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하는 것처럼 느껴져도, 이런 남자는 당신에게 진심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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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6 ноя 2024
- 김달 에세이
📖 2023~2024 신간 「사랑에 관한 거의 모든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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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출간 기념으로 12월 17일 (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3:25 확대하시면 보여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17일에 광화문에서 봬요😀
더 자세한 내용은 이번 주 내로 커뮤니티 탭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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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 남자가 그만하는게 맞는거 같다 하면 더이상 붙잡지 좀 마세요.. 남자가 여태 어떻게 해줬건 얼마나 사랑했건 남자 입에서 그만하자 라는 말 자체는 더이상 너랑 미래를 함께 할 맘이 없어! 딱 거기까지라는거 입니다. ㅠㅠ제발..
그래놓고 다른여자 눈에안차서 다시돌아오는 남자가 일반적인 스토리..ㅋㅋ
@@jjj-wp9rd꼭 그렇지만은 않지만 그런 경우도 있죠~ 그래서 보통 재회를 추천 안하는거 같아요😂
@@itslikethis.환승으로갔거나 여자가변변치않으면 대부분..그러다가 또 떠남ㅋㅋㅋㅋ 유전적으로 깨닫지못하는부류
남자들이 헤어지자는 말은 ㄹㅇ 가벼운적이 없었던거 같음.
남자들이 말하는 헤어지자 -보장된 성욕 해소조차 포기할정도로 너를 만나고 싶지않다
바빠서 헤어지는 건 다 핑계죠
둘중에 하나입니다
1.바쁜데 시간내서까지 만날만큼 좋지 않다
2.바쁜데 너마저 날 신경거슬리게 한다
이미 결론지어 헤어짐을 말할 땐
그냥 맞지 않구나 하고 헤어지세요
바쁜데 징징대니까 헤어지는겁니다...
공과 사 구별못하고 자기는 공적인일 대충해놓고 계애애속 카톡보내면 지치죠...
그리고 본인이 같이있는 사람 불편하게 만드는게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편하고 좋으면 끝나자마자 달려갑니다
원래 대부분 그렇게 돌려서 거절하죠ㅋㅋ
같은 남자인데 비하비난 하는 건 아니지만..
"바빠서" 라는 핑계 만큼 개소리가 없죠..ㅋㅋㅋㅋ
가장 흔한 "핑계 of 핑계" 임 .ㅋㅋㅋ
사시 나 고시 준비를 해야 되서 다른 외부적인 접촉 다 끊고
시험치는 날까지 나를 고립시켜야 하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알바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바빠서" 라는 말은 "그냥 너 싫어" 를 돌려서 말한 거임.
영상 케이스는 둘 다....같지만요 ㅎ.... 바쁜데 연락으로 징징대니 더 이상 시간 내서 만날 만큼 네가 좋지 않다 여기까지 하자 ㄷㄷ
@@serpent977e 진짜 진짜 바쁜경우도 있긴 있음 ㅋㅋ
남자는 생각보다 어렵지않아요. 회피형처럼 행동한다면 날 그만큼 안좋아하는거에요.
'나이들어서 잘맞는 사람 만나기 힘든데..이사람 놓치고싶지않아!!' 라는 생각에 잠식돼서 사랑이라 착각하지마세여 ㅎㅎ복잡하게 생각할 필요없어요. 회피하며 날 떠나려는 남자는.. 그만큼 나를 좋아하지않는겁니다.ㅎㅎ 이사람아니면 맞는사람 없다느니~ 이만큼 좋아하는사람 못만나겠느니~라며 억지로 관계를 이어나가려 하지마세요ㅠㅠ 그건잘맞는게아니에요. 자기객관화를 분명히 하세요.
본인은 진지했다라는걸 어필하고싶어서 장문카톡을 보냈겠지만
장문카톡은 남자가 질리는 원티어 행동이에요. 옛날의 제모습 보는거같아 넘 맴찢 ㅠㅜㅜㅜㅜㅜ 김달님 말 깊이깨닫고 제발 정신차리고... 진짜 맞는 남자 보는 눈 기르시기를 ㅠㅠ
명언이다…회피형처럼 향동한다면 그 만큼 날 안좋아한다는 말…
이말도 맞고 일단 어플로 만났고 만남자체가 너뮤 짧은데 저렇게 빠진다는게 신기함 여자분이 많이 외로우신가봐요 좀 딱하네요ㅠ
장문카톡 자체는 괜찮습니다. 다만 특별한 날 이벤트용 으로 한번씩 하는게 좋은거고 붙잡는 용으로 장문 카톡은 안되죠.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다 쏟아내 버리기 위한거면 뭐 개인 한을 푸는거라 거기까진 몰라도, 영상 사연자분 처럼 붙잡는 심리가 붙어있다면.. 아마 남자분이 질려할듯.
@@탱글후리지아자기가 데여보고 데이터 쌓여서 전 상대 대하듯이 남자한테 구는건 님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ㅋㅋㅋ '척' 이라고 단정짓기 시작하면 그냥 여자 입장에서 남자가 마음에 안들면 다 척으로 치부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님도 건전한 연애관을 가지신건 아닌거 같네요 딱히.. 경험 많다고 우쭐.. 남자들한테 첫인상 제일 빨리 조지는 타입이죠 ㅋㅋ 물론 무슨말을 하시려는진 알겠어요. 진짜 불순한 의도만 가지고 플레이보이처럼 껄덕대는 애들은 남자도 싫어요.
@@탱글후리지아5:07
완전 맞아요
어렸을때는 사겨줬는데
거의 기생충같더라구요
저는 좋아서 사귄게 아니라 따라다니길래
귀찮아서 사겼는데
나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내가 인기 많거나 멋있거나 능력
이런 걸 좋아하는 걸로 보이더라구요
얘야.. 너랑 할 거 다 하고 나 좋아하는 거 같은데 그 감정에 책임지지 않는게 나쁜남자란다
나쁜남자는 조건이 잘생겨야 함
우린 이걸 나쁜새끼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ㅋㅋ아 나도 잘생긴 새끼랑 해봐서 좋았다~~~~ 언제 저런놈이랑 해보나~~~ 맛있었다? 안녕~ 하는게 심심안정에 좋을듯 그새끼가 돈뜯어간거 아니면.... 😂😂 돈뜯어간거면 대가리뜯으러 가야겠지만
와 맞네유
그냥 딱 맞는말
나 싫다는사람 마음 돌리려고 애쓰지마요..돌아올놈은 알아서 돌아와요 안오면 고마워하세요 다른 좋은사람 만나면되니까요!
남자들은 말과 행동이 따로 놀 수가 없어요.. 말이든 행동이든 뭐하나가 거리감이 느껴진다면 그게 진실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이나 말투를 잘 보시면 나를 배려하는건지 무시하는건지 답이 나와요..ㅜㅜ
ㅠㅠ
ㅜㅜ
이거백퍼 공감합니다
인정 인정 전남친 말로는 좋아한다 해놓고 온갖 선넘는 서운한행동 다했음 애정표현도없었고. 결국 결혼생각없다고 떠나더라 ㅋㅋㅋ
헤어져서 너무잘됐음.
지금 진짜다정하고 착한 남자친구만나서 결혼준비중임 ! 제발다들 아니다싶으면 빨리헤어지는게답입니다
@@주이-z6c 어떤 서운한행동들이었어요??
여자분 눈치없음+남자 착한척 2단 콤보..
여자분 떨궈내려고 착한척하는거임..얼굴보고 풀리고말고 할게 1도없음 안좋아하니까..보기 싫으니까 안보는거임 뒤에서 눈치없다고 졸라 욕하고 있을거예요ㅠㅠ재회 꿈도 꾸지마요
남자도 ㄹㅇ 못되먹긴 했네. 자기가 싫다고 한들 여자가 많이 좋아한다는건 분명히 알고 있을텐데. 남의 감정을 해칠 수 밖에 없는 선택을 해야하는데 자기 손해는 1도 보기 싫으니 그냥 피하려고만 하고 ㅋㅋ
나쁜남자는 아니죠ㅋㅋ
여자들은 왜 꼭 남자탓을 하려고하는건지. 입장바꿔 여자가 그랬으면 나쁜여자라고 표현안하고 남자가 못알아듣는거라고 남자탓했을듯
나 싫다는놈은 버려요
저도 최근에 어장당했는데
잘 정리하고 마음정리하니 바로 다른 훨씬 좋은사람 생기더라구요
힘내세요
엄마로서..사랑많이 못받고자란 딸들이 세상에 너무나 많아 속상합니다.
부모가 사랑으로 키우지않으니 약은남자의 먹이감이되다가 그놈에게 버림받아도 또메달리고 또 미련갖고...
맘이 쓰리네요ㅜㅜ
댓글보고 갑자기 눈물나네요
ටㅏ... -저도 이젠 엄마지만 그 시간들을 거쳐 왓기에- 공감 되네요...
