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4 남자는 이런 여자에게 애매하게 행동합니다. 6:57 애매하게 행동하는 남자는 이렇게 해야 넘어옵니다. 7:52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가 애매하게 행동하는 진짜 이유 9:45 가장 중요한 부분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알라딘) bit.ly/3D0jbnj
이거 진짜 진짜 맞음. 내가 수십번 진짜 많이 썸타고 사겼는데 애매하게 구는 인간들은 딱 마음이 거기까지임. 나도 저사람의 성향일 수 있으니까 일반화 안하고 기다려봤는데 역시가 역시였음. 남자가 애매하게 군다? 그럼 시간낭비하지말고 속 끓이지말고 걍 버리세요. 남자는 아무리 사바사라고 해도 단순합니다 좋아하면 헷갈리게 안해요. 여자도 그렇잖아요? 쭈뼛쭈뼛해서 혹은 내성적이라서..등등으로 표현의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어떻게든 좋아하면 어떤 형태든 방식으로든 티 나요
이래서 나이 많은 남자는 피곤함. 남자가 그래도 30대 초반까지는 저런 여우짓을 하거나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음. 그런데 30대 중반이상의 남자는 상당히 늙은 여우가 되는 경우가 많음. 상처받기 싫고 손해보기 싫어하는 마음이 엄청나게 강하고 쎔. 단! 얼굴 빻고 경제력 별로고 매력 1도없는 늙은 남자는 여기서 1도 해당되지 않음. 연애많이 해보고, 내가 봐도 이성적으로 매력있는데 30대중반 이상의 남자= 불여우 그래서 썸 단계에서 사귀기로 넘어가기 개빡셈. 그래서 엄마들이 그러는거임. 남자들이 불여우가 되어서 계산기 두들기고 여자 헷갈리게 하기 전에 최대한 그 남자가 순수하고 어릴 때 낚아채라 라고 하는거임.
나는 내가 애매한 포지션을 맡음.. 여자도 남자가 하기나름임.. 빠꾸없이 들이대서 사귄적도 있고 의도한건 아니지만잠만잔적도 있고 눈치도 못채고 보낸적도 있고 알고도 모르는척 재본적도 있는데 그거 다 상대가 강단있게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다 나랑 사귈래 말래 이렇게 나오잖아? 그럼 아쉬우면 아쉽다하고 좋으면 좋다하고 싫으면 싫다함 그냥 상대가 대놓고 안물어보니까 나도 애매하게 대하는거임.. 더 마음 있는쪽이 확실하게 굴어야 호구안되는거임ㅜ 무조건 관두라는건 아니고 하는태도에 따라 어떻게 발전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지금처럼 계속 똑같이하면 바뀌는거 1도없이 그냥 편한 아는여자되는거임.. 끼부리기만 하고 안들이대는건 그냥 끼쟁이인거지 좋아서 그러는거 아님 나는 관심 없을수록 랜덤 보이스톡 같은거하면 장난으로 플러팅 심심풀이 땅콩대하듯 하는데 존나 아무의미없고 상대가 나를 받아준다? 착하다? 그럼 그냥 끼부리고 싶을때 부리고 만날사람 딱히 없을때 만나는 그정도 존재되는거임.. 혼자 설레서 허둥대지말고 정확하게 하고가셈...
이말 극공감. 제가 이런식으로 남자와 잘 안됐음..제가 연애할 상황아닌데도 좋다고 하면서 휘둘려 애매한 관계에서 사귀는거처럼 행동하니 저도 예민해지고 결국 불안정한 모습 보이니 저랑은 사귀고 싶은 확신이 없어졌다고하고 사귀면 오래 못갈거같다 자신이없다 솔직히 말하더라고요. 저 좋다고 하는 모습에 감정컨트롤 못하고 모든바닥을 다 보여주게 된게 원인이 큰거같아요 ㅋㅋ ..여유가 있어야 뭐든 잘되는게 맞는말
12:10 이 부분이 꽤 임팩트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야 내가 마음이 편해진다, 그냥 앞으로의 나를 생각해서라도 그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심적으로 이미 복잡해졌으면 선뜻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거 아는데 어느 순간부터 깨닫고 나를 위해서, 어느 정도 선 긋게 되면 자연스레 하게 되는 생각이고 아닌 것 같은 남자는 걸러짐 내 사람 아니다 인연이 아닌 거다 생각하세요 혼자 상처 받지 말고 나에게 나은 생각으로 좋은 선택 하시기를
남자가 해주는거 보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거에 -1만큼만 해주면 좋아합니다. 남자는 달님의 말씀대로 정복과 퀘스트처럼 인풋에 따른 아웃풋, 즉 나를 인정해주는 여자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 했는데 덥썩 보상을 주면 흥미가 식고 열심히 해도 보상이 없으면 열정이 식죠.
@@shuuuu111 형님이신 것 같은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연애 중인 30대 초반인데, 다 내놓고 줏대 없이 휘둘리는 사람보다 자신의 기준이 확실한 사람을 찾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기준이 없으면 감정에 휘둘리기 쉽고, 일희일비하는 사람과는 미래가 잘 그려지진 않잖아요?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그런 부분에서 내 인풋에 따른 아웃풋이 같은 템포로 흘러가는 안정적인 사람만큼 괜찮은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알지만 저부터 그런 잔잔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형님도 화이팅입니다! ^_^
현명한 얘기들… 남자는 어느정도 알고 난 다음에 사귀고 싶어한다..:: 여자가 자기가 마음이 가도..: 남자가 확실하게 넘어왔다고 생각 들기 전까지는… 자기 생활 루틴을 깨진 않고- 열심히 집중하면서 생활해야한다..: 내가 그 남자를 더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면 들 수록 자기 일울 더 열심히 하고-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라… 그리하면- 나에게 올 사람은 그래도 진심으로 다가오게 되고..아닌 사람들은 걸러지고-- 덕분에 나는 일 잘 하고- 운동해서 라인 이뻐지고.. 더 나은 사람 만나게 되고~~^^ (근데 대부분 이렇게 하면.. 나에게 호감이 있던게 맞다면.. 결국 남자가 먼저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나는 그렇게 내 일을 하다가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정리 될 수도 있고… 아니면 타이밍이 맞아서 만나게 될 수도 있고.:: 가치관을 바꿀 정도로 좋았다.,. 사귀기도 전에..:ㅠㅠ 다음에는 지양합시다……:
제가 아는 남자는 예쁜애랑 썸타다가 차였는데 맘 정리 못하고 있을때 훨씬 못한 여자가 딱 고백했는데 잘 모르는 여자임에도 덥썩 사겨버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 여자가 외모 스펙뛰어난게 없어서 주변에서 저런애랑 왜 사귀냐? 남자가 아깝다 하는데.. 남자가 외로움에 사귄건지 복수심에 사귄건지😮
남녀 관계는 카드 게임 같은 겁니다. 먼저 사랑을 고백하는 쪽은 패자이며, 관계가 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무너뜨려 사랑 고백 하게끔 만드는 사람은 승자이거 갑이 됩니다. 남녀가 사귀는데 갑을 관계가 어딨냐 평등한게 좋은거다 하는 사람들 있을텐데, 안타깝지만 평등은 없으며 분명히 갑을 관계가 존재합니다. ‘조화’되는게 이상적인거죠. 남자가 패 하나 까서 보여줬는데 여자는 갑자기 자기 패 모두 공개하면서 장문 카톡, 옛날에는 호감 있었는데 주절 주절대면 남자 입장에서는 굉장한 부담이죠. 게다가 같은 회사 동료 입장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쁜 맘 먹으면 나쁜 짓도 할 수 있는데 얼굴 봐야 하는 사람이니까 저런 식으로 좋게 돌려보낸거죠 ㅋㅋ 다른데서 만났으면 더한 짓도 했을 겁니다 ㅋㅋ 왜?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나쁜 남자들은 여자 마음에 상처 주고 자기한테 집착하는 모습을 즐기거든요. 반대로 여자들도 썸 탈 때는 좋았는데 남자가 고백하니 마음에 식는 경우가 많죠. 썸탈 때 남자 패, 여자 패 하나씩 까보면서 서로의 아리까리한 줄타기, 카드 게임을 즐기고 싶은데 갑자기 패 싹 공개하면서 항복을 선언한다? 여자 쪽에서는 드라마와 판타지가 갑자기 현실이 되면서 마음이 식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남자들한테 여자를 좋아하더라도 ‘여자가 100% 넘어올 때까지’ 절대 함부로 고백하지 말라는 거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상대가 날 안좋아하고, 날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안좋아하는 것도 다 이런 카드 게임 원리 때문입니다. 상대 패가 다 까발려지면 재미가 없거든요. 연애 예능, 멜로 드라마가 흥하는 것도 이 아슬아슬한 게임 전개, 줄타기를 잘 묘사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 때문에 사랑, 연애라는 게 참 어려우면서도 재밌는 겁니다. 상대가 패를 조금씩 공개하면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그 템포에 맞춰 본인의 패도 하나씩 공개하세요. 물론 이런 수 싸움, 게임이 필요 없는 정말 극소수의 남녀 커플도 있지만, 그 커플마저도 관계의 내부를 잘 살펴보면 이런 카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planet-ry9nh아하아하 감사합니다 정확히 이해가 되네요..제 상황하고 똑같아서요..그 애매하게 구는 남자랑 연락을 하다가 애매한 행동에 제가 지쳐서 연락을 먼저 끊었어요.. 한가지 확실히 알 수있는건 제가 그 남자에게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는 느낌을 그 남자가 느꼈을거라는것을요...그래서 그분도 저에대해 뭔말을 못하겠다고 느꼈을거라는 것을요..연락만 4개월했는데 만나자라는 말한마디 없으면 애매한거 맞죠? 남자입장이 궁금해요
@@hahahoho-i7e 저는 썸남이랑 끝났어요 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더 알아가다 보니 결국 저 말이 조만간 연애를 시작할 마음이 없다는 소리인걸 알았고 마냥 기다리며 시간낭비 하기싫어서 끝냈어요ㅎㅎ 연애에 정답은 없지만 각자가 바라는 연애의 타임라인이나 방향은 있기 마련이고 그게 안맞으면 끝내는게 맞는거 같더라고요
@@hahahoho-i7e 저는 4개월에서 5개월 넘어가는 시점에서 끝냈어요 저도 내 마음이 너무 앞서간 탓일까 자책도 많이 했는데 그냥 내짝이 아니였구나 생각해요 이젠 ㅋㅋㅋㅋ 연애는 워낙 케바케라 함부로 얘기할 수 없지만 작성자분께서도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 마시고 현썸남이던 다른 사람이던 사랑받는 예쁜 연애하셨으면 좋겠어요!
