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작가님께서 2부 마지막에 이령에게 흰산의 선택으로 흰산이 직접 강제적으로 흰산의 힘을 주는 장면을 그리셨나봅니다. 아니 아린이 흰산의 힘을 계속 거부해왔다고 했으니, 그 훨씬 전부터 떡밥을 주고계신거였네요. 이걸 본다면, 완달은 결국 흰산이 압카를 선택해서 힘을 줄것이라고 예상 또는 확신한것같습니다. 다만 현실은 그렇게 되지못했지만요.
기본적으로 흰산을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봐야 할 듯 합니다. 환원의 자리는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니고 흰 산이 선택한 주인 선정 방식인 부름의 피해가 너무 막대하다보니 여덟왕들이라는 영험한 존재들이 자신들을 희생해서 새롭게 만든, 어쩌면 흰산을 속이는? 방식 같습니다. 따라서 흰 산의 주인을 정하는 것은 흰 산이 주체적으로 하는 것이고 이전까지의 방식과 다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1부 시점으로 흰 산이 압카를 인정하고 있지 않은데 그 떡밥은 더 기다려야할 것 같네요
1. 부름은 흰산을 통하지 않고 직접 흰산의 힘을 전할때 일어난다. 2.환원의 자리가 부름을막기위해 만들어졌다고한다. 3.환원의 자리가 파괴되었다. 즉 이령이 흰산의 힘을 직접전하거나 이령이 죽고 흰산이 다시 부름을통해 다음 주인을 택하거나 하는방법밖에 없어보이므로 부름은 다시 일어날수밖에 없는상황이네요 무지기나 구망은 환원의 자리가 파괴된줄을 모르고 하는소리같구요 다만 이 에피소드에서 압카가 이 부름을 종식시킬확률이 높은데 어떤 오류? (아마 이령의 복제때문)로 압카는 흰산의 선택을 못받게 될것같네요
부름 자체가 흰산의 힘을 채우는 과정이자 역할이듯하네요 완달이 그렇게 흰산의 힘을 아낀 이유도 흰산의 힘이라는게 부름으로 잃은 수 많은 존재들의 희생으로 채워진 힘이라는 걸 알기에 천제와의 싸움에서도 "내가 흰산의 힘을 쓰게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야" 라고 한 듯 합니다. 정상승계로 대대로 아껴온 흰산의 힘을 승계하면 또 다른 부름으로 흰산의 힘을 채울 필요 없이 계속 승계가 가능하지만 부정승계로 흰산과의 계약을 파기하면, 그 즉시 흰산의 힘을 쓰던 쓰지 않던 빠지게 되고 다시 부름이 시작되어 새롭게 흰산의 힘을 채우는 거 같습니다. 걍 뇌피셜 임 ㅋㅋ
이령이 흰산의 힘을 다 써버린게 아니라 이령이 담고 있던 힘을 쓰고 난 다음에 흰산이 보충을 안해준거 아닐까요? 부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됐는데 전투 몇번 한걸로 흰산의힘이 다 소진되진 않을것 같고 말 그대로 부정한 승계자니 흰산이 더는 힘을 채워주지 않는느낌. 같은 흰산의힘을 쓰더라도 그릇이 다른 완달과 이령이 쓰는 흰산의 힘의 출력이 다르듯이(개인의 힘과 상관없이), 각자 한번에 채워지는 흰산의 힘은 다를것 같고 이령은 자기에게 채워졌던 힘을 다 쓴것 같아요
이번편의 해석은 좀 잘못 된 부분이 많네요. 1. 흰산의 주인은 흰산의 영역 안에서 흰산의 힘을 무한대로 사용 가능하다는 표현이 나오죠. 부정승계한 자는 가지고 있는 흰산의 힘을 다 쓰면 더이상 못 쓰는 것이지 부정승계한자가 힘을 쓴다고 흰산의 힘이 훼손되는게 아닙니다. 라오허가 강의 힘을 중계하는 식으로 원천에서 끌어 쓰는 표현으로 힌트를 이렇게 많이 줬는데 이령이 힘좀 쓴다고 흰산의 힘이 훼손된다? 부정승계자에게 흰산이 힘을 공급 안해서 금방 바닥이 나는 겁니다. 실제로 흰마귀가 인정받고 흰산의 힘을 휘둘러서 군림했죠? 완달은 이령에게 흰산의 힘을 부정승계하면서 부름을 일으키면 과정은 어찌되었건 압카에게 힘이 전해질꺼라고 보았고 실제로 지금 스토리가 그렇게 가고 있죠. 2. 완달은 과정은 어찌되었건 압카가 부름을 받아 주인이 될꺼라고 보았고 그 조건이 흰산의 주인이 완전히 죽거나 흰산에게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여야 하는건데 흰산은 흰마귀보다 압카가 약하다고 보았고 흰마귀가 주인이 되고 항마전에서도 죽였다고는 하나 흰마귀의 기운이 아랑사에게 넘어가 주인이 없어진 상황이 아니라 아직 압카가 흰산의 힘을 못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데 완달의 선택이 틀리지는 않았다고 볼수 있지 않나요?
그래서 나중에 함법적 계승을 위한 제단을 만들려 하나봐요. 제단이라는 것을 이용해서라도 흰산의 힘을 받을려고, 그래서 이령도 못 죽이고 있는거 같고요. 현재는 다 엉망이 되어버려서 다른 흰산의 힘을 받을 존재들을 다 죽여놓고 그 힘을 이령이 받은 후에 제단을 통해 환원 시키는게 목적인 듯요.
