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의 영상이 훌륭한 것이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 당연한거지만, 이번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이 있습니다. 김명훈 학예연구사님의 나레이션이 진일보 했다는 점입니다!! 박물관 건물을 넘어 전국의 국민들과 세계인들을 향해(영어 자막!)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노고와 마음씀씀이에 감사드립니다. 진주박물관 가고 싶은데 진주는 넘모 멀어여 ㅠㅠ
@@nordscum 전라감사 이시방이 본대 끌고 병력 모으면서 북상중에 광교산 전투 치르고 수원으로 향하는 김준룡 소식을 들었는데 이긴 줄 모르고 단순히 수원으로 간다고만 알아들어서 패퇴했다고 생각함, 그래서 병력 집결시킨다는 핑계로 공주로 가서 금강 다리 무너트리고 대기해버림. 호란 후에 이시방은 위 이유로 유배 보내지는데 인조가 사면 시켜줘서 영의정까지 지냄. (김준룡도 왜 구출 안해줬냐고 대신들이 야랄해서 유배 보내졌다가 나중에 전라 지역 장계 받아보고 사태파악 끝나서 사면 됨. 영상 속에 김준룡이 자책했다는 내용이 이것에 대해 항변하지 않았다는 의미인듯)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하루만에 정신을 놓고 다 봤습니다.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정도의 고증과 이 정도의 퀄리티로 지상파에서 만든다면 과연 도대체 제작비가 얼마나 들어갈까를 생각해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지역의 박물관에서 만든 컨텐츠의 조회수가 이렇게 까지 나왔다니... 사기업같았으면 담당자는 성과급 엄청 받고 제작사는 바로 제작비 두 세배 증액받아도 아까울 것이 없을 듯합니다. 이런 기획을 통과시킨 윗분들도 대단하고, 이런 기획을 들이민 실무진들도 대단합니다. 지속가능성의 측면에서라도 제작사에 충분한 제작비 지원해주시고 제작사도 더 높은 퀄리티를 목표로 해주시기를!!
광교산 전투는 군사학 좀 알면은 패전입니다 승전이라고 우기는건 국뽕입니다 하루 싸우고 청군이 물러갔나? x 광교산 고지를 점령 유지했나? x 전라도놈들 다 쫄튀 빤스런 탈영해서 조선군은 무려 지역방면군이 와해가 되었는데 어떻게 이게 승전임 지휘관 한명 죽였다고 승전이라고 우김?? 근왕의 목적인 인조 근처에 가보지도 못하고 부대 자체가 사라졌는데?ㅋㅋㅋㅋ 승전임
일단 부차전투는 조선군이 평지에서 싸워서 기병의 충돌을 막을 수 없었음 조선군은 장병전이 세다보니 고지나 산성을 방어하는 데는 만주군 중국군보다 센데 평지에서는 백업이 잘 안 돼서 쉽게 무너짐 그걸 보강하려면 기병이 강해야 하는데 상대는 팔기라서 그게 잘 안 됐음 그래서 광해 때도 연병지남 같은 데서 전차진을 구상했지만 돈 때문에 기병도 복구 못 하는데... ㅜ 아무튼 호란 때 내내 수성 위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음
동의합니다. 그리고 광교산 전투나 쌍령전투 외에 병자호란기 다른 전투들의 패전사례도 잘 복습해야 한다고 생각되는게, 아무리 전략적으로 조선군이 남한산성을 단기간에 구원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하더라도 근왕군들 진격로에 놓인 지형들을 감안하면 충분히 광교산 전투와 비슷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순식간에 각개격파 당한 데에는 지휘관의 무능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또 다른 변수가 있었을 것이라고 보이네요
호란 당시 항상 비교되는 전투인 광교산전투와 쌍령전투인데..적에게 입힌 피해가 적지 않았는데 많이 회자되지 못한 광교산전투를 아주 잘 설명해 주셨네요..비록 남한산성까지 진격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백성들을 살리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판단됩니다..추운날씨에 팔기군과 맞서 싸우고 추위와 살기에 공포를 이겨낸 그들의 모습이 실로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귀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의 이런 컨셉설정(?)에 조선의 역덕후 밀덕후들은 그저 망극할 따름입니다 ㅎㅎㅎ 😭💞 저 시절 장교들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과제 중 하나가 휘하병력들의 화력통제입니다. 사격개시와 사격중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한정된 탄약을 순식간에 모두 소모하게 되지요. 400발 정도의 탄약은 마파람에 게눈 감추는 사라지는 오늘날에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사격전에서 백병전으로 이어지는 것이 당연했던 저 시절에는 유효사거리(상대방의 수염과 얼굴 표정까지 보이는 100m 이내) 안에 들어오기까지 절대로 사격을 개시하지 않고,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일제사격을 할 수 있는 통제가 꼭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지요. 수많은 병졸들의 공포심을 통제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는데, 김준룡 장군은 급히 모집한 속오군 병력을 상대로 이것을 해내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이래서 실전 경험을 무시할 수 없군요... 오랜 평화는 좋은것이 맞지만.. 경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약해지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일인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대한민국의 오랜 평화에 안도와 감사를 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도 앞서게 되네요. 군에서의 경험과 여러 사례들을 보면서 과연 러시아와 대한민국 국군은 다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발생하던 조선의 문제는 보급이었는데 당시야 좋지 못한 한반도의 지형과 생산물의 부족, 정부의 적은 세수가 있었으니 그렇다치지만 크게 팽창하여 넉넉한 살림이 가능해진 지금의 대한민국에는 무엇으로 이유를 삼아 이해를 할지....
