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설정들로만 보면 확실히 곤륜의 존재와 흰산의 존재는 예루리랑 깊게 관련이 있고 압카가 과업을 이루면 그 무엇도 의미가 없다 는 식의 대사들이 많이 나오 는것을 보면 과업을 이루고 나면 (예루리의 봉인이 아닌 죽음) 이 이상의 파괴적인 힘이 필요가 없으니까 곤륜도 그리고 흰산도 더이상 필요가 없게 될 테니까 전부 다 소멸된다고 해석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음 흰산은 애초에 힘을 넘겨줌에 있어서 죽음을 받아 들이기 때문에 그런 과업을 자연스럽게 자연의 이치 정도로 받아 들이겠지만 곤륜의 천제의 경우엔 반대로 자신에게 있어서 목숨을 빼앗아 가는것 처럼 느껴질 수 있으니까 압카가 모든걸 해결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듯 함 하지만 지금의 압카가 과연 기다리던 그 압카가 맞는지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음 현제까지의 묘사만을 보면 어쩌면 정말로 과업을 이룰 힘이 있어 보이지만 과업에 있어서 흰산의 힘을 받는건 필요한 절차라고 한다면 과업과 곤륜의 힘은 필요 없을텐데 압카는 곤륜을 정복하고자 전쟁을 했고 항마전 이후에도 보면 압카는 아린의 존재가 없음에도 과도하게 힘에 대해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줌 마치 천제처럼 작가님이 생각하는 과업이 어떠한 어떤것인지 확실하게 언급이 되지 않은 지금 정말 많은 해석이 가능할것 같음 과업이 정확하게 예루리를 없애는것인지 그냥 단순히 모든것을(모든 신격이나 영물들) 파괴하는것인지...
@@relly0816 무슨말씀인지 정리가 잘안되는데 자리를 만들어서 흰산을 속인다는말은 어디에나오나요? 이령은 흰산의 기준에 부합한 흰산일족이니 당연히 환원의자리를통해 흰산의 힘을받고 백액을 얻은것이고 지금 제가 말하는바는 천제는 환원의 자리를통해 흰산의 힘을 받지 못하는게 아닌가 말씀드린건데 저는 3부70화에서 무지기가 불함일족(흰산일족)안에서만 승계하도록 희생을치뤄 환원의 자리를 만들었다는 걸보고 말씀드린건데 천제가 환원의자리를통해 흰산의 힘을 받을수있다는건 몇화를참고하신건가요? 상식적으로 환원의자리에서 천제가 흰산의 힘을 받을수있다면 교체기를 노려 처들어와서 전쟁에서 굳이 흰산의 힘을 파괴할필요가 없겠죠 그냥 환원의 자리를 차지해서 힘받으면되니까요
환원의 자리가 있다해도 결국 흰산이 다시 선택하는거라 부름 못받는 천제는 흰산힘 못받음 그대신 완달이 갑자기 미쳐돌아가지고 부정승계로 강제로 힘을 주면 가능할수도 그리고 부정승계를 받았던 걸로 추정되는 완달이 그 부름속에서 살아남았으면 천제도 살아남아서 흰산 주인가능 이 루트빼고는 천제가 흰산힘 받는거 사실상 불가능
천제가 불함과 싸운 것은 천제의 오만한 성격 때문이라고 봅니다 불함이 부름을 단숨에 종식시킨 뒤 흰산의 주인이 되고 팔왕이 목숨과 혼을 바쳐가며 환원의 자리를 만들기까지 하니 세상에서 제일 강한 존재는 흰산의 주인인 불함이라는 소문이 곤륜까지 퍼졌을 겁니다 천제의 신하들은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라며 그냥 넘어가자고 했겠지만 오만한 천제는 "그래? 누가 제일 강한지 내가 보여줄게" 라는 마인드로 흰산에 찾아갔을 겁니다 그렇게 찾아간 흰산과 그 주인 불함을 마주하니 분명 강자는 맞으나 흰산의 힘을 낭비할 수 없는 불함 자체의 힘으로는 본인을 이길 수 없다 판단했고 불멸의 신격인 자신과 달리 삶이 유한한 필멸의 짐승인 불함을 깔보다가 역관광 맞고 패배한 거죠
이 모든 스토리가 상규햄이 혼자 상상하고 창조해낸 세계관이에요. 자극적인 내용만 풀어내면 개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에 조금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내용도 풀어내는거죠. 조금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호형 세계관 전체 윤곽이 점점 보이고 있고 상규햄이 결국 개쩌는 기승전결을 보여줄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하시죠
그..... 영적인 존재인 예루리라는게.... 1부 푸른늑대한테 나오는 것 같아요 푸른늑대가 인간인 량이를 키우고, 아끼는 것도 그렇고, 그저 그렇게 미적지근한 사이였던 산군을 돕는 것도 그렇고.... '흰머리 아이'의 존재를 아는 것도 그렇고...... 게다가 진짜로 푸른늑대에게서 영적인 존재가 빙의하는 장면도 나오고.... 흐음.....