전 여잔데 오히려 반대에요..저는 다른 이성이 내 행동으로 오해하는거 싫어서 이성으로 안보이면 갠톡도 농담도 하지 않는 사람이라 그런지 다른 이성이 저한테 꾸준히 연락하고 농담하면 어느정도 나한테 관심있다고 생각하게 돼요.. 자기가 어떤 성향이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게 되는듯;; 전 사연자분 입장 충분히 이해가더라구요..애매하게 할거면 시작이라도 하지 말자는 입장이라
와 이걸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네요. 그래도 제가 끝을 잘 마무리한거같아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끝까지 구질구질했으면 진짜 이불킥 아직까지 차고있을 뻔했네요 부끄롭게.. 남자가 먼저 계속 끼부리고 다가오길래 처음엔 그게 너무 눈에 보여서 그 반응들을 즐겼어요. 원하는 답이 뭔지 알면서 일부러 다른 답을 말하거나 걔가 원하는 행동대로 안해주다보니까 더 애가 탔는지 더 다가오더라구요. 그렇게 하다보니 저도 마음이 점점 커졌어요. 특히 그때 제가 얼빠였던 시기였는데 잘생긴얼굴로 자꾸 훅 훅 치고들어오니까 저도 마음이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쯤이면 나도 마음 열어도 되겠지 하고 마음을 상황에 맞춰서 오픈했어야됬는데 너무 감정이 앞서서 저도 모르게 다 열어버린거에요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너무 쪽팔려요. 대놓고 플러팅 하고있고 이미 사귀고있는거처럼 행동하고 그런 눈빛을 보내더라구요 제 자신이.. 그 순간부터 남자가 변하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본인은 사람을 만나면 알아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선을 긋기 시작한거죠ㅋㅋ 더 넘어오지말라고 제발 다가올거면 천천히 다가오라는 신호였는데 저는 더 안달나는 모습을 보였어요.. 주변에서는 걔가 저를 대놓고 좋아하던 모습을 알았기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만나면 남자애한테 너 ㅇㅇ이(저) 여자친구로 만들어서 데려올거라더니 언제 사귀냐 도대체? 차였냐? 이러고 저보고 얘좀 그만 받아달라고 너가 훨씬 아깝지만 그래도 얘 성격은 찐따같아서 잘할거라고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제가 거기서 얘가 고백을 안하네~ 이래버렸어요. 그때 그 남자애 표정이 당황한 표정이더라구요. 암튼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항상 상대가 먼저 다가오는데 제가 마음을 보이면 다들 저를 멀리했어요. 관계가 흐지부지되고나서 제가 마음이 다 떴을때 다시 저한테 연락이 오고 친구들이랑 우연히 또 같이 만났을때 저를 엄청 좋아하는거에요 그때보다 더요. 저는 이미 마음이 떴고 뭐하는건가 싶어서 걍 걔가 고백할거같으면 선 긋고 무시하거나 친구들 대하듯이 똑같이 했어요. 여지도 안주고요. 그랬더니 친구들한테 제가 너무 좋아서 그때 저 놓친거 후회한다고 왜그랬는지 모르게ㅆ다고 술먹고 신세한탄했다네요. 전부다 이런 레파토리였어요. 문제는 저한테 있었더라구요. 이번 영상 너무 와 닿았어요. 상대방한테 애가 안타면 그 상대방이 왜 저러는지 감정보단 이성이 앞서서 보게되서 다 보이더라구요. 이래서 감정이 앞선 사람보단 이성이 앞선 사람이 모든 일에서 현명해 질 수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어요. 저는 제 자존감이 낮은것도 영향을 충분히 끼쳤다 생각해요. 상대방이 주체가 아닌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이 어떤건지 알았더라면 과거의 저처럼 행동하진 않았을거같구요. 보는 시야 자체가 달라졌겠죠. 제가 김달님 영상 댓글달때마다 공통적으로 쓰는 말이 있는데 다 필요없고 자기계발이 최고에요 여러분.
@@hahahoho-i7e 상대쪽에서 이미 선긋기 시작한거면 잘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돼요.. 뭘 어떻게 하려고하면 아마 있던 정마저 뚝 떨어져서 역효과 나실거고 뭘 안하는게 그나마 나아요. 지금 상태에서 멈추세요 선 그었는데 그 선 넘어버리면 상대는 마음 싹 정리할거거든요 잘 안되겠지만 본인한테 집중하세요 지금은 이게 제일 현명한 방법 같네요
27살에 만난 지금 내 남편.. 순수하고 편안하고 처음 만난 날 방실방실 수줍은 미소가 이뻐 보여서 내 이상형 아니었는데도 만나게 됐어요. 두번째 만나는 날 "넌 나랑 결혼 할 여자야" 라고 말하는데 "얘 뭐지?"속으로 생각했지만 이상하게 싫지는 않더라구요. 그 다음부턴 둘 다 서로 머리 굴리는거 없이 보고 싶고, 만날 시간 되면 주구장창 만났는데.,.. 왜이리 연애를 어렵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떼라 그런가?
잊는 법으로 유튜브 검색을 처음 해봤고 김달님 영상을 쭉 보고 있어요 저는 항상 연애를 이기적이게 했어요 네가 선택한 내가 싫어? 그럼 가 몇 번이고 다시 돌아오더니 이젠 다른 사람이 생겨서 영영 갔네요 남들에게 쉽게 말 못 할 가정사가 있어서 그걸 방패 삼아 나에게 맞추려고만 했어요 많이 아파할 거고 많이 후회할 거고 많이 많이 변해서 다음 사람에게 잘할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36살의 찌질이
자존심은 세고 자존감이 낮으면 이런일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몇번이고 다시 돌아왔다는거 자체가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기회로 잡지 않았으니 소중한 사람을 놓친것일테고, 가정사라는 방패로 남한테 상처주는 연애를 한거겠네요 환경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쉽게 말 못할 가정사는 없는 사람보다 있는 사람이 더 많고 모든 사람이 가정사를 방패삼아 같은 연애를 하진 않죠
여잔데도 사귀기 전 상대를 알아야하는거 공감!! 연애 상대로 생각하지 않으면 그 사람 성향만 보는데, 대시가 들어오거나 만남까지 생각할 정도로 흘러가면 '나랑 사귀게 됐을 때 트러블이 없을 사람인지' 에 대한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는듯!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처음부터 보이면 아무리 외적으로 매력적이든, 능력이 많든 시작전에 stop이었던 것 같음요 ㅋㅋ
@@himnaerahim 무슨의미로 말씀하시는지 이해 가는데 적어도 사귀기 전에는 자제를 하는게 저도 맞다고 봐요. 저는 제가 답답한걸 못참아서 호감이 느껴지던 남자한테 먼저 고백하던 사람인데, 먼저 제 패를 까니 항상 불안하기도 하고, 쉽게 헤어지더라구요. 현재는 적어도 썸탈때 만이라도 얼음공주 마냥 굴고 사귀면서 표현잘해주니 오래 사귀고 있습니다,,
와..마지막 부분 뼈때리네요.. 제가 좋아한다고 먼저 말해서 알아가보는 중이고 상대도 자기 좋다고 표현해주는 제가 싫지 않고 전부터 저를 좋게 보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알아가보니 연락은 거의 안 되는 건 기본이구..항상 제가 먼자 연락하고 근데 또 막상 만나면 대화 엄청 잘해요 만나서 하는 거 보면 저한테 호감은 있는 거 같은데 헤어지고 나면 뭔가 아리까리해서 뭐지? 왤케 애매하지? 싶어서 혼자 속 끓였는데..마지막 팩트네요 저 혼자 이미 사귀고 있었나봐요😂 혼자 보고 싶어하고 서운해하고 지금보니 왤케 한심하죠 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ㅠㅋㅋㅋ 하...끝난건가
보다보니 생각보다 남자가 고백해도 거절하는 여성분들이 진짜 많네요. 알고 나서 사귀어야 맞지, 먼저 사귀자 X? 제 경험상 애매한 태도는 상대방의 확실하지 않은 태도에서도 나오는건데, 일이 바빠서 난 지금 아쉽지 않은 느낌도 있었고, 정작 상대한테 내가 표현을 해도 상대가 재는 태도를 많이 보여서 한 발자국 더 떨어져 자세히 보는 느낌이네요. 여자들의 돌려 말하는 태도인 케이스도 상당히 많구요. 팩트 쓰자면 내로남불이 상당히 심함. 자신한테는 한 없이 관대함. 30대가 넘었는데도 완전히 확신하고 보는건 조건만 보는거랑 똑같거든요. 상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바로 사귀자 하는거랑 같은거고. 관계 정립. 지인이나 친구인 상태에서 보는거랑, 연인인 관계에서 나오는 태도는 당연히 다르거든요. 생각해보면 30중반이 넘었는데도 결혼은 원하는데 미혼이신 분들 보면 이런 애매한 스탠스들이 많아요. 왜 늦은 나이까지 그런지 알게 되는 부분. 확신은 하고 만나고 싶고, 남자가 해주길 원하고. 정작 자기 표현은 서툴고 알아서 알아주길 원하고. 30대 되면 남자가 아쉽지 않은데. 어장 아니고 알고 있는 다른 여자가 없어도 애매한 태도 나옵니다. 아쉽지 않으니까. 결론은 나의 태도도 돌아보자. 요즘 세대가 너무 겁이랑 조심성이 많고 완벽주의가 많아서 그런거 같네요.
@@쟝짱구 아쉬울게 없어요 ㅋㅋ 내 주변의 좋은 사람 냅두고 나한테 맞춰주고 나 알아달라는 사람한테 남자가 왜 맞춰줍니까 감정소모도 힘들고. 30대면 충분히 정신적으로도 어느정도 성숙해질 나이고. 그리고 경제적 능력도 20대보다 좋아지고, 능력을 떠나 경제관이라던지 그냥 말 그대로 아쉬울게 없어요. 서로의 다른 점을 조율하는거지. 주변의 남자한테 물어보세요.
@@Retu509 여자가 남자한테 마음이 있는 상황 전제에서 알고지내는 기간의 길이보단 어떤 대화가 오갔나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저 친구로만 지내기 원하는지 아니면 그 이상인지 본인이 기다리다 지칠거 같으면 연락을 끊고 기다리다 맘을 접거나 먼저 얘기를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음
난 되려 반대인데 내가 저렇게 표현했는데 상대방이 철벽치고 그러면 맘이 다 식어버리던데 ㅎㅎ 사람 성향에 따라 다 다른거 같습니다 철벽을 칠 때 치더라도 뭔가 여지는 좀 줘야 희망이라도 갖고 공략을 해보는데 그냥 아예 대놓고 철벽쳐버리면 아 이 길이 아닌갑다 하고 돌아서게 되더라구요
철벽치는 여자가 훨씬 좋은 여자입니다 딱 잘라 거절하면 마음 정리가 훨씬 쉽죠 애매하게 여지를 주고 자기 마음은 전혀 아니면서 자꾸 자기를 좋아하게 만드는 행동과 말을 하면 좋아하는 쪽은 멘탈 나갑니다 흔히들 여지를 주는 쪽이 착한 여자라고 생각하지만..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제가 지금 주변에서 보고 있는데 남편도 있는 여자를 좋다고 하는 남자에게 여자가 저렇게 여지를 주는거 보고 저 여자 정말 안 좋은 여자구나 라고 느낍니다. 심지어 남자가 속상해서 말도 안걸고 마음 정리하고 있으면 여자가 먼저 다가가서 오빠 하면서 웃어주고 먼저 말걸고 먹을거 주고 생수병 따달라 하고 애교를 부리더군요 그 남자는 아직도 나에게 마음이 아프다고 하소연 합니다. 그 여자는 다른 남자에게도 저렇듯 애교 부리더군요. 그 남자는 폭발 직전입니다. 아직은 제가 마음을 다잡게 도와주고 있습니다만.