이게 맞는듯하네요. 압카가 서쪽 정벌을 한것은 이령보다 강한 존재들을 싹쓸이 하는것 같고. 결국 이령만 남으면 이령이 흰산힘을 받고 압카는 이령 잡아다가 새로만든 제단에서 힘을 강제로 뽑아낸 다음 다시 자기가 받으려는 것 같네요. 제단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흰산힘을 받으면 또 꼬여버리니까 그 전에 백액이 들키면 압카한테 죽는다는 것도 설명이되고 이령이 흰산힘을 받는걸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것도 설명이 되고요. 압카의 힘이 엄청나지만 흰산의 힘을 반드시 얻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2부 까지를 본 다면 흰산이 직접적으로 선택한 대상에게 흰산을 주려고 한다는것의 묘사가 나옵니다 아린이 흰산의 힘을 "거부했다" 이령의 "힘을 받지 않을것 이다" 같은 거기다 흰산의 일족이 되면 흰산을 벗어 날 수 없는것 또한 이것과 연관이 있어보이고 (딱히 흰산이 지켜준다거나 수명이 더 길다거나 같은 묘사가 없음) 단순히 기업의 특허 노출을(?) 흰산 본인이 막고 있는것 처럼 보이죠 또한 거의 최근까지 흰산의 힘은 무적이고 받으면 최강자가 된다는 인식을 이번에 완전히 박살 냈고 흰산의 전 주인은 소멸되지만 자식들은 남아서 배터리처럼 쓰이는것을 본다면 초대 제단을 만든 8인의 왕이 그 베터리역활을 시작했다고 봐야될것 같으니 결국 어느정도 힘이 있는 사람들이 희생하면 제단을 다시 만들 수도 있다곤 봐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현제 기준으로 그런 애들은 남아있지 않으니 문제고 마지막으로 요즘들어 한가지 강하게 느끼는 의문이 있는데 아린은 이령의 복제인데 어째서 그렇게 강력한가 입니다 이령은 흰산의 힘을 받았어도 묘사상으로 아린보다 약해보입니다 되려 아린이 마치 압카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아들이 아니라 복제라면 완전히 같은 개체가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어쩌면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그 복제의 해답에서 아린이 어쩌면 압카의 DNA가 들어간게 아닐까요?
흰산이 인정한 흰산의 주인이 힘을 쓰면 그만큼 흰산이 다시 채워줌. 특히 물리적으로 흰산 안에 있으면 걍 무한대로 돌려가면서 쓸 수 있는 수준. (단 주인의 그릇에 따라 최대보유량=맥스한방파워의 차이가 나긴 함) 근데 부정승계의 핵심은 직거래. 흰산 정발 통하지 않고 지들끼리 흰산의 힘을 직거래해버리면 밀매한 애가 흰산의 힘을 썼을 때 흰산이 AS 안 해주고 걍 소모하고 띵 끝. 즉, 이령이 방출한 흰산의 힘은 계속 흰산이 줍줍해서 모으는 중일거고 이게 압카한테 갈 것이다(압카가 결과적으로 진짜 하늘이라는 전제하에) 라고 완달이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추가) 흰산 영역 안에서 흰산의 힘을 분출할 경우 에너지 회수가 거의 100%에 가깝지 않을까? 한톨 힘도 잃어버리기 싫은 흰산은 다른 자연물과는 다르게 주인을 영역안에 가둬두려고 집착집착을 하는 거고...
완달은 압카가 최종적으로 흰산의 힘을 이어받을 존재가 맞다면 부름에서 살아남아 흰산의 힘을 얻을거라고 여긴듯 싶습니다. 이령은 부름으로 몰려든 영물들 손을 빌려 죽이고오. 단 완달이 이령에게 복제를 만들지 말라고 했는데, 이는 복제로 인해 승계구도가 더 꼬이는 것도 있겠지만, 압카를 능가하는 괴물이 탄생할 여지도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게 중요한 복선으로 작용할덕 같네요.
이령한테 남은 흰산의 힘이 없다는것 뿐이지 흰산의 힘은 흰산이 가지고 있는거 같음.... 부름을 시작했다는것은 흰산이 자신의 힘을 줄자를 찾는다는거고 그것은 필연적으로 부정승계받은 자의 힘이 흰산으로 환원된다는 얘기이니... 이령은 아마 계속 흰산의 힘이 빠져나갔을거고 그래서 허기진 상태를 계속 겪었을거임...
제가 이해하는 흰산의 부름은 누구누굴 부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냥 산이 강자들에 대한 부름의 절차가 시작 되었다 라고 보인다는 것이죠. 즉 흰산은 최강자라고 느끼는 자에게 흰산의 힘을 전수 할수 있다는 거죠. 최초 흰산의 힘을 받은자른 흰산이 선택 하였다는 대목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때 제단 같은게 있었겠습니까? 이후 흰산일족들이 제단을 통해 선택 받은자와 받지 못한자의 운명의 굴레를 받아들임으로 정통성이 부여 된것이죠 환원의 자리는. 즉 완달은 이령을 죽이려 부정승계를 통한 부름으로 죽임을 당한다면 그 힘은 압카에게 갈 확률이 높으니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힘의 공백시 천제든 압카든 흰산이 최강자는 너구나 선택되어지면 힘이 부여 된다고 보여져요
부름자체가 모든 종족을 부르는것이 아니고 현재 세계상 각종족의 1인자들만 부르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토너먼트 상으로 마지막 생존자만이 흰산의 선택을 받는다 그 후 부름이 종식된후 천제나 압카같은 존재가 그 1인자를 죽인다면 부름 때에 불러진 존재는 모두 죽은것이고 1인자를 이긴 존재는 가장강한 존재로 인식되고 환원의 자리와 상관없이 흰산의 선택을 받는거 아닐까요? 1 흰산이 각종족 1인자를 불러 토너먼트를 치룬다 2 토너먼트 1인자가 나올때까지 싸운다 3 1인자를 죽인다 4 님은 현제 세계상 최강자 님선택함 내지는 승계는 부름없이 할경우 부정이지만 강탈은 환원의 자리없이도 가능하다는 가정 아닐까요?
