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0 에 다른 이유가 또 있다면, 국내에서 플린트락식에 사용이 될 질 좋은 부싯돌이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미 박연(얀 얀스 더 벨테브레이)와 그 동료들이 조선에 표류를 하고 귀화를 하면서 당시에 가져온 플린트락식 총들도 몇정 가지고 있었기에, 아마 따라 몇정 만들어 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저시대 사람들만 알 일이니..
부싯돌도 문제지만 들어가는 장치도 정교하다 보니 조총보다도 더 비쌌을겁니다. 장인의 수공예품 처럼 만들면 카피야 할 수 있겠지만 대량양산은 또 다른 의미고 실제로 조선과 일본의 조총의 원류가 되는 조총을 개발해냈던 동남아시아의 각국들이 이후 플린트락 머스킷을 카피하려 부단히 노력했지만 결국 성과를 못내고 동인도 회사등지를 통해서 머스킷을 따로 구입해야 했지요.
동양과 서양의 기술적인 격차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한게 산업혁명기 부터라고 보는데 플린트락 머스킷이 고 바로 전 단계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무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근대적인 설비이긴 했지만 마을 대장간이 아닌 제대로 된 조병창에서 생산되는 무기들을 당시의 동양 문명의 입장에서는 카피 생산은 커녕 분석하는 것 부터도 난제였을 겁니다.
가격이 약 3배였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18세기 무렵 조선은 유럽에 비해 명백히 기술적으로 낙후되어 있었습니다. 임용한 박사님께서는 플린트락을 제작할 때 필요한 정밀기계가공 기술이 조선에서 별로 발전하지 못 했기 때문에 유럽에 비해 플린트락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적 압박감이 컸다고 합니다.
@NAL DAWSON 그러니까 화승보다 플린트락이 비싸다고 모두가 말하고 있는데 당신이 아니다는 듯이 굴고 있지 않습니까? 난 지금 화승총이 비싸다는게 아니라 유럽에서 플린트락을 만드는것보다 조선에서 플린트락을 만드는게 더 단가가 비싸다는걸 말하고 있는데 당신은 뭘 어떻게 글을 읽으면 내가 화승식이 더 비싸다는 주장을 한게 된겁니까?
@NAL DAWSON 유럽의 경우 플린트락을 수급할 수 있는 신대륙, 인도 식민지들이 있었지만 조선은 마땅한 수입처도 없고 한반도 땅에서 나지도 않아서 플린트락 제작을 포기함. 실제로 나선정벌 이후에 러시아군 플린트락 소총 하나를 빼돌려서 연구했는데 원가가 너무 높아서 포기하고 원래 잘쓰던 조총씀
여기에 더해 총통이나 활 쇠뇌보다 총이 유용했던 이유중 하나는 탄환 보급의 용이성이었죠. 국가마다 선호하는 특정 조류의 깃털을 구해 하나하나 붙여가며 만들었던 전통적인 투사무기에 비하면 철환으로 대체된 총포류의 탄환은 그냥 쇳물 녹여서 주물에서 찍어내면 되기에 보급과 품질관리 면에서 엄청나게 용이했습니다. 이후 영국에선 주물과정조차 생략시키고 샷 타워를 지어 탑 꼭대기에서 구리로 만든 틀의 구멍을 통해 납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탄환을 찍어냈죠
여기서 우리가 느낄수 있는게 있음. 발전을 하려면 부딛혀야한다는 것. 계속된 평화와 안정은 결국 현재에 안주하게 만들죠. 계속 조총을 고집한 것 처럼요. 그래서 인간도 한 개인이 성장하려면 끊임 없이 도전하고, 새로운 경험과 부딛혀야 새로운게 나오고 발전하게 되는 것이죠.
애초에 서양에서 쓰던 화승총(그것도 받침대에 놓고 쏘는 머스킷이 아닌 비교적 소형화기인 아르케부스 계열)이 바다 건너 동남아 군도들 건너 오면서 해상전, 즉 좁은 배 위에서 쏘기 좋게 더 경량화 하고 개머리판을 줄이는 등 변화가 주어진 상태에서 일본에 도착한게 조총이라던데...
