 빨리 올라왔다면 그 친구를 잃지 않았을까..? 이렇게 잃어 봐서 더 공감되는 오늘의 영상
어린왕자 책처럼 달님 영상은 듣고 또 들어도 그때마다 얻어가는게 참 많아요 감사드려요~^^
달님 목소리 넘 조아요 ㅎㅎ
그리고 달님 영상보면서 연애하기전에 공부 엄청많이 하네요 ㅎㅎ
그 놈이 그 놈인데 그 중에서 제일 잘 맞는 사람 만나는거임 진짜 사람들 다 비슷비슷함 나도 마찬가지구.. 진짜 핵쓰레기만 아니면 사실 누굴 만나도 그렇게 큰 차이 없을것 같음
근데 난 정신차려서 그런건지 전혀 그놈이 그놈같지 않음. 생각, 가치관의 차이가 어마어마함.
ㅈㄴ다른데 개소리좀 그만해라
그놈이 그놈이고 그년이 그년이다
가치관 맞는 사람 만나는게 최고지
어차피 설레는 감정은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평생가지 않는다 본인이 만나는 애인이 질렸다고 새로운사람에 대한 설레이는 감정이 생겼다고 그사람에게 끌린다는건 김달님 말대로 성적인 감정이지 그거 길어야 몇달 못간다 본인한테 잘해주고 헌신하는 애인에게 충실해라 떠난 버스 다시 안온다
오지도 않았다ㅜㅠ
그냥 저랑 1대1로 대화하고있는 것처럼 느껴졌네요 ㅎㅎ 제 얘기를 듣고 답변해주는 것처럼 ㅎㅎㅎ 머리론 아는데 마음이 안따라줘서 힘들었었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단순히 예쁘고 잘생겼다고 흔들리진 않는 것 같아요..ㅎㅎ 애인이랑 사이 좋고 잘 만나고 있을 때는 어떤 사람도 눈에 안 들어오는데 사이가 데면데면하고..이럴 때는 그렇더라구요 그리고 외모만 그런 거면 거들떠보지도 않지만 대화가 너무 잘 통하고 이러면 흔들리죠...ㅠㅠ
대화가 잘 통한다고 하는건...
오래만난 사이면 이해할 수 있지만
첨음에 호감가는 상대에게 본인이 생각하는 것 과 다르다고 해도 만남을 이어가기 위해서 맞춰갈려는 부분이 생기잖아요
그래서 잘 맞는다고 착각 하는거고
모든 사람들이 처음에 만났을때 다 안그랬을까요?
@@CJ-nx4iv 맞아요. 적어도 100일은 넘겨야 그 사람의 가치관을 아는거죠. 친구나 지인으로써가 아니라 연인으로써..... 가치관 잘 맞는 사람이 얼마나 나타나기 힘든지 알게 된다면, 절대 쉽게 그 사람을 놓치는 실수를 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비용적으로나 앞으로 다가올 기회적인 측면에서도 다시는 없을 수 있는 기회일테니까요.
빙고~!
흔들릴 환경에 애초에 있지말고, 자기가 쉽게 흔들릴 사람이라면 시작조차 안했으면 좋겠다.
와.. 김달님 멋지다.. 지금까지본 영상중 최고!
이런마인드가진 남자만나야됨
애인 있는데~다른 이성에게~넘어가는 인간과 헤어지게 된 건~ 조상이 도운 겁니다~그런 쓰레기 만나지 말라고~~
둘중 하나죠
쉬운 사람이거나 상대가 너무 구렸거나
서로에게 이득인 부분입니다
오오오옷
님이 쓰레기랑 사귀다가 도저히 못 참고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사귀게 되면 쓰레기 입장에서는 님이 환승이별한 쓰레기가 되는 것이에요 이별에 정답은 없음 그냥 자기가 그렇게 보고 싶은 것일뿐
내가 쓰레기었던건 이닐까?
