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달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제 신간이 예약 판매 시작 이틀 만에 시/에세이 1위, 종합 2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출간 기념으로 영상 배너도 제작해 봤어요. 이번 책을 집필하기 위해 영상 업로드 횟수를 줄여가면서까지 공을 많이 들였었는데 그만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관계의 시작부터 이별, 평생을 함께할 좋은 사람을 만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어려움들을 해결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읽어보시면 오랜 기간 고심하여 집필했다는 것이 여실히 느껴지실 겁니다. 이제 예약 판매 기간이 3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셔서 구경 한 번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좋은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신간 링크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알라딘) bit.ly/3D0jbnj
진짜 중요한 부분인거같아요 저는 서운하다고 표현을하면 ’너는 그게 왜 서운해?’라면서 왜라는 질문이 돌아오더라구요 본인 기준에서 제 서운함이 이해가 되야 인정을 한다고 하는데 본인때매 서운한 내 감정을 내가 매번 설명하는것도 힘들고 결국엔 이해 못하는 모습에 지쳐서 헤어졌습니다 ㅎㅎ
@@hkj5554 그게 한쪽이 다 감내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면 헤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서운하다고 하는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왜?’가 되서 돌아오는 사람은 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ㅠ 서운하다고 표현하면 상대쪽에서 들어주고 이해한다 한마디면 될텐데 그게 안되니 자꾸 쌓이다가 그래 말이 안통하는데 내가 참아야지가 되고 결국 터지더라구요
와. 제 정식 첫 연애, 그분도 그랬어요. 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서운하다 한 부분이 자기가 이해 안 되기 때문에 해결해보려는게 없는 모습. 이해안돼도 이해해보려는 노력조차 보이지 않는 모습에서 정 떨어져서 저도 헤어졌어요. 나의 서운한 부분을 이해해보려 노력하지도 않는구나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엄청 울고, 상처도 많이 받고.. 덕분에 이제는! 그런 남자의 싹수가 보이면 바로 손절하죠. ㅎㅎㅎㅎ
남자건 여자건 각자 원하는 부분이 다른데 여자분들은 남자가 잘하냐 못하냐 보다는 자신의 니즈에 맞춰주지 못할때 서운함을 느끼는거같아요. 그래서 대화를 많이 해야하나?? 궁금하기도 하구요 아무리 남자가 잘해도 그게 여자가 바라는게 아니면 여자분입장해서는 못해준게 되버리는거같아여 종종은 그래서 남자도 쓸데 없는 노력을 하기전에 센스있게 맞추거나 아니면 물어보고 행동을 해야하나 싶어요 ㅋㅋㅋ 참어렵네요
이 영상 보면서 참 힘들었던 기억이 생각이 나네요. 과장이 아니라 거의 3일에 한번 이상은 무조건 서운해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어요. 심지어는 그 사람에게 집중하지 못할때 예를 들어서 일을 하고 있을때나 지인을 만나고 있을 때까지도 자기가 서운하다는 걸 무작정 들어달라고 하는 사람이었어요. 평소 뿐만 아니라 집중해줄 수 없는 상황에서까지도 서운한거 들어주기만 하는게 그렇게 어렵냐고 말하는, 자기 감정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태도를 보면서 좋아했어도 정이 점점 떨어지게 됐어요. 정작 제가 손에 꼽을 정도로 서운해 했을 때는 평소에 자신이 서운한걸 잘 들어주길 한없이 바라는 사람이 오히려 기분 나빠하고 짜증내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헤어졌어요 속상하거나 서운한 감정은 물론 애인이니까 풀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스스로도 조절하고 다룰 줄 아는 성숙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내가 다 잘하고 상대방이 다 못한다기보다는, 내가 상대에게 해준 특정한 무언가를 나는 정작 상대한테서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서운한거죠. 그러니까 "나는 너한테 잘하잖아(=나는 너한테 그걸 해줬잖아)" 소리가 나오는거고요. ㅋㅋㅋ 마지막 편집 달님 화이팅입니다..
와.. 이말에 진짜 소름이 쫙- 안그래도 오늘도 서운해서 틱틱거리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내가 문제인건지 생각하다가도 서운한걸 어째.. 어떻게 말을 해야되는건지 정리가 잘안됐는데 딱 이 댓글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하시는지.. 정말 통쾌하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그게 그 말이죠, 다 잘하던 특정 무언가던 어쨋든 여자가 더 잘한다는 뜻이라면. 김달님이 남자 입장에서 궁금했던건 상대방한테 잘하는게 다이던 특정 무언가이던 간에 남녀가 서로 티키타카가 있고 잘하고 못하는 부분이 동등하게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인데, 여자쪽은 그걸 알면서 서운하다고 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자기만 다 잘한다고 생각해서 서운하다고 하는건지 에 대해서인거죠. 결과적으로 영상 말미에 시청자들로부터 피드백 받은 결과 후자쪽인걸로 결론이 난거구요. 저도 남녀 관계에 있어서 남자가 특별히 더 소흘하다거나 여자가 더 잘 챙긴다거나 하지 않고 둘 다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쪽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말한다는 건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김달님 스탠스처럼 남자는 그냥 서운한 점이 생기더라도 표현을 덜 하고 여자가 그렇게 나오는 점에 대해 이해해주려 하는 편이라고 이해하게 되네요.
솔직히 다 필요없고 남자입장에서는 그냥 여자가 왜 자기가 서운한지를 충분히 설명 가능하고 납득시키면 상관없습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가니깐 문제인거죠. 고치고 싶은데 납득 혹은 이해가 안가는데 가능하겠습니까. 실제로 제 여친도 저한테 서운해하는 부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충분한 설명도 해주고요. 제가 이해하기 쉽게 말이죠. 그럼 저는 바로 피드백을 하고 개선해나가려고 노력하구요. 그래서 여태 단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맨 마지막 부분에 내가 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그거 굉장한 오만입니다. 생각보다 본인 남친이 많이 참고 그냥 넘어가는 부분도 많을겁니다. 남자들은 손바닥이 부딫쳐야 박수소리가 난다는걸 알기에 일 키우기 싫어서 혹은 귀찮아서 넘어가는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반대였어요. 항상 남자친구가 서운하다고하고 저는 항상 미안해하는 입장이었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얘기를 나눠보니 본인이 저한테 너무 의존해서 그런것 같다고 했어요. 저도 그 말을 들으니 누군가 나에게 의존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인데 결국은 제가 그사람이 충분히 의존할 사람이 못 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에 마지막까지 미안하네요 물론 다른 이유들도 겹쳐서 헤어진 것이지만요! 너무 세세하고 다정하게 잘 챙겨준 사람이었지만 제가 그러지 못해서인지 그 사람과 있으면 항상 잘못하는 것 같고 미안해졌던것 같아요. 보고싶네요.
며칠 전에 1년 반 가까이 만난 사람과 헤어지고 또 김달님을 찾게 됐어용 ㅋㅋ큐ㅠ 서운함.. 그건 진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랑하지 않는다면 결코 생길 수 없는 감정이 바로 서운함이니까요 그렇다고 덜 사랑하자니 사랑하는데 애써 그 마음을 줄여야한다면 너무 슬플 것 같고 그냥 김달님 말처럼 제 서운함을 보고도 아 얘가 정말 나를 많이 사랑해서 투정부리는 거구나 큰 그릇으로 더욱 사랑을 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는 게 맞나봐요 김달님이 마지막에 열변을 토하시면서 질문한 거에 대한 저만의 생각은 저도 김달님처럼 일방적으로 누군가 잘하고 말고가 아니라 남자는 대체로 (아닌 남자도 있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저 함께하고 사랑하니까 사귄다는 전제하에 사랑을 이어가기에 서운함이 크게 없는 것 같고 그냥 여자 그자체를 봐주려는 느낌? 여자들은 99퍼 확신을 준다해도 고작 1퍼때매 불안하고 서운해서 그런 것 같아요 ㅠ 제가 아직 어려서 이 정도의 생각밖에 못 할 수도 있겠지만 다음 연애에선 100퍼 확신을 주지 않더라도 조그만 확신에도 고마움을 느끼고 조금 더 그릇이 큰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그치만 다음 번에 만날 사람은 애초에 서운한 감정이 별로 들지 않게끔 해주는 사람이면 훨씬 좋겠다는 욕심입니다 ㅎㅎ...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여자라고 다 내가 진짜 잘해줘서 그런말 하는거 아니에요!!!!! 억울 ㅜㅜ 저라면 애초에 저런말을 안했겠지만 한다고 해도 장난일거고용! 마음에 없는 말은 장난으로도 안하는 스타일이라,,, 최선을 다해 잘해주려고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것 같아요 여자로서 서운한 감정 많이 느끼는건 맞아요 사랑하는만큼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치만 이것 또한 나만의 기대고, 욕심인걸 알기때문에 너무 서운해하려고 안하고 항상 고마운걸 먼저 생각해보려 노력해요 잘해준게 너무 많은데 이거 하나로 서운하다하면 상대 입장에선 맥빠질까봐요ㅜㅜ 서운하다는 말보다 고마웠던걸로 칭찬해주면 남자들은 더 잘해주는 것 같아용 남자분들 너무 노여워마세요 대부분 장난으로 그랬을거에요!!
서운하다는 이야기를 시도 때도 없이 많이 하면 결국 남자도 서운해진답니다. '왜 맨날 서운할까?' 실제로 그렇게 헤어진 경험이 있네요. 남자들도 사람입니다. 별 거 아닌 척 하면서 강한 척 하는 남자들도 결국 서운해요. 서운하더라도 표현할 타이밍을 잘 맞춰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남자쪽이 겉으로 무던한 성격인 경우) 서로 사랑하는 사이잖아요.
남친을 타인으로 보지 않고 소유대상으로 보니까 자꾸 사람을 바꾸려 들죠. 그런데 내 성격 스스로 고치는 것도 어려운데 남 성격을 내가 어떻게 고칩니까? 여친 불평이 너무 잦으면 남친은 어느 순간 '내가 고쳐야지.'가 아니라 '우리 영 안 맞네.'라고 판단할 거예요. 그럼 이별 앞에 서는 거지 뭐
헤어지고 보게 됐네요 전 제가 서운한걸 얘기하고 남친이랑 풀고 얘기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사소한거에서도 서운함을 느꼈을 때 말해서 제 감정을 없애면 되는줄 알았어요 이게 맞는 줄 알았고 이것도 하나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사랑하는데 그만큼 제가 너무 힘들게 했어요 사소한 서운함을 참을 줄도 알아야하는데 제가 많이 서툴렀던거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연습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져야 할 마음가짐, 상대방도 느낄 기분 고려해서 말하는 습관, 말 예쁘게 하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등등 연습하고 있습니다. 연습하다 보니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 생각보다 행동파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이 속이 썩어문드러져 가는건 왜 못 알아챈건지 싶지만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어요 그렇지만 저에게 받은 상처가 치유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몇 달 몇 년이 걸리겠지만 저는 기다리려구요. 염치없어 보이겠고 좋아할 자격 없어 보이겠지만 제가 만난 사람중에 가장 좋은 사람이었으니까요. 나를 먼저 사랑하는 법을 깨닫고 상대도 그만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다시 나타나려구요.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딱 제가 생각하는 그대로 옮겨적으신거 같아요 성별만 다르고 생각하는게 정말 똑같네요. 저는 상대방의 서운함을 가볍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진심어린 공감 이해 이런것들이 결여되있는거 같은.. 상대방이 저에게 서운하다.근데 뭐가 서운한지 모르겠다. 라고 들었을땐 진짜 뭐지 싶었습니다.. 그때 당시엔 몰랐어요 그냥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면 되는 간단한거인줄 알았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뭐가 서운한지 말해주더라구요 문제는 "말투" 였습니다. 근데 또 이 말투가 어떤 멘트를 말하는건지 정확히 내가 말하는,전달하고자 하는 그 의미가 상대방에거 닿지 않고있는건가? 싶어서 평소 딱딱한 말투보단 조금 둥글게? 말하는 그런쪽으로 해봤는데 해결이 되지 않았어요 결국 2번3번 그렇게 서운함을 표현하다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투보단 공감과이해가 가장 큰 문제 였다고 생각해요. 공감과이해를 못하니 말에서 부터 그게 들어나는거죠 예를들어 오빠 나 모바일 신분증 등록이 안돼~사진이랑 내 얼굴이랑 많이 다른가봐 이러면 저는 너가 화장을 과하게 해서 그래 화장 가볍게 해도 충분히 이쁜 얼굴인데 화장 과하게 하지마~와 같은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이해라곤1도 찾아볼수 없는 "나"의 화법 이런걸 개선하기 위해 요즘 공감과 이해 이쁜말하기 와 같은 관련서적과 유튜브를 찾아보고있습니다. 좌우지간 글쓰신분 처럼 서운함을 표현하는건 절대로 잘못된건 아니나 그 빈도수가 높거나 진짜 사소한걸로 자꾸 서운하다면 조금 자신을 더 너그럽게 봐야될 필요가 있긴 할거같습니다. 실제로 제 상대분도 자존감이 좀 낮고 외로움이 많았어요. 무튼 지금은 이렇게 저를 성장시켜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준 상대를 이젠 제 속좁은 마음에서 편하게 놓아주려 합니다. 다시 만나자고도 못하겠더라구요 이별을 말하기 까지 얼마나 지치고 힘들었을지.. 고통스러웠을거 같더라구요. 작성자분의 상대방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있을거 같습니다. 그분도 작성자님덕분에 많이 성숙해졌을거 같아요.1년이 지난 지금은 그분과 다시 만나셨나요??