그냥 끄적여봄 남자는 나이 들어가면서 책임감이라는게 “쉽지 않네”를 깨닫게 되는디 여러 방면, 상황 특히 이성에 대한 부분에서 상대방을 보고 “쉽지 않네”를 느끼면 발 뺄 수도? 그러나 진짜 엄마같이 남에게 따듯함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나타나면 “이 여자다” 싶기도하구요…
이 상황은 남자가 봤을 때 여자에게 진지한 상대로의 가치가 없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강하게 유착 신호를 보내면 거리 벌리는거에요. 너랑 그정도 까지 갈 생각 없으니까 그래서 조언은 더 가벼운 관계를 유지하도록 스스로를 통제해라 라는 쪽으로 나오는거고 요약하면 그 남자는 당신에게 너무 과분합니다. 당신이 가질 수 없는 사람이란거죠. 그걸 제대로 이해 하세요
진짜 핵심을 관통하는 김달님.. 어케 저런 사연을 보고 이렇게까지 말씀하실 수 있나,, 더 어릴 땐 이해 안 됐는데 지금은 뭔말인지 너무 잘 알겠는.. 매력적이고 여자 경험 많은 사람들한테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너무 많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금사빠같은 태도를 보였던 것 같아요. 근데 그 금사빠가 금사식 같지 않은 나 얘랑 만나면 큰일날 거 같은 스탠스인 거죠.. 진짜 내가 뭔 말을 못하겠다 싶을 정도 ㅋㅎㅋㅎㅋㅎ
안녕하세요, 김달님 영상 가끔 찾아보던 시청자입니다. 너무 힘든데 기댈 곳 없어서 댓글이라도 남겨요.. 약 5년동안 연애끝에 헤어진지 일주일이 됐습니다. 짧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20대 후반 그 사람은 30대인데 말은 결혼하자하면서 아무 계획도 없고 매일 게임으로 사는 사람이라 사실 만나면서 같은 문제로 힘들었어요. 1년만이라도 게임 끊고 우리 관계 개선을 위해 계획있게 살고 노력하자했더니 게임을 선택하더군요..... 제가 너무 사랑한 사람이라 지금 하루하루가 사는 것 같지 않고 숨이 턱턱 막히고 굳이 왜 살아야하나 싶을 정도로 제 정신이 아닙니다.. 저정도로 고생했으면 정이 떨어질만도한데 저 진짜 미친건지 정도 안떨어지고 지금 이 순간도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주변사람들은 다들 잘 헤어졌다 다시는 만나지마라 하고 내가 너무 고생했으니 그만 아파하라고 하는데 그게 머리로는 알지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가장 의지하던 버팀목이 그 사람이었는데 없어졌으니 마치 제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아서 정말 너무 힘들어요.. 혹시 장기연애끝에 헤어지신 분들은 전부 이렇게 힘드셨나요?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저를 위해서 다시 일어나고 힘내고싶은데 밥도 안넘어가고 매일을 우니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많이 지칩니다.... 애써 지우려고 김달님 여러 영상도 찾아보고 책도 읽어보고 본업에 몰두하려하는데 잠시뿐이고 이후엔 진짜 미칠 것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이걸 이겨낼 수 있을까요 매일 사진 찾아보고 카톡 확인하고 오히려 그 사람은 괜찮은데 저만 더 힘들어보여서 참 제 사진이 불쌍하고 비참합니다
골수까지 겜돌이인 남자도 사랑하는 여자 생기면 생활패턴에서 게임할 시간을 빼버립니다. 5년 동안 만나셨다면 서로 편해질대로 편해진 것일텐데 그 남자에게는 사연자님보다 게임하는게 더 좋다는 것이니 지금 당장 힘들어도 그런 사람한테는 그냥 깨끗하게 마음 접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세상에 널린게 남자입니다. 아직 어리시니 얼마든지 좋은 인연이 찾아올거예요. 기운내세요. 밥도 잘 챙겨먹고요.
@@replay248 ㅠㅠㅠㅠㅠㅠ..... 정말 그런걸까요? 저보다 게임이 더 좋다는게 너어무 안믿겨요,, 결론적으로 봤을땐 하고있는 행동이 그게 사실인걸 알면서도 어쩌면 제가 회피하고싶었나봐요... 마음이 쿡쿡 쑤시지만 그래도 진심어린 좋은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이렇게 쓰면서도 자신이 없고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지만 저 정신차려볼게요. 당장은 괴로워도 시간이 지나면 정말 이 감정들이 무뎌지겠죠?.. 안무뎌지더라도 애써 지우는게 맞겠죠?🥲
자기 자신에게 더 집중하세요!! 아니 30넘어서 게임이나 쳐하고 앉아있는 놈한테 자기 자신 그렇게 둔게 분하지도 않으세요??!! 왜 그렇게까지 자신을 깎아가면서 그 사람 옆에 있었어요? 그렇게 계속 있어봤자 더 그 사람한테 끌려 다니고 자기 자신은 더 안 좋은 상황이 계속 될 거 뻔한거 아시죠?? 아니 여자한테 그런식으로 대하는 남자 뭐가 좋다고 헤어진 마당에도 그러구 계세요? 이번에 맘먹으셨으면 다신!! 만나지 마시고 자기자신에게 집중하세용!! 왜 그런 놈이랑 평생 살아야 할거 조상신이 도와서 해방되고 더 좋은 사람 만날 기회 생겼는데 왜 울고 있는거에요?!! 쓴거 보니까 다시 만날 것 같아서 걱정되서 그래요~ 더 좋은 사람 나타날거고 그딴 게임 하는 놈 말고 더 좋은 세상, 더 좋은 나로 이끌어 줄 남자를 만나세요! 이렇게 글쓰고 힘들어하는거 보니까 여린 것 같은데 마음 단단히 먹고!! 이겨내세요!! 데이트 다운 데이트도 하고 게임하는데 정신 팔린 놈 말구 이 짧은 인생 하루하루 나에게 행복하고 멋진 경험을 만들어 줄 남자, 나는 그런 여자가 되어서 좋은 사람 만나세요!!
@@jjk4131 긴 글 끝까지 읽고 진심어린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부다 맞는 말씀인 것 같아서 마음이 넘 아려요ㅠㅠㅠ 분명 머리로는 다 알겠고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땐 무엇이 답인지 뻔히 보이면서 막상 감정은 심각하게 요동쳐서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하고 흔들립니다.. 계속 그 사람이 괜찮져서 다시 돌아오진 않을까 기다리게되고 어찌됐건 이정도로 아프다면 그것 또한 사랑이지않을까 생각하게 돼요. 분명 만나면서도 정말 오래동안 같은 문제로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뭐가 그렇게 미치도록 좋아서 그 사람을 놓치못하는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서 미칠 지경입니다. 5년이라는 세월이 너무 커서일까요 아님 제가 미친걸까요 아님 한 가지 빼고 모든게 완벽하다 생각해서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사실 그 사람이 나한텐 둘도없는 좋은 사람이었어서일까요.... ㅠ 매일 생각납니다 그냥ㅠㅠㅠㅠㅠ 제가 어떻게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을 잊을 수 있을까요... 솔직히 자신이 없고 두려워요
@@boki3153 사연자님 말에서 둘중에 누가 더 상대에게 애틋했는지 느껴집니다. 만났던 남자는 받기만 하다보니 사연자님의 소중함을 망각한게 분명하구요. 그깟 게임이나 평생하라고 그냥 두세요. 그리고 시간이 약이니 평소에 하고 싶었던게 있으면 혼자일 때 한번 해보세요.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누워만 있어도 되요. 남들이 보면 시간낭비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시간낭비가 아니라 마음추스리는 중이고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아직 앞날이 창창하니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는 멍청한 인간은 이제 그만 생각하시고 빨리 밥부터 먹으러 가세요. 배고프면 자꾸 잡생각이 듭니다.
5:44 남자는 이런 여자에게 애매하게 행동합니다.
6:57 애매하게 행동하는 남자는 이렇게 해야 넘어옵니다.
7:52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가 애매하게 행동하는 진짜 이유
9:45 가장 중요한 부분
📖 김달 신간
(교보문고) bit.ly/3EAj2YQ
(예스24) bit.ly/3Mx2RgL
(알라딘) bit.ly/3D0jbnj
Ppp11p1pp21pppp1ĺpl1ql
미친놈한테 정신 나갈것같을때 김달님 보면됨
넘 늦게 알았오... ㅠㅠ
남자가 애~매~하게 굴어서 속끓이거나 고민까지 들정도면 맘없는거임 거르는게 시간낭비 덜하고 속편함.. 서로 알아가는 몽글몽글의 너낌이 아니라 저인간이 또 왜저라지라며 짜증을 유발하는 애매의 너낌이면.. 백퍼아님 드럽고 쎄한촉은 항상 정확함
ㅇㄱㄹㅇ 변치않는 진리임
팩트. 좋아하는사람은 "헷갈리게행동하지않습니다"
이거 진짜 진짜 맞음. 내가 수십번 진짜 많이 썸타고 사겼는데 애매하게 구는 인간들은 딱 마음이 거기까지임. 나도 저사람의 성향일 수 있으니까 일반화 안하고 기다려봤는데 역시가 역시였음. 남자가 애매하게 군다? 그럼 시간낭비하지말고 속 끓이지말고 걍 버리세요. 남자는 아무리 사바사라고 해도 단순합니다 좋아하면 헷갈리게 안해요. 여자도 그렇잖아요? 쭈뼛쭈뼛해서 혹은 내성적이라서..등등으로 표현의 차이가 있을 순 있지만 어떻게든 좋아하면 어떤 형태든 방식으로든 티 나요
@@user-hj4ro9ei4n 와우 👍🏻좋아하면 티난다는거 이게 사골임
👏👏👏
애매하게 구는 남자는 본인이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가 있어 어장관리 하는 거였드라구요 얼른 도망쳤네요
11:45 상대가 애매하게 행동한다면 본인은 깔끔하게 나서라. 상대방 생각을 들으려 말고. 그러면 계속 애매하게 흘러갈 뿐이다.
맨 마지막에 핵심 :
감정에 휘둘리지 마시길 🔥
그러게요
잘해준다고 똑같이 잘해주니까
부담스럽다더라고요
속으로 도랏나? 복에 쳐 겨웠구나
싶어서 단답에 씹었더니
또 치근덕댐
근데 저는 이런 사람들이랑 결혼까진 안가려고요 ㅎㅎ
그러기엔 내 사랑의 깊이가 너무 과분함
저랑같네요 잘해줄때 거절하지말고 받고 진심섞인 고맙다는말과 나중에 소소하게 라도 나를 신경써주는 행동이면되는데 남자들이 그걸 못해서 여자맘 다 식게하더라고요. 덕분에 맘편해지고 그사람을 집착하지않는 상태가 됐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좋아요 ㅋㅋ
와 내사랑의 깊이가 너에게 과분해 이말 너무 좋아요
이래서 나이 많은 남자는 피곤함.
남자가 그래도 30대 초반까지는 저런 여우짓을 하거나 여자를 헷갈리게 하지 않음.
그런데 30대 중반이상의 남자는 상당히 늙은 여우가 되는 경우가 많음. 상처받기 싫고 손해보기 싫어하는 마음이 엄청나게 강하고 쎔.
단! 얼굴 빻고 경제력 별로고 매력 1도없는 늙은 남자는 여기서 1도 해당되지 않음.
연애많이 해보고, 내가 봐도 이성적으로 매력있는데 30대중반 이상의 남자= 불여우
그래서 썸 단계에서 사귀기로 넘어가기 개빡셈. 그래서 엄마들이 그러는거임.
남자들이 불여우가 되어서 계산기 두들기고 여자 헷갈리게 하기 전에 최대한 그 남자가 순수하고 어릴 때 낚아채라 라고 하는거임.
ㅋㅋㅋ 나이많은 여자만 하겠니
그리고 요즘 남자 70%가 30중반이상에서 결혼하는데 과연 웬만큼 좋은 여자 아니고서야 매력적인 30대 초반을 낚을 수 있을까 연애인급 아니고서야 ㅋㅋㅋ 남자 생각은 절대 아닐껄?
@@WayneRoony-r8d지랄하네 남자 경제력 평타 이상이고 외모 평타이상아닌이상 못생기거나 돈 잘벌지못하면 30대중반넘어서 인기도없다 자아도취하지마라
넘 나 맞는... 말씀... 남자들이 여자보다 더함.. 여자는 그래도 순수한 마음이란게 있는데 남자는 정말...
@@WayneRoony-r8d네 통계는 어제 나온 기사랑 왜 다르지?
개찐입니다…불여우 만나서 힘드네요. 관뒀습니다만 능력이 뛰어나서 아쉽네요
아휴 어렵다 시팔 그냥 기다리면 인연 찾아오겠지..애매하게 굴면 걍 내인연아닌갑다 하고 넘길란다... 갈사람가소...올사람오게...
ㅋㅌㅋㅋㅌㅋㅋ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엔 이성적 매력을 발산하는게 진짜 중요함
애매하게 굴면 나도 똑같이 애매하게
하면되는거. 진지하게 몰아부치면 매력도 하락
나는 내가 애매한 포지션을 맡음.. 여자도 남자가 하기나름임.. 빠꾸없이 들이대서 사귄적도 있고 의도한건 아니지만잠만잔적도 있고 눈치도 못채고 보낸적도 있고 알고도 모르는척 재본적도 있는데 그거 다 상대가 강단있게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닌거다 나랑 사귈래 말래 이렇게 나오잖아? 그럼 아쉬우면 아쉽다하고 좋으면 좋다하고 싫으면 싫다함 그냥 상대가 대놓고 안물어보니까 나도 애매하게 대하는거임.. 더 마음 있는쪽이 확실하게 굴어야 호구안되는거임ㅜ 무조건 관두라는건 아니고 하는태도에 따라 어떻게 발전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지금처럼 계속 똑같이하면 바뀌는거 1도없이 그냥 편한 아는여자되는거임.. 끼부리기만 하고 안들이대는건 그냥 끼쟁이인거지 좋아서 그러는거 아님 나는 관심 없을수록 랜덤 보이스톡 같은거하면 장난으로 플러팅 심심풀이 땅콩대하듯 하는데 존나 아무의미없고 상대가 나를 받아준다? 착하다? 그럼 그냥 끼부리고 싶을때 부리고 만날사람 딱히 없을때 만나는 그정도 존재되는거임.. 혼자 설레서 허둥대지말고 정확하게 하고가셈...