압카는 부름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압카가 세상에 나타나면 다음타자는 무조건 압카차례여야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이게 아니라면 분석하신 3가지 조건은 명백한 설정붕괴입니다 여덟왕들이 환원의 자리라는 꼼수를 안만들었다면, 먼 훗날 압카가 출현했을때 흰산의 힘을 받을수 있는 방법은 부정승계말고는 없습니다. 요즘 독자들의 집요한 분석력에 비해 만신의 설정능력이 따라가질 못한다는 어떤 댓글이 참으로 공감가는 심정입니다
완달은 이령이 부름받은 자들을 상대하다가 힘에 부쳐서 흰산의 힘을 압카한테 부정승계 하면서 이령은 복제로 옮겨 탈 것 이라는걸 미리 예측하고 내린 결정일수도 있고 또는 이령이 죽으면 혼돈의 시작이 지만 그건 압카가 없을 때 얘기고 압카가 나타난 지금 이령이 죽으면 흰산이 부름 혼돈 없이 압카를 주인으로 인지하고 흰산의 힘을 압카 목구멍으로 넘겨 줄 것이라고 예측하고 한 행동 같습니다.
완달이 이령에게 부정승계해서 힘산의 힘을 보존하려한것은 이령이 부름으로 몰려드는 존재들을 흰산의 힘을 써서 죽이는 식으로 계속해서 힘산의 힘을 소모하더라도 흰산의 영역내에서 죽은 영혼들은 그대로 흰산의 힘이 되기때문에 이령이 흰산의 힘을 모두 소모할것은 걱정하지 않은것으로 생각됩니다.
근데 2부에서 압카한테 빌빌대고 어떻게든 압카한테 죽기 싫어서 흰산힘 안 받을려고 발악을 한걸 보면... 일단 적어도 아린이 흰마귀로 각성하기 직전까진 이령이 압카까지 이용해먹고 모든 일의 배후에서 이 모든 개판의 흑막으로 작용한것 같아요. 다만 흰마귀의 탄생으로 이 모든게 뒤엎어진듯... 그냥 이령의 시 같은 죽은것도 산것도 아닌 어중이떠중이나 만들고 압카의 앞잡이로서 굴욕적인 삶을 살았으니 아린 각성 이후론 다 내려놓고 살아남는데에만 집중한듯 싶은데...
조금 이상한게~ 아부카허허가 흰산에 묻어둔 힘이랑 흰산의 힘랑 다른거 아닐까요?? 본인만큼 강한 예루리를 제압하라고 묻어둔 힘이 이령이 썻다고 이렇게 약해진게 이상하고~ 완달이 10%남짓한 흰산 힘으로 천제를 잡았는데 이령은 해도해도 너무 약한거같은 느낌이에요~ 따라서 아부카허허가 힘을 묻어둔 자리가 흰산이 되엇지만!! 묻은것과는 다르게 우연히 그냥 민둥산이던 '산'이 아부카허허의 힘에 영향을 받아 '흰산'이 되었고(ex라오허가 삽풍주 기운 묻어서 영물이 됬듯이!) 지금 흰산은 그냥 아부카허허와ㅜ관계없이 독자적인 흰산 자체로 힘을 전하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ex 황수의 힘을 쓰는 존재처럼)
이령은 흰산의 힘을 다 쓴것이아니라..자신의 그릇에 담긴 흰산의 힘을 다 쓴것이라 여겨집니다. 흰산의 주인에게 흰산은 힘을 무한으로 주는데.. 그 것을 위해 흰산은 배터리같이 강한 흰산의 일족을 유지하도록 영생(메트리스 인간배터리) 모드로 지속적으로 살아있게 하면서 계속 충전하며 힘을 채우는 것 같습니다. 그 힘은 다시 흰산의 주인에게 충전이 되도록.. 2부 마지막 보니..거의 와이파이 같이 원거리에서도 힘을 주는 흰산의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에(강제주입) 그런데 그 환원의 자리가 파괴가 되니.. 배터리가 약해진 흰산은 점점 영역이 줄어들었던 것이 아닌가 .. 싶구요!! 환원의 자리 만큼은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흰산의 힘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제단이라고 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흰산일족(배터리) 그래서 일족이 없기에.. 오손..복제를 어릴때부터 차분히 만들어야 했고.. 대신 기억은 주입시키지 않고.. 자식같은 개체로 만든게 아닌가..싶어요 그런데 이령의 오손이라 해봐야.. 힘 없던 그대로 라면.. 대흥 함화 반도 미치지 못할터이니.. 흰산 일족 복제를 아린에게 주입시켜 배터리 자격을 갖추게 하려다 폭주하여 흰마귀가 된것이 아닌지... 구망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 방법이 흰산의 힘을 받기 위해선 배터리인 오손(흰산의 일족)을 제물로 힘을 받는 제단을 마련해야 하는 것! 그런데 이 제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령이 실수로 2눈박이 4눈박이 이상하게 시도하여 어떤 문제가 생겨 아린이 흰마귀로 탄생한 것 같고..그래서 서쪽원정을 떠났던 압카가 황급히 복귀한 것이 아닌가.. 압카에게 흰산의 힘이 가야 하는데.. 아린이 절대강한 존재가 되어 흰산이 아린을 흰산의 주인으로 선택하게 되니..계속 문제가 된 것이고요! 어서 떡밥들이 풀리길 ^^
호형팬님이 말씀하신 3가지 조건은 오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1. 부름을 이겨내고 최후의 1인 등극 2. 환원의 자리에서 정상승계 3. 부정승계 말씀하신 이 3가지 조건의 대전제인 '흰산의 의지' 라는 것을 너무 수동적으로만 바라보신듯 합니다 쉽게 말해서 '부름'은 단지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한 개체들을 불러내고 가장 강한 놈에게 힘을 주는것이지 부름을 받아야만 힘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현재 흰산의 영역안에 흰산의 기준에 부합하는 개체가 없을때 부름이 시작되는 것이고 그 기준에 부합되는 개체가 등장하면 흰산이 의지에 따라 힘을 주는 것인데 환원의 자리는 이를 속이는 모종의 방법으로 만들어 낸 '힘을 저장하는 장소' 이며 저장 후에 승계하는 방식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흰산을 속인 것인가?'에 대해 추측대는 방법은 아마도 ① 8명의 왕의 영혼이 합쳐진 힘은 흰산의 기준에 부합되기에 그 영혼을 넣어 만든것 ② 단순히 흰산의 힘을 환원하는게 아닌 개체가 바뀌지 않은 걸로 속이는 것 즉, 불함이 환원하고 넘겨도 그 모든 과정동안 계속 불함인 것으로 속이는 것 이 둘 중 하나이거나 또다른 메카니즘으로 속이는게 아닌지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결국 '부정승계' 라는것은 '환원의 자리를 통하지 않은 승계' 라는 뜻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합니다
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자마자 댓글이 '멋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제가 흰산을 너무 수동적인 AI로만 바라본 듯 합니다. 완달도 말했듯 흰산도 의지가 있어 주인을 결정 하는데 자신의 역할을 할 테니까요.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작가님께서 2부 마지막에 이령에게 흰산의 선택으로 흰산이 직접 강제적으로 흰산의 힘을 주는 장면을 그리셨나봅니다. 아니 아린이 흰산의 힘을 계속 거부해왔다고 했으니, 그 훨씬 전부터 떡밥을 주고계신거였네요. 이걸 본다면, 완달은 결국 흰산이 압카를 선택해서 힘을 줄것이라고 예상 또는 확신한것같습니다. 다만 현실은 그렇게 되지못했지만요.