저는 서운해하는 제 스스로의 모습을 더 괴로워하는 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항상 다른 면으로 노력해 주고 , 사랑을 표현하는데 왜 나는 그런 마음을 알면서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을 해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지? 하고 스스로가 갑갑할 때가 많아요 ㅋㅋㅋㅋ 남자친구가 못해서 그런 게 아닌 거 충분히 압니다! 근데 내가 유독 서운해하는 포인트에서 입질이 오면 이게 감정이 마음대로 안되더라고요 😂 그래도 이젠 마인드 컨트롤로 잘 다스리니 5번중 4번은 무던하게 넘어가져요ㅋㅋ 오빠도 요즘은 나란테 서운한거 없어? 물어봐주더라구요 (괜히 머쓱 ..) 그리고 들어보니까 남자도 안 서운한게 아니라 사랑하니까 ,헤어질거아니고 평생 함께 할거니까 아 이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는거래요 ! ㅋㅋㅋㅋ ( 물론 제 남자친구가 감정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이게 생각대로 잘 되는거 같아서 부럽더라구요 ! ) 김달님 말씀처럼 일방적인 관계는 없어요 여러분 ,서로가 각자의 방법으로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거니까 고마워하고 인정해주자구요 !!! 모두 행복한 연애합시다아아 ❤
와,, 이번편,, 딱 저에게 너무 공감되서 댓글 남겨요 저도 옛날엔 서운한거 100프로 다 표현하고 일말의 뒤끝없을려고 다 말했는데.. 그럴수록 서로가 더 싸우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작은 서운한 것들은 웃어넘어가게되더라구요ㅎㅎ 먼가 조금 아쉽긴해도 남친이 다른 부분에서 훨씬 많이 사랑해주고 있는거 아니까 이건 나도 이해해줘야겠다 하고 괜찮아지더라구요ㅎㅎ 김달님 말처럼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비슷한 사람과 만나니까 서로 편하기도 하고 고맙고 그렇게 되네요! 이번편 특히나 공감지수 10000프로에요!!ㅋㅋㅋ
마지막은 저 여성분의 의견이고 여성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아요!! 잘잘못을 생각하기 보다는 저는 서운한 걸 말했을 때 공감받고 위로받으면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말해요! 그리고 상대가 서운한 거 말하지 않고 넘어가 주는 거지 내가 다 잘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게 배려고 하나의 사랑의 방식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서운한 걸 말했을 때 잘 포용해주는 상대한테 그렇게 고마울 수 없어요
여자는 평생 서운하다는 말에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7년차 연애를 하고 있지만 남자친구와 저의 서운함 빈도가 1:9에요 서로 힘든 거 얘기하며 싸우는 편이지만 좋게 싸우는 편이구요. 저의 경우 바로 상처 받는 심한 문제는 바로 서운한 걸 말하지만,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가 이슈가 여러 번 겹치게 되면 문제로 인식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여러 번 생각하고 정리해서 말하는 편이에요. 서운한 거 얘기하는 건 1년에..3번?정도 구요 남자친구는 서운한 걸 먼저 말한 적은 사귀면서 2번?3번? 그것도 귀엽게 넘어간 정도였어요. 일방적인 서운함과 그냥 지나가듯이 얘기하고 알콩달콩 하게 잘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서로 힘들다고 싸우는 건 2년에 한 번 정도 싸울까 말까네요. 상대적으로 제가 더 서운한 게 많다고 말한 적이 많다 보니 제가 이상한 건가 싶었는데.. 다른 분들도 똑같구나 싶었어요ㅋㅋㅋ 그래도 덜 서운해지려고 열린 마음으로 노력도 하고 그러지만 어렵긴 해요 ㅜㅜ 남자친구는 서운한 얘길 거의 안 해서 가끔 서로 기분 좋을 때 서운한 거 있으면 말하라고 하는데 늘 없다고 ㅋㅋㅋㅋㅋㅜㅜ 서운한 게 있어도 시간 지나면 까먹거나 별거 아니게 되기도 하고 문제된다 싶으면 바로 말하는데 정말 문제가 없다고 하기도 하고.. 저의 경우 남친이 서운한 거 말해주면 충격도 먹고 속상하긴 하지만 싫어하는 걸 안 하게 되서 좋고 오해도 풀고 사이가 더 좋아질 수 있어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는 편이에요. 저도 잘못하는 게 뒤돌아보면 있어서 알아서 생각해봤는데 그때 미안했다. 실수이다 그렇게 행동하면 안됐는데 앞으로 안 하도록 하겠다 말하기도 하고요. 서운함을 여자만 말하고 남자는 말 안 한다고 해서 여자는 문제 없고 남자만 있다는.. 그냥 장난일 거에요! 진짜 남자만 문제일 경우도 있겠지만 사람도 실수하고 완벽한 게 없을 텐데 말을 안 했을 뿐이지 문제가 아예 없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로 잘 해보고싶어서 웬만한 건 이해하고 참는거겠지만 잘싸워서 더 알콩달콩한 게 좋은 듯 싶어요. 불만이 없다 하는 남자친구에게도 감사하고 서운하다 할 때 잘 들어주고 대화해서 잘 해결해주는 것도 너무 고맙구요. 매번 연애나 인생에서도 조금씩 성장을 도와주시는 김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행복한 결혼생활 하고 싶네요 ㅎㅎ
어차피 말해도 여자는 잘 안바뀌어서.... 포기하고 체념하고 참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남자가 서운함을 말하는 것과 여자가 서운함을 말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어요. 남자는 서운함을 마음껏 토로하는 포지션을 취하면 여자들이 질려해요.. 여자들이 하루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힘들다고 칭얼대는건 매일매일 남친이 받아주지만 반대로 남친이 자주 그러면 여자는 못버텨하는 것과 비슷. 아무리 '나는 달라!' 라고 말하는 여자들이 있어도 결국엔 의지할 수 있는 남친을 원하니까요. 결국 서로가 노력해야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휴-f8b 쫑님이 아시는 여자분들은 그러셨군요.. 저를 비롯한 제가 아는 사람들은 잘 고쳐져서 그런 점은 생각 못했어요! 케바케지만 무슨 이유로 그러신지는 이해가 됩니다. 남자던 여자던 정말 연애에 문제있는거만 서운한걸 말해야지 너무 자잘한것도 말하고 그러면 당연 남녀 누구든 힘이 들것같아요. 그래도 말안하면 누군가는 계속 참다가 터질거고, 해결이 안되면 헤어지는건데.. 노력이라도 해보는게 후회 없을듯 해요. 말을 해야 문제를 아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쫑님 말대로 저역시 의지를 하게 되는데 그게 의지 할만한 좋은 사람이라면 하게 되는듯 싶습니다. 서로 함께할 사람으로요. 그건 남자친구도 같더라구요. 말씀처럼 서로 노력 해야 잘 연애하는데.. 그게 모두 다 잘 이뤄지면 좋겠네요 ㅎㅎ
@@구구까까-m4f 장문의 정성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나이가 있고 만나본 사람의 숫자가 결코 적지는 않다보니.. 어느정도 공통점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게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을 가졌고 어떤 삶을 살아왔건 공통적으로 보이는 그런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게 김달님이 말씀하시는 '고칠 수 없는, 태생적인 여성의 무언가' 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것은 고치려고 해도 고쳐지지 않는 본능에 가까운 그런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서운함 인데요. 여자들이 가지는 서운함과 남자들이 가지는 서운함은 그 결이 조금 다르고, 여자는 서운함을 가지는 것 자체를 고치기는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서운하다는 것을 티내지 않고, 서운함을 가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 서운함을 가지지 않는 것 자체는 안되더군요. 서운함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해소하느냐 보다는 서운함이라는 감정 자체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또한 극수소의 독립적 성향을 가진 여성분들을 제외하고는 남자친구에게 의지하고 싶은 것이 절대다수의 여성분들의 성향이었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남자들은 여자친구에게 그렇게 하기 어렵다는 것이 됩니다. 이 두가지 사례를 들어 남자들은 결국 서운함이라는 감정과 의지하는 것에 대해 여자에게 참고, 체념하고, 져주는 케이스가 많다, 내 경험과 주변 경험에 의거하면 그렇다는 댓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서 건강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구요.ㅎㅎ
@@휴-f8b 쫑님의 의견이 무슨 뜻인지 잘 이해했어요! 서로가 바라보는 상황도 다를거고 쫑님의 말씀처럼 대부분으로 생각하면 그런것 같아요. 제 경험상 서운함이 생기는것도 생각이 어릴수록, 상대를 잘 모를수록, 자신과 맞지 않을수록, 기대가 클수록 더 자주 발생하는것같은데 성숙해질수록 시간이 지나면 서운할일이 아닌데 왜 서운했지 싶었던것도 있더라구요. 포지션과 자라난 환경, dna때문에 남녀가 다른걸지 궁금해지는 점과 동시에 성숙했다면 진짜 문제가있는 서운함을 배제하고 서운함이 발생하는것 자체가 덜했을테니 아마 상대가 덜 힘들것같아요. 쫑님 의견듣고 남자들의 입장도 느껴져 더 남자친구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싸우다 보면 지기 싫어서 그렇게 말하긴 해요 근데 시간지나고 생각해보면 남자는 받아주는게 많아서 서운함을 티를 안내는거 같아요 결국엔 마음속에 쌓아두고 있긴 하더라구여 그래서 나중에 이건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좋게 말하던데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어서 안서운할수도 있고 내가 더 잘해서 안서운 할수도 있지만 서운함을 잘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여자인데 마지막 질문엔 동의하지 않는 것 같네요 저는 순전히 제가 서운하다 느끼는부분을 말 안하면 남자친구가 모르니 직설적으로 말해주는 편인것같아요 혼자 말안하고 서운해하는것보다 이부분은 서운하니 조심해달라는 말로요 김달님이 문제에 대해 책망하지말고 해결에 중점을 두는게 좋다 말씀하신게 인상깊어서 서운하기보다 중간지점을 찾아갑니다
근데 첨으로 김달 형님 영상 보면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자기는 잘하는데 상대방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여자말고, 그보다 더 현명한 여자는 많은것 같아요... 자기가 못해줘서 미안한 맘에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여자가 남자 입장에서 더 잘할수 있을 듯 하고.. 더 이쁜 맘인 것같은데..
가족이나 친구들한테는 서운하다는 감정 거의 느껴본 적도 없는데 남친한테는 그렇게 서운한 게 많더라구요.. 스스로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는 사랑하면 다 어쩔 수 없나봐요ㅠ 그리고 저는 잘하는데 남친은 못해주는거 같다는것도 진심이에요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는 이유는 남친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머리로는 이해해서 그래요. 이유는 이해가지만 그래도 나였으면 안그랬을거 같은데 싶어서 서운한거죠.. 대신 저는 이유가 납득될 때는 어지간하면 적당히 참고 넘어가고 그게 몇번씩 반복돼서 넘어가기 어려워질 때 감정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서운한 이유 납득되게 잘 설명해주는 편입니당ㅋㅋ 그러면 남친이 엄청 미안해하면서 안아주더라구요
글 쓰신분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됩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려봐요. 혹시 나였으면 안그랬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게 잘못된건가요? 저도 제 전여자친구 한테 이런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었고 그럴때마다 좀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서운한데 뭐가 서운한지 모르겠다. 혹은 말투가 서운하다 이렇게 말할때마다 그렇구나 그럴수있다 노력해보겠다 말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건 다 "이해하는척"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 말투가 개선이 안됐거나 개선되어가는게 느렸던거 같구요 무튼 연애 당시에도"나였으면 안그랬을텐대" 이런 생각을 많이 했고 이게 나 자신을 상대방에게 투영시키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하게된거같았어요.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발상이 되면서도 말투는 개선이 안되고.. 뭔가 요즘 가치관에 혼란이 왔습니다.. 어떤 마인드로 살아야 하는지 참..
@@JM-hy6os 음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다면 저랑은 케이스가 좀 다르신거 같긴한데.. 전여친분이 말투문제로 서운해하는게 본인입장에선 잘 이해가 안가서 '나였으면 그런걸로 안서운해할텐데'라고 생각하셨다는 뜻 맞을까요? 사실 말투같은 사소한 포인트면 이해 안돼도 그냥 안되는채로 뭐 저사람은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하고 적당히 맞춰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나였으면 안그랬을텐데 생각 속으로만 하는것도 딱히 문제는 아닌거 같구요, 둘이 얼마나 입장차가 컸는진 모르겠지만 가령 여사친 남사친 문제처럼 타협 안되는 부분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성이름-8v8 친절한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전여친 입장에선 제가 하는 말투가 서운했다는거고 저는 그럴때 마다 이게 서운하다고? 내 의도는 서운해 할만게 아니라 앞으로 다시는 그런일로 상처받지 않기위해 조언과 위로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이 좀 편협한 사고방식 이었던거 같아요 나였으면 안그랬을텐데 에서 나오는? 그런 답변.. 친구사이와는 상관없었을 답변인데 연인상대로는 좀 적합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무튼 이렇게 고민해주시고 답변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달님이 현명한거예요. 말씅하신게 맞는 말인 듯. 그리고 뇌과학자가 쓴 책을 떠올리자면, 여자들은 과거 서운했던 일을 나중에 계속 얘기하고 남자는 왜 계속 과거 얘기하냐고 서로 싸우는 경우 있잖아요. 다 뇌의 구조상 남녀가 다른데요. 남녀 서로가 그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 더 잘 이해하고 잘 살고 있겠죠. 근데 대체로 서로의 차이점을 너무 모르고 살죠. 그래서 관계도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다 까놓고 헤어질거 염두에 두고 말했는데 남자친구가 본인은 저한테 서운한게 없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오히려 고맙단 말을 해야지 넌 이런 부분을 고쳐야해 같은 말을 할게 없다구요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잘해준거에 비해 자기는 잘못하고 못해준게 많다면서요 이런 경우도 있답니다.. 근데 저는 남친과 만나면서 단한번도 정말 잘못을 해본적이 없어요. 왜냐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굳이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그래서 싸울일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ㅋㅋ 근데 남자친구는 저보다는 살짝 그부분에서는 부족한면이 있는 사람이었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남자친구가 잘못한게 많아보였던.. 정말 인간 관계란게 참 힘드네요. 저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니..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되게 높은 파도에 부딪힌 기분이 들어요
으엥 아니에요 저도 제 배우자에게 서운한 게 있는 것처럼 제 배우자도 저에게 서운한 게 당연히 있죠! 저희는 모두 완전한 신이 아니니까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어딘가 부족하거나 과한 게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어요 ㄷㄷㄷㄷ 그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 다름의 격차를 줄여나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쌍방으로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치로 맞추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대화하며 맞추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누가 잘하고 못하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를 향한 진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내가 생각하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 아녜요. 다만 그게 상대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겠죠. 저 또한 제 배우자가 서운한 점이 있다고 하면 바로 시정하려고 노력해요. 모두 이쁘게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D
남자 : 불만있으면 여자한테 부탁하거나 대화하려는게 별로 없고 말없이 점점 정을 뗌. +사소한거 신경안쓰지만 큰 문제생기면 가차없이 정 뗌 여자 : 불만생기면 부탁하거나 말해서 관계를 이어가려함(헤어지려는 의도x) 사소한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함+큰 문제가 생겨도 보통은 정때문에 같이 이겨내려고 함. 결론 : 이별은 여자보다는 남자에 달려있음. 남자가 비교적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정을 더 쉽게 뗄 수 있기때문. 잔정 많은 남자들이 자기여자랑 오래 알콩달콩 산다. 그거 말고는 오래 행복할 방법x 팩트 :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 순간부터 서운한건 싹 사라짐. 여친/아내의 서운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별밖에 없습니다 님들ㅋㅋ *모든건 정상적인 여자/남자라는 가정. 님들이 무서워하는 이기적 여자x(이건 걸러야죠)
저도 반대케이스이고 남친이 서운하다고 주로 말하는데 그래서 그럴때마다 내가 그랬구나 기분이 안좋았구나 최대한 공감하면서 마무리로 미안하다고 말하면 빠른 시간안에 풀어요 전 싸우는거 넘 싫어하는데 남친기분 빨리 푸는 방법을 알아서 매우 좋아요🙂 글구 전 평소에 애교 잘 안떠는데 남친이 조금 서운해할때 덤으로 마무리로 남자친구한테 기분풀어죠 응? 아니면 웃으면서 말없이 안아주면서 계속 기분안좋아할꺼야? 얼굴 보면서 나 오빠가 좋은데 그렇게 과하지않은 자연스런 애교로 풀어주기도 하는데 평소에 애교를 솔직히 잘 안하는데 매번 애교를 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크게 서운하거나 화난게 아니면 그때는 진지하게 푸는편이고 조금 서운해할때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적은 애교로 스킬쓰긴 하는데 그래도 사과할때는 진지하게 사과하니깐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1년 조금 넘게 사겼는데 대판 싸운적은 없네용 저도 가끔씩 서운하다고 느끼는건 잠깐 좀 많은 장시간동안 소홀할때 느끼긴하는데 일할때 빼고 쉴때, 하지만 이해하려고 하다보니까 이해가 되버려서 내가 느끼는 서운했던거 그마저도 사라지고 있네요🙂
달님!! 영상 내용중에, 여자들이 생각하기에 남자가 본인에 비해 못하고 본인이 잘해주는거라서 그렇게 말하는게 100% 진심이냐 이 부분이요 ㅋㅋㅋ 진심인건 맞는데 갈대처럼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좀더 정확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진심은 맞아요! 맞는데, 또 뒤돌아서서 어느순간 남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엔 정말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이 이렇게 또있을까 이생각하면서 본인이 못해준게 생각도 나고 괜히 잘해줘야겠다 맛있는거 해줘야겠다 이렇게 바뀌기도해요 ㅋㅋㅋㅋㅋ남친을 생각할때 고마움을 느끼기도하고 서운함을 느끼기도하듯이 단면적인 부분인것 같네용ㅎㅎ
8:24 아니요 남자가 잘할 땐 잘한다고 느끼고 고맙고 그래요 김달님 정도면 최고의 남자 아닌가 ㅎ 남자가 못해서 서운할 때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여자의 마음을 잘 몰라서 저러는구나...라고 생각해요 생각의 차이요. 그래서 서운하지만 이해는 가요. 그리고 대화로 말을 하죠..이런거 서운해...그래서 받아들여주고 노력하겠다해주면 넘 고맙고..서로 생각의 차이를 맞춰가는거죠..그런데 정말 여자에게 못해서 서운한거라면 헤어져야죠
진심이라고는 하나ㅋㅋ 남자들도 이성만이 아닌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라 정말 진심으로 "난 너한테 잘하니까 니가 서운한게 없는거고 너는 정말 하나도 못하고 있어서 내가 다 서운한거야" 라고 말한다면 남자들은 큰 충격에 빠집니다 속으로 생각 하겠죠 '지금까지 그럼 내가 해줬던건? 지금까지 내가 한 노력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건가?' 달님처럼 웃으며 넘기지 못하는 남자들이 대다수일겁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 한마디에서 '지금껏 노력한 대부분이 무의미했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거예요ㅋㅋ 여자들이 진심으로 넌 잘한게 없어 라고 할때 남자들도 진심으로 나 진짜 잘하고 있고 잘하려고 하고 있어! 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ㅎㅎ
저는 남편한테 거의 서운한 것 없어요. 사람이 다르기 마련이니 자연스럽게 맞지 않는 거고, 그런 점들이 힘들다면 맞춰가면 되는 거고.. 근데 애초에 너무 잘 맞아서 그렇게 크리티컬한 차이는 없었네요. 남편이 배려 많이 해주고 저도 고마워해주고 항상 힘든 거 인정해주고요. 저희 남편 정말 좋은 사람이라 그런지 저는 고마우면 고맙지 저는 별로 서운한 건 없는데..ㅋㅋㅋ 근데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을 떠나서 서운한게 있는 사람은 분명히 누굴 만나도 서운함이 생길 것 같아요. 서운함을 그렇게 많이 품고 살면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요... 그냥 안 맞는 거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자기는 잘하는데 니가 못해서 그런다... 솔직히 성별차이가 아니라 개인 성격차이인 것 같아요 ㅠ 저 완전 여자 맞는데 듣는데도 저도 소름돋고 무서웠어요...