말하신 대로 광교산 전투는 청군과의 전투에서 조선군이 어떻게 싸워야 이길 수 있는지 방법을 보여준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야에서 싸운 전투는 다 청군에게 패했고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진영을 만들고 유럽에서도 그렇게 하듯이 포수와 살수가 협력하며 싸우는게 이기는 방법이라는 거죠. 지형이 청군의 강점인 기병대의 기동력을 막아주고 포수가 사격하고 재장전을 할 때는 살수들이 막아주고 하는 식으로 협력하며 싸우는 거죠. 여기서도 나온 광교산과 김화 두 전투가 그렇게 해서 적군을 물리친 사례인 거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전라도 근왕군에게 만약 보급만 제대로 이루어졌더라면 병자호란의 판세가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좋은 컨텐츠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풍전등화에 놓인 나라를 위해 청과 목숨바쳐 싸우신 당시 모든 근왕군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병자호란의 판세는 평안도의 안주에 주둔했다가 청나라 군대를 쫓아서 내려온 병마사 김자점 때문에 쫄딱 망한겁니다. 병자호란 당시, 양평군 옥천의 고읍에는 평안도와 함경도 등 북방에서 내려온 2만명이 넘는 조선의 최정예 병사들이 그 지역에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그 2만명의 병사들이 얼어 붙은 남한강의 한강을 일시에 도하해서 광주 쪽으로 그냥 밀고 들어 왔다면, 청나라 군대를 몰아 낼수 있었을 겁니다. 병자호란 당시, 경상도 근왕병이 남한산성으로 진격하다가 경기도 광주시 부근에서 몰살당했는데, 그 사건 때문에 김자점이 두려움을 느껴서 진격하지 않았겠지요...정말 쉽알 색휘죠. 조선의 5대 간신이 그놈입니다.
국립진주박물관 세금은 이렇게 쓰는 것이다를 잘 증명해주고 계십니다
기승전또금
좆소 다녀서 세금은커녕 나라의 혜택을 아주 크게 받으실 것 같은데
친일 똥 정부가 이런 콘텐츠 싫어 합니다… 이런걸 신경써야하는 현실이 아쉽고 투표 잘해야…
여긴 해외여행99회 안갓나보네
ㅇㅇ 어디와 다르게
진짜 일잘한다 잘해....진주박물관 응원합니다. 디테일함과 가려진 역사를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주 박물관 여러분들 최고십니다.
국방 tv 재밌지만 ..
진주 박물관이 있어서 좋습니다 .
승전 / 패전을 했던 역사를 새롭게 알아보니까
더욱 분발해서 영화 제작에 힘써 주십시오 ~ !
진주는 임진왜란3대첩의 김시민 장군님이 계셨던 곳! 진주성에서만이 아니라 지금도 대한민국을 위한 분이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애국자분들은 후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십니다
진주박물관은 진짜 큰상하나는 줘야한다 ᆢ 일정말 잘한다
멀리 전라도에서 수원까지 장시간 와서 체력도 힘들었을텐데. 김준룡장군과 휘하 전라도사병사들께. 감사 드립니다. 광교산 등산도 많이 다닌곳 김준룡장군 위령비 바위도 있습니다. 자주국방 뿐입니다
뭘감사하다는거?ㅋㅋ 헬조선을위해싸워서?
