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gikim3570 세월이가는 만큼 그 한사람의 모습도,인격도, 지식도, 지혜도 등등 변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가면 좀 더 나은사람으로 변해서 그 모습에 또 반하고 또 반하면 새로운 사람 필요 없습니당!! 내가 나은 사람이 되면 다 해결!! 민기님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경제도 어렵고 취업도 어렵고 연애도 어렵지만 다들 홧팅하십숑^^)
5년 연애를 했었고, 사연과 비슷한 감정을 사귀는 동안 여러번 느꼈어요. 나한테 잘해주고 사랑해주는게 너무 고마운 일이란것도 알고 너무 좋은 사람이란것도 알고있었고, 나도 그 친구를 사랑했던게 틀림없는 사실이었어요. 그런데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니 사랑했던게 맞는데, 고마운게 맞는데.. 혼자이고 싶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그랬어요. 그런데도 참고 계속 만났어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5년의 만남 끝에 결국 헤어졌었습니다. 6개월쯤 지났을때 어느날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오르더니 엉엉 울었어요 하루종일. 너무 고마웠고 너무 미안해서. 그런데..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끝나는게 맞다는걸 알겠더라구요.. 분명히 많이 사랑했었는데. 그렇게 헤어지고 3년이 지난 지금도.. 한번씩 그때를 떠올려보곤 하는데. 그때로 돌아간다고 하면 똑같은 선택을 할 것 같아요... 사랑했었고, 좋은 사람이었던거 알겠는데.. 그런데 더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그 친구가 정말 행복했음 좋겠고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해요. 뭔가 설명할만한 좋은 표현이 떠오르진 않는데 그냥 ‘인연이 여기까지’ 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사연자분도 그 순간이 잘 지나길 바랍니당..
덜도말고, 더도말고, 적당한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 적당하다의 기준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 틀리기에 누군가에겐 연애가 될수도, 결혼이 될수도 있는거고요. 인연이 여기까지란말. 너무 오랜만에 들어서인가, 생각이 많아지네요. 수년전 그 친구도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그 친구보다 더 좋은 사람이 없는건지 못찾은건지 아직 싱숭생숭하네요. 인연이였다면 길가다 한번쯤은 마주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 친구보다 더 좋은분이 제 옆에 있기 전까진, 제 마음 한켠에 인연이라는 명목으로 기억해두고 싶네요. 좋은 분 만나 후회없이 사랑하며, 미련마저 잊어버릴수 있는. 그런 인연을 가진분을 만나길 빌어볼게요. 고맙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라는 건 이미 마음은 떠난 상태인 거. 너가 싫은건 아니야 라는 말 단지 오래 만났기에 '너'라는 익숙함에 익숙해져서 없는게 어색한 느낌. 마치 매일 쓰던 향수가 다 닳았는데 그 향수병은 안 버리는 느낌임. 달님 말이 맞음. 그냥 맘 속으로 천천히 정리하세요. 살면서 정리하는 법도 배워나가는 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누구하고 만나도 결혼하면 언젠가 향수가 다 닳지않나요? 만나도 아무 감정이 안든다는 이유로 즉 설렘이 없다는 이유로 사람이 서로 헤어질 수 있는 거라면 결혼은 애초에 안하는게 맞는건가요? 아 괜히 오해 하실까봐 시비거는게 아니라 그냥 의문이 생겨서 의견을 여쭤보는거에요.
전 여친이 한 말이랑 똑같네... 3년만난 전여자친구가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김달형님이 말씀하신거랑 생각을 비슷하게 해서 일주일 정도 시간을 가지고 바로 헤어졌어요 그러고 한달뒤 바로 남자친구가 생기더라구요 그게 1년전 일이 었는데 몇일전에 그 전여자친구가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때 미안했다고 이기적이었다고...
사람관계를 쉽게끊는사람에게는 사랑에유통기한이있습니다. 사람관계를 쉽게 끊지않은사람들은 오래갑니다. 오래사귀는게 정때문이라는사람들은 사랑이 아니기에 칼같이 인연을 끝냅니다. 쉽게안끝내는 사람들은 이게다른사랑의 표현이라고생각하며사 끝까지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사랑합니다. 전자인경우 많은사람들이 환승을하거나 바람을 피웠고 그사람들과 쉽게헤어졌습니다. 가족이 아무리 나와안맞더라도 버리지못하는 것처럼 연인 또한 쉽게 끊을수없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안맞는데 굳이잡아야하나라생각할수있지만 다음여자친구 다음 남자친구를 만나도 똑같을겁니다. 그렇게 버리고 놓치다 나이들고 체념하며 결혼하거나 독신으로 살거나. 중간에 바뀌어서 노력하거나. 그사람들은 사랑이 유통기한이있다거나 사랑은변한다고 말하지요.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을 믿는사람을 만나세요. 그리고 사랑을믿으세요.
댓글 보고 많이 힘을 얻네요ㅜ 첫연애를 오래 하다보니까 다른사람이 새로워보이는데 전 제가 이상한건줄 알고 많이 우울해 있었는데ㅜㅜ그렇다고 남자친구 없이 살 순 없고..모든 설렘은 다 당연한거지만 한순간이란걸 알고 잘 지켜나가야 겠어요 나중엔 그 어떤남자를 봐도 새로운 느낌이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힘내세요
3년 만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 만나고 싶다"라고했었어요. 제가 첫여자라서 그럴수있겠다...싶어서 저는 끝까지 붙잡았고 다른 여자 만나고 돌아온 남자친구를 기다려서 재회까지 했지만 결국 제가 못 견디고 헤어지자 했어요. 만나면서 다른 여자 만나고 싶다는 말이 계속 떠올랐고 결혼해서도 이러면 어쩌지란 생각에 만나면서 저절로 체념하게 되더라고요. 이 고민으로 동영상 보시는 분들.... 굳이 저처럼 힘든 길 걷지 마셨으면 해요. 저런 말 들으셨다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떠나세요.