@@MinJot 사람을 쉽게보는사람이
진짜 나쁜사람인거.
나보다 아래나 위인 사람은 없고
수평관계에 놓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사람이 가장 소중하고 가장 강한 감정이 들긴 합니다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만큼은 아니지만 자꾸 그런 맘이 들어요. 성적인 감정도 아니고 각 사람들의 매력들이 다 보입니다. 지금 제 사람과 평생 가고 싶지만 자꾸 여러 사람에게 종종 이런 맘이 드는 게 괴롭네요.
시파 ㅠㅠ ㅇㅈ합니다.. 도대체 나에게 무슨 결핍이 있는건지..
연애경험이 없을땐 이러지 않고 올인했는데 연애경험이 10회 이상 되니 그런생각이 들때마다 죄책감이 들고 괴롭습니다😢
얼마전에 올라온 오래된연인분들 헤어지세요 그 영상을 보고 헤어져야겠다고생각했어요. 3년 넘게 연애중인데 남친이 멀리 떨어져있고 자주 못만나다보니 자연스레 지나가는 남자들 보면 “저 사람이랑 만나면 왠지 좋을것같애 잘생겼다.내 나이가 아직 젊은데 저런 사람도 만나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점에서 계속해서 남자친구한테 감정이 식었다고 생각했어요. 아직 남자친구 만나고 놀면 즐겁고 좋은데 또다시 못보면 외로워지니까요.물론 예전처럼 설레는 감정은 없지만 편안함에서 오는 좋은 감정이 여전히 있었어요. 저 혼자 상대방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이별을 통보했어요. 그리고나서 엄청 후회했어요 헤어짐을 말하면 속이 후련하겠지, 나는 옳은 선택을 한 걸꺼야. 헤어지고 2일 생각하니까 그 생각이 틀렸다는 걸 알았어요. 전 아직 그 친구를 많이 좋아하지만 상황상 많이 보지 못해 좋아하지 못한다고 착각한거에요. 그리고나서 오랜 대화끝에 조심스레 다시 만나기로 했어요.이건 정말 저의 이기적인 마음 일지 모르겠지만 서로 좋아하는데 저의 조급함으로 그 사람한테 상처준거죠. 이 영상을 보기전에 그 영상을 먼저 보고 혼자 결정한게 너무 후회되네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있다면 꼭 이 영상을 먼저 보셨으면 좋겠어요.
전승민 와 ..공감
지금 제가딱 연애시기도 같고 댓글과 같은 흔들리는 ? 고민되는 ? 그런감정인데 댓글읽고 정말 반성하고 지금만나는 사람한테 미안하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고맙습니다.
전승민 와 정말 지금 딱 저랑 같은 고민이셨네요.. 둘다 바빠 잘못만나고 5년차인데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오고 혼자몰래 눈돌리고 지금 남자친구말고 다른남자도 만나보고싶고 근데 막상 없으면 너무 허전하고 옆에없는건 상상이안돼고 이댓글이 답인것같아요. 지금 남자친구에게 정말 잘해야겠어요 ㅜ 좋은사람이니까
아 저도 같은 상황이었데 댓글 감사합니다 ㅜㅜ
@레버리지 퀀텀점프 그거 다른남자 생긴건데..