초기의 화약무기는 대포를 소형화시켜 사용하던 핸드캐논이구요. 우리가 사용했던 조총은 화승을 이용하던 매치락 머스킷입니다.. 여기서 발전한것이 태엽방식으로 격발하던 휠락머스킷 입니다. 전용렌치로 태엽을 감아돌린후 방아쇠를당겨 사격하는 방식이죠. 이후 나온것이 부싯돌점화방식으로 사격하던 플린트락 머스킷입니다.. 화승과 렌치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기때문에 휴대는 편해 졌지만. 부싯돌의 수명이 짧았고 가격도 비쌋습니다. 당연히 비오는날 사용도 힘들었구요. 그다음 발전해서 나온것이 뇌관격발식인 퍼커슨 머스킷입니다 사격할때마다 뇌관만 갈아끼우면 되었기에 사용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이후 사거리를 늘리기위해서 강선을 팠는대 이게 바로 라이플 머스킷입니다. 이후에는 탄약이 개량되어 기존의 구슬형태의 총탄대신 나온것이 미니에탄 입니다. 현재의 유선형태의 탄약과 비슷한 디자인이라 사거리와 위력이 향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전장식 머스킷이라.. 구식무기였죠. 그다음 나온것이 종이식탄피탄약 입니다. 기름먹은 종이안에 화약과 탄환 그리고 뇌관을 같이 넣은형태로 이것을 사용하기위해 후장식 소총이 개발되었고 이것을 사용하는 총기를 니들건 이라고 불렀습니다. 공이가 바늘형태이죠. 이것을 이용해 종이탄피를 뚫고 화약을 점화하여 발사하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단점이 만든 총기였고 이후 금속탄피가 개발되고난뒤 나온것이 트랩도어방식 소총입니다 약실에 수동으로 한발씩넣고 넣고 수동으로 탄피를 빼는 소총인대.. 기존의 소총보다 빠른연사속도를 가진게 장점이죠.. 이후 속도를 늘리고자 만든것이 탄창의 채용입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볼트액션 소총입니다 한번에 탄창에 5발이나 7발을 넣고 노리쇠만 당기면 한발씩 쏠수잇어서 트랩도어방식 소총보다 재장전이 빨랏죠 여기서 연사속도를 더늘린것이 반자동소총이고 이후 자동소총까지 계열이 넘어온것이죠
근데 한국과 일본의 지형의 경우 부싯돌이 희귀해서, 화승을 썼다는 설이 있었어요(조선의 경우 나선 정벌떄 플린트락 총을 접했고 약간의 노획품도 확보했었음..). 하물며 부싯돌이 나는 유럽에서 조차도 부싯돌을 전략물자로 지정하고, 그것도 모질라서 부싯돌 대신에 나뭇조각을 끼우고 훈련을 했다는걸 보면,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거 외에도 신 무기는 국가 차원에서 엄중히 관리해서 외부로 나가는게 좀 힘들었고, 좀.. 급이 낮은것들이 외부로 나가서 파는데 도움이 되었다 라고 하는게 더 이해하기 쉬울거 같네요. 즉, 멀리 있는 나라들에게 팔때도 이 방법이 통용 되었던게 아닌가 싶죠. 직접적으로 위력을 볼 일이 없기도 했을거고. 영상에도 나오긴 했지만, 전쟁에서 경험해야지, 빨리 도입할테니까요.
@@룰루하잉-x3s 좀 웃기긴 하죠? 조총을 개인이 만들어 소유 하려면 결국 우리 나라 총기 및 도검류 법 개정해야하는 건데 지금도 사제 총기 관련 불법이 가끔 뉴스에 나오는데 법률이 이런 제한을 풀어 줬을 때 사제 제작 총기 관련 범죄가 더 늘지 말라는 확신을 어디서 찾을 수 있으며 개인들의 역사 재현이라는 목적을 위해 지금 법률을 바꾸는 게 대다수 한국인 정서에 맞는지도 의문이고요 그를 위해 바꿀 만큼 문제가 있는 법률인지도 회의적이고 서양이나 일본에서 한다고 우리도 해야할 만큼 중요한 분야인지도 모르겠고요 저는 건들건들이나 콘텐츠들이 기관 개인 등에서 다양하게 만들어 플랫폼에서 온라인에서 소비 되는 게 오프라인에서 소수에게 소비 되는 것보다 오히려 디지털 시대에 더 맞다고 보지만 뭐 웃기긴 하죠? 하긴 생각해 보면 오패산 터널 총기 사건에서 쓰인 사제 총기는 되게 질 좋은 총기이긴 했죠^^
난 태어나서 이렇게 조총을 열심해 배운 적이 없었다.... 조총 총기수입까지 배우다니 ㅋㅋㅋㅋ 근데 궁금한 점 하나 예전 건들건들에서 본 영상에서...조선 후기에는 시장 자판에서도 살 수 있을 만큼 많았다고 본 것 같은데 왜 남아 있는 게 별로 없는 것 일까? ㅠㅠ 또 같은 영상에서 본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조선의 부싯돌 생산량이 플린트락으로 가는 장애물이 되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가장 큰 이유는 익숙함 외에 다른 이유는 없었나요?