아빠로써 사랑많이 못 받고 자란 아들들이 세상에 너무나 많아 속상합니다
부모가 사랑으로 키우지 않으니 약은 여자의 먹이감이 되다가 그년에게 버림받아도 또 매달리고 또 미련갖고...
@@JusKim-z7i맥락 파악 못하고 성별 싸움 조장하지 좀 마시죠. 피곤하네 진짜
이런 구질구질한 멘트 남자한테 해보는것도 나쁘지않다. 이런경험 나중에 이불킥이 되겠지만.. 이러면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스스로 느끼게되고, 남자한테 이러면 안된단걸 느끼는 경험 아주 중요하다.
헤어진지 4달. 대차게 차였다. 미련인지 정인지 남아있지만 단한번도 연락하지 않았다. 마음이 딱 거기까지 인거겠지. 너가 버리면 나도 버릴수 있다. 결국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더 좋은 사람 만날란다. 잘가라
멋진 사람😢
캡쳐하고 하남자 될려고 할때마다
정신 업 하고 보겠습니다
시간이 해결은 해주는데...기억에서ㅜ잊혀지지않으니 문제
@@google_Alphabet 좋은사람이 나타나기전까지 잊혀지는게 쉽지는 않은거같아요. 그럴때 저는 별로 나를 좋아하지않고 귀하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옆에 있다고 해서 행복할까. 사랑했던 사람도 중요했지만 제자신이 먼저 인거같아요. 나를 좀더 아껴주고 같은실수를 반복하지않고 성장하면 더 좋은사람을 만날수 있을꺼라 믿어요.
어느 쪽이던 헤어지자고 하는 순간, 응 알겠어 라고하는게 제일깔끔
남녀는 다른 일 다 떠나서 4계절은 모두 함께 해봐야 그제서야 서로 조금 알까 말까인데, 일단 사귄지 1년도 안 돼서 벌써 남자분께서 저런 액션을 하신다는거는 여자분께서도 당연히 처음엔 마음 아프고 힘드시겠지만 서서히 젊을때 만났던 그저 스쳐 지나갔던 사람중에 한명임을 덤덤히 받아들이실 때까지 사람도 많이 만나고 자기계발도 하면서 극복하시는게 훨씬 현명한 선택일거라 봅니다! 본인이 더 나아지면 그에 걸맞는 남자가 또 나타납니다 응원해요✨✨
스물아홉살 맞나… 열아홉살이 보낸 사연이라해도 이상할게 없네. 어떻게 살아갈래 이 험난한 세상을
제발 ㅠㅠㅠ 여자분들... 남자가 여자 진짜 좋아하면 헷갈리게 안 한다니까요? 그게 진심이면 여자가 느낀다니까? 아 그래요 그땐 진심 아니었을까 라고 물음표가 붙으면 그건 아니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안 좋다는 사람 붙들고 시간 낭비 하지 마요 그 시간에 더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어요
ㅜㅜ
진짜 맞아요
잘 정리해야 다른사람을 얻을수있는거같아요
어떤 바람둥이 기질 있는사람에게 어장당했다가
힘들지만 깔끔히 정리하고 소개팅했는데
너무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네요..
그때 확실히 정리하고 새로운사람 만났던 저를
너무 칭찬해주고싶더라구요..
이겁니다
그니까요.... 그냥 그런 사람의 속마음을 알 ‘필요’가 없어요 걍 시간낭비에요 생각 계속 해봤자... 애초에 힘든일 생겼다고 옆에 소중한 사람 바로 포기할 생각할 문제해결 능력 없는 사람이랑 왜 만납니까..? 무기력하고 바쁘다고 그런 사람들 가족행사도 안나갈것 같아요? 삼시세끼 너무 바빠서 컵라면만 먹는다면 인정인데 밥 잘 해먹지 않나요? 제발 그냥 그런 사람한테 시간 쏟지 말고 인생에서 삭제시켜주세요!!!!!!!!🎉
하루종일 혼내다가도 마지막엔 진심으로 성숙한 다음 연애를 하기를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좋은거같아요ㅎㅎㅎ
당사자분이랑 똑같은 케이스는 아니지만, 남자가 마음 뜬거 알고 마지막 이별통보랍시고 쓸데없이 장문의 카톡을 보냈던 과거 제 모습이 떠올랐네요ㅋㅋ 어차피 끝난 관계에서 그것조차도 필요없었는데,, 그냥 몇마디 하고 끝낼 관계에 대해서도 의미 부여하고 내할말 다하고 끝내고자 하면서 마지막 톡을 아주 길게 보냈던 적이 있었어요.. 저는 누구 입에서든 적어도 헤어지자고 말이 나왔다면 미련 없이 포기해요 영상 속 남자도 저는 이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상대가 미련을 가지지 않게 단칼에 끊어주고 매너있게 끝맺음을 하는것도 중요한데 당사자분 남친은 끝까지 오해의 소지를 만들잖아요ㅋㅋ 정말 싫네요. 당사자분도 달님 말씀 중에 알맹이 쏙쏙 받아먹고 이해해서 더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어요
이별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확실하고 단칼에 솔직하게 말해줬다면 사연자분이 힘든게 그나마 덜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이기적인..
그렇게 마지막 말이라도 다했어서 훅 털어버리고 나아갈 수 있는 거 아닐까요? ㅠㅠ
사연자분이 저 같아서 저도 대리 수치 느낍니다..... 남자의 언어를 제 맘대로 해석하고 오해하는 행동 고쳐야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맞고 틀린지를 구분을 못하겠어요.. 이런 주제로 자주 특강해주셨으면 좋겠네요😢
남자는 진짜 죽거나 감옥에 갇히는거 아니면 24시간 이내에 연락이 옵니다. 이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예외를 둔다고 해도 심지어 입원을 했대도 혼수상태가 아닌이상 연락이 와요. 19일이면 2주도 지나서 회피형이라 서로 안맞는거 알면서도 많이 보내기 아쉬운 사람이라고 생각했나봐요.
김달님이 마지막에 혼자 설 수 있을때 만나라고 한 말 꼭 잊지말고 다음 연애는 그 사람보다 내가 더 중요하게 여겨질때 연애를 시작하시면 더 예쁜 사랑 하실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
연락 잘 와요^^;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남녀가 문제가 아니고. 사람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연락 오고 만납니다
전 세계 만국공통의 행동
남자 잡는다고 장문카톡 보내지 마세요
맘떠났는데 장문카톡 읽고싶지도 않고 읽지도 않습니다.
얼마 안 만나다 헤어지면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제발 붙잡지마세요.
정말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다시 연락옵니다.
정말 마음으로 연락이오는걸까요
잠자리가 그리워서 그거하나때매 연락오는 경우도 있지않을까요..?
@@user-sb8uf4ds9p답은 간단해요. 님이 찼으면 잘해보자인 것 이고, 남자가 찼으면 잠자리죠
@@user-sb8uf4ds9p 그런 경우도 꽤 많죠. 그래서 몸만 노리는 사람이나 나르시시스트들이 악질인겁니다. 인간의 애정을 악용하는데에 특화된 사람들이라.
@@user-sb8uf4ds9p 아, 잠자리가 그리워서 연락이 오는거면 그래도 양반입니다. '너와 함께했던 잠자리의 기억이 너무 황홀했어' 이니까요. 적어도 의도는 어떨지 언정 솔직하기라도 하고, 잠자리 외의 기억도 없진 않겠죠. 최고 악질은, 자기 심심하고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들입니다.
@@user-sb8uf4ds9p 진짜 남자가 여자 좋아하면 바쁜데도 불구하고 친구들까지 다 동원해서 일 맡기고, 스케줄 싹 다 바꾸고 해서 만나요.
헤어져서도 잠자리가 생각난다? 그게 진짜 잠자리만 생각나는 걸까요? 섹스돌 도 있는데? 그여자가 보고싶은거에요. 그 여자와 함께 잠자리 하면서 대화하던 그 순간이 그리운거지.
제가 보기엔 눈치가 없거나 이해 못 하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싶지 않은 게 더 큰거 같아요
“내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널 못만날거같아” 라는 얘기를 들었을때 “괜찮아 나 기다려줄수있어”, “내가 옆에서 도와줄게 힘 돼줄게” 하면서 저런식으로 너도 지금 힘들어서 그렇지 결국엔 나 사랑하잖아 하면서 어떻게든 끼워맞추려고 하는 사람들 진짜 많은거같아요 상대방이 진짜로 힘든상황이 있다고한들 그런거 다 떼고 본인이 진짜 사랑하면 어떻게든 옆에 두려고하겠죠ㅠ 그냥 맘은 애초에 떠났고 만나기싫은데 끝에 못된놈 되긴싫으니까 상황이 안좋아서, 집안사정이 있어서, 연애할때가 아닌거같아서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헤어지자하는거.. 그냥 날 사랑하지않는거지 저도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저랬거든요 3년만났는데 옛기억에 혼자 취해서 감정에 호소하고 또 생각 다듬고 헤어지는게 맞는거같아 했다가 또 감정격해져서 붙잡고 매달리고.. 그냥 나만 그 순간에 머물러있더라고요ㅠ 연애에서 본인이 1순위가 되어야지 상대방이 1순위가 되어버리면 저렇게되는거같아요
남자가
상황이안좋아서 멘탈잘잡아볼께
좀만기다려달라고했으면요...