와
평소에 제가 동생들한테 해주는 조언하고 완벽하게 일치하네요 ㅎ
저도 이렇게 똑같이 얘기하거든요
영상에선 연애중에 다른 이성한테 흔들리는 경우를 언급했지만 솔로라고 하더라도 단순히 성적인 끌림 그것만으로 사람 사귈 생각 하지말라고.. 아무 생각없이 가볍게 즐기다 헤어지는 게 본인 연애관이면 모를게 진지한 연애를 원하면 성적인 끌림은 아예 배제하고 그 외 그사람의 가치에 대해서 분석해 보라고 하거든요. 단순한 이끌림 이런 감정으로 길고 진지한 연애 절대 못한다고요.. 그거 얼마나 가겠냐고.. 서로를 성장시켜주고 발전시켜 줄 수 있는 관계인지 소모적인 싸움만 반복되서 서로를 갉아먹을 관계인지를 잘 분석해 보고 만나면 연애 초반에 뜨거운 감정이 흐려진다 하더라도 그사람이 가진 인간적인 가치가 높기 때문에 존중하고 아껴주면서 길고 오래 갈 수 있고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거라고 얘기하는데 엠지 연애 특이 짧고 가볍게 많이 만나는 건지 제 연애관에 공감 못하는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근데 본질을 꿰뚫어 보는 사람들은 사랑과 관계에 대한 본질도 어떤 것이 중요한 것이 알거라고 봅니다.
다들 이성적인 끌림이 혹해서 빠져들도 연애하다 보니
싸우고 지치고 헤붙헤붙 하다가 완전히 이별하면 연애는 남는게 없다고 회의적인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가치관과 철학이 같고 내면적으로 존경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할 때 느끼는 정서적인 안정감과 든든함이 얼마나 큰 건지 경험해보면 외적인 거나 성적인 거만 가지고 연애를 시작하는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않을 거라고 봐요. 결혼은 더더욱 그렇고요
행님 고민때매 보러왔다가
행님 목소리에 사르르 녹고 갑니다 ㅋㅋ
심리학적으로 본능을 공부해 보면, 현재것이 좋다. 그런데 대안이 더 좋다 => 대안 선택
현재것 별로다. 그런데 대안도 별로다 => 그냥 머물기.
제가 우연히 심리책에서 읽었어요. 본능이래요. 제 얘기 아니고 책에서. 사람에 국한된것이 아니고 모든 것들에 포함.
사투리쓰는데도 말이 쏙쏙 다 들어옴... 신기한달님....
누굴 만나든 자기 타입이 아니면 첨은 다 설레게 되어 있음.
난 상대가 날 좋아하면 나도 상대를 여전히 사랑하지만, 상대가 식으면 나도 지쳐서 포기하게 됨.
확실한 건 나를 안 좋아하고 딴 사람한테 맘이 가는 사람한테 내 감정, 시간을 쓰는 건 정말 아까움.
내 사람 아니면 맘 주지 않는 게 좋고, 내 사람이 있고 나한테 잘해주면 딴 여자는 눈에 안 들어옴.
연애란거 해보기라도 해보고싶네요ㅋㅋㅋ 항상 영상 잘보고있어요^^
반대로 지금 만남이 사랑하지않거나 습관적 관계일수도 있는것.
이게 팩트
이게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이 그렇지 않음..
누가 내 생각 적어놨노
달님 연애관은 현실적인데 따듯합니다. 따듯한 현실이라..
저는 주변에서 제가 너무 소심하고 착하고 부처같다 그래서 저두 좀 소심한게 있는데 그리구 연애할때 진짜 잘해주고 항상 최선을 다 하는데 한번씩 삐그덕 될 때 저의 의견을 얘기 하고 사소한거라도 풀고 가고 싶었는데 그것조차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아쉽고 미련도 남긴 한데 오히려 지금은 시간낭비 돈낭비 감정낭비 안하는거에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소리 또한 멋지십니다.
딴 사람을 누굴 만나던 상관없는데 기본 매너만 지키고 본인 행동에 책임을 지세요.
달님은 이번생이 2회차이신거죠? ... 그렇지않고서야.. 역시, 달님은 늘 옳아요!!