불함의 과거가 자꾸 드러나는데 대체 불함은 얼마나 강했던 건지 궁금해지네요
부름을 일순간에 종식시켯다고하니 사흉수랑 박터지게 싸운게아니라 그냥 학살한수준인듯
완달 그 이상
현무도 이김?
"무력" 그자체..
@@꽈찌쭈-c3d 느낌상 고마가 현무일듯.. 아니면 현무를 부리는 존재..
여러공론중 가장 신빙성 높은 의견같아요.. 특히 예루리가 영적존재라는 점에서 아린(흰마귀)과 연결지어져서 뭔가 굉장히 그럴듯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진짜 형님은 천재시네요
이령이 추이가 어떤 존재랑 연결되어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그게 예루리 아닐까욥? 추이가 약하긴한데 다른 케릭터들보다 포스는 압도적이였는데욥
결국은 물과 불의 싸움. 모든 퐌타지의 기본 .누가물이고 불이냐?물이정의냐 불이 정의냐의 차이
지금까지 나온 설정들로만 보면 확실히 곤륜의 존재와 흰산의 존재는 예루리랑 깊게 관련이 있고 압카가 과업을 이루면 그 무엇도 의미가 없다 는 식의 대사들이 많이 나오 는것을 보면 과업을 이루고 나면 (예루리의 봉인이 아닌 죽음) 이 이상의 파괴적인 힘이 필요가 없으니까 곤륜도 그리고 흰산도 더이상 필요가 없게 될 테니까 전부 다 소멸된다고 해석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음 흰산은 애초에 힘을 넘겨줌에 있어서 죽음을 받아 들이기 때문에 그런 과업을 자연스럽게 자연의 이치 정도로 받아 들이겠지만 곤륜의 천제의 경우엔 반대로 자신에게 있어서 목숨을 빼앗아 가는것 처럼 느껴질 수 있으니까 압카가 모든걸 해결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듯 함 하지만 지금의 압카가 과연 기다리던 그 압카가 맞는지는 아직까진 잘 모르겠음 현제까지의 묘사만을 보면 어쩌면 정말로 과업을 이룰 힘이 있어 보이지만 과업에 있어서 흰산의 힘을 받는건 필요한 절차라고 한다면 과업과 곤륜의 힘은 필요 없을텐데 압카는 곤륜을 정복하고자 전쟁을 했고 항마전 이후에도 보면 압카는 아린의 존재가 없음에도 과도하게 힘에 대해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줌 마치 천제처럼 작가님이 생각하는 과업이 어떠한 어떤것인지 확실하게 언급이 되지 않은 지금 정말 많은 해석이 가능할것 같음 과업이 정확하게 예루리를 없애는것인지 그냥 단순히 모든것을(모든 신격이나 영물들) 파괴하는것인지...
오 그럴듯하네여
행님은 너무 뇌피셜이셔서 좋아요ㅎㅎ
뽜이팅ㅋ
청제라는 존재도 작품에서 나오던데 천제와 다른존재 아니었나요?완달이 지금의 제는 천제라고 언급한게 기억나는데 청제와 천제는 같은존재인지??
