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SUB】1619, The Battle of Sarhū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ноя 2024
- In 1619, the Ming Dynasty of China couldn’t ignore the Later Jin Dynasty since the Khan of Jin, Nurhachi, conquered Fushun Cheng fortress.
The Ming decided to attack the Later Jin. It appointed generals such as Du Song, Ma Lin, and Liu Ting.
The biggest obstacle was Later Jin’s Eight Banner Army. This army was invincible in North East Asia at the time. The Ming were hesitant to fight against the Eight Banner Army and found a remedy: the Ming requested musketeers from Korea’s Joseon Dynasty.
“In a battle against the Eight Banner Army, there are no soldiers as good as musketeers.”
At the time, Joseon had elite musketeers that Prince Gwanghae had made shortly after the Imjin War. Due to a mandatory request from the Ming, Joseon’s royal court formed an expeditionary force at Changsong, North Pyongan province on February 1619.
The general-in-chief, Gang Hong-rip, divided the force of 13,000 men into three battle groups: a center, left flank, and right flank. Their time log is as follows.
On February 19th, Joseon’s army began to cross the Amrok River.
On February 24th, Joseon’s army advanced in full-scale.
On February 26th, Joseon’s army joined with the Ming’s army commanded by General Liu Ting at Zhenzitou county.
The march progresses but the Joseon’s army met with difficulties. On February 2nd, the provisions are depleted. Although additional provisions are delivered on March 1st, they fall far short of the needs of 13,000 starving soldiers.
On the next day, the starving soldiers of Joseon’s army encounter 500 cavalrymen of the Later Jin.
Even with the cold weather and persistent hunger, the soldiers still fight well. Mun Hui-seong, commander of the center force, fought desperately and ended up defeating some Jurchen cavalrymen.
But the Later Jin’s force didn’t stop and prepared another attack.
[Battle of Sarhu] begins now.
박물관이 뭔 돈이 있을까?그런데 그 적은 예산 쪼개서 이 정도 퀄리티의 연출을 해내는 건 정말 대단하다.
단순 상황 묘사에만 그치지 않고 나름 극적인 디테일들을 배치해서 시청자에게 몰입감을 증폭시키는게 좋다. 특히 배우들의 살아있는 눈빛들이 기가 막히네.
연출가 양반 나중에 꼭 잘 되서 멋진 전투 사극 맡으시길.
잘 봤습니다🤩🤩🤩
@Edin Kim 에휴 노답 당나라랑 일본이랑 쿵짝쿵
@Edin Kim 진주 사람 부럽네요 ㅎㅎ^^
으윽.. EBS의 패배인가.. 분하다..
빨갱이들을 영웅으로 만드는 전라도 박물관에서는 절대로 이런거 못만들지.
진주 자주 갔었는데 살기 좋은 도시 ^^
단편영화 '사르후'는 역사 속 사르후 전투의 의미나 배경을 설명하기보다는 이 전투에 참여했던 이름 모를 군인들에 대한 추적이며, 추모를 위한 작은 노력입니다. 이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바라시는 마음대로 전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너무 잘 만드셨습니다~~~
200번째 라이크를 누르며 묵념코자 합니다
기병에 진이 무너지고 쓰러지기 전까지 조상님들이 얼마나 무서웠을지...추모합니다
와~ 정말 지렸습니다.
공무원이 기획했다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퀄리티 최고입니다.
그 어떤 영화보다 감동있고 잘 만드셨네요.
기획하신 기획자, 명 연기를 보여주신 출연 배우, 그리고 감독 및 영상제작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하셨고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들건들한테 맡길 생각한거 자체가 ㄷㄷ
용역준거에요
용역을 주든 뭐든 공무원이 옛날이랑 지금이랑 같냐? 공무원 열풍때 들어온 공무원들 실력인거지
@@Rtachyon 재주는 공무원이부리고 자랑은 니가하네?
와 .... 무엇보다 제 눈에 띄는 건 배우와 구성의 호흡이네요. 당시 전투 현장에 있는 사람들의 분위기를 잘 살린 것 같습니다. 감탄...
귀한 곳에 이런 귀한 분이...
와.. 김시선이다..
와...
아니 고귀한 시선을 가지신 분이 어떻게 여기에??? ㅎㅎㅎ
오우야 김시선님방갑
문체부는 진짜 담당 기획실무자 한테 표창줘야한다
적극행정 표창장 "지역화폐 10만원"
@@Crouzel 공잘알...
비트코인 5개를 줘야합니다
@@벅구-s8oK적극행정... 성공하면 푼돈이요 실패하면 니탓이니. 이에 상소하니 모두가 "누칼협?"이라 하였다. -조선멸망사
과연 문체부가??