확실히 연애한지 5개월정도가 되어가는 데 설레임은 많이 줄어들긴했어요! 대신 여전히 이 남자가 제일 잘생기고 귀여워보이네요ㅎㅎㅎ
- 내가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별로인 건지
- 새로운 사람이 지금 만나는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기 때문인 건지
- 내가 내 감정을 주체를 못하는 건지
이것을 구분해서 맺고 끊음을 확실히 할 것
👍👍👍👍👍👍👍👍 띵언🙌🏻
팩트) 이미 사귀고있는 그 사람한테도 이미 성적으로끌리는 감정으로 사귄것 그러니 맘가는대로 해도 똑같음 다른하나는 얼마냐 나의 이상형이냐
진심 레알 사랑받는
연애가 하고싶다!!!😂😂
사랑 받는 연애해요^^
ㄹㅇ.. 역시 김달님ㅋㅋㅋㅋㅋ
달님 목소리가 고막 쓰담쓰담 핧...ㅜㅠㅜ
목소리너무 좋아요 녹는다 흐휴
달님말씀에 공감하네요
잘생겼는데.말까지 잘하신다~공감100
근데 지금 만나는 사람이랑 크게 트러블은 없지만 성적이 스킨쉽을 전혀 안 해요. 하고 싶은 마음도 사실 없기도 하구요. 근데 그래도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고민이네요
어떻게 되셨나요....?
@@아자잣-e7h 헤어졌습니다 ㅎ
와~~~어린분인데..대단하시다!!!
처음부터도 설레지 않고 그냥 연애하고싶어서 그 사람의 대쉬에 반응했다 그 사람 외에 잠시 아무도 안보였다 그러나 이젠 다른 이성이 눈에 보인다….
지금연애 잘하고있었다생각했지만 흔들리면 그렇게 생각한것이 아닐수도 있다는 말,,동의합니다,,
오늘도 감탄하고가요 ㅋㅋㅋㅋ진짜 인생 몇회차에요ㅜㅜㅜ
절대 단한번도 다른여자와 연애하고싶다거나 지금만나는 사람이 질린적없어요 근데 다른여자랑 놀고싶어요 타고난건가요?아빠가 난봉꾼이긴한데
헐!!
언젠간 그사람도 똑같아진다는거 누가몰라 순간의 설렘을 또느끼고 싶으니까 새 이성한테 흔들리고 만나고싶은거지
솔직히 결혼식 전까지야 선택권이 남아있죠.
자신에게 정직해야한다고 봅니다.
제대로 신뢰를 쌓고 있으면 딴 사람이 눈에 들어올 겨를이 없을 듯 싶은데여..
그건 아니고 바람은 가족 내력이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설렘은 한순간 안정은 영원히
나의 여친도 다른 남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사실도 인지하길~ 사귀는 사람이 있으니 믿음을 배신할 행동을 안하는거죠
이 영상 너무 좋타! 공감
그놈이 그놈인건 맞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정상인수준일때 얘기지..
잘흔들리고 자기감정 절제할 자신없으면 결혼을 안하는게 맞지..
애인님 이 영상 한번 보셔야할거 같은데 왜 그런날 있잖아요 참 쎄하고 핸드폰 카톡방 갑자기 나가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모습을 보인 날. 다른 사람이랑 썸타는 거 알아요 이 이상 선 넘어가지 마요 그럼 우린 이제 마지막일 수 밖에 없으니까.. 모른척 하고있는 내 속이 참 까맣게 타들어가네요
흔들려.... 하필 그 사람 예전에 내 번호 딴적있었는데 남친 있다며 거절 하고... 그 이후에도 계속 마주치니 신경쓰여.. 어쩔 ㅜㅜ