기본적으로 흰산을 자유의지를 가진 존재로 봐야 할 듯 합니다. 환원의 자리는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니고 흰 산이 선택한 주인 선정 방식인 부름의 피해가 너무 막대하다보니 여덟왕들이라는 영험한 존재들이 자신들을 희생해서 새롭게 만든, 어쩌면 흰산을 속이는? 방식 같습니다. 따라서 흰 산의 주인을 정하는 것은 흰 산이 주체적으로 하는 것이고 이전까지의 방식과 다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1부 시점으로 흰 산이 압카를 인정하고 있지 않은데 그 떡밥은 더 기다려야할 것 같네요
1. 부름은 흰산을 통하지 않고 직접 흰산의 힘을 전할때 일어난다.
2.환원의 자리가 부름을막기위해 만들어졌다고한다.
3.환원의 자리가 파괴되었다.
즉 이령이 흰산의 힘을 직접전하거나
이령이 죽고 흰산이 다시 부름을통해 다음 주인을 택하거나 하는방법밖에 없어보이므로 부름은 다시 일어날수밖에 없는상황이네요
무지기나 구망은 환원의 자리가 파괴된줄을 모르고 하는소리같구요
다만 이 에피소드에서 압카가 이 부름을 종식시킬확률이 높은데 어떤 오류? (아마 이령의 복제때문)로 압카는 흰산의 선택을 못받게 될것같네요
부름 자체가 흰산의 힘을 채우는 과정이자 역할이듯하네요
완달이 그렇게 흰산의 힘을 아낀 이유도
흰산의 힘이라는게 부름으로 잃은 수 많은 존재들의 희생으로 채워진 힘이라는 걸 알기에
천제와의 싸움에서도 "내가 흰산의 힘을 쓰게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야" 라고 한 듯 합니다.
정상승계로 대대로 아껴온 흰산의 힘을 승계하면
또 다른 부름으로 흰산의 힘을 채울 필요 없이 계속 승계가 가능하지만
부정승계로 흰산과의 계약을 파기하면, 그 즉시 흰산의 힘을 쓰던 쓰지 않던 빠지게 되고
다시 부름이 시작되어 새롭게 흰산의 힘을 채우는 거 같습니다.
걍 뇌피셜 임 ㅋㅋ
오~~ 부름으로 희생된 존재들을 통해 힘이 채워지는 메커니즘이라면 진짜 가능하겠네요! 날카로운 분석 감사드립니다
흰산의 힘을 쓰지 않으려는 까닭은 곤륜 제가 설명했듯이 거의 다 보전해서 주지 않을 경우 인수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라고 생각합니다.
흰산 힘은 부정승계 아니고선 자동으로 회복되지않나요? 작중에서 이령이 흰산의힘이 왜 회복이 안되는지 의문을 가졌었죠. 이게 근거라고 봐요.
1세대 왕들이 정말 큰 어른이네요
본인들을 희생해서 후대의 자손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게 했네요
무지기 조차도 본인이 흰산의 힘을 받아서 압카에게 주고 소멸할 각오이니..
환원의 자리가 갇는 무게를 모르는 폐급놈 하나가 부수고 망치고..
2부 마지막에 이령은 부름과 관계없이 흰산의 힘을 받는 모습이 나옵니다. 정확히는 흰산이 강제로 이령에게 힘을 주입시키죠. 부름은 흰산이 주인을 정하는 방법중 하나일 뿐이며 최종 승인은 흰산이 한다. 다만 환원의 자리나 복제가 흰산을 속이는 역할을 한다. 인듯 합니다
@@yrvz 저도 그생각 입니다. 맘에 드는 놈이 없어서 부름이라는 오디션을 연것이고 완달은 압카라면 흰산이 바로 초이스 할거라고 생각했을듯 합니다.
그게 작붕임ㅋㅋㅋㅋㅋㅋ하규는 지가 전에 그렸던거생각안하고 막 질질끌며. 아무말대잔치하다보드니 작붕온거
이령이 흰산의 힘을 다 써버린게 아니라 이령이 담고 있던 힘을 쓰고 난 다음에 흰산이 보충을 안해준거 아닐까요? 부름이 시작된지 얼마 안됐는데 전투 몇번 한걸로 흰산의힘이 다 소진되진 않을것 같고 말 그대로 부정한 승계자니 흰산이 더는 힘을 채워주지 않는느낌. 같은 흰산의힘을 쓰더라도 그릇이 다른 완달과 이령이 쓰는 흰산의 힘의 출력이 다르듯이(개인의 힘과 상관없이), 각자 한번에 채워지는 흰산의 힘은 다를것 같고 이령은 자기에게 채워졌던 힘을 다 쓴것 같아요
이번편의 해석은 좀 잘못 된 부분이 많네요.