전투장면을 놀랍도록 정교하고 세밀하게 묘사하였고 분위기와 전체 배경, 배우 한 명 한 명 모두 주연같이 느껴졌습니다. 흠 잡을 장면이 없었습니다. 계속 이 명작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오와 진심 현실감 장난아니다 책임지세요 저 티비 사극은 유치해서 못 보겠어요 눈높이가 높아졌어요ㅜㅜ 진짜 영상미 장난아니다 연출력도 최고 고증도 최고
ㄹㅇㅋㅋ이 양반들 땜에 보는 눈이 너무 높아져버림ㅋㅋㅋㅋ
@@심심해-e4u ㅇㅈ이요 ㅋㅋㅋㅋ
고증은 좀;;
@@koreachonan9035이정도면 고증좋은거 같은데요
@@koreachonan9035 이정도면 좋은거다 이기
대중의 인기나 잘못 퍼진 상식에 의존하지 않은 진짜 우리 조상님들이 싸웠던 모습에 가까운 영상을 마주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패배의 역사임에도 그 묘사에 지나치거나 모자란 부분이 없네요.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자취를 보고 있노라니 겸허해집니다.
역사는 우리한테 교훈을 줍니다. 그당시 지나인 짜장들만 아니었더라도 우리 선조들이 낫선 땅에서 죽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나인들을 믿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미래에도 ㅉ짱들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선조들이 피로 바꾼 교훈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대로 받아드리기를 바랄뿐입니다.
머라는겨 조선이나 현재나 국방력은 꿀리지않았지 정치하는 색히들이 문제지
@@nanjing_festival / 비하발언을 안하셔도 뜻은 전달 됩니다
그리고 조선군이 요동으로 들어가 싸웠던 것은 명의 요청으로 들어갔지만.. 명군이 왜란때 참전하여 함께 싸워줬기에 조선도 보전 할 수 있었기에 응당 도움에 응해야하며
조선의 입장에서도 여진이 강성해지면 위험하기에 강성해지는 여진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서 참전을 하게된겁니다.
비록 명의 잘못된 전술과 전력때문에 패전한 전투지만.. 명이나 조선이나 요동의 후금과의 전쟁을 피할 수 없는 것이였습니다.
그 시대에는 그 시대의 가치관이 있었죠.
불과 얼마전 임진왜란이었고 명군의 참전역사를 생각하면 1600년대초 파병을 하지 않는건 쉽지않았겠죠
@@nanjing_festival 명군 삽질,광해 외교력 무능과는 별개로 당시는 명이랑 손잡고
어떻게든 후금군 괴멸시키는게 답임
보고있자니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모든 선조 조상님들께 깊은 감사와 명복을 빕니다.
왜 이 조선인들은 늘 눈시울이 뜨거워질까?한이 많아서일까? 하긴 조선 93%의 백성들이 노비로 근500년간 살아왔으니 한이 많긴 하겠지.늘 눈물만 흘렸을테고
너가 찍어준 선제타격 윤석렬과 국짐당이 저런 역사를 다시 만들어 가고 있다
@@박웅-o2w 찢
@@박웅-o2w 그래도 윤석열이 덕분에 남조선인민공화국 되는건 막았지
이재명 됬으면 북한이랑 강제합병 ㅅㄱ
@@박웅-o2w 매너가 참으로 부족한 사람이구려~
위영상의 내용을 제대로 보시고 답글을 다시길 바랍니다.
팔기들의 전술들을 그 어떤 사극보다도 세밀하게 묘사한게 지리네요
11:24 1차로 찔러보기
14:08 2차로 말떼거지로 거마작 파쇄
16:40 3차 본진 주력 투입…
보면 볼수록 여기저기 디테일이 살아있내요. 박물관 형님들 진짜 고마워요🙏
조총소리가 저렇게 작음?
@@g4df74g1h 저예산이라서...
좀더 디테일 추가하면 조랑말을 타야되고
@@prestetuu2611 만주지방이랑 조선말들은 몽골말보다 컸음
생각보다 매우 작지만 저정도는 아님
18:03 죽더라도 결코 곱게 죽지않겠다는 평양 포수의 위엄 .. 개인적으로 이 장면에서 뭉클..감동
박물관에 무슨 돈이있다고 귀한 재능으로 이런 작품을 냈습니까. 감동받고 갑니다.
면포에 화약과 화약탄을 싸서 던지는건 보통 사극에서도 안보여주는 고증인데..
그게 고증이었음??
국립 박물관이므로 세금으로 이루어집니다
선조들의 처절한 싸움과 장렬한 전사
완벽한 조선군 갑옷 고증까지..