역사 고증과 스토리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에 고증에 대한 애기중 총열 끝에 나사에 대한 견해가 틀린것 같아 제가 아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나사의 목적은 청소를 위한 용도가 아닌 사격시 화약 폭발로 인한 충격흡수 및 밀폐용입니다. 일본의 조총역사에서 나온 문제인데 16세기 중국무역 중 표류했던 포루투칼 선원들에게서 조충을 접하고 영주(오다노부나가?) 가 . 카피 생산을 하는데 (기존 조선의 총통이 주물 생산인데 반해 포루투칼은 압연 방식(생산성=돈)) 관통형(파이프형식)의 총열이라 한쪽을 막을 방법으로 나온겁니다. 이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압연으로 덧쉬우거나 쇄기로 끼우더라도 폭발력을 이겨 내지 못한터라 사수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이 잦아 개발 과정에서 죄수들이 총을 사격하여 검사를 했다고 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여. 영주가 자기 딸을 주고 나사의 제조 법을 얻어 문제를 해결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계적으로도 쇄기 끼워 맞춤보다 나사가 더 많은 충격 흡수와 밀폐가 되니 아마 나사의 기원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리고 군에 다녀 오신분들은 노리쇠 뭉치 끝이 일발 장전시 돌아가면서 홈속으로 들어가 밀폐 되는걸 알고 있을 겁니다. 이 나사가 노리쇠 뭉치 헤드 부분 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상 짧은 소견입니다. 확인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돼리라 봅니다. 더 좋은 영상 늘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입슬립에 대비해서 조총을 배워야 한다는건 누구나 납득 할 수 있는 논리적이고 타당한 주장이다
앜ㅋㅋ
고구려 수박도에도 나와있지 ㄹㅇ
대붕쿤...
대붕이가 뭐여
대붕 게이야...
국가에 속한 공공기관에서 타임슬립 까지 대비 하는 시야를 가진건 국립진주박물관 밖에 없을 겁니다.
좀비바이러스에 대비하고 산타를 추적중인 미 국방부도 있죠
ㅅㅂ 뭐 이런 ㅋㅋㅋㅋㅋ
@@장진영-w2g ㅇㄴㅋㅋㅋ
와 국립진주박물관 대단해
너무 당당한 어그로
낼 모레 속오군 가는데 꿀팁 얻어갑니다 ^^
한성은 쌀보단 소금이 휴대도 편리하고 환금성도 좋으니 노자는 소금으로 가져가세요
ㅋㅋ 속오군 = 예비군
현직 조총입니다. 미리 배워두시면 도움 크게 되실겁니다
아직도 군포 안내는 흑우 없제?
컨셉 오지네 ㅋㅋㅋ
하마터면 조총 쓸줄도 모르고 타임슬립 될뻔했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렇다. 우리 한국인은 타임슬립에도 대비하고 산다. 아주 훌륭한 영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웃긴대 왜 덧글이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근데 대단하다
솔직히 제목을 그냥 조총에 대하여 뭐 이런식이었으면 대부분은 그냥 지나쳤겠지만 요즘 인기가 많은 타임슬립을 가지고 제목을 짓는 센스로 유입하게 하는 똑똑함…ㄷ ㄷ 대박입니다
덕분에 그냥 지나치고 갈만했던 조총에 대해 알고 갑니다
다음 시간에는 타임슬립을 대비한 폭발물 제조 방법도 설명해주세요
유연화약 제작에 필수적인 초석이 안 나는 곳에 떨어졌을 대를 대비해 초석밭을 일구는 법을 알려드려야 하겠네요 ㅋㅋ 재료는 똥오줌과 흙과 지푸라기입니다
참고)초석과 물을 혼합하면 온도가 낮아짐. 이를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제조할 수 있었다함. 이것은 화약이 중국에서 시작되어 유럽으로 전파되었고, 이 역시 언제부턴가 유럽으로 전파됨.
만화 좋아하시면 닥터스톤 1화부터 정주행하세요
유황이랑 목탄섞으면 화약됨
배워서 일제강점기때 그 수많은 불발탄들 다 개량시켜버리고 싶다 ㅋㅋ
박물관에서 타임슬립 같은 단어로 어그로를 끌 줄은 몰랐다. 진주 시민임이 자랑스럽다
이걸로 대역물 주인공이 되어도 안심할수 있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립진주박물관
늘 그렇듯 박물관 콘텐츠 제작은 진주박물관이 독보적이네요
국립진주박물관은 진짜ㅋㅋ 국내에 있는 다른 박물관보다도 임란 무기 전시에 진심일 때부터 알아봤어.....
이 영상 보고 한번 가볼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영화제작자, 드라마 제작자들은 반성 좀 하시라. 심지 타들어가는 것 기다려서 격발되면 그게 조총이냐?
한국 사극 중 태반에 나오는 조총이라는 물건이 죄다 심지에 불붙여 터뜨리는 이상한 핸드캐논 비스무리한 물건인걸 볼때마다 이마를 탁 치게 합니닼ㅋㅋㅋㅋㅋ 심지에 대부분의 물건은 핸드캐논도 '아 이건 좀.....' 할 것 같은 처참한 상태의 물건도 태반임 ㅋㅋㅋㅋㅋㅋㅋ
ㅇㅈ 그따위면 기병상대 빼고는 쓸일이 없음.
관객을 원숭이로 앎.
@@Theslaveoflogic 시청자
@JS KIM 비싸서 안만듬
전국의 대학교는 하루빨리 타임슬립상황에서의 대처를 위해 검, 조총, 활 등의 강좌를 열어야 할 것…
믿고 보는 건들건들.. 그리고 거기에 힘을 더 보태주는 국립진주박물관..
현직 훈련도감 포수입니다. 좋은 영상이네요.