1. 흰산의 주인은 흰산의 영역 안에서 흰산의 힘을 무한대로 사용 가능하다는 표현이 나오죠.
부정승계한 자는 가지고 있는 흰산의 힘을 다 쓰면 더이상 못 쓰는 것이지 부정승계한자가 힘을 쓴다고 흰산의 힘이 훼손되는게 아닙니다.
라오허가 강의 힘을 중계하는 식으로 원천에서 끌어 쓰는 표현으로 힌트를 이렇게 많이 줬는데
이령이 힘좀 쓴다고 흰산의 힘이 훼손된다? 부정승계자에게 흰산이 힘을 공급 안해서 금방 바닥이 나는 겁니다. 실제로 흰마귀가 인정받고 흰산의 힘을 휘둘러서 군림했죠?
완달은 이령에게 흰산의 힘을 부정승계하면서 부름을 일으키면 과정은 어찌되었건 압카에게 힘이 전해질꺼라고 보았고 실제로 지금 스토리가 그렇게 가고 있죠.
2. 완달은 과정은 어찌되었건 압카가 부름을 받아 주인이 될꺼라고 보았고 그 조건이 흰산의 주인이 완전히 죽거나 흰산에게 자격을 인정받지 못하여야 하는건데
흰산은 흰마귀보다 압카가 약하다고 보았고 흰마귀가 주인이 되고 항마전에서도 죽였다고는 하나 흰마귀의 기운이 아랑사에게 넘어가 주인이 없어진 상황이 아니라
아직 압카가 흰산의 힘을 못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데 완달의 선택이 틀리지는 않았다고 볼수 있지 않나요?
오~ 말씀하신 대로면 2부에서 흰산의 주인이 없는 듯한 상황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네요.
너무 좋은 예리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나중에 함법적 계승을 위한 제단을 만들려 하나봐요. 제단이라는 것을 이용해서라도 흰산의 힘을 받을려고, 그래서 이령도 못 죽이고 있는거 같고요. 현재는 다 엉망이 되어버려서 다른 흰산의 힘을 받을 존재들을 다 죽여놓고 그 힘을 이령이 받은 후에 제단을 통해 환원 시키는게 목적인 듯요.
이게 맞는듯하네요. 압카가 서쪽 정벌을 한것은 이령보다 강한 존재들을 싹쓸이 하는것 같고.
결국 이령만 남으면 이령이 흰산힘을 받고 압카는 이령 잡아다가 새로만든 제단에서 힘을 강제로 뽑아낸 다음
다시 자기가 받으려는 것 같네요.
제단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흰산힘을 받으면 또 꼬여버리니까 그 전에 백액이 들키면 압카한테 죽는다는 것도 설명이되고
이령이 흰산힘을 받는걸 두려워하고 거부하는 것도 설명이 되고요.
압카의 힘이 엄청나지만 흰산의 힘을 반드시 얻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2부 까지를 본 다면 흰산이 직접적으로 선택한 대상에게 흰산을 주려고 한다는것의 묘사가 나옵니다 아린이 흰산의 힘을 "거부했다" 이령의 "힘을 받지 않을것 이다" 같은 거기다 흰산의 일족이 되면 흰산을 벗어 날 수 없는것 또한 이것과 연관이 있어보이고 (딱히 흰산이 지켜준다거나 수명이 더 길다거나 같은 묘사가 없음) 단순히 기업의 특허 노출을(?) 흰산 본인이 막고 있는것 처럼 보이죠 또한 거의 최근까지 흰산의 힘은 무적이고 받으면 최강자가 된다는 인식을 이번에 완전히 박살 냈고 흰산의 전 주인은 소멸되지만 자식들은 남아서 배터리처럼 쓰이는것을 본다면 초대 제단을 만든 8인의 왕이 그 베터리역활을 시작했다고 봐야될것 같으니 결국 어느정도 힘이 있는 사람들이 희생하면 제단을 다시 만들 수도 있다곤 봐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현제 기준으로 그런 애들은 남아있지 않으니 문제고 마지막으로 요즘들어 한가지 강하게 느끼는 의문이 있는데 아린은 이령의 복제인데 어째서 그렇게 강력한가 입니다 이령은 흰산의 힘을 받았어도 묘사상으로 아린보다 약해보입니다 되려 아린이 마치 압카와 비슷한 느낌이랄까? 아들이 아니라 복제라면 완전히 같은 개체가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어쩌면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그 복제의 해답에서 아린이 어쩌면 압카의 DNA가 들어간게 아닐까요?
아린의 강함의 이유는 저는 2가지로 나눠 추측합니다. 그 중 한가지가를오늘 올라가는 영상에서 추측한 뇌피셜 풀어봤습니다. 시청 부탁드립니다^^
흰산이 인정한 흰산의 주인이 힘을 쓰면 그만큼 흰산이 다시 채워줌. 특히 물리적으로 흰산 안에 있으면 걍 무한대로 돌려가면서 쓸 수 있는 수준. (단 주인의 그릇에 따라 최대보유량=맥스한방파워의 차이가 나긴 함)
근데 부정승계의 핵심은 직거래. 흰산 정발 통하지 않고 지들끼리 흰산의 힘을 직거래해버리면 밀매한 애가 흰산의 힘을 썼을 때 흰산이 AS 안 해주고 걍 소모하고 띵 끝.
