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 수 있을 때 만나라거나, 권태기 때는 헤어지는 게 낫다거나, 배우자가 있다면 설렘이 와도 믿음과 의지로 극복하라거나 어떤 의견이든 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만, 단지 설렘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 80, 90돼서 인생의 종장에 다다랐을 때 곁에 있어주는 누군가가 존재하긴 힘들 겁니다. 아 물론 경제력이 엄청나면 다르겠지만요.
권태기의 다른 의미는 사랑에서 우정으로 넘어가는 단계인거 같다. 이건 슬픈것도 아니고 좀 더 성숙한 관계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생각함. 2-3년쯤되면 법률상 결혼만 안했지 상대방의 볼꼴 못볼꼴 많이 본 상태이기에 외관에 의한 콩깍지가 벗겨지고 상대방이 있는 그대로 보이는 시기이기 마련인데, 상대방이 그 자체로 편안하고 좋다면 이 시기가 이 시기대로 소중하고 결혼까지 이어질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애써 지킬 필요는 없다. 아닌 걸 아는 데 억지로 지키는 게 서로에게 고통이고 시간낭비이다.
정말 너무 맞는 말씀이신듯. 사귄지 9년인데 요즘 권태로움을 느껴서 영상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봤어요. 중간에 다른 사람도 만나봤는데 순간의 설레임보다 잔잔하고 깊은 사랑이 더 소중하구나를 느꼈어요. 우리의 처음은 이것보다 더 짙고 불타올랐는데... 라는 생각을 하니 정신이 차려졌어요. 물론 이사람이 아니면 새로운 사랑을 할수있었는데 라는 생각도 했지만 새로운 사랑도 언젠간 권태로움을 느낄꺼고 우리가 만나온 9년이란 시간을 이쁘고 사랑스럽게 만났을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 이런 강연도 쉽게 찾아볼수있고 20대-30대를 지나오면서 많은 고민들을 하게되고 답을찾으려고 애썼는데 내가 본 이강연도 그런고 이채널의 여러강의를 통해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권태-설렘에 대해 교육이 없어서 많이 방황하면서 책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그저그런 이야기들 밖에 없었는데 정말 한마디 한마디 들을수로 통찰이 있으십니다 공감이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연애 때라면 권태기 오고 다른 사람에게 끌리면 뭐.. 헤어지고 다음 연애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진정한 문제는 결혼을 한 후인 거고 그땐 김지윤씨 말대로 그 설렘을 너무 천지벽력처럼 여기고 괴로워하지 말고 안개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겠네요. 이런것도 이렇게 얘기 안 들으면 혼자서 끙끙대고 자책하고 엄청 심각해 할 일인거죠. 그래서 인간관계 중에 연애와 사랑도 공부가 필요한거라 생각해요.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살이 되고 피가 됩니다ㅋ
진짜 공감.. 한 삼개월쯤 진전도 없이 연락만 주고받다 보니 얘가 날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어서 저도 힘들었었어요ㅜㅜ.. 그치만 저는 그동안에 정도 있고 저도 얠 좋아하게 됐으니까 무미건조한 문자에도 참고 답해주고 노력했음 그런 거죠 뭐.. 언젠간 알겠죠 제가 노력했다는거
2년 2개월간 만나왔지만 권태기 때문에 며칠전 헤어졌습니다.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여러 영상들 찾아보고 있는데 권태기 관련 영상중 가장 명쾌한 영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모르게 찾아온 권태기를 저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넘겼다 생각했지만, 그로 인한 제 태도가 상대에게는 제 마음이 변했다고 느끼게 했는지, 상대방은 불쑥 찾아온 권태기를 저와는 다르게 받아들인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사람은 충동적이고 본능적인 동물이다. 자신이 해야할 일이 있음에도 야한생각이나면 야동보며 딴짓하고 살을 빼야한다는 생각이 있음에 맛있는 음식을 보면 먹게된다. 그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다른사람에게 설렌다고 지금의 사랑을 버리고 새로운 사랑으로 갈아타는건 위에서 예시한 짐승같은 본능만 탐닉하는 어린아이같은 수준낮은 행동이라 본다. 본인이 성숙한 성인이고 사랑을 하려한다면 사랑을 단지 저런 짐승같은 본능으로 또는 백화점에서 새로운 물건 고르는 그런정도로 여기지말고 좀더 진중하게 현재 사랑에 충실하고 새로움에 호기심 느끼지말길바람 인간들이 모든 부분에서 짐승마냥 본능과 충동으로 행동하는데 사랑에서만큼은 진실되게 행동하길
개인의 차이일 수 있지만, 계속 그 사람에 대한 마의 감정을 고민할 수 있고 미안해하고 그 사람을 계속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인 사람이라면 이미 그 상대에게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영상에서도 언급됐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권태기를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서로 더 힘들고 지쳐가는거 같아요. 권태기인걸 서로 인정하고 각자에게 여유를 주고 생활할 기회를 준다면, 분명 상대방도 나도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테니까요. 이미 상대를 깊이 생각한다는 것부터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소중한 없어선 안 될 사람이란 걸 알고있는게 아닐까요? 지나온 시간이 그 답을 덮어서 상대방이, 우리가 못 찾고 있는지도 모르잖아요 ㅎㅎ
저는 권태기가 왔을 때 어렸을 땐 이 권태기란 감정을 받아들일수가 없었어요.. 뜨거운 사랑을 했는데 그 감정이 사라지는 게 무서웠어요 그래서 못 받아들이고 무책임하게 행동했네요 그때 그 감정을 억지로 느끼려고 그때 들었던 노랠 듣고 과거에 집착하길 몇 개월.. 정신적으로 많이 아팠습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행동을 몇 개월을 하니까 맘이 다 상하는 건 당연한 거였죠 제 의지와 상관없이 병적인 감정이 찾아왔고 저는 그때부터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들이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어요 너무 고통스러운 순간도 몇 번 있었는데 잘 이겨내고 아프고 병든 마음이 책이나 지식이나 친구들을 통해 점점 병은 낫고 아픔을 통해 저는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그때도 연락을 하던 남자애가 있엇는데 맘을 많이 못 표현했지만 먼저 연락 온 건 걘데 제가 더 좋아져서 적극적이었어요ㅎ 근데 이 아이랑도 권태기가 왔어요 이번엔 제가 아니고 그 친구가 연락을 대충 하는 게 티가 나서 , 다 식었구나.. 나만 놓으면 끝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가 좋아하니까. 성의 없는 문자에도 꾸준히 노력하면서 답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권태라는 시기는 정말 인내가 중요한 듯
대부분의 주식부자들은 진정한 가치주에 투자한 후 5~30년간 살펴보며 장기투자를 했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도덕.기업윤리를 어겼거나. 사주가 경제범죄에 연루되었거나 등등의 중대사유가 아니라면 종목을 갈아타지 않는다고 함.. 사람 특히 연인에게도 필히 적용돼야 할 것으로...