저도 3년 만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한테 호기심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쿨하게 보내주고 나서 생각나서 연락했더니, 너에게 마음은 떴지만 다음에 보자더군요.. 사람 마음 갖고 노는 것도 아니고 순간 이성을 잃어서 쓰레기라고 막말을 했어요.. 김달님 영상 보았다면 체념하듯이 보내줬을텐데 후회되는 이별이네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은 하는법부터 배우는게 아니라 잊고지우는법부터 배워야한다고. 짝사랑하는 사람이나 또는 이별을받아들이는 애들한테 꼭말해줘요. 사랑했다면 놓친게 아니고 가장 가슴아픈이별을 쉽게 잊는법을 배우는거고, 살면서 잊는법을 익혔다면 쉽게 빠지지않고, 쉽게 바람나지 않는다. 그러니 놓쳤다고 아쉬워하지말자 딴사람만나길 원하는 사람에게는 욕심대로 살아라 부질없음을 모르고 인생전체가 희망고문이 돼는것보단 낫다.
저는 지금 남친이 네번째고 남친은 처음이에요. 둘다 결혼적령기를 훌쩍 넘겼구요. 전 이전 남자들에게 다 데이고 헤어진터라 지금 남친한테 크게 바라는것도 없고 그냥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편안하고 이대로 평생가고 싶은데, 남친은 제가 첫여자라 사연처럼 '다른 여자를 만나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ㅜㅜ
떠난마음 어쩌겠어요... 만날때 헤어질 걸 알고 시작하잖아요~~~ 헤어짐의 방법이야 어찌됐든... 결혼해도 같아요. 바람필수도 있고 또 사고 같은 걸로 죽을수도 있고..... 그래서 항상 어떤 대상과도 이별을 생각해 놓는거 같아요~~ 이건 다른 얘기인데 우리집 야옹이가 16살인데... 볼때마다... 헤어짐을 준비하게 되더라구요... 내마음 덜 힘들고 싶어서.... 오히려 사연자분 한테도 기회에요~~ 나한테 더 맞는 좋은 사람 만날기회~~ 좋게생각하세요~~~~긍정의힘~~!!!
김달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어제 정말 마음 굳게 먹고 애인과 헤어지게 되었어요. 사실 재회 같은 거 절대 하지 마라는 말씀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전에 재회를 하게 되었는데 저를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되고 마음으로 느끼게 되니까 더 상처 받기 싫어서 그만 하자고 했어요.... 사귀는 동안 상처만 정말 많이 받고 별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연애 트라우마를 얻게 되었는데도 그 사람이 뭐가 좋은 건지 잊는 게 너무 힘드네요. 8개월 밖에 하지 않은 짧은 연애였지만 , 지금도 사귀었던 때를 돌이키면 상처만 남아서 마음이 후벼파지는 느낌이지만 잊기가 너무 힘들어요. 정말 너무 잊고 싶은데 어렵네요 많이...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잊을 수 있을까요? 정말 그 사람이 좋아서 연애하고 재회하고 좋아하는 상태로 헤어지니까 더 먹먹하네요. 연애 초반 부터 이별 때 까지 쭉 힘들었는데도 무엇이 그렇게 제 마음을 잡고 있는 건지... 할 일 열심히 하고 바쁘게 사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진짜 제 상황이랑 똑같네요...저도 얼마전에 전남친이랑 이렇게 헤어졌는데...저도 그땐 눈치채서 그만하자고 하는데 전남친이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서 잡진 않았어요..진짜 이럴땐 그 사실 바로 받아들이기 좀 힘들지만 조금 체념하다가 상대방의 뜻에 따르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의 마음이 이미 정리했니까 잡아봐도 소용 없어요. 헤어지는 게 그냥 시간 문제이죠.
달님도 사연상담해주시면서 목소리에 감정에 안타까움이 많이 묻어나는거 같아요.연애초기에 달콤함은 그 사람과의 익숙함이 없기에 새로운걸 할때의 설레임과 같다고 생각해요.연애는 사랑이기도 하지만 그와 함께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하는사람에 대한 의리라고 생각하기도 해요.뭐 사람 가치관 마다 다르겠지만요ㅠㅠ너무 안타깝네요.
세계인구 60억 인구중에 나 싫다는 여자(남자) 잡지마세요 . 60억 인구입니다 60억!!!!!! 65억인가 .....? 암튼 !!!!! 나 좋다는 사람 혹은 내가 좋아하게 될 사람은 또 있습니다 . 익숙한 연애가 싫다고 가버리는 사람은 “내가 배가 불렀었구나 .” 라고 언젠가 느낍니다.