즉, 이령이 방출한 흰산의 힘은 계속 흰산이 줍줍해서 모으는 중일거고 이게 압카한테 갈 것이다(압카가 결과적으로 진짜 하늘이라는 전제하에) 라고 완달이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추가) 흰산 영역 안에서 흰산의 힘을 분출할 경우 에너지 회수가 거의 100%에 가깝지 않을까? 한톨 힘도 잃어버리기 싫은 흰산은 다른 자연물과는 다르게 주인을 영역안에 가둬두려고 집착집착을 하는 거고...
완달은 압카가 최종적으로 흰산의 힘을 이어받을 존재가 맞다면 부름에서 살아남아 흰산의 힘을 얻을거라고 여긴듯 싶습니다.
이령은 부름으로 몰려든 영물들 손을 빌려 죽이고오.
단 완달이 이령에게 복제를 만들지 말라고 했는데, 이는 복제로 인해 승계구도가 더 꼬이는 것도 있겠지만, 압카를 능가하는 괴물이 탄생할 여지도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이게 중요한 복선으로 작용할덕 같네요.
이령한테 남은 흰산의 힘이 없다는것 뿐이지 흰산의 힘은 흰산이 가지고 있는거 같음.... 부름을 시작했다는것은 흰산이 자신의 힘을 줄자를 찾는다는거고 그것은 필연적으로 부정승계받은 자의 힘이 흰산으로 환원된다는 얘기이니... 이령은 아마 계속 흰산의 힘이 빠져나갔을거고 그래서 허기진 상태를 계속 겪었을거임...
2화마직막장면생각나네요 이령에게 큰어르신이라고했던장면요...
제 뇌피셜로 이령이 리타이어 되면 부름받은 존재들끼리 주인자리를 놓고 싸우게 될텐데 이령을 제외한 흰산 형제들도 압카를 보자마자 수긍한 것 처럼 부름받은 존재들도 압카가 스스로 힘을 받고자 나선다면 부름이 풀릴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하는 흰산의 부름은 누구누굴 부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냥 산이 강자들에 대한 부름의 절차가 시작 되었다 라고 보인다는 것이죠.
즉 흰산은 최강자라고 느끼는 자에게 흰산의 힘을 전수 할수 있다는 거죠.
최초 흰산의 힘을 받은자른 흰산이 선택 하였다는 대목이 있었던거 같은데..
그때 제단 같은게 있었겠습니까?
이후 흰산일족들이 제단을 통해 선택 받은자와 받지 못한자의 운명의 굴레를 받아들임으로 정통성이 부여 된것이죠 환원의 자리는.
즉 완달은 이령을 죽이려 부정승계를 통한 부름으로 죽임을 당한다면 그 힘은 압카에게 갈 확률이 높으니 시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힘의 공백시 천제든 압카든 흰산이 최강자는 너구나 선택되어지면 힘이 부여 된다고 보여져요
1부부터 나온 제단을 세우는게 또다른 방식인듯 합니다. 거기까지 어떻게 이어질지는 알수 없으나.
저도 그리 생각 합니다. 1부 제단이 열쇠인듯 합니다
부름자체가 모든 종족을 부르는것이 아니고 현재 세계상 각종족의 1인자들만 부르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토너먼트 상으로 마지막 생존자만이 흰산의 선택을 받는다 그 후 부름이 종식된후 천제나 압카같은 존재가 그 1인자를 죽인다면 부름 때에 불러진 존재는 모두 죽은것이고 1인자를 이긴 존재는 가장강한 존재로 인식되고 환원의 자리와 상관없이 흰산의 선택을 받는거 아닐까요?
1 흰산이 각종족 1인자를 불러 토너먼트를 치룬다
2 토너먼트 1인자가 나올때까지 싸운다
3 1인자를 죽인다
4 님은 현제 세계상 최강자 님선택함
내지는 승계는 부름없이 할경우 부정이지만 강탈은 환원의 자리없이도 가능하다는 가정 아닐까요?
그러게요~ 흰산의 주인 보다 강해 어떤 존재가 흰산의 주인을 죽인다면 주인이 되는 설정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압카가 무지기 죽이고 힘을 받는 설정이 가능하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아니, 앞에서 압카가 제단을 설치하는 게 흰 산의 힘을 승계 받는 것 아닐까요? 그러니까 앞의 두 가지가 아닌, 제 3의 방법이 제단을 통해서 받는 것 아닐까요? 그 이전에 흰 산의 힘을 계승한 자를 죽여야 되고.. 그래서 압카와 아린이 싸운 거고...
1부에서 구망이 말한 추이를 밀어낸 귀신굴의 왕들이 그 팔왕들이 아닐까 짐작해 봅니다..
아마도 부름은 일족의 수장(최강자) 한명만 받는것일듯. 백호일족은 흰산 일족이었고 이령이 부름의 원인이니, 이령이 부름으로 죽으면 누군가 흰산 힘을 차지함.
그 뒤 계승자가 최강자인 압카에게 부름으로 죽던, 승계하고 죽던 하게될것임. 그게 완달이 말했던 압카에게 수렴한다는 뜻일듯
부름받은자들중에서만 흰산이 선택하는건 아닐수도 있지 않나요? 부름받은 자들을 모조리 부름받지 않은 사람이 작살내면 흰산이 그 작살낸사람 선택할수도 있는 설정인듯?
혹시 압카가 서쪽 원정을 떠난 이유가 부름 받은 존재들을 다 죽이기 위해선가...? 부름 받은 존재들 다 죽이고 나면 흰산이 자신한테 힘을 줄지도 모르니까?
진짜 2부 마지막화 떡밥들 너무 궁금합니다 ㅋ
압카는 부름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압카가 세상에 나타나면 다음타자는 무조건 압카차례여야하는게 맞는것 같은데..
이게 아니라면
분석하신 3가지 조건은 명백한 설정붕괴입니다
여덟왕들이 환원의 자리라는 꼼수를 안만들었다면, 먼 훗날 압카가 출현했을때 흰산의 힘을 받을수 있는 방법은 부정승계말고는 없습니다.