저는 여자이지만 후자입니다 아마 그거 아닐까요 여자들도 남자한테 잘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인정하고 싶지 않다거나 진짜 모르거나 자신밖에 모르거나 아니면 비율적으로 남자가 여자한테 잘하는 부분보다 여자가 남자한테 잘하는 부분이 더 많아서 이건 각자생각차이아닐까 합니다 여자는 항상 서운해하지만 남자도 나름 서운한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서운한게 없다고 하는 상황이면 그상황에서는 말씀하신대로 여자가 잘하고 있어서 그런거겠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진짜 속내는 남편이든 남친이든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스스로의 속마음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웬만하면 다 맞춰주는데 너무 징징거리는건 피곤하다 이제.. 애인한테서 자존감을 찾지말고 본인스스로 발전하면서 그안에서 자존감을 찾아야 건강한거고 서로 이해하려 노력해야지 항상 생각이 깊은사람만 참는데 조그만거 뭐하나에도 애처럼 서운하면 피곤해서 어떻게 사나 전에 만나던애가 조그만 서운한거를 거창하게 말하길래 20개정도 서운했지만 참았던거 일일히 다얘기해주니까 걍 아무말도 못하더라 자기 감정만 생각하지말고 서로 사랑하면 서로 양보하고 참아주고 정 말해야되는것만 서운하다고 말하자 사랑하니까 넘어갈수있는건 내가 참고 넘어가자 좀 애처럼 받으려고만 하지말고 여자는 원래 그래 남자는 원래그래 "원래"라고 말하면서 합리화 하지말고 서로 노력해야지 건강한 연애지
나는 잘하고 남자친구가 잘못했다기보다는 걔가 생각하는 서운함 기준에서 내 행동이 말할만큼은 서운하지 않았고 난 걔 행동이 잘못한게 아니라 내 기준에 맞지 않아서 서로 맞추려고 말한다고 생각함 근데 그건 사람마다 달라서 남자나 다른 여자는 그닥 서운하지 않거나 그렇게 생각 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저는 아내 입장인데, 결혼 10년차까지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남편이 못하니까 내가 서운한거다...라고요. 그런데 연차가 10년이 넘어가니 나도 결점도 많고 실수도 많은 인간인데 남편이 그걸 티내지 않고 참아줬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서운한 게 없어지더라구요. 여자분들이 난 다 잘했고 남편이 다 잘못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건 결혼연차가 쌓이지 않아서일 수도 있어요 ㅎㅎ 달님 방송 항상 잼있게 보고 있어요. 달님 잘못 아니세요 ㅎㅎ 아내분도 달님도 아직 젊으셔서 그런거에요^^
여자라서 서운함을 느낀다, 남자는 서운함을 덜 느낀다는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비교선상의 이야기이니 그걸 자기 감정의 방패로 삼는순간 관계는 끝이라는걸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서운함은 필연적이지만, 기본적으론 자신이 서운하다면 "상대가 나와 다르니 그럴수 있다" 는 마음을 갖고, 상대에겐 서운함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연인관계이기 이전에 인간관계를 지키는 사람으로서의 기본입니다. 그리고 남자에게 서운한점이 있다면 말할때 감정을 드러내는 과정보단 내가 왜 서운했는지를 상대를 납득시키는 과정이라는데에 초점을 맞추면 이야기가 쉽습니다. 상황이 문제인지 사람이 문제인지를 무엇보다 우선시 파악하고, 내가 서운했던 행동을 상대가 왜 했는가에 대해 절대 혼자 생각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알아가는 것이 관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주고 싶은 사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대부분이 상황에서 펼쳐진 피치못할 사정이거나 잠깐의 무던함에서 나오는 실수겠지요. 모두 행복하고 상처받지않는 연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둘이 같이 살면 당연히 서로 서운한게 생기고 서로 배려해가면서 덮어두고 사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에서는 여자가 실제로 남자에게 잘해서 서운한게 없는거라고 하니까 조금 속상하네요... 서로 노력하고 서로 배려하니까 부딪힘이 없는건데... 만약 한쪽이라도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절대오래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사고 자체가 다른가보네요 연애는 힘들고 결혼은 더 힘들지 싶습니다.
서운함에 대한 남녀차이가 큰건 제 생각에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로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남자는 애초에 여자에 비해 바라는 것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요. 물론 사소한 배려에 감동하는 건 남자나 여자나 같겠지만, 남자는 기본 베이스가 굉장히 낮게 깔려있는 것 같고, 여자는 상대적으로 높은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남자 입장에서는 잘해준다고 생각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낮으니 여자 입장에서는 부족하고, 여자입장에서는 남자 기준정도의 배려만 받으니 부족할 수 밖에 없죠. 남자들은 이런 배려를 학습해야 되는데 이건 또 연애를 해봐야 늘어서 아직 학습하지 못한 야생의 남자들은 더 안될 수 밖에 없죠.
마지막 논쟁 ㅋㅋㅋㅋ 완전 공감인데요.. 제 경험상 보통 남친한테 서운한 경우 남친은 왜 이게 서운한건지 이해를 못하고 나는 어떻게 저렇게 서운한 행동을 아무렇지않게 하지? 인지라 제 입장에서는 나는 내가 생각하는 서운한 행동을 애초에 얼마나 서운한지 알기때문에 하질 않으니까 나는 늘 잘하는데 상대방이 서운한 행동을 한다 라고 생각이 드는 것 같네요ㅋㅋ 정말 사고방식? 가치관? 차이가 근본부터 다른 것 같다는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래서 싸울 수 밖에 없구나 싶기도,,
😂 아 이번 편 너무 재밌어요 ! '여자들이 내가 더 잘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이유는 여자들이 남자는 생각하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신경 쓰고 배려한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ㅎㅎ 물론 남자분들도 노력하고 있지만 남자분들이 돋보기 들고 세심하게 배려해준다 해도 여자들의 타고나게 장착된 초미세 현미경 급의 세심함은 따라 올 수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 그렇지만 많은 여자들은 내 남자에게 그렇게 해줄 수 있어 행복하답니다 ❤
@@딱대-d1y 여성분들에게는 서운한말이겠지만 이 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남자도 여자의 마음상태나 기분 배려해준다고 엄청 노력하는데, 여자입장에서 '너 그거 암만잘해도 내가 더 세심하니까 난 잘해주고있는거 맞다!'로 들립니다. 이정도 해줬으니 고마워하겠지? 싶다면 남자가 진정 뭘 원하는지 좀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한 남자로서 제 개인적인 선호로는, 상대가 제 마음상태 기분상태 배려해주고 애써주는거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나기전에 데이트코스 짜고 감정 들여다보며 위로해주고 내 의견 많이 내려두고 조율해주면서 여자의 하루를 더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려고 이렇게 애써줬다는거 그거 하나 인정받으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합니다. 어떤 행위의 과정과 결과는 싹 빼고 자신은 잘해줬고 남자는 못해줬다고 얘기해버리면 내 모든 애정과 노력이 헛되었구나 싶고 서운할수밖에요. 설령 그 태도가 남자를 너무 사랑해서 그렇다고 할지라도 그런 비교적인 태도를 보며 남자가 '아, 나를 너무 사랑하는구나ㅜㅜ'할 수 있는 초월적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남자가 배려한답시고 해준 그런 행동들이 여자입장에서도 별로 중요치 않은걸수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궁금하네요.
아뇨~ 여자도 잘못하죠~ 내가 어떻게 100% 옳아요?! 내가 자라고 생활한 방식이 상대방에게 서운하게 느껴질 수 있죠. 물론 그 인간이?!! 선을 넘고 지나쳐서 잘못이 크지만 내가 이렇게 했던게 서운하고 섭섭했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죠. 또 그 인간?!!이 잘한 것도 있죠. 그럼 내가 몰라줬구나~ 생각이 들죠. 여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다른거예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하늘님이 성숙하신 여성분인 갓 같아요. 어쩌면 '내가 서운한건 너가 못해서'라는 말은 '내가 그만큼 당신을 좋아하는데' 라는 말이 숨어있기도 한 것 같아요. 좋아하지 않으면 서운하지도 않을텐데 내가 널이렇게많이 좋아하고 생각하는데 너의 모습은 날 서운하게 해.. 이런의미? 남자들도 여자들을 안사랑하는게 아님에도 저런 방향으로는 생각하기가 드문데 여성분들은 좀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남자분들의 탓이라고 생각을 하는것같아요. 그 다름을 인정할수있는 하늘님이 멋지신여성분이네요
여자들이 대부분 그렇다는건맞음 하지만 남친을 배려해서 서운한맘을 숨기는 배려있는 여자들도많음 그런 여자를 만나보니 이런 여자가 진짜 남자를 사랑하는거구나 본인보다 남친을 먼저 생각하지 않으면 나올수없는 행동임 때문에 여자도 레벨차이라는게 있구나를 느껴서 여자라고해서 다같은 여자로보면 절대안됨
와.. 저랑 남친 얘긴데요 문제는 제가 남자성향이고 남친이 여자성향이라.. 김달님 막판에 피토하며 말하는게 진짴ㅋㅋㅋㅋㅋㅋ 개공감ㅋㅋㅋㅋㅋ 왜 맨날 섭섭하다는거야ㅠㅠㅠ 저도 난 너한테 섭섭한거 없어 이러면 그건 제가 자기한테 기대와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래요....ㅋㅋ 아니.. 난 그냥 너 그대로가 좋은거라고 얘기하는데도 섭섭한쪽은 어쩔 수 없나봐요ㅠㅠㅠ...
남친이 너무 바쁜 사람이라서 연애가 너무 힘들었던 저는 결국 헤어졌지만 또 결국 결혼했는데 결혼해도 바쁘고 ㅋㅋㅋ 근데 그러련히 합니다 그거 알고 그결혼한 내 선택이기도 해서 그냥 잘해주려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달님 말처럼 처음엔 내가 바쁜게 내탓이냐고 같이 화내다가 안쓰럽게 생각하고 챙겨주니 본인도 미안한지 신경써주려 하더 라구요 본인도 마음가짐을 잘 하셔야 해요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도록
근데 ㅋㅋㅋ뭔가 그런건 있는거같아요. 제가 서운한 부분을 얘기하면, '내가 그래도 지금까지 잘해온 부분이 훨씬 더 많은데, 이 서운한 부분 하나 가지고 나한테 뭐라고 하는게 서운하다' 이런식이었어요. 사실 백번 잘하다가 한번못한게 큰 잘못은 아닌게 맞죠. 남자들은 그런 의미에서 여자들한테 서운하게 느낄수있는 상황에서도 이런 느낌으로 서운함을 느끼지않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그때의 제 생각은 과거의 잘해준 순간들은 너무나!!! 당연히 고마운 부분이지만, 서운한부분은 서운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거잖아요 ㅠㅠㅋㅋ 하 서운한거로 아주그냥 몇시간내도록 오질나게 싸웠던 기억나서 갑자기 피곤해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적인 부분에서 서운하게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여성들은 감정적으로 서운하게 할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잘못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반면에 서운하다는 감정을 느낀 것이 사실인데 그것을 '감정적으로' 이해받지 못하기 때문에 더더욱 서운함을 느끼는 게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 부분 내용은 그냥 답답해지기만 하네요...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서 항상 한 쪽 성별만 잘하고 다른 성별은 항상 못한다는 건 앞뒤가 안 맞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달님 말대로 그럴 거면 사랑을 왜 하나요? 여자분들 마지막 부분 내용을 보고도 일말의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고 댓글에서 신나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변호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여자만 섬세하고 생각 많이 하나요? 비단 성별 차이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상대를 사랑하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사투를 벌이는 겁니다. 설령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다고 인정해주고 서로 이해했을 때 건전한 사랑이 있을 수 있는 거구요. 솔직히 영상 마지막 내용이 너무 건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약간은 달님도 원망스럽습니다. 영상 내용에 크게 도움이 되지도, 아주 웃기거나 하지도 않은 내용 같은데 꼭 마지막에 포함했어야 됐는지가 약간 의문이에요. 너무 날선 비난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애초에 이 채널 자체가 남자가 여자 입장에 서서 대변하는 취지이기 때문에 까이지 않으려면 최대한 여자쪽에서 듣기 좋은 스탠스를 취할수밖에 없음. 그래야 여자들이 게시물만 보고 자기 행동을 합리화하며 채널이 성장하기 때문. 여자 입장에선 마치 이사람을 '깨어있는 남자'로 인식하게 하는게 이 채널의 영업방식임.
저는 서운하다고 하는 말을 계속듣다 보면 너무 지치던데.. 이친구는 왜 이렇게 서운한게 많을까 나도 서운한게 분명 있었는데 그냥 참을만해서 참았고 하루 자고 까먹어서 그렇지 없던게 아닌데 이런 생각 들면서요 ㅎㅎ 결혼까지 생각했던 친구였었는데 제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날 별거 아닌걸로 그친구가 섭섭하다면서 울길래 멘탈나가서 헤어졌었네요 섭섭 스택이 쌓이다가 그날 터진 느낌이랄까요
하루 자고 까먹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여자는 남자랑 다르니... 쉽지않은 건 사실이에요. 여자 입장에선 서운한 것들 5(안 털어놔서 상대방은 모르고 혼자 노력한 것) 에 3,4는 넘어가고, 도저히 안 되겠는 1~2 정도를 글쓴님과 이야기하고 싶었던 걸 수도 있어요. 더 잘 맞는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랄게요 :)
결혼 전 달님 영상이 있었더라면 현명한 결혼을 했을텐데... 7년 연애때는 서로 사랑하기에 몰랐는데 결혼 18년차에 드디어 깨달았네요. 그 서운함 포함 대화 같은 것들에 소통이 되지 못하는 남자라는 것을요... 물론 아직도 사랑은 하지만 그런 남자라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 서운함을 느끼지 않도록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잘 이겨내려 하고 있습니다. 남은 평생 잘 살아야겠지요. 통찰력 있으신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님 저랑 같은 상황이신데요 헤어진거 잘한겁니다. 아무리 말해도 안고치는 사람? 그냥 그런 사람인겁니다. 달라질게라는 말 한마디로 사람이 한순간에 바뀌지 않아요. 님을 덜사랑해서 안고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은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을 고칠 수 없는 사람이에요. 남자들이 그런말 하잖아요 진짜 사랑하면 고친다고, 그럼 가짜로 사랑하는 것도 있나요?ㅋㅋㅋ 자기가 너무 좋아하면 그 여자한테 잘보이려고 고친 척을 할 수 있다는거지 진짜 고친게 아닙니다. 이래서 서로 고쳐나가지 말고 애초에 맞는사람 만나는게 최고라는 말이 있는거죠. 다시 만나면 님은 지금보다 더 고통스러울거에요. 처음엔 남자가 잘보이려고 다 맞춰주는척하겠죠. 근데 좀만 지나면 남자도 지쳐요. 그럼 그때 남자가 다시 만나보니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면 님은 비참해지겠죠. 물론 재결합해서 잘 사귀는 커플1%, 주변보세요 대부분은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집니다. 그 1%가 나일거라는 생각하는 순간 망하는겁니다..(체감상 확률입니다) 우리오빠는안그래 부류처럼요. 쨋든 잘 선택하셨고 님이랑 맞는 사람 만나세요. 안맞는 사람 계속 만나면 서로 상처받고 피폐해져요! 새 출발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지쳐서 헤어질때마다 님남친처럼 지잘못 뉘우치고 반성하면서 잡으면 좋아하는 마음에 다시 만나곤했어요 근데 처음에만 좀 잘하지 서로 익숙해지면 again & again...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다 진짜 이놈은 안변하는구나 깨닫고 정리하고 이사도하고 겹치는지인들도 다 정리했어요 힘들긴했지만 너무 잘한거같아요 4-5개월정도 후에 완전 딴판 정반대인 사람만나서 사랑듬뿍받고 지금 결혼준비하고있어요 웃긴게 그새끼 아직도 연락옴 ㅋㅋ 똑같은 레파토리 얼마나 또 어게인 할라고 어휴.. 님도 언능 본인인생 구할수있을때 구하세요 홧팅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게 아니라 본인의 사고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해주니까 상대방이 성에 안차서 서운하다고 하는게 아닐까요? 남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대화를 통해서 여자에게 얻어가면 되고 여자도 남자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이성적이고 전달력 있게 얘기해주면 의외로 간단하게 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면 여자든 남자든 빨리 버리고 새로운 사람 찾아 떠나야죠ㅋㅋㅋ
서운함과 비슷한 예로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있죠. 수십만의 같이 살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도 어느 정도는 그런 감정을 느끼고 살수 밖에 없어요. 인간이기에 그런것이고 그런 감정을 잘 갈무리하고 좋은 방식으로 표현하고 현명하게 상대의 감정을 어루만질줄 알아야 하는거죠.