권태기때는 오히려 둘이 동거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나같은 경우 4년 연애동안 첨부터 동거했었는데 2년째에 권태기 비슷한 감정 느꼈는데 어짜피 맨날 집에서 계속 얼굴 보니까 밥도 같이 해먹고 누가 우산 안가지고 가면 다른 한쪽이 그런거 챙겨주러 가주고. 여친 퇴근길에 춥다고 중간까지 마중나오라고 하고 이런거 권태기라 다 하기 싫어도 집에서 얼굴 보고 갈굼당할거 싫으니까 그냥 나가고.. 이런식으로 권태기 극복이 가능한거같음. 그냥 권태기를 못느끼게끔 생활 초점이 둘에게 아예 맞춰져 버리게.. 권태기에 가장 위험한건 보기 싫다는 생각인데 또 현실이 각자 따로사면 얼굴 안보는것쯤이야 너무 쉬운 일이니까.. 그게 정말 위험한거같음
상대방의 권태기로 시작해서 불안한 마음에 집착하고 배려 못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다가 헤어지게 되었고... 한달가량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내 모습을 되돌아보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내스스로를 먼저 사랑해야되는것을 깨닫고 마지막으로 상대방에게 제가 생각했던 모습 잘못된 행동들 사과하며 마지막으로 마음을 정리하기전에 대화를 나누니까 상대방이 저를 붙잡아주더군요.. 다시 재회를 하게 되었는데 3일까지는 나를 사랑하는 표정으로 봐주고 표현도 잘해주고 연락도 잘해줬는데 일주일만에 또다시 헤어졌어요... 얼굴을 못본다는게 많이 힘들고 무서워서 다시 만나자고 한건데 여전히 저를 볼때 설레는 감정이나 좋아하는 마음마저도 없다고 하네요 ..미안한 마음만 존재한다고.. .. 그렇게 헤어졌어요 상대측에서 좋은 편한 오빠동생으로라도 지내자는데 잘모르겠네요.... 저와 이별을 하고 한달가량 여러 남사친 친구들과 연락하던중 그중 한명이랑 썸을 타는거 같아요 .. 전화통화하는것도 싫어하던사람이 연락기록에 저와 잠깐 사귈때도 남사친이라는 사람과 수없이 통화하고 잠자기전에도 통화하다 자고 일어나서도 전화가 오더라고요.. 아마 저와는 권태기가 오고 새로 나타난 남사친이라는 친구한테 설레임이라는 것을 느끼니 그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고 만나보고 싶고 하니 그런거 같습니다.. 2년 가량 만나고 권태기가 오기전까지는 다른 이성친구에게 눈을 돌리거나 그런적이 없었는데.. 저에게 설레임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는 순간부터 다른 이성들에게 연락을 먼저 하고 다른 사람을 찾는 모습을 보면 이미 많이 늦은거 같습니다..이젠 그사람을 마음 깊숙히 부터 정리하고 나를 사랑하고 싶어요..
3년반 연애 중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한지 일년이 다되가던 시점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오랜기간 롱디커플로 지내다가 서로가 너무 좋아 이제는 떨어지지 말자며 남자친구가 서울로 취업을 했고 그렇게 같이 지내게 됬는데요 저는 일찍이 취업해 직장인이였고 남자친구는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였죠 그가 취업하고 난 후 서서히 변해가는걸 느꼈었습니다 문득문득 이래서 같은 직종의 사람끼리 결혼하는가보다 부터 시작해서 저와 직장동료들을 비교하는 듯한 말을 많이했었어요 그때마다 자존감이 바닥을 쳤고 이사람과의 미래가 행복하지 않겠구나 하루하루가 우울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그러던 중 어느 순간부터 느낌이 쌔하더라구요 동기들이랑 논다는데 물어보면 남자들이랑만 논다하고 알고보니 다른 동기 여자애도 있었고 그러다 여자랑 둘이 만났던 일도 알게되어 왜 말해주지않았냐 했더니 전에 말했다며 내가 일일히 다 너한테 보고 해야되냐고 숨통을 조인다며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했었습니다 전 그말을 들으며 오히려 저를 자책했어요 이해해주지 못한 내가 이상하다고 내가 집착이 심하구나 하면서요 그러지 말았어야됬는데 헤어지던날 밤 남자친구의 카톡을 보게됬습니다 누가봐도 썸타는 다른여자가 있더라구요 그 카톡을 보고 느낀 제감정은 안심이였어요 전 정말 제가 정신병자인줄알았거든요.. 정신과상담까지 가보려했던 차였는데.. 아무튼 그카톡을 보고 한숨쉬고 있으니 일어나서 안자고 뭐하냐 너 내카톡봣냐 야 이제 나도 못해먹겠다 이제 그만하자 하더라구요 그친구한테 설렛답니다 저는 받아주지도 않는 장난도 다 받아주고 저는 뭘해줘도 고마워하지도 않는데 그친구는 작은거에도 고마워한다면서요.. 그래서 설렛고 마음이 갔답니다 자기는 노력했느니 후회도 없다고 그만하자고 매정하게 돌아서더라구요 저랑 처음만날때와 같은 레파토리로.. 기억안나냐 우리도 시작도 이러했다고 하니 그랬겠지 하고 말더라구요 이 일이 3달전 일입니다ㅎㅎ 솔직히 돌아가고싶은 마음은 절대 없지만 헤어지던날 할말다 못한 저에게 미련이 남네요ㅠㅠ 끝까지 제가 미안하다고 했거든요.. 이영상을 보니 어쩌면 글사람도 권태기에 잠시 불어온 설렘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게 극적으로 가기전에 이 영상을 봤다면 어쩌면 다시 극복했을까요?ㅎㅎ 저도 사람의 마음이 본인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새로운 사람에게 설레일수 있다고 이해는 하지만 마음은 아프네요ㅠㅠ 여전히 그날이 잊혀지지않아요 지나가다 본 이 영상 덕에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네요 다음연애때에는 권태기도 즐겨봐야겠어요ㅎㅎ
나오는 말씀이 상당히 공감히 갑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결혼전재로 사귀고 있었는데... 여친의 권태기로 너무 힘드네요.. 조심해서 접근 해야 할거 같은 기분이 드는 영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감정 처음이라 당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맘이 아픈데 어떻게든 참고 기다려 줘야 겠네요 만약 헤어지면 앞으로 혼자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뭊힘들어요 하..