현직 형조 소속 관원 입니다.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비디오 제작하는 진주박물관 훌륭합니다.
덕분에 무과 합격했습니다! 조총 1타 강사! 감사합니다!
이게 역사공부 아니겠습니까? 오늘날의 학생분들이 이런 영상을 보고 국경을 넘어 역사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네요:)
8:20 에 다른 이유가 또 있다면, 국내에서 플린트락식에 사용이 될 질 좋은 부싯돌이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미 박연(얀 얀스 더 벨테브레이)와 그 동료들이 조선에 표류를 하고 귀화를 하면서 당시에 가져온 플린트락식 총들도 몇정 가지고 있었기에, 아마 따라 몇정 만들어 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저시대 사람들만 알 일이니..
부싯돌도 문제지만 들어가는 장치도 정교하다 보니 조총보다도 더 비쌌을겁니다. 장인의 수공예품 처럼 만들면 카피야 할 수 있겠지만 대량양산은 또 다른 의미고 실제로 조선과 일본의 조총의 원류가 되는 조총을 개발해냈던 동남아시아의 각국들이 이후 플린트락 머스킷을 카피하려 부단히 노력했지만 결국 성과를 못내고 동인도 회사등지를 통해서 머스킷을 따로 구입해야 했지요.
동양과 서양의 기술적인 격차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한게 산업혁명기 부터라고 보는데 플린트락 머스킷이 고 바로 전 단계쯤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무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근대적인 설비이긴 했지만 마을 대장간이 아닌 제대로 된 조병창에서 생산되는 무기들을 당시의 동양 문명의 입장에서는 카피 생산은 커녕 분석하는 것 부터도 난제였을 겁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은 ... 우리나라 박물관 중 가장 혁신적인 생각과 그 생각을 결과물로 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박물관 !!!
조선이 플린트락을 도입안한 이유엔
플린트락의 유지비 문제도 있습니다.
부싯돌 가격이 비쌌기 때문이죠.
당장 유럽만 봐도 영국을 제외한 다른국가들은
사격훈련조차 힘들 정도였으니까요
가격이 약 3배였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18세기 무렵 조선은 유럽에 비해 명백히 기술적으로 낙후되어 있었습니다. 임용한 박사님께서는 플린트락을 제작할 때 필요한 정밀기계가공 기술이 조선에서 별로 발전하지 못 했기 때문에 유럽에 비해 플린트락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적 압박감이 컸다고 합니다.
조선군이 청나라에 징병되어 '플린트락으로 무장한 유럽군대(러시아제국 부대)'와 싸워도 이길 정도의 사격술을 가지고있었던 경험 때문에 오판한 것도 있는 거 같습니다.
@NAL DAWSON 신대륙에서오는 초석같은 자원을 대량으로 가져오는 유럽과 조총부품 원자재인 구리도 일본에서 수입해서 사야되는 조선중 어느쪽이 제작단가가 쌀지는 조금만 생각하면 알수있지 않을까요? ^^
@NAL DAWSON 그러니까 화승보다 플린트락이 비싸다고 모두가 말하고 있는데 당신이 아니다는 듯이 굴고 있지 않습니까? 난 지금 화승총이 비싸다는게 아니라 유럽에서 플린트락을 만드는것보다 조선에서 플린트락을 만드는게 더 단가가 비싸다는걸 말하고 있는데 당신은 뭘 어떻게 글을 읽으면 내가 화승식이 더 비싸다는 주장을 한게 된겁니까?
@NAL DAWSON 유럽의 경우 플린트락을 수급할 수 있는 신대륙, 인도 식민지들이 있었지만 조선은 마땅한 수입처도 없고 한반도 땅에서 나지도 않아서 플린트락 제작을 포기함. 실제로 나선정벌 이후에 러시아군 플린트락 소총 하나를 빼돌려서 연구했는데 원가가 너무 높아서 포기하고 원래 잘쓰던 조총씀
타임슬립 드립땜에 오긴했는데 퀄리티도 좋고 다큐같아서 좋네 ㅎㅎㅎㅎ 그러면서도 너무 딱딱하지 않고 ㄹㅇ 박물관에서 이 영상 틀어주면 그 자리에서 다 보고 간다 ㅋㅋㅋㅋㅋㅋ
경제연산보고 오신분?
야너두?
저요
ㅋㅋㅋ 진짜 있을줄은...
ㄹㅇㅋㅋ 여려분 어서 대비 합시다. 까교수님이 지켜보고 계셔!
저도~ㅋㅋ
이왜진
왜인지 모르게 그렇지 하고 납득하면서 들어옴ㅋㅋㅋㅋ 진지하게 보면서 댓글들 보고 끄덕끄덕하다 정신차림 아니ㅋㅋㅋ 이게 왜 공식박물관채널ㅋㅋㅋㄱ
궁도장가서 활을 쏴보니
150m과녁조차 맞추기 힘들고
힘도 많이들고
쏠때자세도 소총사격에 비해서 익히기어려움
총이 활에 없는 가장 큰 장점
쉽게 터득함
조준점을 잡기 쉬운것도 한몫 하는것 같습니다.