ㅠㅠ
@@이것저것-x4r 그것또한 비슷한 경우같은데염..? 좀만 기다려달라는것조차 희망고문이에여 기다리는입장에선 피 말리는건데 아무런기약없이 기달려달라고하는거부터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구 생각해용 더 나쁜쪽으로면 그냥 보험들어놓는거일수도있구여
@@이것저것-x4r알겠다고 하고 다른 사람 만나요 연락하지 말고... 그러다 보면 상대한테 연락 안올테니 님이 손해볼건 없습니다
@@움잘래미 내가 갑이되야지 을 로있으면 힘듦 ㅠ
어휴진짜 차면서까지 좋은사람이고싶어하는 인간들땜에 사연자분같은 사람들이 헷갈려하는거임 근데 김달님 말이 맞아요ㅠ
좋으면 헤어지잔말 절대안함
그냥 혓바닥이 길면 이건 내 인연이 아니구나 해야함…..대부분 좋아하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려고 하지, 머리아프게 헷갈리게 하지 않음…
@@시연콩-i6f 혓바닥이 길면 내 인연이 아니구나 이말이 진리인듯요!! 님아 최고요^^b
정말 상대방이 그만하자고 하면 매달리지 않은 게 좋은 것 같아요. 끝을 말하는 데는 이유가 있고 그 상태는 건강하지 못 한 관계여서 연애가 좋으라고 하는 건데 본래 목적은 없고 서로 괴롭기만 하면 인연이 아닌갑다 하고 각자 갈 길 찾아가야 돼요. 첫연애가 끝난 후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저는 성숙하지 못 한 사람이란 걸 알게되었어요. 앞으로의 연애와 이별을 경험하면서 단단해지는 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사연자분 남자친구가 회피형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회피형은 아닌거 같아여😢 진짜 회피형은 저렇게 길게 답장 안해줌,,, 짧게 대답해주다가 말그대로 답장안하고 읽고씹어요,, 아니면 차단하던가 그게 진짜 헤어질 때 상대가 회피형이냐, 아니냐 알 수 있어요. 제 전남친이 그랬어서ㅎㅎㅎ
진짜 회피형들은 답장도 안함
그런가.. 주요 논제를 자꾸 돌려말하고 여지 자꾸 남겨놓는데 안만나는것도 회피형이라 생각해요. 사연자분 같은 케이스한테는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해줘야지 오히려 '아닌거 같아요' '길게 답장 안해줌' 라고 하면 또 희망이 싹틈 ㅋㅋㅋ
@@mason7645 저정도로 회피형이면 회피형 아닌 사람이 없죠 모질지 못한 성격에 마음없는 사람한테라면 보통 여자들도 저렇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임 미.안.해.서
@@user-oj8mf3xl5n 그래요? 전 그게 위선적으로 느껴지네요. 이기적이기도 하고.
@@user-oj8mf3xl5n 자기 평판이나 내면 데미지 입는건 싫고 상대 까긴 까야겠고 돌려돌려 돌림판으로 사람 하나 가지고 놀다 바보 만들고 난 부족한거 없었어~ ㅋㅋㅋ 이래서 연애는 서로 행복하던지 서로 똥칠하던지 둘 중 하나가 젤 바람직한거 같음. 어중간한 사람 치고 괜찮은 사람 착한 사람 못봄. 그냥 그러고 싶어하는 사람이지.
너 먹버 당한거야를 최대한 상처안받게 전달해주려고 애를 쓰다 결국 피스톤운동까지 하시고 그래도 못 알아먹으니 그냥 대놓고 말해주네 으후 ㅜㅜㅜ 처음부터 당한거라니까요...그 남잔 애초에 진심이 생기지도 않았어요
피스톤운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여자하는 꼬라지보니까 어떤남자가와도 똑같이 헤어졌을듯
차라리 대놓고 욕을 해요 여자분.왜 상대 배려를 해요?
그냥 아지금 나 먹버하는거야?그러면 남자가 놀래서 아니라고 할껍니다.그럴때 아니 상황이 딱 누가봐도 먹버인데?뭐가 아니야.그런 쓰레기였어?라고 말하고 반응을 지켜보시면 됩니다.
돌려서 말하고 착하게 포장해봣자 아 얘는 난이도가 쉽네 다행이다.이럽니다.첫째,자기전에 사귈것.사귀고 나서 바로 잠자리 절대 하지말것,이두가지만 지켜도 이런꼴 안당하니까 100번 생각해서 몸을 허락하시길..
붙잡고 싶은 그 마음과 감정 잘 알지만...
김달님과 댓글써주신 분들의 조언이 백 번 맞습니다ㅠㅠ
장문 보내도 보고 몇 달 지나서 다시 연락해 봤을 때도 전부 읽씹 당했는 데도 이렇게 된 상황에 대해 내 탓을 하고 그 사람 상황을 이해하며 홀로 기다렸던 과거를 떠올려보면 내가 나 스스로를 아껴주지 못 했나 싶어요. 바닥까지 봐야 미련이 안 남는 스타일이라 더 그랬던 것 같구요.
당시에 이 남자가 더 이상 내게 관심이 없고 이어갈 생각이 없다는 걸 알고,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걸 알면서도 내면의 방황을 끝내기 어려워서 별짓 다했어요.
정신 잡고 신경 분산 시키려고 운동하고 독서(김달님 책도 보구요!)에 몰두하려고 노력했는데 그 덕분에 이것저것 경험 많이 했더라구요.
상대가 차라리 '이제 관심없다, 연락하지 마라'라도 말해줬으면 멘탈회복이 더 빨랐을 것 같네요.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착각했던 내 자신이 창피하고 뼈 아파요.
부디 자신을 아껴주세요🙏 그리고 좋은 분 만나세요!!!
전 지금은 어떤 일이 와도 저를 포기하지 않는 분과 행복합니다...♡
그런 사람은 어떻게 만나나요...?ㅜㅜㅋㅋㅋㅋㅋㅋ 만날 루트가 너무 없어서 어플밖에 없는데...
과거 제가 전남친들에게 보냈던 카톡 복사당한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잘가라 이자식들아!나 떠나간다는 사람 보내줘버립시다 ~!~!
저는 좋은 사람 만나 곧 결혼합니다! 다 제 짝이 있는겁니당!!
축하드립니다♡
완전 공감되네요ㅠㅠ결혼 축하드려요👏👏행복하게 잘사시길 바랄께요☺️❤️
부럽네요 ㅜㅜ
남자가 역겨울 정도로 착한 척 하네
욕먹기 싫으니 마음은 그대로인데 상황상 헤어지는 것처럼 포장하면서 사연자가 마음 접지도 못하게 하는구만.
김달님말처럼 여자분이 눈치가 없다고 느껴지겠지만, 그런 눈치는 저런 남자들을 만나보고 시간이 지나서 '아~ 그랬구나' 하고 스스로 깨달아야 생기는 겁니다.
ㅇㅈ. 뭘 어떻게 말하던 '우리 헤어지자.' '정리하자' '너랑 잘 안맞는거 같다.' 라는 결론이 나야함. 계속 여지 남겨놓는다던지 아름다운척 한다던지 하는건 정리당하는 쪽이 하는 말이면 또 몰라도 정리 하고싶어하는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님. 아마 여기 상담 출연 안했어도 결국 사연자분이 지치고 지쳐서 흑화해서 더 크게 터졌을 가능성이 더 높음.
어차피 헤어지자고 하는 순간부터 나쁜놈이라고 할꺼잖아
대놓고 얘기하면 대놓고 얘기해서 나쁘다하고 돌려 말하면 돌려 말해서 나쁘다하고 어쩌란거
@@혜나-z6z나쁜놈이고나발이고 저런문제는 무조건 확실하게해야함 이도저도아니게 희망고문하듯 말하면 안되지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치나 ㅋㅋ 니말대러 나쁜놈되기싫어서 저러는거 알겠는데 저런 애매한 태도가 더 이기적이고 나쁜거임
@@랄랄-b9p 쟤 연애 처음 한데? 저런거 유튜브에 요즘 널렸잖아 아 내가 희망고문 당하고 있구나 빨리 깨닫고 빠져나와야지 남자가 여잘 지하감옥에 가두고 문을 봉쇠하길 했어 뭘 했어 충분히 빠져나올 수 있잖아 나인 헛먹었나 정말
@@랄랄-b9p 저정도로 헤어지자는 뉘앙스 풍겼으면 눈치 챙기자 정말 이해력 답없다
회피형 ㅋㅋㅋ 그냥 안 좋아하는겁니다... 남자는 단순해요... 좋으면 직진~~ 싫으면 후진~~ 시작부터 MBTI 꺼내는거 보면 사연자분도 음....