@@mna833 느그 조상 살려줘서 고마워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matsal437 뭔소리야 ㅋㅋ 살려준거는 인조원산폭격시키면서 봐준 홍타이지자나 ㅋㅋ 전라도애들은 싸우다 아템떨어져서 도망간거밖에없자나ㅋㅋ 역알못이네
뷱한 눈치보는 짓은 그만 하고 제대로 된 자주국방 합시다
@@mna833 후진국일본난쟁이 그거나먹고사는 중공화교조선족님 반가워요 ^^
아무것도 못하고 진 줄로만 알았는데 이러한 역사가 숨어 있었군요. 국립진주박물관 덕분에 모르고 있던 역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박물관의 순기능 응원합니다.
아니 이런 양질의 컨텐츠가 있었다니!!!
역사덕후는 오늘도 지립니다...
30분~1시간 짜리도 만들어주세요... 제발..
진주박물관 유튜브 영상 퀄너무좋고 재밌어요
진주박물관의 영상이 훌륭한 것이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 당연한거지만, 이번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이 있습니다. 김명훈 학예연구사님의 나레이션이 진일보 했다는 점입니다!! 박물관 건물을 넘어 전국의 국민들과 세계인들을 향해(영어 자막!) 유익한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노고와 마음씀씀이에 감사드립니다. 진주박물관 가고 싶은데 진주는 넘모 멀어여 ㅠㅠ
기억해야할 김준룡 장군과 광교산전투에 대해 자세히 다루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자호란에 대해 더욱 알아가고 국방역사에 대해 배워가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전국 박물관 중에 가장 훌륭한 박물관이 진주 박물관 인듯 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김명훈 학예연구사님, 훌륭하십니다!
함께 작업하신 여러분들도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정말 훌륭한 분석이고 좋은 내용입니다
전무후무한 이같은 연구와 영상
박물관과 국가에서 계속 지원하여
연구자님과 기관 모두 무궁히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시간순삭입니다. 고증과 실존느낌에 영화이상입니다. 진주박물관에 꼭 가보려해요.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얼마 전에 진주국립박물관 가서 임진왜란부터 병자호란까지 많은 역사적 사료들을 잘 감상하고 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저도 가보고 싶은데 늘 마음뿐이네요
정말 자랑스런 조상님이십니다. 흔하지 않은 원주김씨가 자랑스럽습니다. 현재 묘는 시흥시 군자에 계십니다^^ 광교산 암벽에 전승비가 새겨져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아울러 더욱 훌륭한 후예가 되시길.
박물관에서 만드는 정말 고퀄의 유투브네요. 역사적 고증도 훨씬 상세하고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영상 부탁합니다.
김준룡의 사례는 보급의 중요성을 잘 가르쳐주네요. 보급만 원활했다면 승리로 이어졌을지도 모르는 일인데 보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괜히 나폴레옹이 병사들은 배불러야 진군한다는 말이 틀린 게 아닌 것 같습니다.
반대로 다른 근왕군에 비해 탄약이 많았다고하니 저만큼 싸운것도 보급덕분 ㄹㅇ
그러게요, 보급만 원활했더라면 장군의 뛰어난 전투지휘력으로 또다른 승리를 할수있었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최근 러시아 사례만 봐도 그렇고, 우리나라 군대도 보급이 제대로 정비 안되고 있는데다 병참 쪽은 차별까지 받는다는데 시시각각 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뭔가 두렵기 까지 하네요.
본대는 왜 안 왔을까
@@nordscum 전라감사 이시방이 본대 끌고 병력 모으면서 북상중에 광교산 전투 치르고 수원으로 향하는 김준룡 소식을 들었는데 이긴 줄 모르고 단순히 수원으로 간다고만 알아들어서 패퇴했다고 생각함,
그래서 병력 집결시킨다는 핑계로 공주로 가서 금강 다리 무너트리고 대기해버림.
호란 후에 이시방은 위 이유로 유배 보내지는데 인조가 사면 시켜줘서 영의정까지 지냄.