제가 질리고 뻔하며 다른사람 만나고싶다 라는 이유로 헤어졌어요 연애를 3번정도.. 많이 안해본 저는 이런말은 처음들어봐서 올바른 대처를 못하고 제 마음의 진심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나는 최선을다해 사랑했어' 라는 말만 되풀이하다가 결국 체념하고 그렇게 후회없이 사랑한 그 사람과 연관된 전화 문자 사진 메일내용 카톡내용 등등 모든걸 다 지워버렸어요.. ㅎㅎ.. 한동안 정말 못나게 살았으며 일만했고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새벽에 한숨만 쉬며 잠도 잘 못잤었어요 후회없이 사랑해줬는데도 이런 결말을 맞아 상대방에게 화가났고, 그만큼 내가 매력이 없구나 내가 못났구나 스스로가 정말 한심하고 미웠고 한숨만 나온 지난 해 였어요 올해들어서 스스로도 놀랄정도로 가꾸고 바꾸고 잃어버린 자존감도 채워 주윗분들이 다른사람 되었다고 칭찬도 해주지만.. 전 여전히 그 말이 맴돌아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달님 요새 보는 드라만가바여 ㅋㅋㅋㅋ 지난 주 스트리밍 때 달님이 "요새 드라마 재밌는 거 없지 않아요?" 라고 하신 기억이....ㅋㅋㅋㅋㅋㅋ😄 저는 안 보는 거라 내용도 모르고 ㅎㅎ 오늘 영상에서 처음 접했는데 ㅎㅎ 영상에 인용한 부분을 보니까, 두 캐릭터 감정선이 꽤 디테일한 듯합니당.ㅋㅋㅋㅋ 급 궁금해짐ㅋㅋㅋ 네이버 조각 영상을 몇 개 바야겠어여 ㅋㅋㅋ 특히 여진구씨가 나오고 하니🤗 으히히 갠적으론 여주가 여진구씨랑 잘 됐으면 ㅎㅎㅎㅎ💑⚘ (위 영상과 무관합니다만, 저는 다다랑 영구 나오는 씬들이 꿀잼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로봇이라는 걸 생각하니 맴찢 ㅠㅜㅜ😢😭)
달님이 생각하시는 썸의 기간은 최대 몇개월..? 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마음을 여는 속도가 다를 때, 급한 사람이 느린 사람을 기다려줘야한다고 하셨는데, 말씀대로 마냥 기다리기만 하면 지칠 수도 있다.. 그 말에 공감하는 바와 동시에.. 그럼 썸?의 기간은 어느정도가 적정인가.......궁금해졌습니다..
이번 영상하고 상관이 없는 이야기 지만 여자친구와 1년이 다 되가는 커플입니다 근데 200일 이후에 여자친구가 제가 전화 하다가 지하철 소리 때문에 소리를 못들으거나 게임을 같이 하는데 못하고나 사소한 잘못을 해도 소리를 지르고 윽박 지르고 그랬습니다 현재까지도 그러다 오늘 여자친구가 집에 있는데 무섭다고 해서 제가 전화를 하자 그랬는데 부모님이 얖에 계신 줄 모르고 성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 친구가 저에게 욕을 엄청 하고 그러는데 제가 진짜 잘못한걸 알겠는데 여자친구는 절데 풀릴 기미가 안 보입니다 그래서 계속 몸에서 힘빠지고 너무 힘들고 제가 제 입으로 뱉은 말 때문에 실수는 내가 했는데 여자친구가 피해를 봐야하는게ㅜ너무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겠숩니다 어뜨케 해야 할까요 형님들.
편집 다 해놨더니 갑자기 절대그이 시나리오 바뀜..
결국 마왕준은 엄다다를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헤어짐을 선택한 거였다능.. (애잔)
그런거였냐능...😱
오~~나두 댓글 다 달고나서 이제서야 봣넹..홍종현씨 미안🙈🙈🙈🙈🙊🙊🙊🙊
말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마음이 식어서 헤어진줄 알았는데 이런 반전이 있었군요ㅠㅠ
ㅔ0
그런 말을 꺼낸거 자체가 마음이 식은 것
그리고 그 말을 꺼낸 상대는 나름대로 헤어질 용기를 낸것
결국은 끝나야 끝나는 관계
나름대로 용기를 내서 말한건 맞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여전히 이기적인것 같아요. 결국 자신이 이별을 말하는게 힘드니까 그런식으로 말해서 상대가 받아들이고 이별을 말하게끔 유도하는거잖아요. 오히려 더 악질이야..
@@9sun_W 그러게요 여자분 진짜 나쁘네요 자기입으론 헤어지잔말은 못하겠고 상대가 해주길바라는 그 심리 진짜나쁘다
@@9sun_W 마자요, 완전 악질이죠 ㅜㅠㅠㅠ
다른사람도 만나보고싶다라...너무 가슴후펴파는 말이네요..
아 마음이 아프네요....
한 사람하고 평생을 만나려면 그 사람에게 여러번 사랑에 빠지는 것이다..라고 누가 그러더이다...
정말 좋은 말이네요
@@mingikim3570 세월이가는 만큼 그 한사람의 모습도,인격도, 지식도, 지혜도 등등 변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리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가면 좀 더 나은사람으로 변해서 그 모습에 또 반하고 또 반하면 새로운 사람 필요 없습니당!! 내가 나은 사람이 되면 다 해결!! 민기님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요즘 경제도 어렵고 취업도 어렵고 연애도 어렵지만 다들 홧팅하십숑^^)
오호.....
정말 잔인한 이별이다..차리리 미안하다고 헤어지자하지.. 세상이 무너지는걸 지켜보란건가. 내 손으로 무너뜨려달란건가. 이유가 있겠지 인연이 거기까지겠지..와..참..힘들겠다. 7년을 지우려면, 잊으려면 몇년이 걸릴까. 생각만해도 숨막힌다🤦♀️
모든 새로운게 설레는 건 당연하지만 순간이라는 걸 아는순간 아무것도 아닌게되는듯
5년 연애를 했었고, 사연과 비슷한 감정을 사귀는 동안 여러번 느꼈어요. 나한테 잘해주고 사랑해주는게 너무 고마운 일이란것도 알고 너무 좋은 사람이란것도 알고있었고, 나도 그 친구를 사랑했던게 틀림없는 사실이었어요. 그런데 2년이 지나고 3년이 지나니 사랑했던게 맞는데, 고마운게 맞는데.. 혼자이고 싶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냥 그랬어요. 그런데도 참고 계속 만났어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5년의 만남 끝에 결국 헤어졌었습니다. 6개월쯤 지났을때 어느날 갑자기 감정이 북받쳐 오르더니 엉엉 울었어요 하루종일. 너무 고마웠고 너무 미안해서. 그런데.. 다시 만나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끝나는게 맞다는걸 알겠더라구요.. 분명히 많이 사랑했었는데. 그렇게 헤어지고 3년이 지난 지금도.. 한번씩 그때를 떠올려보곤 하는데. 그때로 돌아간다고 하면 똑같은 선택을 할 것 같아요... 사랑했었고, 좋은 사람이었던거 알겠는데.. 그런데 더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그 친구가 정말 행복했음 좋겠고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해요. 뭔가 설명할만한 좋은 표현이 떠오르진 않는데 그냥 ‘인연이 여기까지’ 라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아요.