뭐라 감히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부디 하늘에서 편히 쉬소서
그리고 우리나라 조상님도 상당한 화력덕후 였다는거죠. 본받아서 우리나라도 화력덕후가 되었으면 👍👍👍👍👍🇰🇷🇰🇷🇰🇷🇰🇷🇰🇷
중군과 우군은 산으로올라진을쳤으나 좌군은 늦어서 벌판에서 털리고 뒤늦게 좌군을 구원하려던 우군은 이동중에 털림..좌우양익을 잃은 중군또한 중과부적으로 밀리면서 항복함
조선은 백날 그래봐야 명청 속국이었다..........조선에 역사적 정당성을 두면 둘수록 중국에 간섭에 놓이기 쉽다...친중들이야 그래도 되지만 나머지는..........
역사는 우리한테 교훈을 줍니다. 그당시 지나인 짜장들만 아니었더라도 우리 선조들이 낫선 땅에서 죽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나인들을 믿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미래에도 ㅉ짱들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선조들이 피로 바꾼 교훈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대로 받아드리기를 바랄뿐입니다.
@@comment-breaker 으악 멈춰 ㅋㅋㅋㅋㅋ
4:54 멋지다! 조선군 조총 스나이퍼^^
고증, 스토리, 연기력 모두 너무나 훌륭하네요
거기다 감동까지.. 장수와 병사들의 전사장면에서 눈물이 찔끔..
버드나무에 의지한 장군이란 뜻의
의류장군 김응하 장군 연기 인상적입니다.
하~참 빌어먹을 모래바람..
어떤 영화의 전투 장면도 이리 가슴 아프고 눈시울이 뜨거워질수 없을거다. 병사들의 공포와 지휘관의 의지가 다 느껴진 명작이다.
우리 조상들이 피로 지켜온 반만년 역사에 대해 감사함에 정말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깊고 깊은 애도를 드립니다 이역만리에서 산화한 1만 조선군들이시여 부디 혼백은 좋은 곳으로 가시길 명복을 빕니다
참 별 미친놈이 다있네
@@tommychung1132 에효……..
열심히 싸우셨구나 ㅠㅠ 감사합니다. 결코 조롱받을 이유 없는 훌륭한 전투였습니다. 편히들 쉬소서
역사는 우리한테 교훈을 줍니다. 그당시 지나인 짜장들만 아니었더라도 우리 선조들이 낫선 땅에서 죽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지나인들을 믿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미래에도 ㅉ짱들을 믿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선조들이 피로 바꾼 교훈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대로 받아드리기를 바랄뿐입니다.
원래 저런 바람에서
보병이 기병 이기는건 힘들죠
그러나 조롱은 받아야죠
교훈삼아야할 것을 교훈삼아야지 중국혐오는 정답이 아닙니다
가벼운 선동으로 생각 옮지마시고 우리나라에 도움될 방향으로 생각해주세요..
@@nanjing_festival 전투에서 패배한건 명탓이 크지만 저 당시 상황으론 어떻게든 명과 손잡고 후금 조지는게 맞음
@@rkfjfjdnxnzjajk 아직도 이런 인식을 한다는건 역사를 제대로 못 배우셨기 때문입니다. 당시 청이 명을 짓밟는건 이미 예측할수 있는 일이였습니다. 명의 화살은 여진의 갑옷을 못 뚫는데 여진의 화살와 총칼은 매우 손쉽세 명군의 갑옷을 뚫을수가 있었습니다. 군사기술 측면에서 명은 쪽수를 빼고 청한테 비빌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20년동안 유지보수 안한 무기시스템으로 무장한 러시아군이 미군 아이템을 풀로 장착한것도 모자라 F35+F15 100대 얻은 우크라이나를 진공한격이죠. 외교적으로 청은 당시 북아시아 패권인 몽골족들의 지지를 이끌어 냈고 동맹까지 맺었죠. 그러인하여 유라시아 대초원을 지나는 무역루트를 확보할수 있었구요.하지만 그당시 명은 완전히 국제왕따였습니다. 외교적으로도 청에 완패했죠.
당시 븅신 이씨조선 사대부들은 정보수집에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냥 주어들은 소리로 청은 명의 적수가 될수 없다는 미개한 판단을 내렸죠. 예나 지금이나 정보전이 왜 중요한지를 증명해주는 사례입니다.
븅신 조선이 그때 제대로 된 정보가 좀만 더 있었더라도 후금을 징벌하는 미개한 짓을 절대 않했을겁니다.
제한된 자원으로 만들었을듯 한데, 상상도 못했던 퀄이다. 대단하네요
평생 역사만화만 그린 인간입니다. 리얼리티,고증,연출 미쳤습니다. 최고의 작품! 이런거에 아저씨들은 환장한다니까요.