(김준룡도 왜 구출 안해줬냐고 대신들이 야랄해서 유배 보내졌다가 나중에 전라 지역 장계 받아보고 사태파악 끝나서 사면 됨. 영상 속에 김준룡이 자책했다는 내용이 이것에 대해 항변하지 않았다는 의미인듯)
믿고보는 진주박물관~!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되어 하루만에 정신을 놓고 다 봤습니다.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 정도의 고증과 이 정도의 퀄리티로 지상파에서 만든다면 과연 도대체 제작비가 얼마나 들어갈까를 생각해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게다가 지역의 박물관에서 만든 컨텐츠의 조회수가 이렇게 까지 나왔다니... 사기업같았으면 담당자는 성과급 엄청 받고 제작사는 바로 제작비 두 세배 증액받아도 아까울 것이 없을 듯합니다. 이런 기획을 통과시킨 윗분들도 대단하고, 이런 기획을 들이민 실무진들도 대단합니다. 지속가능성의 측면에서라도 제작사에 충분한 제작비 지원해주시고 제작사도 더 높은 퀄리티를 목표로 해주시기를!!
예전엔 병자호란의 경우는 거의 일부로 다루지 않을정도로 다뤄지지 않는 내용이었는데 요즘 많은 소개들이 있어서 좋네요.
임금부터 대신까지 조정은 무능했지만
목슴을 돌보지않는 강골 참 군인들이 있어서 그나마 조선의 체면은 차렸네
전라도 근왕군 김준룡 장군
이번편은 김명훈 연구사님 딕션이 열일하네요. 일취월장하네요!! 화이팅입니다. ❤❤
절반 이상이 전멸하고 참패했던 나름 정예들로 모였던 사르후 전투와 비교하면 급조된 지방군으로 이루어진 광교산 전투는 꽤나 놀랍네요. 지휘관의 용병술이 조선군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었던 대표적 사례겠네요
양이 지휘하는 사자보다 사자가 지휘하는 양 어쩌고
사르후 전투는 너무 운이 없었죠
광교산 전투는 군사학 좀 알면은 패전입니다 승전이라고 우기는건 국뽕입니다
하루 싸우고 청군이 물러갔나? x 광교산 고지를 점령 유지했나? x
전라도놈들 다 쫄튀 빤스런 탈영해서 조선군은 무려 지역방면군이 와해가 되었는데 어떻게 이게 승전임
지휘관 한명 죽였다고 승전이라고 우김?? 근왕의 목적인 인조 근처에 가보지도 못하고 부대 자체가 사라졌는데?ㅋㅋㅋㅋ 승전임
일단 부차전투는 조선군이 평지에서 싸워서 기병의 충돌을 막을 수 없었음 조선군은 장병전이 세다보니 고지나 산성을 방어하는 데는 만주군 중국군보다 센데 평지에서는 백업이 잘 안 돼서 쉽게 무너짐 그걸 보강하려면 기병이 강해야 하는데 상대는 팔기라서 그게 잘 안 됐음 그래서 광해 때도 연병지남 같은 데서 전차진을 구상했지만 돈 때문에 기병도 복구 못 하는데... ㅜ 아무튼 호란 때 내내 수성 위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했음
@@박경서-l4r 쌍령 전투도 결코 청나라 승리 아니죠. 그리고 님 논리면 명량해전도 패전이고 직산전투도 패전입니다
사르후전투 댓글에 광교산전투도 부탁드렸었는데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진주박물관!
와우 퀄리티가 엄청나네요 좋은 지식 얻고갑니다
오늘도 좋은 동영상과정보 잘보고갑니다 국립진주박물관 운영자님 ^^
🥰🥰🥰🥰🥰🥰🥰🥰🇰🇷
국립중앙박물관인줄 알고 보다가 항상 놀라는 영상들 ㄷㄷㄷ 정말 유익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꼭 가보고 싶네요~
국립중앙박물관은 샤넬 전시로 바쁘지요. 요즘은 무슨 전시를 기획 하나? 에르메스?
잘 시청했습니다 유익한 자료 감사합니다
이건 지방 박물관 수준이 아닙니다….계속 듣는 말 이겠지만~~!!!
훌륭하다는 말밖에 더 할 말이 엄네요!!!
너무 좋다 이런 영상
역시나 믿음과 신뢰의 화력조선 콘텐츠!! 저도 이번 주말에는 너프건 들고 광교산 꼭 다녀오겠습니다.
진주박물관은 진짜 일 잘한다!! 재밌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수원 시민인데 자주 가는 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었는 지도 몰랐네요.
좋은 영상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히 아껴 보겠습니다..