총이 등장함으로써 성인여성과 아이들이 성인남성을 상대할 수 있게 됐다는 말도 있죠
여기에 더해 총통이나 활 쇠뇌보다 총이 유용했던 이유중 하나는 탄환 보급의 용이성이었죠. 국가마다 선호하는 특정 조류의 깃털을 구해 하나하나 붙여가며 만들었던 전통적인 투사무기에 비하면 철환으로 대체된 총포류의 탄환은 그냥 쇳물 녹여서 주물에서 찍어내면 되기에 보급과 품질관리 면에서 엄청나게 용이했습니다. 이후 영국에선 주물과정조차 생략시키고 샷 타워를 지어 탑 꼭대기에서 구리로 만든 틀의 구멍을 통해 납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탄환을 찍어냈죠
조총과 활이 전술적으로 전혀달라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조총나오자마자 활은 바로 버려짐
화력이나 명중률만 보면 조총 압승
활은 단기간에 배우기 어려운 무기입니다. 그리고 개인적 감각에 따라서
그 기간이 또 달라집니다. 감이라는 것이 있지요... 그 감이 뛰어난 사람이
명궁이 되는 것이겠지요...
익히면 어디에 이로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잘보겠습니다
타임슬립했는데 니탕개의 난으로 가면 조총보다 총통이나 기사를 배워야 하잖아요 ㅜ
거 너무 자세한거 아니오
편안하게 병자호란으로 합시다
너무 많이 되면 그냥 활이나 칼 쓰거나 심하면 주먹도끼 써야함
여기서 우리가 느낄수 있는게 있음. 발전을 하려면 부딛혀야한다는 것. 계속된 평화와 안정은 결국 현재에 안주하게 만들죠. 계속 조총을 고집한 것 처럼요.
그래서 인간도 한 개인이 성장하려면 끊임 없이 도전하고, 새로운 경험과 부딛혀야 새로운게 나오고 발전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다고 전쟁을 걸순없잖슴....
하지만 나는 30년 전쟁하는 독일에 살바엔 조선에서 살 거 같음.
죽어가는건 우리임ㅠㅠ
앞으로 역사연구와 같은 인문계 쪽으로 예산지원이 더 이루어져서 현재로서는 "추정"만 할 뿐인 것들을 밝혀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영상 덕에 타임슬립 했을 때 조선군을 세계 최강으로 개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39 '사르후 전투때는 아시다시피' 라니.. 우리 그...그런 역덕 아..아닙니다.. 사람 잘못보셨습니다..
이..일단 구독이랑 알림은 하고 갑니다..
호..혹시 다른 유물 해설 계획은... 없으신지...
제목부터 내용까지 영상 분위기 넘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국립박물관 영상을 이렇게나 가벼운 즐거움으로 소비할 수 있다니 너무 재밌는 컨셉입니다 ㅎㅎ
박물관 컨텐츠중에 젤잼남
영상 잘 봤습니다.
영상 만드시면서 많이 참고하신 자료나 논문 출처를 아래 영상설명란에 적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에서 어느정도는 유추가능하지만 궁금해서 댓으로 남겨봅니다.
자료와 논문 출처를 밝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욱 발전하는 국립진주박물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영상을 보고 400년 전으로 타임슬립했는데 유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초에 서양에서 쓰던 화승총(그것도 받침대에 놓고 쏘는 머스킷이 아닌 비교적 소형화기인 아르케부스 계열)이 바다 건너 동남아 군도들 건너 오면서 해상전, 즉 좁은 배 위에서 쏘기 좋게 더 경량화 하고 개머리판을 줄이는 등 변화가 주어진 상태에서 일본에 도착한게 조총이라던데...
오~ 조총에 대해 이렇게 자세한 영상은 처음 입니다. 건들건들의 진심이 엿보이는 영상들 감사합니다~
오 진격님 여기서 뵙네요 ㅋㅋ
@@나다니엘-b7r 안녕하세요^^
형이 여기서 왜 나와….
@@Gogodoro_Dear 🤣👍
반갑습니다^^
비고 모텐슨 나오는 영화 보면 , 조총 들고 싸우는 스페인 군인들이 강물 건너서 기습할 때 불씨 붙은 화승(심지) 물에 안젖게 하려고 손목에 감아서 위로 쳐들면서 입으로 호호 불면서 도하하는 장면 진짜 리얼리티 쩔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웃겨 타임슬립해서 조선시대 가면 조총잡고 "그래, 내가 유튜브에서 조총을 사용하는 법을 배웠었지..." 하고 능숙하게 사용하는 거 상상함ㅋㅋㅋ
영상 퀄리티 진짜 좋다... 내용도 알차고 영상미도 좋고
조선이 플린트락을 포기한 이유가 기술적인 문제도 있지만 격발장치 재료인 부싯돌문제가 컸음 조선의 부싯돌이 차돌로 만들어졌는데 워낙 발화가 안되었고 서양은 흑요석으로 만든 부싯돌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흑요석이 조선에 흔하지 않은게 문제
7:19 1901년에도 화승총을 만들었다는 게 더 놀랍네요;;;;;; 그 당시면 이미 미니에 총탄에 강선총이 보급된 지 꽤 지난 때인데도 여전히 화승총을 만들었다니...