진짜 퀄리티가 좋은 영상입니다 기대한 만큼 재미있게 봤네요. 그리고 김응하 장군을 비롯한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1만명의 조선군들이여 비록 패전했지만 그대들은 진심으로 전투에 임했습니다. 당신들의 희생을 잊지않겠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소서.
패배한 전투도 우리 역사입니다.
이름조차 남지 않은 민초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살아가길 제 스스로 다짐해 봅니다.
사르후 전투속에 돌아가신 이름 모를 선조들을 기리는 단편영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히려 패전에서 더 배울게 많음
본 채널을 시청하면서 처음으로 댓글을 올립니다. 진짜 명작입니다. 조선군 장병들의 추위과 배고픔으로 인한 지침과 피곤함, 그리고 치열했던 전투 장면 등이 너무 생생합니다. 비록 가슴이
아픈 역사이지만 이런 명작을 만들어내신 본 채널 관계자 분들과 배우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국립진주박물관 채널 많이 알리겠습니다.
화려한 그래픽은 없어도 더 울림이 있고 몰입도 높은 작품입니다. 깊은 감동받았습니다.
젠장 이걸 넷플릭스에 보내야하는건데ㅜㅜ 고증 연기 분위기
그 무엇하나 모자란게 없습니다
스탭분들 연기자분들 박물관 직원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땅을 지켯고 스러지신 모든
조삼님들 감사합니다
진짜 공중파 방송에서도 이정도로 고증해서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여건상 스케일 면에서 소규모로 연출 되었겠지만, 그래픽 등 연출로 노력한게 보입니다.
그냥 공중파 방송은 그러한 노오오력은 없다고 봅니다
돈 안 드는 것도 너무 할 정도로 신경 안 쓰는 게 태반이니...
@@ku2125 +예산 슈킹이라서 이제까지 나온 사극 중에 가장 고증 잘했던 드라마가 대왕세종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관직별 옷색 차이 고증 등). 아, 킹덤도 판타지 사극이긴 하지만 군사고증 나름 잘 되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
그리고 한산도 감독이 이순신 드라마 만든다고 하니 기대해봐야 될 듯 해요.
ppl 못넣는게 크죠...
애초부터 사실고증 싹다 무시하는 리얼리티즘 제로 작가들의 판타지 구성에, 아이돌 출신 급조배우들 캐스팅하느라 펑펑 탕진하는 퓨젼로멘스창작물 세상이라 기대하기 힘들지요.
엥간한 영화보다 더 잘만들었다. 고증이며, 현실감이며 퀄리티 쩐다.
박물관에서 어찌 이리 잘만들었을까
정말 감동먹었습니다.
단편말고 장편도 만들어주세요 장편 만들어서 개봉하면 진짜 천만관객도 가능할듯~ 진주박물관 가보고싶네요
책중일록의 기록이 많이 반영된듯합니다.
4:11 문희성 중영장 왼손에 화살을 맞다
5:18 표하군 소속 이성룡이 지휘관처럼 보이는 이를 쏘아 맞추다 등등
우와 방송국에서 만든 사극과는 완성도나 고증면에서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잘 만들었네요
만들고 연기하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기존 사극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밀하고도 철저한 고증을 하시려는 노력이 살아있는 숨결처럼 느껴지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몇 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이렇게 보는 나도 두려움과 공포가 느껴지는데
당시 조선군 병사들은 오죽했을까...
끝까지 항복하지않고 싸우다 죽은 무명의 용사들의 명복을 빕니다..
포로로 잡힌 병사들중 전라, 경상, 충청지역은 상당수 죽임 당하고 평안 함경 병사들은 데리고 다니며 명나라와의 전쟁에 투입시킴. 포로중 살아서 조선땅으로 돌아온 병사들이 얼마 안됐늠
정말 감동적으로 시청했습니다. 400년 전 역사의 한복판에 다시 선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제작자와 배우 여러분께 찬사를 보냅니다. 그리고 뻔히 열악한 예산일텐데 이렇게 훌륭한 역사물 제작을 결정해 준 국립진주박물관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교육 현장에서도 이 영화가 적극 추천되어 많은 학생들이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눈물과 함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패배도 역사다.보기힘든 장면을 연출하는데 이 정도라니..영상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몰입감 장난 아니네요 기록에는 바람이 조선군 진영으로 불어 모래와 바람으로 눈을 뜰 수 없었고 화약도 꺼져서 아군에게 불리했다는 내용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기록처럼 영상을 만드셨네요 웬만한 사극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투구와 갑주, 조총까지 너무나 정확히 재현해주셔서 그저 감탄만 나오네요...정말 대단합니다
잊혀져서는 안될 우리 조상님들의 처절한 분투를 짧은 영상에 잘녹아 내셨네요.