그런 유혹에 휘둘리는건 그냥 부가적인 문제고 그정도까지 왔으면 새로운 이성은 그냥 핑계고 먼저 있던 관계를 끝내고싶은거 아님 ? 신뢰나 평생 함께할 가치를 충분히 느끼고 있고 그걸 소중히 생각할 능력이 있는 사람은 이미 바람같은거 생각도 안들음
익숙하기도한데 .. 단점이 보여서... 욱하는성격이 싫더라구요.. 그래도 날 좋아하는게 많이 느껴져요 .. 헤어지자 했는데 붙잡았어요 기회를달라고 전보다는 나아지긴했는데 사람쉽게 변할까요 한편으로는 언젠가 헤어질거같기도해요 이번엔 얄짤없거든요 하지만 단점없는사람이 없으니 똑같겠죠 ??? 왠만해선 넘어가는게 맞겠죠 ... ㅠㅠ 나에게 잘해준 점도 많거든요.... 저도 못해준점 많고 .. ..그리고 새로운사람은 안지얼마안됐는데 제단점을 알면 오래못만날수도있어요. 지금의 제 남친은 제단점을 알아도 절많이 좋아해주거든요..?? .. 만약 그렇다면 지금사람도 새로나타난사람도 인연이 아닌거겠죠 둘다 ..ㅎㅎㅎㅎㅎ
욱하는건 못고치죠
연애심리같은거 전공한사람같아요 말도잘하시고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잘대해주는데 , 새로운이성의 성적매력때문에 갈아탈지 고민된다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썸타면서 잘되가고 있던 중에, (성적매력이 있는)괜찮은 이성이 나타나서 둘다 연락하거나 괜찮은 이성에게 갈아타거나 그랫던적있는데, 그후 둘중(현재 잘되가던 썸남과 새로알게된 성적매력에 이끌린남자)하나도 연애까지 가지못했는데,
여러번의 경험이후에 현재의 소중함을 잃지말아야한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물론 현재사람과 안맞는데 억지로 끌고가고있다는 생각이 들경우는 헤어지고 새로운 남자에게 도전해보는것도 좋은방법같네요. 이미 결혼한 사람이라면 차마 좋은방법이라고 말할수는 없네요..제가 겪어본게 아니니..)
현재사람과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과 잘될수있다고 확신할수없으며, 새로운 사람이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처럼 코드가 잘맞을지도 확신할수없는일이고,현재사람과 헤어지고 다른이성에게 갈아타면 그만큼 본인의 노력도 필요할거예요.
현재사람이 새로운사람을 모르더라도 그게 화살이 되어 되돌아갈수도 있기에..정말 새로운사람이 좋다 놓치면 후회할것같다 하면 가보세요. 그러나 위에 말한것처럼 전적으로 본인의 노력이 있어야하고 잘안되더라도 받아들일 준비를 하세요
그리고 역지사지도 생각해보세요
만약, 현재사람이 나와 잘 만나고 있는도중에 갑자기 새로운이성이 나타나 현재 나와만나던 사람이 그이성과 만난다면 어떤느낌일지..한번 생각해보세요.
당신이 과거에 반했었던 현재사람을 생각해보세요. 무엇때문에 반했나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텐데 그반할만한 요소가 다른이성에게도 그 현재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일거예요
만약, A를 외모가 괜찮아서 만났는데, B가 더 괜찮은 외모를 지녀서 갈아타고 싶다면? 그럼 B보다 괜찮은 외모를 지닌 C가 나타나면 또 갈아타실건가요? 그럼 결혼후에 자식이 생겼고 가정도 생긴후에는요? 그때도 더 괜찮은 외모를 고집하며 가정을 떠나실건가요? 그럼 나이가 들어서도 괜찮은 외모만을 쫒으실건가요?