ㅋㅋㅋ진심 지금 내 여자친구한테 너무 감사하네요... 서운함이 있어도 내 기분 배려해서 잘 안내비치는거 저도 압니다. 그러니까 만나고 있고요. 여자도 여자마다 지능수준이 다르고 배려수준이 다 다르답니다. 아무리 서운해도 남자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서 말을 참고 완곡하게 애둘러서 부탁하는 여자도 있는 반면에 쏘아대듯이 지랄하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연애를 많이 까진 아니지만 적잖게 해본 20대후반남자가 느끼기에는 *좋은 여자*는 서운한 게 있어도 상대를 배려해서 많이 내비치지 않습니다 절대... 모든 남자들이 제 말을 공감할거라는 생각도 안합니다. 그런 좋은 여자가 흔치 않은걸 알기에... 그래서 지금 저는 제 인생을 통틀어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남성분들 꼭 좋은여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남자도 똑같습니다. 자기자신이 소중한 만큼 상대도 소중하게 대해주는 여자분을 꼭 만나세요... 겪어보시면 제 얘기가 뭔말인지 다 공감될거에요 ㅎㅎ
안녕하세요. 김달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제 신간이 예약 판매 시작 이틀 만에
시/에세이 1위, 종합 2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출간 기념으로 영상 배너도 제작해 봤어요.
이번 책을 집필하기 위해
영상 업로드 횟수를 줄여가면서까지 공을 많이 들였었는데
그만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 같습니다.
관계의 시작부터 이별, 평생을 함께할 좋은 사람을 만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어려움들을 해결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아마 여러분들께서도 읽어보시면 오랜 기간 고심하여 집필했다는 것이 여실히 느껴지실 겁니다.
이제 예약 판매 기간이 3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온라인 서점에 들어가셔서 구경 한 번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좋은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신간 링크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알라딘) bit.ly/3D0jbnj
사인본 어디에서 구할수있나요
사인본 선착순이라 그래서 아묻따 샀어용~🌸 신간이라니~~~✨️ 뭔가.. 김달님 기받아서 좋은 연애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ㅋㅋㅋㅋㅋ 믿습니다~ 달님~~ 워우워~~
@@11836교보에서 샀어용
ㅎㅎㅎㅎ사인본 예매했는데 얼른 받고싶어요
책 1년에 한권씩 나오는건가 하고 기대하고있었는데 역시....👍👍👍
진짜 중요한 부분인거같아요
저는 서운하다고 표현을하면
’너는 그게 왜 서운해?’라면서
왜라는 질문이 돌아오더라구요
본인 기준에서 제 서운함이 이해가 되야 인정을 한다고 하는데
본인때매 서운한 내 감정을 내가 매번 설명하는것도 힘들고 결국엔 이해 못하는 모습에 지쳐서 헤어졌습니다 ㅎㅎ
저도 딱 이런데.. 이거 헤어지는게 답인가요..?? 그냥 이해 못하는게 가치관 차이라고 넘겨야 하는건가요…?
@@hkj5554 그게 한쪽이 다 감내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면 헤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서운하다고 하는대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왜?’가 되서 돌아오는 사람은 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ㅠ
서운하다고 표현하면 상대쪽에서 들어주고 이해한다 한마디면 될텐데 그게 안되니 자꾸 쌓이다가 그래 말이 안통하는데 내가 참아야지가 되고 결국 터지더라구요
@@hkj5554 내 입장에선 누가봐도 서운해할 문젠데 그걸 설명해줘야 알아 처먹는다는 자체가 깝깝하고 벽보고 얘기하는 느낌이랄까요... 숨막힙니다ㅠ 나를 100프로 니가 다 이해해라도 아닌데... 서로 조금씩 이해해줄 수 있는 연애 하자구요!!
와. 제 정식 첫 연애, 그분도 그랬어요. 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서운하다 한 부분이 자기가 이해 안 되기 때문에 해결해보려는게 없는 모습. 이해안돼도 이해해보려는 노력조차 보이지 않는 모습에서 정 떨어져서 저도 헤어졌어요. 나의 서운한 부분을 이해해보려 노력하지도 않는구나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엄청 울고, 상처도 많이 받고.. 덕분에 이제는! 그런 남자의 싹수가 보이면 바로 손절하죠. ㅎㅎㅎㅎ
@@찐양이 맞아여ㅋㅋ 일방적인 관계가 어딧나요..
그런 사람들이 또 자기 이해 못하면 난리브루스..ㅋㅋ 내로남불
이해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사람 만나자구요!
이거진짜ㅋㅋ울아빠 엄마찡찡거리는거 싹다받아주고 우주최강 긍정파워인데도 엄마는 아직도30년동안 동생낳을때 회식한다고 옆에없었다는걸로 한번씩뭐라함 ㅋㅋㅋ그얘기할때마다 아빠 스윽일어나서 담배피러도망감요 ㅋㅋㅋ
달님 새책내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또열심히배워보렵니당ㅎㅎ
진짜 스윗하시네요 ㅎㅎㅎ 근데 임신했을 때 서운했던 거는 평생간다고 제 엄마가 그러시던데 진짜 그런가봐요.
@@gdg1326 그런거같아요ㅜㅜ아빠도아는지 얘기나오면 바로도망가시구...이젠 동생까지같이뭐라해서 ㅋㅋ임신중일땐 조심조심또조심!
아버지 너무 귀여우시네요
가정이 화목할듯요
저럴때마다 아버지가 같이.으르렁대면
너무 싫을듯요
@@eunhyekim9763 그쵸ㅜ혹시나 같이 으르렁대신다면 파국의날이 될것이에요😱🥲아버지 맨날 너희엄마한텐 이길생각하지말라고 하시거든요 ㅜㅜ평화를위해😉
싸움을 피하는 것이.... 때로는 답일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고마워요
남자건 여자건 각자 원하는 부분이 다른데 여자분들은 남자가 잘하냐 못하냐 보다는 자신의 니즈에 맞춰주지 못할때 서운함을 느끼는거같아요. 그래서 대화를 많이 해야하나?? 궁금하기도 하구요 아무리 남자가 잘해도 그게 여자가 바라는게 아니면 여자분입장해서는 못해준게 되버리는거같아여 종종은 그래서 남자도 쓸데 없는 노력을 하기전에 센스있게 맞추거나 아니면 물어보고 행동을 해야하나 싶어요 ㅋㅋㅋ 참어렵네요
이 영상 보면서 참 힘들었던 기억이 생각이 나네요.
과장이 아니라 거의 3일에 한번 이상은 무조건 서운해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어요. 심지어는 그 사람에게 집중하지 못할때 예를 들어서 일을 하고 있을때나 지인을 만나고 있을 때까지도 자기가 서운하다는 걸 무작정 들어달라고 하는 사람이었어요. 평소 뿐만 아니라 집중해줄 수 없는 상황에서까지도 서운한거 들어주기만 하는게 그렇게 어렵냐고 말하는, 자기 감정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태도를 보면서 좋아했어도 정이 점점 떨어지게 됐어요. 정작 제가 손에 꼽을 정도로 서운해 했을 때는 평소에 자신이 서운한걸 잘 들어주길 한없이 바라는 사람이 오히려 기분 나빠하고 짜증내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헤어졌어요
속상하거나 서운한 감정은 물론 애인이니까 풀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겠지만 스스로도 조절하고 다룰 줄 아는 성숙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내가 다 잘하고 상대방이 다 못한다기보다는, 내가 상대에게 해준 특정한 무언가를 나는 정작 상대한테서 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 서운한거죠. 그러니까 "나는 너한테 잘하잖아(=나는 너한테 그걸 해줬잖아)" 소리가 나오는거고요. ㅋㅋㅋ 마지막 편집 달님 화이팅입니다..
와.. 이말에 진짜 소름이 쫙- 안그래도 오늘도 서운해서 틱틱거리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내가 문제인건지 생각하다가도 서운한걸 어째.. 어떻게 말을 해야되는건지 정리가 잘안됐는데 딱 이 댓글에 너무 공감이 가네요
어쩜 이렇게 말을 잘하시는지.. 정말 통쾌하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헛! 답을 찾은 느낌
마자요 딱 이거에요 ㅋㅋㅋ
이거다..
그게 그 말이죠, 다 잘하던 특정 무언가던 어쨋든 여자가 더 잘한다는 뜻이라면. 김달님이 남자 입장에서 궁금했던건 상대방한테 잘하는게 다이던 특정 무언가이던 간에 남녀가 서로 티키타카가 있고 잘하고 못하는 부분이 동등하게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인데, 여자쪽은 그걸 알면서 서운하다고 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자기만 다 잘한다고 생각해서 서운하다고 하는건지 에 대해서인거죠. 결과적으로 영상 말미에 시청자들로부터 피드백 받은 결과 후자쪽인걸로 결론이 난거구요. 저도 남녀 관계에 있어서 남자가 특별히 더 소흘하다거나 여자가 더 잘 챙긴다거나 하지 않고 둘 다 똑같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쪽이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말한다는 건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김달님 스탠스처럼 남자는 그냥 서운한 점이 생기더라도 표현을 덜 하고 여자가 그렇게 나오는 점에 대해 이해해주려 하는 편이라고 이해하게 되네요.
솔직히 다 필요없고 남자입장에서는 그냥 여자가 왜 자기가 서운한지를 충분히 설명 가능하고 납득시키면 상관없습니다. 남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안가니깐 문제인거죠. 고치고 싶은데 납득 혹은 이해가 안가는데 가능하겠습니까. 실제로 제 여친도 저한테 서운해하는 부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충분한 설명도 해주고요. 제가 이해하기 쉽게 말이죠. 그럼 저는 바로 피드백을 하고 개선해나가려고 노력하구요. 그래서 여태 단 한 번도 싸워본 적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맨 마지막 부분에 내가 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그거 굉장한 오만입니다. 생각보다 본인 남친이 많이 참고 그냥 넘어가는 부분도 많을겁니다. 남자들은 손바닥이 부딫쳐야 박수소리가 난다는걸 알기에 일 키우기 싫어서 혹은 귀찮아서 넘어가는 경우가 태반이거든요.
인정합니다 진심... 여자들 정신차리셔야됨ㄹㅇ 괜찮은남자 놓치고 본인들 찡찡대는거만 받아주는 하찮은 남자 만날 확률 높아보임
저 T여서 서운해하는 부분 있으면 메모장에 정리해서 번호로 이야기하는데요. 그게 본인이 고쳐야하는 점이라는 것 자체를 이해못하면 소용없습니다ㅎㅎ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요 남녀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여잔데 그냥 쟤는 원래 그런갑다~ 하면 맘이 편해지더라구요ㅋㅋㅋㅋㅋ 서운했던 것도 반으로 줄고 그냥 제 할 일 하고 있으면 내가 그 때 왜 서운했지? 하면서 별 것도 아니었네 하게 되고 ㅋㅋㅋㅋ 참 신기해요
순간만 그러려니 하고 참으면 되는데 ㅠㅠ
맞아요 감정은 90초만 참으면 별거 아니었구나 하면서 넘어가지는 것들이 대부분이래요
@@luvisalluneedd 제말이요. 그걸 못참아서 또 헤어지게 되었네요 ㅠㅠ 이젠 참을수 있을거 같아요.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과 바꾸려고 하는 것의 차이인거 같아요.
@@숩니-s3e 때때로 그렇긴하죵.. ㅠ 그냥 툭 하고 뱉어놔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오히려 반대였어요. 항상 남자친구가 서운하다고하고 저는 항상 미안해하는 입장이었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얘기를 나눠보니 본인이 저한테 너무 의존해서 그런것 같다고 했어요. 저도 그 말을 들으니 누군가 나에게 의존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인데 결국은 제가 그사람이 충분히 의존할 사람이 못 된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에 마지막까지 미안하네요 물론 다른 이유들도 겹쳐서 헤어진 것이지만요! 너무 세세하고 다정하게 잘 챙겨준 사람이었지만 제가 그러지 못해서인지 그 사람과 있으면 항상 잘못하는 것 같고 미안해졌던것 같아요. 보고싶네요.
며칠 전에 1년 반 가까이 만난 사람과 헤어지고 또 김달님을 찾게 됐어용 ㅋㅋ큐ㅠ
서운함.. 그건 진짜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사랑하지 않는다면 결코 생길 수 없는 감정이 바로 서운함이니까요
그렇다고 덜 사랑하자니 사랑하는데 애써 그 마음을 줄여야한다면 너무 슬플 것 같고 그냥 김달님 말처럼 제 서운함을 보고도 아 얘가 정말 나를 많이 사랑해서 투정부리는 거구나 큰 그릇으로 더욱 사랑을 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는 게 맞나봐요
김달님이 마지막에 열변을 토하시면서 질문한 거에 대한 저만의 생각은 저도 김달님처럼 일방적으로 누군가 잘하고 말고가 아니라 남자는 대체로 (아닌 남자도 있겠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저 함께하고 사랑하니까 사귄다는 전제하에 사랑을 이어가기에 서운함이 크게 없는 것 같고 그냥 여자 그자체를 봐주려는 느낌?
여자들은 99퍼 확신을 준다해도 고작 1퍼때매 불안하고 서운해서 그런 것 같아요 ㅠ
제가 아직 어려서 이 정도의 생각밖에 못 할 수도 있겠지만 다음 연애에선 100퍼 확신을 주지 않더라도 조그만 확신에도 고마움을 느끼고 조금 더 그릇이 큰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그치만 다음 번에 만날 사람은 애초에 서운한 감정이 별로 들지 않게끔 해주는 사람이면 훨씬 좋겠다는 욕심입니다 ㅎㅎ...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공감되네요
서운함=사랑이 충분하지 않은느낌.
와이프분의말은 나는 다 잘하고(나는 사랑을 충분히주는데) 너는 못한다(나만큼 충분한 사랑을 안주는것같아 억울하다.) 대충 이런뜻입니다.
예를들어 ''왜 이렇게 늦었어?''->나는 여전히 너를 많이사랑하고 너가많이보고 싶은데 너는 아닌것같아서 서운하다. ''왜 연락이 안됬어?''->나는 친구를 만나도 너생각뿐인데 너는 나가면 내생각은 안드는것같아 서운하다. 풀어서 얘기하면 안그래도 덜사랑받는것같아 억울한데 자존심 상해서 말을 아끼게되다보니 서운해하기만 하죠ㅎ 남자라면 쪼잔해보일까봐 서운한 티도 안내는거궁.
맞아요 저도 어느날은 10분 늦게 오길래 그걸로 기다린거 짜증 좀 냈더니 (평소에도 쫌쫌따리 늦음) 사랑하는 사람 그만큼도 못 기다려주냐고 도리어 화를 내도라는ㅋㅋㅋㅋㅋㅋ 할말하않...
@@코코-v7s2m 배려의 문제를 사랑으로 가스라이팅하네요ㅋㅋ 배려는 상대방이 좋은마음으로 기꺼이 해주는게 배려지. 늦어서 기분상했는데 사랑하는사람 그것도 못기다려주냐니. 그럼 사랑하는사람 기다리게 하는건 말이되나요ㅎㅎ
본질은 사랑인가보네요:)
약속시간 늦는 건 친구간 예의에도 안 맞는 건데.. 교통상황 때문에 최대 30분 늦는 건 이해하는데 불가피한 이유없거나 그 시간 이상은 개빡침
달님 말씀대로 한쪽이 뾰족할 때 다른 쪽이 푹신하게
받아줄 수 있어야 관계가 오래가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매번 뾰족하기만 하면
받아주는 쪽은 결국 너덜너덜 해질 수밖에 없어요.
무엇이든 적당히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잘해서 안서운한거 맞음. 서운하단표현 1도없이 자기가한거 똑같이 거울치료해주면 남자들도 다 서운해함
여자라고 다 내가 진짜 잘해줘서 그런말 하는거 아니에요!!!!! 억울 ㅜㅜ
저라면 애초에 저런말을 안했겠지만 한다고 해도 장난일거고용!