지금 제 상황이에요 ㅠㅠ 4년사귄 남친과 이미 1년전부터 헤어지고싶단 생각이 계속 올라오지만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그러다 최근에 너무 멋지고 조건도 좋은 분이 오랫동안 저를 좋아해왔다며...다가왔어요. 식은 마음 정리하는 게 맞을지...그래도 권태기 잘 극복해서 꾸준히 만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오히려 20대에게 더 적합한 조언 같아요. 관계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연습을 하는거죠. 계속 설레는 연애만 하다가 30대에 접어들면요? 잘못하면 결혼할 기회를 놓치니까 더욱 헤어짐을 고려하게 되겠죠. 그렇게 계속 갈등에 미성숙하게 대처하는겁니다.. 20대처럼 시간이 많을 때 권태기 극복을 경험해봐야 나이 들어서도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밉다.............두근거리지 않아서 예전처럼 행동을 안해서 그게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걸 단순히 붙잡는게 아니라 노력하겠다고 글도 써가며 노력하는 나를 차버린 네가 너무너무 밉다. 그래도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너한테 배운것이 너무많고 너는 천성이 착하고 이쁜 아이니까. 그래서 그만큼 많이 흔들렸던 거겠지. 다시 멋진남자로 돌아오고 싶다. 더 멋져지고 더 멋진 직업도 마인드도 가지고 너한테 상처 입혔던것들 하나하나 극복해서 너와 다시 가고싶다. 그 다룬 누구를 만나도 또 이런 상황이 반드시 오겠지 그때마다 이렇게 헤어지려고 할까 너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사실 네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때는 너도 나도 둘다 준비가 되있어야되겠지. 분명히 더 힘들수 있는 연애니까. 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너한테 차이고도 4일째 이렇게 괴로는 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 나는 몇년이 흘러 담담해져도 너와 다시 시작할 자신이 있다. 너는 어때? 그때도 흔들리고 똑같인 첫 권태기앞에서 헤어졌듯이 너는 극복하지 않고 회피하고 또 헤어질 꺼니? ...보고싶다.
@@doketong5161 부부간의 권태기는 역할의 변화를 통해 어느정도 극복 가능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생긴후에는 그 아이를 육아하는 파트너로서 엄마 아빠라는 역할이 새롭게 주어지고, 또 그게 지나고 나면 서로의 노년과 자식이 쏙 빼가버린 빈 공간을 서로 채워줄 오래된 친구로... 그 역할을 해줄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배우자 한사람 밖에 없거든요. 다들 말하듯이 부부관계는 사랑보다는 믿음과 의리를 바탕으로 하는것이기에 권태기에 많이 흔들리진 않는거 같아요. 또 법적인 바운더리라는게 있기때문에 선택지가 두개 밖에 없는탓에...배우자에 대한 권태보다는 자기 삶에 대한 권태나 회의 쪽으로 방향을 많이 돌리죠. 그래서 연인사이의 권태기보다는 좀 단순하고 의외로 풀기도 쉬운듯 해요. 허심탄회한 대화로 풀어가면 되거든요. 다만 아직 철이 덜들어 한순간의 설렘이나 심장떨림을 맛보기 위해 배우자를 기만하고 가정을 파탄내고...그렇게 어리석게 권태기를 극복한 사람은 자기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더라구요.
권태기때는 떨어져 있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같이 살면서는 불가능. 한명이 권태기 왔는데. 한명이 아니면. 한명이 상처받고. 한명이 집착하는데. 한명이 신경안쓰면. 한명이 상처받고. 결국은 둘다 냉정히 떨어져 있다가. 다른사람 만나든지. 시간지나서 다시 만나든지. 둘중 하나인것 같아요. 여튼. 권태기는 둘다 질력나는것보다 둘중 한명이 질력나서 한명에게 함부로하니. 한명은 지울수없는 상처를 받고. 다른 이성을 만난다. 이거죠. 바람나기 쉬워요. 대게 남편이 먼저 권태기 질력나서 밖으로 돌다 돌다. 함부로 하다가. 아내가 상처받아. 돌아서면. 남편은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는 스토리. 결혼은 행복과 불행의 교차 행복할땐 행복하고 불행할땐 🐕불행함
결혼할것 아니면 계속 질질 끌고 갈건 아닌 것 같아요 언젠간 헤어질 생각이라면 오랜시간 만남으로 인해서 나중에는 더 상처가 클겁니다. 성인임에도 무책임하게 관계를 권태기가왔다해서 그만두는것은 무책임한 행동이지만 본인의 마음과 상대방을 정말로 좋아하는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권태기......어떻게 넘기느냐가 관건이다 솔직히 불안한쪽에서 먼저 물어보는게 답인듯 ..분명 싫은 내색 불편하게보이는 얼굴 다 티나서 내속에 부글부글 화만치밀어오를테니 단호하게 헤어지는게 정답 정말 사랑하게 되면 잠깐에 시간동안 고민하다 붙잡을것이고 정말 아님 그대로 끝 거기서 나에 대한 맘이 판가름 난다 나와에 관계 겪어보니 그렀더라 갈놈은 언제라도 가더라~~나 자신에 자존감을찾는게 우선이다 그게 나중에 라도상처 덜받는다
15년 연예를 길게 하고 이번에 결혼을 하는 예비 신부입니다 남편은 저를 보면 설렌다는 말을 자주 했었죠 근ㄷㅔ 2 3년 지나면서는 그 말이 없더라구요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금방 풀리기도 하구요 전 직진형 이지만 남잔 생각이 많고 좀 가분장적인 보수적 걍향이 많아요 조심성이 많은 차분한 성격 저랑 정 반대입니다 이런것으로도 싸우게 되더라구요 서로 성향ㅡ을 인정하는것이 쉬운줄 알지만 좀 어렵더라구여 서로 노력해야겠어요
빙키고홈 권태기라는게 기계적? 수치계산적으로 확 오는게 아니기때문에 사람 마다 그걸 느끼는 간격이 틀리기에 체감하지 못할수도 있다는거에 더 확률을 주고싶네요 ㅎㅎ 아마 8년을 사귀면서 싸운적도 많을꺼라 생각하구요 연애기간이 길어지면서 서로 초기때보다 소홀해지는것도 일반적인 커플보다 느려질수도있구요 아니면 정말 안올수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이 권태기라고 하는 감정은 남녀사이에 당연히 오는 건 사실이라는겁니다 단지 님케이스는 모를수도있고 일반적인거 커플보다 짧은 기간일수도있고요... 제말이 근접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정상적인 남녀 사이에는 대부분 온다는거죠 정말 두분이 못느끼고 현재도 연애 초반과 그대로라면 연애 정말 잘하시는거네요 ㅎㅎ 좋은 사랑 오래하시고 결혼 언능 하셔야겠는데요
'설렘은 어느 누구와도 겪을 수 있는 감정이지만, 익숙함은 아무나와 겪을 수 없는 감정'
명언입니다
사랑과 설렘은 다른것이라고 생각함. 설레는건 나의 본능이지만 사랑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오고 걸어온 이루 말할수없이 소중한것이라고 생각한다
전지영 너무 공감가는 말이네요..
띵언...
깊이 공감합니다.. 정말 멋진 말이네요..!!!
셀렘의 유혹에 많이들 넘어가더군요
너무 공감되네요
익숙함에 대한 소중함을 잃지말아야해요 사랑한다는 표현을 많이 해주고 상대방에게 자유를 주고 사적인 시간을 존중해주면 지치지않고 더욱 끈끈해질거라고 생각해요
2:40 첫 번째 권태기를 잘 넘겨야.
4:00 낯선 사람에게 설렘은 당연.
4:47 여전함이 중요.
5:41 어차피 거기서 거기다. 그놈이 그놈.