요즘 독자들의 집요한 분석력에 비해 만신의 설정능력이 따라가질 못한다는 어떤 댓글이 참으로 공감가는 심정입니다
흰산의 힘을 받는다는 건 배터리쉘을 개방하는 것과 같다
삽풍주 도 정수주 처럼 부서진 건물 같은거 원복하는 설정 추가되면 어떨까 싶기도 한데...
힘을 승계한다기보다 힘을 담는 자격이나 그릇을 주는게 아닐까요??
쉽게말하면 드럼통에 흰산의 힘을 가득 주는게 베스트지만
빈 드럼통 압카에게 주면 압카만이 드럼통에 흰산의 힘을 채우고 운용을 할 자격이 생기듯이요
완달은 이령이 부름받은 자들을 상대하다가 힘에 부쳐서 흰산의 힘을 압카한테 부정승계 하면서 이령은 복제로 옮겨 탈 것 이라는걸 미리 예측하고 내린 결정일수도 있고 또는 이령이 죽으면 혼돈의 시작이 지만 그건 압카가 없을 때 얘기고 압카가 나타난 지금 이령이 죽으면 흰산이 부름 혼돈 없이 압카를 주인으로 인지하고 흰산의 힘을 압카 목구멍으로 넘겨 줄 것이라고 예측하고 한 행동 같습니다.
여덟왕이 귀신굴의 왕일거라는 말이 있던데 맞을수도
완달이 이령에게 부정승계해서 힘산의 힘을 보존하려한것은 이령이 부름으로 몰려드는 존재들을 흰산의 힘을 써서 죽이는 식으로 계속해서 힘산의 힘을 소모하더라도 흰산의 영역내에서 죽은 영혼들은 그대로 흰산의 힘이 되기때문에 이령이 흰산의 힘을 모두 소모할것은 걱정하지 않은것으로 생각됩니다.
압카 자체가 복제일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망상도 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모든 추측이 가능하다고 봅니다ㅋㅋ
요즘 설정 구멍이 자주 보여서, 솔직히 모르겠네요 ㅠㅠ
완달은 압카가 압카라면 어떻게든 받을꺼라고 생각한 모양임 흰산의 존재 목적도
압카에게 힘을 전해주기 위한
저장고 였으니 흰산을 믿었을 것임
이령이 남발한 흰산의 힘들을 흰산이 다시 흡수 및 회수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흰산이 힘을 전부 다 회수하면 이령이 백액이 아닌 원래 눈썹으로 되돌아갈것 같네요.
이 과정에서 이령 본인이 흡수한 사생아들이 지닌 흰산의 힘의 조각들도 흰산이 다시 회수해갈것 같습니다.
형 나 멤버쉽 가입했어~ 영상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조만간 멤버십 영상 하나 더 올라갑니다!
근데 2부에서 압카한테 빌빌대고 어떻게든 압카한테 죽기 싫어서 흰산힘 안 받을려고 발악을 한걸 보면...
일단 적어도 아린이 흰마귀로 각성하기 직전까진 이령이 압카까지 이용해먹고 모든 일의 배후에서 이 모든 개판의 흑막으로 작용한것 같아요. 다만 흰마귀의 탄생으로 이 모든게 뒤엎어진듯...
그냥 이령의 시 같은 죽은것도 산것도 아닌 어중이떠중이나 만들고 압카의 앞잡이로서 굴욕적인 삶을 살았으니 아린 각성 이후론 다 내려놓고 살아남는데에만 집중한듯 싶은데...
복제이령만든이유 처럼 얼렁뚱땅 넘어갈거같아요
완달이 복제 이령으로 흰산을 속였다고 했으니 역할은 있던 것일듯 한데 작가님께서 떡밥들 잘 풀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kkwsaver9899별거없는것같은대요?? 첨부터 청개가 그냥 무덤가서홍사풀고 환원했어도 다를바없는듯
흰산의 힘은 결국 압카에게 수렴할것이라고 말했으니 이게 정답일텐데.... 그 방법은 어떻게 될지 진짜 궁금하네요. ㅎㅎ
조금 이상한게~ 아부카허허가 흰산에 묻어둔 힘이랑 흰산의 힘랑 다른거 아닐까요??
본인만큼 강한 예루리를 제압하라고 묻어둔 힘이 이령이 썻다고 이렇게 약해진게 이상하고~
완달이 10%남짓한 흰산 힘으로 천제를 잡았는데 이령은 해도해도 너무 약한거같은 느낌이에요~
따라서 아부카허허가 힘을 묻어둔 자리가 흰산이 되엇지만!! 묻은것과는 다르게 우연히 그냥 민둥산이던 '산'이 아부카허허의 힘에 영향을 받아 '흰산'이 되었고(ex라오허가 삽풍주 기운 묻어서 영물이 됬듯이!)
지금 흰산은 그냥 아부카허허와ㅜ관계없이 독자적인 흰산 자체로 힘을 전하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ex 황수의 힘을 쓰는 존재처럼)
토리코에 팔왕 나와요
어? 진짜 찾아보니 8왕이라고 나와있긴 한데 이 애니메이션도 동양설화 기반인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이령은 흰산의 힘을 다 쓴것이아니라..자신의 그릇에 담긴 흰산의 힘을 다 쓴것이라 여겨집니다.
흰산의 주인에게 흰산은 힘을 무한으로 주는데.. 그 것을 위해 흰산은 배터리같이 강한 흰산의 일족을 유지하도록 영생(메트리스 인간배터리) 모드로
지속적으로 살아있게 하면서 계속 충전하며 힘을 채우는 것 같습니다. 그 힘은 다시 흰산의 주인에게 충전이 되도록.. 2부 마지막 보니..거의 와이파이 같이 원거리에서도
힘을 주는 흰산의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에(강제주입)
그런데 그 환원의 자리가 파괴가 되니.. 배터리가 약해진 흰산은 점점 영역이 줄어들었던 것이 아닌가 .. 싶구요!!