마음에 없는 말은 장난으로도 안하는 스타일이라,,,
최선을 다해 잘해주려고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것 같아요
여자로서 서운한 감정 많이 느끼는건 맞아요 사랑하는만큼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 것 같아요
그치만 이것 또한 나만의 기대고, 욕심인걸 알기때문에 너무 서운해하려고 안하고 항상 고마운걸 먼저 생각해보려 노력해요
잘해준게 너무 많은데 이거 하나로 서운하다하면 상대 입장에선 맥빠질까봐요ㅜㅜ
서운하다는 말보다 고마웠던걸로 칭찬해주면 남자들은 더 잘해주는 것 같아용
남자분들 너무 노여워마세요 대부분 장난으로 그랬을거에요!!
남자가 투잡해서 스트레스 받고 에너지도 없는데 여자분이 계속 서운하다고 쪼으면 남자는 떨어져 나갈거에요 남자 입장에서 최고의 여자는 그런 상황에서 옆에 묵묵히 있어주면 굉장히 좋아하고 나중에 더 잘하게 될 겁니다 쪼으면 남자 도망갈거에요
진짜 인정합니다 ㅋㅋㅋ투잡하는것도 남자 본인 인생에서의 목표일텐데 거기다 대고 투정부리면..결혼해도 피곤할 스타일 ㅎ
ㅠㅠ 그렇게해서 떨어져 나간 남자는 어떻게 해야 돌아오게 만들 수 있을까요..? 서운하다고 쪼았는데 후회된다면요
@@ee_su 다시는 그러지 않을거란 확신이 들어야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그거 말고도 옆에서 징징댄거 많을거 아녜요
맞는 말씀인데 남자도 여자가 그렇게 생각해주는걸 알아줘야되요
아니면 뭐 언젠간 터질 고름
옆에서 묵묵히 있어주면, 남자가 니가 힘든 거 알아 고맙다라고 말해 주면 서운한 게 풀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안그런 사람들도 많고요. 하더라도 건성으로 하면 여자들이 진심이 없단 생각을 하게 되죠. 그래서 티티타카가 되는 사람들이 만나야 되나 봅니다.
서운하다는 이야기를 시도 때도 없이 많이 하면
결국 남자도 서운해진답니다.
'왜 맨날 서운할까?'
실제로 그렇게 헤어진 경험이 있네요.
남자들도 사람입니다.
별 거 아닌 척 하면서 강한 척 하는 남자들도
결국 서운해요.
서운하더라도 표현할 타이밍을 잘 맞춰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남자쪽이 겉으로 무던한 성격인 경우)
서로 사랑하는 사이잖아요.
공감합니다.
남친을 타인으로 보지 않고 소유대상으로 보니까 자꾸 사람을 바꾸려 들죠.
그런데 내 성격 스스로 고치는 것도 어려운데
남 성격을 내가 어떻게 고칩니까?
여친 불평이 너무 잦으면
남친은 어느 순간 '내가 고쳐야지.'가 아니라 '우리 영 안 맞네.'라고 판단할 거예요.
그럼 이별 앞에 서는 거지 뭐
너무 공감되네요.. 제가 잘못했던 행동들을 돌아보게 됩니댜..
내가 그런다면 상대방이어떨까를 생각하면..
전 제맘대로 할수없겠더라구요.
이일이 내일이된다면?
제가..서운한것은 상대방도 서운하다는것을 꼭 ..알아둬야할꺼같아요..
그것이 맘적으로 되지않고 힘들다면 연이 아닌것같아요!!^^
배너 너무예뻐욧!!^^
눈에 잘들어와요^^
책을 얼릉보고싶은데 왜이리시간이안가는지..
에세이1위 축하드려요!!
한주간 예.판에 ..라이브에,개인일정에 너무바쁘시고,고단하셨을 우리달님,따뜻하고 편안한밤되세요!!
달님,달(굿)나잇😄
남자 입장에서 이래서 여친이 그랬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영상 제목이랑 썸네일만 보고는 여성분들께 도움이 되는 영상인가 했는데.. 역시 믿고 보는 김달님 영상입니다ㅎㅎ
헤어지고 보게 됐네요 전 제가 서운한걸 얘기하고 남친이랑 풀고 얘기하면 되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제가 사소한거에서도 서운함을 느꼈을 때 말해서 제 감정을 없애면 되는줄 알았어요 이게 맞는 줄 알았고 이것도 하나의 표현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사랑하는데 그만큼 제가 너무 힘들게 했어요 사소한 서운함을 참을 줄도 알아야하는데 제가 많이 서툴렀던거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연습하고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져야 할 마음가짐, 상대방도 느낄 기분 고려해서 말하는 습관, 말 예쁘게 하기,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등등 연습하고 있습니다. 연습하다 보니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 자신을 사랑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전 생각보다 행동파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이 속이 썩어문드러져 가는건 왜 못 알아챈건지 싶지만요.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어요 그렇지만 저에게 받은 상처가 치유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몇 달 몇 년이 걸리겠지만 저는 기다리려구요. 염치없어 보이겠고 좋아할 자격 없어 보이겠지만 제가 만난 사람중에 가장 좋은 사람이었으니까요. 나를 먼저 사랑하는 법을 깨닫고 상대도 그만큼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서 다시 나타나려구요.
정말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딱 제가 생각하는 그대로 옮겨적으신거 같아요 성별만 다르고 생각하는게 정말 똑같네요. 저는 상대방의 서운함을 가볍게 생각했던거 같아요.
진심어린 공감 이해 이런것들이 결여되있는거 같은..
상대방이 저에게 서운하다.근데 뭐가 서운한지 모르겠다. 라고 들었을땐 진짜 뭐지 싶었습니다.. 그때 당시엔 몰랐어요 그냥 문제를 찾아서 해결하면 되는 간단한거인줄 알았거든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드디어 뭐가 서운한지 말해주더라구요 문제는 "말투" 였습니다. 근데 또 이 말투가 어떤 멘트를 말하는건지 정확히 내가 말하는,전달하고자 하는 그 의미가 상대방에거 닿지 않고있는건가? 싶어서 평소 딱딱한 말투보단 조금 둥글게? 말하는 그런쪽으로 해봤는데 해결이 되지 않았어요 결국 2번3번 그렇게 서운함을 표현하다 이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투보단 공감과이해가 가장 큰 문제 였다고 생각해요. 공감과이해를 못하니 말에서 부터 그게 들어나는거죠 예를들어
오빠 나 모바일 신분증 등록이 안돼~사진이랑 내 얼굴이랑 많이 다른가봐
이러면 저는 너가 화장을 과하게 해서 그래 화장 가볍게 해도 충분히 이쁜 얼굴인데 화장 과하게 하지마~와 같은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이해라곤1도 찾아볼수 없는 "나"의 화법 이런걸 개선하기 위해 요즘 공감과 이해 이쁜말하기 와 같은 관련서적과 유튜브를 찾아보고있습니다. 좌우지간 글쓰신분 처럼 서운함을 표현하는건 절대로 잘못된건 아니나 그 빈도수가 높거나 진짜 사소한걸로 자꾸 서운하다면 조금 자신을 더 너그럽게 봐야될 필요가 있긴 할거같습니다. 실제로 제 상대분도 자존감이 좀 낮고 외로움이 많았어요. 무튼 지금은 이렇게 저를 성장시켜주고 성숙하게 만들어준 상대를 이젠 제 속좁은 마음에서 편하게 놓아주려 합니다. 다시 만나자고도 못하겠더라구요 이별을 말하기 까지 얼마나 지치고 힘들었을지.. 고통스러웠을거 같더라구요. 작성자분의 상대방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있을거 같습니다. 그분도 작성자님덕분에 많이 성숙해졌을거 같아요.1년이 지난 지금은 그분과 다시 만나셨나요??
저는 서운해하는 제 스스로의 모습을 더 괴로워하는 거 같아요 ,남자친구가 항상 다른 면으로 노력해 주고 , 사랑을 표현하는데
왜 나는 그런 마음을 알면서도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을 해주지 않는다고 서운해하지? 하고 스스로가 갑갑할 때가 많아요 ㅋㅋㅋㅋ 남자친구가 못해서 그런 게 아닌 거 충분히 압니다! 근데 내가 유독 서운해하는 포인트에서 입질이 오면 이게 감정이 마음대로 안되더라고요 😂 그래도 이젠 마인드 컨트롤로 잘 다스리니 5번중 4번은 무던하게 넘어가져요ㅋㅋ 오빠도 요즘은 나란테 서운한거 없어? 물어봐주더라구요 (괜히 머쓱 ..)
그리고 들어보니까 남자도 안 서운한게 아니라 사랑하니까 ,헤어질거아니고 평생 함께 할거니까 아 이사람은 이런 사람이구나 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는거래요 ! ㅋㅋㅋㅋ ( 물론 제 남자친구가 감정적이지 않은 사람이라 이게 생각대로 잘 되는거 같아서 부럽더라구요 ! ) 김달님 말씀처럼 일방적인 관계는 없어요 여러분 ,서로가 각자의 방법으로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거니까 고마워하고 인정해주자구요 !!! 모두 행복한 연애합시다아아 ❤
멋있당
@정지영 감사해요 :) 마인드 컨트롤 !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 상대방 행동 하나하나 호의 하나하나를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
@@grandir2 감사합니다아 :)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라요!!!!!
좋은분만나셨네요 오래만나시길:)
@@유니-g4b 감사해요 ! 안그래도 매번 오빠는 나한테 서운한거 없어? 물으면 그런게 어딨어 없지 당연히 라고 하니까 저도 닮아가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
최악이네. 니가 서운한 건 니 감정이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내가 너를 사랑하는 건 사랑하는 거고 니가 서운한 건 서운한 거고.
어쩌면 투잡하는 남자가 여자를 바꿀 때가 되지 않았나. 말하는 모습을 보아하니 선택의 폭은 남자가 더 크지 않을까 싶다.
그러게요 놀러다니는것도 아니고 본인의 미래를위해서 그리고 여자친구와 더좋은 데이트를 위해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그런건 몰라주고 그냥 자주못보고 연락이 안되니깐 서운하다... ㅋㅋㄱ7세 유치원 사상도 아니고ㅋㅋㅋ
ㅇㅈ 새 사업 2개월이라 자리도 안 잡혀서 몰두하는 건데 응원은 못 해줄 망정... 그냥 남자 바꾸는게 남여 모두를 위한 일인 듯
일은 너만하냐고.. 여자도 일하면서 연락할때하고 만나는것도 종종 만나고싶다 이거지
ㅋㅋㅋㅋㅋㅋ배우자분 얘기에서 내용은 투정? 불평?인데 입은 웃고있는게 너무 행복해보여서 웃고갑니다 ㅋㅋㅋㅋㅋ
노총각들 술자리에서 이러고 계시면 다들 똥씹은 표정으로 듣다가 야! 너 집에 가라!! 한소리 듣습니다ㅋㅋㅋ 불평불만이어도 깨볶는게 보이거든요ㅋㅋㅋ
와,, 이번편,, 딱 저에게 너무 공감되서 댓글 남겨요
저도 옛날엔 서운한거 100프로 다 표현하고 일말의 뒤끝없을려고 다 말했는데.. 그럴수록 서로가 더 싸우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작은 서운한 것들은 웃어넘어가게되더라구요ㅎㅎ 먼가 조금 아쉽긴해도 남친이 다른 부분에서 훨씬 많이 사랑해주고 있는거 아니까 이건 나도 이해해줘야겠다 하고 괜찮아지더라구요ㅎㅎ 김달님 말처럼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비슷한 사람과 만나니까 서로 편하기도 하고 고맙고 그렇게 되네요!
이번편 특히나 공감지수 10000프로에요!!ㅋㅋㅋ
여자는 안 변하지만 변하려고 노력은 할 수 있죠. 김달님도 썰을 푸셨지만 남자도 엄청나게 참고 봐주고 배려하는 거 많습니다.. 그걸 아시는 분인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어요ㅎㅎㅎ "나는 자기한테 잘하고 자기는 나한테 못하니까 서운하거야~~~~" 정말 다 비슷하게 사는구나ㅎㅎ
잘하고 못하고 보다는,, 그냥 가치관이 안맞는 차이인거 같아요. 서로 원하는게 다르고 원하는 정도도 달라서요ㅎㅎ 이번 영상 정말 공감되네용
마지막은 저 여성분의 의견이고 여성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아요!!
잘잘못을 생각하기 보다는
저는 서운한 걸 말했을 때 공감받고 위로받으면
사랑을 느낄 수 있어서 말해요!
그리고 상대가 서운한 거 말하지 않고 넘어가 주는 거지 내가 다 잘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게 배려고 하나의 사랑의 방식이라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서운한 걸 말했을 때 잘 포용해주는 상대한테 그렇게 고마울 수 없어요
여자는 평생 서운하다는 말에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ㅋ
저도 7년차 연애를 하고 있지만 남자친구와 저의 서운함 빈도가 1:9에요
서로 힘든 거 얘기하며 싸우는 편이지만 좋게 싸우는 편이구요.
저의 경우 바로 상처 받는 심한 문제는 바로 서운한 걸 말하지만, 평소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가 이슈가 여러 번 겹치게 되면 문제로 인식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여러 번 생각하고 정리해서 말하는 편이에요.
서운한 거 얘기하는 건 1년에..3번?정도 구요
남자친구는 서운한 걸 먼저 말한 적은 사귀면서 2번?3번? 그것도 귀엽게 넘어간 정도였어요.
일방적인 서운함과 그냥 지나가듯이 얘기하고 알콩달콩 하게 잘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서로 힘들다고 싸우는 건 2년에 한 번 정도 싸울까 말까네요.
상대적으로 제가 더 서운한 게 많다고 말한 적이 많다 보니 제가 이상한 건가 싶었는데.. 다른 분들도 똑같구나 싶었어요ㅋㅋㅋ
그래도 덜 서운해지려고 열린 마음으로 노력도 하고 그러지만 어렵긴 해요 ㅜㅜ
남자친구는 서운한 얘길 거의 안 해서 가끔 서로 기분 좋을 때 서운한 거 있으면 말하라고 하는데 늘 없다고 ㅋㅋㅋㅋㅋㅜㅜ
서운한 게 있어도 시간 지나면 까먹거나 별거 아니게 되기도 하고 문제된다 싶으면 바로 말하는데 정말 문제가 없다고 하기도 하고..
저의 경우 남친이 서운한 거 말해주면 충격도 먹고 속상하긴 하지만 싫어하는 걸 안 하게 되서 좋고 오해도 풀고 사이가 더 좋아질 수 있어서 오히려 긍정적으로 받는 편이에요.
저도 잘못하는 게 뒤돌아보면 있어서 알아서 생각해봤는데 그때 미안했다. 실수이다 그렇게 행동하면 안됐는데 앞으로 안 하도록 하겠다 말하기도 하고요.
서운함을 여자만 말하고 남자는 말 안 한다고 해서 여자는 문제 없고 남자만 있다는.. 그냥 장난일 거에요!
진짜 남자만 문제일 경우도 있겠지만 사람도 실수하고 완벽한 게 없을 텐데 말을 안 했을 뿐이지 문제가 아예 없진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서로 잘 해보고싶어서 웬만한 건 이해하고 참는거겠지만 잘싸워서 더 알콩달콩한 게 좋은 듯 싶어요.
불만이 없다 하는 남자친구에게도 감사하고 서운하다 할 때 잘 들어주고 대화해서 잘 해결해주는 것도 너무 고맙구요.
매번 연애나 인생에서도 조금씩 성장을 도와주시는 김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도 행복한 결혼생활 하고 싶네요 ㅎㅎ
배워갑니다!
어차피 말해도 여자는 잘 안바뀌어서.... 포기하고 체념하고 참는 남자들이 대부분이죠. 그리고 남자가 서운함을 말하는 것과 여자가 서운함을 말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어요. 남자는 서운함을 마음껏 토로하는 포지션을 취하면 여자들이 질려해요.. 여자들이 하루 있었던 일을 얘기하고 힘들다고 칭얼대는건 매일매일 남친이 받아주지만 반대로 남친이 자주 그러면 여자는 못버텨하는 것과 비슷. 아무리 '나는 달라!' 라고 말하는 여자들이 있어도 결국엔 의지할 수 있는 남친을 원하니까요. 결국 서로가 노력해야 맞춰지는 것 같습니다.
@@휴-f8b 쫑님이 아시는 여자분들은 그러셨군요.. 저를 비롯한 제가 아는 사람들은 잘 고쳐져서 그런 점은 생각 못했어요!
케바케지만 무슨 이유로 그러신지는 이해가 됩니다.