사랑은 활활 타오르고 남는 숯이 아니라 잔잔하다가 갑자기 태풍이 불고 다시 잠잠해지다 또 파도가 치고 다시 잠잠해지는 이것이 사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날 수 있을 때 만나라거나, 권태기 때는 헤어지는 게 낫다거나, 배우자가 있다면 설렘이 와도 믿음과 의지로 극복하라거나 어떤 의견이든 다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만, 단지 설렘만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면 80, 90돼서 인생의 종장에 다다랐을 때 곁에 있어주는 누군가가 존재하긴 힘들 겁니다. 아 물론 경제력이 엄청나면 다르겠지만요.
연인이오래사귀면 권태기오지요
근대 다른누군가만나도 다똑같아요 지금연인 곁에있는사람이더소중한거임
처음만날때설레임도 다 지금옆에있는사람에게도있지안았는지
진짜 좋네요..성격이 급한 저도 건너뛰지도 중간에 끊지도 않고 집중하게 됬어요..
권태기의 다른 의미는 사랑에서 우정으로 넘어가는 단계인거 같다. 이건 슬픈것도 아니고 좀 더 성숙한 관계로 넘어가는 과도기라 생각함. 2-3년쯤되면 법률상 결혼만 안했지 상대방의 볼꼴 못볼꼴 많이 본 상태이기에 외관에 의한 콩깍지가 벗겨지고 상대방이 있는 그대로 보이는 시기이기 마련인데, 상대방이 그 자체로 편안하고 좋다면 이 시기가 이 시기대로 소중하고 결혼까지 이어질수 있겠지만, 아니라면 애써 지킬 필요는 없다. 아닌 걸 아는 데 억지로 지키는 게 서로에게 고통이고 시간낭비이다.
라인터스텔 ㅇ
ㅈ
나와 상대의 진정한 합을 알 수 있는 단계라는 거네요. 잘 읽고 갑니다
소장님 말씀을 정말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괜한 짝꿍들 설레는 마음으로 들쑤시지말고
정말 너무 맞는 말씀이신듯. 사귄지 9년인데 요즘 권태로움을 느껴서 영상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봤어요. 중간에 다른 사람도 만나봤는데 순간의 설레임보다 잔잔하고 깊은 사랑이 더 소중하구나를 느꼈어요. 우리의 처음은 이것보다 더 짙고 불타올랐는데... 라는 생각을 하니 정신이 차려졌어요. 물론 이사람이 아니면 새로운 사랑을 할수있었는데 라는 생각도 했지만 새로운 사랑도 언젠간 권태로움을 느낄꺼고 우리가 만나온 9년이란 시간을 이쁘고 사랑스럽게 만났을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간에 다른 사람을 어떻게 만나보셧나요..?ㅠㅠ 전 막연히 커지는 이 타인에 대한 환상을 깨부수고싶어요..
요줌인 전 애인이랑 어떻게 지내세요?
권태기가 올때면 자기자신의 생활방식을 바꾸세요 친구도 만나고 평시에 하고싶었던 취미생활 도 하면서 개인의 시간이 풍요롭게 꽉 차면 다른 이성 이거나 권태기 에 대한 고민 적게 하게되고 상대방이 되려 님한테 궁금해서 다가오게 돼 있어요
사랑의 생애주기 좋은 말이네요~! 맞네요 사랑의 생애주기. 받아들이고 흘려보낼 수도 있는 그런 ... 사랑의 안목을 키워야 겠습니당^^ 감사해요
난 지금 권태기가 아니라서 이 영상 건너뛰려다가 그냥 봤는데, 중요한걸 놓칠뻔 했네요~ 보게된게 감사할 정도!! 감사합니다.잘 기억할께요!
zion 저도 몇개월전엔 권태기가아니라서 이영상을 보아도 별감흥이없었는데 지금 남자친구가 권태기가먼저와서 마음이아프게이영상을보니 느끼는점이 하나둘생기기 시작하네요 ㅜ
참 세상이 많이 좋아졌다 이런 강연도 쉽게 찾아볼수있고 20대-30대를 지나오면서 많은 고민들을 하게되고 답을찾으려고 애썼는데 내가 본 이강연도 그런고 이채널의 여러강의를 통해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권태-설렘에 대해 교육이 없어서 많이 방황하면서 책 자료를 찾아보았는데 그저그런 이야기들 밖에 없었는데 정말 한마디 한마디 들을수로 통찰이 있으십니다 공감이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딱 제 얘기같네요.. 2년쯔음 된 커플인데 너무 와닿네요..
연애 때라면 권태기 오고 다른 사람에게 끌리면 뭐.. 헤어지고 다음 연애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진정한 문제는 결혼을 한 후인 거고 그땐 김지윤씨 말대로 그 설렘을 너무 천지벽력처럼 여기고 괴로워하지 말고 안개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겠네요. 이런것도 이렇게 얘기 안 들으면 혼자서 끙끙대고 자책하고 엄청 심각해 할 일인거죠. 그래서 인간관계 중에 연애와 사랑도 공부가 필요한거라 생각해요. 전문가들의 의견들이 살이 되고 피가 됩니다ㅋ
명언이십니다. 김지윤 소장님. 좋은정보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관계를 맺어가며 배워야할 정말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사랑에도 유통기한이 있는거고 그게 권태기죠 권태기가 오면 선택의 순간이 온거죠. 헤어질거냐 노력해서 결혼까지 가서 평생을 함께 할거냐 권태기를 거쳐야 완전한 커플이 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죠.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남친이 연락하는것도 귀찮아하고 절 좋아하는건지 티를안내는건지 그냥 그런생각만들고 전 하루종일 걔 생각만 나는데 걔는 제 연락이 오면 귀찮아하는거 같지만하네요.. 이럴때 전 너무 지치고 괴롭고 많이힘들어요...이영상이 많이 도움이됬고 제 이야기와 딱딱맞아서 뭔가 절 위로하는느낌이되네요 ㅜㅜ 전 10대라서 20대보단 기간이 짧은거라 예상해요. 하지만 좋았다면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라는말처럼 항상 슬퍼하고 외로워하지않고 1번째 권태기 잘이겨내도록할게요.너무 좋은말씀감사드리고 10대커플이신분들 다들 힘내시고!좋은연애하세요~^^
10대인데 벌써 많이 성숙해지시는거같네요 앞으로 좋은연애 행복한연애 하실수 있을거에요^^장담합니다
박하늘 그대처럼 상대도 성숙하길 바랍니다.. 그게 아니라면 화나고 아깝고 답없을거같으니까ㅜ
진짜 공감.. 한 삼개월쯤 진전도 없이 연락만 주고받다 보니 얘가 날 더 이상 좋아하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어서 저도 힘들었었어요ㅜㅜ.. 그치만 저는 그동안에 정도 있고 저도 얠 좋아하게 됐으니까 무미건조한 문자에도 참고 답해주고 노력했음 그런 거죠 뭐.. 언젠간 알겠죠 제가 노력했다는거
권태기가 온 사람, 그 상대를 맞이하는 입장에서 공감가게 말씀을 너무 잘해주시네요. 마음이 뜨거울 때도, 식을 때도 있지만 항상 서로에게 소중한 사람인건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2년 2개월간 만나왔지만 권태기 때문에 며칠전 헤어졌습니다.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여러 영상들 찾아보고 있는데 권태기 관련 영상중 가장 명쾌한 영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모르게 찾아온 권태기를 저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넘겼다 생각했지만, 그로 인한 제 태도가 상대에게는 제 마음이 변했다고 느끼게 했는지, 상대방은 불쑥 찾아온 권태기를 저와는 다르게 받아들인것 같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사람은 충동적이고 본능적인 동물이다. 자신이 해야할 일이 있음에도 야한생각이나면 야동보며 딴짓하고 살을 빼야한다는 생각이 있음에 맛있는 음식을 보면 먹게된다. 그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다른사람에게 설렌다고 지금의 사랑을 버리고 새로운 사랑으로 갈아타는건 위에서 예시한 짐승같은 본능만 탐닉하는 어린아이같은 수준낮은 행동이라 본다. 본인이 성숙한 성인이고 사랑을 하려한다면 사랑을 단지 저런 짐승같은 본능으로 또는 백화점에서 새로운 물건 고르는 그런정도로 여기지말고 좀더 진중하게 현재 사랑에 충실하고 새로움에 호기심 느끼지말길바람 인간들이 모든 부분에서 짐승마냥 본능과 충동으로 행동하는데 사랑에서만큼은 진실되게 행동하길