지금의 제가 백제 백초거이고, 첸제안에 백제, 청제등의 인격이 존재하는 듯 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 ㅇㅋ? 인간적으로 이리 열심히 하는데 돈 드는것도아니고 쫌 도와줍시다~~
감사합니다! ㅋㅋ
대사 수정한 컷은 오해를 만들수도..
예루리가 디아블로급 지능을 가지고 있어서 큰 그림으로는 천제를 이용한 것인거 면 뭔가 더 흥미진진할거같네요
진짜 예루리가 큰 그림 그린 거고 항마전 끝나고 4부쯤에서 예루리의 입장에서의 서사가 펼쳐지면 너무 재미있을 듯 합니다~
환원의자리는 같은 흰산일족만 힘을 계승할수있는 자리 아닌가요?
천제가 받을수는없을텐데
@@relly0816 무슨말씀인지 정리가 잘안되는데 자리를 만들어서 흰산을 속인다는말은 어디에나오나요?
이령은 흰산의 기준에 부합한 흰산일족이니
당연히 환원의자리를통해 흰산의 힘을받고 백액을 얻은것이고 지금 제가 말하는바는 천제는 환원의 자리를통해 흰산의 힘을 받지 못하는게 아닌가 말씀드린건데
저는 3부70화에서 무지기가
불함일족(흰산일족)안에서만 승계하도록 희생을치뤄 환원의 자리를 만들었다는 걸보고 말씀드린건데 천제가 환원의자리를통해 흰산의 힘을 받을수있다는건 몇화를참고하신건가요?
상식적으로 환원의자리에서 천제가 흰산의 힘을 받을수있다면 교체기를 노려 처들어와서 전쟁에서 굳이 흰산의 힘을 파괴할필요가 없겠죠 그냥 환원의 자리를 차지해서 힘받으면되니까요
@@relly08161. 애초에 천제가 전쟁을 일으킨것은 흰산의 주인교체기를 틈타 흰산의 힘을 차지하기위함임(표면상,실제목적은 압카가 흰산의힘을받기전에 흰산의힘을 파괴하기위함)구망,랑랑등 모두가 천제가 흰산의 힘을 차지하려 전쟁일으킨줄 앎. 그렇기때문에 신격을 부여받는데 흰산의 힘여부는 관계없으며 완달에게는 흰산의힘을 내놓으면 신격을주겠다고 딜을 한것임. 구망역시 이령에게 신격을받으면 부름에서 벗어날수있다고하면서 신격을 받으려면 곤륜으로가야하니 그전에 반환하라고 한것임 .(압카에게 전하기위해)오히려 흰산의 힘을 전부환원하면 소멸하기때문에 신격을 받는데 더 위험함
2.환원의자리로 흰산을 속인다고했는데
자리는 흰산과 일종의 계약을한것과같음. 엄연히 흰산을통하여 계승을하는 자리임. 흰산을통하지않고 직접승계하는것이 부정승계이며 그것이 계약한 원칙을 깨는것이라 흰산이 부름을다시시작하는것임.
완달은 흰산의 과업을 제일중시한인물이며 이령에게도 흰산을 속이지말라했음.
환원의 자리가 있다해도 결국 흰산이 다시 선택하는거라 부름 못받는 천제는 흰산힘 못받음 그대신 완달이 갑자기 미쳐돌아가지고 부정승계로 강제로 힘을 주면 가능할수도 그리고 부정승계를 받았던 걸로 추정되는 완달이 그 부름속에서 살아남았으면 천제도 살아남아서 흰산 주인가능 이 루트빼고는 천제가 흰산힘 받는거 사실상 불가능
논리가 완벽하다잉
상규형.... 사랑해
천제가 불함과 싸운 것은 천제의 오만한 성격 때문이라고 봅니다
불함이 부름을 단숨에 종식시킨 뒤 흰산의 주인이 되고 팔왕이 목숨과 혼을 바쳐가며 환원의 자리를 만들기까지 하니 세상에서 제일 강한 존재는 흰산의 주인인 불함이라는 소문이 곤륜까지 퍼졌을 겁니다
천제의 신하들은 말도 안 되는 헛소문이라며 그냥 넘어가자고 했겠지만 오만한 천제는 "그래? 누가 제일 강한지 내가 보여줄게" 라는 마인드로 흰산에 찾아갔을 겁니다
그렇게 찾아간 흰산과 그 주인 불함을 마주하니 분명 강자는 맞으나 흰산의 힘을 낭비할 수 없는 불함 자체의 힘으로는 본인을 이길 수 없다 판단했고 불멸의 신격인 자신과 달리 삶이 유한한 필멸의 짐승인 불함을 깔보다가 역관광 맞고 패배한 거죠
대백은 완달이 그시점 가장강한 후손인걸 알면서도 힘안받겠다고 영역밖으로 나간걸알고 얼마나 속상했을까
형 근데 호형 작가 아니야? 상규형아와 아는사이지?