사연자분도 그 순간이 잘 지나길 바랍니당..
인연이 여기까지라는 말에 울컥하네요 뭔가..
그느낌 뭔지 알것 같아요. 안헤어지려면 안헤어질수도 있지만.. 그러나 연이 다 한듯한 느낌이 오죠..
덜도말고, 더도말고, 적당한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 적당하다의 기준은 사람마다 기준이 다 틀리기에 누군가에겐 연애가 될수도, 결혼이 될수도 있는거고요.
인연이 여기까지란말. 너무 오랜만에 들어서인가, 생각이 많아지네요.
수년전 그 친구도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그 친구보다 더 좋은 사람이 없는건지 못찾은건지 아직 싱숭생숭하네요.
인연이였다면 길가다 한번쯤은 마주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 친구보다 더 좋은분이 제 옆에 있기 전까진, 제 마음 한켠에 인연이라는 명목으로 기억해두고 싶네요.
좋은 분 만나 후회없이 사랑하며, 미련마저 잊어버릴수 있는.
그런 인연을 가진분을 만나길 빌어볼게요. 고맙습니다.
왜 식은거였을까요...??ㅠㅠ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라는 건 이미 마음은 떠난 상태인 거.
너가 싫은건 아니야 라는 말
단지 오래 만났기에 '너'라는 익숙함에 익숙해져서 없는게 어색한 느낌.
마치 매일 쓰던 향수가 다 닳았는데 그 향수병은 안 버리는 느낌임.
달님 말이 맞음. 그냥 맘 속으로 천천히 정리하세요.
살면서 정리하는 법도 배워나가는 거라고 생각함.
그런데 누구하고 만나도 결혼하면 언젠가 향수가 다 닳지않나요? 만나도 아무 감정이 안든다는 이유로 즉 설렘이 없다는 이유로 사람이 서로 헤어질 수 있는 거라면 결혼은 애초에 안하는게 맞는건가요? 아 괜히 오해 하실까봐 시비거는게 아니라 그냥 의문이 생겨서 의견을 여쭤보는거에요.
전 여친이 한 말이랑 똑같네... 3년만난 전여자친구가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김달형님이 말씀하신거랑 생각을 비슷하게 해서 일주일 정도 시간을 가지고 바로 헤어졌어요 그러고 한달뒤 바로 남자친구가 생기더라구요 그게 1년전 일이 었는데 몇일전에 그 전여자친구가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때 미안했다고 이기적이었다고...
ㅁㅊ 년 맞네 ㅋㅋ
결론적으로 지금 남자친구가 지금 관심있는 사람보다 나은 사람인걸 판단 할 수 있느냐 없느냐(오래된 남자친구를 두고 새로운 다른 사람을 사귀고싶은 마음)가 된다면 사고칠 일은 없겠내요 ㅎ.ㅎ
난 그렇게 생각 안함 그냥 솔직하게 그렇게 말하는 건 정이 떨어졌다고 할 수도 있지만 다른사람 한 번 만나보겠다는게 납득은 가는데,,,그러면서 맞는 사람을 찾는거지...
슬프네요ㅠ
헤어지고 싶으면서, 착한사람으로 남고 싶으니까.. 나쁜사람되기 싫어서 하는 말 같은데..
이미 그런 생각을 했다는 것과... 생각을 하고 말을 했다는 것은..
딱 거기까지인거죠..
달님 말씀처럼 체념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누군가를 만나고 편해질 때 즈음
함께 더 걸어야 할지 그만 돌아서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이미 마음 떠난 여자는 못 붙잡는다. 이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상처주기싫어서 시작하는 고민과 행동이 가장 상처를 주게되는 결과가 되더이다..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하고 빨리 나쁜사람이 되는게 때로는 서로에게 그나마 나은 결과를 만들더라구요.
사람관계를 쉽게끊는사람에게는 사랑에유통기한이있습니다.
사람관계를 쉽게 끊지않은사람들은 오래갑니다.
오래사귀는게 정때문이라는사람들은 사랑이 아니기에 칼같이 인연을 끝냅니다.
쉽게안끝내는 사람들은 이게다른사랑의 표현이라고생각하며사 끝까지 여자친구 남자친구를 사랑합니다.
전자인경우 많은사람들이 환승을하거나 바람을 피웠고 그사람들과 쉽게헤어졌습니다.
가족이 아무리 나와안맞더라도 버리지못하는 것처럼 연인 또한 쉽게 끊을수없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안맞는데 굳이잡아야하나라생각할수있지만 다음여자친구 다음 남자친구를 만나도 똑같을겁니다. 그렇게 버리고 놓치다 나이들고 체념하며 결혼하거나 독신으로 살거나. 중간에 바뀌어서 노력하거나. 그사람들은 사랑이 유통기한이있다거나 사랑은변한다고 말하지요.
상대방을 존중하고 사랑을 믿는사람을 만나세요. 그리고 사랑을믿으세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성향이 반영되는 것 같아요...