중고등학교때 배운 근왕병의 남한산성 진격 작전은 그저 허망하게 끝난 작전인줄 알았는데
세부 내용을 보니 정말 치열한 교전이 있었네요. 역사의 오해를 바로잡아주는 아주 좋은 콘텐츠 입니다.
진주박물관 관계자 분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너무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영상미 최고 내용도 훌륭합니다
훈련이 덜된 병사들의 능력을 가장 크게 올리는것은 역시 유능한 지휘관이다.. 멋지다
크으 이런 퀄리티있는 컨텐츠가 박물관에서!!!! 감사합니다
최고다 진주 박물관
당시의 총병이라는 병과 자체가 숙련도가 낮더라도 무기 자체의 보장된 화력 덕분에 뛰어난 지휘관과 유리한 지형 충분한 탄약의 시너지가 맞물려서 밥값을 무섭게 하긴 했군요
동의합니다. 그리고 광교산 전투나 쌍령전투 외에 병자호란기 다른 전투들의 패전사례도 잘 복습해야 한다고 생각되는게, 아무리 전략적으로 조선군이 남한산성을 단기간에 구원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하더라도 근왕군들 진격로에 놓인 지형들을 감안하면 충분히 광교산 전투와 비슷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순식간에 각개격파 당한 데에는 지휘관의 무능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또 다른 변수가 있었을 것이라고 보이네요
형이 왜 여기서 나와 토탈워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형...? 진짜 형이네?...
아니 아도링 ㅋㅋㅋㅋ
형..?
대단한 퀄리티입니다!
몰랐던 역사지식을 또 쌓아 갑니다😀
진주박물관 정말 가보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영상의 퀄리티나 컨텐츠가 정말 훌륭합니다...BBC인줄 알고 봤네요
진주국립박물관 대박입니다
이런 영상좀 많이 만들어 주세용 너무 재밌어용
너무 재밌고 유익한 영상입니다. 퀄리티가 좋네요~
엉상 퀄리티가 최고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응원합니다. 진주박물관!!!!!!!!!!!!!!!!!!!!!!!!!!!!!!!!!!!!!!!!!!
좋은 방송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립진주박물관. 이렇게 멋진 영상을 만들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이거 뭔데 이렇게 미친 고퀄리티죠? 국립 맞나?? ㄷㄷ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준비와 연구에 얼마나 공을 들이셨을까요 ! 감사합니다 !! 진주박물관 최고 !!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내용은 물론이고 연출이며 영상퀄이 장난아니시네요.
이야 척후병을 통한 탐색으로 진을 유지했다니 무지막지하네요. 한겨울이라 추웠을텐데 ㄷㄷ
영상 기다렸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좋은 내용과 영상 제작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금이 이렇게만 쓰인다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책에서 읽은 적 있는데 팔기가 기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산악전에서 잘 싸웠다고 합니다 그런 팔기 상대로 잘 싸운거라 큰 의미가 들어있는 전투가 아닌가 싶네요 👍😃
사실 조선 기병도 만주 기병도 구릉에서 잘 움직여요
청군의 팔기라고 해서 기병만 있는게 아닙니다. 중무장한 보병부대를 적극 활용했다고 들었습니다.
애초에 만주족 사는 곳이 산지가 줠라게 많아서 산악기병임. ㅋㅋㅋ
이번 영상도 잘 감상하였습니다
혹시 화력조선 시즌 4, 5도 계획에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서 편집이 되었거나 재대로 소개하지 못한 자료들도 묶어서 또 다른 컨텐츠로 제작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진주박물관 보기드문 사례입니다
역사를 세밀히 알게되니 배우게되네요
22년 말.. 아들녀셕 진주 공군훈련소 수료할 때 진주에 머무르며 진주박물관 다녀왔습니다. 잘 가꾸어 놓아서 의미 있었고 뿌듯 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서 큰 수고 하시는 것을 보니 최고입니다. 😊😊😊👍 댓글 남기고 구독과 좋아요로 애정표시 합니다~~❤❤❤
저도 진주로 입대했었는데
진주성 보고 교육사 들어갔습니다 ㅋㅋ
호란 당시 항상 비교되는 전투인 광교산전투와 쌍령전투인데..적에게 입힌 피해가 적지 않았는데 많이 회자되지 못한 광교산전투를 아주 잘 설명해 주셨네요..비록 남한산성까지 진격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백성들을 살리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였다고 판단됩니다..추운날씨에 팔기군과 맞서 싸우고 추위와 살기에 공포를 이겨낸 그들의 모습이 실로 대단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로 얼마나 두렵고 추웠으며 얼마나 힘들고 배고팠을지 정말 가늠이 안됩니다.. 비록 결과는 패전의 역사였지만 끝까지 구국을 위해 맞서 싸운 조상 분들과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쌍령전투는 무참하게 개박살난 전투인데 ㅋㅋㅋㅋ
@@ghwnsha그니깐 비교된다고요
@@Djdllclclc 팔기군에 맞서 싸웠다는거 자체가 까이는건데 ㅋㅋ 일방적으로 학살당한건데 그게 뭘 맞선거임 ㅋㅋ
@@ghwnsha 아니 글을 이해 못하시는듯 잘싸운거에 비해 못싸워서 비교 한다는건데 글 이해 못하고 당당하네
훌룡한 지휘관들이 잊혀지지 않게, 이런 양질의 영상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작년에 광교산에 갔다가 김준용 장군 묘지를 둘러보았지만, 자세한 전투상황을 알았으니 다음에 다시 가서 정식으로 참배해야겠다.