진주에 갈일이 있다면 꼭 진주국립박물관을 들려봐야겠어요.
놀랍습니다. 마치 그 전장을 실제로 목격한 느낌입니다. 역사 기록에 의거하여 이렇게 흥미로운 단편 영화를 만든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역사서에서 자주 듣고 보아왔던 강제로 파견 되어 무기력하게 희생된 전투로만 알고있었습니다.
낫선 땅에서 불리하고 답답한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분전하신 선배님들의 피와 노고가 느껴져 울컥했습니다.
내세에서 편안하셨기를 기원합니다. 마음속에 기억하겠습니다.
강제 파견도 아니었고 무기력한 희생도 아니었습니다 저때는 무조건 참전할 수 밖에 없었어요 조선도 북방에 여진 족을 관리 감독했던 입장이었는데 임진왜란 이후로 국력이 쇠퇴한 상황에서 명과 조선이 눈을 돌린 틈에 급성장한겁니다. 그걸 당연히 막아야 했구요. 명은 또한 임진왜란에서 대규모 원정을 했었기에 서로 도와야 했던 입장이었습니다.
그건 뭐 역사에서 바라보는 나라의 입장이지요. 틀린말은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입장에서는 강제로 파견된게 맞지요. 임진왜란 부터 병자호란 정묘호란 까지 백성은 그냥 징집되고 방패가 된거죠 모든게 나랏님들 정치하시는 분들에 의해서 다 이렇게 된거 아니겠습니다. 그분들 입장에선 강제가 맞습니다 ㅠ
선봉에서 진군하던 명군이 너무 허무하게 전멸하는 바람에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조선군이 평지에서 갑작스럽게 거마작 세우고 싸워야 했고
그 와중에 모래폭풍까지 불어서 포수들이 제대로 화력을 낼 수도 없는 상황이었어서 저 사단이 난거죠.
애초에 선봉에서 방어진을 형성해줄 명 군대가 전멸하지 않았고, 후방을 맡을 조선 조총부대가 충분히 사격진을 갖추고 싸우기 시작했으면 결과는 완전히 달랐을 겁니다.
@@봉나그네 미래를 생각하면 가는게 맞지 후금이 조선 처들어올게 뻔한데
@@Noble.6 ㅇㅇ 명나라 삽질이 너무 심했음
조선군의 조총 화약접시에서 화약이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에 눈물이....
고증이 참 훌륭합니다.
정말이지 국립진주박물관 관계자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예고가 나왔을 때부터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어느 영화나 드라마보다 박진감 넘치고 뛰어난 고증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 조상들의 전사를 훌륭히 그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또 다른 역사 고증 단편들을 시리즈로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진주박물관 대단합니다.ㅠㅠ 조상님들의 피땀으로 이룬 나라~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르후전투 들어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훌륭하고 감동적인 영상을 감상할줄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만주벌판에서 쓰러져간 선조님들 잊지않겠습니다.
기대 안했는데...
너무 잘 만드셨네요
험난했을 제작환경에도
멋진 퀄리티로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그 수고로움과 노고에
박수와 존경을 보냅니다
저때나 지금이나 주변에 정상적이지 않은 강대국이 가득한 상황..
역사는 끊임없이 되풀이 된다지만
피눈물 나는 날들이 다시 오지 않았음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력과 연출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그 어떤 영상보다 사르후 전투에 대한 사실적 묘사와 긴장감 엄청나네요.
그리고 타국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전사하신 분들을 애도합니다. ㅠ
실제배우가 아니라 컴터 그래픽 아님? 요즘 게임 그래픽 분간을 못할 정도로 실사 같던데?
그냥 총쏘면 되는거 아냐 하는 사람들에게. 당시 총병이 어떻게 싸우는지. 전장에서 당시 총을 쓰기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잘 표현해 주셨네요
그정도로 무식한것들이 이 영상을 본다고?
역사를 전공한 사람으로서 놀랬습니다. 고증이 정말 잘되었네요.. 조선군 복식부터 조총사격방법. 당시 조선군 전술등등 고증 정확성 100프로입니다!!^^
감동적이네요.
진주박물관 직원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통영에서 교육받다가 알게됐어요
토크멘터리보다 더 생생하게 와닿네요
CG도 넘 생생하게 되어있고 고증도 자세하게 되어서
감동먹고 가요
단편영화지만 넘 잘되었네요
조상들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하는 것을 새삼 느낌니다^^♥
임란때 왜군 조총의 위력을 체감한 직후에 없는 살림에 국력을 쏟아서 정말 힘들게 키워낸 정예 포수들이였는데 타국 전장터에서 강풍 앞에 정말 허망하게....