띵언
댓글 보고 많이 힘을 얻네요ㅜ 첫연애를 오래 하다보니까 다른사람이 새로워보이는데 전 제가 이상한건줄 알고 많이 우울해 있었는데ㅜㅜ그렇다고 남자친구 없이 살 순 없고..모든 설렘은 다 당연한거지만 한순간이란걸 알고 잘 지켜나가야 겠어요 나중엔 그 어떤남자를 봐도 새로운 느낌이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모두 힘내세요
3년 만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 만나고 싶다"라고했었어요.
제가 첫여자라서 그럴수있겠다...싶어서
저는 끝까지 붙잡았고 다른 여자 만나고 돌아온 남자친구를 기다려서 재회까지 했지만 결국 제가 못 견디고 헤어지자 했어요.
만나면서 다른 여자 만나고 싶다는 말이 계속 떠올랐고 결혼해서도 이러면 어쩌지란 생각에 만나면서 저절로 체념하게 되더라고요.
이 고민으로 동영상 보시는 분들....
굳이 저처럼 힘든 길 걷지 마셨으면 해요.
저런 말 들으셨다면 뒤도 돌아보지말고 떠나세요.
새로움은 잠시일뿐인것을..
시간은 멈춰있지 않는데 말이야..
김달님 내공은 어디까지인거죠... 제 친구 중에도 결혼 전에 '지금 연인이 좋지만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다'라고 만날 때마다 얘기하더니 결국은 결혼하고 만나더라구요... 내로남불.............
읭 이거 제가 제대로 이해한거 밎나요? 바람?
소름
파국이로다....
저도 3년 만난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한테 호기심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쿨하게 보내주고 나서 생각나서 연락했더니, 너에게 마음은 떴지만 다음에 보자더군요.. 사람 마음 갖고 노는 것도 아니고 순간 이성을 잃어서 쓰레기라고 막말을 했어요.. 김달님 영상 보았다면 체념하듯이 보내줬을텐데 후회되는 이별이네요.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남자친구랑 6년짼데 내 옆에 남자친구가 없다면 내가 잘 지낼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연애함
4년만난 남자랑 헤어졌는데 그후로 1년이 죽을맛이더라구요. 이렇게 후회할줄 알았지만 막상 닥친 현실은 더 힘들었습니다ㅜㄴ
뭘하든 잘 해내실거에요.
다른사람 만나보고싶다는 말자체가
그만하자는 의미가 아닐까요?
그 여자분이 다른남자분 만나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다고 해도
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설레지는 않잖아요..
이번사연은 되게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사랑은 하는법부터 배우는게 아니라 잊고지우는법부터 배워야한다고.
짝사랑하는 사람이나 또는 이별을받아들이는 애들한테 꼭말해줘요.
사랑했다면 놓친게 아니고 가장 가슴아픈이별을 쉽게 잊는법을 배우는거고,
살면서 잊는법을 익혔다면 쉽게 빠지지않고, 쉽게 바람나지 않는다.
그러니 놓쳤다고 아쉬워하지말자
딴사람만나길 원하는 사람에게는
욕심대로 살아라 부질없음을 모르고 인생전체가 희망고문이 돼는것보단 낫다.
이미 마음이 떴으니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은거 아닌가.. 오래 연애해서 질릴대로 질렸으니 새로운 사람이 만나고 싶단거고.
그게 결혼한 유부남이 자녀도 있는데 그러면 미친거죠!!
@@에프킬라-k5h 그건ㅋ 이혼 해야죠 연애는 그냥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결혼한 사람이 그런소리 한다는건 가정을 버리겠다는 뜻인데
@@쪼꼬미현 자녀가 있는데 이혼이라는 건.. 정말 쉽지않은 일이에요. 쉽지않아야 하고ㅠ 아이들 상처가 너무 커요
누굴만나든 유통기한이 있겠네..뭐 그럴수도있지만 딱 그수준의 사람인듯
더 끌지말고 얼른 놓아줬으면.
감하ㅡ!
난 아무리 그래도 어지간히 질린거 아니고서는 면전에 대고 '다른사람 만나보고 싶다' 라는 말을 애인한테는 안할것같다... 너무 본인 감정만 생각하는 말이자너;;
ㅇㅈ 오래만났으니 헤어지자고 말하는게 힘들겠지만
저런식으로 말하는거 자체가 너무 이기적인듯..
솔직히 이번 영상 중간중간에 드라마 장면 넣은거 편집 너무 잘하신듯 소름이 돋았다...달님 힘내십쇼!!!
저는 지금 남친이 네번째고 남친은 처음이에요. 둘다 결혼적령기를 훌쩍 넘겼구요. 전 이전 남자들에게 다 데이고 헤어진터라 지금 남친한테 크게 바라는것도 없고 그냥 옆에 있어줘서 고맙고 편안하고 이대로 평생가고 싶은데, 남친은 제가 첫여자라 사연처럼 '다른 여자를 만나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ㅜㅜ
그런 생각 마셔요~그러는 와중에도
남친님께서는 행행님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으니까요.
방송진짜 좋게보고있어요! 뭔가아웃트로도있으면좋겠다는생각도해봤어요..ㅎ
다른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라는 말은.. 헤어지고 싶다라는 표현을 함과 동시에 나는 너에게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조금은 주고 싶다는 표현 아닌가요 ㅠㅠ 저는 헤어지자고 말할 용기가 안나서 쓴다기 보다는 그럴 때 쓸 것 같아서..
그런 거 같아용 ㅎㅎ
설레임은 그저 하루간다.