그사람을 잃어도 흔들리지 않겠단 각오와 마인드로 확실하게 얘기해야되는거겠죠?
사연자분 차라리 잘됐어요 어차피 시작조차 안하려는 사람 만날필요없음 다른 사람 만나세요
이말 극공감. 제가 이런식으로 남자와 잘 안됐음..제가 연애할 상황아닌데도 좋다고 하면서 휘둘려 애매한 관계에서 사귀는거처럼 행동하니 저도 예민해지고 결국 불안정한 모습 보이니 저랑은 사귀고 싶은 확신이 없어졌다고하고 사귀면 오래 못갈거같다 자신이없다 솔직히 말하더라고요. 저 좋다고 하는 모습에 감정컨트롤 못하고 모든바닥을 다 보여주게 된게 원인이 큰거같아요 ㅋㅋ ..여유가 있어야 뭐든 잘되는게 맞는말
저랑 똑같으시네요^_ㅠ 결국 지금은 연락 안하고 있는데 아직도 미련이 남아서 연락하고 싶은거 꾹 참고 있어요.. 일단 저 스스로한테 먼저 집중해야할 시기인거 같아서 일부로 이것저것 일도 벌려놓는 중이네요ㅎㅎ
표
ㅜ
딱 잘라서 얘기하고
그 말에 대해 책임져야 해요.
결국 남는건 그 사람이 아니라 나 란걸,잊지마세요.
좋은것도 지나가고 나쁜것도
지나가는게 인생입니다.
당신의 앞으로의 날들의 행복이 깃들길 바래요
기가 맥힙니다 누님
모든 관계는 본인 하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상대 페이스에 맞춰줄 수 있는 여유롭고 당당한 사람이 되세요!
이성적으로 감정 들키지 말고 냉정해져야 좋겠네요. 사귀기 전에는...
그러니까 애초에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랑 시작해서 마음을 열어보는 경험을 해서 좋아하는 사람을 쟁취하는 방법을 배우라는게 달님 베스트 영상인거 같아여ㅋㅋ
근데 난 왜 이성적인 감정이 안생기면 다 망하지...... 들켜야 그나마 잘됨..
살짝씩 들추어져서 들키는 건 차라리 괜찮음. 상대에게 연인으로서 판단해 달라는 신호를 주거든. 안 그러면 연락 자체가 시작되기 어렵기 때문에.. 표현을 하되 속도를 줄이는 게 중요하지. 심하게 말하면 금사빠 탈출은 지능순임.
김달님 영상 종종 보는데... 늘 마지막에 드는 생각은 인간이라 너무 피곤하다 진짜... 그냥 남자 여자 마음 가는대로 하면 안되는거냐... 뭐가 이렇게 어려울까..
괜한 자기 방어 본능 땜에..ㅠㅠ
진짜 남자들은 다 생각하고 고백하는 거 찐임 전남친도 똑같이 말함ㅋㅋㅋㅋㅋ 이미 여러 상황까지 다 생각했었기 때문에 괜찮다고;;;
'이 여자라면' 안좋은 상황이었을 때의 시뮬레이션도 돌렸기 때문에 바보같은 남자 아닌 이상에는 다 괜찮습니다.
@@user-ne9ezsiy3fl 바보같은 남자도 진짜 있더라구요…
1:28 여자 마음이 읽힌다 - 짜게 식는다. 때로는 정색도 하고 강단도 있어야 한다. !정복을 위해 퀘스트 깨는 느낌.
3:05 여자는 180도 달라지는게 쉽지 않은데 남자는 진짜 바뀐다
9:33 사귀는 것 처럼 질투하고 보고싶어하고… 안돼
사귀기 전에 보여주는 모습이 남자가 보는 그 여자의 전부
11:05 남자나 여자나 다 속도를 맞춰가야해 앞서나가면 부담스러워
12:00 본인이 생각 정리해서 얘기 정리후 그 뜻에 따르는 것. 네 생각을 먼저 듣고., 따르고 싶다.,, 노노
훅 들어오는 남자를 완충시킬 수 있어야 함
-수용을 하든지
-처음부터 날을 세우는 포지션이 명확하거나
(어리광이 아니라 원래 )
같은 직장 다니니까.. 뭣 모르고 사귀다가 싸우고 헤어지면 직장생활 힘들어지니까.. 저러는 거잖어... 뻔한걸 왜 물어...
나라면 기분 나쁘면 거울보라는 오글거리는 드립칠때부터 커트할거같은데
느낌상 바람둥이 멘트같고
쉬워보이지 않기 위해 경계할거같음
그냥 마음이 거기까지였던거일뿐
넘어오길 기다리지말고 어장이나 당하지말고 신경끄고사는게 속편하다 시간낭비하지마시라
사연자 뿐만 아니라, 다른 여자들에게도 흘리고 다닐 남자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렇게 사연자님은 남자가 흘린 여자들 중에 한명인거 뿐이고, 결국 사연자분이 넘어간거임.
뭐 여자들도 이남자 저남자 여러명 만나는데ㅋㅋ 남자는 뭐 한명하고만 연락해야함?
정확하신듯, 근데 우리모두는 알고있슴다, 애매하게 구는건 정답이 아닌것!
12:10 이 부분이 꽤 임팩트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야 내가 마음이 편해진다, 그냥 앞으로의 나를 생각해서라도 그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기도 했고요 심적으로 이미 복잡해졌으면 선뜻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거 아는데 어느 순간부터 깨닫고 나를 위해서, 어느 정도 선 긋게 되면 자연스레 하게 되는 생각이고 아닌 것 같은 남자는 걸러짐 내 사람 아니다 인연이 아닌 거다 생각하세요 혼자 상처 받지 말고 나에게 나은 생각으로 좋은 선택 하시기를
남자가 해주는거 보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거에 -1만큼만 해주면 좋아합니다. 남자는 달님의 말씀대로 정복과 퀘스트처럼 인풋에 따른 아웃풋, 즉 나를 인정해주는 여자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아무것도 안 했는데 덥썩 보상을 주면 흥미가 식고 열심히 해도 보상이 없으면 열정이 식죠.
이것도 여자나이 20대까지 통하는거지
서른넘겨서 똑같이 해봐라ㅋㅋ
30대남자한테 30대여자가 저런다?ㅋㅋ
와인 되는거 순식간이지
@@shuuuu111
형님이신 것 같은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연애 중인 30대 초반인데, 다 내놓고 줏대 없이 휘둘리는 사람보다 자신의 기준이 확실한 사람을 찾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기준이 없으면 감정에 휘둘리기 쉽고, 일희일비하는 사람과는 미래가 잘 그려지진 않잖아요?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그런 부분에서 내 인풋에 따른 아웃풋이 같은 템포로 흘러가는 안정적인 사람만큼 괜찮은 사람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쉽지 않다는 것도 잘 알지만 저부터 그런 잔잔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형님도 화이팅입니다! ^_^
현명한 얘기들…
남자는 어느정도 알고 난 다음에 사귀고 싶어한다..::
여자가 자기가 마음이 가도..:
남자가 확실하게 넘어왔다고 생각 들기 전까지는…
자기 생활 루틴을 깨진 않고-
열심히 집중하면서 생활해야한다..:
내가 그 남자를 더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면 들 수록 자기 일울 더 열심히 하고-
내가 집중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라…
그리하면-
나에게 올 사람은 그래도 진심으로 다가오게 되고..아닌 사람들은 걸러지고--
덕분에 나는 일 잘 하고-
운동해서 라인 이뻐지고..
더 나은 사람 만나게 되고~~^^
(근데 대부분 이렇게 하면..
나에게 호감이 있던게 맞다면..
결국 남자가 먼저 다가오더라구요..)
근데 나는 그렇게 내 일을 하다가 그 사람에 대한 마음이 정리 될 수도 있고…
아니면 타이밍이 맞아서 만나게 될 수도 있고.::
가치관을 바꿀 정도로 좋았다.,.
사귀기도 전에..:ㅠㅠ
다음에는 지양합시다……:
정리 잘하셨네요 👍
제가 아는 남자는 예쁜애랑 썸타다가 차였는데 맘 정리 못하고 있을때 훨씬 못한 여자가 딱 고백했는데 잘 모르는 여자임에도 덥썩 사겨버리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 여자가 외모 스펙뛰어난게 없어서 주변에서 저런애랑 왜 사귀냐? 남자가 아깝다 하는데.. 남자가 외로움에 사귄건지 복수심에 사귄건지😮
와~ 완전 팩트!
저도 사귀기도 전에 혼자 앞서나가는거...이제 진짜 지양하려구요 공감가네용
남자가 진심으로호감에 있던 여자라도 어떤 부분에서 좀 안맞겠다 싶으면 남자는 거리두기 시작해요
이런경험 많은 남자로서 외모가 애매하게 마음에 들었던 경우입니다. 외모 애매 + 새로운여자 버프로 잠깐 마음에 들었다가 식은경우에요.
완전 첫눈에 반하면 여자가 날 좋아할수록 더 빠져들어요
남자들은 맘 있으면 나중에 식는 한이 있더라도 돌진하는 편이지 맘에들면 애매하게 안하는 듯
맞네ㅅㅂ..ㅋㅋ
근데 진짜 너무 예쁘면 저런식으로 농담을 못함.
와.. 이거임.. 김달님말이 살짝 어려웠는데
저가 겪은감정이 이거였어요...
한가지 더 말하자면 외모가 이상형에 가까우면 성격이 좀 안맞아도 일단 고 인데, 외모가 호감정도인데 성격에서 아 이거 문제가 되겠다 싶은 점이 자꾸 눈에 밟혀도 이렇게 되는듯 싶습니다.
자기 스타일이거나 본인이 연애 하고픈 맘이 드는 여자면 여자가 아무리 거절하고 상황이 안좋다는걸 설명해도 어떻게든 기다리겠다고 하더라 ㅋㅋㅋ남자들은 상대방이 확신을 안줘도 본인 감정에 대한 확신이 들면 행동함 저 케이스는 그냥 애매하고 안 좋아하는거임😂😂
처음에는 좋아했는데 나중에 바뀐거같아요
남자가 애매하게 구는걸 다 그냥 안좋아하는거임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상황과 예외가 있는것같아서 공감하긴 힘드네요...