전장이 너무 불리한곳이었음
왘ㅋㅋ토탈워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D
이괄의 난때 투항 사무라이 포함 조총병 1만 가까이 있었는데, 이괄 아들 역적으로 만드는 바람에 반란이 일어나고 중종 도망가고, 한양 점령당하고..
반역의 무리들이 결과적으론 몰살되다시피 했는데, 그게 사실은 조선이 키운 최고의 육상전력이었음. 일이 안되려니 결국 군대없는 조선이 청나라를 만들어낸꼴
상대가 기병이 주력이고 평지 이동 해야 하는 상황이면
보병들을 한 부대로 뭉쳐서 수적 우위를 유지해서 이동 해야 하는데
멍청한 명군이 병력을 나눠서...
@@user-ox7ys4jg4b36 아니면 보병 바깥에 기병배치를 해서 기습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했어야함
활을 쏠 때 쓰는 깍지 부터 기마대를 막기 위해 창을 세우고 조총 한발을 쏘기 위해 탄약을 장전하고 준비하는 과정까지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 작품이라 느껴집니다.
특히 진주 박물관에서 이러한 영상을 준비했다는 데에 찬사를 보냅니다.
너무나 리얼하게 잘 만든 단편영화다. 전쟁이란...저렇게 두렵고 무서운 것이구나...
특히나 자국 홈그라운드도 아니고 파병으로 타국땅에서 싸우는 거라.. 그 두려움이란 게 배로 증폭됐을 것 같네요ㄷㄷ
솔직히 말하자면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너무 훌륭한 단편영화를 보는 기분 이였어요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수준의 작품이 나왔군요! 임진왜란 이후의 조선시대사 교육용 자료로도 손색이 없는 좋은 영상입니다!!
이건 진짜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명작임
갈수록 진화하는 제작기법...정말 대단합니다.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 이 영화 감독님???
동명이인인듯 싶지만 ㅋㅋㅋㅋ 아니라면 스스로 칭찬해도 될만 큼 대단하니 괜찮 ㅋ
다음에 나선정벌이나 병자호란편도 부탁드립니다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이 다뤄지지 않는 역사 소재로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조선 시대에 '충무공(忠武公)' 의 시호를 받으신 분(김응하 장군) 의 일대기를 잘 들었다고 생각 합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퀄과 고증 진짜 지렸... 공영방송에 나와야 많이 볼텐데 하지만 시청자들은 판타지와 로맨스 사극물을 원할 뿐이고...
요즘 드라마 여자들만 봐서 그럼
사실 시청자들도 고증제대로 살린 작품 원하긴함... 다만 가성비가 안나와서
ㄹㅇ바람 불어서 장전 안될 때 보는 내가 다 후달림
남자들 많이봤던 태조왕건 무인시대 이런 드라마도 고증이나 퀄은 딱히...로코 판타지 사극과는 반대 성향의 판타지 사극물에 가깝지
와... 이런 것 좀 자주 만듭시다. 너무 관심가지게 되네
이름없이 사라져간 분들을 애도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존경합니다.
박물관에서 단편영화까지 만든다기에 기대도 되고 또 걱정도? 조금 됐었는데.. 좋은 작품이 나왔네요^^♥
우라웍스나 더운 여름에 땀흘리며 찍었을 배우분들,
또 이것을 기획한 국립진주박물관 학예사님이나 결재내주신 분들, 다들 수고 하셨고, 되게 잘봤어요^^ 개인적으론
통해서 미처 조명되지 못했던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게되는것에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다른 시리즈도 기대하며 기다립니다!
국립진주박물관의 노력과 성과에 찬사를 보냅니다! 정말 대단한 작품입니다.
와 깜짝 놀랐습니다. 사극의 퀄리티가 이정도라니.
제가 역사를 잘은 모르지만 마치 400년 전으로 이동한거같은 생생한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고증에 엄청 신경을 쓰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기병의 위력을 진짜 잘표현했네요. 조선군 우영은 진을 펴기도 전에 전멸, 영상의 주인공들인 좌영은 몰려드는 기병들과 교전을 벌이다 영상의 내용 그대로 전멸. 중영과 도원수 직속 표하군만 언덕에서 방어에 성공했으나 가망이 없어서 투항..
다만 옥에 티가 팔기군의 철기병이 마갑을 걸치지 않은 점 같네요.
그 동안 박물관에서 상영하던 수준의 작품들과 너무 비교가 될 정도로 잘 만든 작품입니다. 우리 조상에 대한 경외심이 느껴졌습니다.
유명한 역사 유튜버 편집자들이 박물관쪽으로 이직했다.