이때는이미유럽열강들은
볼트액션총으로갈아탄후임
독일의5연발볼트액션소총인마우저소총
을제식화한게1897년이였슴
심지어日本도단발식볼트액션식의
무라타13년식이제식채용되어사용하고있을대임그리고안중근의사께서하얼빈역에서
이토를저겨암살할데사용한권총이FNM1900
이라는권총임저화승총제작되기1년전임
이니그당시朝鮮(조선)은총포가발전하지
못하고도태되었음이분면하다
강선 미니에는 무슨, 후미장전식 화기, 금속탄피 생기고도 한참 뒤죠.
이걸 안봐서 개혁에 실패했습니다.
이걸 먼저보고 갔어야했는데
국립진주박물관 정말 칭찬합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감탄하면서 보고 있서요
우와... 너무 유익한 영상이네요.. 기다렸습니다~~!!
따끈 따끈한 영상!
와 근데 해설해주시는 분이 말씀도 듣기펀하게 잘하셔서 영상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 타임슬립 문제없다
세금의 순기능을 여기서 보는군요 .
아주 유익한 영상입니다 .
이거 뭔데 자꾸 추천 영상에 뜨냐 한 번 봐드림
감사합니다 조선시대에 대비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초기의 화약무기는 대포를 소형화시켜 사용하던 핸드캐논이구요. 우리가 사용했던 조총은 화승을 이용하던 매치락 머스킷입니다.. 여기서 발전한것이 태엽방식으로 격발하던 휠락머스킷 입니다.
전용렌치로 태엽을 감아돌린후 방아쇠를당겨 사격하는 방식이죠. 이후 나온것이 부싯돌점화방식으로 사격하던 플린트락 머스킷입니다.. 화승과 렌치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기때문에 휴대는 편해
졌지만. 부싯돌의 수명이 짧았고 가격도 비쌋습니다. 당연히 비오는날 사용도 힘들었구요. 그다음 발전해서 나온것이 뇌관격발식인 퍼커슨 머스킷입니다 사격할때마다 뇌관만 갈아끼우면 되었기에
사용이 더 편리해졌습니다. 이후 사거리를 늘리기위해서 강선을 팠는대 이게 바로 라이플 머스킷입니다. 이후에는 탄약이 개량되어 기존의 구슬형태의 총탄대신 나온것이 미니에탄 입니다. 현재의 유선형태의 탄약과 비슷한 디자인이라 사거리와 위력이 향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전장식 머스킷이라.. 구식무기였죠. 그다음 나온것이 종이식탄피탄약 입니다. 기름먹은 종이안에 화약과 탄환 그리고 뇌관을 같이 넣은형태로 이것을 사용하기위해 후장식 소총이 개발되었고 이것을 사용하는 총기를 니들건 이라고 불렀습니다. 공이가 바늘형태이죠. 이것을 이용해 종이탄피를 뚫고 화약을 점화하여 발사하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단점이 만든 총기였고 이후 금속탄피가 개발되고난뒤 나온것이 트랩도어방식 소총입니다 약실에 수동으로 한발씩넣고 넣고 수동으로 탄피를 빼는 소총인대.. 기존의 소총보다 빠른연사속도를 가진게 장점이죠.. 이후 속도를 늘리고자 만든것이 탄창의 채용입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볼트액션 소총입니다 한번에 탄창에 5발이나 7발을 넣고 노리쇠만 당기면 한발씩 쏠수잇어서 트랩도어방식 소총보다 재장전이 빨랏죠 여기서 연사속도를 더늘린것이 반자동소총이고 이후 자동소총까지 계열이 넘어온것이죠
무연화약의 사용도 넣으시면 좋겠네요
근데 한국과 일본의 지형의 경우 부싯돌이 희귀해서, 화승을 썼다는 설이 있었어요(조선의 경우 나선 정벌떄 플린트락 총을 접했고 약간의 노획품도 확보했었음..). 하물며 부싯돌이 나는 유럽에서 조차도 부싯돌을 전략물자로 지정하고, 그것도 모질라서 부싯돌 대신에 나뭇조각을 끼우고 훈련을 했다는걸 보면, 신빙성이 있다고 봅니다.
돈과 자원이 없어서죠 뭐....그리고 애초에 전쟁을 해야하는 필요성이 없는 조선시기에 무기의 혁신이 중요시되지도 않았고요
조총에 관한 교육 방송 아주 좋소!!!
캠핑다닐때 큰 도움이 되겠네요
제가 찾는 조총학개론 여기 있었네요! 덕분에 살아남았습니다.
다음주에 여름방학 기념으로 타임슬립해서 사르후 전투참전 계획이 있었는데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흥미로운 영상이었습니다!