남자던 여자던 정말 연애에 문제있는거만 서운한걸 말해야지 너무 자잘한것도 말하고 그러면 당연 남녀 누구든 힘이 들것같아요. 그래도 말안하면 누군가는 계속 참다가 터질거고, 해결이 안되면 헤어지는건데.. 노력이라도 해보는게 후회 없을듯 해요. 말을 해야 문제를 아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쫑님 말대로 저역시 의지를 하게 되는데 그게 의지 할만한 좋은 사람이라면 하게 되는듯 싶습니다. 서로 함께할 사람으로요. 그건 남자친구도 같더라구요.
말씀처럼 서로 노력 해야 잘 연애하는데.. 그게 모두 다 잘 이뤄지면 좋겠네요 ㅎㅎ
@@구구까까-m4f 장문의 정성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나이가 있고 만나본 사람의 숫자가 결코 적지는 않다보니.. 어느정도 공통점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게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그 사람이 어떤 성격을 가졌고 어떤 삶을 살아왔건 공통적으로 보이는 그런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게 김달님이 말씀하시는 '고칠 수 없는, 태생적인 여성의 무언가' 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것은 고치려고 해도 고쳐지지 않는 본능에 가까운 그런 것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서운함 인데요. 여자들이 가지는 서운함과 남자들이 가지는 서운함은 그 결이 조금 다르고, 여자는 서운함을 가지는 것 자체를 고치기는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서운하다는 것을 티내지 않고, 서운함을 가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 서운함을 가지지 않는 것 자체는 안되더군요. 서운함이라는 감정을 어떻게 해소하느냐 보다는 서운함이라는 감정 자체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또한 극수소의 독립적 성향을 가진 여성분들을 제외하고는 남자친구에게 의지하고 싶은 것이 절대다수의 여성분들의 성향이었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자면 남자들은 여자친구에게 그렇게 하기 어렵다는 것이 됩니다.
이 두가지 사례를 들어 남자들은 결국 서운함이라는 감정과 의지하는 것에 대해 여자에게 참고, 체념하고, 져주는 케이스가 많다, 내 경험과 주변 경험에 의거하면 그렇다는 댓이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서 건강한 관계를 위해 노력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은 아니구요.ㅎㅎ
@@휴-f8b 쫑님의 의견이 무슨 뜻인지 잘 이해했어요! 서로가 바라보는 상황도 다를거고 쫑님의 말씀처럼 대부분으로 생각하면 그런것 같아요. 제 경험상 서운함이 생기는것도 생각이 어릴수록, 상대를 잘 모를수록, 자신과 맞지 않을수록, 기대가 클수록 더 자주 발생하는것같은데 성숙해질수록 시간이 지나면 서운할일이 아닌데 왜 서운했지 싶었던것도 있더라구요. 포지션과 자라난 환경, dna때문에 남녀가 다른걸지 궁금해지는 점과 동시에
성숙했다면 진짜 문제가있는 서운함을 배제하고 서운함이 발생하는것 자체가 덜했을테니 아마 상대가 덜 힘들것같아요.
쫑님 의견듣고 남자들의 입장도 느껴져 더 남자친구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감사합니다
싸우다 보면 지기 싫어서 그렇게 말하긴 해요 근데 시간지나고 생각해보면 남자는 받아주는게 많아서 서운함을 티를 안내는거 같아요 결국엔 마음속에 쌓아두고 있긴 하더라구여 그래서 나중에 이건 이렇게 해주면 좋겠다 좋게 말하던데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어서 안서운할수도 있고 내가 더 잘해서 안서운 할수도 있지만 서운함을 잘 받아주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저는 여자인데 마지막 질문엔 동의하지 않는 것 같네요
저는 순전히 제가 서운하다 느끼는부분을 말 안하면 남자친구가 모르니 직설적으로 말해주는 편인것같아요
혼자 말안하고 서운해하는것보다 이부분은 서운하니 조심해달라는 말로요
김달님이 문제에 대해 책망하지말고 해결에 중점을 두는게 좋다 말씀하신게 인상깊어서 서운하기보다 중간지점을 찾아갑니다
근데 첨으로 김달 형님 영상 보면서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자기는 잘하는데 상대방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여자말고, 그보다 더 현명한 여자는 많은것 같아요... 자기가 못해줘서 미안한 맘에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여자가 남자 입장에서 더 잘할수 있을 듯 하고.. 더 이쁜 맘인 것같은데..
평소 김달님에게서 못본 새로운 모습에 한참을 웃었네요 😂
남자 입장에서 웬만하면 받아주다가도 너무 자기 서운한 것만 얘기하면 지치는 듯 특히 쏘아대듯이 밀어붙이면 점점 맥 빠짐
그게 바로 지금 제 상태입니다
ㅋㅋ
@@이더리움-v6c 힘내십쇼..
맥빠지는게 아니라 사람피말려가는거임
지금 딱 제 고민이네요ㅋㅋㅋ말도 안 되는 거로 트집잡아서 막 싸우다 지금은 계속 져주는데 아직도 기분 안 풀려서 계속 단답이네요 이러는 거 너무 지겹네요
계속 져주면 당연한게 되서 점점 심해지죠 ㅋㅋㅋ
책이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ㅠㅠ
오늘 영상도 정말 잘들었고
더 놀라운건
결혼을 앞두고 제일 고민하고있는 문제를 그대로 다뤄주셨다는거예요! ㅜㅜ
가족이나 친구들한테는 서운하다는 감정 거의 느껴본 적도 없는데 남친한테는 그렇게 서운한 게 많더라구요.. 스스로 감정이 메마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는 사랑하면 다 어쩔 수 없나봐요ㅠ 그리고 저는 잘하는데 남친은 못해주는거 같다는것도 진심이에요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는 이유는 남친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머리로는 이해해서 그래요. 이유는 이해가지만 그래도 나였으면 안그랬을거 같은데 싶어서 서운한거죠.. 대신 저는 이유가 납득될 때는 어지간하면 적당히 참고 넘어가고 그게 몇번씩 반복돼서 넘어가기 어려워질 때 감정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서운한 이유 납득되게 잘 설명해주는 편입니당ㅋㅋ 그러면 남친이 엄청 미안해하면서 안아주더라구요
누가 이거 복붙해서 내남친에게 보내조라……..
ㄱㅋ ㅋ와진짜제가쓴글인줄요
글 쓰신분 마음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됩니다. 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려봐요. 혹시 나였으면 안그랬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는게 잘못된건가요? 저도 제 전여자친구 한테 이런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었고 그럴때마다 좀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서운한데 뭐가 서운한지 모르겠다. 혹은 말투가 서운하다 이렇게 말할때마다 그렇구나 그럴수있다 노력해보겠다 말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저건 다 "이해하는척"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제 말투가 개선이 안됐거나 개선되어가는게 느렸던거 같구요 무튼 연애 당시에도"나였으면 안그랬을텐대" 이런 생각을 많이 했고 이게 나 자신을 상대방에게 투영시키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하게된거같았어요.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발상이 되면서도 말투는 개선이 안되고.. 뭔가 요즘 가치관에 혼란이 왔습니다.. 어떤 마인드로 살아야 하는지 참..
@@JM-hy6os 음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다면 저랑은 케이스가 좀 다르신거 같긴한데.. 전여친분이 말투문제로 서운해하는게 본인입장에선 잘 이해가 안가서 '나였으면 그런걸로 안서운해할텐데'라고 생각하셨다는 뜻 맞을까요? 사실 말투같은 사소한 포인트면 이해 안돼도 그냥 안되는채로 뭐 저사람은 그냥 그런 사람인가보다~하고 적당히 맞춰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나였으면 안그랬을텐데 생각 속으로만 하는것도 딱히 문제는 아닌거 같구요, 둘이 얼마나 입장차가 컸는진 모르겠지만 가령 여사친 남사친 문제처럼 타협 안되는 부분이 아니라면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성이름-8v8 친절한 답변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전여친 입장에선 제가 하는 말투가 서운했다는거고 저는 그럴때 마다 이게 서운하다고? 내 의도는 서운해 할만게 아니라 앞으로 다시는 그런일로 상처받지 않기위해 조언과 위로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이 좀 편협한 사고방식 이었던거 같아요 나였으면 안그랬을텐데 에서 나오는? 그런 답변.. 친구사이와는 상관없었을 답변인데 연인상대로는 좀 적합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무튼 이렇게 고민해주시고 답변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달님이 현명한거예요. 말씅하신게 맞는 말인 듯. 그리고 뇌과학자가 쓴 책을 떠올리자면, 여자들은 과거 서운했던 일을 나중에 계속 얘기하고 남자는 왜 계속 과거 얘기하냐고 서로 싸우는 경우 있잖아요. 다 뇌의 구조상 남녀가 다른데요. 남녀 서로가 그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 더 잘 이해하고 잘 살고 있겠죠. 근데 대체로 서로의 차이점을 너무 모르고 살죠. 그래서 관계도 공부를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진짜 좋은 말인고같네요!🙊정말 전에 연애들을 봐도 서운함을 얘기했을때 받아주지않는 남자친구랑도 사겨봤지만 달님이 말해주신 서운함에 대한 대화가 잘 통하는 연애가 정말 건강하고 현명한 연애인거같아요! 오늘도 띵언 잘듣고 갑니당❤
이거 보실지 모르겠는데.
서운한거 이야기할 때 다 받아주고 항상 그랬는데
매번 과거일 꺼내서 섭섭하다면서 뒤집어 엎는 여자친구랑 만나고 있단 말에요.
남자들도 사람인데 매번 과거일 꺼내서 들쑤시고 잘잘못 따지고 드는데
이거 돌아버리거든요.
이걸 다 받아줘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정말로?
@@kimhwan7179 대부분의 여자들이 서운함을 느끼긴 하지만 정도 차이는 있어요.. 이미 마무리된 일까지 들쑤시는 여자는 만나지 마세요
다 까놓고 헤어질거 염두에 두고 말했는데 남자친구가 본인은 저한테 서운한게 없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오히려 고맙단 말을 해야지 넌 이런 부분을 고쳐야해 같은 말을 할게 없다구요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잘해준거에 비해 자기는 잘못하고 못해준게 많다면서요 이런 경우도 있답니다.. 근데 저는 남친과 만나면서 단한번도 정말 잘못을 해본적이 없어요. 왜냐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굳이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그래서 싸울일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ㅋㅋ 근데 남자친구는 저보다는 살짝 그부분에서는 부족한면이 있는 사람이었죠.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남자친구가 잘못한게 많아보였던.. 정말 인간 관계란게 참 힘드네요. 저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니..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되게 높은 파도에 부딪힌 기분이 들어요
으엥 아니에요 저도 제 배우자에게 서운한 게 있는 것처럼 제 배우자도 저에게 서운한 게 당연히 있죠! 저희는 모두 완전한 신이 아니니까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어딘가 부족하거나 과한 게 당연한 이치가 아니겠어요 ㄷㄷㄷㄷ 그저 서로 다르기 때문에 그 다름의 격차를 줄여나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쌍방으로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치로 맞추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대화하며 맞추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누가 잘하고 못하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서로를 향한 진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내가 생각하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 아녜요. 다만 그게 상대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겠죠. 저 또한 제 배우자가 서운한 점이 있다고 하면 바로 시정하려고 노력해요. 모두 이쁘게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D
남자 : 불만있으면 여자한테 부탁하거나 대화하려는게 별로 없고 말없이 점점 정을 뗌. +사소한거 신경안쓰지만 큰 문제생기면 가차없이 정 뗌
여자 : 불만생기면 부탁하거나 말해서 관계를 이어가려함(헤어지려는 의도x) 사소한 문제를 중요하게 생각함+큰 문제가 생겨도 보통은 정때문에 같이 이겨내려고 함.
결론 : 이별은 여자보다는 남자에 달려있음. 남자가 비교적 이성적이고 합리적이기 때문에 정을 더 쉽게 뗄 수 있기때문. 잔정 많은 남자들이 자기여자랑 오래 알콩달콩 산다. 그거 말고는 오래 행복할 방법x
팩트 : 여자가 남자를 사랑하지 않는 순간부터 서운한건 싹 사라짐. 여친/아내의 서운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별밖에 없습니다 님들ㅋㅋ
*모든건 정상적인 여자/남자라는 가정. 님들이 무서워하는 이기적 여자x(이건 걸러야죠)
국룰인것처럼 말하시네 ㅋㅋ
@@LOSTJH-d1z 국물인것 처럼 말하긴 했네여,,sorry
@@인생3회차-n2c 흘려들어주세용 ㅎ
@@LOSTJH-d1z 알겠슴닷 좋은하루 되십셔 ㅎ,ㅎ
국룰 맞는거같은데여 단 남자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서 라는부분은 틀렸음. 여자들입장에선 지금까지 만난시간 투자한게 있어서 관계를 유지하고 극복하는게 더 이익이라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하에 관계유지노력하는거뿐임.
진짜로 입니다 ㅋㅋㅋㅋ
물론 잘 해주는 것도 있지만 서운한 것들을 더 증폭시키다보니 생각이 나는 잘하니까 라고 생각이 자기중심적으로 굳어지는 거같아요
남자는 총량법칙이 통하고 (기간에 비례 횟수의 비례 100번잘했으면 한두번서운한건 그런가보다 신경안씀) 여자는 총량(100번잘해줘도)다필요없고 그 순간 또는 그 사건에서 서운하면 총량그런거없는듯
이게 맞지!!!!!!!!!!!!!!!!!!!!!!!!!!!!!!!!!!!!!!!!!!!!!!!!!!!!!!!!!!!!!!!!!!!!!!!!!!!!!!!!!!!!!!!!!!!!!!!!!!!!!!!!!!
저도 반대케이스이고 남친이 서운하다고 주로 말하는데 그래서 그럴때마다 내가 그랬구나 기분이 안좋았구나 최대한 공감하면서 마무리로 미안하다고 말하면 빠른 시간안에 풀어요
전 싸우는거 넘 싫어하는데 남친기분 빨리 푸는 방법을 알아서 매우 좋아요🙂
글구 전 평소에 애교 잘 안떠는데 남친이 조금 서운해할때 덤으로 마무리로 남자친구한테 기분풀어죠 응? 아니면 웃으면서 말없이 안아주면서 계속 기분안좋아할꺼야? 얼굴 보면서 나 오빠가 좋은데 그렇게 과하지않은 자연스런 애교로 풀어주기도 하는데 평소에 애교를 솔직히 잘 안하는데 매번 애교를 하는건 아니지만 너무 크게 서운하거나 화난게 아니면 그때는 진지하게 푸는편이고 조금 서운해할때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적은 애교로 스킬쓰긴 하는데 그래도 사과할때는 진지하게 사과하니깐 그래서 그런지몰라도 1년 조금 넘게 사겼는데 대판 싸운적은 없네용
저도 가끔씩 서운하다고 느끼는건 잠깐 좀 많은 장시간동안 소홀할때 느끼긴하는데 일할때 빼고 쉴때, 하지만 이해하려고 하다보니까 이해가 되버려서 내가 느끼는 서운했던거 그마저도 사라지고 있네요🙂
결혼적령기 여성에게 가장 중요한 영상 같아요😊 무릎을 탁 치고갑니다
달님!! 영상 내용중에, 여자들이 생각하기에 남자가 본인에 비해 못하고 본인이 잘해주는거라서 그렇게 말하는게 100% 진심이냐 이 부분이요 ㅋㅋㅋ 진심인건 맞는데 갈대처럼 바뀐다고 생각하시면 좀더 정확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진심은 맞아요! 맞는데, 또 뒤돌아서서 어느순간 남친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순간엔 정말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이 이렇게 또있을까 이생각하면서 본인이 못해준게 생각도 나고 괜히 잘해줘야겠다 맛있는거 해줘야겠다 이렇게 바뀌기도해요 ㅋㅋㅋㅋㅋ남친을 생각할때 고마움을 느끼기도하고 서운함을 느끼기도하듯이 단면적인 부분인것 같네용ㅎㅎ
8:24 아니요 남자가 잘할 땐 잘한다고 느끼고 고맙고 그래요 김달님 정도면 최고의 남자 아닌가 ㅎ 남자가 못해서 서운할 때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여자의 마음을 잘 몰라서 저러는구나...라고 생각해요 생각의 차이요. 그래서 서운하지만 이해는 가요. 그리고 대화로 말을 하죠..이런거 서운해...그래서 받아들여주고 노력하겠다해주면 넘 고맙고..서로 생각의 차이를 맞춰가는거죠..그런데 정말 여자에게 못해서 서운한거라면 헤어져야죠
진심이라고는 하나ㅋㅋ 남자들도 이성만이 아닌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라 정말 진심으로 "난 너한테 잘하니까 니가 서운한게 없는거고 너는 정말 하나도 못하고 있어서 내가 다 서운한거야" 라고 말한다면 남자들은 큰 충격에 빠집니다 속으로 생각 하겠죠
'지금까지 그럼 내가 해줬던건? 지금까지 내가 한 노력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건가?' 달님처럼 웃으며 넘기지 못하는 남자들이 대다수일겁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으나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 한마디에서 '지금껏 노력한 대부분이 무의미했었구나' 라고 생각이 들거예요ㅋㅋ 여자들이 진심으로 넌 잘한게 없어 라고 할때 남자들도 진심으로 나 진짜 잘하고 있고 잘하려고 하고 있어! 라고 말하고 싶은겁니다ㅎㅎ
하나도 못하고가 정말 하나도 못하고가 아닐거에요
난 너한테 서운하게 만들 행동을 안하니깐 너가 서운한게 없는거고 너는 나를 서운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기에 서운하다 라는 말이지 않을까해요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가 아닐거에요
김달님 와이프분 말씀처럼 못해서 서운하다는게 김달님을 정말 좋은사람이라생각하기에 어느정도 기대치가 높기도해서 못해주니까 서운하다는거지, 지금 김달님이 더 못해준다는게 아닌거같아요, 결론은 김달님을 좋은사람으로 본다는게 즁요한거죠
ㅋㅋㅋㅋ 여자입장에서 나보단 못하는건 알지만 그래도 그게 상대방의 최선인걸 알기 때문에 만납니다. 내 성에 안찰뿐 그 사람은 최선을 다하는걸 알죠 ㅎㅎ
와.. 마지막 진짜... 농담반 진담반이 아닐까요...?