ㅋㅋㅋㅋㅋㅋㅋㅋ해봐야 저거 나아요 ㅎㅎ 저 스무살때 햇던짓ㅋㅋㅋㅋㅋㅋㅋㅋ장문톡 ㅠ 남자들이 제일 도망가는 톡,, 해봐야 나중이 후회하고 절대 안하게되요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진짜 붙잡는거아님 ㅋㅋㅋ ㅜ 걍 쿨하게 꺼지라해요 마지막까지 기억에남고싶으면 ㅜㅜ
남자가보낸 이 글들은 예시하나로 요약할수있을거같다.
포장지 안에 상자 또 안에 상자 상자안에 상자 같은 느낌, 끝에만 자기가 하고싶은말을 적음.
가식에 가식에 꼬리를 물고 다시 가식.......
사연자님 스타일 같은 분은 아마 자존감 낮고 사람한테 정 많고 남을 더 배려하는 착한 스타일일 거에요.
자신을 정말 많이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셔야 연애가 행복할거에요. 그런데 낮은 자존감때문에 분명 또 내가 좋아하는,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사람에게 끌릴테지만요.
자신의 삶이 우선이에요. 외적으로 예뻐지든, 스펙을 쌓든 자존감을 높여야 해요.
그리고 자신을 애매하게 대하는 남자는 똑같이 애매하게 대하세요.
아마 1년은 지나야 지금 이 댓글이 온전히 받아들여질거에요. 지금은 우선 그 남자의 흔적을 다 지우고 연락처 삭제 및 차단하세요. 그것부터입니다..
오 진짜진심이느껴지는 댓글이네요..
이거 진짜 맞아요 공감
저도 사연자분과 비슷한 케이스를 겪었어요...ㅎㅎ 6개월 지났는데 친한 친구들이 다들 제가 감정이 매말랐다고 하더라고요 ㅋ 그냥 사람들에대한 애정 자체가 거의 없어져서 동료들과 잡담도 기피합니다...ㅋ 인류애가 제로가 되어버렸네요..
내가 예전에 노력했던 거 여기 다 적혀있네
공감이네요 저도 사연자분과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니.. 그냥 빨리 정리하고 저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는게 행복해질거 같아요
차단하러갑니다..
저것도 어찌보면 소유욕이고 오만이라 생각해요. 내가 어찌 저찌 하면 내가 갖고 싶은 너를 가질 수 있다, 내가 이러하면 널 바꿀 수 있다. 나는 너를 좋아한다. 좋아한다라는 것에 꽂혀서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고 일방통행.
근데 사람은 내가 어찌 한다고 취향이나 천성이나 성향이 바뀌는게 아니죠. 내가 똑같은 행동을 해도 누군가는 웃고 누구는 싫어하니깐요.
상대의 성격이나 성향이나 마음을 노력으로 바꾸는건 불가능해요. 기껏해야 그 사람 취향에 맞는척 가면을 쓰는 정도.
그렇다면 저런 장문은 가장 최악 중의 최악의 전략이죠. 상대 취향에 최고로 안맞으니까.
관계에서의 노력이란것도 존중의 화법, 배려하는 타이밍, 자기성찰, 역지사지 그런거지....싫다는 사람 맘을 아니야 니 마음은 그렇지 않을거야 설득하는게 아니겠죠....
와.. 진짜 소름이 돋는다 댓글 잘 안 남기는데 ; 사귄 기간이랑 남자가 했던 말, 사연자분이 했던 말 똑같이 이별했고요.. 저도 걔가 상황때문에 그렇지 날 아직 좋아하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2개월 뒤에 다시 연락 했는데 ㅋㅋㅋㅋㅋ안 읽씹 당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연락하지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걘 날 안 좋아했던 거여.. 진짜 그냥 그 분위기에 취했던겁니다.. 처음 헤어지자했을때 너랑 헤어지기 싫다는 그 눈빛? 그거 구라였던 거예요😊.. 그래도 붙잡고 싶으면 차라리 미련 버리게 하는 게 나을수도 ? 결과는 같겠지만 미련은 없더라구요😂
아...... 너무 숨막혀 ㅠㅠ 너무 ... 그냥 헤어지자고 하면 그전에 했던 행동들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너나좋아했자나!!!! 시전하지말고 그냥 놔줘요..... 아무리 호감갔어도 사귈 정도는 아닌걸수도있고.. 그냥 친절이 몸에 밴 사람일 수도 있고.. 지금까지의 연애 습관대로 대한거일 수도 있어요... 전 지금 남자한테 그걸 당하고있어서 미치겠네요
김동률 -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사랑하면 나를 절대 헷갈리게 하지 않습니다
12:00 올라타서 진심을 전하는 김달 폼 미쳤따
너무웃겨서 4번봣어요ㅋㅋㄱ요즘 젤 웃긴 개그 유투버 김달님. 그다음 오마르님
아 개웃긴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ㅌ
아 숭햌ㅋㅋㅅㅋㄱㅋㄱㅋㄱㄱㄱ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요
미쳣나밬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설명해주는 사람 어디에도 없다...ㅋㅋㅋㅋ
머릿속으로는 진짜 잘 알면서 구질구질하게 진심을 제 마음을 보여주는게 좋을것같아서 또 엄청 연락을 했는데 제가 애써 외면했던 그 마음이 맞았었네요. 아닌 관계는 붙잡지않고 애쓰지않고 잘 보내주고 놓아주는게 제가 할일인것같네요. 감사합니다.
김달님 말이 맞고 저 여성분이 착각한것도 맞지만, 한편으론 저 남성분처럼 연애을 큰 진심없이 쉽게 시작하고 정리하는 사람은 결국 끝이 좋기는 힘들어요. 오히려 지금 저 여성분이 잘못을 인지하고 조금만 변화한다면(눈 높히지 않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난다면 연애도, 결혼도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겁니다.
상대방한테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다면 잠시 나의 뇌와 감정들과는 손절하고 쿨하게 보내주는게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래야 상대방이 아주 조금이라도 아쉬움이 더 남을거에요.
저 사연자분 저랑 똑같은 상태네요 ㅎㅎㅎ 저도 어플 처음해봤고 거기서 처음 사겨봤어요.. 대화할수록 너무 재밌어서 어플로 만나는거 뭔가 좀 부담스럽다 생각했는데 그사람한테는 마음에 벽이 확 무너져서 만나기로 했고 만나자마자 서로한테 호감이 생겨서 사귀기로 했어요 ㅎㅎㅎ 이제와서 다시 그때를 되돌려보면 그냥 그남자는 한번 잘 여자 찾은건데 저를 만나보니 한번 자고 말기엔 좀 아쉽고 몇번 더 보고싶은데 그냥 파트너로 지내자고 하면 그런건 싫다고 할꺼 같아서 사랑으로 포장한게 아닐까 싶어요.. 딱 4달 사겼고 한달정도는 그사람의 정성이 대단했어요 진짜 날 엄청 아껴주는구나 온 마음으로 느껴졌는데 저도 그때부터 너무많이 좋아하게됐고.. 그뒤로는 뭐.. 거의 제가 완전 을이였죠 ㅋㅋ 전 또 바보같이 내가 더 많이 좋아해버려서 이렇게된건가 했지만 눈을감고 냉정하게 돌아보면 아니에요 그냥 나한테 흥미가 떨어진거지..첨엔 신선해서 눈이 반짝반짝 하다가 이제 뭐 다 알꺼같으니까.. 모든 상황이 다 귀찮고 짜증나고ㅋㅋ그렇게 이별통보 받고 잡지말아야지 다짐을다짐을 했지만 난 똥멍청이인지 졸라 잡았어요 ㅋㅋㅋㅋ 4달 만나면서 내가 잘못한게 단1도 없는데 모든걸 다 내 잘못으로 돌리면서 내가 더 잘할게 내가 다 맞출게 그냥 제발 내옆에만 있어줘 ㅋㅋㅋㅋㅋ만나는동안도 나한테 독이였고 다시 만나도 그사람은 나한테 결국 독인걸 아는데 나도 뭐...사랑한답시고 미련미련 아주 바닥을 찍었어요 ㅋㅋ 지금 마음은 그사람이 언젠간 꼭 후회하길 바래요 그사람 수준에 나만한 여자 절대 못만나고 난 다시는 그런 수준의 남자 안만날꺼니까.. 전여친도 어플로 만났었고 그동안 수없이 많은 여자들을 어플에서 만나서 원나잇 하던놈.. 근데 현실에서는 제대로된 친구 한명도 없는놈... 회사에서도 대화 한마디 제대로 하고 지내는 사람이 없는놈... 나랑 끝내고 바로 다시 어플 깔았을게 뻔히 보이는데.. 그냥 안쓰럽네요.. 그 감정도 이젠 날 돌보는데 쓰려고 고작 4달 만나면서 너무 푹 빠져버렸던 저를 조금씩 원래의 나로 돌려놓는 중입니다... 부디........다음에 만나는 여자부터는 ㄲㅊ가 서질 않길......ㅋㅋㅋㅋㅋ
하앗 저랑 비슷
댓글 넘 재밌게 쓰셨네요 ❤응원합니다
와 제 전남친이랑 성격이 너무 비슷ㅜㅜ 이런놈 진짜 많군요 ㅜㅜ
이런놈이 많다는게 놀라워요..ㅋㅋㅋ 저는 진짜 어플에서 처음만나봐서..현실에서 정상적으로? 어플에서 만나는게 비정상이라고 까지는 생각하진 않지만.. 어쨌든 그렇게 만났던 남자중에는 단 한명도 저런놈이 없었거든요.. 성격이 좀 모나거나 대인관계에 상처받아서 친구가 별로 없는 남자친구도 있었는데 제가 자기편에 있어주는걸 항상 고마워했었어요 근데 저놈은...난 친구든 연인이든 내 기준으로 여러번 검증하고 시험하고 아니다싶으면 다 짤라버린다 애매한 관계보다 확실한 적이 낫다 라고 말하면서 진짜 옆에 아무도 없는놈....저런 이상한 성격 편협한 생각을 이미 좋아해버린 후에 알아서 그냥 안타깝고 내가 평생 친구해줘야겠다!! 라는 생각에 빠졌었죠..ㅋㅋ 그 마음이 전 사랑이였는데 그건 사랑이 아니다 봉사정신이다 라고 저를 세뇌시키고있어요.. 사랑이였다고 계속 생각하니까 맘이 너무아파서 ㅋㅋㅋ 잘 살라던지 벌받아라던지 그런 생각고 하지 말고 내 삶을 살아야한다고 하지만 조오오오오올라 벌받았음 좋겠어요 곧 마흔인데 50에도 60에도 옆에 아무도 없고 독거노인 했으면....ㅋㅋㅋ
에긍 ㅜㅜ
Entp남자에 회피형인거 알고 있으면서 그렇게 했다는게...