보면서 느낀 게 많았어요 감사합니다!! 여기서 이상하다 뭔 소리냐 하는 분들은 요점의 초점이 어디에 맞춰져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인 것 같음
권태기를 시즌으로 (계절처럼) 설명해주셔서 마음이 좀 더 편해지는것 같아요 ~ 너무 극복할려고 노력을 하는것 보가 이 시간을 잘 보내기~ 너무 좋은 팁인것 같아요 ^^
각자 시간 좀 갖다보면 서로에게 또 관심이 간다고 하니까 희망은 있는거네요? ㅋㅋㅋ
와 이런 좋은 채널을 왜 이제 알았을까..지금 여자친구랑 너무 잘 지내고 있긴 한데..영상 구독 하면서 더 잘 해줘야 겠어요ㅎㅎ..감사합니다
한 마디 한 마디가 너무 와 닿고 위로가 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솔직히 마음 떠났는데 계속 고민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것 보단 헤어지는 게 낫지 않을까... ㅈㄴ 미안할 것 같애 이미 마음 떠났는데 붙잡고 있는 것도 그 사람에 대한 배려...? 이미 마음 속에서 정리 다 해 놓고 어물쩡하는 게 더 고통주는거다
개인의 차이일 수 있지만, 계속 그 사람에 대한 마의 감정을 고민할 수 있고 미안해하고 그 사람을 계속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인 사람이라면 이미 그 상대에게 배려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영상에서도 언급됐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권태기를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니까 서로 더 힘들고 지쳐가는거 같아요. 권태기인걸 서로 인정하고 각자에게 여유를 주고 생활할 기회를 준다면, 분명 상대방도 나도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테니까요.
이미 상대를 깊이 생각한다는 것부터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소중한 없어선 안 될 사람이란 걸 알고있는게 아닐까요? 지나온 시간이 그 답을 덮어서 상대방이, 우리가 못 찾고 있는지도 모르잖아요 ㅎㅎ
마음이 그 사람에게서 떠난 게 아니라 익숙해졌다고 여겨보자는 게 이 영상의 요지인듯
정말 마음도 편해지고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7년 전 영상인데도 다른 어떤 영상들보다 이거만한 명답이 없는 것 같아요. 좋은 말 감사합니다 :)
우와 제가 일년 반정도 연애중인데 권태기가 왔다가 미워죽겧ㄴ다가 또 어떤때는 뭐든 다 포용할수있다가 왔다리갔다리 했는데 전 제 성격이 미친년이구나하고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생애주기와 같은거였군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말씀정말 잘하세요
새로운 설레임을 소화하고... 안개가 걷히면 내 길을 가고...
정서의 유연함. 배워갑니다. (상대에게 배우게 해주고싶네요...ㅋㅋㅋㅋ)
저는 권태기가 왔을 때 어렸을 땐 이 권태기란 감정을 받아들일수가 없었어요.. 뜨거운 사랑을 했는데 그 감정이 사라지는 게 무서웠어요 그래서 못 받아들이고 무책임하게 행동했네요 그때 그 감정을 억지로 느끼려고 그때 들었던 노랠 듣고 과거에 집착하길 몇 개월.. 정신적으로 많이 아팠습니다 자연스럽지 않은 행동을 몇 개월을 하니까 맘이 다 상하는 건 당연한 거였죠 제 의지와 상관없이 병적인 감정이 찾아왔고 저는 그때부터 울며 겨자먹기로 받아들이고 노력하면서 살아왔어요 너무 고통스러운 순간도 몇 번 있었는데 잘 이겨내고 아프고 병든 마음이 책이나 지식이나 친구들을 통해 점점 병은 낫고 아픔을 통해 저는 많이 성숙해졌습니다 그때도 연락을 하던 남자애가 있엇는데 맘을 많이 못 표현했지만 먼저 연락 온 건 걘데 제가 더 좋아져서 적극적이었어요ㅎ 근데 이 아이랑도 권태기가 왔어요 이번엔 제가 아니고 그 친구가 연락을 대충 하는 게 티가 나서 , 다 식었구나.. 나만 놓으면 끝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가 좋아하니까. 성의 없는 문자에도 꾸준히 노력하면서 답장했던 기억이 나네요.. 권태라는 시기는 정말 인내가 중요한 듯
우리도 권태기에 너에게 설레는 사람이 온걸까..? 당신 많이 힘들었자나
대부분의 주식부자들은 진정한 가치주에 투자한 후 5~30년간 살펴보며 장기투자를 했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도덕.기업윤리를 어겼거나. 사주가 경제범죄에 연루되었거나 등등의 중대사유가 아니라면 종목을 갈아타지 않는다고 함..
사람 특히 연인에게도 필히 적용돼야 할 것으로...
말씀하신것처럼 성숙한 사랑을 할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게 문제인것같네요 오히려 자아도취에 빠져서 이런감정으로 널 만날수 없네 라고 생각하고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같아요
권태기때는 오히려 둘이 동거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나같은 경우 4년 연애동안 첨부터 동거했었는데 2년째에 권태기 비슷한 감정 느꼈는데 어짜피 맨날 집에서 계속 얼굴 보니까 밥도 같이 해먹고 누가 우산 안가지고 가면 다른 한쪽이 그런거 챙겨주러 가주고. 여친 퇴근길에 춥다고 중간까지 마중나오라고 하고 이런거 권태기라 다 하기 싫어도 집에서 얼굴 보고 갈굼당할거 싫으니까 그냥 나가고.. 이런식으로 권태기 극복이 가능한거같음. 그냥 권태기를 못느끼게끔 생활 초점이 둘에게 아예 맞춰져 버리게.. 권태기에 가장 위험한건 보기 싫다는 생각인데 또 현실이 각자 따로사면 얼굴 안보는것쯤이야 너무 쉬운 일이니까.. 그게 정말 위험한거같음
감사해요 ㅎㅎ 마음의 위로를 얻고가네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도 더 고마움을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좋은 말이네요~*
결혼8년된 30초반 남매둘 있는 주부인데요
동갑부부인데
저희가 권태기인 것 같은데
다른 이상한 영상들보다 소장님 말씀이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참 좋은말이라 생각합니다. 연인이 있는사람이나 앞으로 사귈예정인 분들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제 속마음을 다 말하고있는것같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노력해봐야겠어요
00:34 저 진짜ㅋㅋ 이래서 우울증 온 것 같곸ㅋ 8년차 커플인데 이렇게 계속 고민하다가 진짜 힘들었거든요ㅋ큐ㅠㅠ 앞으로 인생 같이 살 수 있을까? 이런 고민에 매몰되어가지고요ㅎㅎㅎ 반성하고 갑니당..!!