평생 설레이면 그건 심장에
문제가 있는거라고 했음
진짜 훌륭한 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앞에서 잘난척하지 않는다..상처주지 않는다🤔🤔🤔🤔🤔
훌륭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훌륭한 여자는 남자에게 어떻게하나요
훌륭한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배려할줄 알며 다른 남자와 비교하지 않는여자라고 생각해요
8년 만나면서 집착도 강하고 정도 많고 의존도 많이 했는데 헤어지면 죽고싶을 정도 였는데 일부러 클럽가고 동아리활동 하고 동창만나면서 하다 두달 뒤쯤 다른이성 만나는 순간 부터 아주 아무렇지도 안게 되더라구요..사람은 역시 망각의 동물이구나를 느낌
김달님의 통찰력이란...
늘 감탄합니다. 이런 내공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뼈때리는 통찰력에 엄지척 누르고 갑니다.
네가 싫지는 않지만 다른사람이 더 좋지도 않다 오래같이 있다보면 누구나 질리겟지 그렇다고 계속해서 새로운사람 만날수도 없는법 이것도 언젠가는 질리겟지 뻔하니까 이런말을 내밷을때는 뭔가 확신이 드는 사람이 이미 나타났다는 뜻일것같다
엌ㅋㅋㅋㅋ 드디어 올라왔다!! 처음 라이브로 본 방송이었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100분 토론도 얼른 올려주세요!!!! 진짜 꿀잼 이었어요 ㅎㅎ
라이브에서 본 방송이 올라오면 어쩐지 반가운 기분이죠 ㅋㅋㅋㅋ
달님달님 해외에서 잘보고있어요! 항상 응원해요;)♡
못된 사람 되기싫어서 포장하는것
이런거보면 참....언젠가는 상대에 대한 설렘이나 감정이 식어가고 다른 사람이 눈에들어오고 새로운 설렘이 시작되는건 자연스러운 일인거 같은데 결혼이란게 의미가 있나란 생각이 드네요...제 전 여친도 설레고 싶다고 다른놈 찾아서 달아났는데...씁쓸합니다
절대 그이 초반에 봤는데 드라마보다 달님 동영상 보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ㅋㅋ 연애는 가끔은 포기가 빨라야 하는데 그게 예전에는 잘 안되더라구요 ~
'다른사람만나보고싶다'는 다른사람을 만나보지않는이상 사라지지않는 감정아닐까요?
그래서 그런생각이들면 결국헤어지게되는듯
제가 이렇게 환승이별했습니다 달님 말이 백번 맞아요 체념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말을 너무 조리있게 잘하시는것같아용👍👍
너무 슬프다,,,나도 딱 저렇게 헤어졌는데,,, 내가 헤어지자고는 했지만 사실상 상대방이 헤어지자한거,,,
김은지 저도요.. 어떻게 금방 잊을 수 있을까요..ㅠㅠ
떠난마음 어쩌겠어요... 만날때 헤어질 걸 알고 시작하잖아요~~~ 헤어짐의 방법이야 어찌됐든... 결혼해도 같아요.
바람필수도 있고 또 사고 같은 걸로 죽을수도 있고.....
그래서 항상 어떤 대상과도 이별을 생각해 놓는거 같아요~~
이건 다른 얘기인데 우리집 야옹이가 16살인데... 볼때마다... 헤어짐을 준비하게 되더라구요...
내마음 덜 힘들고 싶어서....
오히려 사연자분 한테도 기회에요~~ 나한테 더 맞는 좋은 사람 만날기회~~
좋게생각하세요~~~~긍정의힘~~!!!
다른 사람 만나보고 싶다고하면 헤어져야지요... 만약 인연이라면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돌아올 겁니다. 재회하는 거 별로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혀 헤어졌다가 그남자만한 남자 없단거 깨닫곤 다시 만나서 결혼해서 잘 사는 친구도 있긴해요^^
그런말을 여자쪽에서 뱉었다는건 이미여잔 사랑의감정은없는거같아요 정 정도남은거정도 아프네요.진짜아픈말인데. . . 오랜연애는 그럴수있어요 저도그런맘에 헤어졌던경험이있어서 잔인하지만 어쩔수없는거같아요.
그래도 저 여자분은 확실하게 애기해줘서 좋네요.. 많이 힘들겠지만 확실히 버릴 수 있겠네요.
달님 오늘 머리 너무 이뻐요
이번영상은 너무 ㅠㅠ가슴에와닿네요 ㅠㅠ
오래 사귀었다고 계속 붙들고 있는게 마냥 좋은 건 아니죠 예쁘게 사귄만큼 헤어짐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 그래야 지난 시간도 좋은 추억으로 남길수있어요
갑자기 그밥에 그나물이라는 말을 하고싶어졌어요.... 놔줘도 그나물이고 새로 만나도 그밥이 될테니까 ㅡ 새로운 시작이 더 부담스러운 때는 언제쯤 오는게 적당한건지... 타이밍이란 참 ㅎㅎ
맞는말인거같아요ㅎㅎ내려놓는게 속편하쥬
김달님, 영상 정말 잘 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어제 정말 마음 굳게 먹고 애인과 헤어지게 되었어요. 사실 재회 같은 거 절대 하지 마라는 말씀에도 불구하고 일주일 전에 재회를 하게 되었는데 저를 좋아하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되고 마음으로 느끼게 되니까 더 상처 받기 싫어서 그만 하자고 했어요.... 사귀는 동안 상처만 정말 많이 받고 별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연애 트라우마를 얻게 되었는데도 그 사람이 뭐가 좋은 건지 잊는 게 너무 힘드네요. 8개월 밖에 하지 않은 짧은 연애였지만 , 지금도 사귀었던 때를 돌이키면 상처만 남아서 마음이 후벼파지는 느낌이지만 잊기가 너무 힘들어요. 