Intp에 회피형이었던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사연자분이 왜 그러는지도 이해는 가지만 김달님 말이 반정도 맞아보이네요.
그 남자는 사연자분을 진심으로 좋아한 적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좋아는 했는데 진짜로 좋아지려고 할 때 잘라낸 거겠죠.
19일 만났다고 했는데, 딱 그려집니다.
회피형으로 연애 안하던 남자가 '그래도 이제 연애 좀 해야하지 않을까?' 해서 어플에서 사연자분 만나고, 마음에 들고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렘에 연애를 시작했지만 3주간 남자는 사연자분과 만나면서 '역시 연애하니까 몸도 힘들고 귀찮네. 이 여자랑 같이있으면 좋긴 한데. 계속 이렇게 몸이 힘들겠지? 더 깊어지기 전에 그만해야겠다' 이렇게 됐을 겁니다.
회피형 특징이죠. 상대를 좋아하게 되면 도망가는 거.
회피형은 자립심이 강해서 자신의 평소 루틴이 깨지는 걸 싫어해요.
김달님은 남자가 액션을 깐 거라고 하셨지만, 제가 보기엔 사연자분이 느낀 것 처럼 남자분이 사연자분과 만나면 좋고, 애정어린 눈빛을 보냈다는건 맞다고 보여요.
아마 상대 남자분은 사연자분을 좋아했을 겁니다. 다만 너무 깊어지기 전에 자신의 마음의 문을 닫고 회피했을 뿐이죠.
이 사람이랑 같이 있는게 좋아. 그래서 바쁜데 시간내서 이 사람을 만나러 나오면 내 몸이 힘들고 바쁘게 처리해야 할 일이 잘 안돼. 그럴 때 회피형은 바쁜 일을 줄이거나 상대에게 사정을 설명하며 바쁜일이 끝날 때 까지 좀 기다려달라 이런 말 안합니다.
그냥 인연을 끊어버리죠.
일이 바쁜건 원래 자신의 루틴이고 당연한 일인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신경쓰다가 내 루틴이 깨지는 건 당연한 일이 아니거든요.
쉽게 말하자면 회피형의 우선순위는 '나 자신 > 일' 이었는데 갑자기 연애 상대가 생기면서 '나 자신 > 일 > 상대방' 이 됐다가 이제는 '상대방 > 나 > 일' 이 되려고 하는 겁니다.
회피형은 이거 못 견뎌요. 유아시절부터 쌓여진 본능입니다.
자연스럽게 방어기재가 발동돼서 '나 자신' 보다 우선순위로 타인을 두지 못해요.
연애 시작하고 상대에 대한 마음이 커지면 본능적으로 상대의 우선순위를 떨어트리려고 계속 상대방의 단점을 찾아내고, 상대방과 만나면 안되는 이유를 만들어냅니다.
사연 보면 알거같아요.
남자가 상대방과 만나면 안되는 첫번째 이유를 '바쁜 기간이라 만나기 힘들어져서 헤어졌다' 로 만든 겁니다.
만약에 이걸 해결해도 또 문제는 생길 거에요. 어떻게 잘 해서 지금 당장의 바쁜 기간을 넘긴다고 해도 남자는 새로운 이유를 만들어냅니다.
'아, 내년 이쯤에 또 바쁠텐데 그때도 이렇게 힘들겠지? 그냥 헤어지는 게 낫겠다' 라는 식으로요.
그냥 유아시절부터 형성된 방어기재예요.
그걸 넘기고 자신을 받아줄 수 있는 안정형인 상대방을 만나기 전까진 못고칩니다.
남자가 바쁜시기이고, 그로 인해서 사연자분이 힘들고 어쩌고 한 거 보면 아마 사연자분은 남자분이랑 만날 때 좋다고 자주 보려고 하고 연락하려고 하고 그랬을 거 같은데, 회피형 남자는 냅둬야해요...
어려운 일인거 알아요.
회피형이라도 사람이니까 새로운 연인을 만나면 도파민이 나오고 힘듬을 못 느끼게 돼요.
새로운 사람 만나고 연락 나누고 연애 시작하고. 재밌으니까 상대 남자가 엄청 잘 해줬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 1달정도 지나면 점점 도파민 떨어지거든요.
연애 시작하기 전까지는 바쁘고 힘들지만 상대 만나는 게 너무 즐거우니 퇴근하고 만나러 가고, 자기전까지 연락하고 그랬는데 1달정도 지나서 도파민 떨어지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럼 이제 회피 시작입니다.
점점 상대랑 만나는 게 즐거운 일이 아닌 피곤한 일이 되는거죠.
그러니까 상대를 쳐내는 겁니다.
일을 줄인다는 선택지는 없고, 자신의 피로도 관리는 너무나도 중요하거든요.
그 남자에게 가장 덜 중요한 것은 32년동안 없어도 잘 살았던 연인이에요.
연인이 연락 더 해주길 바라고 더 자주 만나기를 바라는데 남자는 그걸 받아줄 힘이 없죠. 그냥 끝내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냥 회피형은 안 만나는게 좋아요.
회피형에게 끌린 거 보면 사연자분도 불안형으로 상대 가만두지 못 하는 타입이라고 예상되는데, 연락 빈도도 회피형에게 맞춰서 좀 낮추고, 1~2주에 한 번만 보고 그랬다면 아마 좀 괜찮았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게 맘처럼 되나요.
애초에 그냥 회피형을 안 만나는게 좋아요.
김달님은 사연자분이 매달리고 그러는 것이 문제다, 질리는 스타일이다 이런 느낌으로 주제를 잡으신 거 같은데, 제가 보기엔 사연자분의 문제는 그냥 딱 하나입니다.
회피형을 좋아하게 됐다는 겁니다.
다음엔 회피형이 아닌 사람을 만나길 바랍니다.
와 제가 회피형인데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ㅜㅜ
@@Eu4riag1 애착유형 관련해서 전문가분들의 영상 많으니까 찾아서 참고해보세요. 닥터프렌즈 애착유형 영상 추천드립니다.
제가 그런 영상을 느끼면서 정리한 바로는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타인에게 기대고 타인과 교류를 형성하는게 중요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
독립심이랑 자립심이 뛰어난 것이 좋을 수도 있지만, 연인관계를 형성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관계를 가지는 것도 삶에서 중요하니 타인에게 마음을 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
혼자 지내는 것 보다 타인과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하고 정신건강적으로 좋다. 그러니 타인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라
이겁니다.
스스로 회피형임을 알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잘 못 되었다는 걸 이해한 상태로 노력해가면서 좋은 상대를 만난다면 고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요.
많은 애착유형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불안정유형을 바꾸는 방법은 안전형과 만나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감정 교류를 안정적으로 하는 사람을 만나서 그 사람과 인연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해보시면 고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말이 정답인듯 영상보며 가렵던부분이 시원하게 괜찮아진 기분이예요
와.. 댓글보면서 소름돋았던 적 처음이네요.