@@bluelemon9434 ㅈ, ,ㅡ, ㅈ,
우와 이게 이렇게 가능한 겁니까?
전율~~;
우리역사의 어두운 면을 이렇게 실감나게 표현하시다니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립진주박물관 최고에요.
항상 즐겨보고 있어요.
아쉬움이 있다면 이런 작품들이 자주 나왔으면해요. 그리고 국립진주박물관에 꼭 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고퀄영상. 패전의 역사가 나라의 영속성에 훨씬 도움이 됩니다. 승전사 보다 패전사 부각이 시급합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도 고수는 패전을 연구하고 하수는 자신이 잘한 리플레이를 보지요.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하찮을지도 모르는 세세한 기록들을 무려 영상으로 디테일하고도 재밌게 만들어 주어 고맙기만 합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정말 훌륭하게 제작하셨습니다.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함을 느꼈고
역사의 아픈 부분을 되돌아보았습니다.
잘하고 못하고 잘못한것도 포장을 해서 잘했다고만하는 요즘같은 세상에 슬픈역사이고 아픈역사이나 아무리 작은 일부분이라도 역사를 눈앞에 보여주기 위한 이노력이 너무나도가슴 뭉클합니다 공중파에세도 담기어려운것을 이몇분짜리 영상에 담아주시다니요~~~ 곱게보고 귀하게 기억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고증 만큼은 절대 안하겠다 버티는 드라마 사극과 비교해도 훨씬 재미있네요. 긴박함이 느껴지는 전투신 멋집니다! 이정도 예산으로도 동네 건달 몇명이 붙어 싸우는 드라마 주몽보다 훨씬 재미있는데 왜 고증을 안할까요.
뭔가 양념을 치지 않으면 자신이 없어서가 아닐까요?
재미있게 만들 자신감 또는 능력이 없으니...😅😅😅
@@wnswhrdlwnsqhrtkfkd5970 그럴수도 있겠네요. 덕력이나 장인정신이 없으니
넉넉하지 않은 예산으로 정말 미친 퀄리티의 전쟁영화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빈다.
와~~~~ 제작진에게 박수를! 특히 이영상 감독님 고생 많으셨어요.
승리의 역사를 기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패배의 역사를 기억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일
멋진 영상입니다
기가 맥히게 잘 만드셨습니다.
내용 영상 고증 모든 면에서 탁월합니다.
교육용으로도 많이 보아서 비극적인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어려움을 알면서도 나라를 지키고자 의연하게 나섰던 선조들의 희생에 경외감이 느껴집니다.
이제는 이기는 싸움을 했으면 합니다.
두정갑, 찰갑, 지갑, 경번갑...조선 전기부터 중후기까지의 다채로운 갑옷부터 거마작이 추가된 테르시오 전법까지 아주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유년기에 망경동에 살땐 어머니와 함께 진주성과 박물관에 정말 수도 없이 갔었는데..... 그 때를 추억하게 하고 그립게 하기도 하고요 :)
배경이 버추얼 스튜디오 같은 곳에서 찍은 CG느낌인데 제작비를 줄이면서 스토리와 연기로 주제의식을 잘 살렸네요. 이런 시도 너무 좋습니다.
임용한 교수 출연 영상에서 수적 우위의 조명연합군이 소수 팔기군에 각개격파당해 전멸한 사르후 전투를 접했을 때도 공포 그 자체였는데 이 영상은 생과사가 오가는 전장에서 조선군이 느꼈을 공포와 두려움을 그대로 재현했네요. 대단합니다ㅠ
늘 감사드립니다~ 영화 수준 그 이상입니다 만드시는 모든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우 ~~와~~ 이런영화를 우리나라 감독이 만들다니 ....어마어마한 작품입니다 ..위대한 감독님이
시네요 ...이처럼 휼륭한 영상미를 가진 영화는 처음 입니다 ...정말 최고의 걸작 입니다
완벽한 디테일에 깊은 여운... 최고입니다 이런 작품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말이에요 ㅠㅠ
어줍잖은 사극이나 영화보다 100배 재밌게 봤습니다 최고!!
와... 완벽한 스토리, 표현력, 극적인 묘사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와.. 이런 고증 철저하게 지킨거 보면 너무 감동스러움 ...ㅠㅠ
전쟁 영화를 이런 방식으로 제작하면 훨씬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을듯. 정말 훌륭한 영상물을 지방의 박물관에서 제작했다니 ...
대단합니다. 제작하신 분들께 큰 박수드립니다. 잊지 않아야할 역사.
짧지만 영상 퀄리티 좋네요. 감동과 여운이 남습니다. 한국사를 이렇게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많군요.