정말 너무 잊고 싶은데 어렵네요 많이...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잊을 수 있을까요? 정말 그 사람이 좋아서 연애하고 재회하고 좋아하는 상태로 헤어지니까 더 먹먹하네요. 연애 초반 부터 이별 때 까지 쭉 힘들었는데도 무엇이 그렇게 제 마음을 잡고 있는 건지... 할 일 열심히 하고 바쁘게 사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제게 정말 도움되는 말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그늠의 연애 다들 너무 힘들게들 하신당 ㅜㅜㅜㅜㅜㅜㅜㅜㅜ세상 모든 여자들에게 말해주고 싶뙁.."상대방이 실타고 할때까지 기다리지 마시공 눈빛만 달라져두 얼씨구나 조타하고 다른 기회 함만들어봐용..평생 설레는 연애만 하고 사세요"라공😁😁😁😄😄😄달님🌜 죄송합니당😜꾸벅😌
김달님 영상은 너무 신기해요 ㅋㅋ 올라올 때마다 제가 고민하는거만 골라서 올려주셔요
그리고 항상 명확한 답을 얻어가는것도 덤! ㅎㅎ
아침에 좋은 방송 보고 갑니다^^
진짜 제 상황이랑 똑같네요...저도 얼마전에 전남친이랑 이렇게 헤어졌는데...저도 그땐 눈치채서 그만하자고 하는데 전남친이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서 잡진 않았어요..진짜 이럴땐 그 사실 바로 받아들이기 좀 힘들지만 조금 체념하다가 상대방의 뜻에 따르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상대방의 마음이 이미 정리했니까 잡아봐도 소용 없어요. 헤어지는 게 그냥 시간 문제이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오늘은 조금 같이 아파해야 할것 같네요
달님도 사연상담해주시면서 목소리에 감정에 안타까움이 많이 묻어나는거 같아요.연애초기에 달콤함은 그 사람과의 익숙함이 없기에 새로운걸 할때의 설레임과 같다고 생각해요.연애는 사랑이기도 하지만 그와 함께 나를 사랑해주고 내가 사랑하는사람에 대한 의리라고 생각하기도 해요.뭐 사람 가치관 마다 다르겠지만요ㅠㅠ너무 안타깝네요.
이번거 너무 맘아프다..ㅠ
7년이면 거의 부부수준인데...
이해합니다...
세계인구 60억 인구중에 나 싫다는 여자(남자) 잡지마세요 .
60억 인구입니다 60억!!!!!! 65억인가 .....? 암튼 !!!!!
나 좋다는 사람 혹은 내가 좋아하게 될 사람은 또 있습니다 .
익숙한 연애가 싫다고 가버리는 사람은 “내가 배가 불렀었구나 .” 라고 언젠가 느낍니다.
77억 이래요..
차라리 헤어지자하지 저게 무슨 고문이람
너가싫은건아닌데다른남자도만나보고싶다
이기적이고 또 못된말임
핵공감 ㅠㅜ
오늘도 갓달
이번 사연만큼은 많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픈거 같아요..
가장 슬프고 뭔가가 마음이 짠해지네요..
사연자분 입장도 이해가 되고 그렇다고 상대방분도 이해가 안가는것도 아닌지라..
제가 질리고 뻔하며 다른사람 만나고싶다 라는 이유로 헤어졌어요
연애를 3번정도.. 많이 안해본 저는 이런말은 처음들어봐서 올바른 대처를 못하고
제 마음의 진심을 이야기하지 못하고 '나는 최선을다해 사랑했어' 라는 말만 되풀이하다가 결국 체념하고
그렇게 후회없이 사랑한 그 사람과 연관된 전화 문자 사진 메일내용 카톡내용 등등 모든걸 다 지워버렸어요.. ㅎㅎ..
한동안 정말 못나게 살았으며 일만했고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풀고 새벽에 한숨만 쉬며 잠도 잘 못잤었어요
후회없이 사랑해줬는데도 이런 결말을 맞아 상대방에게 화가났고,
그만큼 내가 매력이 없구나 내가 못났구나 스스로가 정말 한심하고 미웠고 한숨만 나온 지난 해 였어요
올해들어서 스스로도 놀랄정도로 가꾸고 바꾸고 잃어버린 자존감도 채워
주윗분들이 다른사람 되었다고 칭찬도 해주지만..
전 여전히 그 말이 맴돌아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요..
내용도 내용인데 자꾸 목소리랑 말투가 생각나서
듣게돼여. 뭔가 설레💕
와 이번 주제 진짜 너무 슬퍼요... 진짜 ㅠㅠㅠㅠ 보면서 눈물 조금씩 나왔네
후회하고 다시 돌아올겁니다.
다시 슬프다...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 영상을 보니 합격하고나서 다시 재회해보려고 했던 의욕이 사라지네요 ㅎㅎ
ㅋㅋㅋ 달님 고정댓글 너무 아련해서 귀여워욬ㅋㅋ
주변에 김달님 방송 많이 보던데...
항상 날 좋아해주는 사람..나에게 해주는만큼..너무 적극적이게 하지말라는데...김달 연애학에 충실한 남녀가 만나서 연애를 시작하려면...창과방패 이야기처럼 모순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ㅎㅎ
홍종현님보다 김달님이 더 잘생겼음
근데 두분 닮지않음? 나만 이런생각하능가
전혀 안 닮았어용 ㅎㅎ 분위기, 얼굴 선 등이 완전 다른데여 ㅎㅎㅎㅎ
@@내마음에퐁당 홍종현님 머리 내렸을때 한번 봐보세요!
저도 첫사랑이 딱 저렇게 말했었는데 고등학생때 였는데 그때는 니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있냐고 함께한시간들은 뭐냐고 개지랄 발광을 했었습니다 그이후 20대때 6년사귄 여자가 똑같이 말했을때 체념하고 보내줬어요 이런 아픈체념도 스스로 할수있는 현재가 되기까지 벌써 10년가까이 지났네요 . .사연자분 힘내세요!