장군의 묘지는 등산로에서 멀지 않아 참배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역사와 충절과 예향의 도시 진주
진주박물관의 학예사님들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잊지 않아야 할 역사의 한 수레바퀴를 이토록 멋진 영상으로 보게 해주셔 감사드립니다. 성장기 대부분을 보낸 그리운진주, 박물관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역사를 되새기며 오늘을 생각합니다.
영상 퀄리티가 왠만한 영화보다도 낫네요. 계속 올려주세요~~
애증의 조선...ㅠㅠ 진주박물관 파이팅입니다!!
귀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의 이런 컨셉설정(?)에 조선의 역덕후 밀덕후들은 그저 망극할 따름입니다 ㅎㅎㅎ 😭💞
저 시절 장교들에게 반드시 요구되는 과제 중 하나가 휘하병력들의 화력통제입니다. 사격개시와 사격중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한정된 탄약을 순식간에 모두 소모하게 되지요. 400발 정도의 탄약은 마파람에 게눈 감추는 사라지는 오늘날에도 중요한 요소이지만, 사격전에서 백병전으로 이어지는 것이 당연했던 저 시절에는 유효사거리(상대방의 수염과 얼굴 표정까지 보이는 100m 이내) 안에 들어오기까지 절대로 사격을 개시하지 않고, 지휘관의 명령에 따라 일제사격을 할 수 있는 통제가 꼭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지요. 수많은 병졸들의 공포심을 통제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었는데, 김준룡 장군은 급히 모집한 속오군 병력을 상대로 이것을 해내시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솔직히 저는 국립 진주 박물관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주시니 진주 박물관도 알리고 역사도 알게 되고 일거양득입니다. 너무 감사드리고요 진주 연등축제 때 날 잡아서 한 번 방문해봐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유등축제
건들건들 팀 수고하셨어요. 진주박물관은 가고 싶지만 너무 멀어서 ㅎㅎ. 그렇지만 구독하고 올라오는 영상은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그게 하나의 전투든 국가를 운영하는 것이든 믿고 따를 수 있는 리더의 중요성은 항상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YESSSSS MORE CONTENT I LOOK FORWARD TO THESE ALL THE TIME
제 세금은 이런 곳에 쓰라고 내는 것이라는 말 말고는 떠오르지 않는 훌륭한 컨텐츠입니다.
이런 컨텐츠를 계속 만들어 국민들이 사극으로 잘못 배운 지식을 가지고 조선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데, 제대로된 조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선 의 계승자 =조선 🇰🇵
조일선명 朝日鮮明
@@조일선명-n9q 얘는 북한이 조선을 부정한다는걸 알까
아 오늘도 고퀄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래서 실전 경험을 무시할 수 없군요... 오랜 평화는 좋은것이 맞지만.. 경험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약해지는 것은 참으로 무서운 일인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대한민국의 오랜 평화에 안도와 감사를 하면서도 한편으론 걱정도 앞서게 되네요.
군에서의 경험과 여러 사례들을 보면서 과연 러시아와 대한민국 국군은 다를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번 발생하던 조선의 문제는 보급이었는데 당시야 좋지 못한 한반도의 지형과 생산물의 부족, 정부의 적은 세수가 있었으니 그렇다치지만
크게 팽창하여 넉넉한 살림이 가능해진 지금의 대한민국에는 무엇으로 이유를 삼아 이해를 할지....