유튜브 최고의 역사 컨텐츠는 국립진주 박물관 채널
이런 영상들 볼때마다 괜스레 내 집 뒷성이 진주성인게 자랑스럽단 말이야
2주전에 박물관 다녀와서도 오늘도 느낀건데 전통밀덕 맛집 맞네요. 두줄 왜 그으셨어요.
전통 밀덕 맛집 진주박물관
그거 외에도 신 무기는 국가 차원에서 엄중히 관리해서 외부로 나가는게 좀 힘들었고, 좀.. 급이 낮은것들이 외부로 나가서 파는데 도움이 되었다 라고 하는게 더 이해하기 쉬울거 같네요. 즉, 멀리 있는 나라들에게 팔때도 이 방법이 통용 되었던게 아닌가 싶죠. 직접적으로 위력을 볼 일이 없기도 했을거고. 영상에도 나오긴 했지만, 전쟁에서 경험해야지, 빨리 도입할테니까요.
와 참신하고 좋다 타임슬립대비ㅋㅋㅋㅋ 상상도 못해본 컨텐츠네 이런 컨텐츠 자주해주세요!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재밌어요
타임슬립을 대비한 시리즈 계속 제작됐으면!!
고마워요 진주박물관! 이제 언제 어디서든 타임슬립 대비 완!😉
이런 문구 올려줘야 될 거 같음...
감사합니다!!
참 열일하는 진주 박물관이야, 타임슬립까지 대비해서 국민들에게 조총까지 알려주는,,,,,,,, 근데 조총 사용법은 언제 갈쳐주시나요?? ㅋ
화력조선 클라스네요
보기드문 훌륭한 학예사군.
어제 이 영상을 보다가 조선시대에 갔다 왔읍니다. 덕분에 징집된 이후 살아올 수 있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보고 이세계 갈 자신감을 얻었다 ㅋ
왜 이런 참신한 유툽방송이 별로 없지?
국뽕없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아서 넘 좋아요!! 재밌게 하나도 스킵 안하고 다 봤네요ㅎㅎ
좋아요 한 번 밖에 못드려 아쉽네요! 👍👍👏👏👏
오~~ 재미있어~~ 잘 봤습니다.
내일 회귀할 예정인데 참 유용한 영상이네요 ^^ 참고하겠습니다
진짜 저도 진주박물관학예사분들처럼 일하고 싶습니다.
웹소설 조선시대로 회귀하는 걸 보다보면
그 수많은 통총을 보고싶단 생각이 든다
조총이라니 곧 나올수 있을거같으니 예습해야지
국립진주박물관 대박인듯
우리나라 조선시대 무기 알려주는데가 어딨냐고
진심 밀덕들 미칠 듯
실제 사용법을 알려주다니
박물관가봐야지
우리나라도 조총 재현좀 서양이나 일본처럼 자유롭게 해줘야...
화약 및 총포류 단속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그저 꿈같은 일 ㅠㅠ
ㅠㅠㅠ
개인적으로 좀 회의적... 역시 범죄 위험 등 악용 가능성이 많으니 조총 같은 총기류는 좀....
좀 웃기긴한데 범죄에 쓰기위해 만든 조총으로 한발 쏘고 착검돌격이라도 할 거라고 보는걸까??ㅋㅋㅋ
@@룰루하잉-x3s
좀 웃기긴 하죠? 조총을 개인이 만들어 소유 하려면 결국 우리 나라 총기 및 도검류 법 개정해야하는 건데 지금도 사제 총기 관련 불법이 가끔 뉴스에 나오는데 법률이 이런 제한을 풀어 줬을 때 사제 제작 총기 관련 범죄가 더 늘지 말라는 확신을 어디서 찾을 수 있으며 개인들의 역사 재현이라는 목적을 위해 지금 법률을 바꾸는 게 대다수 한국인 정서에 맞는지도 의문이고요 그를 위해 바꿀 만큼 문제가 있는 법률인지도 회의적이고 서양이나 일본에서 한다고 우리도 해야할 만큼 중요한 분야인지도 모르겠고요
저는 건들건들이나 콘텐츠들이 기관 개인 등에서 다양하게 만들어 플랫폼에서 온라인에서 소비 되는 게 오프라인에서 소수에게 소비 되는 것보다 오히려 디지털 시대에 더 맞다고 보지만 뭐 웃기긴 하죠? 하긴 생각해 보면 오패산 터널 총기 사건에서 쓰인 사제 총기는 되게 질 좋은 총기이긴 했죠^^
조총을 배우니 기분이 조총?
내일 명량으로 출전하러 가는데 꿀팁감사합니다
이 영상 덕분에 사르후 전투에서 살아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미쳤나봐 진짜 제목 누가 뽑았냐 안 들어올 수가 없네
나 진주살아서 예전에 박물관 토나올 정도로 갔었는데 영상 보고 나니까 감회가 새롭다ㅋㅋ
난 태어나서 이렇게 조총을 열심해 배운 적이 없었다....