최근에 알게된 상대랑 얘기하다가 본인은
불안형에 가까운 회피형이고 복합적이라고 했는데
딱 이렇게 헤어졌어요. 미련이 남아있었는데 이거보고 가려운부분을 정확히 긁어준느낌이네요
이번엔 댓글이 너무 팩트다
와 전에 이런남자분이랑 만났다가 이해안되던 부분이 있는데 그사람 속마음을 듣는 기분이랄까...고맙습니다 앞으로 성숙한 연애해야겠네여
남자가 여자분을 희망고문 한겁니다.
매몰차게 차지못해서 착한 척 하는 겁니다.
여자분 연애 많이 해 봐야 될 것 같네요.
앞으로도 저런 남자 만날일 많을텐데…
쌍방이 아니라 일방이란 생각이 조금만 들어도 후진을 해서 멀리서 조용히 있으면 쌍방이 아니라는게 보입니다
근데 자꾸 직진하면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사랑이 아니더라도 정말 좋은 사람은 좋은 인연으로 바라보는게 행복할때도 있더라구요 그사람 연애하는거 그사람 뭐 좋아하는지 그사람 농담하는거 웃는거 심각한거 가까이서 부담없이 지켜보는게 낙이 됐어요 용기없고 연애할 시간도 없기에...
경험해 본 적 있는 사람으로서, 극공감 하고 갑니다.
진짜 좋아하는척 눈빛 연기까지 마다하지 않는 남자들 생각보다 많아요. 또 그렇게 연기까지 하는 정성이면 을매나 연기를 잘하게요,, 그리고 회피형들은 보통 상대방한테 장문의 카톡이 오면 읽기도 전에 숨이 막힙니다.
결론적으로 하고싶은말은 저정도 장문의 글을 써내려갈 정도의 가치가 없는 상대니 하루빨리 마음 접고 차단하세요.
근데 여기 사람들 다들 비난이 지나친데… 뭐 다들 붙잡고 장문 보내고 그런 거 한 번 안해본 매우 잘난 이성적인 사람들이신가 일침 놓는거에 취해있나 본인들은 뭐 저리 찌질할 때가 없었나 …? 적당히를 모르네 이렇게까지들 말해야 하나 ??
왜 그런지 아세요? 옛날에 본인들 같아서 그러는 겁니다 ㅋㅋㅋㅋ 정신 차리라고....편드는 분들은 뭔지 아세요? 지금의 나 같기 때문입니다. ㅋㅋㅋ 나를 향한 비난 같기 때문에 편들어 주시는 거죠....그러니까 뭐다? 그래도 비난하는게 낫다 왜 달라지길 정신 차리길 바라는 거니까 ㅎ
김달님 최고 진짜 이런 조언 뼈때리는 조언을 누가 해줌 외롭다고 연애하지 마시구요 혼자 설수 있을때 하세요
10:00 모든 사람에게 착한 여자가 되면 그건 무매력인 사람이 된다 ㅡ 공감입니다
와ㅋㅋㅋㅋㅋㅋ 너무 지금 제 상황이랑 비슷해서 대리수치심 오졌어요ㅋㅋㅋ 미치겠다ㅋㅋㅋ 저는 어플로 만난건 아니지만 짧은 만남이었고 상대가 바쁘다고 소원해지면서 헤어지게 됐어요 제가 붙잡고 했던 말들이 너무 찌질하다는걸 주변 친구들 지인들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엔 그래도 걔는 진심이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사연자분 덕분에(?) 같이 혼나면서 제대로 생각전환하게 됐어요 내가 대체 왜 혼자 이러고 있었던건지 바보같았네요ㅋㅋㅋㅋㅋㅋ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저는 썸탈때 주6일을 보자고 할정도로 (실제론제스케줄상안되서4일정도봄) 상대가 엄청 폭주기관차여서 정신을 못차렸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다정하고 나를 좋아해주는구나 했는데 그는 그냥 그런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그래도 그때의 모습들 말과 행동들이 계속 기억에 남아 사연자분처럼 의미부여하고 바쁘다는 사람에게 내가 너무 징징거렸나 내가 같이 힘을 주면 좋겠다 라고 후회하고 말도 했었습니다,, 바빠서 이도저도 안되는거 같다, 마음이 뜬게 아니라 저에게 집중하지 못했다 라는 말들에 의미부여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사연자분은 남자분이 어느정도? 선을 긋고 얘기해주신거 같아요. 제 얘기다 생각하며 웃기도 하고 신중하게도 보고 했는데 아니라는게 너무 티가 나요..
사연자분 같은 enfp 여자로써 정신 차려요 우리,,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어요.
ㅔㅔ
진짜 제 얘긴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은 상황이었고 똑같은 이유로 헤어진 enfp 여자 하나 추가용~!
명심하자! 그 사람은 날 사랑한게 아니다!
@@nyamnyamjjupjjup-masitda 아나ㅠㅠㅠㅠㅠㅠㅠㅠ 각성해요 우리ㅜㅜㅜ 저는 이제 조금 괜찮어졌어요!!!
지나가는 엔푸피 추가요 ㅋㅋㅋ
Intj이지만 공감합니다.
아주 예전에 친구 소개로 소개팅에서남자가 먼저 좋다고 해서 그뒤에 나도 관심이 가서 한달 정도 사귀다가 느닷없이 친구로 지내자는 문자 받고 그대로 답장없이 연락 끊어줌. 미련이 많이 남아 힘들어었는데 마음 떠난놈 잡아봐야 나만 구질해진다는 생각에 마음다 잡았음. 진짜 좋아하는 여자는 어떤 상황이든 잡는게 남자임.
하.. 첨에 mbti 말할때부터 한숨이 푸욱 나옴 …. ㅠ
@@잼있는나라 뭔가 이 댓글에 한숨과 채널쥔장의 좋아요의 이유가 담겨 있는 것 같은데..
@@잼있는나라원댓은 Enfp유형이 이상하단 말이 아닌 것 같아요 상황 판단을 내리는데 시작부터 mbti에 비중을 두는게 답답하는 뜻으로 보여요
@@annapark9083 아 제가 오해했나요?
아ㅋㅋㅋㅋㅋ
ㅋㅋㅋ못알아 듣는 사연자나 열연기 하는 김달님도.. 두 분다 대단하심ㅋㅋㅋㅋ
헤어져서 남자 붙잡고 안잡혀서 짜증나던 참에 김달님께 후드려맞고 정신차리고 갑니다.
모든건 자존감 하나로 귀결됨
이형님 진짜 용하네... 저도 첫 연애 바람맞고 정신못차리고 상대는 밀어내는데 전 저렇게 붙잡았었어요... 싱크로율 미쳤다.. 사랑하지않는거였네요 맞아요 근데도 전 재회하고 더 사겼답니다..
그리고 헤어지고 어플로 여자 꼬셔서 저렇게 됐었는데.. 정말 내 첫연애 두번째가 다 들어있네 영상에
10:20 몇 년전 같았으면 재회요? 재회에에에요?? 하면서 극딜 넣었을 김달님이 이렇게 부드럽게 말씀하실 줄이야 ㅋㅋㅋㅋ
그러나 어림도 없지 그라데이션 분노 on ㅋㅋㅋ
그라데이션 분노하시는 김달 형님을 볼 때마다 영상이 대박이라는 걸 매번 느낍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요즘은 진짜.. 저런 성향 남자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남자는 원래 그런건가?ㅎㅎㅎ약간 쓰레기 되기 싫어서 여우짓 시전하는 남자들 너무 많은듯 ㅠㅠㅠㅠㅠㅠ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좀 거르는데 저도 예전엔 당사자분 같은 시절이 있었네요..
힘내시고 더 좋은 사람 만나는게 답입니다..
저 남자 보다 훨씬 좋은 남자가 당사자분 좋아해줄거에요~
성향 차이일수도 있는거 같아요. 그냥 그렇게 돌려 말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물론 저는 이별이나 정리 이야기 할때는, 어쩔 수 없는 사연이나 비극 때문이 아닌 이상 필요 이상의 감정충돌은 있을 수 밨에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해요. 그런데 그냥 그러기 싫어서, 상대 아프고 자기도 아프기 싫어서 안그러고 피하려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실은 상대 핑계로 자기 아픈건 피하고 끝까지 혼자 좋은 사람인척 하려는 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으읭? 댓글로만 "저런성향"이라고 하신 남자들이 특정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연자가 좀 이상한게 아닌가 싶은디..
조금만 더 설명해주세요. 저런 성향의 남자라는게 무엇인지.
@@MadCowSloopy 회피형 혹은 돌려말하는 유형을 이야기 하시는겁니다.