아는사이 이고 싶습니다ㅋ
호형의 매력은 선과악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거..
정황상 아부카허허는 절대선이고, 예루리는 절대악의 포지션이긴 한데..
아부카허허 때문에 애꿎은 목숨들이 수없이 날아가고 있고..
같이 예루리를 막는 포지션인 곤륜은 괜히 흰산가서 깽판을 치고 있고
절대선의 수호자 포지션인 압카는 주인공 아린측의 적이고
격하게 동의합니다^^
빨리 휴재 끝나고 재연재가 되면 좋겠네요
오…..
예루리가 영적인존재이면 철의번개는 왜필요할까요? 강력한 물리적존재아닐런지요
센스 지리네 ㅎㅎ
일하는데 알림떠서 개좋앗다.
압카가예루리부활일듯;;
채널호형팬 만쉐이~
감사합니다~^^
예전 댓글 중에 랑랑이 앙앙 한다고 ㅎㅎㅎ
똥싸는데 알림떠서 개좋앗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실시간 똥싸면서 시청중인데 좋아요 박고 갑니다 ㅋㅋㅋㅋ
예루리가 아린한테 들어간거 아니었나?
오... 상당히 그럴듯 하네요. 이걸로 이야기 만들어도 재밌을듯.
천재다 ㅋ
천제가 불교의 제석천 모티브래요
다 부질없다
연재가 언제될지 모르는데..무슨...
27 일에 연제 해준다면서 안해주네
흥미롭네요 잘 봤습니다. 흑룡이 예루리의(영적인 존재) 영향을 받았기에 타락 및 그렇게 강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근데 칠성월은 그렇다쳐도 흑룡의 기물인 삽풍주가 왜 흰산의 공백기를 지키는지는 미스테리네요
아니 이게 분석을 이렇게 들으면 엄청 재미있는 스토리인데
작가님이 풀어내는 작화나 전개가 넘 아쉽네요ㅜㅜ
이 좋은 이야기를 왜 그렇게 풀어내시는지..
진짜 호형은 재미있는게 맞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도록 던져주는 것 까지가 상규형님인겁니다. 그 부분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5주만 기다려주세요 극락 곧 옵니다
이 모든 스토리가 상규햄이 혼자 상상하고 창조해낸 세계관이에요. 자극적인 내용만 풀어내면 개연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에 조금 지루하다고 느낄 수 있는 내용도 풀어내는거죠. 조금 느리다고 생각할 수 있어도, 호형 세계관 전체 윤곽이 점점 보이고 있고 상규햄이 결국 개쩌는 기승전결을 보여줄거라고 믿습니다. 응원하시죠
완달이 제를 마주하고 저자가 지금의 제인가 라고 했던 것 같은데 제도 바뀌지 않았을까요?
제는 아마도 5명의 인격이 윤회로 등극 하는듯 합니다. 의식을 공유한다는 설정이 있으니 한 존재로 보아도 무리 없을듯 합니다~
천제는 좉밥임
그..... 영적인 존재인 예루리라는게.... 1부 푸른늑대한테 나오는 것 같아요 푸른늑대가 인간인 량이를 키우고, 아끼는 것도 그렇고, 그저 그렇게 미적지근한 사이였던 산군을 돕는 것도 그렇고.... '흰머리 아이'의 존재를 아는 것도 그렇고...... 게다가 진짜로 푸른늑대에게서 영적인 존재가 빙의하는 장면도 나오고....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