결혼적령기때 적당히 선보고 조건보고 결혼했다가
뒤늦게 나랑 더 잘 맞는 사람을 만날 수는 있다. 그것까지 부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자녀가 있다면 개인으로서의 욕망을 자제해야겠지
댓가를 치룬다면야..짧은 인생 남 비난할 것도 없다
상대방의 권태기로 시작해서 불안한 마음에 집착하고 배려 못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다가 헤어지게 되었고... 한달가량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내 모습을 되돌아보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고 내스스로를 먼저 사랑해야되는것을 깨닫고 마지막으로 상대방에게 제가 생각했던 모습 잘못된 행동들 사과하며 마지막으로 마음을 정리하기전에 대화를 나누니까 상대방이 저를 붙잡아주더군요.. 다시 재회를 하게 되었는데 3일까지는 나를 사랑하는 표정으로 봐주고 표현도 잘해주고 연락도 잘해줬는데 일주일만에 또다시 헤어졌어요... 얼굴을 못본다는게 많이 힘들고 무서워서 다시 만나자고 한건데 여전히 저를 볼때 설레는 감정이나 좋아하는 마음마저도 없다고 하네요 ..미안한 마음만 존재한다고.. .. 그렇게 헤어졌어요 상대측에서 좋은 편한 오빠동생으로라도 지내자는데 잘모르겠네요....
저와 이별을 하고 한달가량 여러 남사친 친구들과 연락하던중 그중 한명이랑 썸을 타는거 같아요 .. 전화통화하는것도 싫어하던사람이 연락기록에 저와 잠깐 사귈때도 남사친이라는 사람과 수없이 통화하고 잠자기전에도 통화하다 자고 일어나서도 전화가 오더라고요..
아마 저와는 권태기가 오고 새로 나타난 남사친이라는 친구한테 설레임이라는 것을 느끼니 그사람을 좋아하는 마음이 커지고 만나보고 싶고 하니 그런거 같습니다.. 2년 가량 만나고
권태기가 오기전까지는 다른 이성친구에게 눈을 돌리거나 그런적이 없었는데.. 저에게 설레임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는 순간부터 다른 이성들에게 연락을 먼저 하고 다른 사람을 찾는 모습을 보면 이미 많이 늦은거 같습니다..이젠 그사람을 마음 깊숙히 부터 정리하고 나를 사랑하고 싶어요..
진짜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되요
설레버린 나에 대한 실망과 많은걸 포기하려했고
떠나려고 정리하고있었습니다
다시 생각해야할것같아요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3년반 연애 중 결혼을 약속하고 동거한지 일년이 다되가던 시점에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오랜기간 롱디커플로 지내다가 서로가 너무 좋아 이제는 떨어지지 말자며 남자친구가 서울로 취업을 했고 그렇게 같이 지내게 됬는데요
저는 일찍이 취업해 직장인이였고 남자친구는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였죠 그가 취업하고 난 후 서서히 변해가는걸 느꼈었습니다 문득문득 이래서 같은 직종의 사람끼리 결혼하는가보다 부터 시작해서 저와 직장동료들을 비교하는 듯한 말을 많이했었어요 그때마다 자존감이 바닥을 쳤고 이사람과의 미래가 행복하지 않겠구나 하루하루가 우울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싸우기도 했어요
그러던 중 어느 순간부터 느낌이 쌔하더라구요 동기들이랑 논다는데 물어보면 남자들이랑만 논다하고 알고보니 다른 동기 여자애도 있었고 그러다 여자랑 둘이 만났던 일도 알게되어 왜 말해주지않았냐 했더니 전에 말했다며 내가 일일히 다 너한테 보고 해야되냐고 숨통을 조인다며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했었습니다 전 그말을 들으며 오히려 저를 자책했어요 이해해주지 못한 내가 이상하다고 내가 집착이 심하구나 하면서요
그러지 말았어야됬는데 헤어지던날 밤 남자친구의 카톡을 보게됬습니다 누가봐도 썸타는 다른여자가 있더라구요 그 카톡을 보고 느낀 제감정은 안심이였어요 전 정말 제가 정신병자인줄알았거든요.. 정신과상담까지 가보려했던 차였는데.. 아무튼 그카톡을 보고 한숨쉬고 있으니 일어나서 안자고 뭐하냐 너 내카톡봣냐 야 이제 나도 못해먹겠다 이제 그만하자 하더라구요 그친구한테 설렛답니다 저는 받아주지도 않는 장난도 다 받아주고 저는 뭘해줘도 고마워하지도 않는데 그친구는 작은거에도 고마워한다면서요.. 그래서 설렛고 마음이 갔답니다 자기는 노력했느니 후회도 없다고 그만하자고 매정하게 돌아서더라구요 저랑 처음만날때와 같은 레파토리로.. 기억안나냐 우리도 시작도 이러했다고 하니 그랬겠지 하고 말더라구요
이 일이 3달전 일입니다ㅎㅎ 솔직히 돌아가고싶은 마음은 절대 없지만 헤어지던날 할말다 못한 저에게 미련이 남네요ㅠㅠ 끝까지 제가 미안하다고 했거든요.. 이영상을 보니 어쩌면 글사람도 권태기에 잠시 불어온 설렘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렇게 극적으로 가기전에 이 영상을 봤다면 어쩌면 다시 극복했을까요?ㅎㅎ 저도 사람의 마음이 본인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새로운 사람에게 설레일수 있다고 이해는 하지만 마음은 아프네요ㅠㅠ 여전히 그날이 잊혀지지않아요 지나가다 본 이 영상 덕에 그래도 조금은 마음이 편해졌네요 다음연애때에는 권태기도 즐겨봐야겠어요ㅎㅎ
마음고생 심하셨겠어요. 더는 자책마시고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왜 연애는 아낌없이 줄수록 아픈걸까요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나오는 말씀이 상당히 공감히 갑니다. 아직 결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결혼전재로 사귀고 있었는데... 여친의 권태기로 너무 힘드네요.. 조심해서 접근 해야 할거 같은 기분이 드는 영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감정 처음이라 당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맘이 아픈데 어떻게든 참고 기다려 줘야 겠네요 만약 헤어지면 앞으로 혼자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너뭊힘들어요 하..
힘내세요 지금은 괜찮아지셨나요?