12:01 앜ㅋㅋㅋㅋㅋㅋ 역대급 연기
너무웃겨요 ㅋㅋㅋㅋㅋ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19금연기를 ㅠ
사연자분 너무 안타깝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연애하려고 어플 가입한 남자가 여유가 없다는 핑계를 대는데 그걸 기다리겠다는 여자가…어휴… 제발 정신차려쫌!! 한 달 뒤면 서른인데 언제까지 그럴꺼에요ㅜㅜ
ㅠㅠ
영상보고 이해가 가요
오랜 세월이었지만 그남자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었구나
나는 가장 질려하고 기억에 안남을 여자였구나
앞에서 나올 수 있는 진심없는 말에 진작 끊어놓지 못해서 지지부진하게 헛세월을 보냈어요
바람이 극혐이라던 사람이 제대로 끝을 맺지도 않고 다른여자를 만나는게
그냥 바람필 여자가 없던것 뿐이었단게
적어도 다른 여자가 있는 줄 알았으면 마지막 장문의 톡은 보내지 않았을텐데
너무 잘알고 있다 생각한 사람이었는데 가슴한켠에 왜지 생각했던 부분만 진짜고 나머진 다 가짜였어요
끝까지 나쁜놈 되기 싫어서 비겁하게 피히고 거짓말하던 사람
너무 아팠는데 한참을 아플거 같은데
애초에 나를 사랑하지 않았단 생각에 마음이 조금씩 정리되요
저도 사랑받지 못한 연애
사랑받지 못한 연애ㅠㅠ가슴 아프다
ㅠㅠ
남자 입에서 고마워 미안해 나오면 끝난겁니다. 즉슨 널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 그 말입니다
사연은 진짜 욕나올정도로 고구마거든요?? 근데 달님이 극대노하는게 넘 재밌고 좋은데 어떡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라방봐도 넘 잼남
가볍게 만난거를 깊은 관계로 끌고 가려니 싫죠.. / 그리고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진짜 질렸고 싫어졌고 이제 그만 만나고 싶으면 얼굴보고 헤어지자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깊이 사랑하는데 헤어져야할때.. 오히려 얼굴한번 더보고싶고 얼굴보고 말하고 싶고 상처안주고 싶기도 하고 더 힘들어요. 진짜 싫으면 얼굴보고 헤어지잔 말 하기가 너무 싫고 그미안함 마저 갖기가 싫어서 피하게 됩니다. 옳은 태도는 아니지만.. 입장을 딱 바꿔 생각해보세요
거이 비슷한 행동을 했었던 사람으로서 깊이 반성 하고 있습니다ㅠㅠ
장문의 카톡,,, 진짜 다시는 안 보내겠습니다…나를 말렸어야 했는데🤦♀️
이 한 곡 가사로 정리될듯하네요.
널 사랑하지 않아... 다른 이유는 없어...
저 남자 진짜 쓰레기임. 저 남자 생각은 사귈 생각 없고 그냥 한번 잘 생각만 했을거임.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만난 기간 짧은 거 보니 그냥 한번 자긴 아까웠을수도? 원나잇하고 별로였으면 바로 차단했을 각. 아니면 사연자가 순진해보여서 필요할 때 원나잇할 생각이었을수도 있음.
연애경험없고 순수한 여자분은 구별하기 어려운 이유가 저 남자가 사연자한테 했던 언행은 진심이 맞음. 근데 그 진심이 진짜 사랑이 아니라 한번 자보려고 한 진심이었음. 그래서 초반에 구별하기 어려움... 저 남자 관계전후로 다정한 척하며 잘해줬을거임. 다정한 척하는 쓰레기 걸러서 만나야 함.
좀 오래된 진지한 관계고 경험이 부족하다면 모르겠지만.. 짧은 기간인걸 보니 그냥 사연자분이 많이 좋아하신거 같네요.. 좋은 남자 만나시고 이번 경험이 뼈와 살이 되시기를.
여자지만 저 남자분하고 비슷한 결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장문의 답장 보자마자 숨막혔어요.
ㅠㅠ...지긋지긋한 느낌이 들게 함
이래도 저래도 어차피 끝난 관계는 한쪽 노력으로 못 돌려요. 다만 쿨하게 돌아서서 빨리 잊기를 노력하면 다음 사람 빠르게 만날 수도 있고요,
만에 하나로 상대방이 쿨하게 돌아서는 모습에 미련생겨 붙잡고 재회할 수도 있구요... 어느 상황으로 보나 그냥 깨끗하게 돌아서세요...이것저것 다 해보고 구질하게 연애하는 건 20대 초중반까지만 경험합시다,,,
글의 중간이나 앞을 보지말고 끝만 보면 되는데 ..의미부여하지 맙시다 어떤 이유가 됐건 결론은 그만하자.입니다 그리고 떠난다는 사람 붙잡지 마요 내 가치를 알아주는 좋은 사람 많은데 굳이 나 싫다는 사람 뭐하러 잡나요.. 그럴시간에 다른 남자 알아보고 자기를 위해 살다가 좋은 사람 나타나면 탁 낚아챌수 있는 눈이나 기르는게..ㅎ
사연자님 옛날에 저 보는거 같네요 ㅋㅋㅋ 남자들이 매너있게 ’너한테 질렸다‘ 라는걸 돌려말하는건지 모르고 붙잡으며 감성 신파극 찍던 옛날의 저 ㅎ ..남자들도 매너라는게 있어서 돌려말하기합니다 ㅎㅎ
크고나서 보니 알겠더라고여 남자들은 좋아하는 여자앞에서 그딴거 없다고.
좋아하는 여자앞에서 남자들은 너무 정확하게파악이 됩니다. 온몸의 신경과 감각들이 말해줘요 ㅋ 이남자 나를 정말 좋아하구나 ㅋㅋㅋ 굳이 이렇게 어렵게 해석하고 절절해할 필요 전혀 업슴
슬픈말이네요 너한테 질렸다
그런데 참 이상함. '좋아하는 이성은 당신을 절대 헷갈리게 안하고 좋아죽습니다.' -> '그런데 좋아죽는 사람은 이성이 질려합니다."
연애든 썸이든 아무리 해봐도 이 패턴이 너무 싫음 ㅋㅋ 이거 때매 똥참듯이 살아야 하는것도 짜증나 죽겠음
연락도 자주 해주고, 평소에 잘 챙겨주고 안부 자주 묻고 전화도 잘하고 많이 만나고 싶어하는게 지표입니다. 말이나 행동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만날때는 다들 그럽니다. 호르몬의 장난이죠. 떨어져 있을때 어떻게 하는지 봐야합니다. 연락 만남 빈도는 애정의 척도가 100% 이변없이 맞습니다. 설사 아니라고 우기더라도 진짜 너무한 수준으로 기준을 세운거 제외하고는 다 거짓말입니다.
@@user-ms8ak3sa9a 뭐 감정 다 참으면 극f인가 ㅋㅋㅋ 싸패만 T임? mbti 작작하셈
저렇게 상대방 의도 모르고 자기기준대로만 해석하는 사람이랑 연애하면 진짜 속터져 죽는다 진짜로 ㅠㅠ 순진한 연애는 한번만 하세요. 두세번 계속 하지말고. 화이팅!
급발진ㅋㅋ 진짜 이젠 언제쯤 급발진할지 기다리게 되네요ㅋㅋㅋ
늘 기승전결이 완벽하게 좋네요ㅎㅎ
상담 중에 답답해서 열연기하시면서 설명하시는 거 너무 킬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22살때 저 난리를 치며 울고불고 하던 제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후유증이 길었지만 그 이후 맘 떠난 남자는 잡아봤자 소용 없다는 것 장문 카톡은 사람 질리게 한다는 거 알았습니다ㅠㅠ
그때는 참 아팠지만 지금 생각하니 그 오빠가 저에게 큰 깨달음을 줬네요
남 얘기 같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혼자서 올곧게 서있을 수 있을 때 연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달님의 마지막 말이 너무 공감됩니다. 자존감이 낮았을 때, 사람 보는 눈도 너무 낮고 나 자신의 매력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을의 연애를 하진 않았지만 그 이유도 자존감이 낮아서 잘난 사람을 만난게 아니어서 같습니다. 현재는 자존감이 많이 높아진 상태고 자존감 낮았을 때의 연애와는 연애 스타일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남자한테 잘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날 놓치면 손해라는 마인드가 깔려있고 그렇기 때문에 당당하고 주변에서 보기에도 귀인이라 할 정도의 남자친구인데, 어디가서 번호 따이거나 해도 저도 그만한 사람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는데 이것도 일종의 자존감, 올곧게 스스로 설 수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요. 남자분들이든 여자분들이든 자존감이 낮거나 내가 없으면 안되는 듯한 행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매력이 반감되는 것 같습니다..!