퀄 정말 좋다! 단편다큐를 이렇게 연출하니 흥미진진하네. 영상제작종사자로서 많이 배웁니다….ㅊㅊ
정말 좋은자료다 👍
영상 잘 만들었네요 몰랐던걸 재밌게 봤어요
영상 퀄리티 아주 좋네요~!!!
말하신 대로 광교산 전투는 청군과의 전투에서 조선군이 어떻게 싸워야 이길 수 있는지
방법을 보여준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야에서 싸운 전투는 다 청군에게 패했고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진영을 만들고 유럽에서도 그렇게 하듯이
포수와 살수가 협력하며 싸우는게 이기는 방법이라는 거죠.
지형이 청군의 강점인 기병대의 기동력을 막아주고 포수가 사격하고 재장전을 할 때는 살수들이 막아주고
하는 식으로 협력하며 싸우는 거죠.
여기서도 나온 광교산과 김화 두 전투가 그렇게 해서 적군을 물리친 사례인 거죠.
명불허전. 진주박물관의 조선 중기 전쟁사는 차원이 달라요. 이렇게 잊혀진 승리들을 찾아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잘 보고 있어요! 칭찬!
드라마 연인과 연계되어 살펴보게 되네요. 멋진 콘텐츠 감사합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니 메이션 끝내줍니다
영화를 보는듯 정말 잘 보았답니다
😅
쌍령의 오해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열일하는 국립진주박물관!!!! 이런 영상을 기획하시다니 정말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김준룡장군같이 훌륭한 장수가 계셨다는 것에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정말 강한 국방력을 등한시하면 나라 개박살 나는 거 순식간이죠.
제발 국방에 더욱더 힘 쓰도록 모두 응원합시다.
근래에 본 최고의 교양 영상이었습니다.
재미나고 유익하게 봤습니다.
와 대박 국립중앙박물관은 뭐하노? 정말 훌륭합니다~! 기존의 박물관에 대한 콘텐츠 개념이 확 깨지네요~ 진짜 영화같이 잘 배워갑니다~
오 재밌다 진주 가게 되면 박물관 꼭 들릴게요 좋은 컨텐츠 고맙습니다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전라도 근왕군에게 만약 보급만 제대로 이루어졌더라면 병자호란의 판세가 많이 바뀌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좋은 컨텐츠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풍전등화에 놓인 나라를 위해 청과 목숨바쳐 싸우신 당시 모든 근왕군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병자호란의 판세는 평안도의 안주에 주둔했다가 청나라 군대를 쫓아서 내려온 병마사 김자점 때문에 쫄딱 망한겁니다. 병자호란 당시, 양평군 옥천의 고읍에는 평안도와 함경도 등 북방에서 내려온 2만명이 넘는 조선의 최정예 병사들이 그 지역에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그 2만명의 병사들이 얼어 붙은 남한강의 한강을 일시에 도하해서 광주 쪽으로 그냥 밀고 들어 왔다면, 청나라 군대를 몰아 낼수 있었을 겁니다. 병자호란 당시, 경상도 근왕병이 남한산성으로 진격하다가 경기도 광주시 부근에서 몰살당했는데, 그 사건 때문에 김자점이 두려움을 느껴서 진격하지 않았겠지요...정말 쉽알 색휘죠. 조선의 5대 간신이 그놈입니다.
@@jonggulee4607출정하기 전 날 인조가 GG쳐서 그렇지 놀진 않았어요..
응안됨 ㅋㅋㅋㅋㅋ 보급따위가 문제가아니라 절대불가임 ㅋㅋㅋㅋㅋ 임진왜란때 진작망했어야하는 나라가 명나라와 불세출의 구국의 성웅덕분에 이긴거지 이때는뭐 ...ㅋㅋㅋ
@@jonggulee4607 /쌍령 전투, 소위 한국의 3대 패전이라고 불리는,,,,,
너무 잘 봤어요. 정말 나랏일은 이렇게 하는거죠 하하~~ 굿럭입니다요^^
전쟁중에 지휘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광교산전투
이런 귀한 이야기를 처음듣습니다.고맙습니다
위치가 용인 수지구 일대 같은데
용인 광교산 인근의 산과 길목이 625전쟁때도 중공군과의 격전지였던걸 보면
예나 지금이나 중요 길목이 전투의 장소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수업에 유익하게 활용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