남녀 관계는 카드 게임 같은 겁니다. 먼저 사랑을 고백하는 쪽은 패자이며, 관계가 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에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무너뜨려 사랑 고백 하게끔 만드는 사람은 승자이거 갑이 됩니다. 남녀가 사귀는데 갑을 관계가 어딨냐 평등한게 좋은거다 하는 사람들 있을텐데, 안타깝지만 평등은 없으며 분명히 갑을 관계가 존재합니다. ‘조화’되는게 이상적인거죠. 남자가 패 하나 까서 보여줬는데 여자는 갑자기 자기 패 모두 공개하면서 장문 카톡, 옛날에는 호감 있었는데 주절 주절대면 남자 입장에서는 굉장한 부담이죠. 게다가 같은 회사 동료 입장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쁜 맘 먹으면 나쁜 짓도 할 수 있는데 얼굴 봐야 하는 사람이니까 저런 식으로 좋게 돌려보낸거죠 ㅋㅋ 다른데서 만났으면 더한 짓도 했을 겁니다 ㅋㅋ 왜? 마성의 매력을 가진 나쁜 남자들은 여자 마음에 상처 주고 자기한테 집착하는 모습을 즐기거든요. 반대로 여자들도 썸 탈 때는 좋았는데 남자가 고백하니 마음에 식는 경우가 많죠. 썸탈 때 남자 패, 여자 패 하나씩 까보면서 서로의 아리까리한 줄타기, 카드 게임을 즐기고 싶은데 갑자기 패 싹 공개하면서 항복을 선언한다? 여자 쪽에서는 드라마와 판타지가 갑자기 현실이 되면서 마음이 식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남자들한테 여자를 좋아하더라도 ‘여자가 100% 넘어올 때까지’ 절대 함부로 고백하지 말라는 거구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상대가 날 안좋아하고, 날 좋아하는 사람은 내가 안좋아하는 것도 다 이런 카드 게임 원리 때문입니다. 상대 패가 다 까발려지면 재미가 없거든요. 연애 예능, 멜로 드라마가 흥하는 것도 이 아슬아슬한 게임 전개, 줄타기를 잘 묘사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것 때문에 사랑, 연애라는 게 참 어려우면서도 재밌는 겁니다. 상대가 패를 조금씩 공개하면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말고 그 템포에 맞춰 본인의 패도 하나씩 공개하세요. 물론 이런 수 싸움, 게임이 필요 없는 정말 극소수의 남녀 커플도 있지만, 그 커플마저도 관계의 내부를 잘 살펴보면 이런 카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네 저는 아리까리하다 싶음버리고
밀당하면 밀어버렷어요 ㅋㅋㅋㅋㅋ
머리아픈거딱시러서
맞는 말씀.. 근데 직장일하랴 바쁜 30대 입장에서는 너무 머리 굴리는게 느껴지면 적당한 선에서 거절합니다..ㅜ 언젠간 건강한 연애 할수있길 바라요
타짜였따
본인이 밀당하는걸 좋아하거나 비슷한분과 연애 하셔서 그런 측면으로 말씀 잘해주셨네요
그치만 밀당 싫어하는 사람한텐 이것만큼 사람 거르기 딱 좋은 방법 없죠.
@@두나-o6f 저도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확실한게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같잖은걸로 감정낭비 시간낭비 하기 싫어요
내가 좋아하는데 내 뜻대로 안되는 남자는
-여자경험이 많거나
-나이가 많거나 사회 경험이 많다
그래서 늙은 여우같은 30대 중반이상의 남자는 멀리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 수가 있음.
@@솜구리-c3x 알겠어요. 아줌마
“뭔 말을 못하겠다” 이 부분 핵공감
그 말이 남자입장에서 하는 말이죠??
@@모듈-w9s 그쵸
@@planet-ry9nh아하아하 감사합니다 정확히 이해가 되네요..제 상황하고 똑같아서요..그 애매하게 구는 남자랑 연락을 하다가 애매한 행동에 제가 지쳐서 연락을 먼저 끊었어요.. 한가지 확실히 알 수있는건 제가 그 남자에게 가슴이 쿵쾅쿵쾅 거리는 느낌을 그 남자가 느꼈을거라는것을요...그래서 그분도 저에대해 뭔말을 못하겠다고 느꼈을거라는 것을요..연락만 4개월했는데 만나자라는 말한마디 없으면 애매한거 맞죠?
남자입장이 궁금해요
@@모듈-w9s 애매한게 아니고 마음이 없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Fjrismx4927 아그래요?마음이 없는데 몇개월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락해요???
몇달전만해도 이런연애영상 보고 맘추스렸는데 지금은 좀 생각나는 다른남자가 있긴한데 지금까지.여러경험으로 깨닳은게있어서그런지 조급하지가않달까 일단 내가 말걸면 대답은 하니까 ㅋㅋ주변에 있다생각하니까 안심이되서 ?예전엔 나만 먼저 말걸고 해서 서운하고 초조했는데 지금은 서로 도망가지않는? 다는걸 알고있어서 그런지 2주에한번 연락해도 괜찮음 ㅋㅋ 연락 씹지만 않으면돼 너무자주하면 자주생각나게되고 기간을늘어나면서 가끔연락하면 그만큼 생각이 덜나서 맘이편함. 그러다 딴여자 만나면 만나라고 놔주지뭐. 인연될사람은 어떻게든 이어진다라고 생각하고 나도 다른인연될사람 만날려고 여기까지인가보다하고 생각하면 맘정리도 빨리되고 좋음.
사내연애 하는 거 아님..
게다가 대상이 팀장이라니..
옛일이 떠오르네...요.
딱잘라서 본인이 마무리하라는 말이 딱 맞음.
저렇게 발뺀다 싶으면 님도 그냥 무관심으로 대처해야돼요. 별로 타격없고 난 내갈길 간다 이런 식이면 다시 끌려오는거 보여요.
근데 이렇게 밀당밀당해야 유지가 되는 관계라면 님이 맘에 여유있고 웬만한 멘탈 아니면 감당 안되니. 접는걸 추천합니다ㅎ
나는 내가 그남자를 암만 좋아해도 자꾸 재고 애매하게굴면 힘들어지는게 싫어서 티도 안내고 관심 꺼버리고 연락도 점차 줄여버리는데 .. 그럼 다시 슬금슬금 연락을 하더라.. 개짜증나고 정털림.. 거의 80프로는 상황 역전됨
그땐 사귀자해도 내가 정털린 상태여서 안만남
와 진짜 저랑 똑같아요 저도 그래요
잰다는 표현이 참 어렵긴한데 나이가 들고 30대가 넘으면 아마 이런 경우 훨씬 더 많을거 같네요. 그땐 힘들고 말고 남자가 아쉽지 않아서.
와 진짜 ㅇㅈ 😮
공 감!!
헐 저도 그래요..
결국 애매하게 구는 남자일수록 감정보단 이성을 더 챙겨야겠네요😂😂😂😂
시작은 어렵게 마음은 가볍게 가슴은 크게해라 남자들 넘어온다
넘 어렵네요;;;
@@user-up9qh3fg1w 가슴 크면 된다
닉넴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
마지막이 제일 어려워 보이는뎁숑
지나가던 남자입니다
가슴 큰 거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매하게 구는 남자는 만나지 마심이..
매력이 있으니까 그렇겠죠ㅋㅋ
진짜 그 사람한테 빠지면 사람 감정이란게참..
이성적으로 판단을 못함 어쩔수없죠ㅜ
답은 이미 정해졌는데..
상대방이 애매하다
= 그냥 본인 매력이 그사람에게 충분하게 느껴지지않는것.
그리고 단기적 관계에서는 감정이 충족되더라도 장기적으로 가려면 신뢰가 중요한데 신뢰도도 아직 충분하지않은것.
그게 충분하게 느껴질때까지 적당히 밀당하고 버티던지 아니면 정리해야지.
애매하게 생긴 여자도 만나지 마심이..
이 마인드 가진 사람은 딱 자기 매력수준보다 낮은 사람 만나는 결말
08:08 ~ 09:00
여기서 극 공감을 ... 확실히 아니 어떤 생각의 조각이이라도 내어서 알 수 있다면 그거는 그거대로 시작할겁니다. 근데 자기는 사람 오래 두고 본다고 돋보기와 저울로 관찰하고 재면서 말을 안해줘요
그게 진짜 떠나가고 돌아오지 않는 이유이거늘
진짜 정말… 썸을 타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에서 애인 된 것처럼 굴고, 서운해하고, 질투하면 이 관계를 더 그려가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어요. 부담스럽기도 하고, 더한 말로는 끝이 보인달까요.
썸이 그러면서 서로 마음 알아가는과정아녜요?ㅋ
@@kirari7777 인정... 썸이 원래 그런거아니예요?
얼마나 봤다고 그사람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벌써부터 그러면 어지럽제
그냥 끝이 보이지
그냥 본인 감정에만 충실한거처럼보임
현실은 없고
인생 한가한가 싶지
와 미쳤다 이거네 썸남이 자긴 시간을 갖고 알아가다가 확신이 생길때 연애를 시작하고싶다고 했는데 그게 뭔말인지 내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하는지 몰랐는데 이제야 알겠네요 진짜 타이밍 맞게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욬ㅋㅋㅋㅋ
헐 저 썸남이랑 이상태인데 어케 되샸나요 ㅠㅠ
@@hahahoho-i7e 저는 썸남이랑 끝났어요 ㅋㅋ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더 알아가다 보니 결국 저 말이 조만간 연애를 시작할 마음이 없다는 소리인걸 알았고 마냥 기다리며 시간낭비 하기싫어서 끝냈어요ㅎㅎ 연애에 정답은 없지만 각자가 바라는 연애의 타임라인이나 방향은 있기 마련이고 그게 안맞으면 끝내는게 맞는거 같더라고요
@@user-lp1nc2sp6pㅠㅠ그렇군요 ㅠㅠ 혹시 썸 기간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약간 지치긴하는데 너무 혼자 앞서나가서 빨리 지친건지 궁금해서요 ㅠㅠ
@@hahahoho-i7e 저는 4개월에서 5개월 넘어가는 시점에서 끝냈어요 저도 내 마음이 너무 앞서간 탓일까 자책도 많이 했는데 그냥 내짝이 아니였구나 생각해요 이젠 ㅋㅋㅋㅋ 연애는 워낙 케바케라 함부로 얘기할 수 없지만 작성자분께서도 너무 오래 힘들어하지 마시고 현썸남이던 다른 사람이던 사랑받는 예쁜 연애하셨으면 좋겠어요!
헐.. 어쩜 레파토리가 똑같죠. . 시간을 가지고 알아가다가 확신이 서면 만나자고 한 썸남이랑요. . 휴..
여자도 마찬가지 잖아요. 우연히 같이 까만색 옷 입었길래 "오늘 나랑 커플룩이네"했더니 대답도 못하고 심쿵사한 표정 지으면 다음부턴 농담은 커녕 웃으면서 인사도 못해요ㅠ
농담한마디에 결혼까지 생각하지말라구ㅠㅠ
ㅋㅋㅋ심쿵사인지 흐엑... 인지 어케아노 확실함??
전 여잔데 오히려 반대에요..저는 다른 이성이 내 행동으로 오해하는거 싫어서 이성으로 안보이면 갠톡도 농담도 하지 않는 사람이라 그런지 다른 이성이 저한테 꾸준히 연락하고 농담하면 어느정도 나한테 관심있다고 생각하게 돼요..
자기가 어떤 성향이냐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이게 되는듯;;
전 사연자분 입장 충분히 이해가더라구요..애매하게 할거면 시작이라도 하지 말자는 입장이라
이런 분들은 너무 의미부여를 많이 하시는 타입이신듯. 생각이 많은거. 어느정도는 마이웨이로 가야지 나를 표현하는 길이라고 생각해서. 뭐 사람마다 상황마다 너무 케이스가 다르니. 정말 내가 허물없이 끼부리는건 아닌지, 적당한 장난인데도 상대가 오해를 하게 되는건지.
가끔 그런농담듣고 심쿵사한 척하기도 함.. 그걸또 오해들 하시더라고요ㅎㅎ
심쿵사 표정 확실함? 너가 심쿵할때 짓는 표정 스스로 앎? 남의 간접적인 내적 심쿵을 외적 표정을 짓는걸 남인 너가 어떻게 확신하나? 존나신기하네 ㅋㅋ
팃포탯은 전략은 진리.
애매하면 애매하게 가야지.
와 이걸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네요. 그래도 제가 끝을 잘 마무리한거같아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끝까지 구질구질했으면 진짜 이불킥 아직까지 차고있을 뻔했네요 부끄롭게..