조총 총기수입까지 배우다니 ㅋㅋㅋㅋ
근데 궁금한 점 하나 예전 건들건들에서 본 영상에서...조선 후기에는 시장 자판에서도 살 수 있을 만큼 많았다고 본 것 같은데 왜 남아 있는 게 별로 없는 것 일까? ㅠㅠ
또 같은 영상에서 본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조선의 부싯돌 생산량이 플린트락으로 가는 장애물이 되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가장 큰 이유는 익숙함 외에 다른 이유는 없었나요?
너무많아서 오히려 사라진게 아닐까요
조총을 가진 집이 많을테니
의병활동도 활발했을테고
기술은 압도하지만 궂이 전투를 하고싶진 않은 일본군이 조총을 탄압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gogijopchaeyong4348 음 그렇군요 일제로 넘어가면서 무기를 압수 하고... 2차 세계 대전 당시 밥솥도 가져갔던 거 보면 그럴 수도 있네요 감사합니다
@@ariellerusty8251 생각 해보니까 맞는 말씀이네요 왜 많았는데 없지?라고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네요 ㅎㅎㅎㅎㅎ
국외로 흘러나가거나 수집 시장으로 들어간 양이 거의 없을 테고, 그리고 총열이 철제이다 보니 땅에 묻히면 쉽게 부식되서 그런 게 아닌가 싶네요.
@@Republic_of_China_No.1 음... 아무리 그래도 200 년도 안 되서는 좀... 저는 윗분들 말씀처럼 총포가 단속이 설득력이 있어 보여요
3000년대에 보여줄수 있는 좋은 영상자료네요 ^^
드디어!조총편이 나왔다!!!
부산사는데 진주한번놀러간다
이거보고 조선으로 트립해서 고조 무황제가 됐습니다
와우 학예사님이 정말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계속 떠서 내가 졌다는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영상 퀄리티 무엇???? 넘 잘뽑았다..!
뭐야 이 채널........댓글을 보니.... 미쳤잖아
괜히 이 영상 봤네...내 눈높이가 더 높아졌어...햐..담 영상 기다려지게 만들어 놨어...
울산사는데 애들 거의 대부분 진주모르더라.. 아름답고 맛집도 많은 도시인데. 역사적으로도 대도시여서 역사적으로 굵직한 사건들도 많고, 문화재도 많은 도시.
제목보고 홀린듯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
조총하니까 미스터 선샤인 생각나네...논리 정연하고 깔끔한 설명감사합니다. 진주 박물관도 함 가보고싶어요
이 채널 진짜 영상퀄 미쳤다...♥
흡입력이 대단하네요!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서양은 30년 전쟁부터 전쟁을 여러번 격었으니 무기체계부터 군사체계 기술 조직이 동양보다 훨씬 발전하게 된듯.
ㅇㅇ동양은 중세후기부터 초강대국 개념이 형성되버린게 기술발전저하의 원인이었다고 생각함...
오래 전에는 전쟁을 많이 겪어야 강대국이 되었음. 고구려 역시 전쟁광이라서 중국과 대등하게 겨룰 수 있었던 것임. 반면, 근세 이후 상대적으로 극동 지역은 전쟁이 매우 적음. 물론 극동도 전쟁을 아예 안치룬 건 아닌데, 서양이 너무 전쟁을 많이 벌인듯.
또 서양보다 동양이 농사가 잘되서 먹고살기 편한게 컸기도 하죠
제목 보고 뿜을뻔 했는데 채널명 보고 뿜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 고증과 스토리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에 고증에 대한 애기중 총열 끝에 나사에 대한 견해가 틀린것 같아 제가 아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나사의 목적은 청소를 위한 용도가 아닌 사격시 화약 폭발로 인한 충격흡수 및 밀폐용입니다. 일본의 조총역사에서 나온 문제인데 16세기 중국무역 중 표류했던 포루투칼 선원들에게서 조충을 접하고 영주(오다노부나가?) 가 . 카피 생산을 하는데 (기존 조선의 총통이 주물 생산인데 반해 포루투칼은 압연 방식(생산성=돈)) 관통형(파이프형식)의 총열이라 한쪽을 막을 방법으로 나온겁니다. 이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압연으로 덧쉬우거나 쇄기로 끼우더라도 폭발력을 이겨 내지 못한터라 사수가 다치거나 사망하는 일이 잦아 개발 과정에서 죄수들이 총을 사격하여 검사를 했다고 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여. 영주가 자기 딸을 주고 나사의 제조 법을 얻어 문제를 해결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기계적으로도 쇄기 끼워 맞춤보다 나사가 더 많은 충격 흡수와 밀폐가 되니 아마 나사의 기원이 아닐까 싶습니다.그리고 군에 다녀 오신분들은 노리쇠 뭉치 끝이 일발 장전시 돌아가면서 홈속으로 들어가 밀폐 되는걸 알고 있을 겁니다. 이 나사가 노리쇠 뭉치 헤드 부분 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상 짧은 소견입니다. 확인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돼리라 봅니다. 더 좋은 영상 늘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이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