정말 58000% 자기는 잘해서 그런거 라고 생각.. 할 수가 있나요...?? 핵궁금..
여기서 지무비 꺼내지말라고ㅋㅋ
저는 남편한테 거의 서운한 것 없어요. 사람이 다르기 마련이니 자연스럽게 맞지 않는 거고, 그런 점들이 힘들다면 맞춰가면 되는 거고.. 근데 애초에 너무 잘 맞아서 그렇게 크리티컬한 차이는 없었네요. 남편이 배려 많이 해주고 저도 고마워해주고 항상 힘든 거 인정해주고요. 저희 남편 정말 좋은 사람이라 그런지 저는 고마우면 고맙지 저는 별로 서운한 건 없는데..ㅋㅋㅋ
근데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을 떠나서 서운한게 있는 사람은 분명히 누굴 만나도 서운함이 생길 것 같아요. 서운함을 그렇게 많이 품고 살면 피곤해서 어떻게 살아요... 그냥 안 맞는 거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자기는 잘하는데 니가 못해서 그런다... 솔직히 성별차이가 아니라 개인 성격차이인 것 같아요 ㅠ 저 완전 여자 맞는데 듣는데도 저도 소름돋고 무서웠어요...
그렇지 않음. 잘하는 사람 만나면 안서운해요. 님도 아직 배가불러서 그런소리하는거고 나중에 남편변해서 사이 소원해지면 서운합 폭발할것임. 다들 사이좋을땐 모르죠 저도그랬고.ㅋ
저는 여자이지만 후자입니다 아마 그거 아닐까요 여자들도 남자한테 잘 못하는 부분이 있는데 인정하고 싶지 않다거나 진짜 모르거나 자신밖에 모르거나 아니면 비율적으로 남자가 여자한테 잘하는 부분보다 여자가 남자한테 잘하는 부분이 더 많아서 이건 각자생각차이아닐까 합니다 여자는 항상 서운해하지만 남자도 나름 서운한게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서운한게 없다고 하는 상황이면 그상황에서는 말씀하신대로 여자가 잘하고 있어서 그런거겠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죠 진짜 속내는 남편이든 남친이든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스스로의 속마음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이성적이고 현실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해야겠네요.
친필싸인 책 바로 구매했어요 !!
헤어진 지 3달이 되었지만 다음 생길 인연을 맞이하기 전에 저 스스로 발전 하기 위해서 책 잘 읽을게요 감사합니다 형님
와 진짜 여자인 제가 봐도 너무 공감이에요…..
역시 김달님👍 이렇게 말로 들으니 또 저 스스로 연애에 있어 정리가 됩니다😊 다 주옥같은 연애이야기들만 올라와서 매번 안 챙겨볼슈가 없어요 정말
마지막에 빵빵 웃으면서 봤어요 ㅋㅋ 달님 이 정도 텐션 오랜만이신듯 한데 진짜 너무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신간 축하드립니다 월급 받자마자 꼭 삽니다!!
8:23 지금 꽤 오래 연애하고 있는데 아직 여자친구가 서운하다는 말에 받아친적 없지만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 진짜 실망스러울듯…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사랑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심각한 것 아니면 문제삼지 않는 것들이 참 많은데...정말 저런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걸 알았다면 너무 실망스러울 것 같네요.
웬만하면 다 맞춰주는데 너무 징징거리는건 피곤하다 이제.. 애인한테서 자존감을 찾지말고 본인스스로 발전하면서 그안에서 자존감을 찾아야 건강한거고 서로 이해하려 노력해야지 항상 생각이 깊은사람만 참는데 조그만거 뭐하나에도 애처럼 서운하면 피곤해서 어떻게 사나 전에 만나던애가 조그만 서운한거를 거창하게 말하길래 20개정도 서운했지만 참았던거 일일히 다얘기해주니까 걍 아무말도 못하더라 자기 감정만 생각하지말고 서로 사랑하면 서로 양보하고 참아주고 정 말해야되는것만 서운하다고 말하자 사랑하니까 넘어갈수있는건 내가 참고 넘어가자 좀 애처럼 받으려고만 하지말고 여자는 원래 그래 남자는 원래그래 "원래"라고 말하면서 합리화 하지말고 서로 노력해야지 건강한 연애지
결국엔 문제해결능력이네요
인생 살면서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시 봐야 하는 부분은 연인 관계에서도 사회속에서도 크고 작은 문제들이 생겼을때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를 보세요 그 태도를 바라보면 답 나옵니당
7:28 와 이거 진짜 공감이요... 원래 남자는 다 승질나면 안참아주나보다 했는데...
아닌사람 한번 만나보니 제 정신상태가 달라지데요...
아 이게 건강한 소통이고 연애구나 느꼈습니당😂😂😂
신간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전 책들도 너무 좋았는데 얼른 받아보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달님 침착하게 상담해주다가 자기 얘기하면서 급발진하는거 너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배야ㅠㅠㅠㅠㅠㅠㅠ.......근데 진짜 저도 제가 잘해서 서운할게 없는거라고 생각해요..죄송해요
라방에서 가끔 말해줘도 못알아먹을때 "그게 아니라니까 C..." 소리치시는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왜 관계를 지속해요…? 그렇게 일방적인데…?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대답좀 부탁드려요
@@itsme-wj9yl 좋아하니까여
@@웃기면댓글단다 그니까 내 말은 상호교류가 아닌 일방적인 감정 교류인데 왜 좋냐는거임
난 항상 상대에게 잘하고 상대는 항상 나를 서운하게 하는데 그 관계를 유지한다는건 얼마나 자기 자신을 소중히 생각 안하고 수동적인 인간이라는 거임?
@@웃기면댓글단다 무슨 자선봉사도 아닌데 말이죠
마지막은 진짜.. 근자감인 것 같다 진심으로 잘해준다고 생각해서 남자가 서운하지 않다 라고 이야기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ㅋㅋ.. 어이가 없다 그저.. 이야기 꺼내면 피곤하니까 넘기는 거지 그걸 참..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 진짜 충격이다 이건 ㅋㅋ
나는 잘하고 남자친구가 잘못했다기보다는 걔가 생각하는 서운함 기준에서 내 행동이 말할만큼은 서운하지 않았고 난 걔 행동이 잘못한게 아니라 내 기준에 맞지 않아서 서로 맞추려고 말한다고 생각함 근데 그건 사람마다 달라서 남자나 다른 여자는 그닥 서운하지 않거나 그렇게 생각 안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저는 아내 입장인데, 결혼 10년차까지는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남편이 못하니까 내가 서운한거다...라고요. 그런데 연차가 10년이 넘어가니 나도 결점도 많고 실수도 많은 인간인데 남편이 그걸 티내지 않고 참아줬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서운한 게 없어지더라구요. 여자분들이 난 다 잘했고 남편이 다 잘못하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건 결혼연차가 쌓이지 않아서일 수도 있어요 ㅎㅎ 달님 방송 항상 잼있게 보고 있어요. 달님 잘못 아니세요 ㅎㅎ 아내분도 달님도 아직 젊으셔서 그런거에요^^
공감합니다.. 자기는 잘 하고 남자는 못해서라니......ㅋㅋㅋㅋ 남자가 얼마나 참고 배려하는지 정말 모르는 여자들이 많구나 싶습니다. 남자가 서운함을 토로해봤자 여자는 변하는게 없고 관계가 나빠지기만 하니까 참는건데..^^
와 드디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여자분을 찾았네요. 전부 다 지생각밖에 못하는 빡대가리들인데 저 빡대가리들을 다 받아주고 오냐오냐해주니까 이런 세상까지 와버린것 같네요.
간만에 정상적인 덧글 너무 기분좋습니다
마지막은 웃기면서도 킹받는데?
진심이라면 남자 입장에선 맥 빠지고 여자 쪽은 답답하기만 할듯
여자라서 서운함을 느낀다, 남자는 서운함을 덜 느낀다는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비교선상의 이야기이니 그걸 자기 감정의 방패로 삼는순간 관계는 끝이라는걸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서운함은 필연적이지만, 기본적으론 자신이 서운하다면 "상대가 나와 다르니 그럴수 있다" 는 마음을 갖고, 상대에겐 서운함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것이 연인관계이기 이전에 인간관계를 지키는 사람으로서의 기본입니다.
그리고 남자에게 서운한점이 있다면 말할때 감정을 드러내는 과정보단 내가 왜 서운했는지를 상대를 납득시키는 과정이라는데에 초점을 맞추면 이야기가 쉽습니다. 상황이 문제인지 사람이 문제인지를 무엇보다 우선시 파악하고, 내가 서운했던 행동을 상대가 왜 했는가에 대해 절대 혼자 생각하지 말고 대화를 통해 알아가는 것이 관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주고 싶은 사람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대부분이 상황에서 펼쳐진 피치못할 사정이거나 잠깐의 무던함에서 나오는 실수겠지요. 모두 행복하고 상처받지않는 연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달님 힘내십쇼... 진짜 억울할 만 하실거 같네요. 할말하않 하는게 느껴지네요
뭐 귀여운 정도로 서운해하거나 확실히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서운해하면 충분히 이해를 하는데,
별거 아닌 걸로 계속 서운해하면서 사람 피말리게 하면 정이 뚝 떨어짐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함
준나 인정요
과연 진심으로 본인들이 잘해서 서운한걸까요..? 애초에 본인만 잘하고 남자가 못해서 서운한 관계라면 만날 이유가 있나 싶네요~ 서로 잘하는 부분이 당연히 있으니까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만나가는거일텐데ㅎ
마지막 점점 작아지는 거 왜케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둘이 같이 살면 당연히
서로 서운한게 생기고
서로 배려해가면서 덮어두고 사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상에서는 여자가 실제로 남자에게 잘해서 서운한게 없는거라고 하니까 조금 속상하네요...
서로 노력하고 서로 배려하니까 부딪힘이 없는건데...
만약 한쪽이라도 배려하지 않는다면 그 관계는 절대오래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사고 자체가 다른가보네요
연애는 힘들고 결혼은 더 힘들지 싶습니다.
물론 모든 여자가 다 똑같이 생각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대부분 잘 해도 한 두가지로 못하는 게 너무 크게 느껴져서 그럴 거에요 ㅋㅋㅋㅋㅋㅋ 저 채팅방에 소수의 사람이 진심으로 그렇다고 말했다고 너무 충격받지 마시고 ㅋㅋㅋ
남자와 여자는 진정 모든 걸 이해할 순 없는 사람들이니
남자가 안서운한게 아니라 서운함의 기준이 달라서 그럽니다 여자기준으로 하면 남자도 서운한거 많은데 남자는 여자를 책임지는 입장에서 저런거까지 서운해해야하나 싶은데 여자는 서운한거죠 ㅡㅡ 일단 결혼은 지옥문인건 확실한것같네요
공감하네요. 제 아버지, 아는 형들 친구들보면 여친, 배우자한테 받는거 보다 해주는게 더 많은데 막상 여성분들 그거 너무 당연시하고 고마워안합니다.
서운함에 대한 남녀차이가 큰건 제 생각에는 남자가 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서로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남자는 애초에 여자에 비해 바라는 것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사소한 것들에 대해서요. 물론 사소한 배려에 감동하는 건 남자나 여자나 같겠지만, 남자는 기본 베이스가 굉장히 낮게 깔려있는 것 같고, 여자는 상대적으로 높은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남자 입장에서는 잘해준다고 생각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낮으니 여자 입장에서는 부족하고, 여자입장에서는 남자 기준정도의 배려만 받으니 부족할 수 밖에 없죠. 남자들은 이런 배려를 학습해야 되는데 이건 또 연애를 해봐야 늘어서 아직 학습하지 못한 야생의 남자들은 더 안될 수 밖에 없죠.
마지막 논쟁 ㅋㅋㅋㅋ 완전 공감인데요.. 제 경험상 보통 남친한테 서운한 경우 남친은 왜 이게 서운한건지 이해를 못하고 나는 어떻게 저렇게 서운한 행동을 아무렇지않게 하지? 인지라 제 입장에서는 나는 내가 생각하는 서운한 행동을 애초에 얼마나 서운한지 알기때문에 하질 않으니까 나는 늘 잘하는데 상대방이 서운한 행동을 한다 라고 생각이 드는 것 같네요ㅋㅋ 정말 사고방식? 가치관? 차이가 근본부터 다른 것 같다는게 느껴지기도 하고 이래서 싸울 수 밖에 없구나 싶기도,,
2222
원래 여잔 그렇구나 ㅋㅋㅋ 현명한 남편이시다
😂 아 이번 편 너무 재밌어요 !
'여자들이 내가 더 잘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이유는 여자들이 남자는 생각하지도 느끼지도 못하는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신경 쓰고 배려한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ㅎㅎ 물론 남자분들도 노력하고 있지만 남자분들이 돋보기 들고 세심하게 배려해준다 해도 여자들의 타고나게 장착된 초미세 현미경 급의 세심함은 따라 올 수가 없어서 그런 게 아닐까요 😂 그렇지만 많은 여자들은 내 남자에게 그렇게 해줄 수 있어 행복하답니다 ❤
그 세심한 배려의 예시가 어떤게 있나요? 그런 생각지도 못한 세심한 배려를 알게되면 남성분들도 여성분들의 마음을 조금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싶어 여쭤봅니다!
세심함 같은 소리하네ㅋㅋㅋ 그냥 자기중심적이라 자기 머리 속에 자기 행동만 과대 평가하고 상대방의 행동은 머리속에 고려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겠지. 전조작기 애기들마냥.
상대방이 원해야 그게 배려아닌가요 ...? 원하지도 않은걸 해놓고 나중에 서운하다하면..
@@user-Mariee 말이 좀 거칠어서 그렇지 이게 팩트다 너무 공감되네
@@딱대-d1y 여성분들에게는 서운한말이겠지만 이 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남자도 여자의 마음상태나 기분 배려해준다고 엄청 노력하는데, 여자입장에서 '너 그거 암만잘해도 내가 더 세심하니까 난 잘해주고있는거 맞다!'로 들립니다. 이정도 해줬으니 고마워하겠지? 싶다면 남자가 진정 뭘 원하는지 좀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한 남자로서 제 개인적인 선호로는, 상대가 제 마음상태 기분상태 배려해주고 애써주는거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나기전에 데이트코스 짜고 감정 들여다보며 위로해주고 내 의견 많이 내려두고 조율해주면서 여자의 하루를 더 특별한 날로 만들어주려고 이렇게 애써줬다는거 그거 하나 인정받으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합니다. 어떤 행위의 과정과 결과는 싹 빼고 자신은 잘해줬고 남자는 못해줬다고 얘기해버리면 내 모든 애정과 노력이 헛되었구나 싶고 서운할수밖에요. 설령 그 태도가 남자를 너무 사랑해서 그렇다고 할지라도 그런 비교적인 태도를 보며 남자가 '아, 나를 너무 사랑하는구나ㅜㅜ'할 수 있는 초월적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남자가 배려한답시고 해준 그런 행동들이 여자입장에서도 별로 중요치 않은걸수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궁금하네요.