남자가 먼저 계속 끼부리고 다가오길래 처음엔 그게 너무 눈에 보여서 그 반응들을 즐겼어요. 원하는 답이 뭔지 알면서 일부러 다른 답을 말하거나 걔가 원하는 행동대로 안해주다보니까 더 애가 탔는지 더 다가오더라구요. 그렇게 하다보니 저도 마음이 점점 커졌어요. 특히 그때 제가 얼빠였던 시기였는데 잘생긴얼굴로 자꾸 훅 훅 치고들어오니까 저도 마음이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쯤이면 나도 마음 열어도 되겠지 하고 마음을 상황에 맞춰서 오픈했어야됬는데 너무 감정이 앞서서 저도 모르게 다 열어버린거에요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너무 쪽팔려요. 대놓고 플러팅 하고있고 이미 사귀고있는거처럼 행동하고 그런 눈빛을 보내더라구요 제 자신이.. 그 순간부터 남자가 변하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본인은 사람을 만나면 알아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선을 긋기 시작한거죠ㅋㅋ 더 넘어오지말라고 제발 다가올거면 천천히 다가오라는 신호였는데 저는 더 안달나는 모습을 보였어요.. 주변에서는 걔가 저를 대놓고 좋아하던 모습을 알았기에 친구들이랑 다같이 만나면 남자애한테 너 ㅇㅇ이(저) 여자친구로 만들어서 데려올거라더니 언제 사귀냐 도대체? 차였냐? 이러고 저보고 얘좀 그만 받아달라고 너가 훨씬 아깝지만 그래도 얘 성격은 찐따같아서 잘할거라고 어쩌구 저쩌구 하길래 제가 거기서 얘가 고백을 안하네~ 이래버렸어요. 그때 그 남자애 표정이 당황한 표정이더라구요. 암튼 지금 생각해보면 저는 항상 상대가 먼저 다가오는데 제가 마음을 보이면 다들 저를 멀리했어요. 관계가 흐지부지되고나서 제가 마음이 다 떴을때 다시 저한테 연락이 오고 친구들이랑 우연히 또 같이 만났을때 저를 엄청 좋아하는거에요 그때보다 더요. 저는 이미 마음이 떴고 뭐하는건가 싶어서 걍 걔가 고백할거같으면 선 긋고 무시하거나 친구들 대하듯이 똑같이 했어요. 여지도 안주고요. 그랬더니 친구들한테 제가 너무 좋아서 그때 저 놓친거 후회한다고 왜그랬는지 모르게ㅆ다고 술먹고 신세한탄했다네요. 전부다 이런 레파토리였어요.
문제는 저한테 있었더라구요. 이번 영상 너무 와 닿았어요.
상대방한테 애가 안타면 그 상대방이 왜 저러는지 감정보단 이성이 앞서서 보게되서 다 보이더라구요. 이래서 감정이 앞선 사람보단 이성이 앞선 사람이 모든 일에서 현명해 질 수 있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어요. 저는 제 자존감이 낮은것도 영향을 충분히 끼쳤다 생각해요. 상대방이 주체가 아닌 내가 주체가 되는 삶이 어떤건지 알았더라면 과거의 저처럼 행동하진 않았을거같구요. 보는 시야 자체가 달라졌겠죠.
제가 김달님 영상 댓글달때마다 공통적으로 쓰는 말이 있는데 다 필요없고 자기계발이 최고에요 여러분.
@@hahahoho-i7e 상대쪽에서 이미 선긋기 시작한거면 잘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돼요.. 뭘 어떻게 하려고하면 아마 있던 정마저 뚝 떨어져서 역효과 나실거고 뭘 안하는게 그나마 나아요. 지금 상태에서 멈추세요 선 그었는데 그 선 넘어버리면 상대는 마음 싹 정리할거거든요 잘 안되겠지만 본인한테 집중하세요 지금은 이게 제일 현명한 방법 같네요
저 지금 상대가 잘생긴 얼굴로 훅 치고 들어오는 단계인데.. 호감인지 호의인지 어장인지 어떻게 구분할까요? ㅠㅠㅠ
27살에 만난 지금 내 남편.. 순수하고 편안하고 처음 만난 날 방실방실 수줍은 미소가 이뻐 보여서 내 이상형 아니었는데도 만나게 됐어요. 두번째 만나는 날 "넌 나랑 결혼 할 여자야" 라고 말하는데 "얘 뭐지?"속으로 생각했지만 이상하게 싫지는 않더라구요. 그 다음부턴 둘 다 서로 머리 굴리는거 없이 보고 싶고, 만날 시간 되면 주구장창 만났는데.,.. 왜이리 연애를 어렵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떼라 그런가?
요즘은 그렇게 순수한 사람도 별로 없고 머리굴리고 계산적으로 연애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그리고 나쁜사람도 많고 데여본 경험이 있는사람은 계산적이게 연애하거나 아님 같은 나쁜사람이 되거나 거의 그런거 같던데
인연이 되는 사람을 한번에 잘 알아봐서 순수하고 순탄하게 만나지 않았나싶네요
저도 그런 연애 하고 싶어요 ㅜㅜ 글고 결혼한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글케 결혼한게 80퍼는 되는거 같던데..
원래 인연은 나는 가만히있는데 눈떠보면 애까지 줄줄딸려있죠
지금은 순수한 남자도 없고 순수한 사랑 바라기엔 성매매처럼 끝나는 인연도 많은듯
이말이맞아요 남자들이 먼가애매해진다? 그러면 여자들은 먼저 의심부터하죠 다른여자가있는지 또는 나를싫어하는지 근대 그런게아니라는거죠
그럼 뭐에요??
”나 이 만큼 이성에 면역이 없어서 플러팅 하시면 하는대로 손자 이름부터 짓고 있어요“
이것만큼 부담스러운것도 없는듯…
ㅋㅋㅋㅋㅋㅋㅋㄹㅇ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구야.. 논문으로 답장했다는거 딱 듣자마자.. 이건 끝난게임이구나.. 앞으로 더 많이 경험하세요 사람(남자)에 대해 좀 더 알고 좀 더 성숙해지긴 해야겠어여 애기다 애기
길게 답장 안하는 게 어디에요
@@TBVIR 논문이.. 길게 답장했다는 뜻 아닌가요.. ㅋㅋ
@@TBVIR ㅈㄴ길어서 논문이라는건데 뭔소리여ㅋㅋㅋ 아근데 저기서 길게 답장하면 안되는데ㅠㅠ 사연자님 아직 어려서 사람다룰줄 잘 모르시는듯. 차라리 극단적으로 가자면 씹는 쪽이 논문보다는 나았을지도요. 아 근데 씹고나서 회사에선 아무렇지않을척 일 잘해야돼요ㅋㅋ
@@헐랭-c6w 이거지,,,,,
남자입장에서 나이들수록 자기 의사표현이 똑부러지지 않고 애매한 상대한테는 마음이 잘 안가는 것 같습니다. 내가 리드해봤자 나중에 잘못되면 내탓하겠구나 생각이 들어서요.
정답이네요ㅎㅎ
저렇게 결혼하면 미래없습니다~ 퀘스트더깰게없어요 결혼하면....
차라리 까이고 또 까이고 느낌을 아세요.
오늘 내용 남자로서 정말 공감간다…
저는 남자인가봐요...
나도 남자인가 ㅠㅠ
근데 솔직한 마음으로는 애매하게 굴면 그 행동이 뭔 속뜻을 가졌든간에 재는 것같고 재는게 맞는것같아 보여서 걍 정털림 ..ㅋㅋ
하 지가 뭔데 잴까 너 그정도 아닌데..란 생각이 들면서 걍 쫑내거나 내쪽에서 차버리면 그제서야 구구절절절 본영상 여성분처럼 카톡으로 에이포 논문써서 보내고
공감합니다ㅋㅋㅋㅋㅋ마음을 식게 만드는 이유는 무수히 많겠지만 결국 상대방의 애매한 태도 였어요ㅋㅋㅋㅋ
마음있다가도 없어지게 만드는 저런 포지션은 독입니다. 전혀 매력있게 느껴지지않아요. 오히려 밀어내버리죠.
뭐 이게 극심해지면 결혼 못하고 재고 30중반은 훌쩍 가는거죠. 뭐가 됐든 본인이 당당하고 아쉽지 않아야죠. 상대방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태도, 본인의 태도 모든 걸 종합해서.
@@아란-j7v 쫑나면 급하게 연락오고 하는거보면 본인들은 그게밀당이랍시고 했던가보던데 솔직히 고수 아니고서는 밀당이 아니라걍 애매+ 미적대는것처럼 보이는데...실전경험 떨어지는 당사자들은 잘 모르는듯요
ㅋㅋㅋㅋㅋ 그건 본인 바람 아니세요?ㅋㅋ
@@JWJ-v5p 맞아요 밀당보다 오히려 정 떨어지게끔 행동하는것 처럼 보이잖아요?
그게 남자는(여자는)밀당 좋아한다고 유튜브나 인터넷에 주워들은걸 어줍잖게 따라해서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할꺼면 진짜 잘하던가 아니면 안하던가 딱 하나만 해야죠
잊는 법으로 유튜브 검색을 처음 해봤고
김달님 영상을 쭉 보고 있어요
저는 항상 연애를 이기적이게 했어요
네가 선택한 내가 싫어? 그럼 가
몇 번이고 다시 돌아오더니
이젠 다른 사람이 생겨서 영영 갔네요
남들에게 쉽게 말 못 할 가정사가 있어서
그걸 방패 삼아 나에게 맞추려고만 했어요
많이 아파할 거고 많이 후회할 거고
많이 많이 변해서 다음 사람에게 잘할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36살의 찌질이
연애는 이기적으로 하는거지만, 가족을 만들때는 조금더 배려했으면 좋았을텐데요 ㅠㅠ
자존심은 세고 자존감이 낮으면 이런일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몇번이고 다시 돌아왔다는거 자체가 기회였는데 그 기회를 기회로 잡지 않았으니 소중한 사람을 놓친것일테고, 가정사라는 방패로 남한테 상처주는 연애를 한거겠네요 환경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쉽게 말 못할 가정사는 없는 사람보다 있는 사람이 더 많고 모든 사람이 가정사를 방패삼아 같은 연애를 하진 않죠
찌질아 너 그냥 평생 혼자살이라 괜히 엄한 사람 고생시키지말고 그게 맞다
@@user-oj8mf3xl5n ㄹㅇㅋㅋ
팩트로 명치 쎄게때리노
@@user-oj8mf3xl5n 진짜 자존감 높고 낮은 것과 자존심이 높고 낮은건 어떻게 보면 한끗차이인데. 이기적이기만 한건 자존심이 많이 기여하죠. 문제는 이기적이기만 한 분들은 본인이 이걸 모름. 남을 못 믿고 자신을 한없이 믿기 때문에. 미성숙한 사람들.
여잔데도 사귀기 전 상대를 알아야하는거 공감!! 연애 상대로 생각하지 않으면 그 사람 성향만 보는데, 대시가 들어오거나 만남까지 생각할 정도로 흘러가면 '나랑 사귀게 됐을 때 트러블이 없을 사람인지' 에 대한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는듯!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처음부터 보이면 아무리 외적으로 매력적이든, 능력이 많든 시작전에 stop이었던 것 같음요 ㅋㅋ
저도 여자지만 같은 성향이라 공감가네여!
저는 절대로 사귀고 나서 알아간다라는 건 없는 것 같아용!
우선 사귀기 전에 다 알아보고 만나도 괜찮을지 판단을 하고 사겨용
그 이유는 한번 사귀면 다시 돌아가기 어렵기 때문에,,
저는 남잔가봐여 ㅋㅋㅋ 남자 특징 얘기할때만 쌉공감되는데.. 여자도 다 그런건 아닌듯 뭐 이건 남자도 마찬가지.. 사귀기 전인데 구질구질하게 굴거나 지혼자 사귀는 망상에 빠진 애들 걍 잠수타거나 차단했음
ㄹㅇㅋㅋ 저도요
남자가 여자 외모가 애매 해서 애매하게 하는거 이건 사귀게 하려면 여우 전략이 있어야 하고
여자에게 완전 빠지면 그냥 직진 하는게 남자 나이 불문 하고 다 감수하고 일단 사귀지 이성이 움직이지 않음
여우 전략은 뭘까요?
어휴 뭔 .. 연애 존나 피곤하다 진짜
이랬어야 했는데 마음이 너무 힘들다고 바로 고백공격하구 친구사이됐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호감 시그널이었는데 어장같이 됐다가 흐지부지된 듯 .. 조금만 더 참구 역어장할걸 ^_^
역어장했어도 해피엔딩은 잘 안됐을 것 같아요 더 좋은 사람 만납시다!!
동감
오히려잘된거라생각해요
이 영상은 찐
나랑연애하던시절 남편이 절대입밖으로내지않앗던말
너랑 사귀기전에 이미 최악의 상황까지도 시뮬레이션해보고 그래도 갠찬타 ~라고 생각이들어서 사귄거라고
남편이 10살연하입니다.