환원의 자리 만큼은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흰산의 힘을 받을 수 있는 장소를 제단이라고 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것이 흰산일족(배터리)
그래서 일족이 없기에.. 오손..복제를 어릴때부터 차분히 만들어야 했고.. 대신 기억은 주입시키지 않고.. 자식같은 개체로 만든게 아닌가..싶어요
그런데 이령의 오손이라 해봐야.. 힘 없던 그대로 라면.. 대흥 함화 반도 미치지 못할터이니..
흰산 일족 복제를 아린에게 주입시켜 배터리 자격을 갖추게 하려다 폭주하여 흰마귀가 된것이 아닌지...
구망에 의해 새로 만들어진 방법이
흰산의 힘을 받기 위해선 배터리인 오손(흰산의 일족)을 제물로 힘을 받는 제단을 마련해야 하는 것!
그런데 이 제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령이 실수로 2눈박이 4눈박이 이상하게 시도하여
어떤 문제가 생겨 아린이 흰마귀로 탄생한 것 같고..그래서 서쪽원정을 떠났던 압카가 황급히 복귀한 것이 아닌가..
압카에게 흰산의 힘이 가야 하는데.. 아린이 절대강한 존재가 되어 흰산이 아린을 흰산의 주인으로 선택하게 되니..계속 문제가 된 것이고요!
어서 떡밥들이 풀리길 ^^
2부에서 제단을 짓는 이유는? 뭔가 흰산의 힘을 받을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을거 같아요.
산군 무커 빠르 무케 안나오니까 재미업다...
붕어빵에 팥을 안넣었네~
잘보고갑니다
지금 이령 복제고 본캐이령이 흰산 힘 일부 넘겨준거 아닐까요?
2령 : 이 놈도 우리와 같이 거대한 것에 연결되어 있다
다죽이는데 1부에 살아있는 종족이 있는게 용하다.
나는 왜 이모든게 진짜 이령의 계획처럼 느껴질까? 지금까지 이령은 복제고 아직 본체는 숨어서 큰그림 그리는 기분...
저도 같은생각.본체가 따로잇는거같음
와...진짜면 소름이네요 ㅋㅋ
어쨋든 결과값은 흰산이 안정화된 상태에서 이령과 압카가 공존하고 이령이 큰어르신이 된다는 것
ㄴㄴ 복제는 이미 뒤졌음.
그것보단 압카한테 양위한다 하고 이르하랑 재상 속여놨으니
혼란 정리 후 흰산을 위해 목숨받쳐싸운 프레임 씌워서 큰어르신 될 듯..
아린이랑 흰눈썹이 어떻게 탄생했는지가 궁금할뿐이오
항마전 이령편에 뇌피셜 굴려 한 번 영상 올려보겠습니다.
호형팬님이 말씀하신 3가지 조건은
오류가 있는것 같습니다
1. 부름을 이겨내고 최후의 1인 등극
2. 환원의 자리에서 정상승계
3. 부정승계
말씀하신 이 3가지 조건의 대전제인
'흰산의 의지' 라는 것을
너무 수동적으로만 바라보신듯 합니다
쉽게 말해서 '부름'은 단지
수단에 불과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한 개체들을 불러내고
가장 강한 놈에게 힘을 주는것이지
부름을 받아야만 힘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말해 현재 흰산의 영역안에
흰산의 기준에 부합하는 개체가 없을때
부름이 시작되는 것이고
그 기준에 부합되는 개체가 등장하면
흰산이 의지에 따라 힘을 주는 것인데
환원의 자리는 이를 속이는
모종의 방법으로 만들어 낸
'힘을 저장하는 장소' 이며
저장 후에 승계하는 방식인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흰산을 속인 것인가?'에 대해
추측대는 방법은
아마도
① 8명의 왕의 영혼이 합쳐진 힘은
흰산의 기준에 부합되기에
그 영혼을 넣어 만든것
② 단순히 흰산의 힘을 환원하는게 아닌
개체가 바뀌지 않은 걸로 속이는 것
즉, 불함이 환원하고 넘겨도
그 모든 과정동안 계속 불함인 것으로
속이는 것
이 둘 중 하나이거나
또다른 메카니즘으로 속이는게 아닌지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결국 '부정승계' 라는것은
'환원의 자리를 통하지 않은 승계'
라는 뜻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 합니다
오~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자마자 댓글이 '멋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제가 흰산을 너무 수동적인 AI로만 바라본 듯 합니다. 완달도 말했듯 흰산도 의지가 있어 주인을 결정 하는데 자신의 역할을 할 테니까요.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완달 전형적인 힘올인캐인듯
희발은 주나라 왕
희발놈 ㅋㅋ
희발놈 ㅋㅋㅋㅋ
불함 존나 괴물... 완달은 아린과 아랑사 무케까지봄 완달승.....
3부 이령은 아직 폐급 아닌거 같음...
본인이 계획한 판이 더 있을거고..
그렇기에 2부 마지막 큰어른신의 대접을 받고 있겠죠..
글구...호형팬님... 만세!!!
점점 흰산이 하는짓이 왜케 사악하게 보이지.
진짜 흰산이 악마 같습니다...
1부에 황맹 고마 버르테(베르텐게등푸른 늑대일족) 이런애들도 등장조차안하는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10년은더있다가등장할듯하고...3부에 제발 팔왕들 등장안하길빕니다
90프로 힘을 쓰느냐, 100을 부정승계받고 쓰느냐 완달은 후자가 낫다고 본것
그래서 질문이 뭔데... 그래가지고 1부 2부가 나온거 아냐 궁금한것때문에 뭐 방법이있었으면 제단을 만들었겠냐??? 오바하지마라~
딱히 질문은 아니고 제가 파악하지 못한 설정이 있지 않을까 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kkwsaver9899이런놈한테 사사로이 댓달지마시고 지나치시죠
8명의 왕이 귀신굴 귀신들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