지금은 괜찮아지셧나요?
권태기..잘 모르겠어요 그사람도 저도 첨에 너무 힘들어서6개월동안 라면만 먹고 지내던 때가 있었는데 그땐 울기도 많이 울고 슬펐고 이사람이랑 살아도 후회가 없을까?했는데 4년뒤 지금은 라면이먹고 싶어서 라면을 끓여먹으며 그날에 우리모습을 회상하며 웃고있네요
헤어지셨나요?ㅜ
해피엔딩이신거같아서 순간 안도감이 들어요ㅠㅠㅠ
권태가 온 것 같은데 또 이사람을 지켜주고싶은 마음 그리고 사랑해주고싶은 마음 같이 성장하고 같이 고통을 이겨내고싶은마음.. 복잡하다
너무공감되요 3년차인커플에요.. 남친한테요즘권태기온것같다고헤어지자 시간갖자 너는왜그러냐 이러쿵저러쿵 별의별말다했었는데.. 아직서로너무좋거든요..근데진짜 권태기왔다고고민하지말고 시간을갖고자연스레지나가는거라고생각해봐야겠어요!!좋은영상을지금보게되다니!!
저도 남자친구가 권태기가 왔어요 지나가셨나요?
극복하셨나요?
6년전에 올라온 영상이 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엄청난 영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튜브의 대단한 순기능.
권태기 자각하지 못하고 일상이 바빠서 그런건가 감정이 왜 이러지 싶었는데 지치는게 보였나봐요 얘기한번 안해보고 헤어진게 너무 후회되요 다시 잡고싶은데 연락 한번이라도 주면 좋겠네요
성숙하지 못한거야. 새로운 사람한테 당연히 여러감정이 들기마련인데 이걸 설레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만나면 또 그 감정이 걷어질때 권태기인가 느끼는거고.
그런 사람들은 또 누군가와 권태기를 겪고 극복 못한다.
이걸 헤어지기 전에 봤어야 했는데...
윤대웅 ㅠㅠ 그러게요 이걸 두달전에 봤어야해... ㅠㅠㅠㅠㅠ
소장님 명강의 감사합니다 ㅠㅠ😘
당신의 강의 를 듣고 새로운 재미에 빠졌어요,,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혼란스러웠는데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됐어요
내시간을 갖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맞아요 너무 집착하면...끝나요
이 분 솔직히 연애 별로 안해봤는데 말로만 연애에 대해 아는 척하는 것 같음.
좋은조언 감사합니다
지금 제 상황이에요 ㅠㅠ 4년사귄 남친과 이미 1년전부터 헤어지고싶단 생각이 계속 올라오지만 마음을 다잡고 있어요. 그러다 최근에 너무 멋지고 조건도 좋은 분이 오랫동안 저를 좋아해왔다며...다가왔어요. 식은 마음 정리하는 게 맞을지...그래도 권태기 잘 극복해서 꾸준히 만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초록색이제일
잘어울리시는거같아요 🤗🤗🤗
진짜 맞는 말... 나도 곧 권태기가 올텐데 잘 이겨내야지
여러분 이영상보시고 또 다른 권태기때 여친이 보이는 행동이런거 보러가시지 마시고 이 영상에 나오는 내용 마음 좀 편하게하시고 심호흡몇번하시고 본인시간가지시는게 더 도움될것같아요
20대인데 권태기를 굳이 꼭 무조건 극복해내서 계속 만나가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진짜 신이내린 운명의 짝이라 느끼지 않은 이상에야.....ㅋㅋㅋ
부부...는요?
김소영 ㅕ
오히려 20대에게 더 적합한 조언 같아요. 관계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연습을 하는거죠. 계속 설레는 연애만 하다가 30대에 접어들면요? 잘못하면 결혼할 기회를 놓치니까 더욱 헤어짐을 고려하게 되겠죠. 그렇게 계속 갈등에 미성숙하게 대처하는겁니다..
20대처럼 시간이 많을 때 권태기 극복을 경험해봐야 나이 들어서도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꽃뎅 혹시 인생 한번 더사신분이 아닌지
일 삼 스물한살이에요..
밉다.............두근거리지 않아서
예전처럼 행동을 안해서
그게 사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걸 단순히 붙잡는게 아니라 노력하겠다고 글도 써가며
노력하는 나를 차버린 네가
너무너무 밉다.
그래도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너한테 배운것이 너무많고 너는 천성이 착하고 이쁜 아이니까.
그래서 그만큼 많이 흔들렸던 거겠지.
다시 멋진남자로 돌아오고 싶다.
더 멋져지고 더 멋진 직업도 마인드도 가지고
너한테 상처 입혔던것들 하나하나 극복해서
너와 다시 가고싶다.
그 다룬 누구를 만나도 또 이런 상황이 반드시 오겠지
그때마다 이렇게 헤어지려고 할까 너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사실 네가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때는
너도 나도
둘다 준비가 되있어야되겠지.
분명히 더 힘들수 있는 연애니까.
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너한테 차이고도 4일째 이렇게 괴로는 나는
너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걸 느끼는 나는
몇년이 흘러 담담해져도
너와 다시 시작할 자신이 있다.
너는 어때?
그때도 흔들리고 똑같인 첫 권태기앞에서 헤어졌듯이
너는 극복하지 않고 회피하고 또 헤어질 꺼니?
...보고싶다.
이런 분과 연애했던 남편은 스펙이 얼마나 좋았을까
누를까 말까 했는데 비디오를 쭉 보니.. 생각보다도 더 많은걸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감사해요.
당신과 이걸 같이 봤다면 지금의 우리는 달라졌을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꼭 권태기갸 아니어도 적용될 영역이 많네요. 마음의 유동성을 키우겠습니다
김지윤님 너무 좋아요~^^
20때는 무조건 많이 만나보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책으로 강의로만 권태기를 배우기보단 실전도 포함해서 ㅎㅎ
단, 피임철저하게
공감되는 부분이많네요. 느닷없이 찾아온 권태기에 어찌해야하나 고민 많았는데... 감사합니다!!^^
감사 해요. 부부 사이도 귄태기 도 힘들어요
부부 권태기는 커플때보다 더 힘들거나 다른 점이 있나요?
@@doketong5161 부부간의 권태기는 역할의 변화를 통해 어느정도 극복 가능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생긴후에는 그 아이를 육아하는 파트너로서 엄마 아빠라는 역할이 새롭게 주어지고, 또 그게 지나고 나면 서로의 노년과 자식이 쏙 빼가버린 빈 공간을 서로 채워줄 오래된 친구로...
그 역할을 해줄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배우자 한사람 밖에 없거든요. 다들 말하듯이 부부관계는 사랑보다는 믿음과 의리를 바탕으로 하는것이기에 권태기에 많이 흔들리진 않는거 같아요. 또 법적인 바운더리라는게 있기때문에 선택지가 두개 밖에 없는탓에...배우자에 대한 권태보다는 자기 삶에 대한 권태나 회의 쪽으로 방향을 많이 돌리죠. 그래서 연인사이의 권태기보다는 좀 단순하고 의외로 풀기도 쉬운듯 해요. 허심탄회한 대화로 풀어가면 되거든요.