맞아요 남자들은 만나면서 겪는거 안되고요
일단사귀면 노빠꾸 입니다
빙고
이번영상 굉장히 날카로움
남자들은 아마100000퍼 공감할듯
여자분들 제발 호감좀 잇다고 끼부리는대 홀랑넘어가서 혼자D-1 챙기고잇지맙시다
ㅡ ㅡ 가오상하게 여자가요
연애하기전 썸탈때도 가만생각해보니
저의 어떤감정의변화도 내색을안해서
남편이 머리좀마니아팟던듯합니다.
내 패를 다보이지마시라고요 절대
얘가 무슨생각하는지 다아 보이는대 연애떠나서
머선 재미가잇겟나요?
좋아하는데 그런 계산하는게 보이면 그게 무슨 연애에요
@@himnaerahim 무슨의미로 말씀하시는지 이해 가는데 적어도 사귀기 전에는 자제를 하는게 저도 맞다고 봐요.
저는 제가 답답한걸 못참아서 호감이 느껴지던 남자한테 먼저 고백하던 사람인데, 먼저 제 패를 까니 항상 불안하기도 하고, 쉽게 헤어지더라구요.
현재는 적어도 썸탈때 만이라도 얼음공주 마냥 굴고 사귀면서 표현잘해주니 오래 사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언니 글 너무 웃겨요 빵 터져서 아침부터 많이 웃다가요 저는 남자인가봐요.. 어느 정도 알고지내다가, 확신이 생기면 시작하고 싶은 거 보면 ㅋ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팍씨-z2n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좋은분만나실겝니다~
행복하세요^^
나이 29...확실히 사귀기 전에 확신갖고 시작하고 싶다...
그래 에라이 포기하련다 아쉬우면 먼저 다가오겠지
그냥 저는 사연에 그남자 얼굴도 모르고있고 저 사연 일부분 제외하고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알겠는건 좋은 남자는 아니어 보이네요. 걍 헤어지는걸로 마음먹으면 더 여자분한테 좋을거같애요. 여자분 마음이 아깝네여
와..마지막 부분 뼈때리네요.. 제가 좋아한다고 먼저 말해서 알아가보는 중이고 상대도 자기 좋다고 표현해주는 제가 싫지 않고 전부터 저를 좋게 보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알아가보니 연락은 거의 안 되는 건 기본이구..항상 제가 먼자 연락하고 근데 또 막상 만나면 대화 엄청 잘해요 만나서 하는 거 보면 저한테 호감은 있는 거 같은데 헤어지고 나면 뭔가 아리까리해서 뭐지? 왤케 애매하지? 싶어서 혼자 속 끓였는데..마지막 팩트네요 저 혼자 이미 사귀고 있었나봐요😂
혼자 보고 싶어하고 서운해하고 지금보니 왤케 한심하죠 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ㅠㅋㅋㅋ 하...끝난건가
저랑같은사람 만나신건가요?ㅋㅋ 와 연락안되는거 진짜 내려놓고 기다렸는데 알고보니 그냥 쓰레기였어요ㅋㅋㅋㅋ
아 이거다..
진짜 만나면 그래도 잘하는데 왜 연락은 고따구지..
별 관계도 아닌데 끼부리는 친구들은 믿거가 답.
멘트도 봐..오글거려
여자가 소문낼까 집앞까지 찾아오는 저 쭈굴함도
× 밟았다 생각하시고, 찾아오면 멘트 구렸다고
좀 바꾸라고 조언해주세요.
그건 아닌거같아요. 남자는 정상적인분인데요
썸인 관계에서 끼를 안 부리면 관계에 진전이 없을텐데요... 제가 저걸 못해서 오랫동안 연애를 못했었습니다.
와..저도 남자인데 진짜 저도 사귀면서 알아가는거보다 확실히 조금이라도 더 상대방을 자세히 보고 사귀고 싶은 성향인데 너무 정확하시다 ㄷㄷ..
@@슈슈슝-r2m 내가 여자에 확신을 못주었나? 더 적극적으로 갈까 또는 어떠한 이유로 마음이 식었나보다 그리고 다른 사람 생겼나 생각들거 같아요
전 여자인데도 그럼. 꼭 남자에게 해당하는건 아닌것같지만, 공감해요
이걸 한살이라도 더 어렷을때 알앗어야 햇다……
남자랑 여자랑은 많이 다르다는걸 매번 새롭게 느껴지는거 같아요.저는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남녀 관계에 대한 사연들이지만 좀 더 되도록 포괄적으로 인관관계 시점에서 잘보고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요^^ 인간 관계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 어렵고 힘든것 같아요.
와 저 이제 올해 여자 31살인데 저 남자 성격이라서 사귀기 전에 모든 걸 파악하고 사귀는데 ㅋㅋㅋㅋ 솔로 3년째에요 ㅋㅋㅋㅋ 저랑 성격이 맞는 사람이 없네요 ㅋㅋ
생깁니다 확실히
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남자 성격인가봐요 저도 모든 걸 파악하기 전에는 절대 못 사귑니다
이제 만나면 결혼할수도있는데 신중하면 좋죠
@@ttt-w9u 자존감이높아서그러함
저도 삼년차고 파악한담에 사귀어요 ㅋㅋㅋㅋ신기
나 왤케 남자성향이지 의외로..ㅋㅋㅋ 다 알고 사귀고싶음 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안전한게 중요.... 사귄 후에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함
저도 신중해요
사귀면 노빠구임
보다보니 생각보다 남자가 고백해도 거절하는 여성분들이 진짜 많네요. 알고 나서 사귀어야 맞지, 먼저 사귀자 X?
제 경험상 애매한 태도는 상대방의 확실하지 않은 태도에서도 나오는건데, 일이 바빠서 난 지금 아쉽지 않은 느낌도 있었고, 정작 상대한테 내가 표현을 해도 상대가 재는 태도를 많이 보여서 한 발자국 더 떨어져 자세히 보는 느낌이네요. 여자들의 돌려 말하는 태도인 케이스도 상당히 많구요. 팩트 쓰자면 내로남불이 상당히 심함. 자신한테는 한 없이 관대함.
30대가 넘었는데도 완전히 확신하고 보는건 조건만 보는거랑 똑같거든요. 상대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 바로 사귀자 하는거랑 같은거고. 관계 정립. 지인이나 친구인 상태에서 보는거랑, 연인인 관계에서 나오는 태도는 당연히 다르거든요.
생각해보면 30중반이 넘었는데도 결혼은 원하는데 미혼이신 분들 보면 이런 애매한 스탠스들이 많아요. 왜 늦은 나이까지 그런지 알게 되는 부분. 확신은 하고 만나고 싶고, 남자가 해주길 원하고. 정작 자기 표현은 서툴고 알아서 알아주길 원하고. 30대 되면 남자가 아쉽지 않은데. 어장 아니고 알고 있는 다른 여자가 없어도 애매한 태도 나옵니다. 아쉽지 않으니까.
결론은 나의 태도도 돌아보자.
요즘 세대가 너무 겁이랑 조심성이 많고 완벽주의가 많아서 그런거 같네요.
30대 되면 뭐가 남자가 안아쉽다는거임ㅋㅋㅋㅋㅋ?
@@쟝짱구 아쉬울게 없어요 ㅋㅋ 내 주변의 좋은 사람 냅두고 나한테 맞춰주고 나 알아달라는 사람한테 남자가 왜 맞춰줍니까 감정소모도 힘들고. 30대면 충분히 정신적으로도 어느정도 성숙해질 나이고. 그리고 경제적 능력도 20대보다 좋아지고, 능력을 떠나 경제관이라던지 그냥 말 그대로 아쉬울게 없어요. 서로의 다른 점을 조율하는거지.
주변의 남자한테 물어보세요.
대부분의 고백하는 남자들은 찌질하고 못생겼고 뚱뚱하기 때문임. 그런 애들이 지 주제모르고 자기수준보다 높은 여자한테 감히 고백하기땜에 까이는거임.
여자에 비하면 남자들이 자기객관화가 진짜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여자들이 고백하는 남자들을 차버리는거임.
음.글쎄요.
그냥 어장친거같은데?
맘있었다가 식었다?
완전히 빠진게 아니었을뿐.
나도 여기공감
제가 모지리인가 한번에 이해가 안되는디ㅜㅜ...그래서 애매하게 굴면 혼자 오바육바해서 단계뛰어넘지말고 저도 딱 남자가 보여준 애매한 수준만큼만 받아주면 된다는 소린가요??.
그쵸
남자가 얘기하면 얘기한대로 알아들으시라는
확대해석하고 의미부여하고 또 듣고싶은대로 듣고 그러지말고
자기감정 내세워서 넘겨짚지말고
애초에 관계를 리드할 수 있는 성격도 아니면 그냥 수용하고 맞춰 가시라는
@@Retu509 여자가 남자한테 마음이 있는 상황 전제에서
알고지내는 기간의 길이보단 어떤 대화가 오갔나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저 친구로만 지내기 원하는지 아니면 그 이상인지
본인이 기다리다 지칠거 같으면 연락을 끊고 기다리다 맘을 접거나 먼저 얘기를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음
그냥 냅둬여
이성적으로 니아니어도 완전 상관업다 풍기면
올사람은 올꺼고
갈사람가요
남자가 애매하게 굴 때는
남자는 여자와 사귀기 전에,
다 생각해놓고, 알아놓고, 판단하고 시작하려고 하기 때문.
근데 여자들은 그때 이미 사귀고 있는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이때 가치를 깎아먹는다.
근데 그게 왜 안됨?
왤케 연애할때 뭐 당연히 서로 노력하며 맞춰가는 연애가 좋은 연애겠지만 남자보다 여자쪽에서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훨씬 많아보이는거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자하기나름이다..라는?ㅎㅎ
그니까요 여자가 상처받을 확률이 커서인듯?
여자 입장이라 그렇겠죠.
남자들이 여자에게 확실한 호감을 가졌고 확실한 호감 관계를 확인 했음에도 더 머리를 굴려야 하는 상황이 남자들에게도 있습니다.
난 되려 반대인데 내가 저렇게 표현했는데 상대방이 철벽치고 그러면 맘이 다 식어버리던데 ㅎㅎ 사람 성향에 따라 다 다른거 같습니다
철벽을 칠 때 치더라도 뭔가 여지는 좀 줘야 희망이라도 갖고 공략을 해보는데
그냥 아예 대놓고 철벽쳐버리면 아 이 길이 아닌갑다 하고 돌아서게 되더라구요
저랑 똑같네요
표현했는데 상대방이 철벽치면
맘이 다 식어버림ㅋㅋㅋ
긁-요 밀당을 잘해야되나바요 그래서
철벽치라는 소리가 아니라 영상의 핵심은 말 한 마디에 이미 사귀는 것처럼 행동하지 말란 소리!
철벽치는 여자가 훨씬 좋은 여자입니다
딱 잘라 거절하면 마음 정리가 훨씬 쉽죠
애매하게 여지를 주고 자기 마음은 전혀 아니면서 자꾸 자기를 좋아하게 만드는 행동과 말을 하면 좋아하는 쪽은 멘탈 나갑니다
흔히들 여지를 주는 쪽이 착한 여자라고 생각하지만..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제가 지금 주변에서 보고 있는데 남편도 있는 여자를 좋다고 하는 남자에게 여자가 저렇게 여지를 주는거 보고 저 여자 정말 안 좋은 여자구나 라고 느낍니다.
심지어 남자가 속상해서 말도 안걸고 마음 정리하고 있으면 여자가 먼저 다가가서 오빠 하면서 웃어주고 먼저 말걸고 먹을거 주고 생수병 따달라 하고 애교를 부리더군요
그 남자는 아직도 나에게 마음이 아프다고 하소연 합니다.
그 여자는 다른 남자에게도 저렇듯 애교 부리더군요. 그 남자는 폭발 직전입니다. 아직은 제가 마음을 다잡게 도와주고 있습니다만.
@@티몽-j6t 적어도 여자에게 속지는않으실분임 그친구분 참...이런사실을아셔야할텐데..