이걸 제입장이라고 생각해보고 적었는데
(물론 저는 외모라고 적었는데 저게 돈이 될수도 있고 학력. 능력이 될수도 있음) 아..욕심이 끝이 없구나..라고 생각했어요 내가 만족할줄 모르는 사람인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너무 기준이 확고하면 그걸 어느정도는 내려놓을수도 있어야 되는것같네요. 예를들면 A라는 사람이 B보다 외모는 부족하지만 자신이 보는 매력들을 지녔다면 거기서 스탑해도 좋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니 저도 저런비슷한상황에 남친이 있었는데 내남친의 좋은점에다가 촛점을 맞추니 다른이성이 와도 흔들리지않았던것같아요
욕심이 열정을 부를때도 있지만, 그게 과하면 본인에게 않맞는 옷을 억지로 끼워맞추려고 하는것과 같아요. 적당한 "욕심의 선"을 본인이 알필요도 있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마음 다 잡고 가요
진짜 어느 글보다도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글이네요 머릿속으로만 얼핏생각한 내용들 구체적으로 적어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과장표현 없이 바른말 표준말(억양은 경상도지만)올바른 표현을 쓰는 것이 좋아서 방송을 보게됩니다. 당신의 최대강점이야
그래서 책 언제 써주실꺼에요
지금 남자친구가 너무 못해주고 자기보다 잘해줄수있는사람 만나는게 맞는거같다고 이별 고해서 잡아서 지내다가 그 사람과 정반대에 제가 행복했으면좋겠고 그걸 자기가해주고싶다는 사람에게 흔들리는거....어떡하죠
지금은 어떻게 지내세요??
@@배우김선영 그래도 갈아타는거같기도하고 그래서 후자인남자 정리하고 한참 뒤 원래 남친하고도 헤어졌어요 지금은 다른 분과 연애중이에용
@@희나-q8t 그렇군여..
진짜 김달님은 최고다
너무 정확하신듯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영상보고
한명이 떠올랐어요
왜 정리 안 한 상태어서 대쉬한거였냐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ㅋ
미리 달님의 영상을 봤더라면.. 달라졋을까요? 너무 후회되네요..
어떻게 사랑하는 애인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 보이지...? 애인이랑 헤어지기 직전이면 이해되는데... 신기하다.. 나는 바람 피고 싶어도 못피는데ㅋㅋㅋ
성적으로끌리지않고 정반대사람을만나고있어서흔들리고있을뿐..결혼의전제라서고민되네요.
저도에요.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되셨나요 저도 고민되는 부분이에요ㅠ
난 각인이 안되었었나봐요 그쪽은그랬늣데 ~~~~~~그러다가 빠이빠이했지만 만이 힘들게했죠 짐와서 생각하면 ㅠㅠ😢
믿보달❣️
새로운 사람만나도 똑같아진다는 걸..
알았는데도 ㅜㅜ 후회돼요~~
하나 빠졌다고 생각하는건
연인이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에게 대쉬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정상적인 사람은 별로 없다^^ 물론 숨겼다면 할 말 없지만…
흔들리는거 정도면 견뎌야하고
이 남자다 시프면 갈아타야 한다고
생각해요 전 갈아타고 너무 행복했기 때문에
결혼한것도 아닌데 더 좋은 남자 만나면
갈아타야죠
당신 애인도 그렇게 갈아타길...
몬가님 이남자가 시프면 갈아타야한다고요? 그남자도 제발 님한테 흔들리는거 견디고 이여자다싶으면 갈아탔으면 좋겠네요 !!
화이팅 •
사귀는동안 열심히 간보다가 이남자다 이랬을거 생각하니 조금 역하네요
지랄하지마라
토나온다
달님편안한 주말 보내셨어요?11월3일4일 송도서 국제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한대요.세계 유명 유튜버들도 오시나봐요.이 소식 듣고 달님 생각 나서 댓글 남기고 가요.요즘 일이 늘어서 제가 활동을 부지런히 못하고 있어요.열혈팬에서 밀려나는거 싫은데 ㅠㅠㅠ 달님을 항상 응원하고 있고 유튜버 입문하게 된 이유도 달님 덕분이에요.달님 고마워요.화이팅
근데 가치관이 맞는사람이랑 사랑하라고들 많이 하는데 어떤 가치관을 말하는건가요?
제 여자친구가 이 영상과 댓글을 보고 저에게 다시 고개를 돌려줬음 좋겠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현재 저의 여자친구 사정이라서 그녀도 이런 생각이면 좋겠네요..항상 생각하고 있는데..ㅠ
진짜 말잘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