다만 아직 철이 덜들어 한순간의 설렘이나 심장떨림을 맛보기 위해 배우자를 기만하고 가정을 파탄내고...그렇게 어리석게 권태기를 극복한 사람은 자기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더라구요.
그냥 떠난다는사람잡지말고 다가오는사람 막지않으면됨..
너무 큰 고민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와..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이권태기가와고민하고있었는데 말씀듣고나니 그냥가볍게생각해도되겠구나~생각드미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권태기때는 떨어져 있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같이 살면서는 불가능.
한명이 권태기 왔는데.
한명이 아니면.
한명이 상처받고.
한명이 집착하는데.
한명이 신경안쓰면.
한명이 상처받고.
결국은 둘다 냉정히 떨어져
있다가.
다른사람 만나든지.
시간지나서 다시
만나든지.
둘중 하나인것 같아요.
여튼.
권태기는 둘다 질력나는것보다
둘중 한명이 질력나서
한명에게 함부로하니.
한명은 지울수없는 상처를
받고.
다른 이성을 만난다.
이거죠.
바람나기 쉬워요.
대게 남편이 먼저 권태기 질력나서
밖으로 돌다 돌다.
함부로 하다가.
아내가 상처받아.
돌아서면.
남편은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는 스토리.
결혼은 행복과 불행의 교차
행복할땐 행복하고
불행할땐 🐕불행함
ㅋㅋㅋㅋ
좋은 말씀 잘듣고 갑니다
도움마이 됏네요.
좋아요. 백만개 눌러주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권태기가 오면 , 그럼 그냥 무조건 이겨내고 결국 오래가서 결혼까지 무조건 해야하는걸까요.. 이십대인데 잘 모르겠네요 아직도 ㅠㅠ
권태기가 극복이되는 대상인지아닌지 판단해보세요~ 진짜사랑이라면 단점조차 장점으로 승화해서 받아들이시게될거에요
성욕에 의한 사랑말고 다른 사랑이 생기게 되는 사람이 있겠죠. 그냥 같이 있는것 만으로 행복하고 그사람이 행복했으면 하는 사랑.
결혼할것 아니면 계속 질질 끌고 갈건 아닌 것 같아요 언젠간 헤어질 생각이라면 오랜시간 만남으로 인해서 나중에는 더 상처가 클겁니다. 성인임에도 무책임하게 관계를 권태기가왔다해서 그만두는것은 무책임한 행동이지만 본인의 마음과 상대방을 정말로 좋아하는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해야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너무 공감가네요 힘듭니다 ㅜㅠ
권태기......어떻게 넘기느냐가 관건이다
솔직히 불안한쪽에서 먼저 물어보는게
답인듯 ..분명 싫은 내색 불편하게보이는 얼굴 다 티나서
내속에 부글부글 화만치밀어오를테니
단호하게 헤어지는게 정답
정말 사랑하게 되면 잠깐에 시간동안
고민하다 붙잡을것이고 정말 아님
그대로 끝 거기서 나에 대한 맘이
판가름 난다 나와에 관계
겪어보니 그렀더라 갈놈은 언제라도
가더라~~나 자신에 자존감을찾는게
우선이다 그게 나중에 라도상처 덜받는다
헤어져라 그냥 인생 낭비다 영혼 좀 먹는다. 헤어지고 다시 뒤돌아봐도 치 떨릴거 같다.
그럼
처음 만난 한사람 하고만
평생 가라는 뜻인가요?
저는 그사람 때문에 너무 힘든데 ㅜㅜ
내마음은 지옥인데
그사람은 저를 놓아줄 생각이 없네요ㅜ
끝도없는 불만과 비난을 쏟아내는데
점점 지치네요
소유욕과 권태의 상관관계를 알아야 합니대. 소유욕의 포만감이 들때 권태가 싹트기 시작합니다.
볼 거 못 볼 거 다 봤는데 남편이 사랑스러워요. 권태기가 안오는 커플도 있을까요?
아, 아이가 없으니 다 본 건 아닌가....
시기와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요 사춘기를 짧고 편안히 지나가는 아이가 있고 오랫동안 힘들게 지내는 아이가 있듯이요
15년 연예를 길게 하고 이번에 결혼을 하는 예비 신부입니다 남편은 저를 보면 설렌다는 말을 자주 했었죠 근ㄷㅔ 2 3년 지나면서는 그 말이 없더라구요 많이 싸우기도 하지만 금방 풀리기도 하구요 전 직진형 이지만 남잔 생각이 많고 좀 가분장적인 보수적 걍향이 많아요 조심성이 많은 차분한 성격 저랑 정 반대입니다 이런것으로도 싸우게 되더라구요 서로 성향ㅡ을 인정하는것이 쉬운줄 알지만 좀 어렵더라구여 서로 노력해야겠어요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ㆍ행복하세염~~
8년째 사귀는 중인데 권태기 안옴...내가 이상한건가..
빙키고홈 권태기라는게 기계적? 수치계산적으로 확 오는게 아니기때문에 사람 마다 그걸 느끼는 간격이 틀리기에 체감하지 못할수도 있다는거에 더 확률을 주고싶네요 ㅎㅎ 아마 8년을 사귀면서 싸운적도 많을꺼라 생각하구요 연애기간이 길어지면서 서로 초기때보다 소홀해지는것도 일반적인 커플보다 느려질수도있구요 아니면 정말 안올수도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이 권태기라고 하는 감정은 남녀사이에 당연히 오는 건 사실이라는겁니다 단지 님케이스는 모를수도있고 일반적인거 커플보다 짧은 기간일수도있고요... 제말이 근접한건지는 모르겠으나 정상적인 남녀 사이에는 대부분 온다는거죠 정말 두분이 못느끼고 현재도 연애 초반과 그대로라면 연애 정말 잘하시는거네요 ㅎㅎ 좋은 사랑 오래하시고 결혼 언능 하셔야겠는데요
집착하지않고 건강한 연애를 하시고 계신거죠 ㅎ
저는 12년차에 왔네요. 평생 드라마 주연같이 사랑하는건정말 희박한듯해요
빙키고홈 님이 둔해서 못느꼈거나 상대가 밀당(연인간의 주도권 및 긴장감조절)을 잘해서 님이 권태감 자체가 안온걸수도.
열정적으로 사랑한 때가 없는 거 아님?..
6년만에 권태기왔는데 생각하는것처럼 잘안되는게 문제지너무어렵.....
20년된 부부 입니다.
권태기가 제대로 오면 그렇지 않아요.ㅠㅠ
넘넘 힘들어요.
그래서 연인말고 다른 사람에게 설레게 됐을 때 그걸 소화시키는 교육방법이 뭔가요..?제일 중요한 핵심이 빠진 느낌..
그 설렘은 안개 같은거라고 했잖아요 안개가 걷히고 난 후면 길을 계속 걸어갈수있다는 얘기가 그맥락이지 않을까요?! 가벼운 설렘 이라면 그것이 답이 될듯합니다
고맙습니다
꼭 다시 극복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