아 재밌다
저 옛날 생각나네요 만난 남자들 생각하면 연애까지 못 갔던 연애가 딱 이짝이었네요 여전히 가끔 연락 주고받는 사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 덕분에 배운점도 있고 그래요 역시 인생은 좋았으면 추억이고 별로였으면 경험이다
그냥 끄적여봄
남자는 나이 들어가면서 책임감이라는게 “쉽지 않네”를 깨닫게 되는디 여러 방면, 상황 특히 이성에 대한 부분에서 상대방을 보고 “쉽지 않네”를 느끼면 발 뺄 수도?
그러나 진짜 엄마같이 남에게 따듯함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나타나면 “이 여자다” 싶기도하구요…
감사합니다.
감정 티를 안내고 답답하게 피드백이 없으니 결국 애매하게 구는 거지
첨보고 애프터신청 하길래 맘이 있는줄 알고 3번째는 제가 보자해서 봤거든요 근데 보자는 말도 안하고 일끝나면 톡 텀이 4시간 갑자기 졸았대요 이런게 3번정도 그래서 어장인것같아서 톡답을 안했더니 톡이오더리고요
그래서 답답해서 나한테 관심도 없는데 톡왜보내니 물었더니
그담날 톡와서 이혼한부모님집안은 시러한다해서 이것땜에 싸울까바 이렇게 답이와서 시러하고 싸울일없다 했더 니 읽씹하네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요 어장 관심없는데 ~왜 톡은 이어갈라하죠 보자는 말도 안하면서 ㅋㅋ
이 상황은 남자가 봤을 때 여자에게 진지한 상대로의 가치가 없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강하게 유착 신호를 보내면 거리 벌리는거에요. 너랑 그정도 까지 갈 생각 없으니까
그래서 조언은 더 가벼운 관계를 유지하도록 스스로를 통제해라 라는 쪽으로 나오는거고
요약하면 그 남자는 당신에게 너무 과분합니다. 당신이 가질 수 없는 사람이란거죠. 그걸 제대로 이해 하세요
오.
?ㅍ
말이 좋아 어리광부리네? 지 사실상 받아드리는건 아.. 얘 또 나한테까지 대접받고싶어하구나? 이렇게 느끼는거같아요
안달복달 하면 진짜 안되는듯... 여유가 없어도 있는척 하고 냅두면 알아서 넘어오거나 하겠죠?ㅎㅎ
8:50 진짜 이거 너무 공감해요!! 회사에 6살 많은 대리님도 먼저 저한테 호감 갖고, 먼저 저의 행동과 태도를 보면서 이 친구라면! 이런 마음이 생기고 호감 표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사내연애 후 결혼 케이스인데 신랑이 저를 5년 지켜봤어요. 그리고 결심하는 순간 사귀기로 하고 결혼식장 들어갈 때 까지 1년도 안걸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아기상어-k7r 5년? 그말을 진짜 믿어요?ㅋㅋㅋㅋ 😂
@성이름 어쨌거나 결혼한 사람이 위너!
쌈탈때. 뜻댜로 되지않으면. 그냥 산전포고 하면 다 되던데. 너아니면 없냐 짜증나 이런 맘으로 전화를하든.톡을하든. 난 이럈는데 아닌거 같아. 미안 수고해. 이러면 3일 안으로 맘 정리하고. 찾아오던데..
어떻게 오래동안지켜보고사귀지??
다알고사귀면 재미없지않나 흥미도떨어지고...
근데 이렇게 해야 넘어옵니다가 아니라 그냥 정리 하라는 거네요?
진짜 핵심을 관통하는 김달님.. 어케 저런 사연을 보고 이렇게까지 말씀하실 수 있나,, 더 어릴 땐 이해 안 됐는데 지금은 뭔말인지 너무 잘 알겠는.. 매력적이고 여자 경험 많은 사람들한테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너무 많은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금사빠같은 태도를 보였던 것 같아요. 근데 그 금사빠가 금사식 같지 않은 나 얘랑 만나면 큰일날 거 같은 스탠스인 거죠.. 진짜 내가 뭔 말을 못하겠다 싶을 정도 ㅋㅎㅋㅎㅋㅎ
나이가 먹으면 저절로 알게 되는 게 참 많아요.. 그게 저절로 인 줄은 모르겠지만 ㅋㅋㅋ
매력적이고 여자경험 많은 사람한테.. 넘 금사빠같은 태도 보엿다가 썸 망햇엇는뎈 이게 문제라는 거져? ㅜㅜㅋ
@@user-tk9jh1vh4g 그건 아닌듯요 감정을 너무 많이 부담 스럽게 보이는게 문제란 거겠죠
항상 시작은 여자가 시작하는겁니다 대쉬는 남자가 하더라도
이말은 여자가 호감은 보여야 연애라는게 시작 된다는거죠 안그런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그렇게 됩니다
오 이거 내얘기네😂
한수배우고 갑니다.
깜놀랬슴
남자의 속도와 여자의 속도가 다르다는것~~
진작 알았더라면….
아니 그럼 상황을 이전에 남자가 여자에게 호감있던 때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9:00부터 잘 들어라 님들아ㅋㅋㅋ
8:47 남자가 썸 타던 중에 풀 브레이크 밟는 이유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인데... 정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상대방 생각말고 내 생각을 말하자니 고백이 될 것 같고.... 그렇다고 고백을 하자니 서로 부담스러울 것 같고...
장문 아니고 논문이라는 말에 빵 터졌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애매한 상태에서도, 남자가 생각하기에 여자가 사귈만 한 상대라는 확신을 주라는 거죠?
오늘 영상은 참... 나이 먹은 사람의 지혜를 젊은 김달님의 언어로 또 배우내요 ㅋㅋㅋ 나만 그런건가 했던부분들도 아니구나 ㅋㅋㅋ 대체적으로 그런거구나 알게도 되고..ㅋㅋㅋ
안녕하세요, 김달님 영상 가끔 찾아보던 시청자입니다. 너무 힘든데 기댈 곳 없어서 댓글이라도 남겨요.. 약 5년동안 연애끝에 헤어진지 일주일이 됐습니다. 짧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20대 후반 그 사람은 30대인데 말은 결혼하자하면서 아무 계획도 없고 매일 게임으로 사는 사람이라 사실 만나면서 같은 문제로 힘들었어요. 1년만이라도 게임 끊고 우리 관계 개선을 위해 계획있게 살고 노력하자했더니 게임을 선택하더군요..... 제가 너무 사랑한 사람이라 지금 하루하루가 사는 것 같지 않고 숨이 턱턱 막히고 굳이 왜 살아야하나 싶을 정도로 제 정신이 아닙니다.. 저정도로 고생했으면 정이 떨어질만도한데 저 진짜 미친건지 정도 안떨어지고 지금 이 순간도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주변사람들은 다들 잘 헤어졌다 다시는 만나지마라 하고 내가 너무 고생했으니 그만 아파하라고 하는데 그게 머리로는 알지만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가장 의지하던 버팀목이 그 사람이었는데 없어졌으니 마치 제 세상이 무너진 것 같아서 정말 너무 힘들어요.. 혹시 장기연애끝에 헤어지신 분들은 전부 이렇게 힘드셨나요?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저를 위해서 다시 일어나고 힘내고싶은데 밥도 안넘어가고 매일을 우니까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많이 지칩니다.... 애써 지우려고 김달님 여러 영상도 찾아보고 책도 읽어보고 본업에 몰두하려하는데 잠시뿐이고 이후엔 진짜 미칠 것 같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이걸 이겨낼 수 있을까요 매일 사진 찾아보고 카톡 확인하고 오히려 그 사람은 괜찮은데 저만 더 힘들어보여서 참 제 사진이 불쌍하고 비참합니다
골수까지 겜돌이인 남자도 사랑하는 여자 생기면 생활패턴에서 게임할 시간을 빼버립니다. 5년 동안 만나셨다면 서로 편해질대로 편해진 것일텐데 그 남자에게는 사연자님보다 게임하는게 더 좋다는 것이니 지금 당장 힘들어도 그런 사람한테는 그냥 깨끗하게 마음 접으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세상에 널린게 남자입니다. 아직 어리시니 얼마든지 좋은 인연이 찾아올거예요. 기운내세요. 밥도 잘 챙겨먹고요.
@@replay248 ㅠㅠㅠㅠㅠㅠ..... 정말 그런걸까요? 저보다 게임이 더 좋다는게 너어무 안믿겨요,, 결론적으로 봤을땐 하고있는 행동이 그게 사실인걸 알면서도 어쩌면 제가 회피하고싶었나봐요... 마음이 쿡쿡 쑤시지만 그래도 진심어린 좋은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이렇게 쓰면서도 자신이 없고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지만 저 정신차려볼게요. 당장은 괴로워도 시간이 지나면 정말 이 감정들이 무뎌지겠죠?.. 안무뎌지더라도 애써 지우는게 맞겠죠?🥲
자기 자신에게 더 집중하세요!! 아니 30넘어서 게임이나 쳐하고 앉아있는 놈한테 자기 자신 그렇게 둔게 분하지도 않으세요??!! 왜 그렇게까지 자신을 깎아가면서 그 사람 옆에 있었어요? 그렇게 계속 있어봤자 더 그 사람한테 끌려 다니고 자기 자신은 더 안 좋은 상황이 계속 될 거 뻔한거 아시죠?? 아니 여자한테 그런식으로 대하는 남자 뭐가 좋다고 헤어진 마당에도 그러구 계세요? 이번에 맘먹으셨으면 다신!! 만나지 마시고 자기자신에게 집중하세용!! 왜 그런 놈이랑 평생 살아야 할거 조상신이 도와서 해방되고 더 좋은 사람 만날 기회 생겼는데 왜 울고 있는거에요?!! 쓴거 보니까 다시 만날 것 같아서 걱정되서 그래요~ 더 좋은 사람 나타날거고 그딴 게임 하는 놈 말고 더 좋은 세상, 더 좋은 나로 이끌어 줄 남자를 만나세요! 이렇게 글쓰고 힘들어하는거 보니까 여린 것 같은데 마음 단단히 먹고!! 이겨내세요!! 데이트 다운 데이트도 하고 게임하는데 정신 팔린 놈 말구 이 짧은 인생 하루하루 나에게 행복하고 멋진 경험을 만들어 줄 남자, 나는 그런 여자가 되어서 좋은 사람 만나세요!!
@@jjk4131 긴 글 끝까지 읽고 진심어린 답글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전부다 맞는 말씀인 것 같아서 마음이 넘 아려요ㅠㅠㅠ 분명 머리로는 다 알겠고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땐 무엇이 답인지 뻔히 보이면서 막상 감정은 심각하게 요동쳐서 하루에도 수십번 생각하고 흔들립니다.. 계속 그 사람이 괜찮져서 다시 돌아오진 않을까 기다리게되고 어찌됐건 이정도로 아프다면 그것 또한 사랑이지않을까 생각하게 돼요. 분명 만나면서도 정말 오래동안 같은 문제로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뭐가 그렇게 미치도록 좋아서 그 사람을 놓치못하는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서 미칠 지경입니다. 5년이라는 세월이 너무 커서일까요 아님 제가 미친걸까요 아님 한 가지 빼고 모든게 완벽하다 생각해서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사실 그 사람이 나한텐 둘도없는 좋은 사람이었어서일까요.... ㅠ 매일 생각납니다 그냥ㅠㅠㅠㅠㅠ 제가 어떻게 그 사람보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을 잊을 수 있을까요... 솔직히 자신이 없고 두려워요
@@boki3153 사연자님 말에서 둘중에 누가 더 상대에게 애틋했는지 느껴집니다. 만났던 남자는 받기만 하다보니 사연자님의 소중함을 망각한게 분명하구요. 그깟 게임이나 평생하라고 그냥 두세요. 그리고 시간이 약이니 평소에 하고 싶었던게 있으면 혼자일 때 한번 해보세요.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누워만 있어도 되요. 남들이 보면 시간낭비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시간낭비가 아니라 마음추스리는 중이고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아직 앞날이 창창하니 뭐가 중요한지도 모르는 멍청한 인간은 이제 그만 생각하시고 빨리 밥부터 먹으러 가세요. 배고프면 자꾸 잡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