자존감은 어떻게 높이셨을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한준혁-x3y 제 방법이 정답이라고는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ㅠㅠ 사실 자존감 높이려는 의지는 항상 있었지만 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는게 너무 어렵더라구요. 근데 자존감은 정말 사소한 것에서 오르더라구요. 첫 회사생활하며 하루하루가 정말 지치고 힘들때였는데 골목길에 차 앞에 막혀있는 종이박스 쓰레기가 있길래 제가 지나는 길이라 아무 생각 없이 치웠더니 운전자분께서 “고마워요” 하던 목소리가 아직도 기억이 나요. 저는 고마움을 받을 생각에 한 행동도 아니었고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는데 감사인사를 받으니 힘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자존감이 낮아 이 세상에 쓸모없는 존재처럼 느껴지곤 했었는데 그 감사인사 한마디가 살아있어도 되는 허락처럼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도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을 배려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상대가 고마워하든 안고마워하든 배려하는 제 모습을 제가 보며 제가 괜찮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제가 선행을 베풀거나 센스있는 행동을 했을때 “와 나 이렇게도 할 수 있는 사람이었네?” 라는 생각들이 자존감 올리는데 도움을 많이 줬어요. 제일 중요한건 내 자신을 파악하고 장점을 인정하는 태도였던 것 같아요. 제가 제 장점을 인정하지 않고 남들의 칭찬을 아니에요 하며 부정했다면 자존감이 높아질 수 없었을거라 생각해요. 그 외에도 사회생활하며 칭찬을 받거나 인정을 받는 등의 경험들에서도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자존감 올리는데 밑바탕이 된 것 같습니다
@@CH_1511 답변이 조금 늦었지만 귀한 경험들 공유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공감해요 제 자신을 사랑하는게 아직까진 잘 안되네요..ㅎㅎ
그래도 열심히 노력 하다보면 저도 제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날이 올거라 믿고있어요. 자존감을 높이는데 어떠한 공식도 존재하지 않으니 제 스스로 노력해 보는수밖에요!
그리고 답글에서부터 멋있는분 이라는게 느껴져요 귀하께서 하셨던 모든 행동들은 사소한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못본 척 지나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실천하신 행동이 정말 멋지네요 충분히 칭찬받아야 마땅했고
앞으로도 존중받으실 거에요.
하시는 일 모두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답변 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편안한 밤 되세요 😄😄
@@한준혁-x3y 긴 글이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의지만 있다면 시간이 걸릴 뿐 오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예쁜 말 정말 감사합니다. 2023년 고생 많으셨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랄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작두 타시는 달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답장이 딱봐도 미안해서 배려있게 잘 거절한 답장의 정석 느낌이에요.저도 상대가 좋은 사람이지만 이성으로는 안 느껴져서 상처주기 싫을 때 저런식으로 이별을 고하거든요.
인트로에 “기지배야 벋~”이걸 넣었어야죠. 아 너무 잼있네요 ㅋㅋ
먹버하고 마지막까지 착한척 탈 쓰고 뒷탈 안나게 마무리 하는 솜씨가 한 두번 해본게 아니네 ㅋ 진짜 여자들은 저런 뱀같은 새끼들한테 왜 넘어가는걸까 ... 안타깝다 안타까워
그러게요. 답이 딱 보이는데도 그걸 못알아봐서 호구가 되는 건가 봅니다.
그러게요 이마에 써줬으면 좋겠다
댓글 안달수가 없네. 남자답장에' 바쁜게 끝나더라도 쉬는게 더 낫더라.'이것만봐도…난니가 싫어라는 마음이 느껴지던데…바쁘다면서 헤어지자는건 핑계에요!바쁘면 바쁜대로 이해해줘~라면서 만남을 지속하지!쉬는게 본인 만나는것보다 좋다잖아요. 놔주세요.
남자분 회피형 아님 회피형은 저렇게 대꾸조차안해줌
맞아요ㅋㅋㅋ 읽씹하거나 안읽씹
괜찮은 사람인줄 알았는데 회피형이었다는거 깨닫고 갑니다
어제 엄청 잡았는데 잡으면서 재회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그 시간이 그리운거구나 상대방이 나한테 자꾸 여지주니까 내 마음이 힘들었던거구나를 알게됐어요
그러고 하루가 지나니 싹 놓아버리게 됐네요
지난 시간이 즐겁기야 했지만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제 가치는 여전하고 그걸 잊어버려서 떠난 상대방한테 저도 더 이상 제 마음 줄 이유는 없는거겠죠
매달리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덕분에 더 깔끔하게 지울 수 있을 거 같아요
늘 이별할때마다 찾아오는 영상들이지만 늘 새롭네여,,,
담엔 회피형은 걸러내봐야겠네요
이번 연애에서도 많은거 배우고 갑니다!
자기전에 보는 달님 인생학과 연애학은 찐이지 찐이야👍
13:00 채팅창에 일어나지 마요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다 증말 😅
리얼액션과 진실 완벽한 해석
당사자 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바빠서" 라는 말만큼 흔해 빠지고 던지기 좋은 핑계가 없습니다.
이 말을 했다면, "너에게 맘 떠났으니 더 이상 다가오지 말라줄래?" 라는 표현을
세글자로 다 축약해서 마무리 짓고 단념 한 겁니다.
남자가 여자에게 맘에 있다면 "없는 시간도 만들어서 만납니다. "
딸랑 5분 밖에 얘기 못하고 헤어지는 경우가 있을지언 정 "바빠서" 라는 핑계를 대지 않습니다.
정말 바쁘면 다시 안 바쁜 날짜를 딱 정해주고 양해구하고 미루죠.
결론은 어떻게 해서든 만납니다. 그게 남자입니다.
콩깍지가 씌워서 여자에게 빠져 있다면 뭔 짓을 해도 다 하는 게 남자입니다.
하물며 회사원들도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 경조사가 있다고 거짓말 까지
하고 만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여자에게 진심이라면요.
자꾸 혼자서 자기합리화 하지 마세요^^
남자 분은 이미 당사분에 대해 이 여자랑 연애 하면 바쁠 때도 계속 전화하고 연락 좀만 안되면 집착하고
맺고 끊음이 없어 힘들겠구나 ...라고 파악이 다 끝난 상태 입니다.
단념 한 듯 다 끝난 이별 멘트를 했는데..
그 뒤에 또 주저리 주저리...
끝난 줄 알았는데 또 주저리 주저리....
제 3자 입장에서 극히 일부 상황만 봐도 숨막히고 깝깝한데
그 남자 분은 얼마나 부담 되었을까요.
항상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야지
본인 생각만 하면 안됨.
여자는 마음이 돌아서도 남자가 계속 두드리고 사과하면 마음이 돌아서고 안타깝고 봐줄까 싶지만 남자는 돌아서면 절대 얄짤없어요. 과하게 생각하면 여자는 F의 정석 남자는 T의 정석입니다. 여자는 감정에 의해 사랑과 이별을 할수있지만 남자가 사랑할때는 감정적으로 하지않아요. 쉽게 말하자면 여자는 속상하고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거짓이별을 고할수 있지만 남자들 중에서는 장난으로라도 헤어지자고 하는 사람들이 없죠 ㅠ
일론머스크처럼 세상에서 제일 바쁜사람도 애인을 사랑하면 만나기 위해 캐나다까지 비행기타고 가는게 남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이 슬프기만 했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젠 웃으면서 보내요
김달님이 경기 일으키는 만남 장소
1.헌팅포차
2.비유명 만남 어플리케이션
3.주점
4.나이트
그리고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블라인드 데이트 어플 앱.
남자가 진짜 좋으면 아무리 바빠도 힘들어도 만나러옴. 피곤할테니 그냥 쉬라고 하면 '너 만나는게 나는 쉬는거야'라고 말하는 남자만나세요.
글고 사연속 남자놈은 나쁜놈되기 싫어서 말을 뱅뱅돌리는데 보통 괜찮은 남자들은 말저렇게 안합니다. 못 알아듣겠음 결론(자신없다 그만하자)을 보세요.
ㅠㅠ
근데 끝까지 만나는 빈도나 행동을 애정의 지표로 여기지 말라고 화내면서까지 말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진짜 힘들고 피곤한거라고..... 절대 믿으면 안됩니다. 저는 그래도 끝끝내 못 믿어서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봐라, 너 안그럴걸? 이러면서 끝냈는데 걔는 항상 왜 좋아한다는걸 못믿냐고 연락 잘 안해도 좋아한다고 개소리를 시전하더군요. 다른 분들은 절대로 믿지 마세요~~~!!
@@기치죠지의치킨난반ㅋㅋㅋ잘헤어지셨어요. 퇴근후 밤에 보고싶어서 30분을 보더라도 2시간운전해서 오는게 사랑에 빠진 남잔데요? 만남 연락 행동이 애정의 지표지 뭐가 애정의 지표래요? 멍충인가ㅎ. 제 전남친이 연애때 그렇게 오지말라 피곤하니 쉬어라해도 오더라구요. 지금은 제딸래미 아빠가 되어계시네요.
바빠서 헤어지겠다는 것만큼 말같지도 않은 이별사유가 없습니다.
실제로 엄청 바쁠 수는 있죠
틈틈히 연락하거나 아예 원래 연락이 서로 적거나 어차피 만날사람은 만납니다
그분이 뭐 사업에 취미 활동이 3개 이상인가요..?
그럼에도 연락꼬박꼬박 다 할 수 있는데 본인한테 그만큼 성의를 보일정돈 아니라는거죠..😢
달님 오늘 내팽겨쳤어요 나이가 들어도 아닌 사람은 아닌걸루 ..😊그 사람 보다 나를 더 아낄겁니다
라방 못봐도 늘 감사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