너무 마음아픈사연이네여ㅜ
달님 요새 보는 드라만가바여 ㅋㅋㅋㅋ 지난 주 스트리밍 때 달님이 "요새 드라마 재밌는 거 없지 않아요?" 라고 하신 기억이....ㅋㅋㅋㅋㅋㅋ😄
저는 안 보는 거라 내용도 모르고 ㅎㅎ 오늘 영상에서 처음 접했는데 ㅎㅎ 영상에 인용한 부분을 보니까, 두 캐릭터 감정선이 꽤 디테일한 듯합니당.ㅋㅋㅋㅋ 급 궁금해짐ㅋㅋㅋ 네이버 조각 영상을 몇 개 바야겠어여 ㅋㅋㅋ
특히 여진구씨가 나오고 하니🤗 으히히 갠적으론 여주가 여진구씨랑 잘 됐으면 ㅎㅎㅎㅎ💑⚘
(위 영상과 무관합니다만, 저는 다다랑 영구 나오는 씬들이 꿀잼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로봇이라는 걸 생각하니 맴찢 ㅠㅜㅜ😢😭)
왜 소중한걸 옆에두고 알아채질 못할까
남친은 회피형이고 저는 불안형이라 집착 엄청 심한데 달님 영상들 보면서 내려놓는법을 배우게되네요
지금도 좀 서운한거 말했다고 남친이 말도없이 잠수탔는데 저도 마음 정리해야겠어요
달님이 생각하시는 썸의 기간은 최대 몇개월..? 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마음을 여는 속도가 다를 때, 급한 사람이 느린 사람을 기다려줘야한다고 하셨는데, 말씀대로 마냥 기다리기만 하면 지칠 수도 있다.. 그 말에 공감하는 바와 동시에.. 그럼 썸?의 기간은 어느정도가 적정인가.......궁금해졌습니다..
미안하다. . .
오늘도 달님👍
정말맞는말~~맘준비해두면 본인마음이펀안해져요
하루하루 슬프지만 연습해보세요
그만 할까?이 말이 쉅게 할 수 있는말이 아닌데 차라리 헤어지자는 말이 더 나을 것 같아요.
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그게 안되니까 이별이 힘든거겠죠
당연한 감정들이고 내가 받아들일 수 있을만큼 천천히 받아들이다 보면 무뎌지겠죠 그러길 바래야겠죠
사랑한만큼 힘들고 시간이걸리는법이거같네요.
쭈니 그러네요 저는 빨리 시간이 지나길 이 시간들이 지나면 웃을 수 있길 성숙해지길 바래요
@@Seri_Home 성숙해지고 많이발전할수있는 시간이니 지나면 웃을 수 있을꺼에요. 누구의잘못도 아니니 힘들어하지마시고 꼭 잘되시길바랄께요
난 고작 1년 남짓한 연애를 끝마치고도 이렇게 힘든데 7년이나 같이 보낸 연애를 끝낸다고 생각해보면 얼마나 끔찍할까 ....
절대그이 이따 보러갈껍니다요🤭
익숙함에속아소중함을잃지말자
아니 대놓구 이런말을하는건 뭐지?......버려버려
막상 그 여자분 다른 남자로 갈아타면 적응 하기 힘들거다. 1년도 아니고 ㅋㅋ 자그만치 7년인데 7년의 정 무시할게 못됍니다.
바스코월드 모든여자가 다 그렇진않겠지만 ..여자들은 7년이고뭐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그사람만 보여요 ..
@@한은우-u5i 결국 낭만은 없네요^^
@@한은우-u5i 뭐 다그런건아니겠지만... 참 뭣같네요 남자던여자던...
이번 영상하고 상관이 없는 이야기 지만 여자친구와 1년이 다 되가는 커플입니다 근데 200일 이후에 여자친구가 제가 전화 하다가 지하철 소리 때문에 소리를 못들으거나 게임을 같이 하는데 못하고나 사소한 잘못을 해도 소리를 지르고 윽박 지르고 그랬습니다 현재까지도 그러다 오늘 여자친구가 집에 있는데 무섭다고 해서 제가 전화를 하자 그랬는데 부모님이 얖에 계신 줄 모르고 성적인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 친구가 저에게 욕을 엄청 하고 그러는데 제가 진짜 잘못한걸 알겠는데 여자친구는 절데 풀릴 기미가 안 보입니다 그래서 계속 몸에서 힘빠지고 너무 힘들고 제가 제 입으로 뱉은 말 때문에 실수는 내가 했는데 여자친구가 피해를 봐야하는게ㅜ너무 미안해서 어쩔줄 모르겠숩니다 어뜨케 해야 할까요 형님들.
아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팟지만, 연애 인자 없는 사람은 생각할 수 업는 조언이내요.
도움이 많이 됐을 것 같은데 ...어렵내요..
이제서야 저도 지난 날의 이별을 좀 다시 돌아보게 되내요..
다른 사람 만나보고 싶다...
그럴수 있으면 진작 버얼써 만났겠죠.,ㅎㅎ
내 보기엔 본인의 희망사항...ㅋㅋ
절대그이 항상 보는데 ㅠㅠㅠ 진짜 여진구 같은 남자 만나야되는데
헤어지자고 말을하면되지
굳이 다른사람만나고싶다고? 참어이가없네
쓸데없는 생각하지마라
난 너랑같이 있을래 물론 나도잘 몰라 어떤일이 생길지
형님 주제랑 다른이야기지만 너무궁금해서 그러는데 옷어디서 사셨나요?ㅜㅜ
오늘 좀 잠잠하게 얘기하시네요...
싫은건 아니다.
내 잘못 때문이다.
그런말 하지마요 미련이 남잖아
내가 헤이지자고 말기기가 너무 어렵다 네가 대신 헤어지자고 말해주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