어처피 논리적으로 반박해도 뭐 식었니 어쩌니 뻘소리만하다가 즙짤게 뻔합니다.. 결국은 억지부리지만 받아줘가 결론이죠.
남자로써 연애하기는 너무힘든거같음.. 시작하고나서부터가.. 진정 성별바꿔 연애하면 연애때려칠 여자분들 많을거임, 물론 여자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고충이 많겠지만서도..
아뇨~ 여자도 잘못하죠~ 내가 어떻게 100% 옳아요?! 내가 자라고 생활한 방식이 상대방에게 서운하게 느껴질 수 있죠.
물론 그 인간이?!! 선을 넘고 지나쳐서 잘못이 크지만 내가 이렇게 했던게 서운하고 섭섭했겠구나~ 하고 생각이 들죠.
또 그 인간?!!이 잘한 것도 있죠.
그럼 내가 몰라줬구나~ 생각이 들죠.
여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사람에 따라 다른거예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하늘님이 성숙하신 여성분인 갓 같아요. 어쩌면 '내가 서운한건 너가 못해서'라는 말은 '내가 그만큼 당신을 좋아하는데' 라는 말이 숨어있기도 한 것 같아요. 좋아하지 않으면 서운하지도 않을텐데 내가 널이렇게많이 좋아하고 생각하는데 너의 모습은 날 서운하게 해.. 이런의미? 남자들도 여자들을 안사랑하는게 아님에도 저런 방향으로는 생각하기가 드문데 여성분들은 좀그렇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남자분들의 탓이라고 생각을 하는것같아요. 그 다름을 인정할수있는 하늘님이 멋지신여성분이네요
여자들이 대부분 그렇다는건맞음 하지만 남친을 배려해서 서운한맘을 숨기는 배려있는 여자들도많음 그런 여자를 만나보니 이런 여자가 진짜 남자를 사랑하는거구나 본인보다 남친을 먼저 생각하지 않으면 나올수없는 행동임 때문에 여자도 레벨차이라는게 있구나를 느껴서 여자라고해서 다같은 여자로보면 절대안됨
와.. 저랑 남친 얘긴데요 문제는 제가 남자성향이고 남친이 여자성향이라.. 김달님 막판에 피토하며 말하는게 진짴ㅋㅋㅋㅋㅋㅋ 개공감ㅋㅋㅋㅋㅋ 왜 맨날 섭섭하다는거야ㅠㅠㅠ
저도 난 너한테 섭섭한거 없어 이러면 그건 제가 자기한테 기대와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래요....ㅋㅋ 아니.. 난 그냥 너 그대로가 좋은거라고 얘기하는데도 섭섭한쪽은 어쩔 수 없나봐요ㅠㅠㅠ...
이런 남자는 결혼 상대는 아녜요
결혼하면 이유없이 화내고 사람 들들 볶아요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여자 성격을 가진 남자는 더 진상이예요
결혼 일상이 평화롭지 못 해요 결혼할 남자는 무던한 성격이어야 해요
비위맞추다 숨막힐 걸요
남친이 너무 바쁜 사람이라서 연애가 너무 힘들었던 저는 결국 헤어졌지만 또 결국 결혼했는데 결혼해도 바쁘고 ㅋㅋㅋ 근데 그러련히 합니다 그거 알고 그결혼한 내 선택이기도 해서 그냥 잘해주려 하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달님 말처럼 처음엔 내가 바쁜게 내탓이냐고 같이 화내다가 안쓰럽게 생각하고 챙겨주니 본인도 미안한지 신경써주려 하더 라구요 본인도 마음가짐을 잘 하셔야 해요 선택한 것에 후회하지 않도록
와... 남자 입장에서 정말 컬처쇼크네요 ㅋㅋㅋ 그러면 여자끼리는 상대방이 서운하다고 할 때 '아, 내가 잘 못 해줘서 서운해 하는구나'하고 생각하는지 비꼬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하네요
그런거같아요 ㅋㅋ
케바케요~ 상대방이 서운하다고 하면서 말하는 근거를 듣고 내가 좀 실수했군 싶을때도 있고, 지금 저걸 이유라고 대고 있는건가? 싶으면서 더 빡칠때도 있고요ㅋㅋㅋ
보통 제가 실수한일 아니어도
(나는그런뜻이아닌데) 너가 서운하구나.. 하고 제입장을 말하기보단 먼저 공감하고 위로해줘요.
남자가 서운하다고 하면 미안한 감정도 들고 고치려고 노력하죠. 완벽히 고치는게 어려우면 서로 타협점을 찾으려고 하기도 하구요. 근데 여태까지 전남친들은 서운한걸 말 안하는 사람이 더 많았어요ㅠㅠㅋㅋㅋ 헤어질때 쏟아내더라구요 난 이게 서운했다~ 이러면서욬ㅋㅋㅋㅋ
@@인생3회차-n2c 서운한걸 자주 듣는게 서운 하면 어떡하죠? ㅜ.ㅜ 농담입니다.
나도 백이면 백 다 잘 하는게 아닐텐데.....같은 여자지만 넘 이기적으로 살지 맙시다~!서로 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바꿔서 생각 할줄 아는 성숙한 연애를 했음 하네요~!맨날 서운해 징징대는건 같은 여자가 봐도 넘 매력 없고 피곤해요~!
근데 ㅋㅋㅋ뭔가 그런건 있는거같아요. 제가 서운한 부분을 얘기하면, '내가 그래도 지금까지 잘해온 부분이 훨씬 더 많은데, 이 서운한 부분 하나 가지고 나한테 뭐라고 하는게 서운하다' 이런식이었어요. 사실 백번 잘하다가 한번못한게 큰 잘못은 아닌게 맞죠. 남자들은 그런 의미에서 여자들한테 서운하게 느낄수있는 상황에서도 이런 느낌으로 서운함을 느끼지않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그때의 제 생각은 과거의 잘해준 순간들은 너무나!!! 당연히 고마운 부분이지만, 서운한부분은 서운하다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거잖아요 ㅠㅠㅋㅋ 하 서운한거로 아주그냥 몇시간내도록 오질나게 싸웠던 기억나서 갑자기 피곤해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 자꾸 잘한거 들이밀고 사소한거 서운하다는데 그건 안받아주고하니 쌈이 안끝남
와 레전드네유 ㅜ 이걸로 남친이랑 결혼할지 말지 판가름날 것 같아요
여자는 서운하다는 말의 감정에 집중하고, 남자는 조금 더 사실에 집중합니다, 감정에 집중한 여자는 100%라고 보는거고, 사실에 집중한 남자는 100%일 수는 없다고 보는거고,, 는 모르겠고 달님 와이프분과 원만한 합의후 결과 기다리겠습니다,,
이래서 남자는 이성의동물 여자는 감성의 동물인가요??
달님 오늘 한 맺히신거 다 토해내시는거 같아서 넘 웃으면서 봤어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넘 인간적이심🤣
이 영상 보니까 사람 사는거 비슷하다 싶네요ㅋㅋㅋ 저도 남친한테 서운한게 많은데 남친은 저한테 서운한게 아직 하나도 없다고 해서 그 나름대로 또 서운했어요ㅋㅋㅋ 저만 이렇게 서운한게 아니었군요ㅜㅜ
'감정적인 부분에서 서운하게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여성들은 감정적으로 서운하게 할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잘못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반면에 서운하다는 감정을 느낀 것이 사실인데 그것을 '감정적으로' 이해받지 못하기 때문에 더더욱 서운함을 느끼는 게 아닐까 싶네요:)
마지막 부분 내용은 그냥 답답해지기만 하네요... 서로 사랑하는 관계에서 항상 한 쪽 성별만 잘하고 다른 성별은 항상 못한다는 건 앞뒤가 안 맞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달님 말대로 그럴 거면 사랑을 왜 하나요?
여자분들 마지막 부분 내용을 보고도 일말의 이상함을 느끼지 못하고 댓글에서 신나게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변호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여자만 섬세하고 생각 많이 하나요? 비단 성별 차이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은 상대를 사랑하기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사투를 벌이는 겁니다. 설령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다고 인정해주고 서로 이해했을 때 건전한 사랑이 있을 수 있는 거구요.
솔직히 영상 마지막 내용이 너무 건전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서 약간은 달님도 원망스럽습니다. 영상 내용에 크게 도움이 되지도, 아주 웃기거나 하지도 않은 내용 같은데 꼭 마지막에 포함했어야 됐는지가 약간 의문이에요.
너무 날선 비난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죄송합니다.
애초에 이 채널 자체가 남자가 여자 입장에 서서 대변하는 취지이기 때문에 까이지 않으려면 최대한 여자쪽에서 듣기 좋은 스탠스를 취할수밖에 없음. 그래야 여자들이 게시물만 보고 자기 행동을 합리화하며 채널이 성장하기 때문. 여자 입장에선 마치 이사람을 '깨어있는 남자'로 인식하게 하는게 이 채널의 영업방식임.
@@캬오오-x3w 저도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는데... 참 씁쓸하네요 달님이 제가 아는 연애 유튜버 중에서는 가장 중립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서운하다고 하는 말을 계속듣다 보면 너무 지치던데.. 이친구는 왜 이렇게 서운한게 많을까 나도 서운한게 분명 있었는데 그냥 참을만해서 참았고 하루 자고 까먹어서 그렇지 없던게 아닌데 이런 생각 들면서요 ㅎㅎ 결혼까지 생각했던 친구였었는데 제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날 별거 아닌걸로 그친구가 섭섭하다면서 울길래 멘탈나가서 헤어졌었네요 섭섭 스택이 쌓이다가 그날 터진 느낌이랄까요
헐
하루 자고 까먹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여자는 남자랑 다르니... 쉽지않은 건 사실이에요.
여자 입장에선 서운한 것들 5(안 털어놔서 상대방은 모르고 혼자 노력한 것) 에 3,4는 넘어가고, 도저히 안 되겠는 1~2 정도를 글쓴님과 이야기하고 싶었던 걸 수도 있어요. 더 잘 맞는 행복한 연애 하시길 바랄게요 :)
ㅋㅋㅋㅋㅋㅋ김달님 이런 반응 처음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좋은 영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결혼 전 달님 영상이 있었더라면 현명한 결혼을 했을텐데... 7년 연애때는 서로 사랑하기에 몰랐는데 결혼 18년차에 드디어 깨달았네요. 그 서운함 포함 대화 같은 것들에 소통이 되지 못하는 남자라는 것을요... 물론 아직도 사랑은 하지만 그런 남자라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 서운함을 느끼지 않도록 제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잘 이겨내려 하고 있습니다. 남은 평생 잘 살아야겠지요. 통찰력 있으신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와..진짜 제 이야기인줄
서운한점 울면서도 말했고 그랬는데 안고쳐 지더라구여 ㅠㅠ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왜 만날때마다 항상 저만 서운한지 맨날 울고 ㅠㅠ...근데 진짜 제가 잘해줘서 상대방은 서운한게없고 상대방은 저한테 잘 못해줘서 제가 서운한게 많아요 ㅋㅋ 김달님 말씀처럼 ㅋㅋㅋ 아 너무 웃겼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하니까 찾아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못해준게 많고 잘못한게 많다고...
기회를 달라고 하더라구여
ㅠㅠ 좋아하는 마음 있는채로 헤어졌지만 머리로는 이놈은 아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보니 흔들흔들..휴 ㅠㅠ
저랑 진짜 똑같으세요... 저도 그렇게 헤어진 지 한 달 넘었는데 지금은 그때 헤어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를 힘들게 하는 요인이 없어졌으니까요. 그렇지만 헤어지면 정말 힘드니까 차분하게 다시 생각해보시고 본인을 위한 결정을 내리시길 바래요.
얼마나 못해줬는지 예시 들어주실 수 잇나요??
님 저랑 같은 상황이신데요 헤어진거 잘한겁니다. 아무리 말해도 안고치는 사람? 그냥 그런 사람인겁니다. 달라질게라는 말 한마디로 사람이 한순간에 바뀌지 않아요. 님을 덜사랑해서 안고치는게 아니라 그 사람은 누군가를 위해서 자신을 고칠 수 없는 사람이에요. 남자들이 그런말 하잖아요 진짜 사랑하면 고친다고, 그럼 가짜로 사랑하는 것도 있나요?ㅋㅋㅋ 자기가 너무 좋아하면 그 여자한테 잘보이려고 고친 척을 할 수 있다는거지 진짜 고친게 아닙니다. 이래서 서로 고쳐나가지 말고 애초에 맞는사람 만나는게 최고라는 말이 있는거죠.
다시 만나면 님은 지금보다 더 고통스러울거에요. 처음엔 남자가 잘보이려고 다 맞춰주는척하겠죠. 근데 좀만 지나면 남자도 지쳐요. 그럼 그때 남자가 다시 만나보니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면 님은 비참해지겠죠. 물론 재결합해서 잘 사귀는 커플1%, 주변보세요 대부분은 같은 이유로 다시 헤어집니다. 그 1%가 나일거라는 생각하는 순간 망하는겁니다..(체감상 확률입니다) 우리오빠는안그래 부류처럼요.
쨋든 잘 선택하셨고 님이랑 맞는 사람 만나세요. 안맞는 사람 계속 만나면 서로 상처받고 피폐해져요! 새 출발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지쳐서 헤어질때마다
님남친처럼 지잘못 뉘우치고 반성하면서 잡으면
좋아하는 마음에 다시 만나곤했어요
근데 처음에만 좀 잘하지 서로 익숙해지면
again & again...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다 진짜 이놈은 안변하는구나
깨닫고 정리하고 이사도하고 겹치는지인들도 다 정리했어요
힘들긴했지만 너무 잘한거같아요
4-5개월정도 후에 완전 딴판
정반대인 사람만나서 사랑듬뿍받고
지금 결혼준비하고있어요
웃긴게 그새끼 아직도 연락옴 ㅋㅋ
똑같은 레파토리 얼마나 또 어게인
할라고 어휴..
님도 언능 본인인생 구할수있을때 구하세요 홧팅
@@인생3회차-n2c 님 진짜 똑똑하시네여....ㅋㅋㅋㅋ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게 아니라 본인의 사고에서 자기가 하고 싶은것을 해주니까 상대방이 성에 안차서 서운하다고 하는게 아닐까요? 남자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대화를 통해서 여자에게 얻어가면 되고 여자도 남자가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이성적이고 전달력 있게 얘기해주면 의외로 간단하게 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면 여자든 남자든 빨리 버리고 새로운 사람 찾아 떠나야죠ㅋㅋㅋ
그렇게까지 이기적이여도 내 여자니까 귀여워서 봐준다...^-^
도저히 못참겠으면 뭐....
서운함과 비슷한 예로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있죠. 수십만의 같이 살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부부도 어느 정도는 그런 감정을 느끼고 살수 밖에 없어요. 인간이기에 그런것이고 그런 감정을 잘 갈무리하고 좋은 방식으로 표현하고 현명하게 상대의 감정을 어루만질줄 알아야 하는거죠.
ㅋㅋㅋ진심 지금 내 여자친구한테 너무 감사하네요... 서운함이 있어도 내 기분 배려해서 잘 안내비치는거 저도 압니다. 그러니까 만나고 있고요. 여자도 여자마다 지능수준이 다르고 배려수준이 다 다르답니다. 아무리 서운해도 남자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서 말을 참고 완곡하게 애둘러서 부탁하는 여자도 있는 반면에 쏘아대듯이 지랄하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연애를 많이 까진 아니지만 적잖게 해본 20대후반남자가 느끼기에는 *좋은 여자*는 서운한 게 있어도 상대를 배려해서 많이 내비치지 않습니다 절대... 모든 남자들이 제 말을 공감할거라는 생각도 안합니다. 그런 좋은 여자가 흔치 않은걸 알기에... 그래서 지금 저는 제 인생을 통틀어 지금이 제일 행복합니다. 남성분들 꼭 좋은여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남자도 똑같습니다. 자기자신이 소중한 만큼 상대도 소중하게 대해주는 여자분을 꼭 만나세요... 겪어보시면 제 얘기가 뭔말인지 다 공감될거에요 ㅎㅎ
ㄹㅇ 공감합니다. 저도 지금 여자친구가 그렇거든요.
좋은 분들끼리 만난 것 같네요!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 감사할줄 아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해지는거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여자친구분 만나셨네요ㅎㅎ
저도 남친에게 배려심과 이해심 많은 사람이 되도록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 영상 진짜 핵소름.... 두번째 케이스 남자 .... 서운함 겉으로 들어내지않을 자신이 확고하게 있다면 만나고 아니면 갈아타야된다얘기하신거 진짜 이거 진리에요 결혼하고 참다참다 이혼했어요 8년........ 길게봐야되요 결휸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