응원합니다 ~~~!!!^^
뭐라 말할 수 없는
최고 입니다.
진주 박물관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불꽃처럼 일어나는군요.
이전에 임진왜란 보드게임도
그렇고
조선 수군에 대한것도 그렇고
완전 대박 입니다.
와 이거 뭐여 박물관 주관으로 이정도 퀄리티를 뽑아냈다고 ?? 고증이나 연기 디테일이 그냥 드라마 사극보다 훨씬 좋다 잘보고갑니다 이런거 더 만들어주세요
열연을 하신 모든 배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적은 예산이었겠지만 아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바가 잘 전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승 둘둘 감고 있는거 너무 좋네요. 박물관이 이렇게 일을 잘하네요.
아니..이게 진짜 유튜브 퀄리티가 맞나요? 이건 영화인데요?? 배우들 연기도 누구하나 빠지는 사람 없이 진짜 잘하시네요
덮어놓고 너무 빨아준다. 잘 만든건 맞는데 딱 유튭 퀄리티임
@@zldwm 아는만큼 보인다고 기존 사극에서 느낀 갈증이 어떤건지 공감하고 있다면 충분히 “빨아줄”만 합니다.
@@zldwm 고증은 역대최고다
@@zizi4995 ㅋㅋㅋㅋ말투 개극혐;
@kili 이채널에서 댓글이 500개가 넘네 ㅋㅋㅋㅋㅋ개웃기노
진짜 잘 만들었다. 후원금 모집해서 단편영화 더 만들어서 한국의 전통 전쟁 방식을 잘 구현해봐요.
패배한 역사 더하여 원치 않았던 전투에 끌려간 우리 병사들....
정말 저렇게 처절하게 싸웠을거란 생각에 가슴이 아픕니다....
원치 않았던이라고 하기엔 조선도 여진을 눌러서 안정화 했어야 했던 상황이었기에 명나라와 함께 전쟁에 참여한 것입니다. 저 때 두 국가도 명운을 걸고 싸운 것이고요. 여진은 더더욱 자신들의 모든 것을 걸고 싸운겁니다.
@@jindol9526 우리나라의 명운이 걸려있지도 않았고 여진을 눌러야 하는 상황도 아니였습니다.
명백히 외교로 풀어나갈수도 있었고 우리가 손해보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였으나
결초보은만을 생각하고 결초보은만을 외친 조정 대신들과 유교 탈레반들이 만들어낸 비극일 뿐입니다.
조선이 임진왜란으로 맛탱이 가기 전까지는
조선이 직접 여진족들 부족들간에 규합 못하도록 당근과 채찍질을 반복해가면서 컨트롤했었을 정도입니다.
조선 입장에서도 여진이 하나로 뭉치면 감당 안되는 상대라서 저 당시에 원치 않게 끌려간건 아니고 조선 입장에서도 어떻게든 여진을 박살내야 하는 입장이었죠.
@@Noble.6 저 당시 파병의 이유는 재조지은이였습니다.
여진을 박살내어 조선의 안위를 확보하자 거나 조선의 쇠약해진 국방을 다진다거나 여진을 박멸하자는 의지가 아니라는 말이죠.
재조지은이라는 명분에 의해 이루어진 파병이다보니 파병된 병력에 대한 보급은 물론이거니와 파병 이후 벌어질 일들에 대한 대비등은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는것도 빼놓을수 없겠네요.
한마디로 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그저 조선의 파병에 대한 이유중 하나로 들수는 있겠지만 저 당시 조선이 궂이 파병까지 해야할 명분이 되지는 못합니다.
원치 않았던 전쟁이 전혀 아닙니다. 조선 입장에서도 필요했던 싸움이었고,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싸움이었습니다.
편히 쉬소서 조상님!..이런 영상이 조회수 1억뷰 찍어야합니다
최근 본 가장 감명깊은 영화네요...기획의도, 연출, 연기, 하나도 모자름이 없는듯 합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앞날을 기원합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봤네요...... 고증이 잘되어 있으니 집중도 잘되고, 좋습니다. 이런 시리즈가 인정을 받아서 더 많은 예산을 들여서 본격적으로 진짜 영화를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몇번은 다시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상이네요.
고증뿐만 아니라 연출과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단평영화이네요. 솔직히 고증만 봐도 두고두고 볼거같은데 영상미도 좋아서 이런 시도 너무 좋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적은 연령층도 흥미롭게 다가갈수있을거 같네요.
보자보자하니까 이 사람들이 진짜...
잘 한다 잘 한다 하니까 상상을 초월하게 잘하시네!!!
화력조선 영화 한 편 가자고 한 때가 어제같은데 ^^
영상미 그리고 고증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후속작도 가야죠~~